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에 스타터 만들어놓고, 아침부터 치아바타 만들고 있는중이에요. 올려주신 레서피가 저희가족에겐 넘 작아서... 6배로 하고 있어요. 스타터를 제외하고 밀가루와 물로만 Autolyse하는 방법을 눈으로만 보고, 오늘 첨으로 해봤어요. 우와~ 그 감촉이 다르네요. 확연히 달라요.....잘나올것 같은 예감....^^ 양이 많다보니, 무쇠솥에 굽지는 못할것 같고~ 그냥 스팀베이크하려고 해요. 알려주시는 팁 하나하나가 매우 유용합니다. 감사해요.
@@HappyHomebody 쌀떨어지는것보담, 밀가루 떨어지는게 무서운 집이라....^^ 이렇게 구워도 지인분들 나누어주기도 힘듦이..... 발효는 잘 되었고, 빵도 잘 나왔어요. 근데, 신맛이....살짝. 집이 추워서일까요? 발효가 오래걸려서? 아님.... 발효종빵에선 어쩔수 없이 나는맛?
맛이라는게 상대적이라 확실하게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말씀해주신 이유도 관련은 있을거예요 :) 일반적으로 발효시간이 길어지면 신맛도 늘어나는 경향이 있거든요. 아마 르방만들어진 시간도 영향이 있었을 거구요. 그렇다 하더라도 흰밀가루에 높은 수분율을 가지면 신맛이 많이 도드라지지는 않는데, 말씀드린대로 맛이라는게 상대적이라 그렇게 느껴질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다음번에 발효종을 미리 리프레쉬 해놓은 상태에서, 빵만들기 전 1:1:1비율로 르방을 만드시고 모든 과정을 26도 전후로 온도를 맞춰서 발효를 해보세요.(만드는 양을 적게해서 오븐이나 전자렌지에 따뜻한 물과 함께 발효하셔도 돼요) 혹시 빵 맛이 달라지는지 테스트 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발효종이 들어가서 어쩔수 없이 나는 맛이 있긴한데, 이론상으로는 신맛이 덜한 레시피거든요^^ 발효종 속 이스트가 왕성하게 활동할 수 있는 온도에서 신속하게 발효를 하면서 박테리아 활동으로 인하여 나오는 신맛을 줄이는 원리가 들어있어요. 좀 더 원하시던 맛이나왔으면 좋았을 텐데. 아쉬워요..ㅎㅎ;
아네요..이스트발효빵이 아니구나 ~ 느낄정도요. 언니님의 영상보고 많이 공부해서, 많이 향상되었어요.애들이 바게뜨도 좋아라하지만, 치아바타를 많이 좋이해서 영상을 보고 또 보고합니다.^^ 여기 춥긴추워요. 동부거든요. 온도에 신경써서 발효시간을 줄여봐야겠어요. 수분율높고, 백밀가루.... 해주시는 말 하나하나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감사합니다.
어제 르방 치아바타 첫도전 했다가 코일폴드 하는법을 유심히 안보고 제대로 안접힌 상태에서 폴드 했다가 굽고나니 공갈빵 되서 실패하구 오늘 아티산 브레드랑 같이 다시 도전합니다 ㅎㅎ 전 이때까지 기공 생기는데에 풀리쉬나 르방 상태가 가장 중요한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폴딩이 가장 중요한 작업이었네요 😅 이번엔 예쁜 치아바타로 성공하고싶어요~
안녕하세요!^^ 기공은 첫째도 발효 둘째도 발효 그리고 글루텐입니다. 발효에 가장 기본은 르방 맞습니다. 발효를 효율적으로 해주고 글루텐을 구조를 잡아주는게 폴딩이고요. 가장 적절한 발효 시점을 찾는게 가장 중요해요. 죽빵야님의 발효 환경과 레시피의 발효환경을 최대한 맞추시고, 저 빵이 겨울에 만들어졌는지 여름에 만들어졌는지 등을 고려하여 발효 시간을 조절하시면 영상속 발효시점과 본인 반죽의 발효시점 차를 최대한 줄일수있습니다. 발효가 너무 덜되면 큰 동굴이 생기기 쉽고, 너무되면 넙치와 자잘한 기공으로 가득한 빵이 나올 확율이 높아져요. 이번에 예쁜빵 나왔으면 좋겠어요. 반죽의 부피와 모양을 유심히 관찰해보세요! 감사합니다❤️
르방 비율이 타 레시피에 비히 좀 많은 편이죠. 르방의 상태가 좋아야하고요. 이 치아바타 레시피는 1차발효와 함께 글루텐을 서서히 최대한으로 잡아가면서 이스트의 활동을 효율적으로 이용하여 구워버리는 방식이에요. 따라서 신맛이라던가 깊은 풍미는 조금 부족한 대신 많이 가벼운 식감을 가지게돼요. 밀가루 자체도 글루텐 함량이 높은 강력분이 좋아요.
발효종이 한창 만들어질 때 만들어 보고싶은게 제일 많은 것 같아요^^ 리스트 작성하셨다가 하나씩 천천히 만들어 보세요. 발효종이 완성돼도 초반에는 조금 완성도가 떨어질 수 있거든요. 완성된 후 실온에서 조금더 왕성하게 키워주시는 것도 좋아요. 시행착오를 겪으시겠지만 계속 만들어보시다보면 곧 원하시는 빵들을 구우실거예요. 저도 도와드릴게요.❤️
치아바타 빵 구웠는데여 수분율이 조금 더 높아서 그런지여 구운빵 자르니 풀반죽 떡진 모양새입니다. 빵구멍도 살짝 있고 부풀기도 잘 되었은데 빵속이 마치 풀죽같이 떡짐 현상은 어찌 그런가여 언니? 덜익어 그런가 하고10분 더 구웠더니 빵껍질 완전 과자 같이 딱딱하고 속은 풀같이 떡짐 현상 그대로입니다. 감사합니다
네 수분율이 높아지면 잘 생기는 현상이에요. 글루텐 형성에는 수분이 필수지만 지나치게 수분율이 높아지면 오히려 글루텐이 약해지거든요. 수분율을 낮게 잡아 점점 올리면서 사용하신 밀가루가 감당할 수 있는 만큼의 수분율을 찾아보시는 것도 방법이구요. 반죽이나 폴딩하면서 반죽이 탱탱해지는 느낌을 받으셔야 좋은 결과물을 얻으실 수 있어요. 치아비타도 더치오븐에 또는 스팀 주고 고온에서 구워야해요.
그쵸? 저도 딱 이렇게 해라 말씀드리기가;; 냉장 발효 끝날즈음에 2배가까이 부풀어 있으면 좋겠네요. 만드는 환경이나 조건이 다 달라서요. 요즘 날씨같으면 50%지나고 넣어보세요. 다음날 꺼냈을 때 조금 부족하다 싶으면 실온화 조금 더 길게해주며 조절해도 되거든요. 치아바타는 쉬운듯한데 완성도를 따지자면 시행착오를 많이 겪어야 하더라구요. 반죽을 두 배합하여 두 통에 나누어 1차 발효 시간에 격차를 두고 만들어 보시는 것도 방법이고요. 아님 2차 발효 시간에 격차를 두고 만들어 보시는 것도 결과를 비교해 보실 수 있을 거예요.
좋은 레시피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라하다 보니 아무래도 시간이 늦어져 굽는것은 내일 하고 싶은데요. 댓글에 보니 1차 발효 완료 후 냉장보관 하라고 하셨는데. 1시간반 동안 혼자 발효를 마친후 통째로 넣어 냉장보관 하고 다음날 꺼내서 바로 성형하고 30분 휴지 후 구우면 된다는 말씀이실까요? 상온화 과정없이요?
마지막 10분은 더치오븐에서 꺼내서 온도는 그대로 스팀없는 상태로 구우시면 될 것 같아요. 만약 반죽이 열선이랑 가까우면 겉이 타지않게 뭘 덮어주시는게 좋아요. 혹시 아랫면에 열선이 있나요? 없으면 아랫면에 오븐스프링이 조금 약할 수 있을거예요. 그래도 맛은 있으니까 한 번 만들어 보세요^^ 도저~~~언!!! :D 오늘도 감사해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무쇠팬을 덮으면 따로 스팀은 주지 않으셔도 돼요. 반죽 자체 수분이 증발하는걸 무쇠팬안에서 가둬 줌으로 스팀역할이 되게 하는거거든요. 2차 뚜껑을 까는건 그 안에있던 스팀을 날려주는 의미이고요. 1차 발효 충분히 하였고, 2차 냉장발효도 충분히 냉장고 안에 있었으면 발효가 다 된거예요. 상온화 굳이 하지 않으셔도 돼요. 가끔 1차 발효가 짧았거나 성형할때 가스를 많이 잃었을 경우 냉장하기 전에 실온에 잠시 둔 뒤 냉장을 하기도 하고요.
안녕하세요^^ 발효종은 원하시는대로 시간을 조절해서 밥주기 하시면돼요. 당일 아침에 밥주기해서 만드실거면 왕성한 발효종의 경우 실온 25~26도에서 발효종1: 밀가루1:물1 밥주기하시면 두 배에 이르기까지 3시간 남짓 걸릴거고요. 1:2:2 나 1:3:3으로 밥주기 또는 주변 온도를 낮추시면 시간을 늦출 수 있어요. 저의 경우는 발효종을 실온에서 며칠간 밥주기 하며 힘을 길렀고, 당일 아침에 실온 25~26도에서 발효종 20g: 강력분 20g: 물 20g로 밥을 주고 두 배가 되자마자 사용했어요. 1:1:1로 준비하시려면 약 3~4시간 전에 준비하시면 돼요. :)
영상으로만 봐도 반죽 탱글함이 느껴져요!! 궁금한게 밀가루 대비 발효종이 영상에선 50퍼였는데 이게 높아지면 그만큼 물 양을 줄여서 만들면 되나요? 맛은 더 시큼해지나요? 가끔 발효종 만들때 버리는 양이 많고 아까워서 빵 하나 만들때 들어가는 발효종 양이 좀 많았으면 좋겠다 싶은적이 많은데요 ㅎㅎ 발효빵 책 봐도 최대 발효종 양이 밀가루의 50퍼꺼지는 봤지만 그 이상은 못봐서 궁금해서 질문합니다 그냥 단순히 물을 조금넣고 반죽하면 되는건지요 혹시 아시나요?!🤔 영상 잘봤습니다
먼저 질문에 답해드리자면, 100%까지도 잡아도 되고요. 치아바타의 경우에는 빵의 볼륨이나 쿠프가 터지는 등의 외향에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니까요. 더 시큼해지지 않아요.(단 피크에 달한 왕성한 발효종의 경우) 물 양은 줄여야 하고요. 발효종 수분율이 100%이기때문에 발효종 양이 늘어나면 본반죽에 사용되는 물을 줄여야겠지요. 예를 들어 발효종을 100그램 사용하신다면 그 속에 밀가루 50 + 수분 50이 있다고 보면 무방해요. 이걸 기준삼아 수분율 계산을 좀 해보셔야 할거예요. 그런데, 발효종을 만들고 계시는 중이신건 아니시죠? 아직 미완성인 발효종이라면 치아바타에 사용하기에는 좀 적절하지 않고요. 드라이 이스트의 힘을 조금 빌려야 할거예요. 완성된 발효종 밥주기할 때 나오는 양이 아까우시다면 상관은 없는데, 그렇다면 너무 많은 양을 관리하고 계신건 아닌가...하는 생각에 말씀 한번 드려봐요 :) 발효종 양이 늘어나면 발효가 더 빨라질거니까 잘 보시고요. 볼륨감이나 내상은 쪼금 별로일거예요. 하지만 맛은 좋을겁니다^^
와 답변 감사합니다!! 발효종100엔 물50 밀50이 들어있다는걸 전제로 계산하라는거 꿀팁이네요.. 그리고 또 궁금한게 마지막에 발효종을 많이 넣는다-발효가 빨라진다- 볼륨감이나 내상은 별로일수 있다하셨는데 발효종이 많다고해서 무조건 좋은게 아니군요! 혹시 그러면 발효종 양이 50퍼가 되는게 딱 적절한 비율인걸까요? 적게 들어갈수록 구멍빵빵에 잘 부풀어오르는걸까요..? 발효종이 많이 들어간다는건 단지 발효시간을 늘리는거말고는 좋은게 없을까요? 괜한 궁금.. 딱 파는것처럼(언니님처럼) 구멍도 잘 나고 그런 빵엔 어느정도가 좋은건지.. 치아바타 뿐만아니라 사워도우빵에도요! 호밀크랜베리 빵 언니님 유튜브보고 오늘 구워서 지금 식히는 중인데 자르는 것을 매우 기대하고 있는 지금입니다.. ㅎㅎ 발효종 기르기 초반엔 진짜 100그람씩 밥주고 물주고 그랬는데 요즘엔 처음부터 10그램씩만 주고 그래서 요즘은 그렇게 많이 안나와요.. ㅎㅎㅋㅋㅋㅋ 버리는게 반인 발효종인데 이건 뭐 두어번에 마트 밀가루 한봉지를 다 써버리니🤦🏻♀️ 이제야 조금 ~~ 감을 잡고있습니다 !
크랜베리 잘 나왔나요? ^^ 기공은 글루텐과 상관이 있어요. 글루텐이 잘 집혀서 이스트가 내뿜는 가스를 잘 가둬주고 오븐스프링이 일어날때 유연하게 늘어나 줄 수 있어야하고요. (풍선처럼) 성형할때 가스를 꺼뜨리지 않는내에서 탄력을 주는 적절한 힘을 가해서 만져줘야하고요. 글루텐 조직들이 어떤 모양으로 결합할지 모르기 때문에 약간의 운도 필요해요 ㅎㅎ 기공이 크다고 질 만들어진 빵은 아니에요. 기공이 비쥬얼 효과가 있다보니 사람들이 더 관심을 가지는게 아닌가 싶어요. 😊
답변 감사합니돠👍👍 언니님 영상보고 만든 호두크랜베리사워도우.. 제가 발효종 빵 만들기 시작한 이후로 제일 잘 나온 빵이었어요!!!! 영상레시피 고대로 했다가 잘못나오면 아까우니까 절반 레시피로 했는데 대성공.. 2인가족이 한두번 먹으니 사라지는양😭 다음번엔 그대로 해서 해야겠어요. 👍👍
안녕하세요. 글루텐은 물과 물리적인 힘이 만나면 형성이 되구요. 물만 있어도, 발효가 되는 과정에서도 형성이 됩니다. 12시간 실온에 두면서 발효에 아주 적절한 환경이었고 밀가루도 단백질 함량이 좋았으며 손을 데지 않은 상태로 꺼뜨려지는 기포가 없었을겁니다. 그런데 이걸 일반 가정용 오븐에서 스팀없이 굽게 되면 딱딱하고 납작하게 나올 확률이 높을텐데요.(치아바타니까 납작한건 그렇다 쳐도 말입니다. 일반적으로는 불규칙한 기공이 있더라도 딱딱한 빵이 나올 확률이 높다는 겁니다. 사양이 좋은 오븐에서는 그나마 잘나올 확률이 높구요.) 반죽 다루는 실력이 매우 좋으신듯합니다. 이런 경험을 통해 배우는게 있다는건 어쩜 저보다 많은 내공을 쌓으시고 있는것일지도요!! 보통은 폴딩 없이 반죽을 그냥 놔두면 발효 후 반죽이 많이 부풀었어도 모양을 잡는 과정이 험난하거든요. 탄력이 부족하기에 오븐스프링도 낮고 모양이 거친빵이 나오게 됩니다. 치아바타는 모양에 크게 영향을 받는 품목이 아니 만일 식감이나 모양에 만족하신다면 그렇게 레시피를 만들어 가시는게 맞을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오토리즈하고 반죽할 때 손 끝에 덩어리나 실같은게 딱딱하게 느껴지는데 (빼보면 글루텐 덩어리..? 같은 느낌으로 얇은 막처럼 늘어나는 것들이더라구요) 혹시 이런건 꼭 다 풀어줘야하는지 궁금합니다. 만져지는건 좀 눌러서 풀긴 하는데ㅠㅠ 다 풀수 없을만큼 여기저기 많이 느껴지더라구요 제가 오토리즈때 물을 좀 빼놨다가, 르방넣을때 물에 약간 풀어서 넣어주고있는데 이렇게할때 덜풀린 르방들 덩어리가 저렇게되나 싶기도 하고.. 😓 왜 유독 제 반죽에서 요즘 자주 만져지는지 모르겠네요.ㅜㅜ
저도 그런 생각을 했었어요. 다른점은 모양이 다르지 않나요? 넙적한 슬리퍼 모양^^ (좀 황당한 답변으로 들릴 수도 있지만 사실입니다.) 사워도우와 치아바타를 비교하기는 좀 무리가 있어요. 사워도우 치아바타는 치아바타를 만들 때 드라이이스트, 비가, 풀리쉬대신 사워도우 스타터를 이용해서 만들었다는 것에 의미를 두는것 뿐입니다. 원래 일반 이스트로 만드는 빵입니다. 그럼 디너롤(모닝롤)과 식빵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이 빵들은 재료, 수분율조차 같거나 비슷하거든요. 만약 제가 사워도우 스타터를 이용해서 바게트를 만들었다면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수분율과 모양의 차이를 들 수 있겠죠. 일반적으로 치아바타가 수분율이 많이 높은 빵으로 알려져있지만 수분율 70% 전후로 만들기도 합니다. 그리고 치아바타는 이탈리아 지역에 따라서 올리브유 없이 만들기도 하고요. 그렇다면 수분율, 재료의 차이도 없어집니다. 사워도우빵이 수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빵이기에 치아바타와 수분율에도 큰 차이가 없으니, 사워도우빵과 사워도우 치아바타의 가장 큰 차이점은 모양이에요. 수분율과 성형의 차이에서 맛, 크러스트도 달라지거든요. 제가 이 치아바타를 만들때 염두에 둔 건 맛과 속살이 최대한 일반 치아바타와 비슷하게 나오는거였어요. 얇고 투명하며, 가볍고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속살, 최대한 신맛은 없을 것. 제가 쓸데없이 말을 많이했습니다^^;; 한마디로 말씀드리면 모양이에요. 그리고 맛을 보시면 일반 사워도우 빵보다 부드럽고 가볍고 고소할거예요.
안녕하세요^^ 베이커스 퍼센티지 한 번 검색해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제 영상 중에 아래 링크 영상과 첫번째 댓글 참고하셔도 좋고요. ruclips.net/video/rZFPrrfQshM/видео.htmlsi=ZbqP39qx58bHeSsF 수율 100%르방은 말씀하신 것 맞습니다.
@@HappyHomebody 네 저도 언니만 봐라님 너무 좋아요. 하트 꾸욱. 질문이 2가지가 있습니다. 1. 더치오븐이 무거워서 오븐 크랙에 넣으면 오븐 크랙이 더치오븐 무게 때문에 중간이 사알짝 휘어지는데.. 겁이 나네요. 괜찮을지... 더치오븐 안쓰고 구우면 결과물이 나쁠까요? 밑에 끓는 물 붓고요... 암튼 더 연구해보겠습니다. 2. 반느통에서 엎어서 반죽을 꺼낼 때 반죽이 조금 퍼지는데요.. 그 언니만봐라님 반죽이 퍼질 때 영상을 참고해보면 될까요? 뻔한 질문 드립니다. 본인이 알아서 해야하는..ㅋㅋ 언제나 감사합니다. ^^ 좋은 하루 보내세요! 하트꾸욱! ♡
굿모닝입니다.☀️ 혹시 오븐 어떤거 쓰세요? 미국 일반 집 빌트인 된 큰 오븐 쓰시면 신경쓰지 읺으셔도 될것 같고요. 저는 작은 전기오븐 써요. 롯지 더치오븐 하나 들어가면 꽉차는... 랙이 좀 약해서 저도 휘어지긴 하는데 아직은 아무 이상 없이 잘 쓰고 있어요. 그냥 물붓고 하니까 결과물은 좀 떨어지더라고요. 스팀 제대로 주려면 오븐이 커야해요. 아랫칸에 자갈든 팬을 두고 거기에 물을 부어 스팀이 오래 유지되게 하고. 반죽을 중간랙에 넣고. 맨 윗칸에는 베이킹팬을 덮어서 스팀을 모아주고 열선이 빵에 직접 닿지 않게하면서 구우면 잘 나오거든요. 그냥 구워도 구워지나 오븐스프링이 약해요 😰 바구니에서 나와서 조금씩 퍼지는건 자연스러운 현상이에요. 꺼내자 마자 팬케이크 반죽마냥 주루룩 퍼지는건 문제가 있고요. 수분율이 높을수록, 강력분함량이 낮을수록 잘 퍼져요. 한번 참고해보세요. Liebe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HappyHomebody 언니만 봐라님~♡긴 답변 죄송하고 감사 드립니다... 저는 미국의 아파트에 사는데요. 빌트인 된 오븐을 써요. 제 오븐이 아니니 더 신경이 쓰이는 듯요. 그냥 더치오븐 쓰는 게 낫겠네요. 반죽은 원래 살짝 퍼지는 군요.^^ 날씨가 가을이여야 하는데 갑자기 추워서 겨울이 된 것 같아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저 또 놀러올게요. 그리고 사워 도우 한국에서는 잘 못본 것 같아요. 먹어본 적도 없고. 그래서 익숙치가 않고 어떻게 먹을까... (샌드위치나. 등등.. )잘 모르겠는데 언니만 봐라님 영상 열심히 보고 공부해서. 사워도우와 더 친해져야겠습니다. 늘 응원 합니다! ♡ 고맙습니다! 화이팅! ^^
Hello, can i bake the dough right after the last coil fold without shaping? I mean I keep it in an tray and bring the tray directly to the oven to avoid breaking the air holes?
냉장된 반죽이라서 아무리 요즘같은 날씨라도 30분은 너무 짧을 것 같아요^^ 2차 발효는 성형 후 2배 가까이 커질때까지 해주세요. 반죽온도, 실온과 습도는 환경마다 다르니 시간으로 판단하기는 힘들어요. 반죽이 1.5배 커지면 예열은 미리 해두시는것이 좋습니다. 본인 오븐 예열이 더딘경우라면 그보다 더 일찍 예열해두시는게 좋아요.
르방 자체에 신맛이 없으면 신맛이 거의 없을 거예요. 이 레시피는 제 빵 중에 가장 신맛이 적은 레시피랍니다. 대신 발효를 따뜻한 곳에서 신속하게 해주셔야해요. 르방 자체에 신맛이 적으려면 빵 만들기 전 리프레쉬를 반복 해주면서 르방속 이스트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끌어내야해요. 신맛은 빌효종에서 나는게 아니라 발효과정에서 나는거거든요. 즉 발효종을 오랫동안 방치해두면 신맛이 발달하게 되는거죠. 발효가 계속 되고 있는거니까요. 리프레쉬를 실온에서 발효시키면서 피크가 되자마자 밥주기를 반복하면서 산향을 비교해보세요. 산향도 줄어드는 걸 느낄 수 있으실거예요. :)
안녕하세요 좋은영상 아주 잘보고 있네요^^ 제가 자주 사용한 레시피의 배합표를 한번 올려봅니다 T55 300 르방 225 소금 6 올리브오일18 물 190 (충전물 블랙올리브55) 늘 해보던 배합표인데 베이커스 퍼센트를 전혀 몰랐던 때의 배합표 입니다 요즘와서 언니의 영상을 보구 퍼센트를 이해하고 수정하고 다시 시도해보는데 결과가 좋치않네요ㅜ 계속해서 시도해보겠지만 올려드린 레시피좀 살펴봐주세요 수분율은73.5%가 되는거 같은데 맞는건가요? 참고로 위레시피로 190도에 12분 구웠습니다(우녹스) 소프트치아바타를 선호하는지라 ᆢ
안녕하세요^^ 치아바타치고는 수분율이 좀 낮은 편이에요. 수분율은 계산은 73.33% 맞게 하셨고요:) 대신 올리브유 비율이 제것보다 높지만 오일로인해 체감 수분율이 조금 더 올라간다손 치더라도 수분율이 낮지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결과물이 마음에 안드신다는 말은 내상이 좀 촘촘하고 무겁게 나온다는 의미이죠? 수분율이 높을수록(밀가루가 감당하는 내에서) 글루텐이 적절히 잡힐수록 열린 기공과 가벼운 식감을 얻는데 유리하고요. 특히 상업용 이스트 없이 르방으로 발효할때는 르방 속 이스트 힘이 좋아서 발효가 효율적으로 잘 되어야 글루텐이 잘 유지될 수 있다는 점 참고해 보세요. 사용하시는 오븐은 제가 그 특징이나 상태를 모르기때문에 알려드리기는 힘들고요. 빵의 질감이나 기공이 오븐의 영향을 많이 받기는 합니다. 특히 사워도우의 경우에요. 길게 적긴했는데 도움되는 부분이 있으려나 모르겠어요 ㅎㅎ;; 수분율 조금씩 올려가며 결과물을 비교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축하드려요^^ 가을이 이름 예뻐요 ㅎㅎ 반느통 없으면 오목한 바구니나 그릇에 천 깔고 사용해도 되고요. (제 중력분 100% 영상에 제가 그렇게 해요.) 포카치아 만들어도 되는데, 1차발효 후 분할 할때가 걸려요. 치아바타 분할 시 덧가루를 뿌리는데 포카치아는 바로 기름두른 팬에 넣어서 늘리는 작업을 하잖아요. 덧가루가 묻은 반죽을 쓰셔야할지도 모르겠어요 ^^;; 그냥 포카치아를 만들어도 되는 배합이긴하니까 편하신대로 한 번 만들어 보세요. 😃 발효종도 사용할수록 이스트 힘이 커지고 베이킹 능력이 좋아져요. 이것저것 많이 만들어 보세요. 즐거운 베이킹 되시길 바래요 👍😍
안녕하세요 민트초코님^^ 르방 비율은 딱 정해진것은 없어요. 보통 20%전후로 많이 넣고,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50%까지 넣어도 무방하더라고요. 제가 르방비율을 높게 잡은건 발효 시간을 단축시켜 신맛을 최대한 잡기 위한거예요. 그래서 1차 2차 발효도 실온에서 한 것이고요. 저온 발효해도 괜찮아요.
치아바타도 그렇고 식빵도 그렇고 에어프라이어로 시도해 보고 있는데 온도가 낮은지 속이 찐빵처럼 진득하게 나와버립니다. 오븐이나 더치오븐도 없어서 그냥 스텐 뚜겅을 덮거나 해 보는데 그냥 구워도 그렇고 뚜껑을 덮어도 그렇네요. 속까지 열이 잘 전달이 안되는 이유 같기도 합니다만 어떨까요? 이전에 190도로 구운 영상이 있는거 같던데 방법이 없을까요?
에어프라이어로 한계가 있어요. 떡지는 이유가 빵 속보다 겉이 먼저 딱딱하게 익어버려서 속의 수분이 밖으로 나오지 못한채 안에 갖혀버리기 때문이거든요. 반죽 윗면에서 열이 나오는 구조의 오븐이 빵을 굽는데는 열악한 환경이라 할 수 있어요 왜냐면 크러스트가 빨리 형성되기때문이거든요.
답은 예 또는 아니오입니다. 제 영상들을 보시면 상온화를 하는건 딱 하나밖에 없을거예요(제 기억으로는^^) 상온화를 하는 경우는 만드는 과정 중간에 냉장발효를 하였고 다음 과정으로 폴딩이나 성형등을 해야하는데 반죽이 차가운 온도때문에 너무 단단한경우. (단단하지 않다면 굳이 하지 않아도 됨) 그리고 발효가 충분하지 않았다고 생각되는 경우 정도로 생각해 볼 수 있겠네요.
안녕하세요. 강력분이 주가 되는 경우 두 배까지 발효해도 됩니다. 그렇게 만드는 분들도 계시고요. 저는 식감과 맛 등 제 선호도로 그렇게 하지 않는거고요. 너무 가벼워지는 식감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거든요. 노화도 더 빨라지고요. 2차발효 그 정도면 오븐에 넣으셔도 돼요. 빵실하다면 치아바타 성형하실 때 반죽을 조금 더 늘리셔도 될 것 같아요.
보통 재료에따라 반죽할때, 2차 폴딩 또는 성형할 때 넣는데요. 제가 페스토랑 생토마토는 넣어본 적이 없어서 자신있게 답은 못해드리겠지만 맛이 반죽속에 어우러지길 원하시면 2차폴딩에 넣으시고 아님 성형때 3절접기 하면서 넣으세요. (체다치즈 세라뇨 치아바타 뒷부분에 나와요) 생토마토에서 수분이 나오니까 물 잘 빼주시고 바질페스토에도 오일이 들어있어 반죽이 질어질 것 같아요. 반죽 수분율을 줄이셔야 할 거예요.
@@HappyHomebody thank you very much. I really love korean style cooking. I'm an Arab and we started eating korean food because it's yummy and healthy. Good luck.
Wow I am very happy to hear that. Regardless of my videos, if you have any questions about Korean food or cooking, please let me know. I am more than happy to help within my knowledge:) Thank you and good luck with your cooking too!! 💝
다른 분 만든 것 몇번 보았는데 약간 그런 경향을 보이더라고요. 저랑 손 힘이라던가 그런부분이 달랐던건지...수분율 조금 높히실 수 있으시면 높이시고요. 두배 되지않게 발효 조금 짧게 해보시고요. 성형하실때 반죽을 늘리면서 만져주세요. 다루실때 넘 조심하지 않으셔도 돼요. :)
자르실 때 밀가루를 넉넉하게 쓰세요. 치아바타는 많이 써도 괜찮아요. (밀가루가 뿌려진 단면을 접는건 안되고요) 모양을 직사각형 모양으로 늘려서 윗면에도 밀가루를 뿌리고 뚝뚝 끊듯이 자르시면돼요. 성형하실 때 너무 조심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과감하게 늘리세요. 사배합했을 때 굳이 접지 않으셔도 되고 그냥 직사각형으로 넓게 늘려서 자르심 됩니다.
수분율은 반죽에 들어가는 밀가루 양 대비 수분이 얼마나 들어갔냐를 의미해요. 쉽게 설명하면 레시피에 들어간 수분의 양 나누기 가루의 양을 하면 나와요.ㅎㅎ 제 영상중에 베이커스 퍼센티지를 설명해놓은 영상이 있는데 한 번 참고해 보세요. 그 영상에 고정해놓은 댓글도 읽어보시고요^^
그랬군요... 가끔 그렇게 나오는 분들이 계셔서 저도 고민중입니다;; 반죽이 조금 과했을수도있고요. 다음번에 발효를 조금 짧게하시고요. 성형하며 늘려줄때 너무 살살하지 않으셔도 돼요. 약간 힘있게 늘려보세요. 진반죽 많이 안힘드셨으면 수분율 조금 더 올려보시고요 :) 후기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
@@HappyHomebody 양을 두 배로 늘려 재시도했어요. 1차발효 후 밤이깊어 냉장발효 후 12시간 후에 상온서 4시간, 두배로 키운 후 성형하고 30분 휴지했는데 반죽이 질고 잘 안 만들어지더라구요. 핑거테스트해보니 과발효됐는지 들어가서 안나와요 ㅠ 그래도 전처럼 윗면 갈라짐없이 오븐스프링이 됐어요~^^ 발효정도를 잘 알아보는 게 어렵네요. 늘 감사드려요. 천연발효 베이킹 책이 8권이나 있지만(국내껀 거의 다 산 듯요 ㅠ) 쌤께 가장 큰 도움을 받고 있어요. 최고십니다~^^ 고맙습니다 ^^♡
긴시간 고생하셨는데 결과가 아쉬워서 어쩐데요 ㅠ 제가 더 미안하네요. 치아바타가 수분율이 높아서 발효가 빠르고요. 이 레시피에 르방 비율이 높아서 더 빨라요. 어떻게 생각하면 수분율 높은 성형(모양)만 다른 사워도우빵이라 생각하면 좀더 쉽게 다가가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수분율이 높으면 크고 불규칙한 기공이 나오기에 유리한 편이고요. 글루텐 함량이 높은 밀가루가 잘나와요. 발효가 덜되면 밀도가 높은 타이트한 기공이 떡진것처럼 나오는데, 또 발효가 너무 많이되면 오히려 또 균일한 모양의 기공이 전체적으로 퍼져서 나오는 양상을 보이더라고요. 기공이 약간의 운도 있어줘야하는 것 같아요. 솔직히 저도 자를 때 항상 떨리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말씀주셔서 감사해요.☺️💕
@@HappyHomebody 평소 르방은 20프로 사용하고 있었는데.. 르방의 양을 늘려 발효시간을 줄이면 맛과 식감이 그렇게 변하는군요! 시판용 이스트의 업그레이드 버젼? 이라고 생각하면 될까요..ㅎㅎ 오늘도 새로운걸 배우고 갑니다 내일 한번 만들어봐야겠어요 감사해요 ^^
가죽슬리퍼에서 빵 터졌네요 🤣 반죽 다듬는 손끝이 정성이 듬뿍 들어가 보여요 😁
정독 하셨네요^^ 저 한 번 달라 붙어서 맨질맨질한 가죽껍질이 나왔어요 ㅋㅋ 경험담입니다. 😂
발효종버리기아까워서 요거보고따라했는데 반죽이너무질고 오븐이달라서 등등 완전똑같지는않았지만 얼추 치아바타모양이 나왔구요 앉은자리에서 순식간에 다먹었어요 고소하고 너무맛있어요! 휴지시간이넘길어서 하루종일이것만 한 느낌적느낌이에요 그래도 no 이스트 no반죽기로 잘따라했어요 감사합니다
하루종일 빵 한 덩어리 만든 느낌적인느낌! 너무 공감해요 ㅎㅎ 많이 질었죠? 만드시느라 고생하셨어요.
그래도 맛있게 드셔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대로 따라하니 너무 잘 만들어져요. 감사합니다. 👍
잘 만들어졌다는 소식 들으면 제가 만든 것 보다 더 기뻐요. 소식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맛있게 드세요!!❤️
어젯밤에 스타터 만들어놓고, 아침부터 치아바타 만들고 있는중이에요. 올려주신 레서피가 저희가족에겐 넘 작아서... 6배로 하고 있어요. 스타터를 제외하고 밀가루와 물로만 Autolyse하는 방법을 눈으로만 보고, 오늘 첨으로 해봤어요. 우와~ 그 감촉이 다르네요. 확연히 달라요.....잘나올것 같은 예감....^^
양이 많다보니, 무쇠솥에 굽지는 못할것 같고~ 그냥 스팀베이크하려고 해요.
알려주시는 팁 하나하나가 매우 유용합니다. 감사해요.
와..6배 믹싱하시려면 팔 아프셨겠어요. 많이 만드셨는데 맛있게 드셨길 바래봅니다 :)
@@HappyHomebody 쌀떨어지는것보담, 밀가루 떨어지는게 무서운 집이라....^^ 이렇게 구워도 지인분들 나누어주기도 힘듦이.....
발효는 잘 되었고, 빵도 잘 나왔어요. 근데, 신맛이....살짝. 집이 추워서일까요? 발효가 오래걸려서? 아님.... 발효종빵에선 어쩔수 없이 나는맛?
맛이라는게 상대적이라 확실하게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말씀해주신 이유도 관련은 있을거예요 :) 일반적으로 발효시간이 길어지면 신맛도 늘어나는 경향이 있거든요. 아마 르방만들어진 시간도 영향이 있었을 거구요.
그렇다 하더라도 흰밀가루에 높은 수분율을 가지면 신맛이 많이 도드라지지는 않는데, 말씀드린대로 맛이라는게 상대적이라 그렇게 느껴질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다음번에 발효종을 미리 리프레쉬 해놓은 상태에서, 빵만들기 전 1:1:1비율로 르방을 만드시고 모든 과정을 26도 전후로 온도를 맞춰서 발효를 해보세요.(만드는 양을 적게해서 오븐이나 전자렌지에 따뜻한 물과 함께 발효하셔도 돼요) 혹시 빵 맛이 달라지는지 테스트 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발효종이 들어가서 어쩔수 없이 나는 맛이 있긴한데, 이론상으로는 신맛이 덜한 레시피거든요^^
발효종 속 이스트가 왕성하게 활동할 수 있는 온도에서 신속하게 발효를 하면서 박테리아 활동으로 인하여 나오는 신맛을 줄이는 원리가 들어있어요. 좀 더 원하시던 맛이나왔으면 좋았을 텐데. 아쉬워요..ㅎㅎ;
아네요..이스트발효빵이 아니구나 ~ 느낄정도요. 언니님의 영상보고 많이 공부해서, 많이 향상되었어요.애들이 바게뜨도 좋아라하지만, 치아바타를 많이 좋이해서 영상을 보고 또 보고합니다.^^
여기 춥긴추워요. 동부거든요. 온도에 신경써서 발효시간을 줄여봐야겠어요.
수분율높고, 백밀가루....
해주시는 말 하나하나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감사합니다.
와~ 기다렸어요~ 사워도우 치아바타 꼭 만들어보고 싶었는데 선댓글 달아요~ 만들어보고 후기 남길께요.
오늘영상도 감사해요 😊
아 그런가요?^^ 사워도우 치아바타 저도 처음 만들어 봤어요 ㅎㅎ 꼭 성공하실 수 있길 기원합니다. 반갑게 맞아주셔서 감사해요!!
최고의 르뱅 치아바타 영상이에요❤️
우와 감사합니다!😃💕
어제 르방 치아바타 첫도전 했다가 코일폴드 하는법을 유심히 안보고 제대로 안접힌 상태에서 폴드 했다가 굽고나니 공갈빵 되서 실패하구 오늘 아티산 브레드랑 같이 다시 도전합니다 ㅎㅎ 전 이때까지 기공 생기는데에 풀리쉬나 르방 상태가 가장 중요한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폴딩이 가장 중요한 작업이었네요 😅
이번엔 예쁜 치아바타로 성공하고싶어요~
안녕하세요!^^ 기공은 첫째도 발효 둘째도 발효 그리고 글루텐입니다.
발효에 가장 기본은 르방 맞습니다. 발효를 효율적으로 해주고 글루텐을 구조를 잡아주는게 폴딩이고요. 가장 적절한 발효 시점을 찾는게 가장 중요해요.
죽빵야님의 발효 환경과 레시피의 발효환경을 최대한 맞추시고, 저 빵이 겨울에 만들어졌는지 여름에 만들어졌는지 등을 고려하여 발효 시간을 조절하시면 영상속 발효시점과 본인 반죽의 발효시점 차를 최대한 줄일수있습니다.
발효가 너무 덜되면 큰 동굴이 생기기 쉽고, 너무되면 넙치와 자잘한 기공으로 가득한 빵이 나올 확율이 높아져요.
이번에 예쁜빵 나왔으면 좋겠어요. 반죽의 부피와 모양을 유심히 관찰해보세요!
감사합니다❤️
@@HappyHomebody그럼 지금같은 날씨엔 발효시간을 두배로 주면 될까요?
시간은 참고용이구요. 부피를 보셔야해요.
보통 50%~두배까지 부풀려요.
이건 사람마다 선호도의 차이가 있으므로 50% 기준으로 기공과 오븐스프링, 쿠프 열리는 것들을 보시면서 조절해보세요.
오늘 영상보고 만들었는데 처음치고 잘 된 것?ㅎㅎ같아서 기분좋아용 ㅎㅎ 보여드리고싶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
기분 좋으셨다니 저도 기뻐요. 모양 못지않게 맛있게 드셨길 바래봅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치아바타영상이 올라왔네요 감사합니다 얼른 볼께요 😍
네...마음에 꼭 담아두고 있었어요 ㅎㅎ 부디 맛있는 치아바타 직접 만들어 드실 수 있길 바래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
냉장고 휴지 시키지는 않군요
이런방식이 빠르고 좋네요
다들 이런식으로 몇차례해서
냉장고 12시간식 저온숙성을
하던데 까깝하죠 내일은 빵이 먹고싶지않을수가 있는데 내일먹어야되니
이방식이 좋군요
천연발효종이 넘 힘들드라구요
네 다양한 방법으로 만들지요. 발효종이 수학공식처럼 딱 떨어지는게 아니라 알다가도 모르는 그런 일을 겪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더 흥미롭기도 하고요^^
선 좋아요 후 감상중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사워도우 하면서부터 영상 잘 보고있어요~
오늘 치아바타 처음으로 구워봤는데 너무 잘나오네요ㅠ 잘 부풀고 속은 부드러워요~ 좋은레시피 감사합니다^^
와! 맘에드시는 결과물이 나왔다니 저도 넘 기분 좋아요 👍 소식 알려주셔서, 그리고 맛있게 드셔주셔서 감사해요. 😍
감히 엄두가 안나네요 ㅡㅜ 나중에 도전할때 다시와야지~ㅎ
그쵸? 담번엔 좀 간단버전으로 만들어 볼게요. 😅
이번에도 너무 잘 봤습니다! 🙏🙏뭔가 영상이 갈수록 보기 편해지는 느낌이에요~!👍👍
헤헷 감사합니다. 집에서 혼자 찍는거라 아직 많이 부족해요^^;; 넓은 마음으로 봐주시니 감사해요 😊
똑같은 과정으로 두번해봤어요. 두번째는 양두배로요. 초보자인데 그래도 먹을만하지만 저 비주얼로는 안되네요ㅜ ㅎ 똑같이한다고하는데 쉽지않네요 자세한영상 감사해요
관심가져주시고 직접 만들어 주셔서 넘 감사해요. 마음에 드는 결과물이 아니어서 제 마음도 무거워지네요. 😰 제가 더 노력해야겠어요. 솔직한 피드백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부드럽고 맛있게 잘 만들어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맛있게 드셔 주셔서 제가 더 감사해요🙏❣️
몇번을봅니다 저장을 해두야겠어요
이렇게 발효종을 많이 넣어면 되는군요
저도 많이넣어봤는데 1시간후 힘이없고
축쳐저 이상하더라구요
르방 비율이 타 레시피에 비히 좀 많은 편이죠.
르방의 상태가 좋아야하고요. 이 치아바타 레시피는 1차발효와 함께 글루텐을 서서히 최대한으로 잡아가면서 이스트의 활동을 효율적으로 이용하여 구워버리는 방식이에요. 따라서 신맛이라던가 깊은 풍미는 조금 부족한 대신 많이 가벼운 식감을 가지게돼요. 밀가루 자체도 글루텐 함량이 높은 강력분이 좋아요.
@@HappyHomebody
밀ㄱㅏ루는 당연 가력분이죠
카스테라 케익 도 아닌데
다른사람들 발효종을 적게넣고 하루 거이 20시간을 발효해서 ~ 따라해보니 지겹고 발효도 잘안되고 또 그다음날은 빵이 먹고싶지 않을수도 있고 해서 ~발효종을 많이넣고 하면 너무 진덕해질꺼 같아서
조금 넣었는데 잘되질 않더니 오늘은 식빵을 넘~넘~
잘~만들었어요 색상까지~ 천연 발효종은 절대 아니라는겁니다 천연발효종으로만
만들었다는분들 분명이스트를 조금이라도 넣었다는겁니다 분명
안넣은척해도~ 그렇지않으면ㄴ 빨리부풀지 않고 실패도 되고 합니다
그누가 그밀가루 발효종을 밀가루 소비 하라는 전략이지 ~ 말도않되는 밀가루발효종이라니 참~~ 제가 여태 몇년동안 장독에 10개에 산야초 효소 과일효소 해서 50키로 이상 담궈 놓은거로 빵만듭니다 몸에좋은 약초로 만들어도 되고 사과효소 담가 놓은걸로 넣고 만들었더니 빨리 빨리잘 부풀고 넘 잘됬어요 진작 그생각을 왜 못했는지 이제는 집에 산야초 효소 10가지 이상 담궈놓은거중 향이 좋은거로 약3일 시큼하게 발효해서 빵만듭니다 3~ 4시간 쯤에 식빵 완성 됬어요 그 과일발효 냉장보관해두면 2달이상 보관이 가능하니 ~ 밀기루 발효종은 절대 아니라는겁니다 못씁니다 빵이 잘안되0고 시간도 오래걸리고 설대없는거 배우다가 한달동안 밀가루5키로 다쓰고 고생만 했네 산아초 50키로 담궈놓고 죽을때 까지 먹어도 다못먹는데 이제빵만들때 씀니다 카스테라는 달걀흰자 거품내서 만든지는 30년 경력이구요 식빵도 여태 스트넣고 했는데 천연발효종은 올 1월달에 알게되서 처음이라 양 조절이힘들어 해맸어요
영상 첫사진에 빵이 에어리한게, 감히 비교도 할 수 없지만, 부러운 기술을 지니셨네요. 👍
잘나온것들 모아다 찍은거라 좀 더 드라마틱한 것 같아요 ㅎㅎ
칭찬 감사합니다. 기공은 정말 기술+'운'도 있는 것 같아요. 발효와 성형하는동안 글루텐님이 허락해 주셔야^^;;
@@HappyHomebody 역광에서 비치는 저 기공들과 얇은 피들이 또 하나의 목표가 되었어요ㅋㅋㅋ 그 길은 아주아주 멀었지만요ㅋ
발효종을 이용해 하는거 실패하다가
언니네 영상 몇개보고 해서
이번엔 대성공했어요!
파는거 보다 더 맛나데용!
이 치아바타 성공해서 드셨다는 분의 소식이 드물어 의기소침하던차 저에게 희망을 던져주시는 댓글❣️ 맛있게 드셔주시니 넘 기쁘고 감사해요🧡
그 이후 두번 더 시도했는데 잘안나오네요ㅠ
가스도 안차고 빵도 안부푸는데 이유가 뭘까요?ㅠ
어머나 그런일이 있었군요.🥲
사워도우가 환경이나 상황에 따라 반응이 다르니 당황스러울때가 가끔 있지요.
발효 온도나 밀가루 등의 변화가 없었다면 르방의 문제일 확률이 젤 크거든요. 빵 만들기 전 르방의 발효 상태를 한번 체크해주세요.
넵 감사합니다!❤
저같은 초보자도 영상 보면서 천천히 따라가볼게요!
지금 천연발효종 처음으로 만드는 과정이라 발효종 성공하면 이 영상보고 빵 만들어보려구요 ㅎㅎ
발효종이 한창 만들어질 때 만들어 보고싶은게 제일 많은 것 같아요^^ 리스트 작성하셨다가 하나씩 천천히 만들어 보세요.
발효종이 완성돼도 초반에는 조금 완성도가 떨어질 수 있거든요. 완성된 후 실온에서 조금더 왕성하게 키워주시는 것도 좋아요. 시행착오를 겪으시겠지만 계속 만들어보시다보면 곧 원하시는 빵들을 구우실거예요. 저도 도와드릴게요.❤️
치아바타 빵 구웠는데여 수분율이 조금 더 높아서 그런지여 구운빵 자르니 풀반죽 떡진 모양새입니다. 빵구멍도 살짝 있고 부풀기도 잘 되었은데 빵속이 마치 풀죽같이 떡짐 현상은 어찌 그런가여 언니? 덜익어 그런가 하고10분 더 구웠더니 빵껍질 완전 과자 같이 딱딱하고 속은 풀같이 떡짐 현상 그대로입니다. 감사합니다
네 수분율이 높아지면 잘 생기는 현상이에요.
글루텐 형성에는 수분이 필수지만 지나치게 수분율이 높아지면 오히려 글루텐이 약해지거든요.
수분율을 낮게 잡아 점점 올리면서 사용하신 밀가루가 감당할 수 있는 만큼의 수분율을 찾아보시는 것도 방법이구요. 반죽이나 폴딩하면서 반죽이 탱탱해지는 느낌을 받으셔야 좋은 결과물을 얻으실 수 있어요.
치아비타도 더치오븐에 또는 스팀 주고 고온에서 구워야해요.
우와아 치아바타 만드는 법을 쉽게 잘 설명해주셔서 감사해요! 오늘 영상 따라서 만들어보려고 하는데 올리브를 넣은 치아바타를 만드려면 어느 지점에 올리브를 넣어 반죽해야할까요? :)
제가 답변이 좀 늦었죠??😰
취향에 따라 2차 폴딩때 넣거나 성형시 삼절접기를 하면서 넣으시면 돼요.
충전물 넣는 모습이 체다치즈 세라노 치아바타에 나오니 참고해보셔도 좋을것 같아요^^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언니만봐라 HappyHomebody 답변 감사합니다 😊 치아바타 성공해서 돌아올게요🙏🏻
안녕하세요
언니만봐라님 영상으로 많은 도움을 얻고있습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1차발효에 이어서 저온숙성을 할때에도
부피가 약 70%증가한 것을 본 이후 냉장고에 넣어야할까요?
어느시점에 저온숙성을 시작해야하는지 감이 오질 않아서요 ㅠㅠ
그쵸? 저도 딱 이렇게 해라 말씀드리기가;;
냉장 발효 끝날즈음에 2배가까이 부풀어 있으면 좋겠네요.
만드는 환경이나 조건이 다 달라서요.
요즘 날씨같으면 50%지나고 넣어보세요. 다음날 꺼냈을 때 조금 부족하다 싶으면 실온화 조금 더 길게해주며 조절해도 되거든요.
치아바타는 쉬운듯한데 완성도를 따지자면 시행착오를 많이 겪어야 하더라구요.
반죽을 두 배합하여 두 통에 나누어 1차 발효 시간에 격차를 두고 만들어 보시는 것도 방법이고요. 아님 2차 발효 시간에 격차를 두고 만들어 보시는 것도 결과를 비교해 보실 수 있을 거예요.
이번엔 성공했어요~~~~~^^
수분이 살짝 모자랐었나봐요.
온도도 뚜껑열고는 낮춰줬었구요.. ㅎ
근데 빵 단면의 구멍이 아쉬워요..
휴지시킬동안 덜 부풀어서 그럴까요??
다음엔 더 잘나올 수 있겠죠??
우와 축하드려요^^
발효가 너무 되면 오히려 균일촘촘하게 나와요.
제 경험으로는 적절한 글루텐을 잘 잡는 것, 성형할 때 늘려주는 그 때 조직들이 재 결합되면서 불규칙한 기공이 생기는 것 같았어요. 수분율은 85%전후로 드라마틱하게 나오구요. 다들 넘 잘하시네요 :)
2배합해서 구웠는데 겉바속쫀 이에요~~
시큼한 향도 거의 없고..너무 맛있네요^^
다음엔 4배합해야겠어요^^
😃 맛있게 드셔주셔서 감사해요.❤️
2배합시 어느 타임에 두 개로 다르나요?
오타 수정. 두 개로 자르나요?
@hyekyungkim8811 답변이 늦었어요. 성형할때 갈라서 최종 발효 하시면 됩니다. ☺️
@@HappyHomebody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
좋은 레시피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라하다 보니 아무래도 시간이 늦어져 굽는것은 내일 하고 싶은데요. 댓글에 보니 1차 발효 완료 후 냉장보관 하라고 하셨는데. 1시간반 동안 혼자 발효를 마친후 통째로 넣어 냉장보관 하고 다음날 꺼내서 바로 성형하고 30분 휴지 후 구우면 된다는 말씀이실까요? 상온화 과정없이요?
네 상온화 필요 없을거예요. 치아바타가 성형이랄 것도 없는데다가 수분율이 높고, 버터가 들어가지 않아서 차가워도 반죽이 딱딱하지 않거든요.
도전과제가 또 생겼네요.ㅎ
도저~~~언!!! ㅎ
제 오븐은 200이 최대인데 더치오븐이랑 같이 예열해서 온도내릴땐 몇도로 내려서 몇분쯤 해야할까요??
마지막 10분은 더치오븐에서 꺼내서 온도는 그대로 스팀없는 상태로 구우시면 될 것 같아요. 만약 반죽이 열선이랑 가까우면 겉이 타지않게 뭘 덮어주시는게 좋아요.
혹시 아랫면에 열선이 있나요? 없으면 아랫면에 오븐스프링이 조금 약할 수 있을거예요. 그래도 맛은 있으니까 한 번 만들어 보세요^^
도저~~~언!!! :D
오늘도 감사해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지금까지 본 치아바타 중 최고입니다 ㅎ 전 초보라 궁금한게 있습니다
1. 무쇠팬 뚜껑 덮고, 스팀도 넣는건가요? 아님 뚜껑 덮고 1차 굽고, 2차 뚜껑 까고 구울때 스팀 넣는건가요?
2. 댓글보니 냉장 저온발효후 상온화 몇시간 하지 않고 바로 구워도 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무쇠팬을 덮으면 따로 스팀은 주지 않으셔도 돼요. 반죽 자체 수분이 증발하는걸 무쇠팬안에서 가둬 줌으로 스팀역할이 되게 하는거거든요.
2차 뚜껑을 까는건 그 안에있던 스팀을 날려주는 의미이고요.
1차 발효 충분히 하였고, 2차 냉장발효도 충분히 냉장고 안에 있었으면 발효가 다 된거예요.
상온화 굳이 하지 않으셔도 돼요.
가끔 1차 발효가 짧았거나 성형할때 가스를 많이 잃었을 경우 냉장하기 전에 실온에 잠시 둔 뒤 냉장을 하기도 하고요.
언니님 손등에 혈관 돋은거 실화? 제가 갖고 싶은 손이네요.
앗 그래요??^^ 심지어 손 마디도 굵어요 ㅎ
손 마디는 어릴때부터 그랬으니 유전입니다 😅
1차부터5차까지 폴딩 방법과
휴지 시간이 다른 이유가 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밀가루는 어떤제품을 사용하셨나요?
정말 발효종만 넣고 이스트는1% 안들어갔다면
정말멋집니다
감사합니다.🙏💕
영상 너무 잘봤어요!
꼭 만들어보고싶네요ㅎ
발효종은 반죽하기 몇시간전에 실온에서 먹이주기를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발효종은 원하시는대로 시간을 조절해서 밥주기 하시면돼요.
당일 아침에 밥주기해서 만드실거면 왕성한 발효종의 경우 실온 25~26도에서 발효종1: 밀가루1:물1 밥주기하시면 두 배에 이르기까지 3시간 남짓 걸릴거고요. 1:2:2 나 1:3:3으로 밥주기 또는 주변 온도를 낮추시면 시간을 늦출 수 있어요. 저의 경우는 발효종을 실온에서 며칠간 밥주기 하며 힘을 길렀고, 당일 아침에 실온 25~26도에서 발효종 20g: 강력분 20g: 물 20g로 밥을 주고 두 배가 되자마자 사용했어요. 1:1:1로 준비하시려면 약 3~4시간 전에 준비하시면 돼요. :)
영상으로만 봐도 반죽 탱글함이 느껴져요!! 궁금한게 밀가루 대비 발효종이 영상에선 50퍼였는데 이게 높아지면 그만큼 물 양을 줄여서 만들면 되나요? 맛은 더 시큼해지나요?
가끔 발효종 만들때 버리는 양이 많고 아까워서 빵 하나 만들때 들어가는 발효종 양이 좀 많았으면 좋겠다 싶은적이 많은데요 ㅎㅎ 발효빵 책 봐도 최대 발효종 양이 밀가루의 50퍼꺼지는 봤지만 그 이상은 못봐서 궁금해서 질문합니다 그냥 단순히 물을 조금넣고 반죽하면 되는건지요 혹시 아시나요?!🤔 영상 잘봤습니다
먼저 질문에 답해드리자면,
100%까지도 잡아도 되고요. 치아바타의 경우에는 빵의 볼륨이나 쿠프가 터지는 등의 외향에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니까요.
더 시큼해지지 않아요.(단 피크에 달한 왕성한 발효종의 경우)
물 양은 줄여야 하고요. 발효종 수분율이 100%이기때문에 발효종 양이 늘어나면 본반죽에 사용되는 물을 줄여야겠지요.
예를 들어 발효종을 100그램 사용하신다면 그 속에 밀가루 50 + 수분 50이 있다고 보면 무방해요. 이걸 기준삼아 수분율 계산을 좀 해보셔야 할거예요.
그런데, 발효종을 만들고 계시는 중이신건 아니시죠?
아직 미완성인 발효종이라면 치아바타에 사용하기에는 좀 적절하지 않고요. 드라이 이스트의 힘을 조금 빌려야 할거예요.
완성된 발효종 밥주기할 때 나오는 양이 아까우시다면 상관은 없는데, 그렇다면 너무 많은 양을 관리하고 계신건 아닌가...하는 생각에 말씀 한번 드려봐요 :)
발효종 양이 늘어나면 발효가 더 빨라질거니까 잘 보시고요.
볼륨감이나 내상은 쪼금 별로일거예요. 하지만 맛은 좋을겁니다^^
와 답변 감사합니다!! 발효종100엔 물50 밀50이 들어있다는걸 전제로 계산하라는거 꿀팁이네요.. 그리고 또 궁금한게 마지막에 발효종을 많이 넣는다-발효가 빨라진다- 볼륨감이나 내상은 별로일수 있다하셨는데 발효종이 많다고해서 무조건 좋은게 아니군요! 혹시 그러면 발효종 양이 50퍼가 되는게 딱 적절한 비율인걸까요? 적게 들어갈수록 구멍빵빵에 잘 부풀어오르는걸까요..?
발효종이 많이 들어간다는건 단지 발효시간을 늘리는거말고는 좋은게 없을까요? 괜한 궁금.. 딱 파는것처럼(언니님처럼) 구멍도 잘 나고 그런 빵엔 어느정도가 좋은건지.. 치아바타 뿐만아니라 사워도우빵에도요!
호밀크랜베리 빵 언니님 유튜브보고 오늘 구워서 지금 식히는 중인데 자르는 것을 매우 기대하고 있는 지금입니다.. ㅎㅎ
발효종 기르기 초반엔 진짜 100그람씩 밥주고 물주고 그랬는데 요즘엔 처음부터 10그램씩만 주고 그래서 요즘은 그렇게 많이 안나와요.. ㅎㅎㅋㅋㅋㅋ 버리는게 반인 발효종인데 이건 뭐 두어번에 마트 밀가루 한봉지를 다 써버리니🤦🏻♀️ 이제야 조금 ~~ 감을 잡고있습니다 !
크랜베리 잘 나왔나요? ^^ 기공은 글루텐과 상관이 있어요. 글루텐이 잘 집혀서 이스트가 내뿜는 가스를 잘 가둬주고 오븐스프링이 일어날때 유연하게 늘어나 줄 수 있어야하고요. (풍선처럼)
성형할때 가스를 꺼뜨리지 않는내에서 탄력을 주는 적절한 힘을 가해서 만져줘야하고요.
글루텐 조직들이 어떤 모양으로 결합할지 모르기 때문에 약간의 운도 필요해요 ㅎㅎ
기공이 크다고 질 만들어진 빵은 아니에요. 기공이 비쥬얼 효과가 있다보니 사람들이 더 관심을 가지는게 아닌가 싶어요. 😊
답변 감사합니돠👍👍 언니님 영상보고 만든 호두크랜베리사워도우.. 제가 발효종 빵 만들기 시작한 이후로 제일 잘 나온 빵이었어요!!!! 영상레시피 고대로 했다가 잘못나오면 아까우니까 절반 레시피로 했는데 대성공.. 2인가족이 한두번 먹으니 사라지는양😭 다음번엔 그대로 해서 해야겠어요. 👍👍
그렇게 먹을 때마다 만들어 먹는게 가장 맛있어요.^^
빵 잘 나왔다는 소식 넘 기쁩니다 :)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선생님 답글에 기공은 글루텐과 관련있다하셨고 저도 그리 생각하는데요 제가 4번 폴딩한거보다 실온에서 섞어둔거 12시간 그게 더 기공이 많은 경우가 많아서 여쭤봅니다 여러가지 실험을 통해서 또는왜 그리해야되는지 깊은 설명 감사드리며
안녕하세요. 글루텐은 물과 물리적인 힘이 만나면 형성이 되구요. 물만 있어도, 발효가 되는 과정에서도 형성이 됩니다.
12시간 실온에 두면서 발효에 아주 적절한 환경이었고 밀가루도 단백질 함량이 좋았으며 손을 데지 않은 상태로 꺼뜨려지는 기포가 없었을겁니다.
그런데 이걸 일반 가정용 오븐에서 스팀없이 굽게 되면 딱딱하고 납작하게 나올 확률이 높을텐데요.(치아바타니까 납작한건 그렇다 쳐도 말입니다. 일반적으로는 불규칙한 기공이 있더라도 딱딱한 빵이 나올 확률이 높다는 겁니다. 사양이 좋은 오븐에서는 그나마 잘나올 확률이 높구요.)
반죽 다루는 실력이 매우 좋으신듯합니다.
이런 경험을 통해 배우는게 있다는건 어쩜 저보다 많은 내공을 쌓으시고 있는것일지도요!!
보통은 폴딩 없이 반죽을 그냥 놔두면 발효 후 반죽이 많이 부풀었어도 모양을 잡는 과정이 험난하거든요. 탄력이 부족하기에 오븐스프링도 낮고 모양이 거친빵이 나오게 됩니다.
치아바타는 모양에 크게 영향을 받는 품목이 아니 만일 식감이나 모양에 만족하신다면 그렇게 레시피를 만들어 가시는게 맞을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오토리즈하고 반죽할 때 손 끝에 덩어리나 실같은게 딱딱하게 느껴지는데 (빼보면 글루텐 덩어리..? 같은 느낌으로 얇은 막처럼 늘어나는 것들이더라구요)
혹시 이런건 꼭 다 풀어줘야하는지 궁금합니다. 만져지는건 좀 눌러서 풀긴 하는데ㅠㅠ 다 풀수 없을만큼 여기저기 많이 느껴지더라구요
제가 오토리즈때 물을 좀 빼놨다가, 르방넣을때 물에 약간 풀어서 넣어주고있는데 이렇게할때 덜풀린 르방들 덩어리가 저렇게되나 싶기도 하고.. 😓 왜 유독 제 반죽에서 요즘 자주 만져지는지 모르겠네요.ㅜㅜ
자연스러운 현상이구요. 그건 반죽 하실때 적어도 80%정도는 다 풀어주시는게 좋아요.
나머지는 1차 발효과정에서 폴딩하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질거예요.
참고로 수율이 많이 낮은 반죽, 1차 발효를 짧게 할 경우, 폴딩을 생략할 경우는 반죽하면서 완전히 풀어주시는게 좋고요.
영상들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진짜 최고세요! 그런데 이 치아바타는 올리브유가 들어간것 외에는 사워도우랑 다를게 없지 않나요? (사실 치아바타와 사워도우빵의 차이를 잘 모르겠어서요)
저도 그런 생각을 했었어요.
다른점은 모양이 다르지 않나요? 넙적한 슬리퍼 모양^^ (좀 황당한 답변으로 들릴 수도 있지만 사실입니다.)
사워도우와 치아바타를 비교하기는 좀 무리가 있어요. 사워도우 치아바타는 치아바타를 만들 때 드라이이스트, 비가, 풀리쉬대신 사워도우 스타터를 이용해서 만들었다는 것에 의미를 두는것 뿐입니다. 원래 일반 이스트로 만드는 빵입니다.
그럼 디너롤(모닝롤)과 식빵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이 빵들은 재료, 수분율조차 같거나 비슷하거든요.
만약 제가 사워도우 스타터를 이용해서 바게트를 만들었다면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수분율과 모양의 차이를 들 수 있겠죠. 일반적으로 치아바타가 수분율이 많이 높은 빵으로 알려져있지만 수분율 70% 전후로 만들기도 합니다. 그리고 치아바타는 이탈리아 지역에 따라서 올리브유 없이 만들기도 하고요. 그렇다면 수분율, 재료의 차이도 없어집니다.
사워도우빵이 수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빵이기에 치아바타와 수분율에도 큰 차이가 없으니, 사워도우빵과 사워도우 치아바타의 가장 큰 차이점은 모양이에요.
수분율과 성형의 차이에서 맛, 크러스트도 달라지거든요.
제가 이 치아바타를 만들때 염두에 둔 건 맛과 속살이 최대한 일반 치아바타와 비슷하게 나오는거였어요. 얇고 투명하며, 가볍고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속살, 최대한 신맛은 없을 것.
제가 쓸데없이 말을 많이했습니다^^;; 한마디로 말씀드리면 모양이에요. 그리고 맛을 보시면 일반 사워도우 빵보다 부드럽고 가볍고 고소할거예요.
@@HappyHomebody 네 맞는 말씀입니다^^ 르방성공후 거의매일 사워도우 수분율 달리해서 굽고 있는데, 조만간 이 치아바타도 해볼게요.
열심히 하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보이진 않아요^^) 손관절 늘 조심하시고 멋진빵 많이 만드시길 응원할게요!!
@@HappyHomebody 2차때 라미네이트는 필수인가요? 그냥 폴딩으로 대체하면 차이가 많이 나나요? 작업대가 그리 넓지 않아서요 ㅜ
치아바타의 82.5% 수분율은 어떻게 측정할 수 있는 건가요?
100% 수분율 르방이 필요하다 하셨는데 무슨 뜻인지요?
밀가루와 물의 비율이 1:1인 르방이란 뜻인가요?
안녕하세요^^
베이커스 퍼센티지 한 번 검색해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제 영상 중에 아래 링크 영상과 첫번째 댓글 참고하셔도 좋고요.
ruclips.net/video/rZFPrrfQshM/видео.htmlsi=ZbqP39qx58bHeSsF
수율 100%르방은 말씀하신 것 맞습니다.
언니만 봐라님 저입니다. 아직 사워도우 빵을 마스터 하지 못하여 이 영상은 사워도우 빵부터 마스터 한 다음 다시 찬찬히 볼게요.ㅎㅎ . 늘 좋은 영상과 건강한 멋진 빵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네^^ 천천히 보세요. 늘 따뜻하고 좋은 말씀 감사해요. 사워도우 만드시다가 궁금한 점 있으시면 언제든 말씀해주시고요:) Liebe님도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HappyHomebody 네 저도 언니만 봐라님 너무 좋아요. 하트 꾸욱.
질문이 2가지가 있습니다.
1. 더치오븐이 무거워서 오븐 크랙에 넣으면 오븐 크랙이 더치오븐 무게 때문에 중간이 사알짝 휘어지는데.. 겁이 나네요. 괜찮을지... 더치오븐 안쓰고 구우면 결과물이 나쁠까요? 밑에 끓는 물 붓고요... 암튼 더 연구해보겠습니다.
2. 반느통에서 엎어서 반죽을 꺼낼 때 반죽이 조금 퍼지는데요.. 그 언니만봐라님 반죽이 퍼질 때 영상을 참고해보면 될까요?
뻔한 질문 드립니다. 본인이 알아서 해야하는..ㅋㅋ
언제나 감사합니다. ^^ 좋은 하루 보내세요! 하트꾸욱! ♡
굿모닝입니다.☀️
혹시 오븐 어떤거 쓰세요?
미국 일반 집 빌트인 된 큰 오븐 쓰시면 신경쓰지 읺으셔도 될것 같고요.
저는 작은 전기오븐 써요.
롯지 더치오븐 하나 들어가면 꽉차는... 랙이 좀 약해서 저도 휘어지긴 하는데 아직은 아무 이상 없이 잘 쓰고 있어요.
그냥 물붓고 하니까 결과물은 좀 떨어지더라고요. 스팀 제대로 주려면 오븐이 커야해요. 아랫칸에 자갈든 팬을 두고 거기에 물을 부어 스팀이 오래 유지되게 하고. 반죽을 중간랙에 넣고. 맨 윗칸에는 베이킹팬을 덮어서 스팀을 모아주고 열선이 빵에 직접 닿지 않게하면서 구우면 잘 나오거든요.
그냥 구워도 구워지나 오븐스프링이 약해요 😰
바구니에서 나와서 조금씩 퍼지는건 자연스러운 현상이에요.
꺼내자 마자 팬케이크 반죽마냥 주루룩 퍼지는건 문제가 있고요.
수분율이 높을수록, 강력분함량이 낮을수록 잘 퍼져요. 한번 참고해보세요.
Liebe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HappyHomebody
언니만 봐라님~♡긴 답변 죄송하고 감사 드립니다...
저는 미국의 아파트에 사는데요. 빌트인 된 오븐을 써요. 제 오븐이 아니니 더 신경이 쓰이는 듯요. 그냥 더치오븐 쓰는 게 낫겠네요.
반죽은 원래 살짝 퍼지는 군요.^^
날씨가 가을이여야 하는데 갑자기 추워서 겨울이 된 것 같아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저 또 놀러올게요.
그리고 사워 도우 한국에서는 잘 못본 것 같아요. 먹어본 적도 없고. 그래서 익숙치가 않고 어떻게 먹을까... (샌드위치나. 등등.. )잘 모르겠는데 언니만 봐라님 영상 열심히 보고 공부해서.
사워도우와 더 친해져야겠습니다.
늘 응원 합니다! ♡ 고맙습니다! 화이팅! ^^
사워도우는 그냥 내가 먹고싶은대로 먹으면 됩니다 ㅎ
저는 버터 발라먹는거 제일 좋아하고요
스프 종류 만들어서 식사시 찍어 드셔도 되고
아몬드버터 피넛버터 등이랑 잼 발라먹기도하고 햄샌드위치 등등 아주 다양해요. ㅎㅎ
오늘 하루도 잘 마무리하시고 평안한 밤 되세요!! 😍
Hello, can i bake the dough right after the last coil fold without shaping? I mean I keep it in an tray and bring the tray directly to the oven to avoid breaking the air holes?
영상보다가 멈춰놓고 다 읽고 공부하는 맘으로 봅니다 블루베리사워도우 해봤다가 완존 폭망했네요 잼으로 할까하다가 칼로리때문에 불루베리 갈아서 넣었는데 모가 잘못됐는지 빈대떡처럼 됐어요 ㅋㅋ 담에 알려주세요 😅
레시피 가지고 계신걸로 하신건가요? 블루베리 양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는데 갈아서 넣으셨을 때 수분율의 높아졌거나 블루베리 산 성분이 글루텐을 약화시켰을 수도 있었을 것 같아요. 담에 갈지말고 그냥 통째로 넣어보세요.😆
괜한짓을 했지요 ㅋㅋ 답변 감사하구요 맨날 칼켜달라고 해서 미안해용 ☺️
아니예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제가 젤 좋아하는 빵중 하나인데 .... 이거 만들어야겠어요. 제 발효종은 잘 크고 있어요. 아직도 더 튼튼하게 만들겠다는 맘으로 계속 냉장고에 안 넣고 밥주기 하고 있어요. 이젠 남편도 오며가며 두배 넘었뜨라? 쟤 벌써 두배야? 막 이래요 ㅎㅎㅎㅎ
오~ 발효종 제대론데요!!ㅎㅎ
남편분 재밌으세요. 😊 가족 모두의 관심과 사랑는 발효종입니다 ㅎㅎ
사워도우빵도 구워보시고 이제 발효종이 koomo님을 먹일 차례가 되었네요^^*
르방으로 첫도전하려합니다ㅠㅠ긴장두근두근거려요!혹시 더치오븐대신에 스텐뚜껑이있는 냄비로사용했다가 나중에뚜껑열어줘도괜찮을까요??
1차 발효 1시간30분까지 끝내고 냉장고 하루정도-성형후 2차발효는 30분만 해두 될까요? 잘 모르겠어요😂
냉장된 반죽이라서 아무리 요즘같은 날씨라도 30분은 너무 짧을 것 같아요^^ 2차 발효는 성형 후 2배 가까이 커질때까지 해주세요. 반죽온도, 실온과 습도는 환경마다 다르니 시간으로 판단하기는 힘들어요. 반죽이 1.5배 커지면 예열은 미리 해두시는것이 좋습니다. 본인 오븐 예열이 더딘경우라면 그보다 더 일찍 예열해두시는게 좋아요.
@@HappyHomebody 앗 댓글에서30분 휴지후 바로 구우면 된다고 하셔서😅 일단 지금 폴딩 다 끝내고 마지막 혼자발효 하고 있는데 내일 2차발효까지 잘 보고 구워야겠어요!
발효종 50% 면 치아바타에 신맛이 넘 강하지 않은지여 언니? 감사합니다
르방 자체에 신맛이 없으면 신맛이 거의
없을 거예요.
이 레시피는 제 빵 중에 가장 신맛이 적은 레시피랍니다. 대신 발효를 따뜻한 곳에서 신속하게 해주셔야해요.
르방 자체에 신맛이 적으려면 빵 만들기 전 리프레쉬를 반복 해주면서 르방속 이스트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끌어내야해요.
신맛은 빌효종에서 나는게 아니라 발효과정에서 나는거거든요. 즉 발효종을 오랫동안 방치해두면 신맛이 발달하게 되는거죠. 발효가 계속 되고 있는거니까요.
리프레쉬를 실온에서 발효시키면서 피크가 되자마자 밥주기를 반복하면서 산향을 비교해보세요. 산향도 줄어드는 걸 느낄 수 있으실거예요. :)
선생님 통밀로는 이 발효종 치아바타 못 만드나요?? 집에 통밀사논거 쓰고 싶은데 잘 부풀지 않는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항상 영상 잘보고 있어요^^ 혹시 사용하시는 더치오븐, 테플론시트 브랜드나 구입처 알 수 있을까요?? 더치오븐 구매하려고 찾고있는데 마땅한게 안보이네요;;;
안녕하세요^^ 더치오븐은 Lodge 제품이고요. www.lodgecastiron.com/product/double-dutch-oven?sku=L8DD3
테플론시트는 아마존 사이트에서 구입했어요.
테플론시트는 특정 브랜드는 없고 리뷰많은것으로 구입하고있어요.
@@HappyHomebody 답변주셔서 감사해요~^^
안녕하세요
자세한 설명이 글과함께 나오니
좋아요~
샤워도우는 처음스팀을주고 굽는데 치아바타도스팀 주나요?
네 스팀을 조금 주고 구우면 더 좋아요. 더치오븐에 넣으셔도 되고요 :)
@@HappyHomebody 네에~감사감사합니다~
진짜 맛있겠다
❤️😍❤️🥰
안녕하세요 좋은영상 아주 잘보고 있네요^^
제가 자주 사용한 레시피의 배합표를 한번 올려봅니다
T55 300
르방 225
소금 6
올리브오일18
물 190
(충전물 블랙올리브55)
늘 해보던 배합표인데 베이커스 퍼센트를 전혀 몰랐던
때의 배합표 입니다
요즘와서 언니의 영상을 보구 퍼센트를 이해하고 수정하고
다시 시도해보는데 결과가 좋치않네요ㅜ
계속해서 시도해보겠지만 올려드린 레시피좀 살펴봐주세요
수분율은73.5%가 되는거 같은데 맞는건가요?
참고로 위레시피로 190도에 12분 구웠습니다(우녹스)
소프트치아바타를 선호하는지라 ᆢ
안녕하세요^^
치아바타치고는 수분율이 좀 낮은 편이에요. 수분율은 계산은 73.33% 맞게 하셨고요:) 대신 올리브유 비율이 제것보다 높지만 오일로인해 체감 수분율이 조금 더 올라간다손 치더라도 수분율이 낮지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결과물이 마음에 안드신다는 말은 내상이 좀 촘촘하고 무겁게 나온다는 의미이죠? 수분율이 높을수록(밀가루가 감당하는 내에서) 글루텐이 적절히 잡힐수록 열린 기공과 가벼운 식감을 얻는데 유리하고요. 특히 상업용 이스트 없이 르방으로 발효할때는 르방 속 이스트 힘이 좋아서 발효가 효율적으로 잘 되어야 글루텐이 잘 유지될 수 있다는 점 참고해 보세요.
사용하시는 오븐은 제가 그 특징이나 상태를 모르기때문에 알려드리기는 힘들고요. 빵의 질감이나 기공이 오븐의 영향을 많이 받기는 합니다. 특히 사워도우의 경우에요.
길게 적긴했는데 도움되는 부분이 있으려나 모르겠어요 ㅎㅎ;;
수분율 조금씩 올려가며 결과물을 비교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HappyHomebody
친절하고 자세한 답글 너무 감사합니다
다시 한번 시도해보구 궁금한점 있으면 다시 여쭤볼께요^^
따뜻한 크리스마스 보내시고요♡♡♡
네 감사합니다. May님도 따뜻한 크리스마스 되세요!🎄☺️
안녕하세요? 언니님 영상대로 키운 르방이(가을이)가 열흘만에 완성되었어요. 이제 빵을 구우려는데..바네통이 아직 안와서 치아바타를 먼저 도전합니다. 이반죽의 양을 늘여서 반은 포카치아로 구워도 될까여?또 한가지는 저온발효 하려는데 폴딩까지 마치고 냉장고에 넣을까요? 아직 모르는거 투성이네요
축하드려요^^ 가을이 이름 예뻐요 ㅎㅎ
반느통 없으면 오목한 바구니나 그릇에 천 깔고 사용해도 되고요. (제 중력분 100% 영상에 제가 그렇게 해요.)
포카치아 만들어도 되는데, 1차발효 후 분할 할때가 걸려요.
치아바타 분할 시 덧가루를 뿌리는데 포카치아는 바로 기름두른 팬에 넣어서 늘리는 작업을 하잖아요. 덧가루가 묻은 반죽을 쓰셔야할지도 모르겠어요 ^^;; 그냥 포카치아를 만들어도 되는 배합이긴하니까 편하신대로 한 번 만들어 보세요. 😃 발효종도 사용할수록 이스트 힘이 커지고 베이킹 능력이 좋아져요. 이것저것 많이 만들어 보세요. 즐거운 베이킹 되시길 바래요 👍😍
안녕하세요 언니님. 제 르방 가을이를 중간에 제가 굶겨서 ㅜㅜ 며칠더 심폐소생술후 8시간만에 2배가 부푸는 상태로 돌아왔는데요.물에 float 이 안돼요. 기포도 많고 위에도 잘부푸는데 물에는 안뜨는건 왜일까요? 가을이에게 잘못했다고 빌었는데ㅜㅜ 삐짐이 오래가네요.
제 느낌엔 아직 이스트 힘이 약한것 같아요.
묽기정도는 어떤가요? 가끔 플롯테스트가 정확하지 않을 때도 있지만 8시간이면 좀 늦은 감이 있어요. 조금만 더 실온에서 꾸준히 밥주기 해보세요. 😌
르방비율은 어디까지 높일 수 있는걸까요?? 스트레이트로 바로 구우실거라 르방비율을 높게 잡으신건가요?? 이 비율대로넣고 냉장저온발효해도될까요??
안녕하세요 민트초코님^^
르방 비율은 딱 정해진것은 없어요. 보통 20%전후로 많이 넣고,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50%까지 넣어도 무방하더라고요.
제가 르방비율을 높게 잡은건 발효 시간을 단축시켜 신맛을 최대한 잡기 위한거예요.
그래서 1차 2차 발효도 실온에서 한 것이고요.
저온 발효해도 괜찮아요.
@@HappyHomebody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발효할때 발효천은 관리를 못하겠어서 안쓰고 종이호일에 하는데 힘들더라구요.
테프론 시트를 사서 칼집?을 줘 접기편하게 만드신가예요?
아! 화면 속에 칼집은 제가 다른 팬에 넣어 사용하는건데 그 팬 사이즈에 맞게 제작해놓은걸 발효하는데 썼어요.
접거나 하지않으셔도되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쓰심돼요. :)
안녕하세요 ! 성형하기 전에 혼자발효 1시간30분 안 하고 냉장고에서 저온발효 12-15시간으로 바꿔도 되나요 ?
마지막 폴딩 후보다는 3번째 폴딩직후에요.
다음날 성형하시고 실온 발효 충분히 해주셔야해요. 두배 가까이 부풀때까지요.
@@HappyHomebody 감사합니다 5차 폴딩이 아닌 3차까지 폴딩한 후에 냉장고에 넣으라는 말씀 맞으시죠 ? 다음날 성형한 뒤 충분히 발효하라는 의미로 이해하면 될까욤?
네 맞습니다🙂
치아바타도 그렇고 식빵도 그렇고 에어프라이어로 시도해 보고 있는데 온도가 낮은지 속이 찐빵처럼 진득하게 나와버립니다. 오븐이나 더치오븐도 없어서 그냥 스텐 뚜겅을 덮거나 해 보는데 그냥 구워도 그렇고 뚜껑을 덮어도 그렇네요. 속까지 열이 잘 전달이 안되는 이유 같기도 합니다만 어떨까요? 이전에 190도로 구운 영상이 있는거 같던데 방법이 없을까요?
에어프라이어로 한계가 있어요.
떡지는 이유가 빵 속보다 겉이 먼저 딱딱하게 익어버려서 속의 수분이 밖으로 나오지 못한채 안에 갖혀버리기 때문이거든요.
반죽 윗면에서 열이 나오는 구조의 오븐이 빵을 굽는데는 열악한 환경이라 할 수 있어요 왜냐면 크러스트가 빨리 형성되기때문이거든요.
성형할 때 접지 않고 치아바타 모양으로 잘라서 굽는건 어떨까요?
괜찮아요. 그렇게 하면 치아바타가 됩니다. 대신 발효시킬 때 너무 퍼지지 않도록 천이나 종이로 모양을 좀 잡아 주셔야 할거예요.
덧가루 를 시원하게 뿌려주셔서 감사하네요 영상들 보면 반죽 들러붙어 찢어지는거 보면 ;;;;; 끝부분 은 잘라주시면 좋을거 같아요
언니, 라미네이트 할때 반죽이 가운데가 찢어지면 망한건가요? 아니면 붙이면 되나요?
괜찮아요. 다시 붙어요^^
잡아당기다보면 유독 많이 당겨지는 부분이 있거든요. 그런 곳이 찢어지기도해요. 될수있으면 골고루 늘여주는게 좋아요.
안녕하세요! 혹시 사용하는 강력분이 어느제품인가요?😊
안녕하세요. 영상 속에 밀가루 안내가 없었다면 킹아서 브랜드나 North Dakota Mill사 등 북미 강력분을 썼을 거예요.😃
궁굼한게 있는데요^^ 냉장 발효후 상온화를 꼭 해야하는건가요? 차가운 반죽을 쿠프하고 바로 오븐에 넣어도 되나요? 의견 부탁드립니다^^
답은 예 또는 아니오입니다.
제 영상들을 보시면 상온화를 하는건 딱 하나밖에 없을거예요(제 기억으로는^^) 상온화를 하는 경우는 만드는 과정 중간에 냉장발효를 하였고 다음 과정으로 폴딩이나 성형등을 해야하는데 반죽이 차가운 온도때문에 너무 단단한경우. (단단하지 않다면 굳이 하지 않아도 됨)
그리고 발효가 충분하지 않았다고 생각되는 경우 정도로 생각해 볼 수 있겠네요.
@@HappyHomebody 답변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사워도우랑 치아바타를 1차에서 2배까지 발효시키지 않는 이유가 있을까요?무슨 차이가 있는지 궁금해서요 그리고 치아바타 2차도 성형후에2~30%부풀면 오븐에 넣으면 될까요?제 치아바타는 너무 빵실 부풀어요 ㅠㅠ
안녕하세요. 강력분이 주가 되는 경우 두 배까지 발효해도 됩니다. 그렇게 만드는 분들도 계시고요. 저는 식감과 맛 등 제 선호도로 그렇게 하지 않는거고요. 너무 가벼워지는 식감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거든요. 노화도 더 빨라지고요.
2차발효 그 정도면 오븐에 넣으셔도 돼요.
빵실하다면 치아바타 성형하실 때 반죽을 조금 더 늘리셔도 될 것 같아요.
@@HappyHomebody 감사합니다 ㅎ 오늘은 사워도우 만들어 볼건데 성공하면 좋겠어요 ㅎ언젠가 수업을 들을 수 있어도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오늘 치아바타 실패한이후로 우울해져있다가 다시 도전해보려고하는데요 레시피에 세배분량으로 만들어도 될까요?
😢 아...그렇군요 ㅠ 우울한 그 기분 잘 압니다.
세 배 분량으로 만드셔서 성형할 때 분할 하시면 되고요. 양이 늘어나서 재료들 섞는데 시간이 약간 더 길어질거예요. 어려운 점 있으면 말씀해 주시고요. 꼭 성공하시길 빌어요. 🙏
@@HappyHomebody 앗 알림을 놓쳤는지 이제 확인을 했어요 지금 르방이 활동하길 기다리는 중입니다 🙂 답변감사합니다👍🏻
언니만봐라님치아바타 해볼려고 하는데 컨벡션대형오븐 스팀기능 있는건 온도 어찌하면좋을지모르겠어요 최대270도까지 올라가요 조언부탁드려요
아... 제가 직접 겪어보지 않은 오븐이라 확실히게 답해드리기가 곤란해요.
평소 사워도우가 잘나오는 편이라면 동일한 온도로 구우시면 되고요. 250-260c가 적당할 것 같아요.
영상너무 잘보구 있어요 영상을 보고있으면 맘이 차분해지는기분이에요..•ܫ• 혹시 발효종대신 드라이이스트를 사용한다면 1.1g 으로 대체가능할까요?
드라이 이스트를 그냥 넣게 되면 완전 다른 레시피가 되어버려요. 발효종 개념으로 풀리쉬를 만들어 보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치아바타를 구웠는데 내상에 구멍이 안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발효도 충분히 했는데 혹시 오븐에 따라 구멍이 안상기기도 한가요..?
오븐 보다는 발효가 너무 되었을 때도 큰 기공이 잘 없고요. 균일한 기공이 보일거예요. 성형하실때 어느정도 늘려주는게 좋아요.
혹시 속에 뭔가 필링을 넣으려면 어느단계에 추가하면 될까요? 바질페스토랑 생토마토 슬라이스를 넣고싶어요오
보통 재료에따라 반죽할때, 2차 폴딩 또는 성형할 때 넣는데요.
제가 페스토랑 생토마토는 넣어본 적이 없어서 자신있게 답은 못해드리겠지만 맛이 반죽속에 어우러지길 원하시면 2차폴딩에 넣으시고 아님 성형때 3절접기 하면서 넣으세요. (체다치즈 세라뇨 치아바타 뒷부분에 나와요)
생토마토에서 수분이 나오니까 물 잘 빼주시고 바질페스토에도 오일이 들어있어 반죽이 질어질 것 같아요. 반죽 수분율을 줄이셔야 할 거예요.
Hi. I like the recipe. Could you please post it in English ?
Hello. This video is provided CC. If you turn on Captions in the setting, You can see English subtitles. :) Thank you.
@@HappyHomebody thank you very much. I really love korean style cooking. I'm an Arab and we started eating korean food because it's yummy and healthy. Good luck.
Wow I am very happy to hear that. Regardless of my videos, if you have any questions about Korean food or cooking, please let me know. I am more than happy to help within my knowledge:)
Thank you and good luck with your cooking too!! 💝
@@HappyHomebody you are so kind. I will do. My regards to your family and have a lovely day ☺
That’s very nice of you saying that! Thank you.😍
안녕하세요~ 똑같은 비율로 하는데도 제 반죽은 엄청 질어요 ㅜㅜ 두세번 해봤는데도… 혹시 이유가 뭔지 알 수 있을까요?
에공...답이 늦었어요. 기다리셨을텐데...
진 이유는 밀가루 차이가 가장 클 거예요.
제 영상중에 사워도우와 수분율 참고해보세요.
가죽슬러퍼는 면했어요~~^^
근데 치아바타가 아니라 사워도우처럼 나왔어요.
뭐가 문제였던걸까요??
수분율??
오븐온도???
뭘 잘못했는지 모르니까 어떻데 조심해야할지도 모르겠네요. 도와주세용~~~^^
다른 분 만든 것 몇번 보았는데 약간 그런 경향을 보이더라고요. 저랑 손 힘이라던가 그런부분이 달랐던건지...수분율 조금 높히실 수 있으시면 높이시고요. 두배 되지않게 발효 조금 짧게 해보시고요. 성형하실때 반죽을 늘리면서 만져주세요. 다루실때 넘 조심하지 않으셔도 돼요. :)
@@HappyHomebody
넵. 다시한번 도전해보고 결과물 올리겠습니다~~^^
제가 4배합해서 이걸 자르는 과정이 무척 힘들더라고요. 자르면서 형태가 다 망가지는 느낌적인 느낌ㅠㅜ
맛은 있었는데ㅡ모양잡는법 좀 가르쳐주실 수 있을까요??
자르실 때 밀가루를 넉넉하게 쓰세요. 치아바타는 많이 써도 괜찮아요. (밀가루가 뿌려진 단면을 접는건 안되고요)
모양을 직사각형 모양으로 늘려서 윗면에도 밀가루를 뿌리고 뚝뚝 끊듯이 자르시면돼요. 성형하실 때 너무 조심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과감하게 늘리세요. 사배합했을 때 굳이 접지 않으셔도 되고 그냥 직사각형으로 넓게 늘려서 자르심 됩니다.
@@HappyHomebody 감사합니다. 비루한오븐이지만 하나만구우면 입이너무 많아서요ㅋㅋㅋ
레시피 애용해주시니 제가 감사하지요^^ 맛있게 드시고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수분율이라는게 뭔가요? 제가 이제 막 제빵에 맛들인 제빵애기라 아는게 없어서요 ^^
수분율은 반죽에 들어가는 밀가루 양 대비 수분이 얼마나 들어갔냐를 의미해요. 쉽게 설명하면 레시피에 들어간 수분의 양 나누기 가루의 양을 하면 나와요.ㅎㅎ
제 영상중에 베이커스 퍼센티지를 설명해놓은 영상이 있는데 한 번 참고해 보세요. 그 영상에 고정해놓은 댓글도 읽어보시고요^^
안녕하세요! 더치오븐이 없는경우에는 그냥 구워도 될까요...?ㅜ
오븐 아랫불이 있으면 괜찮을 거예요.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그냥 구울 땐 경우엔 수분율 85%가 좀 더 잘 나왔어요. 오븐스프링 끝나고 색깔 확인하시면서 뭘 덮어주세요.
답변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치아바타가ㅜ옆이나 윗면이 터지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몇가지 이유가 있는데 보통은 오븐스프링이 본격화되기 전 크러스트가 굳어버리면 터져요.
굽기전까지 잘 따라한 것 같았는데 더치팬 쓰지않고 오븐 온도를 250도에서 궈서 그런가 깜빠뉴처럼 오븐스프링이 너무 잘 돼버렸네요 ㅠ
반죽에 문제가 있었나요? 아님 온도? 수분? 뭘까요? ㅠ
그랬군요... 가끔 그렇게 나오는 분들이 계셔서 저도 고민중입니다;; 반죽이 조금 과했을수도있고요. 다음번에 발효를 조금 짧게하시고요. 성형하며 늘려줄때 너무 살살하지 않으셔도 돼요. 약간 힘있게 늘려보세요.
진반죽 많이 안힘드셨으면 수분율 조금 더 올려보시고요 :) 후기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
@@HappyHomebody 양을 두 배로 늘려 재시도했어요. 1차발효 후 밤이깊어 냉장발효 후 12시간 후에 상온서 4시간, 두배로 키운 후 성형하고 30분 휴지했는데 반죽이 질고 잘 안 만들어지더라구요. 핑거테스트해보니 과발효됐는지 들어가서 안나와요 ㅠ
그래도 전처럼 윗면 갈라짐없이 오븐스프링이 됐어요~^^
발효정도를 잘 알아보는 게 어렵네요.
늘 감사드려요. 천연발효 베이킹 책이 8권이나 있지만(국내껀 거의 다 산 듯요 ㅠ) 쌤께 가장 큰 도움을 받고 있어요. 최고십니다~^^
고맙습니다 ^^♡
긴시간 고생하셨는데 결과가 아쉬워서 어쩐데요 ㅠ 제가 더 미안하네요. 치아바타가 수분율이 높아서 발효가 빠르고요. 이 레시피에 르방 비율이 높아서 더 빨라요. 어떻게 생각하면 수분율 높은 성형(모양)만 다른 사워도우빵이라 생각하면 좀더 쉽게 다가가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수분율이 높으면 크고 불규칙한 기공이 나오기에 유리한 편이고요. 글루텐 함량이 높은 밀가루가 잘나와요. 발효가 덜되면 밀도가 높은 타이트한 기공이 떡진것처럼 나오는데, 또 발효가 너무 많이되면 오히려 또 균일한 모양의 기공이 전체적으로 퍼져서 나오는 양상을 보이더라고요. 기공이 약간의 운도 있어줘야하는 것 같아요. 솔직히 저도 자를 때 항상 떨리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말씀주셔서 감사해요.☺️💕
@@HappyHomebody 고맙습니다 ~^^
올려주시는대로 더 열심히 해보겠습니다.아참 바나나브레드는 선물로도 좋습니다. 안달고 고급지다고 하네요. 고맙습니다 ^^
이렇게 피드백도 주시고 함께 소통해주시니 제가 더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반죽 테프론시트로 옮긴후 손가락으로 살포시 톡톡 눌러주는 이유가 넘 궁금합니다
그건 가스를 빼줌과 동시에 기공을 분산시키며 정리해주기 위해 하는거예요.
주로 포카치아나 플랫브레드 종류의 빵을 만들때 사용하곤해요.
@@HappyHomebody 아 너무 감사합니다. 궁금했는데 이렇게 설명을 친절히 해주셔서 앞으로 빵굽는데 요긴하게 참고하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영상 잘 봤습니다~
이스트 안쓰시고 르방으로만 치아바타 만드셨는데 내상이 정말 가볍게 나왔네요 대단하세요 👍
혹시 맛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스타터만 쓰셔서 신맛이 조금 나나요?
안녕하세요.^^ 맛은 굉장히 마일드하고 가볍고 고소해요.
르방 비율이 높은 편이라면 발효속도가 빠르기에 더 마일드한 맛이나요. 대신 르방이 평소 관리가 잘되고 리프레시가 잘 되어야겠지요. 감사합니다 :)
@@HappyHomebody 평소 르방은 20프로 사용하고 있었는데.. 르방의 양을 늘려 발효시간을 줄이면 맛과 식감이 그렇게 변하는군요!
시판용 이스트의 업그레이드 버젼? 이라고 생각하면 될까요..ㅎㅎ
오늘도 새로운걸 배우고 갑니다
내일 한번 만들어봐야겠어요 감사해요 ^^
저 영상 복습하다가.. 볼에서 '깔끔하게 떨어져야 글루텐이 적당하게 잡힌거에요' 라는걸 지금에야 보고 궁금한게 생겼습니다.
사워도우를 믹서로 믹스하고 오일칠한 볼에 옮긴후 폴딩할때 반죽이 깔끔히 안떨어지고 질척질척거리면 언더믹싱을 했다고 봐야할까요?
그건 폴딩을 모두 마치고 1차발효 완료시이고요. 초반부터 글루텐을 너무 잡아버리면 이 반죽은 후반부에 가서 좀 지쳐요. 이 레시피는 믹서기 사용하시는 것보다 손으로 믹싱하시는게 좀 더 나을거예요. 수분율도 높아서 잘 섞여요^^
@@HappyHomebody 넵 감사해요 ~^^
혹시 냉장저온발효하려면 그 시점이 어떻게될까요?
1차발효 완료하시고 통 채로 냉장고 넣으시면돼요. 반죽이 약 80%정도됐을 때요.
@@HappyHomebody 감사해요. 어제 그냥굽고잤더니 오늘아침빵으로 먹을수 있네용ㅋ
기공슝슝 맛있는 치아바타완성♡♡♡♡♡
에공 제가 답변이 늦었나봐요^^;;
맛있게 나왔다니 기쁜 소식입니다. 척척 잘 만드세요!! 😃👍❤️
아줌마도 봐요.
넘 잘 만드세요,ㅎㅎ
하하하 반갑습니다.
누구든 환영입니다.^^ 아저씨분들도 계시고 동생분들도 계시고 ㅎㅎㅎ
암튼 반갑고 감사드려요!
왜 저는 안에가 뻥 뚫린 공갈빵이 되는 걸까요 ㅜㅜ
글루텐이 약한가봐요.
수분율을 조금만 낮춰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