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로운 현재까지의 진행상황 입국심사관으로 현직에서 일하시는 분과 영국 현지에서 법률 자문을 구했습니다. 대략적인 결론은 명백한 심사관의 과잉대응이라는 방향으로 가고 있네요. 물론 제가 리턴티켓까지 준비해 가지 않았다는 초기 과실은 있겠죠. 하지만 이것도 '오픈티켓'이어서 기한 내로 무조건 돌아가는 티켓을 정해야 하기 때문에 무조건 편도로만 볼 수는 없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제가 외화 보유액이 충분하다는 점, 현지 집 계약도 했다는 점, 영국에서 신원을 보증할 수 있는 확실한 가디언들이 있다는 점(담당교수님, 학교 스태프들) 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산에 남는 경고 스템프를 줬다는 점이 과잉대응이라는 결론입니다. 현지 홈오피스 통해서 컴플레인을 진행중에 있으며 향후 입국에 문제가 될 수 있는 스템프 문제는 해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또 문제가 되는 질문들도 강하게 컴플레인 걸어 놓은 상태입니다. 동성애 여부와 조부모님 안부 그리고 부모님 이혼여부와 같은 질문은 '입국심사'와는 직접적으로 관련이 없기 때문에 부당한 대우라고 합니다. 계속 걱정해 주시고 쓴소리 주신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문제가 해결되면 영상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와우...믿어지지 않는 사건이 발생했군요,,, 여타 자세한 과정은 알수가 없지만...정말 이상한 불합리하고 전혀 상관없는 개인적인 질문까지.... 그 심사관이 아주 경험이 많은 사람 같군요, 불필요한 개인적인 질문을 해서 상대방을 당황하고 심리적으로 불쾌하게 만들어 자신에게 상황을 유리하게 유도하는 명백한 잘못같은데요....끝까지 차분하게 논리적으로 잘 대응하시기 바람니다. 포기하지 말고....
걱정해주시고 쓴소리 조언해주신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본의 아니게 제가 억울함을 호소한 뉘앙스가 돼버렸는데 그런 건 아니구요! 티켓에 관련해서는 제 불찰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선 저도 반성중에 있습니다!ㅎ(사실 비행기 놓친것도 그때는 억장이 무너졌지만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좋은 경험이었고요). 다만 심사 담당자님의 이어졌던 이해할 수 없는 질문들과 심사관의 경고 메시지가 전산에 입력돼서 향후 영국에 못 올거라는 마지막 한 마디로 이 영상을 만들게 되었네요. 못다한 설명과 걱정해주시고 관심 주신 분들에 대한 감사 인사는 내일 업로드 하도록 하겠습니다! 혹여 심려 끼친 점이 있다면 대단히 죄송하구 조언들은 계속 감사히 받으며 배워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지켜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영알남 드림
안녕하세요, 제가 전에 댓글을 남겼는데 보셨는지 모르겠네요. 혹시나 아직 마음 고생하실까봐 덧글 댓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스탬프위에 알파벳이랑 숫자는 비EU 여행자가 영국 입국할때 작성하는 입국카드 고유번호입니다. 저도 영국을 수 없이 많이 입국하면서 영알남님이 받으신거와 똑같은 스탬프를 특히나 스탠스테드, 히드로 그리고 버밍엄 공항에서 아무 문제없이 5분안으로 걸려서 쉽게 입국하면서도 받았고 영알남님 여권에 있는것과 같은 스탬프를 10개이상 받았습니다. 조그만 스탬프에 6개월 체류하고 취업할동하지 못한다는것과 저렇게 큰 스탬프에 입국카드번호를 적는 두종류의 스탬프가 있습니다. 댓글에도 썻지만, 홈오피스 직원의 태도는 이해할 수없지만, 이민국 행정상 서류나 입국목적 불분명등의 이유로 입국 거부면 거부이지, 입국허가를 해주고나서 다음엔 못온다는 경우는 없습니다. 나중에도 입국 조건만 잘 갖추면 아무 문제없이 다시 영국 입국 가능하니 걱정하지 마시고 영국에서 좋은 여행 하시길 바랍니다.
'다른 심사관이 향후에 이 고유번호를 조회할 것이고, 거기에 내가 작성한 사유를 보면 넌 입국을 제지 당할 가능성이 높다' 라는 말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그 심사 담당자님께서엄격하게 FM대로 행정처리 하시는 분이신 모양인데 그 말씀도 그냥 던진 말은 아닌 것 같아서 참 난감하네요 계속.
제 생각에 그건 구두 경고같습니다. 왜냐하면 입국이 거부되었더라면 1년이상 영국 입국이나 비자발급이 거부되겠지만, 이미 위에서 말씀 드린것처럼 행정상 "입국처리를 했고" 혹시나 홈오피스 직원이 입국카드에 이번에 서류부족에 관한 무슨 내용을 썻더라도 다음에 영알남이 다시 영국에 입국을 시도할때 서류가 잘 준비되어 있다면 경우에 따라서 몇가지 질문이나 서류검사를 더 꼼꼼하게 할수는 있지만, 서류와 입국목적이 명확히 잘 준비된 외국인의 입국을 거부를 할일은 없다고 봅니다. 제가 전에 벨파스트 공항을 통해서 입국했을때 (그 공항은 입국 심사대도 2개뿐이고 엄청 친절하십니다) 홈오피스 전산에 문제가 있어서 재부팅을 기다리느라 입국이 지연됫을때 나이가 좀 드시고 인상좋은 심사관님한테 왜 영국은 올때마다 체류목적과 기간외에는 항상 같은 질문을 하는지 내가 지금껏 수없이 똑같이 대답했던말이나 입국 카드에있는 입국기록들이 전부 컴퓨터에 있지 않냐고 물어보니까 자기들은 현재 근무지에 상관없이 다 같은 곳에서 같은 교육을 받아서 그렇고 또 전에 입국할때 기록들은 홈오피스에는 저장되있지만 입국할때 전산에는 그 여권의 입출국 기록, 입국거부 여부, 여권 해당국의 비자필요 여부만 나와서 너가 이전에 영국에 올때 작성해서 제출한 입국카드에 뭐가 적혀있는지는 일일히 알수 없어서 그렇다고 한 기억이 납니다. 홈오피스 직원이 "직접" 하신 그 말을 그대로 영알남님의 상황에 대입해 본다면, 불법 체류기록 없는 여권, 입국거부 당한적 없음. 한국여권은 6개월 무비자체류. 이 세가지가 충족되고 다음엔 입국 목적과 서류준비를 완벽하게 해오신다면 영국 입국에 아무런 문제가 안된다는 말로 이해하면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직업이나 뭘하는지에 대한 질문은 누구한테나 합니다. 제가 이전에 한국여권으로 갈때는 물론이고 최근에 유럽 ID카드로 입국할때도 입국카드 작성과 도장만 안찍을 뿐이지 체류목적과 기간은 100%이고 직업과 구체적으로 하는일 이것들은 거의 항상 물어봅니다. 특히나 브렉시트 이후엔 더 꼼꼼하게 물어봅니다. 영국은 미국인이 와도 EU국적자가(특히나 폴란드 사람들)와도 누구든지 엄청 깐깐하게 굴기 때문에 한국 국적자들은 가장 기본적인 질문들이고 입국심사도 기타 다른국가들에 비해서 비교적 간단하게 진행되는 편입니다.
아마 첫 질문엔 티켓이 있다고 하셨다가 나중에 끊을거라고 말을 바꾸셔서 입국심사관이 거짓말을 한다고 판단하고 그렇게 취조수준으로 나온것 같아요ㅠㅠ 물론 현명한 심사관이었다면 그렇게까지는 안했겠지만 입국심사시 말을 바꾸거나 하는 행위는 이사람이 불체자로 있을거라는 확률을 마구마구 높이는거라서요ㅠㅠ 여튼 힘내시길 바랍니다ㅠ
일단 입국심사관에게는 절대로 거짓말을 해서는 안됩니다. 제 생각에는 영알남님이 처음에 티켓 있다고 거짓말하신게 큰 실수이신 것 같네요. 그냥 넘어갔다면 운이 좋은 것으로 그치겠지만 증거를 요구했을 때 증명하지 못하는 경우 정말 입국거부 당해도 할 말이 없습니다. 특히 유럽국가에 입국하실 때에는 쉥겐국가에서 다른 국가로 가는 출국비행기표가 꼭 동반되어야 합니다. 꼭 그 입국하신 국가가 아니더라도 쉥겐국가면 가능합니다. 하지만 아무 것도 없이 편도만 들고 가시거나 왕복이어도 왕복이라는 것을 증명할 수 없을 경우에는 문제가 됩니다. (비자가 없을경우) 왕복 E티켓을 스마트폰이나 프린팅해서 꼭 소지하시고 가시는게 안전합니다.
약간 오해가 있을까봐 첨언할게요!! 저는 '오픈 티켓'이라고 말 했고(언제 귀국할지 모르니) 오픈 티켓이니 아직 정해진 귀국 날짜가 없어서 왕복항공권이 없다고 대답한 겁니다. 오픈티켓을 편도로 봐버릴 줄은 몰랐던 거죠 ㅠㅠㅋ 하지만 심사관은 어쨌든 없는건 없는거니 '편도'로 전제하여 심사를 진행한 겁니다. 그리고 뒤에 100문 100답을 하면서 이어진 질문을 보면 이 심사가 정상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ㅎㅎ!! 그건 2편에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영알남 파이팅!
다들 국뽕에 취하셔서 영국 욕 엄청 하시는데; 솔직히 당신들이라면 테러 난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경계심 만연한 상태에서, 어떤 한국어 유창한 외국인이 편도로 입국심사국 와서는 왕복편 있다고 거짓말하고, 방문 목적도 두리뭉실하게 이것저것 하러 왔다고 말하고, 언제 나갈지도 확실하지 않고, 소속된 학교, 회사 등 단체도 없는 그런 외국인을 신뢰하고 국가에 들여보낼수 있을까요... 재수없는 일만 겹친 날이셨던것 같네요ㅠ
보통 유럽에 편도로 티켓을 사서 가면 돌아갈 날이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에 입국심사에서 까다롭게 굴어요 ㅠㅠㅠ 유럽 갔을땐 왕복티켓을 사서 가는거 추천해요 ㅠㅠㅠ 입국심사에서 제일 피해야 하는 말이 “오래 머물꺼라서 아직 언제 돌아갈지는 몰라요” 이말인데 ㅜㅜㅜㅜㅠㅠ 영국이랑 미국이 입국심사가 까다로워서 언제 돌아갈지 모른다는 소리는 절대 하면 안돼요 ㅠㅠㅠ 특히 지금 영국뿐만 아니라 온 유럽이 테러때문에 엄청 예민한 상태라서.. 얼마전에 오스트리아에서는 길거리에서 얼굴을 가리고 다니면 안된다는 법도 나왔을 정도고.. ㅜㅜㅜ 상황이 나아지기 바랍니다 ㅠㅠ
근데 진짜 케바케인게 전 영국심사 뭘 물어보지도 않음. 여자 혼자 들어가서 며칠 머무를 것인지 어디에 머무를 것인지 물어봐서 대답하고 항공권보여달래 인 마이 캐리어 ㅠㅠㅠ 이랬더니 그냥 입국시켜줬었음. 근데 내 친구는 거의 마약 밀입국자 검사하듯이 검사하던데 운인듯 ㅠㅠ
미국에 살면서 입국을 자주 했던 경험으로 볼 때(물론 나라는 다르지만) 심사관과의 대화시 일관성과 정직성은 매우 중요한 요소인데요, 본 사건 당시 영알남 님은 그 두가지 요소를 다 지키지 않으셨네요. 일단 온라인 티켓이라고 처음에 말했으면 끝까지 밀어 붙히 셨어야 했는데, 다시 정직하게 말한다고 처음 말을 바꿔서 말하셨으니 거짓말을 한 결과가 되어서 내가 심사관일지라도 곱게 절대 보내주지 않았겠네요.
제가 유럽에 오래 살아서 한국 여권으로 여러가지 목적으로 체류비자없이 영국을 30번 넘게 가봤는데요 제가 예전에 한국여권으로 영국 들어갈때 받았던 스탬프들중에 저거랑 똑같이 생긴것들이 여러개 있습니다. 특히 스탠스테드에서 저렇게 많이 찍어주고요 버밍엄, 히드로, 에딘버러 공항에서도 저렇게 찍어줬습니다. 체류기간 Six Months 위에있는 숫자랑 알파벳은 비EU 입국자가 작성한 입국카드 고유번호 입니다. 개인적으로 영국 입국 거부 당한 사람을 봤는데, 스탬프에 공항 이름있는 스탬프만 찍고 테두리 전부에 - 표시를 합니다. 추가로 행정상 입국 거부면 거부를 했지 입국 시켜놓고 추후에 영국 입국이 힘들어 진다는건 없습니다. 제 생각엔 다음부터는 리턴티켓 잘 준비해 오라고 말하는 구두 경고 같다 생각됩니다. 다시 말해 다음에도 걱정없이 갔다오셔도 될것같습니다. 추가로 영국 입국할때는 EU국적자들한테도 질문들을 하는데요 브렉시트 이후로는 100% 물어보더군요. 영국이든 미국이든 캐나다든 입국목적 및 서류는 왠만하면 다 준비하시고, 심사관 한테는 낮고 점잖은 목소리로 작은 미소와 함께 인사 먼저하고 묻는말에만 거짓말 없이 직설적으로 대답하고 또 짧은 대답할때는 끝에 Sir을 붙혀서 대답하시고 또 영어도 잘 하시는 분이시니 약간의 유머도 섞어서 대답한다면 금방 통과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영국에서 히드로, 스탠스테드, 게츠윅, 맨체스터 이 세 공항에서 경유할때는 입국심사보다 기다리는 줄이 항상 많고 탑승구 까지 꾀나 멀 수있으므로 경유시간을 최소 1시간은 잡으시길 바립니다. 영국은 브렉시트후엔 더 까다로워져서 왠만하면 UK-Ireland 밖으로 나가는 티켓이나 아니면 적어도 유럽에서 한국이나 현재 거주국으로 돌아가는 티켓을 보여주면서 이 날짜 전까지 영국밖으로 나가서 여기로 갈 예정이라고 말하시면 됩니다. 제 경험에 의한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언제가 또 상황에 따라 편도로 입국할 예정이실땐 런던 빅토리아 스테이션에서 버스(Flixbus)등을 타고 네덜란드나 벨기에로 가서 계속 여행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더니 경험상 한국 여권으로도 편도 입국이 가능했습니다. 그럼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영국 여행 잘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영국입국심사를 맨체스터에서 했다고 하시는데 비자 스탬프에 히드로 공항 스탬프가 찍혀있네요.(?) 맨체스터가 찍혀야 하는데... 그리고 비자스탬프에 적힌 S×× ×× 643로 시작하는 영문은 비자번호입니다 그리고 Six Months라고 적은것은 최대 6개월 머물수 있다는 겁니다. 보통 6개월이하(maximum 6 months)의 일반방문비자(General visitor visa), 6개월이하의 단기 연수나 코스 단기 학업 코스비자( Short Term Study Visa)로 오는 사람들은 왕복 항공권 있어도 그런 스탬프를 받는게 일반적입니다. 그게 영국입국금지 스탬프는 아닌걸로 압니다. 한국사람은 영국에 1년에 6개월이상 머물수 없기에 한번 들어와서 6개월 머무신후 다시 같은해에 영국 못 들어온다고 설명한게 아닌가 싶군요. 입국심사를 통과할때 왠만하면 불필요하게 말을 많이 안하는게 하나의 팁이죠. 그리고 가디언이라고 말한대학교수나 영국에 거주하는지인이 간단한 초청장이라도 하나 써 줬다면 도움이 되었을건데... 그냥 영알남이 영국입국을 동남아 입국으로 가볍게 생각하신 것 같네요. 그나마 영국입국때 가지고 들어온 돈이 많아서 입국허가 된거 같네요.
저도 영국 입국심사 정말 많이 했는데요, 우선 리턴티켓 물어보는 것은 복물복인거 같고 너무 정직하셔서 사실대로 몇달 묵겠다고 말씀하셨던게 심사관이 의심을 시작한거 같아요.. 며칠, 몇주도 아니구 몇달 이라고 생각하면 그때동안 어디서 묵고 돈은 있는지 정말 캐캐캐캐 묻더라구요...
법이라는 게 그렇게 간단한 게 아니어서, 명시되 있는대로 정확히 적용하는 게 아니면 조금의 자체해석도 하면 안되는 게 집행자들의 의무입니다. 피입국심사자들의 진술번복은 의심의 소지가 되어 재차 여러 질문들을 할 수 있는 요건은 되나 입국거부의 사유는 되지 않고요. 영국에 앞으로 입국이 안될 것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명백한 권한 남용입니다. 다 설명하면 힘드니까 핵심만 요약하면, 편도티켓과 비자의 문제가 없을 때, 입국을 원하는 사람이 해당국가에서 지정하는 범죄 및 특정사유에 해당하지 않으면 입국을 막을 수 없는 것 또한 일종의 개개인이 가지는 권리인데, 뭐...쉽게 말하자면 세계시민으로서의 권리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니까 당당하시면 됨. 그냥 입국관리자가 꼰대였음.
내가 생각할때는 그렇게 울컥 할것도 정신이 나갈일도 아닌대요 도라갈 고국이 없는 것도아니면 서요 영국에서 힘들게 사시던 심리가 미련이 되고 오기 집착 이 그리움으로 미화 된심리 상태같아요 이제그만 내려노세요 이제 알남이쌤은 영국 정도는 흥~치~뽕~빵야~킥~할 능력 자 십니다👍😊💐💝👍🌟
저는 호주에서 유럽으로 리턴티켓 없이 가는데 문제가 발생했었어요. 멜버른에서 로마로 가려고 체크인을 하는데, 에미레이츠 항공 데스크에서 체크인을 시켜주지 않더라고요. 중동계 여성 직원분이셨는데, 리턴 티켓 없이는 보내줄 수 없다고 하더라구요 데스크에서... 데스크에서 이런적은 처음이라 당황했었습니다 ㅠㅠㅠ 알고보니 남한은 유럽에 무비자체류가 가능한줄도 모르고 계셨더라구요. 그래서 그 이야기를 하고, 시간이 지나 호주인 팀장급 직원분까지 오셔서 한국인은 괜찮다고 체크인을 진행하라 하시는데도 직원분은 고집을 부리시며 안된다고 하셨어요. 결국 그 자리에서 휴대폰으로 비싼 돈을 주고 리턴티켓을 사버렸어요. 이제 됐냐? 고 하니까 그제야 체크인을 시켜주시더라고요. 그 때 저도 리턴 티켓은 꼭 사야겠다 생각했었습니다 ㅠㅠ
밑에 진행상황까지 읽으니까 정말 화가 더 나네요 심지어 그 현장에서 말씨름을 얼마나 했을까요.. 영알남 영혼 탈탈 털렸다하지만 그저 대단하다고밖에 생각 안드네요.. 저같았으면 그냥..(생각만해도..) 정말 사건사고의 최고 경험자인 듯.. 그상황에 우리들에게 영상까지 전달해주시고.. 사명감도 대단하세요 ㅠㅠ 컴플레인은 문제가 있는만큼 제대로 걸고 해결해야할 필요가 있네요!! 고생하셨어요 정말
영알남님 팬으로서 한마디 드리자면 일단 왕복 티켓 있다고 거짓말 하신거에서 사실 입국거부 당해도 할말이 없는 사항인지라 안타깝네요 ... 저는 비자 가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굉장히 불쾌한 질문 받고 10분정도 (전혀 길지 않지만) 붙잡혀 있었던적이 있어서 충분히 이해는 갑니다! 이미그레이션 오피서한테 거짓말 한것으로도 입국거부 사유가 되거든요 ... 참고로 스탬프 찍는 애들도 급여 굉장히 낮은데 스트레스 받는 잡이라 누구 하나 제대로 걸리면 스트레스 푸는 용도로 질문 세례에 인종차별자 아니야?? 라는 느낌이 들게할 정도로 재수없는 애들이 많아요. 제 생각엔 홈오피스에 클레임 걸어도 얘네들 그러든지 말든지 딱히 대응할거라는 생각은 안드네요. 얘네는 왠만하면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자기 스태프들을 더 생각하지 관광비자로 (엄밀히 말하면 무비자) 온 외국인은 사실 그러든지 말든지에요. 저도 업무상 홈오피스에 매주 3번은 가기 때문에 홈오피스 스태프들 특성상 좋은 답변은 크게 기대 안하시는게 좋을듯 싶어요. 다음에 영국 입국하실 경우 체류기간을 가급적으로 짧게 잡으시고 리턴 티켓 무조건 가지고 계시고 숙소 + bank statement 까지 다 준비해가세요. 그러면 괜찮을거라 생각됩니다. 예를들어 4-5개월 있고 싶으시다면 일단 비행기 티켓은 귀국일 변경 가능한 티켓으로 끊으세요 (체류기간은 1주일 정도로). 그 이후에 입국심사 통과되면 3달을 있든 4달을 있든 문제안됩니다. 제 친구들도 입국심사때 재수없게 걸릴거 생각해서 5-6개월 있는애들 무조건 리턴티켓으로 그 다음주에 나가는걸로 해서 들어와요.
댓글 썼다가 다시 지우고 다른 분들 댓글이랑 영알남님 해명글 보고 다시 씁니다. 그냥 인생경험 했다 생각하고 그냥 넘어가시는게 가장 속 편합니다. 유럽 공무원들 우리나라보다 더 철밥통이고 자기가 무슨 엄청난 권한이라도 있는줄 착각하는 놈들도 많습니다. 내가 아는 독일업체 독일분은 회사에서 크리스마스에 선물받은 샴페인인가 하나 수입신고 안했다가 철밥통 세관 담당자 만나서 그 세관 직원 은퇴하기 전까지 애 먹었다고 하더군요... 특히 경찰, 이민국 직원, 입국심사원에겐 솔직하게 조심스럽게 말하는 것이 좋을거 같습니다. 밑의 어떤분 말씀대로 거짓말로 처음에 대충 둘러댈려고 했던 부분이 문제의 발단이 된거 같습니다.
꼭 영국이나 타유럽국가가 아니어도 왕복항공권이 없으면 어디서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인데... eu국가사람이면 몰라도...그 사람이 꼬장을 피우려는 목적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에 입국이 안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번은 들어갔으니 그래도 다행이라 봅니다만... 저도 편도로 여기저기 다녀봤는데 그냥 넘어가는 곳은 없다고 봐요. 당연히 심사관 입장에서는 불법체류자를 걸러야니까 그게 아니란 최소한의 증명이 필요하죠.. 그래도 저 스탬프는 영국이 아닌 다른나라가도 재수 없으면 눈에 밟혀 문제가 될수도 있고 그 부분은 좀 과한것 같고 억울함도 이해는 갑니다. 그냥 보내주는 심사관도 있을텐데라고 생각하면 뭐 재수 없는 상황은 맞네요...
왕복항공권이 아니면 충분히 그럴수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암스테르담에서 런던으로 들어갔는데 제 앞의 이슬람권이 분명한 부부가 친구집 주소랑 편도 항공권이라서 여권도 따로 가져가서 확인하고 계속 물어봐서 한시간 넘게 걸리더라구요 그래서 뒤에서 지켜보면서 기다리느라 걱정 많이 했는데 질문 하시기 전에 런던에서 파리로 가는 유로스타 티켓이랑 프랑크푸르트에서 서울 가는 항공 티켓 있고 호텔 예약증도 있다 보여드릴까요 하고 말했더니 웃으시더니 왜 왔냐 부터 해서 열가지 자잘한 질문하고 오분 안으로 끝내주시더라구요영국은 입국 심사때 당당하게 왕복항공권 제시 하는게 제일 좋은 거 같아요
이 영상을 보고 있자니 게트윅으로 입국하던 2년전의 제 모습이 생각나서 댓글 남겨요. 저는 당시 잘츠부르크발 비행기를 타고 입국을 했는데 당연히 동양인은 저 혼자뿐이었죠. 그래서 설마 나만 잡지는 않겠지 했는데 그 설마가 현실이 됐습니다. 네. 다 무사 통과해서 지나갈 때 저혼자 입국심사대에서 입국심사관에게 제 여행일정, 나이는 몇살이고 지금 하는 일은 무엇이며 영국에 며칠 머무를 건지 등등... 대화가 길어질 삘이라 입국심사관이 너 리턴 티켓은 있냐고 할 때 아예 보여달라하기도 전에 꺼내서 보여주고 숙박 어디서 하는지 미리 인쇄해간 영문 숙소 예약확인증까지 보여주니 알았다 하고 통과시켜줬습니다. 저는 그 당시 조금 어버버해서 리턴날짜를 잘못 말하기도 했는데 그래도 좀 융통성 있는 여자분이어서 그런지 여행 잘하라고 하면서 보내주더군요. 영국이 주변 국가들에 비해 입국심사가 정말 깐깐한 편인데 입국심사관이 다 괴팍하진 않으니 이 동영상 보고 미리 겁먹으시는 여행객분들은 없었으면 합니다 ㅎㅎ
아 저는 옛날에 독일뮌헨에 갔는데 필통에 커터칼을 넣고 갔어요(숙제를 할때 커터칼을 써야 해서) 근데 필통을 캐리어 말고 들고다니는 가방에 넣은거에요... 그래서 아빠불려가고 심사관이 이게 뭐냐.....사람 죽일라 했냐 이러면서 거의 협박수준으로 쎄게 말했어요 아무래도 심사가 엄격한 나라니까 거의 취조를 하더군요...그래서 40분 정도를 허비했어요 독일 경유해서 프랑스 가는 거니까 허겁지겁 달려가는데 게이트를 닫으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열어달라고 무슨 일이 있어서 늦게 왔다고...그러니까 열어주더라고요 이런 일 모두 없기를....
저도 영국에서 유학했었는데 매번 입국 심사 때마다 왕복티켓 영국에서 뭐할건지 돈은 얼마 있는지 물어봤었어요. 작년에 영국에 출장 갈 일이 있어 왕복 티켓으로 갔는데도... 현재 독일 비자가 있고 사업차 왔다고 하는데도 계속 붙잡고 이야기 하더라구요. 독일에서 무슨 사업을 하느냐 어떤 미팅이냐... 사실 유럽 어느 공항을 가더라도 영국만큼 심하지는 않는거 같아요. 저도 유럼에서 영국이 고향 같은 곳이라 늘 그립지만 영국 입국심사는 늘 기분이 나쁜 곳으로 기억됩니다... 다음에 또 영국에 갈 일이 있으면 왕복티켓 꼭 프린트해서 가시길 ㅜ.ㅜ
작년에 미국가는데 저도 비슷한경험함.줄서있는동안 누가봐도 심사 속도 제일 느리고 깐깐하게 심사하는 애있길래 쟤한테만 걸리지말자 했는데 걔한테 딱 걸려서 온갖 힘든 질문 다받았음.. 근데 웃긴건 서양인들은 휙휙 쉽게 보내주고 그 깐깐하고 까칠한 질문들이 죄다 중국인들+나한테만ㅡㅡ서러워따 ㅋㅋㅋㅋ
미국은 마약검사 한다고 캐리어를 아주 박살 내더라구요..잠금쇠 지퍼 다 박살나고 안에 천 같은거 칼로 다 찢어놓고..보상도 안해주고 달랑 자기네들이 한짓이 정당했다는 증서 하나 주는데 어처구니가..영미권이 다른 분야는 몰라도 서비스 수준은 한국 일본보다 한참 떨어진다는 걸 알았어요..
불법이민자 의혹의 모든 조건을 달고 가셨네요. 거기다가 거짓말까지. 그건 유럽국가 아니라 어느나라를 가던 마찬가지에요. 왕복티켓이 없어도 방문하는 목적이 분명하고 현지소속이나 연고가 분명하면 왠만하면 문제 삼지 않습니다. 저도 처음 유럽 올때 편도로 왔어요. 저는 처음부터 결혼을 목적으로 약혼자를 찾아온 것이라 사실대로 얘기했어요. 매춘부로 오해 받을수 있는 충분한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사실대로 얘기했더니 그 무뚝뚝하기로 유명한 독일인이 제게 농담을 하며 행운을 빌어주더군요. 입국심사도 사람이 하는 일이라 신뢰가 중요한 것 같네요
와, 진짜 멘탈 갑이세요.. 저라면 영상이고 뭐고 완전 정신 혼미해졌을텐데... 마음고생 심하셨겠어요. 입국 심사관들은 직업병인지 모르겠지만, 지들이 무슨 왕이라도 된 것처럼 하는 애들도 꽤 있는 거 같아요. 영국은 아니지만(미국), 제 주변 분도 지문인식이 잘 안된다고 남자 직원이 여자분 손을 만지면서 추접떠는 인간을 겪었거든요. 저도 입국심사 받을 때 안 좋은 경험을 겪었구요. 아무튼 잘 해결되셨으면 좋겠어요. 남 일 같지가 않네요. ㅠㅠ
왕복티켓 없이 비자없이 입국안된다고 그렇게 말로만 듣고, 당연한걸로 알고 있었는데, 그걸 확인시켜주셨네요. 기분 나뻤을지 모르지만, 영국 입국심사관 입장에서 메뉴얼데로 한거니 다음부터 조심하이길, 그런데, 여권 새로발급하면 저도장 없어지는거 아닌가요? 아니면 전산에 남아있을까요?
이때 였던거 같은데 계속 눈팅만 하다가 영알남님을 확실하게 알게된 영상 입니다. 제가 시간이 없어 차후 I couldn't saw notice to comment in ongoing I became knew How now is ? That issue 결말 동영상이 있던가요? 진짜 말도 안돼는 스탬프를 찍고 영알남님에게 참 잘했어요도 모자를 판인데... 이건 과도한 대응 뿐만 아니라 조롱과 차별이 아니가 생각이 듭니다. 지금 생각하면 참 열불날 일이네요 어딜가든 soulless 들과 freak들 이 있네요 ㅠ..ㅠ 얼마나 짜증났을지 댓글 보고 제가다 화가 치밉니다. 일단 이럴땐 녹음이 최고인데 아쉽네요 제대로 force return tourism을 했을텐데 ㅎㅎㅎ 여하튼 영알남님의 휴머니즘이란 극강 인정 Cheer up YAN !!!
와... 진짜 아무리 현재 영국 상황이 그래도 정말 너무 하네요...ㅠㅠ 정말 억울하고 답답해서 눈물이 당연히 날 것 같아요...ㅠㅠ 영알남님 토닥토닥...ㅠㅠ 또 이런 상황인데도 도움이 되기 위해서 영상을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해요!!!ㅠㅠ 처음 겪는 상황이시고 황당하고 진짜 많이 속상하실텐데ㅠㅠㅠㅠ 어려운 마음이시겠지만 꼭 힘내시구요...!ㅠㅠ 앞으로도 응원하고 기도하겠습니다!!!ㅠㅠ😭🙏🏻💕
심사관의 질문들을 ‘시비’라고 표현하셨는데 제가 보기엔 그 심사관은 정당한 대응을 한거라 생각돼요 티켓에 대해서 거짓말을 하셨는데 솔직히 이해는 안되네요.. 그 의도가 어찌되었든 입국심사관에게 수상쩍은 행동과 빌미를 제공한건 영알남이신데 왜 ‘시비’라는 용어를 쓰시면서 자신의 잘못을 두둔하시는거죠
호주 였으면... 이미 호주에서 이전에 공부를 했거나 오랜시간 머물렀다면, 확실한 여행계획없이 편도 비행기편로 호주들어오시면 여행비자 그자리에서 취소되요; 그럼 한국으로 다시 강제추방. 불법체류의 위험이 있어서. 영국이니까 그래도 들여보내는 준듯. Discrimination은 아닌듯. 편도항공권 + 확실한 여행계획이 없었던게 문제였던듯하네요
영알남 님이 당하신 일이 얼마나 억울하고 짜증 났는지 이해는 되지만...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ㅠㅠㅠ 실제로 영국에 와서 불법체류 하시는 분들도 있고, 와서 돈을 정정당당하게 벌지 않으시는 분들도 많으니까요. 저희 가족 또한 영국에 여러번 여행 갔었고 그런 문제가 있었던 적도 있으니... 저희 할머니도 오실 때 문제가 생긴 적이 있어 복잡해진 적 있거든요. 그냥 영국의 까다로운 입국 시스템을 이해할 수밖에요...
영국사는 한인 사이에서는 원래 이미그레이션이 하는 일은 여왕도 바꿀수 없다는 말이 있어요.일단 우린 외국 사람이니 여왕보다는 이미그레이션이 더 겁(?) 나죠. 한인 끼리는 영국오실때 기본 2주 리턴티켓은 끈어서 프린트 해 입국심사때 보여 주시는게 기본으로 통합니다.나중에 티켓을 더 연장 하더라도요.
저도 20대때 일본에서 비슷한 경험을한적이있네요.. ㅠㅠ 지금은 상식이라고 알고있는내용이 20대때는 몰랐던거죠.. 외국에가실때 편도로 비행기표끊고가면 "나 불법체류할꺼야!"라고 말하는것과 같아요. 그리고 태도도 중요합니다. 지금 영상에보이는 젊은이처럼 반대머리에 껄렁껄렁한 자세로 나 비행기시간 얼마안남았으니까 대충 빨리끝내라는식으로 심사원의질문에 대충대충 대답하면 일부러 비행기못타게 질문을 더합니다. 입국심사원의 뻔한질문은 그사람의 태도를 확인하기위한것이지 사실확인을위한것이 아닙니다. 여권에 특별감시자로 낙인찍힌거 해제하는방법 알려드릴게요. 제가 20대때 비자갱신을 늦게해서 불법체류자가된적이 있습니다 그이후 일본에 갈때마다 계속 저를 따로사무실로 불러서 몇가지 간단한 질문을하고 보내줍니다. 대략30분정도.. 매번 정말 짜증이났는데요. 여권을 새로만들때 이름 스펠을바꾸거나 뜨워쓰기를 바꾸면 해제가됩니다. 예) 홍 길동 이 예전의 여권이면 홍 길 동 이라고해도 되고. 영문스펠을 바꾸게되면 다른사람으로 인식하게되어서 더이상 귀찮게안합니다. 이방법으로 과거불법체류자들이 특별심사를안받고 바로 통과가 자꾸되자 일본 입국관리국에서는 손가락지문을 등록하는방식을 새로 도입했습니다. 지문등록을 하지않는국가에서는 아직까지도 이름 영문스펠을 바꾸면 특별감시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아예 확실하게 이름을 바꿔버리는 사람도있습니다.
우선 거짓말 했다는 것이 가장 크다고 생각되는데요? 편도를 샀다는 것도 빌미를 제공하는 것이 되겠지만, 온라인 상에 표가 있다는 말을 먼저 했다는 것과 그 다음의 코멘트가 그것은 거짓이다 라고 인정을 해버렸다는거죠. 편도 항공권을 구매했을지라도 명확한 입국 목적과 귀국일정을 설명할 수 있다면 아무 문제없이 입국허가 받을 수 있습니다.
ㅋㅋ 아 저도 어릴 때 학교 끝나고 런던 잠깐 놀러갔다가 유로스타로 벨기에 들어가는 표 끊어놨는데, 출력 안 해가서 1시간 잡혀 있었는데 ㅜㅜ 근데 입국심사관 입장에서는 돌아가는 티켓 없고 학교도 졸업했고 직업도 없고 걔네 눈에는 불법체류자각^^ 나는 한국에서 잘 먹고 잘 산다.. 영국에서 영어도 못 하는데 살고 싶지 않다 별 얘기 다하고 저도 스탬프 받고 탈출 ㅋㅋㅋ 근데 저는 그 스탬프가 그 기한 내에 안 나가면 다음번 입국 거부였어요ㅜㅜ
잉꼬산타 영국이 지금 피난민 문제랑 테러문제 때문에 타국인 입국심사 엄청 빡세졌습니다. 무엇보다 큰 이유는 저런 불법체류자문제가 엄청 대두됐기 때문이라 하더군요. 그리고 영국입국심사에 조금이라도 알아봐도 향후 귀국계획이 정확히 안정해져있다면 입국이 불허할 가능성이 크다는 걸 알 수 있구요. 어쩔 수 없어요. 아무리 여행왔어도 우리는 명백한 타국인이니까요.영알남님 일은 안타깝지만 그동안의 경험들에 의해 긴장감이 덜해져 경솔한 행동을 한 건 잘못됐다고 생각하네요..
영어 알려주는 남자 네ㅎㅎ 쟤네가 무직인 사람한테 유독 더 그러는 것 같더라구요. 작년에 런던 갔을 때 출국티켓 보여줬음에도 무직이라고 하니까 영국 체류기간 동안의 숙박업체명이며 주소이며 여행계획은 어떻게 되는지, 동료는 있는지 등등 엄청... 물어보더라구요. 저도 영상보며 그 때 생각이 났어요.
-흥미로운 현재까지의 진행상황
입국심사관으로 현직에서 일하시는 분과 영국 현지에서 법률 자문을 구했습니다. 대략적인 결론은 명백한 심사관의 과잉대응이라는 방향으로 가고 있네요. 물론 제가 리턴티켓까지 준비해 가지 않았다는 초기 과실은 있겠죠. 하지만 이것도 '오픈티켓'이어서 기한 내로 무조건 돌아가는 티켓을 정해야 하기 때문에 무조건 편도로만 볼 수는 없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제가 외화 보유액이 충분하다는 점, 현지
집 계약도 했다는 점, 영국에서 신원을 보증할 수 있는 확실한 가디언들이 있다는 점(담당교수님, 학교 스태프들) 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산에 남는 경고 스템프를 줬다는 점이 과잉대응이라는 결론입니다. 현지 홈오피스 통해서 컴플레인을 진행중에 있으며 향후 입국에 문제가 될 수 있는 스템프 문제는 해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또 문제가 되는 질문들도 강하게 컴플레인 걸어 놓은 상태입니다. 동성애 여부와 조부모님 안부 그리고 부모님 이혼여부와 같은 질문은 '입국심사'와는 직접적으로 관련이 없기 때문에 부당한 대우라고 합니다.
계속 걱정해 주시고 쓴소리 주신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문제가 해결되면 영상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동성애 ㅋㅋㅋㅋㅋㅋ참 별걸로 다 지ㄹ했네요ㅡ 고생하셨어요..
와 저딴것도 물어보다니 진짜 어이털리네ㄷㄷㄷ 고생하셨네요 진짜
와우...믿어지지 않는 사건이 발생했군요,,, 여타 자세한 과정은 알수가 없지만...정말 이상한 불합리하고 전혀 상관없는 개인적인 질문까지.... 그 심사관이 아주 경험이 많은 사람 같군요, 불필요한 개인적인 질문을 해서 상대방을 당황하고 심리적으로 불쾌하게 만들어 자신에게 상황을 유리하게 유도하는 명백한 잘못같은데요....끝까지 차분하게 논리적으로 잘 대응하시기 바람니다. 포기하지 말고....
영어 알려주는 남자 다행이에요ㅠ그런질문까지받앗어요?그런전혀상관도없는질문을왜...헐..먼가괘씸하다 .따끔히해결됏음좋겟어요.알려주세요꼭 앗쮸?
근데그짓말한건좀..ㅠㅠ원래해도되는건강..전심장이작아서글케못해가꼬;;;;;
이거 해결되면 후기좀 올려줘요
걱정해주시고 쓴소리 조언해주신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본의 아니게 제가 억울함을 호소한 뉘앙스가 돼버렸는데 그런 건 아니구요! 티켓에 관련해서는 제 불찰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선 저도 반성중에 있습니다!ㅎ(사실 비행기 놓친것도 그때는 억장이 무너졌지만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좋은 경험이었고요). 다만 심사 담당자님의 이어졌던 이해할 수 없는 질문들과 심사관의 경고 메시지가 전산에 입력돼서 향후 영국에 못 올거라는 마지막 한 마디로 이 영상을 만들게 되었네요. 못다한 설명과 걱정해주시고 관심 주신 분들에 대한 감사 인사는 내일 업로드 하도록 하겠습니다! 혹여 심려 끼친 점이 있다면 대단히 죄송하구 조언들은 계속 감사히 받으며 배워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지켜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영알남 드림
안녕하세요, 제가 전에 댓글을 남겼는데 보셨는지 모르겠네요. 혹시나 아직 마음 고생하실까봐 덧글 댓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스탬프위에 알파벳이랑 숫자는 비EU 여행자가 영국 입국할때 작성하는 입국카드 고유번호입니다. 저도 영국을 수 없이 많이 입국하면서 영알남님이 받으신거와 똑같은 스탬프를 특히나 스탠스테드, 히드로 그리고 버밍엄 공항에서 아무 문제없이 5분안으로 걸려서 쉽게 입국하면서도 받았고 영알남님 여권에 있는것과 같은 스탬프를 10개이상 받았습니다. 조그만 스탬프에 6개월 체류하고 취업할동하지 못한다는것과 저렇게 큰 스탬프에 입국카드번호를 적는 두종류의 스탬프가 있습니다. 댓글에도 썻지만, 홈오피스 직원의 태도는 이해할 수없지만, 이민국 행정상 서류나 입국목적 불분명등의 이유로 입국 거부면 거부이지, 입국허가를 해주고나서 다음엔 못온다는 경우는 없습니다.
나중에도 입국 조건만 잘 갖추면 아무 문제없이 다시 영국 입국 가능하니 걱정하지 마시고 영국에서 좋은 여행 하시길 바랍니다.
'다른 심사관이 향후에 이 고유번호를 조회할 것이고, 거기에 내가 작성한 사유를 보면 넌 입국을 제지 당할 가능성이 높다' 라는 말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그 심사 담당자님께서엄격하게 FM대로 행정처리 하시는 분이신 모양인데 그 말씀도 그냥 던진 말은 아닌 것 같아서 참 난감하네요 계속.
영어 알려주는 남자
나중에
한국가서..
어떻게해야하죠
영국 대사관이라도...
제 생각에 그건 구두 경고같습니다. 왜냐하면 입국이 거부되었더라면 1년이상 영국 입국이나 비자발급이 거부되겠지만, 이미 위에서 말씀 드린것처럼 행정상 "입국처리를 했고" 혹시나 홈오피스 직원이 입국카드에 이번에 서류부족에 관한 무슨 내용을 썻더라도 다음에 영알남이 다시 영국에 입국을 시도할때 서류가 잘 준비되어 있다면 경우에 따라서 몇가지 질문이나 서류검사를 더 꼼꼼하게 할수는 있지만, 서류와 입국목적이 명확히 잘 준비된 외국인의 입국을 거부를 할일은 없다고 봅니다.
제가 전에 벨파스트 공항을 통해서 입국했을때 (그 공항은 입국 심사대도 2개뿐이고 엄청 친절하십니다) 홈오피스 전산에 문제가 있어서 재부팅을 기다리느라 입국이 지연됫을때 나이가 좀 드시고 인상좋은 심사관님한테 왜 영국은 올때마다 체류목적과 기간외에는 항상 같은 질문을 하는지 내가 지금껏 수없이 똑같이 대답했던말이나 입국 카드에있는 입국기록들이 전부 컴퓨터에 있지 않냐고 물어보니까 자기들은 현재 근무지에 상관없이 다 같은 곳에서 같은 교육을 받아서 그렇고 또 전에 입국할때 기록들은 홈오피스에는 저장되있지만 입국할때 전산에는 그 여권의 입출국 기록, 입국거부 여부, 여권 해당국의 비자필요 여부만 나와서 너가 이전에 영국에 올때 작성해서 제출한 입국카드에 뭐가 적혀있는지는 일일히 알수 없어서 그렇다고 한 기억이 납니다.
홈오피스 직원이 "직접" 하신 그 말을 그대로 영알남님의 상황에 대입해 본다면, 불법 체류기록 없는 여권, 입국거부 당한적 없음. 한국여권은 6개월 무비자체류. 이 세가지가 충족되고 다음엔 입국 목적과 서류준비를 완벽하게 해오신다면 영국 입국에 아무런 문제가 안된다는 말로 이해하면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직업이나 뭘하는지에 대한 질문은 누구한테나 합니다. 제가 이전에 한국여권으로 갈때는 물론이고 최근에 유럽 ID카드로 입국할때도 입국카드 작성과 도장만 안찍을 뿐이지 체류목적과 기간은 100%이고 직업과 구체적으로 하는일 이것들은 거의 항상 물어봅니다. 특히나 브렉시트 이후엔 더 꼼꼼하게 물어봅니다. 영국은 미국인이 와도 EU국적자가(특히나 폴란드 사람들)와도 누구든지 엄청 깐깐하게 굴기 때문에 한국 국적자들은 가장 기본적인 질문들이고 입국심사도 기타 다른국가들에 비해서 비교적 간단하게 진행되는 편입니다.
입국심사할때 거짓말은 진짜 안됨..
특히 적어서 낼때 대충 써서도 안되고
나도 귀찮아서 대충써서 냈다가 경고받은적 있음..
아마 첫 질문엔 티켓이 있다고 하셨다가 나중에 끊을거라고 말을 바꾸셔서 입국심사관이 거짓말을 한다고 판단하고 그렇게 취조수준으로 나온것 같아요ㅠㅠ 물론 현명한 심사관이었다면 그렇게까지는 안했겠지만 입국심사시 말을 바꾸거나 하는 행위는 이사람이 불체자로 있을거라는 확률을 마구마구 높이는거라서요ㅠㅠ 여튼 힘내시길 바랍니다ㅠ
ㅇㅇ
일단 입국심사관에게는 절대로 거짓말을 해서는 안됩니다. 제 생각에는 영알남님이 처음에 티켓 있다고 거짓말하신게 큰 실수이신 것 같네요. 그냥 넘어갔다면 운이 좋은 것으로 그치겠지만 증거를 요구했을 때 증명하지 못하는 경우 정말 입국거부 당해도 할 말이 없습니다. 특히 유럽국가에 입국하실 때에는 쉥겐국가에서 다른 국가로 가는 출국비행기표가 꼭 동반되어야 합니다. 꼭 그 입국하신 국가가 아니더라도 쉥겐국가면 가능합니다. 하지만 아무 것도 없이 편도만 들고 가시거나 왕복이어도 왕복이라는 것을 증명할 수 없을 경우에는 문제가 됩니다. (비자가 없을경우) 왕복 E티켓을 스마트폰이나 프린팅해서 꼭 소지하시고 가시는게 안전합니다.
아무리 거짓말을 했다고하더라도 동성애 여부와 조부모님 안부 그리고 부모님 이혼여부와 같은 질문은 '입국심사'와는 직접적으로 관련이 없는 걸로 인종차별해야했었나요?? 명백히 인종차별이고 이는 컴플레인을 통해 당 심사관은 징계를 받아야합니다.
첫번째는 외국이임에도 불구하고 편도 티켓으로 입국한것
두번째가 거짓말한것 이미그레이션에서는 거짓말은 바로 아웃이죠.
저희 예전집 옆집 여자가 미국 이민국 직원이라서 잘알...
@@bitao1004 맞는말에 시비네ㅋㅋ
@@조윤성-g8m 입국심사 빡시게안받아보셨나봐요 .우리는우선 무비자여행객이기 때문에 거짓말하고 증명못하면 그냥 빠꾸먹어도 할말없어요ㅜㅜ
수민김 인종차별 아닙니다. 영국 입국은 왕복항공권 필수 입니다. 확인안하고 넘어가던 말던 물어봤을때 증명해줘야하는게 당연하구요.
영어잘한다고 입국심사할때 이이야기 저이야기 다하면 미국이나 영국에서 팽당하기 딱 좋습니다. 조용하게 묻는말에만 조금 버벅거리듯 이야기하면 문제 없이 지나갈 수 있습니다.
공감합니다
핵심 버벅거리기
드라주 사람에따라 다를듯. 그냥 비자보여주고 질문 하나하고 보내주는 사람도있음
@@드라주 상관없어요 반대로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코쟁이가 우리나라에 와서 묭뒁..? 어터케가?? 이러면 높임말도 아니고 예의가 없어보이더라도 말이 서툴다고 생각해서 귀엽게 보잖아요? 최소한의 소통하려는 노력만 보이면됩니다.
오히려 영어를 잘 구사하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길게 하면, 단순 여행이 아니고 불법체류자가 될거라는 오해를 받아요.
약간 오해가 있을까봐 첨언할게요!! 저는 '오픈 티켓'이라고 말 했고(언제 귀국할지 모르니) 오픈 티켓이니 아직 정해진 귀국 날짜가 없어서 왕복항공권이 없다고 대답한 겁니다. 오픈티켓을 편도로 봐버릴 줄은 몰랐던 거죠 ㅠㅠㅋ 하지만 심사관은 어쨌든 없는건 없는거니 '편도'로 전제하여 심사를 진행한 겁니다. 그리고 뒤에 100문 100답을 하면서 이어진 질문을 보면 이 심사가 정상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ㅎㅎ!! 그건 2편에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영알남 파이팅!
영어 알려주는 남자 진짜.... 저런 심사관들은 태형 시켜야되는데 ㅂㄷㅂㄷ..... 그래도 유용한 tip!!!! 감사합니다ㅎㅎㅎㅎ >
이거 고정 댓글 해야 사람들이 오해 안할듯 ㅋ
아직 공항 내라면 지금이라도 심사관이 오픈티켓을 편도티켓으로 오해했다고 알려주면 스탬프 없애줄 것 같은데요.
오해가 아니라 오픈티켓은 어쨋든 왕복 항공권이 없는 거니까 지금 없는건 없는 거다. 넌 편도다. 이거 입니다 ㅡㅡㅋㅋㅋ
그렇다면 정말 사악한 놈을 만났네요 ㅠㅠ
와...ㅠ 너무하네요 진짜ㅠ 그래도 이와중에 영상찍는 영알남님 대단하십니다!!
제가 할 수 있는건 그것밖에 없었습니다 사실 ㅋㅋ
영국혼자 영어는 아예모르고 등산복에배낭매고 갔는데 입국목적이뭐냐길래 외운단어가 아니라 다른단어라 못알아듣고 아이돈노우 잉글리쉬하고 다짜고짜 왕복티켓보여주며 트레블쇼핑이러니 어휴 한숨쉬면서 통과시키던데 ㅋㅋ
한숨ㅜㅋㅋㅋ 죄송해요ㅜ 읽으면서 한숨소리가 들리는것같아서 빵터졌어욬ㅋㅋㅋ
적절하셨네요. 가는 날짜 확실하고 무엇보다 쇼핑한다는데 마다할 나라없죠.
정답입니다.
ᄏᄏᄏ 어휴 한숨쉬면서 통과시켰댘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속상하셨겠어요ㅠㅠ
일부러 그랬다는 생각이 드네요.
해외만 가시면 사건사고가ㅠㅠ
힘내세요!!
ㅋㅋㅋㅋ 제가 신중하게 다니지 않는다는 의미 아닐까요? 조심해야겠어요;;;ㅋㅋ 감사합니다!
잉....ㅠ 멘탈 괜찮으신가요ㅠㅠㅠㅠㅠ 진짜 속상하셨을 것 같아요. 그래도 다른사람들 위해서 이렇게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나중에 언젠가를 위해서 가슴에 새겨놔야겠군요...
네 ㅋㅋㅋ 가슴에 왕복 항공권도 꼭 품고계셔야 합니다!
앜ㅋㅋㅋㅋ네넹ㅋㅋㅋ
리턴티켓없고.. 언제갈지모르겠다하면서 두달안엔 가겠다하면 입국허가 안해줘요..
특히 젊은 남자는 ㅠ
아마 미국은 긴말안하고 무조건 안되구여.. 거기에 토달면 임시 보호소(감옥)에 감금되요
다들 국뽕에 취하셔서 영국 욕 엄청 하시는데; 솔직히 당신들이라면 테러 난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경계심 만연한 상태에서, 어떤 한국어 유창한 외국인이 편도로 입국심사국 와서는 왕복편 있다고 거짓말하고, 방문 목적도 두리뭉실하게 이것저것 하러 왔다고 말하고, 언제 나갈지도 확실하지 않고, 소속된 학교, 회사 등 단체도 없는 그런 외국인을 신뢰하고 국가에 들여보낼수 있을까요...
재수없는 일만 겹친 날이셨던것 같네요ㅠ
그런 배경만 있었으면 납득이 갔겠는데, 입국절차에 필요한 질문에 동성애 여부나 부모님 이혼 여부를 묻는건 절차가 아닌 시비로 밖에 안보여요. 절차대로 진행할 거였으면 아예 들여보내지를 말던가 했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불체자 판치고 체류자에 관대한 대한민국이 이상한것임
@@dystopia866 한국은 다른 선진국보다는 낮은 걸로 아는데?
찰스왕세자 개새끼 해봐 시발.
근데 애초에 외국인들한테는 입국심사를 영어로 할텐데요
보통 유럽에 편도로 티켓을 사서 가면 돌아갈 날이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에 입국심사에서 까다롭게 굴어요 ㅠㅠㅠ
유럽 갔을땐 왕복티켓을 사서 가는거 추천해요 ㅠㅠㅠ
입국심사에서 제일 피해야 하는 말이 “오래 머물꺼라서 아직 언제 돌아갈지는 몰라요” 이말인데 ㅜㅜㅜㅜㅠㅠ
영국이랑 미국이 입국심사가 까다로워서 언제 돌아갈지 모른다는 소리는 절대 하면 안돼요 ㅠㅠㅠ
특히 지금 영국뿐만 아니라 온 유럽이 테러때문에 엄청 예민한 상태라서..
얼마전에 오스트리아에서는 길거리에서 얼굴을 가리고 다니면 안된다는 법도 나왔을 정도고..
ㅜㅜㅜ 상황이 나아지기 바랍니다 ㅠㅠ
확실히 점점 까다로워지고 있긴 하네요. 작년까지 미국만해도 바로 금방 패스됐었는데... 근데 한가지 궁금한건 왕복티켓을 사도 다시 돌아가는건 취소되지 않나요? 그렇게 취소하면 결국 편도로 간셈이나 다름없지 않을까 싶은데 이것까진 고려 안하고 심사하는건가봐요?
DH L 네 왕복티켓 있으면 일단 돌아가는 날이 확정이 되어있기 때문에 입국심사에서 금방 보내는 경우가 많아요
DH L 작년에 미국에 두달 가까이 있었는데 왕복티켓 끊고 가서 입국심사에서 어디서 지낼껀지 왜온건지만 대답하고 바로 패스 됬었어요
아하 그렇군요. 만약 불법체류하려고 마음 먹은 사람은 왕복티켓사고 보여주고 통과되고나서 돌아가는거 취소시켜서 체류 할수도 있겠네요. 그나저나 미국도 왠지 트럼프가 대통령이고하니 작년보다 훨씬 까다로워질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점점 타이트해지네요 ㅠㅠ
SuJi L 근데 전 유럽들어가는데 질문같은거 하나도 안했고 그냥 여권만보여주니 통과던데 나라마다 다른가요?
근데 진짜 케바케인게 전 영국심사 뭘 물어보지도 않음. 여자 혼자 들어가서 며칠 머무를 것인지 어디에 머무를 것인지 물어봐서 대답하고 항공권보여달래 인 마이 캐리어 ㅠㅠㅠ 이랬더니 그냥 입국시켜줬었음. 근데 내 친구는 거의 마약 밀입국자 검사하듯이 검사하던데 운인듯 ㅠㅠ
미국에 살면서 입국을 자주 했던 경험으로 볼 때(물론 나라는 다르지만) 심사관과의 대화시 일관성과 정직성은 매우 중요한 요소인데요,
본 사건 당시 영알남 님은 그 두가지 요소를 다 지키지 않으셨네요. 일단 온라인 티켓이라고 처음에 말했으면
끝까지 밀어 붙히 셨어야 했는데, 다시 정직하게 말한다고 처음 말을 바꿔서 말하셨으니 거짓말을 한 결과가 되어서
내가 심사관일지라도 곱게 절대 보내주지 않았겠네요.
이번엔 영알남님이 너무 안일하셨네요 ㅠㅠ리턴티켓없는 히드로 이미그레이션은 힘들다는 건 여행좋아하는 분들은 거의 다 아는 사실... 저 경고 스템프 찍힌 사람 여럿 봤는데요, 한국와서 여권은 새로 만드시면 상관없다고 합더라고요. 힘내십쇼!
맞아요 ㅋㅋㅋ 유학생활 내내 리턴티켓 굳이 없이 자유롭게 들락날락 해서 안일하게 생각했었던 것 같습니다 ㅠ_ㅠㅋ
와웅.. 외국에서 거주한 적도 없고.. 그냥 여행만 다녀온 저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네요.. 히잉.. 영알남님께서 매우 액티브하게 여러 나라를 여행하시다 보니 생긴일 같네요.. 잘 해결되셨자요? 가장 강력한 무기는 체류비자와 리턴티켓이군요..
맞습니다 포인트가 그거에욬ㅋ
토닥토닥 ㅠ
몸도 마음도 고생하셨네요 ㅠ
하지만 앞으로의 일들은 잘 풀리시길 기원합니다 홧팅!!
감사합니다 열심히 할게요~~ㅎㅎㅎ
제가 유럽에 오래 살아서 한국 여권으로 여러가지 목적으로 체류비자없이 영국을 30번 넘게 가봤는데요 제가 예전에 한국여권으로 영국 들어갈때 받았던 스탬프들중에 저거랑 똑같이 생긴것들이 여러개 있습니다. 특히 스탠스테드에서 저렇게 많이 찍어주고요 버밍엄, 히드로, 에딘버러 공항에서도 저렇게 찍어줬습니다. 체류기간 Six Months 위에있는 숫자랑 알파벳은 비EU 입국자가 작성한 입국카드 고유번호 입니다. 개인적으로 영국 입국 거부 당한 사람을 봤는데, 스탬프에 공항 이름있는 스탬프만 찍고 테두리 전부에 - 표시를 합니다. 추가로 행정상 입국 거부면 거부를 했지 입국 시켜놓고 추후에 영국 입국이 힘들어 진다는건 없습니다. 제 생각엔 다음부터는 리턴티켓 잘 준비해 오라고 말하는 구두 경고 같다 생각됩니다. 다시 말해 다음에도 걱정없이 갔다오셔도 될것같습니다.
추가로 영국 입국할때는 EU국적자들한테도 질문들을 하는데요 브렉시트 이후로는 100% 물어보더군요. 영국이든 미국이든 캐나다든 입국목적 및 서류는 왠만하면 다 준비하시고, 심사관 한테는 낮고 점잖은 목소리로 작은 미소와 함께 인사 먼저하고 묻는말에만 거짓말 없이 직설적으로 대답하고 또 짧은 대답할때는 끝에 Sir을 붙혀서 대답하시고 또 영어도 잘 하시는 분이시니 약간의 유머도 섞어서 대답한다면 금방 통과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영국에서 히드로, 스탠스테드, 게츠윅, 맨체스터 이 세 공항에서 경유할때는 입국심사보다 기다리는 줄이 항상 많고 탑승구 까지 꾀나 멀 수있으므로 경유시간을 최소 1시간은 잡으시길 바립니다.
영국은 브렉시트후엔 더 까다로워져서 왠만하면 UK-Ireland 밖으로 나가는 티켓이나 아니면 적어도 유럽에서 한국이나 현재 거주국으로 돌아가는 티켓을 보여주면서 이 날짜 전까지 영국밖으로 나가서 여기로 갈 예정이라고 말하시면 됩니다. 제 경험에 의한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언제가 또 상황에 따라 편도로 입국할 예정이실땐 런던 빅토리아 스테이션에서 버스(Flixbus)등을 타고 네덜란드나 벨기에로 가서 계속 여행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더니 경험상 한국 여권으로도 편도 입국이 가능했습니다.
그럼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영국 여행 잘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래도 입국 해준게 신기할정도네요.. 거짓말에 왕복 티켓 없이는 절대 노 노 인데.... 운이 좋으셨네요
노??신고합니다
아버 노? 신고합니노 아닌가요
아이고 ㅠㅠㅠ 고생이 많으셨네요 ㅜㅜ 진짜 영상보는 내내 헛웃음 밖에 안 나 오더군요. 이런 상황에서 구독자 분들께 팁을 주시기 위해서 영상을 찍으시다니!! 영알남 채널이 크게 성장 할 많은 이유 중 하나 인 것 같아요. 부디 무사히 문제가 해결 될 수 있길 바랍니다.
ㅋㅋㅋㅋㅋ 애정 가지고 열심히 하고싶은 마음이 정말 컷나봐요 ㅋㅋ 지금 생각해도 저 때 찍은 멘탈이 참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히 유튜버 no.1이 아니신것 같아요.역시 no.1은 다름! 유익한 정보들을 많이 주셔서 항상 감사드립니다
영어 유창하게 하면: 입국 금지
어버버...yes!!: 귀찮으니 걍 통과
영어 못하면 영국남자에게 도움을 청하세요 ㅋ
영어 잘한다고 해서 입국 금지되고 못한다고 해서 통과되는거 아님.
애초에 입국심사할때 거짓말하고 리턴티켓 안챙기면 입국 거부될 확률 높음.
퀸유나님 여기도 계시네요. ㅎㅎ저도 이전 닉넴이 유나퀸이었고, 6월 앗쇼 동영상 속 댓글에서 보고 여기서 또 만나니 괜히 반갑네요
영어 구사능력하곤 상관없음
미국인 백인도 입국심사 거절당하는 곳이 영국임
한국말 잘하는 외국인이 한국비자없이 와서 편도로 와서 출국티켓 있다고 뻥치면 입국금지 될것 같은데 ..
저도 그럴듯 ㅋㅋㅋㅋㅋ
당황스럽겠네요..짜증나고..영국에 자유롭게 입국을 못한다니..힘내십시오!Cheer up! 광고라도 끝까지 봐드릴께요.도움 될지는 모르겠지만..
약간 체념입니다 ㅡㅡㅋㅋㅋ ㅠㅠㅋㅋ
john lim 아 ㅋㅋ감사합니다.
영국입국심사를 맨체스터에서 했다고 하시는데 비자 스탬프에 히드로 공항 스탬프가 찍혀있네요.(?) 맨체스터가 찍혀야 하는데... 그리고 비자스탬프에 적힌 S×× ×× 643로 시작하는 영문은 비자번호입니다 그리고 Six Months라고 적은것은 최대 6개월 머물수 있다는 겁니다. 보통 6개월이하(maximum 6 months)의 일반방문비자(General visitor visa), 6개월이하의 단기 연수나 코스 단기 학업 코스비자( Short Term Study Visa)로 오는 사람들은 왕복 항공권 있어도 그런 스탬프를 받는게 일반적입니다. 그게 영국입국금지 스탬프는 아닌걸로 압니다. 한국사람은 영국에 1년에 6개월이상 머물수 없기에 한번 들어와서 6개월 머무신후 다시 같은해에 영국 못 들어온다고 설명한게 아닌가 싶군요. 입국심사를 통과할때 왠만하면 불필요하게 말을 많이 안하는게 하나의 팁이죠. 그리고 가디언이라고 말한대학교수나 영국에 거주하는지인이 간단한 초청장이라도 하나 써 줬다면 도움이 되었을건데... 그냥 영알남이 영국입국을 동남아 입국으로 가볍게 생각하신 것 같네요. 그나마 영국입국때 가지고 들어온 돈이 많아서 입국허가 된거 같네요.
기분이 살짝만 나빠도 영상 못 찍겠던데 정신력 대단하네요 진짜.. 차분하게 상황 얘기해주셔서 큰 도움되는 정보 얻고갑니다~ 잘 봤어요.
그리고 저스템프는 영국뿐 아니라 다른나라 갈때도 문제될 수 있습니다.... 미국,캐나다 이런곳 입국도 문제생길수있고요 대사관에 연락해보셔요
아 ㅡㅡ 안그랬음 좋겠네요... 큰일이네 이거
아마 출입국기록에 남지 않을까 싶은데요...
16년차 해외사업한인으로서 볼때 오픈티켓은 사실 문제될것 아닌거같은데 영국의 최대한 주어지는 단순관광 체류기간이 몇개월 인지궁금합니다.아까 영상에 6개월이라고 영일남께서 한거같은데요.
그 오픈티켓을 심사관에게 폰으로라도보여줬다면 좋았을텐데요
맞습니다 다른 나라입국 출국시에도 태클걸립니다
대사관 연락하셔서 그때당시 상황 증거 이영상 또한 증거가 되겟죠 빨리 조취 취하셔야합니다
문제됩니다. 이런건 고위관리직등의 편지같은걸로 해결 가능할거에요... 대사관에 가서 일단 말해보시는게 좋을거같네요.
멘탈 좋으시네요 ㅠ 힘내세요. 영알남님에겐 힘드셨겠지만 유용한 경험담 고맙습니다~ 비행기 놓쳐서 큰 피해 없으셨길..
저도 영국 입국심사 정말 많이 했는데요,
우선 리턴티켓 물어보는 것은 복물복인거 같고
너무 정직하셔서 사실대로 몇달 묵겠다고 말씀하셨던게 심사관이 의심을 시작한거 같아요..
며칠, 몇주도 아니구 몇달 이라고 생각하면 그때동안 어디서 묵고 돈은 있는지 정말 캐캐캐캐 묻더라구요...
입국심사할때 거짓말과 왕복항공권 없으면 입국거부 확률 아주 높습니다.
입국한게 다행이네요.
병신같은 시스템이네요 ^^
@@whitemina9664 불체자들이 저런식으로 많이 뚫어서 어쩔수없음. 편도행 티켓가져왔는데 거짓말한거에서 느낌이 싸했을듯. 절차대로한거일뿐
@@whitemina9664 곰보님이 맞긴 해요. 다만 동성애, 조부모.. 이거는 아닌 것 같네요.-_-;;
법이라는 게 그렇게 간단한 게 아니어서, 명시되 있는대로 정확히 적용하는 게 아니면 조금의 자체해석도 하면 안되는 게 집행자들의 의무입니다.
피입국심사자들의 진술번복은 의심의 소지가 되어 재차 여러 질문들을 할 수 있는 요건은 되나 입국거부의 사유는 되지 않고요.
영국에 앞으로 입국이 안될 것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명백한 권한 남용입니다.
다 설명하면 힘드니까 핵심만 요약하면, 편도티켓과 비자의 문제가 없을 때, 입국을 원하는 사람이 해당국가에서 지정하는 범죄 및 특정사유에 해당하지 않으면
입국을 막을 수 없는 것 또한 일종의 개개인이 가지는 권리인데, 뭐...쉽게 말하자면 세계시민으로서의 권리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니까 당당하시면 됨. 그냥 입국관리자가 꼰대였음.
아마, 영어 실력이 훌륭해서, 입국 거부 당하지 않은것이라, 생각합니다. 아니었으면, 충분히 입국거부 시킬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멘탈갑이네요. 저 상황에서 웃는 얼굴로 영상을 만들 수 있다는게 대단합니다. 성격이 낙천적이거나 영상제작의 책임감이 강하신듯...
내가 생각할때는 그렇게 울컥 할것도 정신이 나갈일도 아닌대요 도라갈 고국이 없는 것도아니면 서요 영국에서 힘들게 사시던 심리가 미련이 되고 오기 집착 이 그리움으로 미화 된심리 상태같아요 이제그만 내려노세요 이제 알남이쌤은 영국 정도는 흥~치~뽕~빵야~킥~할 능력
자 십니다👍😊💐💝👍🌟
미국도 마찬가집니다. 여행, 방문시 리턴 티켓 없는 편도 티켓은 트럼프 아들이 와도 미국에 입국 안됩니다. 불법체류 때문 입니다.
이거 제대로 반박해야될텐데 영국여행갔을때 저런적없고 들어보지도못했는데 영알남님 제대로 추후에반박하세요
ㅋㅋㅋ 아마 저 경우는 나름대로 '절차에 따라' 진행한 거라서 제가 할 수 있는게 없을겁니다 ㅋㅋ 녹음이 된 것도 아니고요
에고 고생하셨어요 ㅠㅠ 출국날짜 확실하고 실물티켓있으면 히스로 까다롭지 않아요! 왜 왔냐고 묻기에 뮤지컬보러왔다고 했더니 입국심사관이 뮤지컬추천해주실 정도로 친절한 분도 계세요ㅎㅎ 추후 영국 여행가실 분들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요! fm 심사관을 만나면 전 울지도...
저는 호주에서 유럽으로 리턴티켓 없이 가는데 문제가 발생했었어요.
멜버른에서 로마로 가려고 체크인을 하는데, 에미레이츠 항공 데스크에서 체크인을 시켜주지 않더라고요.
중동계 여성 직원분이셨는데, 리턴 티켓 없이는 보내줄 수 없다고 하더라구요 데스크에서... 데스크에서 이런적은 처음이라 당황했었습니다 ㅠㅠㅠ 알고보니 남한은 유럽에 무비자체류가 가능한줄도 모르고 계셨더라구요.
그래서 그 이야기를 하고, 시간이 지나 호주인 팀장급 직원분까지 오셔서 한국인은 괜찮다고 체크인을 진행하라 하시는데도 직원분은 고집을 부리시며 안된다고 하셨어요.
결국 그 자리에서 휴대폰으로 비싼 돈을 주고 리턴티켓을 사버렸어요. 이제 됐냐? 고 하니까 그제야 체크인을 시켜주시더라고요. 그 때 저도 리턴 티켓은 꼭 사야겠다 생각했었습니다 ㅠㅠ
이런...ㅋㅋㅋ그 자리에서 사다니...ㅠㅠㅠㅠㅠㅠㅠ
LJ 엘제이 그만하라니깐 지겹네
LJ 엘제이 그만해라 고소당할라
그건 일부러 장사하는거더러구요. 저 두바이에 살고 있는대 한번 당해봤습니다 아주 비싼 티켓 삿어요
캐나다 살고 잇는데 여기 살면서 만나본 중동 새끼들 99퍼가 쓰레기 새끼들임
왕복 항공권이 없고, 명확한 소속이 없는건.. 합리적의심을 당한거 같은데요.. 거기에 처음에 왕복표가 있다고 거짓말도 하고 절대 해서는 안되는 말인.. 언제 갈지 모른다까지.. 했었으니..
영상 마지막에 있는것처럼 기본적인 준비를 잘하고 입국하시면 될것 같아요.
저도 그렇게 느꼇음 영국공항 일잘하내
밑에 진행상황까지 읽으니까 정말 화가 더 나네요
심지어 그 현장에서 말씨름을 얼마나 했을까요.. 영알남 영혼 탈탈 털렸다하지만 그저 대단하다고밖에 생각 안드네요.. 저같았으면 그냥..(생각만해도..) 정말 사건사고의 최고 경험자인 듯.. 그상황에 우리들에게 영상까지 전달해주시고.. 사명감도 대단하세요 ㅠㅠ 컴플레인은 문제가 있는만큼 제대로 걸고 해결해야할 필요가 있네요!! 고생하셨어요 정말
ㅋㅋㅋ에효...ㅋㅋㅋ 제가 미숙했던 탓이라 비싼 수업료 냈다고 항상 생각하며 지내고 있어요 ㅎㅎ 반쯤 맞는 사실이기도 하고요ㅠㅠㅠㅠㅠㅠ
댓글들에 뼈맞고있는 영알남님ㅋㅋㅋㅋ
뱅기 놓친건 진짜 화나긴할듯요ㅋㅋ
왕복티켓 없으면 당연히 심사에서 문제생겨요~ 반드시 왕복티켓이 있어야 해요. 범죄에 노출되거나 불법체류를 할까봐 그래서 입니다. 영알남이 큰 실수를 한거에요. 그리고 그 스탬프위에 경고메세지는 무시하고 여권 재발급 받으면 괜찮아요 ~
영알남님 팬으로서 한마디 드리자면 일단 왕복 티켓 있다고 거짓말 하신거에서 사실 입국거부 당해도 할말이 없는 사항인지라 안타깝네요 ... 저는 비자 가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굉장히 불쾌한 질문 받고 10분정도 (전혀 길지 않지만) 붙잡혀 있었던적이 있어서 충분히 이해는 갑니다! 이미그레이션 오피서한테 거짓말 한것으로도 입국거부 사유가 되거든요 ... 참고로 스탬프 찍는 애들도 급여 굉장히 낮은데 스트레스 받는 잡이라 누구 하나 제대로 걸리면 스트레스 푸는 용도로 질문 세례에 인종차별자 아니야?? 라는 느낌이 들게할 정도로 재수없는 애들이 많아요. 제 생각엔 홈오피스에 클레임 걸어도 얘네들 그러든지 말든지 딱히 대응할거라는 생각은 안드네요. 얘네는 왠만하면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자기 스태프들을 더 생각하지 관광비자로 (엄밀히 말하면 무비자) 온 외국인은 사실 그러든지 말든지에요. 저도 업무상 홈오피스에 매주 3번은 가기 때문에 홈오피스 스태프들 특성상 좋은 답변은 크게 기대 안하시는게 좋을듯 싶어요. 다음에 영국 입국하실 경우 체류기간을 가급적으로 짧게 잡으시고 리턴 티켓 무조건 가지고 계시고 숙소 + bank statement 까지 다 준비해가세요. 그러면 괜찮을거라 생각됩니다. 예를들어 4-5개월 있고 싶으시다면 일단 비행기 티켓은 귀국일 변경 가능한 티켓으로 끊으세요 (체류기간은 1주일 정도로). 그 이후에 입국심사 통과되면 3달을 있든 4달을 있든 문제안됩니다. 제 친구들도 입국심사때 재수없게 걸릴거 생각해서 5-6개월 있는애들 무조건 리턴티켓으로 그 다음주에 나가는걸로 해서 들어와요.
영알남님은 2년전영상 댓글도 확인을 하시네요 ㄷㄷ 대단하심
우선 이런 경험 공유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진짜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ㅠㅠㅠㅠ
감사합니다 열심히 해결해 보겠스빈다 ㅋㅋ
와.. 낚시성 영상인 줄 알았는데 찐이였네요.. 이런 일 겪고 어떻게 저렇게 침착하게 영상찍으실 수 있는지 존경합니다.
와 정말 황당하고 화나는 일이네요...낙인까지 찍혔다니.그럼에도 불구하고 팁을 알려주시는 영알남님 멘탈 갑bb
힘내세요ㅠㅠ
저도 그 심정 이해합니다... 저는 미국 조지아주에 Cumming에서 공부하고 있는 유학생입니다(혼자서 왔어요) 도착해서 하츠필드잭슨공항에서 입국 심사하는데 심사관이 부모님 소득 같은거 계속 물어봐서 눈물 나오는줄 알았습니다 ㅠㅠ
ㅠㅠㅠㅠㅠㅠ 그심정은..
박정석
님은 입국 심사관한테 직설적으로 그런말 듣고 그냥 참을거 같음? 그리고 지금 저분이 틀린말한거 없고 그런말을 들어서 감정적으로 힘드셨다는데 왜 말을 그딴식으로 하지?
정석 그러는 그쪽 부모님 소득은? 말해봐요 입국심사관이 묻는것도 아닌데 대답해봐요ㅋ대답못할것도아니잖아요 그쪽 게이에요?다른친척들 소득도 얘기해봐요 어차피 그쪽도 한국인일테고 쫄리는거 없잖아? 얘기안한다고 노숙자로 누가 몰아가는것도 아닌데?집은 몇평이에요?지역은?차있어요? 일은뭐하는데ㅋ? 기분나쁘죠? 이제 이해되죠? show some respect you idiot
스노우루씨 입국심사관이 묻는것도 아닌데 왜 그말을 해야하죠?ㅋㅋㅋㅋㅋ당연히 불법체류자로 남을수도 있으니깐 그런 질문을 하는거겠죠 뜬금없이 그런말은 무슨 개풀뜯어먹는소리인지..ㅋㅋㅋㅋ
최현수 공감능력이 떨어지는건가요? 저런 질문을 하지말라는게 아니고 저런말때문에 기분이 좋지않았다라는걸 말하는건데 그게 이해가 안되세요??모자라나?
댓글 썼다가 다시 지우고 다른 분들 댓글이랑 영알남님 해명글 보고 다시 씁니다.
그냥 인생경험 했다 생각하고 그냥 넘어가시는게 가장 속 편합니다.
유럽 공무원들 우리나라보다 더 철밥통이고 자기가 무슨 엄청난 권한이라도 있는줄 착각하는 놈들도 많습니다.
내가 아는 독일업체 독일분은 회사에서 크리스마스에 선물받은 샴페인인가 하나 수입신고 안했다가 철밥통 세관 담당자 만나서 그 세관 직원 은퇴하기 전까지 애 먹었다고 하더군요...
특히 경찰, 이민국 직원, 입국심사원에겐 솔직하게 조심스럽게 말하는 것이 좋을거 같습니다. 밑의 어떤분 말씀대로 거짓말로 처음에 대충 둘러댈려고 했던 부분이 문제의 발단이 된거 같습니다.
영알남님 영상 엄청 잘 챙겨보고있었고, 6월 중순에 영국, 프랑스 여행 다녀오면서 영상 봤던것들 도움이 많이 됬어요!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영상 잘 챙겨볼게여!
님이 잘못했네요.
처음에 거짓말한게 큰 잘못입니다.
왕복티켓이 없는데 있다고 거짓말한건 엄청 엄청 큰 잘못입니다.
왕복티캣이 없어서 입국거절된것이 아닙니다. 거짓말한게 잘못이지...
시간이 지났지만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영알남 해외여행 전 복습/예습 처럼 꼭꼭이 챙기보고 있습니다. 응원해욥~!
3주간 영국 다녀왔는데 런던 히드로는 입국심사 까다롭다고 무조건 왕복항공편 들고 들어가야된다는게 정설이더군요
심사관이 과잉대응을 한건 맞는듯 보입니다 ㅠ 고생많으셨어요
꼭 영국이나 타유럽국가가 아니어도 왕복항공권이 없으면 어디서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인데... eu국가사람이면 몰라도...그 사람이 꼬장을 피우려는 목적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에 입국이 안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번은 들어갔으니 그래도 다행이라 봅니다만... 저도 편도로 여기저기 다녀봤는데 그냥 넘어가는 곳은 없다고 봐요. 당연히 심사관 입장에서는 불법체류자를 걸러야니까 그게 아니란 최소한의 증명이 필요하죠..
그래도 저 스탬프는 영국이 아닌 다른나라가도 재수 없으면 눈에 밟혀 문제가 될수도 있고 그 부분은 좀 과한것 같고 억울함도 이해는 갑니다.
그냥 보내주는 심사관도 있을텐데라고 생각하면 뭐 재수 없는 상황은 맞네요...
왕복항공권이 아니면 충분히 그럴수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암스테르담에서 런던으로 들어갔는데 제 앞의 이슬람권이 분명한 부부가 친구집 주소랑 편도 항공권이라서 여권도 따로 가져가서 확인하고 계속 물어봐서 한시간 넘게 걸리더라구요 그래서 뒤에서 지켜보면서 기다리느라 걱정 많이 했는데 질문 하시기 전에 런던에서 파리로 가는 유로스타 티켓이랑 프랑크푸르트에서 서울 가는 항공 티켓 있고 호텔 예약증도 있다 보여드릴까요 하고 말했더니 웃으시더니 왜 왔냐 부터 해서 열가지 자잘한 질문하고 오분 안으로 끝내주시더라구요영국은 입국 심사때 당당하게 왕복항공권 제시 하는게 제일 좋은 거 같아요
이 영상을 보고 있자니 게트윅으로 입국하던 2년전의 제 모습이 생각나서 댓글 남겨요. 저는 당시 잘츠부르크발 비행기를 타고 입국을 했는데 당연히 동양인은 저 혼자뿐이었죠. 그래서 설마 나만 잡지는 않겠지 했는데 그 설마가 현실이 됐습니다. 네. 다 무사 통과해서 지나갈 때 저혼자 입국심사대에서 입국심사관에게 제 여행일정, 나이는 몇살이고 지금 하는 일은 무엇이며 영국에 며칠 머무를 건지 등등... 대화가 길어질 삘이라 입국심사관이 너 리턴 티켓은 있냐고 할 때 아예 보여달라하기도 전에 꺼내서 보여주고 숙박 어디서 하는지 미리 인쇄해간 영문 숙소 예약확인증까지 보여주니 알았다 하고 통과시켜줬습니다. 저는 그 당시 조금 어버버해서 리턴날짜를 잘못 말하기도 했는데 그래도 좀 융통성 있는 여자분이어서 그런지 여행 잘하라고 하면서 보내주더군요. 영국이 주변 국가들에 비해 입국심사가 정말 깐깐한 편인데 입국심사관이 다 괴팍하진 않으니 이 동영상 보고 미리 겁먹으시는 여행객분들은 없었으면 합니다 ㅎㅎ
재밌는 사실 알려드릴까요? ㅎㅎ 저 앞에 간 백인 부부는 20초 만에 끝났습니다 ㅎ 독일 여권 소지자였던 것 같은데. 암튼 머 그렇다고요~
동양인은 뭐... 아무리 한국인이라고 말해도 아시아지역에 특별히 호감이 있지 않는 이상 그냥 한낱 동양인일뿐이죠 ㅋㅋ
아 저는 옛날에 독일뮌헨에 갔는데 필통에 커터칼을 넣고 갔어요(숙제를 할때 커터칼을 써야 해서) 근데 필통을 캐리어 말고 들고다니는 가방에 넣은거에요... 그래서 아빠불려가고 심사관이 이게 뭐냐.....사람 죽일라 했냐 이러면서 거의 협박수준으로 쎄게 말했어요 아무래도 심사가 엄격한 나라니까 거의 취조를 하더군요...그래서 40분 정도를 허비했어요 독일 경유해서 프랑스 가는 거니까 허겁지겁 달려가는데 게이트를 닫으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열어달라고 무슨 일이 있어서 늦게 왔다고...그러니까 열어주더라고요 이런 일 모두 없기를....
와........
필통 커터칼이 그런 오해를 살 수는 있을것 같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아찔했네요 ㅠㅠㅠㅠ
커터칼정도면 충분히그럴만함
한국인은 무비자여행조건이 리턴이 반드시 있어야해서 입국심사에서 리턴티켓 제시해야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ㅠㅠㅠ그리고 편도로는 수속도 안해줘요 무조건 리턴있어야해용 그래서 프린트 하시거나 캡처해서 미리 준비하셔야 하는게 가장 좋구여 환승하는데 미니멈으로 필요한시간을 항공사에서 50분으로 잡는데 딜레이되서 40분밖에 안남은 상황에서 항공사에서 아무 조취도 취해주지 않았다면 항공사에 클레임 걸어야 할 수준이네여 고생하셧어여 영알남님 😂😂
--공항노예✈️--
저도 영국에서 유학했었는데 매번 입국 심사 때마다 왕복티켓 영국에서 뭐할건지 돈은 얼마 있는지 물어봤었어요. 작년에 영국에 출장 갈 일이 있어 왕복 티켓으로 갔는데도... 현재 독일 비자가 있고 사업차 왔다고 하는데도 계속 붙잡고 이야기 하더라구요. 독일에서 무슨 사업을 하느냐 어떤 미팅이냐... 사실 유럽 어느 공항을 가더라도 영국만큼 심하지는 않는거 같아요.
저도 유럼에서 영국이 고향 같은 곳이라 늘 그립지만 영국 입국심사는 늘 기분이 나쁜 곳으로 기억됩니다...
다음에 또 영국에 갈 일이 있으면 왕복티켓 꼭 프린트해서 가시길 ㅜ.ㅜ
멘탈갑이다ㅋㅋ
그 상황에서 유튜브 클립 만들생각하다니ㅋㅋ
❤️❤️❤️
영알남님 해외에서 고생이 많으셨네요 ..별의 별 일 다 겪으시고..그래도 대단하신거 같아요! 이 영상 보고 영국 정말 싫어졌어요! >.
영알남 영상 정주행 오랜만에 하고있는데 진짜 느낀점은 영알남은 힘든일 부딪쳐도 늘 해결한다는 점이있다는 것이... 영알남 영상 볼수록 인생이 흥미진진하다는거야...❤️꺄륵 너무 좋아. 그 인생 늘 응원하는거 알죠?(찡긋
열심히 긍정적으로 하겠습니다❤️😍
영어 알려주는 남자 늘 영상 올려줘서 고마워요ㅠ 나 내 목표 이루고 성공해서 꼭 만나고싶어요ㅠ 백만슈스되도 나 잊지 말아요ㅠㅠ 흐그극
라운드 트립 티켓이 없었다는게 일차적으로 가장 크고..그 다음 거짓말 한게 크리티컬 했네요. 그래도 쓰잘데기 없는 프라이버시한 질문을 한 그 사람도 문제..총체적 난국이었군요; 잘 해결 되었겠죠?
작년에 미국가는데 저도 비슷한경험함.줄서있는동안 누가봐도 심사 속도 제일 느리고 깐깐하게 심사하는 애있길래 쟤한테만 걸리지말자 했는데 걔한테 딱 걸려서 온갖 힘든 질문 다받았음.. 근데 웃긴건 서양인들은 휙휙 쉽게 보내주고 그 깐깐하고 까칠한 질문들이 죄다 중국인들+나한테만ㅡㅡ서러워따 ㅋㅋㅋㅋ
서양인이 아니라 자국민일 수도 있는건데 대체 왤케 피해망상을...
자국민과 외국인은 입국시 줄 서는 구역자체가 다릅니다
테러발생국이라 외국인들에대한 편도티켓에대해 조금 민감했을 수도있겠네요.. 많이화나셨을텐데 침착하게 영상으로 좋은정보전달 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독하고갑니다.
아무래도 제가 할 수 있는 건 저 상황에서 정보전달밖에 없더라고요 ㅠㅠ 담부터 저도 신중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ㅎㅎ
오우 ~~~~감사해요 우째 그런일이 ... 그래도 용기 를 가지시고 keep going 하세요❤️❤️❤️❤️❤️
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저짓말 하면 영구입국 거부당할 수 있습니다.
솔찍히 이야기 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덕분에 주의할수있겠네요~♡
오늘부터 구독입니다^-^
해외출국 한번도 해본적없는 시골총각인데. 영상 잘 보고 배웠고요.
소소한 댓글까지 답글 달아주신다는 말에. 다른 영상이 궁금해지네요 ㅎ ㅎ
항상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자주 봬요 ㅎㅎ
미국은 마약검사 한다고 캐리어를 아주 박살 내더라구요..잠금쇠 지퍼 다 박살나고 안에 천 같은거 칼로 다 찢어놓고..보상도 안해주고 달랑 자기네들이 한짓이 정당했다는 증서 하나 주는데 어처구니가..영미권이 다른 분야는 몰라도 서비스 수준은 한국 일본보다 한참 떨어진다는 걸 알았어요..
맞아요 서비스는 ㅎㅎㅎ 아 근데 그 증서는 좀 어이없네요 ㅡㅡㅋㅋㅋ 열으라고 시키면 되지 그걸 왜 박살내지 ㄷㄷ
TSA 자물쇠 했는데도 박살냈어요?
그래서 울 남편이 잠그지 말라고 하는구나
싸가지없는새끼들많네 ㅋㅋ
개념 없는 새끼 이런 쓰레기 댓글은 왜 다냐? 개념없는 새끼.ㅋㅋ
불법이민자 의혹의 모든 조건을 달고 가셨네요. 거기다가 거짓말까지. 그건 유럽국가 아니라 어느나라를 가던 마찬가지에요. 왕복티켓이 없어도 방문하는 목적이 분명하고 현지소속이나 연고가 분명하면 왠만하면 문제 삼지 않습니다.
저도 처음 유럽 올때 편도로 왔어요. 저는 처음부터 결혼을 목적으로 약혼자를 찾아온 것이라 사실대로 얘기했어요. 매춘부로 오해 받을수 있는 충분한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사실대로 얘기했더니 그 무뚝뚝하기로 유명한 독일인이 제게 농담을 하며 행운을 빌어주더군요. 입국심사도 사람이 하는 일이라 신뢰가 중요한 것 같네요
와, 진짜 멘탈 갑이세요.. 저라면 영상이고 뭐고 완전 정신 혼미해졌을텐데... 마음고생 심하셨겠어요. 입국 심사관들은 직업병인지 모르겠지만, 지들이 무슨 왕이라도 된 것처럼 하는 애들도 꽤 있는 거 같아요.
영국은 아니지만(미국), 제 주변 분도 지문인식이 잘 안된다고 남자 직원이 여자분 손을 만지면서 추접떠는 인간을 겪었거든요. 저도 입국심사 받을 때 안 좋은 경험을 겪었구요. 아무튼 잘 해결되셨으면 좋겠어요. 남 일 같지가 않네요. ㅠㅠ
ㅠㅠㅠ 에혀... 법적인 대응으로 가니까 거의 확실한 부당대우라는 결론이네요..ㅠㅠㅠ
고마워요ㅠㅜ 너무고생했어요
영국가고싶었는데 독일, 오스트리아나 한국에 뵈면 식사라도 진짜 대접해드리고싶어요
왕복티켓 없이 비자없이 입국안된다고 그렇게 말로만 듣고, 당연한걸로 알고 있었는데, 그걸 확인시켜주셨네요.
기분 나뻤을지 모르지만, 영국 입국심사관 입장에서 메뉴얼데로 한거니 다음부터 조심하이길, 그런데, 여권 새로발급하면 저도장 없어지는거 아닌가요? 아니면 전산에 남아있을까요?
전산에 남습니다.
이때 였던거 같은데 계속 눈팅만 하다가 영알남님을 확실하게 알게된 영상 입니다.
제가 시간이 없어 차후 I couldn't saw notice to comment in ongoing
I became knew
How now is ? That issue
결말 동영상이 있던가요?
진짜 말도 안돼는 스탬프를 찍고 영알남님에게 참 잘했어요도 모자를 판인데...
이건 과도한 대응 뿐만 아니라 조롱과 차별이 아니가 생각이 듭니다. 지금 생각하면 참 열불날 일이네요
어딜가든 soulless 들과 freak들 이 있네요 ㅠ..ㅠ
얼마나 짜증났을지 댓글 보고
제가다 화가 치밉니다.
일단 이럴땐 녹음이 최고인데 아쉽네요 제대로 force return tourism을 했을텐데 ㅎㅎㅎ
여하튼 영알남님의 휴머니즘이란 극강 인정
Cheer up YAN !!!
2편 시청해주세요 ㅎㅎ 계속해서 이어집니다 ㅋㅋㅋㅋ
영어 알려주는 남자
알겠습니다.
해피엔딩 가즈아~~~!!!
Cheer up YAN !!!
이건 뭐 딱히 두분다 잘했다 그런게 아니라서 누구 편 들기도 힘드네.
솔직히
이게 좀 정답인듯 지금까지 댓중에
영어 알려주는 남자 ㅋㅋ화이팅이에요. 누구나 실수는 할 수는 있고 어떻게 받아들이냐의 차이가 중요한거 같은데 영알남님은 인정할껀 인정하는 쿨한면이 좋음!
와... 진짜 아무리 현재 영국 상황이 그래도 정말 너무 하네요...ㅠㅠ 정말 억울하고 답답해서 눈물이 당연히 날 것 같아요...ㅠㅠ 영알남님 토닥토닥...ㅠㅠ 또 이런 상황인데도 도움이 되기 위해서 영상을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해요!!!ㅠㅠ 처음 겪는 상황이시고 황당하고 진짜 많이 속상하실텐데ㅠㅠㅠㅠ 어려운 마음이시겠지만 꼭 힘내시구요...!ㅠㅠ 앞으로도 응원하고 기도하겠습니다!!!ㅠㅠ😭🙏🏻💕
ㅋㅋㅋㅋ 그러게요 토닥토닥 감사드립니다 저도 지주님 위해서 응원 기도 할게요 ㅎㅎ
영어 알려주는 남자 ㅋㅋㅋㅋ헤헤ㅎㅎ 감사합니다!!!!ㅎㅎ>
아니. 저게 정상이야. 한국도 저래야되
이런 상황에서도 팁을... 과거의 영알남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파이팅
심사관의 질문들을 ‘시비’라고 표현하셨는데 제가 보기엔 그 심사관은 정당한 대응을 한거라 생각돼요 티켓에 대해서 거짓말을 하셨는데 솔직히 이해는 안되네요.. 그 의도가 어찌되었든 입국심사관에게 수상쩍은 행동과 빌미를 제공한건 영알남이신데 왜 ‘시비’라는 용어를 쓰시면서 자신의 잘못을 두둔하시는거죠
맞아요 물론 입국심사관의 관계없는 질문은 잘못됐지만 본인의 거짓말은 마치 자기는 잘못없고 억울하다는 식으로 말하네요
동감합니다. 당시의 영알남님의 언행이 부적절하고 우매했다고 보입니다. 본인의 불찰 또는 잘못으로 인한 결과에 대해 억울하다고 감정적으로 호소하는 내용이라 전혀 공감이 안되었어요.
제가 영국을 좀 가봤는데 영국심사관 능숙하게 처리안하면 별거를 다 물어봐요 ㅠ 직업이뭐냐는 기본이고 세금을얼마내냐까지 다물어봐서 영국여행가시는분들은 미리 잘 알아보셔야해요 ㅠㅠ
❤️
잠깐 들어봐도 인성이 꽉찬 유튜브라는걸 느끼고 구독 꾸욱누르고가유
열심히 하겠습니다!ㅎㅎ
꼬장이 아니라...왕복티켓있다고 거짓말한게 먼저 아닌가요?
호주 였으면... 이미 호주에서 이전에 공부를 했거나 오랜시간 머물렀다면, 확실한 여행계획없이 편도 비행기편로 호주들어오시면 여행비자 그자리에서 취소되요; 그럼 한국으로 다시 강제추방. 불법체류의 위험이 있어서. 영국이니까 그래도 들여보내는 준듯. Discrimination은 아닌듯. 편도항공권 + 확실한 여행계획이 없었던게 문제였던듯하네요
그랬던 것 같습니다
멘탈 회복중에 있습니다 ㅋㅋ
영알남 님이 당하신 일이 얼마나 억울하고 짜증 났는지 이해는 되지만...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ㅠㅠㅠ 실제로 영국에 와서 불법체류 하시는 분들도 있고, 와서 돈을 정정당당하게 벌지 않으시는 분들도 많으니까요. 저희 가족 또한 영국에 여러번 여행 갔었고 그런 문제가 있었던 적도 있으니... 저희 할머니도 오실 때 문제가 생긴 적이 있어 복잡해진 적 있거든요. 그냥 영국의 까다로운 입국 시스템을 이해할 수밖에요...
네 아무래도 제가 초반에 잘못한 불찰도 있고요 여러모로 지금은 처리가 잘 된 상태여서
이제는 제가 저들 시스템에 맞추기 위해 조심해야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좋은 댓글 감사해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헙 나온지 꽤 된 영상에도 일일히 답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잘 해결 되셨다니 다행이에요!
왕복항공권은 무조건이다. 라는 썰
영국사는 한인 사이에서는 원래 이미그레이션이 하는 일은 여왕도 바꿀수 없다는 말이 있어요.일단 우린 외국 사람이니 여왕보다는 이미그레이션이 더 겁(?) 나죠.
한인 끼리는 영국오실때 기본 2주 리턴티켓은 끈어서 프린트 해 입국심사때 보여 주시는게 기본으로 통합니다.나중에 티켓을 더 연장 하더라도요.
저도 20대때 일본에서 비슷한 경험을한적이있네요.. ㅠㅠ
지금은 상식이라고 알고있는내용이 20대때는 몰랐던거죠..
외국에가실때 편도로 비행기표끊고가면
"나 불법체류할꺼야!"라고 말하는것과 같아요.
그리고 태도도 중요합니다. 지금 영상에보이는 젊은이처럼 반대머리에 껄렁껄렁한 자세로 나 비행기시간 얼마안남았으니까 대충 빨리끝내라는식으로 심사원의질문에 대충대충 대답하면 일부러 비행기못타게 질문을 더합니다.
입국심사원의 뻔한질문은 그사람의 태도를 확인하기위한것이지 사실확인을위한것이 아닙니다.
여권에 특별감시자로 낙인찍힌거 해제하는방법 알려드릴게요.
제가 20대때 비자갱신을 늦게해서 불법체류자가된적이 있습니다
그이후 일본에 갈때마다 계속 저를 따로사무실로 불러서 몇가지 간단한 질문을하고 보내줍니다. 대략30분정도..
매번 정말 짜증이났는데요.
여권을 새로만들때 이름 스펠을바꾸거나 뜨워쓰기를 바꾸면 해제가됩니다.
예) 홍 길동 이 예전의 여권이면
홍 길 동 이라고해도 되고.
영문스펠을 바꾸게되면 다른사람으로 인식하게되어서 더이상 귀찮게안합니다.
이방법으로 과거불법체류자들이 특별심사를안받고 바로 통과가 자꾸되자 일본 입국관리국에서는 손가락지문을 등록하는방식을 새로 도입했습니다.
지문등록을 하지않는국가에서는 아직까지도 이름 영문스펠을 바꾸면 특별감시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아예 확실하게 이름을 바꿔버리는 사람도있습니다.
진짜 편도로 들어가는 경우엔 어느나라든 빡세게 묻더라구요.. 저도 싱가폴에 (편도로)들어갈 때 이것저것 물어봤는데 심지어 학생비자 발급확인 및 학교서류 다 보여줬는데도 물어보길래 골때린 적이 있었거든요.... 토닥토닥ㅠㅠ
ㅠㅠㅠㅠㅠㅠㅠ 와... 저보다 더 철저하셨는데도 ㄷㄷ
학생비자있고 학교등록 끝마쳤는데도 빠꾸먹은사람봤어요.호주에서
우선 거짓말 했다는 것이 가장 크다고 생각되는데요? 편도를 샀다는 것도 빌미를 제공하는 것이 되겠지만, 온라인 상에 표가 있다는 말을 먼저 했다는 것과 그 다음의 코멘트가 그것은 거짓이다 라고 인정을 해버렸다는거죠. 편도 항공권을 구매했을지라도 명확한 입국 목적과 귀국일정을 설명할 수 있다면 아무 문제없이 입국허가 받을 수 있습니다.
아이고 왜 왕복티켓 있다고 뻥쳤어요ㅠㅠ
그나저나 입국심사관 일잘하네
영국 뿐만 아니라 베트남도 입국시 리턴 항공권 보여주어야 합니다.
일단 무비자인 나라들은 대부분 그런 듯
영알남님, please give us an update. I wish to see you in London !
진짜힘드셨겠내요
기운내세요
계속 올려주실거죠
여러분을 위해서 계속 달려야죠!!ㅎㅎ
근데 진짜 대단하신거 같아요. 웬만한 사람들이면 멘타 다 무너져서 징징 울었을 듯....이렇게 영상 남겨 주셔서 정말 대단하시고 감사합니다. 저도 다른 나라에서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그 심정 충분히 알아요^^;;
이런 일이 다시는 없기를 ㅎㅎ..
ㅋㅋ 아 저도 어릴 때 학교 끝나고 런던 잠깐 놀러갔다가 유로스타로 벨기에 들어가는 표 끊어놨는데, 출력 안 해가서 1시간 잡혀 있었는데 ㅜㅜ
근데 입국심사관 입장에서는 돌아가는 티켓 없고 학교도 졸업했고 직업도 없고 걔네 눈에는 불법체류자각^^
나는 한국에서 잘 먹고 잘 산다.. 영국에서 영어도 못 하는데 살고 싶지 않다 별 얘기 다하고 저도 스탬프 받고 탈출 ㅋㅋㅋ
근데 저는 그 스탬프가 그 기한 내에 안 나가면 다음번 입국 거부였어요ㅜㅜ
어머나.. 미국이 심한줄 알았더니 영국 심각하네요 ㅠㅠ 조만간 런던 가려했는데 주의해야겠네요.. ㅠ 그럼에도 팁주시는 멋쟁이 😎 👍
감사합니다
숙지하시고
안전하게 입국하세요!ㅎㅎㅎㅎㅎ
영어 알려주는 남자 감사합니다☺️🙏
왕복항공권이 있었다고해도 왠지 계속 딴지를.걸었을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잉꼬산타 영국이 지금 피난민 문제랑 테러문제 때문에 타국인 입국심사 엄청 빡세졌습니다. 무엇보다 큰 이유는 저런 불법체류자문제가 엄청 대두됐기 때문이라 하더군요. 그리고 영국입국심사에 조금이라도 알아봐도 향후 귀국계획이 정확히 안정해져있다면 입국이 불허할 가능성이 크다는 걸 알 수 있구요.
어쩔 수 없어요. 아무리 여행왔어도 우리는 명백한 타국인이니까요.영알남님 일은 안타깝지만 그동안의 경험들에 의해 긴장감이 덜해져 경솔한 행동을 한 건 잘못됐다고 생각하네요..
전적으로 제가 발단을 만든 일이 잘못입니다! ㅋㅋㅋ 근데 질문 수위가 정도를 넘기도 했어요 2편에서 나머지 썰 풀어볼게요. 파이팅
영어 알려주는 남자 네ㅎㅎ 쟤네가 무직인 사람한테 유독 더 그러는 것 같더라구요. 작년에 런던 갔을 때 출국티켓 보여줬음에도 무직이라고 하니까 영국 체류기간 동안의 숙박업체명이며 주소이며 여행계획은 어떻게 되는지, 동료는 있는지 등등 엄청... 물어보더라구요. 저도 영상보며 그 때 생각이 났어요.
영어 알려주는 남자 2편빨리보고싶어용!
솔직히 어느 나라든 왕복 티켓 없으면 의심 받아서 까다롭게 굴어요 ㅜㅜ
와 만약 영어도 잘 못하는 여행객이었으면 정말 더더욱 억울하겠어요 ㅠ 영알남님에게 이런일이 일어났다는 사실에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 무슨 저런 경우가 다있는지 ㅠ
정말 침착하시네요. 대단해요. 응원합니다.!!!!! 좋은일만 있으실거예요.
+wonk4 8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ㅋㅋ. ㅎㅎ
나는 비자도 있었는데 이것저것 물어보고 엑스레이까지 찍느라 1시간 가까이 걸려 입국함ㅠㅠ 멘탈 탈탈 털려서 울면서 숙소갔던 기억이... 엑스레이 찍을 때도 완전 사가지 없었던 인간들ㅠㅠ 걸어가다 코나 깨져라
ㅋ안타깝지만 추방당하거나 입국거절당하는 많은 ~~ 한국인들의 전형적인 케이스들중 하나 영국뿐만 아님
ㅋㅋㅋㅋㅋ 맞아요. 저도 그런 케이스가 되부렸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