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피아의 피아노 일기에서 이 읽고 싶으신 분들은 제목 오른쪽 구석이나 노래 제목 아래. 라는 표시글을 터치하면 설명란에 쓰인 일기가 잘 보일 것입니다. 그리고, 에피아가 연주한 다른 곡이 더 듣고 싶은 분들은 유튜브 검색창에 노래 제목과 함께 예피아 라고 쓰시거나 저의 채널에서 동영상 부분을 터치하여 스크롤 하시면 그동안 연주했던 많은 곡들이 좀 더 잘 보일 것입니다. 그럼, 오늘도 우리~ 평안한 하루가 되기로 해요… - 예피아 💕 -
반백살이라구요!!?? 긴머리소녀!! 젊었을때. 상상속에 긴머리소녀를 사랑했었지요 오늘 갓 30 이나됐을까? 하는 어여쁜여인이 섬섬옥수 굴러가는 리듬이 ~~참 예쁘네요 누구나 비밀이있지요 나 또한 긴머리소녀와 영원히 잊지못할 가슴시린사랑!! 추억이있답니다 잘들었구요 감사합니다~~^^
세월이 흐르고 자식을 낳으면서 긴머리 소녀는 흰머리 소녀로 변해가는 것이 우리의 인생인 것 같아요... 어렸을 적 몰랐던 어머니의 고상하고 우아한 모습은 나이가 들면서 발견할 수 있는 것들 중에서 아주 소중한 발견이 아닐까요? 긴머리 소녀.. 무척 고음이라 부르지는 못하고 듣는 것은 좋아합니다. 예피아님의 잔잔하고 예쁜 피아노 선율에 잠시 바쁜 일상을 내려 놓았네요^^ 우리 예피아님은 나이가 더 들어도 영원한 소녀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영원한 소녀이고 싶지요…ㅎㅎㅎ 예전에 들었던 말중에 ‘못났으면 머리라도 길러라’ 하길래 제가 충격받아서 열심히 머리라도 기르고있는데 나이가 드니 머리숱이 자꾸 빠져서 머리 기르는데도 한계가 오네요. 전설의 고향처럼 제 모습도 때때로 머리 숱 없는 할매귀신처럼 보일때도 있어요. ㅋㅋ
수산님~ 어서 오시어요~ 처음 뵙습니다. 방가방가~~ 좋은글이라고 해주시니. 고맙습니다. 소소하게 마음을 글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어릴때는 우리가 이것을 일기라고 표현하지요. 특별히 멋지게 쓸 줄은 모르나 진솔하게 마음가는대로 음악과 함께 쓰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또 가끔 뵙기를요… 빠빠이~^^ - 유나 드림 -
안녕하세요~ 댓글에서는 처음 뵙습니다. 보스턴이라… 정말 멀리서 오셨군요. 부족한 저의 연주를 당신 귀한 시간 내셔서 이렇게 들어주시니 저또한 깊은 감사와 함께 고마운 마음 범벅입니다. 또 가끔 먼걸음 하시고 싶으시면 놀러 오시어요~ 언제든 환영입니다! - 예피아 유나 드림 🥀🐾-
들으면 들을수록 선생님의 연주는 나날이 감동을 저에게 줍니다. 오늘 반전연주는 최고입니다. 중반부에 맑은 시냇가에 물결처럼 음표가 흘러가는 상상이 되었어요 저는 창원에 사는데 38살까지 부산에 살았어요 엄마는 안락동에 지금도 사시구요.ㅋ 이 노래를 아는게 엄마가 흥얼거리며 불렀던 이 노래가 음성이 선명하게 기억되어요 저도 피아노 반주법 계속 연습해서 선생님 처럼 음악을 아름답게 표현하고 싶어요 조만간 새 피아노로 바꿀 예정 ㅋ 선생님 언제나 진정성 있는 연주에 감사합니다.
경혜님~ 💘💘💘 오랜만에 경상도 친구를 만난듯 반갑습니다. 우왕~ 안락동은 제가 사는 집에서 아주 가까운데. 경혜님도 그렇고, 경혜님 어머니도 그렇고 더 정이 소록소록 드는것 같아요. 맞아요. 저의 피아노는 아주 쉬워서 누구나 다 따라 할 수 있는 편안한 연주랍니다. 그리고, 경혜님은 제 연주속에 숨겨진 저의 진실된 마음을 찾으신것 같아서. 저는 너무너무 기쁩니다. 아무런 기교도 없고, 연주에 아무런 특별함도 없지만. 감동이라 해주시니. 아이처럼 기쁩니다. 이 늦은밤 찾아주신것도 고맙고. 당신 귀한 시간 내서. 저의 연주를 들어주신것도 고맙고. 고마운 것 투성이입니다. 오늘도 좋은 꿈 꾸셔요~빠이빠이…
어서 오십시오. 영준님~^^ 댓글에서는 처음 뵙겠습니다. 추억은 소중한 것이지요. 저또한 깊이 감사드려요. 부족한 제 연주를 당신 귀한 시간 내셔서 들어 주시니. 어찌 감사하지 않을 수 있을까… 행복한 성탄이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가끔 또 뵙기를요~ ^^ - 예피아 유나 드림 🥀-
It's very cold here too. I look at your facebook. I remember. It's amazing and grateful to have the wonderful scenery of the place you traveled with your sister on your Facebook.
이 노래는 아마 제가 고등학교 소풍가서 불려서 상을 받은 노래인데 지금 피아노로 들어보니 음절음절마다 울음타는 세월의 축척된 아픔들이 쓰나미로 내 가슴을 쓸어내립니다 전 지금도 이 노래를 기타반주를 하면서 부르는데 가슴이 멍하더라고여.. 이렇게 세월이 빨리 갈줄 알다면 더 열심히 후회없는 삶을 살아갔을텐데 지나온 걸음마다 자욱마다 눈물뿐이네요.. 음율이 세월의 속살을 말해주네요 잘듣고 갑니다 덧붙여서 어느 위대한 피아니스트보다도 더 가슴에 닿은 훌륭한 연주였다는것을 전해주고 갈랍니더....
피아니스트님 안녕하세요! (긴머리 소녀) "널 위해 기도하리라" 이 계절에 듣기에 더욱 더 좋은 곡입니다. 김수윤님 연주하신 포크송 피아노 연주곡들 가을에 들으면 좋은 곡" 은근히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항상 전조 된 부분이 더 좋습니다. C키, G키이상을 선호하는.... ps. 듣기 전 민해경님 "어느 소녀의 사랑이야기" 도 듣고, 왔습니다. 이 곡도 이 가을에 딱이죠
Hello? It's like we're meeting for the first time, right? My name is Yuna. I live in Korea. What shall I call you? Where do you live? Thank you for coming here. I keep a diary for my elderly parents and play Korean songs. I'm not very good at it, but I also play pop songs from time to time. Hope to see you again.💘 from yuna
민규맘님~ 어서 오셔요. 감정이 잘 전달되는 마법의 연주라… 그렇게 연주하려도 노력했는데~ 진짜 그렇게 들리셨다는거죠? 참 기뻐요^^ 제 연주가 그렇기도 하겠지만 아무래도 받아들이는 사람들의 자세에 대한것도 빼놓을 수 없는데 민규맘께서는 매우 감성이 풍부하고 섬세한 마음을 가지신 분이라 생각되어요. 🥀
양봉님~ 안녕하세요. 댓글에서는 처음 뵙습니다. 훌륭한 연주라고 칭찬하시니. 부끄럽습니다. 실은 악보가 없습니다. 너무너무 죄송합니다. 머릿속에서 나오는대로 그냥 치다보니. 저는 제가 치는 모든 노래에 사실은 악보가 하나도 없습니다. 부끄럽게 생각하고. 죄송하게 생각합니다…ㅠㅠ - 예피아 유나 드림 🥀-
좋은 피아노 연주 잘 듣고 있습니다 저도 작년부터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한 50대입니다 어릴때부터 꼭 배우고 싶었던 피아노였기에 큰 용기로 오늘도 퇴근후에 학원으로 갑니다 ㅎㅎ 악보에 건반에 페달에 정신없지만 아주 조금씩 발전되는 모습에 나 자신을 칭찬해보기도 하구요 민들레홀씨되어 배우면서 피아노 검색을 하다가 피아노 일기를 알게되었습니다 선생님 연주곡 제가 좋아하는 곡이어서 열심히 보고 듣고 있습니다 좋은 연주 감사드립니다~~
수진님~~방가방가! 어서 오세요~ 그럼요~ 그럼요~ 이제 하고싶은거 하면서 살아야죠! 그 용기가 정말 대단합니다! 제가 열심히 같이 응원할게요. 이렇게 부족한 저의 채널에 당신의 그 귀한 댓글까지 남겨주시니 제가 더 감사한걸요~ 갱년기로 이리저리 마음도 몸도 힘드시겠지만. 잘 이겨나가시리라 생각되어요. 가끔 힘드실때, 또 가끔 마음이 울적할때. 또 놀러오셔요~ 언제든 환영합니다! 그럼. 꿀잠 하셔요~ 빠빠이~💘 - 유나 드림 -
긴머리 소녀 로 든 생각의 글... 정말 좋내요. 혹시 국문과 나오셨나요? 경제과 나온 나도 글로 먹고 살진 못하지만 할 게 없어 글만 주구장창 쓰고 사는데... 글이 참 좋으니 꾸준히 쓰세요... 전에 썼듯이 책으로 나오면 내가... 그림??? 그려봐드릴 테니... 커머셜포토그라퍼에 사진기자였던 내가 이젠 그림이 훨 재미나네요...
예피아의 피아노 일기에서
이 읽고 싶으신 분들은
제목 오른쪽 구석이나 노래 제목 아래.
라는 표시글을 터치하면
설명란에 쓰인 일기가 잘 보일 것입니다.
그리고, 에피아가 연주한
다른 곡이 더 듣고 싶은 분들은
유튜브 검색창에
노래 제목과 함께 예피아 라고 쓰시거나
저의 채널에서 동영상 부분을 터치하여
스크롤 하시면 그동안 연주했던 많은 곡들이
좀 더 잘 보일 것입니다.
그럼, 오늘도 우리~
평안한 하루가 되기로 해요…
- 예피아 💕 -
Mi piacerebbe avere gli spartiti della musica che suona Yepia. Yuna. Grazie
잘 들었어요. 응원합니다 ~
칼라님~ 안녕하세요?
댓글에서는 처음 만나는것 깉아요.
오늘 하루 잘 보내셨나요~
누군가 당신 마음을 속상하게 하지는 않았고요?
저녁은 드셨는지...
평안한 하루를 보네셨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또 가끔 놀러오세요.
그럼. 칼라님. 빠빠이~^^
내 절은시절 좋아하던 노래예요~~~
아하! 그러시군요. ^^
그리운 추억의명곡 긴머리소녀 명품연주에 한동안 머물다갑니다~~
어서 오셔요~ 반갑습니다.
명품 연주라고 칭찬해주시니
숨고싶습니다.
연주 실력은 명품이 아니지만
마음은 늘 명품이고싶습니다.
또 뵙기를요… 편안한 하루 되세요~
- 예피아 유나 드림 🥀🐾💘-
소나기의. 소녀가. 멀리서. 오네요...💘💘💘💘🌹🌹🌹🌹🌹🌹😍😍😍😍😍😍😍
저도 황순원님의 소설을 생각하면
언제나 가슴이 아련해집니다. 🥀
듣고있노라면 마음이 평안해집니다 ~
항상 감사드립니다.
봉수님. 안녕하세요~
댓글에서는 처음 만나는 듯합니다.
가끔 또 놀러오셔요~
그럼. 오늘 하루도 평안하세요.
빠빠이...^^ 예피아 드림.
반백살이라구요!!??
긴머리소녀!!
젊었을때. 상상속에 긴머리소녀를 사랑했었지요
오늘 갓 30 이나됐을까? 하는 어여쁜여인이 섬섬옥수 굴러가는
리듬이 ~~참 예쁘네요
누구나 비밀이있지요
나 또한 긴머리소녀와
영원히 잊지못할 가슴시린사랑!! 추억이있답니다
잘들었구요
감사합니다~~^^
그지요~ 우리 모두에겐
가슴에 아름다운 추억들이 하나씩 있지요.
오늘. 이 노래가 콘서트님의 추억을 아련하게 떠오르게 했다면.
저의 연주가 대성공인것같아요.
이 어설픈 연주를 이렇게 정성껏 들어주시니.
제가 진짜~ 더 고맙습니다. (굽신~ 굽신~ ^^ )
세월이 흐르고 자식을 낳으면서 긴머리 소녀는 흰머리 소녀로 변해가는 것이 우리의 인생인 것 같아요... 어렸을 적 몰랐던 어머니의 고상하고 우아한 모습은 나이가 들면서 발견할 수 있는 것들 중에서 아주 소중한 발견이 아닐까요? 긴머리 소녀.. 무척 고음이라 부르지는 못하고 듣는 것은 좋아합니다. 예피아님의 잔잔하고 예쁜 피아노 선율에 잠시 바쁜 일상을 내려 놓았네요^^ 우리 예피아님은 나이가 더 들어도 영원한 소녀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영원한 소녀이고 싶지요…ㅎㅎㅎ
예전에 들었던 말중에
‘못났으면 머리라도 길러라’ 하길래
제가 충격받아서
열심히 머리라도 기르고있는데
나이가 드니 머리숱이 자꾸 빠져서
머리 기르는데도 한계가 오네요.
전설의 고향처럼 제 모습도 때때로
머리 숱 없는 할매귀신처럼 보일때도 있어요. ㅋㅋ
오~ 긴머리 소녀.. 순수했던 시절 많이 좋아 했던 노래..
아주 감회롭습니다.. 새록 새록 그시절이 아련.. 이 나이에도 쎄~ 해지네요~~~
나이가 아무리 많아도… 아니.
나이가 들수록 마음은 약해지는것 같아요.
그 약한 마음이 두껍고 늙어빠진 살갗속에 감춰져 있을뿐….
우리는 모두다 10살의 마음. 20살의 마음으로 평생을 살아가는
연약하고 부드러운 인간인것을요….
@@Yepia 아네~ 나이가 들수록 마음은 약해... 그렇군요!! 공감 합니다 !!.. ''..나만 그런줄 알았네..^^
@@양종모-p1m 잉잉~~ 저도 그래요…
더 무섭고… 더 약해지고…ㅠㅠㅠ
(딸기쨈 맹그는 중에~^^ 답신~)
7080 시대는 대중 가요 조차도 마치 동요처럼 아름답고 가슴 뭉클한 감동이 있었다. 그 시대가 진정 대한민국의 화양연화였다!
코스모스님~ 방가방가~^^
오늘은 검은 드레스를 입고 치시네요 이뻐요 어머니도 선생님처럼 고상하실것같애요 글 잘읽었어요 어쩜그리도 글을 잘 쓰시는지요
우왕~^^ 우리 은표 어머니는 내가 하는건 다 좋대~ 헤헤헤…
저를 실제로 만난적도 없는 성환선생님은 촉이 있으신것 같아요.
제게 은근 재미나고 웃기다했거든요?? 맞아요.
저는 살짝 웃기고 재미난 경상도 아지매예요.
저도 조금더 고상하고 싶어용~ ㅎㅎㅎㅎ
@@Yepia 구여우세요 헤헤헤 하시는 언어또한 귀엽고요 좀 간지나는 표현 의성어 같애요
오랜만에 들어보는
그리움을 불러오는 노래
잘 듣고갑니다
오랜만에 불러도 좋지요?
참 좋은 음악을 감상하면서 또 이렇게 좋은글을 읽을줄이야....참 인생이 즐겁네요 .
수산님~ 어서 오시어요~
처음 뵙습니다. 방가방가~~
좋은글이라고 해주시니. 고맙습니다.
소소하게 마음을 글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어릴때는 우리가 이것을 일기라고 표현하지요.
특별히 멋지게 쓸 줄은 모르나
진솔하게 마음가는대로 음악과 함께 쓰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또 가끔 뵙기를요… 빠빠이~^^
- 유나 드림 -
유나씨 구독자 곧천명이네요
긴머리소녀 둘다섯 넘 좋아했지요 피아노 소리애절하네요
애절함을 찾아내시는 동근님의 센스가 더 대단하십니다.
피아노로 표현한 저의 애절한 마음을 정확히 찍어내시다니..
완전. 놀랬습니다.ㅎㅎㅎㅎ
구독자 천명이라.... 헤헤헤헤…
부끄럽습니데이~
박수보냅니다
감사합니다.
재석님의 박수소리가 제 마음에
쩌렁쩌렁 울립니다. ㅎㅎㅎ
아름다운 선율에 눈물이 맺히네요
추석날 아침에 옛 추억 생각나게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도 매우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저의 소박한 연주에 눈물이 나신다니.
제가 많이 고맙습니다.
넉넉한 한가위 되시고.
또 뵙기를요~ 💘
- 유나 드림-
멀리 보스턴에서 정성스런 피아노 연주 잘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댓글에서는 처음 뵙습니다.
보스턴이라… 정말 멀리서 오셨군요.
부족한 저의 연주를
당신 귀한 시간 내셔서 이렇게 들어주시니
저또한 깊은 감사와 함께 고마운 마음 범벅입니다.
또 가끔 먼걸음 하시고 싶으시면
놀러 오시어요~ 언제든 환영입니다!
- 예피아 유나 드림 🥀🐾-
들으면 들을수록
선생님의 연주는 나날이 감동을
저에게 줍니다.
오늘 반전연주는 최고입니다.
중반부에 맑은 시냇가에 물결처럼
음표가 흘러가는 상상이 되었어요
저는 창원에 사는데
38살까지 부산에 살았어요
엄마는 안락동에 지금도 사시구요.ㅋ
이 노래를 아는게
엄마가 흥얼거리며 불렀던 이 노래가
음성이 선명하게 기억되어요
저도 피아노 반주법 계속 연습해서
선생님 처럼 음악을 아름답게 표현하고
싶어요
조만간 새 피아노로 바꿀 예정 ㅋ
선생님 언제나 진정성 있는
연주에 감사합니다.
경혜님~ 💘💘💘
오랜만에 경상도 친구를 만난듯 반갑습니다.
우왕~ 안락동은 제가 사는 집에서 아주 가까운데.
경혜님도 그렇고, 경혜님 어머니도 그렇고
더 정이 소록소록 드는것 같아요.
맞아요. 저의 피아노는 아주 쉬워서
누구나 다 따라 할 수 있는 편안한 연주랍니다.
그리고, 경혜님은 제 연주속에 숨겨진
저의 진실된 마음을 찾으신것 같아서.
저는 너무너무 기쁩니다.
아무런 기교도 없고, 연주에 아무런 특별함도 없지만.
감동이라 해주시니. 아이처럼 기쁩니다.
이 늦은밤 찾아주신것도 고맙고.
당신 귀한 시간 내서.
저의 연주를 들어주신것도 고맙고.
고마운 것 투성이입니다.
오늘도 좋은 꿈 꾸셔요~빠이빠이…
하루의 끝자락에 흔들리는 귀가길 전철 안에서 이 일기를 보고 연주를 들어며
이웃들이 어디를봐도 이쁜구석은 한곳도 없다고 하던 스무살의 내 어무이를 그리는 못난 아들은
주책도 없이 마스크 속으로 무언가를(이젠 모두 말라버린 줄 알았던) 흘리고 말았습니다.
잉잉잉~~ 우째요~~
제가 우리 월송님을 울린건가요…ㅠㅠㅠ
오늘은 내 좋은 친구~ 월송님을 울렸으니,
무지 나쁜 유나입니다. ㅠㅠㅠㅠ
@@Yepia
휴일 아침에 이 영상과 연주를 재 시청하며 부질없는 상념으로
영원한 긴머리 소녀(풋풋한 소녀의 감성을 고이 간직한) 유나님을 그려봅니다.
@@wolsong 유나의 좋은 친구, 우리월송님~
이 노래가 당신 마음에 푹~ 와닿으시는가봐요.
한없이 부족한 제가
그래도 나름 위로가 된다면 참 좋겠습니다.
부산의 밤은 깊어만 갑니다…
코~ 자장자장~ 하시어요…
토닥토닥토닥…. (^.^)
옛 추억을 살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영준님~^^
댓글에서는 처음 뵙겠습니다.
추억은 소중한 것이지요.
저또한 깊이 감사드려요.
부족한 제 연주를
당신 귀한 시간 내셔서 들어 주시니.
어찌 감사하지 않을 수 있을까…
행복한 성탄이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가끔 또 뵙기를요~ ^^
- 예피아 유나 드림 🥀-
Hi. That was beautiful. How are you. It's cold here.
It's very cold here too.
I look at your facebook.
I remember.
It's amazing and grateful to have the wonderful scenery of the place you traveled with your sister on your Facebook.
이 노래는 아마 제가 고등학교 소풍가서 불려서 상을 받은 노래인데 지금 피아노로 들어보니 음절음절마다 울음타는 세월의 축척된 아픔들이 쓰나미로 내 가슴을 쓸어내립니다 전 지금도 이 노래를 기타반주를 하면서 부르는데 가슴이 멍하더라고여.. 이렇게 세월이 빨리 갈줄 알다면 더 열심히 후회없는 삶을 살아갔을텐데 지나온 걸음마다 자욱마다 눈물뿐이네요.. 음율이 세월의 속살을 말해주네요 잘듣고 갑니다 덧붙여서 어느 위대한 피아니스트보다도 더 가슴에 닿은 훌륭한 연주였다는것을 전해주고 갈랍니더....
참으로 서정적인 노래이지요… 순수하고 맑고…
오!!!
🥰
예술의. 전당에도. 출연을. 하면...😍😍😍😍😍🌹🌹🌹🌹🌹💘💘💘💘💘💘💘
하하하. 그러게요~
예술의 전당에 출연하여
피아노를 정성스럽게 닦는 일을 하면
제게 딱 어울리는 … (부끄부끄… 💘)
선생님의 직관이거나
경험칙이거나 표현이
누군가의 글을 아프게 하고
또는 막걸리를 떠올리고
허기진 버짐 핀 얼굴
한 소녀를 소환합니다
불면이어도 아니어도
그런 그리움이 녹진해서
아름다웠다 하겠습니다.
선생님 연주 고맙습니다.
제가 더 감사합니다.
제 부족한 이 연주를
당신 귀한 시간 내셔서 들어주시고…
행복한 저녁이 되셔요~
저는 덕분에~ 오늘
참 행복하고 감사한 날입니다. 🥀
말을 너무 문어체를 써서
우리 선생님을 부담스럽게
하는 듯 해서 미안하네요.
따뜻한 연주가 좋아서 시덥잖은 댓글을 자꾸 달고있네요. 일일이 답하지 않으셔도 좋겠습니다. 잘 들을께요.
@@피영길 시덥지 않습니다… 🥀
소리가 맑고 넘 기분전환됩니당 ❤❤❤
태관맘~^^
토끼라는 아이디가
넘넘 귀여워요~ㅎㅎ
저도 이곡 준비중이었었는데 먼저 시범연주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참고하고 연습해서 4월 ㅣ일 업로드할께요
편한한밤되세요
성환선생님~ 건강하시죠?
요즘 제법 춥습니다만 잘 지내고 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밤새 안녕히 주무시고 또 만날게요~ 빠이빠이🌹
피아니스트님 안녕하세요!
(긴머리 소녀) "널 위해 기도하리라"
이 계절에 듣기에 더욱 더 좋은 곡입니다.
김수윤님 연주하신 포크송 피아노 연주곡들 가을에 들으면 좋은 곡"
은근히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항상 전조 된 부분이 더 좋습니다. C키, G키이상을 선호하는....
ps. 듣기 전 민해경님 "어느 소녀의 사랑이야기" 도 듣고, 왔습니다.
이 곡도 이 가을에 딱이죠
정말 음악을 좋아하시는 분이시군요. ^^
@@Yepia 둘다섯 곡중에 제가 가장 좋아하는 "먼훗날" 이 곡이 없습니다.
내년이라도 가능하시면 업로드 부탁드리겠습니다.
고등학교 때 선생님께 배운 노래였어요. 뒤늦게 레코드사에 부탁해서 녹음 테이프로 받은 둘다섯 노래로 많이 들었습니다. 나중에 김정호 씨가 부른 노래로 들었을 때 둘다섯노래보다 많이 슬프게 들렸어요. 감사한 마음으로 연주 잘 들었습니다.
크리스~ 방가방가~ 💘
저는 이 노래를 어떤 경로로 알게 되었는지 잘 모르겠어요.
그냥 멜로디도 좋고. 편안하고….
편안한게 좋아서 편안한 노래만 골라서 살살 치고 있습니다.
이 방에서도 뵈니, 반가운 마음. 또 반갑습니다.
- 유나 드림 -
이 노래가 그렇게나 오래 된 노래인가싶어 새삼스럽습니다.
연주가 아닌 추억을 듣는 것 같습니다.
특히 오늘 하신 연주의 분산화음 반주 부분이 말할 수 없이 좋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물 흐르듯 흐르는 왼손반주가 마음에 드셨나봅니다.
편안하게 들리셨다면 성공이어요~
제가 실력이 쪼매 부족하여.
매끄럽지 못하게 쳤는데. 히히히.
모르시는건지~ 아시면서 애교로 봐주시는건지~
아흥흥흥흥~~ (부끄부끄~^^ )
So beautiful. I could listen to that all day.
Hello?
It's like we're meeting for the first time, right?
My name is Yuna.
I live in Korea.
What shall I call you?
Where do you live?
Thank you for coming here.
I keep a diary for my elderly parents and play Korean songs.
I'm not very good at it,
but I also play pop songs from time to time.
Hope to see you again.💘 from yuna
옛 추억을 소환하는 아름다운 음률을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억을 쌓는 시기를 넘어
이제는 추억을 먹고 사는 나이가 되니
생활속에 일어나는 모든 평범한 일상이
그렇게 감사할 수가 없네요…
평안하시지요?
오늘따라 유난히 피아노 소리가 와이리 나의 가슴을 울리는지~❤
강태공님~ 안녕하세요?
댓글에서는 처음 뵙는듯합니다.
가끔씩 그 무엇들이 가슴을 울리기도 하지요.
저의 피아노 소리가 가슴을 울렸다고 하니
큰 영광이 아닐 수 없습니다.
심심하실때 또 가끔 놀러 오셔요~
그럼 꿀잠~~ 하시고. 또 만나요.
빠빠이~ 🥀 - 예피아 -
첨 듣는노래~^^
수욜날 수료졸업식 하고
신학기 준비중~
통합보육하면서 교실환경하려니
힘드넵~ㅠㅠ
그래도 언니 피아노 소리 듵으며
힐링을~♡♡♡
울 언냐~ 피아노 연주에
구독♡ 좋아요♡ 🤗
하하하. 수경아. 엄마는 알거야.
긴머리소녀!
연주 감사드려요
감정이 아주 잘 전달되는 마법의 연주 같아요
너무 훌륭하세요
-오십대 민규맘
민규맘님~ 어서 오셔요.
감정이 잘 전달되는 마법의 연주라…
그렇게 연주하려도 노력했는데~
진짜 그렇게 들리셨다는거죠?
참 기뻐요^^
제 연주가 그렇기도 하겠지만
아무래도 받아들이는 사람들의
자세에 대한것도 빼놓을 수 없는데
민규맘께서는 매우 감성이 풍부하고
섬세한 마음을 가지신 분이라 생각되어요. 🥀
옛추엌이 새록새록 듣고또듣고 아름다운선율 멜로디 잠시옛생각에 잠겨봄니다
제가 기억력이 없어지는걸까요…
댓글에서는 처음 뵙는듯 합니다.
준의님~ 안녕하세요. 방가방가…
음악은 추억을 소환하는 묘한 매력이 있지요.
저도 요즘은 옛생각에 늘 잠겨 산답니다.
또 가끔 추억하고싶은 무엇인가가 있을때
저의 채널에 놀러 오시어요~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빠빠이… 예피아 드림 🥀-
잘 듣습니다... 감사 합니다...
저도 감사드립니다
@@Yepia 이쁜 음악 감사합니다
예피아님 시대를 같이하는 긴며리소녀
금요일 저녁을 즐겁게 합니다
감사합니다
평안한 주말이 되시기를요…
벌써 7월이네요. 세월이 참… ㅠㅠ
⚘️⚘️⚘️⚘️⚘️💕💕💕👍👍👍
앗따~~ 디기 들으셨네요. ㅎㅎ
훌륭한 연주! 언제 들어도 감미로운 음악임다~
악보를 올려주시면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양봉님~ 안녕하세요.
댓글에서는 처음 뵙습니다.
훌륭한 연주라고 칭찬하시니.
부끄럽습니다.
실은 악보가 없습니다.
너무너무 죄송합니다.
머릿속에서 나오는대로
그냥 치다보니.
저는 제가 치는 모든 노래에
사실은 악보가 하나도 없습니다.
부끄럽게 생각하고.
죄송하게 생각합니다…ㅠㅠ
- 예피아 유나 드림 🥀-
지금까지 눈팅으로 읽다가 글을 써봅니다.
코로나사태로 우연처럼 아니 필연으로 바이엘부터 시작해서 체르니 30 시작한 50후반입니다.
유나님의 피아노연주와 글들은 동심과 영감을
불러오게 하는군요.^^
뭐라고 표현해야할지 모를
감동을 많이 받았습니다.
정말로 고맙고 감사합니다.
어머나…. 진짜 대단하십니다.
50대 후반에 그 어려운 체르니 30을 치시다니요…
저는 잘 못치는데. 정말 멋지십니다.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또 가끔 놀러오십시요~
그럼 빠빠이^^ - 유나 드림 -
저도 40후반이고..집에서 가끔 취미로 치는데...더 전문적으로 치고 싶습니다.
@@sangminkim1321 가까운 학원으로 가서
상담 받아보시기를 추천합니다~^^
- 유나 드림 -
좋은 피아노 연주 잘 듣고 있습니다
저도 작년부터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한 50대입니다
어릴때부터 꼭 배우고 싶었던 피아노였기에
큰 용기로 오늘도 퇴근후에 학원으로 갑니다 ㅎㅎ
악보에 건반에 페달에 정신없지만
아주 조금씩 발전되는 모습에 나 자신을
칭찬해보기도 하구요
민들레홀씨되어 배우면서
피아노 검색을 하다가 피아노 일기를
알게되었습니다
선생님 연주곡 제가 좋아하는 곡이어서
열심히 보고 듣고 있습니다
좋은 연주 감사드립니다~~
수진님~~방가방가! 어서 오세요~
그럼요~ 그럼요~ 이제 하고싶은거 하면서 살아야죠!
그 용기가 정말 대단합니다!
제가 열심히 같이 응원할게요.
이렇게 부족한 저의 채널에
당신의 그 귀한 댓글까지 남겨주시니
제가 더 감사한걸요~
갱년기로 이리저리 마음도 몸도 힘드시겠지만.
잘 이겨나가시리라 생각되어요.
가끔 힘드실때, 또 가끔 마음이 울적할때.
또 놀러오셔요~ 언제든 환영합니다!
그럼. 꿀잠 하셔요~ 빠빠이~💘 - 유나 드림 -
화이팅 입니다.
고맙습니다. 원경님~
오늘도 같이 화이팅 하입시더!
명연주시네요~~~
감사합니다.
항상 많이 부족한데도
저의 늘 좋은 점만 봐주시는 얼리브님께
더더욱 많이 배웁니다…🥀
넘 좋아요
저도 현정님 오셔서 넘 좋답니다~
또 오실거지요~? 💘
오~~웅장하게 연주 하시네요~🎶
예~ 순규님. 오랫만에 뵙습니다…
그동안 잘 지내셨죠~? - 유나 드림 -
🎶🎧🎧⚘️💚💚💚👍
샤인님 오랜만입니다. ㅎㅎㅎ
@@Yepia 자주 뵈어야 히는데~
알고리즘 타고 들어왔는데. 피아니스트 교수님이신가보네요.. 나이도 저랑 같은 시대 사셨는지. 취향도 비슷하시네요. J에게 / 녹턴 OP9-2악장 /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 3곡이 겹치네요.. 다른 곡들도 저에게는 친숙한 곡입니다. 선생님 잘 듣고 갑니다. ^^
안녕하세요~ 피아노치는 직장인님~
방가방가~
저는 피아니스트도 아니고. 교수님도 아니랍니다.
저는 저의 부모님을 위해서,
부모님이 좋아하는 노래를 연주하는 아줌마예요~
이렇게 방문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행복하시길 기도드려요^^
💕💕💕💕💕💓
감사합니다.
넘치는 하트~ ㅎㅎ
듯고 행복해 졌어요
@@오경수-b1h 행복한 동행… 🥀
아 진짜 고수
아이쿠~ ㅎㅎ
좋은 기운의 댓글에
행복해집니다.
감사해요.
또 가끔 놀러오셔요.
그리고. 모쪼록
즐거운 명절이 되시기를요.^^
가사를 더듬어가며 따라 불러봅니다... 가사는 다 기억하는데... 음이 올라가질 않네요ㅡ.시골집이니 돼지목을 딴 소리로 질러대며...
감사합니다. 슬픈 가락인데도 많이 웃게 만드내요... 날.
웃으면 복이 와용~~^^
@@Yepia 예... 복도 건강도. 방금 코스모스씨앗과 다른 야생초 씨앗 구입... 오면 마당과 밭에 뿌려보려고요...
❤❤❤真好聽!我會用我的餘生繼續聽它!韓國的音樂確實和台灣不一樣!但是都很美、畢竟音樂無國界❤❤❤祝福世界和平!
그렇지요? 음악에는 국경이 없고,
음악은 만국공통어인것 같아요.
늘 아름답고 좋다고 칭찬해주시니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대만분이신가요?
건강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유나 씀
If this is 1974 somebody tell me the information name of song. Who is the piano player she should be a wonderful person.
이 노래는 라는 노래예요.
이것도 한국 대중가요 입니다.
또 만나요~ 💕💕💕
긴머리 소녀
로 든 생각의 글... 정말 좋내요.
혹시 국문과 나오셨나요?
경제과 나온 나도 글로 먹고 살진 못하지만 할 게 없어 글만 주구장창 쓰고 사는데... 글이 참 좋으니 꾸준히 쓰세요... 전에 썼듯이 책으로 나오면 내가... 그림??? 그려봐드릴 테니... 커머셜포토그라퍼에 사진기자였던 내가 이젠 그림이 훨 재미나네요...
격려와 칭찬 감사합니다.
아직 수준이 저급하여…
책을 낸다는 생각은 해본적이 없습니다만.
생각해보겠습니다~^^
@@Yepia 꾸준히! 꼭!!! 그래서 또바기 란 단어를 난 좋아한답니다. 또바기=한결같이 아 순 우리말인데 내게 가장 부족했던 점이기도 하고요. 오늘도 답장... 감사합니다.
괜찮으신지요?
영수님~ 나오라~ 오바…. ㅋㅋㅋ
저는 무사합니다.
오늘 여기 부산은 잔뜩 흐려요~
계신곳의 하늘은 어떠한지요? 🥀
영수나왔다오바!!!건강하게 계신다니 반갑습니다.
오늘은 미세먼지가...내일까지 외출 자제하시고 항상 건강하십시오. 원동에서 미나리 삼겹살 먹고옸네요. 안 녕히...
혹시 악보 어디것이예요
추천부탁드려요~~
꽤 오래전에도 악보의 출처를 물으셨지요.
그런데, 이번애도 악보가 따로 없어요.
그냥 머릿속에서 흘러나오는대로 친답니다.
오늘도 죄송합니다…ㅠㅠㅠ
이 곡이 23번째 듣는 곡이다. 유나 작가 지음의 책 "피아노 일기" 중 23번째 편이다.
이렇게 한 편 한 편씩 책 한 권을 읽어가는 느낌이 참 좋다. 24번째 편에는 어떤 곡과 사연이 나올까? 연재를 기다리는 느낌.
아무나 쓰는 그냥 단순한 일기이니
편안하게 읽어주시면
더없이 감사하겠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