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3개월만 풍어! 이렇게 비싸질 줄은 몰랐다! 잡는 족족 버려지다 이제는 조업 경쟁까지 생겨버린 물고기┃부르는 이름은 달라도 맛은 일품!┃만선 꼼치잡이┃바닷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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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4 июл 2024
- ※ 이 영상은 2021년 12월 8일에 방송된 ＜바닷가 사람들 - 겨울 바다의 보물! 꼼치잡이＞의 일부입니다.
예전에는 못생기고 살이 흐물흐물해서 그물에 걸리면 버려졌던 생선, 꼼치! 하지만 과거와 달리 부드러운 살과 담백하고 시원한 맛을 인정받아 최근에는 겨울철 최고의 해장탕의 주인공으로 손꼽히며 어생역전(魚生逆轉)에 성공했다. 찬바람이 부는 계절이 되면 산란을 위해 우리나라 연안으로 찾아오는 꼼치는 큰 머리에 큰 입을 특징으로 하는 생선으로 잡히는 지역에 따라 물메기, 물잠뱅이, 물텀벙이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
겨울이 되면 서해안에 위치한 충남 서천 마량포구는 꼼치 조업으로 분주하다. 오랜 경력을 자랑하는 이건호 선장(63)이 꼼치를 부르는 이름은 물잠뱅이 혹은 물텀벙이로 이 지역에서 오래전부터 부르던 이름이란다. 이건호 선장은 꼼치가 다니는 길목에 정치망의 일종인 삼각망을 쳐서 2~3일에 한 번씩 그물을 걷어 올리는 방식으로 꼼치를 잡는다. 잡아 온 꼼치는 다양한 요리로 만들어 먹는데, 서천에서는 묵은 김치를 넣어 개운하게 끓여 먹는 꼼치탕 외에 얇게 썰어 막걸리에 짜낸 후 양념과 버무려 만든 꼼치회무침, 꼼치전 등 다양하게 즐긴다.
남해 역시 전국에서 뒤지지 않는 꼼치 어획량을 자랑하는 곳. 전남 여수에서도 겨울을 맞아 꼼치잡이가 한창인데, 이곳에서는 오래전부터 메기를 닮았다 해서 물메기라 부른다. 부모님의 뒤를 이어 바다 사나이가 된 5년 차 어부 박진호 선장(43)이 역시 꼼치잡이에 주력 중이다. 남동생과 함께 자망으로 잡아 올리는데. 두 아들이 걱정된 어머니가 오늘은 함께 바다로 나선다. 잡은 꼼치는 활어나 건조 시켜 판매할 경우 좋은 가격을 받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어머니는 잡은 꼼치 선어를 손질 후 해풍에 쫀득하게 말려서 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 남해에서는 잡은 꼼치로 겨울 동안 맑은 탕을 끓여 먹거나, 건조해서 찜을 쪄 먹는데. 깔끔하면서 구수한 맛을 자랑한다.
1년을 기다려온 겨울 바다의 보물, 꼼치! 생생한 조업 현장과 어부들의 땀과 노력이 담긴 이야기를 만나본다.
✔ 프로그램명 : 바닷가 사람들 - 겨울 바다의 보물! 꼼치잡이
✔ 방송 일자 : 2021.12.08
00:00:00 서해안 삼각망 꼼치잡이
00:12:19 회로도 해장국으로도, 꼼치 맛있게 잘 먹는 법
00:24:25 남해에 귀어하고 엄마랑 둘이서 꼼치잡는 선장님
![[다큐3일] 18살에 시집와 60년째 살고 있는 섬.. 모든걸 뺏기는 기막힌 세월에 섬 사람들 하나 둘 사라지고있다..ㅣ황혼의 섬 통영 용초도ㅣKBS 2012.06.03](/img/1.gif)
※ 이 영상은 2021년 12월 8일에 방송된 ＜바닷가 사람들 - 겨울 바다의 보물! 꼼치잡이＞의 일부입니다.
닐짜알려주시는게 도움되네여
@@goldnusu물메기 통영 대 사이즈 현 시장 시세 5~6만원임.
가격이 너무 많이 올랐네~
@@user-co5uz9ey6kㅂㅂㅂㅂㅃㅃㅃㅃㅃㅃㅂㅃㅂㅃㅂㅃㅃㅃㅃㅃㅂ.
😊😊😊?@@user-co5uz9ey6k
네 ! 그렇군요 😐
아부지.삶의 무게가.왜 안춥고 힘들겠어요.항상 행복하세요
항상 고맙습니다 💚
어릴쩍에 큰집가면, 술마시고 난 다음날 해장으로 많이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못생겨서 사람들이 찾지 않아 싸다는 말을 들었던 기억도 있네요. 참 시원하게 먹었었는데...
아드님과 같이 추운 겨울 뱃일이지만 어머님 웃음 참 행복해보여서 저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
네 ! 그렇습니다 😐
20대초반에 국내선탔었는데 그때저물메기 돈안된다고 다버리고 맛을아는뱃사람들이 일부 손질후 건조해서 가족들보내주곤했네요
그때 주방장이 물메기맑은탕해줘서 맜있게먹고 왜이맛있는걸 사람들이 만먹는지의문이였는데
가족이 같이 하면 엄청 행복할듯 힘 이날듯
전 강원도 어촌 출신인데 어렸을적 겨울철에 저거 엄청 먹었슴.국으로도 먹고 말려서 쪄서도 먹고.겨울철에는 홍게 새우 참골뱅이 말린오징어 노가리 말린명태이런게 간식이였슴..그당시는 돈이 없어서 과자가 귀했고 각종 수산물이 싸고 엄청 많이 잡히던 시절이라..지금 이렿게 비싸질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ㅋ
네 ! 그렇습니다 😐
총청도에서는 물텅뱅이라고 불렀어요
신김치만 넣고 찌개로 끓이면 해장국으로 최고였죠
물텀벙이 : 잡고기라 잡히면 바로버렸는데 물에 던지면 텀벙하고 소리가나서 물텀벙이라 불렀었죠
네 ! 그렇습니다 😐
선장님 첫마디부터 투철한 직업의식이 뚝뚝 흐르네요.^^
네 ! 그렇습니다 😐
수익 축하드립니다.~~~
꼼치 바닷고기 처음 듣어봅니다 , 겨울
동지때까지 만 먹을수 있다고 합니다 😀
안타까운 햔실이죠..
먹을 만한 생선은 점차 사라지니.. 이젠 저런것도 먹고...
어업고 조금은 줄여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여수가 고향인데 옛날에 할머니라가 미역국에 물메기 넣었던 기억이 있네요. 기억에는 소고기 넣은 거 보다 맛있었던 거 같아요
네 ! 미역국 물메기 넣어서 함께 끓이면
더 맛이 좋습니다 !
남해쪽은 물메기가 안나서 난린데..여기는 풍어..?? 우린 물메기 올해 망했는디 ㅠㅠㅠ 그기서라도 많이 잡아서 다행이유~
경상도는 물메기라고 합니다. 겨울에 메기탕을 시원하게 많이 먹죠~~ 메기말린거찜도 참 맛있어요~
요기는 물텀뱅이
붉은메기 말려서 튀겨먹으니 맛있던데? 😊
옛날 거제도 횟집에서 물메기탕 서비스로 먹었는데 요즘은 돈 주고 사먹어야함
네 ! 그렇습니다 😐
이번겨울엔 비싸서 못묵고있음..
수온이 올라서 그런지 물메기가 안나오고있음..
물메기탕 어릴때 많이먹었지 ㅋ
콧물 먹는것 같은 식감~ㅋㅋ😊
ㅋㅋㅋ 어후 표현이
아주 정확하시네요 👍
물메기 맞네요 ㅎㅎ
얼큰 시원 물곰탕 생각나네..
아귀와 살의 촉감은 비슷하게 보이네요 ~
동해 삼척항에 가면 곰치국이 일품입니다. ㅋ
네 ! 그렇습니다 😐
알밴게 맛있음 > 알뱄을때 어금니 꽉깨물고 잡음 > 개체수 감소 = 비싸짐 = 돈이 됨 = 더 잡음 > 비싸짐
15:08 그대들이 생각하는거 ㅋㅋ
예전엔 해장으로 먹었는데 가격이 너무 비싸져서 이제는 안먹어요~ㅠㅠ
꼼치 알고 보니 물메기 라 불리는것
같군요 , 경상도 에는 꼼치를 물메기
라 부릅니다 !
40년전 엄청 많이 먹엇는데
한 15년전 속초쪽인가 암튼 동해 그 근처 ㅋ처음으로 곰치 김치국 먹었는데 시원하더라
우연히 곰치한번먹은후...좌꾸생각나서 때때로 묵호항을방문한다.
항상
어업하시는분들 볼때마다 느낀건데 구명조끼가 법적으로 필수가 아닌건가요?
35:50 솔직히 대구는 알말고 내세울거 뭐 있냐? 😊
곰치국 먹고싶다
2010년도만 해도 저 물매기(꼼치) 저거 만원에 두마리 이랬는데 지금은 한마리 2만원 이럼 ㄷㄷ
물텅벙인가?
어종과 어획량이 없군요. 어떻게 꼼치가 고급어종이 됨?
곰치가 아니라 꼼치가 표준어인가요?
아니 저딴 흐물흐물 괴물같이 생긴생선이 맛이 그리 뛰어날리가 없겟죠? ㅎㅎ
걍 별미로 먹는거겟잖아여~
물메기?
후쿠시마 방사능 꽁치 싫어요.
물곰 물메기 물치 곰치 물곰치 물잠뱅이 그냥 부르는게 이름...
신김치 넣고 많이들 끓여드시네요. 서울에서는
저거 진짜 예전에는 6자 7자 빼곤 다 버렸음
59세 엄마랑 큰아들 43세ㄷㄷㄷㄷ
곰치 인가요. 강원도 동해사람들 먹는
꼼치=물메기
저 그물이끊기면 그냥버리자나요 바다오염주범입니다
여수 박진호선장편// 아버지 70세/ 어머니 59세/ 아들 43세/ 머여? 17세에 큰아들 낳았다는겐가?
물곰치 저거 회로는 못먹음 싼마이임 맑은지리탕은 겨울철에 따라올게 없음 후르륵 훅감.....
아자씨, 심플혀요.
생선을 사먹는 수요자들은 잘모르지만 어부들은 진짜 엄청 힘들고 위험한 일을 하고 잇는 것이다.
생선을 잡는 공급자들은 잘모르지만 소비자들은 진짜 엄청 힘들고 위험한 일을 해서 번 돈으로 산 것이다
이샛기 어부네 ㅋㅋ
@@user-vh8qo7tz2o 인생 존나 꼬였누ㅋㅋㅋ
글쓴이는 모르지만
소비자는 무척 비싸게 사먹는다.
왜 휘파람소리를 자꾸 집어넣는거야 ?
옛날에는 가치없는 고기였음..
굳이 회를?
굳이 전을?
다른걸 먹는걸 먹는게 낫지
건조든 생물이든 탕이 진리
서해 물고기들 먹을수 있냐? 중국이 30~45년동안 삼중수소랑 풀루토늄 버린것 같은데. 그리고 중국 불법어선 하는것도 내버려둬 방사능 먹겠다는데 막냐?
욕심을 버리는게 아니지요
욕심을 부린다고 많이 잡히나요?
웃기는 소리~~~~
산란기애들 싸그리 잡는걸로봐선 오징어 명태처럼 10년내 멸종이다
아이고 어부님들 큰일하시네. 진화론적으로 종의 멸종
멸종이 무슨 말인줄은 아세요?
오징어 명태는 수온 상승으로
서식 지역이 바뀐거지 멸종이 아닙니다.
꼼취 또한 근래들어 인기있어 그렇지
멸종 시킬려고 해도 불가능합니다.
다 떠나서 저거 한그릇에 2~3만원 받으니 개폭리지
너무 불쌍하다.. 다 천벌받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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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물메기는 맛이없습니다
물메기는 통영추도 물메기가 최고알아줍니다
아줌마가모르구나
산란때어는 고기들 잡지말어라 인간들아
어족자원 문제 없게 금어기가 다 있습니다. 걱정마세요.
물매기 30년전에만해도 똥값이였는대 지금은 황금값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