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웃는 남자' 2020 프레스콜 '내 안의 괴물' - 신영숙 Musical 'The Man Who Laughs' - 'The Monster in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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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9 фев 2025
- 뮤지컬 '웃는 남자'의 프레스콜이 지난 14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열렸다.
뮤지컬 '웃는 남자'는 세기의 문호 빅토르 위고의 소설을 원작으로 신분 차별이 극심했던 17세기 영국, 끔찍한 괴물의 얼굴을 하고 있지만 순수한 마음을 지닌 그윈플렌의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지난 2018년 초연 당시 개막 후 한달 만에 누적관객 10만 명을 돌파하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고, '제 7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 6관왕 '제 3회 한국뮤지컬어워즈' 3관왕을 차지해 평단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
이번 재연에는 초연에 참여했던 박강현, 수호, 양준모, 신영숙, 이수빈과 함께 이석훈, 규현, 민영기, 강혜인, 김소향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
오는 3월 1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웃는 남자'의 프레스콜 하이라이트를 영상으로 만나보자.
뮤지컬 '웃는 남자'를 직접 만나고 싶다면?
▶bit.ly/30lxO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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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w
촬영/편집 : 이우진(wowo0@interpark.com)
컨텐츠 제휴 문의 : 곽지은(kwagji@interpark.com)
#뮤지컬 #웃는남자 #프레스콜
댄버스 부인...취향...찢어진 입...체크...
나중에 입 찢으실려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
레베카도 입이 컸을듯
저 영상 보고 나서 어제 신영숙 배우님 실제 공연 보고 왔는데
영상이 단순히 '나는 저 괴물같은 남자를 원해' 라면
실제 공연은 '당장 저 괴물을 내 앞에 잡아다 대령해!! 당장!!' 이였습니다. 포스가 달라요.
제가 좋아하는 아이돌 보러갔다가 신영숙님한테 반해서 또 보고싶어서 관람하고 왔어요... 담달에 또가요 두근두근 ㅎㅎ 진짜 노래 너무 잘하시고 들을 때마다 소름돋아요. 예술의전당 천장 걍 뚫어버리심 ㅜㅜ!!
수호님이나 규현님이겠네요
엘리자벳 신엘리로 봤었는데
웃는 남자 볼 때 신영숙 배우님인 줄 몰랐음 이미지 너무 다르고 너무 매혹적임 ㅠㅠ 멋있어 짱이야 너무 예뻐
신시아나 진짜 실제로 보면 소름이 쫙..
개인적으로 진짜 늘 항상 안정적인게 너무 좋은것같습니다…진짜 보는 사람도 편안하게 해주는 진짜 너무 감사합니다 ㅜㅜ❤ 이렇게 멋진 배우로 있어주셔서 ㅜㅜ
오늘 보고왔는데 이 넘버 너무 기억에 남아요 흑 강현님이랑 신영숙배우님..ㅠㅠ진짜 쵝오ㅠ후회없는 조합이에요
마마님.. 신시아나 날가져요ㅠㅠ 아넘좋다진짜..
어제 신시아나 보고왔는데 성량ㅁㅊ셨어요.. 진짜 손모으고 와.입벌리고봤어요ㅋㅋㄱㅋㄱㅋㅋ
갓영숙 말이필요없네요..공연장에서 신시아나 보시면 정말 소름쫙돋습니다ㅜㅜ 한번더 감탄하고가여!
최애넘버ㅠㅠㅠ배우님 너무 멋지세요ㅠㅠ
하,, 어제 보고 왔습니다 역시 갓영숙님👍🏼 레베카 댄버스 부인도 봐서 기대는 했지만 그 이상이에요ㅋㅋㅋㅋㅋㅋ 제대로 미친것 같은 표정 연기와 발성이 증말,, 소름 쫙입니다ㅎㅎ
신영숙 세 글자로 최고..
초연때 정시아나만 보러 갔어서 정시아나 넘 좋아했었는데 이번에 본 신시아나도 장난 아녔음 ㅜㅜ 진짜 웃남중에 이 넘버가 젤 좋아요 ㅜㅠ 신시아나 사랑해요ㅠㅠ
Mamma Mia! 아 인정이여ㅠㅠ 진짜 장난 아니였어요ㅠㅠ
맞아요 재연때 정시아나 없는거보고 고민했는데.. 고민을 때려뿌셔주신 신시아나 여공작...
뮤지컬 잘 모르고 그냥 박혀신 보러 갔다가 박효신보다 더 기억에 남아서 찾아봤더니 신영숙 배우님이셨던...
이걸.. 이걸... 하.. 이걸.. 못보다니... 진짜.. 신시아나 제발 또 와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스크 끼고 보면서 존나 잘한다 소리가 절로 나오더라구요 직접 봐야함 계속 생각나서 또 가려구요
마마님 최고되신다 근데 무대의상보다 연습때 입은 마마님 사복 드레스가 훨 예쁜데 의상팀 뭐하냐..
넌달라!! 특별해!!!
너의 얼굴이 내 안의 괴물을 비춰주네~~~
계속 생각나는 신시아나의 이 곡!!! 웃남 끝난게 슬프고, 더 많이 못간게 또 슬퍼 ㅠㅠㅠ
안이.. 너무 멋져요..
신시아나는 정말 신이야 신.... 소화안될때 답답할때 짜증날때 보러옵니다...신영숙 배우님 주연길만 걸어...
내눈엔 그냥 막 귀엽고 사랑스럽네,,
진짜 잘한다... 팔뚝 소름돋음
학교 수업시간에 들었다가 너무 좋아서 매일 매일 듣는다는,,,
아 연기 너무 잘하시고 노래는 말이 필요 없다...ㅋㅎㅎㅎ
직접 보고 왔는데 진짜 입벌리고 봤네!! 죤나 잘해 멋져요♥️
잊을만하면 와서 다시 봅니다.. 규현이 보러 갔다가 반했어요ㅠㅠㅠㅠㅠㅠㅠ
신시아나 날 가져요
감히 내 손길을 버린 채
나를 두고 돌아서
나를 시험에 들게 해
운명의 장난처럼
나를 사로잡은 욕망속에
숨 조차 쉴 수 없어
뜨거운 분노에 취해
온몸에 감각이 흔들려
그래 쉽게 손에 넣으면 재미없지
삶에 다신 없을 기회
아주 조금씩 천천히 너를 즐겨줄게
평생 이토록 간절히 바랬던 것도
원했던 것도 없었어
모두 이미 내 눈앞에 준비돼 있었지
남자도 모두 하나같이 쉽고 하찮은 존재였지
뻔한 과정 끝에 매번 지루한 결과만이
넌 달라 특별해
처음 맛본 꿈을 자극해
난 알아 분명해
너의 얼굴이 내 안에 괴물을 비춰주네
그래, 신은 내게 축복을 주는 대신
날 괴물로 만들었어
한낱 인간은 이런 날 감당할 수 없어
날 위해 웃는 단 한사람
나를 웃게한 단 한사람
어둠의 세계를 고귀한 얼굴로 열어줘
넌 달라, 특별해
처음 맛본 꿈을 자극해
난 알아, 분명해
너의 얼굴이 내안의 괴물을 비춰주네
온 세상이 우리 둘 앞에 무릎 꿇게 만들어 줘
그 웃음에 세상의 시선을 새겨
달콤한 독에 물든 순결한 눈빛 속에
빠져들어 지금 이 순간에 미쳐 내일은 잊어
넌 알아, 분명해
너의 환상을 채울 내 안의 괴물
하늘도 외면한 너의 얼굴
숨겨둔 내 안의 괴물을 비춰주네
초연 의상 젭알.......다시....젭알 ㅜ ㅡ ㅜ
최고
2.12.. 마마님 보러갑니다..ㅜㅜㅜ
언니 손에 들린 하찮은 와인잔이 되고싶어요ㅠ❤️❤️❤️❤️❤️❤️🍷
초연때도 조시아나 넘버이후에 반응이 젤 컸던거 같음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목걸이 뭐냐...초연 목걸이 가져와 ...ㅠ
그러게요 목에 저 거무죽죽한거 뭐야ㅠㅠ
ㄹㅇ 저게 뭐여...
아 인정이요..ㅠ 그눈을떠에서두 가발 바꼈던데....다 돌려놓으라고오 ..ㅠㅠㅠㅠㅠ
@@먕-c5g 전 갠적으로 가발은..초연이나 이번꺼나 그게 그거같았어요...
그냥 둘다 별로~쏘쏘정도.....
크으으으으bbb
정시아나도 올려주십쇼 ㅠㅠ
와 이건 김소향이 원탑이라 생각했는데
갓영숙은 역시 갓이구나 아ㅏㅏ
역시 마마..
넌달라!!! 특별해!!
1:18 와드
신시아나는 내안괴로 세종을 찢어..
그윈플렌에 아이돌비율이 늘어나서 그런지 김소향배우도 비슷한 캐릭터를 잡아서 그런지 영상만 보면 신시아나의 캐릭터가 초연보다 어려진 느낌이 조금 드네용..
신영숙배우님은 성숙하고 다 잡아뿌수는 여왕님이 최곤데... 실제로 가서 봐야지 알겠지만 일부러 어리게 연기하신거라면 아쉬워요
조시아나 20대...
@@박만보 그렇군요.. 그래도 초연때랑 달라진것 같아 아쉬움에 댓글 남긴거에요
실제로 가서보니까 영상처럼도 하시고 초연 느낌처럼 할 때도 있으신거 같더라구요!
4딸라~
지금 무슨 상황에서 부르는건가요?????
주인공 그웬플린은 어릴 적 콤프라치코스(작중 설정상 아이를 납치해 기형으로 만들어 구경거리로 삼아 돈을 버는 인신매매 집단)에게 납치되어 입끝이 찢어진 기괴한 모습으로 살게 되고, 자신을 거둬준 약장수 노인 우르수스와 장님 소녀 데아와 함께 자신의 외모를 소재로 삼은 '웃는 남자' 연극을 공연하며 생계를 이어갑니다.
이 연극을 선왕의 사생아이자 현 여왕의 이복동생인 조시아나 여공작이 보러 왔다가 그웬플린에게 반해서(조시아나 여공작은 스릴을 사랑하고 기괴하고 새로운 걸 좋아하거든요. 그리고 조시아나는 작중에서 약혼이 정해져 있었는데, 약혼상대도 여왕에게 알랑거려 출세해 보려는 인간인데다 당시 시대상 여자라 결혼하면 자신의 재산과 자유가 남편에게 귀속되는지라 결혼에 불만이 많았던 차에 그웬플린이라는 자신보다 지위 낮고 자기가 쥐고 흔들 수 있는 상대가 나타나니까 끌린 것도 있고요.) 대시하지만 그웬플린은 갑작스런 대시에 놀라서 도망쳐요.
그 직후 조시아나가 그웬플린의 외모를 떠올리며 부르는 노래예요.
@@박상희-e5d 고마워요 스피드왜건!!
발성이 좀 특이하네요. 김소향배우가 더 잘하는 듯
역이 안어울린다 너무 아줌마스럽네
감히 내 손길을 버린 채 나를 두고 돌아서
나를 시험에 들게 해 운명의 장난처럼
나를 사로잡은 욕망 속에 숨조차 쉴 수 없어
뜨거운 분노에 취해 온몸의 감각이 흔들려
그래 쉽게 손에 넣으면 재미 없지 삶에 다신 없을 기회
아주 조금씩 천천히 너를 즐겨 줄게
평생 이토록 간절히 바랐던 것도 원했던 것도 없었어
모두 이미 내 눈 앞에 준비돼 있었지
남자들 모두 하나 같이 쉽고 하찮은 존재였지
뻔한 과정 끝엔 매번 지루한 결과만이
넌 달라 특별해 처음 맛본 꿈을 자극해
난 알아 분명해 너의 얼굴이 내 안의 괴물을 비춰주네
그래 신은 내게 축북을 주는 대신 날 괴물로 만들었어
한낱 인간은 이런 날 감당할 수 없어
날 위해 웃는 단 한 사람 나를 웃게 한 단 한 사람
어둠의 세계를 고귀한 얼굴로 열어줘
넌 달라 특별해 처음 맛본 꿈을 자극해
난 알아 분명해 너의 얼굴이 내 안의 괴물을 비춰주네
온 세상이 우리 둘 앞에 무릎 꿇게 만들어줘
그 웃음은 세상의 시선을 새겨
달콤한 독에 물든 순결한 눈빛 속에 빠져들어
지금 이 순간에 미쳐 내일은 잊어
난 알아 분명해 너의 환상을 채울 내 안의 괴물
하늘도 외면한 너의 얼굴 숨겨둔 내 안의 괴물을 비춰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