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아파트, 오래 살면 안되는 이유 | 돈 모아서 빨리 나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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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9 окт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539

  • @鬼流星
    @鬼流星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32

    기초수급자는 임대아파트에서 쫓겨나기 싫어서 일을 안 하게 되는 케이스가 많음. 일을 하면 집도 쫓겨나고 지원금도 끊기니 일을 할 수가 없는 것임. 복지제도가 재활을 돕는 게 아니라 재활을 방해하고 있다고 할까...

    • @lifecunning
      @lifecunnin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3

      저도 이 부분이 조금 안좋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 @석상욱-u7t
      @석상욱-u7t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소득이 안잡히는 일을 해야죠

    • @룰룰루-x4l
      @룰룰루-x4l 8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석상욱-u7t 소득이 안잡히는 일을 해도 통장에 일정량이상 있으면 수급자격 박탈이 되요. 사실상 일을해서 돈을 모아 집을 살 수 있는 구조가 아닌거죠

    • @조군입네
      @조군입네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공짜에 매몰되서 인생을 망치는거...

    • @이승훈-z1t
      @이승훈-z1t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미혼모면 돈을 지원해주니간 남편이랑 위장이혼하거나 여자가 그냥 애낳고 미혼모하지뭐가 미국 흑인 사회인데 고딩엄빠보면 한국도 점점 흑인화됨

  • @손센
    @손센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38

    아는분이 신혼 공공임대로 개포신축 아파트 살고있는데 몇달에 한번씩 해외여행가고 강남 맛집에서 외식 많이 하시더라고요 ㅋㅋㅋ 주거비 싸져도 저축하지 않고 소비가 늘어난다는 말씀 완전 공감 되네요.

    • @밀크티-q8r
      @밀크티-q8r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공공임대면 좋은거죠 나중에 분양 받음 되는데

    • @손센
      @손센 9 месяцев назад +8

      @@밀크티-q8r 분양받지 못하는 공공임대로 알고있습니다.

    • @cho4724
      @cho4724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공감합니다 임대의 치명적 단점

    • @kanfvorns
      @kanfvorns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아 신희타..
      공임 이래서 후분양이다 할려다

    • @windcloudnungma
      @windcloudnungma 9 месяцев назад +7

      내가 생각하는 임대 가장 큰 단점은 금융 창의성임 돈을 더 벌 생각을 안하게 됨
      그냥 만족하고 살다 격차가 더 벌어지지
      그게 우물안개구리가 된다는 거임

  • @ggeriberi
    @ggeriberi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9

    관련직종 연구원입니다. 100%라 봐도 무방할정도로 정확한 말씀입니다.

  • @bababam16
    @bababam16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2

    영구임대아파트는 질병이나 장애 노환 등으로 직장을 가질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주변에 안보이지만 생각보다 불편한 사람이 많고 영구임대아파트에 사는 사람들 중 상당수는 이런 사람들입니다. 자신의 의지와 능력으로 먹고살 수 없는 사람은 나라에서 돌봐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근데 사지 멀쩡하고 정신적으로 문제가 없으면 일하게끔 만들어야죠.

  • @김띨띨-l3f
    @김띨띨-l3f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20

    공짜가 제일 비싼거임

    • @lifecunning
      @lifecunnin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8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 @deerg-b7p
      @deerg-b7p 9 месяцев назад +7

      공짜도 아니지만, ㄹㅇ 미래 가치로서의 자유를 상납하고 가는거니..

    • @kkakjang2
      @kkakjang2 9 месяцев назад +9

      오 철학적인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 @달마-c9g
      @달마-c9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지금까지 살아보니 정말 맞는 말씀

    • @darksnight23
      @darksnight23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공짜이면 양잿물도 마신다 이말 제발 없어졌으면 좋겠네요

  • @jeongeunkim5502
    @jeongeunkim5502 9 месяцев назад +52

    제 직장선배와 동창들이 기초생활수급자용 영구임대아파트에서 살았는데요, 다들 빠져나왔습니다.
    거긴 사람이 살곳이 아니다, 거기에 오래 사는 사람들 진짜 아니라고, 인생 거기서 마치기 싫었다고 하시더군요.

    • @lifecunning
      @lifecunnin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9

      맞습니다:)

    • @조군입네
      @조군입네 7 месяцев назад +6

      게으르고 희망없는 인간들이 사는데가 임대아파트임...그런데 들어가면 그들과 비슷한 인생관이 생겨서 못나옵니다

  • @한얼-k1s
    @한얼-k1s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9

    임대아파트를 왜 안좋아 하는지 살아보면 앎. 자기 집 아니니 시설물을 진짜 대충대충 사용하고 아낄 줄 모릅니다. 아무래도 성향이 안좋은 사람들이 살 확률이 높다보니 쓰레기 아무대나 버리고, 토사물이며, 분리수거도 제대로 안되고 예절도 없습니다. 조금 후미진데 가면 여지없이 지린내가 ㅋ차별을 안하고 싶은데 살아보고 격어보면 알아요 ㅋ 물론 안그런 사람이 대부분인건 사실이나 분양이랑 비교해보면 그렇다는것임.

  • @Cassis-o9y
    @Cassis-o9y 9 месяцев назад +60

    맞습니다.
    임대아파트는 자기가 자리 잡기 전까지 단기간 있다가 나와야 한다고 생각해요

    • @lifecunning
      @lifecunnin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공감!

    • @reboot7147
      @reboot7147 2 месяца назад

      이 말씀이 정답! 신혼부부나 갑작스런 경제 위기로 주거불안정 온 사람들 자리잡을때까지만 있는곳입니다.
      차별적 시선 등을 신경쓸 겨를도 없이 자기발전해서 더 나은곳으로 이주해야 합니다.

  • @Maniman789
    @Maniman789 9 месяцев назад +63

    공감합니다 ..
    기초생활수급자들 일할수있음에도 그 복지를 유지 누리기위해 일부러 최저금액으로 버는 사람들도있어요

    • @lifecunning
      @lifecunnin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6

      맞습니다 ㅠㅠ

    • @수수꽃다리-p9b
      @수수꽃다리-p9b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있어요를 생각외로 너무 많아요 ㅠㅠㅠㅠㅠ 제가 거주하는 곳 임대 아파트가 많아요 그래서 잘 알지요
      그 사람들이 저 보다 돈 더 잘쓰고 살구요. 임대아파트 사는거 챙피하게 여긴다고 하는데 그런 생각하는 사람 없어요
      아 제가 말하는 임대 아파트는 수급자 위주로 사는 아파트입니다
      어떻게 하면 나랏돈 더 뺄수 있고 혜택 더 받을까 말하는거 보면 깜놀할때가 많아요

  • @verli284
    @verli284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4

    달콤한 말로 가짜 위로주는 사람보다 이렇게 현실적이고 사실 자체적으로 말해주는분이 귀인임

  • @유키몽
    @유키몽 9 месяцев назад +68

    대부분은 아니지만 임대주택살면서 기초생활수급 받으면서 매일 막걸리 사드시는 노인분 계셨는데 그 자제분도 백수에 술만 마셔서 앙상하더라고요 안타깝지만 부모의 사고 방식이 가난을 대물림하는거 같습니다 가난을 벗어나기 위해서 비슷한주변 인맥 끊고 타지역와서 기숙사딸린 직장에서 일해야지 가능할거 같습니다.

    • @코코-w1m2d
      @코코-w1m2d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연 끊고 돈을 벌게 되면 임대주택 살고 있는 가족이 혜택이 끊긴다고 알고 있어요 그부분도 조금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 @커피콩-o6m
      @커피콩-o6m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동네에 알콜중독아저씽돌아다녔는데 그분이 임대아파트로 들어가더라구요 일안하고 술병들고 제정신아니고 돌아다니는 사람인데 시비걸고다님;;

  • @user-jv6so5mh9k
    @user-jv6so5mh9k 9 месяцев назад +78

    게다가 소득 제대로 안 잡혀서 돈 많은데 임대 사는 사람들도 많고, 너무 과한 복지가 오히려 역차별을 유발하기도 하죠.

    • @lifecunning
      @lifecunnin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맞습니다. 이 부분도 문제죠. 저는 전국민을 임대주택에 살게 할 게 아니라면 소득 구간별로 임대주택을 주는 제도도 수정이나 보완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 @육튜버
    @육튜버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6

    저소득층 주거사다리는 될수 있음. 다만 정신 박힌 사람만 사다리 탐.

    • @lifecunning
      @lifecunnin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이게 정답입니다

    • @이지수-d4y1c
      @이지수-d4y1c 5 месяцев назад

      행복주택 아파트는 결코 저소득층이 살 정도의 금액이 아닙니다~~ 그것도 보증금 억대에요~~ 무슨 옛날 옛적 마인드를 갖고 방송을 하는지 ??

    • @육튜버
      @육튜버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지수-d4y1c 매매는 십수억이예요. 그리고 지방엔 보증금 몇천 밖에 안합니다.

  • @yjpark3199
    @yjpark3199 9 месяцев назад +9

    지인의 친구분 사례입니다. 이혼 후 아들 하나 델고 모자가 임대 아파트 사는데 학비, 의료비 등 이런저런 지원받으며 사니까 그런지 아들이 대학생이 되었는데도 지원 끊긴다며 일정액 이상의 일은 안해요. 아들이 명문대 진학해서 과외라도 하고, 엄마도 아픈데 없고 애 다 컸으니 둘이 열심히 일 하면 기초수급자 탈출 하겠죠. 그러면 국가 지원없이 자력으로 살아도 될것 같은데 그러더이다. 그런 거지근성에 찌들어 사는 이에게 복지는 국가적으로 큰 손해 같습니다. 반면 친구네 사례로, 그 남편은 물려받은거 없지만 자기가 열심히 일 해서 40평대 서울 아파트 자가 거주. 강남에 자기 사무실 소유중인데, 4호선 역세권에 작년인가 아니 그전 해에 사무실 또 샀지요. 그리고 결혼 20년 넘으니 아내에게는 자녀양육이며 가정에 충실히 살아줘 고맙다 아내 덕분에 일 전념 가능해서 다 이룬거라며 내조 고맙다고 애들 거의 다 컸으니 심심할때 가서 놀으라고 별장도 사줬습니다. 자녀는 유럽유학 보냈구요. 그런데 그 남편이 평소 항상 하는 말, 돈은 일 해서 버는거다, 세금은 1원도 안 빼먹고 다 내고 살아야 한다 라고 해요. 그 남편 한해 세금 수천만원 내는데 올해 세금 얼마 냈다고, 왠만한 공무원 한명 혼자서 먹여 살린다고 농담도 곧잘 합니다. 이렇듯 두 사례에서 마인드 자체가 넘 반대지요. 물론 후자처럼 되는게 쉽지는 않아요. 근데 친구네는 부부가 둘다 넘나 검소합니다. 남편은 비싸지 않은 애들꺼 같은 운동화에 잠바 대충 걸치고 다녀서 보기엔 동네 슈퍼 아저씨 같고, 친구도 바지에 티셔츠 하나 대충 걸치고 다녀요. 명품 가방? 여태 본적이 1번도 없어요. 외제차? 없어요. 걍 국산차 탑니다. 골프? 안해요. 채도 없어요. 해외여행? 안가대요. 참, 얼마전 결혼 몇주년 기념이라고 남편이 수천짜리 다이아 반지 사줬대요. 제 보기에 그 친구네 그렇게 부자여도 전 1도 시기심 안 들어요. 왜냐면 둘다 그럴 자격 충분히 있는 인성이 건강한 사람이라서요. 참고로 친구도 넘나 착해요. 가령, 남편이 자기 필요한 물건 안 산다고 하면 울며불며 사라고 하는 아내거든요. 그런 착한 아내 전 여태껏 어디서도 본적이 없어요.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고 하죠..... 그런데 전자의 경우 세금으로 지원받아 사는거 자존심도 안 상하나 모르겠어요. 아 시간이 어느새...여기서 각설합니다. 다들 부부끼리 서로 사랑하며 사시길~^^

  • @clwiyiii
    @clwiyiii 9 месяцев назад +94

    아이디어가 진짜 좋네요. 반강제적으로 저축을 하게 만들어야 선순환의 효과를 볼 수 있을거라고 확신합니다.
    이런 분이 정책을 만들어나가야 되는데 대한민국 현실상 이런 정책이 시행될 확률은 거의 없는게 안타깝네요

    • @lifecunning
      @lifecunnin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전 이방식을 선호하는 데, 아마 안되겠죠? ㅠ

    • @clwiyiii
      @clwiyiii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lifecunning 반강제적으로 5천이라도 자산을 만드는 경험을 만들어줘야 하는데 그러기위해서는 상당한 금액을 강제적으로 내게 해야할테고 그러면 임대아파트 들어가는 사람은 반발할거 같아요. 그 사람들의 미래를 위한 일인데 그걸 모르고 반발하며 평생 자산형성의 경험을 못하게되겠죠. 돈이 돈을 번다는걸 알아야되는데 정말 놀라울정도로 경제관념이 없는 사람이 많은게 현실인거 같아요. 정치권도 그 사람들의 표심을 노리니 좋은 정책은 나오지도 않고요

    • @육튜버
      @육튜버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복지정책관련 책 읽어봤는데 기초수급자 중에 경제활동 가능한 사람은 15퍼 미만 이라고 하네요. 저분들은 사실상 어쩔수 없이 영구임대 지원 받아야 되고 문제는 국민임대가 너무나 장기로 생활 할수 있게 만드는게 문제라 생각합니다. 경제 활동 가능한 사람들이 사실상 반평생 살 수 있거든요.국민임대도 마찬가지로 소득, 자산에 캡을 씌워놔서 그거에 맞춰 안주하게 됩니다.

    • @kimchiman51
      @kimchiman51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clwiyiii 청년도약계좌 만들었는데도 꿈쩍도 안하잖아요. 애초에 돈이 돈을 번다는 기본적인 경제상식조차 통하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 @조군입네
      @조군입네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일본은 임대주택에 오래 못살게 강제퇴거 시킬려고 하죠 일본처럼가야하는데 거참...

  • @10억달성하기
    @10억달성하기 9 месяцев назад +77

    좋은 내용입니다. 실제로 집을 매매하고 등기를 해봤냐 안해봤냐에 경험 유무도 동기부여와 자산형성에 영향을 끼친다고 많은 유투버와 부자분들이 말씀하시더라고요.
    월급쟁이로는 한계가 있어서 부동산과 주식을 공부하고 있는 입장에서 인생컨닝님의 영상이 참으로 인상 깊었습니다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ㅎㅎ

    • @lifecunning
      @lifecunnin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똑같이 생각합니다(주식공부를 하기 이전과 이후가 저도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 부동산또한!)

    • @kimchiman51
      @kimchiman51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어줍잖게 전세 노리다가 시드 다 털립니다.

  • @휴식-b3g
    @휴식-b3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6

    실제로 기초생활수급자. 되고나서
    다시일하는사람은 거의없습니다
    동사무소가서 깽판이나치고
    지원금으로 술이나먹고
    사회악이될확률이높아지죠
    임대주택도 블랙홀이라봅니다
    마치 고시원한번들어가믄
    절대못나오듯이😢

    • @lifecunning
      @lifecunnin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바로 이 부분때문에..제가 영구임대를 부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 @dustjdbs
      @dustjdbs 9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래서 가정주부가 스트레스 받는다고 주변사람들 괴롭히면서도 나가서 일을 못하는 겁니다... ㅜ

  • @달마-c9g
    @달마-c9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8

    변호사님 말씀에 120퍼 공감
    생각을 말로 논리정연하게 표현하시는 능력에 감탄합니다

  • @lossnai
    @lossnai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6

    저 아는 형이 행복주택에서 아이를 키우고 있는데 조금 더 좋은 조건으로 이직제안이 왔어요. 그런데 해당 회사가 제안한 연봉을 수락하면 짐싸고 나가야되어서 포기했습니다. 공공임대의 비극.

    • @lifecunning
      @lifecunnin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8

      헐....안타깝네요 ㅜ

    • @8xsoldier
      @8xsoldier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정말 바보네요. 도움받는게 문제가 되는건 아닌데, 거기에 의존하게 되면 사람이 얼빵해집니다. 자기 자신을 깍아먹는거죠. 이직제안이 오면 과거혜택을 과감히 포기하고 나와야 하는거죠. 집안의 애완견이나 어항속 물고기 꼴이 되는거죠.

  • @민원엄마
    @민원엄마 5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사회복지직입니다 너무정확한분석에 놀라고갑니다ㅋ
    열심히 사는사람에대한 패자부활전
    으로 복지제도를 세팅해야한다
    저두 이래야한다고봐요
    그리구 이일을 하기전에는
    왜 사람들이 임대를 꺼려하고
    아이를키우기 싫어하는지 몰랐는데
    현장에와보니 절절하게 느껴지더라구요

  • @darksnight23
    @darksnight23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3

    가난하면 사람이 좋고 부자이면 나쁜 사람이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실제로는 정반대인 경우가 많더라구요
    친구따라 강남간다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죠. 실제로 쌍둥이가 유전적으로는 똑같고 사는 환경만 다른데 많은 시간이 지나고 나서 확인했는데 자산적으로 큰 차이가 났다고 하더라구요

    • @Tomahawk95
      @Tomahawk95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미디어 가스라이팅이 심해서 그런듯합니다

    • @김석-u8v
      @김석-u8v 4 месяца назад +1

      서로간에 '운'이 달라서 그렇다고봅니다.

  • @작은실천-m7n
    @작은실천-m7n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5

    임대아파트 거주하면서 저축하게 만드는 제도는 정말 좋은거 같아요. 저도 저축과 투자의 대해 관심을 갖고 주변사람들은 돈을 모으는것에 대해 왜 이렇게 관심이 없을까? 생각을 여러번 해보았는데 목돈을 모아본 경험이 없으니 자연스럽게 돈을 모아야한다는 생각이 안드는것 같아요. 저는 군생활을 4년가까이 하면서 반강제로 모았던 목돈이 지금은 부동산을 매수하기 위한 작은 시드머니가 되어서 꾸준히 공부하게 되는것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happy_rich
    @happy_rich 8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임대아파트 살던 사람들 이제 어디서 뭐하는지 아무도 연락이 안 돼요. 벗어나기 힘들다는 이야기에 너무나 공감합니다

  • @kida7591
    @kida7591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7

    공감합니다. 신혼초는 상관이 없는데 , 아이 태어나고 하면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안좋은 영향을 많이 받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영상 잘보고 갑니다.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 @이정-o8z
      @이정-o8z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애들 다 독립시킨 어른들은 임대아파트 아주 좋죠. 그런데 거기서 애들 키우면 차별이 아니라 아이들이 방황하거나 안좋은길로 빠지는 경우가 아무래도 많더라고요

  • @은유시아
    @은유시아 9 месяцев назад +63

    구독자가 얼마 안 되셨을 때부터 영상을 시청했는데 이건 솔직히 뼈 맞은 거 같습니다. 지방에서 거주할 때 진짜 20대 초반 군대 다녀온 후 청약이 당첨되서 4년을 편하게 살았습니다 영상 내용처럼 월 15만 원 주고 18평대에 혼자 살았었죠 .. 근데 소비금액도 엄청 커졌는데 임대료를 미납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제가 그때 정신을 못 차리고 살아서..) 재계약 시점에 계약 종료 후 상경하여 현재 서울에서 직장을 다니면서 월 250만 원 정도 벌면서 주거비로 그때보다 2배는 더 주고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때와 다르게 주거비는 많이 내고 있지만 최소 50% 이상 도약 계좌+적금 등으로 저축하면서 자본을 축적 중입니다 다른 분들에 비하면 아직 미약하지만 임대 아파트에 살았던 그 시절을 생각하면 정말 값싼 정책으로 미래를 빼앗는 느낌이라는 대사에 정말 공감했습니다. 아직 갈 길이 멀다 생각하지만 더 잘할 수 있을 거라 지금은 확신하고 있습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8

      더 잘되실거라 확신합니다:)

    • @후후-g5m2m
      @후후-g5m2m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잘하셨습니다.
      저도 결혼한 여동생이 있는데 자꾸 임대주택이나 싼 전세대출로 사는게 무조건 이득이라고 생각하더군요
      그래서 내가 계약금 내줄테니까 나머지는 너네가 알아서하라하고 신혼희망타운 계약시켰습니다.
      아직 입주하려면 일년반정도 남았지만 때가되면 이 결정이 당시엔 몰랐지만 어떤 결정이었는지 스스로 깨달았으면 하는 마음이있네요..
      저도 그런때가 있었습니다. 목돈이 조금 생기기시작하고 자꾸 길을 찾으려고 하다보면 좋은쪽으로 흘러갈겁니다. 항상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 @cafelatte123
    @cafelatte123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4

    가난도 습관이죠. 소비도 습관. 저축도 습관.

  • @규태-w3f
    @규태-w3f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9

    인정.. 소비가 늘어나지 저축이 늘어나진 않는듯요 주변만봐도

  • @yeongsin4190
    @yeongsin4190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4

    임대아파트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한국인들의 금융지식이 낮은게 가장 큰 문제인것 같습니다. 금융교육 자체가 제도권에서 전무하다보니 직접 찾아서 배우는게 아니면 예적금 부동산 청약 이거 말고는 대부분 몰라요.

    • @lifecunning
      @lifecunnin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맞습니다. 그렇기도 합니다:)

    • @스마트에드
      @스마트에드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차라니 모르는 것이 좋을수도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다 일확천금을 얻을수 없습니다. 천천히 꾸준히 모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말중에 별로 좋아하지 않는 말이 대출도 능력이고 자산이라는 말입이다.그냥 빚 이라고 생각합니다.

    • @수수꽃다리-p9b
      @수수꽃다리-p9b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제가 지금까지 거주했던 곳은 서울의 여러 지역중 자립도가 뒤에 있는 곳이었고 지금도 거주중입니다
      다들 뭐 강북구 노원구 금천구 그러면 가난하다 생각하는데 내집가지고 5,6세대 또는 그이상 세 받아 사는 잘사는 사람도 많아요
      예를들어 70대 이상이 집주인들을 보면 30대 40대 그때 부터 무조건 저축하는 습관들이 대부분 있습니다
      저축하는 사람들은 금리가 아무리 낮아도 새마을 우체국 이런 금리 0.1프로를 비교하고 돈을 모으는 습관이있는 사람들이 집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축하는 사람들과 아닌 사람들 차이는 같은 출발선상에는 차이 없지만
      1년 2년 10년 지나면 차이는 엄청납니다

  • @stb9962
    @stb9962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7

    실제 임대아파트에 살고 있어서 더 공감이 갑니다. 인간이 열심히 일해야 할 가장 큰 이유가 하나 사라지니까 열심히 안 살더라구요. 그런다고 이 집에서 평생 살기는 또 싫고. 완전 딜레마에 빠진 느낌입니다.

  • @이윤식-l3x
    @이윤식-l3x 7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제도에 대해 깊이 고찰하고 개선방안까지 제시하신점 훌륭합니다!!

  • @푸른돌-n8d
    @푸른돌-n8d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4

    그래서 사회주의가 못사는 것 이지요. 열심히 노력하지 않아도 국가에서 제공하는 주택, 직업, 복지에 적응하다보니 노력할 필요도 없고 하지도 않게 됩니다. 그러다가 모든 것이 자본주의에 뒤쳐져 나라가 망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맞습니다 ㅠ

    • @j.s.k6340
      @j.s.k6340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사회주의=공산주의(X)

  • @BK-jk6cf
    @BK-jk6cf 6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이 영상 찐이다. 있는자를 적폐로 몰아가는 사람들 많은데 실제 부자들은 교양과 가치관이 담다름. 검소하고. 자신이 부를 이뤄가는 과정에서의 축적된 경험이 있어서. 근데 이게 자식세대에서 무너지는 경우가 많은데 자식교육 잘시키시는 분들도 있기도 하구요.
    오히려 없는 사람들이 자격지심 열등감 쩔고 사회문제를 일으킵니다. 임대아파트가 좋다 나쁘다 규정짓고싶지는 않은데 잠깐 거쳐가는 정도만 하고 머물지는 않아야해요. 특히 자녀가 있으신 분들 임대는 아닙니다. 진짜.

  • @KinggodemperorgeneralKSJ
    @KinggodemperorgeneralKSJ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7

    지방에 24평 방 3개 임대아파트에 살고 있네요. 중기청 대출 받고 은행이자 공과금 다 해서 한달에 23만원정도 나갑니다.
    저는 지금 임대 아파트에 살고 있지만 미래에 제 아이는 임대아파트엔 살게 하고 싶지 않습니다. 동네도 낡았고 노점상에 길거리엔 할머니들 김치에 막걸리 마시고 그럽니다.
    현재 소득의 70퍼센트 정도 저축하고 있고
    최대한 모아 결혼하기 전에는 신축까진 아니여도 준신축 아파트 매수 계획중입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이게 최상의 계획인 것 같습니다:)

    • @KinggodemperorgeneralKSJ
      @KinggodemperorgeneralKSJ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덕분에 마음 다 잡고 하루하루 나아가는거 같습니다.
      아직 이룬건 없고 많이 모자란 청년이지만
      앞으로 더 나아지고 발전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하루하루 살아갑니다! @@lifecunning

    • @lifecunning
      @lifecunnin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화이팅!! 늘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수수꽃다리-p9b
      @수수꽃다리-p9b 9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요즘짓는 아파트는 임대와 일반 아파트 섞어서 분양하지만 몇년 전까지는 동이 달랐죠 아님 전체를 임대 아파트 짓거나요
      전체 임대아파트인 경기도 어느곳을 3년동안 관리해본 지인의 이야기입니다
      나이드신 분들 고독사도 있고 그런집 들어가면 99프로 소주병이 쌓여있고
      맨날 싸움이 일어나고 자녀들도 꼽싸리 껴서 직장도 안나가고 암튼 그 지인이 우울하더라고 ㅠㅠㅠㅠ
      만약 부모님 앞으로 임대이면 사망시 그 자녀들이 40세 넘은 사람도 같이 살고 있는 경우도 많다네요
      즉 일은 안하고 부모님 임대아파트에서 세월만 낭비한 사람도 많다고 합니다
      님처럼 계획하고 실천하고 부지런히 살면 미래가 있을 겁니다

    • @jeongheonkim5195
      @jeongheonkim5195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건승 하기시 바랍니다.~~

  • @밥잘먹고-j3f
    @밥잘먹고-j3f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2

    회사 사택도 마찬가지예요
    사택에 들어가는 순간 소비수준만 높아지고
    가지고 있던 전세금도 털어먹고 나와요

    • @lifecunning
      @lifecunnin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아 맞습니다!

    • @gman1968
      @gman1968 9 месяцев назад

      근데 월세로 나가는것보다야…

    • @8xsoldier
      @8xsoldier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참내.. 사택마저 그러면. 역시 사람이 문제인가? 어떤 사람은 사택의 도움을 받아서 돈을 모으고 어떤사람은 도움받은 만큼 쓰고.

    • @MrJmch6236
      @MrJmch6236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케바케입니다.
      저는 사택에 입주하고 년 오천씩 모으면서 수도권 특공 주구장창 지원해서 당첨됐습니다.
      돈이 없어서 사택에 들어간건 아니였고 이미 6년간 2억 넘는 돈을 모앗었긴 했습니다.
      그 돈으론 당첨된 주택 계약금만 지불하고 나머지는 주식으로 굴렸네요.
      지금은 서른 중반 됐고, 애 둘키우고 있는데 순자산은 7억 정도 됩니다.

    • @김형근-h4e
      @김형근-h4e 6 месяцев назад

      맞아요. 그래서 제 친구도 4년 살고 탈출했어요. 너무 안일하게 살게 된다고 하더라구요.

  • @스마트에드
    @스마트에드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1

    근데 처음 사회생활을 하는 분들에게는 임대 아파트는 기회일수는 있습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사회생활 처음 해서 시드가 없는 경우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 @dreampark11
    @dreampark11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등기를 쳐보면 사람의 마인드가 바뀌는 것 같더군요.
    저도 작은 아파트지만 제 명의로 된 아파트를 가지고 나서 예전보다 훨씬 더 아끼고 저축하고 살고 있습니다.

  • @wjddn4104
    @wjddn4104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7

    일정기간동안 지내는거라면 괜찮지만 훗날 더 큰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라도 망설여지겠으나 얼른 나와서 더 높은곳으로 갈수있는 기회를 잡아야한다 생각해여😊

  • @JamesWillGrayson
    @JamesWillGrayson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3

    사회복지 실습하고, 공익 근무 및 6개월간 출산휴가로 인한 대체인력으로 사회복지관에서 근무했었는데 인류애가 살아지고, 사지멀쩡한 사람은 일을 안하려고 하고, 기초수급비로 도박하는 사람도 봤습니다.
    그리고 전문대 사회복지과를 졸업하고 잠깐이지만 사회복지쪽에 근무 해보았던 사람으로서 복지는 길 한 가운데 기름이 떨어져서 차가 멈췄을때 다음 주유소까지 갈 수 있는 기름 정도만 넣어주는게 복지라고 생각해요.
    정말 사지 멀쩡하고 고댄 일이라도 할 수 있는 사람은 적은 돈이라도 일을 해서 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수수꽃다리-p9b
      @수수꽃다리-p9b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제 언니가 동사무소 9급으로 출발하여 4급인가 5급인가에서 병으로 57세에 명퇴했습니다
      처음에는 사명으로 열심히 했고 명퇴때까지 일은 정말 잘한다고 소문났었는데 정말 수급자는 고개 절래절래 흔들 정도였네요
      아주 오래전에는 동사무소에 야간 고등학생도 한명 썼었죠 물론 가난한 집 아이였고 언니가 김치 멸치도 만들어 주고 했었어요
      정말 수급자들 지겹다고 할 정도였는데 무슨 뜻인지 아시리라 생각되어지네요

    • @JamesWillGrayson
      @JamesWillGrayson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수수꽃다리-p9b 공익근무로 21개월 + 출산휴가로인한 대책인력으로 6개월간 근무하면서 제 안에 있던 인류애가 사라졌습니다.
      명예퇴직이지만 정말 오랫동안 근무 하셨을 텐데 존경스럽습니다. ㅠㅠ

    • @darksnight23
      @darksnight23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수수꽃다리-p9b맞아요. 오히려 없는 사람들이 더하고 부자인 사람들은 아무말도 안하죠

    • @jinhyun0718
      @jinhyun0718 9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어려운사람들이 착할거라는건 편견입니다 또라이들이 꾀많아요 옛날사람일수록 더하고 잔머리는 또 얼마나 굴리는지 그냥 주민센터에서 난리피우면 수급비 끊는 법이라도 나와야함 ㅡㅡ 아니면 난리도 아닙니다

    • @JamesWillGrayson
      @JamesWillGrayson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jinhyun0718 제가 그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저도 직접 겪어 봐서 알구요......

  • @Dongbangeuna
    @Dongbangeuna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그냥 이런 생각하면서 탈출하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내가 겨우 이런 지원을 받아야 살 수 있는 사람이었는가? 기분 나쁘고 자존심 상한다. 이 수준 낮은 아파트에서 반드시 탈출하겠다. 난 여기에 있을 사람이 아니다." 라는 생각을 하면서 저축+투자+자기계발 하면서 부동산 공부를 해야하죠. 그리고 이 고집을 끝까지 부려서 탈출에 성공하면 끝인데...
    이것도 결혼과 육아 때문에 잘못되어 임대아파트에서 영영 못 빠져나올 수 있긴 하네요. 나는 월 수입의 70~80%를 어떻게든 저축하려고 하는데 배우자가 나한테 눌려 산다고 우울해하고 이러면...ㅡㅡ;;
    그리고 자기계발해서 몸값 올려야하는 것 때문에 70~80% 저축할 걸 50~60%만 저축해야할 수도 있죠.

  • @jejehddggr5273
    @jejehddggr5273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같은예로 좋은 집주인을 만나는것도 길게보면 불행입니다!! 저도 신혼초 그지같은 집주인 2번 만나니까 내집마련 의욕이 활활타올랐거든요 ㅋ

  • @StarScream2023
    @StarScream2023 9 месяцев назад +6

    학창시절, 빈민가 소위 원룸촌에서 편의점 알바를 몇달 해본적 있습니다. 가난한 사람이 절대 선하지 않으며 오히려 자격지심때문인가 늘 화가 나있고 알바라고 저를 무시하더군요ㅎㅎ
    그때부터 가난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미디어에서 보여주는 게 다가 아닙니다.

  • @타락자-e7s
    @타락자-e7s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4

    적극동감합니다. 기초수급자에서 정상적인 경제활동자로 돌아온경우가 있긴하지만 드물다고 합니다.

  • @letsmakeit.4220
    @letsmakeit.4220 9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옆집이 임대주택으로 변한지 20년 정도 지났는데.
    노소 구분없이 70%정도가 정상이 아님.
    없던 편견도 확신으로 바뀜.
    좋은점이 하나 있다면 피부로 느껴서 그런지
    재태크에 진심이 됨

    • @이정-o8z
      @이정-o8z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애들 다 독립시킨 어른들은 임대아파트 아주 좋죠. 그런데 거기서 애들 키우면 차별이 아니라 아이들이 방황하거나 안좋은길로 빠지는 경우가 아무래도 많더라고요

  • @dodoit-tn3xo
    @dodoit-tn3xo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애초에 한국이 임대주택비율이 엄청 낮은 국가라서..
    유럽은 청년월세지원부터 출산까지 도와주고 있죠.
    임대주택 자체가 문제라기보다 편법으로 들어가는 사람이 너무많아요.
    저야 따로 나와 살지만 진짜 흙수저애들보면 임대를 들어가지도 못하고
    고시텔 전전하면서 일용직으로 거지처럼 사는데 에효..

    • @lifecunning
      @lifecunnin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네네 사실 유럽의 경우에는 무조건 도와준다기보다 제도 운용에 있어 조금 더 정교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이런 구조가 아니죠 ㅠ

  • @sangmin1998
    @sangmin1998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친구중에 임대 사는 얘 있는데
    경제 관념도 없고 무기력해 있고 뭔가
    사회적 필수 상식들이 결여 되어있고
    아는게 없음

    • @lifecunning
      @lifecunnin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안정적으로 지원을 받다보면 현실감각이 떨어지는 경우도 보긴했습니다. ㅠ

  • @거북이들-r3y
    @거북이들-r3y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6

    제일 현실적인 유튜브 조언 .🎉🎉

  • @limiyi12
    @limiyi12 8 месяцев назад +4

    10년 군생활을 마치고 전역하는 사람입니다. 직업군인들도 관사가 나와서 거주비가 극단적으로 낮아서 이걸 투자로 잘 굴리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에, 관사에서 천년만년 살 것처럼 캠핑장비 사고, 캠핑카 사고, 외제차 굴리는 아저씨들도 많이 봤습니다.
    듣다보니 생각이 나서 공감이 됩니다.

  • @바구니-o5l
    @바구니-o5l 9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저도 부모님이 건강상의 이유로 두분다 일을 하지 못하셔서 임대주택에 어릴때부터 오래 살고있는데 공감가는 부분이 참 많은 영상입니다. 이런 말이 있죠 "누군가가 스스로 살 수 있기를 원한다면 물고기를 잡아 주지 말고 물고기 잡는 방법을 가르쳐라"고요. 저도 "어릴때 150만원 이상벌면 집에서 나와야한다", "돈을 많이 저축하면 집에서 나와야 한다"는 말에 두려워 소득을 늘리지 않고 계속 소모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현재는 이런부분(자녀소득 관련)이 많이 완화되어 어머니에게 제 소득으로 동사무소에서 연락오는 부분은 없어진 듯 하구요. 소득을 제한하여 임대주택을 못벗어나는 상황보다는 일할수 있는 구성원에게 일을하여 돈을 벌어 자립하도록 돕고 또 어려운 형편의 기존 입주자(노인)은 자녀와 분리하여 주거를 허용하는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맞는 말씀입니다:)

  • @torykiry
    @torykiry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4

    이건 대전제가 월100씩 내고서도 집값이 올라서 계층상승이 가능해야 의미 있음. 지금 처럼 하락 가능성이 높을 때는 집사서 하우스푸어로 전락할 수도... 일본의 선례를 참고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 @SayNoToChauvinism
      @SayNoToChauvinism 9 месяцев назад

      하락 가능성은 지방 및 수도권 외곽지에나 적용됩니다. 모든 사람들이 살고 싶어하는 동네는 계속 오르고요 ㅎㅎ
      일본 롯뽄기 타워맨션 가격보면 백억 넘는 곳이 수두룩해요

  • @낮은엥겔지수
    @낮은엥겔지수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공감합니다! 결혼해서 임대아파트 거주중인데, 주차장에 수입차 또는 고가의 차량이 흔하더군요; 저는 장인 어른이 몰던차를 물려 받아 자차가 있는 상황이지만, 필요 할때(2주에 한두번)만 차를 몰아 솔직히 요즘은 차도 처분하고 싶은 마음이예요! (하지만 와이프가 엄청 아쉬워함;) 지금 결혼 4년 10개월차 인데 3억 좀넘게 모았어요. 재태크 공부를 4개월 동안 하루 4시간 정도 자면서 공부한 후 현재는 일년전에 제가 감히 꿈도 꾸지못한 자산을 목표로 설계(온전한 저와 와이프만의 가치)해 두었습니다. 미래가 너무너무 기대가 됩니다 😊

    • @lifecunning
      @lifecunnin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멋지세요! 이건 임대주택의 선순환!

  • @infomoa
    @infomoa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7

    저도 놀랐던 게 오히려 있는 분들은 부동산이나 투자 같은 크게 써야하는 곳에 쓰고, 그 외는 진짜 절약해서 소비하시는 거 같아요. 회사 사람 중에 임대 아파트 사는 분 계셨는데 반지 같은 악세사리 사는데 800만원 넘게 지출하시고, 매주 하이엔드 급 호캉스 다니면서 2년 뒤에 나와야 되는데 어떻게 하나 묻는 걸 보고서 무슨 생각인가 싶었어요.

    • @lifecunning
      @lifecunnin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맞습니다 ㅠㅠ

    • @user-jv6so5mh9k
      @user-jv6so5mh9k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그정도면 임대 사는 것부터가 불법 아닌가요..

    • @infomoa
      @infomoa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

      @@user-jv6so5mh9k 어떤 기준으로 책정되는 지 정확히는 모르는데 씀씀이가 크신 거 같았어요.

    • @수수꽃다리-p9b
      @수수꽃다리-p9b 9 месяцев назад

      @@infomoa 임대아파트 처음에 들어갈때는 소득 이런거 따져서 들어가는데요.
      인간이 그 습성에 젖으면 거기에 맞추어 살더라구요
      통장에 어느 정도 있고 자녀나 내가 어느 정도 소득이 되면 탈락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게 싫어서 거기에 맞추어 살다보니 있는돈 다 쓰더라구요
      지인이 친정에서 2억 정도 상속받았는데 임대 아파트 떨어질까봐 남동생 계좌에 두었는데
      그 남동생이 주식으로 다 까먹었는데 뭐 어쩔 수 없죠
      또 다른 지인 3천만원 생겼는데 다단계 투자 해서 말아먹었죠
      그리고 그 지인은 코스트코 이런곳 잘 다니구요 코스트코 가다보면 금액 단위가 달라요
      한겨울에도 수박 이런거 생각도 안하고 구매하는거 보구 참 별 생각이 다 들더라구요

    • @Cleyan_ez
      @Cleyan_ez 9 месяцев назад

      ​@@infomoa 부동산 없고 연소득만 적으면 들어갈수있더라구요. 기준도 뭔가가 잘못되었죠

  • @79년생낙타
    @79년생낙타 9 месяцев назад +9

    저도 망막 파열, 우측 무릎과 손등 골절로 수급자로 살고 있지만, 가족과 지인에게 사람대접 받기 위해서라도 돈은 최대한 모아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수급자 부모가 아프면 수급자 할인이 없으니 병원비 보태면서 자식노릇 해야 하고, 지인을 만나도 기브엔 테이크를 해야 유지되니 돈을 모아둬야 합니다. 수급자로 살더라도 주변인들에게 사람 노릇하며 살아야겠지요

    • @수수꽃다리-p9b
      @수수꽃다리-p9b 9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살다 보니 돈은 많을 수록 좋다 적당히 있어야 좋다를 떠나서
      한마디로 표현하면 내삶의 힘이더라구요
      결정적인 일이 있을때 해결을 해줄수 있는 힘이 있더라구요

  • @민찬-e1g
    @민찬-e1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서울출신 대학생과 지방출신 대학생만 비교해봐도....
    후에 직장을 가지고 본격적인 경제 활동을 하게되면...
    서울출신 학생보다 지방출신 학생들이 먼저 집을 사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모님과 동거를 하게 되면 주거비나 생활비가 극히 적게 들어가서
    돈을 모으기 훨씬 좋은 조건이 형성되는데도 불구하고...
    저축을 하기보단 본인에게 쓰는 경우가 더 많죠...
    하지만 지방출신 대학생은 학비도 알바하면서 벌어서 쓰는 습관도 있고,
    대학생때 부터 월세며 생활비를 벌어서 써본 경험이 있기에 저축을 하게 되는
    습관도 미리 갖게 됩니다..
    이런 차이가 시간이 지나면 큰 차이를 만들죠...
    물론 모든 사람이 이렇다는것 아닙니다..
    부모님과 살면서도 알뜰하게 저축 잘하는 사람도 분명 있습니다.
    하지만 통계적으로 봐도 캥거루족은 부모님과 사는 사람들에게 일어나는 현상 입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맞습니다. 저도 공감합니다.

  • @하상윤-e7q
    @하상윤-e7q 9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임대아파트 경비입니다 주차장 차들 10대중 1대는 벤츠 bmw입니다 차들만 보면 강남아파트 주차장 같습니다

    • @flowerapollo
      @flowerapollo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빛나라-n9e
      @빛나라-n9e 3 месяца назад

      차종 따지는게 아니고 차량가3700만 이하 이라서
      요즘 외제중고차
      1000~2000짜리 오히려 국산차 보다 저렴한 외제차 수두룩 합니다

    • @littlebirda648
      @littlebirda648 Месяц назад

      @@빛나라-n9e 중고 외제차??이야기??? 20년된 중고차

  • @Oran-genie
    @Oran-genie 9 месяцев назад +7

    100만원 모았을 때, 이 돈으로 뭘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생각조차 없고 가끔 허세로 친구 술 사줌.
    1000만원 모았을 때, 이상하고 묘한 기분을 느낌. 마치 아기가 처음으로 자기 손을 인지하고 이리저리 움직이며 관찰하는 모양새와 같음.
    5000만원 모았을 때, 웬만한 차 한 대쯤은 뽑을 수 있다고 생각함. 선택 옵션이 많아지면서 소비와 저축 사이에서 내적 갈등이 상당히 고조됨
    1억원 모았을 때, 그 개고생을 해서 잔고 한 자릿수 늘린 게 다인가? 싶어 약간의 허탈감을 느낌. 하지만 다시 하라고 하면 못할 것 같다고 생각함. 그래서 언젠가부터 돈을 지켜야 한다는 생각과 마인드가 자리잡음.
    자산축적은 단순히 단어 자체의 의미를 넘어서 내면의 성장도 함께 이끌어내는 것 같아요

    • @lifecunning
      @lifecunnin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저도 공감합니다. 사람들은 외적 조건과 정신이 분리된 것으로 이야기하지만, 실제로는 같이 가기도 합니다

  • @Cleyan_ez
    @Cleyan_ez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저희 어머니도 임대주택에 빠져서, 제게도 낡은 구축 빌라투룸이 아닌 임대주택에 살라고 하십니다. 제가 임대주택에 살려면 연 수천만원의 소득을 포기해야되는데도요.. 주객이 전도된 이야기죠.. 주거복지는 분명 좋아져야되는것은 맞는데.. 임대아파트가 너무 좋아도 문제인것같습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맞습니다:) 주객이 전도되었네요 ㅠ

    • @8xsoldier
      @8xsoldier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ㅎㅎ거기서 나올 사람들은 진작에 나왔습니다. 주거비가 높아도 소득대비로 따졌을때 나오는게 이득이라면 얼른 나와야 하는데 몇푼 받는게 아쉬워서 계속 눌러앉는건 바보같은 짓이죠. 제일 문제는 스스로가 바보가 된다는것. 피치못할 사정이 아닌한 빨리 나와야 합니다. 더군다나 그런분들이 많이 모여있어서 물들어 버릴수도 있고.

  • @jeongheonkim5195
    @jeongheonkim5195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남양주 별내동 별가람2-?? 임대아파트에 2년거주 하고 청약해서 현재는 경기권에 24평에 잘살고 있습니다(대출35%선) 과거 실거주자로 전 1인 가구라서 10평만 신청이 가능했습니다 노인분 비율도 많고 한부모, 다문화 가족 등 여러 계층이 살고 있습니다. 아파트 입주민 구성이 안되어 있고 LH에서 관리 하느라 최대한 자유 방임에 맡기고 있습니다 따라서 말하기도 민망한 분리수거 안하고 반려견 분비물, 밤,낮 시간대 상관없는 고성방가 주차시 주차선은 가볍게 무시 관리소에 항의를 해도 모르겠다로 일관 답이 없습니다 저는 집에서 독립하라고 해서 갑자기 신청해서 입주 하긴했는데 모아둔 돈과 2년 더 모아서 탈출 했습니다 변호사님이 영상에서 말하시는 고정관념, 선입견이 아니고 감히 확언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 @lifecunning
      @lifecunnin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휴우....사실 저도 근처에 살아본 경험이 있습니다.

    • @jeongheonkim5195
      @jeongheonkim5195 9 месяцев назад

      @@lifecunning 거주 기간 만 맞았다면 이웃주민? ㅎㅎ

    • @수수꽃다리-p9b
      @수수꽃다리-p9b 9 месяцев назад

      별가람 쪽이면 신축이 많아서 아파트도 깨끗할 것 같은데요
      그런집 가서 살수 없는 저도 있는데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살으면 좋으련만 ㅠㅠㅠ

  • @scorn8679
    @scorn8679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강제적금듣고
    말도 안된다 생각 하면서도
    앞에서 말한 유튜버님의 의견에 부합한다는 생각은 드네요
    정말 공감합니다

  • @맹호부대-i8s
    @맹호부대-i8s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국민임대보다는 공공임대아파트가 더 좋아요 공공임대는 나중에 분양받을수 있기때문에 아파트 구매 발판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맞습니다:) 주로 공공임대가 국가가 하는 것이라 계약종료, 보증금 반환 등 편의성이 있어서, 저축하시면서 살기에 공공임대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 @가브리엘-c6w
    @가브리엘-c6w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인생컨님님께서 매우 조심스럽게 말씀하신게 느껴집니다
    앞서 말씀하신 임대아파트와 민원 등으로 엮이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만 확연히 그 분들이 사회를 대하는 태도는 매우 다르다는걸 느낍니나

  • @clayyu8446
    @clayyu8446 9 месяцев назад +5

    과거 임대 아파트에 살아본 경험으로서 조심스럽게 말하자면 가능한 임대에 오래 살지 말아야 할 이유중 하나가..
    위에서 별의별 물건을 사람한테나 베란다에 던집니다.
    듣기론 요즘도 종종 그런걸로 알고있어요

  • @진설향
    @진설향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찐 맞는말씀. 공짜로 혜택준다고 절대 생활력 강해진것 아닙니다. 그래서 절대 도움이 필요로하신 사회적약자 외에는 국민세금으로 도와주는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 @youngokim8495
    @youngokim8495 4 месяца назад +2

    이분 정말 똑 부르지게 맞는 말씀이네요.
    정말 한국 사람들이 귀닮아 들어야할 사실이예요.

  • @최지훈-z5i
    @최지훈-z5i 9 месяцев назад +9

    유감이게도 그게 더 좋은 방안임에도 표가 되지 않는다면 절대로 바뀌지 않음. 누군가에게는 그런 사람들이 자신을 지지하는 기반이 됩니다.

  • @이정-o8z
    @이정-o8z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애들 다 독립시킨 어른들은 임대아파트 아주 좋죠. 그런데 거기서 애들 키우면 차별이 아니라 아이들이 방황하거나 안좋은길로 빠지는 경우가 아무래도 많더라고요

    • @lifecunning
      @lifecunnin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런 부분도 있죠 ㅠ

  • @소예맘-p2d
    @소예맘-p2d 9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사업실패 등 여러가지 이유로 빚이 2억가까이에 개인회생 (남편)하며 살았어도 임대 아파트에 살아본 적 없어요.
    보증금 1000짜리 월세 살면서 애기 데리고 열심히 일했어요.~
    결혼 10년차 보증금 1000에서 시작해서
    20평 작은 아파트 매매후 대출금 갚고 살다가 현재는 광역시 34평 자가에서 살고 있어요. 3년 후엔 45평 이사예정이구요.
    대출금 갚으며 살아야 하니 열심히 살 수 밖에 없고~ 애들 영,수 교육도 직접 가르칠 수 밖에 없었지만~ 만약 제가 임대 아파트 신청해서 살았다면? 현재도 임대 아파트 살았을 것 같아요. 변호사님 의견 공감합니다. 가끔 임대 아파트 애기 엄마들이 명품백도 들고 외제차 타고 애들 픽업 하는 것 보면~ 의문이긴 합니다.~
    뭔가 제도에 맞지 않는 사람들 ~ 관리가 필요해요 .

    • @lifecunning
      @lifecunnin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맞습니다 ㅠㅠ 그런데 정말 멋지시고 존경스럽네요 ㅠㅠ

  • @우리들의이야기-y7m
    @우리들의이야기-y7m 6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임대 출신입니다
    결혼하고 썩은 다세대 전전하다가 신축 24평 임대아파트 들어갔죠
    이때 아이도 낳았고 아이가 커갈수록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임대입주 10년만에 신도시 아파트 청약에 당첨되어서 임대 탈출했습니다
    임대 영원히 눌러살 생각말고 청약점수 차곡차곡 잘 쌓으세요
    신축 아파트 가장 저렴하게 살수 있는건 청약당첨뿐이에요
    내집이 생기고 나니 내가 무언가 이뤘다는 성취감과 뿌듯함이 들었고 무엇보다 아이들에게 당당하다는 느낌이 들어 습니다
    임대 살고 계시면 탈출하겠다는 생각 늘 가지고 사세요

  • @봄소리-e1u
    @봄소리-e1u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100퍼 공감합니다..그래도 한편으로는 임대 영구임대도 그들의 사정과 그들의 선택입니다..그또한 존중되어저야 합니다

  • @최성민-j8r
    @최성민-j8r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오늘도 영상 잘 봤습니다. 임대주택 경우에 3년 내외로 거주 기간을 정하는것도 대안이 될 것 같아요

    • @lifecunning
      @lifecunnin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저도 이 방식이 좋을 것 같고, 오히려 돈을 모으면 임대주택 이외에 다른 혜택으로 보완해주는 방식이 좋지 않을까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 @dustjdbs
      @dustjdbs 9 месяцев назад

      근데 이러면 길에 부랑인들이 많이 늘어나지 않을까요

  • @iillliiiilllii_iilll
    @iillliiiilllii_iilll 9 месяцев назад +9

    공감합니다. 임대 같은 제도에 눌러앉다보면 자생력이 메말라버립니다. 자기손으로 종자돈을 모아서 내집마련을 하고 부동산 등기를 쳐 본 사람들은 마인드 자체가 달라요.

  • @BL-vo7qi
    @BL-vo7qi 7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나이드시고 일부러 재산 정리하고 괜찮은 임대아파트로 들어와서 알뜰살들 사시는 분들 꽤 계세요. 알고보면 알부자들이죠.

    • @meeimai3857
      @meeimai3857 4 месяца назад

      공감합니다.
      노인.병자.장애가족에게는
      좋은 제도

  • @글쎄-j7r
    @글쎄-j7r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6

    저도 회사 기숙사에서 사는데 일반적인 집세를 아끼니까 집세로 지출할 몇십만원을 저축하는 게 아니라 소비를 하게 되더군요. 거주비가 줄면 소비가 느는거에 대해서 공감합니다.😅

    • @김석-u8v
      @김석-u8v 4 месяца назад

      질량보존의 법칙!

  • @짬뽕이짜장이
    @짬뽕이짜장이 Месяц назад +2

    32살 청년입니다. LH 행복주택에 당첨되어 입주를 기다리고있습니다. 입주하게되면 다달이 50만원 이상 추가 저축을 할수있다는 행복회로를 돌리며 지내고있습니다ㅎㅎ 영상에서 나온 안좋은 예시대로 흘러가지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그만물어-c8n
    @그만물어-c8n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4

    지방은 장기적으로 부동산하락이 예상되기 때문에 조건되면 들어가 사시는게 개꿀입니다.. 일단들어가시면 소득기준 두배이상되어야 퇴거대상 되기때문에 맘놓고 소득올리셔도 됩니다. 재산도 3억이상 퇴거인데 3억정도 모우시면 지방은 임대아파트보다 크고 좋은 아파트는 널렸으니 기쁜마음으로 그때 집장만하시면 됩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맞습니다:) 3억정도가 자산 기준선이더라구요

  • @김희정-s3y6x
    @김희정-s3y6x 9 месяцев назад +9

    부족함을 채우는 공급을 넘어 더 나은 성장의 원동력이 되는 방법과 기회를 주는 방향으로 나아가는게 중요하다고 이 영상을 보며 느낍니다. 지금 자가로 집이 있고 제 치료비로 빚이 2천이 있지만 남편과 제가 열심히 일하고 아이로인해 경력단절됐던 제 삶이었는데 지난해부터 정규직으로 입사해서 올해는 빚을 다 갚게될 계획입니다. 이 영상을 보며 빚을 갚는것도 중요하지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모으고 아끼고 공부하고(전공분야, 부동산, 주식) 더 나은 미래를 바라볼 수 있도록 하는 동기부여가 되는 영상이었던것 같아요.
    세상에는 공짜가 없다는 말. 알고는 있었지만 더 되새기고 주어진 시간에 제 능력에 날개를 달아보려합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 @rightthe8959
    @rightthe8959 9 месяцев назад +5

    회사 사택도 모으는 사람은 모으는데 대부분 소비 하는데 다 씁니다

  • @cafelatte123
    @cafelatte123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

    경험이 참 무서운 거죠.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 @고출력전문
    @고출력전문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잔고가 쌓이면 나가야 된다는 생각때문에 통장 잔고 늘리는 재미를 몰라야 하는 말도 안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음

  • @김띨띨-l3f
    @김띨띨-l3f 9 месяцев назад +7

    배달알바 히면서 본 임대아파트 특징
    아줌마는 뚱뚱함 아저씨는 빼짝마름
    평일 대낮에 아저씨 있음 일안하나;;
    엘리베이터 타면 위아레로 스캔함
    엘리에비터에서 찌린내남 아니왜;;;
    엘리베이터 닫기 버튼 떨어져 있음
    고함치는 소리 부부싸움소리 남
    복도에 공사장 공구 있음 각반도 흘려져있음 ㅋ
    주차장에 F바디 비엠디젤 있음

    • @dustjdbs
      @dustjdbs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자식한테 투자안함 받을생각 함
      밥 안해먹고 사먹음

    • @김띨띨-l3f
      @김띨띨-l3f 9 месяцев назад

      @@dustjdbs 내가 너키우느라 돈얼마나 썻는줄아냐? 돈 내놓으라고함

  • @이-s8p1b
    @이-s8p1b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아무리 정신력이 강하다고 한들 시간 앞에 장사없다고 서서히 스며들게 되는 환경의 무서움...

  • @공허재
    @공허재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100% 공감합니다. 저도 주변에서 비슷한걸 느끼고 살고 있읍니다.

  • @whyso9719
    @whyso9719 9 месяцев назад +9

    저도 현 임대 아파트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예시로 임대 아파트 살면서 취업하면 일정 금액을 저축이나 적금 들게 하고 일정 금액이 달성되면 좀더 나은 환경의 임대 아파트로 보증금만 올리고 이주 시켜서 돈을 모으는 재미와 희망을 보게 해야 된다 생각해요 처음엔 희망이 없이 들어간 임대 아파트에서 자신이 노력해서 환경을 바꿨다는 성취감을 느끼게 한다면 생각도 바뀔거라 생각합니다
    그냥 혼자 생각입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오 이 생각도 굉장히 타당한 것 같은데요:)

    • @뽀냥이-q8b
      @뽀냥이-q8b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좋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성취감이 쌓여야 효능감도 자신감도 올라갈테니까요.

  • @동동스아빠
    @동동스아빠 2 месяца назад +3

    우리집 망해서 아버지 아는분께서 기초생활수급자 신청 도와주신다고 하셨음, 어머니랑 나는 도저히 쪽팔려서 안한다고 거절함, 길바닥 장사부터 해서 가게 월세내고 하다가 가게 상가까지 구입했음, 지금은 걍 살만함. 기초수급자 했으면 걍 대충 살았을거임

  • @반복되는역사
    @반복되는역사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100%공감합니다.복지가 지속되면 의무로 착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더한 사람은 더 지원이 늘지 않으면 불만을 가지기도
    합니다.성인은 자신의 일은 자신이 책임 지도록 해야합니다.물론 조부모가 순주를 부양하는 가족이나 병이 있어 지원에만
    의지하는 저소득층의 지원은 이해하지만 단지 못산다는 이유로 세금 복지를 한다면 그건 득보다 실이 많아질겁니다.

  • @길거리탐험가
    @길거리탐험가 9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잘만하면 자산 축적의 기회를 제공해주긴 하나
    문제는 들어가는 사람 대부분이 하자가 많은 사람인 관계로 사람의 기본이 안된 사람이라서
    좋은 환경을 제공해줘도 결국 다시 되돌아 간다는 것이죠

  • @울트라제니
    @울트라제니 9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썸네일만으로 루랄을 탁치고 감니돠
    공짜에 익숙해지면 평생 그자리

  • @곱하기의삶
    @곱하기의삶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도데체 임대아파트 장기전세아파트에 수입차가 왜 이렇게 많은거냐 ㅉㅉ 이 하나만으로도 정책적 문제다

  • @노노호갱
    @노노호갱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5

    형님 역시 현명함. 이슈 렉카들이 임대주택 무시하는것처럼 특정 부분만 캡쳐해서 논란 만드는걸 미연에 방지하는 저 큰 글씨 ㅋㅋㅋ

    • @lifecunning
      @lifecunnin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걱정되가지고 ㅋㅋ

  • @chihuahua70
    @chihuahua70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안다

  • @Tommy-반가워
    @Tommy-반가워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아버지가 100억을 남겨주면 정상적으로 내손에 떨어는게 23억인가 그럴것임. 70억이 넘는돈으로 저런거 지원하고 여성1인가구 지원 이런거함. 근데 더 내놓으라고 하고 자기돈 100원이라도 세금 더 나오면 이게 나라냐고 촛불들고 데모함…

  • @80jinjang
    @80jinjan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역시 사람은 경험이 중요함. 격어봐야 알수 있는것들이 있는것처럼. 수고하셨습니다

  • @Jack-wi7dm
    @Jack-wi7dm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오늘 내용 좋았어요 감사합니다ㅎㅎ 👍 👍

  • @midwestl7417
    @midwestl7417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복지제도의 진정한 본질은 가진자들이 갹출한 푼돈으로 가지지 못한 자가 가진자에게 해를 끼칠 압력을 낮추는 것.

  • @김희중-q2g
    @김희중-q2g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패자 부활을 위한 복지 정책을 펼쳐야한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 @김두한-y8f
    @김두한-y8f 9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쓸데없이 시간 낭비 하십니다ㅋㅋㅋ한국에 거지들은 그런거 안바래요ㅋ일도 안하고싶은데 한강변 아파트나 비싼 외제차 공짜로 주고 유지도 해주고 싶어하는 무리들 뿐입니다ㅋ본인이 근본을 고치지 않으면 평생 가난 못벗어납니다ㅋㅋㅋ제가 평생 기부 안하는 이유죠ㅋ호의가 계속되면 뭐다? 권리인줄 안다ㅋ잘해주면 뭐다? 지가 주인인줄 안다ㅋㅋㅋ

  • @keroone8907
    @keroone8907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설거지하며 보다 크게 세가지 말을하려했는데
    영상이 전개되면서 제 할 말을 해주시네요 다 비슷한가 봅니다
    민도가 안좋고, 투자가치가 떨어지며, 자산에 대한 축적이 불가능한 구조입니다
    특히나 세번째는 치명적인게 임대주택에서 밀려날 때, 본인이 그 지역에 살만한 사람이라고 무의식적으로 생각하는 것 때문에 이래저래 하급지로 가며 집값이 비싸다고 분노하게 되어 무지성 하락론자가 될뿐입니다
    그리고 그나마 물려줄 자산도없이 애들은 크고 결국 말년엔 빈털터리죠..
    개인적인 생각은 자발적 저축을 도저히 못하겠다면 자산에 강제로 묻어두는게 제일 나은 것 같습니다 그 꽤 괜찮은 자산이 부동산이라 생각하구요
    대안으로 제시한게 참으로 괜찮습니다 복지는 무조건의 혜택을 줘서는 안 되는것도 맞구요 좋은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맞습니다:) 감사합니다

  • @정정근우-k1i
    @정정근우-k1i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임대아파트 자체가 정상적인 시장가가 아님.
    사실상 자본주의적으로 따지면 시장교란 가격으로 건전한 자본주의에 악영향을 주는건 사실이죠. 그것도 주로 세금비중이 큰 법인, 부자들의 세금으로 적자부분을 메꿔서 가능한 가격이죠. 만양 정상적인 시장가격이라면 비슷한 수준 월세, 보증금을 최소 6배이상 내야 가능할겁니다.
    이런 주거비용에 익숙해지면 다른데로 못가고 계속 그걸 누리기위한 행위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고 그로인해 계층이동이 어려워진다고 생각함.

    • @lifecunning
      @lifecunnin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맞습니다. 저도 이렇게 생각합니다

    • @kimchiman51
      @kimchiman51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차라리 보증금이든 자격여건을 만들어서 그 수준이 되는 사람만 어느정도 기간 주고 목표를 점진적으로 높게 가져가게 하면 초년생들한테 인기 좋겠지

  • @kimchiman51
    @kimchiman51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마인드 가치관도 결국 유전과 환경에서 갈림
    이게 중산층 이상 사람들이 이 악물고 허슬해서 부와 커리어를 쌓고 대부분 서민들이 넘을 수 없는 벽을 세우는 이유

  • @user-rq6dt5hi7m
    @user-rq6dt5hi7m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직업군인들 군인 아파트에서 만기전역 할 때까지 사는 것도 마찬가지임. 몇몇 잘 이용해서 잘 사시는 분들도 있지만 집에 들어가는
    돈 걱정 없으니 받는
    봉급을 피해의식에 적다 적다하면서 다 씀.

  • @영주한-z8p
    @영주한-z8p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맞는말씀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