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 문제에 대해서 조금 다른 시선을 갖고 있습니다. 출산율을 떠나 남녀가 연애조차 안하는 게 더 심각한데... 예전에 길거리에서는 끊임없이 사랑노래, 드라마는 애처로운 사랑이야기였고 지역 중심가가 있어서 그곳을 추억삼아 사랑이 싹텄죠. 시간이 없어서 더 적고 싶은데 본질만 이야기하자면... 출산에 관한 가스라이팅은 원래 젊은이들의 사랑이 만연해야하는 문화가 꽃피워야 하는데 가난할 수밖에 없는 청년들이 사랑을 속삭일 곳이 너무 없습니다. 로마나 피사, 파리, 에딘버러에 들판에서 서로 껴안고 키스하고 웨딩드레스 입고 밤새 걷거나... 너무 많이 봤고 심지어 중앙 아시아에서는 서로 배구를 하며 전화번호를 교환하는걸 보기도 했어요! 우리나라는 그렇게 사랑에 목메던 각종 문화와 분위기가 사라진게 크다고 생각합니다.
어쩌다 보게 된 영상인데.. 해결책 부문에서 최근에 예능에서도 유명인이 미혼으로 애를 낳았다는데 부정적인 시각이 많았잖아요 근데 그렇게 저출산이 걱정이고 문제라면 그런 부분을 부정적으로 볼게 아니라 응원해주는 게 맞다 생각했거든요 평소에 비슷한 생각을 했어서 영상으로 보고 놀랬어요! 잘 보고갑니다
네이버나 구글에 "출산율 부동산가격 그래프" 검색해봐라. 그럼 진실을 알게될거다. 이런영상 만들려면 적어도, 부동산 가격 변동 그래프랑 출산율 변동 그래프를 비교는 해봐야할거아니냐. 언론을 장악한 건설사들이 부동산가격때문에 출산율이 떨어지는거 숨기려고 빈부격차니, 급격한 경제성장 탓이니, SNS탓이니, 허영심 탓이니 하며 국민들을 탓하고 또 이념갈등까지 부추기고 사회탓으로 돌리고있어. 하지만 부동산가격 그래프랑 출산율 그래프를 비교해보면 정확하게 일치한다. 부동산 가격이 폭등하면 출산율이 폭락하고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소름돋을정도로 일치한다. 언론을 장악한 건설사들이 자신들의 탐욕으로 인한 피해를 숨기기위해 여론을 선동하는 중이야.
본질은 시민들의 지능이 높아진게 맞는데 댓글들 핑계 엄청 하네 ㅋㅋㅋ 예전에는 아이를 낳고 기른다는게 얼마나 힘들고 고된일인지 모르고 일단 냅다 사랑하고 임신했을뿐임 예전엔 피임안하고 대책없이 섹스해서 애낳고 일단 낳았으니 키운거지 돈있고 집있고 형편있어서 결혼하고 애낳은게 아님 본능대로 사랑하고 임신하고 하는거지 그래서 발전못한 나라일수록 출산율이 높은거고 다른 선진국들도 점점 낮아지고 있음 아직도 높은이유는 인구가 너무 많아서 그걸 모르는 사람들 비율이 아직 높아서 그런거지 실제로 출산율 높은 나라들 보면 대책없이 성교해서 임신한 비율이 높음. 비혼출산아동같은거. 결혼도 안하고 애부터 낳는거지. 그 애들이 어떻게 자랄까? 본질은 시민들이 똑똑해져서 출산이 얼마나 손해보는 행동인지 깨달은것 단 하나임 나머진 다 핑계임 핑계
정곡을 찌르는 댓글이네. 사회적인 안전망 속에 못 들어가고 출산육아를 하는건 상당히 고된일이다. 특히 비교문화 심한 한국에선 더 그렇다. 그렇게 다들 안전망 속( 안정적 화이트칼라 정규직, 월세 전세 아닌 내집)에서 결혼하려고 하다보니 이질감이 생긴것. 인간이라는게 참 간사하다 공동체라는것도 결국 누군가의 희생에 의해 굴러가는것인데 다들 희생하면 바보고 못배운놈, 사회반항아라는 이미지 씌워버리니까 다들 희생은 안하려하고 안전망속에만 들어가려고 하는것
미국인데… 여기 애들 많이 낳아요… 둘 기본.. 일단 애들친화적이고 가족 아이 문제나 아이 등원.. 이런거 엄마 아빠 유연하게 가능함;; 4시에도 아빠가 데리러오고.. 재택근무도 많고.. 심지어 미국에서 한국은 왜 애를 안낳냐고 걱정하는 미국 교수님… ;; 애낳고 행복한 가정 꾸리는건 너무 당연한 기본값임. 그리고 이게 인간 DNA에 새겨진 본능 아닌가. 한국은 특이하게 본능을 거스를 정도로 애를 안낳는 엄청난 국가라는거.
100%는 아니지만 여러가지 부분에서 제가 생각한 부분과 일치하는 게 많네요. 상대적 심리적 박탈감이 아주 큰거 같습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등 모든사람들의 최고의 순간을 담은 한장 한장이 보는사람들로 하여금 남들은 다들 이렇게 화려하고 호화롭게 좋은거 누리고 사는구나 하고 생각하게 만들죠. 특히 젊은 사람들일 수록 더 그런 생각이 심한거 같아요. 아직 사회경험이 적고 판단력이 확립되지 못한 상황에서 좋은거만보고 눈이 이미 올라가 있는거죠. 대출을 해서라도 좋은 명품갖고싶고, 좋은 아파트에서 살고싶고, 아이에게 좋은거 해주고싶고 하는 마음들... 말씀대로 급격하게 선진국이 되면서 주위에 부자들은 많아지고 다들 뱁새가 황새 쫒아가듯이 거기에 따라가지 못하면 루져가 되는거 같고. 하는 그런 상황이 이 나라를 이렇게 저출산으로 몰고 가는게 아닌가 합니다. 이미 알거 다 아는데 옛날처럼 외벌이 하면서 분수에 맞게 살라는 건 말이 안되겠죠? ㅎㅎㅎ
복잡한 문제를 잘분석하신듯. 개인적인 생각은 그냥 애를 원하지 않는 세대인듯.솔직히 부모님처럼 아이 낳은 죄로 평생 무한 희생과 책임을 지며 살기가 두렵죠.다 키워도 자식들이 본인선택이라며 예전처럼 감사해 하지도 않고.ㅋ 또 출산이란 행위자체를 동물적으로 극혐하는 청년 부류도 있고 출산에 대해 비관적인 인식이 많아짐.
@@digd9390성형수술비율 세계1위 한국여자들은 피부괴사, 함몰 등 위험을 감수하고 미용을 목적으로 양악, 안면윤곽 수술을 하고 OECD 낙태율 1위로 임신중절 수술의 후유증, 위험은 감수함.ㅋ 자기연민, 나르시즘으로 점철된 존재들임.ㅋㅋ 이런 인간들이 엄마되서 낳음당하고 양육당하는 인간들이 제일 불쌍하다. 그냥 한국여자들 전부다 무출산 했음 좋겠다.ㅋㅋㅋ
네이버나 구글에 "출산율 부동산가격 그래프" 검색해봐라. 그럼 진실을 알게될거다. 이런영상 만들려면 적어도, 부동산 가격 변동 그래프랑 출산율 변동 그래프를 비교는 해봐야할거아니냐. 언론을 장악한 건설사들이 부동산가격때문에 출산율이 떨어지는거 숨기려고 빈부격차니, 급격한 경제성장 탓이니, SNS탓이니, 허영심 탓이니 하며 국민들을 탓하고 또 이념갈등까지 부추기고 사회탓으로 돌리고있어. 하지만 부동산가격 그래프랑 출산율 그래프를 비교해보면 정확하게 일치한다. 부동산 가격이 폭등하면 출산율이 폭락하고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소름돋을정도로 일치한다. 언론을 장악한 건설사들이 자신들의 탐욕으로 인한 피해를 숨기기위해 여론을 선동하는 중이야.
그냥 다 차지하고 묻고 싶음 왜 애를 키우고 싶음?? 그냥 진심 아이를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강아지 키우고 싶다는 생각 정도로 밖에 안들음 집값 젠더갈등 sns 다차치하고 왜 키우고 싶음?? 대부분 이런거 물으면 윗세대도 했으니까 or 우리의 본능이니까 라고함 정말 그냥 성욕 다제외하고 우리에게 “아이”를 키우려는 욕구가 있는지 궁금함
왜 키우긴. 종의 번성을 위한 유전자의 본능이지. 니말대로면 그 많은 생명체들이 왜 짝짓기하고 새끼를 낳음? 니 유전자에도 있음. 니가 머리가 빠가라 여기저기서 선동당해 모르는 거지. 이뿐인가? 출산은 국가 구성원으로의 책임이다. 니가 누리는 인프라, 편의시설, 지원금 전부 정부에서 나온거고 그 정부가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구성한 거라는거 잊지 마라. 사람을 완벽하게 대체할 안드로이드 시대가 오기 전까진 인적 자원 자체가 나라의 본질이고 힘이고 무기다. 니같은 마인드로 애를 안낳기 시작하면 사람이 없어진 국가는 당연히 와해되는거지. 니가 누리는 인프라나 편의성도 다 사라질테고. 이렇게 쉽게 커뮤질 하면서 똥댓이나 싸지를 수 있겠냐? 군인 숫자 줄면 당장 북한에서 남한 점령함. 뭐 어느정도 버티기라도 해야 타국이 개입할 여지가 있지. 우크라이나 봐. 핵전쟁 날까봐 직접적으로 도와주지도 못하고 뒤로 장비만 지원해주고 있음. 사람이 없고 죄다 도망만 가는데 어떻게 막누? 니들은 화장할 돈도 없이 못생긴 쌩얼로 북한 주민들처럼 풀뿌리 캐먹거나 기쁨조 들어가서 돼지들 씨받이나 하겠지. 이뿐인가? 해외로 인신매매 엄청 당할 걸? 북한 상황 어려우니 전쟁 이후 국가 안정화 시키려면 돈이 많이 들지. 패악질은 일본 식민지 때보다 훨씬 심하면 심했지 덜하진 않을거다. 해외로 도주? 본국이 없는데 어느 대사관에서 니 권리를 보장하겠냐 ㅋ 국적 취득도 빡세고 뒤로 살인, 강도 등 각종 범죄의 대상이나 되겠지. 전문직들은 기술이 있으니 도주하면 그래도 시민으로 대우는 받을거다. 너는 해외에서 필요로 하는 생산적인 능력이 있니? 기초적인 국가시스템 이해도 없는거 보니 너는 애를 안 낳는게 맞다. 니 애기도 이기심으로 똘똘 뭉친 생각없는 무개념으로 클거 아냐. 이런 똥글이나 싸지르며 한국에서 살지 말고 걍 이민이나 가는게 어때?
개인적으로 저출산은 지방발전과 관련있다고 봅니다. 저출산에 대해서 말을 하는 사람들은 여자들이 임신과 출산을 하면 얼마나 불리해지고 얼마나 손해를 보고 그래서 안낳는다, 이거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요. 물론 이런 사람들이 남자고 여자고 점점 늘어가는 건 사실입니다만, 한국의 저출산이 문제가 되는건 낳고 싶은 사람도 못낳는 상황에 있습니다. 일례로, 1명을 출산한 부부들에게 출산 전, 아이를 몇명을 낳고 싶었는지를 물어보면 2명 이상이 나옵니다. 그러나 출산하고 나서 아이를 더 낳을거냐고 묻는 물음엔 1명으로 끝내겠다는 답이 많았죠. 출산을 왜 더 하지 않겠냐는 물음에는 현실적으로 생계가 막막하기 때문에 두명을 낳을 수가 없다고 말합니다. 그럼 그 부분이 해결되면 아이를 낳을 거냐는 물음엔 또 낳고 싶다고 말하죠. 아이를 키우는데 단순히 돈이 많아지면 아이를 낳는다? 이런 문제가 아닙니다. 물론 돈이 많아지고 넉넉하면 시터를 데려오든 어쩌든 좀 더 수월하게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방법이 지금보다는 더 생기지만 그게 출산율을 늘리는 본질은 아니예요. 우리나라 서울과 수도권의 인구는 전형적인 여초 상황입니다. 국가 전체로 보면 결혼적령이 남녀 비율을 볼때 남성이 여성보다 훨씬 높지만, 서울과 수도권의 비중은 남자 100대 여자 110일 정도로 여초 현상이 두드러집니다. 그럼 이 여성들이 모두다 허영심에 찌들고 서울의 문화생활과 풍족한 인프라를 누리를 것이 좋아서 여기에 머물러 있는 걸까요? 우리나라는 지방발전을 이야기 하며 대기업들을 지방으로 유치했습니다. 평택 삼성공장이나 현대자동차 광주같은 것들이 있겠죠.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세요. 그게 정말 여성의 일자리가 맞나요? 여성의 일자리는 서울에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수많은 여성들이 서울에 몰립니다. 지방에서 여성이 할수 있는 일은 자영업자 또는 공무원 말고는 거의 없습니다. 그런데 저출산을 이야기 하면서 아무도 이 부분을 꼬집지 않습니다. 지방에 일자리가 많아본들 남성의 일자리이며, 여성의 일자리가 아니기 때문에 여성들은 그 지방으로 내려가지 않습니다. 여성의 숫자가 부족하니 연애, 결혼이 부족하고, 결국 그런 지방의 일자리를 가진 남자와 결혼하면 여성은 일을 관두고 전업주부가 되던가 아니면 주말부부 식으로 살게 됩니다. 이것이 저출산의 본질입니다. 나머지는 사실 '개선이 된다면 더 빨리 좋아지는' 것들이고요. 문제는 이렇게 일자리를 찾아 여성들이 서울과 그 근교에 모였지만, 여기는 절대적으로 결혼 출산이 어려운 곳이라는 겁니다. 서울 출산율은 전국 최하위로 구마다 다르지만 0.4~0.5를 찍습니다. 전국 출산율 보다도 한참 밑이죠. 우리나라는 이미 발전을 해서 딸에게도 충분한 지원을 하여 대학교를 다 보낸 나라입니다. 그렇게 수천만원 돈을 들였는데 백수로 살고 싶은 사람이 누가 있을까요? 금수저라 노는 것 말고요. 여성의 일자라 + 남성의 일자리 + 아이 낳아 살기 괜찮은 집값 3개가 최소한으로 갖춰져야 하는데 서울과 수도권에서는 집값이 문제고 나머지 지역에서는 여성의 일자리가 없습니다. 지방포비아, 막연한 지방가스라이팅 때문이라고 하기에는, 그러면 지방의 주요거점도시에서 태어나 자란애들은 그 동네에 있어야 하는데 부산이고 대구고 광주고 할 것 없이 죄다 젊은 사람들 서울로 유출만 되고 있습니다. 심각한거죠. 여성이 공무원이고 지방 주요 거점도시 (부산 등)에서 남편과 맞벌이 하며 사는 가정은 출산율도 훨씬 높고 가정의 만족도도 다릅니다. 지금 대한민국의 서민들은 맞벌이를 하지 않으면 가정이 꾸려나가지 못하는 상황에 이르렀는데, 지방으로 내려가면 집값은 쌀지 몰라도 맞벌이를 할수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남편 혼자 외벌이로 가정을 꾸려나가는 것은 아무리 집값 싼 지방이라고 하더라도 힘이듭니다. 깡 시골로 가는 게 아니라면, 초중고 있고 아이들이 커나갈 수 있는 거점도시급에서 사는 거라면 외벌이 할 정도로 집값이 아주 저렴한 게 아니라는 게 문젭니다. 혹자는 말합니다. 여성 인권이 너무 올라가서 출산율이 떨어진거다. 여성인권을 떨궈라. 여성인권을 지금 떨구겠다는 건, 남성이 외벌이로 가정을 꾸리겠다는 말과 일맥상통합니다. 모든 여성을 다 짜르고 내일부터 남성분들만 채용한다고 칩시다. 남자분들, 외벌이로 아내와 자식 둘 정도 건사하면서 가정 꾸릴 자신 있습니까? 여성인권이 떨어지는 나라에서 출산율이 높은건, 단순히 여성 인권만 떨어지는 게 아니라 모든 경제 지표가 낮습니다. 남자들은 공장다니고 농사짓는 수준의 삶을 삽니다. 인권을 낮춰서 출산율을 올리자는 건 남자고 여자고 그 시절로 돌아가자는 의미입니다. 이게 답인가요? 그렇게 되돌려야지만 출산율을 높일 수 있다면 차라리 서로 손잡고 대한민국 멸망의 길로 가는 게 더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저출산을 해결하려면 서울과 수도권에 몰려있는 인구를 분산시켜야 합니다. 그걸 분산시키는 방법은 여성의 일자리와 남성의 일자리를 동시에 한 도시에 몰아주는 겁니다. 모든 사람들의 서울과 수도권의 복잡한 생활을 좋아하고 즐기는 게 아닙니다. 그러나 현실은 서울과 수도권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어쩔 수 없이 거기에 머물러 있어야 합니다. 만약 모든 직장인들이 전부 재택근무가 가능하다면, 출산율이 지금보다는 훨씬 오를것입니다. 벌써 주거지의 자유부터 생겨버리니까요.
@@곽두팔-q3s 남녀갈등이라고 말해본들 본질은 변하지 않습니다. 여초직업있고 남초직업이 있는건 팩트이고, 아무리 평등평등 말해봤자 유전자에 각인된 선천적 차이는 무시 못합니다. 무조건 적인 평등을 이야기 하니 성전환수술하지 않은 남성 트랜스젠더(라고 본인이 주장하는 사람)가 여성과 같은 조건으로 경기를 치르고 같은 탈의실을 쓰는 웃지못할 역차별이 발생하고 있죠. 어떤 여성은 남자보다 더 힘이 세고, 또 남초직업을 가지기도 합니다만 그것이 보편적이지는 않습니다. 평등이란 내가 원하면 누구나 다 도전할 자유를 가지는 거지 억지로 결과를 맞추는 게 아닙니다. 그러니 여성할당제와 같은 웃지 못할 일들이 발생하는 거죠. 남성일자리라고 하더라도 여성이 하지 못하는 직업은 아니지만, 보편적인 여성이 하기 힘든 직업은 맞습니다. 그런의미에서 여성일자리가 부족하다고 말하는 것이고요.
집값을 예시로 들었길래 이에 관해 좀더 끄적여 봅니다 그 집값.. 대부분이 영혼 끌어다가 대출받아서 삽니다 애초에 살 수 없는 가격인데 대출이 너무 쉽게 나온다면 누구나 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는거죠 그렇게 원래는 살 수 없는 가격인데도 수요가 늘어서 가격이 더 오르고 그게 무한반복됩니다 그리고 그중 일부는 그걸 통해 임대수익을 만들고 그걸 담보로 또 대출을 받아서 임대수익을 만들길 반복하죠 그러다가 금리가 생각보다 높아져서 감당이 안되면 비로소 문제가 터지죠 겉으로 슬쩍 보면 서민에게 기회를 주는 너무나도 좋은 정책같지만 알고보면 그냥 그 존재 자체가 폭탄 덩어리인 것 원래 서울에 살 수 없는 사람들도 서울에 살게 만들고 그로써 서울의 땅값 집값이 더욱 더 오르고 SNS와 K드라마나 보며 눈이 높아질대로 높아진 젊은층들은 대출을 해서라도 절대 서울에서 나오려하질 않고 그렇게 대출을 받으면 매달 원금과 막대한 이자를 감당하느라 쓸 돈이 남아나질 않음 분수에 맞지 않는 소비를 했으므로 돈이 남아나질 않으니 애도 키우기 빡센데 거기에 더해 생산직 현장직보다 못벌어도 죽어도 사무직이라며 사교육에 남은 돈까지 다 꼴아박음 그러니 애 낳으면 모든걸 다 포기하고 은행과 학원에 돈 다 쏟아부어서 노후대비조차 안되니 자식이 어떻게든 성공해서 부모 부양해야하기에 가난의 대물림까지 발생 기업들도 고학력의 젊은 인구가 계속해서 서울로 알아서 몰려드니 굳이 지방으로 내려갈 필요성을 못느낌
원래 집은 대출로 사는 겁니다. 어느 나라도 다 대출로 사고 생애주기 상 필요한 타이밍과 재산과의 관계를 고려하면 대출로 살면서 직장다닐때 열심히 갚는게 맞는거죠. 다만 말씀 하신 취지인 무리한 영끌은 분명 문제가 되고 서울집중화도 문제죠 그래서 정부는 계속 교통편 확충하고 아파트 공급 끝없이 밀어부쳐야 합니다. 하지만 지난 정권때는 규제로만 일관했었죠. 안정적인 집값에는 충분한 공급이 기본입니다. 이걸 단순히 투기 심리로 억누느려고만 하면 안되는거죠 공급은 제대로 안하고 규제만 하면 망하는거고요. 지방 키우려면 진짜 세금 1도 안내게 하고 기반시설 빵빵하게 지원해줘야 갈까말까입니다. 노무현 대통령때 수도 제대로 옮겼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독일등 백인국가의 문제는 정작 주인인 백인들은 우리처럼 애를 안낳고 그자리를 이민자 유색인종이 채우고 있다는거죠 이건 우리나라의 저출산보다 더 문제인겁니다. 땅의 주인이 바뀌는거니깐요. 그리고 지금 우리나라도 초교의 절반이 중국이나 조선족의 혼혈로 채워져서 땅의 주인이 역시 중국혼혈로 바뀌고 있다는것에 문제인겁니다.
형 나는 정말 결혼도 하고 내 자식 낳고싶은데 진짜 걱정되는게 뭐냐면 눈딱 감고 먹고 사는 내 생활에만 집중한다면 시대적으로도 엄청 풍요로운데 사회가 내 애를 가만두지 않을거같애 왜 그렇게 사는지, 왜 그정도밖에 안되는지 자꾸 내 애한테 물음을 주면서 있던 자존감도 박살낼것 같아서 그래 비교질하는 만큼 존중도 없어진것 같아 성공하는 인생만이 정답인것 마냥 나같은 평범한 그런 사람도 행복할 권리는 있다 생각하는데 상대적 노력이 적은 사람이 행복해하는거 보면 사회가 배아파하는것도 있는것 같아 이런 사회에서 애 낳는게 겁나 내 애한테도 그럴까봐.. 그게 나의 출산 기피원인 1순위야
그런데 한편으로 생각 하면 미리 인구 조절 하는거라고 바라볼수도 있습니다. 고도로 발전된 사회가 되었을때 인구가 엄청나게 많다면 일자리 부터 주택 환경오염 복지등등 문제될것들이 많아 질겁니다. 디지털화, 자동화, 로봇, AI기술 이 나타나면서 사람이 많이 필요 없게 되고 그때가서 사람들을 없애버릴수도 없는 일이라서.. 그렇지만 영상의 내용대로 출산에대한 열린생각은 저도 공감합니다. 결혼제도를 통한 출생 아이만을 위한 정책이 아니라 가족의 형태를 바꾸거나 어떤 이유로라도 태어난 아이에 대해서는 정부가 나서서 키울수 있도록 하는게 중요한것 같습니다.
출산을 하면 회사 눈치보면서 갑질에 취약해지고 월세, 양육비와 높은 물가에 적은 월급조차 다 털리고 시간과 에너지를 애보느라 다써서 회사 내의 경쟁에서 도태되어 사라지고 허덕이고 숨만 쉬며 오늘만 사는 인생이 되는게 계산이 딱 나와버리는데. 이래도 애를 낳아? 수준이죠. 시간도 돈도 많은 부자들이 애를 낳는거는 뭐 자연스럽습니다만. 서민들은 뭐 끝났어요. 나 먹고사는 것도 충분치 않은데 출산 절대 말도 안되죠.
결혼안하는 이유는 1.자유가 사라지고 끊임없이 대화타협조율해야하는 귀찮음이 싫어서 2. 시부모 간섭과 며느리 의무 스트레스 3.아이를 키우면서 무조건적인 희생할 자신없음. 4.기업의 보수적 문화로 인해 일병행 양육의 어려움 즉 대리모? 이런거 말고, 한국의 결혼 제도, 기업 문화 등을 뜯어고쳐야함
걍 님이 와꾸 개박살에 돈도 없어서 못하는걸 이 핑계 저 핑계 대면서 위안삼으려 들지마셈 내 주변 형들 누나들도 결혼하고 애낳고 잘만 삼 난 페미가 어쩌구 한남이 어쩌구 하는 애들보면 따지고보면 문제의 원인은 자기한테 있는데 그걸 왜 경험해보지도 못한 외부로 돌려서 위안삼는지 궁금함 솔직히 가장 큰 이유는 돈 없고 와꾸박살나고 성격 음침하고 남자 여자로써 매력적인 부분이 하나도 없고 남들보다 떨어지니까 시장에서 탈락하는건데 그걸 시장이 잘못이라고 핏대 높혀서 소리지르는건 모순임
분석에 대한 부분은 논리적이고 꽤나 첨예한 관점에서 잘 다루고 있어 퀄리티 좋은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다만 대안이라고 제시된 부분에서 '태어난 아이'를 행복해야하는 주체가 아니라 사회 존속과 유지를 위한 자원으로 바라보는 관점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부분이라 필요한 비판이면서도 위험한 시각이라고도 생각되네요
근데 이게 원래 상호의존적인거라, 국방이나 경제도 마찬가지이듯이, 나라를 아무도 안 지켜서 국가에 전쟁터지고 군인이나 용병들이 들이닥치면 행복할 수가 있음? 마찬가지로 경제상황도 최악으로 안 좋으면 누가 행복할 수 있겠음. 우선적으로 아이 행복을 생각해야하는건 맞지만, 결과적으로나 궁극적으로 사회 존속과 유지를 위한 자원인 것을 불가피한 관점.
저출산이 발생한 이유를 너무 잘못 짚었음. 과학적으로만 접근하니까 이런 오류가 나온다고 본다. 돈이 없어서 애를 못낳겠다는 사람한테 진짜로 돈을 퍼주면 출산율이 오를거라고 말하는 수준임. 잘못되도 한참 잘못되었다. 애를 기르겠다는 사람이 과연 있는가? 미혼모, 대리모, 아기공장 이런걸 만들어서 아기를 잔뜩 만들고 나면 누가 본인 돈을 쪼개서 키우지? 내 혈육이라는 점이 아이를 낳고 돈을 투자해서 양육하는 가장 큰 원동력 중 하나인데 그게 끊어져있는 아이는 대체 누가 나서서 키우나?
7:54 결혼제도는 사회적 시스템이기도 하지만 그런 부정적인것보다 가장 원론적 문제가 작은 사회 가정존립을 구성하는 틀임 정상적 결혼제를 회피하거나 파괴해서 얻은 2세는 정상적 가정대비 반드시 불행해짐 본인이 편부편모 가정에서 태어났다고 가정해봐도 답이나옴 아이는 희생소모용품이 아니다
@@baymax2017 개인적으로 영상에서 안나온 급격한 저출산의 원인 중 하나가 남들과 무한 비교가 가능해진 스마트폰과 sns의 보급이라고 봅니다. 스마트폰이 보급되기 전에는 비교군이 본인의 주변인으로 한정적이었지만 말씀하신 2016년쯤 이후로 인스타와 유튜브가 모든 사람들의 일상에 침투하게 되면서 생판 모르는 사람들의 일상까지 다 보고 비교할 수 있게 되었으니까요
난.. 그냥 혼자 살란다. 어차피 흙수저고.. 돈때문에 원하는 공부도 못해봤고.. 꿈접고 희망 없이 살다가 이제 겨우 정신 차리고 노가다라도 해서 그냥.. 홀어머니 용돈 주고. 나 혼자 입에 풀칠 할정도로 산다. 이런 조건에..결혼은 무리인것 잘알고. 나도. 내 고생은 그냥 내 선에서 끝내고 만다. 지금 자식 낳아봐야 자식 잘키울 자신 없고. 내 고생 물려주고 싶지 않다. 그냥 마지막 만큼은 쓸쓸해도 민폐 안끼치고 가고싶다.
영상 내용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님이 말한 부분은 요즘 젊은 사람들 방안에 누워서 sns, 커뮤니티만 하고 있으니 세상이 그리 느껴지는 거예요. 그리고 그걸 이용하는 정치인, 언론이 1차로 개 쓰레기 집단인 거구요. 세상에 나가 '보통의 사람들'과 일하고 어울려보세요. 누가 성별로 갈라치기하고, 다르다고 배척하던가요? 아무도 안그래요. 혹시 주변이 그런 환경이라면, 본인의 노력으로 탈출하시는 거예요. 세상이 이상한게 아니라 자기에게도 책임이 있는 겁니다 어느 정도는. 이게 돼야 세상이 돌아가요. 아무것도 안하고 누워있는 사람에게 좋은 환경을 주는 사회는 애초에 성립이 안됩니다.
@@곱쏘땡긴다 댓글에서 연령이 느껴지네요~ 세대별로 이런 차이가 있구나 넘기면 되지 굳이 인신공격성 댓글을 다시나요~ 제 또래 친구들이나 직장동료들은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어요~ 당장 혼인관, 자녀관, 가족관 조사한 기사라도 보시는 건 어떨까요~ 님 댓글을 보니 역시나 다른 걸 틀리다고 받아들이는 우리나라 기성문화에 환멸만 커지네요 ^_^
@@눈꽃-l2t 그래요~ 근데 뭐 "요즘 젊은 사람들 방안에 누워서 sns, 커뮤니티만 하고 있으니 세상이 그리 느껴지는 거예요" 이런 오지랖은 왜 부리는 거죠? sns도 커뮤니티도 안 하고 매일 바빠서 야근하느라 정신 없이 살고 있는데. 문제 원인은 사회에 있는데 젊은 사람들만 탓하는 저런 댓글이 지금 출생률 떨어뜨리는 원인이에요 ^_^ 여러분들 덕분에 젊은 사람들은 오늘도 비혼, 비출산을 생각하겠죠~ 감사해요!
@@눈꽃-l2t "요즘 젊은 사람들 방안에 누워서 sns, 커뮤니티만 하고 있으니 세상이 그리 느껴지는 거예요" >> 이런 기분나쁜 오지랖은 왜 부리는 건가요? sns도 커뮤니티도 안 하고 매일 성실하게 일하고 있는데, 또래 친구들 중 결혼 생각이나 자녀 생각 있는 친구들 정~말 드물어요. 저런 댓글 볼 때마다 정말 우리나라 출산률이 어디까지 떨어져야 저런 사람들도 경각심을 가지실까 싶네요~ 출산율 0.1까지 가보자고요~
빈부격차보다 더 크리티컬한 요인은 바로 행복하지 않다는 것 같습니다. 물론 빈부격차가 불행복에 이바지합다만 저는 행복의 가장 큰 요인이 1.건강한 친목관계 2.일조량 3.땀나는 운동이라고 봅니다. 얼마전 유튜브에서 00년대 한국 사회모습이 나왔었는데 지금과 다르게 확연히 한눈에 보기에도 시민들 표정도 좋고 행복해 보였습니다. 참고로 그때 한국이 지금보다 더 불평등합니다(지니계수기준). 개인 미디어의 급격한 확산에 코로나 판데믹까지 겹치니 홀로 집안에서 시간을 보내게되는 여가문화가 자리잡았고 이건 친목, 햇빛, 운동과 완전히 상충하는 요소입니다. 비교문화, 눈치주기, 각박한 여론찜질 등등 한국의 사회문제들이 사람들을 불행하게 만드는 것도 있지만 반대로 행복하지 않기 때문에 저런 사회문제가 문제화된다고 봅니다. 인류가 부족으로 사냥하면서 살아간게 몇백만년인데 농경문화(현대문화)로 바뀐지 만년밖에 안됐습니다. 부족, 수렵, 채집의 DNA가 압도적이라는 뜻이에요. 그게 사람의 타고난 본성인데 본성에 맞게 살아가지 못하니 행복한게 이상한거죠. 야생짐승들도 먹이, 영역이 풍부하더라도 자기 삶이 불만족스럽고 행복하지 않으면 새끼 잘 안낳으려 합니다. 먹이와 주거는 충분하지만 맘껏 질주하지 못하는 치타는 밖에서 굶어죽고 잡아먹히지만 맘껏 달리고 사냥하는 치타보다 번식을 안합니다. 의무와 집착뿐인 불건강한 관계를 가까이 있는 동네지인들과 자주 가볍게 만나는 건강한 친목관계로 바꾸고 꽁꽁싸매고 집에 있는 생활방식을 웃통도 시원하게 까고 햇빛을 즐기며 밖에서 뛰어노는 활동으로 바꾸면 장담컨데 일주일만에 다들 행복해진다고 생각합니다. 행복해지면 쟤는 얼마버는데, 쟤는 어디사는데, 난 왜 이거밖에 안될까? 쟤는 왜 저럴까? 사회적으로 저게 맞아? 저 정당은 찢어 죽일놈들이다. 등등 부정적인 생각이 자리잡을 틈을 잘 안줘요. 사람에 대해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사람은 99% 짐승라는걸 알게됩니다. 이성적이고 고결한 사회를 추구하기보단 그냥 각자 모양대로 사는 건강한 짐승의 삶을 사는게 이롭다고 생각합니다.
성욕, 문화말고도 근대까지만해도 자녀는 경재적 이득도 있었죠... 4살 5살만해도 이것저것 잔업이 (농사일돕기, 물떠오기, 장작 모아오기부터 산업혁명시기에는 실질적 노동까지) 가능으니 그렇게 3년 4년 양육하면 스스로 실질적 이익을 가져오던게 이젠 30년 40년 양육해도 수익은커녕 지속적인 마이너스인데 내가 실질적으로 수익을 만드는 시간은 (30살 취직후 45살~50살이면 쫏겨나서 알바수준의 월급을받으니) 15~20년이니...단순 산수만해도 자녀는 사치이죠...
맞음. 과거에는 노동력 위주로 굴러가던 시대라 자식=노동력=돈이라는 개념 때문에 더 그렇기도 했죠. 그 외에도 교육비나 큰 자식만 밀어주거나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지금은 교육비 하나만 놓고 봐도 비교할 수가 없는 수준이니 당연히 떨어질 수 밖에 없죠. 요구 스펙만 점점 높아지는 세상인데.
제일 근본적인 문제는 교육과 경쟁문화입니다 학교에서부터 1위니 꼴찌니 경쟁을 하니마니하면서 청소년기때부터 부모님이 많은 돈을 쏟아부으는걸 봐왔으니 나는 그렇게 못살겠다고 하는 사람이 대다수입니다 그렇게 하려면 부모님처럼 일-집-일-집 이런 희생같은 행동을 안하겠다는겁니다 한국의 지금 시스템으로 봐서는 어찌됐든 돈의 많은 비용 지출과 개인의 행복을 저버려야하거든요
쇼츠에서 자신감 넘치게 구독 하라는 포부에 감탄해 구독자가 된 사람 입니다. 저도 25살 청년으로서 최근 저출산과 관련해 관심이 많았고 영상도 많이 봤지만 결국 상황의 부정적인 면은 이야기해도 제대로 된 해결책 등의 본질을 말하는 영상이 없었어요. 그런데 저출산의 기원에 대한 해석부터 비윤리적인 방안이지만 확실하게 이야기하시는 모습이 참 좋았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ParkBonJil2조2교대 생산직 분석도 해보셨나요? 대다수가 생산직이 많습니다 말도 안되는 잔업수 주 6일 12시간 오로지 회사에만 박힐수 밖에 없거니와 인권비 아낀다고 2명에서 해야할일을 1명이 하고있으며 피로도 플러스 모든 에너지를 하루 12시간 내내 회사에 다 쏟아 부으니 연애할 생각조차 틈이 없는것이지요
저출산이 발생한 이유를 너무 잘못 짚었음. 과학적으로만 접근하니까 이런 오류가 나온다고 본다. 돈이 없어서 애를 못낳겠다는 사람한테 진짜로 돈을 퍼주면 출산율이 오를거라고 말하는 수준임. 잘못되도 한참 잘못되었다. 애를 기르겠다는 사람이 과연 있는가? 미혼모, 대리모, 아기공장 이런걸 만들어서 아기를 잔뜩 만들고 나면 누가 본인 돈을 쪼개서 키우지? 내 혈육이라는 점이 아이를 낳고 돈을 투자해서 양육하는 가장 큰 원동력 중 하나인데 그게 끊어져있는 아이는 대체 누가 나서서 키우나? 그 모순을 견뎌내는것이 우리가 해야할 일이라고 말할 거임? 저출산이 왜 발생하였는가에 대해 그 이유를 인간이 출산을 유도하는 장치를 성욕과 문화라고 단정짓고 그게 부서져있다는 생각에 잠식되어 본인의 모든 논리를 거기에 끼워맞추고있는거임 지금. 말마따나 미혼 출산, 대리모, 아기공장 등을 사용하면 현 상태가 나아지는가? 하면 전혀 아니다. 그 아이들이 누가 되었건 차별을 받건 말건 너의 정책이 효과를 보려면 최소 20년을 기다려서 그들이 사회에 자리잡고 일꾼으로써의 가치를 생산해내야 하는데, 새로운 20대들이 사회에 가져와야 할 부가 얼만큼인가 가늠이나 가는가? 줄어들 대로 줄어든 정년퇴임에, 연금, 늘어난 기대수명으로 인한 복지금액 등등을 전부 그 아이들이 짊어져야 하는데, 2세대들이 출산은 고사하고 일조차 안하겠다고 하면 바로 국가의 멸망으로 이어질텐데 그건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가? 한국의 저출산 문제는 저렇게 급하게 단정지은 논리를 몇번씩 반복하면서 9분만에 정리해낼 수 있는 그런 문제가 아니지. 사람들이 전부 그렇게 합리적인 판단 여하에 아 아이를 낳지 말아야겠다 하는게 아님. 너의 논리라면 아직 돈이 넉넉한 사람은 아이를 낳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있기 때문에 더 낳아야 하고, 가난한 자들은 한 아이에게 집중하여 가세를 세우기 위해 아이를 더 적게 낳아야 하는데 우리나라의 현재 출산률은 오히려 고소득 가정에서 더 낮게 잡히고, 빈 부 따질것 없이 아예 전체적으로 전부 다 낮은 상태임. 예를 들어, 미친듯이 준비해서 겨우 합격한 대기업에 다니면서 월급이 500이 넘어가는 부와 모가 있다고 쳤을 때, 100%의 유급 출산 휴가를 수 개월간 내고 아이를 낳는 모친은 과연 이 취업난 시대에 대기업의 본인 자리를 유지할 수 있을까? 부친이야 유급휴가를 적게 내면서 어떻게든 성과나 승진요건을 맞출 수 있겠지만 출산과 산후조리를 해야 하는 모친은 그게 불가능함. 일찍 취업해서 약 7년간의 경력을 가졌다고 치더라도 그런식으로 직장을 잃게 되면 다시 복직하긴 힘들지. 그렇다면 아이를 낳고, 어느정도 케어가 필요 없을 8살까지 키운 다음에 모친이 다시 취업해서 양육비를 부담할 수 있는가? 이미 8년간 절반으로 줄어든 가계수입에 식구는 늘어났고, 슬슬 돈이 필요할 때일 것임. 근데? 거기서 취업이 절대 안 되지. 그리고, 한달에 천만원씩 벌어들이던 가정이 아이한테 싼 옷, 싼 밥 먹일까? 아이한테 들어가는 돈은 무한대로 비싸질 수 있고, 부모도 본인 먹을걸 아끼면 아꼈지 자식 먹을걸 아껴서 가계에 보태진 않음. 애를 낳는건 누구나 할 수 있음. 물론 개인차가 있고 윤리적 문제야 있겠지만 너의 말마따나 애는 누구나 낳을 수 있고, 윤리관만 부수면 영아를 많이 공급할 수 있다. 근데 우리나라가 애 키우기가 힘들지 애 낳기가 힘든 나라냐? 애 키우는데 드는 돈을 자급자족할 수 있겠다, 어려움이 있어도 어느정도의 노력으로 해결이 되겠다 라는 안심이 되어야 사람들은 비로소 애를 낳기 시작하고 기르기 시작할 거임. 근데 지금은 자급자족이 안 돼. 결혼을 해서 집을 얻기까지의 과정에서 맞벌이는 필수불가결인데, 집값은 오를대로 올라서 집 빚도 못다 갚은 상황에서 돈버는 인원 중 한명을 정지시키고 애를 낳는다? 절대 불가능한 얘기지. 근데 만약 취업률이 올라가고 고용시장이 훨씬 유동적이게 바뀐다면 어떨까? 고용시장이 유동적이라는 뜻은 쉬운 해고와 쉬운 고용을 뜻함. 일 못하는 직원은 자르고 일 잘하는 사람은 들여오는거지. 위의 예시에 나오는 모친도 7년을 일하고 나서 출산으로 직장을 잃었는데, 회사 일에 대해선 아무것도 모르지만 학벌과 스펙은 좋은 신입을 뽑을래 아니면 8년간의 공백기는 있었지만 경력이 7년이나 되고 이 회사의 전 직원으로써 회사 사정도 어느정도 파악하고 있는 직원을 뽑을래? 근데 지금의 사회는 전자를 뽑아. 왜냐? 그냥 주기적으로 뽑는 거임. 요즘은 그마저도 거의 없지. 아직도 공채를 하는 기업이 대체 몇이나 되니? 그러니까 내가 돈을 벌 수 있는 능력이 있음에도 재취업이 너무나도 어려워서 '자급자족이 절대 불가' 하다고 느껴지는거다. 그럼 결국 지금 뭐가 문제일까? 남자는 복직이 편한 사회가 문제인가? 산후조리를 위해 장기 휴가를 낸 모친을 가차없이 해고해버린 회사의 문제인가? 아니면 자식한테 과투자하는 부모들의 인식인가? 위 모두 정답이 아니지만 지금 사회는 위의 모두가 정답이고, 그것만이 정답이라고 주창하고 있음. "애를 낳으면 무조건 피해를 보는구나 하는 생각이 만연하게 퍼져있는거임." 근데 우리 부모가 항상 하는 말이 뭐가 있지? 너도 부모 되어봐야 안다. 그정도로 자식을 가진다는건 인생의 경험을 송두리째 뒤흔드는 그런 건데, 이미 그건 피해를 본다, 남자니 여자니 누가 더 나쁘다 좋다 이러면서 득실을 계속 따지게 되는거임. 이런 미친 가스라이팅 속에서 실제로 취업도 뒤지게 안되고 재취업도 너무 힘든 이런 세상이 저출산의 큰 원인이라는 거임. 저출산의 원인만 수박겉핥기식으로 짚어도 이렇게 긴 스크립트가 나오는데, 너무나 과요약을 한건지, 핀트를 잘못 잡은건진 모르겠지만 영상엔 중요한게 제대로 안 담긴 것 같다. 물론 의견은 낼 수 있지만 채널 이름이나 제목 등에서 스스로 모든걸 요약하였다고 자신한 이상 적어도 현재 어떤 문제가 왜 발생했는지는 정확히 설명해주었으면 좋겠음. 차라리 해결책을 제시하지 않았으면 훨씬 좋은 영상이었을 것 같네.
아이 안 낳으니 저 뿐 아니라 부모님까지 해외 여행 다니고 가족 모두가 건강합니다. 가계부채가 문제라지만 저희는 예외고요. 시간적 여유가 많아 학위 따는 중이고 취미 생활에 독서에 정신마저 건강해요. 저희는 중산층이라 애 하나라도 낳았으면 모두가 빌빌거렸을 겁니다. 삶의 질이 수직낙하 했을 거예요. 한국에서 여자가 아이를 낳으면 자기 집에서 일한다 뿐이지 사실상 파출부에 유모가 되는 삶이죠. 치우고 쓸고 닦고 돌보고. 한국은 자녀의 독립 나이가 늦기 때문에 양육 연수를 서구처럼 20년으로 잡으면 안 되고 최소 30년으로 잡아야 합니다. 타인을 양육하는데 최소 자신의 수명 절반을 저당 잡혀야 하는 것이죠. 내 인생은 60이 되어서야 살 수 있을까 말까입니다. 자녀가 손주 봐 달라고 하면 그 육체적으로 저당 잡힌 인생이 다시 도돌이표 반복되고요. 그 역할에서 행복하려면 정말 정말 다 알고도 감수할 만큼 자발적으로 낳고 (주변인들이 낳으라고 부추기거나 압박한 것 말고) 배우자와 사이도 좋아야 하죠. 경제적인 능력도 평균 이상이어야 하고요. 장애아 낳고 자살하는 부모들 보셨죠? 그 사람들이 꿈에나 생각했을까요? 자기 아이가 장애아일 수도 있다는 걸? 여자들도 다 각자 집에서 하나 뿐인 외동으로, 전업주부 하고 다른 집 아들 밥 차려주려고 태어나는 애들이 아닙니다. 기업들의 출산 여성 불법 해고 즉 경력단절을 계속 방관한다면 아무리 부동산이 싸져도 여자들은 출산하지 않을 겁니다. 기억하세요. 여성들은 하류 남성과 살 바에는 자기 부모와 사는 옵션이 낫다는 걸. 그리고 딸 하나만 있는 부모들은 그럴 여유가 된다는 걸.
본인의 능력을 너무 과소평가 하고 있습니다;;; 30대 이후에 육아랑 병행해도...본인의 삶 다 누릴 수 있습니다... 저도 비혼 비출산을 반대하지는 않지만... 님은 너무 외부에서만 변명거리를 찾는 느낌입니다... 본인 내면에서 비혼 비출산 하겠다는 동기를 찾으심이..
@@JustinSH죄송하지만 남성과 결혼이란 선택지는 여자에게 단점이 더 크니 전혀 매력적인 선택이 아닙니다 그래서 여성들이 상향혼을 원하는 거고 그게 평등한 거래로 느껴지는 거죠 그런 와중에 기업과 사회에서 결혼의 부정적인 요소를 늘린다면 비혼을 선택하는 여성들의 수가 증가하는 건 당연한 일이 아닐까요
저출산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진짜 심각한 고령화가 빠져 있네요. 결혼과 출산은 선택입니다.이전엔 밑에 세대의 경제활동으로 세금을 거두어 복지를 해왔으나 앞으론 받춰줄 세대가 없어지니 복지는 없어지거나 월급의 60프로를 세금으로 내거나. 결국 젊을때 편하자고 늙어서 고생하게 되는거죠. 때문에 현재 외노자들을 받아들이자 하는데 우수한 인재를 영입하려면 그만큼 대한민국이 라는 나라에 매력이 잇어야 하는데 급여 인프라 환경 등 오히려 한국에서 선진국으로 유학 또는 이민 가는 숫자가 적지 않으니 한국은 매력적인 나라가 아니라는 반증일수 있겠네요. 그러면 후진국으로 부터 오는 외노자들이 늘면 지금의 치안은 유지될수 있을지 걱정스럽네요. 결혼과 출산은 선택입니다. 출산을 하지 않으면 그만큼 세금을 더 많이 거두어 아이를 키울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데 사용하고 그런 환경에서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 돈을 쓰면 됩니다. 큰그림으로는 결국 육아는 나라가 하는 것 다만 그안에 부모라는 공무원이 아이를 돌보는 일을 하는것 이게 가장 현실적인게 앞서 말했듯 그 아이들이 경제활동을 하고 세금을 내서 늙은 지금의 어른들을 부양할테니까요.
@@qqq-9372 사회가 고도화 될 수록.... 생물학적인 여성에게도 남성성이 요구되고 생물학적인 남성에게도 여성성이 요구됩니다.. 그래서 여자 뿐만 아니라 남자들도 그들 나름의 상향혼을 추구하지만.... 그걸 찾지 못하고 있는 것 이구요... 마치 지금 대한민국의 저출산이 여자들만 상향혼을 원해서 생긴 문제로만 보신다면... 너무 단순화 해서 보는 것이고... 심지어 여성성과 남성성을 생물학적인 것에 국한시키는.. 유통기한이 좀 지난 생각입니다...
3:31 이후로 너무 뼈저리게 느꼈다… 확실히 우리나라가 1960년대 이후로 부터 차츰 발전을 했으니 이때 부터 부유했던 사람들은 결혼 하고 애를 출산하고 나서도 그 애한테 부유한 집안의 여우로움, 그리고 세상몰정 등등 여러가지를 어릴적 부터 교육 시키고 부모의 환경을 그대로 물림 받아서 자랄수밖에 없는데 아닌 부모들은 오히려 출산해서 애를 낳고 아이한테 어릴적 부터 가르치는거는 커녕 알려주는 지식이라던가 생활 기본 능력 등등 알려주는게 없으니.. 즉 여기서 부터 부유한 부모와 아닌 부모의 무지함이 들통 나는것.. 나 또한 대한민국의 한 지방 광역시에 살고 있지만 이 같은 범주 지역 그리고 심지어 같은 구 안에서도 빈부격차가 실감나니.. 그리고 빈부 격차가 느껴짐 뿐만아니라 좋은 집안 즉, 부유한 집안에 태어난 아이들과 그렇지 않은 집안의 아이들의 교육 환경 자체가 너무나도 다르다는것에 나는 큰 충격을 껴안았고, 부유한 가정에 태어난 아이들이 부모를 통해 좋은 교육과 좋은 환경 등등 여러가지 좋은 여건 요소들을 모두 가지고서 태어난 것이… 저소득층 집안 아이들의 어릴적 부터 자라온 환경과 너무나도 달라서… 돈이 많고 없고에 따라 다르다고 내가 말하는것이 아니라 돈이 더 있을수록 부모가 아는것이 많고 한마디로 지식이 많아서 총명하고 돈이 없는 부모는 무지하며 세상몰정을 잘 모르시는 분들이다. 아이가 좋은부모를 만나 태어나는것도 어찌보면 큰 축복이다. 돈이 많아서 무조건 모든것을 다 할수 있을거란 막연한 보장 보다는, 최소한 가난한 집에서 교육을 제대로 못 받고 자란 아이들보다 이 세상이 돌아가는 것에 대해 한발짝 먼저 앞서는 아이들이야말로 부모 잘만난 덕에 다른 일반 가정인 집안에서 태어난 이들보다 입시라는 경쟁 속에서 처음부터 먼저 우월한 위치에서 삶을 시작할 수 있을거란 뜻이다. 물론 이 상황을 모두 살면서 겪은 경험을 토대로 써놓은것. 부모 잘 만난 아이들이야 말로 참으로 부럽더라 아직 어리긴 한 나지만..
진짜 논리적이고 똑똑하신분 같아요 저출산관련 영상보면 지나치게 부정적이고 암울하게 얘기하시는 분이 많아서 한국 떠야하나…그런 생각했는데 당연한 결과라니 무겁던 마음이 한결 덜어집니다. 가장 어렵지만 또 가장 쉬울수도있는 인식 변화가 우선인 것 같네요. 너무 서로 물어뜯지않고 적당히 살기좋은, 살고싶은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응 아니에요 ~ 인간들의 허영과 사치, 도둑심보, 이기심, 무관심으로 인해 박탈감을 얻은거에요 ~ 중산층 부유층들이 국가를 생각했으면 전혀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고 좋은 국가가 됬을 텐데 전혀 그렇지 않죠 ? 그냥 이기주의가 만연한 덜자란 인성의 국민들이 성장했을 뿐이에요 ~ 보이시죠 ? 이 채널도 은연슬쩍 출산 유도하는 거 윤리관이 바뀐다? 이 시스템이 계속 이어져 나가길 희망하는거 보이죠 ? 어떻게든 출산해서 종의 유지를 ? 어불성설이에요. 웃긴일입니다. 그 설득하고자 한 시민들이 가진 마음은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의 행복과 인생이 목표이지 출산이 아닙니다. 그럼 왜 출산의 의미가 있나요 ? 종유지를 누구 좋으라고 합니까? 아시죠? 종 유지를 하면 이 시스템은 유지 됩니다. 이 자본주의 시스템 노예 양산 시스템 누군가 밑에서 계속 받쳐줘야 그들이 편리한 시스템을 누릴 수 있으니까요. 우리의 미래 세대는 뭘 볼까요? 이런 미래를 안다면 그리고 우리에게 당장의 길이 보이지 않는데 미래세대를 생각할 수 있나요? 당장의 내 앞길이 힘든데 ? 굳이? 그리고 고작해야 내 아들 자식의 운명이 높은 분들의 노예일텐데 ? 체제와 시스템이 무너져야 아래건 위건 다물갈이 되는 겁니다. 절대 출산하게 되면 안됩니다. 부정부패가 국가를 지배했고 한탕주의, 뭐 주식, 코인이런 도덕적 해이가 장악해서 답이 없습니다. 유산으로 종을 남겨서 뭐합니까 그럼 국가가 박살 날거라구요 ? 국가가 박살나면 맨 하위층 시민들이 먼저 박살 나겠죠 ? 근데 그거 아시나요 ? 맨 하위층 시민들은 잃을게 많지 않습니다. 이미 다 상실해서 지금 전반적인 사회가 이러한 분위기 인거죠 ? 무서워하는건 잃을게 많은 중산층 및 부유층이죠 ? 잃기 싫어서 무서우니까 이 현 체제의 시스템을 어떻게든 이어가기 위해 이런 선동을 하는 겁니다. 이 시스템의 정경유착으로 즐길걸 즐길 수 있는 그들의 시스템은 당신 것이 아니란것을 이런 체재가 당신을 유혹하겠지만 그래봤자 하루살이에 불과한게 지금 국민들입니다. 국민들이 민족이 박살나고 국가가 사라지면 부유층은 이민가겠죠 ? 당연히 다른 국가의 사람이 되겠죠 ? 근데 그것 아시나요 ? 민족이나 혈통은 국가가 증명해주기 때문에 인권의 인격적인 부분을 인정받는답니다. 국가가 사라지면 부유층이건 중산층이건 그 의미를 상실합니다. 그곳에서 잘 살수 없어요 그들도. 부디 출산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이 국가가 사라져야 슬픔과 증오가 사라집니다.
[ 국민들이 애 안 낳는 진짜 이유 ] - 지나치게 높은 부동산 가격. - 말도 안 되게 높은 증여&상속세. - SNS 중독과 끝 없는 비교질. - 여성 경찰, 여성 소방관, 여성 군간부는 있지만, "여성 병사는 안 된다는 헌법재판소의 어이없는 판결." - 각종 범죄자들과 가해자들이 살기 좋은 대한민국.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을 바꾸려하지 않는 국회의원들과 인권단체들.
빈부격차 -> 상대적 박탈감, 출산이 손해다 이것이 여성이 출산을 선택할 마음을 안먹게하는 가장 큰 팩터라 생각합니다. 복지도 필요하겠지만 마이너한 수준의 팩터구요. 본 영상에서 정말 마음에 와닿은 워딩이 '상식 외의 출산에도 마음을 열자' 였는데요. 외모적으로, 성격적으로, 경제적으로 뛰어난 남자가 다수의 여성과 다수의 자녀를 낳는것이 상당히 좋은 해결책? 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자가 여성과 자식에게 책임을 다한다는 전제하에, 여성은 손해가 아니라 이득이라 느끼고, 상대적 박탈감도 없고. 1000억을 가진 남자가 1000명의 자식을 낳으면, 나중에 1억씩 가진 1000명의 중산층이 생기게됩니다. 부의 재분배를 아주 간단하게 해결할수 있고, 부자에게 세금을 올려받는것보다 반발이 적으면서 효과는 더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hhlee3490 네 맞아요. 그래서 돈이 많은 사람들이 많이 낳는다! 낳아야한다! 라기보다는, 낳아줬으면... 하는 바람에 가깝습니다. 그들에게 강제로 세금부과식으로 돈을 강탈할수는 없으니까요. 제가 생각하는 베스트 케이스는 일론머스크입니다. 아이가 약 10명쯤 있고, 아이들과 보내는 시간도 엄청 중요하게 생각하는것 같더라구요
1) 집값을 떨어뜨리면 확실히 올라가긴 할 듯. 보유세율 1.5%, 전세대출 및 전세보장제도 폐지하여 선진국 수준으로 맞춤. 2) 대기업 위주 기업문화가 아니라 중소기업이 발달하여 회사 간에 치열하게 노동자들에게 benefit/perks 경쟁을 해야 되고 동시에 노동 유연성이 올라가야 됨.
30년전에도 굶어죽을정도는 아니었는데.. IMF이후 급격하게 고용시장이 얼어붙은것도 생각해봐야해요. 제가 어렸을때 수도권빌라전세가 1500만원정도였는데 부모님이 월 90만원 정도 버셨거든요. 지금은 같은 자리에 빌라가 8천-9천정도 하더라구요.. 월급은 250정도구요. 결혼해서 애낳을 준비하는 형님도 난자얼려서 준비중이고 과거엔 20대후반이면 출산을 선택했는데 지금은 30대후반이 되어야 비슷한 환경이 되는거죠 뭐..
오 좋은 콘텐츠네요 저는 조금 다른 생각인데 나라 경제가 경제수준이 높은 나라가되면 경재력이라는게 남녀 모두에게 어느정도 공평해지기 떄문에 출산이라는 선택지가 많이 희석이 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당연히 여성인권도 올라가면서 과거의 어머니들은 대부분 경제력을 결혼으로 해결하였지만 지금 여성분들은 성인이 되어서 대부분 어느정도 경제력부분이 혼자 살 만큼은 해결이 되니까 아무래도 자연히 결혼도 선택 출산마저도 결혼 후의 선택이기 떄문에 결혼과 출산에 대한 책임을 지기 보다 편하고 익숙한 삶의 방식을 선택하게 되는건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합니다 결국 혼자서 사는데는 정말 나이가 들어서 후회가 될 정도가 아니면 사람은 책임을 지기 싫어하니까요....
다른 건 다 맞는 말이라 생각하는데 대리모 허용은 도저히 납득이 안됩니다. 아이를 원하는 사람이 돈을 주고 다른 여자를 출산의 도구로 쓰겠다는 것인데 그렇게 치면 여명이 얼마 남지 않았거나 장기에 이상이 생겨 장기를 대여하고 싶다는 사람에게 장기를 대여해줄 수 있는 장기 대여 서비스도 허용해 줘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가난한 사람들의 몸은 부자들의 거래 아이템이 됩니다. 실제로 대리모를 하고 있는 빈민국에서는 이미 결혼하여 출산한 여성이 가난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떠맡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대리모를 구매한 사람들은 대리모가 출산한 아이에게 장애나 이상이 있을 경우, 돈을 지불하지 않고 아이도 버리죠. 출산 가능한 여성의 몸뚱아리를 거래하는 것 보다 훨씬 더 안전하고 쉬운 정자 판매는 왜 언급이 안되는 걸까요? 정자는 추출하기도 쉽고 몸에서 떨어져 나가면 그만인데 말이죠. 막말로 진짜 당장 인구 수만 늘리고 싶다면 인기 남자 아이돌 정자를 대량으로 체취해서 팬들한테 판매하면 됩니다. 그러면 어떻게 될까요? 너도 나도 인기 아이돌을 닮은 예쁜 아기를 낳기 위해 정자를 사들이며 아기를 패션 아이템으로 소비하게 될 겁니다. 윤리 문제는 언제나 고려해야 할 필수 사항입니다.
@@user-sd7pg5sk6x 더러운 꼴을 꼭 내전이 일어나야만 볼 수 있다는 편협적인 시각에 갇힌 사람으로 보이는데...? 님이 어떤 삶을 살아왔고 어떤 경험을 했고, 세상을 얼마나 꽃밭으로 보는지 모르지만 사람에 따라 미디어에서 나오는 광고가 혐오스럽고, 더러운 경험일 수 있음. 내가 말한건 정말 1차원 적인거고, 그것만 봐도 애 낳아서 키운다는 것 자체가 애한테 폭력임. 이해못하면 지나가든가.
그렇게 치면 당신이 살면서봐왔던 좋은기억 추억들(머 한번도 난 그런기억이이나추억이없다라고말할수도있지만)을 당신의 다음세대들에겐 보여주지도 않고 끝내버리는 무서운 창조주가되겠네요 이대로멸종해가는게 옳은 선택이라고요? 본인의 선택을 마치 모두가 그렇게하길바라는 생각은 몹시 좋지않은 생각입니다. 오직 인간만이 이지구에서 하늘을 쳐다보고 우주를 보고 그안에무엇이있는지 궁금해하며 우주의 기원등을 알아내려고 하고있습니다. 그렇다는건 인간이 태어난 이유가있지않을까요? 단지 남들보다 돈많이벌고 섹스더많이하고 늬들보다 내가 더뛰어나 자랑만할려고 태어난건 아니라고 저는 봅니다.
@@yiuyui59 우월주의에 빠진 건 내가 아닌것 같은데...? 대체 말하는 내용 안에 모순이 얼마나 그득그득한지 본인은 알까, 좋은 시간도 결국 미화되어 남은 기억임. 그게 흔히 말하는 추억이 되는거고. 사람들이 추억타령하면서도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갈래?"하고 물으면 "아니"라고 대답하는 것만 봐도 답 나오지 않나..? 내 말이 강요처럼 들리는 건 맞는데, 애초에 낳지 말라고 해도 낳을 사람은 낳으니까 걱정 마쇼. 그리고 좋은 추억, 우주의 신비, 태어난 이유 이딴 대가리 꽃밭 주장은 개인적으로 진짜 싫어하는 단어들인데...등따시고 배불러야 할 수 있는 말들임. 아무리 부모가 원해서 낳아 놓은 애들한테라도 현실에 치여서 나하나 건사하기도 빡센데 앞에서 좋은 추억, 우주의 신비, 태어난 이유 이따구로 말해보쇼. 좋게 말해 도를 아십니까? 취급일거지. 막말로 쥐어 터지지나 않으면 다행일 겁니다. 그런 의미로 자손번식을 선택하신 분같은데, 자손 번식 포기한 사람의 개소리는 개짓는 소리네 하고 지나가시고, 저 대신 열심히 배우자 설득해서 낳으시고 잘 키우십셔. 육아 동참 좀 하시고요.
진짜 이해가 안 되는 댓글인데, 저출산이 어느 한쪽에 유리하고 어느 한쪽에 불리하게 서술할 수도 있는 문제인가요?? ;; 0.6대 저출산은 국가 소멸 위기의 매우 위험하고 부정적인 신호예요. 우리가 늙었을 때 생활보장, 복지가 불투명해지고 새로 태어날 아이들이 엄청난 부양부담을 겪게 된다는 얘기에요.
저출산 관련 댓글들 보면 다들 "한국인은 눈치보고 비교하는 미개한 문화를 가져서 애를 안 낳는 거야", "페미니즘 때문이야" 등 감정에 치우친 비이성적인 공격만 서로 해대는데, 저출산은 고도의 경제 성장으로 인한 자연스러운 현상이므로 누구의 탓도 아니라는 논리적인 결론, 거기에 이를 해결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까지. 멋진 영상입니다
아이 낳는게 직업이 된다면 '출산' 자체는 어느정도 해결이 될 수 있겠지만 '양육'의 문제로 가면 많은 문제들이 생겨날 것 같습니다. 아이를 낳는 일은 낳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20년간 키워내야하는 더 큰 과제가 있는데요, 20년간 하나의 사람이 태어나 자라면서 정체성과 성격을 형성하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은 부모의 관심과 사랑입니다.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한 수단으로 아이를 낳게 되면 낳은 사람 또한 '아이=돈'으로 인식하게 될 것이고, 태어난 아이 또한 자신의 존재를 돈으로 환산 가능한 재화일 뿐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사람이 자라남에 있어 충분한 사랑과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자기존중감을 갖지 못하는 어른으로 자라나면 수많은 사회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인류 소멸도 분명 걱정해야할 문제이지만, 예전보다 현저히 적게 태어나는 이 아이들이 뒤집어진 인구피라미드 속에서도 현명하게 이 사회를 이끌어갈 사람들로 잘 자라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자신을 닮은 후손을 길러내고자하는 욕구는 인간의 본능적 욕구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욕구를 해결(출산)하기 위해 경제적으로 감수해야하는 것(양육 비용, 경력 단절, 등)과 그로 인해 포기해야하는 것들이 많아지고 가정에서의 행복도가 떨어진 것이 그 욕구 하나쯤 인생에서 포기하고 살도록 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과거에 처럼 대가족으로 살며 조부모님이 늘 곁에 있으며 육아를 도와줄 수 있는 상황이 아니기에 오랜 돌봄으로 인한 육체적 피로도 상당합니다. 경력 단절로 겪는 피해를 최소화하고, 경제적인 지원과 돌봄 인력의 지원을 늘려서 부모들이 경제력 타격과 체력 타격이 최소화된 상태에서 자녀 양육으로 느끼는 행복만 최대한으로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어 '아이=행복'으로 인식하게 된다면 상황은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14세 학생입니다. 영상잘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오늘좀 느낀게 많은것 같아요. 출산을 복지로만 생각하는게 아닌 다른방법으로 생각하는게 좋았어요. 그리고 예전엔 저출산이 억울하기만 했지만(미래의 생활때문에) 엄청난 발전에 부작용이라 생각하면 나름 이해할수 있겠더라고요. 그리고 예전에는 데리모,인공수정 이런건 상상도 안했는데 다시한번 생각해 볼수있었어요 사실 다른 선진국도 이민때문에 인구가 유지되는거라 그래서 이민만 생각했는데 다른방법도 있다니 신기했습니다. 앞으로도 많이 영상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 + 많은 분들이 댓글을 남겨주셔서 도움이 됐어요 지금 댓글을 보면 공부해라, 공부에 모든걸 갈아넣지 말아라 이렇게 두 종류의 댓글들이 있는데 둘다 나름대로 맞는말 같았어요 그래서 전 일단 몇개월 간은 제 적성을 찾아보려고요 그다음에 적성이 있으면 그것으로 돈벌 방법을 공부하고 아니면 원하거나 주류인 쪽을 공부하면 됄것같아요 사실 허무맹랑한 소리이긴한데 뭐 노력해야겠죠 모두 조언 감사했어요
30대입니다 이민 가시는게 좋아요 부양자 피부양자 관계가 어마어마하게 역전될 터라 학생이 노동인구로 진입했을때 더욱더 가난해질겁니다 선택이 아니라 생존을 위해 이민 가세요 좀 잔인한 얘기지만 우리 역시 무한경쟁사회에 대해 지속적으로 강압을 받아왔고 가족이라는 공동체는 진작 무너졌어요 번아웃이라는 그로기 상태에 이르렀고요 베이비부머세대가 말한대로 공부 열심히 하고 살았는데 역설적으로 그들에게 듣는 말은 우리탓이래요 너희들이 애 안낳아서 나라가 망해가는거라고 모든 책임을 전가 합니다 진짜 질병이 따로 없어요 물론 그들 역시 마냥 살기 좋았던 시대는 아니에요 수많은 가정이 망가지기도 했었고 현재진행형이고 모두가 피해자인데 증오만 내뱉고 있는게 실정 입니다
@@zoodasamilly3191 저도 알아요 하지만 지금은 뭘 할수없어요 이민 비용이 너무 비쌉니다 이민은 투자 이민으로 갈탠데 몇억은 들고 제가 돈을 벌수있는상황도 아니라.. 부모님깨 말씀드려도 알어서 돼겠지 이러셔서 지금 고민이 많아요 나중가면 버는만큼 세금 내는 세상이 올텐데...
"저출산이라 나라가 망하는게 아니라 나라가 망해가고 있기 때문에 안낳는거다." 애초에 "저출산" 을 사회적 문제의 "원인" 이 아니라 사회적 문제의 "결과"로 봐야 하는데 자꾸 "저출산이 문제"라는 프레임만 씌우면서 무턱대고 낳으라고만 하니까 문제가 해결이 안되는거라고 봄 현재 지구의 인류는 과도하게 많고 그 경쟁속에서 출산을 하기에 적합한 환경 (안정된 주거지와 충분한 돈)이 해결되지 않은 사람들이 결혼과 출산을 포기하는건 이성적인 생명체의 자연스러운 선택임. 그렇게 몇세대 동안 인구가 줄어들면서 여러 사회적 문제를 겪어야만 부랴부랴 문제를 개선할 방안들이 나오고 그러다보면 자연스럽게 출산율이 늘어나게 될거라고 봄. 그럼 그걸 출산율이 줄어들기 전에 미리 방지하고 해결하면 되지 않냐? 고 하는데 그 키를 쥐고 있는 기득권 층이 자신들의 이익이 줄어드는걸 자발적으로 택하지 않기 때문에 결국 사회문제가 될 정도는 되야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바뀌게 되는것
21년도 1년 저출산 예산 14조라고 하더군요... 그냥 아이 한 명 낳을 때마다 5000만원씩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준다 칩시다 한달에 태어나는 아이가 2만명이어도 5천만 x 2만 해봐야 1조입니다. 12달이면 12조원이네요 어라 21년도에 14조 썻다매??? 2조가 남네?? 14조는 어디로 갔을까요 묻따 5000씩 줄 수 있는 돈인데 애 둘이면 1억 생기는데 나같음 당장 애 낳음
부작용이 아니라 순작용이라 하는게 맞겠네요 인류전체로 보면 한정된 자원을 블랙홀처럼 소비하면서 인구가 끝모르게 늘어나기만 하는 사회는 마치 계속 증식하다 모든 자원을 사용하고 자멸하는 암세포와도 같으니 근데 그 순작용으로 먼저 소멸하려고 나서는 세포가 한국이 되어버렸고 그리고 출산자체가 보통 보살필 가족구성원없이 혼자 할수가 없죠 동물마냥 그냥 기르기만하는게 아니라 잘키우는게 더 중요한데 부모자식뿐인 핵가족으론 셋만 넘어가도 가족전체의 삶의질이 달라지고 반드시 애를 봐야하는데 보통 여성이 출산으로 애를 봐야하니 어지간히 잘벌고 능력있는게 아니라면 경제활동을 포기해야죠 포기하지않더라도 셋만 출산해도 몸조리까지 1년이상 경제활동이 단절되고 핵가족 남성은 구조적으로 여성과 가정을 가장으로서 당연히 책임져야만 하고 근데 요즘 가장이 혼자 벌어서 가족4명을 옛날처럼 책임지면서 일가족의 삶의질을 보장할수가 있는지는? 결혼도 결혼을 하려면 동거할 집이 있어야 하고 자가는 고사하고 결혼 적령기인 20대는 구조적으로 당연히 대부분 거지고 열심히 살아서 취업하고 일해도 평범한 청년들은 30대에도 성실하게 돈모은 사람만 전세금이나 겨우 마련할까 말까 평범한 가정에 태어나 열심히 살아서 빨리 취업하고 아끼면서 각자 돈모아서 전세마련하고 혼수 마련하고 조촐하게 시작하면 여태아끼면서 저축했을때를 가정한거니 아이 단 하나 잘 키우려해도 또 아끼면서 꾸준히 저축하고 돈모아야죠 능력이 일반적이지 않거나 본가에서 지원을 받는다거나 하지않는이상 이게 한국사람들이 결혼과 출산을 하고싶어지기 위한 안정적인 전제일텐데 조건도 빡세고 그나마도 금속 수저물고 태어나서 아무문제없이 평범하게 자란가정에서 악조건이 없을때를 가정한 형편좋은 이야기 본가의 지원은 고사하고 양가의 부모를 지속적으로 책임져야한다면? 특히 요즘은 저출산으로 외동이나 2형제자매의 핵가족이 많아서 부양의 부담이 더욱 힘들죠, 부모가 병이나 치매가 있다면? 당사자들에게 병이나 다른 문제가 있다면? 만약 한가구가 전세사기를 당한다면? 만약 자녀가 있다면 그 자녀들의 미래가정과 출산도 불투명해지는건 당연한 일. 사기당한 저축이던 전세 대출금이던 수천만 수억 빛이 몇 년치 연봉으로 달려있는데 자녀가 없는 가구라면 쳐돌지 않는 이상 출산생각은 하지 않을 것이고 자녀가 있다면 그 가구는 바로 몇년치 저축이 빛으로 달린 흙수저 집안이 될텐데 가난을 대물림 받은 자녀의 시기별 출산활률 또한 당연히 낮아지겠죠. 확실한 수치인지는 모르지만 전세사기피해자70%가 2030세대라하고 조사결과 전세사기피해라고 정부에게 인정받은건만 1만5천건, 전세보증사고건은 2만6천건을 돌파했다고 뜹니다. 짐승마저도 지능이 높다면 생존과 삶이 보장될때 출산과 관계를 하는데 결혼 적령기의 솔로나 가임기의 부부가 저걸 당하면 짐승도 아니고 성숙한 성인 항쌍이 코앞에 닥쳐온 미래에도 향후 몇년간 출산 생각이 날까요? 그 뿐 아니라 각종 사기나 범죄도 마찬가지며 현행법과 금융범죄의 처벌은 수지타산이 매우 좋아서 범죄예방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수준 공직자가 세금을 탈세하고 나라에 큰 금전적 손해를 끼쳐도 경제사범은 가벼운 범죄니 아무리 악질적이고 피해금액이 커도 10년은 고사하고 몇년의 징역으로 책임질 수 있는 사회가 계속 같은 모습인건 너무도 당연한 일이죠. 나아가 이념과 정신질환 문제도 있죠 . 결혼 적령기와 가임기 남녀가 한쪽은 잠재적가해자 한남거리는 여혐피해망상 80만 여성시대 회원이고 한쪽은 한녀p싸개거리는 여혐 디씨레기라면? 그런 미숙한 사람들이 만나서 몇명을 낳아 기른다 한들 그거대로 필연적인 사회문제고 과연 서로의 성향과 이념을 직간접적으로라도 확인하고 그들이 이어져 출산을 할지도 너무나 의문스러운 일. 사회를 지탱하는 지능이 높거나 정신적으로 성숙한 사람보다는 지능이 낮거나 아직 정신적으로 미성숙한 사람이 필연적으로 서로 더 영향을 쉽게 받고 타인의 흐름에 휩쓸리기 바쁜데 정치인은 표를 위해 모든 성별을 위한 정책이 아니라 특정성별을 위한 정책으로 의도적으로 갈라쳐 표를 끌어오려는 선동을 지금까지도 잘써먹고 있으며, 온라인에서 여론으로 활동하는 가임기 무렵의 젊은 국민들은 대부분 보기좋게 휩쓸려서 중학교어린이부터 서울대 여대 중졸고졸 중년 여성남성까지 과반수의 인터넷 여론을 형성하고 그게 다시 확산되길 반복중 경제적 문화적으로 출산을 장려하는 장치가 사라진걸 넘어서 아예 박살내고 방해하는 수준 지금보다 살기힘든 과거에 살기 힘들어도 출산율이 지속된것은 과거에는 결혼과 출산으로 대를 유지하지 않으면 삶이 지속될 수가 없기 때문 밥짓고 빨래하고 옷짓고 바느질하고 청소하고 씻고 씻기고 아이를 먹이고 가르치고 집안일은 몹시 고되고 힘든일이었고 남성의 노동력이 필수적이며 늙으면 자식의 도움없이 살수가 없으며 자식을 많이 낳으면 그대로 대가족이 되어 집안일이 줄어들기 때문에 여자가 마냥 손해보는것도 아니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자식이 없어도 풍족하게 살수있는 여식이라 해도 오히려 살기 편하니 더욱 결혼과 출산이 편했을것이고 산지가 많고 길도 험하고 위험하니 떠돌이생활이나 지역간 이동이 몹시 고되고 힘든일이고 마을사람들은 거의 한평생 그동네 가족과 면식이 있을 것 이며 어느 한가정이 자식을 낳으면 대가족이되어 남은 구성원과 마을공동체가 아이를 가르치고 보살필 수 밖에 없었을 것 이는 문화도 없는 짐승들도 다 출산을 하고 개체수를 늘리는데 채널주인 말마따나 출산이 여성에 대한 문화적 가스라이팅이아니라 생존과 직결되는 문제였으며, 발전한 사회에선 가족구성원을 줄일수록 유리하고 아파트와 도심에 인구의 50%가 몰리고 아예 결혼조자 하지않는 1인가구가 삶에 있어 오히려 유리해진 한국에 이르러선 출산이 마치 애완동물을 기를지 말지 선택하는것과 같이 생존에 불필요한 문제, 나아가서 한국에서는 경제적 문화적으로 생존과 물질적 정신적 삶에 질에 위협이 되는 선택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벌어지는 필연적인 결과라고 추론합니다.
정말 잘 정리해 주셨네요 너무 공감됩니다 ㅎㅎ 마지막에 국개의원이 출산 복지정책을 제대로 시행안하고 뒷돈만 챙겨먹은 문제와 마음을 열지 않는 국민들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역시 일단은 국개의원들이 일을 제대로 하는게 먼저라는 생각이 드네요 마음을 여는건 그 다음 단계 ㅋㅋㅋ
집값은 시장에 충분한 구매 여력이 있기 때문에 오르는 것이다. -> 아님. 자본주의의 가치 뻥튀기 현상의 부작용임. 대출이나 '전세->전세금으로 주택 구매->또 전세를 내서 또 구매' 같은 사이클이 돌면서 실제 존재하지 않는 가치가 계속해서 불어나고 가격을 계속 올리게 되는 악순환이 생김. 이런 사이클이 필수품에 적용되면 정작 필요한 사람은 사지도 못하게 되는 현상이 생김. 자본주의 시장에서 나타날 수밖에 없는 부작용이고 막을 방법은 정부의 개입뿐임. 언급한 목적으로 집을 구매하려는 사람에게 대출을 제한하던지. 전세도 앞서 언급한대로 뻥튀기하는걸 허용하면 결국 집값이 하락하기 시작했을 때 도미노처럼 무너짐. 전세금 주세요 해도 줄 돈이 없음. 최근에 전세 사기 늘어나는 이유가 다 이런 배경이 있는거임. 새로 산 건물을 전세를 줘서 그 돈으로 전세금을 돌려줘야 하는데 집값이 내리고 전세값이 내려서 줄 돈이 없음. 리스크 대비 없이 "집값은 무조건 우상향 곡선이다" 라는 허황된 믿음 하에 일어난 참사지. 이제 인구도 줄고 세대가 바뀌면서 부동산 불패 신화를 믿는 사람이 줄고 있음. 집값이 내려서 전세금 돌려줄 돈 없음. 금리도 계속 올라서 대출받아서 집 산 인간들도 낭떠러지 앞임. 집값 뻥튀기는 이제 한계에 도달했고 우러전쟁이 극적으로 빠른 시일 내에 끝나든가 하는 대호황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터지게 되어있음.
대한민국은 손가락질을 피하면서 살아가야 하는 사회 같아요. 급격하게 성장하면서 잣대를 들이대는 문화가 심해졌고 그 잣대를 피하면서 살아가야하는데 출산을 하게되면 그 잣대의 카테고리들이 갑자기 나 자신에게 너무 많이 생성된다는 거죠. 워킹맘,학부모,맘충...등등 딱 한단어로 수식되진 않아도 더 많을거에요. 애 한면 갖는다고 저렇게 많은 부정적인 단어들이 나에게 붙는다면 당연히 애를 낳는것이 두려워집니다. 단순히 몸이 망가지고 돈이 없어서가 문제가 아닙니다. 사회적 시선들을 무시할 수 없어요.
영상 잘봤습니다~ 현재 저출산의 문제중 남녀젠더갈등도 있어서 그부분도 확인해보면 좋을거같고요~ 코로나 영향도있다고 봐야해요~ 20대가 연애 안하고있는 통계가 70퍼라니 말다했죠~ 연애도 안하는상황에 결혼?출산? 택도없죠~ 현재 정부에서 국개들은 이문제를 심각하게보지도않고 계속 갈라치기만 하고있으니 앞으로 저출산은 더 떨어지게될거라고보고있어요~
상대적 박탈감이 2030 세대에게 더 다가올 것 같은데 이제 흑수저는 위로 올라가기 힘든 계층적 사다리가 공고해짐 .. 일지리부터 시작해서 아파트 가격까지 . 예전에는 성실히 일하면 그래도 잘 살 수 있을거란 희망이 있었음. 지금은 그냥 포기하는 세대임 n포세대를 넘어 연애마저 안하니까. 저출산은 돌이킬 수 있는 데드라인을 넘어선 상황임. 이제 받아 들일 수 밖에 없음. 10년 후면 저출산으로 인해 없어지는 어린이집 소아과처럼 나라 자체가 서서히 가라앉을 것 같음.
초반 저출산의 원인(성욕이 피임으로, 혈육과 가족 중심의 출산문화가 개인적 삶 중시 문화로 막혀버린)쯔음엔 제가 오래전부터 생각해왔던 거랑 너무 비슷해서 놀랐습니다. 하지만 일반 원인분석은 어느정도 논리적인데 반해 해결 방안은 다소 급하게 마무리하는 느낌이라 크게 동의하긴 좀 어렵네요. 미혼모 정책이나 뭐 이런것들은 어느정도 동의하겠으나 나머지는 ;;; 대리모 정책? 인공자궁? 이 채널 처음이라 그런데 블랙코미디 같은거죠? 원인은 인류적인데 해결책이라고 제시한 방법이 필요한건 일부국가인거에 대한 문제와 국제사회 갈등은 어찌할? 인간은 인간다울때 인간인거자나요? 불편한건 순간이니 받아들여라? 음.... 중간쯤에 왜 아시아의 4마리용들만 저출산 문제를 격느냐에서 국소적 원인을 다시 밝혀야지요. 부작용을 해결하는 방법이 그렇게 기계적이고 물리적일 경우 근본적 해결은 안되고 또다른 부작용만 늘어나는 사회 현상 많이 보셨잖습니까? 급격한 경제발전에 부작용중 하나가 극도의 효율성, 경제성에 포커스된 인간성 상실, 이것이 대물림되는 교육과 사회적 문화가 더 큰 문제인데 이걸 지적하지 않으니 이에 대한 해결책이 안나오고 '없어? 그럼 찍어내!'식의 문제해결이네요(이과셨나?). 채널명이 현대사회 설명서인데 인문학적 통찰의 결말이 적어도 이 영상에선 부족해 보여서 아쉽습니다.
인문학적 통찰을 요구하는 것은 맞는 말씀인것 같지만 그래도 전 댓글님보다는 영상의 의견에 손을 더 들어주고 싶네요. 기본적으로는 현대 사회 자체가 저출산일 수 밖에 없다는 메시지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경제논리에 치우치며 인간성을 상실한 교육, 사회적 문화는 저출산을 가속화 하는 역할일 뿐이고, 이 문제가 해결되더라도 인구문제 해결은 어려울겁니다. 살아가는 사람들의 행복에는 많은 기여를 하겠지만요. 영상에서는 원래도 출산은 불리한 행위였는데 1.성욕 2.문화로 이것을 유지하고 있었고, 현대 사회에서는 더이상 이것들의 메커니즘이 동작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인문학적 통찰로 위 두가지를 다시 뒤집을 수 있을까요? 올바른 해답을 제시할 수 있을까요? 억압을 해답으로 제시하지는 않을까요? 어떻게 보시나요? 저는 그런 의미에서, 불편해하지 말고 마음을 열자라는게 오히려 적절한 해답일수도 있겠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억지로 메커니즘을 복구하려는게 아니라, 기존의 사회 흐름을 인정하고 새로운 방법을 찾는 것이니까요. 다만 강하게 제 의견을 주장하려는 것은 아니니 좋은 의견이 있다면 말씀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user-qf8kp4vb7f 서구권을 예로 들지만 서구권에서 출산률 장려 정책으로 가장 핵심적인 "동거인 제도"를 영상에서 제대로 다루지 못한 다는 거 자체가 겁나 얕은 지식으로 영상 만든 겁니다. 서구권에서 저출산 문제에 가장 큰 해법으로 제시한 게 동거인제도고 나라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혼인 없이 애를 키워도 혼인한 사람들과 같은 제도적,행정적 지원을 받습니다. 우리나라는 미혼 부부가 애를 키운다면 애초에 그런 지원 자체를 받을 수가 없고요. 거의 미혼모에게만 지원책이 있습니다. 지금 저출산의 구조적인 문제 자체가 90년대에 대대적으로 행했던 1명만 낳아서 잘 기르자 켐페인으로 애를 많이 낳는 것 자체가 죄악이라는 식으로 어린 애들 뇌리에 쫙 인식을 깔아 준 게 가장 큽니다. 거기에 남아선호 사상 없앤다고 남자 애들은 키우면 ㅈ된다는 식으로 딸하나만 낳아서 잘 키우자 캠페인 까지 벌였죠. 그런 사회적 저변에서 성장한 세대가 과연 애를 낳고 싶어 할까요? 아닐까요? 물론 그 이전에 혼인률 자체가 개박살 났다는 것도 한몫 하죠. 단칸방에서 시작해도 결혼 해서 가정 이루게 인식 전환이 이루어 져야 하는데, 아파트 분양 받아서 시작하지 않으면 정상적이지 않은 결혼인 것 처럼 보는 사회적 시선 부터가 가장 큰 걸림돌입니다. 2030 혼인률 자체가 90년대 80%대에서 지금 30%대 정도로 개박살이 났는데, 혼인률을 올리는 게 먼저지 무슨 되도 않는 이상한 내용 씨부리면서 출산률 어쩌고 하는 것 그냥 헛발질이죠.
@@gaon1405 저랑 다른 주장을 하는 것 같으면서도 비슷한 생각인 것같기도 하고 애매하네요. 그냥 개별적으로 의견 드려보겠습니다. 1. 동거인제도 지원은 결국 영상에서 언급한 복지와 의식개선의 구체적인 실행 방법일 뿐입니다. 즉, 핵심으로 안 다룬 이유는 동거 제도가 핵심이 아니라 동거제도가 포함하고 있는 '복지 개선' 과 '의식 개선'이라고 생각한것 같다고 느끼네요. 이 조건을 만족한다면 동거인 말고도 많은 방법이 있다고 얘기한거고요. 2. 저출산의 문제는 애를 낳는게 죄악이다라는 인식을 깔린게 큰 문제다라는 말은 동의합니다. 3.혼인률 자체를 올리는게 중요하지 뭔 헛소리냐, 라고 하셨는데 혼인률, 출산률 자체가 박살난건 우리나라가 선택한 고성장의 댓가라는게 이 영상의 전제입니다. 즉, 우리나라가 사람을 갈아넣어서 반도체, 자동차와 같이 달러를 버는 분야가 생겼다는 겁니다. 근데 앞으로 다른 전략을 취할 수 있냐? 이 영상은 부정적으로 보고 있죠. 우리나라는 경쟁력을 유지하려면 사람을 갈아넣는 전략을 바꾸기 어렵다는 겁니다. 혼인률을 올리는게 먼저라고 하셨는데, 이 영상은 그 혼인률을 올리기 위해서는 우리나라 성장전략이 바뀌어야 하는데 그게 불가능하니 닥치고 애를 만드는 전략은 뭐든 하자라고 요약할 수 있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는 님께서 언급하신 요소들은 전부 영상에서 고려되어있습니다. 그렇게 얕은 영상이라고 느껴지지 않네요
하나 낳고 출산 계획 멈췄다. 직장 새로 구하려니, 학원 뺑뺑이 돌려야하고, 초딩 저학년 방학 동안 방치되는 시간이 길다. 아무리 돌봄 늘봄 떠들어도 아픈애는 결국 엄마품이다. 회사 눈치 보이고, 결국 경력단절의 연속일 것이다. 근본적 해결이 무엇인지 알면서 외면하는 것이 저출산의 결과다.
저출산을 해결한 나라는 없음. 저출산 문제를 겪은 모든 나라는 이민이라는 제도를 통해 그 숫자를 겨우겨우 셋팅한거라 봄... 결혼이 출산이라는 문제 즉 혼외출산이라는 시선이 개선되어야 할 문제임에는 틀림없지만... 지금의 청년들은 자신의 생존의 어려움을 겪는 사회라고 봄. 청년들의 일자리와 빈부겪차를 해소해야함... 아이를 키움에 있어 상대적 박탈감은 둘째 셋째를 더 이상 가지지 않는 문제로까지 이어짐.
매달 5~30만원 자동수익 평생 만드는법
ruclips.net/video/Vqrp6idd3G4/видео.html
※오타수정※
05:52 태국→대만
좀 급하게 만들다보니 대만인데 태국으로 잘못말했네요
더 꼼꼼히 보고 올리겠습니다😂
영상 너무 쉽고재밌습니다. 구독자10만 1달안에 찍으실듯요!
뭐 태국도 초저출산 고령화여서 틀린내용은 아닙니다ㅋ
태국 노인비율 14프로 합계출산율 1.0....
저는 이 문제에 대해서 조금 다른 시선을 갖고 있습니다. 출산율을 떠나 남녀가 연애조차 안하는 게 더 심각한데... 예전에 길거리에서는 끊임없이 사랑노래, 드라마는 애처로운 사랑이야기였고 지역 중심가가 있어서 그곳을 추억삼아 사랑이 싹텄죠. 시간이 없어서 더 적고 싶은데 본질만 이야기하자면... 출산에 관한 가스라이팅은 원래 젊은이들의 사랑이 만연해야하는 문화가 꽃피워야 하는데 가난할 수밖에 없는 청년들이 사랑을 속삭일 곳이 너무 없습니다. 로마나 피사, 파리, 에딘버러에 들판에서 서로 껴안고 키스하고 웨딩드레스 입고 밤새 걷거나... 너무 많이 봤고 심지어 중앙 아시아에서는 서로 배구를 하며 전화번호를 교환하는걸 보기도 했어요! 우리나라는 그렇게 사랑에 목메던 각종 문화와 분위기가 사라진게 크다고 생각합니다.
횡설수설했네요. 아무튼 잘 보았습니다.
금욕을 해야하는 이유 임
남자들이여 야자랑 야스할때 사정하지 마라
어쩌다 보게 된 영상인데..
해결책 부문에서
최근에 예능에서도 유명인이 미혼으로 애를 낳았다는데 부정적인 시각이 많았잖아요
근데 그렇게 저출산이 걱정이고 문제라면 그런 부분을 부정적으로 볼게 아니라 응원해주는 게 맞다 생각했거든요
평소에 비슷한 생각을 했어서 영상으로 보고 놀랬어요! 잘 보고갑니다
네이버나 구글에 "출산율 부동산가격 그래프" 검색해봐라. 그럼 진실을 알게될거다.
이런영상 만들려면 적어도, 부동산 가격 변동 그래프랑 출산율 변동 그래프를 비교는 해봐야할거아니냐. 언론을 장악한 건설사들이 부동산가격때문에 출산율이 떨어지는거 숨기려고 빈부격차니, 급격한 경제성장 탓이니, SNS탓이니, 허영심 탓이니 하며 국민들을 탓하고 또 이념갈등까지 부추기고 사회탓으로 돌리고있어. 하지만 부동산가격 그래프랑 출산율 그래프를 비교해보면 정확하게 일치한다. 부동산 가격이 폭등하면 출산율이 폭락하고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소름돋을정도로 일치한다. 언론을 장악한 건설사들이 자신들의 탐욕으로 인한 피해를 숨기기위해 여론을 선동하는 중이야.
저출산은 정치인들이 똥줄타는 소식이고
정작 우리는 미래세대가 얼마나 창의적으로 안락하고 행복을 추구할수 있는지 그것에 온 정신을 기울여야 합니다
아이는 소모품이 아닙니다 더이상 정치범들에 놀아나선 안되겠습니다
본질은 시민들의 지능이 높아진게 맞는데 댓글들 핑계 엄청 하네 ㅋㅋㅋ
예전에는 아이를 낳고 기른다는게 얼마나 힘들고 고된일인지 모르고
일단 냅다 사랑하고 임신했을뿐임
예전엔 피임안하고 대책없이 섹스해서 애낳고
일단 낳았으니 키운거지 돈있고 집있고 형편있어서 결혼하고 애낳은게 아님
본능대로 사랑하고 임신하고 하는거지
그래서 발전못한 나라일수록 출산율이 높은거고 다른 선진국들도 점점 낮아지고 있음
아직도 높은이유는 인구가 너무 많아서 그걸 모르는 사람들 비율이 아직 높아서 그런거지
실제로 출산율 높은 나라들 보면 대책없이 성교해서 임신한 비율이 높음. 비혼출산아동같은거.
결혼도 안하고 애부터 낳는거지. 그 애들이 어떻게 자랄까?
본질은 시민들이 똑똑해져서 출산이 얼마나 손해보는 행동인지 깨달은것 단 하나임
나머진 다 핑계임 핑계
누가 뭔 핑계를 했는지는 모르겠고, 본질은 여성 취업율임
@@mobious7 개소리하네 옛날 여자들이 오히려 더 못살았는데
@@kaysis1357 옛날 여자들이 취업률 높은데 못살았다고?
그럼 뭐함? 7월에 익명출산제 시행되면 나가린데.
정곡을 찌르는 댓글이네. 사회적인 안전망 속에 못 들어가고 출산육아를 하는건 상당히 고된일이다. 특히 비교문화 심한 한국에선 더 그렇다. 그렇게 다들 안전망 속( 안정적 화이트칼라 정규직, 월세 전세 아닌 내집)에서 결혼하려고 하다보니 이질감이 생긴것. 인간이라는게 참 간사하다 공동체라는것도 결국 누군가의 희생에 의해 굴러가는것인데 다들 희생하면 바보고 못배운놈, 사회반항아라는 이미지 씌워버리니까 다들 희생은 안하려하고 안전망속에만 들어가려고 하는것
미국인데… 여기 애들 많이 낳아요… 둘 기본.. 일단 애들친화적이고 가족 아이 문제나 아이 등원.. 이런거 엄마 아빠 유연하게 가능함;; 4시에도 아빠가 데리러오고.. 재택근무도 많고.. 심지어 미국에서 한국은 왜 애를 안낳냐고 걱정하는 미국 교수님… ;; 애낳고 행복한 가정 꾸리는건 너무 당연한 기본값임. 그리고 이게 인간 DNA에 새겨진 본능 아닌가. 한국은 특이하게 본능을 거스를 정도로 애를 안낳는 엄청난 국가라는거.
한국은 4시에 엄마 아빠가 애 못데릴러가고 재택근무도 적고, 야근에 독박육아에...삶의 환경이 다릅니다. 미국이랑 다르죠
@@sunaekim6339 네 그래서 한국도 근무환경을 유연하게 개선하고 인식도 바뀌어야 하는데 돈주는데 왜 안낳냐고만 하니 답답해서요. 제가 한국에서 키우다 와서 그런지 분위기가 너무 다르네요.
한국 : 개개인의 행복한 삶
실례지만 인종차별은 별로 없나요?
@@lee0701kara 저는 인종차별 못느꼈어요 여러인종이 많은 지역이라.. 그리고 여기는 아이들에게 굉장히 관대하고 친절해요. 어딜가든 항상 인사해주고 웃어줘요
100%는 아니지만 여러가지 부분에서 제가 생각한 부분과 일치하는 게 많네요. 상대적 심리적 박탈감이 아주 큰거 같습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등 모든사람들의 최고의 순간을 담은 한장 한장이 보는사람들로 하여금 남들은 다들 이렇게 화려하고 호화롭게 좋은거 누리고 사는구나 하고 생각하게 만들죠. 특히 젊은 사람들일 수록 더 그런 생각이 심한거 같아요. 아직 사회경험이 적고 판단력이 확립되지 못한 상황에서 좋은거만보고 눈이 이미 올라가 있는거죠. 대출을 해서라도 좋은 명품갖고싶고, 좋은 아파트에서 살고싶고, 아이에게 좋은거 해주고싶고 하는 마음들... 말씀대로 급격하게 선진국이 되면서 주위에 부자들은 많아지고 다들 뱁새가 황새 쫒아가듯이 거기에 따라가지 못하면 루져가 되는거 같고. 하는 그런 상황이 이 나라를 이렇게 저출산으로 몰고 가는게 아닌가 합니다. 이미 알거 다 아는데 옛날처럼 외벌이 하면서 분수에 맞게 살라는 건 말이 안되겠죠? ㅎㅎㅎ
복잡한 문제를 잘분석하신듯.
개인적인 생각은 그냥 애를 원하지 않는 세대인듯.솔직히 부모님처럼 아이 낳은 죄로 평생 무한 희생과 책임을 지며 살기가 두렵죠.다 키워도 자식들이 본인선택이라며 예전처럼 감사해 하지도 않고.ㅋ 또 출산이란 행위자체를 동물적으로 극혐하는 청년 부류도 있고 출산에 대해 비관적인 인식이 많아짐.
이게 맞음. 20대 여잔데, 단순히 임신과 출산과정이 두렵고 무서움. 1순위가 ‘나’이기 때문에 내 몸을 버리면서까지 애를 낳을 risk를 만들고 싶지 않음. 그리고 임신기간+몸조리기간동안의 내 시간이 더 아까움
@@digd9390성형수술비율 세계1위 한국여자들은 피부괴사, 함몰 등 위험을 감수하고 미용을 목적으로 양악, 안면윤곽 수술을 하고 OECD 낙태율 1위로 임신중절 수술의 후유증, 위험은 감수함.ㅋ 자기연민, 나르시즘으로 점철된 존재들임.ㅋㅋ 이런 인간들이 엄마되서 낳음당하고 양육당하는 인간들이 제일 불쌍하다. 그냥 한국여자들 전부다 무출산 했음 좋겠다.ㅋㅋㅋ
@@digd9390그게 너는 맞는데
니 생각이 맞는건 아님
그런 너 조차 이스라엘처럼 여성징집하면
1순위인 '나'를위해 군면제로 출산을 택할거잖아
즉 니가하는 소리는 적어도 저출산의 원인은 아니란거지
거품방지로 여성징집은 나도 반대 함
걍 희생하기싫어..내가 왜 몸 정신망가지면서 애를낳아야함?이유가없어
그냥 이런 세상을 보여주는게 의미가 없음 귀찮고
딱 정리하면 출산률 낮은 이유는 인간이 너무 똑똑해지고 이기적이게 돼서 그럼
내가 애 낳으면 나한테 해가 되는데 뭐하러 낳음
애가 너무 이쁘고~ 모성애가 어쩌구~ 하는게 다 거짓으로 느껴지기도 해
인간이(내가 전세대보다) 똑똑해지고
사회적 기득권자들에게 일부다처제를 실시하면 해결됨 ㅋㅋ
급격한 경제 성장
빈부격차로 인한 상대적 빈곤
타인과의 비교
성공에 대한 강박
돈 버느라 육아에 여유가 없음
덕분에 퀄리티 높은 영상 잘 봤습니다
네이버나 구글에 "출산율 부동산가격 그래프" 검색해봐라. 그럼 진실을 알게될거다.
이런영상 만들려면 적어도, 부동산 가격 변동 그래프랑 출산율 변동 그래프를 비교는 해봐야할거아니냐. 언론을 장악한 건설사들이 부동산가격때문에 출산율이 떨어지는거 숨기려고 빈부격차니, 급격한 경제성장 탓이니, SNS탓이니, 허영심 탓이니 하며 국민들을 탓하고 또 이념갈등까지 부추기고 사회탓으로 돌리고있어. 하지만 부동산가격 그래프랑 출산율 그래프를 비교해보면 정확하게 일치한다. 부동산 가격이 폭등하면 출산율이 폭락하고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소름돋을정도로 일치한다. 언론을 장악한 건설사들이 자신들의 탐욕으로 인한 피해를 숨기기위해 여론을 선동하는 중이야.
독일은 우리보다 더 급격하게 성장했는데 출산율 괜찮음
그냥 다 차지하고 묻고 싶음 왜 애를 키우고 싶음?? 그냥 진심 아이를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강아지 키우고 싶다는 생각 정도로 밖에 안들음 집값 젠더갈등 sns 다차치하고 왜 키우고 싶음??
대부분 이런거 물으면 윗세대도 했으니까 or 우리의 본능이니까 라고함
정말 그냥 성욕 다제외하고 우리에게 “아이”를 키우려는 욕구가 있는지 궁금함
왜 키우긴. 종의 번성을 위한 유전자의 본능이지.
니말대로면 그 많은 생명체들이 왜 짝짓기하고 새끼를 낳음?
니 유전자에도 있음. 니가 머리가 빠가라 여기저기서 선동당해 모르는 거지.
이뿐인가? 출산은 국가 구성원으로의 책임이다.
니가 누리는 인프라, 편의시설, 지원금 전부 정부에서 나온거고
그 정부가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구성한 거라는거 잊지 마라.
사람을 완벽하게 대체할 안드로이드 시대가 오기 전까진
인적 자원 자체가 나라의 본질이고 힘이고 무기다.
니같은 마인드로 애를 안낳기 시작하면
사람이 없어진 국가는 당연히 와해되는거지.
니가 누리는 인프라나 편의성도 다 사라질테고.
이렇게 쉽게 커뮤질 하면서 똥댓이나 싸지를 수 있겠냐?
군인 숫자 줄면 당장 북한에서 남한 점령함.
뭐 어느정도 버티기라도 해야 타국이 개입할 여지가 있지.
우크라이나 봐. 핵전쟁 날까봐 직접적으로 도와주지도 못하고
뒤로 장비만 지원해주고 있음.
사람이 없고 죄다 도망만 가는데 어떻게 막누?
니들은 화장할 돈도 없이 못생긴 쌩얼로 북한 주민들처럼 풀뿌리 캐먹거나
기쁨조 들어가서 돼지들 씨받이나 하겠지.
이뿐인가? 해외로 인신매매 엄청 당할 걸?
북한 상황 어려우니 전쟁 이후 국가 안정화 시키려면 돈이 많이 들지.
패악질은 일본 식민지 때보다 훨씬 심하면 심했지 덜하진 않을거다.
해외로 도주? 본국이 없는데 어느 대사관에서 니 권리를 보장하겠냐 ㅋ
국적 취득도 빡세고 뒤로 살인, 강도 등 각종 범죄의 대상이나 되겠지.
전문직들은 기술이 있으니 도주하면 그래도 시민으로 대우는 받을거다.
너는 해외에서 필요로 하는 생산적인 능력이 있니?
기초적인 국가시스템 이해도 없는거 보니 너는 애를 안 낳는게 맞다.
니 애기도 이기심으로 똘똘 뭉친 생각없는 무개념으로 클거 아냐.
이런 똥글이나 싸지르며 한국에서 살지 말고 걍 이민이나 가는게 어때?
개인적으로 저출산은 지방발전과 관련있다고 봅니다. 저출산에 대해서 말을 하는 사람들은 여자들이 임신과 출산을 하면 얼마나 불리해지고 얼마나 손해를 보고 그래서 안낳는다, 이거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요. 물론 이런 사람들이 남자고 여자고 점점 늘어가는 건 사실입니다만, 한국의 저출산이 문제가 되는건 낳고 싶은 사람도 못낳는 상황에 있습니다. 일례로, 1명을 출산한 부부들에게 출산 전, 아이를 몇명을 낳고 싶었는지를 물어보면 2명 이상이 나옵니다. 그러나 출산하고 나서 아이를 더 낳을거냐고 묻는 물음엔 1명으로 끝내겠다는 답이 많았죠. 출산을 왜 더 하지 않겠냐는 물음에는 현실적으로 생계가 막막하기 때문에 두명을 낳을 수가 없다고 말합니다. 그럼 그 부분이 해결되면 아이를 낳을 거냐는 물음엔 또 낳고 싶다고 말하죠.
아이를 키우는데 단순히 돈이 많아지면 아이를 낳는다? 이런 문제가 아닙니다. 물론 돈이 많아지고 넉넉하면 시터를 데려오든 어쩌든 좀 더 수월하게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방법이 지금보다는 더 생기지만 그게 출산율을 늘리는 본질은 아니예요.
우리나라 서울과 수도권의 인구는 전형적인 여초 상황입니다. 국가 전체로 보면 결혼적령이 남녀 비율을 볼때 남성이 여성보다 훨씬 높지만, 서울과 수도권의 비중은 남자 100대 여자 110일 정도로 여초 현상이 두드러집니다. 그럼 이 여성들이 모두다 허영심에 찌들고 서울의 문화생활과 풍족한 인프라를 누리를 것이 좋아서 여기에 머물러 있는 걸까요?
우리나라는 지방발전을 이야기 하며 대기업들을 지방으로 유치했습니다. 평택 삼성공장이나 현대자동차 광주같은 것들이 있겠죠.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세요.
그게 정말 여성의 일자리가 맞나요?
여성의 일자리는 서울에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수많은 여성들이 서울에 몰립니다. 지방에서 여성이 할수 있는 일은 자영업자 또는 공무원 말고는 거의 없습니다.
그런데 저출산을 이야기 하면서 아무도 이 부분을 꼬집지 않습니다.
지방에 일자리가 많아본들 남성의 일자리이며, 여성의 일자리가 아니기 때문에 여성들은 그 지방으로 내려가지 않습니다.
여성의 숫자가 부족하니 연애, 결혼이 부족하고, 결국 그런 지방의 일자리를 가진 남자와 결혼하면 여성은 일을 관두고 전업주부가 되던가 아니면 주말부부 식으로 살게 됩니다.
이것이 저출산의 본질입니다. 나머지는 사실 '개선이 된다면 더 빨리 좋아지는' 것들이고요.
문제는 이렇게 일자리를 찾아 여성들이 서울과 그 근교에 모였지만, 여기는 절대적으로 결혼 출산이 어려운 곳이라는 겁니다. 서울 출산율은 전국 최하위로 구마다 다르지만 0.4~0.5를 찍습니다. 전국 출산율 보다도 한참 밑이죠.
우리나라는 이미 발전을 해서 딸에게도 충분한 지원을 하여 대학교를 다 보낸 나라입니다. 그렇게 수천만원 돈을 들였는데 백수로 살고 싶은 사람이 누가 있을까요? 금수저라 노는 것 말고요.
여성의 일자라 + 남성의 일자리 + 아이 낳아 살기 괜찮은 집값 3개가 최소한으로 갖춰져야 하는데
서울과 수도권에서는 집값이 문제고
나머지 지역에서는 여성의 일자리가 없습니다.
지방포비아, 막연한 지방가스라이팅 때문이라고 하기에는, 그러면 지방의 주요거점도시에서 태어나 자란애들은 그 동네에 있어야 하는데 부산이고 대구고 광주고 할 것 없이 죄다 젊은 사람들 서울로 유출만 되고 있습니다. 심각한거죠.
여성이 공무원이고 지방 주요 거점도시 (부산 등)에서 남편과 맞벌이 하며 사는 가정은
출산율도 훨씬 높고 가정의 만족도도 다릅니다.
지금 대한민국의 서민들은 맞벌이를 하지 않으면 가정이 꾸려나가지 못하는 상황에 이르렀는데,
지방으로 내려가면 집값은 쌀지 몰라도 맞벌이를 할수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남편 혼자 외벌이로 가정을 꾸려나가는 것은 아무리 집값 싼 지방이라고 하더라도 힘이듭니다.
깡 시골로 가는 게 아니라면, 초중고 있고 아이들이 커나갈 수 있는 거점도시급에서 사는 거라면
외벌이 할 정도로 집값이 아주 저렴한 게 아니라는 게 문젭니다.
혹자는 말합니다. 여성 인권이 너무 올라가서 출산율이 떨어진거다. 여성인권을 떨궈라.
여성인권을 지금 떨구겠다는 건, 남성이 외벌이로 가정을 꾸리겠다는 말과 일맥상통합니다.
모든 여성을 다 짜르고 내일부터 남성분들만 채용한다고 칩시다. 남자분들, 외벌이로 아내와 자식 둘 정도 건사하면서 가정 꾸릴 자신 있습니까?
여성인권이 떨어지는 나라에서 출산율이 높은건, 단순히 여성 인권만 떨어지는 게 아니라 모든 경제 지표가 낮습니다. 남자들은 공장다니고 농사짓는 수준의 삶을 삽니다. 인권을 낮춰서 출산율을 올리자는 건 남자고 여자고 그 시절로 돌아가자는 의미입니다. 이게 답인가요?
그렇게 되돌려야지만 출산율을 높일 수 있다면 차라리 서로 손잡고 대한민국 멸망의 길로 가는 게 더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저출산을 해결하려면 서울과 수도권에 몰려있는 인구를 분산시켜야 합니다.
그걸 분산시키는 방법은 여성의 일자리와 남성의 일자리를 동시에 한 도시에 몰아주는 겁니다.
모든 사람들의 서울과 수도권의 복잡한 생활을 좋아하고 즐기는 게 아닙니다. 그러나 현실은 서울과 수도권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어쩔 수 없이 거기에 머물러 있어야 합니다.
만약 모든 직장인들이 전부 재택근무가 가능하다면, 출산율이 지금보다는 훨씬 오를것입니다. 벌써 주거지의 자유부터 생겨버리니까요.
여성일자리 남성일자리 이렇게 구분 짓는거부터 남녀갈등을 일으킵니다
@@곽두팔-q3s 남녀갈등이라고 말해본들 본질은 변하지 않습니다. 여초직업있고 남초직업이 있는건 팩트이고, 아무리 평등평등 말해봤자 유전자에 각인된 선천적 차이는 무시 못합니다. 무조건 적인 평등을 이야기 하니 성전환수술하지 않은 남성 트랜스젠더(라고 본인이 주장하는 사람)가 여성과 같은 조건으로 경기를 치르고 같은 탈의실을 쓰는 웃지못할 역차별이 발생하고 있죠. 어떤 여성은 남자보다 더 힘이 세고, 또 남초직업을 가지기도 합니다만 그것이 보편적이지는 않습니다. 평등이란 내가 원하면 누구나 다 도전할 자유를 가지는 거지 억지로 결과를 맞추는 게 아닙니다. 그러니 여성할당제와 같은 웃지 못할 일들이 발생하는 거죠.
남성일자리라고 하더라도 여성이 하지 못하는 직업은 아니지만, 보편적인 여성이 하기 힘든 직업은 맞습니다. 그런의미에서 여성일자리가 부족하다고 말하는 것이고요.
통찰력에 감탄하고 갑니다
집값을 예시로 들었길래 이에 관해 좀더 끄적여 봅니다
그 집값.. 대부분이 영혼 끌어다가 대출받아서 삽니다
애초에 살 수 없는 가격인데 대출이 너무 쉽게 나온다면
누구나 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는거죠
그렇게 원래는 살 수 없는 가격인데도 수요가 늘어서 가격이 더 오르고
그게 무한반복됩니다
그리고 그중 일부는 그걸 통해 임대수익을 만들고
그걸 담보로 또 대출을 받아서 임대수익을 만들길 반복하죠
그러다가 금리가 생각보다 높아져서 감당이 안되면
비로소 문제가 터지죠
겉으로 슬쩍 보면 서민에게 기회를 주는 너무나도 좋은 정책같지만
알고보면 그냥 그 존재 자체가 폭탄 덩어리인 것
원래 서울에 살 수 없는 사람들도 서울에 살게 만들고
그로써 서울의 땅값 집값이 더욱 더 오르고
SNS와 K드라마나 보며 눈이 높아질대로 높아진 젊은층들은
대출을 해서라도 절대 서울에서 나오려하질 않고
그렇게 대출을 받으면 매달 원금과 막대한 이자를 감당하느라 쓸 돈이 남아나질 않음
분수에 맞지 않는 소비를 했으므로 돈이 남아나질 않으니 애도 키우기 빡센데
거기에 더해 생산직 현장직보다 못벌어도 죽어도 사무직이라며 사교육에 남은 돈까지 다 꼴아박음
그러니 애 낳으면 모든걸 다 포기하고 은행과 학원에 돈 다 쏟아부어서 노후대비조차 안되니
자식이 어떻게든 성공해서 부모 부양해야하기에 가난의 대물림까지 발생
기업들도 고학력의 젊은 인구가 계속해서 서울로 알아서 몰려드니 굳이 지방으로 내려갈 필요성을 못느낌
원래 집은 대출로 사는 겁니다. 어느 나라도 다 대출로 사고 생애주기 상 필요한 타이밍과 재산과의 관계를 고려하면 대출로 살면서 직장다닐때 열심히 갚는게 맞는거죠. 다만 말씀 하신 취지인 무리한 영끌은 분명 문제가 되고 서울집중화도 문제죠 그래서 정부는 계속 교통편 확충하고 아파트 공급 끝없이 밀어부쳐야 합니다. 하지만 지난 정권때는 규제로만 일관했었죠. 안정적인 집값에는 충분한 공급이 기본입니다. 이걸 단순히 투기 심리로 억누느려고만 하면 안되는거죠 공급은 제대로 안하고 규제만 하면 망하는거고요. 지방 키우려면 진짜 세금 1도 안내게 하고 기반시설 빵빵하게 지원해줘야 갈까말까입니다. 노무현 대통령때 수도 제대로 옮겼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지난 정권의 규제 때문에 공급 부족으로 집값이 올랐다 라는 스탠스 같은데.그러기에는 지금의 pf 문제는 좀 되 보이는 데요?
독일도 '라인강의 기적'이라 불리는 급격한 경제성장을 이뤘는데 독일보다 한국, 홍콩, 대만, 중국 등 동아시아 국가들의 출산율이 유독 낮은 것을 보면 동아시아 국가들의 높은 교육열, 유교문화도 한 몫을 하는 것 같음
현재 저출산 심각한 10개 국가 중 6개국가가 동아시아 국가들임
유교문화 이젠 있지도 않음
@@byebyebye514 아직도 존재합니다 그냥 시간 지나고 40대 이상 다 죽어야 사라지는 문화임
독일등 백인국가의 문제는 정작 주인인 백인들은 우리처럼 애를 안낳고 그자리를 이민자 유색인종이 채우고 있다는거죠 이건 우리나라의 저출산보다 더 문제인겁니다. 땅의 주인이 바뀌는거니깐요. 그리고 지금 우리나라도 초교의 절반이 중국이나 조선족의 혼혈로 채워져서 땅의 주인이 역시 중국혼혈로 바뀌고 있다는것에 문제인겁니다.
사교육 문제, 경쟁 문제가 심각함
저출산을 왜 해결할라고 하지? 그냥 현상인데
대한민국 인구 너무 많아. 이 좁은 땅덩어리에 5000만. 개인적으로 100만명정도로는 줄어야 살만하다고 본다
걱정마세요 현실은 이미 100만정도가 아니라 반토막날꺼에요
노인들이 많아서 5000명인거지 노인들다죽으면 남는인구를 봐야되는거야 노인은 일을 하는쪽이 아니니 젊은층은 꾸준히 증가해야하는건데 욕심이 많은 노인과 중년이 많기에 벌어진 일이지 인스타폐지하고 해외여행 명품싹다 막아야한다
@@바라던바-z9k 댓글은 100만이 줄어야 한다가 아니라 100만으로 줄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어요 잘못 읽으셨네요
@@hansol2428 제가 맞습니다^^
형 나는 정말 결혼도 하고 내 자식 낳고싶은데
진짜 걱정되는게 뭐냐면
눈딱 감고 먹고 사는 내 생활에만 집중한다면 시대적으로도 엄청 풍요로운데
사회가 내 애를 가만두지 않을거같애
왜 그렇게 사는지, 왜 그정도밖에 안되는지
자꾸 내 애한테 물음을 주면서 있던 자존감도 박살낼것 같아서 그래
비교질하는 만큼 존중도 없어진것 같아
성공하는 인생만이 정답인것 마냥
나같은 평범한 그런 사람도 행복할 권리는 있다 생각하는데
상대적 노력이 적은 사람이 행복해하는거 보면 사회가 배아파하는것도 있는것 같아
이런 사회에서 애 낳는게 겁나 내 애한테도 그럴까봐..
그게 나의 출산 기피원인 1순위야
그런데 한편으로 생각 하면 미리 인구 조절 하는거라고 바라볼수도 있습니다.
고도로 발전된 사회가 되었을때 인구가 엄청나게 많다면
일자리 부터 주택 환경오염 복지등등 문제될것들이 많아 질겁니다.
디지털화, 자동화, 로봇, AI기술 이 나타나면서 사람이 많이 필요 없게 되고
그때가서 사람들을 없애버릴수도 없는 일이라서..
그렇지만 영상의 내용대로 출산에대한 열린생각은 저도 공감합니다.
결혼제도를 통한 출생 아이만을 위한 정책이 아니라
가족의 형태를 바꾸거나 어떤 이유로라도 태어난 아이에 대해서는 정부가 나서서 키울수 있도록 하는게
중요한것 같습니다.
출산을 하면 회사 눈치보면서 갑질에 취약해지고 월세, 양육비와 높은 물가에 적은 월급조차 다 털리고 시간과 에너지를 애보느라 다써서 회사 내의 경쟁에서 도태되어 사라지고 허덕이고 숨만 쉬며 오늘만 사는 인생이 되는게 계산이 딱 나와버리는데. 이래도 애를 낳아? 수준이죠. 시간도 돈도 많은 부자들이 애를 낳는거는 뭐 자연스럽습니다만. 서민들은 뭐 끝났어요. 나 먹고사는 것도 충분치 않은데 출산 절대 말도 안되죠.
출산도 힘들지만 애 키우는것은 백배 더 힘들어요 애아프면 병원가야되는데 병원에 들어가는것도 샤넬오픈런 수준으로 해야 진료가능 어린이집 대기도 몇백명 기다려야 하고, 코시국 이후 말못하고 사회생활 어려운 아이도 급 늘어 났는데 정부는 인지도 못하고. ㅜㅜ
대기 기다리는 이유는 돈이 안되는 것도 있지만 맘충들이 진상이라 더 안 감.
정치인 탓만 하지말고 자신을 돌아볼 것
공감합니다ㅜㅜ
병원 기다리는거 2시간은 기본임 ㅋㅋ 그 고생을 누가함
근데 이건 부모들이 열일 한거라 솔직히 할말 없어야 함 그나마 있던 소아과들도 갑질 없앤거라 더 없어져야 맘충들 정신 차림
@@drtyun2270애휴 맘충거리고 있네;
결혼안하는 이유는 1.자유가 사라지고 끊임없이 대화타협조율해야하는 귀찮음이 싫어서 2. 시부모 간섭과 며느리 의무 스트레스 3.아이를 키우면서 무조건적인 희생할 자신없음. 4.기업의 보수적 문화로 인해 일병행 양육의 어려움
즉 대리모? 이런거 말고, 한국의 결혼 제도, 기업 문화 등을 뜯어고쳐야함
맞아요.
걍 님이 와꾸 개박살에 돈도 없어서 못하는걸 이 핑계 저 핑계 대면서 위안삼으려 들지마셈 내 주변 형들 누나들도 결혼하고 애낳고 잘만 삼
난 페미가 어쩌구 한남이 어쩌구 하는 애들보면 따지고보면 문제의 원인은 자기한테 있는데 그걸 왜 경험해보지도 못한 외부로 돌려서 위안삼는지 궁금함 솔직히 가장 큰 이유는 돈 없고 와꾸박살나고 성격 음침하고 남자 여자로써 매력적인 부분이 하나도 없고 남들보다 떨어지니까 시장에서 탈락하는건데 그걸 시장이 잘못이라고 핏대 높혀서 소리지르는건 모순임
저출산의 이유는 간단함. 본격적으로 정서발달이 시작되는 청소년기부터 성인기까지 자신의 인생이 행복했고 만족스러웠다면..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그 사람은 출산에 대해 긍정적인 마음을 가질 수 밖에 없음. 삶에 고통보다 행복이 더 많았다는 말이니까
문제는 잘 짚어주셨는데 역시 해결책이 너무 어렵네요. 낳는 것도 어렵지만 키우는 것 역시 그에 못지 않기 때문에..ㅠ
분석에 대한 부분은 논리적이고 꽤나 첨예한 관점에서 잘 다루고 있어 퀄리티 좋은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다만 대안이라고 제시된 부분에서 '태어난 아이'를 행복해야하는 주체가 아니라 사회 존속과 유지를 위한 자원으로 바라보는 관점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부분이라 필요한 비판이면서도 위험한 시각이라고도 생각되네요
다른 댓글들도 호의적인게 무섭네요
근데 이게 원래 상호의존적인거라, 국방이나 경제도 마찬가지이듯이, 나라를 아무도 안 지켜서 국가에 전쟁터지고 군인이나 용병들이 들이닥치면 행복할 수가 있음? 마찬가지로 경제상황도 최악으로 안 좋으면 누가 행복할 수 있겠음. 우선적으로 아이 행복을 생각해야하는건 맞지만, 결과적으로나 궁극적으로 사회 존속과 유지를 위한 자원인 것을 불가피한 관점.
영상에도 나와있듯이 나라가 망하는거보다는 일단 살고 봐야 후일을 도모할수있죠
비윤리적 일지라도 비윤리적이라고 판단할수있는것도 국가가 있어야 할수있죠
행복하게 만들어주고 싶으면 애초에 안 낳는게 방법이니까 그리고 아이를 행복하게 만들어주지 못할까봐 안 낳는 사람이 많지않나요
저출산이 발생한 이유를 너무 잘못 짚었음. 과학적으로만 접근하니까 이런 오류가 나온다고 본다.
돈이 없어서 애를 못낳겠다는 사람한테 진짜로 돈을 퍼주면 출산율이 오를거라고 말하는 수준임. 잘못되도 한참 잘못되었다.
애를 기르겠다는 사람이 과연 있는가? 미혼모, 대리모, 아기공장 이런걸 만들어서 아기를 잔뜩 만들고 나면 누가 본인 돈을 쪼개서 키우지?
내 혈육이라는 점이 아이를 낳고 돈을 투자해서 양육하는 가장 큰 원동력 중 하나인데 그게 끊어져있는 아이는 대체 누가 나서서 키우나?
근데 저출산이라는 현상은 사람한테만 일어나는 현상이 아님. 동물 또한 특정 개체수에 도달하게 되면 더 이상 개체수가 증가하지 않는 현상이 발생함.
존 B 칼훈의 쥐 실험을 보면 쥐조차도 개체 수가 계속 증가하다가 일정수준에 도달한 후 경쟁에서 밀린 쥐들이 출산을 포기하고 공격성이 증가하는 현상이 나타났음
7:54 결혼제도는 사회적 시스템이기도 하지만
그런 부정적인것보다 가장 원론적 문제가
작은 사회 가정존립을 구성하는 틀임
정상적 결혼제를 회피하거나 파괴해서 얻은 2세는 정상적 가정대비 반드시 불행해짐
본인이 편부편모 가정에서 태어났다고 가정해봐도 답이나옴
아이는 희생소모용품이 아니다
와~~대단한 분석력입니다. 혀를 내두르게 만드네요. 저출산에 대해 이렇게 객관적, 이성적으로 다룬 컨텐츠를 본 적이 없습니다. 감탄입니다.
집단지성, 다양한 의견은 소중하지만, 전제를 너무 확정적으로 말하는 부분이 위험하군요.
영상속 근거대로라면 출산률 0.7명대로 가는것이 일관적으로 감소했어야 하죠.
25년간 1.2~1.4에서 왔다갔다하다 2016부터 근 5-7년새 0.6명대로 꼬라박는 데이터를 설명하기엔 논리가 빈약하죠.
제2의 윤루카스
@@baymax2017아 ㅋㅋㅋ 그부분은 함부로 언급하면 노딱이라구요
@@baymax2017 개인적으로 영상에서 안나온 급격한 저출산의 원인 중 하나가 남들과 무한 비교가 가능해진 스마트폰과 sns의 보급이라고 봅니다. 스마트폰이 보급되기 전에는 비교군이 본인의 주변인으로 한정적이었지만 말씀하신 2016년쯤 이후로 인스타와 유튜브가 모든 사람들의 일상에 침투하게 되면서 생판 모르는 사람들의 일상까지 다 보고 비교할 수 있게 되었으니까요
지 혼자만 생각하고 있던거 다른사람 입에서 튀어나오니 열심히 과대평가 해주려고 안달난 씹덕 철부지 모습같음
저는 올해 서른 작년에 결혼했고,
둘다 공기업다니며, 둘이합쳐 연 1억조금 넘는 소득입니다. 남들보다 많이 벌지는 않지만 충분히 둘이합쳐 살아갈만큼 번다고 생각합니다.
빈부격차 체감, 남과 비교하며 살아가진 않습니다. 대출받아 적당한 전세집 살아가지만 육아휴직(승진좌천 및 복직시 부서이동), 생활비 문제
많이 어렵습니다
구축아파트로가면 주차문제에 머리아프고 신축은 살고싶고 육아에 따른 희생 및 개인의삶 포기..
올해 말쯤 계획이지만 고민이 많습니다.
육하하시는 모든 선배님들 존경하며, 부모님께 감사드립니다
산부인과 - 소아과 - 어린이집(유치원) 이 가장 개박살난거보면
정부는 뭐했나 싶음...
난.. 그냥 혼자 살란다. 어차피 흙수저고.. 돈때문에 원하는 공부도 못해봤고.. 꿈접고 희망 없이 살다가 이제 겨우 정신 차리고 노가다라도 해서 그냥.. 홀어머니 용돈 주고. 나 혼자 입에 풀칠 할정도로 산다. 이런 조건에..결혼은 무리인것 잘알고. 나도. 내 고생은 그냥 내 선에서 끝내고 만다. 지금 자식 낳아봐야 자식 잘키울 자신 없고. 내 고생 물려주고 싶지 않다. 그냥 마지막 만큼은 쓸쓸해도 민폐 안끼치고 가고싶다.
성별 갈등, 다르다는 이유로 배척하는 문화 (가정환경, 장애유무, 빈부 등) 여러 가지 요소들도 있는데 그런 부분들은 거의 언급되지 않았네요. 또래 친구들 보면 이 지옥같은 나라에서 절대 아이 낳아 기르고 싶지 않다고 하던데.
영상 내용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님이 말한 부분은 요즘 젊은 사람들 방안에 누워서 sns, 커뮤니티만 하고 있으니 세상이 그리 느껴지는 거예요. 그리고 그걸 이용하는 정치인, 언론이 1차로 개 쓰레기 집단인 거구요. 세상에 나가 '보통의 사람들'과 일하고 어울려보세요. 누가 성별로 갈라치기하고, 다르다고 배척하던가요? 아무도 안그래요. 혹시 주변이 그런 환경이라면, 본인의 노력으로 탈출하시는 거예요. 세상이 이상한게 아니라 자기에게도 책임이 있는 겁니다 어느 정도는. 이게 돼야 세상이 돌아가요. 아무것도 안하고 누워있는 사람에게 좋은 환경을 주는 사회는 애초에 성립이 안됩니다.
@@곱쏘땡긴다 댓글에서 연령이 느껴지네요~ 세대별로 이런 차이가 있구나 넘기면 되지 굳이 인신공격성 댓글을 다시나요~
제 또래 친구들이나 직장동료들은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어요~
당장 혼인관, 자녀관, 가족관 조사한 기사라도 보시는 건 어떨까요~
님 댓글을 보니 역시나 다른 걸 틀리다고 받아들이는 우리나라 기성문화에 환멸만 커지네요 ^_^
@@user-xj4xg3kw4h가 인신공격하네. 윗분의 글은 인신공격으로 느껴지지 않음.
@@눈꽃-l2t 그래요~ 근데 뭐 "요즘 젊은 사람들 방안에 누워서 sns, 커뮤니티만 하고 있으니 세상이 그리 느껴지는 거예요" 이런 오지랖은 왜 부리는 거죠? sns도 커뮤니티도 안 하고 매일 바빠서 야근하느라 정신 없이 살고 있는데. 문제 원인은 사회에 있는데 젊은 사람들만 탓하는 저런 댓글이 지금 출생률 떨어뜨리는 원인이에요 ^_^ 여러분들 덕분에 젊은 사람들은 오늘도 비혼, 비출산을 생각하겠죠~ 감사해요!
@@눈꽃-l2t "요즘 젊은 사람들 방안에 누워서 sns, 커뮤니티만 하고 있으니 세상이 그리 느껴지는 거예요" >> 이런 기분나쁜 오지랖은 왜 부리는 건가요? sns도 커뮤니티도 안 하고 매일 성실하게 일하고 있는데, 또래 친구들 중 결혼 생각이나 자녀 생각 있는 친구들 정~말 드물어요. 저런 댓글 볼 때마다 정말 우리나라 출산률이 어디까지 떨어져야 저런 사람들도 경각심을 가지실까 싶네요~ 출산율 0.1까지 가보자고요~
빈부격차보다 더 크리티컬한 요인은 바로 행복하지 않다는 것 같습니다.
물론 빈부격차가 불행복에 이바지합다만 저는 행복의 가장 큰 요인이 1.건강한 친목관계 2.일조량 3.땀나는 운동이라고 봅니다.
얼마전 유튜브에서 00년대 한국 사회모습이 나왔었는데 지금과 다르게 확연히 한눈에 보기에도 시민들 표정도 좋고 행복해 보였습니다. 참고로 그때 한국이 지금보다 더 불평등합니다(지니계수기준).
개인 미디어의 급격한 확산에 코로나 판데믹까지 겹치니 홀로 집안에서 시간을 보내게되는 여가문화가 자리잡았고 이건 친목, 햇빛, 운동과 완전히 상충하는 요소입니다.
비교문화, 눈치주기, 각박한 여론찜질 등등 한국의 사회문제들이 사람들을 불행하게 만드는 것도 있지만 반대로 행복하지 않기 때문에 저런 사회문제가 문제화된다고 봅니다.
인류가 부족으로 사냥하면서 살아간게 몇백만년인데 농경문화(현대문화)로 바뀐지 만년밖에 안됐습니다. 부족, 수렵, 채집의 DNA가 압도적이라는 뜻이에요. 그게 사람의 타고난 본성인데 본성에 맞게 살아가지 못하니 행복한게 이상한거죠.
야생짐승들도 먹이, 영역이 풍부하더라도 자기 삶이 불만족스럽고 행복하지 않으면 새끼 잘 안낳으려 합니다. 먹이와 주거는 충분하지만 맘껏 질주하지 못하는 치타는 밖에서 굶어죽고 잡아먹히지만 맘껏 달리고 사냥하는 치타보다 번식을 안합니다.
의무와 집착뿐인 불건강한 관계를 가까이 있는 동네지인들과 자주 가볍게 만나는 건강한 친목관계로 바꾸고 꽁꽁싸매고 집에 있는 생활방식을 웃통도 시원하게 까고 햇빛을 즐기며 밖에서 뛰어노는 활동으로 바꾸면 장담컨데 일주일만에 다들 행복해진다고 생각합니다. 행복해지면 쟤는 얼마버는데, 쟤는 어디사는데, 난 왜 이거밖에 안될까? 쟤는 왜 저럴까? 사회적으로 저게 맞아? 저 정당은 찢어 죽일놈들이다. 등등 부정적인 생각이 자리잡을 틈을 잘 안줘요.
사람에 대해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사람은 99% 짐승라는걸 알게됩니다. 이성적이고 고결한 사회를 추구하기보단 그냥 각자 모양대로 사는 건강한 짐승의 삶을 사는게 이롭다고 생각합니다.
결혼 자체가 중산층 문화가 돼버림. 한국 인구수는 2천만정도가 적정선 아녔을까 싶기도하고
맞음
성욕, 문화말고도 근대까지만해도 자녀는 경재적 이득도 있었죠...
4살 5살만해도 이것저것 잔업이 (농사일돕기, 물떠오기, 장작 모아오기부터 산업혁명시기에는 실질적 노동까지) 가능으니 그렇게 3년 4년 양육하면 스스로 실질적 이익을 가져오던게 이젠 30년 40년 양육해도 수익은커녕 지속적인 마이너스인데 내가 실질적으로 수익을 만드는 시간은 (30살 취직후 45살~50살이면 쫏겨나서 알바수준의 월급을받으니) 15~20년이니...단순 산수만해도 자녀는 사치이죠...
맞음. 과거에는 노동력 위주로 굴러가던 시대라 자식=노동력=돈이라는 개념 때문에 더 그렇기도 했죠.
그 외에도 교육비나 큰 자식만 밀어주거나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지금은 교육비 하나만 놓고 봐도 비교할 수가 없는 수준이니 당연히 떨어질 수 밖에 없죠. 요구 스펙만 점점 높아지는 세상인데.
예전엔 아들들많으면 동네에서 함부러 못했대요 노동력도 되고 자원다툼같은거에도 힘이되고 물리력이 통하던 시대라
애새끼를 노예로 쓰냐 ㅉㅉ 안낳아야지
@@하이하이하이이이이 니는 못낳아요
@@숙주나물무침맛소금팍 여친 있는디 못낳을건 없음
자료조사에 상당한 시간과 에너지가 들어갔다는게 느껴지네요. 구독하고 꿀 쪽쪽빨도록하겠습니다. 아니 본질을 보도록하겠습니다:)
이미 태어난 아이 잘 케어하고, 살고 있는 사람들이 잘 사는 세상이 되어야...
당끼리싸우고 페미 남성연대같은애들이 싸워서 젠더갈등 만들고 사회적분위기를 조성하고 못산다고 느끼니까 이사단나는거임. 이거 못고치면 강간해서라도 애 낳는 법밖에 없다.
이미 잘 사는 세상이라고 이 영상에서 말하고 있는데 뭔 뚱딴지 같은 소릴
우리 친구는 뇌가 없니??
유인원이니?
아이가 태어나고 잘케어하면서 잘 살자는 의미아닌가?
@@duck-ug3hx뉴스는 자극적인것만있다. 단편적영화만보는거와 같음 검거율과 치안이 세계권 순위인 나라인데도 출산율이. 범죄천국 나라보다 낮다. 정말 멍청하군
애만 싸지른다고 다가 아니라 그 애가 어떤 환경에서 자라는지가 더 중요한 법인데.. 미혼모? 혼외출산? 대리모? ㅋㅋ 애가 제정신으로 잘도 크겠다.
그게 고정관념임.
제일 근본적인 문제는 교육과 경쟁문화입니다
학교에서부터 1위니 꼴찌니 경쟁을 하니마니하면서 청소년기때부터 부모님이 많은 돈을 쏟아부으는걸 봐왔으니
나는 그렇게 못살겠다고 하는 사람이 대다수입니다 그렇게 하려면 부모님처럼 일-집-일-집 이런 희생같은 행동을 안하겠다는겁니다
한국의 지금 시스템으로 봐서는 어찌됐든 돈의 많은 비용 지출과 개인의 행복을 저버려야하거든요
쇼츠에서 자신감 넘치게 구독 하라는 포부에 감탄해 구독자가 된 사람 입니다.
저도 25살 청년으로서 최근 저출산과 관련해 관심이 많았고 영상도 많이 봤지만 결국 상황의 부정적인 면은 이야기해도 제대로 된 해결책 등의 본질을 말하는 영상이 없었어요.
그런데 저출산의 기원에 대한 해석부터 비윤리적인 방안이지만 확실하게 이야기하시는 모습이 참 좋았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분석과 해석 감사합니다. 한 가지 제안드리자면, 동영상에 sound effect 가 지나치게 많이 사용되어 집중을 방해합니다. 나레이션이 좋아서 아예 sound effect를 모두 빼거나 제한적으로만 사용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아 좋은 피드백 감사드립니다!
@@ParkBonJil2조2교대 생산직 분석도 해보셨나요? 대다수가 생산직이 많습니다 말도 안되는 잔업수
주 6일 12시간 오로지 회사에만 박힐수 밖에 없거니와 인권비 아낀다고 2명에서 해야할일을 1명이 하고있으며
피로도 플러스 모든 에너지를 하루 12시간 내내 회사에 다 쏟아 부으니 연애할 생각조차 틈이 없는것이지요
저출산이 발생한 이유를 너무 잘못 짚었음. 과학적으로만 접근하니까 이런 오류가 나온다고 본다.
돈이 없어서 애를 못낳겠다는 사람한테 진짜로 돈을 퍼주면 출산율이 오를거라고 말하는 수준임. 잘못되도 한참 잘못되었다.
애를 기르겠다는 사람이 과연 있는가? 미혼모, 대리모, 아기공장 이런걸 만들어서 아기를 잔뜩 만들고 나면 누가 본인 돈을 쪼개서 키우지?
내 혈육이라는 점이 아이를 낳고 돈을 투자해서 양육하는 가장 큰 원동력 중 하나인데 그게 끊어져있는 아이는 대체 누가 나서서 키우나?
그 모순을 견뎌내는것이 우리가 해야할 일이라고 말할 거임?
저출산이 왜 발생하였는가에 대해 그 이유를 인간이 출산을 유도하는 장치를 성욕과 문화라고 단정짓고 그게 부서져있다는 생각에 잠식되어 본인의 모든 논리를 거기에 끼워맞추고있는거임 지금.
말마따나 미혼 출산, 대리모, 아기공장 등을 사용하면 현 상태가 나아지는가? 하면 전혀 아니다.
그 아이들이 누가 되었건 차별을 받건 말건 너의 정책이 효과를 보려면 최소 20년을 기다려서 그들이 사회에 자리잡고 일꾼으로써의 가치를 생산해내야 하는데, 새로운 20대들이 사회에 가져와야 할 부가 얼만큼인가 가늠이나 가는가? 줄어들 대로 줄어든 정년퇴임에, 연금, 늘어난 기대수명으로 인한 복지금액 등등을 전부 그 아이들이 짊어져야 하는데, 2세대들이 출산은 고사하고 일조차 안하겠다고 하면 바로 국가의 멸망으로 이어질텐데 그건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가?
한국의 저출산 문제는 저렇게 급하게 단정지은 논리를 몇번씩 반복하면서 9분만에 정리해낼 수 있는 그런 문제가 아니지.
사람들이 전부 그렇게 합리적인 판단 여하에 아 아이를 낳지 말아야겠다 하는게 아님. 너의 논리라면 아직 돈이 넉넉한 사람은 아이를 낳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있기 때문에 더 낳아야 하고, 가난한 자들은 한 아이에게 집중하여 가세를 세우기 위해 아이를 더 적게 낳아야 하는데 우리나라의 현재 출산률은 오히려 고소득 가정에서 더 낮게 잡히고, 빈 부 따질것 없이 아예 전체적으로 전부 다 낮은 상태임.
예를 들어, 미친듯이 준비해서 겨우 합격한 대기업에 다니면서 월급이 500이 넘어가는 부와 모가 있다고 쳤을 때, 100%의 유급 출산 휴가를 수 개월간 내고 아이를 낳는 모친은 과연 이 취업난 시대에 대기업의 본인 자리를 유지할 수 있을까? 부친이야 유급휴가를 적게 내면서 어떻게든 성과나 승진요건을 맞출 수 있겠지만 출산과 산후조리를 해야 하는 모친은 그게 불가능함. 일찍 취업해서 약 7년간의 경력을 가졌다고 치더라도 그런식으로 직장을 잃게 되면 다시 복직하긴 힘들지. 그렇다면 아이를 낳고, 어느정도 케어가 필요 없을 8살까지 키운 다음에 모친이 다시 취업해서 양육비를 부담할 수 있는가? 이미 8년간 절반으로 줄어든 가계수입에 식구는 늘어났고, 슬슬 돈이 필요할 때일 것임. 근데? 거기서 취업이 절대 안 되지. 그리고, 한달에 천만원씩 벌어들이던 가정이 아이한테 싼 옷, 싼 밥 먹일까? 아이한테 들어가는 돈은 무한대로 비싸질 수 있고, 부모도 본인 먹을걸 아끼면 아꼈지 자식 먹을걸 아껴서 가계에 보태진 않음.
애를 낳는건 누구나 할 수 있음.
물론 개인차가 있고 윤리적 문제야 있겠지만 너의 말마따나 애는 누구나 낳을 수 있고, 윤리관만 부수면 영아를 많이 공급할 수 있다. 근데 우리나라가 애 키우기가 힘들지 애 낳기가 힘든 나라냐? 애 키우는데 드는 돈을 자급자족할 수 있겠다, 어려움이 있어도 어느정도의 노력으로 해결이 되겠다 라는 안심이 되어야 사람들은 비로소 애를 낳기 시작하고 기르기 시작할 거임. 근데 지금은 자급자족이 안 돼. 결혼을 해서 집을 얻기까지의 과정에서 맞벌이는 필수불가결인데, 집값은 오를대로 올라서 집 빚도 못다 갚은 상황에서 돈버는 인원 중 한명을 정지시키고 애를 낳는다? 절대 불가능한 얘기지.
근데 만약 취업률이 올라가고 고용시장이 훨씬 유동적이게 바뀐다면 어떨까?
고용시장이 유동적이라는 뜻은 쉬운 해고와 쉬운 고용을 뜻함. 일 못하는 직원은 자르고 일 잘하는 사람은 들여오는거지. 위의 예시에 나오는 모친도 7년을 일하고 나서 출산으로 직장을 잃었는데, 회사 일에 대해선 아무것도 모르지만 학벌과 스펙은 좋은 신입을 뽑을래 아니면 8년간의 공백기는 있었지만 경력이 7년이나 되고 이 회사의 전 직원으로써 회사 사정도 어느정도 파악하고 있는 직원을 뽑을래? 근데 지금의 사회는 전자를 뽑아. 왜냐? 그냥 주기적으로 뽑는 거임. 요즘은 그마저도 거의 없지. 아직도 공채를 하는 기업이 대체 몇이나 되니? 그러니까 내가 돈을 벌 수 있는 능력이 있음에도 재취업이 너무나도 어려워서 '자급자족이 절대 불가' 하다고 느껴지는거다.
그럼 결국 지금 뭐가 문제일까?
남자는 복직이 편한 사회가 문제인가? 산후조리를 위해 장기 휴가를 낸 모친을 가차없이 해고해버린 회사의 문제인가? 아니면 자식한테 과투자하는 부모들의 인식인가? 위 모두 정답이 아니지만 지금 사회는 위의 모두가 정답이고, 그것만이 정답이라고 주창하고 있음. "애를 낳으면 무조건 피해를 보는구나 하는 생각이 만연하게 퍼져있는거임." 근데 우리 부모가 항상 하는 말이 뭐가 있지? 너도 부모 되어봐야 안다. 그정도로 자식을 가진다는건 인생의 경험을 송두리째 뒤흔드는 그런 건데, 이미 그건 피해를 본다, 남자니 여자니 누가 더 나쁘다 좋다 이러면서 득실을 계속 따지게 되는거임. 이런 미친 가스라이팅 속에서 실제로 취업도 뒤지게 안되고 재취업도 너무 힘든 이런 세상이 저출산의 큰 원인이라는 거임.
저출산의 원인만 수박겉핥기식으로 짚어도 이렇게 긴 스크립트가 나오는데, 너무나 과요약을 한건지, 핀트를 잘못 잡은건진 모르겠지만 영상엔 중요한게 제대로 안 담긴 것 같다.
물론 의견은 낼 수 있지만 채널 이름이나 제목 등에서 스스로 모든걸 요약하였다고 자신한 이상 적어도 현재 어떤 문제가 왜 발생했는지는 정확히 설명해주었으면 좋겠음.
차라리 해결책을 제시하지 않았으면 훨씬 좋은 영상이었을 것 같네.
ㅋㅋㅋㅋ주술하나도 안맞는거 개웃기다
빈부격차보단 빈부절벽수준입니다.
진짜 가난한입장에서는 뭘할수가없거든요
보육원출신에
20살부터 공장 노가다등 험한힐하고살지만. 돈이모이냐?한다면 글쎄요... 몸도안좋아서 먹을수있는것도제한적이라 식비 의료비등 나가는건 점점늘어나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인간은 의.식.주가 해결되야 안정되서 결혼한다고생각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20살때 도움없이 돈모아서 수도권에 집을산다. 라는건 힘들죠.ㅎㅎ 산다고해도 그동안 사람만나기도 힘들텐데 그것대로 문제구요.
뭐.. 빈털터리 몸이안좋은청년푸념입니다.
"이런 뜬 구름 잡는 이야기 하려는 게 아니에요" 항상 잘 보고 갑니다
ㅋㅋㅋ감사합니다
-이미 멸망이 확정된 나라다,
저출산 문제 해결불가능 하다는거 다 알잖아?
이제는 마음의 준비를 할 때다.
욕심부리지 말고 비교하지 말고,
작은 것에 만족하면서 오늘을 즐겁게 살자,
마지막 순간에 "참 좋은 인생이었다." 라며
웃을 수 있게.
보트 피플 안 되려고 준비중입니다
여러 논리와 이치를 떠나서
딱 이 한마디만 드린다면
"국운이 다 했다"
지배계층,지배인종,정치체제
훗날을 기약한다면 3가지를
바꿔야함
@baejae 제가 지향하고자 하는 모델은 캐나다 같은 다인종 사회민주제 국가입니다.
논리와 이치를 떠날거면 걍 머리속에서만 생각하세요
@@스레기통 그러는 당신도
답글은 머리속에서만 말씀하세요.
지배인종은 왜바꿈?
@@김민영-l1d외노자 2세인가봄 ㅋㅋ
아이 안 낳으니 저 뿐 아니라 부모님까지 해외 여행 다니고 가족 모두가 건강합니다.
가계부채가 문제라지만 저희는 예외고요.
시간적 여유가 많아 학위 따는 중이고 취미 생활에 독서에 정신마저 건강해요.
저희는 중산층이라 애 하나라도 낳았으면 모두가 빌빌거렸을 겁니다.
삶의 질이 수직낙하 했을 거예요.
한국에서 여자가 아이를 낳으면 자기 집에서 일한다 뿐이지 사실상 파출부에 유모가 되는 삶이죠. 치우고 쓸고 닦고 돌보고.
한국은 자녀의 독립 나이가 늦기 때문에 양육 연수를 서구처럼 20년으로 잡으면 안 되고 최소 30년으로 잡아야 합니다.
타인을 양육하는데 최소 자신의 수명 절반을 저당 잡혀야 하는 것이죠.
내 인생은 60이 되어서야 살 수 있을까 말까입니다. 자녀가 손주 봐 달라고 하면 그 육체적으로 저당 잡힌 인생이 다시 도돌이표 반복되고요.
그 역할에서 행복하려면 정말 정말 다 알고도 감수할 만큼 자발적으로 낳고 (주변인들이 낳으라고 부추기거나 압박한 것 말고) 배우자와 사이도 좋아야 하죠. 경제적인 능력도 평균 이상이어야 하고요.
장애아 낳고 자살하는 부모들 보셨죠?
그 사람들이 꿈에나 생각했을까요? 자기 아이가 장애아일 수도 있다는 걸?
여자들도 다 각자 집에서 하나 뿐인 외동으로, 전업주부 하고 다른 집 아들 밥 차려주려고 태어나는 애들이 아닙니다.
기업들의 출산 여성 불법 해고 즉 경력단절을 계속 방관한다면 아무리 부동산이 싸져도 여자들은 출산하지 않을 겁니다.
기억하세요. 여성들은 하류 남성과 살 바에는 자기 부모와 사는 옵션이 낫다는 걸.
그리고 딸 하나만 있는 부모들은 그럴 여유가 된다는 걸.
본인의 능력을 너무 과소평가 하고 있습니다;;;
30대 이후에 육아랑 병행해도...본인의 삶 다 누릴 수 있습니다...
저도 비혼 비출산을 반대하지는 않지만...
님은 너무 외부에서만 변명거리를 찾는 느낌입니다...
본인 내면에서 비혼 비출산 하겠다는 동기를 찾으심이..
@@JustinSH죄송하지만 남성과 결혼이란 선택지는 여자에게 단점이 더 크니 전혀 매력적인 선택이 아닙니다 그래서 여성들이 상향혼을 원하는 거고 그게 평등한 거래로 느껴지는 거죠 그런 와중에 기업과 사회에서 결혼의 부정적인 요소를 늘린다면 비혼을 선택하는 여성들의 수가 증가하는 건 당연한 일이 아닐까요
저출산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진짜 심각한 고령화가 빠져 있네요. 결혼과 출산은 선택입니다.이전엔 밑에 세대의 경제활동으로 세금을 거두어 복지를 해왔으나 앞으론 받춰줄 세대가 없어지니 복지는 없어지거나 월급의 60프로를 세금으로 내거나. 결국 젊을때 편하자고 늙어서 고생하게 되는거죠.
때문에 현재 외노자들을 받아들이자 하는데 우수한 인재를 영입하려면 그만큼 대한민국이 라는 나라에 매력이 잇어야 하는데 급여 인프라 환경 등
오히려 한국에서 선진국으로 유학 또는 이민 가는 숫자가 적지 않으니 한국은 매력적인 나라가 아니라는 반증일수 있겠네요. 그러면 후진국으로 부터 오는 외노자들이 늘면 지금의 치안은 유지될수 있을지 걱정스럽네요.
결혼과 출산은 선택입니다.
출산을 하지 않으면 그만큼 세금을 더 많이 거두어 아이를 키울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데 사용하고 그런 환경에서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 돈을 쓰면 됩니다.
큰그림으로는 결국 육아는 나라가 하는 것 다만 그안에 부모라는 공무원이 아이를 돌보는 일을 하는것 이게 가장 현실적인게 앞서 말했듯 그 아이들이 경제활동을 하고 세금을 내서 늙은
지금의 어른들을 부양할테니까요.
이분은 개인주의뿐 아니라 피해의식까지 있는걸로 보이네요....
@@qqq-9372 사회가 고도화 될 수록....
생물학적인 여성에게도 남성성이 요구되고
생물학적인 남성에게도 여성성이 요구됩니다..
그래서 여자 뿐만 아니라 남자들도 그들 나름의 상향혼을 추구하지만....
그걸 찾지 못하고 있는 것 이구요...
마치 지금 대한민국의 저출산이 여자들만 상향혼을 원해서 생긴 문제로만 보신다면...
너무 단순화 해서 보는 것이고...
심지어 여성성과 남성성을 생물학적인 것에 국한시키는..
유통기한이 좀 지난 생각입니다...
우리보다 못사는 나라는 대체로 다 가난하고 그렇다고 못먹고 사는것도 아니지만 우리나라는 빈부격차도 크고 치열한 경쟁 생존해야합니다
초원에서 풀뜯어 먹고 사는 초식 동물하고 황야에서 사냥해서 치열하게 먹이 경쟁하며 먹고사는 육식동물 중 누가 개체수가 많겠나요?
3:31 이후로 너무 뼈저리게 느꼈다… 확실히 우리나라가 1960년대 이후로 부터 차츰 발전을 했으니 이때 부터 부유했던 사람들은 결혼 하고 애를 출산하고 나서도 그 애한테 부유한 집안의 여우로움, 그리고 세상몰정 등등 여러가지를 어릴적 부터 교육 시키고 부모의 환경을 그대로 물림 받아서 자랄수밖에 없는데 아닌 부모들은 오히려 출산해서 애를 낳고 아이한테 어릴적 부터 가르치는거는 커녕 알려주는 지식이라던가 생활 기본 능력 등등 알려주는게 없으니.. 즉 여기서 부터 부유한 부모와 아닌 부모의 무지함이 들통 나는것.. 나 또한 대한민국의 한 지방 광역시에 살고 있지만 이 같은 범주 지역 그리고 심지어 같은 구 안에서도 빈부격차가 실감나니.. 그리고 빈부 격차가 느껴짐 뿐만아니라 좋은 집안 즉, 부유한 집안에 태어난 아이들과 그렇지 않은 집안의 아이들의 교육 환경 자체가 너무나도 다르다는것에 나는 큰 충격을 껴안았고, 부유한 가정에 태어난 아이들이 부모를 통해 좋은 교육과 좋은 환경 등등 여러가지 좋은 여건 요소들을 모두 가지고서 태어난 것이… 저소득층 집안 아이들의 어릴적 부터 자라온 환경과 너무나도 달라서… 돈이 많고 없고에 따라 다르다고 내가 말하는것이 아니라 돈이 더 있을수록 부모가 아는것이 많고 한마디로 지식이 많아서 총명하고 돈이 없는 부모는 무지하며 세상몰정을 잘 모르시는 분들이다. 아이가 좋은부모를 만나 태어나는것도 어찌보면 큰 축복이다. 돈이 많아서 무조건 모든것을 다 할수 있을거란 막연한 보장 보다는, 최소한 가난한 집에서 교육을 제대로 못 받고 자란 아이들보다 이 세상이 돌아가는 것에 대해 한발짝 먼저 앞서는 아이들이야말로 부모 잘만난 덕에 다른 일반 가정인 집안에서 태어난 이들보다 입시라는 경쟁 속에서 처음부터 먼저 우월한 위치에서 삶을 시작할 수 있을거란 뜻이다. 물론 이 상황을 모두 살면서 겪은 경험을 토대로 써놓은것. 부모 잘 만난 아이들이야 말로 참으로 부럽더라 아직 어리긴 한 나지만..
진짜 논리적이고 똑똑하신분 같아요 저출산관련 영상보면 지나치게 부정적이고 암울하게 얘기하시는 분이 많아서 한국 떠야하나…그런 생각했는데 당연한 결과라니 무겁던 마음이 한결 덜어집니다. 가장 어렵지만 또 가장 쉬울수도있는 인식 변화가 우선인 것 같네요. 너무 서로 물어뜯지않고 적당히 살기좋은, 살고싶은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러긴힘들듯요 서로 그러지 않으면 그 콩고물은 정치인 기업 1한테 가요 지금도 시민은 살기 힘든데 얼마나 이용해먹겠어요
남이 그렇다니까 그런갑다~하는 주관없는 개돼지가 참 많구나ㅋㅋㅋ
진짜 두리뭉실하네. 국가의 존망이 지척에 걸린 상황인데.... 인식을 못하시네....
응 아니에요 ~ 인간들의 허영과 사치, 도둑심보, 이기심, 무관심으로 인해 박탈감을 얻은거에요 ~
중산층 부유층들이 국가를 생각했으면 전혀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고 좋은 국가가 됬을 텐데
전혀 그렇지 않죠 ?
그냥 이기주의가 만연한 덜자란 인성의 국민들이 성장했을 뿐이에요 ~
보이시죠 ? 이 채널도 은연슬쩍 출산 유도하는 거 윤리관이 바뀐다? 이 시스템이 계속 이어져 나가길 희망하는거 보이죠 ?
어떻게든 출산해서 종의 유지를 ? 어불성설이에요. 웃긴일입니다.
그 설득하고자 한 시민들이 가진 마음은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의 행복과 인생이 목표이지 출산이 아닙니다.
그럼 왜 출산의 의미가 있나요 ?
종유지를 누구 좋으라고 합니까? 아시죠?
종 유지를 하면 이 시스템은 유지 됩니다. 이 자본주의 시스템 노예 양산 시스템
누군가 밑에서 계속 받쳐줘야 그들이 편리한 시스템을 누릴 수 있으니까요.
우리의 미래 세대는 뭘 볼까요? 이런 미래를 안다면 그리고 우리에게 당장의 길이 보이지 않는데 미래세대를 생각할 수 있나요? 당장의 내 앞길이 힘든데 ? 굳이?
그리고 고작해야 내 아들 자식의 운명이 높은 분들의 노예일텐데 ?
체제와 시스템이 무너져야 아래건 위건 다물갈이 되는 겁니다.
절대 출산하게 되면 안됩니다.
부정부패가 국가를 지배했고 한탕주의, 뭐 주식, 코인이런 도덕적 해이가 장악해서 답이 없습니다. 유산으로 종을 남겨서 뭐합니까
그럼 국가가 박살 날거라구요 ?
국가가 박살나면 맨 하위층 시민들이 먼저 박살 나겠죠 ?
근데 그거 아시나요 ?
맨 하위층 시민들은 잃을게 많지 않습니다.
이미 다 상실해서 지금 전반적인 사회가 이러한 분위기 인거죠 ?
무서워하는건 잃을게 많은 중산층 및 부유층이죠 ?
잃기 싫어서 무서우니까 이 현 체제의 시스템을 어떻게든 이어가기 위해 이런 선동을 하는 겁니다.
이 시스템의 정경유착으로 즐길걸 즐길 수 있는 그들의 시스템은 당신 것이 아니란것을
이런 체재가 당신을 유혹하겠지만
그래봤자 하루살이에 불과한게 지금 국민들입니다.
국민들이 민족이 박살나고 국가가 사라지면
부유층은 이민가겠죠 ? 당연히 다른 국가의 사람이 되겠죠 ?
근데 그것 아시나요 ?
민족이나 혈통은 국가가 증명해주기 때문에 인권의 인격적인 부분을 인정받는답니다.
국가가 사라지면 부유층이건 중산층이건 그 의미를 상실합니다.
그곳에서 잘 살수 없어요 그들도.
부디 출산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이 국가가 사라져야 슬픔과 증오가 사라집니다.
한국이 특히 암울한거 맞아요
영상 몇가지 보고 대단하다 생각하고 제일 어려운 저출산은 어떻게 얘기할까 생각했는데 기대를 충족시켜주시네요 구독하고갑니다 생각을 더 넓게 하는데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존의 틀과 패러다임을 깨는 훌륭한 자료입니다. 구독하면서 계속 볼께요. 감사합니다.
출산은 살인보다 더 큰 범죄행위입니다.
사회구조 아는척하고 시청자들에게
화풀이 하던 윤루카스 와는 다른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신 현대사회
경제 유튜버 이십니다. 떡상 기원합니다
걔는 그정도 입털려면
자산 수입이나 공개해야됨
주식이나 코인으로 한
150%버는거처럼 입터는데
바보같음
진짜 똑똑한 청년.
여기 내용중 핵심빼먹은게 있지만 대부분맞는듯
평생 그렇게 아무 노력없이 가난하게 살아라.
@@Ansjdu03 너도 정신좀 차리고 제발 열심히좀 살아라
[ 국민들이 애 안 낳는 진짜 이유 ]
- 지나치게 높은 부동산 가격.
- 말도 안 되게 높은 증여&상속세.
- SNS 중독과 끝 없는 비교질.
- 여성 경찰, 여성 소방관, 여성 군간부는 있지만, "여성 병사는 안 된다는 헌법재판소의 어이없는 판결."
- 각종 범죄자들과 가해자들이 살기 좋은 대한민국.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을 바꾸려하지 않는 국회의원들과 인권단체들.
빈부격차 -> 상대적 박탈감, 출산이 손해다
이것이 여성이 출산을 선택할 마음을 안먹게하는 가장 큰 팩터라 생각합니다.
복지도 필요하겠지만 마이너한 수준의 팩터구요.
본 영상에서 정말 마음에 와닿은 워딩이 '상식 외의 출산에도 마음을 열자' 였는데요.
외모적으로, 성격적으로, 경제적으로 뛰어난 남자가 다수의 여성과 다수의 자녀를 낳는것이 상당히 좋은 해결책? 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자가 여성과 자식에게 책임을 다한다는 전제하에, 여성은 손해가 아니라 이득이라 느끼고, 상대적 박탈감도 없고.
1000억을 가진 남자가 1000명의 자식을 낳으면, 나중에 1억씩 가진 1000명의 중산층이 생기게됩니다. 부의 재분배를 아주 간단하게 해결할수 있고, 부자에게 세금을 올려받는것보다 반발이 적으면서 효과는 더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아무리 일부다처제 국가라고 해도, 1000억 있는 사람이 1만명이라도 낳지는 않죠. 돈이 많다는 건 그 돈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웬만큼 배운 사람일 것이고, 그런 사람은 무식하게 많이 낳지 않죠. 언제나 가성비적으로 많이 낳는 건 무식하고 가난한 사람들이죠.
@@hhlee3490 네 맞아요. 그래서 돈이 많은 사람들이 많이 낳는다! 낳아야한다! 라기보다는, 낳아줬으면... 하는 바람에 가깝습니다. 그들에게 강제로 세금부과식으로 돈을 강탈할수는 없으니까요.
제가 생각하는 베스트 케이스는 일론머스크입니다. 아이가 약 10명쯤 있고, 아이들과 보내는 시간도 엄청 중요하게 생각하는것 같더라구요
도태남입니다. 모두들 행복하세요^^
뭐. 인류가 멸종한다고 큰일도 아니고 그냥 냅두면 그만이지 않을까…. 싶네요.
아 이건 좀...;;;
혼자 멸종하세요 ㅋㅋ
@@profile720국민 개개인에게 치사량의 펜도바르비탈 혹은 안락사 기계를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 주면 되죠
만약 부모가 아이가 올바르지않은길을 가더라도 내비둔다면 그부모는 과연 좋은 부모일까요 좋은 부모가 될수없더라도 올바른길을 안내해야하는 책임이란게 있습니다
인류가 잘 살다가 갑자기 멸종하는 게 아니라 멸종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고통이 있으니까 다급한거지...
당장 본인 복지, 연금, 의료, 국방력 전부 날아갑니다. 댓글 쓰신 본인부터 20-30년후 국가복지망이 붕괴된 세상에서 사시게 됩니다. 일단 의료부터 먼저 민영화 될거구요. 물론 댓글 쓰신분이 노후보장의 상위 5퍼 이상의 재력과 인구감소에도 끄덕없을 사업체를 운영하신다면 뭐.. 상관은 없겠지만요.
1) 집값을 떨어뜨리면 확실히 올라가긴 할 듯. 보유세율 1.5%, 전세대출 및 전세보장제도 폐지하여 선진국 수준으로 맞춤. 2) 대기업 위주 기업문화가 아니라 중소기업이 발달하여 회사 간에 치열하게 노동자들에게 benefit/perks 경쟁을 해야 되고 동시에 노동 유연성이 올라가야 됨.
사람들이 똑똑해져가고 깨어나고 있다
출산은 애생각 일절없는 무책임하고 이기적인 죄악임을 깨닫고있다
나는.. 구한거다
이 잔혹하고 끔찍한 세상에 태어남 당할 우리 아이들의 목숨을!
그런생각 갖고있다면 애 안낳는게맞다
지크임?
인구밀집에 대한 이야기가 빠져있네요.
인구 밀집도가 높으면 출산율이 떨어진다는 논문은 많으니 해당 내용이 포함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솔직하게 우리 아이들에게 출산 하라고 말 못하겠더라. 집이라도 하나 남아서 주고나서 라면 몰라도..
돈이 많아도 낳으면 안됨
결국 죽음이라는 끔찍한 고통을 물려주기 때문에.
우리 조차도 죽기 싫어하면서 아이는 공짜로 죽음을 선물함. 미친 짓이지
30년전에도 굶어죽을정도는 아니었는데..
IMF이후 급격하게 고용시장이 얼어붙은것도 생각해봐야해요.
제가 어렸을때 수도권빌라전세가 1500만원정도였는데 부모님이 월 90만원 정도 버셨거든요.
지금은 같은 자리에 빌라가 8천-9천정도 하더라구요.. 월급은 250정도구요.
결혼해서 애낳을 준비하는 형님도 난자얼려서 준비중이고 과거엔 20대후반이면 출산을 선택했는데 지금은 30대후반이 되어야 비슷한 환경이 되는거죠 뭐..
오 좋은 콘텐츠네요
저는 조금 다른 생각인데
나라 경제가 경제수준이 높은 나라가되면
경재력이라는게 남녀 모두에게 어느정도 공평해지기 떄문에
출산이라는 선택지가 많이 희석이 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당연히 여성인권도 올라가면서 과거의 어머니들은
대부분 경제력을 결혼으로 해결하였지만
지금 여성분들은 성인이 되어서 대부분 어느정도 경제력부분이
혼자 살 만큼은 해결이 되니까 아무래도 자연히 결혼도 선택
출산마저도 결혼 후의 선택이기 떄문에
결혼과 출산에 대한 책임을 지기 보다 편하고 익숙한 삶의 방식을
선택하게 되는건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합니다
결국 혼자서 사는데는 정말 나이가 들어서 후회가 될 정도가 아니면
사람은 책임을 지기 싫어하니까요....
비슷한 이야기만 계속 반복되는 저출산 담론에 처음으로 생산적인 한 걸음이 나아간 것 같네요.
한국은 처음으로 자발적으로 해산하는 국가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해산이 아니고 다국적 국가가 되죠. 못사는 나라의 국민들이 우리나라 들어와서 삼. 이미 그렇게 되고있음
근데 그걸 7월에 시행되는 익명출산제로 더 해결 안 될 예정임.
와오 긍정적 마인드 개인적으로 건강문제로 아이을 못갖는.부모를.위해 대리모 출산은 고려해봐야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영상에 언급해주시니 좋네요ㅡ 시간은 흐르고 사람들의 생각은 변하니까요.
네 그쵸 깨어 있으신 분이시네요ㅎㅎ
생각이 비슷해서 다행입니다ㅋㅋ
영상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다른 건 다 맞는 말이라 생각하는데 대리모 허용은 도저히 납득이 안됩니다.
아이를 원하는 사람이 돈을 주고 다른 여자를 출산의 도구로 쓰겠다는 것인데 그렇게 치면 여명이 얼마 남지 않았거나 장기에 이상이 생겨 장기를 대여하고 싶다는 사람에게 장기를 대여해줄 수 있는 장기 대여 서비스도 허용해 줘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가난한 사람들의 몸은 부자들의 거래 아이템이 됩니다.
실제로 대리모를 하고 있는 빈민국에서는 이미 결혼하여 출산한 여성이 가난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떠맡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대리모를 구매한 사람들은 대리모가 출산한 아이에게 장애나 이상이 있을 경우, 돈을 지불하지 않고 아이도 버리죠.
출산 가능한 여성의 몸뚱아리를 거래하는 것 보다 훨씬 더 안전하고 쉬운 정자 판매는 왜 언급이 안되는 걸까요?
정자는 추출하기도 쉽고 몸에서 떨어져 나가면 그만인데 말이죠.
막말로 진짜 당장 인구 수만 늘리고 싶다면 인기 남자 아이돌 정자를 대량으로 체취해서 팬들한테 판매하면 됩니다.
그러면 어떻게 될까요? 너도 나도 인기 아이돌을 닮은 예쁜 아기를 낳기 위해 정자를 사들이며 아기를 패션 아이템으로 소비하게 될 겁니다. 윤리 문제는 언제나 고려해야 할 필수 사항입니다.
혹시 페미세요?
정자은행은 현재도 있습니다. 많이 안 알려져서 그렇지.
대리모던 혼외출산이던 빈곤층의 육아에 대한 경제 부담은 여전한 만큼 이 상황이 나아질 것 같지가 않네요...
지금 대한 민국을 보면 빈부격차는 1차원 적인거고, 그걸 보고 있으면 인류는 이대로 멸종해가는게 옳은 선택이라고 생각함.
자녀가 없다면 내가 지금까지 봐온 온갖 더러운꼴은 나만 보고 끝날 수 있음.
아이를 낳는 순간 모든 고통은 거기서부터 시작함
나랑은 본 세상이 많이 다르네. 누가 들으면 시도 때도 없이 내전 일어나는 나라에서 사는줄 알겠다
@@user-sd7pg5sk6x
더러운 꼴을 꼭 내전이 일어나야만 볼 수 있다는 편협적인 시각에 갇힌 사람으로 보이는데...?
님이 어떤 삶을 살아왔고 어떤 경험을 했고, 세상을 얼마나 꽃밭으로 보는지 모르지만 사람에 따라 미디어에서 나오는 광고가 혐오스럽고, 더러운 경험일 수 있음.
내가 말한건 정말 1차원 적인거고, 그것만 봐도 애 낳아서 키운다는 것 자체가 애한테 폭력임.
이해못하면 지나가든가.
그렇게 치면 당신이 살면서봐왔던 좋은기억 추억들(머 한번도 난 그런기억이이나추억이없다라고말할수도있지만)을 당신의 다음세대들에겐 보여주지도 않고 끝내버리는 무서운 창조주가되겠네요 이대로멸종해가는게 옳은 선택이라고요? 본인의 선택을 마치 모두가 그렇게하길바라는 생각은 몹시 좋지않은 생각입니다. 오직 인간만이 이지구에서 하늘을 쳐다보고 우주를 보고 그안에무엇이있는지 궁금해하며 우주의 기원등을 알아내려고 하고있습니다. 그렇다는건 인간이 태어난 이유가있지않을까요? 단지 남들보다 돈많이벌고 섹스더많이하고 늬들보다 내가 더뛰어나 자랑만할려고 태어난건 아니라고 저는 봅니다.
@@yiuyui59
우월주의에 빠진 건 내가 아닌것 같은데...?
대체 말하는 내용 안에 모순이 얼마나 그득그득한지 본인은 알까, 좋은 시간도 결국 미화되어 남은 기억임.
그게 흔히 말하는 추억이 되는거고.
사람들이 추억타령하면서도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갈래?"하고 물으면 "아니"라고 대답하는 것만 봐도 답 나오지 않나..?
내 말이 강요처럼 들리는 건 맞는데, 애초에 낳지 말라고 해도 낳을 사람은 낳으니까 걱정 마쇼.
그리고 좋은 추억, 우주의 신비, 태어난 이유 이딴 대가리 꽃밭 주장은 개인적으로 진짜 싫어하는 단어들인데...등따시고 배불러야 할 수 있는 말들임.
아무리 부모가 원해서 낳아 놓은 애들한테라도 현실에 치여서 나하나 건사하기도 빡센데 앞에서 좋은 추억, 우주의 신비, 태어난 이유 이따구로 말해보쇼.
좋게 말해 도를 아십니까? 취급일거지. 막말로 쥐어 터지지나 않으면 다행일 겁니다.
그런 의미로 자손번식을 선택하신 분같은데, 자손 번식 포기한 사람의 개소리는 개짓는 소리네 하고 지나가시고, 저 대신 열심히 배우자 설득해서 낳으시고 잘 키우십셔.
육아 동참 좀 하시고요.
@@ahk1918 저 애기5명낳았고 쌍둥이라 육아참여 안할수가 없네요? 페미에 찌든분이신가..
대한민국 80%가 세후 300만원도 못버는데 애 둘은 미친짓이다
저출산 문제에대해서 진짜 잘 다뤘구나 생각합니다
어느 한쪽에 유리하게 서술하지 않고 마냥 부정적으로 긍정적으로 설명하지도 않고 정확하게 논리적으로 설명하는것이 참 좋네요.
진짜 이해가 안 되는 댓글인데, 저출산이 어느 한쪽에 유리하고 어느 한쪽에 불리하게 서술할 수도 있는 문제인가요?? ;;
0.6대 저출산은 국가 소멸 위기의 매우 위험하고 부정적인 신호예요. 우리가 늙었을 때 생활보장, 복지가 불투명해지고 새로 태어날 아이들이 엄청난 부양부담을 겪게 된다는 얘기에요.
@@user-xj4xg3kw4h예를들어 저출산 현상을 지금 mz세대의 이기심으로만 돌려버리는 것도 어느 한쪽을 불리하게 서술하는 방법.
이번 훈련병 사망 사건을 보면
가족의 따듯함을 아는 사람들도 공권력에 의해
무참히 살해당하는 가족을 자주 접하다보니
아이를 가지기 꺼려지는 것도 있는듯
그건 좀 병신같은데? 그거랑 출산이랑 뭔상관임
저출산 관련 댓글들 보면 다들 "한국인은 눈치보고 비교하는 미개한 문화를 가져서 애를 안 낳는 거야", "페미니즘 때문이야" 등 감정에 치우친 비이성적인 공격만 서로 해대는데, 저출산은 고도의 경제 성장으로 인한 자연스러운 현상이므로 누구의 탓도 아니라는 논리적인 결론, 거기에 이를 해결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까지. 멋진 영상입니다
정말 맞는 말씀이십니다.
아이 낳는게 직업이 된다면 '출산' 자체는 어느정도 해결이 될 수 있겠지만 '양육'의 문제로 가면 많은 문제들이 생겨날 것 같습니다. 아이를 낳는 일은 낳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20년간 키워내야하는 더 큰 과제가 있는데요, 20년간 하나의 사람이 태어나 자라면서 정체성과 성격을 형성하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은 부모의 관심과 사랑입니다.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한 수단으로 아이를 낳게 되면 낳은 사람 또한 '아이=돈'으로 인식하게 될 것이고, 태어난 아이 또한 자신의 존재를 돈으로 환산 가능한 재화일 뿐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사람이 자라남에 있어 충분한 사랑과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자기존중감을 갖지 못하는 어른으로 자라나면 수많은 사회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인류 소멸도 분명 걱정해야할 문제이지만, 예전보다 현저히 적게 태어나는 이 아이들이 뒤집어진 인구피라미드 속에서도 현명하게 이 사회를 이끌어갈 사람들로 잘 자라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자신을 닮은 후손을 길러내고자하는 욕구는 인간의 본능적 욕구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욕구를 해결(출산)하기 위해 경제적으로 감수해야하는 것(양육 비용, 경력 단절, 등)과 그로 인해 포기해야하는 것들이 많아지고 가정에서의 행복도가 떨어진 것이 그 욕구 하나쯤 인생에서 포기하고 살도록 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과거에 처럼 대가족으로 살며 조부모님이 늘 곁에 있으며 육아를 도와줄 수 있는 상황이 아니기에 오랜 돌봄으로 인한 육체적 피로도 상당합니다. 경력 단절로 겪는 피해를 최소화하고, 경제적인 지원과 돌봄 인력의 지원을 늘려서 부모들이 경제력 타격과 체력 타격이 최소화된 상태에서 자녀 양육으로 느끼는 행복만 최대한으로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어 '아이=행복'으로 인식하게 된다면 상황은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14세 학생입니다. 영상잘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오늘좀 느낀게 많은것 같아요. 출산을 복지로만 생각하는게 아닌 다른방법으로 생각하는게 좋았어요. 그리고 예전엔 저출산이 억울하기만 했지만(미래의 생활때문에) 엄청난 발전에 부작용이라 생각하면 나름 이해할수 있겠더라고요. 그리고 예전에는 데리모,인공수정 이런건 상상도 안했는데 다시한번 생각해 볼수있었어요 사실 다른 선진국도 이민때문에 인구가 유지되는거라 그래서 이민만 생각했는데 다른방법도 있다니 신기했습니다. 앞으로도 많이 영상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
+ 많은 분들이 댓글을 남겨주셔서 도움이 됐어요 지금 댓글을 보면 공부해라, 공부에 모든걸 갈아넣지 말아라 이렇게 두 종류의 댓글들이 있는데 둘다 나름대로 맞는말 같았어요 그래서 전 일단 몇개월 간은 제 적성을 찾아보려고요 그다음에 적성이 있으면 그것으로 돈벌 방법을 공부하고 아니면 원하거나 주류인 쪽을 공부하면 됄것같아요 사실 허무맹랑한 소리이긴한데 뭐 노력해야겠죠
모두 조언 감사했어요
30대입니다 이민 가시는게 좋아요
부양자 피부양자 관계가 어마어마하게 역전될 터라
학생이 노동인구로 진입했을때 더욱더 가난해질겁니다
선택이 아니라 생존을 위해 이민 가세요
좀 잔인한 얘기지만 우리 역시 무한경쟁사회에 대해
지속적으로 강압을 받아왔고 가족이라는 공동체는 진작 무너졌어요 번아웃이라는 그로기 상태에 이르렀고요
베이비부머세대가 말한대로 공부 열심히 하고 살았는데
역설적으로 그들에게 듣는 말은 우리탓이래요
너희들이 애 안낳아서 나라가 망해가는거라고
모든 책임을 전가 합니다 진짜 질병이 따로 없어요
물론 그들 역시 마냥 살기 좋았던 시대는 아니에요
수많은 가정이 망가지기도 했었고 현재진행형이고
모두가 피해자인데 증오만 내뱉고 있는게 실정 입니다
@@zoodasamilly3191 저도 알아요 하지만 지금은 뭘 할수없어요 이민 비용이 너무 비쌉니다 이민은 투자 이민으로 갈탠데 몇억은 들고 제가 돈을 벌수있는상황도 아니라.. 부모님깨 말씀드려도 알어서 돼겠지 이러셔서 지금 고민이 많아요 나중가면 버는만큼 세금 내는 세상이 올텐데...
@@초록포도국내 대학가서 대학원을 해외로 가거라 특히 자연대 공대 대학원으로 가서 박사따고 해외에서 연구소나 기업에 취업하면된단다 돈이 문제인데 해외 대학원은 학비 다 지원해준단다 그저 너는 국내 대학에서 공부하면서 돈 모으고
해외박사로 나가면 된단다
@@zoodasamilly3191 뜬구룸은...본인부터 가세요 그럼
한국에 이민오는 우매한 인간이 어딨겠음 ㅋㅋ 다 일본으로 이민가지 한국 이민 오면 얻는 디메리트 군대에 가야하는데 오고 싶을까
"저출산이라 나라가 망하는게 아니라 나라가 망해가고 있기 때문에 안낳는거다."
애초에 "저출산" 을 사회적 문제의 "원인" 이 아니라 사회적 문제의 "결과"로 봐야 하는데
자꾸 "저출산이 문제"라는 프레임만 씌우면서 무턱대고 낳으라고만 하니까 문제가 해결이 안되는거라고 봄
현재 지구의 인류는 과도하게 많고 그 경쟁속에서 출산을 하기에 적합한 환경 (안정된 주거지와 충분한 돈)이
해결되지 않은 사람들이 결혼과 출산을 포기하는건 이성적인 생명체의 자연스러운 선택임.
그렇게 몇세대 동안 인구가 줄어들면서 여러 사회적 문제를 겪어야만
부랴부랴 문제를 개선할 방안들이 나오고 그러다보면 자연스럽게 출산율이 늘어나게 될거라고 봄.
그럼 그걸 출산율이 줄어들기 전에 미리 방지하고 해결하면 되지 않냐? 고 하는데 그 키를 쥐고 있는 기득권 층이 자신들의
이익이 줄어드는걸 자발적으로 택하지 않기 때문에 결국 사회문제가 될 정도는 되야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바뀌게 되는것
21년도 1년 저출산 예산 14조라고 하더군요...
그냥 아이 한 명 낳을 때마다 5000만원씩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준다 칩시다
한달에 태어나는 아이가 2만명이어도
5천만 x 2만 해봐야 1조입니다.
12달이면 12조원이네요
어라 21년도에 14조 썻다매???
2조가 남네??
14조는 어디로 갔을까요
묻따 5000씩 줄 수 있는 돈인데
애 둘이면 1억 생기는데 나같음 당장 애 낳음
정작 저출산관련으로 제대로 쓰이는돈이없음
이런말 하는애들 특) 한국남자임
생각보다 받기 힘들고 심지어 1인가구 지원 정책이 저출산 예산 배정되기도 했음
부작용이 아니라 순작용이라 하는게 맞겠네요
인류전체로 보면 한정된 자원을 블랙홀처럼 소비하면서 인구가 끝모르게 늘어나기만 하는 사회는 마치 계속 증식하다 모든 자원을 사용하고 자멸하는 암세포와도 같으니
근데 그 순작용으로 먼저 소멸하려고 나서는 세포가 한국이 되어버렸고
그리고 출산자체가 보통 보살필 가족구성원없이 혼자 할수가 없죠 동물마냥 그냥 기르기만하는게 아니라
잘키우는게 더 중요한데 부모자식뿐인 핵가족으론 셋만 넘어가도 가족전체의 삶의질이 달라지고 반드시 애를 봐야하는데 보통 여성이 출산으로 애를 봐야하니 어지간히 잘벌고 능력있는게 아니라면
경제활동을 포기해야죠 포기하지않더라도 셋만 출산해도 몸조리까지 1년이상 경제활동이 단절되고
핵가족 남성은 구조적으로 여성과 가정을 가장으로서 당연히 책임져야만 하고
근데 요즘 가장이 혼자 벌어서 가족4명을 옛날처럼 책임지면서 일가족의 삶의질을 보장할수가 있는지는? 결혼도 결혼을 하려면 동거할 집이 있어야 하고 자가는 고사하고 결혼 적령기인 20대는 구조적으로 당연히 대부분 거지고 열심히 살아서 취업하고 일해도 평범한 청년들은 30대에도 성실하게 돈모은 사람만 전세금이나 겨우 마련할까 말까
평범한 가정에 태어나 열심히 살아서 빨리 취업하고 아끼면서 각자 돈모아서 전세마련하고 혼수 마련하고 조촐하게 시작하면 여태아끼면서 저축했을때를 가정한거니
아이 단 하나 잘 키우려해도 또 아끼면서 꾸준히 저축하고 돈모아야죠
능력이 일반적이지 않거나 본가에서 지원을 받는다거나 하지않는이상 이게 한국사람들이 결혼과 출산을 하고싶어지기 위한 안정적인 전제일텐데
조건도 빡세고 그나마도 금속 수저물고 태어나서 아무문제없이 평범하게 자란가정에서 악조건이 없을때를 가정한 형편좋은 이야기
본가의 지원은 고사하고 양가의 부모를 지속적으로 책임져야한다면? 특히 요즘은 저출산으로 외동이나 2형제자매의 핵가족이 많아서 부양의 부담이 더욱 힘들죠, 부모가 병이나 치매가 있다면?
당사자들에게 병이나 다른 문제가 있다면?
만약 한가구가 전세사기를 당한다면? 만약 자녀가 있다면 그 자녀들의 미래가정과 출산도 불투명해지는건 당연한 일.
사기당한 저축이던 전세 대출금이던 수천만 수억 빛이 몇 년치 연봉으로 달려있는데 자녀가 없는 가구라면 쳐돌지 않는 이상 출산생각은 하지 않을 것이고 자녀가 있다면 그 가구는 바로 몇년치 저축이 빛으로 달린 흙수저 집안이 될텐데 가난을 대물림 받은 자녀의 시기별 출산활률 또한 당연히 낮아지겠죠.
확실한 수치인지는 모르지만 전세사기피해자70%가 2030세대라하고
조사결과 전세사기피해라고 정부에게 인정받은건만 1만5천건, 전세보증사고건은 2만6천건을 돌파했다고 뜹니다.
짐승마저도 지능이 높다면 생존과 삶이 보장될때 출산과 관계를 하는데
결혼 적령기의 솔로나 가임기의 부부가 저걸 당하면 짐승도 아니고 성숙한 성인 항쌍이 코앞에 닥쳐온 미래에도 향후 몇년간 출산 생각이 날까요?
그 뿐 아니라 각종 사기나 범죄도 마찬가지며 현행법과 금융범죄의 처벌은 수지타산이 매우 좋아서 범죄예방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수준
공직자가 세금을 탈세하고 나라에 큰 금전적 손해를 끼쳐도 경제사범은 가벼운 범죄니 아무리 악질적이고 피해금액이 커도 10년은 고사하고 몇년의 징역으로 책임질 수 있는 사회가 계속 같은 모습인건 너무도 당연한 일이죠.
나아가 이념과 정신질환 문제도 있죠 . 결혼 적령기와 가임기 남녀가 한쪽은 잠재적가해자 한남거리는 여혐피해망상 80만 여성시대 회원이고 한쪽은 한녀p싸개거리는 여혐 디씨레기라면?
그런 미숙한 사람들이 만나서 몇명을 낳아 기른다 한들 그거대로 필연적인 사회문제고 과연 서로의 성향과 이념을 직간접적으로라도 확인하고 그들이 이어져 출산을 할지도 너무나 의문스러운 일.
사회를 지탱하는 지능이 높거나 정신적으로 성숙한 사람보다는
지능이 낮거나 아직 정신적으로 미성숙한 사람이 필연적으로 서로 더 영향을 쉽게 받고 타인의 흐름에 휩쓸리기 바쁜데 정치인은 표를 위해 모든 성별을 위한 정책이 아니라 특정성별을 위한 정책으로 의도적으로 갈라쳐 표를 끌어오려는 선동을 지금까지도 잘써먹고 있으며, 온라인에서 여론으로 활동하는 가임기 무렵의 젊은 국민들은 대부분 보기좋게 휩쓸려서 중학교어린이부터 서울대 여대 중졸고졸 중년 여성남성까지 과반수의 인터넷 여론을 형성하고 그게 다시 확산되길 반복중
경제적 문화적으로 출산을 장려하는 장치가 사라진걸 넘어서 아예 박살내고 방해하는 수준
지금보다 살기힘든 과거에 살기 힘들어도 출산율이 지속된것은 과거에는 결혼과 출산으로 대를 유지하지 않으면 삶이 지속될 수가 없기 때문
밥짓고 빨래하고 옷짓고 바느질하고 청소하고 씻고 씻기고 아이를 먹이고 가르치고
집안일은 몹시 고되고 힘든일이었고 남성의 노동력이 필수적이며 늙으면 자식의 도움없이 살수가 없으며 자식을 많이 낳으면 그대로 대가족이 되어 집안일이 줄어들기 때문에 여자가 마냥 손해보는것도 아니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자식이 없어도 풍족하게 살수있는 여식이라 해도 오히려 살기 편하니 더욱 결혼과 출산이 편했을것이고
산지가 많고 길도 험하고 위험하니 떠돌이생활이나 지역간 이동이 몹시 고되고 힘든일이고
마을사람들은 거의 한평생 그동네 가족과 면식이 있을 것 이며
어느 한가정이 자식을 낳으면 대가족이되어 남은 구성원과 마을공동체가 아이를 가르치고 보살필 수 밖에 없었을 것
이는 문화도 없는 짐승들도 다 출산을 하고 개체수를 늘리는데
채널주인 말마따나 출산이 여성에 대한 문화적 가스라이팅이아니라 생존과 직결되는 문제였으며, 발전한 사회에선 가족구성원을 줄일수록 유리하고 아파트와 도심에 인구의 50%가 몰리고 아예 결혼조자 하지않는 1인가구가 삶에 있어 오히려 유리해진 한국에 이르러선 출산이 마치 애완동물을 기를지 말지 선택하는것과 같이
생존에 불필요한 문제, 나아가서 한국에서는 경제적 문화적으로 생존과 물질적 정신적 삶에 질에 위협이 되는 선택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벌어지는 필연적인 결과라고 추론합니다.
뭐랄까.. 정말 두드러진, 훌륭한 영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영상의 구성, 속도, 논리의 전개 모두 완벽합니다.
본질을 꿰뚫는 생각은 더할 나위 없네요
구독하고 갑니다.
많이 배울게요
정말 잘 정리해 주셨네요 너무 공감됩니다 ㅎㅎ 마지막에 국개의원이 출산 복지정책을 제대로 시행안하고 뒷돈만 챙겨먹은 문제와 마음을 열지 않는 국민들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역시 일단은 국개의원들이 일을 제대로 하는게 먼저라는 생각이 드네요 마음을 여는건 그 다음 단계 ㅋㅋㅋ
원인은 우리나라 인구가 서울로 몰려서 입니다.
서울이 곧 대한민국이라고 본다면 지금 인구는 오히려 포화 상태 입니다. 그러다 보니 인구 생산의 욕구가 자연스레 떨어지는 것입니다
급격한 경제성장, 한강의 기적등 이촌항도 현상의 후폭풍이라 할수있겠습니다
이것도 정확한 분석력이십니다.
너무 단순하게 얘기하는거임 그건
집값은 시장에 충분한 구매 여력이 있기 때문에 오르는 것이다. -> 아님. 자본주의의 가치 뻥튀기 현상의 부작용임.
대출이나 '전세->전세금으로 주택 구매->또 전세를 내서 또 구매' 같은 사이클이 돌면서 실제 존재하지 않는 가치가 계속해서 불어나고 가격을 계속 올리게 되는 악순환이 생김.
이런 사이클이 필수품에 적용되면 정작 필요한 사람은 사지도 못하게 되는 현상이 생김.
자본주의 시장에서 나타날 수밖에 없는 부작용이고 막을 방법은 정부의 개입뿐임. 언급한 목적으로 집을 구매하려는 사람에게 대출을 제한하던지.
전세도 앞서 언급한대로 뻥튀기하는걸 허용하면 결국 집값이 하락하기 시작했을 때 도미노처럼 무너짐. 전세금 주세요 해도 줄 돈이 없음.
최근에 전세 사기 늘어나는 이유가 다 이런 배경이 있는거임. 새로 산 건물을 전세를 줘서 그 돈으로 전세금을 돌려줘야 하는데 집값이 내리고 전세값이 내려서 줄 돈이 없음.
리스크 대비 없이 "집값은 무조건 우상향 곡선이다" 라는 허황된 믿음 하에 일어난 참사지.
이제 인구도 줄고 세대가 바뀌면서 부동산 불패 신화를 믿는 사람이 줄고 있음. 집값이 내려서 전세금 돌려줄 돈 없음. 금리도 계속 올라서 대출받아서 집 산 인간들도 낭떠러지 앞임.
집값 뻥튀기는 이제 한계에 도달했고 우러전쟁이 극적으로 빠른 시일 내에 끝나든가 하는 대호황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터지게 되어있음.
여기서 애 안낳네 훈수 두는 놈들 특징: 지들 보고 5명씩 낳으라면 거품 물고 쓰러짐
5:10 저렇게 한놈이 잘되서 나머지가 박탈감은 느껴도 그나마 살림이 나아지는건 가족끼리니까 가능한거고 나라 전체로 보면 잘된놈이 나머지가 못올라 오게 사다리를 다 차버리죠..
혼외 출산을 유도하는게 빠름. 가령 사유리 같은 출산도 권장 해야 하는데 한국은 사실상 막혀 있음 결혼에 따른 과도한 프로세스를 고쳐야 한다고 말해 봐야 실현 가능성은 낮아...
원인 분석부터 해결방안까지 이게 제일 명쾌하다
통찰력이 대단하십니다.~ 다보게 되는 영상입니다~
대한민국은 손가락질을 피하면서 살아가야 하는 사회 같아요. 급격하게 성장하면서 잣대를 들이대는 문화가 심해졌고 그 잣대를 피하면서 살아가야하는데
출산을 하게되면 그 잣대의 카테고리들이 갑자기 나 자신에게 너무 많이 생성된다는 거죠.
워킹맘,학부모,맘충...등등 딱 한단어로 수식되진 않아도 더 많을거에요.
애 한면 갖는다고 저렇게 많은 부정적인 단어들이 나에게 붙는다면 당연히 애를 낳는것이 두려워집니다. 단순히 몸이 망가지고 돈이 없어서가 문제가 아닙니다. 사회적 시선들을 무시할 수 없어요.
인구수가 너무 많아져서 우리나라가 가장 크게 성장했다가 꺾이는것도 가장 먼저 격하게 떨어지는거에요 ㅎㅎ
오토 타노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ㅎㅎ
별일 아니고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ㅋㅋㅋ
영상 잘봤습니다~
현재 저출산의 문제중 남녀젠더갈등도 있어서 그부분도 확인해보면
좋을거같고요~ 코로나 영향도있다고 봐야해요~
20대가 연애 안하고있는 통계가 70퍼라니 말다했죠~
연애도 안하는상황에 결혼?출산? 택도없죠~
현재 정부에서 국개들은 이문제를 심각하게보지도않고
계속 갈라치기만 하고있으니 앞으로 저출산은
더 떨어지게될거라고보고있어요~
지금까지 본 저출산 영상중에 제일 와 닿는 영상이네요 통찰력이나 분석력이 굉장하신듯...
상대적 박탈감이 2030 세대에게 더 다가올 것 같은데 이제 흑수저는 위로 올라가기 힘든 계층적 사다리가 공고해짐 .. 일지리부터 시작해서 아파트 가격까지 . 예전에는 성실히 일하면 그래도 잘 살 수 있을거란 희망이 있었음. 지금은 그냥 포기하는 세대임 n포세대를 넘어 연애마저 안하니까. 저출산은 돌이킬 수 있는 데드라인을 넘어선 상황임.
이제 받아 들일 수 밖에 없음. 10년 후면 저출산으로 인해 없어지는 어린이집 소아과처럼 나라 자체가 서서히 가라앉을 것 같음.
인류소멸도 괜찮은 선택입니다. 절대로 안되는 건 없어요.
지금까지 본 저출산 관련 영샹중에 제일 공걈가는 영상이네요
초반 저출산의 원인(성욕이 피임으로, 혈육과 가족 중심의 출산문화가 개인적 삶 중시 문화로 막혀버린)쯔음엔 제가 오래전부터 생각해왔던 거랑 너무 비슷해서 놀랐습니다. 하지만 일반 원인분석은 어느정도 논리적인데 반해 해결 방안은 다소 급하게 마무리하는 느낌이라 크게 동의하긴 좀 어렵네요. 미혼모 정책이나 뭐 이런것들은 어느정도 동의하겠으나 나머지는 ;;; 대리모 정책? 인공자궁? 이 채널 처음이라 그런데 블랙코미디 같은거죠? 원인은 인류적인데 해결책이라고 제시한 방법이 필요한건 일부국가인거에 대한 문제와 국제사회 갈등은 어찌할? 인간은 인간다울때 인간인거자나요? 불편한건 순간이니 받아들여라? 음.... 중간쯤에 왜 아시아의 4마리용들만 저출산 문제를 격느냐에서 국소적 원인을 다시 밝혀야지요. 부작용을 해결하는 방법이 그렇게 기계적이고 물리적일 경우 근본적 해결은 안되고 또다른 부작용만 늘어나는 사회 현상 많이 보셨잖습니까? 급격한 경제발전에 부작용중 하나가 극도의 효율성, 경제성에 포커스된 인간성 상실, 이것이 대물림되는 교육과 사회적 문화가 더 큰 문제인데 이걸 지적하지 않으니 이에 대한 해결책이 안나오고 '없어? 그럼 찍어내!'식의 문제해결이네요(이과셨나?). 채널명이 현대사회 설명서인데 인문학적 통찰의 결말이 적어도 이 영상에선 부족해 보여서 아쉽습니다.
인문학적 통찰을 요구하는 것은 맞는 말씀인것 같지만 그래도 전 댓글님보다는 영상의 의견에 손을 더 들어주고 싶네요.
기본적으로는 현대 사회 자체가 저출산일 수 밖에 없다는 메시지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경제논리에 치우치며 인간성을 상실한 교육, 사회적 문화는 저출산을 가속화 하는 역할일 뿐이고, 이 문제가 해결되더라도 인구문제 해결은 어려울겁니다. 살아가는 사람들의 행복에는 많은 기여를 하겠지만요.
영상에서는 원래도 출산은 불리한 행위였는데 1.성욕 2.문화로 이것을 유지하고 있었고, 현대 사회에서는 더이상 이것들의 메커니즘이 동작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인문학적 통찰로 위 두가지를 다시 뒤집을 수 있을까요? 올바른 해답을 제시할 수 있을까요? 억압을 해답으로 제시하지는 않을까요? 어떻게 보시나요?
저는 그런 의미에서, 불편해하지 말고 마음을 열자라는게 오히려 적절한 해답일수도 있겠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억지로 메커니즘을 복구하려는게 아니라, 기존의 사회 흐름을 인정하고 새로운 방법을 찾는 것이니까요.
다만 강하게 제 의견을 주장하려는 것은 아니니 좋은 의견이 있다면 말씀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user-qf8kp4vb7f 서구권을 예로 들지만 서구권에서 출산률 장려 정책으로 가장 핵심적인 "동거인 제도"를 영상에서 제대로 다루지 못한 다는 거 자체가
겁나 얕은 지식으로 영상 만든 겁니다.
서구권에서 저출산 문제에 가장 큰 해법으로 제시한 게 동거인제도고 나라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혼인 없이 애를 키워도 혼인한 사람들과 같은 제도적,행정적
지원을 받습니다.
우리나라는 미혼 부부가 애를 키운다면 애초에 그런 지원 자체를 받을 수가 없고요. 거의 미혼모에게만 지원책이 있습니다.
지금 저출산의 구조적인 문제 자체가 90년대에 대대적으로 행했던 1명만 낳아서 잘 기르자 켐페인으로 애를 많이 낳는 것 자체가 죄악이라는 식으로
어린 애들 뇌리에 쫙 인식을 깔아 준 게 가장 큽니다.
거기에 남아선호 사상 없앤다고 남자 애들은 키우면 ㅈ된다는 식으로 딸하나만 낳아서 잘 키우자 캠페인 까지 벌였죠.
그런 사회적 저변에서 성장한 세대가 과연 애를 낳고 싶어 할까요? 아닐까요?
물론 그 이전에 혼인률 자체가 개박살 났다는 것도 한몫 하죠.
단칸방에서 시작해도 결혼 해서 가정 이루게 인식 전환이 이루어 져야 하는데, 아파트 분양 받아서 시작하지 않으면 정상적이지 않은 결혼인 것 처럼
보는 사회적 시선 부터가 가장 큰 걸림돌입니다.
2030 혼인률 자체가 90년대 80%대에서 지금 30%대 정도로 개박살이 났는데, 혼인률을 올리는 게 먼저지 무슨 되도 않는 이상한 내용 씨부리면서
출산률 어쩌고 하는 것 그냥 헛발질이죠.
@@gaon1405 저랑 다른 주장을 하는 것 같으면서도 비슷한 생각인 것같기도 하고 애매하네요. 그냥 개별적으로 의견 드려보겠습니다.
1. 동거인제도 지원은 결국 영상에서 언급한 복지와 의식개선의 구체적인 실행 방법일 뿐입니다. 즉, 핵심으로 안 다룬 이유는 동거 제도가 핵심이 아니라 동거제도가 포함하고 있는 '복지 개선' 과 '의식 개선'이라고 생각한것 같다고 느끼네요. 이 조건을 만족한다면 동거인 말고도 많은 방법이 있다고 얘기한거고요.
2. 저출산의 문제는 애를 낳는게 죄악이다라는 인식을 깔린게 큰 문제다라는 말은 동의합니다.
3.혼인률 자체를 올리는게 중요하지 뭔 헛소리냐, 라고 하셨는데 혼인률, 출산률 자체가 박살난건 우리나라가 선택한 고성장의 댓가라는게 이 영상의 전제입니다. 즉, 우리나라가 사람을 갈아넣어서 반도체, 자동차와 같이 달러를 버는 분야가 생겼다는 겁니다. 근데 앞으로 다른 전략을 취할 수 있냐? 이 영상은 부정적으로 보고 있죠. 우리나라는 경쟁력을 유지하려면 사람을 갈아넣는 전략을 바꾸기 어렵다는 겁니다. 혼인률을 올리는게 먼저라고 하셨는데, 이 영상은 그 혼인률을 올리기 위해서는 우리나라 성장전략이 바뀌어야 하는데 그게 불가능하니 닥치고 애를 만드는 전략은 뭐든 하자라고 요약할 수 있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는 님께서 언급하신 요소들은 전부 영상에서 고려되어있습니다. 그렇게 얕은 영상이라고 느껴지지 않네요
@@gaon1405 8:37 자세하게 다루지는 않았지만 합법적 혼외출산이 님이 말하는 내용을 뜻하는 것 같네요. 이걸 너무 간략하게 다뤄서 뜻이 제대로 전해진게 아닌 것 같아요.
마음을 여세요
하나 낳고 출산 계획 멈췄다.
직장 새로 구하려니, 학원 뺑뺑이 돌려야하고, 초딩 저학년 방학 동안 방치되는 시간이 길다.
아무리 돌봄 늘봄 떠들어도 아픈애는 결국 엄마품이다. 회사 눈치 보이고, 결국 경력단절의 연속일 것이다. 근본적 해결이 무엇인지 알면서 외면하는 것이 저출산의 결과다.
중간에 근거에 대해 보강해야할거 같긴 하지만 대책 도출까자 깔끔하게 정리 잘하신 듯..
저출산을 해결한 나라는 없음. 저출산 문제를 겪은 모든 나라는 이민이라는 제도를 통해 그 숫자를 겨우겨우 셋팅한거라 봄... 결혼이 출산이라는 문제 즉 혼외출산이라는 시선이 개선되어야 할 문제임에는 틀림없지만... 지금의 청년들은 자신의 생존의 어려움을 겪는 사회라고 봄. 청년들의 일자리와 빈부겪차를 해소해야함... 아이를 키움에 있어 상대적 박탈감은 둘째 셋째를 더 이상 가지지 않는 문제로까지 이어짐.
진짜 영상 보는 내내 공감만 하게 됐습니다 제 생각을 정리한것만 같은 기분이더라고요
자의든 타의든 상상이상으로 경쟁할 수밖에 없고 보상은 적기 때문에 상대적이든 절대적이든 개 힘든건 맞습니다, 의식주가 해결됐다고 과거보다 나은 세상이 아니에요
애낳고 몸매 망가짐 ...모양이 아니고 몸이 아예 망가짐...
한국에 알맞는 올바른 저출산 대책은 AI에게 모든 걸 넘기는 거에요
놀라운 통찰력이네요.. 채널이 더 커져 많은 사람이 봤으면 좋겠습니다. 유익한 영상 만들어줘서 감사합니다
혹시 영상만드실때 참고 하셨던 책들이 있다면 그런것들도 댓글에 공유가능하실까용 ?😮 전부 정독해보고싶어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