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Jig for the feet(Totentanz 죽음의무도)_W. Albright | 제10회 남대문교회 파이프오르간 연주회 | 양하영(오르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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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4 сен 2024
  • 제10회 남대문교회 파이프오르간 연주회
    Namdaemoon Presbyterian Church
    Visser Organ
    Organist Hayung Yang
    Jig for feet(Totentanz)은 20C 미국 음악계의 뛰어난 인물 중 한 명인 미시간
    대학교 작곡과 교수, W.Albright 의 오르간 작품이다. Jig 는 전통적인 아일랜드
    의 춤곡 중 하나로 빠른 2박자로 이루어졌으며 각 섹션은 반복되는 멜로디와 리
    듬을 가지고 있다. 보통 바이올린이나 플루트로 연주되는 Jig와는 달리 이 작품은 페달
    로 연주되기에 화려한 발의 움직임만 보아도 춤을 연상할 수 있다. 부제인 Totentanz
    는 중세 후기 유럽에서 시작된 춤으로 당시 문화적 상징으로 알려져 있다. 종종 해골
    이 춤을 추는 모습으로 묘사되기도 하며 죽음에 대한 인간의 두려움과 수용을 표현하
    며, 동시에 삶의 소중함과 의미에 대한 고찰을 유도한다. 훗날 다양한 형태로 음악, 문
    학, 미술 등 광범위한 예술 분야에서 다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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