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은 여름을 맞아 공포와 호러에 대해 다룰 예정입니다 2010년대 이후 사그러진 납량특집의 낭만 반드시 살려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오컬틱한 괴담들은 그 나름의 철학이 있고 작품에 담긴 미신이나 그런 것들이 실제 존재하는 것들이 많아서 저는 괴담을 꽤 많이 찾아보는 편입니다. 실제로 점을 볼 때 각국의 미신과 공포 혹은 미지에 대한 경외를 표현하는 방식을 알아 놓는 것은 굉장한 도움이 되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두뇌를 돌리는 게임들을 아주 좋아해서 심심할 때마다 저런 바다거북 수프류의 이야기들을 지어내서 디씨에서 종종 즐기곤 한답니다. 이야기를 작문하는 것도 즐겁고 적절한 증거와 떡밥 관리하는 재미도 있고 퀴즈이기 때문에 약간 대결하는 느낌도 들어서 좋아해요 한동안 공포물에 대해 다룰 예정이지만 사실 제 영상들이 좀 기괴하고 난해한 것들은 많이 나와도 딱히 점프스케어로 여러분을 놀래키는 경우는 별로 없고 제 영상은 명색이 리뷰이기 때문에 분석하는데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 겁나면 어쩌지라는 걱정은 별로 안하셔도 될 것입니다. 그럼 호러물에 대한 작법과 유행을 알아보았으니 다음부터는 호러 작품들의 명작을 탐방해보죠 댓글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서운 얘기 진짜 싫어하고 잘 모르는데, 최근에 이런 저도 너무 재밌게 읽고있는 카카오페이지 웹소설에 '괴담동아리' 추천합니다. 여기서 나온 얘기 포함한 온갖 괴담 이야기가 나옵니다. 전 소설만 읽고 으스스한 정도도 아니고 ㄹㅇ로 깜짝 놀라고 무서워할 수 있을줄 몰랐어요 밤에 무서워서 잠 못자면서도 너무 재밌어서 밤새서 읽었습니다..
제일 처음 봤고 제일 쇼킹했으며 아직까지도 제일 좋아하는 나폴리탄 괴담은 학교 수칙임 요즘 나오는 것들은 퀄리티가 떨어져서 은밀하게가 아니라 너무 대놓고 힌트를 주는 경우가 많은데 역시 원조격이라 그런가 맞춤법 띄어쓰기까지 딱딱 지켜서 몰입 싹 되고 피해야 될 요소가 한두 가지가 아님 힌트도 좀 대놓고 주긴 하는데 스무스하고 그래서 막상 그 상황이 와도 뭔가 재밌을 거 같음
저는 공포게임하면 갑툭튀에도 엄청 놀라지만,아무것도 안보이는 곳에서 홀로 불빛하나 의지하며 걷는게 더 싫고 무서워서 공포게임을 무서워합니다.일명 창작공포..암것도 없는데 오만상상 다하면서 여기쯤..?하다가 예상치 못한곳에서 나와서 늘 놀라죠.영상에서 말한 내용이 이런것 같아요.그 글만 보고 상상하면서 무서워하기..
호텔직원 메뉴얼 이라는 나폴리탄 괴담이 유행한적이 있는데 진짜 무서운점은 이 괴담의 발원지가 이상성욕자들 의 소굴인 몬무스갤에서 만들어졌다는 것이고 불문명한 존재에게 끔찍한 일을 당한다는 전제의 괴담이 아니라 불문명한 여성체에게 성적으로 끔찍한 일을 당한다는 야설이였다 라는 점이 더 끔찍하고 무서웠다
이런 매뉴얼 괴담 중 유명한 것으로 어느 호텔의 매뉴얼이라는 괴담이 있는데, 해당 괴담은 사실 괴담이 아니라 디씨 몬무스(서큐버스와 같이 몬스터 요소를 포함한 모에 장르) 마갤에서 만들어진 나폴리탄 형식의 야소설로....디씨에서는 실체가 없어서 오히려 더 꼴린다며 열심히 쳐댔으나 근근웹으로 이 글이 흘러들어가게 된 이후부터 이 글은 괴담으로 알려지게 됩니다...
도 스필버그 감독이 인간이 바다라는 미지에 대한 공포를 토대로 만들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역시 인간에게 가장 큰 위협이 되는 것은 소통과 이해의 여부에서 오는 거네요. 그리고 레딧 괴담은 확실히 재밌는게 많죠. 소름끼치게 하려고 작정하다 보니까 웬디고나 켈피 같은 환상종을 목격했다는 일방적인 썰풀이 같은 것도 필력에 따라선 재밌으니까요.
몬무스란 몬스터와 무스메(일본어로 여자)를 합친 일본식 신조어로 인간 여성과 흡사한 모습을 한 가상의 비인간 생명체를 뜻합니다. 전통적으로 유명한 몬무스라면 인어, 하피, 세이렌 같은게 대표적이겠네요. 그런 몬무스들을 (주로 성적으로) 좋아하는 커뮤니티인 몬무스 갤러리의 한 유저가 몬무스의 신체적 특징을 암시하는 나폴리탄 괴담을 비튼 글을 창작했던 겁니다. 나폴리탄 괴담 특유의 상상하고 추측하며 오는 '무언가 끔찍한 일이 일어난다'는 공포를 '몬무스에게 덮쳐져 강제로 범해진다'라는 성적 흥분으로 치환한 것이죠. 하지만 워낙 은유적으로 추측하게 만드는 나폴리탄 괴담 특성상 몬무스의 신체적 특징이라는 것을 모르면 그러한 암시 요소가 그저 정체불명의 공포 요소로만 보이고, 덕분에 진실을 모른채 아무 거부감 없이 퍼져나가며 국내에서 Local58과 함께 나폴리탄 괴담에 대해 퍼트린 가장 유명한 괴담이 되버린 겁니다.
한동안은 여름을 맞아 공포와 호러에 대해 다룰 예정입니다
2010년대 이후 사그러진 납량특집의 낭만
반드시 살려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오컬틱한 괴담들은 그 나름의 철학이 있고
작품에 담긴 미신이나 그런 것들이 실제 존재하는 것들이 많아서
저는 괴담을 꽤 많이 찾아보는 편입니다.
실제로 점을 볼 때 각국의 미신과 공포 혹은
미지에 대한 경외를 표현하는 방식을 알아 놓는 것은
굉장한 도움이 되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두뇌를 돌리는 게임들을 아주 좋아해서
심심할 때마다 저런 바다거북 수프류의 이야기들을 지어내서
디씨에서 종종 즐기곤 한답니다.
이야기를 작문하는 것도 즐겁고
적절한 증거와 떡밥 관리하는 재미도 있고
퀴즈이기 때문에 약간 대결하는 느낌도 들어서 좋아해요
한동안 공포물에 대해 다룰 예정이지만
사실 제 영상들이 좀 기괴하고 난해한 것들은 많이 나와도
딱히 점프스케어로 여러분을 놀래키는 경우는 별로 없고
제 영상은 명색이 리뷰이기 때문에
분석하는데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
겁나면 어쩌지라는 걱정은 별로 안하셔도 될 것입니다.
그럼 호러물에 대한 작법과 유행을 알아보았으니
다음부터는 호러 작품들의 명작을 탐방해보죠
댓글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올여름 채널컨셉 공포, 호러 흥할거같다
7:22 이거 자막 오타난것 같습니다.
공포물특집 오래해주세요
@@SLEEPINGKID-n4b9o ㄹㅇ ㅋㅋ
별로 없을 것 같다는 거는 없진 않을거란 의미잖아요.....
1.교수는 과제 제출을 멈추지 않습니다.
만약 과제 제출을 멈추면 공지를 확인하세요
2.교수는 다른교수도 과제를 낸다는것을 모릅니다.
3. 파일명은 pdf로 바꿔 주세요. hwp파일을 사용 할 시 일어날 '문서 손상됨', '응답없음'에 대해서는 저희 학과 사무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5시 이후의 조교에게 연락하여 주세요.
ㅅㅂ 도망가라는 메뉴얼 어딧어 도망치게 해줘
@@노우종-q2f 아 ㅋㅋ
ㅋㅋㅋㅋ 도망은 못가는구나
@@노우종-q2f 걱정 마세요. 대학생이 돼도, 대학원생이 돼도, 교수에게는 도망 칠 수 없습니다.
해당 채널은 괴담에 대해서는 일체 다루지 않습니다. 만일 괴담과 관련된 포스팅이 올라왔다면 절대 클릭하지 마시고, 영상을 이미 보았다면 컴퓨터의 전원을 끈 뒤 그 자리를 벗어나주시기 바랍니다.
스맛폰으로 보는데 억떸케하나요 쿠쿠뤀삥빵뽕
ㅈ됐네...
@@LCY0514 빨리 휴대폰을 부수십쇼
해당 채널은 괴담동영상을 업로드했습니다 만약 이를 부정하는 댓글을 발견했다면 절대 뒤돌아보지말고 혼자있지 마시지 바랍니다.
@@이호현-z5x 아 저 지금 혼자있는데ㅠㅠㅠㅠ 뒤못보겠어요 어떡해..
나폴리탄 순해서 맛있음. 대놓고 무서우라고 뭐 튀어나오는것도 아니고 본인의 상상력으로 공포를 만들어가는 그런 느낌이라서 재밌음
아는만큼 무섭다
정작 유튭 나폴리탄 영상중엔 점프스케어가 있는 것 들이 꽤 있다는게...
@@sju06077 그런건싫어...ㅠ
상상력이 풍부해서 일반괴담보다 무섭다고ㅠ
ㄹㅇ 적당히 재밌고 적당히무서움
확실히 출제자 역량에 따라서 단순한 괴담도 공포감이 극대화되기도하죠
ㄹㅇ 맛집이 있고 못하는데가 있음
@@sweetiepi504 아이 씨발 원댓 내용에 나와있는 효과 나는 글 링크 준 줄 알고 들어갔잖아개새기야
@@Sshibbal 머임?
@@녹차맛우유-r2v 야한 거 보여 주는 거임. 야동 링크 뿌리는 봇이랑 비슷함
나폴리탄 괴담의 매력은 상상할수 있는 여지이라고 생각함. 이무이나 학교괴담이랑 다르게 정답을 알려주지 않아 더더욱 공포심을 자극해 온갖 상상을 하게 만드는게 최고임
진짜 인간이 가진 최고의 무기가 상상력이라는게 허언이 아니네 ㅋㅋㅋㅋ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최고의 그래픽카드를 가지고 태어난다
-Uttern.S.dduck
@@LDYKR 골든-정답!
모순적으로 인간의 최고의 약점이 상상력이 될 수도 있는듯...
@@yonxxxxxh._. 맞죠 ㅋㅋㅋㅋ 심해 공포증이라던가 의심같은 것들 ㅋㅋㅋ
@@LDYKR 영어 이름이 아니라 "어떤 씹덕" 이거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괴담은.... 낭만이 없어 나때는 문방구에서 사온 조그만한 괴담집이 아이들을 벌벌 떨게 만들었다 이말이야
조그만 빨간마스크 괴담집 진짜 많이 봤었는데 ㅋㅋㅋ 추억...
500원짜리 유우모아집 괴담집의 추억...
500원 짜리 괴담집 닳도록 돌려봤다 아입니코
ㅋㅋㅋ 누나집에가서 그거 손에 닳게 봄
ㄹㅇ ㅈ만한 괴담책때문에 존나쫄앗엇음
나폴리탄 장르를 읽으면 이게 나폴리탄이란걸 알면서도 무서운 상상을 하게 되면서 즐기게 됨
괴담을 즐기지는 않지만 납득해야하는 이유가 없으니 몰입이 잘돼서 재미있음 ㄹㅇ
5:45 보통의 미국 가정집에서는 오른쪽에 놓인 물건은 전화기가 아니라 글록 26입니다. 만약 전화기가 먼저 손에 잡힌다면 소파 밑에 있는 레밍턴 M870으로 산산조각을 내십시오.
씹ㅋㅋㅋㅋㅋㅋ
러시아는 레밍턴이 오른편에 놓여 있습니다.
만약 글록이 손에 잡힌다면
재빨리 왼편에 놓인 다른 레밍턴으로 쏴버리세요.
@@Dweat 마더 러시아는 손으로 총을 찢습니다
@@Leejaewon653 아하 그렇군요
다들 왜그래요ㅠㅠㅋㅋㅋㅋㅋ
펑범한 호러물이 물려갈 즈음에 나폴리탄계열의 괴담은 너무 맛있었음,,,
ㄹㅇㄹㅇㄹㅇㄹㅇㄹㅇ
@차저티비 마리갤 성공했네 이런것도 달리고
저기 맨 위에꺼 신고 부탁드립니다
상상력을 자극하는게 너무 쫄깃함
@차저티비 ㄴㄱㅁ
무서운건 못견디는 편이지만 나폴리탄 괴담들은 나름의 상상하는 재미가 있어 그나마 즐기는 편입니다. 상상력이라는 조미료는 언제나 매력적이죠😁
개인적으로나폴리탄의 묘미는 대놓고 여기수상해요!!하는것보다, 대충훑어봐서는 이상한걸 모르는데 자세히 읽으면 서로 모순되는 섬뜩함이 최고인듯...
내가좋아하던 매뉴얼괴담은 이제 초딩들이 유튜브나 자신들의 커뮤니티에서쓰는 중2병 세계관 보여주기로 변했다
ㄹㅇ
초창기 이마트 댓글이 진짜 맛있었는디
@@phrmir scp가 인기가 아예 없었을때 유입했는데 이젠 잼민픽이 되어버려서 안봄..
힙스터 갬성은 어쩔 수 없지
@@원신-h9n 사실상 scp는 마이너 장르도 아님
ㄹㅇ 와이파이제공 저건 국룰인것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상치도못한 정체
미국사는 엔데버당
유튭들어가야징
채널
@@검서존잘반박설사 아 그사람이였어?
@@LTLTI ㅇㅇ 나히아 리뷰하시는 분인뎅 이름 바꾸시고 프사도 바꿨지만 캐릭터가 안 바뀌어가지고 앎
카타르시스라는 어원도 기원이 공포입니다. 정확한 심리적 원리는 자세히 설명하기는 힘들지만 인간에게는 생존의 욕망과 대비되는 자기파괴의 욕망 역시 갖고있어서 그런것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군요
@Seong Ho Choi 설명하기 귀찮아서 그냥 학술검색 링크 올려드렸습니다
@Seong Ho Choi 링크 차단됐나보네 구글 학술검색에서 자기파괴의 욕망 찾아보세요
@Seong Ho Choi m이라서?
@Seong Ho Choi 잼민이들이
나폴리탄 스파게티는 이탈리아 나폴리탄의 음식입니다
나폴리탄 스파게티가 일본거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당장 이탈리아거라고 말하고 도망치세요
???:사실 나폴리탄 스파게티도 일본에서 온 거 거든요?
카레라이스 느낌이지
???:사실 스파게티도 중국에서 유래된거거든요
??? : 케첩이 들어간 파스타가 무슨 파스타야!
훠훠 스파게티는 중국 관동 지방의 음식입니다
2:50 다음영상 호러물 분석하실 때 코즈믹 호러 끼워팔아 주시면 달려가겠습니다..
진짜로오오ㅠㅠㅠㅠ
이거다
아ㅋㅋ코즈믹호러는 못참지ㅋㅋ
@역래TV ㅇㅇ 안감
이 남자... 언젠간 로컬 58도 리뷰해줄까..?
아 ㅠㅠㅠㅠ 로컬58 꼭 해줬음 좋겠어요... 진짜 좋아하는 채널...
꼭 해줬으면
로컬58 3기 언제하냐
로컬58 볼만한 거 요새 안 나오나
@@BanDal. 요즘 연재가 끊김 ㅠ
그놈의 규칙괴담만 양산형으로 나와서 짜증남
쿠네쿠네같이 재밌는 나폴리탄류가 얼마나 많은데..
진짜 그거 상상만 해도 소름돋음 지금도 소름돋았어 형 안아조
쿠네쿠네 처음 봤을 때 ㄹㅇ 개 충격먹었는데 저도 안아주세요
꾸물꾸물꾸물꾸물꾸물꾸물꾸물꾸물꾸물꾸물
로컬오십팔 미만잡
진짜 이런주제를 다루는 유튜버가 있다는건 정말 대단한듯... 약간 굉장히 문학적이고 사람의 심리? 같은 복잡한 내용을 알기쉽고 재미있게 말씀하셔서 너무나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이채널은 개떡상했으면 좋겠네요...
0:13 킹치만 무료 와이파이는 못참는걸...
죽기 전 무료 와이파이로 유튜브 최고의 선택
서사를 생략하고 설정만 보여주는 괴담도 오히려 상상하는 재미가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점프 스케어는 엄청나게 싫어하면서도 섬뜩한 것에 미치는 저는 여기에 뼈를 묻겠습니다 ㅋㅋㅋㅋㅋ
밤에 몇 번이나 악몽을 꾸면서도 챙겨볼 정도로 나폴리탄 괴담이나 공포 스릴러 장르를 좋아하는데ㅠㅜ 이번 호러 특집은 엄청 기대가 되는군요
공포물을 진짜 좋아해서, 나폴리탄 괴담이랑 로어 괴담 같은거 한창 유행할때 찾아보곤 했는데 마리갤님이 다루어 주실줄이야 ㅋㅋ
납량 특집으로 제가 좋아하는 호러와 오컬트물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신다니 벌써부터 설레내ㅔ요!!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당
난 처음 본 나폴리탄 괴담이 호텔 규칙이였는데 그게 움짤이라 4번규칙 사라지는거 보고 개소름 돋아서 그때부터 빠진듯
혹시 뒷집 노루 이야기인가요
@@minchaegong8152 그분이 소개하신게 맞는데 네이버에서 블로그인지 카페인지 거기서 움짤로 누가 올린거 있어서 봤더니 4번 항목이 2분쯤 지나면 4번은 공백입니다 로 바뀌는 움짤이라서 14번 읽을때쯤에 4번으로 올라가면 바뀌어 있어서 소름돋아 있었음
엄청 소름 돋았을듯 ㅋㅋ 저도 비슷한 거 본듯
@@I_am_not_umjunsick 그거 링크있나요? 뭐검색해야나옴?
그거 야설이에요 이사람아 ㅋㅋ
으으... 진짜 나폴리탄 괴담이 제일 재밌는 것 같아요. 제일 무섭고
LOCAL 58 "해줘" 영상 작업 힘들었단 말이야
개추
코발
코? 케인인님 한판해요
@@방금만든계정-f4i 오옹 나이스
@@방금만든계정-f4i ㄱㅇㅈㅇㄱ
무서운 얘기 진짜 싫어하고 잘 모르는데, 최근에 이런 저도 너무 재밌게 읽고있는 카카오페이지 웹소설에 '괴담동아리' 추천합니다. 여기서 나온 얘기 포함한 온갖 괴담 이야기가 나옵니다.
전 소설만 읽고 으스스한 정도도 아니고 ㄹㅇ로 깜짝 놀라고 무서워할 수 있을줄 몰랐어요 밤에 무서워서 잠 못자면서도 너무 재밌어서 밤새서 읽었습니다..
구라아니고 이분이 내 주변에 있었으면 엄청 친하게 지내고 싶을 듯 하는 이야기가 하나 하나 정말 흥미롭다..아베 토모미부터 진짜 찐팬입니다..형님 오래오래 영상 올려주세요
나폴리탄 괴담의 매력은 무섭지 않은데 상상하면 무서운 상상력을 자극하는 것이 매력인듯해료
7:20 여기서 나폴리탄이 주인공을 먹어치웠다는줄.
@차저티비 ㅗ
@차저티비 이것도 나폴리탄 괴담 아님?
7:13 요식업계는 언제나 유명한 것들에 의해 지배된다.요리사,평론가,수상할 정도로 짠맛이 나는 나폴리탄
ㄴᆞㄴㄱ
네 나폴리탄은 너무 짜서 안에서 바다 거북이 살아도 될정도야!
상상력을 꽤 자극한단 말이죠 솔직히 경고문이 나올정도면 이미 사람 몇명 죽을정도로 사고가 났다는 거니까 거꾸로 경고문만 읽는거면 안전하다는 느낌이 들어서 덜 무섭기도 하고요
이거 무섭긴 한데 맨날 같은 패턴이라 진부한게 많아서 속상함
겁이 많아서 무서운거 전혀 못보는데 마이너님 리뷰가 재밌어서 자주 보러와요ㅜㅜ~!! 중간에 빨마 짤 빼고는 공포짤은 없어서 안도...ㅜㅜㅋㅋ좋았네용 흥미로워요 잘보고가요
나폴리탄 규칙 보면 서로 아귀가 안 맞는다거나 '몇번 항목은 존재하지 않으니 무시하라'는 조항도 달아 놓는 경우가 있어서 더 불안을 가증시키는 경우도 있어요 규칙 숙지하는데 틀린 게 있으니 뭘 믿으란 겨
2:10 고백은 흔들다리 위에서 메모....
나폴리탄은 추리소설이랑 비슷함.
이게 왜 이렇지? 라고 독자들은 서술자로
하여금 알고 싶은데 설명은 없기 때뭇에
독자 스스로 해답을 만드는 점이 재미있음.
팔 잘린 등산인, 해초가 없단걸 깨닫고 자살한 남자... 제 동네에서 추리 문제라고 구설로 떠돌던 게 나폴리탄 괴담이었군요 확실히 추리 좋아하고 괴담류 이야기 좋아하는 사람한테 해주니깐 재밌더라고요
나폴리탄 괴담은 아이러니하게도, 메뉴얼 형식보단 스토리텔링 위주가 더 재밌는 것 같아요. 그만큼 쓰기는 엄청 어려워지지만
제일 처음 봤고 제일 쇼킹했으며 아직까지도 제일 좋아하는 나폴리탄 괴담은 학교 수칙임 요즘 나오는 것들은 퀄리티가 떨어져서 은밀하게가 아니라 너무 대놓고 힌트를 주는 경우가 많은데
역시 원조격이라 그런가 맞춤법 띄어쓰기까지 딱딱 지켜서 몰입 싹 되고 피해야 될 요소가 한두 가지가 아님 힌트도 좀 대놓고 주긴 하는데 스무스하고
그래서 막상 그 상황이 와도 뭔가 재밌을 거 같음
해당 채널의 좋은점 : 궁금하든 안궁금하든 여러 내용들이 한꺼번에 있는, 딱히 무엇을 소개한다고 할 수 없는 다양한 컨텐츠
크하ㅡ여름특집 시리즈 공포영상이라니 아주 기대가 되는군요!! 히힣히히 공포덕후로서 아주 사랑합니다(?)!!
어지럽네
진짜 좆찐따같다ㅋㅋ
개 씹비틱같노
개인적으로 SCP재단 유클리드문서들 읽어보는거 추천함
ㄹ...
이거 보다보면 질리긴 함 근데 가끔 잘만든것도 나오더라
방송편성에 납량특집들을 보기가 힘든 요새 이런 컨텐츠라니 아주 좋네요
5:10 보여보여줘야 ㄷㄷ..
와 님이 출제한 신고자 문제는 진짜 재밌네요 소질있으신듯
옛날부터 사람의 가장 큰 공포심은 상상력에서 나왔죠 그래서 저는 주인공을 괴롭히는 존재가 제대로 밝혀지지않는 공포물을 좋아합니다
이런류의 괴담중에...
Local 58 유튜브 채널도 리뷰해주시면 좋을것같아요!
파운드 푸티지 형태로 만든 영상들인데
몰임감이 좋아서 한동안 꽃혀서 본적이 있습니다
몰론 거짓인거를 머리로 인지하고는 있는데
상당히 머리속에 깊게 남아서 괴롭히더군요...ㅋㅋㅋ
9:44
단간론파 재밌게 다 봤는데
여기에서 리뷰할려나 마이너하긴한데
'변기의 물이 스스로 내려간다면 즉시 자리를 피하십시오.'
이런류의 나폴리탄스러운 문구를 본적이 있었는데
갑자기 물이 내려간다는건 변기가 역류하기전 나타나는 전조현상이라는걸 알게되었음.
전 원래 쫄보라 무서운것을 못보는데 마이너리뷰갤러리님의 영상은 직접적으로 무섭진않아서 좋습니다
퍄..바다거북수프 내용 재밌네ㅋㅋㅋ
나폴리탄 괴담이란걸 처음 알게되었네요 내가 아는건 나폴리탄 파스타 밖에없었는데 정말그이름을 따온거였다니 놀랍고요. 그 예시로 보여준 바다거북스프라는 게임도 이제 알게되었지만 한번 추리에 성공해보기도, 만들어보고도 싶네요
나폴리탄 너무 제 취향임.
특히 점프스퀘어가 없다는 게 너무 좋음
'점'프스퀘어? 할카스 응디점?
스케어. 타임스퀘어도 아니고
@@박정욱-s8c 지옥으로 돌아가라 앙마야
공포 납량 처돌이인데 감사합니다. 계신 쪽으로 절 하나 박겠읍니다.
듣기만 했던 나폴리탄괴담이라니 잘 보고갑니다
저는 공포게임하면 갑툭튀에도 엄청 놀라지만,아무것도 안보이는 곳에서 홀로 불빛하나 의지하며 걷는게 더 싫고 무서워서 공포게임을 무서워합니다.일명 창작공포..암것도 없는데 오만상상 다하면서 여기쯤..?하다가 예상치 못한곳에서 나와서 늘 놀라죠.영상에서 말한 내용이 이런것 같아요.그 글만 보고 상상하면서 무서워하기..
오늘도 영상 잘 봤습니다.. 언제나 해석을 보고 놀라는 편이에요.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에반게리온 리뷰를 해주실 수 있나요? 정답은 없는 여러 해석이 나올것같은 장르여서 마이너님 해석도 궁금하여서요.. 언제나 영상 잘 보고잇습니다
여자친구가 보름달 뜬 날새벽 3시에 할 말이 있다고 잠깐 나오라고한다면 절대 나가지마라
나는 여자친구가 없기 때문이다...
오싹오싹... 재밌어요!!!😝😚
9:44 단하! 단붕이 하이라는뜻
0:38 저 반이 사라졌습니다 갑자기...
만들기 쉽다는 이유로 씹덕들의 2차창작 장난감이 되버린장르
본 적은 없는 게 유-머
호텔직원 메뉴얼 이라는 나폴리탄 괴담이 유행한적이 있는데 진짜 무서운점은 이 괴담의 발원지가 이상성욕자들 의 소굴인 몬무스갤에서 만들어졌다는 것이고 불문명한 존재에게 끔찍한 일을 당한다는 전제의 괴담이 아니라 불문명한 여성체에게 성적으로 끔찍한 일을 당한다는 야설이였다 라는 점이 더 끔찍하고 무서웠다
추리에 집중하고 덜 무서울 것인가 분위기에 집중해서 미묘한 공포감을 맛볼것인가하는 유연함이 있음
이런 매뉴얼 괴담 중 유명한 것으로 어느 호텔의 매뉴얼이라는 괴담이 있는데, 해당 괴담은 사실 괴담이 아니라 디씨 몬무스(서큐버스와 같이 몬스터 요소를 포함한 모에 장르) 마갤에서 만들어진 나폴리탄 형식의 야소설로....디씨에서는 실체가 없어서 오히려 더 꼴린다며 열심히 쳐댔으나 근근웹으로 이 글이 흘러들어가게 된 이후부터 이 글은 괴담으로 알려지게 됩니다...
도 스필버그 감독이 인간이 바다라는 미지에 대한 공포를 토대로 만들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역시 인간에게 가장 큰 위협이 되는 것은 소통과 이해의 여부에서 오는 거네요. 그리고 레딧 괴담은 확실히 재밌는게 많죠. 소름끼치게 하려고 작정하다 보니까 웬디고나 켈피 같은 환상종을 목격했다는 일방적인 썰풀이 같은 것도 필력에 따라선 재밌으니까요.
9:45 단간론파..!! 단간 리뷰 기다려보겠습니다! 마이너 리뷰 갤러리님은 어떻게 리뷰하실지 궁금하네용
와.. 11:35에 질문하고 대답사이에 1초 정도 침묵있는거 확 소름돋는다..
저도요...그 부분 연출 굉장...일시적으로 주변 온도가 훅 떨어지는 것 같았어요...으아
나폴리탄류로 꽤 유명한것중 하나가 Local58의 날씨예보 편이죠
개인적으로 메뉴얼이라는 어떤 정해진 루틴에 따라 냉담하게 행동하는 양식이라는 점도 더 무섭게 작용하는듯. 즉 어떤 메뉴얼의 무대가 되는 장소에선 그 내용이 일반적이다 라는 느낌을 받음. 그게 무서움 난
헐헐헐 마리갤님영상이다!!!!!!!!!!!!!!!!!!!!!!!!
영상 되게 매력있네용 구독하고 갑니다!
호러를 좋아하는데, 그리고 약간 기묘한 이야기류도 좋아해서, 알고리즘 타고 왔는데 너무 취향 찰떡 ㅠ 후지오 단편 리뷰부터 이토준지, 이 나폴리탄까지 취저네요. 정주행각. 감사합니다.
영상 재밌게잘보고있습니다ㅎㅎ 혹시 코스믹호러 리뷰 계획도 있으신가요??
ㅇ0ㅇ 나폴리탄 괴담류 엄청 좋아하는데..! 선댓후 감상하러갑니다
나폴리탄 괴담...왜 나폴리탄인지 궁금했는데 나폴리탄이 나오는 이야기가 이런 이야기의 시초였군요
말투가 둘리극장판에 나오는 가시고기 같아요😌
영상 잘 보고 갑니다
흥미롭네요 지식이 늘었습니다
설정의 나열이라 뭔가 씹덕냄세나서 제대로된 연출이 가미된 나폴리탄 괴담이 아니면 오글거려서 보기힘듬
ㄹㅇ....여기저기 퍼지면서 저퀄작 남발하는 것도 한몫 하는 듯
ㄹㅇ 트짹이들 19년도부터 지들이 만든거마냥 ㅈㄴ 씹덕질함 ㅋㅋ
ㄹㅇㅋㅋ
scp랑 햇갈리는건가
@@ooooooo_. scp도 나폴거시기랑 비슷하지 scp는 확실한 대상이 있고 나폴리거시기는 대상을 일부러 숨기는데에서 미지의 공포가 오니까
몬무스? 같은 괴물이 성적집착을 느끼는 사람들이 만든 이야기인데 사실은 나폴리탄 괴담의 형식을 가지고 있던 애들이 야설 비스무리한 것이었다는 그 이야기도 한번 다뤄주실 수 있나요? 도저히 나무위키랑 디씨를 돌아다녀도 무슨 상황인지 이해가 안되어서
몬무스란 몬스터와 무스메(일본어로 여자)를 합친 일본식 신조어로 인간 여성과 흡사한 모습을 한 가상의 비인간 생명체를 뜻합니다. 전통적으로 유명한 몬무스라면 인어, 하피, 세이렌 같은게 대표적이겠네요. 그런 몬무스들을 (주로 성적으로) 좋아하는 커뮤니티인 몬무스 갤러리의 한 유저가 몬무스의 신체적 특징을 암시하는 나폴리탄 괴담을 비튼 글을 창작했던 겁니다. 나폴리탄 괴담 특유의 상상하고 추측하며 오는 '무언가 끔찍한 일이 일어난다'는 공포를 '몬무스에게 덮쳐져 강제로 범해진다'라는 성적 흥분으로 치환한 것이죠. 하지만 워낙 은유적으로 추측하게 만드는 나폴리탄 괴담 특성상 몬무스의 신체적 특징이라는 것을 모르면 그러한 암시 요소가 그저 정체불명의 공포 요소로만 보이고, 덕분에 진실을 모른채 아무 거부감 없이 퍼져나가며 국내에서 Local58과 함께 나폴리탄 괴담에 대해 퍼트린 가장 유명한 괴담이 되버린 겁니다.
납량특집이라니!! 역시 뭘 좀 아시는 분!!!🙈
약갆ㅎ 스릴감거ㅘ그 긴장감이 너무 즐거허..ㅎㅎ흐흫ㅎㅎㅎ
납량특집 개오랜만이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름만 되면 예능에서 무조건 납량특집 했는데
그러다가 공포영화 나오면 그날 잠 못자죠ㅋㅋㅋ
너무 재밌다 더 듣고싶은 문제들이었습니닼ㅋㅋㅋ
유튜버 중 최고의 천재
와 ㅜ 진짜 엄청 흥미로운 이야기네요..
2시간 전은 못 참지!!
재밌겠다! 기대하겠습니다!ㅎㅎ
항상 재밌게 보고 있어요
0:16 에 자막과 더빙이 영상이랑 조금 다른거 같은뎅ㅎ;
이거 진짜 좋아하는데 다뤄주시다니!!
댓글 하나만 달리던게 엊그제 같은데 증말 신기하네융
저도요
@@minorreview 종강한건가
나폴리탄 괴담의 또 하나 재밌는 이유는 가끔 정말 그런 메뉴얼을 따르는 호텔등이 있다는 점임,,
'크리피파스타'
'나폴리탄'
*완벽한 저녁 식사*
전 마이너 리뷰 갤러리님
영상 좋아요
진짜 감사합니다 ㅠㅠㅠ 무서운거 더 해주세요 ㅠㅠ
개인적인 생각인데, 혹시 직접 글도 쓰신적이 있으신가요? 작품해석하시는 생각의 수준이 상상하는것 이상이라서요 직접 쓰신 작품이 있다면 알려주실수 있으신가요? 꼭 읽어보고싶군요.
업습니다. 수필만 씁니다
조금이나마 공포에대해 알게되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