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시상식에서 상을 받아서가 아니라, 어디에 가던 너무도 당당하고, 위트있게 받아치는 봉감독....더불어 배우들(특히 오랜 절친 배우 "송강호")에 대한 언급을 잊지 않네요. 저 사람은 정말 잘 될 수밖에 없네요. 봉준호....고맙습니다. 요즘 어깨가 "으쓱" 합니다. -미국에서
조감독때 오디션보러간 송배우를 위해 장문의 캐스팅거절 문자를 보냈다고 합니다. 그 문자를 받고 너무 감동 받아서 기억해 뒀다가 송배우가 넘버쓰리로 대박 뜨고 충무로에서 이름 좀 알릴때 봉감독 두번째 장편 살인의 추억에 주연으로 쓰죠 그때 캐스팅 전화 왔을때 송배우가 봉감독을 알아보고 고민않고 출연 결정을 한 일화는 널리 알려져 있죠... 사실 시나리오만으로도 대박 영화였겠지만 송배우주연이 아니였다면 그 임팩트는 약했을 겁니다. 그리고 첫번째 영화의 대 실패와 두번째의 영화가 그저 그랬다면 지금의 봉감독은 힘들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네요.
블랙리스트 안 만들 정당에 힘을 주세요 ㅠㅠ [기운내자 님 댓글 복붙] 2월 15일까지 #재외선거 #유권자등록 기간입니다 이때까지 사전등록하지 않으면 4월 1일 - 6일 21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투표기간에 투표장에 가셔도 투표 할 수 없습니다.재외선거는 미국,일본,캐나다 등의 재외동포들이 헌법재소로 힘들게 얻어낸 재외국민의 권리입니다. 2012년부터 이제 3번째 총선입니다.문재인 대통령께서 하시는 대국민 연설에 항상 들어가는 '750만 재외동포 여러분' 전 그 한마디에 매번 가슴이 뿌듯해집니다. 나의 한표는 정치인들을 움직이게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750만의 목소리 내기에 함께 해주세요.특히 이번 선거부터는 #18세부터 투표가 가능해졌습니다. 주위에 유학생들/새이민자/상사주재원/여행자들 계시면 언급 부탁드립니다.재외선거 등록하러가기: ova.nec.go.kr
해외 첫 수상시작이 뭐부터였는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장장 4~5개월에 걸친 레이스 후에 오늘 정말 좋은 마무리를 했네요.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부터 오늘 시상식까지 봉준호 감독이 소감 말하고 샤론 최 통역사님이 통역한 영어문장들만 쫙~~ 모아서 책으로 나와도 정말 좋겠다는 생각.
봉준호는 본인이 평소에 생각하던 지론을 영화 속 대사로 넣는 것 같습니다. 기우가 개인 교습하면서 했던 대사 "실전은 기세야."라는 말을 그대로 아카데미 캠페인 중에 몸소 실천했어요. 주요 매체들과 인터뷰에서, 여러 시상식에서 밝힌 수상 소감에서 그가 했던 말들이 신문 기사를 통해, SNS를 통해, 유튜브를 통해서 투표를 할 아카데미 회원들의 귀에 들어갔을 겁니다. 캠페인에 400 - 500 억 씩 쓰는 영화사들보다 더 적게 돈을 쓰면서도 주요 부문에서 4개의 오스카상을 받은 것은 실전에서 보여 준 그의 기세와 수상 소감에서 드러낸 평소 지론 덕분일 겁니다. 오스카에서 감독상을 탈 때는 3번 째 상을 탈 것을 감안해서 따로 미리 계산해 둔 소감이 있었던 것 같진 않습니다. 멍하니 있다가 송강호가 자꾸 두들기며서 정신을 깨우자 멍한 표정으로 무대에 올랐으니까요. 하지만 놀라운 것은 무대에서 마틴 스콜세이지가 눈에 들어오자 책에서 읽은 그의 어록을 빨리 떠올리고 그를 찬양하고, 70년대 B급 영화인 텍사스 전기톱을 얘기한 겁니다. 그 영화를 아는 사람들만 제대로 이해하고 웃었겠죠. 나머지 사람들은 그냥 5등분해서 나눠 가지고 싶다는 말만 듣고 웃었을 것 같아요. 사실 그가 시상식 전에 미국 방송과 인터뷰하면서 갑자기 자기는 f**ing weirdo이라고 말한 것도 재미가 있습니다. 그건 단순히 욕이 아니라 Monophobic의 음악 제목이기도 해요. 봉 감독이 그 음악을 알고 한 말인지 다른 미국 드라마에서 보고 한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여자 리포터까지 맞장구를 치면서 f**하는 것을 보니까 웃기더군요.
어제 다시보면서 좀뜬금없는 부분에서 슬펐는데, 기택네가 부자집에서 빠져나오고 비오는데 반지하집까지 가는 과정이 계속 내려가는 과정이었음 계단을 한 세번인가정도 내려갔는데 내려가고 내려가고 내려가야 집에도착을함 그게 왠지는모르겠는데 좀 슬펏음 지상에 있는집과 반지하집의 확실한 격차를 보여준단느낌에서랄까....ㅠ
로컬드립이 생각해보면 이세돌이 알파고랑 둬서 이겼을때와 같은 한 수 같음. 그 당시 오스카나 미국 안에서나 인종, 마이너리티 등등말들이 굉장히 많았는데, 그걸 비슷하게 디스하면서도 직접적으로 언급은 안해버려서 가장 진보적이라고 일컬어지는 LA, 캘리포니아 이쪽에서 어쩔수없이 줄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든것 같음. 솔직히 그 당시 같이 노미네이트 된 영화들 보면 못받는것도 정배였음.
통역하시는 최성재, 즉 샤론최의 재능에 찬사를 보냅니다. 봉준호 감독은 잠실고 연세대출신에 영화학교를 나온 전문 감독님으로 대한민국의 자랑입니다. 저와 정치색은 다르지만, 봉준호는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였습니다. 참고로 잠실고는 제가 살고있는 파크리오아파트 단지내에 있어요.
봉감독님의 부모님께서 자존감이 높은 아이로 키우셨고 그 결과가 아카데미 4관왕이라는 위엄과 낯선곳에서 당당하게 자신의 주장을 유머와 위트를 섞어서 피력하는 거장으로 만드셨네.그리고 통역하시는분은 또 한명의 천재.
여러 시상식에서 상을 받아서가 아니라, 어디에 가던 너무도 당당하고, 위트있게 받아치는 봉감독....더불어 배우들(특히 오랜 절친 배우 "송강호")에 대한 언급을 잊지 않네요.
저 사람은 정말 잘 될 수밖에 없네요.
봉준호....고맙습니다.
요즘 어깨가 "으쓱" 합니다.
-미국에서
조감독때 오디션보러간 송배우를 위해 장문의 캐스팅거절 문자를 보냈다고 합니다. 그 문자를 받고 너무 감동 받아서 기억해 뒀다가 송배우가 넘버쓰리로 대박 뜨고 충무로에서 이름 좀 알릴때 봉감독 두번째 장편 살인의 추억에 주연으로 쓰죠 그때 캐스팅 전화 왔을때 송배우가 봉감독을 알아보고 고민않고 출연 결정을 한 일화는 널리 알려져 있죠... 사실 시나리오만으로도 대박 영화였겠지만 송배우주연이 아니였다면 그 임팩트는 약했을 겁니다. 그리고 첫번째 영화의 대 실패와 두번째의 영화가 그저 그랬다면 지금의 봉감독은 힘들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네요.
블랙리스트 안 만들 정당에 힘을 주세요 ㅠㅠ [기운내자 님 댓글 복붙] 2월 15일까지 #재외선거 #유권자등록 기간입니다
이때까지 사전등록하지 않으면 4월 1일 - 6일 21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투표기간에 투표장에 가셔도 투표 할 수 없습니다.재외선거는 미국,일본,캐나다 등의 재외동포들이 헌법재소로 힘들게 얻어낸 재외국민의 권리입니다. 2012년부터 이제 3번째 총선입니다.문재인 대통령께서 하시는 대국민 연설에 항상 들어가는 '750만 재외동포 여러분'
전 그 한마디에 매번 가슴이 뿌듯해집니다.
나의 한표는 정치인들을 움직이게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750만의 목소리 내기에 함께 해주세요.특히 이번 선거부터는 #18세부터 투표가 가능해졌습니다.
주위에 유학생들/새이민자/상사주재원/여행자들 계시면 언급 부탁드립니다.재외선거 등록하러가기:
ova.nec.go.kr
빅사이즈 옷을 입는 슈퍼히어로 영화가 있으면 감독하겠다... 정말 우아한 발언이다. 가령 '너무 상업적인 영화는 찍기 싫다'고 했으면 슈퍼 히어로 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받을 상처까지 생각한거지...
오스카에 남아있는 마지막 텃세는 봉준호가 말빨로 무너트린 거다.. 따뜻하고 상냥하고 유머러스하면서 겸손하니까 그들의 친구, 그들이 만든 영화계의 일원으로 받아들이게 된 거야
여즘 갑자기 봉 감독님 영상을 많이 보고 있는데 정말 말을 잘하시고 유머러스 하세요 그 와중에 진중한 모습까지 있으시니까 누구라도 좋아하지 않을 수 없을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참 존경스럽고 자랑스러운 분이에요!
살짝 남아있는 봉준호의 도발을 센스있고 긍정문으로 문화적으로 거부감없게 통역해준 샤론과의 호흡도 큰 몫을 했지요..
영화 하나만으로도 세계적으로 사랑받기 충분한 감독님이지만
말씀도 정말 조리있게 잘하고 특유의 솔직함과 유머까지 겸비해서 ㅋㅋ
관객들은 물론이고 세계 영화인들에게도 더더욱 사랑받는 감독님이신 것 같아요
지성인임...
아 근데 진짜... 통역이 쩔었다
봉감독처럼 꼭 배우를 칭송하는 감독도 세계적으로 드문듯 합니다. 심지어 전세대 감독들은 배우는 감독의 소재라고 까지 한계지었었는데,,,, 그렇지 않다는 것을 증명하는 감독입니다.
최고의 통역사! 유머와위트를 미국인에게 완벽하게 전달하는 그녀는 최고의 언어마술사💝💝💝💝
봉 감독의 말에는 항상 겸손함에 배어있어, 자기보다는 누군 가를 진심으로 높여주고 스스로를 낮추면서 훈훈한 웃음을 만들어 낸다. 그 누가 좋아하지 않겠나~ 잘은 모르지만 아마도 항상 주변을 배려하는 그의 인간성에서 항상심을 봅니다~
품위있는 위트.... 부러운 유머감각이다
가끔 봉감독님 워딩중에 자칫 공격적으로 들릴수 있는 부분을 번역가님이 정말 재치있게 잘 번역하시는듯 해요. 말 한 사람도 듣는사람도 만족스러운 포인트를 굉장히 잘 짚으시는것 같아요.
오스카상 받을 줄 알고 10년전부터 인터뷰를 준비한 거 같은데......어찌 저렇게 자연스럽고,여유있게 하이엔드급 표현들을 쏟아내는지......
어쩜 수상소감이 다 다르면서도 유머러스하면서도 좋을까... 아맞다 오스카 각본상 타셨지...
겸손과 유머는 봉감독의 또다른 매력
봉준호가 하루 아침에 이런 스타가 된것이 결코 아니다. 플란다스의 개, 살인의 추억, 마더, 설국열차 이런 영화가 없었다면 기생충은 결코 오스카상을 받지 못했을 것이다.
기생충으로 가는 길..
+옥자
옥자 ㅜㅜ
부평 대한극장까지 가서 어렵게 봤었죠
다시 개봉해야돼
(그당시 스크린에서 개봉을 안해줘서 작고 낡은 영화관에서 소규모 개봉했었쪄요 ㅜㅜ)
봉감독님 멋져요~~♡
플란더스빼고 다 흥행한거 보면 천재는 천재인거같아요. 노력하는 천재.
영어는 잘 모르는데 샤론최의 발음은 귀에 쏙쏙 꽃히네 모든 영어하는 사람들이 다 저렇게 발음하면 나도 듣는거는 될듯
봉감독님과 bts 덕분에 자부심이 쑥쑥 올라가는 요즘입니다.
그들이 한거지
님은 왜?
#유추균 우리가 있기에 그들이 존재하기 때문이지. 우리의 노래이고 우리의 이야기 아니니? 같이 자부심 느끼면 좀 탈나니?
유추군 아유 비꼬면 좀 기분이 나은가?
환상적인 통역사 덕분에 더욱 더 빛나는 시상식이였다.
당당함의 에티튜드가 좋습니다
해외 첫 수상시작이 뭐부터였는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장장 4~5개월에 걸친 레이스 후에 오늘 정말 좋은 마무리를 했네요.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부터 오늘 시상식까지 봉준호 감독이 소감 말하고 샤론 최 통역사님이 통역한 영어문장들만 쫙~~ 모아서 책으로 나와도 정말 좋겠다는 생각.
샤론최는 번역을 머리와 손 양쪽으로 하는 듯 합니다. 그냥 글로는 이렇게 빨리 요점을 의역할 수가 없을 듯.
그르니까요 영화 말고 통번역 쪽으로 나가도 좋을꺼같아요
명석한 두뇌
@@형제알러뷰티비 두뇌가 명석해보이니 통역만 하기엔 좀 아까울듯
형제알러뷰티비 저정도 센스와 재능을 번역에 낭비하는 건 별로인 거 같아요
동시 통역사가 정말 잘해주시는것 같아요...^^
감정까지 통역해주시는 역활...ㅎㅎㅎ
수고하셨어요~~~
ㅌ전문 통역사가 아니라는 반전 이요
전문 통역사가 아니라 영화 공부하는 분라는 반전이요
최고의 감독 최고의 배우 최고의 통역
이게 앞에 질문들 - 의도적인 - 이 무엇인지 알아야 얼마나 답변을 잘하신건지..순발력과 재치. 언변. 식견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을듯해요
봉준호 유머가 한국적이면서도 미국적인거 둘다 있음 ㅋㅋ 그래서 먹힘
또한 모든걸 통역에게 맡기지 않고 적절히 자기가 영어를 쓰는게 더 매력적임.
오히려 봉감독이 다영어로 했거나 또는 통역에게 다 맡겼다면 매력이 없었을텐데 적절한 조화가 더 어필됏음
유머감각까지 겸비되었네. 세계적 거장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겠다.
한국의 히치코크^^
통역사가 진짜 멋있는 사람이다..
피겨스케이팅의 불모지였던 한국에서 천재적인출연하여 김연아가 우승했던것처럼 , 봉준호같은 천재감독이 출현해서 아카데미 4관왕을 검어쥐다니 .... 놀랍네요
맞아요, 전적으로 동의해요^^
실례가 안된다면 한가지 알려드리고 싶어요. '거머쥐다' 라고 쓰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주류가 아니여도 각 분야에서 한번씩 꼭 탑을 찍는 한국인들....
거머쥐더니 검어ㅜㅜ(x)
육상100m랑 월드컵우승은
못할거같아요^^
방탄 빌보드 계속 1위 하니까
슈퍼볼까지 하겠다는 야망이 ♡♡♡
통역사님 진짜 매력 쩌신다. 사랑에 빠질 것 같애...♥
이미 제 꺼라고 생각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죄송합니다 성재님..
2:29 명예는 리더에게 상은 동료에게
최고의 리더는 위트있는 사람이라 했는데....봉감독이 딱그런거 같다.
영화도재밌고 봉감독님 토크도 너무 재밌네요 통역사분도 굉장하다는걸 느낍니다
저 유머와 위트 보소. 품격이 느껴진다
이쯤되면
내가 봉준호 팬인지 샤론최 팬인지 헷갈린다 ㅋㅋㅋㅋ
봉준호는 본인이 평소에 생각하던 지론을 영화 속 대사로 넣는 것 같습니다. 기우가 개인 교습하면서 했던 대사 "실전은 기세야."라는 말을 그대로 아카데미 캠페인 중에 몸소 실천했어요. 주요 매체들과 인터뷰에서, 여러 시상식에서 밝힌 수상 소감에서 그가 했던 말들이 신문 기사를 통해, SNS를 통해, 유튜브를 통해서 투표를 할 아카데미 회원들의 귀에 들어갔을 겁니다. 캠페인에 400 - 500 억 씩 쓰는 영화사들보다 더 적게 돈을 쓰면서도 주요 부문에서 4개의 오스카상을 받은 것은 실전에서 보여 준 그의 기세와 수상 소감에서 드러낸 평소 지론 덕분일 겁니다.
오스카에서 감독상을 탈 때는 3번 째 상을 탈 것을 감안해서 따로 미리 계산해 둔 소감이 있었던 것 같진 않습니다. 멍하니 있다가 송강호가 자꾸 두들기며서 정신을 깨우자 멍한 표정으로 무대에 올랐으니까요. 하지만 놀라운 것은 무대에서 마틴 스콜세이지가 눈에 들어오자 책에서 읽은 그의 어록을 빨리 떠올리고 그를 찬양하고, 70년대 B급 영화인 텍사스 전기톱을 얘기한 겁니다. 그 영화를 아는 사람들만 제대로 이해하고 웃었겠죠. 나머지 사람들은 그냥 5등분해서 나눠 가지고 싶다는 말만 듣고 웃었을 것 같아요.
사실 그가 시상식 전에 미국 방송과 인터뷰하면서 갑자기 자기는 f**ing weirdo이라고 말한 것도 재미가 있습니다. 그건 단순히 욕이 아니라 Monophobic의 음악 제목이기도 해요. 봉 감독이 그 음악을 알고 한 말인지 다른 미국 드라마에서 보고 한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여자 리포터까지 맞장구를 치면서 f**하는 것을 보니까 웃기더군요.
진정한 달변가
대한민국 애국자 봉준호 감독이십니다.
감사합니다.
와 저기서 기죽지 않고 일어서서 인사하는 송강호님 진정한 인싸
백범 김구 선생님이 문화강국을 언급하셨다고 들은거 같은데, 요즘 bts나 영화 기생충이나 그밖에 드라마, 오락 프로그램들이 외국에서 선전하는거 보면 기분 좋으실 듯.
샤론 최 님도 봉준호 감독님 못지 않게 굉장히 인기가 많은 것 같다. 내가 세상에 번역가 매력에 빠져서 지금 이렇게 댓글을 달 줄을 누가 알았겠나!!!
봉준호 감독님의 재치있고 위트 넘치는 표현들이 고정관념을 무너뜨리고 영화라는 한 언어에 귀 기울이게 만듭니다. 배우들의 앙상블에 계속 칭송하시는 감독님의 말씀에 어떻게 영화를 제작하실지 가늠이 됩니다. 존경합니다.
외국인들도 봉준호의 매력에 빠진듯 영화도 영화지만 저런 사람이 만든 영화??? 그러면서 일단 관심을 가지고 볼듯 역사의 한획이다 한국인선수가 사이영을 받는거 한국인선수가 발롱도르를 받는거 그런 레벨이라고 생각한다
somebody give that translator an award of her own....she really deserves it
그냥 응원해주고
축하하고
기뻐하믄됩니다
통역사님 존경합니다
구독했어요.. 봉준호감독과 ‘Parasite’ 관련 이모저모를 잘 수집하고 멋진 편집으로 storyline을 만들어 주어서 감사해요 😊
영상 쭉 보다 보니까
봉감독님은 들러리고
통역사 덕질 영상 같은데 이거...??
둘 다 정말 똑부러지네...
Bong & Sharon, respect!
로오-컬 놈들ㅋㅋㅋㅋ 봉준호 감독 백인 줘패는 이미지로 자리잡은 거 넘 웃김ㅋㅋㄱ
5:28 와..... 진짜 탄성이 절로 나왔다. 영화인들이 쓰는 단 하나의 언어. 더 시네마.
통역사님 귀에 녹음기 있나??
통역 최고다.
개인적으로 기생충 ost도 너무 멋있었다
감동을 주네요. 감사합니다
샤론최의 집중력과 기억력이란...
샤론최ㅣ 진짜 천재인듯... 아니 저렇게 길게 이야기하는거를.. 기억하기도 힘든데 영어로 와,...
수상소감도 오스카상감이네요~ 다시한번 축합드립니다~
보고 또 봐도 자랑스럽습니다 따~~붕준호!!
여기도 일베가 많구나 ㅉㅉ 봉준호 감독의 천재성과 송강호와 배우들의 맛깔스러우면서 모든 순간에 빠져들게 만드는 연기 때문에 한국 영화계 뿐만 아니라 나라의 위상까지 올라갔는데 고마워 할지는 못할망정.. 키보드 워리어들 한심하지만 한편으로는 참 불쌍하다
전염병도니까 각지에서 일베라 인증하면서 염병 떠는거 보세요 결국 나라에 도움 안되는것들임
다음 영화가 벌써부터 궁금하다...
😂😂😂😂잼나게 보고 갑니다.
👍👍👍👍
영화의 매력과 작품성이 일궈낸 영광도 행복했지만, 우리 봉준호의 매력이 세계만방에 알려져서 정말 더욱 자랑스러웠지요~
어제 다시보면서 좀뜬금없는 부분에서 슬펐는데, 기택네가 부자집에서 빠져나오고 비오는데 반지하집까지 가는 과정이 계속 내려가는 과정이었음 계단을 한 세번인가정도 내려갔는데 내려가고 내려가고 내려가야 집에도착을함 그게 왠지는모르겠는데 좀 슬펏음 지상에 있는집과 반지하집의 확실한 격차를 보여준단느낌에서랄까....ㅠ
His humor is really refreshing.
다시 봐도 눈물나네요.. 당당한 준호 예지에 빛나는 성재~~~
물론 영화의성공에 있어서 더빛나는모습도 있지만 영화의성공은 감독나자신의성공이 아닌 같이만든모든이의 결과물이라는 마인드가 더더욱멋있는거같다 촬영이라는게 시간마춰딱딱끝낼수있는 시스템도 아닌데 그부분에 있어서도 정말 대단한거같다
정말 이렇게 사랑스러운 사람 찾기 힘들 것 같다.
로컬드립이 생각해보면 이세돌이 알파고랑 둬서 이겼을때와 같은 한 수 같음.
그 당시 오스카나 미국 안에서나 인종, 마이너리티 등등말들이 굉장히 많았는데, 그걸 비슷하게 디스하면서도 직접적으로 언급은 안해버려서
가장 진보적이라고 일컬어지는 LA, 캘리포니아 이쪽에서 어쩔수없이 줄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든것 같음. 솔직히 그 당시 같이 노미네이트 된 영화들 보면 못받는것도 정배였음.
네 다음 줫문분석가
정성스런 영상이네용ㅠㅠ 구독 좋아요 눌러써용 잘봤습니다ㅎㅎ
Bafta도 받으셨군요....어ㅓㅁ나...
He really made history at the Oscars.
이 영상 엄청 재미있네요
봉감독!! 영화만 예술인줄 알았는데 이빨은 더한 예술이네...!!!!
봉준호 감독님도 대단한게 그때 그때 받아치는 말들이 진짜...와우다
재밌네요^^
"아카데미는 국제영화제가 아니다, they are very local" 쿨하게 팩트로 선빵 날린게 대박임 ㅋㅋㅋㅋㅋ
기생충이 지나간 길을
그렇게 빨리 한국 작품이
따라걸을 지 몰랐습니다
성차별 인종차별 소감만 몇 년째 듣다가 신선한 소감이네요.
Muchas felicidades Señor Director por poner muy en alto al cine coreano. Saludos desde México.
히어로영화 의상만 수정하면 기대해볼수 있을까
개멋져 ㅠㅠ
이분의 인터뷰를 보면 볼수록 통역하신 샤론 최의 천재적인 통역이 돗 보입니다
볼때마다 계속 보게되는 절정의 언어들..
잘봤습니다.실례지만 bgm이 뭔지 알수 있을까요??
기생충 ost 아닌가요?
기생충 ost - 믿음의 벨트
언젠가 또 봉준호 감독님의 영화가 나온다면 봉준호 감독님,송강호 배우님,샤론 최 통역가님 또 다같이 나오셨으면 좋겠어요
감독님 원대로 되었네요. 진짜 기생충보고 이틀째 밤에 잠이 안 오네요.
샤론 언니 ❤️❤️
넷플릭스 뭐하니 마인드헌터 감독 시켜줘라
맞아요 마인드 헌터에 딱
봉준호vs핀처 인터넷밈이 더 생길 듯
아.. 참 여유롭고 재미있고 순수한 분이시네
"봉" 때렸습니다.
통역하시는 최성재, 즉 샤론최의 재능에 찬사를 보냅니다. 봉준호 감독은 잠실고 연세대출신에 영화학교를 나온 전문 감독님으로 대한민국의 자랑입니다. 저와 정치색은 다르지만, 봉준호는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였습니다. 참고로 잠실고는 제가 살고있는 파크리오아파트 단지내에 있어요.
이번 기회에 어줍잖은 친일파 영화, 공산당 찾는 영화 , 조폭 영화의 물결을 걷어내버렸으면 좋겠다
4:01 샤론 웃는거 봐 귀엽다
맨처음에 나오는 음악이 뭐에요?
이 동영상과 잘 어울리고 정말 좋아요~
봉준호, 김남준, 박진영 등등등 ,,,,참 이런 작은 나라에서 이런 훌륭한 아티스트들이,,,,,,더불어 샤론최도,,,ㅎㅎㅎ
bong이 대마 흡입병이구나. 분위기가 묘하길래 성인용품인가 검색해봤는데
흡입병이 뭐에요? 몇초에 그런걸 유추할 만한 부분이 있나요?
물담배병에서 유래한 언어인데 아마도 아랍어?
7” 23 초에 봉에게 봉을 줬다고 할때 왼쪽에 사진뜹니다
@@오도리-l6i 아 유리병할때 그 병이군요. 저는 대마를 흡입해야하는 병이 있다고 한 줄 알았네요
와.. 샤론 최님 통역 찰떡이네요
샤론 최 : 블라 블라 블라
우리들 : 찢었다!!
난 음악 또한 너무 좋은데~!!
한국이 문화대국이긴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