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벌레, 할복 조롱하다가 능욕 당하자, 온갖 종류의 반칙으로 상대선수를 부상 입히려 했던 파렴치 일본 복싱 가문 가메다 가족의 추악한 행위. 일본 복싱 사상 최악의 타이틀 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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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0 сен 2024
  • 2007년 11월.
    전세계 복싱 역사상, 가장 더러웠다고 일컬어지는 세계타이틀 매치가 일본 도쿄에서 벌어집니다.
    이 경기는 일본 복싱 역사에서, 가장 수치스럽고, 추악한 사건으로 불러워질 정도였습니다.
    당시 WBC 플라이급 세계챔피언은 일본의 나이토 다이스케였습니다.
    그의 1차 방어전 상대로는, 불과 여덟살이었던 일본 복싱의 떠오르는 스타 가메다 다이키가 지명됩니다.
    고등학교 진학도 포기했던 가메다 다이키는 그 이전 해인 2006년, 17세 나이로 프로복싱에 뛰어든후, 10전 10승 무패 전적을 거두고 있던 청소년 선수였는데요, 그는 훗날 복싱 명가로 불리우게 되는 가메다의 삼형제 중, 둘째 아들로서, 가문의 후광을 입고, 최소 전적을 지닌 최연소 선수로 세계타이틀 매치에 도전권을 얻게 됩니다.
    최초로 일본 선수끼리 맞붙는 세계타이틀전이어서, 일본 언론의 관심이 모아지는데요,
    이 대결에서, 대부분 일본 팬들은 33세의 노장 나이토 다이스케 선수를 응원하게 됩니다.
    그 이유는, 가메다 가문의 아버지 가메다 시로가 자녀 3형제를 어릴때부터, 무지막지한 스파르트 훈련으로 키워낸 것이 알려져, 그의 비교육적 행태에 비난이 일었었고, 복싱 가문의 영광을 만들기 시작한 장남, 가메다 고키 선수가 상대 선수를 무시하고 조롱하며, 스포츠맨쉽이 결여된 행동을 일삼던 막장 선수였기 때문이죠.
    실력은 있었지만, 국민 밉상이 된 가메다 가문의 둘째 아들 가메다 다이키도 다를게 없었습니다.
    그는 이 세계 타이틀매치에서, 자신보다 15살이나 많은 대선배 챔피언 나이토 다이스케 선수를 바퀴벌레라고 능욕하고, 계체량 기자회견에서는 "만일, 너같은 선수에게 진다면, 할복을 하겠다"며 반말과 함께, 상대를 무시하는 발언을 했죠.
    이들의 자극적인 막가파식 언행을 많은 일본 언론과 방송사들이 연일 취재를 하였고, 그럼으로써, 이 경기는 전 일본의 선풍적인 관심을 끌게 됩니다.
    결전의 날. 일본인 선수들끼리 맞붙는 이 세계타이틀전의 중계 방송은 50%가 넘는 경이적인 시청률 기록을 세우고 되죠.
    경기 시작 전, 선수들은 물론, 양측 세컨진들까지 서로를 노려보며 기싸움을 하고, 종이 울리기 직전, 미성년 도전자인 가메다 다이키는 챔피언을 향해 얍잡아 보듯이 비웃으며 경기를 시작합니다.
    이들이 어떤 경기 내용을 펼쳤길래, 이 대결이 일본 역사상 가장 더럽고 치욕적인 경기가 된 것일까요?
    이 경기가 복싱인지, 레슬링인지 알수 없을 정도로, 온갖 종류의 반칙을 서슴지 않고 저지르는 청소년 복싱 선수 가메다 다이키.
    다이키 선수는 당시 경기자에 있던 모든 관중들에게 비난을 받으며 퇴장하는데요, 그때 관중들은 그에게 할복하라며 약속을 지키라고 주문합니다.
    11회가 시작되기 직전, 다이키 선수의 세컨 역할을 했던 그의 아버지와 형은, 전세가 현격하게 불리해지자, 다이키 선수에게 상대 선수의 눈을 찌르라는 주문을 합니다. 그들의 목소리가 방송사 카메라를 통해 전국에 생생하게 전달되는데요, 승부에 관계없이 그 경기를 지켜보던 대부분의 일본팬들은 가메다 가족의 고의적이고,악질적인 행위에 분노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경기는 나이토 다이스케의 일방적인 판정승으로 끝났지만, 이에 대한 후폭풍은 엄청났습니다.
    결국 일본 복싱협회는 이 가족에게 무거운 징계를 내리게 되는데요,
    가메다 다이키 선수는 1년간 프로복싱 출장 정지, 그리고 그 아버지 가메다 시로는 세컨으로서의 자격이 영구적으로 박탈됩니다.
    그리고 형인 가메다 고키는 복싱협회 측으로 부터 엄중 경고를 받습니다.
    연일 들끓는 전국적인 비난에 마지못해 사죄의 기자회견을 연 이들.
    하지만, 아버지 가메다 시로는, 자신은 눈을 찌르라는 주문을 한 적이 없다고 부정했고, 순전히 아들 가메다 다이키의 자유행동이었다며, 둘째 아들에게 그 비난의 책임을 전가시켰죠.
    그리고, 그의 형 가메다 코이키는 눈을 찌르라는 것은 가메다 가문의 복싱 용어일 뿐이었다 오해였다고, 말도 안되는 변명으로 둘러대기 바빴습니다.
    사죄를 위한 기자회견이라면서, 진정한 사죄는 하지 않고 핑계거리만 찾는 이들에게 아연실색할 수 밖에 없었는데요, 일본은 범죄와 부정을 저지르는 사람에게 큰 관심을 갖는 풍토가 있다고 하죠.
    그 더러운 타이틀전 사건 이후, 가메다 가문의 삼형제는 언론으로부터 더 큰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성장하고, 결국 이들 삼형제가 모두 세계 타이틀 제패라는 진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이들이 상대에게 보인 스포츠맨십 결여 비매너 풍토는 일본 격투기 전반에 영향을 미쳐, 많은 일본 파이터들이 상대를 무시하고 조롱하는 것이 일반화되면서 화제성을 이끌어내기 시작합니다.
    Musi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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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evin MacLeod : Firesong
    출처: incompetech.com...
    아티스트: incompete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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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uture Gladiator-Kevin Macleod
    incompetech.com....
    incompete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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