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봉사단원이랑 제가 몸담은 프로젝트 봉사단은 '주제의 틀'이 있냐 없냐로 갈려요! 전 '젠더' 프로젝트로 페루에 파견되었기 때문에 해당 주제 관련해서만 현지에서 활동중입니다🙂 일반봉사단원님들은 보다 주제가 넓은 거 같더라고요. 어떻게 보면 더 자율성이 주어지는 것 같아요! 그래도 구체적인 목표가 있으면 봉사활동의 몰입도가 높아지니 원하는 사업이 있다면 아이디어를 몇 개 가져오시는 것도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사업은 현지 수혜기관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단원이 직접 다 준비해야하는 부분이고, 또 한국에서 생각했던 거랑 현지의 문화라던지, 예상했던 지식수준등의 부분에서 많은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너무 구체적으로는 한국에서 골똘히 생각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한국에서는 코이카 단원홈페이지나 구글링을 좀 해보시면 사업에 대한 우수보고서 샘플들이 있어요. 참고하시면서 해당 국가에 대한 감을 좀 익히시거나 원하시는 분야를 택하시고 한국의 보건사업에 대해 자세히 조사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임지 파견 초반에는 현지인들과 어울리며 '원하는 주제' 관련하여 수요조사를 적극적으로 하시면 됩니다!(혹은 아예 0부터 현지에서 수요조사를 해도 무방해요. 페루의 경우에는 가장 실질적인 수요가 높았던 파트가 영양- 빈혈에 대한 활동이었어요) 전 초반에 현지인들과 직접적으로 소통하면서 니즈를 파악하는 '이 단계'가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그래서 현지 파견 전에는 해당국가의 언어를 미리 공부하시는 게 무엇보다 '가장' 큰 차이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궁금하신 게 있다면 언제든 댓글 달아주세용ㅎㅎ 선생님도 만족스럽게 해외봉사하셨으면 좋겠어요!🤍
페루 현지인들과 사업하면 진행이 더뎌지기 마련이에요. 반나절 일이 일주일 이상이 걸리기도 하고. 힘내서 끝까지 밀어붙이세요. 화이팅!
선생님 안녕하세요 ^^ 이번 코이카 160기 간호단원에 합격하게 된 예비단원입니다.!! 영상보며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한국에서 혹시 준비해가면 좋을 것들이 있을까요? 실제로 보건소에서 사업을 진행할때 아예 주제를 처음부터 한국에서 어느정도는 생각을 해가야할까요?
일반봉사단원이랑 제가 몸담은 프로젝트 봉사단은 '주제의 틀'이 있냐 없냐로 갈려요! 전 '젠더' 프로젝트로 페루에 파견되었기 때문에 해당 주제 관련해서만 현지에서 활동중입니다🙂 일반봉사단원님들은 보다 주제가 넓은 거 같더라고요. 어떻게 보면 더 자율성이 주어지는 것 같아요!
그래도 구체적인 목표가 있으면 봉사활동의 몰입도가 높아지니 원하는 사업이 있다면 아이디어를 몇 개 가져오시는 것도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사업은 현지 수혜기관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단원이 직접 다 준비해야하는 부분이고, 또 한국에서 생각했던 거랑 현지의 문화라던지, 예상했던 지식수준등의 부분에서 많은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너무 구체적으로는 한국에서 골똘히 생각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한국에서는 코이카 단원홈페이지나 구글링을 좀 해보시면 사업에 대한 우수보고서 샘플들이 있어요. 참고하시면서 해당 국가에 대한 감을 좀 익히시거나 원하시는 분야를 택하시고 한국의 보건사업에 대해 자세히 조사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임지 파견 초반에는 현지인들과 어울리며 '원하는 주제' 관련하여 수요조사를 적극적으로 하시면 됩니다!(혹은 아예 0부터 현지에서 수요조사를 해도 무방해요. 페루의 경우에는 가장 실질적인 수요가 높았던 파트가 영양- 빈혈에 대한 활동이었어요)
전 초반에 현지인들과 직접적으로 소통하면서 니즈를 파악하는 '이 단계'가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그래서 현지 파견 전에는 해당국가의 언어를 미리 공부하시는 게 무엇보다 '가장' 큰 차이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궁금하신 게 있다면 언제든 댓글 달아주세용ㅎㅎ 선생님도 만족스럽게 해외봉사하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