6:24 에서 말씀드렸지만 TO만큼 뽑지 않고 교수님들께서 서류를 갈아버릴 수 있습니다. 매년 설경제 TO는 4명이지만 공식적인 자료(국회의원이 받은)에 의하면 12~14 3개년간 설경제 편입생 7명(매년2.3) 편입학했고 비공식적인 자료에 의하면 19년에 0명 20년에 2명 편입학했다고 하네요. 본 영상은 요지는 편입학 난이도가 정시보다 쉬우니 편입을 노려라가 아닌 이미 2년이나 학교를 다닌 학생의 시간세이브 차원 그리고 cpa를 준비하는 동시에 겸해서 해볼 수 있는 차선책을 말씀드렸으니 오해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무쪼록 사연자 학생의 마음의 병이 치유되길 바라봅니다.
동영상을 다 보았는데 문과 CPA 회계사의 경우라면 이야기가 달라지지요. 의치한카수는 의사나 연구원이 되는 경로이고 회계사는 회계사대로 길이 있습니다. 시험중독 말씀대로 CPA를 대비하면서 서울대 학사편입으로의 길이 더 좋다고 보여집니다. 시험중독님은 진짜로 다양한 시험에 대한 정보가 많으시네요. 진짜 시험중독님 답습니다.
글쎄요..보통 시험중독님 솔루션 맞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만큼은 공감하기 어려워요..일단 서울대 편입은 타 대학 편입이랑 전혀 달라요. 시험중독님이 보신 자료도 예전 자료고, 최근 기준으로는 합격자가 있는 학과를 찾는 게 더 어려워요. 경제학과는 20학년도 이후로 합격자가 없어요. 여긴 서울대 교수 감동 못 시키면 탈락이라, 무조건 서울대를 가야 한다면 편입보다 수능이 나을 수 있습니다. 서울대 편입은 붙는 게 신기할 정도로 정말 어렵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영상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제가 말씀드린게 정답이 아닙니다. 사연자분이 가는 길에 수능을 포기할 수 있는 방법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사연자학생이 수능만큼은 안쳤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말씀대로 수능이 익숙한 분이고 나을 수도 있겠지만 합격해도 당장은 만족할 수 있어도 졸업할 때 쯤 또 다른 생각을 가질 수 있을거 같아요.
현직 10년자 kpmg 동국대 출신 회계사입니다. 어딜가시든 멘탈잡고 회계사시험까지 갈수있는 곳으로 결정하시는게...서울대 못가신게 평생의 불행의 원인이라면 끝까지 도전하시고 아니시면 서성한도 좋습니다. 기왕 회계사로 성공하시기에는 서성한으로도 충분히 메리트있습니다. 서울대출신은 회계업계에 성균관보다 적은걸로 알고있습니다. 사회생활은 단순 공부만으로 성공여부를 결정할수없습니다. 전문직은 자기애가 강하고 자신의 일에 스스로 만족도가 높아야합니다.
로스쿨이라면 모르겠지만.. 서성한에서 시간 더 써서 서울대로 옮긴다고 크게 달라지는게 없는거 스스로도 아실겁니다 특히 반수도 아니고 삼반수까지 마친상태라면 차라리 빠르게 졸업하고 전문직 시험 도전하는게 나아보이긴합니다 첫수능에 나형 얘기하시는거보니 아마 저보다 한살 적으실것 같은데 입시판에 있을때야 거기가 세상의 전부처럼 보이지만 딱히 그렇지도 않습니다 어차피 세무사가 될거라면 서울대 서성한 차이는 처음에 와 서울대네 정도밖에 없을거라 생각해요 그걸 위해 일년 아님 몇년을 다시 입시에 쏟아붓는것도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저도 저 학생분 심정 이해합니다 전 지방대 나와서 학벌에 대한 미련이 너무 심해 늦은 나이이고 졸업을 이미 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연고대 편입을 이루어냈습니다 주변에서 현실적인 이유를 들어 반대도 많이했었죠 저도 졸업했고 20대 중후반의 나이이면 학벌보다는 스펙을 쌓아 더 좋은곳으로 이직하는게 나을지도 모른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내 마음이 시키는데 어찌 안할수있을까요? 부디 학생분께서도 마음 다잡고 한번정했으면 그것만 바라보고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양다리안됩니다 하나에만 집중해도 어려운 도전이에요
서울대는 순혈주의가 있어서 일편은 없고 학편만 있는데 학편은 졸업장 두개 나옵니다.. 일반 취업에서는 크게 상관없겠지만(물론 일반 취업도 공기업은 블라인드이고 대기업도 문과 서성한이나 서울대나 유의미한 차이없음.일정이상 대학이면 나이랑 인턴이 더 중요) , 스스로 컴플렉스가 생길것 같다는 이유로 준비하는거라면 해소가 제대로될지모르겠네요.. 회계사가 떡상하고 행시가 선호가 줄어서 요새는 서울대에서도 많이 준비하는데 과거에는 서울대에서는 거의 씨파 안했어서 회계사가 꿈이면 연고대가 회법 선배라인 많아서 더 좋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물론 파트너까지 가는게 엄청 소수라 그마저도 무의미합니다) 서성한이면 빅펌 못갈확률 없고.. 나이도 적지않기때문에 일단 그냥 씨파빨리붙는거에 집중하고 그다음에는 학벌이 아닌 회계사로서의 커리어를 고민하는게 나을듯합니다
시험중독님 말씀처럼 먼저 서울대를 왜 가야하는지에 대해서 정말 깊게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 꿈을 이루는 데에 서울대 학벌이 필요하다면 몇년이 걸려도 들어가는 것을 추천 드리나... 이미 삼수까지 하신 상황에서 청춘을 입시에 더 낭비하기엔 시간이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가족, 친구, 연인, 직장, 인간관계 등 세상에는 입시 말고 중요한 가치가 너무나도 많습니다. 두 번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청춘도 그 중 하나라 생각하구요. 이런 말씀드려도 대학생 때는 만나자마자 대학을 먼저 물어보기에, 그게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로 생각되시는 것도 이해가 됩니다. 그러나, 주변을 천천히 둘러보시면 서성한 경영도 충분히 좋은 학벌입니다. 아무쪼록 후회없는 선택 하시길 바라겠습니다..ㅎㅎ
그런감? 아닌거 같긴한데...내 개인적인 경험으로 sky 수준 차이는 미미한데 최고극상위가 서울대에 존재하고 그 졸업생이 몇명이 엄청난 포스를 보여줄 뿐인듯 예시로 서울법대 출신 걸인도 있는데 한동훈이나, 현 대통령이라던가 조국이라던가가 있음. 서울대 출신에 이상한 넘들 존내 많음. 친척집 돈을 가져가서 사업 망하고, 여자친구 결혼한다고 약혼까지하고 먹버하고, 내가 아는 서울대 놈들도 이상한 애들 많음. 서울대 후광효과를 이용하는 사기꾼도 많고, 솔직히 이런 이상한말들 8할은 그 대학 출신들이 만든듯 ㅋㅋ 솔까 1년에 3.5천명씩 입학하는데 우리가 아는 서울대 출신 인물이라고해봤자 고작 몇명됨??
영상 내용이 공감이 되네요.. 저는 (주변인들의 강력한 권유+정시 확대 뉴스) 정시를 목표로 비평준화 갓반고를 선택하여 가게 됐는데요 거의 반강제 야자를 1학년 개학식 때부터 시작하게 됐어요 근데 그때 친구관계 만드는 것도 너무 마음대고 안되고 힘들고 다른 ㅈ반고 다니는 친구들은 방과후에 친구들이랑 잘 놀면서 내신 1등급대를 찍고 학종 넣겠다는 거 듣고 정말 정말 정시를 공부하기가 싫더군요.. 내가 이 학교를 왜 선택해서 사서 고생을 하고 있는 거지 싶어서요..(학종 목표로 ㅈ반고를 가면 되는데) 근데 또 공부 안하고 아예 노는 모습을 보이면 부모님께 혼날 거 같기도 했고 야자가 사실상 강제라 교실에서 제대로 놀지도 못하고 공부안하고 하교시간만 기다리며 멍하니 있는 날도 태반이었습니다 결국 제대로 공부하는 것도 노는 것도 아닌 죽도 밥도 아닌 생활을 무려 고2까지 이어가게 됐죠... 그러다가 고2 2학기 말에 문득 내가 왜 이짓거리를 하고 있지, 억울할수록 더 열심히 공부해서 명문대를 가봐야지 하는 확고한 결심이 서게 돼 고3때부터는 야자 거의 안빠지고 열심히 해서 수능 공부했습니다 수능 공부에 재미를 느끼게 되었고 정말 여기서 노력까지 안하면 제 자신이 너무 초라해보일 거 같아서 끝까지 최선을 다했습니다 결과를 말씀드리자면 저는 안타깝게도 현역 수능은 망쳤지만 포기하지 않고 재수까지 미친듯이 해서 24학년도 입시에서 정시로 시립대 전컴 중 하나를 합격하게 되어 현재 시립대를 다니고 있습니다. 근데 요즘 자꾸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나는 수능이라는 족쇄 때문에 결국 제대로 놀지도 못하고 공부 이외에는 다른 어떤 자기계발도 할 수 없었고 대인관계도 잘되지 못했는데 결과적으로 사회에서 인정해주는 명문대 선(제 기준은 서성한 공대 이상입니다)까지는 도달하지 못했네.. 하면서 말이죠 그래서 그런지 한번 더 해보고 싶습니다.. 시립대에서 멈추면.. 제가 그동안 몸 담아온 수능이라는 분야에서 빛 한번 못보는 게 마음이 아쉬울 거 같아서 말이죠.. 그냥 제가 영상에서 공감가는 부분이 많아 한번 말씀드려보고 싶었습니다 저는 수능을 깔끔히 마무리하고 그 이외의 자기계발에 도전하는 삶이 옳을까요 아님 한번 더 저의 명문대 도전을 해보는 게 옳을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만약에 한번 더 수능을 치게 된다면 내년에 공군을 지원하여 26 또는 27수능을 볼 거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빠른년생이라 아직 올해 20살이고요 하지만 그럼에도 많은 주위 분들은 자신의 성공을 위한 수능 이외의 자기계발에 시간을 쏟는 것이 현명할 거라고 말씀하십니다.. 주위 분들의 말씀에 당연히 동감하지만 제 감정을 어찌할 수가 없네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후배가 대한민국 빅3 회계법인 파트너입니다. Y대 출신이고 아주 친해서 조금 자세하게 압니다. 학벌...생각보다 아주 중요합니다. 물론 실력이 제일 중요하겠지만 그 다음이 학벌입니다. 맞고 틀리고를 떠나서 끌어주고 밀어주는게..분명 있습니다. 회계사도 그냥 대기업 사무직인 경우 생각보다 많고, 그런 분들 보면 상당수는 기회가 적었기에 그렇지 않을까 추정합니다. 서울대 목표로 한다면 도전해보는 것도 맞지 싶지만 스스로를 너무 갈아넣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이네요 ㅠㅠ
나이 40 50 먹으신 학부모님들 가끔 뵐때있었는데 서울대 는 그 나이에도 자랑스럽긴한가보더라구요. 직업이나 그런건 말 안해도 "우리 남편도 서울대나왓어요" 라는 식으로 말하기는 합니다. 연고대는 말씀을 안하시더라구요. 1등이라는 자부심이 있는 것 같아요. 서울대가면 돈을 더버는건 아니지만 마음속에 걸리는 부분이 있다면 해결해놓고 직업을 찾아도 늦지않다고 봅니다.
저랑 비슷한 수능성적인거 같아서 댓글 남겨요. 저는 반대로 서성한공대를 다니다가 반대로 수능을쳐서 지방교대에 왔는데요. 사실 학벌로만 보면 다운그레이드인데 지금 20대 후반되서 보니 자기가 하고싶은 일을 하는게 중요하지 학벌이 딱히 중요하다고는 안느껴져요. 공부 잘하시는 분들 사이에 있어서 안느껴지겠지만 전체로 보면 서성한 경영도 정말정말 잘한거고 현실에 몇명 없어요. 회계사가 꿈이시면 회계사 합격하시면 행복해지실거에요!!
회계사랑 서울대 학편이랑 동시준비가 과연 실현 가능한지 의문이 드네요 서울대 학편은 교수 주관대로 1차서류 갈아버리기로 유명하고 뭐 어찌저찌 붙었다 쳐도 필기범위가 말만 미거시지 다 각론 수준으로 볼텐데 학편만해도 미거시 교과서+ 각론 교과서 (게임이론 등등),행시 1,2순환,편입스터디나 한은 스터디 들어가서 발제(기출공개안함)••• 이 정도 공부량은 채워야할텐데 병행하면 세법 기본강의도 다 못듣고 시험장 들어갈듯하네요
적당히 만족하고 다녀라 이렇게 함부로 말하는 분들이 많은데 이건 본인이 항상 최고가 되기 위해 장기간 노력해본적이 없는 사람이라면 절대 공감 못함 내가 10년 가까이 하고 싶은거 놀고 싶은거 다 참아가며 잠도 줄이고 꾸준히 노력해왔는데 세상이 나한테 ''넌 최고가 될 수 없어 받아들려'' ''이게 너의 한계야'' 이렇게 단정지어 버리는건데 그 어린 20대 젊은 나이에 어케 받아들이겠냐고 단순히 타인의 시선 때문에 지금 다니는 학교가 창피해서 저러는게 아님
개인적으로 조기졸업 목표로 빡세게 서성한 경영에서 구른 다음에 정말 서울대 졸업장이 필요하다면 저도 학사편입을 매우 추천합니다..... 그런데 cpa 붙는 순간 서울대에서 학업 이어나가야 겠다는 생각은 별로 안 들 겁니다..... ㅎㅎㅎ 거기서 진짜 서울대 욕망인지 가짜 서울대 욕망인지가 드러날 겁니다.
요즘은 서울대 나와도 직장이 보장되는것도 아니고... 먼친척 자녀가 서울대 경제 졸업후, 취업 별로라 AI쪽으로 대학원진학 하더군요. 서울대 문과도 대부분 로스쿨,회계사 등 준비합니다. 서울대 학벌 자체가 도움되는 분야는 로스쿨, 학원/과외 등 사교육쪽 같네요 시험중독님 말씀대로 수능보다 편입이 나아보여요. 회계사 시험에 집중하면서 서울대편입 준비하는게... 만약 편입 안되어도 서성한졸업장은 받는거고...회계사 시험도 결코 만만치않아요.. 그리고 회계사 합격자수는 서울대보다 고려대가 많더군요
2023 회계사 합격자수를 보면 1.고려대 164 2.연세대 115 3.서울대 99 4.성균관 96 5.중앙대 71(편입24) 6.서강대 69 7.한양대 56명 입니다 물론 대학에서 합격시켜주는거 아니고, 본인이 알아서 준비해야겠죠. 제 생각에 서울대생들은 회계사 보다 로스쿨 준비를 많이 하는거 같아요
수능판에 있으면 걍 학벌이 전부같음, 가족모임, 친구모임 이런데 나가도 전부다 사람들 학벌먼저 보고 사람들도 나를 학벌로 평가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 거임 백날 수능공부하고 입시커뮤 들락날락하니까 이렇게 될 수 밖에 없음 근데 대학가고 취업하면 결국 다 부질없다는걸 느끼게 됨
부질없지가 않음. 내 기준가지고 살아가는 5~10%의 사람들은 그래도 버틸만한데, 대부분은 못 버팀. 왜냐? 99%의 사람들이 그 잣대로 나를 평가해버림. 그 잣대가 너무 현미경 수준이라 심지어 내 스스로는 인지조차 못한 부분에서도 내가 평가되고 있음. 세계최고의 비교국가임을 체감함. 그래서 명문대 간판으로 누릴수 있는 유형, 무형의 혜택이 다른 나라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음. 명문대 스스로는 혜택이 예전만 못하다 하지만, 그것도 현실을 몰라서임. 절대적 기준을 가져서는 본질을 못 봄. 상대적 기준이 필요함. 예전엔 서로 생존에 문제가 없는 시대에 명문대는 떡상하는 수준이기에 그것과 비교해서 별로라 하지만, 지금은 생존이 화두임. 생존이 되면 이미 어마어마한 혜택임. 남들은 생존걱정을 하는데, 어쨌든 그들은 생존은 디폴트값이고 더 나은 삶이 뭔지에 대한 고민임. 이미 고민수준이 다름.
@@baymax2017 아직도 입시판 떠도는 망령하나 튀어나왔네 대학졸업하고 회사 가봐라 결국 돈잘버는놈이 승자다 니가 계속 헤택이니 인지니 하는건 그냥 니 자격지심인거야 사회 나가서 상대가 무슨 대학나왔는지는 애초에 아는 경우가 거의 없고 알더라도 아무신경도 안쓴다 나도 한창 입시판에 있을때 너처럼 입시 망령짓 좀 했는데 졸업하고 회사다니면서 친구들 만나면 다 알게된다
@@김현호-h1z 세상관점 무시하고 자신의 관점으로 중심만 잡을 수 있으면 님 말이 틀린말 하나 없음. 근데 나도 모르게 이미 선입견으로 평가받아 아예 기회조차 못 받았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의 기분 느껴봤어? 그 상황을 무시하고 넘어갈 수 있으면 세상 별것 없는데 그걸 무시하기 어려운 사람들도 너무 많거든. 물론 무시할 수만 있으면 세상 살아가는데는 사실 거의 상관없긴 해. 다른 예시긴 한데 님은 쌍욕들으면 어때? 무시하면 아무것도 아닌 일이지만 보통 잘 넘어가지나? 개인적으론 주변에서 그런 것 때문에 너무 힘들어 하는 경우를 많이 보기에 할 수 있을 땐 최대한 얻어내라 조언하는 쪽이거든. 물론 이미 물 건너간 사람한테는 나도 님처럼 별거 아니라고 조언해주는 쪽임.
@@baymax2017 한국이여서 다행이지 미국이였으면... 암만 좋은 학벌을 가지고 암만 좋은 직책 가졌다고 해도 일단 아랫사람 윗사람 상관없이 조금이라도 까내리는 듯한 행동 보이면.. 축하합니다. 바로 다음날 회사 안나오시면 됩니다. 해고거든요. 무엇보다 님의 그런 행동으로 인해 한 직원이 불편하다고 회사를 고소하면 무조건 회사 책임으로 넘어갑니다. 어휴... 잘못하다 회사 이미지 깎으실 뻔하셨네요. 아 근데 걱정하지 마세요. 그런 행동 고치시라고 해고 이후 통보해주고 한 1개월동안만 북미 아무곳이나 여행하면서 좀 쉬시기 바랍니다. 제가봤을때 님은 쉬면서 안정이 필요할 것 같네요.
효율'만'을 위해 산다면 그건 사람이 아니죠 기계죠 기계나 전자제품들이 효율을 위해 만들어진 것들이고 인간이라면 취향도 선호도도 낭만도 있어야 하지 않겠어요??ㅋ 기계가 아닌 자유의지가 있는 인간이고 자유의 나라 국민이자나요 내 인생과 내 인생시간 너무 소중하고 내 자유인데 (물론 엄밀히 나만의 것은 아니고 가족들도 중요하죠 나 혼자 힘만으로 태어나고 길러진 건 아니니까요) 더구나 단 한 번 뿐인 인생 너무나 유한한 인생 꼭 해보고 싶은 것들은 다 해보고 죽어야하지 않겠어요?? 나이 더 먹기 전에요 ㅋ 뭐 안죽으면 더 좋구요 ㅋ 혹시 특이점 오면 안죽고 영원히 살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데? 전 잘 모르지만 ㅋ
서울대 상경계열이면 나이가 좀 있어도 취업시에 좀 감안해줄까요? 재수로 설경제 입학하였고 다니다가 3학년 1학기 끝나고 2년 휴학하고 5급 재경직 행시 준비했으니 탈락했습니다 1차도 못붙어서 스펙으로도 활용하지 못하구요😂 이 길이 아니다싶었고,고시낭인이 되고싶지않아 칼손절하고 올해 3학년 2학기 복학해서 금융권 취업준비를 시작하였습니다 다행히 휴학전에학점은 잘들어놔서 8학기 칼졸업할듯한데 현재 스펙이 학점 3.7/4.3 토익 900 투자자산운용사 컴활2급정도입니다 교내 경영,컨설팅학회 지원해놓았고 면접준비중입니다 컨설팅,ib쪽 가고싶은데 졸업하면 29에 딱 취준하는건데 괜찮을라나 모르겠습니다 4수생과 동일한 나이에 졸업을 하는거죠 나름 열심히살았는데,취업관련된건 자격증이나 스펙같은건 학교 다니면서 다 준비할 예정이구요 주변 보면 cpa 2학년때 붙어서 지금 벌써 삼일 들어가서 경력 3년차인 애도 있고 sky로스쿨 들어가서 곧 변시 치는 애도 있고해서 맘이 급해지네요😢
회계사 준비할거면 서울대 수능준비하지말고 회시 준비해야지... 정신 못차리고 있네ㅋㅋㅋ 물론 sky 들어가면 대형회계법인 들어가서 sky만 들어갈 수 있는 파트를 갈 수도 있고 높은 직급으로 진급도 수월하긴 하지만 어짜피 대부분 1~2년 일 배우고 나와서 이직을 하기 떄문에 cpa를 붙는게 더 중요하지! 학벌에 발목 붙잡힐 것 같으면 오히려 회시를 붙어야됨. 회시 하나만 붙기에도 정말 어려운 시험임 서울대 애들도 작정하고 준비하는 시험이고 떨어지는 사례도 많음. 이 유튜버는 제정신인지 모르겠는데 학사편입 실패도 문제인데 그동안 회시에 집중도 못하는데 회시는 붙을거라고 장담함? 이사람이 간절하다고 해서 모든게 다 되는게 아님. 회시가 그렇게 만만하냐
@@밍밍이-l1p 요즘이라서 회시에 더 몰려드는거임. Ai이슈때문에 회계사가 없어질 수 있다는데 서울대 합격자수는 매해 늘고있음. 필드에서도 그렇게 회의적이지도 않고. 로스쿻도 잠시주춤하다 지금 가려면 정말 쉽지않음. 결국에는 전문직아니면 수도권에서는 집사기가 쉽지않으니... 전문직 가치는 역사상 최고라보면됨.
서울대 경제학과 편입 티오가 매년 4명 고정인 건 맞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10년에 한두번 정도만 뽑았을 정도로 대부분 전원 과락 엔딩이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기준으로 뽑히는지 안 뽑히는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나마 자주 뽑는 외교학과는 수기 흔적이라도 남지만 경제학과는 불모지 그 자체입니다 저는 순수 합격 가능성만 논한다면 차라리 수능을 준비하는게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의대 정원 확대 이후 서울대 수험 난이도가 급하락할 것이 확정적인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숙고 하셔서 결정하길 바랍니다. 편입 학원 중에 서울대 전문 학원이 한 군데도 없다는 사실은 많은 것을 시사합니다
CPA 합격증 들고 가면 서울대에서 그냥 뽑아주지 않겠냐고 생각하는 분들 꽤 있던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연고대 편입판만 해도 전문자격증 들고 광탈하는 분들 여럿 봤습니다. 교수님들이 추구하는 학생상이 저희가 생각하는 것과는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 기존의 수시 정시 느낌으로 접근하면 반드시 망합니다. 옛날 편입판하고도 많이 달라져서 혼돈 그 자체입니다
깨신 분이네요 저도 한국사에 대한 모순을 느끼고있었는데 그동안 기회가 없었다가 최근들어 나름 시간을 들여 역사를 파보고있습니다 주류학계가 인정한 교과서로 공부하는것이 아닌 비주류 및 재야사학자들이 펴낸 책을 통해서요 이 나라는 도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처절하게 깨닫고있는중입니다 왜 미국이 한국보다 일본을 더 신뢰하는지 한일분쟁시 일본편드는지 이해가 안되었는데 그게 단순 국력차이나 지리적인 위치차이가 아니라는것을 깨달았어요 오히려 지정학적 이유라면 한국편을 더 들었어야죠 이 국가는 근본부터 잘못되었습니다
6:24 에서 말씀드렸지만 TO만큼 뽑지 않고 교수님들께서 서류를 갈아버릴 수 있습니다.
매년 설경제 TO는 4명이지만 공식적인 자료(국회의원이 받은)에 의하면
12~14 3개년간 설경제 편입생 7명(매년2.3) 편입학했고 비공식적인 자료에 의하면 19년에 0명 20년에 2명 편입학했다고 하네요.
본 영상은 요지는 편입학 난이도가 정시보다 쉬우니 편입을 노려라가 아닌 이미 2년이나 학교를 다닌 학생의 시간세이브 차원 그리고 cpa를 준비하는 동시에 겸해서 해볼 수 있는 차선책을 말씀드렸으니 오해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무쪼록 사연자 학생의 마음의 병이 치유되길 바라봅니다.
동영상을 다 보았는데 문과 CPA 회계사의 경우라면 이야기가 달라지지요. 의치한카수는 의사나 연구원이 되는 경로이고 회계사는 회계사대로 길이 있습니다. 시험중독 말씀대로 CPA를 대비하면서 서울대 학사편입으로의 길이 더 좋다고 보여집니다. 시험중독님은 진짜로 다양한 시험에 대한 정보가 많으시네요. 진짜 시험중독님 답습니다.
8:10 여기에 동의합니다. 고학벌이 좋은 직장과 연결이 된다면 고학벌이 의미있지만 그게 아니라면 남자의 사이즈 와도 같은거죠. 큰데 잘 써먹을 수만 있다면 금상첨화겠지만 못 써먹으면 ㄹㅇ 아무 쓰잘대기 없듯이요
이해가 바로
솔직히 서울대가야만 내가 하고싶은 진로나 꿈을 이룰수 있으면 그렇게하는게 맞는데 그것도 아니고 단지 근시안적으로 타이틀만 바라보면서 서울대 입학해도 시간지나고 어느순간 방황하는 자신을 발견할겁니다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 사연자 학생이 마음을 돌릴 수 있는 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글쎄요..보통 시험중독님 솔루션 맞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만큼은 공감하기 어려워요..일단 서울대 편입은 타 대학 편입이랑 전혀 달라요. 시험중독님이 보신 자료도 예전 자료고, 최근 기준으로는 합격자가 있는 학과를 찾는 게 더 어려워요. 경제학과는 20학년도 이후로 합격자가 없어요. 여긴 서울대 교수 감동 못 시키면 탈락이라, 무조건 서울대를 가야 한다면 편입보다 수능이 나을 수 있습니다. 서울대 편입은 붙는 게 신기할 정도로 정말 어렵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영상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제가 말씀드린게 정답이 아닙니다. 사연자분이 가는 길에 수능을 포기할 수 있는 방법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사연자학생이 수능만큼은 안쳤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말씀대로 수능이 익숙한 분이고 나을 수도 있겠지만 합격해도 당장은 만족할 수 있어도 졸업할 때 쯤 또 다른 생각을 가질 수 있을거 같아요.
@@ipsiholic 편입합격하면 편입차별은 없을까요?
목표도 없이 그냥 서울대만 가고싶다는 사연이라면 난 절대반대임 군대도 안갔고
현직 10년자 kpmg 동국대 출신 회계사입니다. 어딜가시든 멘탈잡고 회계사시험까지 갈수있는 곳으로 결정하시는게...서울대 못가신게 평생의 불행의 원인이라면 끝까지 도전하시고 아니시면 서성한도 좋습니다.
기왕 회계사로 성공하시기에는 서성한으로도 충분히 메리트있습니다. 서울대출신은 회계업계에 성균관보다 적은걸로 알고있습니다.
사회생활은 단순 공부만으로 성공여부를 결정할수없습니다. 전문직은 자기애가 강하고 자신의 일에 스스로 만족도가 높아야합니다.
현직께서 말씀하시니 사연자에게 더 힘이 되겠네요. 말씀 감사합니다. 역시 어느 사회생활이나 공부나 학벌보다 중요한 게 많은 것 같습니다.
서울대 나와서 회계사 안하지 ㅋㅋ
@@susje1349요즘은 서울대가 공부 예전만큼 잘하는 집단이 아니라서 ㅋㅋ
@@susje1349그건 옛날말인데요. 행시 인기없어지고 문과취업 어려워져서 서울대생도 요즘 CPA많이 응시해요(예전엔 연간 합격자수 6위->현재 3위)
@@considerate2121 그래요? 몰랐네요
로스쿨이라면 모르겠지만.. 서성한에서 시간 더 써서 서울대로 옮긴다고 크게 달라지는게 없는거 스스로도 아실겁니다 특히 반수도 아니고 삼반수까지 마친상태라면 차라리 빠르게 졸업하고 전문직 시험 도전하는게 나아보이긴합니다
첫수능에 나형 얘기하시는거보니 아마 저보다 한살 적으실것 같은데 입시판에 있을때야 거기가 세상의 전부처럼 보이지만 딱히 그렇지도 않습니다 어차피 세무사가 될거라면 서울대 서성한 차이는 처음에 와 서울대네 정도밖에 없을거라 생각해요
그걸 위해 일년 아님 몇년을 다시 입시에 쏟아붓는것도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저도 그 레벨 공대라서 한때는 스카이 아님 메디컬 미련 많이 남았었는데 메디컬은 몰라도 스카이를 굳이 더 시간을 써서 갈 메리트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결국 누가 무슨 말을 하더라도 사람마다 중요한게 다르니 판단은 본인이 하게 되는거고..먼 훗날에 되돌아 봤을때 후회없는 선택이라 생각되는 방향으로 잘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아 잘못썼습니다 저랑 동갑이시네요
저도 저 학생분 심정 이해합니다 전 지방대 나와서 학벌에 대한 미련이 너무 심해 늦은 나이이고 졸업을 이미 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연고대 편입을 이루어냈습니다 주변에서 현실적인 이유를 들어 반대도 많이했었죠 저도 졸업했고 20대 중후반의 나이이면 학벌보다는 스펙을 쌓아 더 좋은곳으로 이직하는게 나을지도 모른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내 마음이 시키는데 어찌 안할수있을까요?
부디 학생분께서도 마음 다잡고 한번정했으면 그것만 바라보고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양다리안됩니다 하나에만 집중해도 어려운 도전이에요
리스펙합니다ㄷㄷ
연고대편입생각중인데 토익970수준정도면 충분할까요?
@@ilban-in 차고넘칩니다 공인영어는 커트라인만 넘기면 사실 필기점수가 합불을 가릅니다
편입하실때 하루에 순공몇시간 하시고 주에 몇일 몇달정도공부하셨나요?
@@ilban-in 인강듣는 시간까지 포함해서 11시간 정도 했던것같네요 인강은 4시간정도 듣고 나머지는 복습하고요
눈이 엄청 높네 서울대가면 또 의대갈라하는건 아닌지
그럴..가능성도 있습니다....입시도 중독입니다..
7:41 와..용기 얻고 갑니다.
근데 솔직히 저는 개인적으로 전문직 시험 합격 성공하는 게 서울대 합격만큼 대단해보이고 엘리트로 보일 거 같긴 해요~ 뭐 가치관을 어디에 더 두느냐에 따라 달라지긴 하겠다만..
서울대는 순혈주의가 있어서 일편은 없고 학편만 있는데 학편은 졸업장 두개 나옵니다.. 일반 취업에서는 크게 상관없겠지만(물론 일반 취업도 공기업은 블라인드이고 대기업도 문과 서성한이나 서울대나 유의미한 차이없음.일정이상 대학이면 나이랑 인턴이 더 중요) , 스스로 컴플렉스가 생길것 같다는 이유로 준비하는거라면 해소가 제대로될지모르겠네요.. 회계사가 떡상하고 행시가 선호가 줄어서 요새는 서울대에서도 많이 준비하는데 과거에는 서울대에서는 거의 씨파 안했어서 회계사가 꿈이면 연고대가 회법 선배라인 많아서 더 좋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물론 파트너까지 가는게 엄청 소수라 그마저도 무의미합니다) 서성한이면 빅펌 못갈확률 없고.. 나이도 적지않기때문에 일단 그냥 씨파빨리붙는거에 집중하고 그다음에는 학벌이 아닌 회계사로서의 커리어를 고민하는게 나을듯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의치한 목표도 아니고 같은 계열 내라면 그렇게 n년을 더 꼬라박을 가치가 있나 싶네요
시험중독님 말씀처럼 먼저 서울대를 왜 가야하는지에 대해서 정말 깊게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 꿈을 이루는 데에 서울대 학벌이 필요하다면 몇년이 걸려도 들어가는 것을 추천 드리나... 이미 삼수까지 하신 상황에서 청춘을 입시에 더 낭비하기엔 시간이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가족, 친구, 연인, 직장, 인간관계 등 세상에는 입시 말고 중요한 가치가 너무나도 많습니다. 두 번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청춘도 그 중 하나라 생각하구요. 이런 말씀드려도 대학생 때는 만나자마자 대학을 먼저 물어보기에, 그게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로 생각되시는 것도 이해가 됩니다. 그러나, 주변을 천천히 둘러보시면 서성한 경영도 충분히 좋은 학벌입니다. 아무쪼록 후회없는 선택 하시길 바라겠습니다..ㅎㅎ
중요한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걍 수능쳐라 여기있는 애들말 듣지말고.. 쟤네는 니가 서울대가면 그거 더 싫어할애들이야
이거 되게 공감가네 ㅋㅋ
저런 사례는 어차피 설대 가더라도, 설대 문과라고 까이는 것 의식할거고, 의치대 애들이 설대 같잖은 학교로 보는거 의식할 것 같은데 ㅋㅋ....
서울대 편입은 대부분 서울대 출신이 가는거라 들었는데 사실상 전과라고
공식적인 자료는 11년~15년 국회의원 자료가 있는데 말씀대로 서울대가 가장많고 다음으로 연세대 입니다. 하지만 또 놀라운건 3위는 지방대입니다. 다음으로 서성한이 포진되어 있었네요.
@@ipsiholic서울대 편입은 자교 > 해외명문대 > 카이스트 포공 +사관학교 경찰대
이 순서로 우대해준다고 들었어요
서울대를 가야만하는 명분이 중요하기 때문에 학벌따로 온거처럼 보이면 교수들이 싫어하거든요
@@ipsiholic순수학점은행제 출신도있나요?
서울대 나오면 확실히 좋긴함
우선 지금 빅4 회계법인에서
스카이 아니면 채용 안하는 상황이고
서울대 나오면 뭘해도 유리함
회계사해도 유리하고
심지어 유튜브를해도 서울대가 유리함
정말 서울대 갈 수 있다면 가는게 맞음
솔직히 한국에서 서울대의 가치가 너무 큼
지근 빅4 합격자 거의 다 채가지 않나요..?
엥 빅4 서성까지는 에지간하면 다 들어가는데..
건동홍인데 선배들 잘만 가던데 sky만 채간다는 소리는 어디서 나오는건지 ㅋㅋ
그런감? 아닌거 같긴한데...내 개인적인 경험으로 sky 수준 차이는 미미한데 최고극상위가 서울대에 존재하고 그 졸업생이 몇명이 엄청난 포스를 보여줄 뿐인듯
예시로 서울법대 출신 걸인도 있는데 한동훈이나, 현 대통령이라던가 조국이라던가가 있음. 서울대 출신에 이상한 넘들 존내 많음. 친척집 돈을 가져가서 사업 망하고, 여자친구 결혼한다고 약혼까지하고 먹버하고, 내가 아는 서울대 놈들도 이상한 애들 많음. 서울대 후광효과를 이용하는 사기꾼도 많고, 솔직히 이런 이상한말들 8할은 그 대학 출신들이 만든듯 ㅋㅋ 솔까 1년에 3.5천명씩 입학하는데 우리가 아는 서울대 출신 인물이라고해봤자 고작 몇명됨??
영상 내용이 공감이 되네요.. 저는 (주변인들의 강력한 권유+정시 확대 뉴스) 정시를 목표로 비평준화 갓반고를 선택하여 가게 됐는데요 거의 반강제 야자를 1학년 개학식 때부터 시작하게 됐어요 근데 그때 친구관계 만드는 것도 너무 마음대고 안되고 힘들고 다른 ㅈ반고 다니는 친구들은 방과후에 친구들이랑 잘 놀면서 내신 1등급대를 찍고 학종 넣겠다는 거 듣고 정말 정말 정시를 공부하기가 싫더군요.. 내가 이 학교를 왜 선택해서 사서 고생을 하고 있는 거지 싶어서요..(학종 목표로 ㅈ반고를 가면 되는데) 근데 또 공부 안하고 아예 노는 모습을 보이면 부모님께 혼날 거 같기도 했고 야자가 사실상 강제라 교실에서 제대로 놀지도 못하고 공부안하고 하교시간만 기다리며 멍하니 있는 날도 태반이었습니다 결국 제대로 공부하는 것도 노는 것도 아닌 죽도 밥도 아닌 생활을 무려 고2까지 이어가게 됐죠... 그러다가 고2 2학기 말에 문득 내가 왜 이짓거리를 하고 있지, 억울할수록 더 열심히 공부해서 명문대를 가봐야지 하는 확고한 결심이 서게 돼 고3때부터는 야자 거의 안빠지고 열심히 해서 수능 공부했습니다 수능 공부에 재미를 느끼게 되었고 정말 여기서 노력까지 안하면 제 자신이 너무 초라해보일 거 같아서 끝까지 최선을 다했습니다 결과를 말씀드리자면 저는 안타깝게도 현역 수능은 망쳤지만 포기하지 않고 재수까지 미친듯이 해서 24학년도 입시에서 정시로 시립대 전컴 중 하나를 합격하게 되어 현재 시립대를 다니고 있습니다. 근데 요즘 자꾸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나는 수능이라는 족쇄 때문에 결국 제대로 놀지도 못하고 공부 이외에는 다른 어떤 자기계발도 할 수 없었고 대인관계도 잘되지 못했는데 결과적으로 사회에서 인정해주는 명문대 선(제 기준은 서성한 공대 이상입니다)까지는 도달하지 못했네.. 하면서 말이죠 그래서 그런지 한번 더 해보고 싶습니다.. 시립대에서 멈추면.. 제가 그동안 몸 담아온 수능이라는 분야에서 빛 한번 못보는 게 마음이 아쉬울 거 같아서 말이죠.. 그냥 제가 영상에서 공감가는 부분이 많아 한번 말씀드려보고 싶었습니다 저는 수능을 깔끔히 마무리하고 그 이외의 자기계발에 도전하는 삶이 옳을까요 아님 한번 더 저의 명문대 도전을 해보는 게 옳을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만약에 한번 더 수능을 치게 된다면 내년에 공군을 지원하여 26 또는 27수능을 볼 거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빠른년생이라 아직 올해 20살이고요 하지만 그럼에도 많은 주위 분들은 자신의 성공을 위한 수능 이외의 자기계발에 시간을 쏟는 것이 현명할 거라고 말씀하십니다.. 주위 분들의 말씀에 당연히 동감하지만 제 감정을 어찌할 수가 없네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목표가 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한민국에서 시립대 전컴이면 손해볼 곳 찾기 힘듭니다. 대기업취직에서도 서성한이랑 유의미한 차이 못느끼실거고 오히려 서성한 낮공보다 취업도 잘 되실 거구요. 개인적으로 수능치는 건 비추천이고 생산적인 것에 집중해보심이 어떨까합니다.
아 미필이시군요. 영상속 사연자는 병역문제 해결한 상탸입니다. 미필이면 공군에서 코인 한 두개 더 써보는 것까지는 괜찮다고 봅니다. 군대에서 운동도 열심히 하면서요.
@@ipsiholic 아 공군에서 병역문제 해결함과 동시에 수능 보는 것에 대해선 호의적으로 생각하시는군요~ 저도 좀 더 깊이있게 고민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진로나 미래에 대해 자꾸 고민이 많게 돼서 말이죠..ㅋㅋ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누제-m9p 전 대단해보이는데요 수고 많으셨어요
그냥 정신차리고 서성한 자부심을 가지고 다니는 것이 어떨지 솔직히 다시 봐도 될 것 같지도 않아 보이는군요
보고싶었어요 !!!!
후배가 대한민국 빅3 회계법인 파트너입니다. Y대 출신이고 아주 친해서 조금 자세하게 압니다.
학벌...생각보다 아주 중요합니다. 물론 실력이 제일 중요하겠지만 그 다음이 학벌입니다.
맞고 틀리고를 떠나서 끌어주고 밀어주는게..분명 있습니다.
회계사도 그냥 대기업 사무직인 경우 생각보다 많고, 그런 분들 보면 상당수는 기회가 적었기에 그렇지 않을까 추정합니다.
서울대 목표로 한다면 도전해보는 것도 맞지 싶지만 스스로를 너무 갈아넣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이네요 ㅠㅠ
9:01에 나오는 시험중독님이 준비하시는건 어떤건가요?
유튜브로 얘기를 해 볼 생각입니다. 얘기하려면 좀 기네요😅 주1회 업로드 하겠습니다!
전문직 시험은 학벌보다 나이가 제일 중요함
무조건 일찍 시작해서 딱 3ㅡ4년안에 승부보고 나와야됨.. 서울대가 중요한게 아님
나이 40 50 먹으신 학부모님들 가끔 뵐때있었는데 서울대 는 그 나이에도 자랑스럽긴한가보더라구요. 직업이나 그런건 말 안해도 "우리 남편도 서울대나왓어요" 라는 식으로 말하기는 합니다. 연고대는 말씀을 안하시더라구요. 1등이라는 자부심이 있는 것 같아요. 서울대가면 돈을 더버는건 아니지만 마음속에 걸리는 부분이 있다면 해결해놓고 직업을 찾아도 늦지않다고 봅니다.
오랜만에 돌아와주셔서 감사해요 ㅎㅎ
저랑 비슷한 수능성적인거 같아서 댓글 남겨요. 저는 반대로 서성한공대를 다니다가 반대로 수능을쳐서 지방교대에 왔는데요. 사실 학벌로만 보면 다운그레이드인데 지금 20대 후반되서 보니 자기가 하고싶은 일을 하는게 중요하지 학벌이 딱히 중요하다고는 안느껴져요.
공부 잘하시는 분들 사이에 있어서 안느껴지겠지만 전체로 보면 서성한 경영도 정말정말 잘한거고 현실에 몇명 없어요.
회계사가 꿈이시면 회계사 합격하시면 행복해지실거에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혹시 대구교대신가요?
공대 몇학년때 그만두셨나요?
대구교대 아닙니다 비슷한 분이있나보네요
전 2학년때 그만두었습니다!!
제가 지금 2학년인데 전공공부 할바엔 교대가고 싶네요.. 거기선 행복하신가요??
회계사 수험을 준비하시지 왜 굳이.. 그거면 충분한 증명 아닌가요?
다른 대부분의 고민상담들도 그렇지만 사연내용만봐도 그냥 답정너인데 왜 물어보는거임? ㅋㅋ
오랜만에 영상 봐서 너무 반갑네요. 감사합니다
회계사랑 서울대 학편이랑 동시준비가 과연 실현 가능한지 의문이 드네요
서울대 학편은 교수 주관대로 1차서류 갈아버리기로 유명하고 뭐 어찌저찌 붙었다 쳐도 필기범위가 말만 미거시지 다 각론 수준으로 볼텐데
학편만해도 미거시 교과서+ 각론 교과서 (게임이론 등등),행시 1,2순환,편입스터디나 한은 스터디 들어가서 발제(기출공개안함)••• 이 정도 공부량은 채워야할텐데 병행하면 세법 기본강의도 다 못듣고 시험장 들어갈듯하네요
맞습니다. 교수님들이 서류 갈아버리기로 유명하셔서...오히려 텝점수 턱걸이에 인서울하위권인데 붙고 고학벌고텝인데 떨어지고 변수가 많더라구요. 저는 학생이 수능만은 다시 안쳤으면 해서 차안을 드려봤습니다. 학과공부와 cpa에 집중하다보면 어느새 잊혀질 수도 있구요. 말씀하신대로 설대 학사편입이 어렵고 된다면 당연히 좋지만 되지 않더라도 간판이라는 굴레에 더이상 갇혀있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말씀 감사합니다.
서울대는 못참긴하죠
적당히 만족하고 다녀라 이렇게 함부로 말하는 분들이 많은데 이건 본인이 항상 최고가 되기 위해 장기간 노력해본적이 없는 사람이라면 절대 공감 못함
내가 10년 가까이 하고 싶은거 놀고 싶은거 다 참아가며 잠도 줄이고 꾸준히 노력해왔는데 세상이 나한테 ''넌 최고가 될 수 없어 받아들려'' ''이게 너의 한계야'' 이렇게 단정지어 버리는건데 그 어린 20대 젊은 나이에 어케 받아들이겠냐고
단순히 타인의 시선 때문에 지금 다니는 학교가 창피해서 저러는게 아님
공감합니다. 좋은 말씀입니다.
대학이 인생의 다 도 아니지만 불만족에 한계를 인정 안하고 재수했다가 강제 다운그레이드 되는 것도 지 인생 지가 결정해서 받아들이면 되는거
왔다 내 점심친구❤
오 시험중독님 오랜만에 돌아오셨네요
이제 활발히 활동할 예정입니다. 최소 주1회 업로드 하겠습니다😊
셤중독님 목소리.. 그저 반갑습니다~^^
@@ipsiholic 화이팅 ㅎㅎ
개인적으로 조기졸업 목표로 빡세게 서성한 경영에서 구른 다음에 정말 서울대 졸업장이 필요하다면
저도 학사편입을 매우 추천합니다.....
그런데 cpa 붙는 순간 서울대에서 학업 이어나가야 겠다는 생각은 별로 안 들 겁니다..... ㅎㅎㅎ
거기서 진짜 서울대 욕망인지 가짜 서울대 욕망인지가 드러날 겁니다.
가짜욕망이라는 뜻은 차라리 서울대 2년다닐동안 회계사하면서 2년치 돈버는게 더 나아서 간판미련을 버린다는뜻인가요?
누구는 인천대라도 낑낑대면서 갔는데... 나는 두통이 일주일에 한번 왔었음...
뭔가 입시판을 떠났지만
여기서의 고민들과 시험중독님의 솔루션들을 듣다보면 많은 생각을 하게되는 것 같아요
회계사가 목표면 회계사 시험을 준비해야지 뭔 쓸데없는 고민을 하누
요즘은 서울대 나와도 직장이 보장되는것도 아니고... 먼친척 자녀가 서울대 경제 졸업후, 취업 별로라 AI쪽으로 대학원진학 하더군요.
서울대 문과도 대부분 로스쿨,회계사 등 준비합니다. 서울대 학벌 자체가 도움되는 분야는 로스쿨, 학원/과외 등 사교육쪽 같네요
시험중독님 말씀대로 수능보다 편입이 나아보여요. 회계사 시험에 집중하면서 서울대편입 준비하는게... 만약 편입 안되어도 서성한졸업장은 받는거고...회계사 시험도 결코 만만치않아요.. 그리고 회계사 합격자수는 서울대보다 고려대가 많더군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사연자 학생이 꼭 읽었으면 좋겠네요.
2023 회계사 합격자수를 보면
1.고려대 164
2.연세대 115
3.서울대 99
4.성균관 96
5.중앙대 71(편입24)
6.서강대 69
7.한양대 56명 입니다
물론 대학에서 합격시켜주는거 아니고, 본인이 알아서 준비해야겠죠. 제 생각에 서울대생들은 회계사 보다 로스쿨 준비를 많이 하는거 같아요
@@ooo-xc8fw 서울대 문과학생수가 연고대 문과 학생수의 절반가량으로 훨씬 적습니다 비율만 따지면 서울대가 합격률이 젤 높아요 cpa 경영대,경제학부등에서 많이들 준비합니다^^ 물론 로스쿨도 많이 가구요
@@하하음-z2c 학생수도 중요하겠네요. 고려대가 학생수가 약간 많은편이죠. 이 사연 학생은 하루빨리 맘 잡고, 회계사 공부에 집중하면 좋겠네요
그냥 졸업해요 정신병 심해지면 문제임. 잘 될수도 있지만 이미 3수 했는데 더구나 이미 서엉한 경영에 같는데. 그 성적이면 연고대 가장낮은 문과들 가능한데 고대 한문과라던가 연대 신학과 가능한데 한대 금융경제나 경영ㅇ합격했을테
5:22
오랜만입니다 시험중독님!
반갑습니다. 활발히 활동하겠습니다😊
적당한대학가고 빨리 돈벌어서 자산 모으는게 답
우리 아빠 고대경영나와서 돈도 상위 3.4프로때이신데 아직도 서울대에 대한 로망있으신거보면 학력은 그저 돈만이 아니라 자기 성장이나 사회적으로 증명받고싶은 사람들 많은듯
그건 돈 없는 애들 소리고 여유 있는 애들은 취업 늦게해도 되고 명예장처럼 느끼는 거지
돈에 결핍된 사람만이 할수있는소리
사연자같이 본인의 능력부족이란 감옥에 갇혀 자존심만 긁고있는 상황에서는 피지컬 전성기인 20대때 어떻게든 해소시켜야함
@@유민우-f8g한국 내에서는 연고대도 최상위권 학력이지만 서울대 학력이면 속된 말로 똥을 지리고 다녀도 모셔가려고 하고
소개팅 들어오면 일단 애프터는 따놓은 당상임.
얕보고 들어가는 경우 자체가 없음.
그런 풍조가 아직도 건재하긴 해서 그럼.
@@정찬호-j5w소개팅은 서울대라고 애프터 잘되는게 아니라 외모가 8할임... 서울대나와도 연애못하는애들 널림. 아니 널린 수준이 아니라 서울대보다 고졸로 일찍취업한애들이 20대초중반 한정 연애는 더 잘함
혹시 한국은행에서 발표한 상위 8개 대학이 어디인지 아시나요?
회계사시험이 더 어려운거 아닌가요???
아님 말구요
시험중독님은 개원안하고 뭐하시길래 부모님이 미친짓이라고 하나요 ㅋㅋ
석사과정 관련해서도 영상 한번 만들어주실수 있을까요? 취업에 이점이라던가 그런거요
서울대 편입 가능할까 ㅋㅋ
편입이 더 어려울지도 모름
수능판에 있으면 걍 학벌이 전부같음, 가족모임, 친구모임 이런데 나가도 전부다 사람들 학벌먼저 보고 사람들도 나를 학벌로 평가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 거임
백날 수능공부하고 입시커뮤 들락날락하니까 이렇게 될 수 밖에 없음
근데 대학가고 취업하면 결국 다 부질없다는걸 느끼게 됨
맞습니다. 30대 넘어가면 학교 물어보지도 않고 궁금하지도 않은...
부질없지가 않음.
내 기준가지고 살아가는 5~10%의 사람들은 그래도 버틸만한데, 대부분은 못 버팀.
왜냐? 99%의 사람들이 그 잣대로 나를 평가해버림.
그 잣대가 너무 현미경 수준이라 심지어 내 스스로는 인지조차 못한 부분에서도 내가 평가되고 있음. 세계최고의 비교국가임을 체감함.
그래서 명문대 간판으로 누릴수 있는 유형, 무형의 혜택이 다른 나라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음.
명문대 스스로는 혜택이 예전만 못하다 하지만, 그것도 현실을 몰라서임.
절대적 기준을 가져서는 본질을 못 봄. 상대적 기준이 필요함.
예전엔 서로 생존에 문제가 없는 시대에 명문대는 떡상하는 수준이기에 그것과 비교해서 별로라 하지만, 지금은 생존이 화두임.
생존이 되면 이미 어마어마한 혜택임.
남들은 생존걱정을 하는데, 어쨌든 그들은 생존은 디폴트값이고 더 나은 삶이 뭔지에 대한 고민임. 이미 고민수준이 다름.
@@baymax2017
아직도 입시판 떠도는 망령하나 튀어나왔네
대학졸업하고 회사 가봐라 결국 돈잘버는놈이 승자다
니가 계속 헤택이니 인지니 하는건 그냥 니 자격지심인거야
사회 나가서 상대가 무슨 대학나왔는지는 애초에 아는 경우가 거의 없고 알더라도 아무신경도 안쓴다
나도 한창 입시판에 있을때 너처럼 입시 망령짓 좀 했는데 졸업하고 회사다니면서 친구들 만나면 다 알게된다
@@김현호-h1z 세상관점 무시하고 자신의 관점으로 중심만 잡을 수 있으면 님 말이 틀린말 하나 없음. 근데 나도 모르게 이미 선입견으로 평가받아 아예 기회조차 못 받았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의 기분 느껴봤어? 그 상황을 무시하고 넘어갈 수 있으면 세상 별것 없는데 그걸 무시하기 어려운 사람들도 너무 많거든. 물론 무시할 수만 있으면 세상 살아가는데는 사실 거의 상관없긴 해.
다른 예시긴 한데 님은 쌍욕들으면 어때? 무시하면 아무것도 아닌 일이지만 보통 잘 넘어가지나?
개인적으론 주변에서 그런 것 때문에 너무 힘들어 하는 경우를 많이 보기에 할 수 있을 땐 최대한 얻어내라 조언하는 쪽이거든.
물론 이미 물 건너간 사람한테는 나도 님처럼 별거 아니라고 조언해주는 쪽임.
@@baymax2017 한국이여서 다행이지 미국이였으면...
암만 좋은 학벌을 가지고 암만 좋은 직책 가졌다고 해도
일단 아랫사람 윗사람 상관없이 조금이라도 까내리는 듯한 행동 보이면..
축하합니다. 바로 다음날 회사 안나오시면 됩니다. 해고거든요.
무엇보다 님의 그런 행동으로 인해 한 직원이 불편하다고 회사를 고소하면
무조건 회사 책임으로 넘어갑니다. 어휴... 잘못하다 회사 이미지 깎으실 뻔하셨네요.
아 근데 걱정하지 마세요. 그런 행동 고치시라고 해고 이후 통보해주고
한 1개월동안만 북미 아무곳이나 여행하면서 좀 쉬시기 바랍니다.
제가봤을때 님은 쉬면서 안정이 필요할 것 같네요.
군대는 안가나요?
병역은 해결하셨어요.
효율'만'을 위해 산다면 그건 사람이 아니죠
기계죠 기계나 전자제품들이 효율을 위해 만들어진 것들이고
인간이라면 취향도 선호도도 낭만도 있어야 하지 않겠어요??ㅋ
기계가 아닌 자유의지가 있는 인간이고
자유의 나라 국민이자나요
내 인생과 내 인생시간 너무 소중하고 내 자유인데 (물론 엄밀히 나만의 것은 아니고 가족들도 중요하죠 나 혼자 힘만으로 태어나고 길러진 건 아니니까요)
더구나 단 한 번 뿐인 인생
너무나 유한한 인생
꼭 해보고 싶은 것들은 다 해보고 죽어야하지 않겠어요?? 나이 더 먹기 전에요 ㅋ
뭐 안죽으면 더 좋구요 ㅋ
혹시 특이점 오면 안죽고 영원히 살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데? 전 잘 모르지만 ㅋ
되게 간단한 글인데 왜이리 울컥하죠..ㅠㅠ
서울대 상경계열이면 나이가 좀 있어도 취업시에 좀 감안해줄까요?
재수로 설경제 입학하였고
다니다가 3학년 1학기 끝나고
2년 휴학하고 5급 재경직 행시 준비했으니 탈락했습니다 1차도 못붙어서 스펙으로도 활용하지 못하구요😂
이 길이 아니다싶었고,고시낭인이 되고싶지않아 칼손절하고
올해 3학년 2학기 복학해서 금융권 취업준비를 시작하였습니다
다행히 휴학전에학점은 잘들어놔서 8학기 칼졸업할듯한데
현재 스펙이
학점 3.7/4.3
토익 900
투자자산운용사
컴활2급정도입니다
교내 경영,컨설팅학회 지원해놓았고 면접준비중입니다
컨설팅,ib쪽 가고싶은데
졸업하면 29에 딱 취준하는건데 괜찮을라나 모르겠습니다 4수생과 동일한 나이에 졸업을 하는거죠
나름 열심히살았는데,취업관련된건 자격증이나 스펙같은건 학교 다니면서 다 준비할 예정이구요
주변 보면 cpa 2학년때 붙어서 지금 벌써 삼일 들어가서 경력 3년차인 애도 있고 sky로스쿨 들어가서 곧 변시 치는 애도 있고해서 맘이 급해지네요😢
회계사 준비할거면 서울대 수능준비하지말고 회시 준비해야지... 정신 못차리고 있네ㅋㅋㅋ 물론 sky 들어가면 대형회계법인 들어가서 sky만 들어갈 수 있는 파트를 갈 수도 있고 높은 직급으로 진급도 수월하긴 하지만 어짜피 대부분 1~2년 일 배우고 나와서 이직을 하기 떄문에 cpa를 붙는게 더 중요하지! 학벌에 발목 붙잡힐 것 같으면 오히려 회시를 붙어야됨. 회시 하나만 붙기에도 정말 어려운 시험임 서울대 애들도 작정하고 준비하는 시험이고 떨어지는 사례도 많음. 이 유튜버는 제정신인지 모르겠는데 학사편입 실패도 문제인데 그동안 회시에 집중도 못하는데 회시는 붙을거라고 장담함? 이사람이 간절하다고 해서 모든게 다 되는게 아님. 회시가 그렇게 만만하냐
근데 사실 이런 관점이면 그냥 대기업 취업 준비하는게 나음....ㅎㅎ 굳이 요즘같은 시대에 회계사 메리트가 있나 싶음ㅌㅌ 회시보다 메인 대기업 가기가 어떤 의미론 더 어렵긴하지만ㅠ
@@밍밍이-l1p 요즘이라서 회시에 더 몰려드는거임. Ai이슈때문에 회계사가 없어질 수 있다는데 서울대 합격자수는 매해 늘고있음. 필드에서도 그렇게 회의적이지도 않고. 로스쿻도 잠시주춤하다 지금 가려면 정말 쉽지않음. 결국에는 전문직아니면 수도권에서는 집사기가 쉽지않으니... 전문직 가치는 역사상 최고라보면됨.
@@길수-o3h 그렇군여... 다만 변호사는 처참합니다. 주변에 변호사 선후배 많습니다... 다 허세만 부리지 실속 없습니다..주말까지 근무해서 대기업 직장인 연봉도 못버는기 현실입니다
보니까 국어 저 정도면 수학만 좀 파면 서울대 될지도?
서울대가 빵 붓치는 곳인가
뭔 서울대
메이저의대 하버드 mit 가고파
서울대 경제학과 편입 티오가 매년 4명 고정인 건 맞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10년에 한두번 정도만 뽑았을 정도로 대부분 전원 과락 엔딩이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기준으로 뽑히는지 안 뽑히는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나마 자주 뽑는 외교학과는 수기 흔적이라도 남지만 경제학과는 불모지 그 자체입니다
저는 순수 합격 가능성만 논한다면 차라리 수능을 준비하는게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의대 정원 확대 이후 서울대 수험 난이도가 급하락할 것이 확정적인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숙고 하셔서 결정하길 바랍니다. 편입 학원 중에 서울대 전문 학원이 한 군데도 없다는 사실은 많은 것을 시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설경제 재학생이신가보네요ㄷㄷ 사연자분이 참고할 수 있겠네요.
CPA 합격증 들고 가면 서울대에서 그냥 뽑아주지 않겠냐고 생각하는 분들 꽤 있던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연고대 편입판만 해도 전문자격증 들고 광탈하는 분들 여럿 봤습니다. 교수님들이 추구하는 학생상이 저희가 생각하는 것과는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 기존의 수시 정시 느낌으로 접근하면 반드시 망합니다. 옛날 편입판하고도 많이 달라져서 혼돈 그 자체입니다
@@myp2462맞아요
애초에 추구하는 방향이 다름
교수들이 제일 싫어하는게
학벌 따로 온 학생임
나형뽕 처맞고 정신 못차리노 ㅋㅋㅋㅋ
왜 굳이 서울대에 목을...한국에 너무 목을 맬 필요도 없는데.. 자기 하기 나름인거지 교수할거 아니면 왜 서울댈..
아니면 나거한 매트릭스에서 벗어날 가치관을 성립하는건도 괜찮다고봄. 여행을 좀 다녀와보는것도 좋다고 생각함. 개인적으론 한국의 역사조작이념사기극 이란 책 읽고 봉건지배층중심주의중심의 국수주의 세계관에서 탈피함. 시야를 넓혀보는것도 괜찮음
깨신 분이네요 저도 한국사에 대한 모순을 느끼고있었는데 그동안 기회가 없었다가 최근들어 나름 시간을 들여 역사를 파보고있습니다 주류학계가 인정한 교과서로 공부하는것이 아닌 비주류 및 재야사학자들이 펴낸 책을 통해서요 이 나라는 도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처절하게 깨닫고있는중입니다 왜 미국이 한국보다 일본을 더 신뢰하는지 한일분쟁시 일본편드는지 이해가 안되었는데 그게 단순 국력차이나 지리적인 위치차이가 아니라는것을 깨달았어요 오히려 지정학적 이유라면 한국편을 더 들었어야죠 이 국가는 근본부터 잘못되었습니다
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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