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하나뿐인 아들이 2024.3.1 스무살 나이로 하늘나라로 떠났습니다. 너무 많이 아팠기에 가슴이 무너지고.이젠 떠나버려 세상이 무너졌습니다. 49재 중 초재 지내러 가는 택시안에서 아이가 보내는 노래인양 이 노래가 나왔어요.저는 아들을 키우며 늘 너 덕분에 엄마는 꽃밭에 산다고 말했는데. 이 녀석이 그걸 기억하고 하늘에서 엄마를 위해 들려주는거 같았어요. 지금도 늘 울고있지만.진호님과 어머님 노래들으며 지난 20년을 추억해요. 진호님. 감사합니다.꼭 안아드리고파요
나 엄마 아들로 태어나서 정말 행복했어 다음생이 있다면 다음에도 엄마 아들로 태어날거야 그때도 우리 함께 웃자 그때는 엄마랑 더 오래함께할게 약속해 그러니까 엄마 다시 만날때까지 밥 잘챙겨먹고 항상 건강해 사랑해 ❤ 만약 아드님이 계셨다면 이렇게 전했을거 같습니다 그러니 어머님 늘 건강하십쇼
3년전인가 엄마가 다리 대수술을 받으셨는데 마침 그때 일을 잠시 쉬던중이었는데요...그래서 엄마 병간호를 제가 했는데 수술을 하고 이틀인가 삼일 지난 후 밤에 잠을 자는데 엄마가 소변이 급하셨는지 자는데 깨우셨어요 소변이 마려우니 소변기좀 대달라고...근데 병간호가 피곤했던건지 모르겠지만 자는데 깨웠다고 엄마한테 막 짜증을 냈죠..근데 그때 엄마가 어쩔줄 몰라하며 미안해 소변이 너무 급해서...하시는데 그 표정이 잊혀지지가 않아요...몇년이 지난 지금도 죄책감으로 남네요...근데 이노래를 들으면 그때가 생각나서 펑펑 울었네요...그런 사소한거때문에 상처준거같아서...
바로 몇일전 아버지가 떠나셔서 보내드리고 왔는데.. 몇일 안되어서 그런지 아직도 아버지에게 잘 못해드린게 많이 생각나서 후회됩니다 그리고 어제 화장하고 집근처에 있는 저수지에 아버지를 뿌려드렸는데 어제도 아버지 생각에 울고 오늘도 새벽에 가서 아버지랑 못다 나눈 이야기 나누면서 펑펑 울고왔습니다 진호형도 아버지를 떠나보내시고 이런 감정이셨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버지가 버스에 타고 가시는 마지막 모습이 여전히 아른거립니다 보고싶습니다.. 아버지
시골 농사 지으시는 부모님께 효도하려고 졸업 후에 서울 올라와서 직장생활한지도 어느덧 15년 쯤 되었네요. 어릴적 부모님께 가슴에 깊은상처로 남을만한 얘기를 했었던 경우가 있었는데 강인하셨던 어머님이 그날 자리에서 눈물을 보이셨던 모습을 잊을수가 없습니다. 저 멀리 별이 되어버린 어머님이 오늘도 너무너무 보고싶어서 이 노랠 청해봅니다.
우리 어머니는 낙이 없으세요. 주변에 이웃도 없고 친구도 없고 잠깐 집안일 하시다가 집에서 티비를 보시고 잠깐 산책나가시는게 낙인가 싶을 정도로.. 내가 조금더 잘하고 챙겨드리면 좋을 텐데 현재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같이 있는 시간도 소중히 못생각하고.. 내가 잘못했어 엄마.. 엄마 생각만 하면 너무 눈물나고 병원에서 힘들었던 시간도 생각하면 미안해 죽겠어.. 근데 나는 왜이렇게 엄마 앞에 있으면 이런 생각을 못하고 이기적으로 변하는걸까.. 엄마는 엄마의 삶을 시작한 이후로 얼마나 고됬을까 미안해
이노래 듣고나서 울엄마 카톡프로필사진확인해보는데 울엄마도꽃밭이야 그리고 항상 입버릇처럼 여행이나가보고싶다고말하셨는데 나중에 내가꼭 여행보내드려야겠다고 다짐하면서 속으로 나혼자 약속해드리고있음 울엄마는 너무나랑친구같아서 좋지만 엄마의 남은 인생도 지켜드리고싶다,, 엄마사랑해요
엄마의 프로필 사진은 왜 꽃밭일까? 김진호의 노래를 듣다가 꾹 꾹 참았던 눈물을 쏟고 말았어. 들꽃을 캐 와 베란다 가득 화분에 가지런히 심곤, 꽃들은 왜이리 이쁠까? 온종일 바라보던 엄마. 빨래도 널지 못할만큼 꽃들이 차지한 영역에 난 짜증을 내곤했어. 오랜시간 아픔에 신음하던 엄마. 스무살 꽃 같은 날들을 삼형제 뒷바라지에 꽃잎 다 떨구고, 초라한 꽃가지만 남아 병 들었을 때 엄마는 꽃이 얼마나 부러웠을까? 얼마나 다시 꽃이 되고 싶었을까? 큰아들은 그것도 모르고 말라 있는 화분에 물 한 번 안 줬다. 큰아들은 그것도 모르고 말라가고 있는 엄마의 마음에 물 한 번 주지 않았다. 엄마가 죽은 후에 알았다. 엄마의 가장 소중한 꽃은 나였다는 것을. 물 한 번 주지 않는 아들에게 당신이 가지고 있는 물 한 방울까지 귀하게 짜주셨다는 걸. 세상의 그 어떤 꽃이 아름답다한들 어찌 엄마보다 아름다울 수 있을까.
형이 저의 글을 읽을지 안읽을지는 잘모르겠어요. 하지만 형의 목소리로 저의 학창 시절을 지켜주셨어요. 기쁠때 슬플때 힘들때 항상 형의 목소리와 함께였어요. 하지만 사실 저는 지금의 형이 예전의 형보다 더욱 자랑스러워요. 그리고 내가 믿던 김진호는 정말 누구와도 달랐던 사람이였어요. 형의 목소리를 들을때마다 추억이 생각나고 눈물이 납니다. 저에게 이런 소중한 추억의 감정을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너무 고마워요.
고 2때 돌아가신 엄마가 노래에서 보이는게 그립고 보고싶다 이젠 6년이란 시간이 지났는데 왜 우리 엄마가 여전히 나갈때 돌아올때 잘가다녀와, 왔어? 라고 물어보실거같지? 왜 잊혀지질 않을까? 왜이리 보고싶고 계속 눈물만 나고 빈자리가 너무도 클까 엄마가 작은아들 군대 전역하는거, 결혼하는거 꼭 보고 가신다고 하셔놓고 왜이리 빨리가셨을까 하늘에서는 고생만 하시던 엄마는 편하실까? 아프던 곳은 괜찮을까? 우리가족 보고싶으시진 않을까?? 작은아들은 어려서 효도 한번 못해드렸는데 이렇게 빨리 가시면 죄책감에 너무 힘들어서 엄마생각날때 내가 너무 미워서 견디질 못하겠어 다시 만날 수 있겠지? 엄마 나 엄마 너무 많이 보고싶어 아들이 진짜 많이 사랑해 우리 꼭 웃는 얼굴로 꼭 다시 만나 사랑해
아들 여기 편해 걱정말고 잘지내 우리 가족들 지금쯤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너무 보고싶다 조금 더 오래 곁에 못있어줘서 미안해 엄마가 미리미리 건강관리를 제대로 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 아들 걱정만 안겨주고 떠난거 같네 우리 아들이 효도를 못했다니 우리 아들은 태어난거 자체가 효도고 기쁨이었어 너무 마음 쓰지말고 좋은 인생 오래 건강하게 잘 살다와 다음에 우리 웃으며 만나자 사랑해 아들 ❤ [만약 어머님이 계셨다면 분명 이렇게 말하셨을거에요 그러니 항상 기운차게 힘내시길 바랄게요 ]
첫소절이 너무 마음아프네요 여행가는거나 옷하나 사는것도 어색해 진 사람... 나는 여행 새옷사는게 쉬운데 여행이나 옷사는게 자식이 먼저인 부모님... 자신의 삶을 누렸으면 하면서도 받는것에 익숙해진 내가 너무 싫다 지금 흘리는 눈물의 의미가 없지않게 후회없이 부모님을 사랑하고 최선을 다해 좋은 추억 많이 남겨드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veryone who comes by BTS's Jimin recommendation, welcome! Thank you for checking Kim Jin Ho's music, as a solo singer Kim Jin Ho has been released 3 studio albums, 1 mini album, and 4 single albums, i highly recommend you to listen to all songs, every song contains beautiful message that will add more color to your life ^^
현재 20살 사회초년생입니다 혼자 타지에와서 일을하면서 정말 스트레스를 많이받았습니다 오늘도 안좋은 일이좀있었네요 노래를듣고 울어본적이없습니다 혼자 집에들어와 맥주 하나를 마시고 이노래를 들었습니다 울음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노래가 너무 슬퍼서일까요 부모님 생각이 나서일까요 아님 그저 맥주기운때문일까요 뭐던 상관없을거같습니다 김진호가수님 항상 노래잘듣고 있고 정말 감사합니다.
김진호 - 엄마의 프로필 사진은 왜 꽃밭일까 여행을 가는 게 옷 한 벌 사는 게 어색해진 사람 바삐 지내는 게 걱정을 하는 게 당연해진 사람 한 번이라도 마음 편히 떠나보는 게 어려운 일이 돼버린 사람 동네 담벼락 피어있는 꽃들을 보면 아직도 걸음 멈추는 사람 엄마의 사진엔 꽃밭이 있어 꽃밭 한가운데 엄마가 있어 그녀의 주변엔 꽃밭이 있어 아름답게 자란 꽃밭이 있어 티브이를 켜고 잠이 들어버리는 일이 어느새 익숙해진 한 사람 티브이 속에서 나오는 수많은 얘기에 혼자서 울고 웃는 한 사람 엄마의 사진엔 꽃밭이 있어 꽃밭 한가운데 엄마가 있어 그녀의 주변엔 꽃밭이 있어 아름답게 자란 꽃밭이 있어 초록빛 머금은 새싹이었지 붉은빛 머금은 꽃송이였지 나를 찾던 벌과 사랑을 했지 그 추억 그리워 꽃밭에 있지 나는 다시 피어날 수 없지만 나를 찾던 벌도 사라졌지만 나의 사랑 너의 얼굴에 남아 너를 안을 때 난 꽃밭에 있어
sg워너비 시절의 김진호님은 뜨거운 불꽃이었다면 지금의 김진호님은 강렬한 불꽃이 다 타오르고 난 뒤 모닥불에 남은 불씨들 같아요. 화려한 불꽃은 없어도 따뜻한 그 마음이, 그 노래가 얼어붙은 우리들 마음을 하나하나 녹여주니까요. 앞으로도 당신의 따뜻한 마음이 추운 마음들에게 노래를 통해 전해지기를 바랍니다.
10년전에 돌아가신 어머니 일기장 때문에 돌아가신 다음날 아직 장례중인데 경찰조사 받았습니다. 서로를 걱정하는 마음에 맨날 티격 태격 하며 저에게 받은 상처를 일기장에 고대로 쓰셨더라구요. 아버지도 안계신 상태로 상주였던 제가 한 순간에 무너져 일기장 부여잡도 펑펑 울었습니다. 자식이 죽으면 평생을 가슴에 묻는다 했나요? 자식이 부모님을 떠나 보내도 똑같아요. 어머니 돌아가신 10년이 지난 지금도 그때 처럼 1도 아물지 않고 많이 슬프고 힘들고 보고싶습니다. 다들 계실때 연락 한번 더 하세요.
요즘 업무로 너무 바쁜데 와중에 부동산 관련 기사들 보면 중개사들을 향한 자세한 사정도모르면서 쓰기만하면 베스트 댓글이 되는 감정적인 댓글들에 매우 상처를 받고 있습니다. 공인중개사가 된 것이 단한번도 부끄러운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며칠 전 "별일없나?"라는 아버지 한마디가 어찌나 슬프던지.. 공인중개사가 된 것이 나의 어머니, 아버지도 댓글들처럼 부끄러워하실까 늘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성공해보겠다고 혼자 올라왔는데 다 큰 어른이되어서도 가족품이 그리워 제가 제일좋아하는 이노래 들으러 왔습니다. 타임레스 시절부터 사랑방 팬카페 원년멤버인데, 김진호씨 넘 팬입니다. 결혼식 축가곡도 늘 꿈꿔왔던 SG워너비 노래로 불렀습니다. 진짜 팬입니다. 힐링시켜주어서 정말 감사합니다.
당신이라 가능한 노래가 아닐까요, 노래는 돈을 버는 목적이 아니라 위로하고 싶고 사랑하기에 부르니까, 10여년을 지켜보아도 당신은 참 변함없어요. 그래서 사랑하고 티비에 나오지않아도 행복하다고 말할수 있는것 같아요. 다만 변한것이라면 당신처럼 마이크 하나들고 노래부르는 사람들이 있을수 있는곳이 점점 줄어든다는 것 정도, 계속 변함없이 올곧게 당신이 생각하는대로 보이는대로 노래해주세요,
유퀴즈에서 우연히 듣고 찾아보러 왔어요. 힘든시간 지나오시면서 사람을 울리는 사람이 되셨을 진호님 응원합니다! 진호님 어머님 말씀처럼 방송을 통해서 저에게도 충분히 공명이 되었고 지친하루 힘을 얻습니다!! 한 사람도 좋지만 더 많은 대중에게도 힘이 되실거라 믿습니다! 폭죽도 별도 아름다움이 있기에 한순간인듯 하지만 아름다움이 추억이 되어 삶의 아름다운 한페이지가 됩니다. 진호님의 삶도 모두의 삶의 아름다운 한페이지로 남으시길~~
아버지 돌아가시기전 남기고 싶어 처음 가족사진을 찍었었는데 다 늙어버린 모습이 초라하게 느껴져서 사진을 찍어본지 오래되었다는 우리 어머니가 떠오르네요. 나에게는 늘 꽃같은 분이였는데 그렇게 느끼고 계셨다는게 속이 상하고 프로필에 셀카 한번 올리신적 없으셨다는걸 몰랐던 내가 너무 미웠네요.
![김진호X노기화(어머니) - 엄마의 프로필 사진은 왜 꽃밭일까♬ [유희열의 스케치북/Yu Huiyeols Sketchbook] 20200508](http://i.ytimg.com/vi/uGJTXshUk3w/mqdefault.jpg)
![김진호X노기화(어머니) - 엄마의 프로필 사진은 왜 꽃밭일까♬ [유희열의 스케치북/Yu Huiyeols Sketchbook] 20200508](/img/tr.png)
제 하나뿐인 아들이 2024.3.1 스무살 나이로 하늘나라로 떠났습니다.
너무 많이 아팠기에 가슴이 무너지고.이젠 떠나버려 세상이 무너졌습니다.
49재 중 초재 지내러 가는 택시안에서 아이가 보내는 노래인양 이 노래가 나왔어요.저는 아들을 키우며 늘 너 덕분에 엄마는 꽃밭에 산다고 말했는데.
이 녀석이 그걸 기억하고 하늘에서 엄마를 위해 들려주는거 같았어요.
지금도 늘 울고있지만.진호님과 어머님 노래들으며 지난 20년을 추억해요.
진호님.
감사합니다.꼭 안아드리고파요
힘내세요
토닥토닥~~ 정말 아름다운 노래죠. 어머님 마음을 위로해 주기를 기원드릴게요.
가슴에 묻고 얼마나 아프실까요. 아드님도 어머님이 보고 싶을거에요. 천국에서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리며 힘내세요.
나 엄마 아들로 태어나서 정말 행복했어 다음생이 있다면 다음에도 엄마 아들로 태어날거야 그때도 우리 함께 웃자 그때는 엄마랑 더 오래함께할게 약속해 그러니까 엄마 다시 만날때까지 밥 잘챙겨먹고 항상 건강해 사랑해 ❤ 만약 아드님이 계셨다면 이렇게 전했을거 같습니다 그러니 어머님 늘 건강하십쇼
@@까마귀-y9n 감사해요.우리 아들이
그렇게 말했겠죠? 감사드려요
3년전인가 엄마가 다리 대수술을 받으셨는데 마침 그때 일을 잠시 쉬던중이었는데요...그래서 엄마 병간호를 제가 했는데 수술을 하고 이틀인가 삼일 지난 후 밤에 잠을 자는데 엄마가 소변이 급하셨는지 자는데 깨우셨어요 소변이 마려우니 소변기좀 대달라고...근데 병간호가 피곤했던건지 모르겠지만 자는데 깨웠다고 엄마한테 막 짜증을 냈죠..근데 그때 엄마가 어쩔줄 몰라하며 미안해 소변이 너무 급해서...하시는데 그 표정이 잊혀지지가 않아요...몇년이 지난 지금도 죄책감으로 남네요...근데 이노래를 들으면 그때가 생각나서 펑펑 울었네요...그런 사소한거때문에 상처준거같아서...
저랑 비슷하시네요..
나쁜새끼네
괜찮아요 엄마는 다 이해해요
😊😊😊😊😊
😊😊😊😊😊
바로 몇일전 아버지가 떠나셔서 보내드리고 왔는데.. 몇일 안되어서 그런지 아직도 아버지에게 잘 못해드린게 많이 생각나서 후회됩니다 그리고 어제 화장하고 집근처에 있는 저수지에 아버지를 뿌려드렸는데 어제도 아버지 생각에 울고 오늘도 새벽에 가서 아버지랑 못다 나눈 이야기 나누면서 펑펑 울고왔습니다 진호형도 아버지를 떠나보내시고 이런 감정이셨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버지가 버스에 타고 가시는 마지막 모습이 여전히 아른거립니다 보고싶습니다.. 아버지
시골 농사 지으시는 부모님께 효도하려고 졸업 후에 서울 올라와서 직장생활한지도 어느덧 15년 쯤 되었네요. 어릴적 부모님께 가슴에 깊은상처로 남을만한 얘기를 했었던 경우가 있었는데 강인하셨던 어머님이 그날 자리에서 눈물을 보이셨던 모습을 잊을수가 없습니다.
저 멀리 별이 되어버린 어머님이 오늘도 너무너무 보고싶어서 이 노랠 청해봅니다.
예전에는 김광석이 있었지만 지금은 김진호가 있다. 군대갈 때 이등병의 편지가 생각나듯 가족이 그리울 땐 가족사진, 어머니가 떠오를 땐 이 노래가 있다.
Hami 라디의 엄마도...
ㅋ҉ㅋ҉ㅋ҉ㅋ҉ㅋ҉
친구가 그리울땐 졸업사진
이 생각을 저만한게 아니군요..
ㄹㅇ 김광석급이네
계실때, 잘해드려야 하는건 맞지만... 가족 생각하고 살기엔 생각해야 할 걱정거리들이 너무 많은 것 같다... 너무 슬프다...
우리 어머니는 낙이 없으세요. 주변에 이웃도 없고 친구도 없고 잠깐 집안일 하시다가 집에서 티비를 보시고 잠깐 산책나가시는게 낙인가 싶을 정도로.. 내가 조금더 잘하고 챙겨드리면 좋을 텐데 현재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같이 있는 시간도 소중히 못생각하고.. 내가 잘못했어 엄마.. 엄마 생각만 하면 너무 눈물나고 병원에서 힘들었던 시간도 생각하면 미안해 죽겠어.. 근데 나는 왜이렇게 엄마 앞에 있으면 이런 생각을 못하고 이기적으로 변하는걸까.. 엄마는 엄마의 삶을 시작한 이후로 얼마나 고됬을까 미안해
이런 명곡이 조회수가 45만회 밖에 안되다니.. 더 많은 사람들이 알게됬으면 좋겠다
카톡프로필에 이 노래를 띄워두었더니.. 어머니께 카톡이 왔습니다.
나이가 들면, 꽃이 가장 마음을 행복하게 하거든.. 꽃만봐도 좋아
어머니에게 더 예쁜 꽃이 되어드리고 싶습니다.
진짜 존나 슬프네
노래는 감동적인데 이건 좀 오글거리네요.
마음이 예쁘네요
글 너무 예쁜데 어디가 오글거림
@엄봉쿤 병이 아니고 감성적인 노래를 듣고 평소에 꽃이네 뭐네 하는 사람이 많을지 속에서 느끼는 사람이 많을지 생각해봐라 니색히가 병인거 같다 ㅇㅇ
엄마얼굴도모르는데ㅠ
엄마가 보고싶다.
우리엄마는 어찌생겼는지..사진한장없다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더욱 엄마가 생각나더라ㅠ 명절때면 친정가는 친구들이 왜 그렇게 부럽던지
토닥토닥
애고 ㅠ 울딸은 어미의 소중함도 잠시 잊고 지내는듯하여 엄마인 제가 노래 들으며 눈물지었네요...힘내시어요!!
ㅜㅜ
이노래 듣고나서 울엄마 카톡프로필사진확인해보는데 울엄마도꽃밭이야 그리고 항상 입버릇처럼 여행이나가보고싶다고말하셨는데
나중에 내가꼭 여행보내드려야겠다고 다짐하면서 속으로 나혼자 약속해드리고있음 울엄마는 너무나랑친구같아서 좋지만 엄마의 남은 인생도 지켜드리고싶다,, 엄마사랑해요
다원아 우리 작은 동전 노래방 방 안에서 이 노랠 부르다 울었었지 전엔 이 노랠 들으면 엄마 생각이 낫었는데 이젠 니 생각만 난다 왜 그리 빨리 떠났니 보고싶다 보고싶어 친구야
엄마의 프로필 사진은 왜 꽃밭일까?
김진호의 노래를 듣다가
꾹 꾹 참았던 눈물을 쏟고 말았어.
들꽃을 캐 와 베란다 가득 화분에 가지런히 심곤,
꽃들은 왜이리 이쁠까?
온종일 바라보던 엄마.
빨래도 널지 못할만큼 꽃들이 차지한 영역에
난 짜증을 내곤했어.
오랜시간 아픔에 신음하던 엄마.
스무살 꽃 같은 날들을 삼형제 뒷바라지에 꽃잎 다 떨구고,
초라한 꽃가지만 남아 병 들었을 때
엄마는 꽃이 얼마나 부러웠을까?
얼마나 다시 꽃이 되고 싶었을까?
큰아들은 그것도 모르고
말라 있는 화분에 물 한 번 안 줬다.
큰아들은 그것도 모르고
말라가고 있는 엄마의 마음에
물 한 번 주지 않았다.
엄마가 죽은 후에 알았다.
엄마의 가장 소중한 꽃은 나였다는 것을.
물 한 번 주지 않는 아들에게
당신이 가지고 있는 물 한 방울까지
귀하게 짜주셨다는 걸.
세상의 그 어떤 꽃이 아름답다한들
어찌 엄마보다 아름다울 수 있을까.
ㅠㅠ 고맙습니다
괜히 밤에 읽었네요
내일 출근할수 있을까 이 눈으로 ㅜㅜ
힘내세요
이아침에 읽다 눈물 떨구고 출근합니다.~
소중한 글 감사합니다ㅠ
내 엄마 아프지마
이쁜 말만 듣고
오래오래 있어줘 제발
나 엄마만 있으면 돼
나를찾던벌과 사랑을했지 그추억그리워 꽃밭 에 왔지 ㅠㅠ
이노래 진짜 좋아해서 카톡 프로필에 띄웠는데 엄마에게 카톡이왔습니다..
엄마 꽃 사진올린적없다고
네, 엄마 저두 알아요.
진호군 결혼소식에 한번 더 찾아오게 되네요.
예쁘게 잘살거같아요.
나이스.
엄마 너무너무 보고싶다 그리고 정말 내가 미안해......
여성시대 라디오에서 처음듣는 노래...노래들으며 유난히 꽃을 좋아했던 우리엄마 생각에 가슴으로 눈물이 난다 그리고 그런 우리엄마를 이상하리 만큼 닮아가는 나를 본다
형이 저의 글을 읽을지 안읽을지는 잘모르겠어요. 하지만 형의 목소리로 저의 학창 시절을 지켜주셨어요. 기쁠때 슬플때 힘들때 항상 형의 목소리와 함께였어요. 하지만 사실 저는 지금의 형이 예전의 형보다 더욱 자랑스러워요. 그리고 내가 믿던 김진호는 정말 누구와도 달랐던 사람이였어요. 형의 목소리를 들을때마다 추억이 생각나고 눈물이 납니다. 저에게 이런 소중한 추억의 감정을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너무 고마워요.
엄마의 꽃밭이 이젠..나의 꽃밭이 되어간다..
20살에 이 노래를 듣고 철이 조금이나마 든 것 같습니다.
내일 대학교 동아리에서 이 노래로 무대를 하는데
스스로 힘을 받고자?̊̈ 댓글 남겨요.
좋은 노래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
엄마 사랑해요 .
-초록빛 쌔싹이-
너를 안을때 난 꽃밭에 있어...라니...ㅜㅠ
꽃밭속에 엄마가 아닌 나의 소중한 엄마의 주변에 꽃밭이 있어.
문득 생각하니 내 엄마 프로필 사진도 꽃이 풍성한 사진이었고, 외할머니도 정말 꽃을 좋아하셨음 문득 보고싶다
너를 안으면 꽃밭🙊 ㅠㅠㅠㅠㅠㅠㅠ
그부분이 참 ~ 눈물샘 구간이네요
고 2때 돌아가신 엄마가 노래에서 보이는게 그립고 보고싶다 이젠 6년이란 시간이 지났는데 왜 우리 엄마가 여전히 나갈때 돌아올때 잘가다녀와, 왔어? 라고 물어보실거같지? 왜 잊혀지질 않을까? 왜이리 보고싶고 계속 눈물만 나고 빈자리가 너무도 클까 엄마가 작은아들 군대 전역하는거, 결혼하는거 꼭 보고 가신다고 하셔놓고 왜이리 빨리가셨을까 하늘에서는 고생만 하시던 엄마는 편하실까? 아프던 곳은 괜찮을까? 우리가족 보고싶으시진 않을까?? 작은아들은 어려서 효도 한번 못해드렸는데 이렇게 빨리 가시면 죄책감에 너무 힘들어서 엄마생각날때 내가 너무 미워서 견디질 못하겠어 다시 만날 수 있겠지? 엄마 나 엄마 너무 많이 보고싶어 아들이 진짜 많이 사랑해 우리 꼭 웃는 얼굴로 꼭 다시 만나 사랑해
아들 여기 편해 걱정말고 잘지내 우리 가족들 지금쯤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너무 보고싶다 조금 더 오래 곁에 못있어줘서 미안해 엄마가 미리미리 건강관리를 제대로 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 아들 걱정만 안겨주고 떠난거 같네 우리 아들이 효도를 못했다니 우리 아들은 태어난거 자체가 효도고 기쁨이었어 너무 마음 쓰지말고 좋은 인생 오래 건강하게 잘 살다와 다음에 우리 웃으며 만나자 사랑해 아들 ❤ [만약 어머님이 계셨다면 분명 이렇게 말하셨을거에요 그러니 항상 기운차게 힘내시길 바랄게요 ]
버스안에서 듣다 떨어져 지내는 엄마 생각에 괜히 보고싶어서 눈물이 흐르네요.
꽃은 어머님, 벌은 돌아가신 아버님..
더 안 유명해 지셔도 괜찮아요. 어느 누군가에겐 이미 당신은 1번입니다. 앞으로 이렇게만 음악해주세요 그럼 되요 감사합니다🌺
윤성윤 처음에 가사 의미를 잘 몰랐는데 성윤님 댓글보고 가사에 대입해보니까 울뻔했네요
성윤님 댓글이 따뜻하네요. 저도 같은 마음입니다, 자극적이지 않은 노랫말 오랜만이네요.
김진호님도 상황이 같아요.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시고 어머니 혼자 김진호님 키우셨다하시더라고요.중간에 노래도 어머니가 아닌가 싶구요
@@rladlsgh9250 김진호어머님 맞아요 그엄마에 그자식인가 노래실력이 대박이시네..ㄷㄷ
어느분이 유튜브 댓글에 이노래에 대한 댓글을 남기셨는데 그 댓글을 보고 이걸듣는순간 눈물이 정말 핑돌앗습니다....
" 사랑했던 남편을 닮은 아들을 안으면 엄마는 다시 예전의 꽃밭에서 추억을 되뇌일 수 있군요. 감동적입니다. "
ㅠㅠ
첫소절이 너무 마음아프네요 여행가는거나 옷하나 사는것도 어색해 진 사람...
나는 여행 새옷사는게 쉬운데
여행이나 옷사는게 자식이 먼저인 부모님...
자신의 삶을 누렸으면 하면서도 받는것에 익숙해진 내가 너무 싫다
지금 흘리는 눈물의 의미가 없지않게 후회없이 부모님을 사랑하고 최선을 다해 좋은 추억 많이 남겨드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veryone who comes by BTS's Jimin recommendation, welcome!
Thank you for checking Kim Jin Ho's music, as a solo singer Kim Jin Ho has been released 3 studio albums, 1 mini album, and 4 single albums, i highly recommend you to listen to all songs, every song contains beautiful message that will add more color to your life ^^
우리 사위가 이노래 듣자마자 장모님 생각났다며 나에게 들려 주는데 뭉클했어요~~
나중에 운전하며 혼자 조용히 듣는데
눈물이 주르륵주르륵~~~
지금도 들으며 눈물이...
ㅠㅠㅠ
뮤직비디오에 나오는 두아이와 부모입니다. 뮤비를 보니 촬영당시 생각이나고 우리가족에게도 좋은추억이된거같아 너무감사드려요. sg워너비를 무척좋아했는데 항상 김진호씨를 응원할께요^^
유일하게 노래듣고 운 노래
문득 어머니가 보고싶어 앨범을 찾아보니 진짜 꽃밭에서 찍은 사진뿐~~~~~어머니 보고싶어요 꿈에서라도 한번 보고싶어요~~~
현재 20살 사회초년생입니다 혼자 타지에와서 일을하면서 정말 스트레스를 많이받았습니다 오늘도 안좋은 일이좀있었네요 노래를듣고 울어본적이없습니다 혼자 집에들어와 맥주 하나를 마시고 이노래를 들었습니다 울음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노래가 너무 슬퍼서일까요 부모님 생각이 나서일까요 아님 그저 맥주기운때문일까요 뭐던 상관없을거같습니다 김진호가수님 항상 노래잘듣고 있고 정말 감사합니다.
개씹오글거리네 어휴
@@멘탈쿠크세이튼 니가 어려서 그래 복에 겨운 놈아 니가 힘들어 봐야지 이런 오글 거리는 댓글들이 니 인생의 받침대가 되줄지..어떻게 알겠
화이팅
망고 20살이 혼자 타지생활 힘들다는게 뭐가 오글거리냐 ㅋㅋㅋㅋ 니 동영상 올려놓은 건 안 오글거리니? 그리고 전기기능사 동영상만 재생목록에 넣지말고 공부를 해라 시바 전기기능사도 못 따는데 엄마 보기 안 부끄럽니?
너무 기특하시네요 열심히 노력하고 힘들었던 만큼 꼭 좋은날이 올꺼예요ㅎㅎ 우리같이 힘내자구요! 행복할 나를 위해 화이팅!
엄마아빠 보고싶다
이 노래를 듣고 눈물이 나오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울면 모든게 무너지니까 그걸 참는 사람도 있습니다.
언젠가 내가 생각한 그 선까지 가면 그때 울려고요ㅋㅋ
아껴두고 아껴두다가 그때가 오면 시원하게 울어야겠어요.
힘냅시다.
유퀴즈보다가 알게돼서 들으러왔는데 울어버렸습니다..
오늘 아침엔 우연히 승관의 버전을 봤다. 당연히 들으면서 울었다 ㅜㅜ 엄마 너무 생각나서ㅠㅠ 난 내일 고향에 가고 엄마 볼 수 있당 아빠도 할매도 동생도... 내 가족은 내 사랑이지
김진호 - 엄마의 프로필 사진은 왜 꽃밭일까
여행을 가는 게 옷 한 벌 사는 게
어색해진 사람
바삐 지내는 게 걱정을 하는 게
당연해진 사람
한 번이라도 마음 편히 떠나보는 게
어려운 일이 돼버린 사람
동네 담벼락 피어있는 꽃들을 보면
아직도 걸음 멈추는 사람
엄마의 사진엔 꽃밭이 있어
꽃밭 한가운데 엄마가 있어
그녀의 주변엔 꽃밭이 있어
아름답게 자란 꽃밭이 있어
티브이를 켜고
잠이 들어버리는 일이
어느새 익숙해진 한 사람
티브이 속에서
나오는 수많은 얘기에
혼자서 울고 웃는 한 사람
엄마의 사진엔 꽃밭이 있어
꽃밭 한가운데 엄마가 있어
그녀의 주변엔 꽃밭이 있어
아름답게 자란 꽃밭이 있어
초록빛 머금은 새싹이었지
붉은빛 머금은 꽃송이였지
나를 찾던 벌과 사랑을 했지
그 추억 그리워 꽃밭에 있지
나는 다시 피어날 수 없지만
나를 찾던 벌도 사라졌지만
나의 사랑 너의 얼굴에 남아
너를 안을 때 난 꽃밭에 있어
“엄마의프로필 사진은왜 꽃밭일까”가사 업 받으셔서대단히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
벌의 비유가 아버지를 뜻하는 거군요.. 가사 하나하나... 다시 보게 됩니다.. 저는 제 부모님이 제일 부끄러운 존재 였는데... 제가 잘못된 생각을 가졌네요... 김진호님 너무 감사합니다. 제 부모님이 가장 멋있고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고맙습니다
진짜 가사가 너무 예쁘네요 ㅠ_ㅠ 어느나라 말인지도 모를 훅 가사 듣다가 이런 가사보니 뭔가 아련하니 좋으네요 ㅎㅎ
저는 엄마 대신에 할머니지만 할머니에게 지난 날 늘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살아생전 나 때문에 고생을 너무 많이 하시는 바람에 꽃밭을 많이 못보셨지만 지금 계신 그곳은 언제나 꽃밭 만개한 곳에서 부디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sg워너비 시절의 김진호님은 뜨거운 불꽃이었다면
지금의 김진호님은 강렬한 불꽃이 다 타오르고 난 뒤 모닥불에 남은 불씨들 같아요.
화려한 불꽃은 없어도 따뜻한 그 마음이,
그 노래가 얼어붙은 우리들 마음을
하나하나 녹여주니까요.
앞으로도 당신의 따뜻한 마음이
추운 마음들에게 노래를 통해 전해지기를
바랍니다.
유퀴즈 보고 오고 갑니다.. 정말 배울점이 많은 아티스트라고 생각합니다. 많이 존경합니다 정말로.
저두요
엄마 사랑해 고마워 미안해
내 눈물버튼
감동적인 영화 엔딩보는 느낌이네...ㅠ
이노래가 왜 눈물나? 하다가 어머님 목소리에 가사도 듣지않고 엉엉 울었어요
3:50 라라라 부분에서
그렇게 화려하고 예쁘게 꾸며진 꽃밭이 아닌
거리 속 헝클어지듯 피어난 꽃들을 보면서도
소녀같이 좋아하며 날개짓 하는 어머니의 모습에 눈물이 납니다
외국에살고 있는데 코로나때문에 몇년 동안 한국에 못가고있어요.... 엄마가 너무 보고싶네요.
오늘도 들어요 엄마께 문자드리구요
우리엄마도 꽃이네요 ^^
이 노래 처음 나왔을때 군대였는데 우리엄마 얘기 같아서 울컥하면서 듣다가 문득 엄마 프로필 봤는데 진짜 꽃이어서 침대에 얼굴파묻고 엉엉울었음
10년전에 돌아가신 어머니 일기장 때문에 돌아가신 다음날 아직 장례중인데 경찰조사 받았습니다.
서로를 걱정하는 마음에 맨날 티격 태격 하며 저에게 받은 상처를 일기장에 고대로 쓰셨더라구요. 아버지도 안계신 상태로 상주였던 제가 한 순간에 무너져 일기장 부여잡도 펑펑 울었습니다.
자식이 죽으면 평생을 가슴에 묻는다 했나요?
자식이 부모님을 떠나 보내도 똑같아요.
어머니 돌아가신 10년이 지난 지금도 그때 처럼 1도 아물지 않고 많이 슬프고 힘들고 보고싶습니다. 다들 계실때 연락 한번 더 하세요.
조회수가 전부는 아니라지만 이 노래가 26만 조회수뿐이라니...
25살 먹고 노래 들으면서 운 적이 없어서 내 감수성에 문제가 있나 싶었다. 이 노래 듣고 울었다. 걍 눈물 나오더라.... 감수성이 문제가 아니라 여태 그런 노래를 못 찾은것 뿐이었다.
@@리치키 예쁜인직이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곧 눈물바다가 될 영상입니다.. 유퀴즈 보고 또 찾아옴...
꽃과 벌.. 소름돋네요 진짜
엄마 너무 보고싶어~~사랑합니당
죽기 전까지 원망하면서 불행하게 살지 않고
죽기 전까지 원없이 사랑하면서 살자
내 사랑이 바닥나더라도 사랑하면서 살아야겠어
눈물이 주르륵 ㅠ
우리 엄니 프로필에도 꽃이 가득하던데 이유는 알 수 없다 지천명, 이순을 넘어 꽃이 주는 어떠한 영감이 분명 존재할지도
엄마가티비보면서 즐거워하면 대꾸도안하고 티비소리좀 줄이라고했던 제자신이원망스러서 눈물이흐릅니다
정말 자주는못듣겠어요 들을때마다 눈물이나서.. 혼자있을때 가끔듣거나해야됨 길다니면서는 못듣겠어요 울까봐 왜들을때마다 눈물을못참겠지 하
이 노래 제목의 답은 마지막 가사 8절에 있죠
세상에 이보다 더 아름다운 노래 가사와 표현이 있을까요?
이 노래를 듣고 문득 우리엄마 카톡 사진을 열어보니 정말 꽃밭이더군요..
진짜 ㅠㅠ 혼자 샤워하면서 노래 듣다가 울었음.... 그리고 아니나 다를까 엄마 프사 꽃밭 한가운데 있는거 보니 너무 마음아프네요. 진짜 다시 피고싶어서라는 의미를 담아서 꽃밭 한가운데서 찍엇다기보다 무의식적으로 다시 피고싶어서 꽃밭에 있엇다 생각하니 눈물이 ㅠㅠㅠ
100번을 들어도 눈물이나.
처음보는 노랜데.. 아직 노래 이름 밖에 안봤는데.. 전주밖에 안흘렀는데 왜 울었을까
돌아가신 어머니가 생각이 많이나요 19살부터 발버퉁치고있네요 눈물이 납니다 ㅠ 김진호씨 멋집니다
요즘 업무로 너무 바쁜데 와중에 부동산 관련 기사들 보면 중개사들을 향한 자세한 사정도모르면서 쓰기만하면 베스트 댓글이 되는 감정적인 댓글들에 매우 상처를 받고 있습니다.
공인중개사가 된 것이 단한번도 부끄러운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며칠 전 "별일없나?"라는 아버지 한마디가 어찌나 슬프던지..
공인중개사가 된 것이 나의 어머니, 아버지도 댓글들처럼 부끄러워하실까 늘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성공해보겠다고 혼자 올라왔는데 다 큰 어른이되어서도 가족품이 그리워 제가 제일좋아하는 이노래 들으러 왔습니다. 타임레스 시절부터 사랑방 팬카페 원년멤버인데, 김진호씨 넘 팬입니다. 결혼식 축가곡도 늘 꿈꿔왔던 SG워너비 노래로 불렀습니다. 진짜 팬입니다. 힐링시켜주어서 정말 감사합니다.
화려하게 한줄기 아름다웠던 이세상 모든 어머님의 꽃이 시들어간다 한들, 어머님의 꽃이자 꽃밭인 여러분들이 있어 어머니들 께선 더욱 행복하실겁니다.
마지막 어머니 목소리를 듣자마자 숨죽여 오열했습니다. 왜 그렇게 눈물이 나는지 모를정도로..
진호씨 어머니를 보면서 제 사는 모습이 어찌나 부끄러운지...
지금부터라도 선한 삶을 살고 싶습니다.
고마워요 김진호님
감사합니다. 보답할거에요.
2절비상...최백호 어머니버전...가사맞물려 나는 다시 피어날 수 없지만 부터 오열중...
매번 들을때마다 울어요. 우리 엄마가 남긴 생의 마지막 유산이 하필 나라니. 더 많이 스스로를 사랑하고 아끼고, 잘 살아봐야겠다 마음먹게 됩니다.
울 엄마~~~~~
노래가 너무 슬퍼요 😢😭
이 뮤비 김진호씨가 직접 촬영했다고 하네요
선물같은 노래,작품 감사합니다...^^
숨은 내 눈물 스위치
착하다 아들. 잘커줘서 고마워요
내 아들도 이리 잘 커주길.
따듯하고 생각이 깊은 어른으로 성장하길
더많이 노래해주세요
팬텀싱어3으로 알게 된 노래...개인적으로 팬텀싱어3에 나온 한국 노래 중 제일 좋음
라이브 무대도 보세요 ruclips.net/video/uGJTXshUk3w/видео.html
7년전 엄마의 마지막 프로필사진은 꽃을 배경으로 나와 동생이 나온 사진이었다..
그 사진이 마지막이 될 줄은 정말로 몰랐다..
김진호님노래를 들으며 그날의 기억도 나면서 뭔가 그리운 기분도 드네요...
목이 메이네요
노랫말에~
그립고 보고싶네요~
울엄마~
웃음 없이 눈물 없이 기계처럼 살아가는 현재에 짧은순간이지만 목놓아 울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지금이야 김진호씨가 대중들, 즉 매스 미디어에 자주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 뿐이지
SG워너비 때 걍 대한민국 가요판을 씹어먹었음
우연히 듣게 됐는데 정말싫어한 할머니인데
할머니가 보시는 티비, 맨날 지겹게하시는 빨래 하는 하시는 모습이 겹치면서 눈물이 뚝뚝나네요 좋은노래감사합니다
펑펑 울고 있어요 ㅠㅠ
당신이라 가능한 노래가 아닐까요,
노래는 돈을 버는 목적이 아니라 위로하고 싶고 사랑하기에 부르니까,
10여년을 지켜보아도 당신은 참 변함없어요. 그래서 사랑하고 티비에 나오지않아도 행복하다고 말할수 있는것 같아요.
다만 변한것이라면 당신처럼 마이크 하나들고 노래부르는 사람들이 있을수 있는곳이 점점 줄어든다는 것 정도,
계속 변함없이 올곧게 당신이 생각하는대로 보이는대로 노래해주세요,
꽃밭에서 찍은사진이 없는듯
어렵게 산건지 사치라 여긴건지
아 나도 꽃밭에 자주가야겠다
유퀴즈에서 우연히 듣고 찾아보러 왔어요. 힘든시간 지나오시면서 사람을 울리는 사람이 되셨을 진호님 응원합니다! 진호님 어머님 말씀처럼 방송을 통해서 저에게도 충분히 공명이 되었고 지친하루 힘을 얻습니다!! 한 사람도 좋지만 더 많은 대중에게도 힘이 되실거라 믿습니다! 폭죽도 별도 아름다움이 있기에 한순간인듯 하지만 아름다움이 추억이 되어 삶의 아름다운 한페이지가 됩니다. 진호님의 삶도 모두의 삶의 아름다운 한페이지로 남으시길~~
아버지 돌아가시기전 남기고 싶어 처음 가족사진을 찍었었는데 다 늙어버린 모습이 초라하게 느껴져서 사진을 찍어본지 오래되었다는 우리 어머니가 떠오르네요. 나에게는 늘 꽃같은 분이였는데 그렇게 느끼고 계셨다는게 속이 상하고 프로필에 셀카 한번 올리신적 없으셨다는걸 몰랐던 내가 너무 미웠네요.
슬프다 ㅠㅠ
피아노 소리 너무 조으다 (미소)
아름답게 자란꽃밭이 있어..
그꽃밭은 나의 아이~
나를 사랑해준벌은 사라졌지만
그꽃밭은 여기에 있어~엄마맘에 엄마옆에....노래 들으면서 몇자 꺼적여봅니다...감사합니다 진호님..소녀감성 불러일으켜주셔서요..^^
김진호 - 엄마의 프로필 사진은 왜 꽃밭일까 가족사진
노래만 들어도 슬픕니다 😢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가족 한명이
떠난다면 저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합니다
그 추억에 그리워 꽃밭에 있지.... 아 미치겠네
눈물이 핑도누ㅠㅠ
목소리 울림있다.
진짜 오늘 종일 이노래 3번4번 계속들으면서 왜이렇게 눈물이나는지 ..정말 엄마생각이 많이나서 슬퍼지는곡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