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라고 이상할게 없는게 피아노 전공자이셨을수도 있고.. 나도 가끔 그러긴 하는데 할아버지 할머니가 뭔가를 잘하시는것에 깜놀하곤 함. 그러나 생각해보면 할아버지 할머니도 처음부터 노인은 아니었을거고 할아버지 할머니라도 젊은 시절 대단하신 분들이었을수도 있다는거. 가끔 그걸 놓치고 사는거 같음.
딸 아이가 7살에 피아노를 치고 싶다고 해서 피아노 학원에 보냈어요. 근데 저도 너무 치고 싶더라구요. 40대 초반에 다시 피아노 배우기 시작했어요. 곡의 느낌은 알겠는데 테크닉이 딸리니 표현이 안되네요. 30년정도 안쳤더니 손가락도 다 굳고 머리도 안따라주고... 그래도 피아노 치는 그 순간은 시간 가는 줄 모르겠어요. 그냥 그 시간이 순수하게 즐거워요. 제 인생 목표가 피아노 치는 할머니 랍니다. 한 10년 치면 지금보단 낫겠지요 ㅎ 멋지십니다!
Mee Lee 请问你,你年輕时也是钢琴家？70岁在我这个比你大10岁的钢琴教師和伴奏者来说,你还很年輕的呀！请继续弹奏你的钢琴不要停止的呀！弹琴是人生最棒的乐趣的呀！而且十指在在钢琴上的奔跑,弹奏出美妙动听的各种乐曲,对我们的身、心、灵是大有好处的哦！加油！请继续弹奏你心爱的乐曲吧,请不要停止哦！！谢谢你的分享。
딴 건 모르겠고… 진짜 터치가 너무 좋으시네요 ㅎㅎㅎ 사실 영창 피아노가 우리나라 브랜드이긴해도, 엄청난 고가형 그랜드피아노가 아니기때문에.. 소리가 엄청 이쁘게 나오기 어려운데, 터치가 진짜 너무 좋으세요… 핸드폰이나 카메라같은걸로 영상 찍으신거일텐데, 그 소리가 이렇게 이쁘게 담긴다는게… 얼마나 터치가 좋으실지 옆에서 직접 들으면 귀가 녹을수도 있겠네요… ㅎㅎㅎ 존경합니다 선생님
첫 노트 누르시는것만 보고도 바로 알았네요. 어리실때부터 평생 공부해오신 전공자시라는걸요.. 지금은 연세때문에 물리적인 제약은 보이나 젊으셨을때는 정말 연주력이 대단하셨을것 같습니다. 이 연세에도 끈을 놓지않고 즐기고 계신것이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긴 글 주의- 대체 이게 무슨일입니까? 전공 여부가 뭐 이리 중요하다고, 이게 인신공격까지 이어질 일인가요? (현재 몇몇 댓글은 지워진 상태네요) 저는 현재 미국에서 연주와 더불어 advanced level 학생들을 상대로 가르치고있는 사람입니다. 최근까지 미국내 소위말하는 탑티어 대학원에서 공부와 일을 병행했고요 적어도 "너 따위가 뭔데 아는척 유세냐" 라는 말을 들을 수준은 아닙니다. 음이 빠지고 안빠지고, 님들이 지금 잣대로 삼는 그 이슈는 피아노를 배움에 있어 가장 기본적인 1차원적인 접근이며 전공에서의 그런 부분은 기본 하위개념이기 때문에, 중요함과 동시에 아이러니 하게도 "별로 중요하지 않다" 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것보다 중요한 요소가 너무 많기때문에 세계적인 연주자들에게도 그런 실수가 종종 발생함에도 불구, 별다른 이슈가 되지않습니다. 비유하자면 한 공대생이 함수를 풀던중 사칙연산에 실수가있어 결과값에 오류가 생긴걸보고 "이 공대생의 수학실력은 초등 저학년에도 미치지 못한다" 라고 단정짓는것과 같습니다. 전 그분의 연주에서 그러한 1차원적인 문제를 넘어선 더 높은 수준의 요소들을 봤고, 댓글을 통해 그러한 점을 알아봐드리고, 응원해드린것 뿐인데, "저건 아는척을 하다못해 유세를 떠는거다"라고요? 욕먹을 짓을 한다고요? "그 1차원적인 기본도 안되는데 뭘보고 전공자라고 하는거냐" 라고 하시는 분들을 위해 여러 관점에서 설명 드립니다. 1) 노화에 의한 연주력 퇴화 악기 연주라는것은 신체를 통한 물리적 활동을 기반으로 하기에, 기량과 나이에 따른 상관관계가 여느 스포츠 선수들과 다를바가 없습니다. 위에 어느 님께서 김연아 선수를 빗대어 말씀해주셨는데, 네, 정확합니다. 스포츠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연주자들 또한 축적된 부상과 노화에따른 문제로 공식적이던 비공식적이던 은퇴는 당연한것이며, 어느정도 나이가 들어서는 레퍼토리 역시 테크닉에 훨씬 영향을 덜받는 쪽으로 바뀌게 됩니다. 세계적인 연주자들도 이러한데 하물며 평범한 전공자야 오죽할까요? 저희 교수님들은 한국, 미국 할것없이 공통적으로 "손은 너희가 더 잘 돌아가니 그런건 너희가 알아서해라" 하셨습니다. 너무 당연한 얘기니 이러한 부분을 가지고 반박이나 의구심을 가지는 제자들 또한 없었고요. 세계적인 교수님들조차 인정하시는 부분인데 네? 니가 늙어봤냐구요? 어떻게 아냐구요? 할머님의 연주력은 노화와 여러 요인에 인한 물리적 퇴화로 인해 특정 수준에 미치지 못한것은 사실이며 제가 원댓글에 물리적 제약이 보인다 라고 명시했습니다. 하지만 전공자들 세계에서 다뤄지는 높은 단계의 연주 방식과 해석력을 가지고 계셨고 저는 이것을 첫 옥타브 누르는 모션에서부터 알아볼수있었습니다. 첫 음부터 이미 호흡이 준비자세와 자연스럽게 연결되고, 상체 힘 실어서 팔 아랫 근육 통해 에너지 전달시키시는것, 손끝으로 정확히 그 힘이 건반까지 전달 되는것. 일반 동네 피아노 학원에서 몇년 배워서 될 일이 아니고요, 어릴적부터 상급 교육을 통해 제대로배워 체화되야 가능한겁니다. 성인이 몇년 배워 흉내낸다고 되는일이 아닙니다. Romantic period 해석에 따른 rubato를 하는것. 그에 따른 프레이징 만드는것, 프레이징 할때 손과 팔 근육 쓰는 방법, 호흡하는 부분, 톤 조절 해서 double layer 만드는것. 댓글의 전문가님들, 이게 성인이 학원 몇년 다니면 다룰수 있는 영역이라고요? 정말 가슴에 손을 얹고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하세요? 설마 실용음악 하시는 분들이 여기서 왈가왈부 하는건 아니겠죠? 만약 그렇다면 번지수 한참 잘못 찾아오셨습니다. 2) 이 분께서 공부하셨을 당시의 상황 우리나라의 피아노계 대모이신 이경숙, 신수정 교수님을 비롯한 1세대 피아니스트 분들이 현재 여전히 교육자로써 활동하고 계시니, 전공생이라면 1세대 선생님들께서 젊으셨을적 어떠한 환경에서 공부하신것 정도야 모를리 없겠죠? 그럼 할머님의 연주에 현재의 "상향 평준화"된 잣대를 들이밀어서도 안된다-정도도 알고계실텐데요. 할머님 시대는 대략 우리나라 피아노 1세대, 1.5세대 정도로 추정되고요. 이 시점은 625 휴전후 온 나라가 풍지박살 난 상황에서 고작 10년 15년쯤밖에 지나지 않은- 전쟁의 여파가 완전히 채 가시지 않은 그 시점인데.. 온국민이 먹고사는것에만 매달려도 어렵던 그 시절, 서양 악기를 접하는것도 쉽지않고 사사할 선생님 찾기는 더 어려운, 제대로된 교육환경이 갖추어지지 못했던 상황에서 공부하신 분께 현재의 잣대를 들이미는것 자체가 어불성설 입니다. 아이폰 1세대를 보고 "이게 아이폰이라고?우길걸 우겨" 하는것과 뭐가 다르죠? 비교는 동일 조건하에서 하는겁니다. 3) 전공이 이정도로 퇴색하기는 힘들다? 위에 언급했던 여러 상황들을 고려해서 한 말씀인지 여쭙고싶습니다. 게다가 전 "이분은 특정 대학 수준의 실력입니다" 라고 한적도 없습니다. 글쓴님, 당신이 전공자라면, 같은 전공자라고 해도 교육수준과 역량에 따라 개인차가 천차만별인 것, 그리고 문제의 음들이 빠지는 이슈는 결국 "기계적 노력과 공들인 시간"의 산물인것을 그 누구보다 더 잘 아시겠네요. 이분이 어느 수준의 대학을 나오셨는지, 이 레코딩에 몇시간의 연습을 할애하셨는지, 긴장 상태는 어땠는지, 부상은 있으신지지, 피아노 상태는 괜찮았는지. 그런 조건들을 다 감안하시고 하신 말씀인지 여쭙고 싶습니다. 게다가 전문홀에서 작정하고 한 녹화가 아니라 누가봐도 취미삼아 올리신 영상이지 않습니까. 전문가시면 쇼팽의 작품들은 개인의 연습량에 따라 차이가 극명한, 결코 쉽지않은 영역임을 아시겠죠. 물론 이곡은 쇼팽의 다른곡과 비교해서 규모나 테크닉에서 상대적으로 수월한 곡이긴 하나, 결국 쇼팽은 쇼팽입니다. 눈감고도 치는 곡이라고요? 치는건 누구나 치죠. 어떻게 치냐가 문제죠. 사사하는 교수님께 가서 똑같이 얘기해보세요. 반응이 궁금하네요. 전공자시니 음악계 지인들 보셔서 아실겁니다. 대부분의 악기 연주가들은 어느 시점을 넘어가면 연주에서 후학양성으로 방향을 변경하고 연습 중단과 노화로 인한 근손실과 테크닉 퇴화는 자연스러운 수순이라는걸요. 퇴화는 건강 컨디션, 기량에 따라 개인차가 심하고, 무엇보다 님과 저 모두 이 할머님께서 젊으셨을당시 어떤 수준이셨는지 알지못합니다. 비교대상이 없으니 "아무리 전공자라고 해도 이 정도로 퇴화하지는 않는다" 라고 말할 근거가 부족합니다. 같은 전공자라고 해도 대학간의 수준차이란 정말 엄청나다는걸 누구보다 잘 알고계실거고요. 전공자라는 타이틀은 의사, 회계사등의 자격증과는 달리 실력을 입증하는 절대적 기준이 없습니다. 니가 뭔데 유세를 떠냐? 하시는 분들, 제 글보시고 신나게 물어뜯겠지요. 저는 잘나지도 않았고 공부는 끝이없다- 라는 일념하에 여전히 배우고 공부중 입니다. 당연히 제가 틀렸을수도 있습니다. 전공 수준의 공부는 하셨지만 여건때문에 상급학교로의 진학을 못했던지 하는 이유로 전공을 못하셨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한것은 이분께 여러 요인에의한 연주력 저하는 있을지언정, 전공자 세계에서 배우는 테크닉을 "알고"계시고, 전문가들 눈에는 그게 보입니다 (아는데 못하는것과 몰라서 못하는것. 저희눈에는 그 차이가 보입니다) 님들이 아무리 우긴들 이분이 가지신 음악적 역량과 내공은 전공자 수준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본인피셜로, 피아노 깨나 친다는 분들, 본인이 꽤나 공부좀 했다 라는걸 드러내고 싶으셔서 이렇게 바득바득 하면서 남을 깎아내리시는것 같은데, 말을 하면 할수록 본인의 낮은 수준만 더 드러나네요.. 진심으로 너무 짠하고 안타깝고요. 게다가 인신 공격성 발언들은 같은 업계 사람으로써 너무 창피하네요. 정말 업계 종사자가 맞는지도 의문이지만요 :) 정말 본인이 피아노를 그렇게 오래 공부한 전문가들이라면 이 연주에 이악물고 흠을 찾아낼것이 아니라 위의 어려운 조건들을 극복하시고 이렇게 따뜻한 연주를 하시는것 자체로 참 대단한것임을 누구보다 잘 알테니, 댓글창 더럽히지 마시고 겸손한 마음으로 그냥 조용히 응원해드리길 바랍니다.
너무 멋지십니다~~~~~!!!! 세월이 많이 흘렀을 텐데도... 그 어떤 유명한 피아니스트들의 연주보다도 감동이였습니다... 물론..그 분들도 대단한 넘사벽님들이시지만.... 저는 갠전으로 어머님의 연주가 잔잔한 이 새벽에 제 마음을 울리네요... 항상 건강하세욤.... 꾸벅~
@@inyour 그리고 객관적으로 생각하자면, 저는 '전공자가 아니신듯하다'라는 개인소견인데.(제의견은 주관적인거니 사실과 다를수도있습니다,) 하지만 님이 저분에 대해서 지인이고 아셔서 확실히 전공자입니다라고 사실확인을 해주시는것도 아니고 님도 '전공자 이신거 같.은.데.요' 로 주관적인 말씀으로 딴지를 걸면 어쩌자는건가요??ㅋ
감사하게 잘들었습니다. 68세로 퇴직하고 피아노 매일연습하는 재미로 살고있읍니다. 원래는 취미로 성악을 주의로 개인 레슨으로 일하면서 오래노래하고 살즐알았는데 asthma 때문에 기침을 많이할때가 많아서 목소리 쉬어서 4년전부터 노래를 아쉽게도 못하고 있읍니다. 그대신 어렸을 시작했지만,일하면서 애들키울때 겨우 조금씩 성악과 피아노 레슨을 받았지요. 지금은 레슨안받고 그냥 Bach, Mozart, Chopin 등의 쉬운 piece들을 매일 연습하고 있읍니다. 한 5년 이나 10년 계속 연습하면하면 조금낳게 치기를 바라고 있읍니다.
할머니라고 이상할게 없는게 피아노 전공자이셨을수도 있고.. 나도 가끔 그러긴 하는데 할아버지 할머니가 뭔가를 잘하시는것에 깜놀하곤 함. 그러나 생각해보면 할아버지 할머니도 처음부터 노인은 아니었을거고 할아버지 할머니라도 젊은 시절 대단하신 분들이었을수도 있다는거. 가끔 그걸 놓치고 사는거 같음.
최소 교수연구실이죠
우리나라가 과거에 가난했던 나라였기에 드는 생각인듯
💪
이분 유명한 피아노 전공 교수님이라고 알고 있어요
선생님 작은 하우스콘서트라도 하신다면 당장 달려가서 보고 싶습니다 그 어떤 유명한 피아니스트보다도 마음을 어루만져주시는 듯한 아름다운 연주에 감동받았어요 건강하셔서 계속 아름다운 연주 들려주세요
와... 한 두 곡도 아니고
많은 곡을 악보도 안보고 건반도 안보고
천재이신것 같아요..
너무 멋있어서 넋놓고 봤습니다❤
곡이 어떤걸 떠나서 할머니가 피아노를 이렇게 즐겁게 치시고 있다는 게 너무 보기 좋다
연주자 세월가면늙음
ㅇㅈ
할머니라니 아가씨구만 젊은 색기가 말뽄새보소 가정교육 못배웠나
할팽 ㄷㄷㄷ 간지라는게 폭발한다...
ㄹㅇ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할팽 뭔가 실례같지만 맞는거같어
ㅋㅋㅋ
쫌 치노
할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딸 아이가 7살에 피아노를 치고 싶다고 해서 피아노 학원에 보냈어요. 근데 저도 너무 치고 싶더라구요. 40대 초반에 다시 피아노 배우기 시작했어요. 곡의 느낌은 알겠는데 테크닉이 딸리니 표현이 안되네요. 30년정도 안쳤더니 손가락도 다 굳고 머리도 안따라주고... 그래도 피아노 치는 그 순간은 시간 가는 줄 모르겠어요. 그냥 그 시간이 순수하게 즐거워요.
제 인생 목표가 피아노 치는 할머니 랍니다. 한 10년 치면 지금보단 낫겠지요 ㅎ
멋지십니다!
와 이렇게 부드럽고 잔잔한 건 처음들어봐요...
Very softly played,yeah…
네😂
즉흥환상곡이 이리 여유있고 온화할 수 있는거였네요 😭
Шопен " Фантазия- экспромт".
@@СветланаРосина-п5э??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자신이 소중하게 여기고 가꾸어온 그 재능을 나이가 들어서도 잊지않고 닦아 아껴온 그런 소중한 연주를 들었습니다. 감동적인 연주입니다
온세상을 경험하고. 자신을 내려놓고. 욕심없고. 여유롭게. 감정에 치우치지않는 편안한 모습이 부럽습니다.
I am so pressed by this woman's performance. Very good.
70대우리엄마 지금 암투병중이신데ᆢ
저분처럼은 아니더라도
우리곁에 오래계셨으면ᆢ
마음이 편해지는음악
잘듣고갑니다
쾌유를 빕니다
힘내세요
꼭 관해되어 가족들과 건강 행복하게 장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입시생들이 치는거 듣고있으면
숨이 가빠질정도로 좇기는 느낌의 연주들이 많은데 .. 이 템포 넘 좋으네요.
이 연주곡 매번 들을때 급하고 빠르게 느껴졌는데 부드럽고 온화해요 쇼팽이 극적이고 비극적이고 슬프고 차갑고 그런 것 이외에도 평화롭고 부드러운 음악의 요소가 있다는 걸 연주를 통해 느꼈어요 잘 들었습니다 ❤
공감입니다 내공이 느껴지시고 너무 편안합니다
А где перевод на русский?
@@ludmilaserstoboeva1297 러시아는 번역기능 지원이 없나요?
음악은
번역이 없어도
충분히
괜찮을 겁니다
쇼팽은 대표적으로 서정적인 작곡가였어
음악은
사람을 풍요롭게하고
노화앞에서 인간을 존엄하게도 한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영상입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공감.
좋은말씀에 감동 받고갑니다
Кто это?
너무나 아름다운 연륜의 연주이십니다.
악보도 보지 않으시고 대단한 실력이세요.
감상 잘했습니다.
감동입니다 감사합니다
몸이 기억하는거죠... 저정도 연륜이되면 몸이 곧 악보 그자체이기 때문에 악보가 필요없어진답니다.ㅎㅎ
그냥 즉흥환상곡자체가 어느정도완곡하게 되면 저절로외워지긴합니다..
나도 이렇게 나이 들고 싶다... 너무 멋있어요 정말로
육아중에 잠깐 밥먹으려고 유튜브 켰다가 위안받고가네요;; 이렇게 부드럽게 치실 수 있다니…클래식 자주 틀어놓는 편인데 이 연주는 진짜 마음이 편안해지네요..대박…
너우너무감동적입니다. 아름다운선율에 푹 빠져들었습니다.
와~~~~ 아이들 연주도 감동이지만 뒷모습이 울엄마 같아서 더 갬동😢 ❤ 넘 멋지시네요~~ 롤모델 ^^
이건 최~~소 전공자다. 첫음 터치 때 이미 게임끝.
진짜 이 분 통해서 즉흥환상곡이 이렇게나 다각도로 해석되고 연주될 수 있다는 걸 느꼈다 아름답다 진짜
어머님 선생님 감동 여기까지 감성을 키우신 노년이 더 빛나고 아름답습니다 우리의 본이 되십니다 ~~손끝에서 흐르는 그감성을 가슴에 담아 갑니다 ~~!!!♡
정말 신기한게 이 영상을 틀때마다 매번 저희집 고양이가 가까이 다가와요 ㅎㅎ 마치 감상하려는 듯이
무의미한 주부에삶에 이런곡 배우고싶은 맘이 ᆢ생기네요
저 분 전공자일겁니다
비록 연세가 있어서 완벽한소리는 아니더라도 딱 보면 알거든요
와우 잘하셨어요.70살 바라보는 사람인데 피아노를 다시 칠려고 합니다.옛날에 치던 곡들도 기억이 다시 돌아 오고 좋아요..
화이팅!
힘냅시다.
저도환갑인데 피아노배우려고합니다
조금그냥치는데 정식적으로배우려합니다
나이가무슨상관있겠어요 잘하시수있을꺼예요
홧팅하세요🎼🍀🍀🌼
피아노를 잘치고못치고를 떠나서 치매예방에도 좋다하니 실행해보세요
我是住在欧洲的中国人,我現在已經81岁了。可是我是从7岁开始学弹钢琴,直到現在仍然在中国人的教会里礼拜日的崇拜中弹钢琴和电管风琴的呢！年龄和音乐是沒有抵触的。只要手脚仍然灵话,脑子仍然能正常控制一切,想弹到百岁应该是沒问题的！
感謝这位女士的精彩演奏,非常棒！
Mee Lee 请问你,你年輕时也是钢琴家？70岁在我这个比你大10岁的钢琴教師和伴奏者来说,你还很年輕的呀！请继续弹奏你的钢琴不要停止的呀！弹琴是人生最棒的乐趣的呀！而且十指在在钢琴上的奔跑,弹奏出美妙动听的各种乐曲,对我们的身、心、灵是大有好处的哦！加油！请继续弹奏你心爱的乐曲吧,请不要停止哦！！谢谢你的分享。
완전 멋져요..😃
클래식, 피아노에 관심 전혀 없었는데 이 영상을 접하고나서부터 조금씩 클래식 영상을 찾아보기시작했네요...
딴 건 모르겠고… 진짜 터치가 너무 좋으시네요 ㅎㅎㅎ
사실 영창 피아노가 우리나라 브랜드이긴해도, 엄청난 고가형 그랜드피아노가 아니기때문에.. 소리가 엄청 이쁘게 나오기 어려운데,
터치가 진짜 너무 좋으세요…
핸드폰이나 카메라같은걸로 영상 찍으신거일텐데, 그 소리가 이렇게 이쁘게 담긴다는게… 얼마나 터치가 좋으실지 옆에서 직접 들으면 귀가 녹을수도 있겠네요… ㅎㅎㅎ
존경합니다 선생님
😂
역시 장인은 도구를 탓하지. 않는다.
웃기시네 영창이어도 그랜드피아노면 저정도소리는 기본이다 누가 알면 피아노박산줄 알것네ㅋ
@@아빠몽이-e8f 안타깝네요..
@@아빠몽이-e8f 없네…
한국에 숨어있는 음악계의 무림의고수같아요 ㅎㅎ
음악은 진짜 해석의 영역이구나...
뭐하시는분이기에 이렇게 피아노를 아름답게~~ 이렇게 사랑넘치게 피아노치는 엄마는 첨봐요
첫 노트 누르시는것만 보고도 바로 알았네요. 어리실때부터 평생 공부해오신 전공자시라는걸요.. 지금은 연세때문에 물리적인 제약은 보이나 젊으셨을때는 정말 연주력이 대단하셨을것 같습니다. 이 연세에도 끈을 놓지않고 즐기고 계신것이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긴 글 주의-
대체 이게 무슨일입니까?
전공 여부가 뭐 이리 중요하다고, 이게 인신공격까지 이어질 일인가요?
(현재 몇몇 댓글은 지워진 상태네요)
저는 현재 미국에서 연주와 더불어 advanced level 학생들을 상대로 가르치고있는 사람입니다. 최근까지 미국내 소위말하는 탑티어 대학원에서 공부와 일을 병행했고요 적어도 "너 따위가 뭔데 아는척 유세냐" 라는 말을 들을 수준은 아닙니다.
음이 빠지고 안빠지고, 님들이 지금 잣대로 삼는 그 이슈는 피아노를 배움에 있어 가장 기본적인 1차원적인 접근이며 전공에서의 그런 부분은 기본 하위개념이기 때문에, 중요함과 동시에 아이러니 하게도 "별로 중요하지 않다" 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것보다 중요한 요소가 너무 많기때문에 세계적인 연주자들에게도 그런 실수가 종종 발생함에도 불구, 별다른 이슈가 되지않습니다.
비유하자면 한 공대생이 함수를 풀던중 사칙연산에 실수가있어 결과값에 오류가 생긴걸보고 "이 공대생의 수학실력은 초등 저학년에도 미치지 못한다" 라고 단정짓는것과 같습니다.
전 그분의 연주에서 그러한 1차원적인 문제를 넘어선 더 높은 수준의 요소들을 봤고, 댓글을 통해 그러한 점을 알아봐드리고, 응원해드린것 뿐인데, "저건 아는척을 하다못해 유세를 떠는거다"라고요? 욕먹을 짓을 한다고요?
"그 1차원적인 기본도 안되는데 뭘보고 전공자라고 하는거냐" 라고 하시는 분들을 위해 여러 관점에서 설명 드립니다.
1) 노화에 의한 연주력 퇴화
악기 연주라는것은 신체를 통한 물리적 활동을 기반으로 하기에, 기량과 나이에 따른 상관관계가 여느 스포츠 선수들과 다를바가 없습니다.
위에 어느 님께서 김연아 선수를 빗대어 말씀해주셨는데, 네, 정확합니다.
스포츠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연주자들 또한 축적된 부상과 노화에따른 문제로 공식적이던 비공식적이던 은퇴는 당연한것이며, 어느정도 나이가 들어서는 레퍼토리 역시 테크닉에 훨씬 영향을 덜받는 쪽으로 바뀌게 됩니다. 세계적인 연주자들도 이러한데 하물며 평범한 전공자야 오죽할까요?
저희 교수님들은 한국, 미국 할것없이 공통적으로 "손은 너희가 더 잘 돌아가니 그런건 너희가 알아서해라" 하셨습니다. 너무 당연한 얘기니 이러한 부분을 가지고 반박이나 의구심을 가지는 제자들 또한 없었고요. 세계적인 교수님들조차 인정하시는 부분인데
네? 니가 늙어봤냐구요? 어떻게 아냐구요?
할머님의 연주력은 노화와 여러 요인에 인한 물리적 퇴화로 인해 특정 수준에 미치지 못한것은 사실이며 제가 원댓글에 물리적 제약이 보인다 라고 명시했습니다.
하지만 전공자들 세계에서 다뤄지는 높은 단계의 연주 방식과 해석력을 가지고 계셨고 저는 이것을 첫 옥타브 누르는 모션에서부터 알아볼수있었습니다.
첫 음부터 이미 호흡이 준비자세와 자연스럽게 연결되고, 상체 힘 실어서 팔 아랫 근육 통해 에너지 전달시키시는것, 손끝으로 정확히 그 힘이 건반까지 전달 되는것.
일반 동네 피아노 학원에서 몇년 배워서 될 일이 아니고요, 어릴적부터 상급 교육을 통해 제대로배워 체화되야 가능한겁니다. 성인이 몇년 배워 흉내낸다고 되는일이 아닙니다.
Romantic period 해석에 따른 rubato를 하는것. 그에 따른 프레이징 만드는것, 프레이징 할때 손과 팔 근육 쓰는 방법, 호흡하는 부분, 톤 조절 해서 double layer 만드는것.
댓글의 전문가님들, 이게 성인이 학원 몇년 다니면 다룰수 있는 영역이라고요? 정말 가슴에 손을 얹고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하세요?
설마 실용음악 하시는 분들이 여기서 왈가왈부 하는건 아니겠죠? 만약 그렇다면 번지수 한참 잘못 찾아오셨습니다.
2) 이 분께서 공부하셨을 당시의 상황
우리나라의 피아노계 대모이신 이경숙, 신수정 교수님을 비롯한 1세대 피아니스트 분들이 현재 여전히 교육자로써 활동하고 계시니, 전공생이라면 1세대 선생님들께서 젊으셨을적 어떠한 환경에서 공부하신것 정도야 모를리 없겠죠?
그럼 할머님의 연주에 현재의 "상향 평준화"된 잣대를 들이밀어서도 안된다-정도도 알고계실텐데요.
할머님 시대는 대략 우리나라 피아노 1세대, 1.5세대 정도로 추정되고요.
이 시점은 625 휴전후 온 나라가 풍지박살 난 상황에서 고작 10년 15년쯤밖에 지나지 않은- 전쟁의 여파가 완전히 채 가시지 않은 그 시점인데.. 온국민이 먹고사는것에만 매달려도 어렵던 그 시절, 서양 악기를 접하는것도 쉽지않고 사사할 선생님 찾기는 더 어려운, 제대로된 교육환경이 갖추어지지 못했던 상황에서 공부하신 분께 현재의 잣대를 들이미는것 자체가 어불성설 입니다.
아이폰 1세대를 보고 "이게 아이폰이라고?우길걸 우겨" 하는것과 뭐가 다르죠?
비교는 동일 조건하에서 하는겁니다.
3) 전공이 이정도로 퇴색하기는 힘들다?
위에 언급했던 여러 상황들을 고려해서 한 말씀인지 여쭙고싶습니다.
게다가 전 "이분은 특정 대학 수준의 실력입니다" 라고 한적도 없습니다. 글쓴님, 당신이 전공자라면, 같은 전공자라고 해도 교육수준과 역량에 따라 개인차가 천차만별인 것, 그리고 문제의 음들이 빠지는 이슈는 결국 "기계적 노력과 공들인 시간"의 산물인것을 그 누구보다 더 잘 아시겠네요.
이분이 어느 수준의 대학을 나오셨는지, 이 레코딩에 몇시간의 연습을 할애하셨는지, 긴장 상태는 어땠는지, 부상은 있으신지지, 피아노 상태는 괜찮았는지. 그런 조건들을 다 감안하시고 하신 말씀인지 여쭙고 싶습니다. 게다가 전문홀에서 작정하고 한 녹화가 아니라 누가봐도 취미삼아 올리신 영상이지 않습니까.
전문가시면 쇼팽의 작품들은 개인의 연습량에 따라 차이가 극명한, 결코 쉽지않은 영역임을 아시겠죠. 물론 이곡은 쇼팽의 다른곡과 비교해서 규모나 테크닉에서 상대적으로 수월한 곡이긴 하나, 결국 쇼팽은 쇼팽입니다. 눈감고도 치는 곡이라고요? 치는건 누구나 치죠. 어떻게 치냐가 문제죠. 사사하는 교수님께 가서 똑같이 얘기해보세요. 반응이 궁금하네요.
전공자시니 음악계 지인들 보셔서 아실겁니다. 대부분의 악기 연주가들은 어느 시점을 넘어가면 연주에서 후학양성으로 방향을 변경하고 연습 중단과 노화로 인한 근손실과 테크닉 퇴화는 자연스러운 수순이라는걸요.
퇴화는 건강 컨디션, 기량에 따라 개인차가 심하고, 무엇보다 님과 저 모두 이 할머님께서 젊으셨을당시 어떤 수준이셨는지 알지못합니다.
비교대상이 없으니 "아무리 전공자라고 해도 이 정도로 퇴화하지는 않는다" 라고 말할 근거가 부족합니다.
같은 전공자라고 해도 대학간의 수준차이란 정말 엄청나다는걸 누구보다 잘 알고계실거고요.
전공자라는 타이틀은 의사, 회계사등의 자격증과는 달리 실력을 입증하는 절대적 기준이 없습니다.
니가 뭔데 유세를 떠냐? 하시는 분들, 제 글보시고 신나게 물어뜯겠지요.
저는 잘나지도 않았고 공부는 끝이없다- 라는 일념하에 여전히 배우고 공부중 입니다. 당연히 제가 틀렸을수도 있습니다. 전공 수준의 공부는 하셨지만 여건때문에 상급학교로의 진학을 못했던지 하는 이유로 전공을 못하셨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한것은 이분께 여러 요인에의한 연주력 저하는 있을지언정, 전공자 세계에서 배우는 테크닉을 "알고"계시고, 전문가들 눈에는 그게 보입니다 (아는데 못하는것과 몰라서 못하는것. 저희눈에는 그 차이가 보입니다)
님들이 아무리 우긴들 이분이 가지신 음악적 역량과 내공은 전공자 수준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본인피셜로, 피아노 깨나 친다는 분들, 본인이 꽤나 공부좀 했다 라는걸 드러내고 싶으셔서 이렇게 바득바득 하면서 남을 깎아내리시는것 같은데, 말을 하면 할수록 본인의 낮은 수준만 더 드러나네요.. 진심으로 너무 짠하고 안타깝고요. 게다가 인신 공격성 발언들은 같은 업계 사람으로써 너무 창피하네요. 정말 업계 종사자가 맞는지도 의문이지만요 :)
정말 본인이 피아노를 그렇게 오래 공부한 전문가들이라면 이 연주에 이악물고 흠을 찾아낼것이 아니라 위의 어려운 조건들을 극복하시고 이렇게 따뜻한 연주를 하시는것 자체로 참 대단한것임을 누구보다 잘 알테니, 댓글창 더럽히지 마시고 겸손한 마음으로 그냥 조용히 응원해드리길 바랍니다.
I studied that years ago but did not my advanced performance- i love this Chopin and enjoyed her playing well
전공자가 박자도 밀리고 음도 씹히는 게 말이 됨?..
전공자 절대 아닌데 왜 본인이 아는 척하는 건지 모르겠네..
전공자인지 판별하실 실력은 되세요?
@@Malangeee 뭐 그렇게 공격적이세요 ㅋㅋ 전공자이시면 전공자 대 전공자로 왜 저분이 전공다가 아닌지 근거에 따라 논쟁을 하시면 될 일이지 아는척이니 뭐니 ㅋㅋ
아는 척하는 게 남 폄하하고 욕하는 것보다는 나아 보이네요 ㅠㅠ..
@@tori5775 맞는 말임. 그냥 님 말고 위에 ㅇㅇ님이 말투가 넘 공격적이라 ㅋㅋ.. 꼽좀 줘봤음
멋진연주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멋진연주 잘듣고갑니다^^
우선샘!
와우!!! 훌륭한 연주, 귀가 호강하네요
오늘 너무 반가웠어 반세기만에 친구와 영상통화를... 늘 건강 잘 챙겨서 좋은 연주 오래오래 들러주시길☺️
와 숨은 고수라는 말이 제일 잘 어울리는 분이네요
잘듣고갑니다~!!
할머니와 같은 한국인이라는게 자랑스럽습니다
아름다운 연주 감사합니다❤️
듣는내내 행복했어요. 이렇게 좋은음악 들려주신 분께 감사말씀 드립니다.⚘
우와 기교없이 진짜 우아하네요~~~너무 선율이 부드럽고 깔끔해요!!
짝짝짝~박수를 보내드려요 아름다운 선율 너무너무 감동이네요 건강하세요
너무 멋지십니다~~~~~!!!!
세월이 많이 흘렀을 텐데도...
그 어떤 유명한 피아니스트들의
연주보다도 감동이였습니다...
물론..그 분들도 대단한 넘사벽님들이시지만....
저는 갠전으로 어머님의 연주가
잔잔한 이 새벽에 제 마음을 울리네요...
항상 건강하세욤....
꾸벅~
이 곡 치는 분들이 이렇게
다들 편안하게
쳤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저에게는 짱구라는 게임 할 때
나오던 음악인데
저는 이 곡 들으면 추억에 빠져드는데
음악학원 원장인 누나는
이거 치면 오만상을 ...
모두 행복하길 빕니다
세상에나 피아노건반을 수제비 반죽하듯 문지르고 계시다는느낌!진짜 달인중의 달인이십니다~~ 여지껏들어왔던 그어떤 즉흥확상곡 연주보다 최고의 연주로 들리네요!
수제비 반죽 ㅋㅋㅋㅋㅋ
표현 너무 웃겨요 ㅋㅎㅋㅎㅋㅎㅋㅎ
수제비는 못 하시는걸로 알고 있답니다!😅😅
아,, 너무 좋다..
어떤 영상인지 너무 궁금해서 잠깐 보려고 눌렀다가
다 보고 나가네요..
나이드신분이 치니까 뭔지 모르게 여유가 느껴진다 ㄷㄷ
삶의 여유로움이 음악에 녹아져 부드럽게 즉흥환상곡이 표현되어 흐뭇 합니다~~
피아노를 정말 사랑하는 마음으로, 멋부리지 않고 정성껏 치시는 분들이 늘 마음에 들어오더라구요. 너무 잘 들었습니다.
너무 평안하고 온화하다생각했는데 그런 댓글이 많네요 저만 그리 생각한게 아닌가봐요.. 피아노 전공자신거 같아요~~젊을때 익힌건 나이가 들어도 그대로 가는거 같아요~ 훌륭하세요~
(이래서 나이들었다고 무시하면 안되는 거)
전공자이시더라도 끊임없는 연습이 아니면 할수없는 연주인데 존경스럽습니다
네 정말 존경스러워요. 다만.. 소리를 들어보면 전공자는 아닌듯하고.. 그래도 저연세에 저 정도의 실력을 갖추실만큼의 취미생활 즐기시는것이 감동스럽네요.
? 딱봐도 전공자신것같은데요
@@inyour 0:43 ~ 0:53 이구간만 들어도 알수있어요. 음이 또렸하지않고 으깨집니다. 혹시나 만약 전공자였던자가 이런연주를 한다면 그이유는 나이드시면서 지속적인 연습이 부족하거나 손의 움직임이 예전같지 않거나 하는 이유로 연주가 완성도가 떨어지는경우일겁니다.
@@inyour 1:06~1:14구간도 플로우가 이상합니다.
@@inyour 그리고 객관적으로 생각하자면, 저는 '전공자가 아니신듯하다'라는 개인소견인데.(제의견은 주관적인거니 사실과 다를수도있습니다,) 하지만 님이 저분에 대해서 지인이고 아셔서 확실히 전공자입니다라고 사실확인을 해주시는것도 아니고 님도 '전공자 이신거 같.은.데.요' 로 주관적인 말씀으로 딴지를 걸면 어쩌자는건가요??ㅋ
아름다운 선율에 흠뻑 빠져 들으면서 힐링이 됩니다..이런 연주를 유튜브로 들을수 있음에 감사해요. 연주자님께서 늘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생각날때마다 듣고가요
멋지십니다👍🏻
ㅠㅠ 눈물 날것 같아요. 영화 ost 듣는것 같이 뭉클 해요ㅠ 프로는 다르시네요 진짜 .. 연주 감사합니다 ♡
나이의 내공이 느껴지세요ㅠㅠㅠ 부드러운데 슬픈느낌ㅠㅠ
어머니 너무 훌륭한 연주감사합니다. 음악은 위험한 마력을 갖고있는게 분명합니다^^♡♡
연륜에서 나오시는 피지컬..
이렇게 편안한 즉흥환상곡 처음 들어요 항상 공격적인 것들만 들어왔는데.. 소리가 빠지는데도 불구하고 듣기가 편하네요
Wow~~~~ Yoondi li's favorite ❤🐦💕
Thanks for the heads up~~"~👍🌟👍
급하지 않고, 차분한 기품이 느껴지는 연주입니다!
진심으로 잘 들었습니다.
피아노연주를 젊은 연주자들이 하는걸 많이봐서인지
피아노앞에 앉은 할메라 생각했는데, 보이는 시선으로 판단하는게 아니라는걸 새삼 깨닿게됩니다.
늘 행복하세요.
진짜 들어본 즉흥환상곡중에 제일 오래 기억에 남을 듯, 대단하십니다
40대중반에 다시피아노 배우고싶네요
알고리즘에 떠서 별 생각 없이 눌렀다가 홀려서 구독 누르고 갑니다... 멋진 연주 감사합니다ㅜㅜㅜㅜ
너무 새로워요...
아... 너무 멋져요 😭😭😭 쇼팽 할부지가 천국에서 좋아하실 것 같아요 😎😎🙏🩷🩵
이렇게 여유로운 즉흥환상곡은 처음...!
멋지세요
감미로운연주정말감사합니다
요즘같은세태에서
삶의여유에서우러나오는
연주감동받았읍니다.
👍👍😎 잘 감상하고 갑니다 행복하세요
오마이갓 입니다 제가 30대후반인데 피아노학원에 다닌지 두달차입니다 거기에 선생님으로 오신분중 50대이상이신분이 레슨해주셨는데 음색이나 감정표현이 너무 아름답더라구요 ㅠ 닮아가고싶네요
모닝커피 한잔하며 감상합니다.
너무 멋지십니다~~😊
연륜보다 더큰 기교는 없는 느낌입니다. 정말 멋지세요 저도 언젠가 연주해보고 프네요 용기를 얻어어갑니다
어르신 손 근육이 대단하세요!! 보통 연세 좀 있으신 어르신들 보면 아무래도 연세 때문에 손근육이 약해져서 치더라도 어눌하게 들리는 경우가 좀 있는데 정말 대단하세요 그것도 즉흥 환상곡을!!
피아노가 정말 좋은게
사람마다 다른 매력의 연주를
볼 수 있어서 좋음
최고최고~ 오래오래 건강 하세효♡
이 곡이 이렇게 부드러운 곡이구나... 진짜 편안하게 들음ㄷㄷ
감사하게 잘들었습니다.
68세로 퇴직하고 피아노 매일연습하는 재미로 살고있읍니다.
원래는 취미로 성악을 주의로 개인 레슨으로 일하면서 오래노래하고 살즐알았는데 asthma 때문에 기침을 많이할때가 많아서 목소리 쉬어서 4년전부터 노래를 아쉽게도 못하고 있읍니다.
그대신 어렸을 시작했지만,일하면서 애들키울때 겨우 조금씩 성악과 피아노 레슨을 받았지요.
지금은 레슨안받고 그냥 Bach, Mozart, Chopin 등의 쉬운 piece들을 매일 연습하고 있읍니다.
한 5년 이나 10년 계속 연습하면하면 조금낳게 치기를 바라고 있읍니다.
취미로 레슨을 받으신 실력이
대단하시네요. 멋져요.
加油！请继续弹奏你喜愛的乐曲！不能唱还可以使用十个手指弹奏美好的乐曲自己享受、欣賞的啊！谢谢分享。
대박!!!
즉흥환상곡을 이렇게 힘 하나도 안 들이고 쉽고 편하게 칠수도 있군요
❤좋네요 잘 감상했습니다
듣기 좋고 편하다 정원에 온 느낌이다
1:19 여기부터 너무 좋음;
세상에서 가장 담백하고 듣기 편안한 즉흥연주곡이었습니다. 좋은 연주 감사합니다.
머리에 털이 쭈볏~!소름 돋았어요~넘 멋지셔요~ㅜㅜ
전공자여도 50대니까 이제 뭐~이럼서 손 놓고 있었는데...많은 도전이 됩니다~
다시는 파마머리를 무시하지마라..
Super Respect 🙏
오늘~~듣게되었는데~~감동~그자체입니다~~선율이아름답고 섬세하심에 넋을 잃었답니다~~감사합니다~~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Lee piano님 👍👍👍
와!~~ 쇼팽의 즉흥환상곡
아름다운 연주 정말 잘 들었습니다.
최고의 연주입니다.👏👏👏👏👏
감사드립니다.
Lee piano님
좋은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나이 먹었다고 감성까지 나이 먹는건 아니란다 멋진연주 감사합니다ᆢ
어머 멋지세요
너무 부럽습니다
저도 나이든 할머니데
피아노 배워보려 노력 햏지만 너무 어려워 포기한 사람 이지만 미련이 있읍니다
너무좋아요 너 무잘 치시네요 부럽고 부러워
멋진 연주 ㅡ잘듣고 감사합니다 🎉👍
❤ 손을 놓지 않으셨던 것 같아요..
즐.감했어요^^
연주하시는걸 보니 능숙하신게 전공이 피아노이신듯 ... 정말 멋지네요.❤❤❤...
정말 멋져요! 연주가 물흐르듯... 전 로맨스를 느꼈습니다. 쇼팽과의 로맨스♡
연주를 듣는 5분이라는 짧은 시간이 오늘 하루 중 가장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그냥 마음이 편안하고 힐링이 되었어요 ~^^~
정말 부드러운 연주에요,,, 잘때 들어도 될 정도로 편안해요 감사합니다
느껴져요 여유와우아함이 너무 아름다우세여~귀호강하고갑니다❤
우어 진짜 대박 손가락에 힘쫙빼고 도로록 이거슨 진정한고수
너무 멋지세요. 오늘 많은 일이 있었는데 위로받고 갑니다.
피아노를 어루만지는 느낌.. 대박이네요
와.. 저는 음악 모루는데.. 음계가 흐른다? 라고 말하는게 맞는지도 모르겠지마뉴ㅠㅠ♥️ 힝 오늘 위로받았어요 감사해여
고고하고 청아한 쇼팽을 순수하게 재현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