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요즘 아이들 문제의 대부분이 또래들끼리의 놀이가 부족해서 생기는거라고 생각해요 원래 아이들은 아이들끼리 부대끼고 놀면서 그안에서 자연스럽게 규칙 규율 협동심 경쟁심 배려 역량의 차이 한계인정 승리감 패배감등 많은것을 느끼고 배우는건데 아이들이 부모님들이랑만 놀다보니 사회성에 필요한 많은 능력들을 부모에게서 배워야하죠 하지만 부모는 어른이라 조건이 동등하지 않잖아요 최선을 다해 놀아주는거지 진짜 노는게 아니죠 어떤 놀이가 됐던 어른은 다 이길 수 있고 승패는 어른들 손에 달려있잖아요 내가 져줘야 아이가 이길수 있다보니 아이들은 부모에게 승리에 대한 양보를 강요하게되고 어차피 진짜 실력으로는 못이기니 땡깡을 부려서 부모를 이기려고 하게되는것 같아요 친구와의 놀이라고해봐야 컴퓨터게임경쟁 학업경쟁만 하게되는 현실이 참 안타까워요 사실 어른들이라고 다 성숙하지 않고 어른이 되도 늘 부족한것 투성이고 양육전문가도 다들 아니니까요 근데 아이들이 부모에게 많은걸배우다 보니 부모가 모든분야에 전문가가 되어 아이들을 잘 가르쳐야하는 책임을 과도하게 떠맡게된것 같아요 그렇다고 변화된 사회구조를 하루아침에 뜯어고칠수도 없으니 지금 상황에서는 부모가 최대한 많은 지식을 습득해서 아이들을 잘 가르치는게 최선이라 할 수 있겠네요 민준쌤 영상은 겉으로 볼때는 단순한 문제행동을 다루지만 그안에 깊은 통찰이 숨어있어 매번 감탄합니다 문제행동으로만 보이는 아이들의 내면엔 저마다 성장에필요한 미성숙한 감정들이 숨어있더라구요 그걸 정확히 꿰뚫어보고 바르게 건드려 수정해주면 달라지는 아이들을 보면 매직같아요 1가정1민준쌤 해주세요 인간복제가 시급합니다 ㅋㅋㅋ
사교육아닌 초등학교 소속 엘리트 운동부입니다 대회준비하며 훈련하고 전국대회가서 수상해오는 경험이 너무 크고 값지네요~ 더군다나 단체운동이라 개개인의 기량도 물론 중요하지만 결국 팀으로 이뤄내야하기에 아이들이 경쟁만을 배우는게 아니어서 너무 좋아요. 뒷바라지하고 응원다니기가 참 바쁘지만요^^
경제적 배경만으로 위아래 위계를 만드는 문화가 참 안타깝네요 이런 풍조 속에서 승자가 몇 명이나 될까요 어린 아이들로 하여금 극복하기 힘든 패배감을 맛보게 하는 것 같아요 ‘흙수저 특징’이 가슴 아팠던건 그말이 보통 아이에게선 보기힘든 아주 진한 패배의식이 묻어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말에 흥분해서 소리지르는 부모까지.. 일련의 과정에서 아이와 부모 양쪽이 같이 느꼈을 그 열패감은 이루말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모두를 실패의 도가니로 밀어넣어버렸어요 작은 놀이에서부터 아이가 올바르게 실패하는법, 그리고 용기를 잃지 않고 회복하도록 하는 법 좋은 사례 공유 감사합니다 아이뿐 아니라 어른에게도 필요한 수업이었어요
정말 저희 아들하고 너무 비슷하네요.저는 제아이가 어렸을때 너무 승부욕이 강해서 어찌해야했는데 본인이 바둑을하고 싶다고 해서 보냈는데 거기서 정말 많을걸 배웠에요.지는방법과 승자와 패배자의 자세 자기보다 강한자가 있다는것도 배우고 정말 2년정도 배우면서 많이 달라졌답니다.여기서 보니 저런이유였군요.😊
김민준 선생님! 댓글로 꼭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어 이렇게 글로 남깁니다. 선생님의 진심어린 강의와 귀한 영상 덕에 제 아들이 큰 도움을 받았어요. 사춘기 들어와 우울증으로 온 집안이 쑥대밭이 될만큼 가정이 휘청거렸는데 1년을 약먹어도 나아지질 않고 아이가 무섭게 변해갔어요. 근데 ADHD 아이들이 우울증을 동반한다는 강의를 하실때 그 영상을 보고 병원에 상담하여 ADHD 처방약을 먹였는데 첫날부터 눈빛이 달라지면서 몸도 씻고 나아지는 모습이었습니다. 늦게라도 아이를 도와주게 된것은 이 채널을 만나서에요. 선생님은 생명을 살리는 일을 하세요. 나날이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저건 흙수저 집안에서 자란애가 흙수저 아닌집에 가보고 문화 충격 받아서 쓴글이고(비슷한 경험을 했는데 친구 초대해서 부모님과 밥 먹었는데. 후에 걔가 그러대요. 자긴 화목한 분위기에서 밥먹어본게 그날이 처음이었다고) 가난해도 부모에게 아낌받고 자란 애들은 저렇게까지 박탈감 느끼진 않아요. 문제는 가난+이상한부모... 콤보일때.
@@쌓기놀이 앗 밝은 리액션 감사합니다ㅎㅎㅎ 어릴때 시골 할머니집에 살면서 실컷 뛰어놀고, 동네 할머니들 사랑 독차지하고~ 주변에 어른들이 많아서 그런지 언어도 빨리 배워서 항상 예쁨받고... 그러다보니까 또래애들 중에 크게 부러운 애는 없었어요. 문구점, 미용실집 딸내미 정도?ㅋㅋㅋ
하..저는 아이가 어릴때 블럭놀이나 쌓기놀이를 할 때 실패에 대해 받아들이는걸 너무 힘들어했어서 제시하지 않았었어요...회피였던거죠ㅠㅠ그 결과 저희 아이는 회복 탄력성을 전혀 습득하지 못한거같아요.... 지거나 실패했을때 울고 화내는거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자신의 존재를 비하거나 자해하는 행위를 보이고있어요ㅠㅠ꾸준히 아이와 노력해서 멋진 아들로 키워보겠습니다ㅠㅠ
사회적으로 그 보이지 않는 계층간에 갭이 더 커지고 그걸 뛰어넘기가 더 힘들어져서 그런 것 같기도 해요. 개천에서 용은 더 이상 나지 않는다고 하잖아요. 전 덩치가 작은 둘째아들 유난히 또래보다 더 큰 셋째아들이 있어요. 둘다 주짓수 보내면서 지기도 다음엔 졌던 상대를 이기기도 하고. 이겼던 상대한테 져보기도 하고. 자기 덩치보다 더 큰 아이랑 몸으로 부딫혀보는게 생각보다 자존감에 도움이 되더라구요.
처음에 아이가 말대꾸한 '흙수저특징' 이라고 말한 모든 내용은 사실, 팩트가 맞긴 해요. 그런데 좀더 정확한 팩트는 흙수저특징의 내용에 나온 진짜상황은 물질적가난+정서적가난한 집안입니다. 이중 가장 심각한건 정서적가난함이예요. 물질적가난은 혹시라도 노력해서 중산층까지 가볼순있어도 정서적가난은 도무지 절대로 벗어날수없이 대물림됩니다.
1학년가면 저희 애 포함 저런 남자아이들 천지예요ㅋㅋㅋ목소리 큰 애가 이기더라구요 ㅋㅋ 정정당당하게 이기기 멋있게 지기 가 저희 집 작년 슬로건이나 마찬가지였어요ㅠㅠ 다른 분 댓글처럼 방과후 바둑 효과있어요~ 승패를 받아들이는 또래반응을 보며 깨닫기도 하고, 한 수 배웠다고 말하며 스포츠맨십도 배우고 좋더라구요~ 흙수저라는 무기력함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꼭 학교나 사회가 원하는 재능이 아니더라도 나만의 재능을 발견하고 귀히 여기는 마음으로 발전하면 좋겠습니다. 다른 사람이 가진 재능에는 찬사를 보내면서요~ 최근에 소장님의 아이와 동료가 돼라는 말씀과 조승연작가님의 어머님께서 하셨던 공감을 대화의 기본기로 하고 주장은 다르게 펼쳐라라는 말씀이 요즘 육아에 큰 기둥이 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이의 원하는 것과 제가 원하는 것을 합쳐서 무언가를 정할 때 무척 기쁩니다.
귀멸의 칼날을 더 보급해야 해요 요즘 네이버 웹툰 보면 가관입니다 주인공만 세고, 악당들은 다 약해요 주인공은 막 인생 N회차이거나 특별한 치트키 능력이 있어서 타자를 압도해요 금수저 예찬론이 아이들에게 돌고 있는 이유중에 하나가 저런 문화콘텐츠의 시류가 작동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SNS에 너무 돈 자랑 해대는 영상도 많고 아이들이 그 콘텐츠들에 접근도 쉽습니다 무엇보다 자본주의가 심화되면서 양극화가 K자로 벌어지고, 양극화의 밑단에 위치해야 하는 대다수가 무기력과 무력감을 학습하고 있기 때문 아닐까요 소셜 믹스는 점점 줄어들고, 성장해서 성공해야지 하는 의지는 퇴색되고 있는데 소년 성장물을 더 많이 보급해야 한다고 봐요 아이들에게 만화는 정말 파급력이 강합니다
ㅋ 아들에게 뜬금 없이 물어본 적이 있어요. 행복이 뭐인거 같냐고..그랬더니 그냥 지금 처럼 같은거라고 말 하더라고요. 그리고 우리 엄마 배가 제일 뚱뚱하다고 대놓고 얘기하길래..그래도 우리 아들 엄마인거 변하지 않아 라고 말 했던적이 있어요. 거꾸로 아들이 공부를 잘 하던 못 하던 간에 아들인거는 변하지 않는다고 대신..공부를 하는 이유는... 100점맞는게 목적이 아니라..어른이 되었을 때 하고싶은 일이 많아 졌을 때 좀 더 선택할 수 있는게 많아진다고 했어요.
그런가? 내 동생 나랑 나이차 진짜 많이 나서 올해 중2인데 진짜 그런게 심함 그 브랜드메이커? 내셔널이나 아디다스 나이키 이런거 엄마가 안 사줬다고 애들 다 이런거 입고 다닌다고 너무 당연시하게 말하길래 진짜 팰뻔했음.. 애들이 왜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그냥 사회 분위기가 그런건가 핸드폰도 엄마가 아이폰 안 사준다고 하면 사달라고 아님 자기가 돈 모아서 사야징 이러고 물론 그게 나쁜건 아닌데 좀.. 예전에 비해 다들 서로에게 상처가 되는 말을 많이 하고 차가워져서 그런지 아이들도 똑같더라구요
정말정말 좋은 영상 감사해요!! 육아하면서 너무 도움이 많이 됩니다 (제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기도 하구요.) 요즘 계속 내가 1등이야! 라고 이야기를 많이해서 어떤식으로 이야기를 풀어줘야하나..? 뜬구름처럼 생각만 했는데, 이렇게 방법을 알려주시니 속 시원해요 이제 계속 반복해서 알려주는 제 숙제가 남았네요!
하루에 하나씩 랜덤으로 들으면서 매일의 실천할 숙제를 마음에 결정하고 실천하고 있어요. 여전히 어려워요. 아마도 제가 풀 숙제가 아직 많은것 같아요. 오늘 선생님의 모습이 유독 감동적으로 가다왔어요. 선생님의 말투를 흉내내서 천천히 서두르지않고 말해봐야겠어요. 흉내내다 보면 저도 더 배워있겠지요. 늘 감사합니다.
애들이 저러는건 지금 세대가 노력해도 안되는거에 순응하는 세대라 그럼. 노력도 타고난거, 재능도 타고난거, 부모는 이미 정해져있으니 아이들이 저러는게 이해가 됨. 차라리 모를때가 나았음. 한국에서 평타ㅊ 삶을 살면 먹고살기 빠듯한것도 큰 비중을 차지하는듯. 그럴 수록 가족의 소중함과 행복하는 법을 가르쳐야하는데 부모들도 돈벌고 아이키우느라 빠듯하니 부모들도 힘든게 이해가 됨.
혹시 엄마를 통제하려는 아이에 대한 솔루션은 현재 올라온 영상중엔 없는거지요? 안된다고 하거나 지시하는걸 듣기 싫어하고 기분 나빠지면 엄마는 하지마- 내가 줄거야. 내가 부르면 "어" 라고 말해. 손 내려. 아까처럼해놔 아까처럼 하면서 저에게 이래라저래라 하면서 마치 제가 통제당하는 기분인데요. 전에는 저도 매우 기분이 나빠져서 감정적으로 대하다가 요즘 진정후 대화하려고 노력중인데. 강요는 나쁜거라고 하니 자기는 강요하고 싶다고 그러더라고요. 내면에 불안이 높으면 남을 통제하려 한다는데.. 그러는 이유는 그렇다치고 앞으로 그런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너무 막막합니다. 원하는대로 안들어주면 울고 떼쓰기 시작하거든요. 인정욕구 강한편인거 같고 침해받는거 싫어하고 승부욕강하고.. ㅠㅠ 떼쓰는 상황에서 그나마 대화가 된다 느끼는건 아이에게 진심으로 엄마는 그러면 기분이 나쁘고 너는 강요하고 싶은데 이걸 어떻게 해야할까? 라고 던지면 뭔가 자기도 생각을 하면서 진정이되는듯해요. 자기가 결정권을 가지는걸 좋아하는듯합니다. 아무튼 혹시 이런케이스도 다뤄주실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당근 아들입니다.
어릴때 많이 좋아하던 게임이 있었는데 아빠랑 한번 승부를 봤었어요..근데 게임 처음해보는 아빠가 이기더라고요? 그래서 억울해서 울고불고 아빠는 당황해서 어쩔줄 모르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ㅎ 이제 서른 가까이돼서 다른 게임 열심히(?)하면서 지는 법을 배운것같아요 ㅋㅋ.. 부모님들 그리고 저같은 어른아이들 ㅋㅋ 다들 화이팅입니다 !
저 글의 원 내용은 친구 집에 가서 친구네 부모님과의 식사를 하면서 느낀 자기 집안의 특징을 적은 글입니다. 자신의 부모님들은 집에 중요한 손님이 왔는데도 반찬을 반찬통에서 덜지 않고 대접한다거나, 자신의 아버지가 폭력적이며 사는 동안 여태껏 식사할 때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한 적이 전혀 없었다고 하는 등... (그 있죠? 외식하러 나가도 부부끼리 싸우고 들어오는 집안) 가난하던 가난하지 않던 부모의 지지와 사랑, 정서적 자산을 얼마나 잘 물려 받았는지가 핵심인 듯 합니다. 안타깝게도 해당 글을 읽은 아이가 앞뒤 맥락을 다 잘라버리고 자기에게만 유리하게 해석해서 부모에게 들이받는 당돌한 짓을 했군요. 제가 이야기하는 정서적 자산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포함된다고 생각합니다. - 테이블 매너, 공공장소 예절 등과 같은 예의범절 - 자신의 감정을 알아차리게 하고,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 - 타인과의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 - 스트레스 회복 능력 (탄력성) (취미생활이나 여가를 즐기는 방법, 여유를 즐기는 방법 등) 등....
저는 요즘 아이들 문제의 대부분이 또래들끼리의 놀이가 부족해서 생기는거라고 생각해요 원래 아이들은 아이들끼리 부대끼고 놀면서 그안에서 자연스럽게 규칙 규율 협동심 경쟁심 배려 역량의 차이 한계인정 승리감 패배감등 많은것을 느끼고 배우는건데 아이들이 부모님들이랑만 놀다보니 사회성에 필요한 많은 능력들을 부모에게서 배워야하죠 하지만 부모는 어른이라 조건이 동등하지 않잖아요 최선을 다해 놀아주는거지 진짜 노는게 아니죠 어떤 놀이가 됐던 어른은 다 이길 수 있고 승패는 어른들 손에 달려있잖아요 내가 져줘야 아이가 이길수 있다보니 아이들은 부모에게 승리에 대한 양보를 강요하게되고 어차피 진짜 실력으로는 못이기니 땡깡을 부려서 부모를 이기려고 하게되는것 같아요
친구와의 놀이라고해봐야 컴퓨터게임경쟁 학업경쟁만 하게되는 현실이 참 안타까워요 사실 어른들이라고 다 성숙하지 않고 어른이 되도 늘 부족한것 투성이고 양육전문가도 다들 아니니까요 근데 아이들이 부모에게 많은걸배우다 보니 부모가 모든분야에 전문가가 되어 아이들을 잘 가르쳐야하는 책임을 과도하게 떠맡게된것 같아요
그렇다고 변화된 사회구조를 하루아침에 뜯어고칠수도 없으니 지금 상황에서는 부모가 최대한 많은 지식을 습득해서 아이들을 잘 가르치는게 최선이라 할 수 있겠네요 민준쌤 영상은 겉으로 볼때는 단순한 문제행동을 다루지만 그안에 깊은 통찰이 숨어있어 매번 감탄합니다
문제행동으로만 보이는 아이들의 내면엔 저마다 성장에필요한 미성숙한 감정들이 숨어있더라구요 그걸 정확히 꿰뚫어보고 바르게 건드려 수정해주면 달라지는 아이들을 보면 매직같아요
1가정1민준쌤 해주세요 인간복제가 시급합니다 ㅋㅋㅋ
많이 배워갑니다 눈물나는 현실이네요😂 통찰력으로 시대를 살아나가야겠습니다
1가정1민준쌤 ㅋㅋ 저희집에도 와주세요.
매우 공감이가는 글이네요.. ㅠ
공감이 갑니다ㅠㅠㅜ 공부보다 저런 역량을 많이 가르쳐줄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되어야 해요ㅜㅜ
와 통찰력이 대단하신 분이네요! 어쩜 이렇게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신건지!
그래서 초딩아들 단체운동을 시키고있어요 ,, 운동하며 건강하게 에너지를 풀고 대회나가 경기하며 승리도하고 지면 좌절도 느끼고 한계를 이겨내고 한단계 올라서길 바라면서요.. 요즘 아이들 편한것만 좋아하고 힘든거 절대 싫어해서 진짜 사회적으로 큰일입니다ㅜㅜ
체육관 관장들 조심하세요 요즘
@@윤의현-h2k 네 학교 운동부입니다 ..
사교육아닌 초등학교 소속 엘리트 운동부입니다 대회준비하며 훈련하고 전국대회가서 수상해오는 경험이 너무 크고 값지네요~ 더군다나 단체운동이라 개개인의 기량도 물론 중요하지만 결국 팀으로 이뤄내야하기에 아이들이 경쟁만을 배우는게 아니어서 너무 좋아요. 뒷바라지하고 응원다니기가 참 바쁘지만요^^
@@윤의현-h2k요즘 왜요?
경제적 배경만으로 위아래 위계를 만드는 문화가 참 안타깝네요
이런 풍조 속에서 승자가 몇 명이나 될까요
어린 아이들로 하여금 극복하기 힘든 패배감을 맛보게 하는 것 같아요
‘흙수저 특징’이 가슴 아팠던건
그말이 보통 아이에게선 보기힘든 아주 진한 패배의식이 묻어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말에 흥분해서 소리지르는 부모까지..
일련의 과정에서 아이와 부모 양쪽이 같이 느꼈을 그 열패감은 이루말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모두를 실패의 도가니로 밀어넣어버렸어요
작은 놀이에서부터 아이가 올바르게 실패하는법, 그리고 용기를 잃지 않고 회복하도록 하는 법
좋은 사례 공유 감사합니다
아이뿐 아니라 어른에게도 필요한 수업이었어요
미혼 30대입니다. 어린아이들만이 아니라 2030들도 이런 경향이 심한데 참 쉽지않네요. 선생님 같은 교육자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저희 아들하고 너무 비슷하네요.저는 제아이가 어렸을때 너무 승부욕이 강해서 어찌해야했는데 본인이 바둑을하고 싶다고 해서 보냈는데 거기서 정말 많을걸 배웠에요.지는방법과 승자와 패배자의 자세 자기보다 강한자가 있다는것도 배우고
정말 2년정도 배우면서 많이 달라졌답니다.여기서 보니 저런이유였군요.😊
아 정말 그렇네요
저도 정말 어렸을 때부터 바둑을 배웠는데 승부욕도 엄청 쌔거든요
와중에 바둑을 안 배웠더라면 지는 것에 익숙해지는 건 꿈도 못 꾸지 않았을까 싶네요
어른들이 만들어놓은 세상임.
이번 영상은 아이들보다도 저 스스로를 돌아보게 하는 것 같습니다
매번 감사한 마음으로 시청하고 있습니다
모든 부모님들 화이팅입니다
아들도 없는데 홀린 듯이 보고 있네요 선생님… 선생님의 아이들에 대한 이해, 요즘 아이들이 가진 시대상을 유연하게 설명해주시는 태도가 정말 존경스러워요. 아들 없는 (?) 아들TV 팬입니다!
아이들 영어공부 수학공부가 중요한게 아니라 인성과 회복탄력성을 키울 수 있도록 해주는게 더 중요한 것 같아요!!
김민준 선생님! 댓글로 꼭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어 이렇게 글로 남깁니다. 선생님의 진심어린 강의와 귀한 영상 덕에 제 아들이 큰 도움을 받았어요. 사춘기 들어와 우울증으로 온 집안이 쑥대밭이 될만큼 가정이 휘청거렸는데 1년을 약먹어도 나아지질 않고 아이가 무섭게 변해갔어요. 근데 ADHD 아이들이 우울증을 동반한다는 강의를 하실때 그 영상을 보고 병원에 상담하여 ADHD 처방약을 먹였는데 첫날부터 눈빛이 달라지면서 몸도 씻고 나아지는 모습이었습니다. 늦게라도 아이를 도와주게 된것은 이 채널을 만나서에요. 선생님은 생명을 살리는 일을 하세요. 나날이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져주는걸 고맙다고 하니까 상대방이 신나하니까 그걸 더 해주고 싶어하는 예쁜 마음이 있던건데 그걸 이끌어주는게 너무 중요하다는 영상이에요
감사합니다!❤🎉
저도 집에서 해봐야겠어요~휴 민준 샘 럾르면 아들 둘 어떻게 키울뻔 ㅠ 감사해요😊
회복탄력성 오늘의 핵심이네요.
6세 아이 아빠로서 져도 넘어져도 괜찮다는 '회복탄력성' 저도 실천하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해요! 응원합니다
그것도 있는 것 같아요.
흙수저 특 ~ 이러면서, 비하하는 말을 하잖아요. 가난한게 죄라고 생각하는거… 부유함으로 태생이 결정된다고 믿는 것 같네요. 씁쓸하다…
원펀맨도 노력으로 힘을 얻었습니다... 아픈날에도 훈련을 게을리하지 않았습니다... 그 소중한 머리카락이 다 빠질 때까지 노력한 사나이입니다. 선생님 😂
사회문화의 문제가 우선 올바로 회복되어야 합니다..
이렇게 화 안내고 알려줄수도 있었네요~~ㅠ 항상 지적만 하고, 가르치려고만 했던 저를 반성하게됩니다~
저런성향은 타고나는듯 거기에 인적자원밖에 없는 한국에서 태어나자마자 경쟁사회 속에 들어가게 되기 때문에 애어른 할거없이 정도의 차이지 어른들도 다르지 않음 친구를 경쟁상대로 보는건 나이든 세대도 마찬가지임
아들을 키우며 선생님 영상을 보며 키울수있다는게 얼마나 감사한지모릅니다. 모든 영상이..울컥하게만듭니다. 감동과 감사가 벅차오릅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아이와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어른에게도 아이에게도 많은 깨달음을 줄 수 있는 영상이네요.
원펀맨도 어마하게 노력해서 세진건데.
그리고 완성형이라도 정신이 성장한다던지 동료의 중요성을 느낀다던지 주인공의 성장이 없는 서브컬쳐 스토리는 없습니다..오히려 금수저나 재벌천지인 드라마나 과시하는문화의 sns 같은 게 문제인거죠.
저건 흙수저 집안에서 자란애가 흙수저 아닌집에 가보고 문화 충격 받아서 쓴글이고(비슷한 경험을 했는데 친구 초대해서 부모님과 밥 먹었는데. 후에 걔가 그러대요. 자긴 화목한 분위기에서 밥먹어본게 그날이 처음이었다고) 가난해도 부모에게 아낌받고 자란 애들은 저렇게까지 박탈감 느끼진 않아요. 문제는 가난+이상한부모... 콤보일때.
이게 정답임 사랑받고 자란 아이는 이런말 안함 가난하고는 상관이 없고
저도 어릴때 흙수저라면 흙수저였는데, 엄마랑 화목하게 지내서 부자가 부럽거나 부모님 원망하는 마음 가져본적 없어요ㅎㅎ
어, 그래 너는 집에 돈이 많구나. 난 집에 사랑이 많아. 이런 마음이었어요.
@@kke2526 우와~~~~ 👍
@@쌓기놀이 앗 밝은 리액션 감사합니다ㅎㅎㅎ
어릴때 시골 할머니집에 살면서 실컷 뛰어놀고, 동네 할머니들 사랑 독차지하고~ 주변에 어른들이 많아서 그런지 언어도 빨리 배워서 항상 예쁨받고... 그러다보니까 또래애들 중에 크게 부러운 애는 없었어요. 문구점, 미용실집 딸내미 정도?ㅋㅋㅋ
애가 웬 그런가 했는데 으아..
하..저는 아이가 어릴때 블럭놀이나 쌓기놀이를 할 때 실패에 대해 받아들이는걸 너무 힘들어했어서 제시하지 않았었어요...회피였던거죠ㅠㅠ그 결과 저희 아이는 회복 탄력성을 전혀 습득하지 못한거같아요.... 지거나 실패했을때 울고 화내는거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자신의 존재를 비하거나 자해하는 행위를 보이고있어요ㅠㅠ꾸준히 아이와 노력해서 멋진 아들로 키워보겠습니다ㅠㅠ
우연히 알게돼 얼마전부터 영상 보는 초등 아들둘 엄마입니다.
이런 유익한 영상을 무료로 볼수있어 감상합니다.
자주 챙겨 봐야겠네요.
내말이 아닌 내 행동의 뒷 모습을 보고 자란다!
방학만 지나면 다 비행기 타고 해외여행 다녀왔데 우린 언제가?? 정말 현실임 리얼
저는 가슴이 아픈게 아니라 사회적 정신적으로 썪어가는것 같아 경악스럽네요 저런 특징을 정해서 인터넷에 게재한것도 웃긴데 그걸보고 부모에게 대입해서 비아냥거린다니.......
@@박영민-s3j ??
아이들이 그렇게 부모에게 대입한다는 얘기죠 흙수저에 대해서
@@shinytree0821 돈이 세상의 전부가 그럼
오늘 7살 아들이 저런 행동을 하여서 고민이었는데 영상보고 진짜 놀랐어요 ^^;,; 타이밍 굿굿!! 감사드려요~
왜 썸네일이 저런지 영상을 꼼꼼히 보시면 나와있습니다 😂
사회적으로 그 보이지 않는 계층간에 갭이 더 커지고 그걸 뛰어넘기가 더 힘들어져서 그런 것 같기도 해요. 개천에서 용은 더 이상 나지 않는다고 하잖아요. 전 덩치가 작은 둘째아들 유난히 또래보다 더 큰 셋째아들이 있어요. 둘다 주짓수 보내면서 지기도 다음엔 졌던 상대를 이기기도 하고. 이겼던 상대한테 져보기도 하고. 자기 덩치보다 더 큰 아이랑 몸으로 부딫혀보는게 생각보다 자존감에 도움이 되더라구요.
너무나도 좋은 채널👍👍👍
오늘도 하나 배워갑니다~ 언제나 아이들의 마음 깊은 곳의 본질을 보려고 하시는 민준선생님 너무 존경합니다~
좌절인내력 회복탄력성 정말 요즘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역량인 것 같습니다
오늘 영상에 나온 좋은 말씀들은 20대인 저에게도 많은 것을 깨우쳐 주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흙수저는 아니고 부모님 노후걱정 없이 적당히 지원 받은 은수저~동수저 사이인데 어릴때부터 부모님이 무조건 내편이라는 확신이 있어서 이렇게 정서적으로 채워지면 다른 경제적 격차를 사회에서 느껴도 부모 원망 절대 안함. 부모가 어떻게 키웠고 뭘 주셨는지 알기 때문에.
어른의 회복탄력성 너무 좋은말씀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가없다.
어른들 잘못이 고스란히 돌아오는 중.
많은 아이들이
이상태 아닐까..
이생각하면
가슴이 답답해 집니다..
우리아이에게
뭐라고 말해줘야 하나요...
처음에 아이가 말대꾸한 '흙수저특징' 이라고 말한 모든 내용은 사실, 팩트가 맞긴 해요. 그런데 좀더 정확한 팩트는 흙수저특징의 내용에 나온 진짜상황은 물질적가난+정서적가난한 집안입니다. 이중 가장 심각한건 정서적가난함이예요. 물질적가난은 혹시라도 노력해서 중산층까지 가볼순있어도 정서적가난은 도무지 절대로 벗어날수없이 대물림됩니다.
1학년가면 저희 애 포함 저런 남자아이들 천지예요ㅋㅋㅋ목소리 큰 애가 이기더라구요 ㅋㅋ
정정당당하게 이기기 멋있게 지기
가 저희 집 작년 슬로건이나 마찬가지였어요ㅠㅠ
다른 분 댓글처럼 방과후 바둑 효과있어요~ 승패를 받아들이는 또래반응을 보며 깨닫기도 하고, 한 수 배웠다고 말하며 스포츠맨십도 배우고 좋더라구요~
흙수저라는 무기력함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꼭 학교나 사회가 원하는 재능이 아니더라도 나만의 재능을 발견하고 귀히 여기는 마음으로 발전하면 좋겠습니다. 다른 사람이 가진 재능에는 찬사를 보내면서요~
최근에 소장님의 아이와 동료가 돼라는 말씀과 조승연작가님의 어머님께서 하셨던 공감을 대화의 기본기로 하고 주장은 다르게 펼쳐라라는 말씀이 요즘 육아에 큰 기둥이 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이의 원하는 것과 제가 원하는 것을 합쳐서 무언가를 정할 때 무척 기쁩니다.
저같은 못난 아빠에게 선생님 같은 분을 보며 배울 기회가 있다는 것이 참 감사합니다
뒷자락의 멘트가 넉다운된 저의 오늘을 위로해 주네요 ㅠㅠ 영상 잘 봤습니다 ^^
아이 덕분에 엄마의 회복탄력성도..
나는 이렇게 자라지 못했지만
아이는 이렇게 키우며 나의 내적 자아도 함께 성장하리라 믿어봅니다.
저는 선생님 영상이 아이만 가르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어른들에게도 많은 가르침을 준다고 생각해요
이걸 보니 "개근거지"라는 단어가 생각 나네요. 이 단어듣고 깜짝 놀랬던 기억이 나네요.
선생님은 정말 짱이예요
귀멸의 칼날을 더 보급해야 해요
요즘 네이버 웹툰 보면 가관입니다
주인공만 세고, 악당들은 다 약해요
주인공은 막 인생 N회차이거나 특별한
치트키 능력이 있어서 타자를 압도해요
금수저 예찬론이 아이들에게 돌고 있는 이유중에 하나가 저런 문화콘텐츠의 시류가 작동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SNS에 너무 돈 자랑 해대는 영상도 많고 아이들이 그 콘텐츠들에 접근도 쉽습니다
무엇보다 자본주의가 심화되면서 양극화가 K자로 벌어지고, 양극화의 밑단에 위치해야 하는 대다수가 무기력과 무력감을 학습하고 있기 때문 아닐까요
소셜 믹스는 점점 줄어들고, 성장해서 성공해야지 하는 의지는 퇴색되고 있는데 소년 성장물을 더 많이 보급해야 한다고 봐요 아이들에게 만화는 정말 파급력이 강합니다
너무 저희 아이와 같은 상황이네요~~
아이와 신뢰를 쌓는거 그게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제가 하고 있는 방법이 틀리지 않았구나~~
선생님 영상보며 용기 얻어갑니다
빠르지 않을뿐. 천천히 지금 처럼 가보겠습니다^^
다들 흙수저 체크리스트 한번씩 보시고 가정에서 개선 가능한 것들은 개선을 해주세요 인트로에 나온 영상 중 해외여행 빼고는 돈드는게 아닙니다.
훈훈..아이가 바르게 자라기 위해 부모가 얼마나 노력하고 또 가르쳐야 하는지,그 역할이 어렵지만 중요하단걸 영상을 보며 배워요🥹
ㅋ 아들에게 뜬금 없이 물어본 적이 있어요. 행복이 뭐인거 같냐고..그랬더니 그냥 지금 처럼 같은거라고 말 하더라고요.
그리고 우리 엄마 배가 제일 뚱뚱하다고 대놓고 얘기하길래..그래도 우리 아들 엄마인거 변하지 않아 라고 말 했던적이 있어요. 거꾸로 아들이 공부를 잘 하던 못 하던 간에 아들인거는 변하지 않는다고 대신..공부를 하는 이유는... 100점맞는게 목적이 아니라..어른이 되었을 때 하고싶은 일이 많아 졌을 때 좀 더 선택할 수 있는게 많아진다고 했어요.
그런가? 내 동생 나랑 나이차 진짜 많이 나서 올해 중2인데 진짜 그런게 심함 그 브랜드메이커? 내셔널이나 아디다스 나이키 이런거 엄마가 안 사줬다고 애들 다 이런거 입고 다닌다고 너무 당연시하게 말하길래 진짜 팰뻔했음.. 애들이 왜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그냥 사회 분위기가 그런건가 핸드폰도 엄마가 아이폰 안 사준다고 하면 사달라고 아님 자기가 돈 모아서 사야징 이러고 물론 그게 나쁜건 아닌데 좀.. 예전에 비해 다들 서로에게 상처가 되는 말을 많이 하고 차가워져서 그런지 아이들도 똑같더라구요
만악의 근원은 디씨 수장 김유식입니다. 저 대본 디씨 메이저갤에서 나온거에요.
정말정말 좋은 영상 감사해요!!
육아하면서 너무 도움이 많이 됩니다
(제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기도 하구요.)
요즘 계속 내가 1등이야! 라고 이야기를 많이해서 어떤식으로 이야기를 풀어줘야하나..? 뜬구름처럼 생각만 했는데, 이렇게 방법을 알려주시니 속 시원해요
이제 계속 반복해서 알려주는 제 숙제가 남았네요!
오늘도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하루에 하나씩 랜덤으로 들으면서 매일의 실천할 숙제를 마음에 결정하고 실천하고 있어요. 여전히 어려워요. 아마도 제가 풀 숙제가 아직 많은것 같아요. 오늘 선생님의 모습이 유독 감동적으로 가다왔어요. 선생님의 말투를 흉내내서 천천히 서두르지않고 말해봐야겠어요. 흉내내다 보면 저도 더 배워있겠지요. 늘 감사합니다.
아버지가 문을 발로 차고 소리를 지르지 말고.. 아이와 이성적인 대화를 이어나가고 아픔을 포용하고 안아주는 모습이 필요하겠네요.
잘보고 갑니다 마음을 단디 먹어야겠어요
4살이 된 아이를 키우고 있는데 참 도움이 많이 됩니다. 가정에서 더 노력하겠습니다@
너무 좋은영상들 감사해요
인터넷
SNS
유튜브...
정보의 홍수 속에서
아이들과 사회가 죽어간다
병들어간다..슬프다ㅠ
정신차리고 아이 키워야한다..
항상 감사히 잘보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하는 말들이 어른들 생각보다 심각하지 않고 그냥 하는말도 많더라고요 화나고 당황스럽겠지만 그 주제로 대화를 해보는것도 좋을거같아요
저 정말 궁금한데요, 두드러지는 아이들만 신청가능한건가요? 억누르고순한어린이는 해당없는가요? ㅠㅠㅠㅠㅠ 순한아이 메뉴얼도 주세요 ㅠㅠㅠㅠ
감사합니다❤
근데..다 맞는말 ㅠㅠ 아이의 태도가 문제인거지...슬프다..
제 모습을 보는것 같네요.. 자식은없지만 저에게 참 도움이 되는 영상이네요
아들TV를 교육부로
애들이 저러는건 지금 세대가 노력해도 안되는거에 순응하는 세대라 그럼.
노력도 타고난거, 재능도 타고난거, 부모는 이미 정해져있으니 아이들이 저러는게 이해가 됨. 차라리 모를때가 나았음.
한국에서 평타ㅊ 삶을 살면 먹고살기 빠듯한것도 큰 비중을 차지하는듯.
그럴 수록 가족의 소중함과 행복하는 법을 가르쳐야하는데 부모들도 돈벌고 아이키우느라 빠듯하니 부모들도 힘든게 이해가 됨.
원펀맨은 처음부터 강한게 아닙니다. 강해지기 위해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쉬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반대로 피를 토해도 절대로 쉬지 않는 등의 요즘 작품들의 광적인 비합리적인 신념이 쉽게 납득 되지 않아서 자극적인, 선정적인 승리가 학습되는 것 일 수 있습니다.
유익하게 잘 봤습니다.❤
ㅜㅜ한국인만 가족보다 돈을 선택했다는. 에혀..우리진짜 좀 달라졌으면
예화를 듣기만 하는데도 가슴이 철렁할 정도로 어이가 없고 화가 올라오네요..ㅠㅠ 선생님은 정말 차분하고 올바르게 그리고 따뜻하게 아이들을 이끄셔서 늘..제가 수업받고 위로받고 싶을 정도예요ㅎㅎ 훌륭한 솔루션들 늘 감사합니다
좋은 주제에 한 번 감동하고, 클로징에서 다시 한번 반성하게 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와진짜 선생님최고예요 지는걸이해를못해요 으악해야겠어요
정말 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 ^^
쌤 정말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감사해요
아이가 저런식으로 얘기하는건 자식교육을 잘못한 부모탓이 제일 큰것같아요. 그럴땐 부모가 노력하고 바뀌는 모습을 보여주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영상에서 선생님이 어떻게 하느냐에따라 아이의 태도가 바로 바뀌는걸 보니 부모의 교육이 정말중요하다는걸 한번더 느끼고 갑니다
너무 애쓰셨습니다!!소장님. 이땅의
부모님들 🎉😊❤화이팅입니다 !!
11:24 “아이구” 이러는데 너무 기여워 ㅎㅎㅎ
통찰력이….👍
혹시 엄마를 통제하려는 아이에 대한 솔루션은 현재 올라온 영상중엔 없는거지요? 안된다고 하거나 지시하는걸 듣기 싫어하고 기분 나빠지면 엄마는 하지마- 내가 줄거야. 내가 부르면 "어" 라고 말해. 손 내려. 아까처럼해놔 아까처럼 하면서 저에게 이래라저래라 하면서 마치 제가 통제당하는 기분인데요.
전에는 저도 매우 기분이 나빠져서 감정적으로 대하다가 요즘 진정후 대화하려고 노력중인데. 강요는 나쁜거라고 하니 자기는 강요하고 싶다고 그러더라고요. 내면에 불안이 높으면 남을 통제하려 한다는데.. 그러는 이유는 그렇다치고 앞으로 그런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너무 막막합니다. 원하는대로 안들어주면 울고 떼쓰기 시작하거든요. 인정욕구 강한편인거 같고 침해받는거 싫어하고 승부욕강하고.. ㅠㅠ 떼쓰는 상황에서 그나마 대화가 된다 느끼는건 아이에게 진심으로 엄마는 그러면 기분이 나쁘고 너는 강요하고 싶은데 이걸 어떻게 해야할까? 라고 던지면 뭔가 자기도 생각을 하면서 진정이되는듯해요. 자기가 결정권을 가지는걸 좋아하는듯합니다. 아무튼 혹시 이런케이스도 다뤄주실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당근 아들입니다.
요즘 많이들 보는 원피스 나루토 만화 주인공들도 원래는 일반적인 인물이 강해지는 스토리인가 싶었는데 알고보면 둘 다 금수저 출신이었다는..
우리아들이 최민준선생님만나면 정말좋아할꺼같고 좋을텐데ㅎㅎ,,아들들의 마음을 알아주시고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정말 궁금하고아이에게알려주고싶던거였는데 방법을알았네요 감사합니다!
괴롭힘=범죄. 직장인들.기성세대.성인.어른들부터 범죄를 저질르지 말아야한다🔥🔥🔥🔥🔥🔥🔥🔥🔥🔥🔥
어릴때 많이 좋아하던 게임이 있었는데 아빠랑 한번 승부를 봤었어요..근데 게임 처음해보는 아빠가 이기더라고요? 그래서 억울해서 울고불고 아빠는 당황해서 어쩔줄 모르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ㅎ 이제 서른 가까이돼서 다른 게임 열심히(?)하면서 지는 법을 배운것같아요 ㅋㅋ.. 부모님들 그리고 저같은 어른아이들 ㅋㅋ 다들 화이팅입니다 !
와 영상 볼때마다 정말 용하시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
이거보고 저만 눈물나나요?
근데 도입부 흙수저 이야기랑 회복탄력성 관계 설명 좀 해주실분😂😂😂😂😂
꼭 아이에게만 국한된게 아닌것 갇아요 😢
저 글의 원 내용은 친구 집에 가서 친구네 부모님과의 식사를 하면서 느낀 자기 집안의 특징을 적은 글입니다.
자신의 부모님들은 집에 중요한 손님이 왔는데도 반찬을 반찬통에서 덜지 않고 대접한다거나, 자신의 아버지가 폭력적이며
사는 동안 여태껏 식사할 때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한 적이 전혀 없었다고 하는 등... (그 있죠? 외식하러 나가도 부부끼리 싸우고 들어오는 집안)
가난하던 가난하지 않던 부모의 지지와 사랑, 정서적 자산을 얼마나 잘 물려 받았는지가 핵심인 듯 합니다.
안타깝게도 해당 글을 읽은 아이가 앞뒤 맥락을 다 잘라버리고 자기에게만 유리하게 해석해서 부모에게 들이받는 당돌한 짓을 했군요.
제가 이야기하는 정서적 자산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포함된다고 생각합니다.
- 테이블 매너, 공공장소 예절 등과 같은 예의범절
- 자신의 감정을 알아차리게 하고,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
- 타인과의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
- 스트레스 회복 능력 (탄력성) (취미생활이나 여가를 즐기는 방법, 여유를 즐기는 방법 등) 등....
또담. 회복탄력성. 자존감.
원펀맨은 엄청난 노력으로 이뤄진 히어로입니다
맞아요ㅋㅋ 괜히 머리가 그렇게 된 게 아닌..
다만 성장 자체가 스토리인 다른 만화에 비해서 노력을 비추는 비중이 적긴 하죠
아들 -> 아이들
요즘 시대는 진짜 애들 키우기 힘든것같아요... ㅜㅜ
배울 점이 정말 많은 영상입니다👍👍👍 고맙습니다!!!!
딸맘이지만 요즘 고민하고있던 차였는데 너무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든 만악의 근원은 김유식입니다.
자극적인 도입부, 그렇지 못한 본론, 문제제기와 솔루션이 따로 노는 영상
그러니깐요. 요즘 그런 채널의 영상들이 너무 많아요.
아들티비까지 이럴줄이야 😢
침착맨 침펄 말투 아닌가요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