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 보고드림] 김훈 최질의 최후 feat 무신정변 강조의 정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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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4 сен 2024
- 고려시대 무인들은 서러웠습니다.
평화의 시대에는 별로 하는 일 없이 밥이나 축낸다며 무시당하곤 했습니다.
과거제에는 무과도 없었습니다. 군인이라는 직업은 가문 대대로 승계를 하여 잇거나 기골이 장대하고 건장하다면 즉석에서 뽑아 쓰기도 했습니다.
"자네... 싸움 좀 하게 생겼는데.... 혹시 군대 들어올 생각 없는가?"
"군대 가면 뭐가 좋은데요?"
"월급으로 땅을 하사받을 걸세!"
"오~!"
하지만 군인은 아무리 공을 세워도 종2품 이상 진급하는 것이 불가능했습니다.
무신으로 출세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던 것입니다.
그 한계를 극복하려면 문신이 되어야 하는데 아예 전공이 달랐던 그들이 문신으로 전향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웠습니다.
게다가 문신들은 무신들을 대할 때면 은연중에 깔보거나 무시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무식하다 이거지요...
과거시험도 없이 아버지백으로 들어오거나 아니면 힘 좀 쓴다는 이유로 길거리 캐스팅이 되었으니...
신하를 위한 각종 복리후생은 문신들을 위함이었지 무신은 아니었습니다. 무신은 늘 찬밥 신세였습니다.
군 지휘권도 문신에게 있었습니다.
만약 전쟁이 터진다면 정2품 이상의 문신이 총사령관직을 맡아 무신들을 지휘했고 무신들은 문신의 명을 들어야 했습니다.
그들 입장에서는 어디서 글만 읽던 자가 낙하산으로 꽂혀와 이래라저래라 하니 또 분통이 터집니다.
그러던 어느날...
"일공! 일공~! (1010년) 큰일났소"
"왜 그러시오?"
"거란놈들이 쳐들어 왔소~! 무려 40만 대군이라 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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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마지막 말이 맞네요 자신의 노력을 무시 받으면 안되고 군인을 무시하면 안되는데 오늘날은 두개 다 해당되네요....
요즘 군인들 대하는 태도보면
임오군란 직전까지온듯
@@jbmax2567 진짜 맞죠 이러다가 무슨 일이 생겨도 이상하지 않을거 같습니다...
2050년되면 지금 군인 절반수준밖에 징집 못 한다함 요즘 여성징병제를 하자는 얘기가 나오기도함 여자들도 가면 그런 차별이 줄어들지 않을까
@@henryna3720 여성징병제는 현실적으로 힘들거같고
남자들 예비군 기간까지 국방세를 거두어 현역들 질 높이는게 나을듯
그동안 전쟁중인 국가에서 남자만 국방의무 지는것만으로더 엄청난 혜택 받은건데
지금은 군인들 조리돌림이나 하고있으니
슬슬 심각성 가지고 제도개선 해야됩니다
아마 저때부터 무인을 천시하고 문을 숭상하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이 되기 시작했나 봅니다. 조선시대에는 그저 성리학에만 목숨걸고 군인들 훈련은 개판이고 월급도 뻑하면 연체됐다고 하더니만 그러니 임진왜란때 쳐 맞었지...ㅠㅠ 그러고도 정신 못차리다가 근대화의 시기도 놓치고 섬나라애들 머슴하다가.... 이제 정신좀 차렸나 했더니 초급간부 연봉은 매년 제자리인데 좀있으면 전역할 병장월급이 200😱만냥? 요즘 의대생애들이 나중에 전문의따고 군의관 안하고 미리 학부때 일반 사병으로 근대가는게 트랜드라더니 다 이유가 있었네요
강백호..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비유가 찰져서 듣고 바로 빵 터졌어요ㅋㅋㅋㅋ
여윽시 센스 넘치시는 팩님!!😊
항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facstory 늘~ 팩스토리 다운~ 유익한
영상 올려주셔서 제가 더 감사드립니다!^^
드라마는 드라마로 봐줘야 된다고는 하지만 전쟁영웅 최질을 마치 악질로 표현하는건 좀 그렇더군요
군인 비하 및 차별이 고려 때부터 시작되었는데 많은 분들이 군인들을 차별한게 조선이 한 걸로 잘못 알고있음
고려에 비하면 조선은 어땠나여??
@@타무르 조선은 무과를 실시하고 무신들의 품계를 올려줘서 일단 고려보다는 군인들에 대한 대우는 나았습니다. 하지만 말기에 고종과 민겸호가 군인들 봉급에다 모래와 겨를 섞어서 주는 비리를 저질러서 임오군란이 터졌고 이게 조선이 멸망의 시작이라는 점에서 나쁘게 볼 부분도 있습니다.
제 2차 고거전 - ( 장연우 . 황보유의 )
( 국토 방위 군급을 월급 으로 획책 )
개경이 불타서 회복자금으로 .. ( 😅 )
김훈 - 최질 , 삼수채 . 통주성 항전 ..
19명 무신들
" 군인 월급을 건들였어 , 궐기하라 "
최질 - 불 ( 🔥 ) 같은 성품 ..
김훈 vs 최질 .. ( 서경 연회장 숙청 )
드라마가 망친 김훈, 최질의 난을 이렇게 재평가해 주시는군여... 덤으로 이자림까지...
조센 드라마특임ㅋ 역사고 나발이고 잘생긴 아이돌 쥔공의 상대방은 악역이어야함
문인들의 거만 + 왕의 무능이란 찰떡궁합인 합작 ㄷㄷ
어차피 모두 반도인. Period.
어찌보면 150년후 의종때 무신정권의 전신인 셈이었을까요. 여러모로 너무 비슷함.
@@crane19911 의종이 지나치게 무능하긴 했지요 (하긴 왕건 부터가 부잣집 도련님이니까)
@@Zong-taku-gay 왕건..은 예로들기 뭐한게 부잣집도련님이라고 놀고만산게 아니라 궁예 아래서 장수였던시절에도 임금된 후에도 나라와 백성을 위하여 누구보다 열심히 싸우고 일하고 노력했음.
@@Zong-taku-gay 의종의 경우는 ㅇㅈ. 의종도 머리는 똑똑하고 재능도 많긴했긴 했다는데. 한석봉같은 경우는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처럼 범재도 노력하면 천재를 뛰어넘을수있다는 좋은 예였는데
의종의 경우는 사람이 천재로 태어나고 암만 똑똑해봐야 게을러터지고 인간이 기본정신이 안되있으면 어디까지 망가지고 무너질수있나 보여주는 좋은 예였음.
김훈, 최질의 난은 권력욕을 이기지 못해 국가적 대위기 상황에 반란을 일으킨 천인공노할 만행이었습니다. 자꾸 현대적 관점에서 감정을 이입해 색안경을 끼고 보려는 무리들이 있고 그 무리들의 프레임질에 넘어가 역사를 완전히 왜곡하는 영상들이 우후죽순 나오고 있는데 이게 그리 간단하게 설명할 사건도 아니고 고려사에 대한 기본적인 존중도 없으니 한심스러울 뿐입니다.
유튜브의 순기능도 크지만 이렇게 잘못된 정보를 확대 재생산 할 때는 폐해가 정말 심각하다고 느껴지네요. 팩스토리 채널은 다르길 바랐는데 역시나 한계가 명확하군요. 사실 조선 영상은 제가 따로 안 봐서 모르겠고 고려 영상들은 관련 지식이 많이 부족하신 듯 하여 응원차 비판 댓글도 여러번 남겼었는데 공부는 직접 하셔야지 민감한 역사를 다루면서 대충 굴러다니는 거 몇 개 주워 보고 영상을 만드는 것은 위험합니다.
고려 무신들은 넘 차별받았죠
교전도 많았던 국가가 문/무를 너무 이상하게 나눔
@@kjihun13 어쩔 수 없지..시조인 왕건부터 군부 쿠데타로 정권을 잡았는데,
유능한 문신들이 나가 싸우는 경우도 태반이었으니 상대적으로 하급인 무신들은 뒷전이고 문신들은 면상에 침이나 뱉고 다닐 수 있던거죠.. @@kjihun13
@@bibic5534 세조도 능력은 있었음
@@bibic5534 김대중 대통령이 세종보다 훨씬 잘하지 않았나?
개빡칠만하죠
목숨걸고 나라 지킨건
자기들인데
싸움 한번 안하고
도망간 넘들이 자기거 뺏으려든다면
지금도 군인하대하는건 여전한듯
나라에 충성심이 안생김
그래도 지킬 사람은 지키긴해요.
이순신장군도 선조한테 질투받고
고문당해도 끝까지 나라 지키다
돌아가셧으니
영웅이 나타나면 나라가
기사회생하는거고
아니면 그대로 망하는거고
드라마에서는 이자림 공기됨ㅋㅋㅋㅋㅋ
잘볼께요^^
👍👍👍😁😁
무신은 강직하나 과격하고
문신은 지혜로우나 간사하다.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
ㅎㅎㅎㅎㅎㅎㅎ 조기축구회에서 패스도 안 주고 선발도 안 해주고 그러면 기껏 시간 내서 주말에 나갔는데 참 섭섭해요 ㅋㅋ
현종이 성군이지 근대 한가지 오점이 바로 최질 김훈 난 ㅡㅡㅡ 솔직히 이건 현종 잘못이 킂ㄱ
고려궐안전쟁
김훈과 최질이 불쌍해
같은 사건을 다르게 해석해보니 또 다르게 와닿네요..이래서 양쪽 말을 다 들어봐야하는 것 같습니다ㅎㅎ
술자리 일화 너무 웃깁니다ㅎㅎ
팩스토리님 제가 예~전에도 피드백을 몇 번 드렸었는데요. 고려사가 자료가 많이 없다지만 예민한 주제를 가지고 자세한 연구도 없이 영상을 너무 함부로 만드시는 것 같습니다. 김훈, 최질의 난 이게 지금 여차하면 해석이 정반대로 돼버리는 뜨거운 감자인데 이런 영상을 올리셨네요. 위키나 유튭 영상, 댓글 몇개 보고 올리신 거 같은데 뭐 암튼 안타깝습니다. 김훈 최질이 피해자라...ㅎㅎ 난감하네요.
더 노력하고 공부하겠습니다
@@facstory 네.. 팩스토리님께서 일부러 그러셨겠냐만은 답답한 마음에 의견을 전달해 보았습니다. 영상을 워낙 많이 올리시다보니 모든 부분에 다 정성을 기울이긴 어렵겠지요. 그래도 이런 민감한 주제들은 신경을 더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람들이 보고 배우니까요..
이렇게 한번 당해놓고 뭔가 교훈을 얻었어야 하는데 150여년뒤 무신의 난이 일어나서 왕도 죽고 문관도 떼죽음당하고 나라가 완전 개판되었지.
오늘 고려거란전쟁 29화 에서 김훈× (최질의난)이 진압돼겟네요 전 최질의 최후 보다 박진의 최후가 어떨지 진짜 궁금해요 ㅋㅋㅋ
사극드라마
박진이랑 최질 둘다 지채문에게 사망했어요.
임진왜란을 다루던 드라마에서 실록의 기록 그대로 원균을 묘사하니 원씨종가에서 방송사에 항의하고 소송직전까지가고 난리도 그런난리가 아니었지요..
드라마 고려거란전쟁은 픽션과 논픽션이 뒤엉켜있다보니 전쟁의 영웅들을 악마화하는 면도 없지않다고 생각됩니다..
시간이 많이 지나니 누가 김훈이나 최질의 종가집인지 알수도없고..
다만, 미국만큼은 아니더라도 군인에 대한 처우를 확실히 개선시켜줘야한다고 생각됩니다..
요즘 육사 나와서 장군이 될 야망도 없이 그냥 의무복무기간만 채우고 전역해버리는 사례도 적지않고..
의대생들도 학부때 미리 현역으로 갔다온다고 합니다
나라의 무식한 싸움밖에할줄모르는군인보다 는 정치인 이 나 판검사 고생해서 공부한놈들 월급더받아야지 암~~~~~
고려무관들의 쿠데타는 항상 정당해보인다. . .
사나이가 칼을 뽑았으면 일단 현종부터 처단하고 왕을 갈아치웠어야지 그래야지 운신의 폭이 넓어지지
우리나라 사람들이 역사를 영화나 드라마 연극등으로 가슴 뜨겁게 배우는 현실이...
왜 역사를 드라마나 영화같은 거로 보고 사실이라 생각할까...?
내가 조선의 국모다...이거때매 민비가...
대갈통에 어떤역사가 들어가는지...
역사를 좋은 역사던 않좋은 역사던 사실을 가지고 배우는게 아니니...
요즘 특히 심하죠...
닉값하시네 ㅋㅋ
솔직히 사극이 바보들이나 보는 그런거라
@@hsc9279'조선인은 90%의 감정과 10%의 느낌으로 살아간다.' - 윤치호
@@Zong-taku-gay 그건 아닙니다. 요즘 하두 거장들이 별세하고 은퇴하고 초딩드라마 수준의 바보같은 사극들만 나와서 그렇지. 용의 눈물이나 태조왕건이나 불멸의 이순신이나 대조영같은 과거 거장들의 정통대하드라마들보면 가슴이 웅장해짐.
@@crane19911 제5공화국이랑 비교한다면?
김훈과 최질은 현종을 안죽인게 정치적인 감이 없다
현종을 죽였으면 서북면 동북면 군이 가만히 있었을까??? 감이 없는게 아니라 못죽인거임. 강조가 냅다 정변 크게 일으키고 왕 갈아치운건 본인이 서북면을 장악했기 때문이지. 그리고 이건 드라마 이야기지만 서북면 도순검사였던 양규가 쿠데타를 묵인하는 스탠스였기도 했고. 실제 역사는 모르겠다만 크게 다르진 않을거임.
무과를 만들지 왜 안만들었지?
한신은 김훈이나 최질처럼 난을 일으키지 않았는데
백성들에게 인기가 있다는 이유로 토사구팽을 당한 것입니다.
토끼사냥이 끝나고 나니 사냥개를 잡아 먹더라는 말처럼...
그렇다기엔 한신도 최질이나 김훈 저리가라 할정도로 선넘는짓을 많이 했는데요.
제나라정복때는 세력의 제일 맏어른인 역이기가
제나라왕 전광 설득해서 전쟁없이 피안흘리고 항복하게 했는데도 자기가 공세우고싶은 사욕때문에 전광이 분노해서 세객으로 가있는 역이기가 죽을수도 있는거 뻔히 알면서도 쌩까고 제나라공격하고, 전광이 처음부터 우리 살려줄 생각도 없었으면서 방심시키고 기습해서 몰살시킬거였냐며 분노하고 역이기가 죽을위기 처하고 역이기가 한신에게 아무리 얘기해도
난 모른다며 그런 일 있었으면 나한테 먼저 찾아와서 상의하든 했어야지 왜 멋대로 행동했냐고(애초에 동료여도 제나라정복때는 누가 먼저 제나라 정복할지 경쟁하기로 한 상대끼리 찾아와서 계획 알려주고 상의하라는것도 말이 안되는 소리)
억지부리며 끝까지 안듣고 제나라 공격해서 안흘려도 될 피들 흘리게만들었을뿐 아니라 유방세력의 존경받는 대선배였던 역이기 분노한 전광에게 삶아져 죽게만들고.
그래서 한신 본인도 유방팀에서 본인과 모두의 아버지같은 존재였던 역이기 죽게만든게 죄책감들고 괴로웠는지 제나라정복하고 제왕 전광 바로 사형시켜버리죠.
전광입장에선 살려준다길래 항복했는데 뒤통수맞고 공격당하고 그다음은 항복할 기회도없이 사형당했으니 어이 없었을듯...
유방도 당시에는 항우 이기려면 한신의 힘이 필요하니 심기 건드리는 소리 안하고 넘어갔지만 연회자리에서 역이기형님께서 큰공을 세웠는데도 어리석은 전광의 오해로 억울하게 돌아가셨으니 애석한 일이라며 한신이 역이기 죽게 만든거 은근히 질책하는 소리를 했다하죠.(사실 한신이 역이기 죽게 만들면 안되니 군을 물리려고도 했는데 여기서 철수하면 대원수의 능력이 알고보니 유생보다 못하다고 비웃을거라며 상관인 한신 충동질하고, 대원수께선 공이 크니 그래도 된다는 식으로 한신 꼬셔서 제왕자리에 앉게만든 괴철도 졸라 나쁨. 알고보면 지가 존경하던 한신에게 유방과 모두가 떠나가고 종국에 버림받고 죽게 만드는 시발점을 괴철이 만들어논셈)
그거에 모자라 아무리 자기 공이 커도 황제인 유방 허락도없이 스스로 자신이 제왕에 오르고 유방에게 나는 이렇게 공이 큰사람이니 당연히 제나라왕자리 올라도 되는거아니냐며 그래서 먼저 올랐으니 폐하는 옥새만 찍어주라는 식으로 무례하게 행동하던 처신들도 이미 신하로써 예를 한참 벗어난거임.
삼국지에서 황제 협박하고 신하로써 정도를 넘었다고 유명한 조조 조차도 위왕 되고싶으니 허수아비 황제인 헌제 협박해서 위나라왕에 오르긴했으나 대놓고 신하의 신분으로 황제 무시하고 직접 위왕자리에 오르진 않았음.
이러니 한신 스스로가 자기 운명을 재촉한 셈이긴 해요. 역이기가 한신때문에 전광에게 억울하게 사형당하기전에 한신보고 한신 너도 이렇게 살아서야 곱게못죽을거라 했는데 역이기 유언이 맞았던 셈.
괴철이 나쁘긴하지만 한신이 괴철의 말에 넘어가 이런짓들까지 해놓고서도 토사구팽당하기 싫었으면 차라리 제나라땅 손에 넣었을때 괴철이 마지막에 한신에게 권유했던 말대로 자기가 독립해서 직접 군주자리에 오르던지 했어야했음. 괴철이 시키는대로 이익에 눈이멀어 인간으로써 그리고 신하로써 도를 쎄게 넘는 짓들은 한 이상은 나중에 숙청당하기 싫으면 차라리 괴철 말대로 유방 버리고 스스로 독립해서 제나라땅 군주가되던 했어야죠.
너무 잘나도 죽여버림;;;;
한신은 근데 사회생활을 존나 ㅈ같이하긴했어
김훈 최질 현종 이자림 양규 지채문 강감찬 진짜로 오랜만에 보내
저때 송나라에서도 그거 무신들을 차별했다는데 그래서 고려보다 일찍 멸망했지만 고려도 송나라를 너무 카피해서 무신들을 무시한 경향이 있는건지
과거 송나라 시절도 무과가 있었는가요? 아니면 무과가 없었는데 명나라가 생겨나야 등장했나요?
무과는 있었습니다.무과 자체가 당나라때 이미 존재했던지라.고려는 문과는 있고 무과는 거진 안했던게.....고려의 문신들은 백퍼 호족 가문출신들이고 그 호족들은 대토지 소유하면서 개인 사병들까지도 가지고 있던 존재들입니다.그래서 무과를 안하고도 강감찬이나 양규 또는 여진정벌당시의 윤관 같은경우도 단순한 글만 읽는 서생과는 달리 어릴때부터 산적이나 해적 또는 맹수 사냥 등을 통해서 자기 개인 사병들을 지휘하는법들을 나름 배울겁니다.그래서 오히려 총사령관 같은경우 문과 급제해서 병법이나 대규모의 전략전술등을 잘 구사할수있는 문관임명이 단순히 소규모부대 전투나 개인의 전투력만 그득히 있는 무관들에 비하면 당연히 문관이 더 군 최고 통수권자로 제격일수밖에 없습니다.고려때까지는 무신들 같은경우 무신 최고위직 상장군들 중에서 자기이름 조차 쓸줄모르는 문맹들이 많았을 정도니 당연지사일수밖에요.
그 나마 최후의 명장이라던 악비까지 모함씌워서 죽여버렸으니..... 나라가 금과 몽골에게 뚜드려 맞다 망할만도 한데 군인들의 권한을 축소시킨것도 나름 이유는 있더군요
조까
팩대감도 고거전에서 다룬 김훈최질의 난이 하도 어이없어서 이렇게 영상으로 남기셨군요. 명작이라고 할수있는 드라마가 웬 능력없고 욕심만 더럽게 많은 낙하산 각본가와 pd에게 망가지는 꼬라지가 참으로 보기 어렵습니다
사극은 이환경같은 얼간이들이 각본가라 정상적일수가 없음(hs,이지훈 같이 비정상적인 인간들이나 사극을 본다)
@@Zong-taku-gay나는 진짜 유튜브에 차단 기능 생겼으면 좋겠음. 그러면 분탕을 아예 안볼수있을텐데. 병먹금하라지만 계속 나타나서 주접을 떨어대는데 그걸 안볼수가 있어야지
요즘도 회사서 차별 받죠.
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본인 썰을 풀어버리시넼ㅋㅋㅋㅋㅋ
드라마가 묘사를 허술하게 한 것은 사실이지만 김훈과 최질은 명백한 반역자입니다. 반란은 명분이 무엇이든 결국 반란일 뿐이며 그것도 거란과의 전쟁이 계속되는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에 군대 지휘관이 반란을 일으킨 것이에요. 아주 악질적이죠. 더군다나 자세히 들여다 보면 그 반란의 동기마저도 백성들을 다스릴 관료로서의 능력도 없는 주제에 더 높은 자리를 탐한 권력 욕심에 의한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반란 집단이 억울하다고요? 김훈과 최질은 이미 전쟁에서의 공을 인정받아 몇 계단이나 뛰어넘는 특급 승진을 하였고 그로 인해 전시과도 녹봉도 많이 올랐습니다. 영업전을 회수한 것은 당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문란하게 운용되던 토지를 조사하여 거둬들인 것이고, 그 대상은 영업전 뿐 아니라 양반전도 포함돼 있었다는 것을 아십니까? 복잡하게 생각할 거 없이 준비되지 않은 군인들이 각부의 장관을 하고 당신들 지자체의 시장 군수를 맡는다고 생각해 보세요. 대체 어디서 이런 이상한? 왜곡이 퍼져서 영상까지 만들어지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과거 사람들이 목민관으로서 백성들을 다스리기 위해 얼마나 많은 공부를 하고 능력을 쌓아야 했는지는 아예 생각도 안해보고 아주 기초적인 부분조차 간과한 채 이런 영상들을 만드는 거 같아 참 답답합니다.
김훈 최질이 반란군놈들이라는 것에 두말할 필요가 없다는것 동의합니다만...
정작 양반전에 대한 언급은 없네요.
도서나 사서 검색이 아니라 조심스러우나,
검색을 통해 알아본 내용은
영업전(군인월급)을 회수해 전시과(관료 ㅡ대부분 문관)로 충당하려다 반발했다 는 것입니다.
물론 무신용 영업전은 세습이 가능하여 리스크가 있었기에 개혁 대상이 맞았겠습니다만, (특히나 재정이 곤란했으니)
분명 무신 그룹의 과도한? 희생이 없었다면 저렇게 후욱 반란이 일어났을까 싶습니다.
ㅡ 저는 요사이의 연금개혁이 생각나더군요 (어찌하든 욕을 안 먹을 수 없는)...
분명 급히 급료체계를 구조조정하다가 탈이 났다고 보는 게 합리적인 것 같습니다.
강백호 미쳤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존나웃기네
얼공 해주실 생각 있나요?
동준이가 잘못했네
김훈 최질도 피해자 였네
현종 쓰레기구만....현종 미화 드라마 아웃
고려왕보다 조선왕이 나은이유
이씨조선왕조 추종하는게 북조선김씨왕조 추종하는거랑 뭐가 다르냐ㅉㅉ
그건아닌듯 워낙 고대사늘 다 잃어버려 알기 어려운 부분이 많지만 그래도 역사상 고려가 이조시대보다는 더 찬란했음 찬란한 고려를 끝낸게 역적 이성계고 고려의 마지막 영웅이 최영장군임 요동은 못간게 아니고 안간거임 그거 비가오나 눈이오나 사실 건널려면 건널 수 있어요 그냥 안간거에요 처음부터 치밀한 계획이 있었을꺼고 일단 군대를 모으기 위해 거기까진 간거고 거기서 거기 군대를. 잘 꼬셔서 자기편한거고 이건 최영도 못막는다 한방이다로 고려를 끝낸거지 역사 하는 사람들이 꽉막힌 친일같은 사람들이 많아서 고려편들고 이조 욕하면 아주 발광을함 역사카페에서도 이성계는 역적이다 라고했더니 아주 마녀사냥식으로 쌩난리를 치더만 반박하니 강퇴시킴 ㅋㅋㅋ 지들도 속으로는 알면서 ㅋㅋ 억지로 한반도안에 키워넣는다고 고생이 많다 고려는 절때 이조보다 작은나라가 아니다 몽골과전쟁으로 축소된영토를 지금 교과서로 쓴다ㅈ또는 일본이 맘대루 만들어 놓은 가짜 지도를 교과서에 쓴다. 그중 하나지 아니 저기 중원에 남아 있는 기록도 지금 교과서 지도보다 큰게 고려인데 참 웃기다 진짜
@@초이-p6k 찬란하다기엔 무신정변,이자겸의 난 등등 사건사고가 툭하면 터졌는데
@@초이-p6k 이성계의 선택이 옳았다
썩을대로 썩었기에 고려는 끝난것이고
@@초이-p6k 박정희 대통령,전두환 대통령,김대중 대통령,이명박 대통령 처럼 밑바닥에서 시작해서 최고지도자가 된 분들을 봐라 왕들보다 훨씬 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