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로 삼은 저승사자

'옛날에 자식이 열 둘이나 되는 가난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밤낮없이 일을 해야 겨우 아이들의 입에 빵 조각을 넣어줄 수 있었지요...'
"전래동화와 설화는 사람이 태어나는 순간부터,
그리고 그 태어난 곳으로부터 사람에게 주어져
인생의 역경을 함께하는 선한 천사와 같다.
천사는 사람에게 삶의 여정 내내 믿음직한 동지가 되어주고,
내면에 영혼이 깃든 동화가 되도록 한다."
-루돌프 슈타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