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에 주먹 꼭 쥐고 흔드시는 거 귀여우십니다!! ^^ 솔직하고 차분한 멘트로 새벽 깨우며 영상 잘 봤습니다. 여건때문에 하고싶던 공학을 못하고 법대를 강제로 가서 공공 연구기관 행정직으로 23년째 일하고 있습니다. 연구하시는 분들이 연구에 전념하게 도와드리는 보람으로 대리만족하며 살아왔네요. 개발자분을 친구랑 얘기하듯 접하는 이런 영상이 매너리즘을 없애주고 더 분발하게 해주네요,,,, 더,더,더, 본인 원하는 방향으로 성공하시기 바래요!
🙂혹시라도 아쉬움이 있으시면 위로가 되실지 모르겠는데.. 실례가 안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건담이라는 일본애니때문에 로봇을 만들어 보겠다는 생각 하나만으로 이 바닥에 발들이게 됬는데 모든직업이 그랬듯이 현실이라는 벽이있어서 어느정도에서 멈추게 되더라고요. 현타가 옵니다.. 실제로 개발자도 일반인과 너무 먼곳에 있지는 않습니다. 요즘 GPT도 너무 무섭게 발전해서 언젠가 자연어로 여러가지 시도를 해볼수 있는 기회도 올거라고 생각합니다. 시도해보고 싶은 아이디어가 있으시면 잘 정리해두시고 언젠가, 아니면 지금부터라도 프로그램을 취미로 시작하셔도 무방합니다. 음악과 문학에 나이가 없는것 처럼 성과시대에 늦고 빠름이 없습니다. 프로그램언어도 일반인이 쓰는것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발전하고 규모가 커질수록 업무분담, 간소화, 단순화, 자동화에 특화 되어가고있습니다. 덕분에 저는 AI에 밀려날가 매일 긴장한 삶을 보내고 있습니다ㅠㅠ.. 진심으로 포기하신 꿈이 삶에 아쉬움이 되지 않으시기 바랍니다.
근데 생각해보면 마음가짐의 차이인것 같아요. 진짜 개발자가 꿈이고 흥미를 가지고 시작하신분들은 공부도 꾸준히 하시고 업무도 적극적으로 하시는분들도 많고 질병같은것도 본인이 주기적으로 물리치료받고 운동도 하고 업무중 스트레칭으로 해결되는 부분인 것 같고 친구들이나 남들앞에서 갑자기 코딩하는 모습 은근 멋짐 뿜뿜 오히려 저런분들보면 나태해지기보다 더 열심히 자기를 발전하고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동기부여도 되더라구요😊 요즘 핫한직군이라는 말이나 돈을 많이 번다는 과장된 사회 인식때문에 실망하고 떠나는 개발자분들이 많아서 안타깝지만 그런 거품이 빠지는 만큼 개발을 사랑하는분들만 남아서 개발이라는 직군이 더 깊게 자리 잡았으면 좋겠어요! 모든 개발자 화이팅😊 근데 코딩 국수님이 말씀하시는것처럼 모든 직군에는 단점이 존재하듯이 개발직군도 단점이 존재하는것은 매우 동의합니다😅
재능이 필요함 재능이 있고 없고의 차이는 진짜 하늘과 땅차이...재능이 단순이 똑똑하다가 아니라 분석, 개발 방향, 완성도 등등에 대해서 남들과 다른 깊이와 폭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1%존재... 그런 재능이 필요없다라고 느끼는 사람들은 본인이 그정도 수준의 사람들을 만나보지 못했건나 본인 자체가 그 수준이 아니기때문에 느끼지 못함.
열일을 한다는 어필인지 사무실은 항상 조용한수준이 아니라 고요한 수준이었던 기억이.. 저도 MBTI I시작인데 아예 커뮤사막에 와버리니까 대화에 메말랐는지 SNS에 자주 장문을 갈구고 있더라고요.. 그런데 희한한게 저희회사 문화가 이런듯.. 다른부서도 하루종일 조용합니다.. IT쪽은 개발자 아니라도 아싸가 될 리스크가 있는듯..
IT업 비개발분야도 그냥 설렁설렁 오면 못해먹습니다.. 모든 IT 업에도 문서작업이 80%입니다. 비개발분야들도 야근 또는 야간작업 또는 긴급출동이 있어서 워라벨을 찾는 분들이면 조용히 다른 길을 알아보세요 그래도 IT가 그나마 낫지 않냐는데 이분야도 재능 없으면 몇년 못하고 퇴사하는 업계입니다
언니.... 알고리즘에 이끌려 구독 박아뒀는데 말씀해 주신 단점들 모두 와닿아서 울컥했어요 ㅠ ㅠ 아직 취준 단계지만 프로젝트 때마다 몸도 정신도 건강 상태가 확 안 좋아지는 걸 느끼고 무엇보다 사람 상대하면서 활력 얻는 엔프피이다 보니까 컴퓨터 앞에만 주구장창 앉아 있는 게 가끔 현타 오기도 하더라구요 그동안 착실히 공부해 온 것, 준비해 온 것들이 아까워서라도 전공 살려 IT 직군으로 가고 싶기는 하지만 사실 개발자 말고 다른 직업 중 뭘 할 수 있을지를 잘 모르겠어요 혹시 사람 좋아 인간이 고려해 볼 수 있는 IT 직군에 대해서도 추천해 주실 수 있을까요??? 다 각자 제 길 찾아가고 있는데 혼자서만 뒤늦게 진로 고민 하며 점점 뒤처져 가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들어 너무 불안해요...... 만약 답변해 주시기 부담이 되신다면 다양한 IT 직군 직업들에 대해 소개해 주시는 영상도 찍어 주시는 건 어떠신지 조심스레 추천드려 볼게요!! 유익한 정보들 많이 알려 주셔서 감사해요!!
안녕하세요. 지나가다 보고 도움이 될까 싶어 댓글을 남깁니다. IT 직군에서 사람 만나는거 좋아하시면, "기술영업", "프로젝트 매니저(PM)", "기술 컨설턴트" 등이 있습니다. 저도 한때 사람만나는거 좋아해서, 프로젝트 매니저, 기술 컨설턴트 등을 해보았는데 확실히 사람 만나서 활력 얻을 수 있어 좋더라고요. 한번 고려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user-so4uf1fq4o 헉 감사합니다!! 생각보다 더 다양한 길이 있었네요! PM은 예전에도 잠깐 관심을 가졌었는데 업무 특성상 신입이나 주니어는 채용을 잘 안 하더라구요 흑 기술 영업이랑 기술 컨설턴트 굉장히 솔깃합니다 시간 내서 댓글 달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시야 확장시켜 주신 만큼 열심히 알아볼게요!
지나가다가 좀 되었지만 댓글 남겨봐요! 디자이너, 개발자, 마케터, 사업파트 등과 소통하며 서비스를 만드는 서비스 기획자 직무도 한번 고려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 개발자와 소통을 하는 일이 많아서 어느정도 개발 지식이 있으면 유리한 직무기도 하고 여러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어야해서 딱 떠올랐습니다. 서비스 기획자로 커리어를 잘 성장시키면 pm도 담당하게 되구요 !
흠... 저는 사회동아리를 추천합니다. 다른 직종도 맛보기 해보세요. IT와 본인의 성향이 안맞는것 같다는 느낌을 받으신것 같은데, 이건 정말 산전수전 격어봐야 가늠이갑니다. 사람은 매일 거울로 외모는봐도 내면은 보기 힘들어서.. 저도 나이만 먹었지 제자신을 잘 모릅니다. 지금은 싫어 죽겠는데 다른일들을 맛보기하고 나면 또 내가 지금일로 흘러온것에는 역시 뭔가가 이유가 있었네 하면서 다행이다라고 느낄지도.. 그래도 본인과 안 맞으면 솔직히 회사가 일을 맞길수있는 기준으로 볼때 대학이나 학원에서 배운건 실무와 비교하면 소수같은 느낌이라.. 0.4던 0.9던 !=0인 정도에 의미가 있고 버리기 아까운 정도는 아닙니다. 단순반복적인 제품을 다루지 않는 이상 어느정도 일 자체에 대한 사랑이 없으면 좀 힘듭니다. 영업부서도 이익이 우선이기 때문에 상술과 거짓말 기선제압같은것도 일상입니다. 혹시 따뜻한 인간간관계를 원하셨다면 지옥을 볼수도 있으니.. 꼭 크게 그림을 잡는것에 그치지 말고 계획이 잡히면 유튜브로 그 직업군 경험자가 알려주는 실제 모습을 알아보는것을 추천합니다. 모든 기업은 사장맘대로,고객 맘대로 돌아갑니다. 사원은 회사구성 말단이며 입사초기는 이러한 현실때문에 힘듬을 겪어야합니다. 타협은 무조건이고 선택과 대가 만 본인의 몫입니다. 자연재해와 같죠 팀원은 좋은데 사장이 돌아이 일줄이야 고객사가 돌아이 일줄이야 그래서 멘탈관리 심리상담소 뭐 그런 개념도 나오는데 일단은 성공한 사회인은 타협에 숙달되고 타협의 철학을 갖고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 입니다. 이상, 후회없는 선택과 좋은 결과를 빌겠습니다.
🤣 아래 댓글에서 실력주의이야기 했다가 엄청 맴매 맞으셨네요. 저도 개발일을 하는사람이라 바로"실력주의는 당연한거지!"라고 생각하게 되버렸는데.. 고객사앞에서 유일하게 머리를 들고다니는 개발자가 까발릴일이라고는 실력이야기 일뿐이라 민감할 수 밖에 없져. 네 그러니까 이 직업은 급여가 상대적으로 쌔고, 이직이 그나마 두렵지않고, 동급/바로위급 관리자에 또박또박 대들수 있는데.. 대신 기술을 터득하기 위해 머리숫을 제물로 바쳐야합니다.. 또한 발전 상한이 아직도 한창 열려있기 때문에.. 연식이 오래되시고 그냥 평범한 성과를 유지하시는 분은.. 최신 기술을 온몸에 도배한 푸릇푸릇한 명문대 오버스펙 신입한데 입사반년후 무려! [반말]을 들을 수 있는 리스크가 있다는 점!! (이거 중요합니다. 매년 시험에 나옵니다. 꼭 외워두세요) 뭐 공무원이나 다른업종에 지원한다면 "안정된 직업"은 매우중요한 기준이죠. "회사가 어떤 합리화된 특정명분으로 사람을 당연하듯이 퇴사로 몰고갈 수 있다." 안정직업 지망생에게는 이만큼 최악의 정보가 없을겁니다. 무엇이던 극단적으로 치우치면 나쁜일로 된다고 봅니다. 회사가 맨날 실력과 성과 노래를하면 듣는사람은 정신나갈것 같거든요.. 아니, 맨날 뭘 아웃풋 뱉어내려! 무슨 인터넷게임 업데이트 패치도 아니고.. 카악~ 내 아웃풋 한번 보여줄가이? 🤐 버킷리스트추가: 언젠가 나를 괴롭힌 관리급한테 침뱉기. IT쪽엔 원래 남자가 많은것도 있는데(여직원 남친후보 경쟁률이 두자리수 돌파도 가능.. 아니, 아예 입사전에 남친있는 경우가 많음..) 일도빡세고 그나마 생기는 짜투리시간도 적어서 연애나 다른일에 쓰기는 애매합니다. 무엇보다 "또 새툴이 나왔대! 엥?!"이것이 무섭습니다.. "보고서는 당연히 일(퇴)없(근)을(해)때(서) 써야지! 이론"도 무섭습니다.. 노총각을 양산하는 직업이니 인싸 성향이 강한분은 꼭 정중히 참고하시길.. 일반인은 이거 이해 못해줍니다. 땡땡하고자빠졌네 회사일 니 혼자서 다하냐? 좀 나와 쉬라구!! 밥은 좀 집에서 해 먹구! 네 이런얘기 들을겁니다.. 친구,가족,연인,건강 다 멀어집니다.
국수누나 이직준비하는 좋소 개발자야.. 울회사가 솔루션만 하다가 서비스하나 오픈했는데 지금 서비스 개발 지분이 사실상 100퍼거든?.. 현재 4개 업체가 쓰고 있고 몇개 업체가 더 늘어나긴 할건데 지금 이거땜시 나말고 문제 대처할 사람도 없고...(사수는 도중에 사라지고 후임은 답이 없음ㅠ) 노트북 분리불안이..너무 심하고 (서버 문제땜시 술자리서 뛰쳐나와서 차안에서 작업도 해봤어ㅠ 개킹받음) 이것땜시 깃허브에 잔디도 1년가까이 못심고 있어... 중견으로 이직한 사수가 운영서버 경험만으로 플러스 요인이라 하는데.. 진짜야? 근데 내 개발지분 100퍼는 안믿을거라고 하던데..ㅜ 여튼 서비스 개발 및 운영 경험만으로 플러스 요인이 될까..
아직 많이 경험하고 배우지 않아서 정확히 어느쪽으로 갈지 정하지는 못 했지만 소프트웨어공학과로 개발자가 되길 희망하고 있어요! 대략 인지하고 있던 내용인데도 직접 당사자분께 들으니 생각보다 더 고독하고 냉정한 업계네요ㅠㅠ 나름 회사원으로써 옆자리 동기와 몰래 수다떠는 로망이 있었는데 말이죠ㅠ 그래도 알고 나니 지금 몸값 불리기에 더 노력해야겠다는 성취욕도 생겨요! 미리 바른 자세 습관을 들이는 것도 좋겠군요ㅠ 깔끔하게 정리해서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영상 잘보구 있습니다 3년제 안경광학과 졸업 후 개발 쪽으로 전직하고 싶어 알아보는 중인데요 전문학사라는 걸림돌 때문에 나중에 제약을 받을 거 같아 학점은행제로 컴공 학사학위 취득부터 하고 부트캠프 등등 이어나가려고 하는데 중간에 말씀하신 내용은 학위보단 실력 위주라고 하셨는데 그래도 4년제는 기본 타이틀로 깔고 가는 게 맞는 거겠죠 ? 학사 따려면 최소 6개월 이상 투자해야 되는 상황이라서요 ㅜ
@@loong0521 위에 입문자한테 해악질하는 이상한 분이 있어서... 답변을 좀 길게 달아봅니다. / 웹개발 쪽에서 학위가 필요한 경우는, 조달청 나라장터, 국가기관 홈페이지 내 입찰공고에 목록 중에서 소프트웨어를 개발 일들을 하는 개발직군을 보통 si 업계라고 부르는데요. 보통 전산직 공무원들이 발주 관리를 하고요. si 회사에서 발주된 프로젝트를 낙찰받아 진행시키구요. 동사무소 뿐 아니라 국가기관들 수가 엄청 많잖아요? 우리나라 전체 it 일거리의 최소 7~80%는 차지합니다. 이 때 프로젝트 진행시킬 때 투입될 직원 중에 1) 4년제 학사학위 2)정보처리기사 가 있으면 회사입장에서 좋습니다. 학사만 있으면 초급개발자 단가, 정보처리기사까지 있으면 중급개발자 단가를 받을 수 있거든요. 아니면 정보계열 석사 학위가 있어도 되구요. 위의 이야기는 웹개발 영역이였구요. 보통 국내 개발자 중 웹개발자 분들이 대다수를 차지한다 생각합니다.(웹개발자는 si회사와 서비스회사로 나뉘는데, si업계가 업무형태가 기한 내 돌아가게끔 제품 만들고, 또 바로 다른 프로젝트하러가는 일의 형태라서 제품에 대해 굳이 잘 만들필요가 없어서 성장의 기회가 한정적이고 업무 문화도 후집니다. 서비스회사보다는 si 개발자 분들이 더 많지 않을까 합니다. 그런데 서비스회사라 해도도 5인 이하 소규모에 윗라인이 꼰대거나 비개발인 사장이 주도하는 그런 곳이면 개발문화가 si만 못한것 같습니다.) / 제가 알기로는 보안개발 영역 중에 보안컨설팅 쪽은 보안이나 인프라 관련된 자격증이나 학위가 있으면 좋습니다. / 반면에, 해킹 쪽은 어마어마한 실력이지만 고졸, 대학자퇴하신 분들이 심심하면 자주 계신다 들었구요. / c/c++ 언어를 주로 사용하시는 시스템 개발자은 잘모르겠지만 그쪽도 국가사업을 많이 따올꺼라서 아마 학위나 정처기 있으면 좋을꺼에요. / 인프라 개발 쪽도 잘 모르겠는데 네트워크나 클라우드 관련 자격증을 따면 좋은 걸로 알고 있어요. 빅데이터 쪽도 아마 자격증 중요할꺼에요.
코딩국수님 프론트엔드 신입입니다 .. 저두 언젠가 더 좋은 개발자가 되어 좋은 회사도 다니고 싶네요. 한가지 질문이 있는데 .. 힘들게 취업 했는데 프론트엔드 사수분이 있었으면 했는데 없습니다 ㅜㅜ 그래서 리액트로 제가 공부한 방식 그대로해도 되는지에 대한 확신이 없는데 백엔드 쪽에서 저에게 웹서버를 구축하라는 식으로 말씀을 하셨어요 .. 제가 잘 모르니 화도 내셨구요 ㅜㅜ .. 제가 경험한다면 당연히 더 많이 배우니까 좋은점도 있겠지만 제가 프론트엔드 개발 웹서버 까지 해서 백엔드에서 api을 잘 가져와 프로젝트를 잘 완성 시킬 수 있을까요 ?!…
코딩국수님 영상 잘 봤습니다. 설명을 너무 친절하게 잘 해주셔서 매우 집중해서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궁금증이 몇 가지 생겼는데 답변 가능하실까요?? 저는 컴퓨터공학과 졸업생입니다. 이미 졸업한지 1년이 넘었고 그냥 방황하며 생활하고있었습니다.. 최근에야 빨리 공부해서 취업해야지 하는 생각에 알아보고 있는데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개발자라는 직업이 제가 감히 도전할 수 없는 분야라고 생각이 드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월급은 좀 적더라도 일이 그렇게 힘들지않고 야근도 별로 없고 평생 공부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직업을 원합니다.. 컴공과 졸업생이 이런 말 하는거 부끄럽네요... 학교 다닐때도 4년동안 과제나 중간기말 공부한거 말고는 코테 해보지도 않았고 그냥 c언어책 연습문제 좀 풀어보고 이게 전부네요.. 제가 지금 백엔드 개발 공부중인데 이게 맞나 싶습니다.. 제가 개발도 못하고 설령 들어간다해도 적응을 할 수 있을지 걱정이네요. 그렇다고 다른 직업을 택하기엔 대학교 4년에 휴학 뭐 이런거 합치면 6년정도 되는데 비록 개발공부는 열심히 하지않았지만 돈도 많이 들었고 시간도 많이 보냈어서 너무 아깝고 나이도 차서 고민입니다... 다른 IT분야도 생각해보긴했는데(pm이나 사기업 전산직) 신입은 거의 뽑지도않고 자리는 개발분야보다 더 적어서 고민입니다... 특히 사기업 전산직은 자리도 별로 없고 연차가 쌓여도 스펙이 되는게 아니라서 진짜 뭘 해야할지 몰라서 컴공과 졸업생들이 많이들하고 그나마 자리가 있는 백엔드 개발공부중이긴한데 제가 감히 도전해도 되는지 의문이 드네요.. 게다가 저는 워라벨을 중요시하고 평생공부를 해야한다는 것에 압박감이 드는데 설령 개발자가 된다해도 제가 잘 적응해 나갈 수 있을지도 걱정됩니다. 코딩국수님께서 생각하시기에는 어떨거같은지 여쭈어볼 수 있을까요??저의 이런 성격에 개발자는 정말 힘들겠죠??ㅠㅠㅠ
저도 워라벨 중요시하고 평생공부 극혐했던 사람 중 하나였는데요,,! 저도 전공이 컴퓨터였고 다른거 할 줄 아는것도 없으니 개발자가 되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개발을 엄청 좋아하게 됐어요! 백엔드 공부하셔서 취업하시고 일하시면서도 계속 지금처럼 고민 하고 열심히 하시면 될것같아요 ㅎㅎ
컴공과 재학중인 2학년입니다. 영상잘봤는데 말씀하신내용들이 딱히 단점으로 느껴지지않으면개발자를 해볼만한건가요? 또한 코딩이 막 엄청 재밌지는 않은데 (그렇다고 아주 재미없는 상태는 아니고) 이게 적성이랑 맞는지는 어떻게 판단할수있을까요? (코딩하면서 게임이나 영화보는것만큼 재밌지는 않은데 과제나 코딩공부를 하다가보면 시간 가는줄 모르거나(재밌어서 그런게 아니라 그냥 찾아보고 공부하다보면 시간이 훅훅갑니다 유독 다른 공부에 비해 코딩공부가 몰입이 잘되는느낌) 밤샘코딩을해도 딱히 힘들거나하지않습니다) 원래 메디컬쪽을 꿈꾸다가 점수가 안돼서 급하게 노선를 튼 곳이 컴공이라서 학교를 다니면서도 계속 과연 이게 내 적성과 맞는건지 평생직업으로 삼을 수 있을지 계속 고민이 되어 질문드려봅니다. 혹시 국수님 본인이나 주변에서 저와같은 사람을 보신적이있지않으실까해서 질문드려봐요
흠.. 지금이 2nd라고 하시면 아무래도 나중에 1st가 다시 생각날때도 있을겁니다. 제 소견으로는 다행히 아직 재학중이라 메디컬 쪽도 견학하시면서 대학을 마치면 석사를 메디컬장비를 다루는lab이 있는 대학원으로 보시는것도 괜찮을듯 합니다. 물론 어떤선택을 하던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건 자신을 잘 길들여야 한다는 점입니다. 세상은 똑똑한 사람들이 돈을 벌기위해 과도한 수단과 정밀하게 짜여진 전략으로 소비자에게 끊임없는 작업을 겁니다. 불행하게 그것에는 광고도 드라마도 게임도 심지어 학원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본인의 확고한 목표와 계획이없으면 본인은 소비머신으로되고 소비에는 끝이 없듯이 따라서 본인도 인생에 만족을 맛보시기 힘들어 집니다. 결론으로 말씀드리면 본인의 만족의 기준은 본인이 잡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만족하셔야 합니다. 할수없을것 같으면 만족시키는 방법과 타협점을 찾아야 합니다. 이것이 정해지면 공사장에서 노가다 뛰어도 행복한 삶이 되실겁니다. 이것이 불 분명하면 평생 새로운 성공트랜드에 남의 인생대본에 따라 사는것처럼 휩쓸려다니게됩니다.
@@codingnoodle 몇년 전 본격적으로 국내에 MBTI 유행의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찾아보다가 우연히 알게 된 에니어그램이라는 것을 통해 스스로를 알아보고자 테스트 해보니 5번 유형에 4번 날개를 갖는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종종 자신을 소개할 때 애용하는 편이에요 얘기가 나와서 갑자기 든 생각으로 코딩국수님의 에니어그램은 어떨지 궁금해지네요 클클
마지막에 주먹 꼭 쥐고 흔드시는 거 귀여우십니다!! ^^ 솔직하고 차분한 멘트로 새벽 깨우며 영상 잘 봤습니다. 여건때문에 하고싶던 공학을 못하고 법대를 강제로 가서 공공 연구기관 행정직으로 23년째 일하고 있습니다. 연구하시는 분들이 연구에 전념하게 도와드리는 보람으로 대리만족하며 살아왔네요. 개발자분을 친구랑 얘기하듯 접하는 이런 영상이 매너리즘을 없애주고 더 분발하게 해주네요,,,, 더,더,더, 본인 원하는 방향으로 성공하시기 바래요!
🙂혹시라도 아쉬움이 있으시면 위로가 되실지 모르겠는데.. 실례가 안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건담이라는 일본애니때문에 로봇을 만들어 보겠다는 생각 하나만으로 이 바닥에 발들이게 됬는데 모든직업이 그랬듯이 현실이라는 벽이있어서 어느정도에서 멈추게 되더라고요. 현타가 옵니다.. 실제로 개발자도 일반인과 너무 먼곳에 있지는 않습니다. 요즘 GPT도 너무 무섭게 발전해서 언젠가 자연어로 여러가지 시도를 해볼수 있는 기회도 올거라고 생각합니다. 시도해보고 싶은 아이디어가 있으시면 잘 정리해두시고 언젠가, 아니면 지금부터라도 프로그램을 취미로 시작하셔도 무방합니다. 음악과 문학에 나이가 없는것 처럼 성과시대에 늦고 빠름이 없습니다. 프로그램언어도 일반인이 쓰는것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발전하고 규모가 커질수록 업무분담, 간소화, 단순화, 자동화에 특화 되어가고있습니다. 덕분에 저는 AI에 밀려날가 매일 긴장한 삶을 보내고 있습니다ㅠㅠ..
진심으로 포기하신 꿈이 삶에 아쉬움이 되지 않으시기 바랍니다.
제스처가 귀여워요😊
잘 정리해주어서 고마워요!
영상 재밌어서 구독했는데
너무 유익한 영상이네요!
1-6번까지 저에게는 장점으로 보입니다… 너무 재밌어 보이네요 🙃
우오우오
근데 생각해보면 마음가짐의 차이인것 같아요.
진짜 개발자가 꿈이고 흥미를 가지고 시작하신분들은 공부도 꾸준히 하시고 업무도 적극적으로 하시는분들도 많고 질병같은것도 본인이 주기적으로 물리치료받고 운동도 하고 업무중 스트레칭으로 해결되는 부분인 것 같고 친구들이나 남들앞에서 갑자기 코딩하는 모습 은근 멋짐 뿜뿜
오히려 저런분들보면 나태해지기보다 더 열심히 자기를 발전하고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동기부여도 되더라구요😊
요즘 핫한직군이라는 말이나 돈을 많이 번다는 과장된 사회 인식때문에 실망하고 떠나는 개발자분들이 많아서 안타깝지만 그런 거품이 빠지는 만큼 개발을 사랑하는분들만 남아서 개발이라는 직군이 더 깊게 자리 잡았으면 좋겠어요! 모든 개발자 화이팅😊
근데 코딩 국수님이 말씀하시는것처럼 모든 직군에는 단점이 존재하듯이 개발직군도 단점이 존재하는것은 매우 동의합니다😅
오우 맞아요 약간 과장된 인식에 기대했다가 실망하는 경우도 많은 것 같아욜
퇴근해도 일에대한 잔여감이 남아있다
퇴근하면 깔끔하게 내일 일은 내일 걱정하는 일이 좋은거같다
근데 제조/건축 설계직이나 IT개발직은 그러질 못한다..
완죤 공감입니다
머릿속에 계속 남아있움..
ㅋㅋㅋㅋㅋ 반박불가가 반절이잖아요! 근데 그런 단점들 충분히 극복가능하고 성향에 맞는 것도 있어서 괜찮네요!
어떤 성향이 맞으실까요??? ㅜㅜㅠ
@@user-he6ef5eb2p 제가 취미가 운동이랑 자기계발이어서.. 그런 점에서 코딩공부가 재밌더라구요.
30년차 개발자에게도 재능은 필요합니다. 😊
건설쪽 전공 포기하고 프로그래밍 공부 시작했는데 모든면에서 개발자가 나은것 같아서 너무 좋아보여요.. 단점 중 몇개는 공대생이라면 안고가야되는 부분이라 이미 예전에 각오했고 몇개는 intp인 저에게는 오히려 장점 같아보이네요
우오 화이팅입니닷!!
건설은 문화가....도망가고 싶어요
모든 일에 재능은 필요하고, 사람은 누구나 한가지의 재능을 갖고 있다. 얼마나 본인의 재능을 일찍 찾는가가 관건이라고 생각해요..
이런거 보면
프로그램 기성품 만들어서
필요한 유저보거 쓰면서 비용내라고 하는 시스템이 참 좋은것 같습니다.
공부를 매일해야한다는게 단점이면.. 개발자 하면 안됩니다.
무슨일이든 평생 공부해야하는건 매한가지라고 봅니다
재능이 필요함 재능이 있고 없고의 차이는 진짜 하늘과 땅차이...재능이 단순이 똑똑하다가 아니라 분석, 개발 방향, 완성도 등등에 대해서 남들과 다른 깊이와 폭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1%존재... 그런 재능이 필요없다라고 느끼는 사람들은 본인이 그정도 수준의 사람들을 만나보지 못했건나 본인 자체가 그 수준이 아니기때문에 느끼지 못함.
백엔드 개발자인데, 일정압박이랑, 개발 실력이랑 갑자기 서버 터짐.., 중요한 돈 데이터 날림 등등..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나열하신 다섯개 다 어지럽네여😂
@@cocobarbari4123 소인이 겪었습니다. ㅠㅠ
댓글만 봐도,, ptsd가..
숨이 흑.
와아.. 삼가고(서버)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천국에는 24시간 풀가동이 없으시길.. 😢
열일을 한다는 어필인지 사무실은 항상 조용한수준이 아니라 고요한 수준이었던 기억이.. 저도 MBTI I시작인데 아예 커뮤사막에 와버리니까 대화에 메말랐는지 SNS에 자주 장문을 갈구고 있더라고요.. 그런데 희한한게 저희회사 문화가 이런듯.. 다른부서도 하루종일 조용합니다.. IT쪽은 개발자 아니라도 아싸가 될 리스크가 있는듯..
저희 회사도 고요합니다,, 점심시간 토크 너무 소중해..
IT업 비개발분야도 그냥 설렁설렁 오면 못해먹습니다..
모든 IT 업에도 문서작업이 80%입니다.
비개발분야들도 야근 또는 야간작업 또는 긴급출동이 있어서 워라벨을 찾는 분들이면 조용히 다른 길을 알아보세요
그래도 IT가 그나마 낫지 않냐는데 이분야도 재능 없으면 몇년 못하고 퇴사하는 업계입니다
인트로 😂😂😂 노트북 안들고 휴일,휴가 가면 꼭 노트북이 필요해짐.
흙ㅎ륵ㄱ..
언니.... 알고리즘에 이끌려 구독 박아뒀는데 말씀해 주신 단점들 모두 와닿아서 울컥했어요 ㅠ ㅠ 아직 취준 단계지만 프로젝트 때마다 몸도 정신도 건강 상태가 확 안 좋아지는 걸 느끼고 무엇보다 사람 상대하면서 활력 얻는 엔프피이다 보니까 컴퓨터 앞에만 주구장창 앉아 있는 게 가끔 현타 오기도 하더라구요 그동안 착실히 공부해 온 것, 준비해 온 것들이 아까워서라도 전공 살려 IT 직군으로 가고 싶기는 하지만 사실 개발자 말고 다른 직업 중 뭘 할 수 있을지를 잘 모르겠어요 혹시 사람 좋아 인간이 고려해 볼 수 있는 IT 직군에 대해서도 추천해 주실 수 있을까요??? 다 각자 제 길 찾아가고 있는데 혼자서만 뒤늦게 진로 고민 하며 점점 뒤처져 가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들어 너무 불안해요...... 만약 답변해 주시기 부담이 되신다면 다양한 IT 직군 직업들에 대해 소개해 주시는 영상도 찍어 주시는 건 어떠신지 조심스레 추천드려 볼게요!! 유익한 정보들 많이 알려 주셔서 감사해요!!
헉헉 컨텐츠 추천 너무 감사합니다 ㅎㅎ 엔프피시라면,, 스타트업에서 개발자로 일하시면 기획자 디자이너 등 다른 직군 분들이랑도 의견 나누면서 재밌게 일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지나가다 보고 도움이 될까 싶어 댓글을 남깁니다. IT 직군에서 사람 만나는거 좋아하시면, "기술영업", "프로젝트 매니저(PM)", "기술 컨설턴트" 등이 있습니다. 저도 한때 사람만나는거 좋아해서, 프로젝트 매니저, 기술 컨설턴트 등을 해보았는데 확실히 사람 만나서 활력 얻을 수 있어 좋더라고요. 한번 고려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user-so4uf1fq4o 헉 감사합니다!! 생각보다 더 다양한 길이 있었네요! PM은 예전에도 잠깐 관심을 가졌었는데 업무 특성상 신입이나 주니어는 채용을 잘 안 하더라구요 흑 기술 영업이랑 기술 컨설턴트 굉장히 솔깃합니다 시간 내서 댓글 달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시야 확장시켜 주신 만큼 열심히 알아볼게요!
지나가다가 좀 되었지만 댓글 남겨봐요!
디자이너, 개발자, 마케터, 사업파트 등과 소통하며 서비스를 만드는 서비스 기획자 직무도 한번 고려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
개발자와 소통을 하는 일이 많아서 어느정도 개발 지식이 있으면 유리한 직무기도 하고 여러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어야해서 딱 떠올랐습니다.
서비스 기획자로 커리어를 잘 성장시키면 pm도 담당하게 되구요 !
흠... 저는 사회동아리를 추천합니다. 다른 직종도 맛보기 해보세요. IT와 본인의 성향이 안맞는것 같다는 느낌을 받으신것 같은데, 이건 정말 산전수전 격어봐야 가늠이갑니다. 사람은 매일 거울로 외모는봐도 내면은 보기 힘들어서.. 저도 나이만 먹었지 제자신을 잘 모릅니다. 지금은 싫어 죽겠는데 다른일들을 맛보기하고 나면 또 내가 지금일로 흘러온것에는 역시 뭔가가 이유가 있었네 하면서 다행이다라고 느낄지도.. 그래도 본인과 안 맞으면 솔직히 회사가 일을 맞길수있는 기준으로 볼때 대학이나 학원에서 배운건 실무와 비교하면 소수같은 느낌이라.. 0.4던 0.9던 !=0인 정도에 의미가 있고 버리기 아까운 정도는 아닙니다. 단순반복적인 제품을 다루지 않는 이상 어느정도 일 자체에 대한 사랑이 없으면 좀 힘듭니다. 영업부서도 이익이 우선이기 때문에 상술과 거짓말 기선제압같은것도 일상입니다. 혹시 따뜻한 인간간관계를 원하셨다면 지옥을 볼수도 있으니.. 꼭 크게 그림을 잡는것에 그치지 말고 계획이 잡히면 유튜브로 그 직업군 경험자가 알려주는 실제 모습을 알아보는것을 추천합니다.
모든 기업은 사장맘대로,고객 맘대로 돌아갑니다. 사원은 회사구성 말단이며 입사초기는 이러한 현실때문에 힘듬을 겪어야합니다. 타협은 무조건이고 선택과 대가 만 본인의 몫입니다. 자연재해와 같죠 팀원은 좋은데 사장이 돌아이 일줄이야 고객사가 돌아이 일줄이야 그래서 멘탈관리 심리상담소 뭐 그런 개념도 나오는데 일단은 성공한 사회인은 타협에 숙달되고 타협의 철학을 갖고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 입니다.
이상, 후회없는 선택과 좋은 결과를 빌겠습니다.
ㅜㅜ 전 경력, 실력은 동등한데 연봉 2배 차이 나는 경우도 봤어요 … 좋은 기업에 취직을 하는게 아니면 이직을 밥먹듯이 해야 받고 싶은 연봉을 받을수 있습니다
이직 중요하죠 ㅠ 타이밍도 중요하고,,
🤣 아래 댓글에서 실력주의이야기 했다가 엄청 맴매 맞으셨네요.
저도 개발일을 하는사람이라 바로"실력주의는 당연한거지!"라고 생각하게 되버렸는데.. 고객사앞에서 유일하게 머리를 들고다니는 개발자가 까발릴일이라고는 실력이야기 일뿐이라 민감할 수 밖에 없져.
네 그러니까 이 직업은 급여가 상대적으로 쌔고, 이직이 그나마 두렵지않고, 동급/바로위급 관리자에 또박또박 대들수 있는데..
대신 기술을 터득하기 위해 머리숫을 제물로 바쳐야합니다.. 또한 발전 상한이 아직도 한창 열려있기 때문에.. 연식이 오래되시고 그냥 평범한 성과를 유지하시는 분은.. 최신 기술을 온몸에 도배한 푸릇푸릇한 명문대 오버스펙 신입한데 입사반년후 무려! [반말]을 들을 수 있는 리스크가 있다는 점!! (이거 중요합니다. 매년 시험에 나옵니다. 꼭 외워두세요)
뭐 공무원이나 다른업종에 지원한다면 "안정된 직업"은 매우중요한 기준이죠. "회사가 어떤 합리화된 특정명분으로 사람을 당연하듯이 퇴사로 몰고갈 수 있다." 안정직업 지망생에게는 이만큼 최악의 정보가 없을겁니다.
무엇이던 극단적으로 치우치면 나쁜일로 된다고 봅니다. 회사가 맨날 실력과 성과 노래를하면 듣는사람은 정신나갈것 같거든요.. 아니, 맨날 뭘 아웃풋 뱉어내려! 무슨 인터넷게임 업데이트 패치도 아니고.. 카악~ 내 아웃풋 한번 보여줄가이? 🤐
버킷리스트추가: 언젠가 나를 괴롭힌 관리급한테 침뱉기.
IT쪽엔 원래 남자가 많은것도 있는데(여직원 남친후보 경쟁률이 두자리수 돌파도 가능.. 아니, 아예 입사전에 남친있는 경우가 많음..) 일도빡세고 그나마 생기는 짜투리시간도 적어서 연애나 다른일에 쓰기는 애매합니다. 무엇보다 "또 새툴이 나왔대! 엥?!"이것이 무섭습니다.. "보고서는 당연히 일(퇴)없(근)을(해)때(서) 써야지! 이론"도 무섭습니다.. 노총각을 양산하는 직업이니 인싸 성향이 강한분은 꼭 정중히 참고하시길.. 일반인은 이거 이해 못해줍니다.
땡땡하고자빠졌네 회사일 니 혼자서 다하냐? 좀 나와 쉬라구!! 밥은 좀 집에서 해 먹구!
네 이런얘기 들을겁니다.. 친구,가족,연인,건강 다 멀어집니다.
이번 휴가에는 회사일 걱정안하려했는데. 노트북 가져가기로 했습니다. ㅜ.ㅜ
ㅋㅋ..큐ㅠㅠㅠ
백엔드 강의나 서적을 추천받을수 있을까요??
찐이다.. 창문에 코드가..
제발 코드.. 내 머리에서 나가..!!
썸네일 노트북은 무슨 기종/색인가요??
와
그냥 몸쓰는일이 편한것 같습니다.
시설쪽에서 일하다가 다시 erp개발자 하고 있으니 토나옵니다;
못해먹겠네 ㅅㅂ 를 미친듯이 남발하고 있음니다.
큐큐큐ㅠ
국수누나 이직준비하는 좋소 개발자야..
울회사가 솔루션만 하다가 서비스하나 오픈했는데 지금 서비스 개발 지분이
사실상 100퍼거든?..
현재 4개 업체가 쓰고 있고 몇개 업체가 더 늘어나긴 할건데
지금 이거땜시 나말고 문제 대처할 사람도 없고...(사수는 도중에 사라지고 후임은 답이 없음ㅠ)
노트북 분리불안이..너무 심하고
(서버 문제땜시 술자리서 뛰쳐나와서 차안에서 작업도 해봤어ㅠ 개킹받음)
이것땜시 깃허브에 잔디도 1년가까이 못심고 있어...
중견으로 이직한 사수가 운영서버 경험만으로
플러스 요인이라 하는데.. 진짜야?
근데 내 개발지분 100퍼는 안믿을거라고 하던데..ㅜ
여튼 서비스 개발 및 운영 경험만으로 플러스 요인이 될까..
그럼용 개발하시면서 어떤거 배웠는지만 아주아주 조금씩이라도 잘 정리해 두시면 좋을 것 같아용
개발자가 사람 스트레스도 클까요? 말씀하신거 전부 제 장점입니다.
워라밸을 원하면 포기하는게 좋을까요..? ㅜㅜ그림을 본업으로 하면 돈이 안되서 개발을 본업으로 하고 취미로 그림을 그리려 했는데 저 평생 공부가 맘에 걸리네요ㅜ
워라밸 좋은 직종이라고는 못할 것 같아요 ㅠ 그치만 자율출근 재택 이옹해서 그림 많이 그리실 수 있을 것도 같은데..!!
안녕하세요 문의드리고 싶은게 있는데 메일 주소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아직 많이 경험하고 배우지 않아서 정확히 어느쪽으로 갈지 정하지는 못 했지만 소프트웨어공학과로 개발자가 되길 희망하고 있어요! 대략 인지하고 있던 내용인데도 직접 당사자분께 들으니 생각보다 더 고독하고 냉정한 업계네요ㅠㅠ 나름 회사원으로써 옆자리 동기와 몰래 수다떠는 로망이 있었는데 말이죠ㅠ 그래도 알고 나니 지금 몸값 불리기에 더 노력해야겠다는 성취욕도 생겨요! 미리 바른 자세 습관을 들이는 것도 좋겠군요ㅠ 깔끔하게 정리해서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스크립트를 만들고 영상을 찍으시는 건가... 아니면 보이스톤만 AI로 바꾸시는 건가...
제스쳐가 딱딱 맞으니 만드시는 법이 궁금하네요. ㅎㅎ
왠지 스크립트도 만들고 보이스도 ai로 바꾸실듯..?
히익 정답입니다
스크립트 -> ai보이스 -> 영상촬영임다
프로젝트 제출 세그먼트 폴트 뜨고 🎉망하고 본 최고의 영상
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
혹시 프로필 사진에 입고계신 바이너리 코드 옷 어디서 사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눈이 까다로워서 마음에 드는 옷 찾기가 힘든데 너무 마음에 들어서요
오 아주 수준 높은 눈을 가지고 계시군요.. 정확히 보셨습니다
저 옷은 미래에 출시될 코딩국수 굿즈 옷이랍니다!
그렇군요! 기다리겠습니다
정신차려보니 모니터앞에있는 내얼굴
댓글에 여미새들 너무 많네요
영상 잘보구 있습니다 3년제 안경광학과 졸업 후 개발 쪽으로 전직하고 싶어 알아보는 중인데요 전문학사라는 걸림돌 때문에 나중에 제약을 받을 거 같아 학점은행제로 컴공 학사학위 취득부터 하고 부트캠프 등등 이어나가려고 하는데 중간에 말씀하신 내용은 학위보단 실력 위주라고 하셨는데 그래도 4년제는 기본 타이틀로 깔고 가는 게 맞는 거겠죠 ? 학사 따려면 최소 6개월 이상 투자해야 되는 상황이라서요 ㅜ
그냥 안경하세요
@@djha1257 어떤 이유로 말씀하신 건지 알 수 있을까요?
대학 안나오셨어도 엄청나게 잘 나가는 개발자 분도 많아요! 그치만 학위가 신경쓰이실 것 같다면 어떤 선택이든 응원합니다 ㅎㅎ
@@loong05213-6개월 개발해보세요. 잘맞으면 쭉하시고 아니면 안경하세요.
@@loong0521
위에 입문자한테 해악질하는 이상한 분이 있어서... 답변을 좀 길게 달아봅니다.
/ 웹개발 쪽에서 학위가 필요한 경우는,
조달청 나라장터, 국가기관 홈페이지 내 입찰공고에 목록 중에서
소프트웨어를 개발 일들을 하는 개발직군을 보통 si 업계라고 부르는데요.
보통 전산직 공무원들이 발주 관리를 하고요. si 회사에서 발주된 프로젝트를 낙찰받아 진행시키구요. 동사무소 뿐 아니라 국가기관들 수가 엄청 많잖아요? 우리나라 전체 it 일거리의 최소 7~80%는 차지합니다.
이 때 프로젝트 진행시킬 때 투입될 직원 중에 1) 4년제 학사학위 2)정보처리기사 가 있으면 회사입장에서 좋습니다.
학사만 있으면 초급개발자 단가, 정보처리기사까지 있으면 중급개발자 단가를 받을 수 있거든요.
아니면 정보계열 석사 학위가 있어도 되구요.
위의 이야기는 웹개발 영역이였구요. 보통 국내 개발자 중 웹개발자 분들이 대다수를 차지한다 생각합니다.(웹개발자는 si회사와 서비스회사로 나뉘는데, si업계가 업무형태가 기한 내 돌아가게끔 제품 만들고, 또 바로 다른 프로젝트하러가는 일의 형태라서 제품에 대해 굳이 잘 만들필요가 없어서 성장의 기회가 한정적이고 업무 문화도 후집니다. 서비스회사보다는 si 개발자 분들이 더 많지 않을까 합니다. 그런데 서비스회사라 해도도 5인 이하 소규모에 윗라인이 꼰대거나 비개발인 사장이 주도하는 그런 곳이면 개발문화가 si만 못한것 같습니다.)
/ 제가 알기로는 보안개발 영역 중에 보안컨설팅 쪽은 보안이나 인프라 관련된 자격증이나 학위가 있으면 좋습니다.
/ 반면에, 해킹 쪽은 어마어마한 실력이지만 고졸, 대학자퇴하신 분들이 심심하면 자주 계신다 들었구요.
/ c/c++ 언어를 주로 사용하시는 시스템 개발자은 잘모르겠지만 그쪽도 국가사업을 많이 따올꺼라서
아마 학위나 정처기 있으면 좋을꺼에요.
/ 인프라 개발 쪽도 잘 모르겠는데 네트워크나 클라우드 관련 자격증을 따면 좋은 걸로 알고 있어요.
빅데이터 쪽도 아마 자격증 중요할꺼에요.
난 이 단점들이 장점처럼 느껴질만큼 코딩이 소중한가보다
그대로 나아가십쇼..!
개발자 일하면.. 운동 하는건 포기 해야할까요?
주변에 헬스쟁이 개발자분들 많습니다 ㅎㅎ
“실력지상주의”가 단점이면 그 대안은 뭔지 궁금해요. 사내정치지상주의? 학벌지상주의? 실력지상주의는 장점이죠. 혹시 "실적"지상주의를 말씀하신건지 - 그렇다 해도 사내정치로 가로챈 실적이 아닌 실력에서 나온 실적이라면 그것 또한 단점 아닌 장점입니다.
크 듣고보니 그것 참 맞는 말씀입니닷.
아무래도 실력에 대한 부담감이 좀 심하다! 가 말하고 싶었던 포인트이긴 했어요 ㅎㅎ
??? 실력을 위해 노력하는게 무게를 짊어지는거라고요..? 음 그러고보니 노력도 실력도 무게도 없는 삶도 물론 대안이긴 하네요.
아 네... 그래서 실력지상주의는 나쁜 것이군요. 개발자 못해먹겠네요. 영상에서 코딩국수님도 반박 못할 만큼
국수님 혹시 노트북은 어떤거 사용하세요?
맥북프로 씁니닷 ㅎㅎ
@@codingnoodle 감사합니닷!
국수님같은 썸녀면 행복할듯..
@@try-tj5pz7lr9c와이리 진지하누
누나 너무 아름다우십니다
실력지상주의는 장점아닌가요? 아부떨면서 고가 잘받는게 줗은건 아니잖아요
그것도 그렇긴하네용
얼굴 안보이고 손만 까딱까딱 하니까 뭔가 손바닥만 보고있기 그렇네.. 차라리 다른 화면으로 대체하는게
추천영상 받습니다
그냥 본인이 다른 영상을 보시는 게 낫지 않나요.. 이런 컨셉인 유튜버에게 대체하라니 ㅋㅋ
음 ㅠㅠ
사법시험 부활하라 로스쿨 철폐하라!!😮😮🎉🎉
개인주의는 옛날임
시니어급으로갈수록 회의도 많이해야하고 설명도 잘해야됨
내 업무로드를 잘 모르는 협력부서 사람과 싸우지도 말아야됨
그리고 에이징커브 느껴짐
1. 공부 제대로 안 하는 개발자들 은근 많아서 내 경쟁력 올리기 쉬움.
2. 지금 100% 재택근무라 매일 새벽까지 일하지만 나름 만족함.
3. 줄 서기, 정치질, 친목질 싫어하고 인간관계 귀찮아 하는 성격이면 이게 최대 장점.
4. 아잇 싯팔
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도 아주 공감합니다
3번은 재택 근무라 가능한 걸까요?
목소리 tts 인가요?
정답입니닷
코딩국수님 프론트엔드 신입입니다 .. 저두 언젠가 더 좋은 개발자가 되어 좋은 회사도 다니고 싶네요. 한가지 질문이 있는데 .. 힘들게 취업 했는데 프론트엔드 사수분이 있었으면 했는데 없습니다 ㅜㅜ 그래서 리액트로 제가 공부한 방식 그대로해도 되는지에 대한 확신이 없는데 백엔드 쪽에서 저에게 웹서버를 구축하라는 식으로 말씀을 하셨어요 .. 제가 잘 모르니 화도 내셨구요 ㅜㅜ .. 제가 경험한다면 당연히 더 많이 배우니까 좋은점도 있겠지만 제가 프론트엔드 개발 웹서버 까지 해서 백엔드에서 api을 잘 가져와 프로젝트를 잘 완성 시킬 수 있을까요 ?!…
어매 힘드시겠어요 ㅠ 그치만 방법은.. 단하나.. 혼자 어떻게든 해내셔야 합니닷.. 그걸 베이스로 나중에 더 좋은 회사로 가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아니면 혼자 해봤더니 독학 천재였다는 사실을 알게되실수도?!
react가 웹서버 아닌가요?
@@super-pig00 저두 그런줄 알았는데 엔진엑스로 따로 만들고 https ? 인증도 받아야하더라구요
채널 주인장도 댓글이나 조언 보면 주니어 같은데.. 어디 적어놔야할듯..
코딩국수 매력적이야 근데 왜 국수를 붙였어요? 국수좋아하세요?
정답 국수 조와해요
@@codingnoodle 일년뒤에 국수같이 먹어요! 크아 아이디도 전 국수먹으러 거든요🙂🍲🍜🍝
개발자 최대의 단점은 궁금한게 생기면 잠이 안와야하고 꿈에도 나와야 해요 ㅋ
저 꿈에서 맨날 문제 해결함 ㅋ
이렇게 여자여자 하시면서 개발자 이시라니.. 신긔
목소리는 ai아닌거죠?
목소리가 ai 입니닷!
코딩국수님 영상 잘 봤습니다. 설명을 너무 친절하게 잘 해주셔서 매우 집중해서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궁금증이 몇 가지 생겼는데 답변 가능하실까요??
저는 컴퓨터공학과 졸업생입니다. 이미 졸업한지 1년이 넘었고 그냥 방황하며 생활하고있었습니다..
최근에야 빨리 공부해서 취업해야지 하는 생각에 알아보고 있는데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개발자라는 직업이 제가 감히 도전할 수 없는 분야라고 생각이 드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월급은 좀 적더라도 일이 그렇게 힘들지않고 야근도 별로 없고 평생 공부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직업을 원합니다..
컴공과 졸업생이 이런 말 하는거 부끄럽네요...
학교 다닐때도 4년동안 과제나 중간기말 공부한거 말고는 코테 해보지도 않았고 그냥 c언어책 연습문제 좀 풀어보고 이게 전부네요..
제가 지금 백엔드 개발 공부중인데 이게 맞나 싶습니다.. 제가 개발도 못하고 설령 들어간다해도 적응을 할 수 있을지 걱정이네요. 그렇다고 다른 직업을 택하기엔 대학교 4년에 휴학 뭐 이런거 합치면 6년정도 되는데 비록 개발공부는 열심히 하지않았지만 돈도 많이 들었고 시간도 많이 보냈어서 너무 아깝고 나이도 차서 고민입니다...
다른 IT분야도 생각해보긴했는데(pm이나 사기업 전산직) 신입은 거의 뽑지도않고 자리는 개발분야보다 더 적어서 고민입니다...
특히 사기업 전산직은 자리도 별로 없고 연차가 쌓여도 스펙이 되는게 아니라서 진짜 뭘 해야할지 몰라서 컴공과 졸업생들이 많이들하고 그나마 자리가 있는 백엔드 개발공부중이긴한데 제가 감히 도전해도 되는지 의문이 드네요..
게다가 저는 워라벨을 중요시하고 평생공부를 해야한다는 것에 압박감이 드는데 설령 개발자가 된다해도 제가 잘 적응해 나갈 수 있을지도 걱정됩니다.
코딩국수님께서 생각하시기에는 어떨거같은지 여쭈어볼 수 있을까요??저의 이런 성격에 개발자는 정말 힘들겠죠??ㅠㅠㅠ
저도 워라벨 중요시하고 평생공부 극혐했던 사람 중 하나였는데요,,! 저도 전공이 컴퓨터였고 다른거 할 줄 아는것도 없으니 개발자가 되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개발을 엄청 좋아하게 됐어요!
백엔드 공부하셔서 취업하시고 일하시면서도 계속 지금처럼 고민 하고 열심히 하시면 될것같아요 ㅎㅎ
평생 공부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직업을 원한다면 개발자는 그냥 논외임ㅋㅋㅋ
아놔 뭔 영화관에 노트북을 들고가 ㅡㅡ
오바좀 적당히... 이렇니 내가 장가를 못가는거 아녀!!
(ㅇㅋ 아닌척 해줄게요,,, 당신의 청춘사업을 위해서,,)
하지만 코딩국슈님은 미녀임
ㅋㅋ 공대나오면 얼굴가린여자면 상상이 가득해져서.. 다 미녀로 일단짐작함 ㅋㅋ 나두그럼
안돼..
야근 빼고 다 장점 같은데 😂
학 그정도라니..!
그레도 코딩이 재밌는걸😢
코딩... 재미따..
컴공과 재학중인 2학년입니다. 영상잘봤는데 말씀하신내용들이 딱히 단점으로 느껴지지않으면개발자를 해볼만한건가요?
또한 코딩이 막 엄청 재밌지는 않은데 (그렇다고 아주 재미없는 상태는 아니고) 이게 적성이랑 맞는지는 어떻게 판단할수있을까요? (코딩하면서 게임이나 영화보는것만큼 재밌지는 않은데 과제나 코딩공부를 하다가보면 시간 가는줄 모르거나(재밌어서 그런게 아니라 그냥 찾아보고 공부하다보면 시간이 훅훅갑니다 유독 다른 공부에 비해 코딩공부가 몰입이 잘되는느낌) 밤샘코딩을해도 딱히 힘들거나하지않습니다)
원래 메디컬쪽을 꿈꾸다가 점수가 안돼서 급하게 노선를 튼 곳이 컴공이라서 학교를 다니면서도 계속 과연 이게 내 적성과 맞는건지 평생직업으로 삼을 수 있을지 계속 고민이 되어 질문드려봅니다. 혹시 국수님 본인이나 주변에서 저와같은 사람을 보신적이있지않으실까해서 질문드려봐요
오오 몰입 된다 싶으시면 아주 그냥 바로 개발자 하시면 되겠습니닷..ㅎ.ㅎ.
흠.. 지금이 2nd라고 하시면 아무래도 나중에 1st가 다시 생각날때도 있을겁니다.
제 소견으로는 다행히 아직 재학중이라 메디컬 쪽도 견학하시면서 대학을 마치면 석사를 메디컬장비를 다루는lab이 있는 대학원으로 보시는것도 괜찮을듯 합니다.
물론 어떤선택을 하던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건 자신을 잘 길들여야 한다는 점입니다.
세상은 똑똑한 사람들이 돈을 벌기위해 과도한 수단과 정밀하게 짜여진 전략으로 소비자에게 끊임없는 작업을 겁니다. 불행하게 그것에는 광고도 드라마도 게임도 심지어 학원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본인의 확고한 목표와 계획이없으면 본인은 소비머신으로되고 소비에는 끝이 없듯이 따라서 본인도 인생에 만족을 맛보시기 힘들어 집니다. 결론으로 말씀드리면 본인의 만족의 기준은 본인이 잡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만족하셔야 합니다. 할수없을것 같으면 만족시키는 방법과 타협점을 찾아야 합니다. 이것이 정해지면 공사장에서 노가다 뛰어도 행복한 삶이 되실겁니다. 이것이 불 분명하면 평생 새로운 성공트랜드에 남의 인생대본에 따라 사는것처럼 휩쓸려다니게됩니다.
어후 노잼이긴하다 ㅋㅋㅋㅋ 마케팅쪽이 제일재밌을듯 그냥 서비스가 돌아가기만하도록 개발자들짱박아둬서 뺑뺑이돌리는게 최고일듯 ㅋㅋㅋ 이런것도 ai대체가능하도록 로직만 잘 구성되서 짜여진다면 ㅋㅋㅋㅋ수명단축은 맞긴할듯 ㅋ 관리할 1,2명만 필요할테니
ㅋㅋㅋㅋㅋ
코딩하는 여자는 어디서 만나는 겁니까??
1. 코딩학원
2. 회사(?)
..? 들어보니 저랑 잘 맞을 거 같단 생각이 들어서 코딩 말로만 그런 것이 존재한다고 들었고 나랑은 다른 세계일 수 있을 줄 알았는데 꽤 솔깃하니 납득당한 지나가는 5w4INTJ
5w4,, 라,, 처음들어요,,끌끌
@@codingnoodle 몇년 전 본격적으로 국내에 MBTI 유행의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찾아보다가 우연히 알게 된 에니어그램이라는 것을 통해 스스로를 알아보고자 테스트 해보니 5번 유형에 4번 날개를 갖는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종종 자신을 소개할 때 애용하는 편이에요
얘기가 나와서 갑자기 든 생각으로 코딩국수님의 에니어그램은 어떨지 궁금해지네요 클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