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한의학을 왜 까는거임? 안믿거나 뷸만이면 안가면 되는거 아님? 남 잘되는게 그렇게 부럽나;; 님들은 걍 다른 병원 가세요,, 왜 효과보는 사람들이 많을지 생각은 안해보나? 그 사람들이 다 등신이라고 생각하면 그냥 님들 말이 다 맞음.ㅋㅋ 지들 인생이나 신경쓰지 남 까는게 그리 하고싶나 어휴..
저는 자가면역 질환으로 고생하면서 양약을 오래 먹어왔었는데요 우연히 침을 맞게 되면서 통증이나 고질적인 증상이 많이 완화되는걸 느끼고부터 양방과 한방을 동시에 진행하면서 양방 약도 먹고 침도 맞고 하고 있습니다. 점점 괜찮아지는 걸 느끼고 울었을 정도로 너무 효과를 봤어요 진통제를 먹고도 힘들었는데... 매번 꼼꼼하게 물어봐주시고 관리해주시는 한의사님이 정말 감사하고 은인처럼 모시고 있는데 늘 이런 온라인 공간에서 까이는 부분은 정말 안타깝다고 느껴요 ... ㅠㅠㅠ 그럼에도 열정을 잃지 않고 늘 연구해나가시는 한의사님들 너무 감사하고 멋지십니다
한의학 비방하거나 하는것들 보면 젊은사람이 태반이더라구요 아직은 몸이 쌩쌩하니그러지.. 전 한의학은 체험의 의료라고 생각해요 부정적이였다가도 양방에서는 몇차례 약 써도안되는것들이 한의학으로 치료되는걸 보면 이제 그때부터 팬이되는? 저역시도 이런루트를 겪었었고 한의학 좋아하시는분들은 다 이런경험이 있으시더라구요.. 이런게 바로 무림고수 아닐까 하는생각이ㅎㅎ 한의학 더 입지가 커질꺼라 저는생각합니다 왜냐면 이제 한국은 노인인구가 많아질거거든요 그때가선 한의학이 더 빛을발하길 소원해여
한의사의 단점: 격하게 공감합니다. 졸업하면 뭐든게 해결이 될 거 같았는데.. 할일도 너무 많고 아무래도 남들보다는 학업을 오랫동안 하다보니 금전적으로 부족하여 주말에는 페이닥터로 일을 합니다. 그리고 예전과 달리 한의는 양의만큼 존중받지 못하는 시점이라 돌팔이라는 인식이 많습니다. 간혹 저 역시 웃고 넘어가고 제가 장난으로 얘기도 하지만 그러한 소리를 장난으로도 들으면 내심 마음에 상처를 받기도 하더라고요.
솔직히 다리 부러지거나 실금간거 아니면 잘하거나 나랑 잘 맞는 한의원 2~3번 정도만 가면 금방 낫고 어깨 아파서 한달에 3~4번 정도 가면 고통이 100이면 20까지 주어드는걸 체감할 수 있어서 이런 부분에 있어서 한의학이 끝내주는거 같은데 한의학이 사이비다 하면서 욕하고 근거 없이 주워들은 내용가지고 모든 한의사 욕하는 사람들 한의대 지망하는 사람으로써 많이 화나네요
의학이 그렇게 단순 명료 하게 끝나지 않습니다. 바이탈이란게 그렇게 쉬운것이라면 내과계열 의사들은 인턴 레지던트 5년에 면역 관련이라면 류마티스 펠로우 2년하고 나와야 비로서 인정 받습니다. 모든 것을 쉽게 머다 라고 정의하는 것은 의학을 무시하는 행위입니다. 그만큼 쉽지 않고 어렵습니다. 심지어 이렇게 나와서도 수많은 환자를 보고 논문을 읽어야 면역이란 것에 대한 어렴풋이나마 이해할 수 있습니다.
댓글 다신걸로 봐서 로컬에 계신 의사 선생님이시라고 생각하겠습니다. 저도 의학이나 면역이 단순명료하다고 생각하지 않고, 자가면역질환은 치료하고 공부해볼수록 정말 복잡하고 어려운 질환입니다. 아직까지 현대의학에서도 자가면역질환의 정확한 원인과 효과적인 해결방법을 찾고 있는 중이고, 저도 한의사로써 조금 더 환자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이 없을까 연구를 해보고 있습니다. 치료에 있어서 무조건 한의학이 우수하다 하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아무튼 시간 내서 댓글 달아주시고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원인을 잡지 못하고 있으니 의사든 한의사든 환자가 완화되는 치료라면 의미가 있다 생각하는 일반인입니다. 원인을 규명하지 못하는 과학현상은 아직도 많고 지금도 완전하지 않은 해석도 있죠. 뭐 때문인지는 모르나 침치료로 효과를 보고 있고, 한약으로 몸 컨디션이 회복되는건 무시하지 못하는 것 같아요.
저희 6살 아이가 늘 감기와 후비루로 아동병원 다녔는데 항생제 과다처방으로 면역력이 저하되고 계속 아프고 악순환이었는데요 한의원 다니면서 정말 많이 좋아졌어요. 제가 느끼기엔 질병의 원인을 치료하는 한의사 샘들이 양의사 분들보다 훨씬 더 믿음이 가고 좋은 것 같아요 한의원 다니면서 저희 아이는 입원 한번 안 했습니다. 독한 약 때문에 위축되었던 코 점막도 정말 많이 회복됐구요. 한의원으로 안 옮겼으면 지금도 아이는계속 아팠을테고. 생각만 해도 절망적이네요.ㅠ
연차가 쌓이지 않은 막 개원하거나 페이닥터로 일하는 한의사셔도 보람을 느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의사나 간호사 분들은 연차가 좀 쌓여야 보람을 느끼신다고 많이 들어서요...! 그리고 의사나 간호사에 비해 조직생활, 병원 내 라인 이런 사내정치가 어느정도인지도 궁금합니다..!
보람이라는 것은 환자분이 치료가 잘 되면 뒤따라오는 것이기 때문에 경험이 중요하지는 않습니다. 경험이 부족하다면 처음에는 가벼운 증상이나 질환으로 오시는 환자분들 먼저 치료하면서 경험을 쌓아나가시거나 혹은 병원 수련, 페이닥터 등을 통해 경험을 쌓으면 됩니다. 의사, 간호사에 비해서는 조직문화가 적은 편이지만 병원 수련을 들어가면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연동감자혹시 이메일 주소 남겨주시면 한국보건사업진흥원과 대한침구의학회에서 공동제작한 '안면신경마비한의임상지침' 파일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아쉽게도 이 문서에도 대규모의 rct 연구자료나 확실한 근거가 되는 논문 연구자료는 찾아보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임상적으로 보면 호전되는 케이스가 많이 있는데 제대로 된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아 한의사로써 안타가운 마음입니다. 한의학이 아직 갈길이 멉니다.
의학은 가설 검증 이론화의 과정을 거치는 과학의 한 부분이고 한의학은 오로지 경험을 토대로 한 데이터기반 민간요법이라 그렇습니다. 질문 자체가 잘못된 겁니다. 일단 의학의 범주안에 한의학이 있어야 하는게 아니라 과학의 범주안에 한의학이 있는지 의문을 품어야죠. 엄밀히 말해서 한의학은 과학이라 부를 수가 없지요. 그러니 의학과도 완전히 동떨어진 체험 통계학의 일종이라 보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옆집 돌쇠가 배앓이를 하는데 작년에 건넛마을 떡쇠가 메실을 달여먹었더니 낫더라 그래서 돌쇠한테 먹여봤더니 나았다. 그러니 배앓이를 하면 메실을 달여먹여라라는 치료법이 나왔고 그런 경험적 지식을 모아놓은 것이 한의학이라 보면 됩니다. 자 거기까지는 좋은데 메실의 어떤 성분이 어떤 기관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과학적 분석이 없으니 편차와 변수에 대한 계산이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방안간 집 박서방도 배앓이를 하는데 메실을 달여먹여보니 전혀 효능이 없더라 이게 어떻게 된거냐 전혀 판단이 불가능하니 나온 묘책이 있죠. 박서방 체질은 메실을 받지 않는다. 그러니 박서방같은 왜소한 체격의 사람은 메실을 주지말고 딴걸 주자 그러고는 박서방이 나을때까지 딴걸 먹이는 겁니다. 이게 한의학입니다. 과학과는 완벽히 동떨어져있죠.
@@이름-x2r2w 힘든 직업도있겠지만 전문의 수련과정 자체는 일단 노동법의 보호를 받지않기때문에 노동강도의 제한이 없음. 일례로 세상이 주 52시간근무할때 전공의는 주 120~140시간근로였고, 현행 주 40시간으로 바뀐시점에 전공의는 주 80~88시간으로 그나마 집에가서 샤워라도할수있게 개선된거임. 예전에는 수술과전공의들 1년차때 환자앞에서 수술동의서받다가 안졸아본사람 없을거임
댓글 중 근거없는 한의사에 대한 비방이나 제가 판단했을 때 일정 수위를 넘은 것들은 삭제합니다. 앞으로도 근거없는 비방댓글은 한의사협회를 통해 법적대응을 할 수도 있으니 댓글 매너를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고소해주셔야 박멸이 됩니다
아니 한의학을 왜 까는거임? 안믿거나 뷸만이면 안가면 되는거 아님? 남 잘되는게 그렇게 부럽나;; 님들은 걍 다른 병원 가세요,,
왜 효과보는 사람들이 많을지 생각은 안해보나? 그 사람들이 다 등신이라고 생각하면 그냥 님들 말이 다 맞음.ㅋㅋ
지들 인생이나 신경쓰지 남 까는게 그리 하고싶나 어휴..
@@곽윤섭-g5u열등감이 대부분입니다
저는 자가면역 질환으로 고생하면서
양약을 오래 먹어왔었는데요
우연히 침을 맞게 되면서 통증이나 고질적인 증상이 많이 완화되는걸 느끼고부터
양방과 한방을 동시에 진행하면서 양방 약도 먹고 침도 맞고 하고 있습니다.
점점 괜찮아지는 걸 느끼고 울었을 정도로 너무
효과를 봤어요 진통제를 먹고도 힘들었는데...
매번 꼼꼼하게 물어봐주시고 관리해주시는 한의사님이 정말 감사하고 은인처럼 모시고 있는데 늘 이런 온라인 공간에서 까이는 부분은 정말 안타깝다고 느껴요 ... ㅠㅠㅠ
그럼에도 열정을 잃지 않고 늘 연구해나가시는 한의사님들 너무 감사하고 멋지십니다
우리나라에 한의학과 양의가 같이 있고 그 의료진 수준 또한 세계적 이라건 국민에게 많은 축복입니다. 저는 두 의학에 많은 도움을 받아 왔습니다.
저는 안면마비에 걸렸다가 오랜시간 후유증으로 고생했는데 한방병원에서 계속 침을 맞으면서 나아진 케이스에요 그래서 한의학 넘 좋아합니다 ㅎㅎ 이번에 한의대 입학하게 됐는데 너무 설레고 좋아요! 영상 감사합니다~~
그거 가만 냅둬도 낫는거에요
보통 안면마비는 가만 두어도 6개월 내로 정상화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한의사들이 돈벌이수단으로 잘써먹는 부분이죠. 물론 의사들도 물리치료로 돈빼먹는건 마찬가지입니다만 ㅋㅋ
저도 꼭 한의사가 되고 싶네요...!영상 감사합니다!
ㅋㅋㅋ무당
@@alre9056 혐오발언 믿거
아직 완치가된건 아니지만 8체질한의원에서 제 아들의 아토피가 많이 치료가 됐습니다. 정확히는 아토피가 아니라 아토피 치료를 위해 소화과에서 처방해준 스테로이드 부작용이 매우 심각했는데 침치료와 체질식으로 상당히 좋아졌습니다.
선생님처럼 젊은 한의사들이 한의학에 대한 오해들을 풀어주고 이미지를 상승시키는 데 한 몫하는 것 같습니다. 미래가 마냥 밝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영리한 한의사분들을 보면 마냥 어두울리는 없을 것만 같아요. ㅋㅋ
저도 한의학의 치료효과를 본 사람으로서 한의사의 앞날이 좋을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정보 감솨해요
한의학 비방하거나 하는것들 보면
젊은사람이 태반이더라구요
아직은 몸이 쌩쌩하니그러지..
전 한의학은 체험의 의료라고 생각해요
부정적이였다가도 양방에서는 몇차례 약
써도안되는것들이 한의학으로 치료되는걸 보면 이제 그때부터 팬이되는?
저역시도 이런루트를 겪었었고
한의학 좋아하시는분들은 다 이런경험이 있으시더라구요..
이런게 바로 무림고수 아닐까 하는생각이ㅎㅎ
한의학 더 입지가 커질꺼라 저는생각합니다
왜냐면 이제 한국은 노인인구가 많아질거거든요
그때가선 한의학이 더 빛을발하길 소원해여
한의사의 단점: 격하게 공감합니다. 졸업하면 뭐든게 해결이 될 거 같았는데.. 할일도 너무 많고 아무래도 남들보다는 학업을 오랫동안 하다보니 금전적으로 부족하여 주말에는 페이닥터로 일을 합니다. 그리고 예전과 달리 한의는 양의만큼 존중받지 못하는 시점이라 돌팔이라는 인식이 많습니다. 간혹 저 역시 웃고 넘어가고 제가 장난으로 얘기도 하지만 그러한 소리를 장난으로도 들으면 내심 마음에 상처를 받기도 하더라고요.
임상에서 좋은치료 사례들, 좋은 환자분들 많이 만나시길 바라겠습니다^^
한의 분야에 대한 정보 넘 감사드려요 ~
솔직히 다리 부러지거나 실금간거 아니면 잘하거나 나랑 잘 맞는 한의원 2~3번 정도만 가면 금방 낫고 어깨 아파서 한달에 3~4번 정도 가면 고통이 100이면 20까지 주어드는걸 체감할 수 있어서 이런 부분에 있어서 한의학이 끝내주는거 같은데 한의학이 사이비다 하면서 욕하고 근거 없이 주워들은 내용가지고 모든 한의사 욕하는 사람들 한의대 지망하는 사람으로써 많이 화나네요
천천히 잘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상열감, 안면 홍조, 수족 냉증, 하체는 찬편인데 여기에 좋은 마시는 차 추천 좀 해주세요~ 찬 성질의 차를 마시려니 하체가 더 냉해질까봐 걱정이고 따뜻한 성질의 차를 마시려니 상체 특히 얼굴쪽에 열이 더 오를까봐 걱정이 되어서요
06:01 현대의학이 채워줄수 없는 부분을 한의학이 채워주는 부분을 단 하나라도 예시 부탁드립니다.
제가 진료하고 있는 과목중 말씀드리자면 섬유근육통으로 진단받고 여러군데 병원에서 약 처방 받아도 치료가 안되는 분들이 저희 한의원에 와서 관해상태까지 좋아지는 케이스가 많습니다.
전 한의학 믿습니다. 첨엔 당연히 안믿었지만 속는셈치고 한의원 다니고부터 신기하게 병이 나아요. 어떤 약을 쓰고 뭔지도 모르는데 낫는거 보면 신기하네요. 이러니 믿는 사람들이 많아지죠ㅋㅋ
20년 동안 편두통으로 진통제를 달고 사셨던 어머니가 침치료랑 부황을 뜨시면서 다 나으셔서 약 안드세요. 이런게 너무 신기한거에요.
저도 경험하기 전까진 안믿었어요ㅋㅋㅋ이런갈 젊은 한의사분들이 좀 잘 정리해주면 좋겠어요 인식도 좀 바꿔주고
선생님 질문이 있습니다. 한의대는 나이 많으신분들도 입학을 한다고 들었는데요 만일 40살에 입학하고 전문의까지 한다면 50에 가까운 나이가 되는데 그 나이에도 취업이 가능한가요??? 일반 회사는 나이제한을 두는 편인데요 한의학쪽도 그렇게 나이를 보는지 궁금합니다.
그런거 상관없어요 언제든지 도전 가능합니다
@@jammc9965 오 그렇군요 답변감사합니다.
현역으로 오시는 분이 오히려 적을 정도로 장수생 분들이 많아요 :) 그리고 취업은 걱정 안하셔도 좋습니다.
아 그렇군요 Shin Hyoung Joo님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선 ㅋㅋㅋㅋ 여기서 또 뵙네요 아이고 날이 더워서 그런가... 좀 집중이 안되네요 하지만 다시 심기 일전해야죠. 님도 화이팅
한의원에
4곳 가본적이 있어요
그곳들 중
단지 한 곳만이
맥을 짚더군요
맥진을 등한시 하는
그러한 한의사들의 행태에서
안타까움이 느껴졌어요
의학이 그렇게 단순 명료 하게 끝나지 않습니다. 바이탈이란게 그렇게 쉬운것이라면 내과계열 의사들은 인턴 레지던트 5년에 면역 관련이라면 류마티스 펠로우 2년하고 나와야 비로서 인정 받습니다. 모든 것을 쉽게 머다 라고 정의하는 것은 의학을 무시하는 행위입니다. 그만큼 쉽지 않고 어렵습니다. 심지어 이렇게 나와서도 수많은 환자를 보고 논문을 읽어야 면역이란 것에 대한 어렴풋이나마 이해할 수 있습니다.
댓글 다신걸로 봐서 로컬에 계신 의사 선생님이시라고 생각하겠습니다. 저도 의학이나 면역이 단순명료하다고 생각하지 않고, 자가면역질환은 치료하고 공부해볼수록 정말 복잡하고 어려운 질환입니다. 아직까지 현대의학에서도 자가면역질환의 정확한 원인과 효과적인 해결방법을 찾고 있는 중이고, 저도 한의사로써 조금 더 환자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이 없을까 연구를 해보고 있습니다. 치료에 있어서 무조건 한의학이 우수하다 하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아무튼 시간 내서 댓글 달아주시고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자가면역질환 iga환자로 투석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원인도 치료법도 없는 저같은 환자에게는 양의든 한의든 제발 원인규명괴 치료법이 나왔음 하네요^^
원인을 잡지 못하고 있으니 의사든 한의사든 환자가 완화되는 치료라면 의미가 있다 생각하는 일반인입니다. 원인을 규명하지 못하는 과학현상은 아직도 많고 지금도 완전하지 않은 해석도 있죠. 뭐 때문인지는 모르나 침치료로 효과를 보고 있고, 한약으로 몸 컨디션이 회복되는건 무시하지 못하는 것 같아요.
현재 경희한의대 목표로 공부하고 있는 고3 수험생입니다. 제가 진짜 한의사가 하고 싶은 것인지 회의감이 들었는데 이 영상보고 확신이 들게 되어서 감사합니다. 열심히 공부해서 원장님같은 한의사가 되고 싶네용
합격하셨나요..?
합격하셨나요?
얘 한의대 안가고 의대갔어요...
저희 6살 아이가 늘 감기와 후비루로 아동병원 다녔는데 항생제 과다처방으로 면역력이 저하되고 계속 아프고 악순환이었는데요
한의원 다니면서 정말 많이 좋아졌어요.
제가 느끼기엔
질병의 원인을 치료하는 한의사 샘들이 양의사 분들보다 훨씬 더 믿음이 가고 좋은 것 같아요
한의원 다니면서 저희 아이는 입원 한번 안 했습니다. 독한 약 때문에 위축되었던 코 점막도 정말 많이 회복됐구요.
한의원으로 안 옮겼으면 지금도 아이는계속 아팠을테고.
생각만 해도 절망적이네요.ㅠ
말씀주신것처럼 한의학 치료가 우수한 결과를 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열심히 하시는 한의사분들께 힘주시는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통찰력을 통해 경험담 생각을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면역질환 혈액순환이나 두통 공황 등에 특히 효과 있는 것 같다고 느꼈어요ㅎㅎ 한의학분야 항상 응원합니다
제가 한의대를 가려는데, 주변에서는 한의학 연구규모가 약학이나 일반의학쪽보다 너무 작다고 차라리 약대를 가라고 그러시거든요... 한의학이 연구규모가 그렇게 작은 편인가요?
국내만 보면 약학이나 의학이 연구규모가 더 큽니다. 중국이나 일본에서는 연구가 좀 더 활발합니다. 한의학도 점차 제도권으로 편입하려고 하니 연구는 더 늘어날것으로 생각합니다.
한의학
우아하고
자존감높은사람들
한의사♡
품위와 인품이
좋아지십니다
한의원
편안한의원입니다
한의사vs약사. 뭐가 더 좋아보임?
머지않아 인공지능이 약사들의일을 대체할수있고 약사의 경쟁이 더치열해지고있어서 한의사가 전망은 더 밝은거같긴해요
@@한약-u4p 현재 둘다 포화상태고 전망은 좋지않음. 다만 약사는 산업혁명 이후 대체될 가능성이 매우높지만 한의사는 대체 될 수가 없어서...한의사가 좋을거같음
만성질환에는 한의학이 최고,,,
선생님 말씀하신 부원장 페이가 주5일 9to6 기준인가요?? 개원의는 주6일 일한다고하셔서 그럼 부원장도 주6일 기준인지 헷갈리네요~
부원장님들 페이는 근로시간과 근로조건에 따라 다를 것 같습니다. 요즘은 대체적으로 주 5일 근무로 구인을 많이 합니다. 주 6일은 본인이 오너인 경우 좀 무리해서 하는 것이라 보시면 됩니다.
한의원 주 이용 고객의 유형(어떤 원인으로 내원하는지)이나 나이대별 비율은 어떻게 되나 궁금하네요
논리적으로 말 잘하시네요
현대적의료기구 넣어서 치료비가 계속 올라가겠네요
경쟁이 치열한지 예전보단 야간진료 하는데가 많더군요
저는 류마티스 건강검진하니까나와서전문병원가보라네요
근데아직까지별루느껴지는증상이없고40살이예요 어떻게해야하까요?
류마티스관절염이 아니지만, 류마티스인자가 양성인 경우도 많습니다. 좀 더 지켜보시는 것도 괜찮으실 것 같습니다. 증상이 아예 없는 경우는 병원에서도 몇달이나 1년에 한번 정도 추적관찰을 하게 됩니다.
지켜보기면 안되고요 병원 꼭 가세요
한의원 말고 병원이요
서울로 가시는거 추천 드립니다
큰 대학병원이 딱 잡아내요 저희
엄마가 류마티스로 고생하셔서 알아요
절대 한의원 가지말고
지방병원 가지말고 큰 대학병원 가세요
역시... 엄청 바쁘신 선생님😳
연차가 쌓이지 않은 막 개원하거나 페이닥터로 일하는 한의사셔도 보람을 느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의사나 간호사 분들은 연차가 좀 쌓여야 보람을 느끼신다고 많이 들어서요...!
그리고 의사나 간호사에 비해 조직생활, 병원 내 라인 이런 사내정치가 어느정도인지도 궁금합니다..!
보람이라는 것은 환자분이 치료가 잘 되면 뒤따라오는 것이기 때문에 경험이 중요하지는 않습니다. 경험이 부족하다면 처음에는 가벼운 증상이나 질환으로 오시는 환자분들 먼저 치료하면서 경험을 쌓아나가시거나 혹은 병원 수련, 페이닥터 등을 통해 경험을 쌓으면 됩니다. 의사, 간호사에 비해서는 조직문화가 적은 편이지만 병원 수련을 들어가면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sooprimetv 그렇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
원장님 응원합니다
한의가 중국.한국 외.인정 안한다는데 전망이 있나?
미국은 대체의학으로 침구사 있는디
이게 왜 나한테 알고리즘으로 뜬것인가
이번 건보료 지원 관련 안면신경 마비를 한약으로 치료 할 수 있는거 확실 합니까? 제 때 치료 안 받아서 안면 신경 신경 손상 되면 책임 질 수 있습니까? 안면 신경 손상 되면 이비인후과 진료후 항바이러스 치료해야 후유증 없이 나을 수 있습니다.
문 정부 실망입니다.
정확한 진단으로 예후를 예측하는 것이 먼저일 것이며 외상성 신경손상이나 뇌의 문제가 아닐경우 한약과 침으로 치료가 잘 됩니다. 한의사 협회에서도 자신없는 질환으로 시범사업하지 않습니다. 약리학적으로 보더라도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는 한약재도 있습니다.
@@연동감자 케이스 보고는 있지만 제대로 된 rct 논문이 없는 건 맞는 것 같습니다. 밤이라 내일 한의사협회에 문의해보고 답변드릴것이 있으면 답변드려볼께요.
@@sooprimetv 넵 감사합니다
@@연동감자혹시 이메일 주소 남겨주시면 한국보건사업진흥원과 대한침구의학회에서 공동제작한 '안면신경마비한의임상지침' 파일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아쉽게도 이 문서에도 대규모의 rct 연구자료나 확실한 근거가 되는 논문 연구자료는 찾아보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임상적으로 보면 호전되는 케이스가 많이 있는데 제대로 된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아 한의사로써 안타가운 마음입니다. 한의학이 아직 갈길이 멉니다.
양방사 납쇼~
9말 2천초를 지나면서 내리막 길을 걷는 한의대가 안타깝다.
보약도 건강기능식품의 발전으로 팔리지 않고
과학화에서 늦으지면서 국민들의 신뢰 또한 낮아진게 문제다.
페닥에서 종합병원 전문의 페이의 1/2~1/3수준으로 감소하면서 2천5년 이후 약대 수준으로 점수도 낮아짐
경제적 상황 어려운건 양의사나 약사나 지금 다 비슷함
가족들 아프면 병원보내나요 아니면 한의원보내시나요
가벼운질환이나 기능적인 문제가 원인인 만성질환은 한의학으로 치료하지만 수술이 필요하거나 초음파, ct, mri 등 검사가 필요한 구조적인 문제의 경우는 병원에 갑니다.
@@sooprimetv 솔직함이 최고의 전략입니다 각기 자기 위치를 인정하고 그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야죠
@@김기노-w4g 왜 웃으세요?
@@sooprimetv 가벼운 만성질환인지 급성 질환의 하나의 증상인지 구분은 어떻게 하시나요?
@@dhk6104 응급실가서 체크해야죠
참 골때리는게 왜 한의사는 하나의 의학계열의 하나로 안받아드려지고 한의학으로 따로 학문이 나뉠까...
치료라는 본질은 같은직업인데.... 참웃기네
의학은 가설 검증 이론화의 과정을 거치는 과학의 한 부분이고 한의학은 오로지 경험을 토대로 한 데이터기반 민간요법이라 그렇습니다. 질문 자체가 잘못된 겁니다. 일단 의학의 범주안에 한의학이 있어야 하는게 아니라 과학의 범주안에 한의학이 있는지 의문을 품어야죠. 엄밀히 말해서 한의학은 과학이라 부를 수가 없지요. 그러니 의학과도 완전히 동떨어진 체험 통계학의 일종이라 보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옆집 돌쇠가 배앓이를 하는데 작년에 건넛마을 떡쇠가 메실을 달여먹었더니 낫더라 그래서 돌쇠한테 먹여봤더니 나았다. 그러니 배앓이를 하면 메실을 달여먹여라라는 치료법이 나왔고 그런 경험적 지식을 모아놓은 것이 한의학이라 보면 됩니다. 자 거기까지는 좋은데 메실의 어떤 성분이 어떤 기관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과학적 분석이 없으니 편차와 변수에 대한 계산이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방안간 집 박서방도 배앓이를 하는데 메실을 달여먹여보니 전혀 효능이 없더라 이게 어떻게 된거냐 전혀 판단이 불가능하니 나온 묘책이 있죠. 박서방 체질은 메실을 받지 않는다. 그러니 박서방같은 왜소한 체격의 사람은 메실을 주지말고 딴걸 주자 그러고는 박서방이 나을때까지 딴걸 먹이는 겁니다. 이게 한의학입니다. 과학과는 완벽히 동떨어져있죠.
골때린다고 표현을 하셨는데 지금 그 질문은 왜 광고홍보학이 의학의 한 갈래가 아닐까 하는 어이터진 질문과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psyo123 일본은 의대 안에 한방과가 있는데요
@@lillll7642 근데요??
비행기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
침맞으면 되려나요 침 항시휴대
차라리 수의사에게..
응급치료는 의치한 다 기본적으로 해요..ㅋㅌㅋ
@@astma5653 응 봉침사망사고때 가정의학과 선생님한테 제발좀 도와달라며 팡팡울던 한무ㅋㅋ
@@ori5581 영업사원시켜 대리수술하는 의새들도 있잖아 빨리 cctv 달아야지
천차만별 실력들ᆢㅜㅜ
치약도 약이다
수의사도 의사고
장의사도 발음상 의사다.
의치대로 탈출해...
맞긴하지..
나도 반수 한번 해볼라고..
윤석열은 의대 한의대만 인정해 덴티스트는 의사아니
치대는 좀 아님 요즘 너무 치과의사들 수 많아져서 경쟁 심함 의대가 제일 베스트긴 함
인턴 레지던트도 안했으면 한의사가 삶의질이, 체력이 고되네 어쩌고저쩌고를 논하는 건 좀 아니지 않아요?
이건 뭔소리임? 그논리면 의사빼곤 안힘든 직업임?
@@이름-x2r2w 힘든 직업도있겠지만 전문의 수련과정 자체는 일단 노동법의 보호를 받지않기때문에 노동강도의 제한이 없음. 일례로 세상이 주 52시간근무할때 전공의는 주 120~140시간근로였고, 현행 주 40시간으로 바뀐시점에 전공의는 주 80~88시간으로 그나마 집에가서 샤워라도할수있게 개선된거임. 예전에는 수술과전공의들 1년차때 환자앞에서 수술동의서받다가 안졸아본사람 없을거임
인턴 레지 안했으면 삶의 질 언급할 자격도 없나요? 의사보다 힘들다고 언급한 적도 없구만... 꼰대들 군부심이랑 이거랑 뭐가 다른지..
@@gomugome4694 진심으로 그런 근거때문에 한의사나 다른직업은 힘들다고 할자격없다고 생각하신다면 웃고갑니다 ㅋㅋ
@@이름-x2r2w 힘들다는게 워낙 상대적인 거라 그렇긴하네요, 사람마다 힘든것과 그걸 견디는 정도가 다 다를수있으니 사과드립니다. 현대의사의 노동강도에 비해 전통의학자의 강도가 낮을뿐이고 사람에 따라 힘들다고 느낄수있는 정도다..가 맞는말일것 같습니다
다시는 조센 한의사를 무시하지 마라
ㅋㅋㅋ걍 한의사는 점쟁이랑 비슷하다보면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