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서리이끼 Racomitrium lanuginosum 영명 Woolly Fringe Moss 암반부식토생장 극지방환경 기후변화지표 오염물질축적 연구중요역할 상곡사 주산동 고용골

야생화를 찾아서(682)
in search of wildflowers
국명 정명
된서리이끼
학명 정명
Racomitrium lanuginosum (Hedw.) Brid.
영어명
Woolly Fringe Moss
이명 향명
woolly fringemoss
hoary rock-moss
woolly moss
명칭유래
이끼의 털 같은 구조와 외형을 반영하여 붙은 이름
분류
고깔바위이끼과
생태
식물체는 황갈색~짙은 녹색이고
건조하면 흑갈색이 된다.
줄기
줄기는 높이 15cm 이상 자라기도 한다.
잎
잎은 길이 3~5mm이고 선상 피침형이며
기부는 장난형이다.
끝에는 길고 흰 투명첨이 있어 모여 있는
개체군을 보면 서리가 내린 것처럼 보인다.
잎끝 투명첨의 가장자리는
가시 같은 뚜렷한 치돌기가 있다.
잎맥은 잎끝까지 있다.
암수딴그루이다.
삭
삭은 길이 2mm 정도이고 장타원형이며
갈색~적갈색이고 곧추선다.
마르면 세로로 주름진다.
삭병
삭병은 길이 3~4mm이고
전체가 거칠며 갈색~적갈색이다.
서식
아고산~고산 지대의 건조한 암반이나
부식토에서 모여 자란다.
해수면에서 고산 지대까지 자란다.
동정同定
식물학자인 요한 헤드윅(Johann Hedwig)에 의해
처음 기술되었다.
Racomitrium은 이끼 속(genus) 이름이며,
lanuginosum은 라틴어로 "털이 많은"
또는 "털 모양의"라는 뜻이다.
용도
생태학적 연구와 극지방 환경 연구에서 중요한 역할
기후 변화의 지표로 사용될 수 있으며,
오염물질의 축적을 연구하는 데도 이용된다.
여적 餘滴
주산동 고용골
注山洞 古堯谷
송기수의 묘역 宋麒壽之墓域을 취재하며
상곡사象谷祠의 암석(巖石)에서 발견하였다.
취재
주산동 고용골
2025-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