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V 8 뉴스] 3년 새 65명 퇴사...산림조합에 무슨 일이?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24 сен 2024
- [JTV NEWS 전주방송 뉴스]
#산림조합 #갑질논란 #산림조합장
#JTV뉴스 #JTV전주방송 #전주방송뉴스
도내 한 산림조합에서
최근 2년 반동안 65명의 직원들이 줄줄이
퇴사를 했습니다.
직원들은
조합장의 갑질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조합장은 조합을 바로잡는 과정에서
일부 직원들이 퇴사했을 뿐이라고 맞서고 있습니다.
이 산림조합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주혜인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5천3백여 명의 조합원이 가입된
전북의 한 산림조합입니다.
지난 2019년 3월에 현 조합장이 취임한 뒤
2년 반 동안 직원 65명이 퇴사했습니다.
이 조합의 직원은
대략 정규직 12명에 단기 계약직 30명으로
모두 42명 안팎입니다.
직원 수가 42명가량인 작은 조합에서
3년 새 65명이 잇따라 퇴사하는
좀처럼 보기 힘든 일이 벌어진 겁니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진 걸까?
일부 직원들은
조합장의 갑질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지시를 따르지 않는다는 이유로
조합장이 폭언을 하거나
다른 직원들과 고객들 앞에서
면박을 줬다고 주장합니다.
[산림조합 퇴사 직원 A씨(음성변조): 제가 뜻에 따라오지 않으니까 'XXXX가 XX하고 있네'라고... 굉장히 자괴감이 많이 들었고요, 모든 직원들 있는 데나 고객들 있는 데서 굉장히 무능한 직원으로 많이 몰아갔습니다.]
부모한테 전화를 해
직원이 일을 잘 못한다고 말했다는 주장도
나옵니다.
[산림조합 퇴사 직원 B씨(음성변조): (조합장이) 부모님들한테까지 전화를 해서 '일을 못한다, 일을 못해서 이 직원을 교체를 할 정도까지 되는 상황이 될 수도 있다'... 부모님한테도 굉장히 죄송스러운 일이 됐죠 사실.]
일 처리가 미숙하다는 이유로
폭언과 퇴사 압박을 받아
정신과 치료를 받은 직원도 있습니다.
[산립조합 현 직원 C씨(음성변조): (조합장이) '퇴직금도 못 받을 수가 있으니까 그냥 이 시점에서 사표 쓰고 나가는 게 어떻겠냐'... 잠도 약 먹고 자요 솔직히. 2월 달부터 그랬으니까...]
조합장은 인터뷰에 응하지 않겠다면서
직원들의 주장이 거짓이라고 밝혔습니다.
(CG)
먼저 폭언이나 퇴사 압박 같은
갑질을 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산림조합의 회계가 불투명하고
일부 직원이
고객 신용정보를 자주 열람하거나
업무지시를 따르지 않아,
이 과정에서 언성을 높인 적은 있지만
갑질을 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CG)
조합원들에게는 이미 결산보고서를 통해
직원들의 잘못을 경고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퇴사자의 대부분은 단기 계약직이고
계약직 직원들의 입사와 퇴사는
흔한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민주노총은 작은 산림조합에서
3년 새 65명이 잇따라 퇴사한 것을
가볍게 볼 수 없다면서
조만간 노동부에 진정서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JTV 전주방송)
너무 늦게밝혀진거같은데...
조합장이 왜 있는거죠?
지시하고 간섭하고 권위적이고 인성더럽고 일할게 없고 아무짝에도 쓸모없잖아요
자그마한 조합에서 6명도 엽기적인데 65명의 생존권이 난도질 당했군요. 정말 독재자가 따로 없군요. 경제적 민주화 정말 먼길인가요? 한 인간의 삶이 파리 목숨이군요.
사람들이 퇴사하는 이유는 다 있습니다 회사에 이런 쓰레기 같은 체재가 있으니 사람들이 떠나가는 거죠
정읍 조합이내요 근데 암울한건 이 조합장 뽑는 시스템이 문제라는거 ㅋ 완전히 바꾸는게 아니라면 이런 폐쇄적인 곳은 절대 안바뀝니다.
전북 뿐만 아니라 경북도 장난아닙니다. 일도 안하는 선출직 기관장을 뽑는것 자체가 회사의 큰 불이익이라 생각되네요
경북은 청송 김천 철퇴 경찰수사중
과연 저게 끝일까요?
이렇게 진실이밝혀지니 맘이 조금이나마 좋네요.
무조건 아니라고 하겟지만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지..싶어요.
@@굿뜨-l3d 경조사...
아니뗀 굴뚝에 연기나랴...란말이 생각나네여..
조합장 권한 ,...막강하지
조합장 왕국입니다.. 밑에 직원들은 몸뚱아리 갈려나가는데.. 사람귀한줄 모르는 회사는 오래못갑니다.. 그나마 비영리집단 조합원출자로 만들어진 기관이라 그나마 버티지 일반사기업이었음 망했을듯..
능력 없는 사람이 조합장으로 오니 별꼴 다 보네요 그런 인간들은 늘 똑같은 짓을 하지요
저런 조합장은 바로 교체해라
인성이 개만도. 못하다
직원도 개싸가지없고 여기 쓸일도없음
나도 커서 산림조합에 들어가고 싶은데 저런 갑질 떄문에 스트레스 받으면서까지 저 일을 해야하나 싶다. ㅋㅋ
퇴사자 입니다.. 진짜 옆에 있었으면 뜯어 말렸을겁니다.. 인생 낭비하지마세요..
정 궁금하시면 한번 들어가보세요.. 뜯어말린 저에게 고마워 할 겁니다.. 한사람의 인생을 살려줬다고...
@@킴김-q4q 가장 일하면서 힘들었던 점이 무엇인가요?
민주노총이 끼면 ㄷㄷㄷ
갑질한 사람은 자신이
갑질한지 평생 모를겁니다..
평생을 그렇게 살아왔으니깐여
법으로 찍어누르는것도 힘들고 참..
권력이란게 이래서 사람 못살게 구네여
현실은 저런분들이 사회 곳곳에 다른 형태들로
존재하면서 부하직원들을 괴롭힌다는 게 현실이죠..
도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 건지 모르겠네여😢😢
산림경영지도원 전담지도원 농촌지도소에 배치하라 감사원 감사 필요
경영지도원 개무쓸모. 세금도둑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