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에 정말 공감합니다. 2년 전 마음이 너무 우울하던 어느 날, 제 자신을 위로한답시고 머리를 하고 코트를 샀습니다. 그리고 얼마 안 있어 정신이 분열됐습니다. 불행 중 다행으로 초기에 병원에 가 약도 먹고 제 자신을 해하지 않도록 노력해서 힘들었던 시기는 지나온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도 많이 무기력한 편이고 발병 전에 나를 좀 더 공감했으면 어땠을까 매일 자책합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저처럼 많이 아프지 마시고 매일 충분히 자신을 공감하시길 바랍니다.
제일 힘든 거 중 하나가 자기 스스로 공감하는 것 같아요. 셀프 CPR, 자기에 대해 더 궁금해하고 스스로에게 물어봐주고 충분히 이야기 들어봐 줘야 하는 것, 하지만 쉽지 않아요. 한번도 그래본 적이 없어서 힘든 것 같기도 해요. 그냥 셀프 선물 사주기, 맛있는 음식으로 스스로 위로해주기, 겉으로 뭘 해주는 거 이건 쉽게 해줄 수 있는데 그게 아니라 그 속을 들여다 보는 게 진짜 해줘야 할 공감이고 CPR인데 이게 어렵네요. 더 큰 숙제를 받은 느낌입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해보겠습니다. 나를 깊게 알고 나를 사랑하고 나의 심장을 일단 뛰게는 만들어 놓고 싶어요.
내마음한테 물어보면 솔직하게 답읠 합니다 어떤 답을 할지 궁금해하고 어떤 기분인지 궁금하게 집중해서 물어보면 기억도 안나던 옛일도 올라옵니다 그것들은 모두 같이 느끼고 같이 나누어야합니다 감정에게 이름을 붙이고 마음하고 자꾸자꾸 대화하다보면 내마음이 풀리는걸 느낍니다 나 말고는 누구도 내마음을 다 알아줄 수 없어요 나는 나에게 친구고 엄마고 동지이고 친해지면 훈육을 해도 수긍하고 알아듣고 빠지지 않는답니다 내마음이 점점 자라나고 있습니다 그러자 나는 행복감의 진짜를 즐기고 있습니다 함께 가는 나 사랑한다고 속삭여주는 내마음이 내안에 있습니다
맞습니다! 듣기만 했는데도 위로가 됩니다. 저도 박사님과 만나서 상담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죽을만큼 힘든데- 저를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은 제 자신에 대한 것인데 그것이 해결이 안되니깐 타인과의 관계나 환경에 의해 영향을 많이 받아요. 제 자신이 너무 약하고 (의존적인 부분도 있고 게으른 부분도 있고 이기적인 부분도 있고) 부족하다는 것때문에 많이 힘이 듭니다.
선생님 아이에게 행해지는 폭력이 너무 힘들어 비폭력대화를 접하고 얻은결론은 아이나 타인이 아닌 저자신에게 대해 폭력적이지 않아야한다는것이더라구요 ᆢ 그렇지만 제자신을 어떻게 다독여야하는지 공감하는지가 어려웠어요 ᆢ 오늘 이 영상에서 제가 얻고싶은 많은답을얻었네요 ᆢ ᆢ당신이 옳다도 너무. 위로가되었는데 선생님 늘 감사해요 ᆢ
요즘 저는 제가 알아주지 않았던 저의 지나간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고 애썼다 위로하는 중이예요. 과거는 바꿀수 없지만 그때 외면한 내 마음 내 표정 그 감정을 내가 위로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때론 화가 치밀기도 하고 억울하고 서럽기도 하지만 그 감정 역시도 그냥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려고 합니다. 정혜신 선생님 정우열 선생님 고맙습니다.^^
![[정혜신TV] 도대체 어떻게 우울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 Ep.14](http://i.ytimg.com/vi/EX9Z72h-74w/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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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에 정말 공감합니다. 2년 전 마음이 너무 우울하던 어느 날, 제 자신을 위로한답시고 머리를 하고 코트를 샀습니다. 그리고 얼마 안 있어 정신이 분열됐습니다. 불행 중 다행으로 초기에 병원에 가 약도 먹고 제 자신을 해하지 않도록 노력해서 힘들었던 시기는 지나온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도 많이 무기력한 편이고 발병 전에 나를 좀 더 공감했으면 어땠을까 매일 자책합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저처럼 많이 아프지 마시고 매일 충분히 자신을 공감하시길 바랍니다.
선생님 ㅠㅠ 저 이 영상보고 울고 울었어요
선생님 너무 만나서 얘기라도 딱 한번 나눔 좋겠어요
진심으로 이해받는다는게 이런 느낌과 감정이라면 당장이라도 일어설수있을꺼 같네요
행복해지시길 바랍니다~
제일 힘든 거 중 하나가 자기 스스로 공감하는 것 같아요. 셀프 CPR, 자기에 대해 더 궁금해하고 스스로에게 물어봐주고 충분히 이야기 들어봐 줘야 하는 것, 하지만 쉽지 않아요. 한번도 그래본 적이 없어서 힘든 것 같기도 해요. 그냥 셀프 선물 사주기, 맛있는 음식으로 스스로 위로해주기, 겉으로 뭘 해주는 거 이건 쉽게 해줄 수 있는데 그게 아니라 그 속을 들여다 보는 게 진짜 해줘야 할 공감이고 CPR인데 이게 어렵네요. 더 큰 숙제를 받은 느낌입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해보겠습니다. 나를 깊게 알고 나를 사랑하고 나의 심장을 일단 뛰게는 만들어 놓고 싶어요.
저도요. 맛있는 거 먹고 목욕하기. 잠자기. 안하는 거 보다는 낫겠지만 신발신은 발을 긁는 느낌이예요.
맞아요.공허해요..방법론들이.이론에요
주변에 친구가 없다고 느낄 때
나에게 털어놓습니다
나는 혼자가 아닙니다
편안할 때보다 괴로울 때가 나에게 집중하기 힘든 것 같아요.
내마음한테 물어보면
솔직하게 답읠 합니다
어떤 답을 할지
궁금해하고
어떤 기분인지 궁금하게
집중해서 물어보면
기억도 안나던 옛일도 올라옵니다
그것들은
모두 같이 느끼고 같이 나누어야합니다
감정에게 이름을 붙이고
마음하고 자꾸자꾸
대화하다보면
내마음이 풀리는걸 느낍니다
나 말고는 누구도 내마음을 다 알아줄 수 없어요 나는 나에게 친구고 엄마고 동지이고 친해지면
훈육을 해도 수긍하고 알아듣고 빠지지 않는답니다 내마음이
점점 자라나고 있습니다 그러자
나는 행복감의 진짜를 즐기고 있습니다 함께 가는 나
사랑한다고 속삭여주는 내마음이 내안에 있습니다
저도 저한테 공감해주는게 많이 필요해요...
저도 일도 못 할만큼 많이 아프고 힘들었고 아직도 회복하는 과정중이예요... 자기 스스로에게 관심을 가져주는게 참 중요한것같아요ㅠ 정혜신 선생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많이 도움이 되고 힘이 됩니다
남에게 향한 에너지 ..눈치보고 비위맞추고 나보다 남을 먼저 돌아보는 생존구조가 나를 알지 못하게 속여왔던거 같아요.나를 사랑하고 돌보는걸 해야겠어요 .세심하고 그래서 남을 진심으로 아낄수 있도록 ..감사드려요~^^♡
매일 상처주는 누구에게 한마디라도 하고픈데 상대가넘강하고더난리에 화가나도 참아야 하니 넘 속상하네요~~그냥 무시하며 살려고 하고있답니다~~샘 을 만나 속 시원히 말하고싶은맘 뿐 이랍니다~~~😢
맞습니다! 듣기만 했는데도 위로가 됩니다.
저도 박사님과 만나서 상담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죽을만큼 힘든데-
저를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은 제 자신에 대한 것인데 그것이 해결이 안되니깐 타인과의 관계나 환경에 의해 영향을 많이 받아요.
제 자신이 너무 약하고 (의존적인 부분도 있고 게으른 부분도 있고 이기적인 부분도 있고) 부족하다는 것때문에 많이 힘이 듭니다.
선생님 아이에게 행해지는 폭력이 너무 힘들어 비폭력대화를 접하고 얻은결론은 아이나 타인이 아닌 저자신에게 대해 폭력적이지 않아야한다는것이더라구요 ᆢ 그렇지만 제자신을 어떻게 다독여야하는지 공감하는지가 어려웠어요 ᆢ 오늘 이 영상에서 제가 얻고싶은 많은답을얻었네요 ᆢ ᆢ당신이 옳다도 너무. 위로가되었는데 선생님 늘 감사해요 ᆢ
사람들 눈치보지말기
사람들은 의외로 내게 관심없다
사람들은 저살기바쁘다
남과 비교하는 순간부터 행복끝 불행시작
그럼에도 나보다 남을위해 사는것이 인생이고 참행복이다
늘
저한테 공감하기보다는 살아가는 환경에 맞추고 고객들에게 맞추고 아이들에게 맞추고 그런 삶을 살아가고 있었네요~~~
서툴겠지만 나한테 공감해보는 시간을 갖어보겠습니다
정혜신 선생님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나자신에 대한
구체적이고 꼼꼼한 보살핌 작업
큰 그림 ㅡ 몰입 ㅡ 궁긍한 질문 ㅡ 열린 공감대 형성 ㅡ 절대 긍정적인 힘 보유 ㅡ 우주적인 질서 ㅡ 건전하고 건강한 치유 ㅡ 다시 자기관심 ㅡ 엄청난 애정 ㅡ 자연관계 ㅡ인간관계
ㅡ 높은 행복감
요즘 저는 제가 알아주지 않았던 저의 지나간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고 애썼다 위로하는 중이예요. 과거는 바꿀수 없지만 그때 외면한 내 마음 내 표정 그 감정을 내가 위로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때론 화가 치밀기도 하고 억울하고 서럽기도 하지만 그 감정 역시도 그냥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려고 합니다. 정혜신 선생님 정우열 선생님 고맙습니다.^^
너무 따뜻해서 선생님의 이야기를 들으면 눈물이나요
선생님 목소리만 들어도 눈물이 나요
언제봐도 좋네요 감사해요
선생님이 계셔서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ㅠㅠ 오롯이 자기자신이 어떤 마음인지 집중하고 물어보라는 따스한 선생님 목소리를 위안삼아 어쩔줄 모르겠는 불안함과 우울을 차근차근 물어가며 이겨내보려 합니다. 영상, 강연, 책... 모든 것에 감사합니다 ㅠㅠ 건강 잘 챙기세요!
물어봐도.메아리에요.숨이안쉬어져요.매일.정서적학대.회복넘힘들어요.대상과.단절하기도.힘들고.홀로.몸부림쳐요
아! 감사합니다 좋은말씀..
나한테 정말 깊이 집중하고 관심 가지고 찬찬히 물어보다 보면 공감 안하고 사랑 안할 수가 없겠네요!
선생님의 책을 읽고 어떤 분이실지 궁금했습니다, 저 혼자 상상한것 처럼 다정하고 멋진분이신것같습니다.
항상 감사해요
좋은말씀 늘 감사합니다
작가님 너무 좋아요 ㅎㅎ
자기 자신에 대해 본인이 공감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정말감사해요☺️
나에게 물어봐주고 집중해주기
작가님 감사합니다..^^
자기에게 질문할 수 있어야한다. 충분히 배회하며 머무를 수 있도록 자신에게 시간을 줘야한다...!
성글게 판단하지 말고... 나를 구체적으로 자세히 집중하기 명료하게 알기
영상에 너무 공감합니다 저는 요즘 내스스로의 공감을 많이 해주다보니 너무 속상하고 억울함이 있어서 힘듭니다 이런과정에서 어느정도 치유는 일어나지만 완전개운하지는 않아 어떻게 하면 좋은지 고민이되는데 혹시 도움말씀 주실수 있으실까요?
감사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남이 나에게 하는 비판에 화가나고 말도 안된다는 꼬투리잡기라는 생각이 드는데, 그걸 나에게 물어봐주는 것이란 (나야, 왜 이렇게 화가나있니?)라고 시작하면 되는걸까요? 다 들어주고 맨 마지막에는 (그랬구나, 화가 풀리려면 어떻게하면 될까?)이렇게 이어지면 되나요?
좋은 말씀입니다 ᆢ잘 듣고 갑니다^^
저는 목사의 딸입니다. 10년 전 아버지가 교회 여자 성도를 좋아한 일이 있었습니다. 그런 아버지가 오랫동안 미웠습니다. 그런데 그보다 그 여자성도에 대한 미움이 정말 오래갑니다. 연락을 안하고 얼굴도 안본지 8년이 되어가는데 지금도 자주 생각이 납니다.
이 영상을 보는데 그때 미움과 분노를 꾹꾹 누르며 그 여자성도를 의식하던 제 표정이 어땠을지 떠올랐습니다.
어떻게.집중하래는지.구체적.으로.설명해주세요
나를 공감하는방법:나한테 자세히 집중하고 물어봐주기
선생님 질문은 어디로 하면 됩니까?
영상맨끝에 메일주소가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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