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식 사우나- 2024.08.21.새벽3시 팔괘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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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7 сен 2024
  • 새벽 1시 쯤부터
    천둥 번개가 요란하게 치기 시작했다.
    2시10분이 되자 고민이 되었다.
    오늘은 팔괘내공을
    나중에 해야할까.
    천둥 번개가 무섭게 쳐서
    나갈 자신이 없었다.
    다행히도 차차 잦아들어서
    서둘러 팔괘점으로 향했다.
    새벽 기온은 26도.
    체감 온도는 29도.
    여기에 비옷을 걸치니
    습식 사우나에서
    팔괘내공을 하는 것 같았다.
    나중에는 빗방울이 가늘어져
    우의를 입지 않았다.
    팔괘내공을 하면서
    이렇게 습식 사우나 같은 경우는 처음이다.
    이런 날씨 속에서도
    팔괘내공을 원만할 수 있어
    참으로 다행이고 감사하다.
    불보살님과 진푸티 종사님께 감사합니다.
    천지대자연과 나무에게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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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베트 오체투지 108배 수행
    1056일차.

    천둥 번개치고
    비가 퍼붓는 날.
    ​빗소리가
    염불 못지 않게
    크게 치고 들어온다.
    저 모든 물방울들이
    우주법계 모든 생명들의
    고통과 괴로움을
    사라지게 해주시고
    ​불보살님과 진푸티 종사님의
    대자비가 그들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적셔주시길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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