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저랑 같애요 저는 40이되었는데요 제가 아직 미혼이라서 저만 생각할수 있어서 그럴수도 있지만 미국 로스쿨 JD를 장학금으로 이번에 8월에 떠납니다. 다들 말리는데요 가족까지요 왜 좋은 직장에 고액연봉에 그 자리를 스스로 박차고 나가냐라고 하시는데 저는 3년을 LSAT 공부를 했을정도로 가고싶었거든요! 저는 지금 너무 행복해요! 제가 가는 로스쿨에 신입생중에 연세가 61도 있으시더라고요 이제 첫번째 직업에서 하나의 끝을 봤으니 미국가서 두번째 직업을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모든 40대 친구들 50대 언니 오빠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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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에 공무원 군단위 일행 합격하고 의원면직 후 다시 시단위 일행 준비하고 있어요 주위에선 니 나이도 젊지 않은데 힘들게 들어온 공무원을 왜 그만 두냐고 다들 말렸거든요? 근데 저는 도전하기 딱 좋은 나이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저는 묵묵히 제가 선택한 길을 위해 걸어갈거예요 아무도 제 인생을 대신 살아주지도 않을거고 선택은 제가 하는 거니까요! 저는 할 수 있어요! 저는 아직 마흔둘이니까요:)
저도 늦은나이에 이것저것 많이 도전해봤는데, 공무원이 유일하게 학벌 차별하지않고 사람을 실력만으로 채용해 주는 거의 유일한 직업같다는 생각입니다. 예전에 TV에서 본 공무원 최고령 합격자도 입사 후 몇년 뒤면 정년일정도로 많은 나이에도 합격하셨더라고요. 42살, 너무 좋은나이네요 :) 무얼 하든간에요! 화이팅입니다~
40살에 예술의 ㅇ도 모르면서 아트를 시작했고, 지금은 캐나다에서 한글과 한지로 작품을 만드는 아티스트가 되었어요. 3년 전에 내가 뭘 좋아하는지 찾아보기 시작하고, 미술을 시도해 보지 않았더라면, 제가 창의성이 있다는 것도, 이렇게 재미있는 일도 아직도 모르고 살고 있겠죠. 이제는 한지를 세상에 널리 알리려는 꿈도 생겼고, 하고싶은 일들이 너무 많아졌어요. 40에 시작한 것이 제 인생을 바꿔놓아서 저도 제 이야기로 힘을 얻으라고 사람들에게 많이 말하고 다녀요. 뭐든 시작해 보세요. 결심하고 시작해 보는게 가장 어렵지만, 첫 발걸음만 시작하면, 걷게 되고, 뛰고, 넘어지면 일어나고, 나중에는 날 수도 있을것 같아요. 전 제 열정을 부을 것을 40에 찾아 평생 40-60년 동안 할 수 있으니 너무 감사해요. 🥰
전60대중반입니다 아직 현직에 있지만 마무리를 해야될 시기가 문 앞에 기다리고 있어요 저 문이 열리면 난 무엇을 할까? 어디로갈까? 100세 시대라는데 만약 내게도100 세가 허락된다면 무엇을 해야 할까? 두려움과 막막함이 등을 떠밀어요 오늘 이영상을 듣고 힘을 얻어요 다가오는 것들을 기다리지 말고 저 문을 박차고 나가보자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지금 내가 무엇을 새로운 것을 할 수 있다는 힘 이것을 믿어보기로 합니다 한참을 울컥했습니다 이 힘이 나를 행복하게 합니다 그래서 차려입고 투표하러 갑니다 선생님 저의 내면의 힘을 끌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세바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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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이벤트에 당첨되어 책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정말 뜻밖의 당첨과 선물 감사드립니다 얼른 읽고 30대후반인 딸도 읽게 하고 싶습니다 표지글만 봐도 뭉클했습니다 내가 나에게 하고 싶은 말 "가장 먼저 챙겨야 할 것은 바로 너 자신이다" 평생을 타인을 챙기기에 급급했던 나에게 해 주고 싶은 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무언가를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세바시는 영원하길 기도합니다
43살 애엄마입니다. 몇년전 초등교사 의원면직라고 기간제로 일하다 2024년 초등임용에 다시 합격해서 발령대기중입니다. 40대 뭐든지 해낼수있는 나이라 생각합니다. 학교현장에서도 제 나이가 많은편도 아니더라구요. 정교사가 아닌 기간제로 일하면서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도 넓어지고 이 나이에 다시 합격하는 모습이 제 아이한테도 부모로서 보여준 자랑스러운 모습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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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을 3개월차이로 보내드리고 뇌동맥류 수술을 하고 추스리지 못한 상태로 취업을 했다가 5개월만에 몇번 쓰러지고 응급실 신세를 지고 퇴사를 했고 지금은 갑상선저하증까지 와서 치료중입니다. 뇌를 바꿔서라도 다른 마음, 다른정신으로 살아보고 싶습니다. 삶을 통째로 바꿀수는 없잖아요.. 자꾸 무너질때마다 그대로 가라앉고 싶습니다. 꾸역꾸역 올라오지만 언제까지 힘을 낼수 있을까 걱정입니다. 저는 간호사로 시작해서 집 안 사정상 부모님 케어 때문에 이렇다할 커리어를 쌓지 못하고 간호조무사로 일 하다가 부모님 간병하고 요양보호사까지 섭렵했습니다. 긴 글, 하소연도 아니고 소설이나 관종도 아닙니다. 저는 부모님 중심으로 살았고 남은건 병든 몸 뿐입니다. 미리 건강이라도 챙겼더라면 좀 달라졌을것같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희생하지 말라고요. 제일 중요한건 "나" 라고 말입니다. 앞으로는 각자도생이 답인듯 싶습니다. 먼 이야기 같지만 잘 생각해보세요... 한 분이라도 공감해주시고 위로를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연팔이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부모님과 나이차이가 많이 납니다. 폭력가정에서 생존한 생존자이고 아버지는 물리적 언어적 폭력을 휘두르셨고 어머니와 저는 생존했습니다. 아버지는 끝까지 당당하셨습니다. 너무 사소한 일에 무지막지한 폭력이 이어졌습니다. 하루하루 불안했고 무서웠습니다. 이제 어머니가 제 뒤로 숨으실수밖에 없었던 상황도 이해합니다. 아버지가 워낙 무서우셨으니까요. 자살시도도 하고 자해도 했었습니다. 미래가 무서웠고 내일이 무서웠습니다. 부모님께서 17년전 알츠하이머와 신경성치매에 걸리셔서 요양등급 3등급이셨습니다. 두 분을 혼자 모시기엔 저를 제 삶을 잃는것이었습니다. 나중엔 직장도 그만두고 부모님을 동시에 식사챙기고 씻기고 재활까지 두 분 모두 대,소변운 받아가며 간병하고 이젠 홀로 남아 1인가구로 살고있는 무남독녀입니다. 그리곤 제가 무너져내렸습니다. 두통과 건망증으로 검사를 했다가 뇌동맥류를 발견하고 응급으로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계속 혈관문제가 생기며 몸이 도미노처럼 무너졌습니다. 아직 머리속엔 뇌동맥류2개가 남아있고 갑상선저하증, 우울증, 공황장애, 불안장애, 강박증, 불면증을 치료중입니다. 저는 이제서야 저를 돌아보고 있습니다. 삶이 전쟁터 였고 지옥었던 제가 이제는 살고싶습니다. 이런 저라도 도움이 될까해서 유튜브를 시작하고 되려 위로와 힘을 얻고있습니다. 다들 그러시겠지만 삶이 쉽지않네요.. 하소연이 아닌 누군가에겐 진심으로 위로나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노기열-y2u 제가 제 이야기를 용기내서 이야기를 하게 된 계기는 제 삶이...제 인생이 누군가에겐 도움이 될까 해서 입니다. 유튜브도 시작하고 저를 풀어내고 있습니다. 공감이 되거나 위로를 받거나 다른선택지도 있다고 여러가지 선택이 있다고 말씀 드리고 싶었습니다. 지금은 그것으로 힘을 내고 있습니다. 덕분에 무기력증이 와도 그냥 쉰다고 생각할 수 있는 힘을 얻고 있습니다. 말씀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건강하세요^^
아침에 눈을 떠서 나를 긍정적으로 움직이게하는 일, 활동, 작지만 소중한 꿈을 위해 매일 나아가는 삶을 살아보고싶습니다 그래야 매일 같은 살림,육아 등이 감사히 느껴지고 지치지않고 더 힘이 나고 열등감,후회도 더이상 하지않을 거 같아요 어떤 꿈을 가져야할지 모르겠고 그러면 가족들에게 해가 될까바 무언가 시작을 못 하겠어요 지금에 만족하고 감사하며 살지 무언가 시작해볼지 계획,결정하고 싶습니다
20대를 불같이 주말도 없이 치열하게 살다가 결혼 임신 대기업 10년 퇴사.. 40이 이제 훌쩍 넘어서 나를 잃어가는중 매일이 공허하고 사람들도 이제 만나도 그얘기가 그얘기 ..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매일매일 고민만하다 시간만 흐르네요 이런 알고리즘.. 썸네일보고 깜짝놀랐네요 책 읽어보고 싶어요 저에게 기회를 주세요 잘 읽고 저같이 힘들어하는 40대에 돌려주겠습니다
40대에 번아웃이 왔습니다. 저를 돌보지 않았던 40년을 만회할 기회가 주어진 거죠. 마음에 대한 것 감정에 대한 것을 처음 학문을 접할 때의 마음으로 공부하다보니 선생님 말씀이 한구절 한구절 시리게 다가옵니다. 이 시림이 따뜻하게 변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뭘 해 볼 수 있을까 찾아보려고 합니다. 선생님 영상 보고 마음을 또 다잡아보겠습니다.
30대 후반 기존에 하던일은 퇴직할 나이라서 재취업이 안되고, 사업과 투자만을 생각하며 살다보니 경력관리 해놓은게 없는 상황..사업은 어영부영하다 망했고, 투자는 중간만하고 끝내버린상황... 사업과 투자의 결과는 탐탁치 않았지만, 그래도 항상 계획대로 잘 되어갔는데.. 최근 계속된 취업 실패로, 1차 2차 계획도 다 무너진 상황. 사막에 떨어져 있는 기분. 목표는 사막을 벗어나는 것이지만, 길이 전혀 보이지 않는 막막함. 생활비로 계속 줄어드는 여윳돈.. 제한된 시간내에 해결하지 못하면 길거리에 내앉아야 하나? 라는 불안감. 사업과 투자한다고.. 과거 경력관리도 안하고 엉망으로 살아왔나? 앞으로 더 힘들어지는거 아닌가? 라는 불안감. 온갖 방법으로 가능성을 열어두고 친구와 지인 가족들에게 조언을 구해봤으나, 결국에 돌아오는 답변은 그들의 삶에 빗댄, 나의 상황을 파악하지 못하는 답변들뿐. 정답은 내안에 있거늘. 정답을 모르겠다. 생활이 어려워지면 생존본능 떄문에 마음이 급해지고, 급한마음으로 인해 잘못된 선택을 할 확률이 높아진다. 지난 몇년간의 무기력, 그리고 최근 생존에 대한 불안을 겪으면서 다양한 생각을 해보게 되었고, 가치관도 서서히 바뀌어 가는중. 욕심을 내려놓고 살며 삶의 소소함에 만족하는 하는 방법과, 선생님 말씀대로 고민할 시간에 그냥 하자 라는 마인드를 배워가는 고난의 시기임.. 긴 무기력과 최근 생존으로 인해 느끼는 강한 불안 속에서 이 깜깜한 터널을 벗어날 수 있을까? 20대 시기 그 누구보다 계획성있고 자신감있고 에너지 넘치던 나는, 30대를 거치면서 계획과 어긋난 방향으로 살게되고, 에너지를 줄여 살아보기도 하고, 무계획으로 살아보기도하고, 미루기병과 무기력함과 불안도 느끼는 등.. 너무 많이 경험하고 변화하고 있다. 다음 직업선택 잘해야 하는데... 머리가 복잡하고 어떻게 해결해 나아가야할지 모르겠다. 한번의 잘못된 선택이 십수년의 인생에 타격을 줄 수도 있는데,, 모든게 낯설고 불안하다.. 그래서 더욱더 미루게되고 행동을 조심하고 있다.. 그러던중 이 영상을 보게되었다. 선생님 영상에 기운얻고 갑니다. 길게 보면 인생 별거 아닌데, 생존이 앞에 놓이니 너무 쫄아있는거 같아요.
40인데도 내가 하고싶은것, 꿈, 이런것들이 다 사라진것 같아요 코앞의 현실도 안보이는 것 같아요ㅠ 회사에서는 너무 힘들고 몸도 상해서 퇴사를 생각하고 있는데 이직하고 지금 다시 시작해보기에는 너무 늦은것 같고 땅에 디딪고 서있는것이 아닌 붕 떠있는 기분이에요 이나이에 이룬것도 없는 기분...새로운 회사로 옮기겠다는 것이 올해의 제 새로운 시작이네요... 혼자 서있고 혼자 있는 기분이네요ㅠ 큰 배를 만들기에도 지쳐있는데 작가님의 말씀처럼 제 스스로가 자기처벌적 자기파괴적 생각을 하고 있는것 같네요 이 생각을 깰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그냥 하기에는 행동하기에 두렵네요ㅠ
8년 동안 다니던 회사를, 원하는 일과 새로운 것을 하고자 호기롭게 그만두었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고 두려움은 커지네요. 더 늦기 전에 시작하자 다짐했건만 30대 후반인 지금 제 자신에 대한 의구심과 함께, 저의 고민과 이야기를 나눌 진정한 주변인들이 없어서 더욱 외롭구요. 이렇게 시간만 보내고 시작을 못하고 있었는데 영상보고 사소한 시도라도 당장 시작하자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힘을 계속 얻고자 무한 반복 시청하고 있네요 ㅎ
안녕하세요! 저도 비슷한 상황이어서 글 남깁니다. 전 40대 초반인데 새로 도전해보고 싶어 15년간 다닌 안정된 회사를 그만뒀어요. 한동안 취미생활만 하다가 막상 새로 지원서를 넣으려하니 많이 두렵더라구요. 두려움 극복에 도움됐던 건 노자의 ‘우울하면 과거에 사는 것이고, 불안하면 미래에 사는 것이고, 편안하면 이 순간에 사는 것이다‘ 라는 말이었어요. 어차피 미래는 제가 통제할 수 없는데 혼자 있는 시간이 많으니 자꾸 미래의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면서 불안에 떨고 있었더라구요😂 요즘 다시 이력서도 내고 면접도 십오년만에 다시 봤는데 ‘처음이 제일 두려운 거구나’를 깨달았어요. 막상 면접 봐보니 이제 두번째 세번째 면접은 잘 볼 수 있겠다라는 생각 들더라구요. 그리고 내일배움카드 만들어서 취업에 도움될 것 같은 컴퓨터 수업들 들으면서 현실감각도 좀 돌아오고 자신감도 생겼어요. 이력서 스킬란에도 적을 수 있고 자소서에도 퇴사 후 이러이러한 거 배우며 노력했다라고 쓸 수 있어 좋더라구요. 그리고 내일배움카드로 꽃꽂이나 베이킹 등 손을 움직이면서 취미처럼 들을 수 있는 수업도 많으니 한번 관심분야에 맞는 것 찾아보셔용. 저는 플로리스트 수업 듣는데 정서도 안정되고 집안에 항상 꽃이 있으니 기분도 좋고, 또 수업 끝나면 내가 만든 완성물이 있으니 성취감도 들어 좋더라구요😊 우리 같이 힘내요!!
올해 39살 86년생인데.. 20년 가까이 하던 일을 그만 하고 싶어서 항상 고민만 하고 있습니다. 40살부턴 다른 일, 다른 삶을 살아보고 싶지만 과연 이 나이에 취업이 가능할까.. 새롭게 뭔가를 배워서 성과를 잘 낼 수 있을까.. 20-30대 젊은 사람들이 많은데 지금 이 자리를 박차고 나간 후 다시 내 자리를 만들 수 있을까.. 항상 고민만 하다 안주하고 있습니다. 힘이 되는 말씀 감사합니다. 용기를 조금 더 내볼게요
최근에 봤던 마흔 관련 영상 중에서 가장 관록과 경험 그리고 현실성과 따뜻함이 느껴지는 영상입니다. 저도 올해 마흔인데 처음엔 자각하지 못했지만 일과 직장, 육아에 치이다 보니 이게 쌓여서 터지는 순간이 오더라구요. 지금도 극복하려고 여러 영상들을 보다가 세바시 인생질문을 보게 되었는데 정말 위안이 됩니다. 새로움은 어디에나 있다라는 말이 참 와닿고 힘이 됩니다... 저는 묵혀두었던 블로그를 다시 새롭게 시작해보려고 해요. 용기 얻어갑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리고 선생님 늘 건강하세요❤
30 중반에 들었습니다. 원래 미디어 직종에 취업하고자 했으나 타인과의 의사소통이 어려워서 건설현장 단순 반복으로 직종을 옮겨서 새 삶을 시작해보고자 합니다! 양복을 빼 입은 멋진 신사는 아니고 때묻은 작업복을 입을 지언정 그 삶이 제게는 더 즐겁습니다. 아직 인생의 3분 1을 산 나. 다시 태어나고 싶습니다!
갓 20대에 들어섰을 때에는 그냥 성인이된다는 막연한 설렘으로, 갓 30대에 들어섰을 때에는 좌절과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앞자리가 바뀔 때마다 미리 나의 미래를 어떻게 준비하자!라는 생각을 살면서 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지나고보니 20대때 알아두면 좋은것, 30대가 되기 전에 준비해야할 것 등등 놓치고 살았던 것들이 보이더라고요. 30초에 이것저것 기웃거리면서 도전해보다가 올해 처음으로 계획을 세워서 하나하나 이루어가보려고 합니다. 이 책은 마흔이 되기 전에 읽어보기 좋겠네요😊
저도 미국에서 육아맘으로 전업주부로 지내다가 끊임없이 고민하고 이제 아이를 학교보내고 미국 커뮤니티컬리지에 다시 입학했습니다. 다시 도전하기까지 현실적인문제와 엄마로서의 역할등등 도전을 두려워하고 고민하고 효율을 따지고 그런시간을 너무 낭비한것같습니다. 막상 시작하고나니 정말 잘 시작했다는 느낌과 내가 생각하는것보다 내 능력이 이만큼 있었지를 깨닭는 과정이 따라오더군요! 특히 아이를 키우는 주부는 많이 자신감이 떨어진상태인데 마음문제가 젤 중요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 그냥 자신을 믿어주세요!!! 우리 다 잘했던사람들이잖아요❤
짙은 우울증을 받아들이고, 서른 여덜이 된 올해, 새로운 시작을 힘껏 디뎌보려고 합니다. 안전하게 머물렀던 직장을 벗어나서, 더 큰 세계로 용기 내서 나가보려고 하는데요. 누군가가 힘이 들 때 따뜻한 위로를 받을 수 있는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시나리오를 써나가보려고 합니다🙂! 작가님의 책 제목이, 제가 힘들 때나 즐거울 때나 늘 옆에서 지켜주셨던 엄마가 해주신 말씀같아 눈물이 나네요🥹
25살때 이제 전공바꾸기 늦었다고 늦은 나이라 생각했었죠.. 28살,30살때도 늦었다고 생각했었네요😂 지금 38살 그때도 젊었고 지금도 젊구나를 이제야 느끼고 있습니다. 무기력에 눌러있었는데 뭔가 시작해도 괜찮은 나이구나 하는 생각이드니 마음이 좀 가벼워지고 무기력도 없어진거 같아요. 지금 현실은 딸린 식구도 있고 예전보다는 집중하기에 좋지않은 환경이지만 그래도 미래를 준비해보려구요^^
올해 만나이로 마흔이 되었습니다. 마흔이 두려워 고민 끝에 길게 여행을 한 후 많은 것을 느끼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책을 쓰는 에세이 작가도 되었고, 책을 쓰는 저자들을 위해 프로필 사진을 담아주는 인물사진 작가도 되었습니다.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저도 돌아보게 됩니다. “그냥 하라”는 말이 제일 공감 됩니다. 물론 그 전에 많은 고민을 하고 결정했지만, 돌아보면 그냥 한 것 같기도 합니다. 새로운 인생을 사는 마흔. 마흔에 시작하는 새로운 일들은 마흔이기에 다른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어 즐겁습니다. 이 곳에 계신 모든 마흔 분들이 작은 용기를 내시기를 응원합니다. ❤ 좋은 말씀 감사 드립니다. 😊
저는 이제 마흔이 다가오는데, 막상 성인이 된 지 얼마 되지 않았다고 생각하니 이직이나 새로운 도전을 망설여지는 순간들이 많아요. 하지만 이런 이야기들을 들으면서 나이는 단순한 숫자일 뿐, 늦었다는 생각은 버리고 도전할 때라고 생각하게 됐어요. 누구나 자신의 인생의 주인이고, 선택의 주체라는 것을 되새기며 앞으로의 길에 대한 자신감을 다지고 싶어요. 그래서 어려운 길이더라도, 저에게 맞는 새로운 도전을 찾아 나서고 싶어요.
저 41인데 젊은걸까요...? 회사를 이제 그만두고 다른걸 하고 싶은데.... 고물가 힘든 시대에 너무 무모한걸까요.... 겁이납니다 결혼도 안했고 여자고... 여태 월급쟁이로만 살앗는데 회사 다니는게 이젠 끝이 보이고 힘들고 내가 핸들링 할수 있는 나의 삶을 살고싶긴한데 돈도 많이 모아놓지는 못했고 .. 하지만 너무 쉬고 싶고 다른일을 하고 싶은데 뭐가 맞는건지 모르겠어요
30대 후반입니다. 40대가 두려워 2년 전 시작한 온라인사업을 회사랑 병행하면서 하다가 최근 회사를 퇴사했습니다. 너무 고되기도 하고 버티기 힘들어 정리했는데, 작은 자영업만으로는 밥벌이가 걱정이네요. 하지만 더 잘되도록 만들겠다는 믿음만 갖고 하고 있어요. 현실적으로 30대 후반에 이전 경력으로 재취업이 쉽지 않다는걸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물러설 곳 없이 그냥 하는거에요! 꼭 먹고살수 있을만큼 , 그 이상으로 해낼겁니다!!!!!!!!! 주변 사람들 걱정들 많이 하지만 저마다의 가치관이 있으니 듣지 않고 묵묵히 갈거에요! 늦은때란 없죠.
저는 요새 한번 넘어진것 같았는데 선생님 말씀들으니 일상속에서 할 수 있는것을 하고 있으면 되는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 선명하게 하고 싶은것이 없었는데 어쩌면 루틴 속에서 할 수 있는것을 하며 경험을 늘려나가다 보면 보일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삶은 대단한것이 아니다 대단한 것이라고 착각하고 있어 좌절하는것 뿐 늦은건 없다 그냥 하면된다 늦었다고 생각하는 생각만 있을뿐! 다시 자리를 박차고 일어서게 되는 강의 감사합니다 ❤
40이 된 나!! 가족을 보면 매일 행복하나 내스스로 나를 생각하면 막막하고 한심해보이고 자존감도 자꾸 떨어지고...내가 잘하는거 내가 좋아하는게 뭘까? 물어도 자신있게 대답할수가 없네요ㅠ결혼출산육아로 사회소속감도 단절되고 새로 시작하는게 맞는데 날필요한곳 내가 할수있는곳이 없다는 사실에 좌절감도 크네요~ 딱 저를 위한 책이네요~ 이벤트에 당첨이 안되어도 꼭 구입해 읽고 생일앞둔 내자신을 위한 선물로 주고싶어요❤️
저는 40대 평범한 워킹맘입니다. 그러나 20대보다 더 부지런하게 살아갑니다. 부자도 아니고 커리어가 대단한 사람이 아니지만 직장인.엄마. 자식으로써 성숙해지고 있습니다. 저를 위해 운동도 열심히 하고요. 물론 다양한 걱정도 있고 무거운 책임감도 있지만 이겨내고자 노력합니다. 너무 버거울 땐 멍도 때려봅니다. 우리 모두 힘내보아요~~♡
근데 이건 좀...맞는 말이기도 한데 먼저 사회가 나이가 들어도 도전할수있고 다른 직종으로 취직할수있고 그런 환경,시스템이 만들어져야 가능한거 아닌가? 가뜩이나 우리나라는 그런게 안돼는 나라 힘든 나라인데... 이런건 제쳐두고 그저 낙담했던 사람들을 탓하는건 그것도 아닌거 같음 괜히 피해자들만 탓하고 같고 그렇네요...
@user-qm5uf1mu5x @ENTHUZIN @user-elisha1 @SJ-oh1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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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링크 :
어떻게 살아야 하느냐고 묻는다면 『벌써 마흔이 된 딸에게』
- 교보문고 : 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1906755
오 저랑 같애요 저는 40이되었는데요 제가 아직 미혼이라서 저만 생각할수 있어서 그럴수도 있지만 미국 로스쿨 JD를 장학금으로 이번에 8월에 떠납니다. 다들 말리는데요 가족까지요 왜 좋은 직장에 고액연봉에 그 자리를 스스로 박차고 나가냐라고 하시는데 저는 3년을 LSAT 공부를 했을정도로 가고싶었거든요! 저는 지금 너무 행복해요! 제가 가는 로스쿨에 신입생중에 연세가 61도 있으시더라고요 이제 첫번째 직업에서 하나의 끝을 봤으니 미국가서 두번째 직업을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모든 40대 친구들 50대 언니 오빠들 화이팅입니다~
7360님의 새출발을 세바시 인생질문이 함께 응원합니다!^^
같은 혹 비슷한 일 20년 정도 했음 지겹겠죠. 돈이 문제가 아니라 반복되는 지루함은 사람을 정신적으로 죽이는 셈이라서
너무 멋져요
이 글을 보고 용기를 얻습니다!
61세 대단하네요. 그런데 jd 과정이라 그런걸까요?
40대 초반 미혼 여성이에요. 삶의 울타리가 힘겹지만 공부하며 제 길을 가고 있습니다. 앞은 모르겠지만 지금은 최선을 다하고 있어요. 속상할 때도 있지만요.. 결혼도 하고 싶구요. 책 읽어보고 싶으네요. 40대 화이팅!
매일 더 행복한 날이 되기를 응원하겠습니다!🙌
전 몇해전 큰 교통사고로 투병생활 중이거든요 이제는 모두 안정적여질 나인데 이제 직업 연애 결혼등 더 멀어져버렸네요 20대의 건강과 열정, 시간이 부럽고요 재활기간 동안 더 지혜롭게 공부하고 싶어져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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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40대인데 최근 진로와 삶의 방향 문제로 잠시 방향을 잃고 있었죠. 유튜브에 뜬 영상과 여러 분들의 답글을 보며, 보이지 않아도 꾸준히 정진하시는 분들로부터 귀감을 얻었네요.
결혼 왜못하셨어여?
마흔에 공무원 군단위 일행 합격하고
의원면직 후 다시 시단위 일행 준비하고 있어요 주위에선 니 나이도 젊지 않은데 힘들게 들어온 공무원을 왜 그만 두냐고 다들 말렸거든요? 근데 저는 도전하기 딱 좋은 나이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저는 묵묵히 제가 선택한 길을 위해 걸어갈거예요 아무도 제 인생을 대신 살아주지도 않을거고 선택은
제가 하는 거니까요! 저는 할 수 있어요! 저는 아직 마흔둘이니까요:)
할 수 있습니다!! 응원할게요!🙌🙌
😂너무 좋은 마인드입니다
저도 늦은나이에 이것저것 많이 도전해봤는데, 공무원이 유일하게 학벌 차별하지않고 사람을 실력만으로 채용해 주는 거의 유일한 직업같다는 생각입니다.
예전에 TV에서 본 공무원 최고령 합격자도 입사 후 몇년 뒤면 정년일정도로 많은 나이에도 합격하셨더라고요.
42살, 너무 좋은나이네요 :) 무얼 하든간에요! 화이팅입니다~
군단위.. 힘드셨겠어요ㅠㅜ 고생많으셨고, 시단위 꼭 합격하시길 바랍니다!! 😊
처음엔 합격이 목적이라 군단위 갔는데 실망하고
시단위 재도전이군요…
근데 매년 티오는 줄고 군에서 시로 갈수록 경쟁이 더 심해지죠…
물론 광역시가 아닌 지방시단위는 아직도 가능은 하니 파이팅!!
40살에 예술의 ㅇ도 모르면서 아트를 시작했고, 지금은 캐나다에서 한글과 한지로 작품을 만드는 아티스트가 되었어요. 3년 전에 내가 뭘 좋아하는지 찾아보기 시작하고, 미술을 시도해 보지 않았더라면, 제가 창의성이 있다는 것도, 이렇게 재미있는 일도 아직도 모르고 살고 있겠죠. 이제는 한지를 세상에 널리 알리려는 꿈도 생겼고, 하고싶은 일들이 너무 많아졌어요. 40에 시작한 것이 제 인생을 바꿔놓아서 저도 제 이야기로 힘을 얻으라고 사람들에게 많이 말하고 다녀요. 뭐든 시작해 보세요. 결심하고 시작해 보는게 가장 어렵지만, 첫 발걸음만 시작하면, 걷게 되고, 뛰고, 넘어지면 일어나고, 나중에는 날 수도 있을것 같아요. 전 제 열정을 부을 것을 40에 찾아 평생 40-60년 동안 할 수 있으니 너무 감사해요. 🥰
부럽네요
어떻게 계기가 만들어질수 있을까요
예술 미술을 하고 싶지만 연결고리가 없네요
멋쪄요😂
멋지세요.. 저도 애 키우다보니 40이 되었네요. 요즘 경단녀가 되고 내가 앞으로 뭘 할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하고 있어요. 저는 영어를 참 좋아하는데, 지금부터라도 본격적으로 해보고 싶곤 하네요. 앞으로의 멋진 삶, 응원합니다 :)
지금이 제일 젊을 때다. 그냥 하자
맞습니다!
전60대중반입니다
아직 현직에 있지만
마무리를 해야될 시기가 문 앞에 기다리고 있어요
저 문이 열리면 난 무엇을 할까?
어디로갈까?
100세 시대라는데
만약 내게도100 세가 허락된다면 무엇을 해야 할까? 두려움과
막막함이 등을 떠밀어요
오늘 이영상을 듣고 힘을 얻어요
다가오는 것들을 기다리지 말고 저 문을 박차고 나가보자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지금 내가 무엇을
새로운 것을 할 수 있다는 힘
이것을 믿어보기로 합니다
한참을 울컥했습니다
이 힘이 나를 행복하게 합니다
그래서 차려입고 투표하러 갑니다
선생님 저의 내면의 힘을 끌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세바시 감사합니다
즐겁고 힘찬 매일을 세바시 인생질문이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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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이벤트에 당첨되어 책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정말 뜻밖의 당첨과 선물 감사드립니다
얼른 읽고 30대후반인 딸도
읽게 하고 싶습니다
표지글만 봐도 뭉클했습니다
내가 나에게 하고 싶은 말
"가장 먼저 챙겨야 할 것은 바로 너 자신이다"
평생을 타인을 챙기기에 급급했던 나에게 해 주고 싶은 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무언가를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세바시는 영원하길 기도합니다
85년생, 올해 마흔이 되었습니다 아직도 이룰 것이 많은 나이라 즐겁습니다 불혹의 나이답게 미혹에 흔들리지 않고 줏대를 갖추고 살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와 멋지십니다! 감사합니다🙂
😊
😊😊😊😊😊
아직 39살입니다 마흔아니에요!! 젊습니다!!!
84년 9월생입니다 저 39입니다만
40대에 세무사 도전을 시작해 보고자 합니다. 쉽지 않은 길이지만, 자신과의 처음이자 마지막 싸움을 하고자 합니다. 나이의 프레임을 깨기 위해 노력해볼께요😊❤
즐거운 앞날을 응원합니다!
할수있어요~!화이팅❤
작은일이라도 보람됩니다 꼭 대단한일읿ㄴ요없어요
응원합니다
43살 애엄마입니다. 몇년전 초등교사 의원면직라고 기간제로 일하다 2024년 초등임용에 다시 합격해서 발령대기중입니다. 40대 뭐든지 해낼수있는 나이라 생각합니다. 학교현장에서도 제 나이가 많은편도 아니더라구요. 정교사가 아닌 기간제로 일하면서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도 넓어지고 이 나이에 다시 합격하는 모습이 제 아이한테도 부모로서 보여준 자랑스러운 모습이었어요.
선생님, 멋지십니다. 저는 17년차 중등교사인데 의원면직하고 싶어요. 선생님은 의원면직 하셨었는데 왜 다시 교직에 들어오시는건지 궁금합니다. 교직이 요새 많이 힘든데도요...ㅠ
@@comfy-free 저는 지역 교환이 안되어 면직을 했거든요. ㅎㅎ 교직이 현재 너무나 힘든 상황이지만 사실 교대는 나와서 타직종으로 이직하려면 적어도 30대초반엔 했었어야 가능한거 같아요. 저도 나이가 훨씬 젊었다면 수능을 다시 응시했을거 같아요
50대입니다. 40대가 젊다는 건 확실합니다
50대도 젊습니다!^^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40세 여자입니다. 간단한 말씀이지만 님의 댓글에 용기를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LifeQuestion_sebasi힘을 얻습니다 👍
올해로 50이 됐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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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형님
부모님을 3개월차이로 보내드리고 뇌동맥류 수술을 하고 추스리지 못한 상태로 취업을 했다가 5개월만에 몇번 쓰러지고 응급실 신세를 지고 퇴사를 했고 지금은 갑상선저하증까지 와서 치료중입니다.
뇌를 바꿔서라도 다른 마음,
다른정신으로 살아보고 싶습니다.
삶을 통째로 바꿀수는 없잖아요..
자꾸 무너질때마다 그대로 가라앉고 싶습니다. 꾸역꾸역 올라오지만
언제까지 힘을 낼수 있을까 걱정입니다.
저는 간호사로 시작해서 집 안 사정상
부모님 케어 때문에 이렇다할 커리어를 쌓지 못하고 간호조무사로 일 하다가
부모님 간병하고 요양보호사까지 섭렵했습니다.
긴 글, 하소연도 아니고 소설이나 관종도 아닙니다. 저는 부모님 중심으로 살았고 남은건 병든 몸 뿐입니다. 미리 건강이라도 챙겼더라면 좀 달라졌을것같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희생하지 말라고요.
제일 중요한건 "나" 라고 말입니다.
앞으로는 각자도생이 답인듯 싶습니다.
먼 이야기 같지만 잘 생각해보세요...
한 분이라도 공감해주시고 위로를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연팔이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부모님과 나이차이가 많이 납니다.
폭력가정에서 생존한 생존자이고
아버지는 물리적 언어적 폭력을 휘두르셨고 어머니와 저는 생존했습니다.
아버지는 끝까지 당당하셨습니다.
너무 사소한 일에 무지막지한 폭력이 이어졌습니다.
하루하루 불안했고 무서웠습니다.
이제 어머니가 제 뒤로 숨으실수밖에 없었던 상황도 이해합니다.
아버지가 워낙 무서우셨으니까요.
자살시도도 하고 자해도 했었습니다.
미래가 무서웠고 내일이 무서웠습니다.
부모님께서 17년전 알츠하이머와 신경성치매에 걸리셔서 요양등급 3등급이셨습니다. 두 분을 혼자 모시기엔 저를 제 삶을 잃는것이었습니다.
나중엔 직장도 그만두고 부모님을
동시에 식사챙기고 씻기고 재활까지 두 분 모두 대,소변운 받아가며 간병하고
이젠 홀로 남아 1인가구로 살고있는 무남독녀입니다.
그리곤 제가 무너져내렸습니다.
두통과 건망증으로 검사를 했다가
뇌동맥류를 발견하고
응급으로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계속 혈관문제가 생기며
몸이 도미노처럼 무너졌습니다.
아직 머리속엔 뇌동맥류2개가 남아있고
갑상선저하증, 우울증, 공황장애, 불안장애, 강박증, 불면증을 치료중입니다.
저는 이제서야 저를 돌아보고 있습니다.
삶이 전쟁터 였고 지옥었던 제가
이제는 살고싶습니다.
이런 저라도 도움이 될까해서
유튜브를 시작하고 되려 위로와 힘을
얻고있습니다.
다들 그러시겠지만 삶이 쉽지않네요..
하소연이 아닌 누군가에겐 진심으로
위로나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앞으로의 삶에 행복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합니다. 행운과 건강이 함께하기를 빕니다.
힘을 내세요.. 부디 힘을 내서 다시 일어서 주세요
@@노기열-y2u
제가 제 이야기를 용기내서 이야기를 하게 된 계기는 제 삶이...제 인생이 누군가에겐 도움이 될까 해서 입니다.
유튜브도 시작하고 저를 풀어내고 있습니다.
공감이 되거나 위로를 받거나
다른선택지도 있다고 여러가지 선택이 있다고
말씀 드리고 싶었습니다.
지금은 그것으로 힘을 내고 있습니다.
덕분에 무기력증이 와도
그냥 쉰다고 생각할 수 있는
힘을 얻고 있습니다.
말씀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건강하세요^^
@@ensandang 공감해주시고 응원까지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아침에 눈을 떠서 나를 긍정적으로 움직이게하는 일, 활동, 작지만 소중한 꿈을 위해 매일 나아가는 삶을 살아보고싶습니다 그래야 매일 같은 살림,육아 등이 감사히 느껴지고 지치지않고 더 힘이 나고 열등감,후회도 더이상 하지않을 거 같아요 어떤 꿈을 가져야할지 모르겠고 그러면 가족들에게 해가 될까바 무언가 시작을 못 하겠어요 지금에 만족하고 감사하며 살지 무언가 시작해볼지 계획,결정하고 싶습니다
고민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20대를 불같이 주말도 없이 치열하게 살다가 결혼 임신 대기업 10년 퇴사.. 40이 이제 훌쩍 넘어서 나를 잃어가는중 매일이 공허하고 사람들도 이제 만나도 그얘기가 그얘기 ..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매일매일 고민만하다 시간만 흐르네요 이런 알고리즘.. 썸네일보고 깜짝놀랐네요 책 읽어보고 싶어요 저에게 기회를 주세요 잘 읽고 저같이 힘들어하는 40대에 돌려주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30대 십년 육아로 지내고 40대가되니 우리 큰딸 "엄마 우리 키우느라 고생했고 우리 다컸으니까 엄마 하고싶은거 하세요"이말에 힘을얻었어요 일단 박차고 일어나보니 되더라구요 다들 힘내세요 할수있어요~!화이팅~!
멋진 딸을 두셨네요!ㅎㅎ 할 수 있습니다 화이팅!
와ᆢ 효녀네요 착한자식 큰복입니다
@@LifeQuestion_sebasi 감사합니다 ♡
@@love3manse 감사합니다 ♡
40대 들어와서 깊은 우울에 빠져 있었는데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응원합니다!🌈
40대에 번아웃이 왔습니다. 저를 돌보지 않았던 40년을 만회할 기회가 주어진 거죠. 마음에 대한 것 감정에 대한 것을 처음 학문을 접할 때의 마음으로 공부하다보니 선생님 말씀이 한구절 한구절 시리게 다가옵니다. 이 시림이 따뜻하게 변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뭘 해 볼 수 있을까 찾아보려고 합니다. 선생님 영상 보고 마음을 또 다잡아보겠습니다.
30대 후반 기존에 하던일은 퇴직할 나이라서 재취업이 안되고, 사업과 투자만을 생각하며 살다보니 경력관리 해놓은게 없는 상황..사업은 어영부영하다 망했고, 투자는 중간만하고 끝내버린상황... 사업과 투자의 결과는 탐탁치 않았지만, 그래도 항상 계획대로 잘 되어갔는데.. 최근 계속된 취업 실패로, 1차 2차 계획도 다 무너진 상황. 사막에 떨어져 있는 기분. 목표는 사막을 벗어나는 것이지만, 길이 전혀 보이지 않는 막막함. 생활비로 계속 줄어드는 여윳돈.. 제한된 시간내에 해결하지 못하면 길거리에 내앉아야 하나? 라는 불안감. 사업과 투자한다고.. 과거 경력관리도 안하고 엉망으로 살아왔나? 앞으로 더 힘들어지는거 아닌가? 라는 불안감.
온갖 방법으로 가능성을 열어두고 친구와 지인 가족들에게 조언을 구해봤으나, 결국에 돌아오는 답변은 그들의 삶에 빗댄, 나의 상황을 파악하지 못하는 답변들뿐. 정답은 내안에 있거늘. 정답을 모르겠다. 생활이 어려워지면 생존본능 떄문에 마음이 급해지고, 급한마음으로 인해 잘못된 선택을 할 확률이 높아진다.
지난 몇년간의 무기력, 그리고 최근 생존에 대한 불안을 겪으면서 다양한 생각을 해보게 되었고, 가치관도 서서히 바뀌어 가는중. 욕심을 내려놓고 살며 삶의 소소함에 만족하는 하는 방법과, 선생님 말씀대로 고민할 시간에 그냥 하자 라는 마인드를 배워가는 고난의 시기임..
긴 무기력과 최근 생존으로 인해 느끼는 강한 불안 속에서 이 깜깜한 터널을 벗어날 수 있을까? 20대 시기 그 누구보다 계획성있고 자신감있고 에너지 넘치던 나는, 30대를 거치면서 계획과 어긋난 방향으로 살게되고, 에너지를 줄여 살아보기도 하고, 무계획으로 살아보기도하고, 미루기병과 무기력함과 불안도 느끼는 등.. 너무 많이 경험하고 변화하고 있다. 다음 직업선택 잘해야 하는데... 머리가 복잡하고 어떻게 해결해 나아가야할지 모르겠다. 한번의 잘못된 선택이 십수년의 인생에 타격을 줄 수도 있는데,, 모든게 낯설고 불안하다.. 그래서 더욱더 미루게되고 행동을 조심하고 있다.. 그러던중 이 영상을 보게되었다. 선생님 영상에 기운얻고 갑니다. 길게 보면 인생 별거 아닌데, 생존이 앞에 놓이니 너무 쫄아있는거 같아요.
누구든 눈앞의 상황엔 긴장되기 마련이겠지요..! 더 행복한 앞날을 응원하겠습니다🙌🙌
살아 있다는 것 만으로도 큰 성취라는 것을 느끼는 요즘입니다.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면 결국 우리 모두 끝까지 갈 겁니다. 멀리서 응원합니다...
경험을 쌓은 거지 엉망으로 산 건 아닙니다. 언제든지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내보아요, 우리 모두 다함께...
구구절절 너무 공감되요. 저도 생존이 앞이라 너무 불안한 상태예요ㅠㅠ 생각을 단순하게하려고 노력하고있고 잘 극복해내길 바랄뿐이예요... 응원할께요!
이런 영상을 내 방에서 편안하게 시청할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음에 다시 한 번 감사하게 되네요..
많은 용기와 힘을 주는 영상이에요. 저 또한 힘을 얻고 갑니다.
너무 좋은 컨텐츠인 것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40인데도 내가 하고싶은것, 꿈, 이런것들이 다 사라진것 같아요 코앞의 현실도 안보이는 것 같아요ㅠ 회사에서는 너무 힘들고 몸도 상해서 퇴사를 생각하고 있는데 이직하고 지금 다시 시작해보기에는 너무 늦은것 같고 땅에 디딪고 서있는것이 아닌 붕 떠있는 기분이에요
이나이에 이룬것도 없는 기분...새로운 회사로 옮기겠다는 것이 올해의 제 새로운 시작이네요...
혼자 서있고 혼자 있는 기분이네요ㅠ 큰 배를 만들기에도 지쳐있는데 작가님의 말씀처럼 제 스스로가 자기처벌적 자기파괴적 생각을 하고 있는것 같네요
이 생각을 깰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그냥 하기에는 행동하기에 두렵네요ㅠ
sj님의 힘찬 시작을 응원하겠습니다!!🙌
8년 동안 다니던 회사를, 원하는 일과 새로운 것을 하고자 호기롭게 그만두었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고 두려움은 커지네요. 더 늦기 전에 시작하자 다짐했건만 30대 후반인 지금 제 자신에 대한 의구심과 함께, 저의 고민과 이야기를 나눌 진정한 주변인들이 없어서 더욱 외롭구요. 이렇게 시간만 보내고 시작을 못하고 있었는데 영상보고 사소한 시도라도 당장 시작하자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힘을 계속 얻고자 무한 반복 시청하고 있네요 ㅎ
안녕하세요! 저도 비슷한 상황이어서 글 남깁니다. 전 40대 초반인데 새로 도전해보고 싶어 15년간 다닌 안정된 회사를 그만뒀어요. 한동안 취미생활만 하다가 막상 새로 지원서를 넣으려하니 많이 두렵더라구요.
두려움 극복에 도움됐던 건 노자의 ‘우울하면 과거에 사는 것이고, 불안하면 미래에 사는 것이고, 편안하면 이 순간에 사는 것이다‘ 라는 말이었어요. 어차피 미래는 제가 통제할 수 없는데 혼자 있는 시간이 많으니 자꾸 미래의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면서 불안에 떨고 있었더라구요😂 요즘 다시 이력서도 내고 면접도 십오년만에 다시 봤는데 ‘처음이 제일 두려운 거구나’를 깨달았어요. 막상 면접 봐보니 이제 두번째 세번째 면접은 잘 볼 수 있겠다라는 생각 들더라구요.
그리고 내일배움카드 만들어서 취업에 도움될 것 같은 컴퓨터 수업들 들으면서 현실감각도 좀 돌아오고 자신감도 생겼어요. 이력서 스킬란에도 적을 수 있고 자소서에도 퇴사 후 이러이러한 거 배우며 노력했다라고 쓸 수 있어 좋더라구요. 그리고 내일배움카드로 꽃꽂이나 베이킹 등 손을 움직이면서 취미처럼 들을 수 있는 수업도 많으니 한번 관심분야에 맞는 것 찾아보셔용. 저는 플로리스트 수업 듣는데 정서도 안정되고 집안에 항상 꽃이 있으니 기분도 좋고, 또 수업 끝나면 내가 만든 완성물이 있으니 성취감도 들어 좋더라구요😊 우리 같이 힘내요!!
거창한 시작이 아니라도, 어떤 것이든 시작하시길 세바시 인생질문이 응원하겠습니다! 이야기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40대는 젊다❤
감사합니다~
올해 39살 86년생인데.. 20년 가까이 하던 일을 그만 하고 싶어서 항상 고민만 하고 있습니다.
40살부턴 다른 일, 다른 삶을 살아보고 싶지만 과연 이 나이에 취업이 가능할까.. 새롭게 뭔가를 배워서 성과를 잘 낼 수 있을까.. 20-30대 젊은 사람들이 많은데 지금 이 자리를 박차고 나간 후 다시 내 자리를 만들 수 있을까..
항상 고민만 하다 안주하고 있습니다.
힘이 되는 말씀 감사합니다. 용기를 조금 더 내볼게요
어떤 선택을 하시건 더 행복해지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최근에 봤던 마흔 관련 영상 중에서 가장 관록과 경험 그리고 현실성과 따뜻함이 느껴지는 영상입니다. 저도 올해 마흔인데 처음엔 자각하지 못했지만 일과 직장, 육아에 치이다 보니 이게 쌓여서 터지는 순간이 오더라구요. 지금도 극복하려고 여러 영상들을 보다가 세바시 인생질문을 보게 되었는데 정말 위안이 됩니다. 새로움은 어디에나 있다라는 말이 참 와닿고 힘이 됩니다... 저는 묵혀두었던 블로그를 다시 새롭게 시작해보려고 해요. 용기 얻어갑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리고 선생님 늘 건강하세요❤
블로그 한번 놀러가보고싶네요^^ 늘 새로운 날들을 응원합니다!
30 중반에 들었습니다. 원래 미디어 직종에 취업하고자 했으나 타인과의 의사소통이 어려워서 건설현장 단순 반복으로 직종을 옮겨서 새 삶을 시작해보고자 합니다!
양복을 빼 입은 멋진 신사는 아니고
때묻은 작업복을 입을 지언정
그 삶이 제게는 더 즐겁습니다.
아직 인생의 3분 1을 산 나.
다시 태어나고 싶습니다!
Nckor님의 시작을 응원합니다!!😊🙌
너무 그만두고 싶었던 오늘이었는데 정말 위로가 되었어요. 그냥 하면 된다 그냥 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세바시 인생질문이 lg5g님의 우군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실 삶은 대단한게 아닙니다
그럴거라고 착각하는거지
행복이 되게 거창한게 아니에요
찐 공감
감사합니다 두려움속에 버거운 회사에서의 지위에 짓눌러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고민하던중에 감사한 영상을 맞이하여 감사합니다. 뚜벅뚜벅 그냥 히겠습니다. 안될거라는 나 자신의 막다른 골목을 만들지않고 나아가고 두려워하지않고 해나갈게요. 감사합니다
뚜벅뚜벅 걸어나가시는 길에 세바시 인생질문이 우군이 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갓 20대에 들어섰을 때에는 그냥 성인이된다는 막연한 설렘으로, 갓 30대에 들어섰을 때에는 좌절과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앞자리가 바뀔 때마다 미리 나의 미래를 어떻게 준비하자!라는 생각을 살면서 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지나고보니 20대때 알아두면 좋은것, 30대가 되기 전에 준비해야할 것 등등 놓치고 살았던 것들이 보이더라고요. 30초에 이것저것 기웃거리면서 도전해보다가 올해 처음으로 계획을 세워서 하나하나 이루어가보려고 합니다. 이 책은 마흔이 되기 전에 읽어보기 좋겠네요😊
응원합니다^^
우연히 알고리즘으로 떠서 보게 된 영상인데 따로 상담받는 느낌이었어요. 그냥 하면 된다고 생각하면서도 자꾸 주춤거리게 되는 마흔이네요. 어떻게 더 풀어내셨는지 책도 궁금해지구요. 영상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 언제든 무엇이든 시작하시길 세바시 인생질문이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아침에 든 생각들을
단숨에 정리해서 토닥여 주시는것 같아서 마음이 따듯해 지네요^^ 그냥 해볼게요^^
감사합니다!^^
저도 미국에서 육아맘으로 전업주부로 지내다가 끊임없이
고민하고 이제 아이를
학교보내고 미국 커뮤니티컬리지에
다시 입학했습니다. 다시 도전하기까지 현실적인문제와 엄마로서의
역할등등 도전을 두려워하고 고민하고 효율을
따지고 그런시간을 너무 낭비한것같습니다. 막상 시작하고나니 정말 잘 시작했다는 느낌과 내가 생각하는것보다 내 능력이 이만큼 있었지를 깨닭는
과정이 따라오더군요! 특히 아이를 키우는
주부는 많이 자신감이 떨어진상태인데 마음문제가 젤 중요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 그냥 자신을 믿어주세요!!!
우리 다 잘했던사람들이잖아요❤
40입니다!^^
열정을 바친 직장을 그만두고 잠시 쉼을 가지려 합니다.40 새로운인생을 살아보렵니다! 책도 궁금해요❤
응원합니다!
짙은 우울증을 받아들이고, 서른 여덜이 된 올해, 새로운 시작을 힘껏 디뎌보려고 합니다. 안전하게 머물렀던 직장을 벗어나서, 더 큰 세계로 용기 내서 나가보려고 하는데요. 누군가가 힘이 들 때 따뜻한 위로를 받을 수 있는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시나리오를 써나가보려고 합니다🙂!
작가님의 책 제목이, 제가 힘들 때나 즐거울 때나 늘 옆에서 지켜주셨던 엄마가 해주신 말씀같아 눈물이 나네요🥹
응원하겠습니다!🙌🙌
25살때 이제 전공바꾸기 늦었다고 늦은 나이라 생각했었죠.. 28살,30살때도 늦었다고 생각했었네요😂 지금 38살 그때도 젊었고 지금도 젊구나를 이제야 느끼고 있습니다. 무기력에 눌러있었는데 뭔가 시작해도 괜찮은 나이구나 하는 생각이드니 마음이 좀 가벼워지고 무기력도 없어진거 같아요. 지금 현실은 딸린 식구도 있고 예전보다는 집중하기에 좋지않은 환경이지만 그래도 미래를 준비해보려구요^^
6638님의 매일 새로운 날들을 응원합니다🙌🙌🌈
그냥 하면 돼요!!
그냥 하시는 삶을 세바시 인생질문이 응원합니다!🙌🙌🙌
휴직을 하고 잠깐 멈추어 운전과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사십대 아직 좋은 나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못했던 두가지에 도전하고 나니 뭔가 작은 용기같은게 생기더라구요! 앞으로도 매일 새로운 날을 충실히 보내고 싶어요^^
도전은 또다른 도전을 부르죠 ㅎㅎ 이야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께 2년 가까이 정신분석을 받았습니다. 너무나도 훌륭하신 분. 선생님의 따님과 제가 동갑이라 늘 하시는 말씀이 저에게 향하는 느낌이에요. 선생님 보고싶어요🩵
"우군이 없어도 나를 믿기" 이 말씀이 진심 멋져요.
저에게 지금 많은 도움이 되는 말씀이었습니다 제자신에게 꼭 필요한 용기를 주는 말씀에 감사합니다 요즘 고민이 많은 시점이었는데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경험에서 나오는 선생님 말씀을 들으니 "내가 나의 유일한 우군이 되더라도" (모두가 말리더라도) 하고 싶은 것을 그냥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40대... 돈이 항상 문제죠 ㅜ 보통으로 사는 삶이 참 힘드네요 ㅜ
30대는 육아와 일 동시에 하기가 너무너무 힘들었는데 40이 되고보니 애들이 쑥 커서 제 시간이 생긴게 너무 신기하더라고요
15년만에 취미생활도 다시 시작하고 그렇게 하기 싫던 일도 너무 재밌어요 매일은 아니지만 출근이 즐거울수 있다는게 너무 신기해요😊
40대에 멋진 시작을 하셨네요! 이야기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아직 육아중인 30대인데 이 댓글을 보고나니 다가올 40대가 기대되네요
올해 만나이로 마흔이 되었습니다. 마흔이 두려워 고민 끝에 길게 여행을 한 후 많은 것을 느끼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책을 쓰는 에세이 작가도 되었고, 책을 쓰는 저자들을 위해 프로필 사진을 담아주는 인물사진 작가도 되었습니다.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저도 돌아보게 됩니다. “그냥 하라”는 말이 제일 공감 됩니다. 물론 그 전에 많은 고민을 하고 결정했지만, 돌아보면 그냥 한 것 같기도 합니다.
새로운 인생을 사는 마흔. 마흔에 시작하는 새로운 일들은 마흔이기에 다른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어 즐겁습니다. 이 곳에 계신 모든 마흔 분들이 작은 용기를 내시기를 응원합니다. ❤
좋은 말씀 감사 드립니다. 😊
너무 힘이 되는 말씀입니다.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 사회에 퍼져 있는
나이별로 뭔가를 해야 된다고 정해져 있는 그 고정관념이 문제입니다
나이숫자에 얽매여 있는 국민은 한국밖에 없어요.
올해 40살이된 마흔새내기인데, 상징적으로 많은 것들이 와 닿는 말씀이네요. 저는 경제적 자립을 위한 시작을 해보려합니다.
마흔 새내기, 반갑고 고운 말이네요. 7847님의 시작을 응원합니다!🙌🙂🙌
30대에 늦었다고 생각했고, 40대에 늦었다고 생각했고, 50대에 정말 늦었다고 생각하지만 다시 시작한다. 60대에 50대에 다시 시작안할걸 후회할까봐.
🙌🙌🙌 늦지 않았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제가 지금 그렇게 도전하고 있습니다. 너무 와닿네요!
응원하겠습니다!
저는 이제 마흔이 다가오는데, 막상 성인이 된 지 얼마 되지 않았다고 생각하니 이직이나 새로운 도전을 망설여지는 순간들이 많아요. 하지만 이런 이야기들을 들으면서 나이는 단순한 숫자일 뿐, 늦었다는 생각은 버리고 도전할 때라고 생각하게 됐어요. 누구나 자신의 인생의 주인이고, 선택의 주체라는 것을 되새기며 앞으로의 길에 대한 자신감을 다지고 싶어요. 그래서 어려운 길이더라도, 저에게 맞는 새로운 도전을 찾아 나서고 싶어요.
새로운 날들을 세바시 인생질문이 응원합니다!🙌
저 41인데 젊은걸까요...? 회사를 이제 그만두고 다른걸 하고 싶은데.... 고물가 힘든 시대에 너무 무모한걸까요.... 겁이납니다
결혼도 안했고 여자고... 여태 월급쟁이로만 살앗는데
회사 다니는게 이젠 끝이 보이고 힘들고
내가 핸들링 할수 있는 나의 삶을 살고싶긴한데
돈도 많이 모아놓지는 못했고 ..
하지만 너무 쉬고 싶고 다른일을 하고 싶은데
뭐가 맞는건지 모르겠어요
젊다는 것 외에도 성공하실 증거가 정말 많습니다! 힘내세요!!🙌🙌
저는 50대 중반입니다. 아이들을 3명을 키우고 (아직 셋째는 15살이에요. 지금도 육아중입니다.) 아이들을 키웠을때도 좋았고 취업한 지금도 좋아요. 취업한지 두달밖에 안됐지만 참 잘했다는 생각이들고 왠지모를 뿌듯함에 행복합니다. 새로운걸 시작하는건 발전하는 삶이라서 좋은거 같습니다.
응원합니다🙌🙌
40대는 멈추는 나이인줄알았는데
달려나갈수 있는 나이였네요
나라는 존재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힘차게 달려나가시길 응원합니다^^
멋있는 분들이 많네요!
마흔 젊다고 해주셔서 감사해용 ❤
젊습니다!!ㅎㅎ
저희 엄마께서 늦었다고 생각하시며 무기력증을 느끼시는데 저희 엄마께 이 영상을 보여드려야겠어요!
엄마 저는 엄마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합니다🎉
세바시 인생질문도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
43살 직장인입니다. 대기업이지만 언제든 자리가 없어질수 있다는 생각에 앞으로 남은 삶을 어떻게 채워나갈지 고민이 많은 요즘 입니다. 짧은 영상이지만 용기 얻고 갑니다.^^ 책 이벤트 신청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30대 후반입니다. 40대가 두려워 2년 전 시작한 온라인사업을 회사랑 병행하면서 하다가 최근 회사를 퇴사했습니다. 너무 고되기도 하고 버티기 힘들어 정리했는데, 작은 자영업만으로는 밥벌이가 걱정이네요. 하지만 더 잘되도록 만들겠다는 믿음만 갖고 하고 있어요. 현실적으로 30대 후반에 이전 경력으로 재취업이 쉽지 않다는걸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물러설 곳 없이 그냥 하는거에요! 꼭 먹고살수 있을만큼 , 그 이상으로 해낼겁니다!!!!!!!!! 주변 사람들 걱정들 많이 하지만 저마다의 가치관이 있으니 듣지 않고 묵묵히 갈거에요! 늦은때란 없죠.
결혼 안한 사람은요...... ?
못한 거지, 세상에 안 한 결혼이 어디있냐
@@스윔스윔-n8e ㅎㅎ 잘났는데 안한 사람 많아요
결혼안했으면 더 좋은 여건과 기회가 있죠
알아서 찾아야죠 40넘어서도 이래라 저래라 알려줘야 본인의 길을 찾는 사람이라면 변화는 불가하다고 봅니다
@@스윔스윔-n8e안할수도있는거지 뭘 못한거라고 단정짓는건좀 ;;
저는 요새 한번 넘어진것 같았는데
선생님 말씀들으니
일상속에서 할 수 있는것을 하고 있으면 되는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 선명하게 하고 싶은것이 없었는데
어쩌면 루틴 속에서 할 수 있는것을 하며 경험을 늘려나가다 보면 보일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삶은 대단한것이 아니다
대단한 것이라고 착각하고 있어 좌절하는것 뿐
늦은건 없다 그냥 하면된다
늦었다고 생각하는 생각만 있을뿐!
다시 자리를 박차고 일어서게 되는 강의 감사합니다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제 자신을 믿고 나아갑니다.
감사합니다🙂
10년 넘게 아이셋 육아만 하다..올해 40..고생해준 남편에게 고맙고 안쓰러운
마음이 들어 이제 새로운 시작을하려고 공부 하고 있어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용기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치료받은 선생님 감사드려요 이한정신건강의학과
100세시대에 요즘40대 얼마나 젊은데요 50대도 60대도 젊어요
맞습니다!!ㅎㅎ
정말 멋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용기 납니다 .
응원합니다!
유튜브 댓글 처음 달아요. 선생님 힘있는 말씀에 힘없어갑니다.
감사합니다 화이팅입니다😊
후 멋진 40대 또다시 시작하고 준비할수있고 나아가는 40대가 될수있게 ㅠㅠ 기반을 잘 만들어야겠어요 지금도 안늦엇고 앞으로도 죽을때까지 나는 안늦엇다 일단건강하쟝❤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선생님 감사합니다❤❤❤
선생님이 개업하셨기에 제가 선생님을 만나서 이렇게 컸습니다❤ 개업 늦었지만 🤣🤣🤣 응원하고 축하드려요!
40이 된 나!! 가족을 보면 매일 행복하나 내스스로 나를 생각하면 막막하고 한심해보이고 자존감도 자꾸 떨어지고...내가 잘하는거 내가 좋아하는게 뭘까? 물어도 자신있게 대답할수가 없네요ㅠ결혼출산육아로 사회소속감도 단절되고 새로 시작하는게 맞는데 날필요한곳 내가 할수있는곳이 없다는 사실에 좌절감도 크네요~ 딱 저를 위한 책이네요~ 이벤트에 당첨이 안되어도 꼭 구입해 읽고 생일앞둔 내자신을 위한 선물로 주고싶어요❤️
새롭게 시작한 것은 일^^젂응 하느라 애쓰는 제 자신을 격려하고 있어요❤
오늘 하루도 힘내셔요!🌈
잘 들었습니다 ❤
저는 나이 40살에 새로움을 찾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이제 완전히 굳어버리기 전에 마지막 기회라고 봅니다. 이런 시도로 바뀌지 못해도 느끼는게 있을 것이고 이것을 자식에게 물려 줄 수 있을 거라 봅니다
대기업 다니고 있습니다. 적성을 찾아 다시 도전해봅니다. 준비는 1년했는데 24년 올해 다시 도전해봅니다.
5:26~ (T_T) 맞습니다. 저도 모르는(?) 내적인 힘이 저의 인생을 뒤로 끌고 있는 것 같아요.
☆ 6:04~ 그냥 하라.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50대초반 입니다.
50대도 젊어요.
40대, 30대 어떤 나이보단,
그냥 '생각대로' 살아가기.
그 말씀이 정답이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
마흔살 무언가를 다시 시작해도 정말 좋은 나이잖아요 ㅎ 저도 또 다른 시작을 준비하고있습니다.😊
보관하고 싶은 영상이네요.
한번도 유튜브 영상 보관한 적은 없거든요
감사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40대 무조건 성공하는 이유
0. 신체조건이 아직 너무 젊다
1. 환상에서 벗어나 얻은 현실감각
2. 이전에 갖지 못했던 경험치
3. 유한한 삶에서의 선택과 집중
감사합니다^^!
직업이 의사라고 살아오면서 새로운 걸 하는것과 주부로 평생 살아온 것은 다른데
비교를 다른걸로 해주셨으면 좋았을것 같네요. 그리고 계속 반복 하다보면 될거라 믿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하긴그러네요 의사의 위치랑 일반인들 위치는 다르긴 하죠
40대가 늦었다고 생각한 적 없는데 다들 저런 생각을 많이 하고 사는구나;;; 뭐든 늦은 나이란 건 없어요
안녕하세요
30대 후반, 자부심가졌던 제 경력이 아무것도 아니였구나하는 일들을 최근에 겪고 새로운 도전을 하기로 마음먹었지만 두려움이 앞선 마음을 나이 탓만 했습니다. 원장님의 영상을 보면서 많은 퍼즐 조각이 맞춰진 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선생님 얘기 너무 좋아요.~~ 오늘좋은얘기 감사해욧
저는 40대 평범한 워킹맘입니다. 그러나 20대보다 더 부지런하게 살아갑니다. 부자도 아니고 커리어가 대단한 사람이 아니지만 직장인.엄마. 자식으로써 성숙해지고 있습니다. 저를 위해 운동도 열심히 하고요. 물론 다양한 걱정도 있고 무거운 책임감도 있지만 이겨내고자 노력합니다. 너무 버거울 땐 멍도 때려봅니다. 우리 모두 힘내보아요~~♡
10년동안 육아만하다가 40에접어들었습니다 다시 시작해보려합니다~^^
결혼 자녀 사회적 안정ㅋㅋㅋㅋ 초장 부터... 해당 안됨 ㅋㅋㅋ 드랍
본인이 못한다는 프레임에 앞서... 부양의 책임이 있는 가족이 있는데.. 자신의 발전을 위해서 현재의 소득을 포기하고 하기에는 너무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이런 선택을 쉽게하지 못하는게 정답아닐까요?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젊은 50대들 화이팅!!!✌️
화이팅!!!🙌🙌🙌
직업때려치고 남극에 가는게 해보고 싶은 일이라면 그건 안되는건가여 ?
되죠! 다만 그렇게 큰 꿈만이 가치있는 건 아니라는 뜻이었습니다🙂
한국은 유독 나이에 민감해서 이 나이에는 뭐 이 나이때는 뭐 딱딱 정해놓고 사는데 거기에 안맞혀지니까 실패라고 느끼는건데 인생이 내 뜻대로 되나요 사람마다 다 다른건데 KFC창업자 할배도 62세에 만든거임.. 행동하고 나머진 운에 맡기는수밖에 어차피 더 나락도 없는데.. 낙원상가 악기상서 84먹은 할배가 지팡이 짚고 주5일 나인투식스로 사무보고 출근 하루도 안빠지고 죽기전까지 일하다 갔습니다 얼마전에.. 40이 늦었다 끝났다? 인생 20~30대만 살면 죽나요?
그런 생각 할 시간에 운동+행동하고 나머진 운빨~
근데 이건 좀...맞는 말이기도 한데 먼저 사회가 나이가 들어도 도전할수있고 다른 직종으로 취직할수있고 그런 환경,시스템이 만들어져야 가능한거 아닌가?
가뜩이나 우리나라는 그런게 안돼는 나라 힘든 나라인데...
이런건 제쳐두고 그저 낙담했던 사람들을 탓하는건 그것도 아닌거 같음 괜히 피해자들만 탓하고 같고 그렇네요...
정말 맞는 말씀입니다. 사회가 변하고 시스템이 바뀌어야 하죠. 하지만 거대한 흐름이 바뀌려면 우리 개개인의 작은 변화들도 함께 있어야할 것 같아요. 의견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스토어에 책은 다시 구매 할 수 없나요?
자살률도 높긴하지만. 치료받으면서 느끼는건 정신건강의학과 선생님의 분포도와 발전도 필요해보입니다.
우울환자가 많아지면서 환자가 점점 우루루 모여서 상담은커녕 약받기 바빠지는
병원으로 바뀌기 쉬운거같아요
시험을볼까말까고민하던차에ㅋ이영상이뜨네요ㅎㅎ올해40인데다시또달려보렵니다!!
응원합니다😊✨
7:28
😊
내가 어릴때 생각하던 마흔의 얼굴이시네요.....
근데 현실 = 어릴때 생각하던 한 25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