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탈임상을 꿈꾸는 간호사들이여... 현지 보건소 간호사의 업무란/남미에서 보건사업 기획과정 e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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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3

  • @Angy-Isabel
    @Angy-Isabel Год назад +1

    페루 현지인들과 사업하면 진행이 더뎌지기 마련이에요. 반나절 일이 일주일 이상이 걸리기도 하고. 힘내서 끝까지 밀어붙이세요. 화이팅!

  • @얄라깽말라깽
    @얄라깽말라깽 Год назад

    선생님 안녕하세요 ^^ 이번 코이카 160기 간호단원에 합격하게 된 예비단원입니다.!! 영상보며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한국에서 혹시 준비해가면 좋을 것들이 있을까요? 실제로 보건소에서 사업을 진행할때 아예 주제를 처음부터 한국에서 어느정도는 생각을 해가야할까요?

    • @Abrir_Abril
      @Abrir_Abril  Год назад +1

      일반봉사단원이랑 제가 몸담은 프로젝트 봉사단은 '주제의 틀'이 있냐 없냐로 갈려요! 전 '젠더' 프로젝트로 페루에 파견되었기 때문에 해당 주제 관련해서만 현지에서 활동중입니다🙂 일반봉사단원님들은 보다 주제가 넓은 거 같더라고요. 어떻게 보면 더 자율성이 주어지는 것 같아요!
      그래도 구체적인 목표가 있으면 봉사활동의 몰입도가 높아지니 원하는 사업이 있다면 아이디어를 몇 개 가져오시는 것도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사업은 현지 수혜기관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단원이 직접 다 준비해야하는 부분이고, 또 한국에서 생각했던 거랑 현지의 문화라던지, 예상했던 지식수준등의 부분에서 많은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너무 구체적으로는 한국에서 골똘히 생각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한국에서는 코이카 단원홈페이지나 구글링을 좀 해보시면 사업에 대한 우수보고서 샘플들이 있어요. 참고하시면서 해당 국가에 대한 감을 좀 익히시거나 원하시는 분야를 택하시고 한국의 보건사업에 대해 자세히 조사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임지 파견 초반에는 현지인들과 어울리며 '원하는 주제' 관련하여 수요조사를 적극적으로 하시면 됩니다!(혹은 아예 0부터 현지에서 수요조사를 해도 무방해요. 페루의 경우에는 가장 실질적인 수요가 높았던 파트가 영양- 빈혈에 대한 활동이었어요)
      전 초반에 현지인들과 직접적으로 소통하면서 니즈를 파악하는 '이 단계'가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그래서 현지 파견 전에는 해당국가의 언어를 미리 공부하시는 게 무엇보다 '가장' 큰 차이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궁금하신 게 있다면 언제든 댓글 달아주세용ㅎㅎ 선생님도 만족스럽게 해외봉사하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