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스타판 망했을때도 온게임넷도 엠겜처럼 망한다 했어도 이후에 롤챔스&에이펙스까지는 나름 열심히 잘 운영했잖아. 결국 '게임중계방송사'의 한계때문에 중계권 다 뺏겼지만..사실상 플랫폼도 티비에서 인터넷으로 거의다 넘어가면서, 온게임넷도 시대의 흐름에따라 자연스럽게 메인 컨텐츠였던 '게임현장중계'는 게임 개발사와 퍼블리싱 회사와 협의가 안되면 할게 없었기때문에 한계에 부딪혀서 망한거라고 생각함
댓글을 보고 적는거지만 방송국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다면 적어도 허준형이 말한거처럼 자체제작 프로그램 몇개는 들고 있었어야했다. 스타가 유행할땐 자체제작 많이도 만들었고 그것때문에 하루종일 온게임넷 틀어둔시기도 있었다만.. ogn이라 불리고나서부터는 하나둘씩 자취를 감췄어.. 뭐 진짜 방송국처럼 일주일 내내 하라는것도 아니고... 켠왕같은 컨텐츠 스타뒷담화 같은 컨텐츠 신애와 밤샐기세 같은 컨텐츠 그외 수많은 자체제작 프로그램들 재탕해도 되잖아?? 재탕도 해왔잖아?? 왜 안써먹지?? 몇년간 진짜 lol 재방송 또 재방송 또또 재방송 틀기만하면 lol이니 보고싶겠냐고ㅠ
미래는 이미 CJ에서 이런 방송국들 어떻게 정리하는지 보여줬기때문에 o TVN 출범 이후 XTM을 X TVN으로 재개국 OGN도 TVN 서브 채널로 갈 가능성이 높죠. 중앙미디어의 JTBC 2 3 골프만 봐도 E TVN, TVN game 이런식으로 재편이라도 하면 다행이고 아니면 진짜 폐국
솔직히 OGN에게 기회와 시간이 없었냐고 하면 그게 아니라서 경영진들의 판단이 참 아쉽더라고요 어쩌겠습니까? 적극적으로 투자나 지원, 계약을 통해서 독점중계권을 챙기거나 컨텐츠를 만들어서 대비할 생각은 안하고 그냥 이미 흥행한 게임들 가져다가 방송해서 이득 취하기에만 급급했으니 시장논리로 보면 망하는 게 당연했던 거죠
현재 각 게임사 자체에서 리그를 만들어 가고 있고 중계권도 여러군데다 보니 OGN이 살아 남으려면 규모를 줄이고 게임리그 중심이 아닌 게임예능( '켠김에 왕까지', '게임플러스' 등 )을 중심으로 방송하면 좋을거라고 생각함 +인방느낌이 나지만 인방보다는 퀄리티있는 게임예능을 만들면 좋을거 같음 + 차라리 주목만 받자고 하자면 옛날 켠왕처럼 아이돌, 유명 연예인 섭외해서 게임시켜도 될듯
중1때부터 재밌게 봐왔던 스타리그가 고2때 끝나버리고 롤코인만 탈때부터 이미 관심이 안가기 시작했었고, 에이펙스때 다시 직관도 갈정도로 개인적으로 엄청 흥미를 가졌었는데 에이펙스도 블리자드때문에 강제종료에, 또다시 롤챔스 원툴이 되버리니 이젠 볼 이유가 없구나 싶었습니다 최소한 스타리그만큼은 스타2니 뭐니 집어치우고 계속 붙들고 있어줬으면 이렇게까진 안됐을텐데 라는 생각이 계속 드네요
진짜 초딩때 나이트온라인,드로이안,세피로스,프로젝트 신루 등등 여러가지 게임 정보들과 그 게임들 만의 스토리를 만들고 게임순위도 집계하고 했던 그때 그시절을 잊지못합니다... 당시 중학교 2학년시절(93년생) 스타크래프크 리그도 잊지 못하구요 최초의 먹방이라 생각하는 엄재경 게임 해설위원의 먹방도 잊지 못합니다... 온게임넷 너무나 아련하네요...
진짜 10대때 학교끝나면 친구네집가서 스타리그보고 msl보고 애들이랑 좋아하는선수 얘기하는 재미가 쏠쏠했는데...;; 넥슨아레나 삼성동 메가스테이션 가서 경기보고 ㅠㅠ 이후엔 lck열리고선 상암경기장도 가고 1층에서 팬미팅도 했고... 그냥 제 모든 추억이 날아가는것같아 너무슬픕니다
ogn 입장에서는 그렇겠지만, 게임사에서는 뺏어간게 아니라 정당한 권리를 행사했을뿐이니... 결국 게임사한테 을의 위치인 ogn이 시대착오적인 운영을 했던것같아요. 결국 흥행게임이 없으면 내보낼게 없는 게임채널인데... 롤챔스를 라이엇이 회수하자마자 ogn 볼 이유가 90퍼는 날아갔었음. 좀 협상 좀 잘하지
6:42 중간에 나오는 MBC뮤직 생각하면 MBC게임 폐국된 거 때문에 지금도 치가 떨립니다. 오늘이 MBC게임이 폐국된 지 정확히 9년 되는 날인데 나중에 MBC게임 폐국에 대해서도 자세히 다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승부조작, 저작권 분쟁을 넘어서 낙하산 사장이 대놓고 방해공작 벌이는 등 노골적으로 폐국을 주도했고, 폐국 후로도 MBC게임 방송 자료들까지 싹 다 파기해 버리는 등 흔적 지우기에 여념이 없거나 자신들 비판하는 의견조차 신고해서 게시중단 날리는 등 구 MBC게임 시청자들에 저지른 만행을 셀 수가 없습니다.
@@rashid1410 개편 때마다 젊은 피디들이나 방송인들한테 자유롭게 해라 자율권 주겠다 이런식으로 매번 말만 그렇게 하고 결국엔 오만 간섭 다했었던 건 여러 오씨엔 출신들이 이야기 했었고 심지어 ocn 유튜브를 지하던전으로 개편하며 만든 홍보물에 버젓이 자기들 과오 반성한다고 인터뷰까지 했던 내용입니다. 그리고 많이 쓰기만 하면 뭐하나요? 지식백과가 뜬 이유가 뭔가요. 업계인(정확히는 업계인 이었던) 의 내부사정, 유저들은 잘 모르는 한국 게임사의 구조를 여과 없이 보여줘서 성공한거죠. 근데 이게 심의나 높으신 분들 ,혹은 광고하는 게임사와 스폰서분들이 부담스러울만한 내용이라고 컷 당하니 김성회라는 방송인 특유의 과텐션 개그에 호불호만 갈린거라고 볼 수 있다는 거죠 이와 똑같이 심의와 높으신 분들 눈치에서 조금은 자유로워진 유튜브 지하던전도 같은 이유로 화제가 되고 호평일색이였던거죠.
본 영상에도 언급됐듯이, 결국은 e-스포츠라는 것 자체가 게임사의 영향력이 너무 크기 때문에 생길 수 밖에 없는 필연적인 문제가 아니었을까 싶다. 돈이 되기 전에는 가만히 나뒀지만 돈이 되기 시작하니까 대형 게임사들이 자체적으로 진행한다고 하면 방송사는 아무말도 못하는 구조, 근데 문제는 게임사들이 자체적으로 시장을 키운게 아닌데 이런 방송사들이 없어지면 앞으로는 스타나 롤 이후에는 e-스포츠라고 할만한 큰 시장의 게임들이 생기지 않을 것 같아 걱정이다. 방송사에도 어느 정도 안전장치가 있어야 새로운 게임들을 발굴해내고 시장을 키워가고 할텐데 그런 안전장치들이 없으니 키워서 뺏기고 키워서 뺏기고 이대로라면 e-스포츠라는 것도 시안부가 아닐까란 걱정을 해본다
이렇다할 명확한 이유를 대기는 어렵지만 자그마한 악재와 상황들이 스노우볼돼서 돌아온거지;; 켠왕이라는 말이 지금까지 쓰일정도로 켠김에 왕까지 같은 컨텐츠는 정말 좋았는데 그 다음 후속타를 날리지못하고 어영부영하다가 결국 다 놓쳐버린거. 온게임넷이 살아남으려면 넷플릭스같은 게임종합스트리밍 플랫폼이 되어야한다는건데 그게 가능할까 싶음;;
왜 게임을 만화채널에서 중계할까 라는 의문을 가지면서도 신기해하며 투니버스 스타리그 진짜 열심히 봤었지..ㅋㅋ 그 후에 게임에 대한 프로그램만 방송하는 채널 생겼다 그래서 엄청 신기해했던 기억나네.. 정일훈 캐스터님 목소리 진짜 좋아했었는데..ㅋㅋ 뭐 어차피 나는 스타리그 말고는 크게 관심없어서 온게임넷에서 스타가 사라지면서부터 관심 끊었고 어느날부터인가 TV채널에서도 OGN이 안 보이기에 혹시 사라진건가 했는데 아직 존재하긴 하나보군..
ogn.. 진짜 10년 전 당시 카트라이더 리그 유일하게 중계해주던 채널이라 명장면도 많이 나왔었죠. (대표적으로 김택환 선수 역로비 스핀턴, 이중대 선수 중다이, 박민수 선수 갈빙리타) 과거랑은 다르게 짧은 시간 안에 판도가 계속 바뀌다보니 ogn이 이러한 변화를 빨리 따라가지 못한게 크지않았나 싶습니다.
진짜... 온게임넷 사랑했다...ㅜㅜ 맨날 말없이 게임만 하는 프로게이머들 평소엔 어떤 성격일까 너무 궁금해서 김정민? 해설하시는 분이랑 그 회에 초대된 프로게이머랑 스타렉스에 타고 애창곡 노래도 부르고 사소한 숙소생활 얘기도 하는거 정말 너무 재밌어서 보고 또 보고 보고 또 보고 했는데.. 정말 내가 느끼기에도 점점 스타판이 줄어가는게 느껴져서 대한항공 조현아 그사람이 그래도 스타리그 후원도 해주고 시상식때도 항상 나와서 시상도 하고 해서 차라리 온게임넷이나 스타리그같은 e-sports판 인수 해줬으면 좋겠다는 허황된 꿈도 꿨는데.. 댓글처럼 점점 인터넷 방송이 커져서 온게임넷 엠비시겜 같은 방송국은 사라졌겠지만 좀더 영광스러운 모습으로나 인터넷 플랫폼으로 화려하게 이전했으면 했었고... ㅜㅜ 진짜 그립다
사실 개인적으로 lck는 ogn이 진행할때가 더 재밌었는데 아쉬운건 사실입니다. 프로선수들의 이야기나 예능같은 깨알컨텐츠도 좋았고 이벤트전도 재밌었고요. Lck를 라이엇이 주관한 이후로 크게 타격이 있었던건 사실이지만 어느시점부터 진부해진 켠김의 왕까지나 다른 컨텐츠의 부족이 아쉽네요. 학창시절을 함께했었는데 나이스게임 스포티비와 함께 게임 전문 방송국이 아예 역사속으로 사라지는것같아 아쉽네요
그게 4강이고 그 결승이 상해에서 하지 않았던가요..? 가물가물... 어쨋든 저도 공감합니다. 매해 부산에서 신한은행 결승 하는 것도 인상적이긴 했지만 개인적으론 격납고에서 비행기 배경으로 했던게 참 잊을 수 없네요 ㅜㅜ 성인되어서 가급적이면 스타 후원한 업체 이용합니다.
학생때 온게임넷을 처음 접한게 팀별로 프로게이머들 생활하는걸 방송하는 예능도 있었던거같은데 프로그램 이름은 기억안나지만 그런 자체프로그램자체도 굉장히 재밌었었습니다. 그리고 OGN하면 또 빼놓을수없는 켠왕 거의 모든 화를 보고 또 보고 할정도로 재미있었습니다. 다시한번 그런 프로그램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난 프로리그가 시작하고 본격적 스타 전성기때인 2003년~2010년 초반까지 그 때가 온게임넷 보면서 가장 행복했다 ㅜㅜ TV 틀면 매일 스타를 볼 수 있다는 게 좋았다. 경기 결과 알고 경기 흐름도 다 외울 정도였지만 그래도 그 게임을 보면서 말로 형용할 수 없는 몰입감이 있었다. 금요일 오후 7시는 다른거 안하고 무조건 스타리그였고, 그 외에도 거의 매일 프로리그가 열려 진짜 스타가 이런 재미구나 싶었는데 후
게임이라는 게 좀 서브컬쳐인데 스포츠 운운하면서 너무 양지로 끌어올리려고 하다보니 안 맞는다고 할까요.. 그리고 게임이 롤이나 스타만 있는 것도 아닌데 보아하니 운영진이 게임을 잘 알지도 못하는 듯 합니다. 디아나 콜옵이 그렇게 흥할 때에도 신경도 안 쓰더니만 이렇게 될 줄 알았음. 작년에 이슈였던 사펑2077도 과연 OGN에서 1초라도 방송을 했을지..
내 학창시절 추억중 많은 비중을 차지하게 만들어준 온게임넷 비록 이제는 추억속으로 사라지겠지만 기억하게 되겠다 온겜.엠겜 방송국을 지상파처럼 생각해서 가기어렵다고 생각하다가 한번 가고난뒤로 엄청 자주 갔지 그 당시에는 지금이랑 다르게 스타직관이 대부분 여자팬이라 남자팬이었던 나를 잘 챙겨주더라 거기에 지방이라고 뒷풀이 비용도 빼주고 선수들이랑 또 자주 보다보니깐 선수들이 날 기억도 해주고 아직도 기억해주는 사람도 있더라 엄마한테 뻥치면서 방송국 다니고ㅋㅋㅋ 추억소중히 간직할게요
허준형이 얼마나 ogn이 아까웠으면 저때 대놓고 저렇게 강하게 말했을까
@Ppp p ruclips.net/video/x_aOQtrRHy8/видео.html
이게 맞지...
허열샅
12월에 폐국 이야기 나오고 나서 개인 유튜브에도 기분도 안좋고 컨디션도 별로라 잠깐 쉰다는 이야기도 했었죠
그때라도 굳은 대가리를 유연하게 돌렸으면... 아쉽기만하죠 ㅋ
재밌다싶은 프로그램은 금방 종영하고
대회 재방송만 주구장창 트니
굳이 온게임넷을 틀어둘이유가 없지..
@박보람 응 느금
솔직히 말해서 시도는 많이 했다고 본다. 카트라이더 리그도 그렇고 스페셜포스 리그제 도입해서 대회도 여러번했지만, 투자대비 성공을 못해서 결국 메인대회였던 스타 대회 재방송 + 켠왕 + 스타뒷담화 투니버스 식으로 돌려막기되버린거 아닌가 싶음.
그리고 스타판 망했을때도 온게임넷도 엠겜처럼 망한다 했어도 이후에 롤챔스&에이펙스까지는 나름 열심히 잘 운영했잖아. 결국 '게임중계방송사'의 한계때문에 중계권 다 뺏겼지만..사실상 플랫폼도 티비에서 인터넷으로 거의다 넘어가면서, 온게임넷도 시대의 흐름에따라 자연스럽게 메인 컨텐츠였던 '게임현장중계'는 게임 개발사와 퍼블리싱 회사와 협의가 안되면 할게 없었기때문에 한계에 부딪혀서 망한거라고 생각함
댓글을 보고 적는거지만
방송국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다면
적어도 허준형이 말한거처럼
자체제작 프로그램 몇개는 들고 있었어야했다.
스타가 유행할땐 자체제작 많이도 만들었고 그것때문에 하루종일 온게임넷 틀어둔시기도 있었다만..
ogn이라 불리고나서부터는
하나둘씩 자취를 감췄어..
뭐 진짜 방송국처럼 일주일 내내
하라는것도 아니고...
켠왕같은 컨텐츠
스타뒷담화 같은 컨텐츠
신애와 밤샐기세 같은 컨텐츠
그외 수많은 자체제작 프로그램들
재탕해도 되잖아??
재탕도 해왔잖아??
왜 안써먹지?? 몇년간 진짜
lol 재방송 또 재방송 또또 재방송
틀기만하면 lol이니 보고싶겠냐고ㅠ
근데 지금은 가끔 틀어주는 스타 재방송이 젤 잼있는건 또 웃김 ㅋㅋㅋ. 이상한 스트리머 방송같은거 틀어주는거보단 200배는 잼있음.
미래는 이미 CJ에서 이런 방송국들 어떻게 정리하는지 보여줬기때문에 o TVN 출범 이후 XTM을 X TVN으로 재개국 OGN도 TVN 서브 채널로 갈 가능성이 높죠. 중앙미디어의 JTBC 2 3 골프만 봐도 E TVN, TVN game 이런식으로 재편이라도 하면 다행이고 아니면 진짜 폐국
OGN하면 왜 생각 나는거는 켠김에왕까지만 생각이 날까.....??
류경진 몸매작살이였는데
난 양뿔ㅋㅋ 아직도 가끔 찾아보는 띵작인데 이건 스타방송이 아님ㅋㅋ 생 ㅈㄹ 방송
@@codenamechunbae2482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이런 말이 없나 했다 ㅋㅋㅋㅋ
@@codenamechunbae2482 근데 와꾸가 별로라 그닥생각안남 ㅅㄱ
켠김에 왕까지.. 황혼에서 새벽까지.. 이거 두개 개재밌게봤는데 ㅠㅠ...
저도 그것만 계속 봄
씨유엣배틀넷 ㅜ
켠왕목요일에 잘챙겨봐어는대 그러고요일과 시간때가봐기어서 잘보지는앉았지만요
견왕 황새 진짜 ㅠㅠ 너무 좋아하던 채널이였는데...
스무도 스타무한도전 원픽이었는뎁 ㅠㅠ
난 아직도 그때의 밴픽브금을 잊을 수가 없다
그 브금
ruclips.net/video/HExFNm1NDb8/видео.html
시작은 시대를 가장 앞서가던 방송국이었는데 정작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지 못해 폐국하는 아이러니..
시대를 앞서간 젊은 방송국 관계자들이 시간이 흐르고 꼰대가 되어버리니
그러네 참 안타깝구만
롤 중계 안하는게 크지않나 사실 예전으로 따지면 스타 중계 안하는건데.. 거기에 스마트폰으로 워낙 아프리카나 네이버 유튜브에 lck 롤드컵 다 중계해주니 안 망할 수 가 있나 중계해주면서 예전처럼 나캐리같은거 나왔으면 어느정도는 끌고갔을늣
롤 중계권 뺏기고 젊은세대들이 TV를 안보니깐 시대에흐름에 맞춰 폐국한거죠 ㅋ OGN 유튜브 구독자 50만명이넘는데요
Ogn이 유튜브같은 스트리밍채널에 편승하는게 너무 늦었음ㅋㅋ
한국의 전형적인 상명하복, 짬과 자리가 곧 권력이 되는 직장문화를 가진 OGN엔 당연한 수순이었음.
대가리가 굳어버린 대가리들이 이끌어 나가기엔
다른 어떤 업종보다도 빠른 시대 흐름 파악과 유연성, 변화가 많이 필요한 업종이었다로 정리 가능
나이많은 꼰대들이 게임을 모르지
@@daehee8379ify 나이많은 꼰대들은 게임은 몰라도 돈은있으니깐 ㅇㅇ 이런상황이 일어난것
어디 그럼 해쳐나갈 답 좀 말해주세요
@@고사리맛집 이미 늦어버렸는데 답 찾아서 뭐해. 비아냥도 생각하면서 해야지
@@keunhyunglee4740 역사는 이미 지나갔는데도 사람들이 늘 배우고 다시 생각하고 토론을 합니다. 저 역시 유튜브시대 속에서도 OGN이 살아남을 만한 혜안과 직장문화와 유연성을 배우고 싶습니다만?
근데 진짜 OGN이 롤챔스나 APEX 제작해서 영상 제작할때는 개간지 났었는데 자체 제작 넘어가고서는 그런 부분 차이 개심했음.... 자체 중계 자체는 그럴수있다고 생각하는데 ㄹㅇ 결승전 오프닝 영상이나 리그 시작할때 나오던 영상들 퀄리티는....
블리자드가 OGN에서의 APEX리그 패지및 중계를 다른 데에 넘긴게 너무 컷죠...
@박보람 너나 벌어라
@박보람 글지울래? 아니면 죽을래?
@@이넥스 ㅇㅈ 근데 그렇게 하면서 리그도 재미없어지고 겜도 망함
OGN보다 온게임넷이라고 부르는게 더 익숙한 30대로써 어릴적 스타리그 대학시절 LCK 보던 추억 잊지 못할겁니다 없어지지 않고 남았으면 좋겠네요
남으면 님은 보십니까?
@@Kknd198 시비거는게 일상인 당신 보다는 아끼고 챙겨봤습니다
스타리그때부터 TV를 켜면 항상 OGN 채널이 맞춰져있던 사람으로서 매우 안타깝지만
현 시점을 가장 멀리서 바라봤을 때 인터넷방송이 점점 활성화되고 TV가 사라져가기위한 첫번째 주자가 된게 아닌가싶다
솔직히 요즘사람들 TV말고 인터넷방송보고 런닝맨같은 예능도 TV보단 유튜브로 하이라이트만 족족 찝어서 보는게 일상이니까
ㄴㄴ..2010년대 스타 중계권 돈싸움 때문에 그때부터 망테크 타기 시작..시대 변화면서 인터넷으로 바뀜이후 폭망
3:03 내눈을 의심했다;; 이게 세기말 감성이라는건가....
난 아직도 옵치 apex ㄹㅈㄷ를 잊지못해..
옵리그도 저만치만 했어도 볼만했을텐데
ㅇㅈ 존나 재밌었는데 러너웨이 응원하면서 봤는데
러너웨이 루나틱 하이... 진짜 전설이엇지
게임이 너무 빨리 식지만 않았어도
아이가릿 (두우우웅)
.
.
러너웨이 하나둘셋!! (러너웨이 화이팅!!)
루나틱 하나둘셋!! (루나틱하이 화이팅!!)
블리자드가 옵리그를 롤드컵처럼 만들고 apex같이 자체리그만 따로 만들었으면 둘다 승승장구였을텐데 왜 그랬는디...
OGN = LG 스마트폰
경영진의 시대착오적 운영
ㄹㅇ
@@김현우-x2o 엘지 폰은 좋은데 홍보랑 경영진의 문제가 있는것처럼 ogn도 방송의 컨텐츠가 좋지만 경영진이 문제있다는 뜻 아닐까요?
@@p0655 뭔소리여 엘지는 그 반대야;;
@@p0655 엘지 폰 병신인데요
@@dhdlqk ㄹㅇㅋㅋ
학교 기숙사에서 친구들이랑 다같이 모여서 티비로 ogn롤챔스 보면서 서로 응원하고 그랬는데..
와 나 고등학교땐 so1스타리그 보면서 응원하고 그랬는데..
온게임넷 ( OGN ) 옛날에 어릴때 진짜 무지 재밌는데 .....
OGN의 폐국의 가장 큰 단점은 이제 마이너한 대회가 커지긴 힘든것이다.
cj로 넘어가면서 이게 온라인게임채널인지 오프라인게임채널인지 모를정도로 혼돈
@@soslx9023 그거 니 혼자 해야지 왜 알려줌????뇌세포 문제있음?
@@박도일-k7h 아 뭐야 뭐라 썼는지 궁금해
CJ가 인수하면 다망한다죠 ㅋㅋ ㅆ.발..
우리 80~90년대생들 투니버스 추억아시죠?...... 인수하고 개똥망
Cj는 그냥 영화나 계속 만들었음좋겠다 어휴;
@@villain5593 영화도 맨날 그놈의 뻔한 스토리랑 신파극으로 망침
10대를 온게임넷 스타리그와 함께했었는데..
추억이 되어버렸다
온겜넷... 스타크래프트 시절
다양한 컨텐츠, 라이벌 방송사 MBCGAME ,
현재는... 롤, 롤 재방, 롤 재방방, 롤 재방방방, 재방방방방
기욤 페트리...이젠 프로게이머보단 비정상회담이 더 익숙한 그...
@골든키위도존맛TV 별 ㅈ만한 듣보잡ㄴ이 ㄱㅈㄹ하는걸 누가 보냐? 찐따 아재들이나 몇몇 보겠지
켠김에왕까지도 좋았지만
G맨게임종결자도 잊을수가 없다..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다
본방은 어떻게든 보려고 집으로 뛰어갔고
학예회 때문에 할로윈 특집 10분 늦게 봤을 땐 울었다
재방도 계속보고 그랬는데..
참
시대의 변화는 어쩔 수가.. 티비 자체가 사양산업이라. 그 공로에 대해서는 박수를 보냅니다 ogn
라이엇이 숨통을 끊은거하고 다름이 없지
가장 큰 파이를 차지하던 기존 LCK 팬을 편하게 흡수한 셈이니
근데 라이엇이 나가고 대회 좇망하다가 다시 뜬거임 ㅋㅋㅋ;
솔직히 흡수하고 나서 연출이나 UI같은거 좆망하는 꼬라지 보면 OGN이 얼마나 능력있었고 라이엇은 얼마나 좆무능한 회산지만 계속 깨닫게되는듯 ㅋㅋ
이런저런 문제점이야 많았지만 결국 리그운영에는 얘네만한 애들이 없었음
@@resemara ㄹㅇ...
@@resemara 당장 옵치만해도 아직도 APEX의 옵저빙이 그리워요 ㅠㅠ
@@resemara ㄹㅇ 전임자의 짬은 무시못해요..
솔직히 OGN에게 기회와 시간이 없었냐고 하면 그게 아니라서 경영진들의 판단이 참 아쉽더라고요
어쩌겠습니까? 적극적으로 투자나 지원, 계약을 통해서 독점중계권을 챙기거나 컨텐츠를 만들어서 대비할 생각은 안하고
그냥 이미 흥행한 게임들 가져다가 방송해서 이득 취하기에만 급급했으니 시장논리로 보면 망하는 게 당연했던 거죠
현재 각 게임사 자체에서 리그를 만들어 가고 있고 중계권도 여러군데다 보니 OGN이 살아 남으려면 규모를 줄이고 게임리그 중심이 아닌 게임예능( '켠김에 왕까지', '게임플러스' 등 )을 중심으로 방송하면 좋을거라고 생각함
+인방느낌이 나지만 인방보다는 퀄리티있는 게임예능을 만들면 좋을거 같음
+ 차라리 주목만 받자고 하자면 옛날 켠왕처럼 아이돌, 유명 연예인 섭외해서 게임시켜도 될듯
군대 동기들이랑 외박나와서 모텔잡고 귤 까먹으면서 온게임넷 스타 보던 시절이 그립네..
선생님... 춘추가 어떻게 되십니까
게임방송보는 시청자는 늘었지만.. 트위치나 유튜브 아프리카같은 플랫폼의 스트리머나 컨텐츠제작하는 개인들에게
시청자들이 다 흡수됐다고 보는게 맞는거같아. 취향이 다르고 입맛다른 시청자들이 찾아보는 시대가 돼버리니..
ogn뿐아니라 지금 공중파방송들도 언젠간 비슷한길을 걷겠지. 나부터도 2-3년전부터 공중파방송안본지 꽤 돼버렸으니..
영화드라마는 넷플릭스로보고 관심사나 뉴스는 유튜브로 찾아보고 게임관련은 트위치로 보고 아마 점점더 이런식으로
변해가겠지..
OGN 제발 안망하면 좋겠다 ㅠㅠ
가장 큰 문제는 딱히 독점 중계할만한 게임이 줄기도 했고 요샌 트위치를 비롯해 아프리카나 유튜브등 다양한 채널등에서 여러 경기들을 볼 수 있다는 점 때문이겠죠. 기성 미디어들은 그래서 더이상 수익화하기 힘들어지고 경영악화로 문을 닫을 수 밖에 없는 구조.
중1때부터 재밌게 봐왔던 스타리그가 고2때 끝나버리고 롤코인만 탈때부터 이미 관심이 안가기 시작했었고,
에이펙스때 다시 직관도 갈정도로 개인적으로 엄청 흥미를 가졌었는데 에이펙스도 블리자드때문에 강제종료에, 또다시 롤챔스 원툴이 되버리니 이젠 볼 이유가 없구나 싶었습니다
최소한 스타리그만큼은 스타2니 뭐니 집어치우고 계속 붙들고 있어줬으면 이렇게까진 안됐을텐데 라는 생각이 계속 드네요
『 g맨 , 신애와 밤샐기세, 용선생의 매너파일런, 켠왕 / 이 프로그램들 다시보고 싶다. 』
OGN에서 스트리머들 나와서 게임하는거보고 갈때까지 갔구나를 느낌;
@Aliyah Rankin 잼민이들아 야동링크 이지랄 하지 말고 신고만 눌러
스트리머 무시하냐 ㅋㅋ ogn방송 시청자보다 스트리머 시청자가 더많을텐데 ㅋㅋ
성인들이 볼만한 시대는 지났지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볼게 얼마나 많은데
그럼 타겟을 잼민이들이나 더 어린애들로 해야지
스트리머가 나오는 방송이라면 걔내들을 보지 않을까?
예전부터 많이 나왔었는데 뭔 소리야ㅋㅋ 대도서관같은 사람들 고정으로 예능하고 다른 BJ들도 옛날부터 많이나왔는데 무슨
투니버스에서 시작이었다니 신선한 충격이네요 오쥐엔 계속 힘내주길...ㅜㅜ
9:13 이때로 돌아와줘 칸나......
여기와서 까지 이러네 그냥 님들 커뮤에 가서 글쓰셈 제발
@@eedog1293 잼민이들은 왜 저러는지 ㅉㅉ
트칸나? 하시모토 칸나???
@@bum-ble_bee 얘는 진짜 씹찐따네
칸나를 돌아오게 할수있는건 이별을 통한 각성뿐이다 ㅋㅋ
진짜 초딩때 나이트온라인,드로이안,세피로스,프로젝트 신루 등등 여러가지 게임 정보들과 그 게임들 만의 스토리를 만들고 게임순위도 집계하고 했던 그때 그시절을 잊지못합니다... 당시 중학교 2학년시절(93년생) 스타크래프크 리그도 잊지 못하구요 최초의 먹방이라 생각하는 엄재경 게임 해설위원의 먹방도 잊지 못합니다... 온게임넷 너무나 아련하네요...
" 투니버스 " 도 해주시....면......
MBC게임 하고 한때 치열하게 했었는데... 그립다
진짜 10대때 학교끝나면 친구네집가서 스타리그보고 msl보고 애들이랑 좋아하는선수 얘기하는 재미가 쏠쏠했는데...;; 넥슨아레나 삼성동 메가스테이션 가서 경기보고 ㅠㅠ 이후엔 lck열리고선 상암경기장도 가고 1층에서 팬미팅도 했고... 그냥 제 모든 추억이 날아가는것같아 너무슬픕니다
E스포츠판 다 넓혀놓고
시대흐름 놓쳐서 망했네…
온게임넷에서 아프리카같은 방송국을 ㅏㄴ들었어야함 ㅋㅋㅋ
스타는 봤지만 그렇다고 모든 경기 꼭 본건 아니고 심심할때 봤던 기억이 나네요
그런데 롤은 한지도 몰랐습니다 제가 롤을 안해서 그런가봐요.
아마.... 그때부터 온게임넷은 저에게 멀리 멀리 떠나간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드네요
마음아프다
임요환 박정석 오영종 이윤열 홍진호 최연성
정말 재미있게 게임방송 보면서
야자시간에도 선생님 몰래, 컴퓨터실 숨어들어가서 게임결과
지켜보고 그랬는데 온게임넷이 다시 날아오르길 바랍니다ㅠㅠ
e스포츠를 주로 관람하는 연령대가 긴 시간동안 바뀐 만큼 그 연령대가 주로 이용하는 미디어가 tv가 아니게된 시점에서 몸집이 너무 커져서 그런지 변화를 받아들이는 속도가 너무나도 늦은게 안타깝습니다
투니버스도 그렇고 cj가 악의 원흉인듯
한국판 텐센트 ㄹㅇ
@박보람 스팸 신고할게요^^
@박보람 딱봐도 찐따 좆중딩인데 넷상에서 여자프사 달고 광고글달면 낚이는 ㅂㅅ들 보면서 혼자 낄낄댈게 눈에 선하다 우욱
cj도 이익을 위한 기업인데 악의 원흉이라 할게 있나 ㅋㅋㅋㅋ
@@별삼33333 블리자드를 먹은 그 기업과 같음.
44층 지하던전 게임야화 진짜 재밌게 봤는데.. ㅠㅠ
이 컨텐츠가 반응이 되게 좋아서 지금 노 저을 때인데 하필 지금.. 기다리고 있습니다..!
e스포츠는 한 종목(게임)이 백년넘게 계속가는게 아니라서
불안정할수밖에 없는 구조다.
게임이 바뀌면 시청자도 바뀌고 기술력도 변하고 일반방송패턴으로 하는건 힘들지.
게임이 불안정하다는건 좀 ㅋㅋ여성들이 게임에 엄청나게 늘어났는데
@@skk-r5z 게임 그 자체가 아니라 e스포츠가 취약하다는 거. 그 누구도 저작권을 가지고 있지 않은 축구 야구 농구에 비해서 게임은 어디까지나 특정 기업에 귀속된 상품이라
온게임넷은 스타중개 할때 보다 PS2 게임이나 신규 게임 리뷰 소개 해줄때가 가장 재미있었지
특히 슈퍼로봇대전 알파 오프닝 나올때 그때의 감격 잊지 못한다
결국 티비에선 사라지고 유튜브나 스트리밍할수있는 작은 스튜디오만 남기고 사라지지않을까
@@MasterJ777 커다란 티비 화면으로 넷플릭스 보는 재미가 얼마나 쏠쏠한데..
@@MasterJ777요즘티비는 스트리밍사이트도 이용가능함 근데 공중파를 보는 사람은 좀 그런감이 있긴해
진짜 내 20대 온게임넷 스타리그와 함께 했다....스타리그 결승전 앞두고...정말 설레였었다.
나의 어린시절.. 특히 스타를 함께 했던 추억이 많은 채널인데 ㅜㅜ
2:54 아이고난!....?
예전에 스타 좀 하더놈
2:58 살아있는 히드라 ㅋㅋㅋㅋ
나의 청춘과 함께했던 온게임넷
스타리그 보고 흥분하고 소리질럿던 그순간이 그립다.
지금은 어느덧 40가까이 되었지만 아직도 엇그제 같네,..
그때의 감동은 잊을수 없을듯...
임요환 박정석 홍진호
OGN이 E스포츠 키워두면, 결국 게임사가 다 뺐아간게 제일 컸던것 같네요.
옛날일이긴한데 ogn 잘나갈때 게임사상대로 갑질 많이했음 그 업보인듯
ogn 입장에서는 그렇겠지만, 게임사에서는 뺏어간게 아니라 정당한 권리를 행사했을뿐이니...
결국 게임사한테 을의 위치인 ogn이 시대착오적인 운영을 했던것같아요. 결국 흥행게임이 없으면 내보낼게 없는 게임채널인데... 롤챔스를 라이엇이 회수하자마자 ogn 볼 이유가 90퍼는 날아갔었음. 좀 협상 좀 잘하지
@@심우진-z4r ogn명언이 있죠 축구대회(게임대회)여는데 왜 축구공회사(게임회사)한테 허락을 맡아야 되냐
OGN이 게임사한테 지랄을 하도 많이 해서 버림받은거임
근데 갑질을 안해도 게임사가 ogn아니면 안되는 뭔가 강한 이유가 있어야 게임을 맡기겟죠. 그냥 그런게 없으니까 자연스럽게 왜 ogn한테 기대? 그냥 내가 한다 가 된거임 그게 돈도 더되고 누구한테 의지 안해도 되고 자본주의 순리대로 된거임
대회도 좋지만 예전에 무슨 리니지나 그런걸로 스토리 극장 여는것도 겁나 재밌었는데;
요즘도 가능할것 같은데, 굳이 온라인게임이 아니더라도 스토리 좋은 게임이 많아서 연출해가면서 하면 시간가는줄 모르고 볼것 같다... 드라마 같이
2012-2014 OGN이 연출했던 롤챔스는 말 그대로 전설이었다. 과하게 스타플레이어를 만들려한감도 없지않아있었지만 롤대회사상 가장 재밌던 시절이었음. 라이엇에 중계권 넘어가고 OGN롤챔스PD와 제작팀이 중국 롤 프로리그 LPL로 스카웃되서 넘어갔는데 그것때문에 LPL도 엄청난 흥행을 거둠
저작권 문제가 제일 컸디고 봐야지. 중계를 마음대로 할 수가 없으니...
근대 유튜브로 하는것도 요즘 게임사가 규제할려는 분위기 있긴함
옛날에 TV만 키면 OGN 봤었는데 OGN을 점차 안보게 된 이유가 LCK였음
아니 LCK말고 하는게 없으면 어떡하냐고 ㅋㅋ
OGN...내 게임에 대한 흥미를 만들어준 고마운 프로그램이자 마지막 시청...최근에 스타크래프트 경기를 OGN에서 했을때 마지막 경기라고 했을때가 정말 가슴이 찡했는데...이제는 새롭지도 않은..
6:42 중간에 나오는 MBC뮤직 생각하면 MBC게임 폐국된 거 때문에 지금도 치가 떨립니다. 오늘이 MBC게임이 폐국된 지 정확히 9년 되는 날인데 나중에 MBC게임 폐국에 대해서도 자세히 다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승부조작, 저작권 분쟁을 넘어서 낙하산 사장이 대놓고 방해공작 벌이는 등 노골적으로 폐국을 주도했고, 폐국 후로도 MBC게임 방송 자료들까지 싹 다 파기해 버리는 등 흔적 지우기에 여념이 없거나 자신들 비판하는 의견조차 신고해서 게시중단 날리는 등 구 MBC게임 시청자들에 저지른 만행을 셀 수가 없습니다.
신한은행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10-11시즌 진행때까지는 MNC GAME HERO 팀은 다음시즌도 나오겠지라는 생각했는데 시즌끝나고 얼마안가서 화승(한상용)/위메이드(서수길) 같이 손잡고 해체하고 진에어로 재창단했다는 소식듣고 뒷통수가 얼얼했었습니다...
44층 지하던전 김성회 G식백과님 유튜브로 대박친 거 보면 딱 답이 나오는 문제 심의+ 수뇌부의 꼰대의식...ogn은 망할만 했지만 지하던전은 진짜 너무 아깝다... 게임야화, 겜생상담 소울사이버대학 등등
겜생은 진짜 재미있게 전에피소드다봤는데 허준 조현민콤비가 너무좋았음
44층은 진짜 아쉬움. 반년만 빨랐어도 이걸 기회로 ogn도 체질개선이 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컨텐츠들이 재밌었는데 ㅜㅜㅜ
게임야화는 진짜 부모님하고도 볼정도로 유익한 프로여서 너무 좋았는데 말이죠 ㅠ
@@rashid1410 개편 때마다 젊은 피디들이나 방송인들한테 자유롭게 해라 자율권 주겠다 이런식으로 매번 말만 그렇게 하고 결국엔 오만 간섭 다했었던 건 여러 오씨엔 출신들이 이야기 했었고 심지어 ocn 유튜브를 지하던전으로 개편하며 만든 홍보물에 버젓이 자기들 과오 반성한다고 인터뷰까지 했던 내용입니다.
그리고 많이 쓰기만 하면 뭐하나요? 지식백과가 뜬 이유가 뭔가요. 업계인(정확히는 업계인 이었던) 의 내부사정, 유저들은 잘 모르는 한국 게임사의 구조를 여과 없이 보여줘서 성공한거죠. 근데 이게 심의나 높으신 분들 ,혹은 광고하는 게임사와 스폰서분들이 부담스러울만한 내용이라고 컷 당하니
김성회라는 방송인 특유의 과텐션 개그에 호불호만 갈린거라고 볼 수 있다는 거죠
이와 똑같이 심의와 높으신 분들 눈치에서 조금은 자유로워진 유튜브 지하던전도 같은 이유로 화제가 되고 호평일색이였던거죠.
본 영상에도 언급됐듯이, 결국은 e-스포츠라는 것 자체가 게임사의 영향력이 너무 크기 때문에 생길 수 밖에 없는 필연적인 문제가 아니었을까 싶다. 돈이 되기 전에는 가만히 나뒀지만 돈이 되기 시작하니까 대형 게임사들이 자체적으로 진행한다고 하면 방송사는 아무말도 못하는 구조, 근데 문제는 게임사들이 자체적으로 시장을 키운게 아닌데 이런 방송사들이 없어지면 앞으로는 스타나 롤 이후에는 e-스포츠라고 할만한 큰 시장의 게임들이 생기지 않을 것 같아 걱정이다. 방송사에도 어느 정도 안전장치가 있어야 새로운 게임들을 발굴해내고 시장을 키워가고 할텐데 그런 안전장치들이 없으니 키워서 뺏기고 키워서 뺏기고 이대로라면 e-스포츠라는 것도 시안부가 아닐까란 걱정을 해본다
이렇다할 명확한 이유를 대기는 어렵지만 자그마한 악재와 상황들이 스노우볼돼서 돌아온거지;;
켠왕이라는 말이 지금까지 쓰일정도로 켠김에 왕까지 같은 컨텐츠는 정말 좋았는데 그 다음 후속타를 날리지못하고 어영부영하다가 결국 다 놓쳐버린거.
온게임넷이 살아남으려면 넷플릭스같은 게임종합스트리밍 플랫폼이 되어야한다는건데 그게 가능할까 싶음;;
초딩때 진짜 볼 게임 많아서 좋았음.
스타크래프트 , 킹덤 언더 파이어, 임진록, 디아블로2 등등 볼 게임이 많아서 좋았음.
요즘은 롤만 계속하니 노잼
온게임넷은 빨리 블랙 서바이벌 영원회귀를 투자해라.
에구. 온게임넷 스타리그 할때는 진짜 무슨 요즘 축구볼때 그러듯 치킨 시켜놓고 친구랑 맥주 마셔가며 보곤 했는데.
온게임넷 안본지는 꽤 됐지만 사라진다라고 하니 뭔가 허전하고 아련합니다. 그 채널에 제 청춘이 스며들어있었기때문이겠지요.
스타 2가 나온게 결정적인 원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스타 1인 상태로 그냥 리마스터 됐다면
시들해질 일도 없고, 스타도 바둑처럼 쭉 이어올 수 있지 않았을까..
대들보같은 기둥이 차세대라는 압박에 무너져
전체가 도미노처럼 쓰러진게 아닐까 싶네요!
ㅋㅋㅋㅋ 이걸 스타2를 탓한다고요?? 이보세요 스타2는 그냥 희생된거임
중계권분쟁때 스타2한테 그딴식으로 대우하는데 그 선례때문에 어느게임사가 자기네 게임 믿고 맡기겠음??
이래서 뭐든간에 선례가 중요한건데 스타2가 잘못햇다구요? ㅋㅋㅋ 스타2가 망겜이 아니라는 소리는 안하겟다만
아 다르고 어 다른건데 말은 정확히합시다 스타2는 이나라에서 그냥 희생말로 사라진 비운의 게임 그이상 그이하도아님
그래서 라이엇이랑 펍지가 자기들게임 자기들이 중계하겟다고 햇을떄 온게임넷이 피해자임에도 동정을 하나도못받은거에요 자업자득이라면서
@@선인장씨-k4o ㅋㅋ그렇다고 그렇게까지 화내실 필요까지는...
잘 모르지만 그냥 원인 중 하나같아서 추측해 보았어요~
@@localfn 말이 충분히 오해의소지가 있다봄니다 솔직히 스타1이나 2나 옵치 롤 게임자체가 무슨잘못이 잇겠습니까
왜 게임을 만화채널에서 중계할까
라는 의문을 가지면서도 신기해하며
투니버스 스타리그 진짜 열심히 봤었지..ㅋㅋ
그 후에 게임에 대한 프로그램만
방송하는 채널 생겼다 그래서
엄청 신기해했던 기억나네..
정일훈 캐스터님 목소리 진짜 좋아했었는데..ㅋㅋ
뭐 어차피 나는 스타리그 말고는 크게 관심없어서
온게임넷에서 스타가 사라지면서부터 관심 끊었고
어느날부터인가 TV채널에서도 OGN이 안 보이기에
혹시 사라진건가 했는데 아직 존재하긴 하나보군..
카트리그 여기서 방송 다시해준거 퀄리티도 되게 좋았는데 아쉽네
시대변화에 맞춰 바꿔나갈 생각을 해야하는데...여전히 대부분의 방송국들은 과거에서 벗어나질 못하는거 같더군요...
온게임넷이고 투니버스고 돈만밝히다가
좆망테크 탔지
정말 재밌게 봤었지..
특히 켠김에 왕까지가 한참 진행중이던 시절에는..
예전시절에도 켠왕이 유튜브 온게임넷채널에 풀영상으로 업로드되어있어서(지금도 검색하면 정주행할 수 있다.) 그거 보면서 재밌어하고 그랬는데..
스타크래프트 알려주던 프로그램도 있었고..(용선생의 매너파일런 같은?)
양민이 뿔났다도 재밌었고..
스타리그와 스타프로리그도 꿀잼이었고..
ogn.. 진짜 10년 전 당시 카트라이더 리그 유일하게 중계해주던 채널이라 명장면도 많이 나왔었죠.
(대표적으로 김택환 선수 역로비 스핀턴, 이중대 선수 중다이, 박민수 선수 갈빙리타)
과거랑은 다르게 짧은 시간 안에 판도가 계속 바뀌다보니 ogn이 이러한 변화를 빨리 따라가지 못한게 크지않았나 싶습니다.
진짜... 온게임넷 사랑했다...ㅜㅜ 맨날 말없이 게임만 하는 프로게이머들 평소엔 어떤 성격일까 너무 궁금해서 김정민? 해설하시는 분이랑 그 회에 초대된 프로게이머랑 스타렉스에 타고 애창곡 노래도 부르고 사소한 숙소생활 얘기도 하는거 정말 너무 재밌어서 보고 또 보고 보고 또 보고 했는데.. 정말 내가 느끼기에도 점점 스타판이 줄어가는게 느껴져서 대한항공 조현아 그사람이 그래도 스타리그 후원도 해주고 시상식때도 항상 나와서 시상도 하고 해서 차라리 온게임넷이나 스타리그같은 e-sports판 인수 해줬으면 좋겠다는 허황된 꿈도 꿨는데.. 댓글처럼 점점 인터넷 방송이 커져서 온게임넷 엠비시겜 같은 방송국은 사라졌겠지만 좀더 영광스러운 모습으로나 인터넷 플랫폼으로 화려하게 이전했으면 했었고... ㅜㅜ 진짜 그립다
켠김에 왕까지 정말 재밌었는데
ET편 부터 빠져서 여러번 돌려봤을정도로....
진짜 켠왕 젤 잼었음 당시 오지엔이 아닌 온게임넷였던 시절에 켠왕하면 허준 겜하는거 보면서 졸라 웃고 그랬었음
개인적으론 스타1리그나 오버워치 리그 뿐만 아니라
'켠왕'이나' 황혼에서 새벽까지'부터 이름이 잘 기억 안 나는 다양한 마이너 프로그램도 매주 챙겨보았는데,
아쉬울 따름입니다.
옛날에 ogn에서 틀어주던 켠왕 진짜 재밌게 봤었는데
나 어릴때 스타 경기 볼때
아무것도 모르고봐도 해설이 진짜 귀에 딱딱 때려박히는 목소리로 설명해주니까
그걸로 이해하면서 봤는데
OGN은 켠김에 왕까지가 제일 재밌었는데
스타리그나 롤같은 굵직한것 돌리면서 자잘한 프로그램을 좀 개발을 해야하는데 그나마 괜찮았던게 켠왕정도뿐이었기에 중계문제가 생기면서 지금 이모양이 된것 아닌가 싶네요
g맨게임종결자 당시엔 굉장히 충격적인 프로그램이었음
맞음ㅋㅋㅋㅋㅋㅋ G맨의 대정령 로복 뷜랑이랑 켠왕에 허준 두 그룹 쌍두마차로 달리던시절 ㅋㅋㅋ
배필 리그, 콜옵 리그, 도타 리그, 포나 리그, 올해의 게임 분석 등등의 컨텐츠를 만들어서 방송했었으면 어떻게든 살아남지 않았을까...
사실 LCK 중계권을 OGN이 아닌 라이엇이 가져간 게 가장 컸죠 롤이 OGN 먹여 살렸는데...
사실 개인적으로 lck는 ogn이 진행할때가 더 재밌었는데 아쉬운건 사실입니다.
프로선수들의 이야기나 예능같은 깨알컨텐츠도 좋았고 이벤트전도 재밌었고요.
Lck를 라이엇이 주관한 이후로 크게 타격이 있었던건 사실이지만 어느시점부터 진부해진 켠김의 왕까지나 다른 컨텐츠의 부족이 아쉽네요.
학창시절을 함께했었는데 나이스게임 스포티비와 함께 게임 전문 방송국이 아예 역사속으로 사라지는것같아 아쉽네요
켠김에왕까지같은 자체프로그램 개발해서 발전해야되는데 스타,롤때 이거중계만 9할정도 했으니 그게임 안하는사람들이 볼리가있나... 중계권 뺏기자마자 망이지
CJ 미국지사에 친구가 있어서 좀 들었는데 엘에이에 만든 e스포츠 경기장 실패가 결정타 였던 것 같습니다. OGN에서 밀어 붙인 그 사업이 어마어마한 손해를 냈고 OGN뿐만 아니라 관련 계열사도 휘청휘청했다고 하더군요. 그 뒤로 CJ가 전체적으로 구조조정 들어갔죠.
격납고에서 비행기배경으로했던 대한항공스타리그 결승전은 잊을수없음...
그게 4강이고 그 결승이 상해에서 하지 않았던가요..? 가물가물... 어쨋든 저도 공감합니다. 매해 부산에서 신한은행 결승 하는 것도 인상적이긴 했지만 개인적으론 격납고에서 비행기 배경으로 했던게 참 잊을 수 없네요 ㅜㅜ 성인되어서 가급적이면 스타 후원한 업체 이용합니다.
그래도 OGN에서 LOL할때는 LOL대회도 자주 보긴했었는데 요즘은 LOL대회도 롤드컵정도 빼고는 관심에서 사라졌다는... 라이엇도 같이 상생할수있는 길을 찾았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운...
언젠가는 퇴물이 되겠지만 막상 다죽어가는걸 보니 아쉽네요. 투니버스.온게임넷 티비에서 이거 2개밖에 안봤는데 ㅠㅠ
선수단 유튜브 채널에 나오는 선수들로 진행하는 컨텐츠 영상 송출권을 사오는건 어떨까...?
켠김에 왕까지 ㅠㅠ
@@soslx9023 홍보 자제좀......
켠왕 재미있게봤었는데
@@soslx9023 잼민아 그걸로 한달에 얼마버누?
켠왕 추억이네요 1회 나올때마다 챙겨볼 정도로 재밌게 봤었는데...
온게임넷 전에 경인방송에서 스타대회 하지않았나요??? 정일훈 캐스터가 그당시 진행한걸로 기억
123번 온게임넷 그립다..
와.. OGN 망한지도 몰랐네요..ㅜㅜ 예전에 온겜 틀면 스타경기 많이보고 산디스크배 워3리그도 많이 봤는데... 이렇게 사라질 위기라니ㅜㅜ
학생때 온게임넷을 처음 접한게 팀별로 프로게이머들 생활하는걸 방송하는 예능도 있었던거같은데
프로그램 이름은 기억안나지만 그런 자체프로그램자체도 굉장히 재밌었었습니다.
그리고 OGN하면 또 빼놓을수없는 켠왕
거의 모든 화를 보고 또 보고 할정도로 재미있었습니다.
다시한번 그런 프로그램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인사이드 피플이었나?
리얼스토리 프로게이머
난 프로리그가 시작하고 본격적 스타 전성기때인 2003년~2010년 초반까지 그 때가 온게임넷 보면서 가장 행복했다 ㅜㅜ
TV 틀면 매일 스타를 볼 수 있다는 게 좋았다. 경기 결과 알고 경기 흐름도 다 외울 정도였지만 그래도 그 게임을 보면서 말로 형용할 수 없는 몰입감이 있었다.
금요일 오후 7시는 다른거 안하고 무조건 스타리그였고, 그 외에도 거의 매일 프로리그가 열려 진짜 스타가 이런 재미구나 싶었는데 후
OGN이 망해도 44층 지하던전은 ㄹㅇ 재미있는거 많음
온게임넷이 이 정도로 무너졌었구나, 예전에 부산에서 스타리그할 때 10만명도 오고 했었었는데. 토요일에 학교마치고 친구들끼리 모여서 스타리그 보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안본지는 꽤 되었지만 막상 없어지면 아주 섭섭할 듯.
7:10 준바
게임이라는 게 좀 서브컬쳐인데 스포츠 운운하면서 너무 양지로 끌어올리려고 하다보니 안 맞는다고 할까요.. 그리고 게임이 롤이나 스타만 있는 것도 아닌데 보아하니 운영진이 게임을 잘 알지도 못하는 듯 합니다. 디아나 콜옵이 그렇게 흥할 때에도 신경도 안 쓰더니만 이렇게 될 줄 알았음. 작년에 이슈였던 사펑2077도 과연 OGN에서 1초라도 방송을 했을지..
어린시절에 2006~2007 프로리그 결승전 생방송 시청했을때가 좋았는데 말이죠 ....ㅠㅠ
내 학창시절 추억중 많은 비중을 차지하게 만들어준 온게임넷
비록 이제는 추억속으로 사라지겠지만
기억하게 되겠다
온겜.엠겜 방송국을 지상파처럼 생각해서 가기어렵다고 생각하다가 한번 가고난뒤로
엄청 자주 갔지
그 당시에는 지금이랑 다르게 스타직관이 대부분 여자팬이라 남자팬이었던 나를 잘 챙겨주더라
거기에 지방이라고 뒷풀이 비용도 빼주고
선수들이랑 또 자주 보다보니깐
선수들이 날 기억도 해주고 아직도 기억해주는 사람도 있더라
엄마한테 뻥치면서 방송국 다니고ㅋㅋㅋ
추억소중히 간직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