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와 P의 차이 (ft.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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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 фев 2024
  • J와 P의 차이를 통제 성향으로 보고 통제와 행복 간의 관계를 설명합니다. (그림 instagram twitter @_lamang)
    #J와
    #P와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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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202

  • @bk4995
    @bk4995 4 месяца назад +199

    "가장 최악은 노력하면 달라질 수 있는 거엔 요행을 바라고 그냥 운에 맡겨버려야 하는 것엔 자꾸 집착하는 겁니다."
    세상을 관통하는 가장 근본 진리 중의 하나 같습니다.

    • @soomin714
      @soomin714 3 месяца назад

      띵언이네요…

  • @user-xj1so7uy6g
    @user-xj1so7uy6g 4 месяца назад +167

    P에서 J가 된 케이스인데 공감되는 영상이네요 ㅎㅎ 내가 통제할 수 없는 일에는 집착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 @user-qk3hi4rr5u
      @user-qk3hi4rr5u 4 месяца назад +5

      그렇게 되기가 힘들지만
      저도 노력합니다..
      현재 자영업자인데
      예전에는 알바생을 계속 통제하려고 했지만
      이젠
      풀어줄땐 풀어주고
      대신잘하는 분에게만 시급을 올려줍니다

    • @user-bq8hs6qj9x
      @user-bq8hs6qj9x 3 месяца назад +1

      통제욕구는 본인이 힘도 창의력도 없기때문에 집착이시작된거아닐까 누군가를 이용하려는욕구

  • @jbl6896
    @jbl6896 4 месяца назад +59

    거의 모든 사람은 안그러는 데 유독 몇 사람이 극도의 통제를 실현하려고 하고, 그게 안통하면 가스라이팅.. 자기 말을 안들으면 무척 큰 손해가 날 것이라는 말로 끝맺습니다... 남은 다 아는 데 본인이 그런 사람이란 걸 본인만 모르는 듯.

  • @kimhihihikiki
    @kimhihihikiki 4 месяца назад +125

    극 j고 여행할때 플렌b,c까지 짜놓는 편이었는데 어느날 p친구가 자기만 믿으라고해서 여행갔었는데 처음엔 엄청 걱정되도라구요 그런데 여행하면서 겪는 예상치못한 순간들이 더욱 추억이되었고 순간을 즐기게되고 오히려 마음이 편하고 행복했어요 업무외에는 어느정도 p처럼 나도 상대방도 여유를 가지는게필요한거같아요 그친구덕에 삶을 즐기는 팁을 알게된거같아요 환기가되는느낌이었달까요 ㅎㅎ

    • @user-ex3pz6ft2r
      @user-ex3pz6ft2r 3 месяца назад +2

      요즘은 핸드폰으로 다 검색하면 되니 계획 미리 안짜도 재미있게 놀수 있지만 만약 폰 검색 못하고 말 안통하는 해외서 즉흥여행하다 개고생+생명의 위협 느껴보면 계획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껴요.

    • @user-bugatti1125
      @user-bugatti1125 3 месяца назад

      j는 j와 놀아야 하고 p는 p끼리 놀아야죠

    • @user-nya413
      @user-nya413 3 месяца назад +12

      @@user-bugatti1125 ㄴㄴ 나 J, 친구들이 P인데 오히려 J들끼리 서로 이해 못해서 분위기 싸해질 때 가끔있고, P들은 ‘다 좋아~.~🌸’ 하는 애들이 많아서 나도 뿌듯하고 따라주는 친구들도 의지해주니 더 시너지가 날 때가 많음

    • @user-bugatti1125
      @user-bugatti1125 3 месяца назад +1

      @@user-nya413 아마 그러면 es,en,is,in때문이지 않을까 봅니다

    • @kge8425
      @kge8425 3 месяца назад +9

      정말 맞는 것 같아요!
      저도 기본 J라 얼마 전에 제 지역에 내려온 친구 여행 가이드 자진했는데, 플랜이랑 이동경로랑 교통수단 시간대별로 다 짜서 계획하고 리드하려고 했어요.
      근데 상황이라는 게 계획대로 다 굴러가진 않더라고요 ㅋㅋ
      현지인이지만 길을 헤맨다거나, 갑자기 비가 온다거나, 식당 재료가 소진되어 먹고팠던 요리를 못 먹거나......
      그래서 개쪽팔리고 자괴감들어서 P 친구한테 자꾸 사죄했는데, 오히려 걔는 '뭐 어떰? 부담 갖지 마셈 이게 ㄹㅇ 자유 여행이지 (ㅇㅅㅇ)' 라면서 저한테 크레페까지 사주면서 기운내라고 했어요......
      진짜 속으로 울었습니다. 여러 의미로요. 😢
      극 J 여러분!
      P 성향 조금 있으면 인생에 조금 여유가 생길지도 몰라요 ♥

  • @lelelejwjwjw
    @lelelejwjwjw 4 месяца назад +29

    최근에 j에서 p로 바뀌었는데 전셋집 문제로 고민하면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오히려 단순하다, 결과는 흐름에 따른다, 그건 내가 어쩔 수 없는 거고 억울해도 받아들이자, 하고 문제를 축소했더니 힘들지만 조금 편해지는 게 있더라고요… 열심히 살고 있지만 안 되는 건 어쩔 수 없다, 라고 빠르게 놓아버립시다……. 다들 화이팅
    중간에 기도문이 마음에 엄청 와닿네요ㅜㅜ

  • @bichon_ion
    @bichon_ion 4 месяца назад +25

    극J에서 지금은 J,P 반반이 되었어요
    살아가면서 내가 예상했던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거나 통제할 수 없는 상황이 생길때마다 화가 나고 스트레스 받는 스스로를 인지하면서 '왜?'라는 의문을 가지게 되었어요.
    내 의지와 관계없이 주어지는 상황들에 대해 인정하고 그 안에서 어떻게 해결해나갈지에 대한 계획을 세우는데에 집중하면서 좀 더 융통성 있고 유연한 J가 된 것 같아요

  • @GWoooNG
    @GWoooNG 4 месяца назад +49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것은 집중하기/노력하기/실력키우기
    내가 통제할 수 없는 것(운/결과)에는 집착하지 않고 그냥 받아들이기/내려놓기/포기하기/기대하지 않기
    이렇게 정리하고 보니까 정말 내가 바꿀 수 있는 건 니체(J)처럼, 내가 바꿀 수 없는 건 쇼펜하우어(P)처럼 살아야겠네요 그리고 이걸 구분할 수 있는 지혜를 위해 일단 경험해보기
    짧은 영상에 한 주제의 통찰이 다 담겨 있네요 이번 영상도 감사합니다

    • @GWoooNG
      @GWoooNG 4 месяца назад +2

      스스로의 기준이 제 체력보다 위에 있는 완벽주의자라 정신적으로도 신체적으로도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 청소년 때 그냥 다 포기해버리고 되는대로 살다가 대학생 때 우울증이 와버렸죠😂
      우울증 치료하고 서서히 통제감을 되찾는 중인데 마침 통제의 기준을 제시해주셔서 좋은 길잡이가 될 것 같아요
      완벽주의자 여러분 운동하세요! 운동!!!

  • @user-sk2ez7km9z
    @user-sk2ez7km9z 4 месяца назад +17

    J성향은 놀때 각잡고 논다는게 너무 공감됐습니다 ㅋㅋㅋㅋ
    큰일 하나 끝나면 번아웃을 방지하기 위해 2~3일정도 진짜 하고싶은거 하면서 시간 보내거든요.
    그리고 어머니께서 바꿀 수 있는 것에 노력하고 바꿀 수 없는 것엔 연연하지 말라고 하셨는데 이와 비슷한 말이 있었다니 그저 놀랍네요.
    (어쩌면 어머니께서 아시고 말해주셨을지도 모르죠.)
    전 이 말에 너무나도 공감합니다.
    취업을 하면서 여러 결과들이 나오더라구요.
    예전엔 노력보단 결과에 집착을 했지만 지금은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하고 그게 어떠한 결과든지 받아들이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운빨로 이루어진 시험들이 많다보니 그냥 체념하게 되더라구요..ㅋㅋ
    뭐가 되었든 모두 화이팅 입니당👍

  • @user-kd7wc8cv4c
    @user-kd7wc8cv4c 4 месяца назад +11

    P를 포기의 문제로 접근하는 것보다 적응의 문제로 접근하는 것이 더 적절해보입니다. 칼 융의 추론 방식처럼 E와 I가 생물학적으로 개체수를 늘리는 것이냐, 또는 종의 질적 특성을 고양하는 것이냐는 것처럼(에너지의 내외 방향성) P는 변화하는 세상에 적응하는 태도, J는 변화를 안정화 시키려는 태도라고 생각합니다.(통제가 적절할 수 있으나 통제하지 않는 것과 환경에 적응하는 것은 다름) P의 강점은 변화화는 환경에 따라 거기서 나타나는 어려운 문제를 풀 수 있다는 점, J는 규칙성을 통해 모두가 접근 가능한 형식을 만든다는 것.

  • @user-ui4yp8gh9y
    @user-ui4yp8gh9y 4 месяца назад +33

    와씨ㅋㅋ 게으른것까지 계획적이라니ㅋㅋ
    대단들 하군

    • @dankim4874
      @dankim4874 4 месяца назад +10

      무계획을 계획하면 아무것도 안해도 쉬었으니 행복한데,
      계획없이 늘어져 있으면 시간낭비 한거 같아서 우울해지거든요

    • @emmaKim1486
      @emmaKim1486 2 месяца назад

      @@dankim4874그러게요

    • @leeO.O
      @leeO.O Месяц назад

      ​@@dankim4874 이거진짜 찐인정 파워제이인데 아파서 쉬게되어도 갑자기 게으른돼지가 된 느낌.

  • @user-mc4fn8rk2w
    @user-mc4fn8rk2w 4 месяца назад +48

    성실하고 스스로를 통제하려고 노력하는 p입니당
    하지만 p로 태어난데다가 감정기복 편차가 너무 커서 너무 너무 충동적이고 통제하기 힘듭니당
    그래서 자꾸 통제 실패해서
    결국 혼자 쉴 때 소소힌 부분에서는 게으름쟁이로 편안하게 마음먹고 p처럼 살고
    일할땐 j 처럼......
    문제는 인간관계도 일 이라는 겁니다.
    p는 너무 힘이듭니당
    다음 생에는 j로 태어나고 심습니당

    • @fluxxus8
      @fluxxus8 4 месяца назад +6

      저는 P가 부러운 J입니다ㅜㅜ J는 통제할수 없는 상황에서 대처력이 너무 떨어져요. 보통은 A,B,C플랜이 있고 그 안에서 일들이 진행되긴 하지만..늘 그렇진 않아요. 계획에 없는일이 일어나면 바로 굳어서 아무것도 못합니다 😂😂 반면 P의 유연한 대처를 보면 천재같아요..어떻게 저렇게 금방 반응하지? 이런생각 많이 해요.

    • @user-bugatti1125
      @user-bugatti1125 3 месяца назад +1

      @@fluxxus8 하지만 j는 자신의 정신을 똑바로 제어할 줄 앎

    • @The-all-back
      @The-all-back 3 месяца назад +1

      ​@@fluxxus8 영상 끝까지 보면 답을 알려줍니다 ㅋㅋ
      J와P를 관통하는 핵심 ㅡ 최선을 다하고 결과에 따른다

  • @user-ql2jw3uy5c
    @user-ql2jw3uy5c 4 месяца назад +33

    중간에 나온 기도문 19살 때 처음 알고 꽤 충격을 받아 일기장에 적어두고 늘 그렇게 살아가려고 되새기는 문장인데, 그게 행복해질 수 있는 삶의 태도였다니 좋네요! 하지만 여전히 둘을 구분하는 지혜를 갖는게 어려운😂

  • @dr.poston3289
    @dr.poston3289 4 месяца назад +15

    뼈때리는 말이긴 하네욬ㅋㅋㅋㅋㅋㅋ
    통제할 수 없는 영역도 통제하려고 했던 극J로서
    별로 없는 융통성과 즉흥을 키우려고 노력중이긴 합니다

  • @sylee7136
    @sylee7136 4 месяца назад +7

    "나는 전투 준비에 있어서, 계획은 아무 쓸모가 없지만 계획을 세우는 일은 꼭 필요하다는 사실을 늘 깨닫게 된다."
    -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

  • @hayeonkim7838
    @hayeonkim7838 4 месяца назад +8

    오늘도 언제나처럼 어김없이 정말 유익하고 흥미로운 영상 진심 넘 감사합니다 ㅎㅎ

  • @user-dv5ug8vt8q
    @user-dv5ug8vt8q 4 месяца назад +24

    언제 집에 들어오나? 옷은 이거 입어라.저거 입어라.누구한테 전화해봐라.반찬은 맛이 없다. 제사음식은 여자가 해야지. 완벽주의에 통제왕인 인간 만나서 숨막혔고 내목을 비트는것 같았음
    이제 해방되니 말랄깽이 에서 살이 많이 찌고 자유로움 속에서 휴! 살았고 행복만땅해짐
    통제형은 통제형끼리 만나야 행복하고,
    자유로운 영혼은 자유로운 영혼끼리 만나야함

    • @user-ff2cg1cy7s
      @user-ff2cg1cy7s 4 месяца назад +4

      진짜ᆢ 고생하셨네요ㅜㅜ 이제 꽃길만 걸으세요

  • @fool2913
    @fool2913 4 месяца назад +24

    삶은 절대로 우리 결정대로 되지 않으니 오늘 하루 최선을 다해 사셨다면 편안히 주무셔도 됩니다. - JYP

    • @user-ff2cg1cy7s
      @user-ff2cg1cy7s 4 месяца назад +2

      우아^^~!명언 입니다 속편해지네요

    • @happy06147
      @happy06147 4 месяца назад +10

      - J 와 P -

    • @editedhan
      @editedhan 4 месяца назад +2

      @@happy06147ㅋㅋㅋㅋ우와

  • @user-md6be2rs6o
    @user-md6be2rs6o 4 месяца назад +1

    하 너무 재밌어요 진짜 분석이라고 해야 하나? 이런 유형 채널을 너무 재밌어서 밥 먹으면서까지 보게 되는 건 또 처음인 것 같아요 쉽고 재밌는데 깊이까지 있게 설명해주시고… 이런 채널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로 요즘 업로드 제일 기다리는 채널이에요 ㅎㅡㅎ

  • @lattelatte0707
    @lattelatte0707 4 месяца назад +28

    극j에서 변한 댓글은 없네요. 전 아무리 노력해도 안됀다는걸 느낀게 아니라 "몸이 망가져 더이상 노력을 할 수 없었어요".
    그렇게 본가와서 인문학.종교.커뮤니티활동...또 노력을 시작했죠. 완벽이 아니라 그럴수도있지. 이게 중요한건 아니다.이또한 나의 욕심이다. 안죽어. 범죄도 아닌데 모 어때... 그렇게 주특기인 죽을듯이 노력해서 필요할때만 j로 살아가고 있어요.
    극J님들 건강상하기전에 놓아버리는거 익히세요. 귀한 인연들이 건강을 잃고서야 놓아버리는걸 계속 보면서 마음이 아픕니다(여기서도 나오는 통제성향ㅋ)

    • @dr.poston3289
      @dr.poston3289 4 месяца назад +1

      저도 극J이긴 했는데 나름 자기통제하는걸 살짝 놓긴 했어요
      내가 힘들어서 놓은건 아니지만 너무 계획이 없으면 안하려고 하니까 필요할땐 즉흥적이려고 신경쓰긴 했어요
      그래도 J이지만

    • @fluxxus8
      @fluxxus8 4 месяца назад

      놓는법 궁금해요. 이미 몸이 망가져서 크게 아팠던 J라 사회생활 다시 시작하기전에 뭔가 바껴야 할거같다고 생각중입니다. ㅠ 근데 계획이나 목표없이 어떻게 움직이는지조차도 감이 안오네요.

    • @lattelatte0707
      @lattelatte0707 3 месяца назад

      ​@@fluxxus8더 쉬세요...ㅜㅜ

    • @lattelatte0707
      @lattelatte0707 3 месяца назад +1

      ​@@fluxxus8회복이 되야 막막함도 사라지고 생각을 할수있어요. 아직은 더 "재활"하셔야해요.

  • @aamoomoo
    @aamoomoo 4 месяца назад +2

    제가 J인지 P인지 헷갈리는 부분이 여기서 나오네요.
    근데 제 성향이 좋은 방향인지 아닌지가 많이 헷갈려요.
    저는 제가 통제할수있는 부분에선 철저하게 통제하려 드는데
    통제할수없는 부분은 아주 극단적으로 놔버리거든요..... 중간이 아니라 아예 극과 극으로 가버리는거라 오히려 문제일까요???
    제가 통제할수있는, 우리가족의 여행일정이나 주말 외출같은걸 할때면 시간표를 분단위로 자세하게 짜기도 하고.. 최적의 루트도 검색하고, 네이버지도로 안가본곳도 헤매지않도록 로드뷰로 미리 보고 숙지하거든요..
    할인이나 캐치테이블같은걸로 원격예약해서 이동시간동안 알아서 대기타놓고 한다거나 하는식으로 유용한 팁들도 미리 다 검색해서 누릴수있는거 최대한 누리고 뽕뽑아야 성이 풀리는데...
    만약 반대로 제가 통제할수없는,
    예를 들어 아이가 옷입는것을 맘대로 할때가 되면..
    이제 엄마말 안듣고 자기맘대로 하겠다고 고집이 강해지는 시기가 되어서 이제 어떻게하든 지맘대로 입어야한다면, 진짜 날씨에 안맞는 옷 아니고선 지멋대로 입게 냅두는 식이에요...
    바지를 앞뒤 거꾸로 신어도, 양말 양쪽을 바꿔 신어도, 위아래 스타일이 안맞는 조합을 입어도 내버려둬요. 그러면서 본인스타일을 찾아가겠거니 하구요.
    😂

  • @user-nh1yd2bs9l
    @user-nh1yd2bs9l 4 месяца назад +23

    infj입니다. j가 강해서 통제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할때마다 스트레스가 심했어요. 강박에 가까운 자기관리가 있었구요.
    고양이들을 키우면서 고양이들의 질병정보를 공부하고 예방법, 영양제정보등을 알게 되면서 그 강박이 고양이들에게 옮아갔어요. 내가 관리만 잘 한다면 고양이들이 아프지 않을거란 착각도 커져갔지요. 첫째 고양이가 3살도 되기전 수솔을 두번하고 지금 11살이 되었는데 총 4번의 수술과 입원과 치료를 받아왔어요. 엄청난 좌절감과 절망감, 패배감이 몰려왔는데 그때 누군가 저에게 그런 자만심과 통제하려는 욕구를 내려놓지 않는다면 절대 너도 고양이들도 행복할수 없을거라고 하더군요...그제서야 머리를 한대 얻어맞은 기분이었죠. 내가 왜 고양이들과 함께 하는지 그 이유를 그때서야 깨달았어요. 나보다 먼저 떠날 연약한 생명들이지만 함게 행복하기 위해서 시작한 일이었는데 난 무얼하는건가 싶었죠..그때부터 조금씩 내려놓았고 지금은 고양이문제 뿐 아니라 여러가지 내 손을 이미 떠난 문제라던가, 내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일들에 집착하던 강박적인 통제감을 내려 놓았습니다. 타인에 대해 이래라 저래라 하고 싶은 마음도 이잰 없어요...대신 항상 스스로를 돌아보려고 할 뿐입니다. 지나친 자기검열과 성찰이 있긴 하지만 그래서 쉽게 실제 내 모습을 드러내기가 어렵긴 하지만, 안전한 거리가 유지되는 적당히 친밀한 관계 안에서도 나름 편안해지는 법도 배웠습니다. 어디에서도 보기 어려운 늘 지혜로 가득한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감기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

    • @user-bugatti1125
      @user-bugatti1125 3 месяца назад

      p면 정신제어가 잘 안 될 텐데요

    • @user-qk5yz7lq1p
      @user-qk5yz7lq1p 3 месяца назад +2

      고양이들과 행복하세요^^

    • @user-nh1yd2bs9l
      @user-nh1yd2bs9l 3 месяца назад

      @@user-qk5yz7lq1p 감사합니다..행복하세요..^^

    • @user-nh1yd2bs9l
      @user-nh1yd2bs9l 3 месяца назад

      @@user-qk5yz7lq1p 감사합니다^^

  • @Myou0212
    @Myou0212 4 месяца назад +1

    오늘도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 @sangmokha7240
    @sangmokha7240 3 месяца назад +4

    INTJ 인데요
    여행갈때 계획은 필수적으로 세웁니다
    근데 여행을 많이 다니다 보니
    인생은 계획대로만 되지는 않는다라는 걸 깨닫게 되더라구요. 하지만 그런거는 그런거대로 놔두고 또 내가할 수 있는 것에집중하고 그럽니다

  • @zooni_1124
    @zooni_1124 4 месяца назад +3

    최근본영상 중 가장 유익하고 와닿네요 지금 저에게 가장 필요한 영상이었습니다. J100인데요. 무식하게 열심히 일만 하다가 몸이아파져서 느끼는 바가 많습니다.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rr1fm9wf9p
    @user-rr1fm9wf9p 4 месяца назад +1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고 노력하면서 또한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일에 집착을 놓는다. 라는 말씀으로 정리되네요. 마음이 다시 정리 되네요.
    채우지 못한 결핍으로 자꾸 괴롭지만 소소히 내 일상에서 내가 채울 수 있는 행복들에 집중하네요.. 감사합니다.

  • @user-wye2486
    @user-wye2486 3 месяца назад

    일이 뜻대로 풀리지 않아 힘들었었는데 이 영상으로 위로가 됐어요!

  • @yeonie8889
    @yeonie8889 4 месяца назад +7

    istp인데 저희 고양이 한정 j입니다. 특히 외출할 때 혹시나 내가 나가서 사고를 당해 못돌아 오더라도 애가 나중에 발견돼서 구조될 때까지 혼자 살아남을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두고 나가야 함ㅋㅋㅋ

    • @user-bugatti1125
      @user-bugatti1125 3 месяца назад

      애초에 p중에서 p색채 가장 옅은 유형이에요

  • @min__doong
    @min__doong 4 месяца назад +4

    좋은 영상이네요 ㅎㅎ통제가 되지않는건 내려놓을수 있어야되는데ㅜ 그게 안되니까 스트레스받는거같아용

  • @euphorim
    @euphorim 4 месяца назад +39

    이전의 J-P 영상에서 들었던 얘기지만, 이런 조언 들어야할 쿨타임이 딱 찼을 때 다시금 얘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과거의 트라우마 때문에 J가 잘 안 놓아져요...
    돌이켜보면 그냥 그 땐 내 일에 대한 통제를 놓았었기 때문에 그런 고난을 겪었던 건데, 그 부작용으로 놀이에도 통제감을 놓지 못하는 저를 발견하며 현타가 오는 요즘이었습니다. 저는 일과 놀이를 구분할줄 아는 지혜가 부족했던 거네요. 제 실력에 대한 통제는 놓지 않되, 세상의 흐름과 운에 몸을 맡기는 자유로움도 갖추겠습니다.

    • @user-sdf3g8f1g5
      @user-sdf3g8f1g5 4 месяца назад +1

      멋진 정리이고 깨달음이네요. 트라우마에서도 놓여지길 응원합니다

    • @user-bugatti1125
      @user-bugatti1125 3 месяца назад

      근데 j가 정신제어 잘해서

  • @user-qrlv9vmfe3n
    @user-qrlv9vmfe3n 4 месяца назад

    철학을 곁들여서 설명해 주시니 너무 유익하네요. 좀 오바해 말해서 오랜만이지만 영상 하나로 삶에서 하나의 오래된 의문이 해결되고 살아가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될거같습니다

  • @bolero3234
    @bolero3234 Месяц назад

    정말 유튜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 @user-qe4hu2uw1g
    @user-qe4hu2uw1g 4 месяца назад +3

    길님 이번 영상은 자기 객관화와 메타인지와도 관련있어 보이는데 이와 관련 영상도 올려주실수있을까요?

  • @yangmidory
    @yangmidory 4 месяца назад +1

    좋은 이야기 참 잘 들었습니다. 🎉 결과는 하늘에 맡기고 제 할 일을 열심히 하도록 해야겠어요.

  • @user-eo7iq9qn7c
    @user-eo7iq9qn7c 4 месяца назад +7

    예전엔 일할때도 p처럼 일하는 극 p였는데 깨달음이 있은 후부터 j처럼 행동해야할때는 j처럼 하는데 성향 자체는 p 그자체이다보니 j처럼 살때 소모되는 에너지의 양과 스트레스가 너무 크더라구요..😅

    • @LuckeyWP
      @LuckeyWP 4 месяца назад

      굳이 억지로 J처럼 살려고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P도 일할때 장점으로 작용할 수 있는 부분이 분명 있으니까요

  • @user-nx1xm7lp9o
    @user-nx1xm7lp9o 4 месяца назад +3

    이번 이야기는 삶의 방향성에 대한 철학이네요

  • @jbl6896
    @jbl6896 4 месяца назад +4

    서로가 맞지 않다고 화려한 말빨로 남탓으로 모는 사람이 정말 잔인합니다. 정말 조심하셔야 하고 엮기지 말고 한번 저런 조짐이 보인다 생각되면 바로 거리두기 하셔야 합니다. 서로를 존중하는 기본이 깔려있지 않으면 그것만큼 악한 게 없는 듯.

    • @user-bugatti1125
      @user-bugatti1125 3 месяца назад

      상호보완을 통한 발전이 목표면 최대한 반대유형 무충돌 평화가 목표면 최대한 같은유형
      님은 뭐가 더 중요한가요?

    • @jbl6896
      @jbl6896 3 месяца назад

      @@user-bugatti1125 남 탓으로 모는 사람 멸종이요

  • @jjbbi810
    @jjbbi810 3 месяца назад

    운과 철학과 학문과 MBTI와 역사와 가치관의
    다 적절하게 짬뽕이 되서 J와 P의 차이를 깊게 이해하게 해주시는
    적절한 콜라보 영상 ㅋㅋㅋㅋㅋㅋ최고!

  • @user-kd9yz8pk5s
    @user-kd9yz8pk5s 4 месяца назад +2

    정말 재미있는 영상😊😊😊😊😊

  • @user-ox4ly6be4f
    @user-ox4ly6be4f 4 месяца наза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당 ~^^

  • @user-yq8bn3bz5r
    @user-yq8bn3bz5r 3 месяца назад +4

    ㅇㅈ 통제하지 못하는 상황을 불안해하고 스트레스 받는것이 J 인듯

    • @user-bugatti1125
      @user-bugatti1125 3 месяца назад

      하지만 그 스트레스를 똑바로 통제할 줄 안다
      p는 그게 좀 안 되지망

  • @cmono
    @cmono 3 месяца назад

    잘 보고 가여 ❤

  • @changhakim1267
    @changhakim1267 3 месяца назад +1

    바꿀수 있는걸 바꿀 용기,
    어쩔 수 없는걸 받아들이는 평온함.
    그리고 이 둘을 구분할 수 있는 지혜를 주소서.

  • @kge8425
    @kge8425 4 месяца назад +4

    과유불급, 운칠기삼이라는 말을 인생의 좌우명으로 삼고 있습니다.
    이전, 특히 학창 시절에는 은연중에 사회 환경으로부터 J 성향을 강요받거나 그게 더 '좋은 것'이라고 주입당하다 보니, 참 어리석게도 P 성향은 불필요한 것이라 여길 때가 많았습니다.
    근데 성인이 되고 보니까 애초에 내 노력으로 모든 걸 통제할 수 있다는 사고 자체가 진취성이 아닌 오만이었고, 이 세상에는 좋은 일 나쁜 일 모두 운에 크게 의존한다는 것도 깨달았어요.
    이후에는 강박적인 J에서 게으른 J가 되어(?) 다소 마음의 안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또 P 성향에서 배울 것도 많더라고요.
    특히 타인에게 제 기준을 강요하지 않고 '그럴 수 있지~' 라며 상대를 있는 그대로 받아준 P 친구의 말 한 마디에 큰 구원을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덕분에 하나도 안 맞는 성격인 애랑 지금까지도 잘 친구 유지하고 있네요. 너무 고마운 일입니다.
    역시 세상에 완벽한 것은 없고, 불필요한 것은 없나 봐요.

    • @user-bugatti1125
      @user-bugatti1125 3 месяца назад +1

      t/f,j/p는 중간인게 좋다고 하죠

  • @ginayu6890
    @ginayu6890 4 месяца назад +1

    저도 할때마다 j p번갈아가면서 나오거든요! 길님 영상보고 완전히 이해됬어요! 제 자신에 대한건 j 처럼 통제하고 타인은 통제할 대상이 아니고 못한다는걸 알기때문에 p로 굴어요

  • @user-nt7hw6jc4r
    @user-nt7hw6jc4r 3 месяца назад +1

    J랑 P 비율 6:4정도인 사람인데.. 극 J랑 만나 대화하다보면 배울점도 많고 동기부여 되는 부분도 많아서 의미있는 시간이라고 느껴진 적이 많았고,
    극 P는 진짜 각 잡고 놀고 싶을 때 만나면 일탈하는 기분도 들고 항상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된 적이 많았어요. 둘 다 상황에 따른 장점은 확실히 있는 듯 합니다.

  • @hyenicco
    @hyenicco 4 месяца назад

    저는 enfp인데 쇼펜하우어보단 니체 사상이 훨씬 더 좋아요.ㅎㅎㅎ 포기하기보단 이겨내고 싶은 마음이 큰가봐요. 하지만 안되는 상황이나 안맞는 주변사람을 쉬이 받아들이고 되는것에만 집중하는걸 좋아하는것을 보니 p성향이라는건 의심할 수 없네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 @user-tf2te1eb9w
    @user-tf2te1eb9w 4 месяца назад +2

    나같은 사람도 있음 나는 자유를 갈망하고 통제를 정말 싫어하는데 자유가 있으면 정말 게을러지고 통제 받으면 나중엔 적응해서 나름대로 행복하게 지내고 뭔갈 함.. 그래서 통제를 정말 싫어하는데 한편으로는 통제를 해야 생산적이라 통제를 원하는 그런 모순적인 사람이 되어버림ㅋㅋ..

  • @user-lc6kn5rd4o
    @user-lc6kn5rd4o 4 месяца назад +4

    다 부질없다
    물 흐르듯이 살아야 인생이 편함

  • @sososo5471
    @sososo5471 4 месяца назад +2

    저는 mbti가 완전 p인데, 미리 계획한대로 일이나 스케줄이 안되면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는 경향이 있더라고요. 그건 j 성향인거 같은데.. ?하면서 늘 의문점이 들었거든요..
    고민하고 여러가지 사람들 사례를 보면서 제가 결론낸것은, j 와 p 의 차이가 계획여부나 통제의 유무는 아닌거 같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떠한 문제의 상황을 마주하게 되었을때, “신체적 반응” 이 먼저 나오느냐(p) or "문제를고민하고생각하느냐“ 가 먼저 나오는지가(j) j와 p의 차이인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길 연구소님 의견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 @ts-maria
      @ts-maria 3 месяца назад +2

      그건 T와 F차이일수도

    • @user-bugatti1125
      @user-bugatti1125 3 месяца назад

      j는 그 스트레스를 똑바로 제어할 수 있음
      p는 그게 좀 안 됨

    • @oiaios3484
      @oiaios3484 3 месяца назад

      완벽주의 성향이 있으신 것 같네요!

    • @user-bugatti1125
      @user-bugatti1125 3 месяца назад +1

      @@oiaios3484 완벽주의는
      e

  • @user-pv5je3kb3m
    @user-pv5je3kb3m 4 месяца назад +5

    잘봤어요

  • @user-yi7qx2nd9j
    @user-yi7qx2nd9j 4 месяца назад +1

    계획은 하되 주변인한테 통보는 하고 일을 추친하는게 젤 좋더라구요. 갑자기 혼자뭐 정해서 말도 안하고 일 저질러 놓고 으아아아아악ㅆㅂ!!!!뭐하고있어 도와!?!? 나죽일셈이야??? 하고 하던걸 다 놓고나서 손써야하는 상사를 겪어서ㅠㅠ
    J90이라는게 믿겨지지 않았어요
    그사람 혼자있을때 뭘 하고있는지 일일이 봐야하더라구요

  • @soulofemo4477
    @soulofemo4477 4 месяца назад +2

    저는 극 p인데 일할 때 노는 것처럼 일하면 안되고 j처럼 하는 게 가장 만족도가 높더라구요ㅋㅋㅋㅋ
    전략을 짜는 게 계획대로 되지는 않더라도 이미지트레이닝 마냥 한번 상상해보니 실전에서 꽤 잘 먹힙니다

  • @horizonofevent
    @horizonofevent 4 месяца назад +1

    본인 ISTP인데 최근 (무료)검사결과로는 j:p비율이 40:60으로 나왔습니다.
    저는 해야 할 집안일이 많거나 공부해야할 (과목 or 양)이 많다면 머릿속에서 계획을 세우지만 반대로
    여유롭거나 시간이 남을때는 아무생각없이 게임을 하거나 유튜브를 보거나 잠을 잡니다 극J인 사람들 중에서는 막 10분단위로 계획을 짜고 b,c안 까지 짜는 사람들 본적이 있는데
    존경스러워지더라구요 확실히 재능이 안되는 영역에서는 아예 포기하지는 않지만 그 마스터 수준의 경지까지 오르도록 통제하지 않는다는 점에서는 p에 더 가까운건 사실인 것 같아요

  • @fromthedayaftertomorrow
    @fromthedayaftertomorrow 4 месяца назад +11

    아니 어떻게 이런 영상에도 나랑 다른 유형 싫다는 얘기가 달리지.. 😮..
    영상에도 나오듯이 내가 통제할 수 없는 것(타인의 성향)에 너무 집착하면 여러분 스스로가 행복해지기 힘들지 않을까요..

    • @fromthedayaftertomorrow
      @fromthedayaftertomorrow 4 месяца назад

      상대는 그런 사람이고 내가 그걸 바꿀 수 없다는 걸 인정하고 그렇다면 그 상황에서 내가 스트레스를 덜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찾던가 해야 하지 않을까요.. 물론 쉽지 않겠지만 인터넷 댓글로 타인이 바뀌길 기다리는 것보다 가능성 있지 않을까...

  • @koizumiosiP
    @koizumiosiP 3 месяца назад +1

    하긴 저도 j성향이 강했다가 스스로의 의지랑 다르게 흘러가는 일들을 자주 겪으니 jp를 섞어서 살게 되더라고요... 통제 불가능한건 그냥 내버려두고 표류하는게 더 마음이 편했어요

  • @junghochul
    @junghochul 4 месяца назад +2

    P와 J성향을 둘다 상황에 맞게 다룰 수 있도록 노력해볼께요!

  • @NorthBlackBear
    @NorthBlackBear 4 месяца назад +8

    2:40 ㅋㅋㅋ죄다 포기해라 그러고 ㅋㅋㅋㅋ 포기해야지 행복하려면 ㅋㅋㅋㅋ

  • @user-lc8md6cn5v
    @user-lc8md6cn5v 3 месяца назад

    내가 통제할 수 없는 것들에게는 받아들이기 내려놓기 기대하지 않기 통제할 수 있는것은 집중하기 노력하기 실력 키우기

  • @user-tp6qh9mj6x
    @user-tp6qh9mj6x 3 месяца назад

    저는 J에서 P가 된 케이스인데, 통제 여부로 해석하는 것도 확실히 맞는 거 같아요. 예전엔 팀원들이 내 생각과 의지만큼 노력 안 해주면 화가 나고 그랬는데 '점수 잘 받고 싶고 발표 잘 하고 싶은 것도 내 욕심이지'이런 생각들이 생기고, 열심히 노력해서 준비했는데 결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가고(망한 건 아니고 잘 되는데, 방향은 상상도 못한 쪽) 이런 일들이 반복되며 인생 계획대로 안된다~ 열심히 하고 나머진 지켜보는 거지 이런 생각들을 하게 되면서 P로 점점 바뀌더라구요

  • @user-ho1hs8gm9m
    @user-ho1hs8gm9m 4 месяца назад +3

    사주보고 왔는데 뜨끔하네요 ^^;;

  • @user-xo4ov9my4q
    @user-xo4ov9my4q 4 месяца назад +6

    일할땐 극J, 친구들과 어울릴땐 극P로 사는 사람인데 항상 이래도 되나 사람이 너무 이중적인것 아닌가 걱정했었습니다. 영상을 보니 내가 잘못된게 아닌 것 같아서 안심이 되네요. 최선을 다하되 결과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태도, 잘 배워가겠습니다. 오늘 영상도 정말 좋았습니다!

    • @user-cq7wp1mi1m
      @user-cq7wp1mi1m 4 месяца назад

      저도 이렇습니다. 일할땐 j사적영역 친구들이랑 여행갈때 p의 융통성을 발휘해 살고 있어요. 지나친 통제도 힘들고 과한 충동성 정리정돈 부족 게으름도 힘들더라고요. 쉴땐 자기를 놓아줘야 멘탈에 좋아요.

    • @ashjeon3726
      @ashjeon3726 2 месяца назад

      저도 그런 성향에 속하는데 어쩔때는 단정하고 어쩔때는 확 놓아버리는 때가 많더라고요. 어떤 사람들은 제 텐션을 이해를 못하는데 그래도 여기서 공감을 받으니 기분이 좋네요

  • @jinjjajangnanchijichijima
    @jinjjajangnanchijichijima 4 месяца назад +3

    그래서 일할때랑 놀때 mbti가 다른친구들이 있더라고요ㅋㅋ

  • @hera7242
    @hera7242 Месяц назад

    J의 고민거리는 p에겐 고민거리가 안됨
    고민을 해봐야 결과 값에 아무런 영향을 안주는 건데
    Ex)주말의 날씨, 짜장이나 짬뽕이냐(어차피 둘중 하나 선택하든 무조건 후회)
    고민거리가 아닌걸 고민이라고 고민하니까 열이 받음

  • @user-pq8rm3fc8e
    @user-pq8rm3fc8e 2 месяца назад

    내가 통제할 수 없는 일의 구분은… 어떻게 하나요?
    진실을 알면 그 다음이 명확하여 시원할텐데, 이에 대한 답을 지혜의 측면에선 알것 같지만 이성으론 납득이 안 되어 많이 답답합니다…
    지혜는 이성과 좀 결이 다르다 생각하거든요..ㅜㅜ 지혜는 경험과 역사, 이성은 논리성과 증명… 이러한 바탕의 차이로 구분된다 생각해요.
    항상 제 옆에 신이 있어 답을 들려줄 수 있다면 소원이 없겠다 싶은 마음으로 살아갑니다…

  • @gogumyy
    @gogumyy Месяц назад

    파워J인데 요즘 학습되서 가끔 P처럼 행동하긴해요(연인이 P)
    J의 단점이 있는데 P의 장점을 경험해서 그런지 이것도 나쁘지않네? 하고 경험하니 J의단점을 중화시켜주는 느낌이랄까요ㅎㅎ
    그래도 원래 기질이 있지만 확실히 반반이 살기 편해요
    J는 어떻게 보면 꼼꼼하고 계획적이지만 융통성이 없고 빡빡할때가 있더라구요 심지어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는다는걸 느끼고 P의 유연함이 끌리게되더라구요
    이런걸 느끼니 좀 더 유연해진느낌?
    성향이 달라도 좋은점은 받아들이면 좀 더 성장하는거같아요

  • @iouyewa
    @iouyewa 4 месяца назад

    결론을 들으니 김연아가 생각나네요. 역시나 대단한 분이란 사실을 한번 더 깨닫습니다.

  • @yom2570
    @yom2570 4 месяца назад +5

    J,P 45,55정도로 반반입니당 근데 보통 istp나와요 j,p조절 가능해서 상황마다 편하게 살고있습니다 ㅋㅋㅋ

    • @user-bugatti1125
      @user-bugatti1125 3 месяца назад

      애초에 p중에서 p색채 가장 옅은 유형입니다

  • @LoveConquersAll777
    @LoveConquersAll777 4 месяца назад +1

    그냥 편하게 살자 -극인프피가

  • @iorana_mauruuru
    @iorana_mauruuru 4 месяца назад

    될대로...되자!

  • @woozooespresso
    @woozooespresso 4 месяца назад +2

    이러한 철학을 스토아주의라고 하죠

  • @user-fb8ze6px1t
    @user-fb8ze6px1t 3 месяца назад

    성격적으로 j가 예민한 편인듯하고 그에 비하면 p는 좀 쿨?해보입니다~~ 통제와 계획형과 관련이 있을까요? 본인 j로서 그런 점 p 부럽고 배우고싶은 점 중 하나네요

    • @user-bugatti1125
      @user-bugatti1125 3 месяца назад +2

      예민한건 p가 더 예민해요
      j는 자기 정신 똑바로 잘 잡음

    • @user-bf7lt7ll1y
      @user-bf7lt7ll1y 3 месяца назад +1

      둘다 예민할순 있는데 p는 통제없이 그냥 말해버리는 때가 있어서 신기하더라고요. 갑자기 우다다 거름없이 + 상대방 책임도 아닌것도 말하는거보고 와우 했어요

    • @user-bugatti1125
      @user-bugatti1125 3 месяца назад

      @@user-bf7lt7ll1y
      j는 브레이크
      p는 엑셀

  • @user-9djk7dj9gjm
    @user-9djk7dj9gjm 4 месяца назад +3

    Istj남자와 혼인신고한 enfp입니다. 길님 덕분에 남편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엇고 고삐풀린 망아지 같은 제 모습도 이해할 수 있게 된 것 같아 감사한 마음입니다 ❤

    • @user-bugatti1125
      @user-bugatti1125 3 месяца назад

      둘이 사이 엄청 안 좋을텐데 괜찮나요?
      나루토,블리치 참고요망

  • @yryn1620
    @yryn1620 4 месяца назад

    INTp(56:44j)인데 늘 행복하게 살아왔던 것 같아요. 노력에 비해 잘된 일도 많은 것 같고..

  • @user-qn6bj9ht5o
    @user-qn6bj9ht5o 3 месяца назад

    어릴때 제가 j였는지는 모르겠어요
    근데 사는게 너무 힘들더라구요
    제가 무엇을하든 되는것보단 안되는게 많고
    그렇다보니 너무 힘들고 불행해져서
    거기다 생각이많아서 잠도안오고
    그러다보니 다음날 학업, 일에도 지장이가다보니까
    에라이 모르겠다
    그럴수도있지 이럴수도있지
    이런식으로 생각하다보니 잇프피가 됐나봐요?.... 머르겠어요 ㅋㅋㅋ

  • @Gaeguri2240
    @Gaeguri2240 3 месяца назад +1

    길형 영상 올려줘 !!!!!

  • @ISFP2602
    @ISFP2602 4 месяца назад +10

    사람이 융통성이 있어야합니다

  • @ffqqetsc23
    @ffqqetsc23 3 месяца назад

    ENTJ인데 오늘은 게으른 날!! 이라고 선포하는 거 너무 인정합니닼ㅋㅋㅋㅋ

  • @user-fd6ll8gk1i
    @user-fd6ll8gk1i 4 месяца назад +1

    표현하면
    P 임기응변을 잘 할수 있는 능력
    J 체계적인 플랜을 짜는 능력
    아닌가요?

  • @user-bf7lt7ll1y
    @user-bf7lt7ll1y 3 месяца назад

    INTJ인데...INTP 친구가 젤 친하고 편하다가 26살인데(저보다 한살많아요) 음식도 못하고, 안하고, 맨날 음식시켜먹고(심지어 유학중, 부모님이 돈대줌, 넉넉한것도 아님...맨날 돈없다면서 비싼 음식 시켜먹으면서....), 청소도 안해서 쓰레기가 있고 아프다면서 병원도 안가고, 알바 안하고 먹고 자고 애니만 보고 공부는 하는지는 모르겠고... 자기 스스로 안하고 뭐 해줘....그 모습 보면서 답답하고 책임감 없어보여서 몇달만에 친구 못하겠다 했습니다....
    이 경우에는 J P 문제라기 보다는 개념이나 책임감 문제가 컸던 것 같아요.

  • @lattelatte0707
    @lattelatte0707 4 месяца назад +5

    05:15

  • @user-up5qt6fi5i
    @user-up5qt6fi5i 4 месяца назад +18

    말이 좋아 통제지 사람들을 지 멋대로 바꾸려는 걸로밖에 안보임 모든 사람들이 지 하라는 대로 따라야함

  • @user-ff2cg1cy7s
    @user-ff2cg1cy7s 4 месяца назад +3

    J인데ㅜㅜ P이고 싶어요

  • @gugukim819
    @gugukim819 4 месяца назад +2

    유튜브에 댓글 처음 달아 봅니다. enfp이면서극p에서 intj 극 j가 된 사람입니다 너무 공감가요 ㅎㅎ 전 그래서 제가 너무나 많은 것들을 통제하려고 할 때 최소한의 것만 챙겨서 템플스테이에 갑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것과 아닌 것을 구분하기
    내가 무엇을 모르는지 안다는 것은 축복
    모르는 것을 다 알려고 하지 않아도 되는 것
    알고 싶다면 나를 넘어서기
    나와 함께하는 사람들에게 감사하기
    이런 것들을 체크하는 게 저의 행복 추구 방식이 되었습니다 ㅎㅎ

    • @dr.poston3289
      @dr.poston3289 4 месяца назад

      오 신기하네용 이렇게 극단적으로 바뀔 수 있는건가

    • @gugukim819
      @gugukim819 4 месяца назад

      @@dr.poston3289저도 제가 신기합니다 그래서 고민도 많아요😂

    • @ASMR-wp9rr
      @ASMR-wp9rr 4 месяца назад

      오..ㅋㅋ 혹시 유료검사 기회되면 해보세요 훨씬 더 정확합니다. 어세스타 괜찮더라구요

    • @gugukim819
      @gugukim819 4 месяца назад +1

      @@ASMR-wp9rr추천해주신곳에서 해보니 istj가 나왔네요 ㅋㅋ 감사합니다 하나 새로운 사실을 알았네요 😂 한 번 더 해보니 intj 나왔는데 s/n이 한 끗 차이네요. ^^ 궁금했던 유료검사인데 깔끔하고 가격도 합리적이라 두 번 해봤어요. 고맙습니다.

    • @ASMR-wp9rr
      @ASMR-wp9rr 4 месяца назад

      @@gugukim819 도움되셨다니 다행입니다^^

  • @user-wu6wj3xx2s
    @user-wu6wj3xx2s 3 месяца назад

    타고난게 . . 무섭죠

  • @hyeonsseungsseungi
    @hyeonsseungsseungi 4 месяца назад +1

    INTP 귀엽군요!

  • @user-vi4lb4lw8o
    @user-vi4lb4lw8o 4 месяца назад

    왜 여기서도 j p가 나뉘어서 싸우는지 이해가 안 가는군요

  • @user-rb9fh5lk2m
    @user-rb9fh5lk2m 4 месяца назад +4

    역시 양극단은 좋지않군요 뭐든지

  • @Miso-TMT
    @Miso-TMT 4 месяца назад +2

    행복..어릴때는 당연한거였는데 크면서 체감합니다..이게 이렇게 얻기 힘든거였나?싶고..사실 생각해보면 힘들어진 이유는 고착 하거나 집착해서..물론 상황에 따라 이게 성취하는데 도움이 되는건 맞지만 역량 부족이거나 불가능한데도 부여잡는 경우는 결과가 좋지 않더군요..너무 무기력해도 좋진 않으나 그렇다고 너무 열정이 넘쳐도 힘드네요..ㅋ J는 피곤해요..🫠 중간 밸류를 맞추기 위해 오늘도 노력해봅니다..😊

  • @01710F
    @01710F 3 месяца назад

    박진영 : J와P

  • @user-cq7wp1mi1m
    @user-cq7wp1mi1m 3 месяца назад

    전 일할땐 j처럼 놀때는 p처럼 함.

  • @ts-maria
    @ts-maria 3 месяца назад

    P인데 나이들면서 집착이 점점 줄어들긴 하네요.

  • @olowl4668
    @olowl4668 4 месяца назад +2

    J에서 근소우위의 P가 됐는데,, 전 피가 좋아요ㅎ

    • @user-bugatti1125
      @user-bugatti1125 3 месяца назад

      계획성,절제력이 약해지는데 괜찮나요?

  • @user-mq9cz9mt4o
    @user-mq9cz9mt4o 4 месяца назад +1

    8:36에서 말씀해주신 말씀 말고도 맥락이 같은 유명한 성경 말씀이 있죠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잠16:9)

  • @uGreensom
    @uGreensom 3 месяца назад

    intp이지만 J성향이 좀 있는듯.
    주로 나 자신은 통제하려하고 타인이나 바꿀 수 없는건 신경도 안씀

  • @whyk882
    @whyk882 4 месяца назад

    나는 j:p=5.5:4.5 정도 일할땐 j 놀땐 p를 사용합니다 반대로 하는 사람 가끔있는데 왜 저러나 싶음 p로 사회생활하면 욕먹기 딱 좋음

  • @rheech123
    @rheech123 4 месяца назад +4

    돌고 돌아 철학..

  • @Neseul
    @Neseul 4 месяца назад

    SJ가 진짜 빡셈. 잇프핀데요...오히려 nj가 ㄱㅊ 철학 공부할 때 쇼펜하우어의 말에 엄청 공감하고 책도 샀는데 대박이네요

    • @user-bugatti1125
      @user-bugatti1125 3 месяца назад +1

      sp/nj: s/n이 어중간한 얘들
      sj/np:s/n이 확실히 갈리는 얘들

    • @Neseul
      @Neseul 3 месяца назад

      @@user-bugatti1125 오 맞는 거 같슴다!!

    • @user-bugatti1125
      @user-bugatti1125 3 месяца назад

      @@Neseul
      물론 서로 사이 안 좋은건 사실
      스케일의 차이죠
      말싸움이냐 칼부림이냐

  • @molkkoraba
    @molkkoraba 4 месяца назад

    극 J로서 P 성향의 필요성을 항상 느끼고 있습니다ㅠㅠ

    • @user-bugatti1125
      @user-bugatti1125 3 месяца назад

      사회는 j를 더 쳐줍니다

    • @ts-maria
      @ts-maria 3 месяца назад

      ​@@user-bugatti1125일시켜먹기 좋아서

    • @user-bugatti1125
      @user-bugatti1125 3 месяца назад

      @@ts-maria
      j:원래원칙,규범,당위가 중요
      p:자기 기호,욕구,입맛이 중요

    • @user-bugatti1125
      @user-bugatti1125 3 месяца назад

      @@ts-maria
      님이 말하기 일 시켜먹기 좋은 얘들은 isf계열들

    • @ts-maria
      @ts-maria 3 месяца назад

      @@user-bugatti1125 그래서 일시켜먹기 좋음. 부조리해도 어쨌든 하고보니까.

  • @user-fg1tf3zd9v
    @user-fg1tf3zd9v 3 месяца назад

    P는 수용, 받아들임, 융통성
    J는 결과, 통제, 목표달성
    한쪽으로 치우쳐서는 안됨
    진인사대천명
    일을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
    노력은 사람이 하는 것.

    • @user-bugatti1125
      @user-bugatti1125 3 месяца назад

      수용력 자체는 j가 더 좋아요
      e>i
      s

  • @user-bz5ir1hk7c
    @user-bz5ir1hk7c 4 месяца назад +1

    P에서 J로 바뀌었는데 나누는 기준점은 지금 바로 하느냐의 여부라고 생각해요

    • @user-cq7wp1mi1m
      @user-cq7wp1mi1m 4 месяца назад

      이것도 맞는 분류죠.

    • @user-bugatti1125
      @user-bugatti1125 3 месяца назад

      정신 절제력,계획성,변동성 이런게 많이 갈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