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좋으라고 한 게 아닌 행동들인데 자꾸 엄마에게 인정을 받았음. 하지만 내 상황이 안 좋아지고 엄마에게 인정을 못 받으니까 어떻게 하면 다시 인정을 받을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됨. 하지만 이전의 행동도 억지로 한 게 아니었는데 다시 인정받으려고 노력해봐도 되지 않음. 결국 인정받지 못한 아들이 됨. 애초에 인정받지도 않았다면 그냥 어떤 상황이 오던 더 마음 편히 살았을 텐데 싶음. 부모님의 인정이 내 삶의 도움이 안 된다는 것을 느꼈는데 이미 장자가 말했네요.
내 기준 - 좋음과 나쁨 국가의 기준 - 선과 악 정말 매력적인 강의네요~ 철학은 마냥 고리타분할거라고만 생각했는데, 실제론 그 누구보다 실리적이면서도 현실적이고 또 그러면서도 나자신의 소망을 포기하지않게 지켜주는 희망의 메시지를 설파하네요🎉 정말 이번에 놀랐습니다.😮 장자의 매력에 빠져듭니다! 이런 멋진 강의를 해주신 강신주쌤께 감사드립니다❤😇😃
옳고 바른 건 알겠는데 내가 진짜 진정으로 좋아하는 게 뭘까 고민한 적이 있어서 너무 와 닿아요 감사합니다 아직도 찾아가는 중이에요 옳다고 생각하는 걸 넘어서 내가 좋아하는 게 무엇인가에 대하여 나라면 나에 대해 누구보다 잘알아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어렵더라구요 맞아요 남이 옳다 좋다 해서 한 게 아니라는 걸 확실히 알아야 하는데 이게 타인의 의견이 흡수된 것인지 모르겠는 순간이 오더라구요 남의 의견을 의식하지 않고 온전한 자립과 독립된 존재로 살아가겠습니다
올린 영상하고는 다소 무관한 댓글이긴 하겠으나 부모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자기 길을 가는 것에 대한 그런 상황으로 치환해서, 제 경험에 따르면, 부모님의 말씀은 어떤 결정에 참고로만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대학을 입학할 당시에는 3번을 시도할 수가 있었는데, 제가 첫 번째 입시에서 떨어졌고 당시 계속 그림을 그리겠다는 저에게 경리(직업을 딱히 폄하하려는 건 아니지만)하다가 바로 시집을 가라고 했었었죠. ^^;;;;; 아마 제가 지금까지도 결혼에 대한 본능적인 거부감이 드는 이유 중 가장 큰 게, 가장 비참할 때 이 지점을 강요당해서가 아닐까 합니다.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제 경험에 의하면, 부모님의 직업이 좋고 집안이 부유하고 교류가 많거나 하면 주변에 눈치를 봐서라도 자식을 어떻게든 좋은 대학에 보내려고 하지만, 반대의 경우 자식에게 하루라도 빨리 사회에 나가서 돈을 벌어와라 이런 경우 생각보다 많습니다. 가난한 애들이 꿈을 포기하는 가장 큰 이유죠, 가족 부양. 언제 끝이 날 지 도무지 알 수 없는 가족을 부양해야 한다는 그 압박감. 제가 딱히 가난에 대해서 별 편견이나 생각은 없습니다만, 가난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에 어쩔 수 없는 결정으로 내딛게 하는 그 지점은 끔찍하다고 봅니다. 따라서 대학을 다니는 내내 대학을 대체 왜 다니냐는 질책을 수도 없이 받았고 (대부분은 경제적인 어려움이 큰데 따른 압박일 테고) 이후에 대학원을 다닐 때도 마찬가지로, 심지어 지금까지도 대학원을 다닌 것을 원망(?)하는 게 부모님입니다. 대학까지야 부모님이 지원해서 나왔으니까 질책이나 잔소리를 들어도 되겠지만, 대학원은 제가 번 돈으로 다녔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이 나이가 되도록 대학원을 다닌 것에 대해서 부모님은 찬성하지 않으며 (물론 저도 대학원을 나와서 딱히 강사도 못 됐으니 할 말은 없습니다만) 이후로는 제가 각종 소송 등 여러 비영리 활동을 하거나 뭐를 하거나 늘 반대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저는 대학을 졸업한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부모와 가치관이 다르다는 것을 확고히 인지하고 독립을 했으며 이후로는 부모님에게 경제적인 지원을 받으면서 뭘 한 적이 없다고 말씀을 드리겠고, (일부 받은 지원은 부모님과 의도치 않게 얽히면서 발생한 일련의 억울한 사건때문이라고 말씀을 드리겠고요) 앞으로도 제가 자식으로서의 기본 도리는 하겠지만, 어떤 일을 하는 데 있어 부모님의 의견을 들을 일은 없을 거 같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부모가 자식이 안 되기를 바래서 어떤 요구를 하는 일은 없겠지만, 그렇다고 부모가 자식보다 더 넓은 시야를 갖고서 미래 지향적인 결정을 인도해줄 만한 상황이 된다고도 생각하지 않으며, 특히 부모가 식견이 높지 않고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이런 경우에는 자녀의 미래 자체가 이라는 굉장히 작은 가능성 안에 한정될 수가 있기 때문에, 저는 부모의 의견은 참고만 하고 산지 오래 됐습니다. 당연히 부모님도 제가 이렇게 살아 달라 아무리 말을 해도 본인들이 옳다고 보는 방향으로 살고 있고, 제가 이 부분을 딱히 지원할 게 아니므로, 저는 상관하지 않는 편입니다. 어떤 부모들은 고급 주택과 비싼 차를 주고 해외 유학을 다니게 하는 게 자녀를 행복하게 하는 거다 할 것이고, 반대로 자녀 또한 부모를 고급 주택에 비싼 차에 해외에 놀러 다니게 하는 게 효도라고 할 수 있겠지만, 따라서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아야 한다고도 생각할 수가 있겠지만 (상당히 많은 범죄자들의 범죄 목적은 가족 부양입니다), 저는 힘은 들더라도 자녀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정당하게 해내고자 하는 그 의지를 순수하게 지원해주는 부모와 자식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자식이 가려는 그 길이 너무 힘들어 보여서 반대한다는 부모님들이 생각보다 많은데, 거의 모든 부모들이 반대하는 이유가 바로 이렇게 자녀가 힘들 거 같다는 부분인데, 막상 자녀에게 있어 정작 가장 괴로운 게 바로 그 부모의 반대라는 것을 부모들이 알아두면 좋을 거 같습니다. 만에 하나 부모의 말을 듣지 않고 멋대로 행동해서 잘못된 결과가 나온다면 그 결정을 받아들이는 고통을 함께 해주는 게 부모인 거지, 그런 상황에서 자식을 끝까지 잘못했다고 밀어붙이는 분들도 있어서 안타까울 때가 있습니다. 덧붙여서 오히려 부유하게 자란 사람들이 사회 개혁이나 비판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게 (유명인 밖에 사생활이 공개가 안 되므로 예를 들자면, 비트겐슈타인같은 철학자 아버지의 부유함은 독일 최고 수준이었으나 형제들이 모두 자살했고 비트겐슈타인도 독특한 삶을 살다 감), 이미 부유함을 경험한 경우에는 그 다음 단계의 욕망을 갖게 되는 게 인간의 발동이고 따라서 인간의 보편성에 눈을 뜨며 철학자도 되지만, 가난하게 자란 경우에는 늘 가족 부양과 먹고 사는 문제로 인한 각종 비난이 쇄도하여 불행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한국에서 이상도 천재시인이었다고는 하나 그닥 부유한 가정 출신이 아니었던 그는 입신을 위해 공무원이 돼야 했고 늘 가족 부양이라는 책임에 시달렸으며 결국 건강 악화로 요절했죠. 예나 지금이나 가족을 꾸려서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지나치게 걱정하는 문화가 있는 게 한국만 그런 건지 뭔지 모르겠습니다만, 이게 아마도 수신제가치국평천하라는 유교적 갈래때문이 아닌가도 생각은 합니다만, 독립운동가들도 목숨을 받혀 나라를 위해 헌신했어도 유가족들이 가난하다는 그 이유 하나로 지금도 비판받는 것을 볼 때, 한국도 이 지점을 다소 내려놓을 필요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식이나 부모나 가족이 인류 보편 타당한 일을 할 때는 비록 당장의 먹고 사는 문제 해결은 아니더라도 지지할 줄도 알아야, 진짜 합니다. 자기 식구 먹고 사는 문제 해결하자고 굳이 개천에서 까지 나올 필요가 있겠나요. 그냥 개천에서 민물고기 먹으면서 지지고 볶으면서 살면 되는 거죠, 뭘 씩이나 필요합니까, 가족 부양에 갇힐 거면. 모쪼록 부모의 반대가 있더라도 본인이 어떤 미래를 꿈 꾸는 지를 생각하면서 결정을 내리면 되지 싶습니다. 그리고 결혼은 미래를 바꾸는 데 있어 가장 큰 결정 중 하나이므로, 본인이 원하는 바를 추구하시되 반대한다고 해서 또 너무 원망하지 않아야 마음이 편합니다.
@@Iiilililiiillllliiilil 제가 제 길을 가겠다고 하고 소위 말해 그런대로 잘 살았더라면 아마 부모님도 조금 다른 방향을 보여줬을지 모르겠지만, 여하튼, 제가 여전히 힘든 상황이라 아마 안타까움도 있긴 하겠죠.제 입장에서 다소 주관적으로 쓴 글인 점은 참고해주시고요. ^^
부모님이 반대하는 연애중인데요. 저희 엄마 아빠가 딱 그래요. 그 남자 만나지마라 신분이 확실하지도 않은데 연락도 하지마라 이러고 연락처 다 삭제하라고 하고 , 몰래 만났다가 들키면 머리 다 밀어버릴거래요 ㅋㅋㅋㅋㅌㅋㅌ 이건 무슨 공산당도 아니고 , 제 인생이니까 제가 결정하는거 아닌가요ㅠㅠ
@@잼있는나라웃기고 있네 ㅋㅋ저런 부모 밑에서 자란 딸이 평생을 저런 태도를 취했으니 부모가 연애와 결혼에 간섭하지. 남자가 무슨 잘못을 했다고 무릎 꿇고 빌어서 허락을 받아야하나? 정서적으로 독립하지 못한 자식과 자식을 자기 소유로 아는 부모가 문제인거지 남자가 무슨 잘못이지? 생각이 없는 사람들이 꼭 말이 많다.
돈번다고 독립이 아닙니다. 성인이면 정신적으로 부모에게서 독립해야합니다. 몸만 성인이지 부모애게 정신적으로 종속된 인간들이 많아요. 이런 인간들이 결혼하면 지 자식에게도 똑같은 한심한 부모가 됩니다. 이래서 개나소나 결혼하고 애새끼 싸지르게 하면 안되고 정신적 소양과 자격이 필요합니다.
네 맞습니다 자기가 세상을 배척하고 독고다이로 살면 세상도 자기를 배척할 것이기 때문에 살아남기 힘들겠죠 그러니까 주체성을 지키기 위해 들키지 말라고 하는거죠 회사 vs 근로자 예로 들면 (회사 선) - 쉬지않고 열심이 노동 (근로자 좋음) - 적당히 쉬면서 건강지키는 노동 회사가 알아차리지 못하게 적당히 쉬엄쉬엄 노동 하라는것 (회사 악) - 너 해고해서 직위해제 (근로자 나쁨) - 직위해제 되어 돈 못범 차라리 회사에게 해고당할거 같으면 스스로 사직서 내던지고 나오라는 소리
나를 잘 아는 사람이 하는 조언이라면 들어서 나쁠 건 없다. 그런데 나를 생각하는 것도 아니고 정말 진실된 나를 모르는 사람들이 하는 말은 그냥 흘려 들으면 된다. 인생에서 나를 가장 잘 알아주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이 하는 말의 반만 따라해도 기본은 먹고 간다.그런 말을 해주는 사람이 없어서 아쉽다.
강신주 선생의 선문답 강의 이후 연장선에서 장자 강의도 흥미롭고 재밌고 깨우치는 바가 있습니다. 체격이 좋은 시절 감정수업이나 불교 강의는 조금 부담스러웠는데, 살이 많이 빠지고 난 후 강의는 담백하고 여백이 있고 쉴 틈이 있어 좋습니다. 꾸준히 강의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回歸 도올은 노자로 세상에 왔고, 강신주는 장자로 세상에 왔다. 그후 둘은 외부로 끊임없이 향했고, 시간이 한참 지난 후 다시 노자와 장자로 회귀하는 것 같다. 강신주로 철학에 입문했었는데, 세상살이 고단함으로 언제부터인가 무용하다고 느꼈지만 심연에선 늘 그리워한듯...
저는 고등학생 때부터 4년 넘게 한 남자랑 연애하고 있습니다 저희 아빠랑은 달리 말투도 착하고 화를 내지 않고 4년 내내 한결 같습니다 그런데 저희 아빠는 제 남자친구가 교회를 안 다닌다는 이유로 반대하고 자꾸 자기가 교회에 찜해둔 남지가 있다고 합니다 엄마는 아빠의 가부장적인 성격에 이미 이혼을 하셨고 제가 나중에 아빠를 두고 결혼을 해도 되나 싶어요 죄책감이 드네요 현재는 성인이 되었어도 외박 안 하고 아빠의 통제아래 이빠를 실망시켜드리고싶지않고, 상처 드리기 싫어서 순종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빠가 사람들한테 얘기 하는 것을 들어보면 아빠가 저를 맞춰준다고 얘기 하더군요 제가 아빠를 배려 하는 건 하나도 모릅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ㅋ꙼̈ㅋ̆̎ㅋ꙼̈ㅋ̆̎ㅋ꙼̈ㅋ̆̎ 장자 mz들의 신이구먼 전에 사귄 남자가 알고보니 사이비종교여서 그쪽 아줌마도 나를 악마라고 난리치고 우리부모님도 ‘니가 사랑받지 못하는 부모를 가진 남자와 같이 있는 거 싫다’고 하셔서 6개월을 울면서 사귀고 헤어짐… 그 이후에도 계속 울었음 7년 정도?
여기서 선악은 사회기준에서 볼때 객관적아닐까요. 선악이 객관보다 주관적이라면 좀 위험한 생각인것같은데요. 스스로가 선이라고 생각한게 사회 일반인의 평균과 괴리되어있다면 정상생활힘들겠죠. 주관적으로 선악이 다를수도있지만 어느정도 사회일반인의 관점 즉 상식은 존재한다고봅니다
@@xxddavid6760본 강의해서 선악은 내가 좋으면 선 내가 싫으면 악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자친구랑 결혼하는것은 여자 친구 입장에서 선이라고 아버지입장에서는 악이라고 강신주님이 그러셨자나요 그리고 객관적인 선악자체는 원래없어요 그 사회의 관념 법규 상식문화에서 만들어진 것 뿐이죠
한국처럼 나이 따지는 나라 없죠. 모로코 , 터키 , 폴란드 같은 나라는 30살 차이 나도 누가 뭐라고 하는 사람 없다고 합니다. 그 부모들 까지도요!! 한국은 누가 연애하면 그 부모는 물론이고 지인들까지 합세해서 상대 이성을 평가질하고 "왜 그런 사람 만나냐? , 너가 아깝다. , 호적 파버리겠다. ... " 이렇게 간섭하고 헤어지게 만드는 나라!!!!!! 국민성!!!! 나이 차이 많은 결혼 하면 남여노소 누구나 "남자가 군대갈때 아기였던 여자와 결혼 하는 거네 " "남자가 대학생일때 1살 아기와 결혼 하는 거네" 라고 말하는 나라!!!! 남자를 성범죄자 , 파렴치범 취급 하는 나라. 국민성이 이러니까 나이 많고 건실 , 성실 , 정직 한데도 나이 어린 여자에게 대쉬하지 못하고 "그냥 혼자 살다 죽자~" 라고 하는 결심하는 노총각들 엄청 나게 많음!!!!!! 이렇게 옹졸,편협,지독 , 경직된 나라는 반드시 국가 소멸 합니다. 장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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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장자를 공부해본적은 없는데 얼마전부터 이런 인생관이 맞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나이먹고 더 볼품 없어지기 전에 하고싶은거 자기가 좋아하는게 있으면 미루지 말고 어서 해야 합니다.
엄마 좋으라고 한 게 아닌 행동들인데 자꾸 엄마에게 인정을 받았음. 하지만 내 상황이 안 좋아지고 엄마에게 인정을 못 받으니까 어떻게 하면 다시 인정을 받을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됨. 하지만 이전의 행동도 억지로 한 게 아니었는데 다시 인정받으려고 노력해봐도 되지 않음. 결국 인정받지 못한 아들이 됨. 애초에 인정받지도 않았다면 그냥 어떤 상황이 오던 더 마음 편히 살았을 텐데 싶음. 부모님의 인정이 내 삶의 도움이 안 된다는 것을 느꼈는데 이미 장자가 말했네요.
내 기준 - 좋음과 나쁨
국가의 기준 - 선과 악
정말 매력적인 강의네요~ 철학은 마냥 고리타분할거라고만 생각했는데, 실제론 그 누구보다 실리적이면서도 현실적이고 또 그러면서도 나자신의 소망을 포기하지않게 지켜주는 희망의 메시지를 설파하네요🎉 정말 이번에 놀랐습니다.😮 장자의 매력에 빠져듭니다! 이런 멋진 강의를 해주신 강신주쌤께 감사드립니다❤😇😃
선과악이 일상에 녹아있네요. 너무 재밌네요.
유사한 경험이 있습니다. 강연을 들으니 그저 눈물이 나네요
기가 막히게 짜릿한 즐거움.
저는 부모님이 반대하는 연애를 했는데 상견례 가서 부모님이 파토냈네요.
진짜 그 뒤로 여자 안만나고 혼자 있습니다.
아.. 제가 다 속상하고 원망스럽네요ㅠ
@@Gina-rh4yl많이 원망스럽고 어자피 부모님은 자기 마음에 안들면 어떻게든 반대할 거라 생각해서 지금 아애 독립하고 혼자 살고 있습니다.
비슷한 경험으로 고민하고 있는 청년입니다. 선생님의 댓글을 보고 놓치지 않아야겠다라는 확신이 섰습니다. 감사합니다.
@@tie_jun 쉽지는 않을겁니다. 결혼은 그렇게 쉽게 되는게 아니더라고요
강선생님 얘기는 예시일뿐 진짜부모를 얘기하는게 아닙니다
형벌에 가까워지면 안된다는게 ‘들키지말고’ 행하라는게 아니라 자유의지를 행하되 ‘피해없게’ 행하라가 더 맞는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양심보다는 욕심을 자극하네요.
맞는 지적입니다. 일단 원문을 보아야 되겠지만, 강신주 선생도 대중에 노출이 많이되고, 말이 많아지면서 점점 더 밑천이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니체건 비트겐슈타인이건 자기 멋대로 혼자하는 생각은 맹점과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죠.
요즘 강신주선생님 강의를 자주 듣게되네요
실제 일상에도 적용할수 있는 인문학강의가 좋네요
들키지만 말라. 아버지가 할아버지가 되면 뿌듯해 할거다. 가슴을 후벼파네요..
옳고 바른 건 알겠는데 내가 진짜 진정으로 좋아하는 게 뭘까 고민한 적이 있어서 너무 와 닿아요 감사합니다
아직도 찾아가는 중이에요 옳다고 생각하는 걸 넘어서 내가 좋아하는 게 무엇인가에 대하여
나라면 나에 대해 누구보다 잘알아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어렵더라구요
맞아요 남이 옳다 좋다 해서 한 게 아니라는 걸 확실히 알아야 하는데 이게 타인의 의견이 흡수된 것인지 모르겠는 순간이 오더라구요
남의 의견을 의식하지 않고 온전한 자립과 독립된 존재로 살아가겠습니다
우선 해봐.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 일단 갈데까지 가봐. 그게 인생이다.
나를 지킨다는 건, 쉽지 않은...
내가 좋아한다는 걸 선택하는 것 이상에 😢
자기자식의 연애를 1년이고 10년이고 계속막을순없다. 딸의인생은 딸이 스스로 결정하는것.
이런 공부 , 정말 좋다.~~~
EBS 에 전 강의 다 있어요~^^
참 흥미로운 이야기입니다.
올린 영상하고는 다소 무관한 댓글이긴 하겠으나 부모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자기 길을 가는 것에 대한 그런 상황으로 치환해서, 제 경험에 따르면, 부모님의 말씀은 어떤 결정에 참고로만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대학을 입학할 당시에는 3번을 시도할 수가 있었는데, 제가 첫 번째 입시에서 떨어졌고 당시 계속 그림을 그리겠다는 저에게 경리(직업을 딱히 폄하하려는 건 아니지만)하다가 바로 시집을 가라고 했었었죠. ^^;;;;; 아마 제가 지금까지도 결혼에 대한 본능적인 거부감이 드는 이유 중 가장 큰 게, 가장 비참할 때 이 지점을 강요당해서가 아닐까 합니다.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제 경험에 의하면, 부모님의 직업이 좋고 집안이 부유하고 교류가 많거나 하면 주변에 눈치를 봐서라도 자식을 어떻게든 좋은 대학에 보내려고 하지만, 반대의 경우 자식에게 하루라도 빨리 사회에 나가서 돈을 벌어와라 이런 경우 생각보다 많습니다. 가난한 애들이 꿈을 포기하는 가장 큰 이유죠, 가족 부양. 언제 끝이 날 지 도무지 알 수 없는 가족을 부양해야 한다는 그 압박감. 제가 딱히 가난에 대해서 별 편견이나 생각은 없습니다만, 가난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에 어쩔 수 없는 결정으로 내딛게 하는 그 지점은 끔찍하다고 봅니다.
따라서 대학을 다니는 내내 대학을 대체 왜 다니냐는 질책을 수도 없이 받았고 (대부분은 경제적인 어려움이 큰데 따른 압박일 테고) 이후에 대학원을 다닐 때도 마찬가지로, 심지어 지금까지도 대학원을 다닌 것을 원망(?)하는 게 부모님입니다. 대학까지야 부모님이 지원해서 나왔으니까 질책이나 잔소리를 들어도 되겠지만, 대학원은 제가 번 돈으로 다녔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이 나이가 되도록 대학원을 다닌 것에 대해서 부모님은 찬성하지 않으며 (물론 저도 대학원을 나와서 딱히 강사도 못 됐으니 할 말은 없습니다만) 이후로는 제가 각종 소송 등 여러 비영리 활동을 하거나 뭐를 하거나 늘 반대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저는 대학을 졸업한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부모와 가치관이 다르다는 것을 확고히 인지하고 독립을 했으며 이후로는 부모님에게 경제적인 지원을 받으면서 뭘 한 적이 없다고 말씀을 드리겠고, (일부 받은 지원은 부모님과 의도치 않게 얽히면서 발생한 일련의 억울한 사건때문이라고 말씀을 드리겠고요) 앞으로도 제가 자식으로서의 기본 도리는 하겠지만, 어떤 일을 하는 데 있어 부모님의 의견을 들을 일은 없을 거 같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부모가 자식이 안 되기를 바래서 어떤 요구를 하는 일은 없겠지만, 그렇다고 부모가 자식보다 더 넓은 시야를 갖고서 미래 지향적인 결정을 인도해줄 만한 상황이 된다고도 생각하지 않으며, 특히 부모가 식견이 높지 않고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이런 경우에는 자녀의 미래 자체가 이라는 굉장히 작은 가능성 안에 한정될 수가 있기 때문에, 저는 부모의 의견은 참고만 하고 산지 오래 됐습니다. 당연히 부모님도 제가 이렇게 살아 달라 아무리 말을 해도 본인들이 옳다고 보는 방향으로 살고 있고, 제가 이 부분을 딱히 지원할 게 아니므로, 저는 상관하지 않는 편입니다.
어떤 부모들은 고급 주택과 비싼 차를 주고 해외 유학을 다니게 하는 게 자녀를 행복하게 하는 거다 할 것이고, 반대로 자녀 또한 부모를 고급 주택에 비싼 차에 해외에 놀러 다니게 하는 게 효도라고 할 수 있겠지만, 따라서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아야 한다고도 생각할 수가 있겠지만 (상당히 많은 범죄자들의 범죄 목적은 가족 부양입니다), 저는 힘은 들더라도 자녀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정당하게 해내고자 하는 그 의지를 순수하게 지원해주는 부모와 자식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자식이 가려는 그 길이 너무 힘들어 보여서 반대한다는 부모님들이 생각보다 많은데, 거의 모든 부모들이 반대하는 이유가 바로 이렇게 자녀가 힘들 거 같다는 부분인데, 막상 자녀에게 있어 정작 가장 괴로운 게 바로 그 부모의 반대라는 것을 부모들이 알아두면 좋을 거 같습니다. 만에 하나 부모의 말을 듣지 않고 멋대로 행동해서 잘못된 결과가 나온다면 그 결정을 받아들이는 고통을 함께 해주는 게 부모인 거지, 그런 상황에서 자식을 끝까지 잘못했다고 밀어붙이는 분들도 있어서 안타까울 때가 있습니다.
덧붙여서 오히려 부유하게 자란 사람들이 사회 개혁이나 비판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게 (유명인 밖에 사생활이 공개가 안 되므로 예를 들자면, 비트겐슈타인같은 철학자 아버지의 부유함은 독일 최고 수준이었으나 형제들이 모두 자살했고 비트겐슈타인도 독특한 삶을 살다 감), 이미 부유함을 경험한 경우에는 그 다음 단계의 욕망을 갖게 되는 게 인간의 발동이고 따라서 인간의 보편성에 눈을 뜨며 철학자도 되지만, 가난하게 자란 경우에는 늘 가족 부양과 먹고 사는 문제로 인한 각종 비난이 쇄도하여 불행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한국에서 이상도 천재시인이었다고는 하나 그닥 부유한 가정 출신이 아니었던 그는 입신을 위해 공무원이 돼야 했고 늘 가족 부양이라는 책임에 시달렸으며 결국 건강 악화로 요절했죠.
예나 지금이나 가족을 꾸려서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지나치게 걱정하는 문화가 있는 게 한국만 그런 건지 뭔지 모르겠습니다만, 이게 아마도 수신제가치국평천하라는 유교적 갈래때문이 아닌가도 생각은 합니다만, 독립운동가들도 목숨을 받혀 나라를 위해 헌신했어도 유가족들이 가난하다는 그 이유 하나로 지금도 비판받는 것을 볼 때, 한국도 이 지점을 다소 내려놓을 필요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식이나 부모나 가족이 인류 보편 타당한 일을 할 때는 비록 당장의 먹고 사는 문제 해결은 아니더라도 지지할 줄도 알아야, 진짜 합니다. 자기 식구 먹고 사는 문제 해결하자고 굳이 개천에서 까지 나올 필요가 있겠나요. 그냥 개천에서 민물고기 먹으면서 지지고 볶으면서 살면 되는 거죠, 뭘 씩이나 필요합니까, 가족 부양에 갇힐 거면.
모쪼록 부모의 반대가 있더라도 본인이 어떤 미래를 꿈 꾸는 지를 생각하면서 결정을 내리면 되지 싶습니다. 그리고 결혼은 미래를 바꾸는 데 있어 가장 큰 결정 중 하나이므로, 본인이 원하는 바를 추구하시되 반대한다고 해서 또 너무 원망하지 않아야 마음이 편합니다.
잘 읽었어요. 공감합니다.
@@Iiilililiiillllliiilil 제가 제 길을 가겠다고 하고 소위 말해 그런대로 잘 살았더라면 아마 부모님도 조금 다른 방향을 보여줬을지 모르겠지만, 여하튼, 제가 여전히 힘든 상황이라 아마 안타까움도 있긴 하겠죠.제 입장에서 다소 주관적으로 쓴 글인 점은 참고해주시고요. ^^
부모님이 반대하는 연애중인데요. 저희 엄마 아빠가 딱 그래요. 그 남자 만나지마라 신분이 확실하지도 않은데 연락도 하지마라 이러고 연락처 다 삭제하라고 하고 , 몰래 만났다가 들키면 머리 다 밀어버릴거래요 ㅋㅋㅋㅋㅌㅋㅌ 이건 무슨 공산당도 아니고 , 제 인생이니까 제가 결정하는거 아닌가요ㅠㅠ
저두요 머리밀고 다리부러트린답니다ㅡㅡ
들키지 말고 굴복하지 말고 좋은 사랑 계속 하세요
@@잼있는나라웃기고 있네 ㅋㅋ저런 부모 밑에서 자란 딸이 평생을 저런 태도를 취했으니 부모가 연애와 결혼에 간섭하지. 남자가 무슨 잘못을 했다고 무릎 꿇고 빌어서 허락을 받아야하나? 정서적으로 독립하지 못한 자식과 자식을 자기 소유로 아는 부모가 문제인거지 남자가 무슨 잘못이지? 생각이 없는 사람들이 꼭 말이 많다.
반대했던 결혼 결국 어제 이혼신청했네요 ... 10년
하는게 아니에요
못났네요... 처음 선택도 잘못하고 이혼하면서도 후회라니..
이번 책도 몇번째 읽고 있지만 , EBS 강의도 반복해서 듣고 보고 있어요~^^ 반복해서 들어도 매번 설레입니다~^^
돈번다고 독립이 아닙니다. 성인이면 정신적으로 부모에게서 독립해야합니다. 몸만 성인이지 부모애게 정신적으로 종속된 인간들이 많아요. 이런 인간들이 결혼하면 지 자식에게도 똑같은 한심한 부모가 됩니다. 이래서 개나소나 결혼하고 애새끼 싸지르게 하면 안되고 정신적 소양과 자격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런 건강하지만 진지한 생각 때문에 출산율이 줄어드는 거라 생각합니다
출산율 보고 그런 소리해라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공감합니다 금전적으로 독립이 되었는데 나도 모르게 의존하고 있었어요
내가 좋으면하는데 들키지는 말라는
피지배자일지언정 나를 잊지말고(완전한 노예가 되지말고) 세상(부모)과 어느정도는 타협하라는 뜻으로 들립니다.. 적어도 지배자의 그늘안에서는
네 맞습니다
자기가 세상을 배척하고
독고다이로 살면
세상도 자기를 배척할 것이기 때문에
살아남기 힘들겠죠
그러니까 주체성을 지키기 위해
들키지 말라고 하는거죠
회사 vs 근로자 예로 들면
(회사 선) - 쉬지않고 열심이 노동
(근로자 좋음) - 적당히 쉬면서 건강지키는 노동
회사가 알아차리지 못하게
적당히 쉬엄쉬엄 노동 하라는것
(회사 악) - 너 해고해서 직위해제
(근로자 나쁨) - 직위해제 되어 돈 못범
차라리 회사에게 해고당할거 같으면
스스로 사직서 내던지고 나오라는 소리
넘 좋네요
이번 말씀 정말 대~~~~~~~~박 입니다
반대했던 결혼해서 잘 살더라고요 친구가. 남편도 노력하고.
정말 훌륭한, 지혜로운 말씀
감사합니다^^
사람보는 눈을 잘 키우도록 교육시켜야죠.
만나! 만나지만 아버지한테 안들켜야지 ㅋㅋㅋㅋ아버지랑 살라믄! 악을 행하라~~ 멋지다😊
나를 잘 아는 사람이 하는 조언이라면 들어서 나쁠 건 없다.
그런데 나를 생각하는 것도 아니고 정말 진실된 나를 모르는 사람들이 하는 말은 그냥 흘려 들으면 된다.
인생에서 나를 가장 잘 알아주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이 하는 말의 반만 따라해도 기본은 먹고 간다.그런 말을 해주는 사람이 없어서 아쉽다.
ㅋㅋ 안 들킬 자신이 없어요.
악을 행하더래도 형벌에 가까워서는 안된다.... 의미심장합니다!
강신주 선생의 선문답 강의 이후 연장선에서 장자 강의도 흥미롭고 재밌고 깨우치는 바가 있습니다. 체격이 좋은 시절 감정수업이나 불교 강의는 조금 부담스러웠는데, 살이 많이 빠지고 난 후 강의는 담백하고 여백이 있고 쉴 틈이 있어 좋습니다. 꾸준히 강의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고먑습니다 장선생, 이제부터 제 꿈은 월급루팡 입니다.
回歸
도올은 노자로 세상에 왔고, 강신주는 장자로 세상에 왔다.
그후 둘은 외부로 끊임없이 향했고, 시간이 한참 지난 후 다시 노자와 장자로 회귀하는 것 같다.
강신주로 철학에 입문했었는데, 세상살이 고단함으로 언제부터인가 무용하다고 느꼈지만 심연에선 늘 그리워한듯...
내가 그래서 공부나 청소하는거 엄마한테 안들키고 하려고 몰래하고 청소 안하고 공부 안했던거구나 이제야 알았읍니다.
이게 무슨 홍철 없는 홍철팀 같은 😮
좋고 나쁨 선과 악은 서로 다른것이다. 좋고 나쁨과 선과 악은 사람마다 다르다. 사람의 기준에 따라 다를수 있다.
진짜 엄청난 깨달음…뭔가 뒷통수 치는거 같다
👍🏻👍🏻👍🏻
오 흥미로운 얘기네요
저는 고등학생 때부터 4년 넘게 한 남자랑 연애하고 있습니다
저희 아빠랑은 달리 말투도 착하고 화를 내지 않고 4년 내내 한결 같습니다
그런데 저희 아빠는 제 남자친구가 교회를 안 다닌다는 이유로 반대하고 자꾸 자기가 교회에 찜해둔 남지가 있다고 합니다
엄마는 아빠의 가부장적인 성격에 이미 이혼을 하셨고
제가 나중에 아빠를 두고 결혼을 해도 되나 싶어요 죄책감이 드네요
현재는 성인이 되었어도 외박 안 하고 아빠의 통제아래 이빠를 실망시켜드리고싶지않고, 상처 드리기 싫어서 순종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빠가 사람들한테 얘기 하는 것을 들어보면 아빠가 저를 맞춰준다고 얘기 하더군요 제가 아빠를 배려 하는 건 하나도 모릅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로맨스의 완성은 부모님에 반대입니다.
어렵네요 나의 good & bad는 무엇인지
나의 good & bad가 과연 good & evil 과는 별개의 온전한 나의 주관인지
선택은 본인의 뜻에 따라 결정하고 책임을 지는것이지 남에 의해 귀속되어서는 아니된다.
내경우네요
이게 잘못 이해되면... 바람 피워라! 들키지는 마라.. 이렇게 해석 될텐데... ㅋㅋㅋ
이혼해서 떠나는게 최선
이걸 이렇게 이해한다니 수준이 보이네요.
그들(세상)이 악이라고 하는 것 중에 하고싶은 것이 자살인데. 참 어렵다..
“다행이다“
우리 인생은 우리인생 부모는 평생 못살아요
선택은 어른인 본인선택
자기가 세상의 기준이면 세상이 미쳐돌아갑니다.
사회적 형벌 정도의 악이 아니라면 남모르게 악을 행하면 되냐?
개인적 좋음과 사회적 선을 너무 이분법적으로 생각한 오류다.
이유는 알아야 될것같아요?
불편한 진실이라도 얘기는 해야한다고 봅니다
ㅋ꙼̈ㅋ̆̎ㅋ꙼̈ㅋ̆̎ㅋ꙼̈ㅋ̆̎ 장자 mz들의 신이구먼
전에 사귄 남자가 알고보니 사이비종교여서 그쪽 아줌마도 나를 악마라고 난리치고 우리부모님도 ‘니가 사랑받지 못하는 부모를 가진 남자와 같이 있는 거 싫다’고 하셔서 6개월을 울면서 사귀고 헤어짐… 그 이후에도 계속 울었음 7년 정도?
어쩌면 아버지도 들키지 않는 형벌 중에 있는지도^
니체와 데미안이 떠오르네요
굿 훌륭한 부모
오호라
선과 악은 내기준이고 내가 분별한것
그리고 내가좋다는 선을 행한다고 했을때 나중에 그것이 좋을지 시간이 지나봐야 알것이고 꼭 그것이 좋다고 단언할수 없다
여기서 선악은 사회기준에서 볼때 객관적아닐까요. 선악이 객관보다 주관적이라면 좀 위험한 생각인것같은데요. 스스로가 선이라고 생각한게 사회 일반인의 평균과 괴리되어있다면 정상생활힘들겠죠. 주관적으로 선악이 다를수도있지만 어느정도 사회일반인의 관점 즉 상식은 존재한다고봅니다
@@xxddavid6760본 강의해서 선악은
내가 좋으면 선 내가 싫으면 악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자친구랑 결혼하는것은 여자 친구 입장에서 선이라고 아버지입장에서는 악이라고 강신주님이 그러셨자나요
그리고 객관적인 선악자체는 원래없어요
그 사회의 관념 법규 상식문화에서 만들어진 것 뿐이죠
@@주접이-u5g 자식이 부모를 죽이는 정도는 악아닐까요
부모가 반대하면 안하는게 좋음 끝이 안좋음
최악이다 최악
부모님들아 자식도 늙는다
아니 연애인데 ㅋㅋ
부보가 반대하는 결혼은 안 하는 게 좋을 듯.
그냥 부모랑 사세요. 부모가 시키는대로 살면서.
마마보이 한국인 혼자 사는거 확정
완벽한 사람 없어요 좋고 나쁨은 상대적이죠 결국 지 꼴리는대로. . .
이분 살 왜이리 많이 빠졌음?? 어디 아프신가?
Ck18a
예를 들어 연애인들이 기부를 많이하는데 명성을 쌓기위해 한다면 아마 세무조사,악플등 안좋게 볼거고 남들 몰래한다면 박수쳐줄 것이다 그런건가? ㅋㅋㅋ
비유가 그게 맞나요? 악을 행할거면 그렇게하라는거죠
만나지 마라~ 아빠가 사람을 잘 보는 분이라면~ 정답이니
아빠랑 평생 사세요.
살인자 강간범들이 이를 인용할까 겁나기도...😂
저는 범죄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범죄를 행하되 들키지는 않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장난하노 요새 애들한테 듣기 좋은 말만 하는게 능사는 아닙니다
형벌에 가까워 지면 안된다라고 분명 말했는데 끝까지 안봤나
상당히 위험한 세계관
ㅋㅋㅋ
괜히 조선이 장자를 금서로 지정한게 아니죠.
한국처럼 나이 따지는 나라 없죠.
모로코 , 터키 , 폴란드 같은 나라는 30살 차이 나도 누가 뭐라고 하는 사람 없다고 합니다. 그 부모들 까지도요!!
한국은 누가 연애하면 그 부모는 물론이고 지인들까지 합세해서 상대 이성을 평가질하고 "왜 그런 사람 만나냐? , 너가 아깝다. , 호적 파버리겠다. ... " 이렇게 간섭하고 헤어지게 만드는 나라!!!!!! 국민성!!!!
나이 차이 많은 결혼 하면 남여노소 누구나 "남자가 군대갈때 아기였던 여자와 결혼 하는 거네 " "남자가 대학생일때 1살 아기와 결혼 하는 거네" 라고 말하는 나라!!!!
남자를 성범죄자 , 파렴치범 취급 하는 나라.
국민성이 이러니까 나이 많고 건실 , 성실 , 정직 한데도 나이 어린 여자에게 대쉬하지 못하고 "그냥 혼자 살다 죽자~" 라고 하는 결심하는 노총각들 엄청 나게 많음!!!!!!
이렇게 옹졸,편협,지독 , 경직된 나라는 반드시 국가 소멸 합니다. 장담합니다.
결국 구질구질 구절구절하는 얘기가
“나 남잔데 나이 많아도 나 만나줘 빼액”
헛소리 하지마요.
무슨30살차이나도 뭐라 안합니까?
30살차이면 그게 매매혼이지 사랑입니까?
긴 글로 주장해놓고 지 딸은 30~40 많은 노인네랑 결혼 안 시키겠지 ㅋ ㅈㄴ 이기적인 역겨움ㅋㅋ
ㅋㅋㅋㅋ 웃긴다 나라걱정 존중!!!!
이런 이상한 정치적인 철학자 자꾸 불러오지마세요
EBS는 국가 세금을 받아먹으면서 왜 자꾸 반 정부적인 메세지를 던집니까?
세금을 함부로 쓰는 EBS 국민이 우습나요?
정치적 중립을 지키세요 진짜 다 부시기전에
인문주의자의 말이 불편할 정도면 얼마나 수구적인 삶을 살아오신건가요???
흠 부실.힘이.있으면 하세요 맘대로
강신주 박사님이 정치이야기를 했다고?
흠....맥락을 전혀 이해못하는듯 안타깝네요
뭔소리야 정치얘기 하나도 안하는구만 정치병 환자네 이거
ㅋㅋㅋㅋ 자신이 얼마나 쓰레기인지 들킨 당혹감 ㅋㅋㅋ
어르신 여기서 이러시면 아니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