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무대를 살짝 취기가 오른 상태로 스무살 초반 봤었는데… 조그만 티비에 남들의 이야기는 없어지듯 흐려지고 빨려들어가듯 멍해진채 보고있었어요. 곡인지, 가사인지, 창법인지, 이소라씨때문인지도 모르고 눈물이 흐르더라구요… 36살이 된 지금 굉장히, 또 다른 감상으로 무엇때문인지 모른채 눈물이 흐르네요… 이소라 라는 가수, 사람, 10대가 되기도 전부터 알고 들어왔지만 참… 때마다 다르게 음악을 전달하는 힘을 가진 몇 안되는 분이세요. 오늘도 덕분에 감정의 해갈을 합니다, 감사합니다 🙇🏽♀️
두문불출하던 이소라가 더이상 노래를 가려서 부르면 할수 있는게 없을거 같다며 출연한 무대. 그 첫시작을 바람이 분다로 .. 재즈로 편곡한 박정현의 나의 하루 대중에게 본격적으로 이소라를 보여준 넘버원과 주먹이 운다.. 나가수가 아니었으면 절대 볼수 없을 이소라의 무대들..
By far my favorite Korean singer. Such a unique and beautiful voice, yet haunting. I bought her album for the first time while living in Korea in 1996. In my opinion, she is a Korean national treasure.
무편집본도 좋지만... 이 영상도 너무 좋네요 ㅎㅎ 동호회 정모 후 단체로 식당에서 저녁을 먹는데 중식당TV에서 거짓말처럼 딱 이무대가 시작하더군요~ 첫소절부터 끝날때까지 젓가락질 한번 못하고 멍하게 봤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ㅎ 시간이 흐른뒤 이영상을 볼때마다 그리운건 그대인지 그때인지, 아니면 그대와의 그때일까? 이런 생각을 많이 했는데... 지금은 그냥 다 좋은추억이고 그때의 나자신이 그립네요 ㅎㅎ
이소라 노래중에 이게 제일 좋다 흐린날에 바람불 때 괜히 센치해져서 걸으면서 듣고 싶은 곡..... 슬픈노래지만 복잡한 슬픈감정을 여유롭게 식혀주는 느낌이라 좋다. 슬픈감정을 차분하고 세밀한 감성에 실어보낸다면 슬픔도 위로가 된다. 제일 힘든건 슬픈데도 그걸 표현해내지 못하면 고통스러운데 바람이 분다는 이소라를 통해서 슬픈 감정을 차분한 감성으로 표현해내 카타르시스가 있다.
개인적으로 첫방 부터 보던 애청자고 이소라님의 팬입니다. 편집을 이렇기 한건 제 생각엔 아마도 황금 예능시간대에 기성 가수들의 무대 영상을 그냥 트는 것에 대한 걱정도 있었을거 같구요. 오히려 처음엔 노래와 인터뷰를 널어서 당시의 긴장감과 무게감을 표현하고 싶었던 거 같아요. 사실 저 당시 가수들 다른 무다 나와도 나가수 만큼 뜨겁지 않았거든요. 당시에는 노래에 대한 진솔한 얘기들과 해당 가수들에 대한 재평가, 위대함을 노래에 적절하게 넣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나는가수다 라는 프로그램이 생기고 집중해서 봤던 기억이 나에요 특히 첫 라운드는 최정상급 가수만 모아놨죠 저는 딱히 이소라씨 팬이라고 할 정도는 아니었지만 동료들과 이 프로그램 얘기하면서 그렇게 얘기했던 기억이 나네요 가장 비 대중적 스타일의 이소라가 1라운드에서 탈락한다고 해도 과연 이소라의 가창력이나 음악성을 의심할 사람이 있겠는가?
제노래를 듣고 어떤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내 마음이 또 움직이고.. 노래라는건 그런거라고 생각해요.. 누군가의 마음을 움직이는것.. 이소라씨 인터뷰가 들리는 노래만큼이나 감동적이네요. 이소리씨 목소리, 이소라씨의 노래는 정말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감동을 줍니다^^
처음 나가수에서 이소라를 봤을땐 별 감정 없었다. 눈에 띈다고 생각을 못했었고, 가수를 잘 모르기도 했고, 관심도 없었고. 그런데 이 노래를 듣는 순간 어서 이 사람의 이름 자막이 뜨기를 기다렸다. 진짜 아는 사람은 백지영 하나밖에 없었는데. 정말 이 프로가 나중에 가면 정말 별로라고도 하지만. 이 첫화로 이소라를 알린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치있다고 생각한다. 바람이 분다 부르는 이소라 정말 좋아한다.
A very touching and unique voice.. heard this song without knowing the singer at first, sometimes when he/she hit the low notes i couldn't tell if it's a man's or a woman's so went out searching for the singer.. her voice is so beautiful!
이 곡은 멜로디도 좋지만 가사가 진짜 말도안됩니다.. 이소라 작사입니다. 올해의 가사상 받은걸로 아는데... 대한민국 올타임 오손안에 드는 가사라봅니다...
이소라 작곡이었군요 어릴때 이 노랠 처음 들었을때는 그냥 멜로디만 좋아서 흥얼거렸는데 지금은 가사가 정말 좋네요
일손인듯...ㅠㅠ 한국어가사중 거의 최고인거같아요
진짜 시적인 가사들
단어 하나하나
문장 한구절 한구절 모두 뇌속을 파고들 정도예요
유재하 김광석과 같은 레벨의 작사가인것같습니다
@@vvvv-io2cx 작곡이 아니라 작사죠. 역대 5손가락 안에 드는 가사죠.
의사만 사람 살리는게 아니다. 노래로 사람 살리는 분이다.
ㅇㅈ노래란그런존재지
의사들도 노래를 들으며 위로를 받는다
다시 보니까.. 그 인터뷰 장면들도 나가수가 처음 시작할때 느꼈던 가수들의 감정들이 느껴져서 나름 좋네요. 어떤 각오로 저 대가수들이 무대에 올랐는지가 보여요
"사랑은 비극이어라.
그대는 내가 아니다.
추억은 다르게 적힌다."
이소라를 위한 노래다. 이소라가 불러야지 빛이 나는 노래다. 그치만 또 한편으로 인생이 정말 힘든 사람들을 위한 노래다.
나가수 시즌1의 1회 첫번쩨 곡. 2021년에 듣지만 레전드무대는 변함이 없다.
이소라가 '바람이 분다'를 부르는데 다른 목소리를 끼워넣는 피디들은 음악프로를 만들 자격이 없다. 어디 감히.. 이건 노래만 편집해서 다시 꼭 좀 올려주길.
무편집잇고 예능프론데 그럼 노래만트는것도이상하지
음원추출방지
ㅋㅋㅋ또 오버 쳐싸댄다 ㅋㅋ 편집이 아쉽다 정도만 하면 될걸 남이 만들어 놓은거 쳐듣는주제에 자격이 있니없니 하도 자빠졌네 개주제넘게 ㅋㅋㅋㅋ
이해는 가는데 그님들이 이소라다
이 무대를 살짝 취기가 오른 상태로 스무살 초반 봤었는데…
조그만 티비에 남들의 이야기는 없어지듯 흐려지고 빨려들어가듯 멍해진채 보고있었어요.
곡인지, 가사인지, 창법인지, 이소라씨때문인지도 모르고 눈물이 흐르더라구요…
36살이 된 지금 굉장히, 또 다른 감상으로 무엇때문인지 모른채 눈물이 흐르네요…
이소라 라는 가수, 사람, 10대가 되기도 전부터 알고 들어왔지만 참…
때마다 다르게 음악을 전달하는 힘을 가진 몇 안되는 분이세요.
오늘도 덕분에 감정의 해갈을 합니다, 감사합니다 🙇🏽♀️
두문불출하던 이소라가 더이상 노래를 가려서 부르면 할수 있는게 없을거 같다며 출연한 무대. 그 첫시작을 바람이 분다로 .. 재즈로 편곡한 박정현의 나의 하루 대중에게 본격적으로 이소라를 보여준 넘버원과 주먹이 운다.. 나가수가 아니었으면 절대 볼수 없을 이소라의 무대들..
맞아요 나가수여서 볼수있었던 너무 귀한 무대들.. 이소라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정말 귀한거같아요.
이런 분이 집에 들어가면 화내면서 와우하시는 분이라니...
이 좋은노래를 배경음악으로 쓰네...
2019년에도 보시는 분..?(개인적으로 시즌1을 제일 좋아합니다)
와 노래가 끝났는데도 여운이 남아서 동영상을 한동안 끌 수가 없었다. 그런.. 그런 가수다 이소라는
비록 취미로 배우긴했지만 보컬 트레이닝을 받아보고 나서야 비로소 이소라가 노래를 얼마나 잘부르는지를 알게되었다
아..... 무편집본 보고싶어요 ㅠㅠ 정말 희대의 명곡인데..... 편집없이 보고싶네요 ㅠㅠ
마음을 흔드는 이소라의 감성, 아무도 흉내낼 수 없는 음색과 창법.. 그녀는 예술이다
바람이 분다.. 한 소절 딱 나올때 소름이 쫙 끼치면서 와 이 프로 대박이다 직감했다.
다른 가수들도 공연했는데 나가수하면 이소라 바람이 분다 밖에 생각 안 남.
이소라를 잘 모르다가 이때 처음 봤는데... 이렇게 충격을 주는 노래가 없었다는... 정말 바람이 부는 듯한....
레전드 무대 클린버전 갖고싶다
By far my favorite Korean singer. Such a unique and beautiful voice, yet haunting. I bought her album for the first time while living in Korea in 1996. In my opinion, she is a Korean national treasure.
Dustin Jones I do agree.
당시에 이런 코너도 없었고 해당 프로그램을 시작한지 얼마 안되니 경험부족의 실수라고 생각을 하고 봄..
친구랑 밥먹다 이프로가 티비에서 나왔는데
그때 내가 생각나서 울컥했는데
그때 너무 힘들고 외로웠는데 이노래 엄청듣고 살았는데
이소라의 목소리는 희소성을 떠나서 정말 모든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수 있는 대한민국 가요계의 손꼽히는 보물이다.
이소라씨 많은 활동 부탁드립니다 :)
무편집본도 좋지만... 이 영상도 너무 좋네요 ㅎㅎ
동호회 정모 후 단체로 식당에서 저녁을 먹는데 중식당TV에서 거짓말처럼 딱 이무대가 시작하더군요~ 첫소절부터 끝날때까지 젓가락질 한번 못하고 멍하게 봤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ㅎ
시간이 흐른뒤 이영상을 볼때마다 그리운건 그대인지 그때인지, 아니면 그대와의 그때일까? 이런 생각을 많이 했는데...
지금은 그냥 다 좋은추억이고 그때의 나자신이 그립네요 ㅎㅎ
무편집본이 있어요??
이소라의 노래를 많이 들으면 들을수록 정말 진정한 가수라는게 느껴질겁니다 많이 들으세요
인터뷰가 너무 마음에 와닿네요 솔직한게
" 나이도 먹고 너무 가리면 많이 뭘 할 수가 없잖아요. 혼자하는건 또 재미 없잖아요 "
고급지다.. 특유의 아우라가 있음..
이소라 노래중에 이게 제일 좋다 흐린날에 바람불 때 괜히 센치해져서 걸으면서 듣고 싶은 곡..... 슬픈노래지만 복잡한 슬픈감정을 여유롭게 식혀주는 느낌이라 좋다. 슬픈감정을 차분하고 세밀한 감성에 실어보낸다면 슬픔도 위로가 된다. 제일 힘든건 슬픈데도 그걸 표현해내지 못하면 고통스러운데 바람이 분다는 이소라를 통해서 슬픈 감정을 차분한 감성으로 표현해내 카타르시스가 있다.
나는 그래도 소라언니 육성 인터뷰를 바람이분다 부를 때 삽입되서 좋았음.
이소라씨 바람이 분다 노래를 목숨걸고 들으려 오려 하느 30대 후반이 있네요...^^
가사는 시린한기라 적혀있지만.. 이따금 시린향기라고 들리는 거 정말 좋다
시린 향기가 원래 맞아요.
바람이분다..
서러운 마음에 텅 빈 풍경이 불어온다
머리를 자르고 돌아오는 길에
내내 글썽이던 눈물을 쏟는다
음악 예능의 한 획을 긋고, 또 음악 예능의 한계를 극명하게 보여주다. 지금 봐도 이소라는 감성의 음악이고, 예능으로 노래를 다뤄서 오는 한계가 절로 보이게 만든다.
서서 부르는 가수들의 노래를 자주 보다가 저렇게 마음을 담은 소울의 음악을 앉아서 절실히 부르는 모습 뵈면 진심으로 놀랠때가 많습니다... 이 영상보면... 어떤것이든 자기 본분을 다할 줄 아는 사람이 되야된다를 느낄때가 많습니다.... 영상 업로드 감사합니다!
이소라의 셈세한 노래클라스을 가장 잘보여주는 노래
난 처음 그녀의 데뷔곡을 듣기 전 난 행복해 - 이소라 곡명과 가수명이 모델 이소라가 노래도 부른 줄 알았었음. 이젠 이소라 하면 와인빛 감성 가수 이소라가 떠오름
이소라씨목소리는 정말특이하면서 아름다우신거같아요
내게는 천금 같았던
추억이 담겨져있던
머리 위로
바람이 분다.
눈물이 흐른다.
이런 가사를 어떻게 쓰는거지....
명곡 이소라 노래를 처음 알게 된 프로이기도 함
진짜 가수는 이런 사람을 두고 가수라고 말하는 것 같다
그 어떤 가사보다도 맘을 울리는 가사임. 그리고 노래도 좋았는데... 작사가가 이소라 라니... 예술가는 타고나는 것이라 봄
11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다시 들으러 옵니다. 삶이 힘들때 나를 감싸 안아주는 노래.
당시에 파격적인 포맷이었으나
결국 실패에 가까운 결과를 가져왔죠.
중간중간 평가하는 장면을 넣는것 (노래 듣기도 전에 이미 편견을 가지게 함)
또 몰입도를 방해했죠.
나이를 먹고 들어보니 이소라씨 노래가 너무 좋습니다. 정말 마음을 움직이는 노래네요
이소라가부른노래들을때면 내마음을 움직인다.
이소라가부른노래가 너무좋고 또듣고싶다
1:43 '애타게 사라져 간다' 이 부분 엄청나다.
나가수의 사작을 연 노래.
사실상 지금까지 하는 모든 기성가수들 경연프로의 시작을 연 노래죠.(뭐어디 도전천곡 같은거 빼고
사랑은 비극이어라
그대는 내가 아니다
추억은 다르게 적힌다
어떻게 이런 가사를 적냐
어떤 사랑을 한걸까
이노래 때문에 나가수를 한편도 안빼놓고 보게되었음 ㅋㅋ
개인적으로 첫방 부터 보던 애청자고 이소라님의 팬입니다. 편집을 이렇기 한건 제 생각엔 아마도 황금 예능시간대에 기성 가수들의 무대 영상을 그냥 트는 것에 대한 걱정도 있었을거 같구요. 오히려 처음엔 노래와 인터뷰를 널어서 당시의 긴장감과 무게감을 표현하고 싶었던 거 같아요. 사실 저 당시 가수들 다른 무다 나와도 나가수 만큼 뜨겁지 않았거든요. 당시에는 노래에 대한 진솔한 얘기들과 해당 가수들에 대한 재평가, 위대함을 노래에 적절하게 넣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아들 낮잠 겨우고 재우고 한숨돌리고 켜니 나오던 가을에 음악
유일하게 듣고 눈물 주르르
흘린노래
아픈 이별을 경험해본적도 없는데
그 누구보다도 오프닝 무대에 어울리던...
이제 웃었으면 좋겠다 내일은 꼭 웃음이 가득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본방 때가 잊혀지지가 않는다. 첫 소절을 듣고 눈물이 났다. 듣자마자 눈물 흘린 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던...
이소라...나가수는 이소라때문에 봤는데 시즌2에 안나와서 시즌2 거의 안봤다. 인터뷰대로 가리지말고 TV에 많이 좀 나왔으면...
2019 1 17 새벽 이 노랠들으니 도망간 그녀가 생각나니 위스키를 들이키며 눈물을 ㅜㅜㅅㅂ
이때 신림 합격의 법학원 독서실 휴게실에서 저녁 먹으면서 보다가 광광 울었다..
노래에 감동 받다. 갑자기 끼어드는 인터뷰에 바로 깨짐 짜증
나는 가수다를 만든 노래라고 봄.
나는가수다 라는 프로그램이 생기고 집중해서 봤던 기억이 나에요 특히 첫 라운드는 최정상급 가수만 모아놨죠 저는 딱히 이소라씨 팬이라고 할 정도는 아니었지만 동료들과 이 프로그램 얘기하면서 그렇게 얘기했던 기억이 나네요 가장 비 대중적 스타일의 이소라가 1라운드에서 탈락한다고 해도 과연 이소라의 가창력이나 음악성을 의심할 사람이 있겠는가?
누군가의 마음을 움직이는 노래 가수 불러줘서 영광입니다 이소라님
제노래를 듣고 어떤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내 마음이 또 움직이고.. 노래라는건 그런거라고 생각해요.. 누군가의 마음을 움직이는것.. 이소라씨 인터뷰가 들리는 노래만큼이나 감동적이네요. 이소리씨 목소리, 이소라씨의 노래는 정말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감동을 줍니다^^
정엽의 “이 노래 듣고싶었는데...” 라는 말이 우리네의 마음과 같지 않을까요
처음 나가수에서 이소라를 봤을땐 별 감정 없었다. 눈에 띈다고 생각을 못했었고, 가수를 잘 모르기도 했고, 관심도 없었고. 그런데 이 노래를 듣는 순간 어서 이 사람의 이름 자막이 뜨기를 기다렸다. 진짜 아는 사람은 백지영 하나밖에 없었는데. 정말 이 프로가 나중에 가면 정말 별로라고도 하지만. 이 첫화로 이소라를 알린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치있다고 생각한다. 바람이 분다 부르는 이소라 정말 좋아한다.
이 좋은 노래에 왜 갑자기 잡동사니를 껴 넣은거야 에이
잡동사니 ㅋㅋㅋㅋ 분노를 지대로 보여주네 ㅎㅎ
정엽말대로 진짜 이노래듣고싶었는데
나가수 볼 때마다 2011년이 아련하게 떠오른다.. 부모님이 바람이분다에 빠져서 맨날 틀었었는데ㅠㅠ
지금도 이때 방송 떠올리며 회상합니다.
노래 너무 좋습니다.
she"s legend..
it touch every heart who heard her singing...😭❤❤❤
지금에 와서 보면.. 적절하게 프로그램의 취지를 손색없이 전달했다고 본다면.. 몰매를 맞으려나.. 제작진의 입장에선 어쩔수 없지 않았을까.. 그래서 이 지점의 나가수를 퍼포먼스에 오염되기 전의 나가수라고 분리하여 아끼는것이 아닐까요..
노래중에 리액션 죽여버리고 싶다 진짜....
왜 다시 듣고 있는데 아무이유없이 울고있는걸까
내가 사랑하는 가수... 언제나.
좋다. 이 말 밖에 못하겠네요. 누나 늘 건강하세요~
내생애 최고의 가수는 이소라
제가 노래 듣는 귀가 부족할수도 있습니다 이소라라는 가수가 있었는지만 알았는데 어떤사람인지 듣고 노래를 듣고 그사람이 어떤 생각으로 노래하는지 들으면서 노래를 들으니까 더 울림이 있었어요
11년만에 다시 봤는데도, 최고다 정말!!
와 편집이 집중을 못하게 만드네..
전설의 시작.
대한민국에서 제일 노래잘하는 가수들의 무대를 모아서 보여주겠다는 취지를 가진 프로가 무대 중간에 코멘트랑 쓸데없는 화면들이나 집어넣고 정말 생각이 있는건지. 이러니까 초반에 그렇게 욕을 먹었지.. 우리나라에 이소라같은 가수가 있어서 다행이다.
나가수에 감사하는 점이 있다면 이소라라는 가수를 알려줬다는 것. 이름이야 그전에도 알고 있긴 했지만 어떤 가수인지 몰랐는데 이 방송 딱 하나만 보고 이소라의 노래에 흠뻑 빠짐.
본방처음봤을때 기억나네 알바끝나고 집에 혼자 누워서 보는데 듣다가 그냥 눈물이났음
한참 아이돌노래같은거에 짜증느낄때라 완전 충격이었는데
이 첫노래 나올때 제주도 군대 훈련 갔습니다.
화기중대 963기 필승
이곡은 아직도 내마음 을
흔들고 움직이게합니다
Track9이였으면 1위였다
이소라씨 덕분에 잘 듣고있습니다
Touching voice - even I don't know Korean at all
이 노래 한소절 듣는 순간 눈물이 흐른다
가사가 그냥 시 그자체지
고음은 사실 힘에 달리고 호흡도 불규칙했다.. 긴장해서 그런가본데 이 노래는 이소라만 잘 부를수 있는 노래
야..정말 몇년이 지나도 정말'감동'입니다.
소라누나 ...이건 반칙이지;;;
솔까 바람이 분다 라이브 중에 음악적으로는 가장 완벽한 영상이 이거거든?
근데 저 인터뷰를 넣어서 망쳐놓은..
19년 11월에 듣는데 엠빙신은 지금 창고 뒤져서 다시 노래만으로해서 파일다시 업로드해라 천만뷰나올 공연이다.
A very touching and unique voice.. heard this song without knowing the singer at first, sometimes when he/she hit the low notes i couldn't tell if it's a man's or a woman's so went out searching for the singer.. her voice is so beautiful!
어떻게 노래를 들으라고 만든 프로에서 노래 부르는 도중에 인터뷰들을 넣을 생각을 했지ㅋㅋㅋㅋ그때도 욕했는데 지금도 이해가 안 가네
진짜 테블릿두드리는건 뭔짓이야 진짜 미친
JAZZ여자가수는 그냥 Roberta f누님이 최고인줄 알았는데.. 이소라 누님 정말 감사합니다.. 눈물 펑펑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