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 쿠팡 시대, 영국의 택배기사가 처한 믿을 수 없는 현실: 미안해요, 리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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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9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56

  • @아로하-k3i
    @아로하-k3i Год назад +4

    80 넘어도 이런 영화를 만들 수 있는 감독이 존경스럽다

  • @할수있다요
    @할수있다요 2 года назад +3

    사회구조와 노동환경의 중요성을 여실히 보여주는 영화네요. 사실 영화 주인공인 리키는 성실하고 누구보다도 가족들을 사랑하는 가장인데도, 상황이 나아지지 않는 현실에 많은 공감이 갔고 서글퍼지네요.. 많은 시간 일하고도, 성과를 내고도 살기가 팍팍한 냉정한 현실.. 눈물이 납니다.

  • @paulweatherby7531
    @paulweatherby7531 3 года назад +9

    노동현장을 담은 영화가 적다는 말에 공감하고 가슴 아픕니다..

  • @CocoRich
    @CocoRich 3 года назад +10

    리뷰 보면서 울컥했습니다
    사회시스템을 고발하는 영화 보면서 답답하고 우울해 지지만 또 외면해서는 안되는 현실이죠.
    영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일상적으로 벌어지는 상황이고요
    세상이 좀 더 살기 좋아질 즈음이 오기는 할까요?

  • @Paycho_YT
    @Paycho_YT 3 года назад +7

    워킹푸어 문제가 심각하다는게 느껴집니다. 이 상황에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라는 고민을 하게 됩니다. 좋은 영화를 소개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김태양-z2d
    @김태양-z2d 3 года назад +8

    보는것만으로 호흡곤란이 일어난다 산다는게 도대체 무엇인지

  • @paynbeat
    @paynbeat 3 года назад +8

    택배만 아니라 사회적인 전반적 문제
    영원히 풀어나가야할 숙제라고 느껴지네요 ㅠ ㅠ

  • @로대반을름이
    @로대반을름이 3 года назад +11

    마지막 결말에 억장 무너지면서 봤습니다.

  • @claudi634220
    @claudi634220 3 года назад +21

    선진국 정상에 서있다고 볼수있는 나라의 어쩌면 보편적인 서민의 모습인데, 우리나라와 다를게 없다. 아니면 유사한 경우라고 가정할 때에 우리나라의 상황이 더 낫다고 보이는구만. 영상을 보면서 내가 숨이 막힌다...ㅠㅠ 최소한 우리나라에서는 택배차량을 노리는 강도를 찾아보기 힘드니까...

    • @vibetolovenpiss
      @vibetolovenpiss 3 года назад +5

      한국에서는 택배기사, 택배기사의 가족이 자살하거나 택배기사가 과로사로 죽죠.

    • @mozzaong2880
      @mozzaong2880 3 года назад +5

      별로 다르지 않습니다....
      우리나라는 갑질의 나라죠 ㅎㅎ
      택배기사들은 육체노동과 감정노동도 같이 하고 있죠...

    • @철강팬티-x8x
      @철강팬티-x8x 3 года назад +1

      우리나라는 그나마 택배 일일이 서명 받지않고 문앞에 둬도 되고.. 택배함이 따로 있는 곳도 있고 배송도 외국처럼 며칠걸리는게 아니라 빨리빨리 처리되고.. 그정도가 조~금 나아보이네요.

    • @vibetolovenpiss
      @vibetolovenpiss 3 года назад +1

      @@철강팬티-x8x 한국의 택배 기사들 과로사, 자살 얼마나 되는지 아시나요?

  • @leeyoungtak1
    @leeyoungtak1 2 года назад +2

    오랜만에 리뷰 보고 작품 떠올리는데 울컥했네요. 잘 만든 리뷰 감사합니다

  • @김대완길위의목소리
    @김대완길위의목소리 3 года назад +3

    가장 좋아하는 감독 님 입니다. 정말 현실을 아프게 바라보게 만드는 몇 안되는 감독 입니다.

  • @패왕-g7h
    @패왕-g7h 3 года назад +9

    진짜 저 영화보고 택배기사들 또는 배달원들에게 감사하긴 커녕 갑질하는 인간들은 뭐하는 인간들인가 싶죠.

  • @yunseokee7472
    @yunseokee7472 3 года назад +7

    가진자의 탐욕, 빈자의 고통

  • @maasai207
    @maasai207 2 года назад +5

    와..한국인이 각본쓰고 한국에서 한국인이 만든 영화보다 더 리얼하게 공감가는 영화다..대사하나하나 상황하나하나가 어쩜 영국영화임에도 몰입가는지.. 소장해서 두고두고 많은이들에게 추천하고싶다..

  • @arti368
    @arti368 2 года назад

    현직 택배기사인데 너무 바쁘다는게 진짜 모든 고통의 근원이에요... 개인사업자라서 차할부 유류비 세금 제하면 최저시급 정도 나오는데 이걸로 먹고 살만큼 벌려면 그냥 주6일 새벽에 출근해서 늦은밤에 들어와야하죠. 택배기사는 개인사업자라 휴가라는게 없습니다. 영국은 100파운드 내면 쉬나본데 한국은 그런게 아예 없어요. 불법이긴 하지만 코로나 확진되었을때도 일했습니다. 대신해줄사람이 없어서요. 전 주 평균 74시간 이상 일하고 있어요. 그만둘수는 없죠.. 가장이니까요 안죽어서 다행이라는 생각뿐이에요.

  • @다롱-j6e
    @다롱-j6e 3 года назад +2

    좋은영화 리뷰감사합니다

  • @Lia3349
    @Lia3349 3 года назад +5

    한국도 택배 개인사업자죠.... 한국과 똑같아서 소름이었습니다..

  • @johwa1158
    @johwa1158 3 года назад +4

    그런 말이 떠오르네요...농사란 가진자가 없는자에게서 노동을 착취하기 위한 대사기극이다...요즘으로 말하면...농사가 아니라 일이 되겠죠...
    하루하루 힘들게 살면서 가정까지 꾸리며 살기에는 리스크가 크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현실과 타협해서 생겨나는게 싱글족 나홀로족이라 생각됩니다...이번 리뷰는 다른 댓글들처럼....고구마 수십개는 먹은것 같다.ㅠ_ㅠ

  • @soullohen
    @soullohen 3 года назад +5

    우리나라도 그래요 얼마전 신도시에 택배갑질 논란도 있었고 운전기사들이 모는 트럭이나 버스 거의 전부 자기소유고 개인사업자 명의로 일합니다. 아버지가 저런 아웃소싱형 일들 많이 전전하셔서 잘 알죠..

  • @jhjung9777
    @jhjung9777 3 года назад +3

    어디서 부터 무엇이 잘못된 걸까요........?

  • @꽃잎보다붉은당신
    @꽃잎보다붉은당신 3 года назад +17

    자본은 역사상 단 한번도 노동자의 편이었던 적이 없었다. 그래서 우리는 민주주의를 만들었다. 투표는 없는 사람들의 가장 강한 무기이다.

    • @aaa-xi1vf
      @aaa-xi1vf 3 года назад +7

      ...라는 내용의 라노벨에 빠져 문재앙 대령통과 K-180석을 뽑아주시는데...

  • @monsterkim1115
    @monsterkim1115 3 года назад +6

    한국도 택배차량 강도 맛만 살짝 첨가하면 영국이랑 별반 다를 바 없어 보이는군요 ㅠ 암튼 잘해도 ㅈㄹ, 못하면 발광하는 건 사람사는 곳이면 어디든 다 똑같은 것 같습니다.

  • @객석-n8d
    @객석-n8d 3 года назад +10

    비곤층이면서 시간 비곤층에도 속하는 최악의 상황

  • @성진국-잉카이집트
    @성진국-잉카이집트 3 года назад +2

    한국의 택배기사 영화가 나와야하는건데..

  • @mozzaong2880
    @mozzaong2880 3 года назад +9

    참... 아이러니한게 노동운동은 노동시간을 단축시키는 쪽으로 가는데 우리나라는 정부에서 단축을 주도했죠.
    그때 정규직이 대부분인 어떤곳에선 반대했죠....
    자기들이 가져가는 몫이 적어진다고...
    우리나라의 노동 운동도 거의 정규직 노동조합이 있는 곳에서 자신들의 더 많은 이익을 위해서 사측과 함께 위험의 외주화에도 공범이 되었죠.
    비정규직, 영세자영업... 눈에 일상에 보이지 않지만 이 사회를 지탱해주시는 분들...
    정말 미안하네요..

    • @비나다
      @비나다 3 года назад +2

      mb 전에는 웰빙을 이야기 했었는데..다들 부자 되세요에 미쳐서..

  • @한혜덕-q5c
    @한혜덕-q5c 3 года назад +6

    개인사업자... 누구를 위한 제도인가?

  • @avatarman1994
    @avatarman1994 3 года назад +1

    3:27 이거 아마존?

  • @승임아빠
    @승임아빠 3 года назад +2

    여기나 거기나 사는건 똑같구나…

  • @sia8170
    @sia8170 3 года назад +1

    리뷰 잘 봤습니다~

  • @김지용-t8r
    @김지용-t8r 3 года назад +5

    진짜 갓띵작..

  • @nashira.y
    @nashira.y 3 года назад +3

    리뷰만 봤는데 고구마 백만개 먹은 기분...ㅜㅜ

  • @철강팬티-x8x
    @철강팬티-x8x 3 года назад +2

    우리가 흔히 선진국이라고 생각했던 곳의 가난한 삶도 녹록지가 않았군요. (;•͈́༚•͈̀)

    • @kokekuka24
      @kokekuka24 3 года назад

      외국에 대해 이상한 환상을 가진 한국사람들 많죠

  • @kssi4278
    @kssi4278 2 года назад +1

    한국에서 현실은 더 아픕니다
    빠른 택배, 배달문화를 다른나라에 자랑을 많이 합니다~방송에서도요
    근데 자랑 할 만 일일까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에서 고향에서 친구를 초대해 이것을 경험하게 했을 때
    당연히 그에 대한 추가비용을 내는 것으로 알고 물어보고 하던 장면이 생각납니다.
    사실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정상적인 것입니다.
    배달음식에 배달비 내기 시작한 것은 몇년 안됩니다~
    로켓배송, 빠른배송~이라는 것은 새벽에 근무해야하는 노동자가 있다는 것이죠ㆍ
    근데 무료배송 ~할인배송되기 위해 값 싼 노동력으로 이루지는 일들인거죠~~
    우리들은 제대로 된 값을 내고 있을까요? ?
    그 편리함을 누릴때 누군가의 노동의 착취에
    의해서 이루어지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어떤 아파트들은 택배차도 출입금지, 손수레 사용금지 등 이기심은 끝을 달립니다~~
    우리 일상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는 사람들을 외면 한다면 부메랑이 되어 그 댓가는 바로 우리들이 겪게되는 일들이 될것입니다.

  • @정윤진-d1w
    @정윤진-d1w 3 года назад +2

    축구팬 팀이 틀렸습니다. 고객은 뉴캐슬 팬이고, 리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입니다!! 수정하셔야 할듯

  • @mo_iro
    @mo_iro 3 года назад +1

    만화가도 개인사업자...

  • @그러던어느날
    @그러던어느날 3 года назад +1

    택배기사뿐만 아니라 노동시간이 부부가 길게 일하는 가족은... 대다수 저렇게 삼...극단적으로 사건화가 안될 뿐임....

  • @푸른별-t6x
    @푸른별-t6x 3 года назад +2

    리키 넘모 슬픔 ㅠㅠ

  • @user-fb9vk
    @user-fb9vk 2 года назад

    영국같은나라 잘사는 나라아닌가 어떻게 저렇게 살지
    저거 그대로 무너지면 진짜 묻지마테러도 벌어지는거아냐? 그래도 its ok 하면서 지내는거임 ?

  • @문덕우-h3s
    @문덕우-h3s 3 года назад +6

    이러면서 실력주의를 외치며 이준석이 옳다라고 말하지
    왜냐면 유착으로 먹고 살면 본인들은 저렇게 안될꺼라고 믿으니까.

  • @martinasru5577
    @martinasru5577 3 года назад +1

    일등

  • @임여규-c8h
    @임여규-c8h Год назад

    졸라 웃기네.
    리키만 불쌍한거야? 소장이나 그외에 사람들은 불쌍하지 않은거야? 다른 사람들은 가정이 없나? 어떤 일이든 일을 알게되면 시간이 단축 시킬수 있지 즉 자신이 얼마나 빠릿하게 하는지는 본인이 적응 하는거고. 다 사회 탓 구조 탓 본인이 더 많은 돈을 벌려고 개인사업자를 한거쟎어 회사와 상사는 흙파서 장사하냐? 삶의 질을 말하는거야? 열심히 공부하고 성실시 생활하면 나는 힘들어도 내 자식 때 나아가 내 손자 때에는
    반드시 잘 사는 그 날은 온다 3대 거지 없고 3대 부자 없다 난 이 말은 진리라고 본다 열심히 살자 남탓 하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