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경의중앙선쪽으로 일을 다니지 않지만 2018년도에 다닐때 진짜 너무 힘들었어요 한번 출근을 위해 가면 지하철이 계속 지연되고 진짜 제목처럼 시간표가 의미가 없을정도였어요 제가 일할때 오전근무가 아닌 오후근무하는거였는데 오후에 가는데도 지연이 상당히 됐던게 생각이 나요 진짜 조금만 늦게 출발하거나 하면 열차를 놓치고 다음열차까지 오래걸리고 그래서 항상 출근때마다 짜증이 나고 그랬거든요 언제 한번은 사촌언니가 아기를 낳은 병원이 회기쪽에있어서 갔는데 와 그때 거의 퇴근시간때에 가니 사람이 엄청 많더라구요 경의중앙선은 언제쯤 개선이될지... 갈때마다 느끼는곳입니다. 오늘도 영상 잘보고 갑니다
정확한 것은 아니지만 워낙 노선 사용이 잘 안 되니 폐선도 고려한다는 노선이었지요. 실제로 경의중앙선 이전에는 경원선이라는 이름으로 용산 성북라인으로 쓰던 전철구간이고요. 제 중고등 시절에도 일반 전기 전철이 아닌 디젤동차 2량을 붙여서 운영한 노선이었고요. 일반 화물열차나 디젤동차 2량이 겨우 지나갈 정도의 황량하기 짝이 없던 왕십리역을 지나는 철도구간이 6개 노선이 지나가는 역과 구간이 되었다는건 정말 상전벽해에 가까운 발전이 아닐 수 없네요.
@@thebravegallade731 이게 지하로 깔려면 답이 없어지는게... 일단 선로를 깔고 대합실이라든지 각종 시설을 만들려면 지하 중에서도 기반암층에 설치를 해야 버티는데 기반암층 찾는 것부터 선로정비 라든지 그 외에 기반시설 설치하는데 하는 공사가 진짜 장난이 아님. .
근데 근본적으로 트래픽은 여객열차의 영향이 많이 있는 마당이라 경춘선 ITX부터 혼잡의 단계로 들어섰고 경강선(강릉선) KTX 개통으로 아예 못을 박아버렸는데, ITX이든 KTX이든 청량리역으로 단축 시켜도 청량리~망우 혼잡은 해결이 안돼요. 경춘선 ITX는 사실상 예전의 경춘선 무궁화호를 계승하는 거고 중앙선 KTX도 중앙선의 출발역의 상징성이나 중앙선 새마을에서 격상과 대체 성격이 있다 보니 청량리에서 못 빼내는 게 현실이거든요. 지금 시점에서 땜질 처방 할 수 있는 건 KTX-이음 복합인데 현재 승강장 스펙 상 중앙+강릉만 가능한 수준이구요. 강릉선 안에선 진부역 빼면 횡성~평창 구간에 승강장 연장 공사나 분기선 위치 조정을 거쳐야 가능한 수준인데, 그럼에도 너무 효과적이진 못합니다. 청량리 쪽 여객 노선 중에선 경춘선이나 강릉선이 자주 다니고 있는 지라 그보다 덜 다니는 노선과의 복합 운행도 운행 횟수를 획기적으로 줄이진 못해요. 경춘선이 안되면 사실 강릉선 빼곤 방법이 없는데 그래서 완전 다른 노선을 건설해서 다니게 하는 것 빼곤 방법 없어 보여요. 지금 서원주에서 여주까지가 경강선이 끊어져 있는데 이걸 이어주던가 하고 안 그래도 서울 간 왕래하는 사람들이 많은 상황이라 저는 경강선 경유 시켜서 한강을 건너는 완전 새 선로 건설로 용산역이나 서울역까지 이어주는 생각을 해봤어요. 경의중앙선 광역전철을 효율적으로 운행시키려면 그만큼 다른 여객 열차에 대해서 손을 많이 봐야하기도 해요
청량리~왕십리 구간에 복복선 놓을 자리는 그래도 있나보군요. 분당선이랑 동북선이 직결이 안되는게 가장 아쉬운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다른 모든걸 차치하고라도 미래의 노선을 결정짓는 사람들부터 전부 갈아치웠으면 좋겠네요. 너무 현실에만 안주하고 근시안적인 업무태도가 지금의 이런 문제를 야기시켰다고 생각합니다. 미래를 내다볼 줄 아는 안목을 지닌 인재를 등용시키기가 참 어려운 사회구조도 한 몫 하고 있는거겠죠. 하루빨리 저 구간의 복복선화가 이뤄지고 예정 노선들이 개통되길 기대해봅니다.
도쿄처럼 각 노선별로 노선깔아서 운행하는건 어렵다고 하더라도 최소한 신칸센 전철 나눠서 운행하듯이 ktx-일반기차, itx 경의 중앙 경춘 두개는 나눠서 운행해야죠 2018년까진 그래도 연착도 없고 타고 다닐만 했습니다만 ktx개통하고 심해지더만 이음 개통하고 너무 심해져서 6-7정거장 가는데 2-3번 서서 대기하는건 기본이에요 그렇게 돈 없으면 시내에서 문산, 용문까지 무임승차하면 안되구요. 아마 서울에서 문산, 용문까지 가는 사람들 중 과반수는 공짜로 타는 어르신분들인데 이 긴 거리를 그냥 공짜로 태우니 적자날수밖에 없는거죠 아니면 경의중앙선 덕소까지만 운행시키고 예전처럼 양평 용문갈 사람들은 무궁화호 타고 다녀야 합니다 무임 승차 안 하고 돈 다 받거나 노선 줄이거나 둘중 하나 선택해야 됩니다
경의 중앙선 배차 간격을 최대한 줄일려면 문산에서 용문으로 오갈 일반 전철을 지평까지 오갈 수 있도록 연장하고 문산에서 팔당까지 오가는 일반 전철을 급행 전철로 전부 전환해주시고 수색에서 지평까지 오갈 급행열차를 신설해 운행횟수를 늘릴 수 있게 노선을 연장해주시고 문산역에서 용문역과 일산역에서 지평역으로 2개구간 동시에 오갈 특급열차를 신설해 운행횟수를 늘려주세요?
제 어렸을 적인 80년대 후반~90년대 초반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어머니와 개봉역에서 이모댁인 왕십리로 갈 때 늘 전철을 탔는데 중간에 "옛날열차(당시에도 상당히 노후된 옛날 열차라 량 크기와 문의 위치도 플렛폼에 표시 된 페인트와 다름)"가 다니는 구간이 그걸 일부터 타기 위해서 어딘가에서 내려서 왕십리로갔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경의 중앙선선 노선이 아닌가 추측해 보는데 그 열차의 실체가 뭐였을까요? 제 기억속에만 희미하게 존재하는데 역쟁이 님이라면 금새 알아내시지 않을까 해서요. 그 열차 다시 한번 보고 싶어요...😢
선로 신설할 공간이 없어서가 아니라 경제적 타당성이 원인이었네요... 서울대입구역에서 종종 itx청춘을 이용하는데 왕십리는 운행하는 기차가 별로없어서 사실상 의미가 없고 청량리역에서 타야되는데 청량리행 수인분당선이 자주운행한다면 1회 환승만으로 확실하게 빨리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빨리 선로가 신설되었으면 좋겠네요. 강남권이나 서남부 일부지역에는 큰 도움이 될겁니다. (경의 중앙선이 믿을만한 수준이었다면 지금도 청량리역에 빠르게 갈 수 있을텐데 말이죠...)
다른 쪽 노선이 확충되어 열차 편성을 줄일 수 있다면 선로용량이 여유가 생기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결국 선로를 늘려야 하는거. 그나마 가능성이라면 서울역 출발하는 강릉선 ktx이음을 gtx 선로를 이용해서 청량리나 망우까지 보낸 뒤 경의중앙선 이용하게 하는게. 거기다가 itx 청춘도 집어 넣을 수 있으면 좋은거고. 그러면 경춘선 일반열차 전부다 청량리까지 운행도 가능할거.. 아니면 진짜 용산~망우구간 지하에 복복선 깔아서 ktx랑 itx 그리고 경춘선 일반 열차까지 지하로 다니면 된다. 지상은 경의중앙선이랑 화물열차, 무궁화 같은거나 다니고.
용산-망우구간 복복선으로 지으려면 토지보상이 걸려있는데 그 금액만 몇십조라는얘기가있음. 그리고 청량리-왕십리 이 1개정거장을 연결못하는이유 일단 거리가 너무 짧아서 선로를 놓을공간조차 확보가 안된다함. 지하로 뚫으려면 왕십리-청량리 중간 개천을 뚫어야하는데 거기에 엄청난 광케이블이 깔려있다함. 신설동도 지하에 엄청난 광케이블이 깔려있어서 우이신설선이 왕십리로 연결이 안되고 신설동에서 끊어지고 경전철이 된이유고 왕십리역 또한 선로를 하나 더 넣을 공간조차 없다함.
대학생 때 학교 근처에 경의중앙선과 다른 호선의 지하철이 같이 있었는데, 지도앱에는 경의중앙선에서 버스를 환승해서 가는것이 다른 호선의 지하철을 타는 것 보다 더 빠르다고 나왔었지만 실제로는 경의중앙선의 막장배차 + 지연 때문에 다른 호선의 지하철을 타는것이 더 빨랐던 아이러니(?)함이 있었습니다 ㅠㅋ 그 때부터 경의중앙선 막장배차 + 지연의 이유가 궁금했었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궁금한 부분이 한 가지 있습니다. 해당 구간을 경의 중앙선이 지나갈 수 있는 순서가 밀려서 (?) 다른 열차의 지연까지 누적되어 (??) 발생한 문제라면, 해당 구간에서 적어도 출퇴근 시간대 만큼은 경의중앙선, 수인분당선 등 수도권 지하철이 가장 먼저 지나갈 수 있는 권한을 줘서 해결 할 수는 없는건가요?
두 지하철을 다 이용하며 살아봤습니다 학창시절에는 경의중앙선 결혼해서는 골드라인 이용중이고요 차악을 선택한다면 경의중앙선이 더 불편했네요ㅎ 제가 이용할땐 용산역이 종점이었어요 학교때문에 회기역에서 타고 내려서 혼잡도는 잘 몰랐는데 가끔 왕십리역에 가면 그때도 혼잡하긴 했네요 경의중앙선... 야외 노선이라 사고가 많았어요 그당시 열차간격은 20분에서 30분.. 비오면 비오는대로.. 눈오면 눈오는대로 연착 전기 끊겨... 멧돼지 사고도 있었고 한번은 인청공항에 가야하는데.. 어떤 사고로 1시간 연착 그땐 정말 눈물 나더라구요 이상한 건..연착이 그렇게 많았는데 막차는 또 빨리 끊겨서 과제하다 집에 가려다보면 막차 놓치는 일이 많았습니다 요즘은 어찌되었는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모든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지하철을 타고 다녔던 낭만은 있었습니다 ㅎ
이제 GTX-B가 완공되면 고질적인 경의중앙선(경의재앙선) 지연은 많이 줄어드는데 이유는 KTX, KTX이음, ITX청춘 등은 새로 생긴 대심도 선로를 이용하고 그 이하의 하급열차들은 기존 중앙선 선로를 이용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경의중앙선 극한지연 이유는 회기~망우간 선로가 열차 횟수를 감당하기 도저히 어렵기 때문입니다.
1. 동북선은 처음에 12호선 계획이 있었을 것인데 분당선 연장공사 당시 그런 계획이 있었다는 것을 망각하고 설계/시공했다는 것이 많이 아쉽네요. 그게 아니었으면 동북선 대신 분당선 연장으로 추진하자는 말이 더 설득력을 가졌을건데.... 2. 중앙선 복복선은 용산~팔당까지는 가야 안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운길산~용문구간은 수도권 상수원 보호때문에 개발도 많이 못할 곳이어서 복복선이 필요가 없지만 용산~팔당은 ITX/KTX/일반열차가 다니는데다 배차간격 조정하고 덕소까지 가는 열차를 5호선 팔당연장과 더불어서 하남 수요를 약간 흡수하는 목적도 있어요. 덕소행 열차를 팔당역에서 평면교차가 아닌 입체교차로 회차할 수 있는 시설까지 만들면 팔당행/용문행 비율을 3:1이상으로 만들어서 더 많은 열차가 더 조밀한 간격으로 운행할 수 있어서 더 편리해질 것 같아요
원래 12호선이 분당선과 직결하기로 기획된 노선 이였습니다. 만일 12호선이 취소되지 않았더라면 분당선 왕십리역은 지하역사로 건설되었을 확률이 높았죠. 그런데 12호선이 취소 되고 그 사이에 분당선 왕십리역 공사는 흐지브지 흘러가다가 결국엔 경의중앙선과 환승을 위해 지상역사로 건설된거 같네요~...
그리고 신기할정도로 가까운 역들이 존재함; 수치로만 가까운게 아니라 그냥 직선거리로 가까워서 충분히 걸어다닐수도 있음,, 강매-행신, 수색-디엠씨, 가좌-홍대 등등 가뜩이나 배차도 긴데 멈추는 역도 쓸때없이 많은 기분... 특히 행신역에서는 강매역이 보이고 디엠씨에서는 수색역이 보일정도로 가깝다던데 ㅎ 수색역은 예전부터 있었으니깐 그렇다치고 강매는 굳이 만들 필요가 있었을까 싶음🫠 배차가 길고 지연이 잦으면 빨리라도 다니던가
우리열차는 다른 열차를 먼저 보내고 출발하오니 잠시만 기다려주시기 바랍니다
ㅏ!!!!!!!!!!!!!!!!!!!!!!
양평 가는데 당장 오늘도 경험함 ㅋㅋㅋㅋㅋ
상봉에서 KTX역주행으로 정차후 발차면 10분..
으아아아아아ㅏ아아ㅏㄱ
ㅆ
어떻게든 지하를 뚫어서 선로를 놓아서 전철전용 여객열차전용을 분리시키는거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용산-회기-망우 구간은 적자를 감수 하고서라도 지하 2복선화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미 지하신선 만들계획이고
거기로 개택시 이음 gtx 보낼거임
코레일이 적자를 감수하기엔...
이미 적자가 엄청남....
예타 통과하고도 진행이 정말 늦어지는 구간이에요. 예타조사시엔 저구간은 흑자도 가능할거라 예측나옴...;;
@@Lee-yf8bf 건설은 코레일이 하지 않는데요?
용산-회기구간은 못해요 한남-응봉구간은 양옆에 도로여서 확장도 못해요
왕십리-청량리 구간은 헬이긴 헬
1. Ktx 이음
2. Itx 청춘
3. 화물열차
4. 일반열차
5. 경의중앙선
6. 수인분당선
이제 거기에gtx b, c까지 ㄷㄷ
순간의 선택이 10년을 좌우한다고 그랬죠, 이 순간의 선택이 이렇게 끔찍한 결과가 나와서 답답한 심정입니다. 2028년에 개통될 춘천-속초 철도도 놓이게 되면 더 심할것 같고, 수서-광주 복선전철이 분산해도 그 혼잡도를 완화해줄지 의문이 듭니다.
완화되도 그래도 복잡합니다
@@KSG-Catyear3 절름발이..
이거 기재부 ㄱㅅㅋ들 때문입니다. 사업계획 초기에도 2010년경부터 선로포화문제 예상되었지만 당장 나가는돈 절감한다고 저꼴로 만듬
중앙선은 진짜 30년은 말아먹은듯...
1호선 복복선도 그렇고 .. 에휴
지금은 경의중앙선쪽으로 일을 다니지 않지만 2018년도에 다닐때 진짜 너무 힘들었어요 한번 출근을 위해 가면 지하철이 계속 지연되고 진짜 제목처럼 시간표가 의미가 없을정도였어요 제가 일할때 오전근무가 아닌 오후근무하는거였는데 오후에 가는데도 지연이 상당히 됐던게 생각이 나요 진짜 조금만 늦게 출발하거나 하면 열차를 놓치고 다음열차까지 오래걸리고 그래서 항상 출근때마다 짜증이 나고 그랬거든요 언제 한번은 사촌언니가 아기를 낳은 병원이 회기쪽에있어서 갔는데 와 그때 거의 퇴근시간때에 가니 사람이 엄청 많더라구요 경의중앙선은 언제쯤 개선이될지... 갈때마다 느끼는곳입니다. 오늘도 영상 잘보고 갑니다
왕십리 ~ 청량리 구간만 해결하면 단기 땜질에 그칠 것 같고
기왕하려면 용산 ~ 망우 기차전용 선로가 놓여지면 좋겠는데.. 쉽지 않겠죠 ㅠㅠ
일단 수인분당선부터 해결하려고 하는 것 같긴 합니다.
예타 통과한지 오래인데 아직 시작도 안하는...
결국 대체노선으로 수요를 분산하는 것일 뿐 결국 왕십리-망우 구간에 배차 혼잡을 근본적으로는 해결을 못한다는 것이 문제...
이대로 선로 용량 더 포화되면 KTX나 ITX, 무궁화 증차도 힘든 상황이라..
중앙선 일부열차를 경강선을 이용하여 수서역으로 운행하도록 추진한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문제는 중앙선 ktx가 부전까지 다니게 되면 경부선 우회노선 역할을 하게 되기 때문에
증편요구가 많을 수 있는데 못해주는 대참사가 일어날지도
@@에퍼-v8n 중앙선 단선구간 우회노선인, 대구경북선(대구신공항철도)노선이 국가계획으로 반영되어서 큰 무리는 없을 듯 하네요....
@@tenbeuTV 저는 청량리~망우 구간 혼잡도 때문에 중앙선 수요 증가에도 불구하고 증편이 불가한 상황이 올 수 있음을 지적한건데 대구경북선의 이점 이야기가 나온다고요? 핀트를 잘못 짚으셨는데
@@에퍼-v8n 부전이랑 경부선 우회노선이면 이 구간이 가장 연관이 많은데요?
어우... 경의중앙선 탈 때 지하철앱 켜면 곧 도착이라길래 허겁지겁 뛰어서 갔더니 2역전인가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오전에 KTX/무궁화호를 중랑역에서 비켜주는 시간이 끼면 청량리역 배차는 오전시간인데도 30분 가까이 늘어나요..... 물론 그 시간에도 한 시간에 네 대 간격은 지킨다는....???응??
지하철어플에서 실시간 도착예정을 봐야 딱 정확하긴하죵ㅋㅋㅋ
경의중앙선은 그래서 그냥 대합실에 열차 위치정보 그것만 믿고 타야 하더라구요 😢
역쟁이님, 오늘 영상도 잘봤어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에도 말씀드렸겠지만, 참고로 중앙선 구간의 선로용량 확보를 위해 KTX-이음의 중련운행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부구간을 해소하려면 복복선건설이 절실해 보입니다.(특히,왕십리~덕소구간)
왕십리-청량리에 한해 계획중인 걸로 알고있습니다.
분당선 전용으로요
정확한 것은 아니지만 워낙 노선 사용이 잘 안 되니 폐선도 고려한다는 노선이었지요.
실제로 경의중앙선 이전에는 경원선이라는 이름으로 용산 성북라인으로 쓰던 전철구간이고요.
제 중고등 시절에도 일반 전기 전철이 아닌 디젤동차 2량을 붙여서 운영한 노선이었고요.
일반 화물열차나 디젤동차 2량이 겨우 지나갈 정도의 황량하기 짝이 없던 왕십리역을 지나는 철도구간이 6개 노선이 지나가는 역과 구간이 되었다는건
정말 상전벽해에 가까운 발전이 아닐 수 없네요.
맞습니다.
예전 1시간에 2량을 수용하던 왕십리역이 이렇까지 큰역이 될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왕십리~청량리 구간은 확장이 불가능한 철도 최악의 병목구간이기에 최선의 방안은 이 구간을 지하화해야 합니다. 이것 아니면 답이 없습니다.
진짜 이거 환장합니다
가던중에 안내방송과 함께
계속 지연됩니다
1. 선로포화도(혼잡도)와 차내혼잡도는 서로 구분해서 설명해주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서로 섞인 느낌입니다.
2. 동북경전철을 분당선 연장으로 하는게 맞다고 보는데 노선을 분리해서 왕십리역에서의 환승이 추가되다보니 참 아쉽습니다. 한국은 환승저항이 특히 큰 편이라...
잠실역 보면 환승저항이 클수뿐이ㅠㅠ
서로 집앞에 노선 놓겠다고 싸우다 보니 환승만 10분....
중앙선 완공되면 ktx이음 더 늘어날거고 동서고속선 완공되면 더늘어날텐데 어떻게 감당하려나…
역쟁이 Tv 님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회기에서 학교 다니는데 너무 공감되는 영상이네요.. 정확한 분석 감사드립니다
솔직히 왕십리역 선로를 더 놓기가 힘들어 보이는게 이미 그 주변이 다 개발되어서.,
그렇죠... 이미 개발된 공간을 해체하는 비용도 상당하니까요
그쵸....
KTX는 전용선로를 아예 지하로 깔아버리면 될 수도..?
주변 도로밀면 거의 상가 및 주거지하고 맞닿아서 지하말고는 답이 없는 곳이에요.
@@thebravegallade731 이게 지하로 깔려면 답이 없어지는게...
일단 선로를 깔고 대합실이라든지 각종 시설을 만들려면 지하 중에서도 기반암층에 설치를 해야 버티는데 기반암층 찾는 것부터 선로정비 라든지 그 외에 기반시설 설치하는데 하는 공사가 진짜 장난이 아님. .
경의중앙선과 수인분당선의 청량리역 선로포화를 막기 위해서는 가좌~효창공원앞 구간처럼 지하화하여 복복선으로 확장하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물론 예산이 막대해지겠죠...
수인분당선 말고도 경춘선 청량리행이 자주 운행하도록 했으면 하네요.
회기역에서 갈아탈때마다 시간표 상으로 1~2분 남으면 부랴부랴 내려서 뛰어갔었는데 항상 반대편 열차는 2대 3대 지나가는데 제가 타야하는 열차는 6~10분이 지나도록 안오는...ㅜㅜ....
예전에 몇 번 간 적 있었는 데 정말 배차 드럽게 길어서 짜증이 났던 기억이
솔직히 강남 이남 지역에서 대중 교통 접하다 강북 위쪽 지역 대중 교통 접하면 너무나 격차가 심해 다시 가기 싫어집니다
그만큼 정부의 무능함으로 수도권에서도 지역 불균형이 아주 심하죠
청량리-왕십리 구간은 지하로 넣어도 될 것 같아요
청량리~망우까지 지하로 넣어야 될듯요. 지하 복선은 경의중앙선, 경춘선, 수인분당선 인천~왕십리 가는 열차만 쓰고.
저 구간은 2층 고가식으로 지어야 할거 같네요
그거 외에는 답이 안나올거 같은데
저 구간 2층으로 지었다간 주변 주민들 소음으로 인한 저항이 만만치 않을 겁니다. 지하로 가야죠 ㅠㅠ
GTX처럼 대심도 지하 2복선화로 가야죠.
옆으로 철길을 늘려야 하는데 그러자면 주변에 있는 건물을 부숴야 하고, 또 보상도 해야 하고, 뭐도 해야 하고... 어쩌고저쩌고...
이 구간은 전철로 지나면 진짜 가까운 곳인데 버스나 다른 교통수단으로 가면 오래걸리기도 하고... 저 라인을 지나야 강남쪽 가는데 시간을 줄일 수도 있는데.. 전철 자체가 늦거나 배차가 길어서 시간을 줄이는 의미가 안느껴지죠...
버스가 수요분산을 해줘야 하는데 하필이면 가장 최단루트에 도로가 없다보니...
근데 근본적으로 트래픽은 여객열차의 영향이 많이 있는 마당이라 경춘선 ITX부터 혼잡의 단계로 들어섰고 경강선(강릉선) KTX 개통으로 아예 못을 박아버렸는데, ITX이든 KTX이든 청량리역으로 단축 시켜도 청량리~망우 혼잡은 해결이 안돼요. 경춘선 ITX는 사실상 예전의 경춘선 무궁화호를 계승하는 거고 중앙선 KTX도 중앙선의 출발역의 상징성이나 중앙선 새마을에서 격상과 대체 성격이 있다 보니 청량리에서 못 빼내는 게 현실이거든요. 지금 시점에서 땜질 처방 할 수 있는 건 KTX-이음 복합인데 현재 승강장 스펙 상 중앙+강릉만 가능한 수준이구요. 강릉선 안에선 진부역 빼면 횡성~평창 구간에 승강장 연장 공사나 분기선 위치 조정을 거쳐야 가능한 수준인데, 그럼에도 너무 효과적이진 못합니다. 청량리 쪽 여객 노선 중에선 경춘선이나 강릉선이 자주 다니고 있는 지라 그보다 덜 다니는 노선과의 복합 운행도 운행 횟수를 획기적으로 줄이진 못해요. 경춘선이 안되면 사실 강릉선 빼곤 방법이 없는데 그래서 완전 다른 노선을 건설해서 다니게 하는 것 빼곤 방법 없어 보여요. 지금 서원주에서 여주까지가 경강선이 끊어져 있는데 이걸 이어주던가 하고 안 그래도 서울 간 왕래하는 사람들이 많은 상황이라 저는 경강선 경유 시켜서 한강을 건너는 완전 새 선로 건설로 용산역이나 서울역까지 이어주는 생각을 해봤어요. 경의중앙선 광역전철을 효율적으로 운행시키려면 그만큼 다른 여객 열차에 대해서 손을 많이 봐야하기도 해요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주로 환승역인데만 지하철역 세울려 하니까 철로 더 할 수 없을듯
차라리 환승역이 아닌 역을 세워야 원래 환승역이 아니었던 역이 생기니까 좋긴 하다
수인선도 송도~한대앞 구간에 별도의 복복선 확장공사가 없다면 이와 같은 전철을 밟을 가능성이 큰 곳입니다.
지금은 수인선(분당선), 안산선(4호선)만 있지만, 머지않아 경강선, KTX등 여러 열차가 함께 이용항 예정입니다.
청량리~왕십리 구간에 복복선 놓을 자리는 그래도 있나보군요.
분당선이랑 동북선이 직결이 안되는게 가장 아쉬운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다른 모든걸 차치하고라도 미래의 노선을 결정짓는 사람들부터 전부 갈아치웠으면 좋겠네요.
너무 현실에만 안주하고 근시안적인 업무태도가 지금의 이런 문제를 야기시켰다고 생각합니다.
미래를 내다볼 줄 아는 안목을 지닌 인재를 등용시키기가 참 어려운 사회구조도 한 몫 하고 있는거겠죠.
하루빨리 저 구간의 복복선화가 이뤄지고 예정 노선들이 개통되길 기대해봅니다.
분당선은 단선으로 해서 옮길꺼 같고 그 외자리는 복복선 자리는 지하로 해서 만드는거 외에는 대안이 없어요
@@susemi123 지상 복복선 하면 됨ㅋㅋ
분당선 왕십리역 청량리역 구간 좀 많이 가게 했으면 좋겠다.
분당선 청량리역 가는데 왜 왕십리역에서 거의 종점일까?
영상에 나오듯이 평면교차라 그래요 ㅠㅠ 가로질러야함…
왕십리 - 청량리 구간 중간에 용지확보가 안되어서(매입비가 엄청나게듭니다) 선로증설불가, 그에따라 평면교차해야하는 노선들이 있습니다. 그러니 더 선로용량이 초과된상태입니다. 현실적으로 시내 경의중앙선 일부구간 2층 복선 지하화추가밖에 사실상 답이 없습니다.
시간표는 장식을 넘어 시늉이 맞을것 같네요~ ㅋㅋㅋ
복복선 건설이 힘든 이유 중에 가장 결정적인 이유가 주변 도로들을 다 부셔야 하는 수준으로 꽉꽉 들이차서 그냥 불가능한 걸로 알고 있어요.
지하화 밖엔 답이 없죠 현재는....
+ 주변을 철거하고 하자니 토지보상비가... ㄷㄷ
@@KSG-Catyear3 그럼 지하가 힘들면 지상 고가철도를 만들죠 그게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KSG-Catyear3당연히 GTX급으로 깊게 파야죠... b노선 공용을 하든지 해서라도요
@@정훈이의생물 그럼 지하로 들어가는곳은 어디에 만들껀데요? 지하로 들어가는 공간도 없을텐데 그렇다고 전부 지하로 넣자니 중앙선 구간은 지하화공사까지 운행중단 해야할텐데 그럼 헬게이트가....
수인분당선만 증차해도 훨씬 좋아지는데...선로포화가 해결되지 않으면..ㅜ
증차 말고 증량이라는 방법도있죠
경의 중앙선 특히 서울역 방면은 급행 정차역 좀더 줄여줬으면 좋겠음 특히 가좌 디엠시 중 하나
현재 수인분당선이 청량리역까지 연장었습니다.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목소리가 좋으십니다.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최초로 인트로 없는 영상(?)
제작자가 빡친듯요 ㅋㅋㅋ 아니 여태껏 맨날 저거 필요하다고 졸라 지랄했는데 국토교통부랑 코레일은 뭐했대요
4:39그러기에는 한남~서빙고구간의 한남대로와 서빙고로가 막고있음...
도쿄처럼 각 노선별로 노선깔아서 운행하는건 어렵다고 하더라도 최소한 신칸센 전철 나눠서 운행하듯이 ktx-일반기차, itx 경의 중앙 경춘 두개는 나눠서 운행해야죠 2018년까진 그래도 연착도 없고 타고 다닐만 했습니다만 ktx개통하고 심해지더만 이음 개통하고 너무 심해져서 6-7정거장 가는데 2-3번 서서 대기하는건 기본이에요 그렇게 돈 없으면 시내에서 문산, 용문까지 무임승차하면 안되구요. 아마 서울에서 문산, 용문까지 가는 사람들 중 과반수는 공짜로 타는 어르신분들인데 이 긴 거리를 그냥 공짜로 태우니 적자날수밖에 없는거죠 아니면 경의중앙선 덕소까지만 운행시키고 예전처럼 양평 용문갈 사람들은 무궁화호 타고 다녀야 합니다
무임 승차 안 하고 돈 다 받거나 노선 줄이거나 둘중 하나 선택해야 됩니다
이 노선이 강남에 있었다면 지하화하건 고가를 놓건 바로 해결했을 겁니다. 분명한 차별이지요.
경의중앙선을 덕소에서 강변으로 쭉빼서 한남역으로 직결 시키면 시간과 혼잡도를 줄일텐데요. 광나루역에서 5호선과 환승되게 연결하면 활용도도 높아질뗀데요. 기존 노선이 필요하면 교대로 다니게 하면 되지요.
수서광주선과 경강선을 통해 중앙선 계통 일반/고속열차 일부를 수서역으로 보내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경의 중앙선 배차 간격을 최대한 줄일려면 문산에서 용문으로 오갈 일반 전철을 지평까지 오갈 수 있도록 연장하고 문산에서 팔당까지 오가는 일반 전철을 급행 전철로 전부 전환해주시고 수색에서 지평까지 오갈 급행열차를 신설해 운행횟수를 늘릴 수 있게 노선을 연장해주시고 문산역에서 용문역과 일산역에서 지평역으로 2개구간 동시에 오갈 특급열차를 신설해 운행횟수를 늘려주세요?
이라인을 평일마다 아침저녁으로 지나다니는 내가 레전드다...
출근 즉 용산으로 갈때는 다른라인(1호선,분당선)등으로 가는사람이 많아서 문제는 없는데
퇴근때는 반대로 몰리니 자리 못잡으면 엄청힘듭니다
공간이 없는데도 막 들어오는 분들이 많아서 잘못하면 압사당할정도?
레전드가 아니라..후우... 저 경의중앙선을 어떻게든 빠져나올 생각을해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ㅈ 퇴근이 더 헬
@@tv582uidjd 피하려면 주거지나 직장중 하나를 바꿔야함...
일단 퇴근떄 조금 늦게 가는방식으로 자리잡아서 갈수있도록 하는중
이촌역에서 자리잡기를 바래야함
@@siroi9327 응원합니다... 전 주거지를 바꾸었습니다.
퇴근시 재수 없으면 공중부양가능
경춘선이 도심구간으로
연장될 가능성은 없나요 ?
제 어렸을 적인 80년대 후반~90년대 초반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어머니와 개봉역에서 이모댁인 왕십리로 갈 때 늘 전철을 탔는데 중간에 "옛날열차(당시에도 상당히 노후된 옛날 열차라 량 크기와 문의 위치도 플렛폼에 표시 된 페인트와 다름)"가 다니는 구간이 그걸 일부터 타기 위해서 어딘가에서 내려서 왕십리로갔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경의 중앙선선 노선이 아닌가 추측해 보는데 그 열차의 실체가 뭐였을까요? 제 기억속에만 희미하게 존재하는데 역쟁이 님이라면 금새 알아내시지 않을까 해서요. 그 열차 다시 한번 보고 싶어요...😢
현재 경의중앙선 용산~청량리 구간은 1978년 1호선 구간으로 개통했습니다. 그 후 2005년 청량리~덕소 간 중앙선이 개통되면서 용산~청량리 구간이 중앙선으로 편입된 것입니다. 따라서 kj3244님이 환승하신 역은 아마 용산역이었던 것 같습니다.
@@나이스하니 근데 그 열차 실물 어디서 볼 수 있을까요? 그립네요.
제가 듣기로는
단선 신설되면
7,8번홈이 분당선용으로 바뀐다는데 사실인가요?
가솔린기관, 휘발유차를 운전하고 있습니다.
정말 해결이 어렵네요...ㅠㅠ
심각한 지연 때문에 몇몇 사람들이 별칭으로 경의재앙선 이라고도 부르죠
이번주 업뎃 내용이 없어서 궁금했는데…😃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여기는 화물열차도 다니는구간이라 열차가 정말 늦게오던데...
왕십리주민으로서 저구간 암입니다.
열차 안타고 지나가는것도 힘듭니다
경의중앙선 열차를 옛날처럼 10량으로 늘리는게 임시처방이 될수도 있을텐데....,
GTX-B 노선은 용산 서울 청량리 망우로 가네요 1호선 밑에 뚫는 노선인건가요? 종로선을 활용할 수는 없을 것 같은데요
선로 신설할 공간이 없어서가 아니라 경제적 타당성이 원인이었네요...
서울대입구역에서 종종 itx청춘을 이용하는데 왕십리는 운행하는 기차가 별로없어서 사실상 의미가 없고 청량리역에서 타야되는데
청량리행 수인분당선이 자주운행한다면 1회 환승만으로 확실하게 빨리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빨리 선로가 신설되었으면 좋겠네요.
강남권이나 서남부 일부지역에는 큰 도움이 될겁니다. (경의 중앙선이 믿을만한 수준이었다면 지금도 청량리역에 빠르게 갈 수 있을텐데 말이죠...)
수색광명 지하선도 아직도 예타중인 마당에 이 구간 신선 건설은 정말 요원해보이네요. 이런거야말로 예타 면제 사업으로 밀고가야…
그런데 사실 모든 중앙선 근처에 사는 사람들이 강남만 가는게 아니기때문에
혼잡은 여전할거같네요
청량리역 왕십리구간은 옛날부터 서울 부도심이라 시골같은 벌판이 아니고 이미 가옥이나 상가건물이 빽빽하게 있어서 복복선확장이 불가피한거 같네요. (참고로 경원선 복선 구간은 용산~광운대 구간은 이미 1호선 개통 한참 전부터 복선철도 였음)
다른 쪽 노선이 확충되어 열차 편성을 줄일 수 있다면 선로용량이 여유가 생기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결국 선로를 늘려야 하는거. 그나마 가능성이라면 서울역 출발하는 강릉선 ktx이음을 gtx 선로를 이용해서 청량리나 망우까지 보낸 뒤 경의중앙선 이용하게 하는게. 거기다가 itx 청춘도 집어 넣을 수 있으면 좋은거고. 그러면 경춘선 일반열차 전부다 청량리까지 운행도 가능할거.. 아니면 진짜 용산~망우구간 지하에 복복선 깔아서 ktx랑 itx 그리고 경춘선 일반 열차까지 지하로 다니면 된다. 지상은 경의중앙선이랑 화물열차, 무궁화 같은거나 다니고.
ITX 청춘은 조금 힘들지라도(열차높이) KTX 이음들을 GTX 노선으로 달리게 한뒤 망우에서 빠져나오는것은 저도 좋은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왕십리 청량리 망우 구간 = 만악의 근원
청량리 살지만 진짜 왕십리로 이사가야하나 생각한적 여러번 입니다 왕십리는 2,5분당선 있어서 왕십리서 내리면 끝이지만 청량리 까지 갈라면 고작 한정거장 때메 20~30분 기다려야함 사람도 오지게 많아서 맨날 탈때마다 화남..
진짜 엄청나군요..
복층에 복선으로 하면 되지 않나요
교회가 회기역 외대역 사이에 있습니다 (서울 동안교회 출석중) 집은 왕십리에서 수원시청까지 가야만하고 경의중앙선 왕~회 구간을 필수로 지나야하죠 매주 이렇게 오르락 내리락합니다
중앙선 일부열차를 경강선을 이용하여 수서역로 운행하는 것도 경북북부지역을 중심으로 추진되는 것 같던데 청량리 선로 포화문제에 조금이나마 해결되겠죠...?
@고속철덕 여러 노선이랑 접속하고, 주변에 하천도 있어서 쉬운 공사가 아닐 것이며, 주변에 거주지역이 많아 난공사일 것입니다. 그에 따른 건설비용도 증가하겠죠
용산-망우구간 복복선으로 지으려면 토지보상이 걸려있는데 그 금액만 몇십조라는얘기가있음. 그리고 청량리-왕십리 이 1개정거장을 연결못하는이유 일단 거리가 너무 짧아서 선로를 놓을공간조차 확보가 안된다함. 지하로 뚫으려면 왕십리-청량리 중간 개천을 뚫어야하는데 거기에 엄청난 광케이블이 깔려있다함. 신설동도 지하에 엄청난 광케이블이 깔려있어서 우이신설선이 왕십리로 연결이 안되고 신설동에서 끊어지고 경전철이 된이유고 왕십리역 또한 선로를 하나 더 넣을 공간조차 없다함.
에초에 경부선처럼 전철선로랑 기차선로 따로해서 4선으로 만들었어야함. 포화는 예견된 일임
경부선은 당시 완전 깡시골 벌판이였기에 가능했지만 저곳은 이미 1호선 개통전 부터 복선 공간이 협소 했어요.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중앙선, 동해선 KTX를 청량리 시발점으로 복원시키면 좀 해결되지 않을까요?
대학생 때 학교 근처에 경의중앙선과 다른 호선의 지하철이 같이 있었는데,
지도앱에는 경의중앙선에서 버스를 환승해서 가는것이 다른 호선의 지하철을 타는 것 보다 더 빠르다고 나왔었지만
실제로는 경의중앙선의 막장배차 + 지연 때문에 다른 호선의 지하철을 타는것이 더 빨랐던 아이러니(?)함이 있었습니다 ㅠㅋ
그 때부터 경의중앙선 막장배차 + 지연의 이유가 궁금했었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궁금한 부분이 한 가지 있습니다.
해당 구간을 경의 중앙선이 지나갈 수 있는 순서가 밀려서 (?) 다른 열차의 지연까지 누적되어 (??) 발생한 문제라면,
해당 구간에서 적어도 출퇴근 시간대 만큼은 경의중앙선, 수인분당선 등 수도권 지하철이 가장 먼저 지나갈 수 있는 권한을 줘서 해결 할 수는 없는건가요?
수인분당선 왕십리~청량리구간을 지하로 옮기면 경의중앙선에 여유가 생기고 분당선도 청량리역까지 복선운행이 가능해질 것 같아요. 다만, 경의중앙선 승강장의 확장은 어려운만큼 안전요원의 통제는 필요할 거 같습니다.
ㅋㅋㅋㅋ시간표가 너무 무의미하네요ㅎㅎ
잘다니던 경의중앙선열차들만 불똥튀니 참... 개선도 필요보이긴해도 어디서부터 손봐야할지도 의문이네요.ㅎ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덕분에 해당구간의 상황을 잘 알게되었습니다.
두 지하철을 다 이용하며 살아봤습니다
학창시절에는 경의중앙선
결혼해서는 골드라인 이용중이고요
차악을 선택한다면 경의중앙선이 더 불편했네요ㅎ
제가 이용할땐 용산역이 종점이었어요
학교때문에 회기역에서 타고 내려서 혼잡도는 잘 몰랐는데
가끔 왕십리역에 가면 그때도 혼잡하긴 했네요
경의중앙선... 야외 노선이라 사고가 많았어요
그당시 열차간격은 20분에서 30분..
비오면 비오는대로.. 눈오면 눈오는대로 연착
전기 끊겨... 멧돼지 사고도 있었고
한번은 인청공항에 가야하는데.. 어떤 사고로 1시간 연착
그땐 정말 눈물 나더라구요
이상한 건..연착이 그렇게 많았는데
막차는 또 빨리 끊겨서 과제하다 집에 가려다보면
막차 놓치는 일이 많았습니다
요즘은 어찌되었는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모든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지하철을 타고 다녔던 낭만은 있었습니다 ㅎ
거기에화물열차가 어마어마하게 운행하죠! 그래서청량리발차 열차도 더못넣는게 중앙선이죠!
8호선 혼잡도 지금이 좋은데 별내까지 이어지면 혼잡예상도가 무서워지네요
허리띠를 졸라맨다면 우선 서울-강릉/동해 일부를 청량리 타절로 더 바꾸면서 청량리-망우의 포화를 해결하기위해 강릉선/중앙선 복합열차도 넣어야 급한불은 좀 끄는거같은데 문제는 줫다 뺏는거만큼 빡치는게 없으니
공덕역 열차도착모니터:
용문행 금촌 진입
덕소행 탄현 도착
지평행 풍산 출발
승객:그냥 6호선타고 가야지 (승객의목적지:효창공원앞역)
6호선열차도착모니터:
신내행: 독바위 진입
봉화산행: 불광 도착
신내행 : 응암 출발
승객:하............
ktx 전용을 따로만 노선 변경하거나 지하로 해야 합니다.
이제 GTX-B가 완공되면 고질적인 경의중앙선(경의재앙선) 지연은 많이 줄어드는데 이유는 KTX, KTX이음, ITX청춘 등은 새로 생긴 대심도 선로를 이용하고 그 이하의 하급열차들은 기존 중앙선 선로를 이용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경의중앙선 극한지연 이유는 회기~망우간 선로가 열차 횟수를 감당하기 도저히 어렵기 때문입니다.
저렇게 미친듯이 미어터지지 않는 이상 전부 적자가 나는 기형적인 운임구조
05:50 오늘부터
수인분당선 청량리행
10분에한대씩
자주다니게 해야할것
같습니다..
내가 사람인지~가축인지~ 학교갈때 넘 힘들어
청량리랑 왕십리 역사랑 플랫폼은 겁나 큰데, 정작 두 역을 잇는 선로는 달랑 두 개... 거기 화물열차도 지나가지 않나요? 서울시를 관통하는 거의 유일한 일반선로다 보니..
1. 동북선은 처음에 12호선 계획이 있었을 것인데 분당선 연장공사 당시 그런 계획이 있었다는 것을 망각하고 설계/시공했다는 것이 많이 아쉽네요. 그게 아니었으면 동북선 대신 분당선 연장으로 추진하자는 말이 더 설득력을 가졌을건데....
2. 중앙선 복복선은 용산~팔당까지는 가야 안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운길산~용문구간은 수도권 상수원 보호때문에 개발도 많이 못할 곳이어서 복복선이 필요가 없지만 용산~팔당은 ITX/KTX/일반열차가 다니는데다 배차간격 조정하고 덕소까지 가는 열차를 5호선 팔당연장과 더불어서 하남 수요를 약간 흡수하는 목적도 있어요. 덕소행 열차를 팔당역에서 평면교차가 아닌 입체교차로 회차할 수 있는 시설까지 만들면 팔당행/용문행 비율을 3:1이상으로 만들어서 더 많은 열차가 더 조밀한 간격으로 운행할 수 있어서 더 편리해질 것 같아요
원래 12호선이 분당선과 직결하기로 기획된 노선 이였습니다. 만일 12호선이 취소되지 않았더라면 분당선 왕십리역은 지하역사로 건설되었을 확률이 높았죠. 그런데 12호선이 취소 되고 그 사이에 분당선 왕십리역 공사는 흐지브지 흘러가다가 결국엔 경의중앙선과 환승을 위해 지상역사로 건설된거 같네요~...
저는 문산방향 타는쪽을 이용하는데 한번 서울가는 열차 봤는데 엄청난 포화가........
물론 집갈때는 홍대방향에서 내리는데 8-4구간은 엄청 막힙니다
우선 한번 놓치면 평균 10-15분, 주말엔 종종 20분도 넘게 뒤에 옮.. 회기러, 주말에 강남 가야하는데 왕십리로 가는 버스도 없어서 놓치는 순간 약속시간 무조건 지각이라 암담해짐
청량리에선 우선 기본적으로 멈췄다가는걸로 깔고 시작
저기에 화물열차까지니까.....
가뜩이나 배차간격 긴데
버스 지연에 타려던 시간 놓치고,
그 다음열차는 노선이 다르지만 그만큼 딴데서 환승하면 되기에 기다렸는데 그마저 지연되서 지금 회사 늦게 생겼네요.
도대체 몇번째야?
임시방편으론 동해/강릉 KTX를 서울역발로 하고 중련으로 운행하고 청량리발 KTX를 18->11회로 줄이고 경의중앙선은 급행,용산,일산행을 폐지하고 출퇴근 시간도 배차간격 15분을 유지해야 될것 같습니다.그래야 선로용량이 16회라도 남아 숨통이 트일 것입니다.
지상에 있던 경의선 숲길 도로 철로화 해서 포화도 해결해야하는거 아닌가요 ㅜㅜㅜㅜ
지하 지상 복복선방식으로 운행하는게 현재로선 그나마 제일 나은방안같았었는데말이죠
6:18 그 대체 노선이 생겻는데 혼잡하려나요?
영상잘보고가요
감사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그리고 신기할정도로 가까운 역들이 존재함; 수치로만 가까운게 아니라 그냥 직선거리로 가까워서 충분히 걸어다닐수도 있음,, 강매-행신, 수색-디엠씨, 가좌-홍대 등등 가뜩이나 배차도 긴데 멈추는 역도 쓸때없이 많은 기분...
특히 행신역에서는 강매역이 보이고 디엠씨에서는 수색역이 보일정도로 가깝다던데 ㅎ 수색역은 예전부터 있었으니깐 그렇다치고 강매는 굳이 만들 필요가 있었을까 싶음🫠 배차가 길고 지연이 잦으면 빨리라도 다니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