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뚝배기 날아가는 부분에서 피터 연기 개오졌음 그 약간 멍한데 충격과 부정의 사이에서 집까지 아무일 없단듯 차 끌고와서 주차하는 연기도 좋았고 그 후 구도 넓게 땡겨서 집만 비춰주고 소리로 엄빠 출근준비하다 차타고 머리없는 찰리 발견하고 비명지르는걸로 상상력 자극하는 연출 소름돋게 좋았음
이 영화는 마지막즘에 긴장을 못놓겠더라구요. 피터가 깨어난 후엔 제발 불좀키고 다니라고 무서워디지겠다 속으로 외쳤어요ㅋㅋㅋㅋ.. 마지막 장면의 대사를 들으니 그제서야 전체 스토리가 이해가 됬네요. 근데 후반부가기전까진 도대체 뭐가뭔지 누가 누구랑 한패인지 몰라서 좀 고비가 있었습니다... 사실 후반부 전까지는 그렇게 무서운 장면은 없었고 피터가 밤중에 깨어난 그 순간부터만 무서웠습니다. 마치 그 장면만을 위해 모든걸 차곡차곡 쌓아온것같았어요. 그래서 차곡차곡 쌓는 과정이 살짝 지루했네요.
@@user-vt2dc8923 저도 이 영화가 내 인생 공포영화다 라고 할 정도로 감명 깊게 감상했고 지루했다는 의견에도 반대 하지만 다른 사람이 지루해 했다, 내용이 이해가 안간다, 해석이 다르다 말한다고 해서 수준이 낮다고 생각하는건 오만하고 자기중심적인 생각인거같네요. 누군가가 그렇게 느꼈다면 그냥 그렇게 느낀것이 그 사람에게 정답인겁니다.
이 영화... 참 애매한 감정이 느껴졌습니다. 라이나님의 리뷰를 봤기에 흥미가 생겨 영화를 봤는데 내용을 아는 상태에서 영화를 보니 공포가 별로 안 느껴져서요. 대신 라이나님이 영화 중간 중간 삽입되는 복선과 흔적을 보라는 말을 기억하며 나오는 표식과 소품들을 보다 보니 정말 일목요연하더군요. 저는 건축 디자인을 하는 사람인데 저희쪽에서 항상 하는 말이 "좋은 디자인은 컨셉이 관통해야 한다" 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이 작품은 완벽합니다. 특히 마지막에 거대한 '소품'과 찰리가 만드는 '소품' 그리고 찰리의 '그것'이 보일때 소름이 돋았습니다. 찰리가 왜 그런 괴상한걸 만들고 있었는가 내내 궁금했었거든요. 덕분에 정말 매끈한 영화 한편 보게 됐어요 감사합니다. ^^
봤던 공포영화중에 최고였습니다... 깜놀장면이나 가벼운 시각적 충격 없이 사건 사이의 짜임새와 떡밥들만으로도 정말 불쾌하고 절망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영화였습니다... 보는 내내 그 불안함에 압도되었습니다. 거의 일주일간 밤마다 생각나서 잠을설쳤습니다 ㄷㄷ 다만 한국인들에게 인기있거나 좋게 평가받기는 힘들 수밖에 없을것같습니다. 서구적인 악마/영혼 관념을 바탕으로 그런 문화적 공포요소를 극한까지 우아하게 뽑아낸 영화인 만큼 문화적으로 그런쪽에 관심이 없다면 오히려 안무서울수도 있습니다. 저는 오컬트 영화를 좋아해서 약간 그런 쪽에 익숙했기때문에 보면서 정말 감탄하면서 덜덜떨었습니다... 오컬트 영화 좀 보신 분이라면 이 영화가 재미없을 수가 없습니다
조금 다른 관점에서 이야기해보고 싶어요. 저는 영화를 보는 내내 이 영화는 조현증에 대한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특히 영화 제목에서 보듯이 조현증의 발명 원인으로 가장 큰것이 유전으로 알고 있거든요. 라이너씨는 파이몬이라는 악령으로 영화를 설명하셨는데 저는 파이몬을 조현증 유전인자라고 생각해요. 조현증의 증상은 피해망상, 편집증, 환각,환청 등 그 스펙트럼도 넓은데 남편을 제외한 가족 구성원들 모두에게서 정상적이지 않은 행동증상들이 나타나요. 특이한점은 아들에게서는 그 증상이 선천적이지 않았다가 환경요인(여동생죽음에 대한 자책감, 어머니의 괴행동)에 의해서 정신이상이 발현되어가는 과정을 보여준다는거에요. 그것은 유전의 특성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면서 이것은 악령을 이야기 하는것이 아니라 유전에 의한 정신병임을 암시하는것이라 생각해요. 유전인자 중에는 남녀가 다른 유전비를 가지는 경우가 종종 있잖아요. 결국 아빠를 제외한 가족구성원들의 환각들이 서로 영향을 주고 받으며 이야기가 이어지는것 같습니다. 3자의 시점에서 실제로 일어난 사건은 정신병에 의한 가족간 살인사건들이 조현병 환자의 시선으로 대치 되면서 무서운 공포를 만드는거죠. 어떤가요?
오.. 좋은 관점이네요. 아빠는 유전에서 제외되니까. 조현병의 대표적인 특징으로 왜곡된 믿음, 즉 망상과 환각이 있죠. 정신질환 중에 남녀성비가 다른것도 많고... 제대로 보신거같아여 저도 중반부까지는 조커와 비슷하게 정신질환의 표현이라고 생각했네요. 근데 조앤의 등장으로 악마 강령과 빙의가 확실하게 드러나니.. 특히 아빠는 제외된다는점에서 이 관점은 소름돋네요
올리시고 이틀 뒤에 영화보고 와서 뒤늦게 봅니다 역시 다르시네요 저는 장면은 다 기억나는데 뭘 보여주는 걸까하고 계속 봤는데 라이너님 리뷰보니까 다 이해가 되고 진짜 감탄하게 됩니다 영상 마지막에 말씀하신 것처럼 한 번 더 봐도 좋고 그러면 더 잘 볼 거 같은데 이제 남아있던 상영관에서도 내리네요ㅜㅜ 다음 리뷰 기대하겠습니다
리뷰 진심 1000센트 공감!!! , 저는 23살이후부터 귀신이나 영혼의 존재가 없다는것을 이해하고부터 귀신을 무서워하지 않고 존재 하지 않다는걸 아니까 무서울일도 없고 믿지를 않으니까 대부분의 귀신 호러영화들이 유치하고 코웃음이 나올정도였는데... 여친이 보러가자고 해서 속으로 코웃음치며 보러갔다가... 그 이후부터 혼자 사는 자취집에서 밤에 잠잘때마다 한기가 느껴지고 소름이 돋아 잠을 잘 못잠 ㅋㅋㅋ 어두운 구석에 환영이 보일까... 똭~ 똭~ 하며 혓바닥 차는 소리가 들리지는 않을까... 이 영화의 소름끼치는 서스펜스랑 공포에 대한 아름다운 연주가... 정말 이 영화를 보고 몇일동안 감전되어있었다...
라이너님 감사합니다 저 완전공포영화 매니아인데 포탈사이트 평점이 별로라 나중에 vod로 봐야지 했는데 덕분에 웰메이드호러영화 낼 보러갑니다 220석에 저 혼자에요 ㅋㅋ 여러분 왠지 저혼자는 아닌 기분이 들것같은 오싹한 예감이 드네요 ㄷㄷㄷ 롯시 월드타워 낼 같이봐요 여러분
디테일이 정말 좋은 영화라 더욱 애착이 갔던 공포영화에요. 영화 시작에 벌써 나타난 파리한마리, 다락방에 시체가 발견되기전에 이미 천장을 본능적으로 바라보는 피터의 시선, 파티에 간 피터. 그리고 그 파티의 친구들이 바라보고 있던 노트북에 나오는 단두대영상. 할머니 방에 그려져 있던 침대 모서리 부근 삼각형 문양 그리고 그 모양에 따라서 찰리를 잃은 애니가 절규하며 의식을 치루는거같은 모습 등... 너무나 많은 복선과 상징들이 존재해요
개인적 견해입니다. 전 정말 기분나쁘게 본 최악의 영화였어요 ㅠㅠㅠ 정말 마지막 장면은 뭐야 저게..? 충격? 허무함? 여태 내용이 이걸 말하고자 한거라고?? 싶어서ㅠㅠㅠㅠㅠ 너어무 싫은 느낌의 영화였어요ㅎㅎ 반대로 대작이라고 하시는분들도 있어 재밌네요 ㅎ 그 영화 리부가 있어서 혹시 내가 모르는 부분이 있어서 재미를 못느꼈나 싶어 봤습니다~ 잘 봤어요! 감사합니다!
이만큼 섬뜩했던 영화가 있었던가 싶었을 정도로 완벽했습니다... 이러한 빙의 오컬트 '반전' 전개의 원류라 할수 있는 엔젤하트나 그흐름을 이어간 국내영화 곡성에서 봐왔던 구성이지만, 그것들의 완전체를 만들어 내놓았습니다. 저에게는 간만에 마스터피스급 영화였네요. 더욱더 완벽했던것은 천주교 사제나 무당의 제령 행위도 없습니다 그런 고리타분한 전개는 진작에 집어치우고 초중반은 맥거핀과 영화적 장치 그리고 인물들간의 심리 관계설정에 치중해서 중후반에 오컬트 영화로 아주 소름끼치게 끝까지 몰고 갑니다. 종교의식,무속신앙으로 악마에 대한 대립 철저하게 배제한것도 매우 세련된 영화입니다.
저도 엥?하긴 했는데 끝나고 생각해보니 피터 성격이나 정황상 될대로 돼라라기보단 뭔가 너무 충격받아서? 꿈일거야 라고 상황을 부정하는 모습을 굉장히잘 보여준 것 같아요..ㅠ또 다른 해석으로는 피터 또한 악마숭배 유전을 가지고있기때문에 운명적으로? 그렇게 행동한 것이라는 말도 있더라구요
뭐랄까 2년전에 이 영화를 보면서 엄청 큰 뱀이 절 천천히 감아오는 느낌을 받았었어요. 대놓고 무서운 점프스케어나 고어한 장면없이도 만들어진 공포는 순간 파괴력은 약하지만 길게길게 데미지를 주는 깊은 상처같은 느낌을 줬답니다. 개인적으론 점프스케어가 남발되거나 괴이한 크리쳐 혹은 귀신이 나오는 영화보다 이 영화나 미드소마같은 포크호러의 은근하게 죄여오는 공포를 더 좋아해서 몹시 재밌게 봤었답니다.
미드소마 감독이라고 해서 최근에 유전을 봤는데...생각보다 디테일한 장면들이 많더라구요. 애니가 찰리방에 들어 갈때 그림들이 스스로 그려지는 장면이라든가 막판 스위치가 꺼지듯이 낮과 밤이 바뀔때 애니 집 주변에 옷벗은 사람들이 서 있는 장면들...이장면은 베르세르크의 강림의식이 생각나더군요. 좀 의문이 든 점은 누가 엘렌의 무덤을 팠냐는 건데 남편은 애니가 몽유병 상태에서 판거 아니냐고 했지만...의식을 위해서 그들이 판거 같은데 딱히 설명이 되는 부분은 없더군요. 아니면 놓친 거일지도 모르겠지만...
라이너님 추천으로 넷플릭스에서 오늘 뒤늦게 유전을 봤습니다. 정말 애니라는 캐릭터가 발암 캐릭터라 남편이 이해를 끝까지 못해준 것도 이해가 되는데, 아빠라는 캐릭터를 제외하면 가족들 전체적으로 약간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있었네요. 암튼 정말 괜찮은 작품이었습니다. 마지막에 정말 아들은 악마군주가 빙의되었을까요? ㅎ
유전이 더 공포스런 이유는, csi 시리즈 중에 연쇄살인범이 앞으로 일어날 살인사건에 대한 예고로 보내오던 미니어쳐 모형이 떠올라서 더 소름이...피터가 침대에 누워있을때, 피터의눈에 가득찬 트리하우스의 붉은 빛이 너무공포스러움...엄마역할 배우분의 표정은 정말 실제로 일어난일을 본 사람인듯...말로 일일이 표현하기 입 아픈 영화. 두 번 봤네요..
리뷰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한가지 궁금한점이 애니(엄마)가 만드는 작품의 의미가 있을까요~? 가족사를 그대로 만드는 것 같던데.. 회사에서 계속적으로 그 작품의 출품? 기한에 대해 압박해오고 애니나 남편도 기한이 다가오고 미루고 이런 부분에 대해 뭔가 있을듯이 보여지는데 이 부분은 딱히 영화에서도 리뷰에서도 다뤄지지 않아서요~!!
영화를 다보고 나서 라이너님의 리뷰를 보면 제가 모호했던 부분들이 깔끔하게 정리되는 느낌이 들어서 좋습니다! 전반부랑 마지막 후반부의 영화 내용이 너무 달라져서 깜짝 놀랬네요. 모든 스토리가 제 예상을 다 벗어났어요. 전반부의 약간 지루한(?) 부분을 잘 견뎌낸다면 새로운 세계가 펼쳐집니다..ㅎㅎ 이것이 계산된 연출로 이루어낸 고급스러운 호러영화였군요!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저도 개재밌게 봤는데 평점 개 빻은거 보고 놀랬어요. 이정도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영화를 볼 줄 모르나 싶어가지고.. 늘 다 풀어해친 내용을 고스란히 다 보여줘야 잘 만든 영화라 생각하는 사람들의 오산이 우리나라 영화 발전을 침체시키는 원인이 아닐까 합니다.. 유전은 장면장면 숨겨진 의미 캐치해내는 재미가 있고 특유의 분위기나 연출력이 뛰어난 영화라 생각합니다
@@user-rt5nj8gt2l 재미가 있고 없고가 아닌 그냥 이해 안가면 관객들이 재미 없다고 치부해 버리는게 너무 큼 무슨 의미가 담겼는지를 알려고 하지 않으니까. 단순히 봐도 우리나라 대중성을 노린 영화라 한 것들 다 해외로 나가면 노잼 평가 받음 올드보이가 처음 극장에 나왔을때 대부분의 관객 평이 더럽다 무슨 내용인지 모르겠다 잔인하고 재미없다 근데 상 받고나서 갑자기 언제 그랬냐는 듯 백팔십도 돌변.. 이런 영화도 있고 저런 영화도 있는 그런 문제가 아니고 지금 극장에 걸리는 영화들을 대체로 봐봐요 늘 같은 패턴에 뻔한 멜로에 시덥잖은 스토리에 뻔한 결말.. 그게 나쁘다는 게 아니고 영화는 그래야만 한다 그래야 본다는 인식 자체가 박혀 있으니 공장에서 찍어내듯 똑같아 보이는 영화가 하나부터 열까지.. 영화는 상업적 목적도 있겠지만 감독 개개인의 특성과 다른 표현력을 맘껏 뽐낼 수 있는 게 정말 큰 장점이자 특징인데 그걸 하나로 묶어버리는 느낌이 너무 크죠. 그저 조금만 독특하고 다른 표현으로 만들어 낸 영화는 예술영화 비상업적 영화로 치부해버리고 극장에 걸기도 힘든게 우리나라 영화산업의 현실..
찰리 뚝배기 날아가는 부분에서 피터 연기 개오졌음 그 약간 멍한데 충격과 부정의 사이에서 집까지 아무일 없단듯 차 끌고와서 주차하는 연기도 좋았고 그 후 구도 넓게 땡겨서 집만 비춰주고 소리로 엄빠 출근준비하다 차타고 머리없는 찰리 발견하고 비명지르는걸로 상상력 자극하는 연출 소름돋게 좋았음
맞아요 진짜 연출 좋았음 그 부분이제일
그리고 찰리 머리 뙇!
222 인정
@@rum1820 개무섭게 표현...
한 1~2분간 눈 안깜박이는것도소름돋았음
영화 보면서 이게 진짜 공포다 싶었던 영화. 놀래키는 쓰레기호러가 아니라 공포라는 본래의 순수한 감정 고대로를 천천히 느끼게함. 마치 심장에 고무줄을 하나씩 하나씩 묶는 느낌. 그리고 개인적으로 애니역 배우 연기가 신들린듯이 좋았다고 생각함.. 거의 호러퀸 수준;;
무서워서 집중안하고봤는데도 무서웠음 ㅇㅅㅇ
진짜 컨저링 인시뎌스 이런거 물론 볼때야 무서운데, 보고나면 꼭 이렇게 놀래키는 장면들을 쑤셔넣어야만 공포영화를 만들 수 있는걸까 하고 의문을 품었었음. 유전 보고나서 드디어 이런 영화가 나왔구나 하고 만족했었지
진심 배우가 다 함,. 스토리도 좋았지만
연기가 쌉지럈어요
나는 슈밤 누가 엄마 죤나무섭다고그래서. 엄마가 악역인줄알고봤는데, 첨부터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좋은캐릭이였음 ㅡㅡ;마지막은 뭐 조종당했던거니까 노카운트
아빠가 제일 불쌍ㅠㅠ
@@엄근진지과몰입 아~파이맨 파이 먹고싶다
나두 아빠가 너무 불쌍함
아빠가 갑자기 주거서 죤나 황당했음. 뭐지?..
저도 하루종일 그 생각했네요.
작중 한번도 웃는장면이 없음ㅠㅠ
이거 진짜 존나 기분나쁜 이유가 머리속에서 상상하는 최악의 일이 실제로 일어남 시발 진짜 딱딱 맞아 떨어질때마다 개죶같음
ㅠㅠ 맞아요 아아제발 그것만은...! 하면 짜잔 이거보라구 후훗! 하면서 보여줌. 존나 잔인함 ㅠ
@@chanch7626 후훗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다
@@user-id9hh3zn9j 똑!똑!
ㅋㅋㅋㅋㅋㅋㅋ시바 난 못보겟닼ㅋㅋ
친구가 계속 보라고해서 고민중이엇는데
이 댓글보고 포기..ㅋㅋㅋ 했다가
다시 용기내서 봤는데. 댓글만큼 최악으로 무섭진 않았음 볼만하던데요
이거 ㄹㅇ 어 김 없 이
볼거면 무조건 혼자 보세요. 무서운 영화라고 친구들이랑 다같이 모여서 봤다간 졸거나 욕먹음. 혼자서 조용히 보고 곱씹을수록 좋아지는 그런 영화라..
너무 무서워서 혼자보면 빤스런 할 것같아요
초반에 보다가 좀 무서워서 우리집 강아지랑 같이 봤다.
그러면 다 못봄
차라리 여러명이서 숨죽이고 보는게 나음
두명이나 세명이서 보는게 제일 베스트인거같은데
님들아..댓글보고 개쫄았잖아요. 용기 내는데 쥰내 힘들었는데. 다보고나서.. 음 뭐야? 생각보다 안무서워서 괜히쫄았다는 생각만....하.. 그냥 딱 즐기기좋은정도네요
tv에서 하는거 봤는데 엄마가 공중에 메달려서 자기 목 자르는게 진짜 충격이엇음 배우 표정도 진짜 ㄷㄷㄷㄷㄷㄷㄷ
자른다고하셔서 눈가리고 봤는데.. 안자르던데요;; 그냥 마구마구 찌르기만하던데;;
@@KeanusReal 줄 같은걸로 목 자릅니다 잘근잘근 흥부가 박자르듯이요
@@주기-q8k 아..줄이었군요? 어두워서 안보였던 ㅠㅠ
슬근슬근 ㅠㅠ
@@KeanusReal 피터 떨어지고 나서 잘 들어보면 목 다 썰고 머리 떨어지는 소리까지 다 들림
아직도 엄마가 다락방문에 거꾸로 메달려 머리로 문두들기는 소리 때문에 트라우마생겼슴...ㅋㅋㅋ
하...그 장면 너무 소름돋음...
@@dldbswp9903 똑!똑! 쓱싹쓱싹
@@user-ny4ys8yp9t 그거아닌데, 쿵쾅쾅쾅쾅쾅 이던데요? ㅡㅡ; 영화안보신듯
@@KeanusReal 똑 똑 똑! 혀차는 소리인데요 ㅎㅎ
그때 ㄹㅇ 소름 쫙 돋았음
정보 전혀없이봄‥‥
유전이 기름 파는 유전인줄알고 보기시작함‥‥
거기서 일어나는 무서운이야기정도‥‥
시작하자마자‥‥ 아 다른 유전 말하는거구나‥‥ 싶어서 당황함
기름을 파는 영화는 7광구 추천드립니다^^
파이터 영화 좋아하면 클레멘타인은 어떤가요?
동무 참으로 무식하구만, 유전 밑에 hereditary 라고 써잇지 암써?? 내래 아무리 북조선에 산다지만 저정도 잉굴라쉬는 읽는다우! 공부좀 하라구 동무
@@lp3961 재밌나..
아 존나 웃겨 2번째 문장에서 터져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영화 마지막에 머리없는 시체들이 절하고 있는게 젤 소름
난 머리짤린 엄마시체가 공중부양하는게 ㄹㅇ...
약간 호불호가 극심히 갈리는 영화
장면이 무서운게 아니라 분위기가 무서움 15세관람가이지만 15세에 안맞는 좀 잔인한 장면이 있어서 놀램 제목이 유전인게 생각해보게 만드는 영화 후반에 나오는 스토리를 이해하기가 힘듬
김훈용 맞아요...15세 영화라기에 너무 잔인한 거 같더라고요
19금해야함 ㅡㅡ 진짜
@은 은 그리고 개미가.. 더이상 말하지는 않을게요..
길현상 그리고 애니가 자기 목 철사로 찔러서 자르는 장면... 진짜 충격이네요
저.. 약간 호불호가 극심하게 갈린다는건.. 호불호가 심하다는건가요?? 아니라는건가요??
진짜 오빠의 상황이 너무 뭔가 있을수도 있을것 같고 와닿아서 소름끼쳤음
유전의 단점 한가지... 상영관이 없어요 ㅠㅠ 하루에 막 한번 상영하고 그래요.. 보고싶은데 시간이 안맞아서 못보고있습니다. 이러다 극장에서 내려가면 다운받아서 봐야겠죠 ㅠㅠ 극장에서 보고픈데 상영을 안해서 못본다니 슬픕니다
극장에서 묵직한 소리와 함께 봐야 하는 영화입니다...꼭 영화관 추천 드립니다
오늘이 마지막상영이라고 합디다...그래서 어제 오밤중에 극장가느라 고생고생ㅜㅜ 무서웠어요
저도 상영하는 시간이 적어서 극장에서 못보고 다운받아서 봤네요.ㅠ
맞아요ㅜㅜ저도 충무로대한극장까지 가서 봤어용 ㅜ
저는 영화관을 가지 않아서 못봤어요. ㅠㅠ
처음으로 영화관가서 혼자 봤는데 이영화는 그냥 미쳤어요.. 이거보고 혼자 집걸어 오는데 어찌나 소름끼치는지 정말 잘만든 공포 영화입니다 다들 꼭 보세요
이낙원 엑소시스트와 곡성만 무섭다 생각햇는데 이양화가 1위자리로 올라섯습니다....
진짜 몸이 덜덜 떨렷습니다
저도 공포영화 주로 심야에봐서 오고 내려오는데 계단도 무섭고,불꺼진 상영관도 무섭고 집걸어오는길에 두리번두리번 소름돋았음
진짜 마지막에 애니와 피터의 엔딩 부분은 진심 제가 본 공포 영화중에 가장 기이하고 인간 본능 그 자체에서 올라오는 공포를 느꼇던거 같습니다 ㄷㄷ
개인적으로 그 장면은 잔인하기만하고 별...무서운 건 모르겠네요 걍 다 불쌍하기만한...잘 만든 콩가루 집안의 비극 영화로만 느껴졌습니다 ㅠㅠ 그냥 불쌍함ㅠㅠ
아역분위기 지리는 영화
이 영화는 마지막즘에 긴장을 못놓겠더라구요. 피터가 깨어난 후엔 제발 불좀키고 다니라고 무서워디지겠다 속으로 외쳤어요ㅋㅋㅋㅋ..
마지막 장면의 대사를 들으니 그제서야 전체 스토리가 이해가 됬네요. 근데 후반부가기전까진 도대체 뭐가뭔지 누가 누구랑 한패인지 몰라서 좀 고비가 있었습니다... 사실 후반부 전까지는 그렇게 무서운 장면은 없었고 피터가 밤중에 깨어난 그 순간부터만 무서웠습니다. 마치 그 장면만을 위해 모든걸 차곡차곡 쌓아온것같았어요. 그래서 차곡차곡 쌓는 과정이 살짝 지루했네요.
@@user-vt2dc8923 수준이 되게 높으신 분이신가봐요.
지루했다는건 영알못인거 ㅇㅇ
@@user-vt2dc8923 저도 이 영화가 내 인생 공포영화다 라고 할 정도로 감명 깊게 감상했고 지루했다는 의견에도 반대 하지만 다른 사람이 지루해 했다, 내용이 이해가 안간다, 해석이 다르다 말한다고 해서 수준이 낮다고 생각하는건 오만하고 자기중심적인 생각인거같네요. 누군가가 그렇게 느꼈다면 그냥 그렇게 느낀것이 그 사람에게 정답인겁니다.
피터 잠에서 깬후 피터방 프레임 왼쪽 위 모서리에 엄마가 거미처럼 붙어있는거 보고 돋고 무서웠어요 ㄷㄷ
종교도 영화감상에 영향을 주나봐요. 전 무교라 그냥저냥 재미있게 봤고 같이 간 지인은 천주교 신자라 그런지 몇날며칠을 무드등 아래서 잤대요ㅋ
hee hwang 전 교회다니는데 하나도 안무서움.. 워낙 호러영화 매니아여서 너무 많이 봐서 그런가 이젠 무섭진 않고 그냥 재밌네요. 무서운거봐도 겁나 잘잠 ㅋ 이젠 리뷰보고 메이킹보고 분석하는 재미로 영화보네요.ㅋㅋ
Jean Kim 교회 다니는 사람들 중 극소수는 특이한걸 보는 사람들이 있어서 그런게아닐까요
그런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는거겠죠?
종교보다는? ㅎㅎ
믿음이 굳건할수록 귀신 악마따위는 절대자의 권위아래 파리보다 못한 존재가됩니나 제가볼때 그 천주교라는 지인분 100% 믿음이없거나 사이비같네요 멀리하세효🤪💬💬💬
@@귤까잡숴 사이비면 멀리해야하는 게 맞는데 님이 쓰신 문장에는 조금 오해의 소지가 있네요. 마치 믿음이 약한 천주교신자여도 멀리해야한다라고 읽혀집니다ㅠ
2시간 가까이 되는 시간임에도 상당히 몰입이 되고 분명히 무서운장면이 거의 없어도 불쾌한 분위기만으로 압도적인 영화였네요
ㅇㅈ 보는 내내 불쾌하고 찝찝함 내몸에 개미가 움직이는것같음
차기작 미드소마가 더욱 기다리지는 이유
딱 그거 같아요. 외국판 곡성. 진짜 너무너무 재밌게 봤고 리뷰 보고 다시 보러 가고 싶네요! 아직까지 충격이 잊히지 않네요
본 공포영화중에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적인 영화...깜짝 놀래키기만하는 식상한 공포영화 싫으시면 꼭 봐야함ㅠ 친구랑 같이보고 친구 화장실 갔을때 '똑'소리 내면 꿀잼
서서히 뿜어나오는 공포분위기로 조지는 신선한 연출이였습니다
리뷰 보니 궁금증이 해소되었네요 잘 봤습니다~
갠적으로....거이끝쯤아들방천장에귀신같은엄마가젤무섭더군요.
그 때 엄마 표정 ㄷㄷ
맞아요 어두워서 잘 안보이다가 발견했을때의 소름은 진짜 ㄷㄷ
저는 피터가 다락방에 숨었을 때 엄마가 다락방 문에 머리 박는게 진짜 무섭더라구요..
@@잫잫 혹시 바바둑 보셨어용? 거기서도 그런장면이 나와욤
@@아라-k9c옼ㅋㅋㅋㅋ아직 안봤었는데 봐야겠어요!!! 😆
이거진짜 무서워요ㅠ 갑툭튀 거의없는데 진짜 서서히 조여오는 느낌이나 사운드 브금이 너무 무서움....
밤에 혼자 보다가 갑자기 모니터 꺼져서 소리지름
갑툭튀가없어서 너무 좋은영화임. 갑툭튀가 젤싫어
진짜 영화보는 내내 다른 공포영화처럼 휙휙 카메라를 돌려가며 놀래키는게 아니라 끈적끈적하고 느린 카메라 워크도 독특하고 기분나쁘고 무서웠는데 파이몬의 시선이라 생각하니 이해가 되네요
이 영화... 참 애매한 감정이 느껴졌습니다. 라이나님의 리뷰를 봤기에 흥미가 생겨 영화를 봤는데 내용을 아는 상태에서 영화를 보니 공포가 별로 안 느껴져서요. 대신 라이나님이 영화 중간 중간 삽입되는 복선과 흔적을 보라는 말을 기억하며 나오는 표식과 소품들을 보다 보니 정말 일목요연하더군요. 저는 건축 디자인을 하는 사람인데 저희쪽에서 항상 하는 말이 "좋은 디자인은 컨셉이 관통해야 한다" 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이 작품은 완벽합니다. 특히 마지막에 거대한 '소품'과 찰리가 만드는 '소품' 그리고 찰리의 '그것'이 보일때 소름이 돋았습니다. 찰리가 왜 그런 괴상한걸 만들고 있었는가 내내 궁금했었거든요. 덕분에 정말 매끈한 영화 한편 보게 됐어요 감사합니다. ^^
진짜 스포없이 본게 천운이라 생각할 정도로 충격적이었다
.....난 그냥 중반까지만 보고 컨저링같은 영화인줄 알았지.......
제거 이걸 심야로 혼자서 봤음
영화관 안에 딱 3명 있었는데 진짜 집중 잘되고 재밌게 봤음
무서운 장면이 나오면 배우의 연기력이 정말 좋아서 감탄하면서 봤음
무서움은 잘 때서야 서서히 찾아오더라...
ㅋㅋㅋㅋㅋ 진짜 공감이요 ㅠㅠㅠ ㅋㅋㅋㅋ
잘때 찾아오더이다... 저는 일주일정도 고생했어요. 무서워서.
저는 혼자 사는데.. 흐아.. 밤에 불끄고.. 어디선가 뙇? 소리 들릴까봐.. 뭐가 서있을까봐 무서워 진짜 뒤지는줄... 식은땀.... 으으으
나두나두
봤던 공포영화중에 최고였습니다... 깜놀장면이나 가벼운 시각적 충격 없이 사건 사이의 짜임새와 떡밥들만으로도 정말 불쾌하고 절망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영화였습니다... 보는 내내 그 불안함에 압도되었습니다. 거의 일주일간 밤마다 생각나서 잠을설쳤습니다 ㄷㄷ
다만 한국인들에게 인기있거나 좋게 평가받기는 힘들 수밖에 없을것같습니다. 서구적인 악마/영혼 관념을 바탕으로 그런 문화적 공포요소를 극한까지 우아하게 뽑아낸 영화인 만큼 문화적으로 그런쪽에 관심이 없다면 오히려 안무서울수도 있습니다. 저는 오컬트 영화를 좋아해서 약간 그런 쪽에 익숙했기때문에 보면서 정말 감탄하면서 덜덜떨었습니다...
오컬트 영화 좀 보신 분이라면 이 영화가 재미없을 수가 없습니다
방금 이 영화를 보고 너무 가슴이 답답하고 어지럽고 멘탈이 살짝 나갈 것 같은 느낌을 많이 받았는데... 라이너님 리뷰를 통해서 조금이라도 이 영화를 이해할 수 있었던 것 같았습니다. 리뷰 잘 보고 가용
곡성 처음 봤을때의 느낀 왠지모를 불쾌감(공포감)을 비슷하게 느끼게 해준 영화
어제 보고 왔는데 아주 잘 만든 수작이라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이 영화에 대해 많이 모르는게 아쉬울 정도더군요. 오늘도 리뷰 잘 봤습니다!
땅콩 알러지라고 말하셨는데 견과류 알러지입니다. 파티에서도 호두 다져서 넣는 장면 보여줬어요
Hyunju Palmer 이분은 토를 단다고 하기보다는 땅콩이라는 단 한가지만의 견과류가 아닌 호두,아몬드,땅콩,마카다미아,피스타치오 등등의 모든 견과류알러지가 있다는걸 말하고 싶었던게 아닐까요??
@@hyunjupalmer4219 리뷰가 괜찮은데 옥의 티가 하나 섞여있어서 그걸 알려드린 겁니다
@@hyunjupalmer4219 당콩은 견과류가 아니라 콩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hyunjupalmer4219 견과류의 의미를 모르시나용?? 히힛
땅콩알러지
최근 봤던 공포 영화 중 최고였어요! 리뷰 감사합니다~~ 한 번 더 보러 가야겠네요 ㅎㅎ
아직까지도 유전 뛰어넘는 공포영화를 못봄...정보없이 12000원짜리 돼지국밥 시켜먹으면서 보다가 전봇대 씬 이후로 다 버리고 영화만봄
와 ㄹㅇ... 나 친구들이랑 엽떡먹으면서ㅠ보다가 토하고 울었음 ㅠㅠㅠㅠㅠ𓂻𓂭발 ㅠㅠㅠ 머리 왜.. 왜짤려ㅛ ㅠㅠㅠㅠㅠ
하필 돼지국밥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봇대씬 이후로 못먹을 만 하지...
1위 유전
2위 미드소마
소머리국밥이 아닌걸 다행으로 여기시길
@@user-whysoserious 미드소마는 진짜 보면서 정신병 걸리는줄 알아썽요 ㅜㅜ
"점프스퀘어로 놀래키는 것이아니라 숨을 막히도록 만드는 무서운 긴장감이 일품 " 이라는 말에 매우공감갔네요ㅎㅎ호러영화 매니아 로써 진짜 오랜만에 제대로된 호러영화 였어요리뷰잘보고 갑니다
조금 다른 관점에서 이야기해보고 싶어요. 저는 영화를 보는 내내 이 영화는 조현증에 대한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특히 영화 제목에서 보듯이 조현증의 발명 원인으로 가장 큰것이 유전으로 알고 있거든요. 라이너씨는 파이몬이라는 악령으로 영화를 설명하셨는데 저는 파이몬을 조현증 유전인자라고 생각해요. 조현증의 증상은 피해망상, 편집증, 환각,환청 등 그 스펙트럼도 넓은데 남편을 제외한 가족 구성원들 모두에게서 정상적이지 않은 행동증상들이 나타나요. 특이한점은 아들에게서는 그 증상이 선천적이지 않았다가 환경요인(여동생죽음에 대한 자책감, 어머니의 괴행동)에 의해서 정신이상이 발현되어가는 과정을 보여준다는거에요. 그것은 유전의 특성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면서 이것은 악령을 이야기 하는것이 아니라 유전에 의한 정신병임을 암시하는것이라 생각해요. 유전인자 중에는 남녀가 다른 유전비를 가지는 경우가 종종 있잖아요. 결국 아빠를 제외한 가족구성원들의 환각들이 서로 영향을 주고 받으며 이야기가 이어지는것 같습니다. 3자의 시점에서 실제로 일어난 사건은 정신병에 의한 가족간 살인사건들이 조현병 환자의 시선으로 대치 되면서 무서운 공포를 만드는거죠. 어떤가요?
오.. 좋은 관점이네요. 아빠는 유전에서 제외되니까. 조현병의 대표적인 특징으로 왜곡된 믿음, 즉 망상과 환각이 있죠. 정신질환 중에 남녀성비가 다른것도 많고... 제대로 보신거같아여 저도 중반부까지는 조커와 비슷하게 정신질환의 표현이라고 생각했네요. 근데 조앤의 등장으로 악마 강령과 빙의가 확실하게 드러나니..
특히 아빠는 제외된다는점에서 이 관점은 소름돋네요
올리시고 이틀 뒤에 영화보고 와서 뒤늦게 봅니다
역시 다르시네요 저는 장면은 다 기억나는데 뭘 보여주는 걸까하고 계속 봤는데 라이너님 리뷰보니까 다 이해가 되고 진짜 감탄하게 됩니다 영상 마지막에 말씀하신 것처럼 한 번 더 봐도 좋고 그러면 더 잘 볼 거 같은데 이제 남아있던 상영관에서도 내리네요ㅜㅜ
다음 리뷰 기대하겠습니다
리뷰 진심 1000센트 공감!!! , 저는 23살이후부터 귀신이나 영혼의 존재가 없다는것을 이해하고부터 귀신을 무서워하지 않고 존재 하지 않다는걸 아니까 무서울일도 없고
믿지를 않으니까 대부분의 귀신 호러영화들이 유치하고 코웃음이 나올정도였는데...
여친이 보러가자고 해서 속으로 코웃음치며 보러갔다가...
그 이후부터 혼자 사는 자취집에서 밤에 잠잘때마다 한기가 느껴지고 소름이 돋아 잠을 잘 못잠 ㅋㅋㅋ
어두운 구석에 환영이 보일까... 똭~ 똭~ 하며 혓바닥 차는 소리가 들리지는 않을까...
이 영화의 소름끼치는 서스펜스랑 공포에 대한 아름다운 연주가... 정말 이 영화를 보고 몇일동안 감전되어있었다...
넷플릭스 올라왔길래 봤는데...낮에 봤기망정이지 밤에 봤으면 잠못잤을듯
저 새벽 4시에 봤습니다^^ 영화 다 보고 일어나서 방문 열었는데 앞에있는 가방보고 놀랐어요 ,
서양공포영화중 제일 잘만든거같음
나도 지금껏 본거중에 1위가 이거 ㅇㅇ
제가....공포영화 매니아라서 웬만한거 다 봤는데 유전은 진짜 감독님께 절하고싶고...배우분들께 절하고 싶은 너무 감명깊고 재밌던 영화에요ㅠㅠ 그냥...그렇다구요♥
라이너님 감사합니다 저 완전공포영화 매니아인데 포탈사이트 평점이 별로라 나중에 vod로 봐야지 했는데 덕분에 웰메이드호러영화 낼 보러갑니다 220석에 저 혼자에요 ㅋㅋ 여러분 왠지 저혼자는 아닌 기분이 들것같은 오싹한 예감이 드네요 ㄷㄷㄷ 롯시 월드타워 낼 같이봐요 여러분
어케되셨어요??혼자보셨나요ㅋㅋ 전 초반에 봐서사람들많았는데 그닥무서운영화는 아니지만 혼자보라면 못볼듯
하하하하하핳 정말 다행히 10명 정도 오셔서 진짜 다행이었어요 제가 공포영화를 좋아하는데 아이러니하게 겁도 엄청많아서요(작년 초가을인가 "그것" 때 극장에서 혼자봐서 정말 무서웠거든요 ㄷㄷㄷ)
이영화를 극장에서 혼자 보시기 힘들텐데 보셧다니 대단..
이영환 보통이 아닌데..
장말 너무 극악의 공포라 생각됩니다
에이 롯데월드타워점이면 어느타임 심지어 평일 조조나 심야에도 혼자보긴힘들죠..ㅋㅋㅋ그나저나 그것이 혼자보긴더무서웟을건데ㄷㄷ 그나마 그건코미디요소도잇엇으니 다행이라면다행ㅋㅋㅋ
하하하하하핳 ㅋㅋㅋㅋ 네 저 쫄보라서 그것 혼자보다 비상구로 나갈뻔했슴돠 ㅋㅋ 올해는 더넌이 기다려지네용 ㅎㅎ
정말 이때까지 본 공포영화중 가장 흥미롭고 흥분과 소름 카타르시스까지 느꼈던 영화는 이영화가 처음.....
무섭고 소름끼친다기 보단, 영화의 내용을 분석해야겠다는 생각이 더 많이 들었어요. 심리적 공포를 조금씩 푸는 건 알겠는데, 풍선에서 바람 빠지듯이 조금 힘 없는 공포였어요. 그냥 영화의 연출, 카메라 워킹, 시나리오 보면서 감탄한 영화..?
4일전에보구 아직까지 후유증에 시달려요 ㅠㅠ 벽에 기어다니는 귀신엄마... 천장에서 목자르고잇는엄마 등 똑*소리랑 흐휴
앞부분이 정말정말 지루했지만 찰리사망이후부터 너무 흥미롭고 연기 개쩔어서 조아져버림.
디테일이 정말 좋은 영화라 더욱 애착이 갔던 공포영화에요. 영화 시작에 벌써 나타난 파리한마리, 다락방에 시체가 발견되기전에 이미 천장을 본능적으로 바라보는 피터의 시선,
파티에 간 피터. 그리고 그 파티의 친구들이 바라보고 있던 노트북에 나오는 단두대영상.
할머니 방에 그려져 있던 침대 모서리 부근 삼각형 문양 그리고 그 모양에 따라서 찰리를 잃은 애니가 절규하며 의식을 치루는거같은 모습 등... 너무나 많은 복선과 상징들이 존재해요
개인적 견해입니다.
전 정말 기분나쁘게 본 최악의 영화였어요 ㅠㅠㅠ 정말 마지막 장면은 뭐야 저게..? 충격? 허무함? 여태 내용이 이걸 말하고자 한거라고?? 싶어서ㅠㅠㅠㅠㅠ 너어무 싫은 느낌의 영화였어요ㅎㅎ 반대로 대작이라고 하시는분들도 있어 재밌네요 ㅎ 그 영화 리부가 있어서 혹시 내가 모르는 부분이 있어서 재미를 못느꼈나 싶어 봤습니다~ 잘 봤어요! 감사합니다!
오늘봤는데 똥싸다만것같은 느낌이였음
그 정도 보여주려고 러닝타임 글케 길게 가져갔나 싶었어요
미국영화가 이렇게 무섭게 만드는거 처음봤어요 위자, 애나벨 인형의주인보다 더무섭고 둘이서 봤는데도 상당히 무서웠습니다ㅠ 지금까지 본영화중에 제일 무서웠던거같아요
최근 30년간 본 호러물중 최고! 딸래미는 얼굴표정자체가 호러, 엄마와 아들래미 연기 대박. 디테일 쩔고 유치함이 전혀없이 뻔하지않은 설정들. 엄마가 막판에 천정에 거미처럼 달라붙어 있는모습 서서희 나타나는 씬 제일 압권! 그 이후 엄마와 아들 씨쿠엔스 최강!
서서히
그냥 이름으로만 자꾸 얘기하니까 누가 누구인지 헷갈려요
ㅋㅋㅋㅋㅋ저도 그래서 자꾸 앞으로 돌려봣어요 스티브가 누구더라 하면서요 ㅋㅋㅋㅋㅋ
어쩔수 없죠 그건
맞아요 ㅋㅋㅠㅠ
엄마가 아빠가~ 이렇게해줘도 좋을듯요 히히 외국이름은 고이름이고이름이여ㅠㅂㅠ
엄마 역할의 토니 콜렛은 정말 연기력이 어마어마 하더군요;;; 소름 돋았어요.
이만큼 섬뜩했던 영화가 있었던가 싶었을 정도로 완벽했습니다... 이러한 빙의 오컬트 '반전' 전개의 원류라 할수 있는 엔젤하트나 그흐름을 이어간 국내영화 곡성에서 봐왔던 구성이지만, 그것들의 완전체를 만들어 내놓았습니다. 저에게는 간만에 마스터피스급 영화였네요. 더욱더 완벽했던것은 천주교 사제나 무당의 제령 행위도 없습니다 그런 고리타분한 전개는 진작에 집어치우고 초중반은 맥거핀과 영화적 장치 그리고 인물들간의 심리 관계설정에 치중해서 중후반에 오컬트 영화로 아주 소름끼치게 끝까지 몰고 갑니다. 종교의식,무속신앙으로 악마에 대한 대립 철저하게 배제한것도 매우 세련된 영화입니다.
이렇게 설명을 들으니 재밌네요 저두 솔직히 이 영화 지루했고 결말도 좀 황당했는데 그런 이유가 있었군요 ㅎㅎ 리뷰 잘 봤습니다
저도 최근 본 공포영화 중에서 정말 무서웠어요 ! 역시 라이너님 리뷰 최고❤️
일부러 리뷰도 안보고 킵 해놓은 영화인데 티비에 무료영화로 풀려서 오늘 봤는데 진짜 보는 내내 시간 가는줄 몰랐네요. 큰 반전같은거 기대하지도 않았고 있지도 않았지만 엄청 몰입해서 봤어요.
봤던 영화라도,평가보고 다시 보면 못본게 또 보이더군요!!
감사~
아니 이분 라이너???? 와우하시던??????????? 대박이시당 반가워요 와우 스토리 정리하신거 한 5년전인가 정주행기억이있네요 !!!!!!!!!!! 완전반갑
철저히 계산된 연출. 사건의 배치 너무나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진짜 잘만든거같아요.. 오랜만에 만족스러운 공포영화였네요 진짜 ㄷㄷ
우와... .영화 평론가 분한테 이렇게 극찬 받는 영화가 있다니.. 유전 꼭 보러가야겠네요 !
이 영화 번역가님(누군지 아시죠?)이 번역 작업하면서 혼자 보지 말라고 할정도로 무서웠다고 하는데... 진짜 그 정도인가 보네요.
(저는 공포영화를 잘 못보는 타입이라서 보지 않았습니다.)
번역가님 께서 번역하실때 너무 무서우셔서 주변에 멈뭄미랑 데드풀로 결계치고 보셨다고.......
황석희 번역가님입니다
평범한 공포와는 다름. 놀래는 장면이 하나도없음 ㅋㅋ근데 졸라리 무서움 ㅋㅋㅋ
정말 연출에 대해 얘기하고 싶어 죽겠다는 말 정말 공감합니다... 보고나서 입이 근질거려서 바로 리뷰찾아보러 들어왔네요ㅋㅋㅋ 완벽하게 공감하고 사이다같은 청량함을 느끼고 갑니다 ㅋㅋㅋㅋㅋ
라이너님 영상 보다가 꿀잼각이라 스포안보고 유전 봤어여.. 다 좋았는데 마지막에 목없는 몸이 공중에 떠서 오두막 들어가는 순간부터 끝까지 도대체 내가 뭘보는거지..했는데 이 영상다시보니 제가 놓친게 많았네여.. 여윾시..라이너님..
이거보면서 이게 진정한 공포영화라고 느낌
여자애 얼굴 너무 무서움;;
오랜만에 다시 보는데
진짜 잘 만든 작품 다시 봐도 소름
악마의 완벽한 승리?? 계획대로 결말나는 색다름…
대게 선이 이기는 결말이 많지만…..
리뷰 정말 잘하시네요
내가 제일 무서웠던건 피터가목잘린 동생시신을차에 싣고와서 그냥 될대로 돼라하며 그대로 침대로 가서 잔거
ㄹㅇ.. 싸패가 의심됨ㅋㅋ
솔직히 현실에서 일어날 수 있을법한 사고라 나도 저게 젤 무서웠음. 나라면 어떻게했을까 싶고..정말 끔찍한 씬이죠. 저나이에 저런걸 격는다고 치면.
울면서 911에 전화부터 했겠죠..보통이라면..
저도 엥?하긴 했는데 끝나고 생각해보니 피터 성격이나 정황상 될대로 돼라라기보단 뭔가 너무 충격받아서? 꿈일거야 라고 상황을 부정하는 모습을
굉장히잘 보여준 것 같아요..ㅠ또 다른 해석으로는 피터 또한 악마숭배 유전을 가지고있기때문에 운명적으로? 그렇게 행동한 것이라는 말도 있더라구요
물론 상식적이진 않긴한데 연기에 강한 현실부정이 잘느껴져서 피터캐릭터상 이게 개연성있을수도
걍 아빠빼고 다 비정상임;;
애니 이 사람 연기 미쳤음.. 올해 내가 본 배우 중 최고다..(18년도 영화지만 올해봤기에)
리뷰 3번 봤네요.. 가볍게 생각하고 보다가...인물구성도 메모하고 보니 리뷰에 좀더 집중할수 있었네요..리뷰 보면서 느끼는거지만...라이너님 리뷰 내용은 상당히 고급스럽네요...오늘도 완뷰!!!! 하고 갑니다. 즐거웠습니다~
뭐랄까 2년전에 이 영화를 보면서 엄청 큰 뱀이 절 천천히 감아오는 느낌을 받았었어요. 대놓고 무서운 점프스케어나 고어한 장면없이도 만들어진 공포는 순간 파괴력은 약하지만 길게길게 데미지를 주는 깊은 상처같은 느낌을 줬답니다. 개인적으론 점프스케어가 남발되거나 괴이한 크리쳐 혹은 귀신이 나오는 영화보다 이 영화나 미드소마같은 포크호러의 은근하게 죄여오는 공포를 더 좋아해서 몹시 재밌게 봤었답니다.
미드소마 감독이라고 해서 최근에 유전을 봤는데...생각보다 디테일한 장면들이 많더라구요. 애니가 찰리방에 들어 갈때 그림들이 스스로 그려지는 장면이라든가 막판 스위치가 꺼지듯이 낮과 밤이 바뀔때 애니 집 주변에 옷벗은 사람들이 서 있는 장면들...이장면은 베르세르크의 강림의식이 생각나더군요. 좀 의문이 든 점은 누가 엘렌의 무덤을 팠냐는 건데 남편은 애니가 몽유병 상태에서 판거 아니냐고 했지만...의식을 위해서 그들이 판거 같은데 딱히 설명이 되는 부분은 없더군요. 아니면 놓친 거일지도 모르겠지만...
예전에 매불쇼에서 추천하신거 기억하고 있다가 이번에 봤네요 존잼ㄷㄷㄷ
스포가있음에도 더더더 영화를 보고싶게 만드는 명품리뷰~~~ ~,~
리뷰가 너무재미있어서 기대되요ㅠ
상영관이별로없어서 풀리면 집에서지르려구요
영화리뷰항상 감사합니다 덕분에 영화 취향에따라 잘 걸러보고있어요ㅎ♡
제 인생에서 탑3안에 드는 인생 공포영화... 진심 무서워서 미치는줄... 너어무 무서웠음. 진심 깊은 공포감.... ㄷ ㄷ ㄷ 마지막은 공포의 오르가즘을 !
드디어 기다리던 유전리뷰가 ㅜㅜ 감사합니다
잘 보고가용 해석도 너무 좋네요
진짜 공포란 무엇인가 보여주는 작품 같습니다. 쉬운 방식의 깜짝 놀래키는 방식이 아니라 숨을 조이는듯한 긴장감이 진짜 공포라고 보여주는 듯한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한국공포영화 :곡성
외국공포영화: 유전 임
이렇게 무서운 공포영화 처음임 ㅜㅜ
이거 킹정
라이너님 추천으로 넷플릭스에서 오늘 뒤늦게 유전을 봤습니다.
정말 애니라는 캐릭터가 발암 캐릭터라 남편이 이해를 끝까지 못해준 것도 이해가 되는데,
아빠라는 캐릭터를 제외하면 가족들 전체적으로 약간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있었네요.
암튼 정말 괜찮은 작품이었습니다.
마지막에 정말 아들은 악마군주가 빙의되었을까요? ㅎ
저도 이거 못보다가 VOD 기다리는데 VOD 도 엄청 늦게 나왔는데 나오자마자 봤어요 재밌게 봤는데 기분나쁜 영화였어요
유전이 더 공포스런 이유는, csi 시리즈 중에 연쇄살인범이 앞으로 일어날 살인사건에 대한 예고로 보내오던 미니어쳐 모형이 떠올라서 더 소름이...피터가 침대에 누워있을때, 피터의눈에 가득찬 트리하우스의 붉은 빛이 너무공포스러움...엄마역할 배우분의 표정은 정말 실제로 일어난일을 본 사람인듯...말로 일일이 표현하기 입 아픈 영화. 두 번 봤네요..
리뷰 넘나 잘봤어요,,, 찜찜하고 궁금했던 것들을 이해하게 되니 더 무섭네여ㅠㅠ 제가 본 공포영화 중 최고였슴당....
나에 안목을 높여주는 리뷰~~~ 감사 합니다
아 라이너님 유전 리뷰 진짜 너무너무너무 기다렸어요 ㅠㅜ 간만에 진짜 흥미롭게본 공포영화였거든요 ! 한번 더 보고싶게 만드는 리뷰네요. 좋은 리뷰 잘보고갑니다 !
영화 보고도 무슨 내용인지 몰랐는데 리뷰보니 알겠네요.
리뷰 정말 재밌있게 잘보고 있어요^^
리뷰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한가지 궁금한점이 애니(엄마)가 만드는 작품의 의미가 있을까요~? 가족사를 그대로 만드는 것 같던데..
회사에서 계속적으로 그 작품의 출품? 기한에 대해 압박해오고 애니나 남편도 기한이 다가오고 미루고 이런 부분에 대해 뭔가 있을듯이 보여지는데 이 부분은 딱히 영화에서도 리뷰에서도 다뤄지지 않아서요~!!
라이너님이 칭찬하시는거 보고 왓챠로 바로 봅니다
영화를 다보고 나서 라이너님의 리뷰를 보면 제가 모호했던 부분들이 깔끔하게 정리되는 느낌이 들어서 좋습니다! 전반부랑 마지막 후반부의 영화 내용이 너무 달라져서 깜짝 놀랬네요. 모든 스토리가 제 예상을 다 벗어났어요. 전반부의 약간 지루한(?) 부분을 잘 견뎌낸다면 새로운 세계가 펼쳐집니다..ㅎㅎ 이것이 계산된 연출로 이루어낸 고급스러운 호러영화였군요!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무서운걸 잘보는편이라 무섭진 않았는데 그냥 완전 몰입해서 재미있게 봤습니다. 연기가 너무 뛰어나고 보통의 공포영화의 무서움보단 사람을 통한 공포가 더 컸네요. 완전 탄탄....
저도 개재밌게 봤는데 평점 개 빻은거 보고 놀랬어요. 이정도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영화를 볼 줄 모르나 싶어가지고.. 늘 다 풀어해친 내용을 고스란히 다 보여줘야 잘 만든 영화라 생각하는 사람들의 오산이 우리나라 영화 발전을 침체시키는 원인이 아닐까 합니다.. 유전은 장면장면 숨겨진 의미 캐치해내는 재미가 있고 특유의 분위기나 연출력이 뛰어난 영화라 생각합니다
리얼.. 신과함께가 유전보다 평점높은거보면 말다했죠뭐.. 아니면 진짜 국산영화 평점좋게주는 알바들이 있거나
국산영화 알바는 학계정설입니다. ㅋㅋㅋ
저도 어느정도 동의는 하는데 너무 내용이 이해가 안되니 무섭지도 찝찝하지도 않아서 당황...ㅎ
@@user-rt5nj8gt2l 재미가 있고 없고가 아닌 그냥 이해 안가면 관객들이 재미 없다고 치부해 버리는게 너무 큼 무슨 의미가 담겼는지를 알려고 하지 않으니까. 단순히 봐도 우리나라 대중성을 노린 영화라 한 것들 다 해외로 나가면 노잼 평가 받음 올드보이가 처음 극장에 나왔을때 대부분의 관객 평이 더럽다 무슨 내용인지 모르겠다 잔인하고 재미없다 근데 상 받고나서 갑자기 언제 그랬냐는 듯 백팔십도 돌변.. 이런 영화도 있고 저런 영화도 있는 그런 문제가 아니고 지금 극장에 걸리는 영화들을 대체로 봐봐요 늘 같은 패턴에 뻔한 멜로에 시덥잖은 스토리에 뻔한 결말.. 그게 나쁘다는 게 아니고 영화는 그래야만 한다 그래야 본다는 인식 자체가 박혀 있으니 공장에서 찍어내듯 똑같아 보이는 영화가 하나부터 열까지.. 영화는 상업적 목적도 있겠지만 감독 개개인의 특성과 다른 표현력을 맘껏 뽐낼 수 있는 게 정말 큰 장점이자 특징인데 그걸 하나로 묶어버리는 느낌이 너무 크죠. 그저 조금만 독특하고 다른 표현으로 만들어 낸 영화는 예술영화 비상업적 영화로 치부해버리고 극장에 걸기도 힘든게 우리나라 영화산업의 현실..
울나란 저런찝찝하고 음습한 공포스타일잘안먹힘 컨저링이나애나벨처럼 전형적인요소갑툭튀이런게있어야됨
제가 이 영화 정말 좋아합니다! 주변에 추천하고 다니고 친구들과 함께 한번 더 보기까지했는데 어떤 부분이 좋은지 왜 잘만들어진영화인지 말하기가 너무 복잡하더군요. 친구들이 별로라 하길래 설명해주고싶었는데, 리뷰 감사합니다!!
2:31 리뷰시작
라이너님 매불쇼 이번주 추천작으로 유전 추천해주셔서 보고 왓는데 왼쪽 그림은 애바잔아요
저 이거 보고 무서워서 병걸렸어요. 레알 보고 앓음..... 쫄보는 누가 보여준대도 이런 공포영화 보는거 아니에요....ㅠ ㅠ
ㅇㅈ 그냥 컨저링 같은 영화랑 느낌이 다름
방금 보고왔는디 말그대로 머리가 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