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y Ray 저도 동감합니다 탑 티어 가수들이 극한의 상황까지 몰릴 상황이 몇번이나 될까요 그런 극한의 스트레스가 아직도 회자되는 522대첩같은 무대를 만들어낸 이유중 하나라고 봅니다 이당시 나가수는 주마다 한두명은 진짜 말도안되는 퍼포먼스를 보여줬죠 하지만 좀 라이트한 불후의명곡은 ?? 분명 프로그램은 롱런중이지만 곡의 퀄리티나 말도 안되는 퍼포먼스는 가뭄에 콩나듯 나오는거 보면 ,,, 대충 그림이 그려지죠
우리나라는 뭔가 듣는이도 그렇고 부르는이도 그렇고 고음, 어느정도 소리를 낼 수 있냐 이걸 중요하게 보는거같음. 나는 가사나 보컬 목소리보다는 연주음을 더 좋아해서 그런지 그게 더 잘보임. 나얼이라든지 뭐 등등 사람들이 칭찬하고 대단하다고 여기는 가수는 걍 높은거 잘부르는 사람. 나는 노래는 그게 아니라고 보긴하는데 뭐 우리나라 정서가 그런거같으니 프로그램도 자연적으로 고음쪽으로 간 게 아닐까?
2021년 이후 오신분 손! 개인적으로 나가수 전체 통들어 최고 No.1 노래 당시 저 흑마법에 의해 척추를 더불어 온몸이 처절히 마비되었던 느낌을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지금도 그 악독함과 악랄함에 노래를 듣는 동안 온 영혼과 신체가 마구마구 구겨지는 감정이 여전히 진하게 내 자신을 휘어 감싸는 느낌을 강요하게하는 당신이야 말로 정말 진정한 나만의 No. 1 입니다. 이소라! U Steal My No. 1
이거 노래부르기전 이소라씨한테 선곡 이유 물어보니까 "예전부터 이런 노래를 잘부를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말하길래 나혼자 속으로 '아니 이노래가 듣보잡 노래도 아니고 온국민이 다아는 댄스곡인데 이건 선곡 미스가 아닐까?' 이런 생각했었음 솔직히 본방 본 사람들 다들 나랑 비슷한 생각이었다고 봄 이 노래보다 감동적인 무대도 있었고, 가창력이 돋보이는 무대도있었지만 전시즌 통틀어서 이만큼 멋있는 무대는 못 봄
그랬다면 경연이라는 방식을 채용했으면 안됐음. 나가수의 의도는 대단히 단순하게, 한국 최고의 가수들 모아두고 경연하면 볼거리가 되니까. 그런데 그와중에 본좌급의 가수들이 자기 정체성 감추지 않고 뽐내버리니 이런 곡들이 나와버린거. 그,저 단순히 가수들의 기량이 대단했고, 나가수는 우연히 그 영감에 불을 붙인것 뿐.
개인적으로 나가수가 만들어낸 최고의 명곡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모든 경연곡은 원곡의 네임벨류를 어느정도를 타고 그 흐름과 분위기를 재해석한 개념이라면, 이 곡은 그냥 새로운 곡을 만들어낸 기분이였지요. 이때 이소라가 즐겨하던 게임도 접고 스스로에 대한 반성도 좀 많이 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만들어낸 곡 인걸로 아는데 볼때마다 놀랍네요. 마약하고 만든 느낌이 날만큼 환상적인 재해석이라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기억이 나는것 같아요.
정말이지 아주 똑같이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나가수에서 제일 좋아하는 곡입니다. 일단 편곡부터가 굉장히 마음에 듭니다. 초반 화성진행은 원곡에 비하자면 파격인데 이게 후반부터는 메이저로 변합니다. 여기서 소름이 돋습니다. 근데 이게 또 이소라 목소리에 기가 막히게 잘 맞아요. 메이저에서 처절하게 울부짖는 통한이 개인적으로는 너무 마음에 듭니다. 나가수 경연에서 이 곡이 결과가 안 좋았었다는 사실이 솔직히 너무 안타깝고 실망스러울 따름입니다.
이 노래를 들을 때마다 그리스신화의 메데이아 이야기가 떠오른다. 자신과 함께 영원히 살 것이라는 맹세를 했던 아이손이, 자신을 버리고 코린토스의 공주와 결혼한다며 배신하자, 치명적인 독으로 코린토스 공주를 죽이고, 나중엔 아이손과 자신 사이에 낳은 두 아들까지 죽이며 잔인한 복수를 한다. 순수했던 사랑은 사라지고, 복수심에 점점 미쳐가고, 종국엔 자기 자식까지 죽여버리며 미쳐버린 메데이아가, 자신의 심정을 노래로 표현한다면 딱 이런 느낌이지 않았을까 싶다. 이소라의 마녀같은 목소리와 외모, 곡 전체적으로 음울한 분위기, 거기에 원곡의 적절한 가사까지, 미쳐버려 슬픔에 빠진 메데이아의 심정에 너무나도 잘 부합된다. 시간여유 되시면 메데이아 신화를 찾아보시길 바란다.
역대 나가수 무대 중 단연 1등으로 꼽는 무대. 이걸로 이소라를 보는 나의 시선을 단 한 순간에 180도 바꿔버렸다. 이소라는 이 곡을 소화하다 못해 완벽하게 그냥 자기 곡으로 씹어먹어버림.. 'No.1이 이렇게 슬픈 노래였나?' 가 아니라 'No.1은 굉장히 슬픈 노래구나' 라고 각인 시켜버릴 만큼 어마어마한 무대였다. 어떻게 곡을 이렇게 소화를 할까? 이렇게 소화하는건 조금 과장 보태서 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 어느 뮤지션도 이처럼은 소화못함. 진짜 아직까지도 소름이 돋는 무대.
당시에도 충격적이었는데 주기적으로 종종 가끔 보고 있는데도 여전히 볼때마다 처음보는것 처럼 집중해서 입벌리고 보게됨. 나가수에서 최고의 편곡이었고 완성된 무대로도 최고였다 생각되는 곡. 이소라가 아니면 저 분위기 저 목소리 저 결과물을 어찌낼수 있었을까. 소라언니 레전드 남겨주셔서 감사드려요.
@@마노-y1h 뭐 외국 경연 프로그램 봐도 최종라운드까지 가는 애들은 고음 기본장착에 테크닉 유형, 음색빨 유형 이정도만 올라감. 잔잔한 감성유형의 보컬리스트들이 최종라운드 갔던 역사가 거의 없을걸? 예전 한국에서 흑형vs흑형 오디션보컬 짤방으로 유명한 제시 캠벨같은 경우가 고음+테크닉 만렙유형이었고 결국 우승까지 했지.
흑마술을 거는 듯 했다. 원곡은 그냥 생각도 안 났다 이소라의 가창도 엄청났지만 편곡이 엄청 났다고 생각했다. 대중가요의 판도를 바꿨다해도 될 댄스음악을 노인의 유작같은 느낌으로 바꾸다니. 원곡 안 들어보신 분들은 원곡 들어보세요.. 원곡이랑 비교하면서 들으면 이소라가 얼마나 대단한지 알게 될 겁니다..
노래만 잘하는 거 같지만 헤어, 메이크업, 의상, 무대연출, 가창연출, 가창태도 모든 면에서 꼼꼼하게 연출해서 연기하는 게 이소라의 큰 특징입니다. 연기라는 말이 나쁘게 들릴 수 있겠지만 위의 연출과 연기를 진심으로 다해서 극에 달하면 우리가 말하는 몰입인 거니까요. 목소리 하나만으로도 독보적이지만, 진짜 무대위의 '가수'로서 진심과 최선을 다하기에 더 멋있는 것 같습니다.
돌이켜 볼 수록 편곡, 기획, 구성, 무대 연출 모든게 군더더기 없이 완벽하게 보여줄 만큼 보여준 무대가 아닌가 싶음. 물론 이를 가능케 하는 건 결국 보컬 이소라였고, No.1을 이토록 치명적으로 재해석 할 수 있었던 것도 이소라씨의 무대 장악력과 해석력 덕분이었던듯.. 시간이 지나도 잘 잊히지 않는 무대.
이 편곡이 대단한점은 보통 편곡해서 대박난 곡은 둘중 하나다. 원곡이 별로인데 편곡으로 훌륭하게 바꾼것 or 원곡이 좋아서 비슷한 느낌으로 업그레이드 시킨것 근데 이소라의 넘버원은 이미 최고의 댄스곡으로 대박난 보아의 넘버원을 정반대의 분위기로 편곡했다는점....이건 진짜 대단한거임
편곡도 대단하지만, 제스처나 눈빛 때문에 더 소름 돋음. 원곡이 가진 묘한 마이너함을 기가 막히게 캐치해서 이소라만의 카리스마로 풀어낸 무대.
이소라의 노래도 그렇지만 님의 분석도 매우 멋있네요*****
..오글..
@@dmswhdms 엄
@펭파카 지
+ 개쩌는 기타
아직도 듣는사람 있나? 진짜 내가볼땐 나가수 역대 레전드 편곡인 것 같은데
🙋♀️🙋♀️🙋♀️
❤❤❤
🫡🫡
🙋♂️🙋♂️🙋♂️
역대는 김경호고
이 공연이 클래식인 이유는 7년 전 노래임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청자들의 감상이 댓글로 올라오기 때문이다
ㅇㅈ
대부분의 방송에서 인기있는곡들이 청자 감사 계속올라옴 나가수 공연한노래들 찾아보면 알것임. 고로 청자감상이 올라온다고 클래식이라는건 판단오류임
ㅇㅈ
ㅇㅈ
2021년 10월 31일
23년도에 듣고있는데 진짜 아직도 이것보다 좋은 편곡으로 해석한 노래는 단 하나도없다.진짜 대단한 가수인듯
작품성=이소라, 한 회차의 흥행성=타가수들
2024년에서 왔습니다.
이 분위기 어쩔ㅜㅜ
요즘은 이런 감성이 없어서 아쉽네요
딱 우리가 감성이 넘치던 시대에 살았던거 같습니다.
공감해요^^
넘 좋네요
문제는 김건모사건
그냥 이곡은 보아 노래랑 상관없는 신곡... 그저 무시무시하다 이소라...
ㄹㅇ
님의 표현중 "상관없는 신곡"이라는 표현이 "내가 구독자" 라고 하는것같음
간만에 제대로된 표현보네요
@@원호양 뭔소리하는거임ㅋㅋ
아니 보아 명곡의 재해석일뿐.
@@aaaaassss66ㅋㅋㅋㅋㅋㅋㅋ
이소라는 진짜 앨범 자주 내야함...... 이런 실력으로 앨범 안내면 직무유기임
수퍼말이오? 진짜 22222
근데 이미 9집 선공개곡 3주년인걸요...ㅋㅋㅜㅠㅠㅠㅠ
9집 수록곡 한곡인데요? 10집존버중
ka tel 우리 다같이 존버...
앨범 케이스때문에라도 최소 반년은 더고민하고 앨범내는분이다보니... 진짜 진짜 앨범 소장가치가 뭔지 아는 분.
개인적으로 진짜 나가수의 정체성을 보여준 무대고 시즌 통틀어 최고의 무대라 생각되는 무대...
탈락에 대한 부담감만 없었다면 더 좋은 노래와 더 좋은 편곡이 나왔었을지도...
나가수라는 프로자체가 국내탑오브탑들이 서로 경쟁해서 1동뽑는 프로였기에 오히려 그런 부담감이 레전드무대를 만든거라고 생각
Ray Ray 저도 동감합니다 탑 티어 가수들이 극한의 상황까지 몰릴 상황이 몇번이나 될까요 그런 극한의 스트레스가 아직도 회자되는 522대첩같은 무대를 만들어낸 이유중 하나라고 봅니다 이당시 나가수는 주마다 한두명은 진짜 말도안되는 퍼포먼스를 보여줬죠 하지만 좀 라이트한 불후의명곡은 ?? 분명 프로그램은 롱런중이지만 곡의 퀄리티나 말도 안되는 퍼포먼스는 가뭄에 콩나듯 나오는거 보면 ,,, 대충 그림이 그려지죠
동감합니다.
편곡이란 이런 거구나를 제대로 머리에 박아버린 노래였어요.
이소라가 노래에 진짜 빠진 사람이구나 하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죠ㅋㅋ
그 반대지.. 배고프고 부담도어야 결실이 맺어지는거임. 배부르고 등 따스우면 뭐하러..
싱어게인3보고 기억나서 왔습니다😅
신기한게 보아가 이노래를 불렀을땐 가사를 진지하게 곱씹어보지도 않았고 그저 멋지고 신나는 댄스곡이라 생각했는데 이소라가 불렀을때 진짜 이노래의 가사가 귀에 들어옴..
가사내용이 보아처럼 발랄하게 부르는것보다 이소라처럼 음울하게 부를때 더 와닿는거 같기도 함
맞아요
저도요. 가사가 들려서 더 좋았어요.
맞아요 저도 이소라가 부르니까 이 노래 가사가 들어옴
이건 진심 역대급 미친곡입니다
그만큼 대단한 무대였음
이소라만이 유일하게
할수있는 완전한 새로운 노래임
보아생각도한개도안나오고
이소라의 카리스마에 완전 넋놓고봤네요..
정말와ㅠㅠ말로표현ㅇㅇㄹ못하겠어요
아델이 부럽지 않다. 진짜 이 나라는 어떻게 된 게 이런 미친 뮤지션들이 툭툭 튀어나오는건지... 영국이나 미국에서 태어났으면 한 시대를 풍미해도 모자라지 않은 아티스트다.
ㄹㅇ 자동재생 해놨는데 전주 듣고 아델 노래인줄 알았다
비영어권이라 아쉽죠 ㅜㅜ 음악 분야는 진짜 세계에서 손꼽힌다고 봄
@@user-hv3nj6km1q 그건 좀..
@@ecofff2083 ? 세계에서 손꼽히지 못하는 이유좀
우리가 비영어권이라 그렇지 아델따위가 비교 될 이소라가 아니죠. 경력이나 실력이나 호소력에서 아델은 이소라 상대도 안됩니다.
나가수가 방향 잘못잡아서 이런 리메이크는 못나오고 고음만 내지르면 1위하게 만든 게 실패의 원인임.
저음도 충분히 매력적이란 것을 좀 알아줬으면 좋겠는데
근데 어쩔 수 없는 게 관객이 100퍼센트 평가하는거라 아무래도 고음이 파괴력 있긴 하죠ㅜㅜㅜ현장에서누ㅜㅜ 저도 님의 의견엔 동의합니다...
그렇긴 한데 이 노래 2위함
이 노래도 전혀 저음은 아닌데? 그리고 저음도 울림있는 저음은 고음만큼 현장에서 크게 다가옴. 다만 저음을 울림있게 쓰는 대중가수가 거의 없을뿐. 김동률정도면 고음가수들과 경연에서 견줄수있을거라봄.
우리나라는 뭔가 듣는이도 그렇고 부르는이도 그렇고 고음, 어느정도 소리를 낼 수 있냐 이걸 중요하게 보는거같음. 나는 가사나 보컬 목소리보다는 연주음을 더 좋아해서 그런지 그게 더 잘보임. 나얼이라든지 뭐 등등 사람들이 칭찬하고 대단하다고 여기는 가수는 걍 높은거 잘부르는 사람. 나는 노래는 그게 아니라고 보긴하는데 뭐 우리나라 정서가 그런거같으니 프로그램도 자연적으로 고음쪽으로 간 게 아닐까?
고음이 확실히 1등하기에는 수월하고 어드밴티지가 있죠 그래서 보통의 공식과는 다른 이런 저음과 몽환적이고 어두운 분위기의 편곡으로 2등한건 진짜 대단한거죠. 이소라이기때문에 그런거이기도 하구요.
2021년 이후 오신분 손!
개인적으로 나가수 전체 통들어 최고 No.1 노래
당시 저 흑마법에 의해 척추를 더불어 온몸이 처절히 마비되었던 느낌을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지금도 그 악독함과 악랄함에 노래를 듣는 동안 온 영혼과 신체가 마구마구 구겨지는 감정이 여전히 진하게 내 자신을 휘어 감싸는 느낌을 강요하게하는 당신이야 말로 정말 진정한 나만의 No. 1 입니다.
이소라! U Steal My No. 1
이거 보면 진짜 약먹은 기분 들어요 ㅋㅋㅋㅋ
소라누나 영고생착 흑마느낌
ㅎㅇㅎㅇ 20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약먹은기분이래 아웃겨
@@전세영-m6i 나두 ㅋㅋ 아직도 못빠져나옴
본방때 진짜 편곡 분위기에 개씹충격 받았는데 미친듯이 좋았음. 지금 들어도 말이안된다 개좋다
2022년에도 꾸준히 찾아듣는 사람 여기도 있어요! 본방 때의 충격이 다시 들을 때마다 계속 반복됨 ㅠㅠ
동감
난 원곡 가사가 이렇세 절망적인 내용인줄 이소라때문에 알음
마녀, 사람을 노랫소리로 홀려 죽이는 세이렌이 실존한다면 딱 이럴 것이다-라고 느꼈죠. 와, 지금 들어도 참;;;
난 되게 기괴스러워서 듣기 거북했는데ㅋㅋ
보아 특유의 상큼발랄한 노래를
저렇게도 만들수도있구나 싶었음
나가수 역사사 가장 충격적이고 완벽한 편곡... 오히려 원곡이 편곡한건가 싶을 정도
tytwi fif 0:44 범수킴의 의상도 충격적...
@@alberto6290 ㅋㄱㅋㅋㄱㄲㅋㅋ아나ㄱㅋㅋㄱㄱㅋ
Alberto Lee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나가수 최고의 편곡이요 최고
개오바싸고있네
이거 노래부르기전 이소라씨한테 선곡 이유 물어보니까
"예전부터 이런 노래를 잘부를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말하길래 나혼자 속으로
'아니 이노래가 듣보잡 노래도 아니고 온국민이 다아는 댄스곡인데 이건 선곡 미스가 아닐까?'
이런 생각했었음
솔직히 본방 본 사람들 다들 나랑 비슷한 생각이었다고 봄
이 노래보다 감동적인 무대도 있었고, 가창력이 돋보이는 무대도있었지만
전시즌 통틀어서 이만큼 멋있는 무대는 못 봄
이 무대만큼 인상적인 무대는 없다고 생각함. 개인적으로 평생 남을듯.
정말 존나 멋진 무대...
이런게 나가수가 원했던 것 아닐까요? 노래실력 뽐내기보단 그 가수의 정체성과 그들만의 세계를 보여주는거랄까?
그랬다면 경연이라는 방식을 채용했으면 안됐음. 나가수의 의도는 대단히 단순하게, 한국 최고의 가수들 모아두고 경연하면 볼거리가 되니까.
그런데 그와중에 본좌급의 가수들이 자기 정체성 감추지 않고 뽐내버리니 이런 곡들이 나와버린거. 그,저 단순히 가수들의 기량이 대단했고, 나가수는 우연히 그 영감에 불을 붙인것 뿐.
장우혁 경연이라는 장치가 있었기 때문에 이런 수준의 무대가 나올 수도 있어요. 가수들은 괴로웠겠지만...
장우혁 경연이라는 시스템이 있었기에 엄청난 화제몰이를 할수있었고 그런 긴장감이 사실 역대급 무대를 만드는게 어느정도 일조한건 사실이라 ..
노래실력 뽐내는 것도 정체성의 하나입니다
이노래가 편곡에 대한 편견을 없앴던 중요한 기점이 되었다고 생각함. 그 당시에도 충격적으로 좋았고 개인적으론 1위라고 생각됨
나가수에서 바라던
원곡 커버가 아닌
나가수 자신만의 색깔로 편곡해 부르는게 가장 이상적이였던
저의 인생곡이자 이소라의 천재성과
재능에 감탄한 곡이라 생각합니다
생각날때마다 꾸준히 찾아듣는곡입니다
개인적으로 나가수가 만들어낸 최고의 명곡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모든 경연곡은 원곡의 네임벨류를 어느정도를 타고 그 흐름과 분위기를 재해석한 개념이라면, 이 곡은 그냥 새로운 곡을 만들어낸 기분이였지요.
이때 이소라가 즐겨하던 게임도 접고 스스로에 대한 반성도 좀 많이 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만들어낸 곡 인걸로 아는데 볼때마다 놀랍네요.
마약하고 만든 느낌이 날만큼 환상적인 재해석이라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기억이 나는것 같아요.
row skip 이소라무슨게임함?
와우요..
정말이지 아주 똑같이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나가수에서 제일 좋아하는 곡입니다. 일단 편곡부터가 굉장히 마음에 듭니다. 초반 화성진행은 원곡에 비하자면 파격인데 이게 후반부터는 메이저로 변합니다. 여기서 소름이 돋습니다. 근데 이게 또 이소라 목소리에 기가 막히게 잘 맞아요. 메이저에서 처절하게 울부짖는 통한이 개인적으로는 너무 마음에 듭니다.
나가수 경연에서 이 곡이 결과가 안 좋았었다는 사실이 솔직히 너무 안타깝고 실망스러울 따름입니다.
In-Pol 2등이면 좋은 결과 아닌가여 박정현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가 1위인걸 감안 했을때
김도겸 아이구. 지금 보니 제가 이때 2차하고 헷갈렸던 것 같네요ㅋㅋㅋ 6위로 기억하고 있었습니당... 2위가 맞네요. 정정 감사합니다!
정말 예술인의 자세와 음악이 왜 예술인지 보여주는것 같음 이소라의 음악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알려졌지만 나가수를 통해서 대중들에게 진정한 자신의 진가를 알렸음 정말 예술인이다
락발라드로 편곡했을때에 아마 보아는 이런곡으로 나왔을거란걸 꿈속에서도 상상 못했을듯
보통 원곡이랑 다르게 편곡하면 진짜 어색한데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적어도 나는 그런느낌을 못받았음... 게다가 원곡이 듣보잡노래도 아니고 한때 전국을 강타했던 띵곡인데도 이런 느낌이라니
마이너한 감성 너무 잘 살려... 사람의 이중성과 어두운 이면을 예술적으로 조명하는 편곡.
분위기, 목소리, 조명, 앉은자세, 표정, 세션, 몰입도 모든 것이 완벽했고 이소라라는 가수에 압도된 무대.
통기타반주로 공중파에서 데쓰의 느낌까지 전달하는 가창력.
죽음의 필링
2020년인 지금도 찾아 듣는 사람 손..
지금 들어도 멋있다.. 진짜..
이분은 정말..
노래오ㅏ 하나가 되는구나..
목소리 갈라지는 부분까지 .
갑자기 숨죽이는 부분까지.. 진짜 장난아님..
지금도 완전 자주 듣는다는...
헤어날 수가 없어요.....그래서 오늘도 듣습니다.^^
됴아요
지금도...
올만에 들으러 왔는뎅 정말 대박이네영 다시들어도 역쉬 이소라누님>
2019년에 들어도 트렌디하네..
이 노래 들으면서 온 몸에 전율을 여러번 느꼈음
이소라가 정말 대단한 가수임
이소라가 노래 잘하나 했었는데 원곡을 뛰어넘은 편곡에 가수의 노래해석 부르는
퍼포먼스 이거 이소라 이니면 아무나 못합니다 이소라 다시 봤어요 찐가수맞고요 노래 잘하는가수 맞고요
진짜 가수맞습니다 노래잘하는
2021년에도 듣고 있다
예나 지금이나 들을때마다 압도당해버리는 이소라의 no.1
노래를 듣는 내내 숨참고 듣는 기분..
잊혀지지 않는 단 하나의 무대다
인정합니다
맞아요! 2021년에도 듣고 있습니다22
지난 시간들에 대한 회상도 들게하는 가사라 더 그런것도 같고…이 영상은 정말 평생 봐도 지겨움이 없을 영상이라 생각되요 이소라 나가수 곡들중 최애곡
23년에도 듣습니다 ㅠㅠ
가수들도 이 편곡듣고 벙찜 ㅋㅋㅋㅋ
딱딱딱 소리보켈
@@안세웅드래곤즈안세웅 ¹
표정, 분위기..마녀가 마녀의성에서 혼자 울부짖는 뮤지컬같네요..너무신선하다
코멘트가 예술이네요
이 노래를 들을 때마다 그리스신화의 메데이아 이야기가 떠오른다. 자신과 함께 영원히 살 것이라는 맹세를 했던 아이손이, 자신을 버리고 코린토스의 공주와 결혼한다며 배신하자, 치명적인 독으로 코린토스 공주를 죽이고, 나중엔 아이손과 자신 사이에 낳은 두 아들까지 죽이며 잔인한 복수를 한다. 순수했던 사랑은 사라지고, 복수심에 점점 미쳐가고, 종국엔 자기 자식까지 죽여버리며 미쳐버린 메데이아가, 자신의 심정을 노래로 표현한다면 딱 이런 느낌이지 않았을까 싶다. 이소라의 마녀같은 목소리와 외모, 곡 전체적으로 음울한 분위기, 거기에 원곡의 적절한 가사까지, 미쳐버려 슬픔에 빠진 메데이아의 심정에 너무나도 잘 부합된다. 시간여유 되시면 메데이아 신화를 찾아보시길 바란다.
AA A 와.. 정말 그렇게 느껴지네요 감정이입해서 잘 봤습니다
원곡이 댄스곡인데 메데이아 신화를 떠올리게 할 정도면 편곡을 얼마나 잘한건지
...이 느낌이 무엇인지 정확히 형용할 수가 없었는데 이 느낌이었군요
이아손임
진짜 표현력 좋으세요..
노래를 듣고 댓글을 보는데
어쩜 이리 정확한 표현 같은지...
대단하십니다
2022년에도 이소라의 넘버원을 잊지 못하고 다시 찾아옴
저두영ㅋㄱㅋ
나도요.
2022년 9월입니닷
22년 10월
ㅠㅠ 나두요
조명과 의상과 헤어와 메이크업
모든 것이 찰떡같이 어우러짐.
보컬은 말할것도없음.
특히 눈빛이 너무 멋있음.
엣지있는 자세는 덤.
대중적은 아니었기에 많은 호응을 얻기는 힘들었지. 그걸 알면서도 도전을 감행한 이소라가 정말 멋있다고 느낌. 개인적으로는 나가수 No.1 무대였다고 생각함. 나가수프로를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역대 나가수 무대 중 단연 1등으로 꼽는 무대.
이걸로 이소라를 보는 나의 시선을 단 한 순간에 180도 바꿔버렸다.
이소라는 이 곡을 소화하다 못해 완벽하게 그냥 자기 곡으로 씹어먹어버림..
'No.1이 이렇게 슬픈 노래였나?' 가 아니라 'No.1은 굉장히 슬픈 노래구나' 라고 각인 시켜버릴 만큼 어마어마한 무대였다. 어떻게 곡을 이렇게 소화를 할까? 이렇게 소화하는건 조금 과장 보태서 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 어느 뮤지션도 이처럼은 소화못함.
진짜 아직까지도 소름이 돋는 무대.
+최준성 슬픈 노래 맞죠. 그건 보아도 종종 말했죠. 슬픈 노래라고.
최준성 그정돈아닌듯
나가수하면 이 무대만 생각나
편곡이 뭔지를 알려준 무대.. 진정한 편곡이란 이런게 아닐까 ㅋㅋㅋ
편곡뿐 아니라 세션은 진짜 말할것도 없고 이소라의 눈빛, 발음 끝처리.. 전체적인 에티튜드.. 모든게 다 녹아서 ㄹㅇ 개쩌는 무대..
저때 현장에서 봤을때 지렸고.. 11년뒤인 지금또 지립니다.. 👍
전생에 나라를 구하셨구만요...
부럽습니다. 코로나도 피해갈 운명이시네요..👏👏👏👏👍
반갑습니다..같이 지렸던 1인입니다.. 막 옆사람 쳐다보면 다 똑같이 넉놓은 표정ㅋㅋ
아... 이날은 레알이었는데 진심 부럽습니다 ㅠㅠ
너무나 부럽습니다~~
10년이 지나도 찾는 나가수의 곡은 임재범의 빈잔과 이소라의 넘버원임. 엄청난 압박과 긴장에서 뽑아낸 이 분위기를 다시 만날수 있을까. 어느 경연 프로그램보다 나가수1의 곡들은 잊혀지지가 않음.
레알... 이때 나는가수다를 온전히 보고 느끼고 기억할 수 있는게 축복
공감
나도나도 빈잔 듣고 넘버원 찾아 옴
여러분보다 빈잔 인정
와.. 저랑 똑같으시네요ㄷㄷ
이런 편곡이 이소라한테는 엄청난 도전처럼 보이지만 사실 이소라의 근본은 모던락이라 이게 이소라가 사실상 가장 잘하는 장르라고 봄. 이 노래 고를때부터 아마 엄청 자신있었을듯. 대표곡들로 이루어진 이미지만 생각하는 대중입장에선 충격적이고 새롭게 보였을듯.
이소라와 이 편곡은 ㄹㅇ 레전드다. 이게 무대고 작품임
이 무대 공개되고서 넘버원이 이렇게 비극적인 가사였던거 처음알았다는 사람들 많았는데(나 포함)..언니 10년이 다 돼가지만 넘버원 해주셔서 굽신굽신 감사합니다
멍멍이소리 왈왈!
솔직히 이 무대를 봐서 그런지 몰라도 이 노래 가사 본연의 의미와는 원곡보다 이소라 버젼이 훨씬 더 잘 어울린다고 생각함... 달밤에 이 버젼 들으면 정말 흡입력있고 좋더라. 특히 '보름이 지나면 작아지는 슬픈 빛' 이 부분이 이 편곡과 만나면서 분위기가 증폭됨.
전 '어둠속에 빛을 가려줘' 부분이 편곡과 참 잘어울린다고 생각. 이소라 버전으로 슬픈 가사구나.. 생각하게됨.
어떻게 이 노래에서 다크한 감성을 찾아내서 그걸 끄집어내서 그냥 노래를 덮어버리지....?
그저 신기할 따름
진짜 나가수 통틀어 최고의 무대가 아닌가싶다..진짜 프로그램이름 그대로..나는가수다. 내가 가수다. 이게 가수다. 그냥 10년정도가 흐른지금 들어도 그때의 그충격,그감성 진짜 감탄스럽다.
나가수 몇년을 하고도 지금 기억나는건 이거뿐이예요. 지금도 종종 찾아 들음
진짜 흑마법 거는 저주같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군대에서 이거 처음 봤을때 벙쪘었는데ㅋㅋㅋ
엌ㅋㅋㅋ 나도 군대에서 이거보다가
와 공중파에서 이런 죽이는 편곡을 내놓는다고? 하면서 소리질렀었어요 ㅋㅋㅋ
벙찌다는 표현이 적절하죠 진짜 이 무대는
ㅋㅋㅋㅋ 흑마법
숭이 죄송하지만 그거 군대에서 봐서 그래요...... 다음 날 말전번이라서.....
ㅋㅋ흑마법
달밤에 뱀파이어가 빌딩 옥상에 걸터앉아 노래부르는 느낌.. 이렇게 편곡도 가능하구나라고 생각되는 놀라운곡..
3:36
오 딱 이 느낌
표정 자세 끝음처리 발음.. 눈빛까지 완벽
당시에도 충격적이었는데 주기적으로 종종 가끔 보고 있는데도 여전히 볼때마다 처음보는것 처럼 집중해서 입벌리고 보게됨. 나가수에서 최고의 편곡이었고 완성된 무대로도 최고였다 생각되는 곡. 이소라가 아니면 저 분위기 저 목소리 저 결과물을 어찌낼수 있었을까. 소라언니 레전드 남겨주셔서 감사드려요.
보컬능력은 의심할 여지없고 편곡도 마찬가지로 엄청 돋보인무대인데
자세 표정 몸짓도 중요한 요소라는걸 각인시켜준 무대다 진짜 나가수 레전드 무대임 이소라 너무 멋있음
가수와 세션들이 얼마나 이 무대에 몰입했느냐의 수준 같아요
나가수 티셔츠에 자켓 하나만으로도 미친 포스
참된 카리스마
와...이 댓글 읽기전까지 나가수 티셔츠인지 몰랐네...
@@nap7197 2222 와 진심 이걸 몇 번을 봤는데 이제까지 무슨 옷을 입었는지도 몰랐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가수는 이런 컨셉으로 갔어야했음.
편곡대결로
가수들이 더 많이 참가해서 2주나3주에 한번
출연해서 완성도있는 편곡으로 임팩트줬어야함
나가수2는 그런식으로 했음...ㅎㅎ
@@user-xj1wb6rb6z 나가수2는 더 심했죠. 가왕전이니 뭐니 만들어서 통과해야 가왕전 출전하게 만들어서 더 경쟁시켰음... 가왕전 간 가수들이 박완규 소향 이은미 더원 국카스텐 서문탁까지 jk김동욱 말고는 다 고음 내지르는 유형의 가수들이었죠...
아이러니하게 나가수3이 그런 경쟁부분 뺐으나 그때는 이미 신선도도 떨어지고 이수사건으로 비난받으며 망했죠.
@@마노-y1h 뭐 외국 경연 프로그램 봐도 최종라운드까지 가는 애들은 고음 기본장착에 테크닉 유형, 음색빨 유형 이정도만 올라감. 잔잔한 감성유형의 보컬리스트들이 최종라운드 갔던 역사가 거의 없을걸? 예전 한국에서 흑형vs흑형 오디션보컬 짤방으로 유명한 제시 캠벨같은 경우가 고음+테크닉 만렙유형이었고 결국 우승까지 했지.
@@invitebyte3278 슈스케에서 곽진언이 우승한적도 있자나
의상도 나가수 스텝들 옷에 그냥 자켓 하나 걸쳤는데 씹간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이거 보고 알았음
몇년을 이 영상 봐왔는데 이 댓글로 알아챔ㄹㅇㅋㅋㅋㅋㅋㅋㅋ
와 ㅋㅋ 저 이제 알았어요… 헐..ㅋㅋㅋㅋ
의상 나가수 티ㅋㅋㅋㅋ남친이 말해줘서 알았어요
처음 이 노래들었을땐 먼 이런노래가 있냐 하면서 봤었는데 약 10년이 지나고나서는 나는가수다 시즌1하면 이노래밖에 안떠오른다.
분위기, 표정, 목소리, 어느것하나 빠지지않네..
이런걸 느끼는걸 보면 나도 그만큼 성장했단거겠지
넘버원을 이렇게 편곡을 할 거라곤 생각도 못했는데....
원곡과는 전혀 다른 느낌을 주면서 노래를 이소라 본인스타일로가 아닌 애초에 본인 앨범에 있었다는 느낌을 받게하는 노래
누가 이걸 편곡해서 불렀다고 볼 까 싶다...너무 좋아
흑마술을 거는 듯 했다. 원곡은 그냥 생각도 안 났다 이소라의 가창도 엄청났지만 편곡이 엄청 났다고 생각했다. 대중가요의 판도를 바꿨다해도 될 댄스음악을 노인의 유작같은 느낌으로 바꾸다니. 원곡 안 들어보신 분들은 원곡 들어보세요.. 원곡이랑 비교하면서 들으면 이소라가 얼마나 대단한지 알게 될 겁니다..
어릴 땐 최고 히트곡이었는데 이젠 넘버원 모르는 분들도 많겠군요 정말 ㅋㅋ
@@chocaca ㄴㄴ최고의 곡은 임재범
여러분 또는 빈잔이져
@@wonchu_diary ㄴㄴ 넘버원 2000년대 초반에 보아 멱살잡고 탑자리 올려놓은 대박 히트곡 맞음
넘버원모르는애들은 나가두ㅣ져야됨
대창모듬구이 모를 수 있지 말 참 극단적으로 하시네
노래만 잘하는 거 같지만 헤어, 메이크업, 의상, 무대연출, 가창연출, 가창태도 모든 면에서 꼼꼼하게 연출해서 연기하는 게 이소라의 큰 특징입니다. 연기라는 말이 나쁘게 들릴 수 있겠지만 위의 연출과 연기를 진심으로 다해서 극에 달하면 우리가 말하는 몰입인 거니까요. 목소리 하나만으로도 독보적이지만, 진짜 무대위의 '가수'로서 진심과 최선을 다하기에 더 멋있는 것 같습니다.
DH Kim 그러신분이 머리 감기 귀찮다고 몇번이나 삭발을... 지금 입은옷 보면 혼자 나가수티....ㅋㅋ
ㅇㄱㄹㅇ인 듯 이노래를 머리화장 이쁘게하고 섹시하게입고 불렀으면 개이상했을 듯 바로옆에 기타치는사람들 배치도 ㄱㅊ고
메이크업 소름 몰입도를 높여주는 기능이많아요👍
이 누님은 딩동댕 유치원도 다크하게 부를수 있을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몰입하는데 웃기겤ㅋㅋㅋㅋㅋㅋㅋㅋ
박마마 아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누나가 상어가족 노래를 부르면 진짜 무서울거야
@@pigchang8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만 고음이다 를 평정해버린
레전드 무대
아직도 듣고 있음 사운드는 지극히 락인데 한국의 한이 담겨있는
이때까지는 나만고음이다는 아니였음. 윤민수 이런 가수 나오면서부터 그냥 지르기대회 된거지
이소라 전무후무 이런 느낌 절대 없음.. 가수들이 저 무대에 진심인게 느껴져서 지금 봐도 신기하네
2030년에도 듣고있을 레전드 곡
실제로 이소라는 상당히 락, 밴드 음악을 좋아하고 7집 부터 앨범들의 방향도 이쪽으로 가는 느낌이 많져,, 이때도 본인이 하고 싶은걸 시도한 무대인듯
원래 소라e 라커인데 발라드가수인줄 아는 분들이 많죠
몇년이 지나도 기억나는 대박노래
시대를 앞서 간 편곡
방송했을 때부터 들었지만 질리지 않는다
지금보니 “나는가수다” 이름에 가장 잘맞는 가수가 이소라같아요 : 혼자 순위상관없이 유해안타는 클래식과같은 다른경지에 예술을하고 맘껏가셨네요 :
돌이켜 볼 수록 편곡, 기획, 구성, 무대 연출 모든게 군더더기 없이 완벽하게 보여줄 만큼 보여준 무대가 아닌가 싶음. 물론 이를 가능케 하는 건 결국 보컬 이소라였고, No.1을 이토록 치명적으로 재해석 할 수 있었던 것도 이소라씨의 무대 장악력과 해석력 덕분이었던듯.. 시간이 지나도 잘 잊히지 않는 무대.
넘버원의 가사가 이렇게 슬프고 쓸쓸했나 이건 진짜 가수가 새로운 노래를 만든거다
이런편곡을 생각해낼줄은.... 그러니 원곡자가 감사트윗을 날리죠.... 원곡자도 벙져서 봤다니...
안녕하십니까
이 영상을 당시 본방송으로 봤던사람입니다
10년 후에도
20년 후에도.. 전 본방을 봤던사람이겠군요
10년전이나 지금이나
그때의 감동과 전율은 그대로.
내인생의 소박한 프리미엄 이군요
이거 들을때마다 느끼는건데 어디 라디오헤드같은 영국 밴드 명곡 느낌남. 한마디로 음악했다
난 사실 이 무대에 보고 너무 충격먹어서 박정현이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부르고 1위한 줄도 몰랐음.. ;; 물론 다시보니 그 무대도 충분히 좋았지만, 그만큼 나한테는 이 무대가 정말 충격적이었음
진짜 벙쩠죠
저도 당연 이소라가 1위할줄 알았는데 박정현이 되서 벙짐..
다시봐도 느낌이
찌릿찌릿하고 아찔하고 하나라도 놓치기 싫어서
표정이 일그러지면서 봤네…
달 보며 해맑게 사랑하는 사람을 기다리던 보아가 배신 당해 흑마녀 된 느낌...
표현이 너무 좋아요
집착하는 광기어린 사랑에서 오는 슬픔이 너무 심해진 밤에 오늘만은 그를 만나기 싫어진 마음을 잘 표현한듯
그리고 한국엔 락이 아니면 이런 곡이 없다는거에서 음악의 다양성이 참 작다고 느낌
나가수 역사상 가장 충격적이고 . 완벽한 . 아름다운 편곡 입니다 . 보아 no.1 . 이소라 가수가 부른 노래가 지금까지도 기억 나네요 . 2022 . 11. 22 화요일 . 노래가 너무 좋네요 ,
정말 나가수에서 유일하게 기억에 남는 곡...넘 강렬해서 원곡도 생각안나고 다른 가수들조차 생각이 안난다.. 시간이 지나 가장 좋았고 기억에 남아 언제든지 찾아서 듣고싶운곡임
2020년에 듣고 계신분?
코로나가 한창입니다ㅠㅠ
오늘도 들었네요~
최고중에 최고♡♡♡
2021년에 듣고있네요 . 코로나 아직도 유행입니다 ㅠㅠ
2023년에 듣고 있습니다. 이제 코로나 끝
2024년입니다. 다시 유행하고 있으나 감기정도로 취급됩니다.
진심 모든 시즌 통틀어서 나가수 원픽.. 내 인생 최고의 아티스트...
이소라만의 느낌이 너무 좋습니다. 대한민국에 이런 유니크적인 가수가 있다는게 감사할 따름이죠
3:14 이 들어가는 부분 진짜 와..
아직도 내 플레이리스트에 있는노래
왜냐면 이 감성 꼭 듣고싶을때가 있음...,진짜..
이 편곡이 대단한점은 보통 편곡해서 대박난 곡은 둘중 하나다. 원곡이 별로인데 편곡으로 훌륭하게 바꾼것 or 원곡이 좋아서 비슷한 느낌으로 업그레이드 시킨것
근데 이소라의 넘버원은 이미 최고의 댄스곡으로 대박난 보아의 넘버원을 정반대의 분위기로 편곡했다는점....이건 진짜 대단한거임
공감합니다. 2002년이었던가요? 장나라 월드컵 보아.. 정말 신드롬이었던 가수고 노래인데, 철저하게 재조립해 전혀 다른 모양의 결과물을 내었고, 심지어 원곡보다도 훌륭하게 느껴지는... 2011년의 대중음악에서 가장 의미있었던 노래를 꼽자면 이 곡일듯.
원곡이 멜로디로 슬픈 내용을 가린게 있었는데 그걸 찾아내었으니..다시봐도 멋진무대
이 노래는 멜론으로 듣는거보다 유튜브로 보는게 더 소름이다.. 이소라의 앉은자세와 표정에다 그녀의 보이스까지 더해지니 정말 완벽해지는 느낌... 최고의곡
여전히 언제 다시들어도 미쳤다라는 말 밖에..
진짜 충격적이라는말이 딱이다. 보아의 남바완이 이렇게 편곡될줄 누가 알았냐;; 멜로디랑 가사만 가져왔지 완전 새노래임ㅋㅋㅋ
남바완ㅋㅋㅋㅋㅋㅋㅋㅋㅋ
@@Hijuwon ㅋㅋㅋㅋㅋ 모음을 다 뒤집었음ㅋㅋㅋㅋㅋㅋㅋ
저기요 틀니압수하러 왔습니다~ 남바완에서 들키셨어요
당신 아재 ㅋ 남바완이 뭐여 ㅋㅋ
@@hoypop1515 아차차!!
이소라야 말로 나가수에 최적화된 가수다.. 독창적인 편곡은 누구도 따라 올 수 없는듯
진짜 이거 처음 봤을 때 온몸에 전율 돋았던 거 아직도 못 잊음.. 소라 언니 사랑해요,,,
중학교 때 이소라가 부르는 노래를 보면 박정현 보다 가창력도 없는거 같은데 나가수 왜 나오지 라는 생각했는데 군대갔다와서 이소라 노래들 다시 들으니깐 이소라가 진짜 가수더라...진짜 가수 삶을 노래하더라
그때 당시 박정현보다 가창력있는 가수는 몇 안됬죠
기준을 박정현으로 잡으면 당연하지 ㅋㅋㅋㅋㅋㅋ
음. 박정현은 대단한 가수죠. 하지만 이 노래는 이소라의 레전드.
이소라는 감성갑임
박정현은 가창력 갑이고 ㅋㅋ
개취로 이소라의 감성과 음색만으로 박정현보다 훨씬 좋은 가수(완전 개인 취향으로)
김영희 PD한테 ㅈㄴ 감사함..아직도 회자되는 레전드 무대들을 유투브로 평생 볼 수 있음.
신나지만은 않은 가사의 노래를 댄스곡으로 완벽히 소화한 보아도 대단하고 원 가사의 의미를 제대로 끄집어낸 이소라도 대단
먼가 기타치는분들 좌석 배치도 가운데 이소라 보스몹있고 옆에 군장단들 있는것 같아서 ㄹㅇ 카리스마 오진다
검은 이소라ㄷㅡ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SE J ㅋㅋㅋㅋㅋㅋ왜 애 뼈때리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wow?
@@saintj5077 왜 좋구만 ㅋㅋㅋㅋㅋ
개취로 나가수 최고의 무대..
진짜 중세시대 마녀같음..no.1이 이런 가사인지도 몰랐음
원곡 자체가 정말 유명한 노래이고 한 시대를 풍미했던 노래인데 전혀 생각이 안난다. 이소라는 정말 대단한 가수이다.
싱어게인 듣고 다시 들으러 옴~ 역시 이소라가 이소라했음❤
ㅋㅋㅋㅋ엌저두요 싱어게인 넘버원 듣고 이소라님이 부른거생각나서 들으러옴ㅎㅎ
저도 싱어게인 보고 다시 들으러 왔어요. 싱어게인도 좋았는데 이소라님 넘버원은 지금 들어도 등뒤에서 찌릿찌릿해요.
싱어게인 보고 다시 들으러온 1인분 추가요 ㅋ 이소라 한테는 안대네여 ㅋㅋ 싱어게인도
이소라는 천재가 맞다
생각날때마다 듣고 갑니다. 벌써 수십번은 들은듯. 이름 정도만 알았던 이소라라는 가수를 좋아하게 된 계기가 된 곡.
나가수하면 가장먼저 떠오르는 무대
포스가 엄청나다 진짜 이소라는 엄청나다
2023년 기어이 검색해서 왔더니..여기가 성지네..
정말 전설적인 리메이크 무대였다.
커버가 아닌..자기 포지션에서 완전히 재해석하면서..
본인 스스로 밟지 않아본 영역으로 들어간..
기념비적 무대.
특히 본인이 선택하지 않았는데.덜컥 추첨으로 받아든..댄스곡을..
본인이 선택하심. 돌림판 돌려서 랜덤으로 걸린 곡이 아니었고, 그냥 본인이 선곡했었음. 근데 그래서 더 간지나는;;..
밟아 보지 않은 영역은 아닙니다.
이소라님이 발라드로 유명하셔서 그렇지 초기 앨범 들에서는 락적인 사운드도 많이 시도하셨죠.
이소락
디아로 제발
이소라가 보면 섭섭하겠다. 시나위 객원보컬의 피스누난데
나가수중이 가장 충격받은.... 진짜 미쳐야 이런느낌나올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