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수호지 4 } ★ 청명수 양지는 금군들과 함께 나르던 북경 우수사 양 중서가 동경 당중태사 채경에게 보내는 막대한 생신 예물을 도적들로부터 탈취당한다. 이에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헤매다 표자두 임충의 제자 조정을 만나고 화화상 노지심과 힘을 합쳐서 이 룡산 산채에 추인이 된다. 북두칠성 호걸들은 백일서 백승에 자백으로 생신 예 물을 탈취한 사건이 탄로나지만 현의 압사 급시우 송 강과 현의 두 도두 삽시호 뇌횡과 미염공 주동의 도움 으로 탈출하여 양산박으로 들어간다. 양산박으로 들어가서 도량이 좁은 첫째 두목 백의 수 사 왕륜을 죽이고 서열을 다시 정해 산채를 정비한다. 서열은 탁탑천왕 조개, 지다성 오용, 입운룡 곤손승, 표자두 임충, 입지태세 완소이, 단명이랑 완소오, 활 염라 완소칠, 모착천 두천, 운리금강 송만, 주귀 순이다.
@@bookwindow 예, 낭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게 줄거리를 정리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들으면서 새롭게 재밋는 장면을 발견했습니다 현의 도두 삽시호 뇌횡과 미염공 주동이 토병들과 간 첫째 장면은 북두칠성 호걸들을 잡으러 갈 때, 둘째 장면은 급시우 송강을 잡으러 갈 때, 이 장면에서 일부러 놔주는 부분은 듣고 또 들어 도 웃음이 절로 나옵니다.
개개인이 저마다 색다른 음성을 갖고 있다 하지만 이처럼 특이하고 감칠맛 나는 목소리는 듣다가 또 처음이다. ... 또박또박 조리 정연하면서도 글을 마무리 시킬때 은근히 사람의 마음을 아늑하고 미묘한 경지로 이끌고 간다. 듣는 사람의 자세가 산만해질 여유가 전혀 없다. 이건 실로 신이 부여한 천상의 목소리다. ...잘 듣고 갑니다. 하시는 일 잘되였으면 좋겠고 또 항시 건강하시기를 기원해봅니다!
수호지가 쓰여진 시대가 명나라 때인가요? 기억이 없네요. 어쨋거나 수 백년 전인데 이 장에서 보면 송강의 첩 집이 2층인 가옥 구조며, 그 당시 다방도 있고, 등등 조선보다는 확실히 우리보다는 그 때는 월등 우위였다는 걸 엿보게 되죠. 세상사 세옹지마인데,,,,ㅎ. 그럼에도 인간이열등의식을 품고 타자를 질시하는 태도가 새삼 흉하게 느껴지네요. 중국에 나 일본에 대한 적의감이 너무 풍부하죠 ㅠㅠ.
★ { 수호지 4 } ★
청명수 양지는 금군들과 함께 나르던 북경 우수사 양
중서가 동경 당중태사 채경에게 보내는 막대한 생신
예물을 도적들로부터 탈취당한다.
이에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헤매다 표자두 임충의
제자 조정을 만나고 화화상 노지심과 힘을 합쳐서 이
룡산 산채에 추인이 된다.
북두칠성 호걸들은 백일서 백승에 자백으로 생신 예
물을 탈취한 사건이 탄로나지만 현의 압사 급시우 송
강과 현의 두 도두 삽시호 뇌횡과 미염공 주동의 도움
으로 탈출하여 양산박으로 들어간다.
양산박으로 들어가서 도량이 좁은 첫째 두목 백의 수
사 왕륜을 죽이고 서열을 다시 정해 산채를 정비한다.
서열은 탁탑천왕 조개, 지다성 오용, 입운룡 곤손승,
표자두 임충, 입지태세 완소이, 단명이랑 완소오, 활
염라 완소칠, 모착천 두천, 운리금강 송만, 주귀 순이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bookwindow 예, 낭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게 줄거리를 정리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들으면서 새롭게 재밋는 장면을 발견했습니다
현의 도두 삽시호 뇌횡과 미염공 주동이 토병들과 간
첫째 장면은 북두칠성 호걸들을 잡으러 갈 때,
둘째 장면은 급시우 송강을 잡으러 갈 때,
이 장면에서 일부러 놔주는 부분은 듣고 또 들어
도 웃음이 절로 나옵니다.
저도 그랬어요. 일부러 놔 주는 방법도 가지가지^^ 역시 의리가 먼저입니다~
@@bookwindow* 책 들려주는 창가님 *
생각만하고 미처 말하지 못했네요.
저의 댓글을 고정시켜 주셔서 영광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 합니다
올라왔다!!! 신난닷~~ 잘 듣겠습니다 ♡♡
감사드립니다.
40 여년전 전집을 읽었는데 이렇게 육성으로 들으니 새삼스럽고 더더욱 실감이 납니다 들을수록 흥미가더해 끊을수가없고 다음회가 기다려집니다
40년 전 전집을 읽은 기억을 되살리며 들으시니 감회가 새로우시겠어요. 책도 음악처럼 시간의 기억을 되살리는 힘이 있는 듯합니다. 책은 읽고 또 읽어도 새롭고요^^
감사해요 ~잘들어 께요~
개개인이 저마다 색다른 음성을 갖고 있다 하지만 이처럼 특이하고 감칠맛 나는 목소리는 듣다가 또 처음이다.
... 또박또박 조리 정연하면서도 글을 마무리 시킬때 은근히 사람의 마음을
아늑하고 미묘한 경지로 이끌고 간다.
듣는 사람의 자세가 산만해질 여유가
전혀 없다. 이건 실로 신이 부여한 천상의 목소리다.
...잘 듣고 갑니다. 하시는 일 잘되였으면
좋겠고 또 항시 건강하시기를 기원해봅니다!
감사합니다. 듣는 사람의 자세가 산만해질 여유가 없다고 말씀해주시니 낭독자로서 기쁘군요. 듣는 분들을 몰입으로 이끄는 것이 낭독자의 가장 중요한 미덕이니까요~ 즐거운 감상 이어나가시길^^
많이 기다렸어요 창가님~
갈수록 재미있어 지네요ㅎ
감사히 잘 듣겠습니다 ~~♡
규연님~ 언제나 애청해주시고 사랑 듬뿍 창가에 보내시는 마음 정답고 감사하답니다~^^
세상에 좋은 사람들 모조리 산적이 되네 산적들의 활약 기대해봅니다
그러게요~ 세상 좋은 사람들이 이래저래 꼬여 양산박으로 모여드는군요.
재미있게 잘 듣고있어요.문제는 잠이 턱없이 부족하다는거지요~^^
나라가 수상하니 도적떼가 우리나라도 그랬죠 임꺽정, 홍길도, 장길산,
김용의 시조영웅전 신조협려 등등 영웅전 시리즈를 부탁드립니다
저작권 문제로 절판도서만 읽고 있어요. 아무래도 김용 시리즈는 어려울 듯합니다ㅜ
오래된 책이어도 저작권이 살아있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수호지가 쓰여진 시대가 명나라 때인가요? 기억이 없네요. 어쨋거나 수 백년 전인데 이 장에서 보면 송강의 첩 집이 2층인 가옥 구조며, 그 당시 다방도 있고, 등등 조선보다는 확실히 우리보다는 그 때는 월등 우위였다는 걸 엿보게 되죠.
세상사 세옹지마인데,,,,ㅎ.
그럼에도 인간이열등의식을 품고 타자를 질시하는 태도가 새삼 흉하게 느껴지네요. 중국에 나 일본에 대한 적의감이 너무 풍부하죠 ㅠㅠ.
꼼꼼하게 들으셨네요. 저도 집의 2층 구조가 눈에 띄었답니다. 작품 속에서 독특한 여러 제도 같은 것들이 인상적이었죠. 타인을 시기하는 마음은 예나 지금이나 인간의 본성인가봐요~
송나라 시대 이야기입니다
염파석이 죽음을 자초했다. 협박할 걸 협박해야지. 욕심이 과했어
오묘한… 목소리…!!!
목소리만 들려 주세요.
모습은 궁금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