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iss.는 일반적으로 물결모양의 표시를 씁니다. 아니면 gliss. 라고 쓰고 직선으로 긋기도 하고요. fall 은 딱히 표기법이 없으니 그냥 아래방향으로 향하도록 직선을 그어도 되고 slur기호를 음표머리에서 시작해서 아래방향으로 떨어뜨리듯 그려도되고 그렇게만 해도 대충은 알아먹습니다. 더 확실히 의도를 밝히고 싶거든 fall이라고 쓸 수도 있고요
안녕하세요 뮤즈랜드 선생님!!! 양질의 영상들 너무나 잘 보고 있습니다 전공레슨 받는 기분이에요ㅎㅎㅎ 선생님께 질문이 하나 있어서 남깁니다! 스트링은 화성이 비지 않게 잘 짜주고, 팝브라스 편곡은 드랍을 이용해서 편곡한다는 것까지 익혔는데요 오케스트라 편곡에서 목관과 금관의 성부 편곡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스트링처럼 전통화성학 기반 4성부 편곡으로 가는것인지, 아니면 팝브라스처럼 드랍을 응용하는것인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팝브라스에서의 drop은 화음을 개리위치로 쌓아 넓은 음정으로 풍부한 울림을 냄과 동시에 텐션음을 쓰기위해 하는 기법입니다. 근데 오케스트라에선 텐션음은 주의해서 써야합니다. 잘못 쓰면 마치 연주를 틀리게 한 것같은 불협으로 될 수 있어요. 그 주의해서 쓰는 방법은 글로쓰기엔 너무나 방대한 범위라 생략합니다. 안전하게 전통화성학 기반으로 쌓는게 좋아요. 다만 화성진행을 전통화성학처럼 하지 않고 잘만 연결하면 기본3화음의 연결만으로도 오묘한 소리 만들 수 있습니다. 암튼 오케스트라에서도 소리가 부딪히는데가 없다면 drop을 응용해도 됩니다만 그걸 잘 할 때 좋은 소리가 되므로 안전하게 전통화성학기반 4성부처럼 가는거고요. 목관/금관/현 할거없이 가장 기본되는 것은 각 악기군마다 소리가 비어있지 않게 하는겁니다. 물론 목관이 단선율, 현악이 화성적 배경을 연주할 땐 목관만 떼서 보자면 당연히 목관사운드가 비겠지만 전체사운드는 아무리 음량이 작은 구간이더라도 비지않게 만들란거죠. 사실 이 점에 대해 영상으로 풀 내용이 많았습니다. 오케스트라 편곡구성방법만으로 엄청난 분량을 뽑을 수 있어요. 근데 유툽채널 운영하다보면 아무래도 "시청률"이란걸 의식하지 않을 수가 없게 되네요. 그래서 더이상 오케스트라편곡영상은 올리지 않게 됐지만 나중에 기회가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museEDU7875 방대한 양의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 비행 시뮬레이션을 예시로 드신 오케스트라 악보 영상에서 힌트를 조금 얻었습니다! 드랍 기법의 텐션과 전통화성학의 4성부의 차이에 대한 선생님의 설명에 충분한 해답이 들어있네요 ㅎㅎ 오케스트레이션 영상이 없을 수도 있다는 말은 참 아쉽지만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미쳤습니다.. 제대로된 교육내용이 없었는데 다영어라 ㅠㅠ 감사합니다
네. 강의는 미치도록 만들어야 유튜브 생태계에서 살아남지요 ㅋ
미디로 브라스 편곡하려고 하면 무조건적으로 봐야 하는 강의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도움됐다니 영상만든 보람이 있네요^^
이런 귀한강의를 볼수있어 영광입니다ㅠㅠ
리얼에 가까운 미디 를 표현하게는 왜이렇게 쉽게보일까요?
설명을 귀에 쏙쏙박히게 해주시네요^^
가상악기가 아무리많아도 그에 기능을 알지못하면 기본적인 기계소리일뿐인데 여러가지로
일깨워주십니다.
좋은영상 많은 도움이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실제악기를 알면 알수록 가상악기 제조사의 제작의도가 보이지요ㅎㅎ 그만큼 실제악기를 알수록 가상악기 제작사가 의도한 기능을 제대로 알고 쓸 수 있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슴다 감사합니당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하 진짜 뮤즈랜드님 강의는 무조건 선좋후감 ㅠ
선좋후감ㅋㅋㅋㅋ ㄱㅅㅎㄴㄷ~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와 개꿀팁감삼다
멋진설명 감사합니다 ^^
좋은 강의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혹시 키스위치의 음역을 바꾸는 기능은 없을까요? -1음역은 너무 낮아서 하나 올리고싶어용 ㅠㅠ 연주하면서 바꿔볼수있게요 (사용 하는 건반이 옥타브 내리는 기능이 없습니당)
국악 + 서양 금관악기라니 생각보다 잘 어울리네요
영상 잘 보겠습니다
이 팀이 멋진 곡 많이 하더라고요. 이번 영상은 곡의 아주 일부만 뽑아서 만든겁니다. 국악기도 많이 개량되어서 서양악기하고 협연이 가능하지요^^
귀한강의 감사합니다! 저런 fall과 Gli의 악보 표기는 직선 표기로하면될까요?
gliss.는 일반적으로 물결모양의 표시를 씁니다. 아니면 gliss. 라고 쓰고 직선으로 긋기도 하고요.
fall 은 딱히 표기법이 없으니 그냥 아래방향으로 향하도록 직선을 그어도 되고 slur기호를 음표머리에서 시작해서 아래방향으로 떨어뜨리듯 그려도되고 그렇게만 해도 대충은 알아먹습니다. 더 확실히 의도를 밝히고 싶거든 fall이라고 쓸 수도 있고요
혹시 오케스트레이션 가상악기 무엇을 사용하고 계신지 또 어떤것을 사용해야 좋을지 말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안녕하세요 뮤즈랜드 선생님!!!
양질의 영상들 너무나 잘 보고 있습니다 전공레슨 받는 기분이에요ㅎㅎㅎ
선생님께 질문이 하나 있어서 남깁니다!
스트링은 화성이 비지 않게 잘 짜주고, 팝브라스 편곡은 드랍을 이용해서 편곡한다는 것까지 익혔는데요
오케스트라 편곡에서 목관과 금관의 성부 편곡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스트링처럼 전통화성학 기반 4성부 편곡으로 가는것인지, 아니면 팝브라스처럼 드랍을 응용하는것인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팝브라스에서의 drop은 화음을 개리위치로 쌓아 넓은 음정으로 풍부한 울림을 냄과 동시에 텐션음을 쓰기위해 하는 기법입니다. 근데 오케스트라에선 텐션음은 주의해서 써야합니다. 잘못 쓰면 마치 연주를 틀리게 한 것같은 불협으로 될 수 있어요.
그 주의해서 쓰는 방법은 글로쓰기엔 너무나 방대한 범위라 생략합니다. 안전하게 전통화성학 기반으로 쌓는게 좋아요. 다만 화성진행을 전통화성학처럼 하지 않고 잘만 연결하면 기본3화음의 연결만으로도 오묘한 소리 만들 수 있습니다.
암튼 오케스트라에서도 소리가 부딪히는데가 없다면 drop을 응용해도 됩니다만 그걸 잘 할 때 좋은 소리가 되므로 안전하게 전통화성학기반 4성부처럼 가는거고요.
목관/금관/현 할거없이 가장 기본되는 것은 각 악기군마다 소리가 비어있지 않게 하는겁니다. 물론 목관이 단선율, 현악이 화성적 배경을 연주할 땐 목관만 떼서 보자면 당연히 목관사운드가 비겠지만
전체사운드는 아무리 음량이 작은 구간이더라도 비지않게 만들란거죠.
사실 이 점에 대해 영상으로 풀 내용이 많았습니다. 오케스트라 편곡구성방법만으로 엄청난 분량을 뽑을 수 있어요.
근데 유툽채널 운영하다보면 아무래도 "시청률"이란걸 의식하지 않을 수가 없게 되네요.
그래서 더이상 오케스트라편곡영상은 올리지 않게 됐지만 나중에 기회가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museEDU7875 방대한 양의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
비행 시뮬레이션을 예시로 드신 오케스트라 악보 영상에서 힌트를 조금 얻었습니다! 드랍 기법의 텐션과 전통화성학의 4성부의 차이에 대한 선생님의 설명에 충분한 해답이 들어있네요 ㅎㅎ 오케스트레이션 영상이 없을 수도 있다는 말은 참 아쉽지만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