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영 교수 │ 약한 고리 3040 [대한민국 목회 컨퍼런스 X 한국교회 트렌드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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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9 дек 2024
- 9월 19일 출간된 도서 '한국교회 트렌드 2024'의 공동저자, 정재영 교수님의 인터뷰입니다.
한국교회의 허리세대인 3040세대.
그러나 가나안 성도의 비율이 가장 높고, 현장 예배 참석율도 가장 낮습니다.
3040세대가 교회를 떠나는 이유와 어떻게 하면 교회에 3040세대가 돌아올 수 있을지를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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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40대 한때나마 교회 사역에 생명을 걸었던 시절도 있었지요.
그런데 어느 그룹에서건 소속감을 찾기가 굉장히 애매한 세대이기도 해요.
청년 그룹으로 묶자니 너무 나이가 많고, 장년으로 묶자니 아직 어리고..
본인이 생각하기에 나이를 많이 먹은 거 같은데 인생에서 뭐 하나 이뤄놓은 것도 없고
점점 교회에서 지체들 마주하기가 부담스러워지고..
뭐 제 경우는 그렇습니다.
큰 교회 나가서 예배만 드리고 있는 생활 유지중이에요.
인생 너무 피곤합니다..
직분 없애고 행사 하지말고 마음편히 기도할수 있는 장소가 되어서 사람들이 안식을 누리고 세상나가서 선을 실천하게끔 해야된다 교회가 너무 욕심이 많다 세상은 악하다 뭐니 하면서 하는 꼬라지는 세상보다 더 악하니 안가지
교회가도 어르신들 밖에 없고 30~40대면 어르신들 눈치보고 수발들고 잔소리들어야될 나이.. (어렸을때부터 다녔다면) 친한사람 하나 없고 그냥 예배만 드리러가거나 하는 나이 (중간에 교회를 옮긴지 얾마안됨 소속감없음) 진짜 열정적으로 신앙생활 하는 성도님들은 애초에 예배드리니 생관없지만 코로나 이후 더욱 소속감도 없어지고 가족 개인이 중요해진 나이에 떠나는 분들은 더많아질 겁니다.
50대 60대하고 제일 많이 부딪혀요 나도 힘든데 너는 참여안하냐...뭐 당신은 나보다 경제적 여유와 시간이 풍부하니까... 그담부터 교회안나감
말씀 내용은 참 생각할 거리도 많고, 3040 세대로서 공감되는 것도 있어서 주변에 권하고 싶은데요....
왜 쓸데없이 배경 음악을 크게 해서 말씀에 집중할 수 없게 영상을 만들어 두셨나요. 안타깝네요. 음악 없는 게 훨씬 듣기 편하겠어요.
전 30대인데 ㅎㅎ이해는 되네요 ㅎㅎ전 다인정인데 ㅋ
요즘 교회에 젊은이들이 아네 씨가 말라 버렸어요. 이제 한국 교회는 노인당이 되어 버렸어요.
열린자세로 수용하는 것은 좋으나.. 복음의 본질을 놓고 생각해보면 이것 저것 수용하면 변질될 수도 있습니다.
다 이해하고 수용하면서 어떻게 복음을 전할 것인지.. 그게 문제인데 알곡과 쭉쩡이의 비유가 생각나네요..
교회가서 좋은게 없으니까 안가지. 사람이 본성이 재미있고 좋은거 하지. 재미 없어도 진실이있고 옳고 바르고 이성적으로 가치가 있고 하면 가지 말라해도 가지.
다 목사 장로들 탓이고 맹목적으로 기복신앙만 매달리는 교인들이 따르는탓이다.
바뀌기 쉽지 않을걸
수고하십니다.교회의 운영을 하나님께서 하시도록 하시면 돕니다.하나님 임재하시는 예배를 드려서 하나님 통치를 받아야 합니다.성도의 양육은 하나님께서 하십니다.하나님 임재하시는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반드시 성가대가 필요합니다.성가대 는 하나님께서 해 놓으셨읍니다.송영으로 예배의 문을 열고 닫고 (예배를 돕고 인도하고) 하나님께서 교회 를 운영 하십니다.
제일 기본인 순종이라는 단어가 익숙하지 않은 세대라 그렇습니다. 순종을 넘어 복종으로 가야 하는데.. 그걸 못하죠.
순종 복종 시키려면 개를 키우셔야지
목사들이 목사의 사명이 무엇인지도 모르니 전도가 안되지요. 과연 믿음이 무엇인지 가르칠 수있는 목사가 있는지 의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