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는 딸 둘째는 아들..주변에 누나들이 많아서인지 섬세하고 애교도 많고 딸 같은 아들이구나 생각했는데 웬걸요, 타고난 뇌구조는 어쩔 수 없는 듯 해요. 딸 대하듯 아들 대하니 아들이랑 많이 부딪혀서 멘붕 오던 차에 민준쌤이 한줄기 빛이 돼서 제게 오셨네요....ㅜ아들(그리고 신랑)의 타고난 남성성을 이해 하니 도저히 풀리지 않던 의문들이 풀리고 있습니다ㅋㅋ성격차이랑은 전혀 달라요..어디 계시는 줄 몰라 동서남북으로 절 올립니다😂
아들 다섯을 둔 워킹맘이며 직업도 아이들 케어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늦은시간 퇴근 후 육아가 시작되고 그때부터 아이들은 엄마에게 하고픈 말을 쏟아내는데 들어주고 싶은 마음과 달리 몸이 따르지않습니다. 그런데다 늦은시간까지 게임을 하고 집 안 이곳저곳 정리되지 않은 모습을 보며 아이들을 나무라는 상황이 반복 되고 방법을 찾아 고민하던 중 소장님의 의 강의를 듣게되었고 엄마의 휴식시간 보장과 만족지연 교육이 필요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를 위해서 아이를 위해서 경험을 가르치고 만족지연을 가르치며 사소한 약속도 꼭 지켜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들의 마음을 들여다 볼수있는 강의 감사드리며 모든 아들맘들 응원합니다~
유아때 엄청 힘들었고 성격 예민한것과 사회와 부딪침도 심했고 학폭도 두번이나 겪었는데요~~ 늘 그래도 육아공부하며 늘 지키려고 늘 비슷하게 교육하려고 노력했는데 안해본 노력이 없는데 몇년이 지나도 효과가 없나? 했는데 ... 그게 갑자기 빛을 바라며 아들이 확 변하더라구요 이제는 초4 너무 착한 아들이 되어서요 그렇게 달달외우던 민준선생님 영상을 아주 오랫만에 들어보내요 😂😂 모범생에 순둥이가 됬어요^^ 혼자도 잘 기다리고 .. 다른걸 하고 노는 습관도 생기고 배려도 생기고 아들에게 늘 고맙네요
독립할 때까지 변함없이 많은 사랑과 관심주셔야해요. 특히 사춘기시절에 다른 친구들 수준만큼 트러블이 없다면 나중에 다 커서도 정신적으로 독립하지 못하는 성인으로 자라날 수 있습니다. 제가 그랬었거든요.. 저는 어려서 예민한 아이였는데 사이좋지 않은 부모님 사이에서 크다가 중학교시절에 갈라지셔서 고등학교때까지 부모님손이 아닌, 외조부모님 손에서 자라났거든요. 30대인 지금, 사회생활 너무나도 힘들었고 결혼하고나서야 인간관계에 대해서 깨닫게 됐네요,,
5:18 강아지 교육에서는 counter conditioning 이라고 하더라구요. 특정 행동을 못하게 하면 행동 대신 할 행동을 지시해 주어야 합니다. 짖지 못하게 했다면 그 대신에 방석에 가서 앉게 한다던가, 소파를 뜯지 못하게 했다면 터그놀이를 해준다던가 하는 식으로요. 아들도 똑같다는걸 오늘도 다시한번 느끼고 갑니다
좋은 부모가 되고 소통이 잘되는 부모/성인이 되려면 꼭 내자신부터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드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부모가 되고나서 아들의 여러 반응을 보고 내가 엄마로서 뭐가 부족한지 딱 보이더라구요. 나도 엄마로선 처음이니까 당연히 부족한게 많치만, 그냥 인간으로서 부족함을 많이 느꼈습니다. 그래서 많은 책들도 읽고, 내자신을 계속 돌아보면서 바꿔야될걸 바꾸니까, 아들과 소통도 잘될뿐만 아니라, 내가 엄마로서, 여자로서, 내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아껴주는걸 배우니까, 내 자식도 엄마가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지... 또 아들 자기자신 또한 얼마나 가치있고 소중한지 알더라고요. 정말이지, 부모의 세계는 아주 힘들고 고된 모험이지만 또 그만큼 보람도 느끼는,.. 내가 내아들을 키우느것만아닌, 내 아들이 나를 또한 키워주는 너무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길이네요. 모두 화이팅입니다. 내 시야에 보이는 모든것은 내모습을 비춰주는 거울이라고 하잖아요. 내가 내자신을 아끼고 사랑해줘야 그 아낌과 찐사랑을 다른이들에게도 나눠줄수있는거니까요 ^^'
@@gukguk7850초3 아들 가출해서 아파트 복도에 20분 죽치고 있다가 다시 몰래 들어옴 😂 숙제도 없고 정리 안해도 되고 안 씻어도 되는 거지의 삶이 더 좋다고 소리치며 나갔는데 갑자기 너무 배고프고 모기가 많은거 같다며 슬쩍 들어옴.😂 숙재할 마음이 있으면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겠다고 하자 협상타결됨.
아이랑 차 타고 갈 때 영상시청하지 않고 놀 수 있는 놀이법을 제시하면 가족 모두가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습니다. 저는 아이와 나무에서 새둥지 찾기놀이, 간판 글씨 찾기, 끝말잇기 같은거 합니다. 이후로 아이가 차 타고 이동하는 시간을 즐기고, 저도 편안합니다😊 다만 아이가 차 타고 게임하는 걸 너~~~무 좋아하는게 문제가 됩니다😅
딸키우는데 어디서 들은 지식으로 갓난아기때부터 약속을 열심히 지켰어요. 화장실 가는것도 하나하나 얘기하고 지키고 ‘나중에 뭐 사줄게’ 이랬던 것도 기억 못하는 나이대부터 꼬박꼬박 챙겨주고... 그랬더니 만3세 에너지 많아서 통제가 잘 안되는 애인데도 신기하게 ‘타협’이 잘돼요. 이따가 뭐할텐데 지금은 이거할까? 이러면 잠깐 ‘음’하다가 후다닥 실행하는거 보고 뭐지? 이게 된다고? 엄청 놀랐습니다. 애도 신뢰가 쌓인거 같아요. 이게 참 중요한것 같습니다...
약속지키는것 정말 힘이 큰것 같아요. 몇년전에 소장님 영상보고 아이가 잊어도 제가 꼭 지키고 작은 약속도 신중하게 했거든요 그리고 피치못하게 못지켰을때 진심으로 사과하고 대안을 마련해주기도 했어요. 이걸 5,6세부터 했더니 정말 큰효과를 느꼈습니다! 사람간의 신뢰가 많이 쌓인것도 느껴지고 아이지만 약속의 중요성도 잘 알구요. 오히려 아이아빠는 기분파라 그래 아빠가 다 사줄게 해줄게 했다가 못지킨적이 많아서 신뢰를 잃었습니다 ㅋㅋㅋ 요즘 부쩍 아기때와는 다르게 차량이동 하거나 도보 이동 하는걸 힘들어해서 외출 자체가 피로였는데 이부분에 또 가르침을 주시니 소장님은 그저 빛…
저번에 강연 들었었는데 실물이 훨씬훨씬 멋있으시고 강연도 너무너무 멋있으셨어요! 가슴 깊은 곳을 톡하고 건들여서 울컥하게 만드셨다가 웃음으로 승화하게 하는 입담도 최고셨고 크게 고개를 끄덕이면서 공감해주는 모습 보고 목디스크 오실거 같다 싶기도 하고.. 진짜 반성과 후회와 스스로 나름의 기특함과 안도감을 동시에 느낀 복잡미묘하면서도 엄청난 강연이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소장님이랑 동갑내기 직장인이자 28개월 남아를 육아중인 아빠입니다. 처음 소장님 보고 충격받은게 잊혀지지가 않네요 제 동년배가 남아를 키우는 통찰력이 이렇게 깊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순간이었었거든요 덕분에 저희 가정은 행복하게 육아를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제 아들도 좀 더 크면 연구소 보내서 좋은 추억 만들어주고 싶네요 항상 힘내시고 건승하십시요 화이팅!!!
약속 진짜 잘 지키면 엄마가 하는말에 신뢰감이 쌓여서 말을 정말 잘 들어요 :) 제 성격이 그렇기도해서 그렇지만 아이가 절대 안 까먹어요 한참 전에 약속해도 꼭 기억해요 기특해하며 칭찬하고 함께 실행합니다 멋진 일이라고 생각해요 ^^ 오늘은 눈이 정말 펑펑 쏟아집니다 등원하며 히원 후 눈싸움을 하기로 약속해서 스키복을 꺼냈어요 아이가 콧물은 흘리겠지만 얼마나 행복해할지 기대되네요 오늘도 아름다운 추억과 몸살이 남겠네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집 아들 모래시계랑 비쥬얼 타이머 같은거 필수품이예요. 눈에 딱 보이게 5분으로 딱잡고 기다리라고하면 잘 기다려요 크면서 이제는 스스로 모래시계를 가져와서 기다리고 기다릴수있는 시간도 계속 늘어나더라고요 이런 훈련 덕분인지 유투브 영상같은것도 10분만 보기로 약속하면 시간 맞춰보고 바로 꺼요
최민준 선생님, 정말 많은 가르침 감사합니다. 저는 아들둘을 키우는 아빠이고 최민준 선생님을 존경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동영상을 거의 외우다시피 보고 아들둘한테 정말 좋은 아빠가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문제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저의 와이프입니다. 저는 최근에 와이프와 크게 싸웠는데요. 제가 선생님의 코칭방법과 시뮬레이션 등의 방법들을 와이프한테 공유하고 주입시키고 잔소리를 하다보니,,, 와이프가 점점 자존감을 잃고 육아에 자신감이 없어지고 있어서,, 자기를 좀 더 아이들과 치고받고 싸워도 그안에서 스스로 해결법을 찾겠다며, 힘들어합니다. 심지어 이 집에서는 자기가 설곳이 없다라고 표현도 하고 제 눈치를 보면서 육아하는 게 힘들다고 합니다. 저는 좋은 육아를 하기 위해 나름대로 선생님 영상을 보면서 스스로 열심히 연습하고 애들 다루기가 이젠 쉬워진 단계인데, 그것을 못 따라오고 있는 와이프가 답답하기도 하고, 그냥 그 실패의 경험들을 그대로 진행하고 있는 것을 보고 있자니,, 계속해서 선생님께 배웠던 지식들을 전달하면서 더 크게 싸우게 됩니다. 저는 이제 어떻게 해야할까요? 오늘 결국 와이프와 싸우다가 그냥 무식하고 무지한 남편으로써 살기로 했습니다. 제가 육아를 잘 하거나, 그것에 대한 지식을 이야기 하면 절대 안되는 상황까지 됐고, 결국 아이들과 엄마의 틀어진 관계를 계속 지켜보면서 와이프의 감정케어가 제1순위가 되어버렸습니다. 왜냐하면 육아보다는 부부관계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케미가 안맞을 수도, 아니면 저의 행동과 태도가 문제일 수 있겠지만, 현 상황을 답답해하면서, 또는 와이프의 눈치를 보면서 뻔히 알고 있는 경험과 지식을 뒤로 미루면서 그 부정적인 관계를 보고 있는 게 힘드네요....
진짜 속상하시겠어요.ㅡㅜ 내맘같지 않은 육아태도를 보고있으면 정말 속상한데.. 심지어 아내분과 감정도 상하셨으니.. 영상을 보고 말로 가르쳐주시는것보다 아내분께서 영상을 직접 보실수 있도록 권하시는건 어떨까요? 지금 상황에선 같이 보시는것도 좋은 방법은 아닌것 같아요. 그리고 그 영상본것에 대해 이야기 나눌때, 탓하지 않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아내분도 감시당하듯 육아한다 생각드시면 많이 갑갑하실듯해요. 그래도 아내와의 관계가 소중하다는 님의 말씀이 너무 좋게 들리네요. 힘내세요!!
@@쌓기놀이 네 오히려 제가 최민준선생님 영상공유를 그동안 많이 해오고 육아에 적용시키는 모습도 많이 보여주고 알려주고 했지만, 전혀 보지않고 그냥 교육 그리고 주변 엄마들의 말, 책에서만 이야기를 듣고 스스로 해결책을 찾으려하다보니 빙빙 돌아가는게 보이고 혼자서 악순환을 타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기를 공감해주고 격려해주라고만 해서 답답한 마음입니다. 결국 제 말이 맞다는것을 인정하면서도 애들과 치닫고 있는 모습을 보면 힘드네요.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은 아이들보다는 와이프를 믿고 인내를 가지고 기다려야되겠습니다.
최민준쌤 왜 이렇게 젊어보이시지요?? 순간 다른분 이신줄.. 딸 둘 키우다 아들 키우는데 뭔가를 요구하기 시작하면 해결해 줄때까지 숨막히게 해서 이걸 어떻게 해결해야하나 싶었는데 해결 방법을 알려주신것 같습니다.😅 남자애들은 왜 그렇게 심심해! 소리를 달고 사는걸까요 ㅠㅠ
오우 😂 울아들 6-7세 때 요구가 넘 많고 채워도 채워도 안채워지는 느낌이라 상담기관을 떠돌았어요. 어느날 상담 선생님께서 "애들은 다 그래요" ㅎ 당연한 말에 마음이 탁 놓여서 신경을 껐더니 본인 하고싶은 거 잘하면서 잘자랐어요^^ 큰딸이랑 달라서 사실 더 당황했었어요. ㅎㅎㅎ 그때 이 채널봤으면 상담에 그렇게 큰 비용과 시간을 덜썼을텐데... 더 케어 잘해줬을텐데... 지금 아는 걸 그때도 알았으면 😂
![아들이 11살 전이면 꼭 보세요. 이것 모른 채로 11살 넘어가면 갑자기 힘들어져요. [최민준]](http://i.ytimg.com/vi/NcyUHqBmR4w/mqdefault.jpg)
![아들이 11살 전이면 꼭 보세요. 이것 모른 채로 11살 넘어가면 갑자기 힘들어져요. [최민준]](/img/tr.png)
![아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싶다면 오늘부터 바꿔야 할 3가지 마인드 [최민준]](http://i.ytimg.com/vi/FLeOhVoVy2Q/mqdefault.jpg)
이 분 너무 신기함 ㅋㅋㅋ 본인도 남자고, 남자아이들의 성향을 여자인 엄마가 너무 공감하고 알아듣기 쉽게 말하는 능력. 대단함.
맞아요 근데 딸 있으신 걸로 본 거 같아서 더 신기해요ㅋㅋㅋㅋㅋ
사실 "아들 전문가"보다 "아들 가진 엄마" 전문가이신거 같아요ㅋㅋㅋㅋ
@@이광호-o5i ㄹㅇ... 아들가진엄마로써 너무 전문가임... 저분은 아들만 백만번 키웠다가 환생한것같음
최선생님 어머니의 말씀이 궁금해요 ㅋㅋㅋㅋㅋㅋ
@@leesssu4137 자라다를 거쳐간아들이 100명은 넘을꺼 같아요 ㅋㅋ
최민준 소장님이 유퀴즈에 나오는 그날까지..⭐️
아니.. 엄마들 잘못된 예시를 따라하실때 완전 거울인줄알았어욬ㅋㅋㅋㅋㅋㅋ 부업으로 엄마하시나...? 진짜 대단합니다 존경해요
부업으로 엄마ㅋㅋㅋ 덕분에 웃고갑니다
ㅋㅋㅋㅋㅋ진짜 똑같아서 소름돋았어욬ㅋㅋㅋㅋ
그만큼 상담도 많이 해보신거지만
그만큼 관찰력도 뛰어나다는거 ㅋㅋㅋㅋ
엄마들이 본인께 하소연하던 말투표정제스쳐 스캔해서 내보냄ㅋㅋㅋㅋ
이 집안의 고민은 나혼자 하니? .. 에서 빵터짐 ㅋㅋㅋㅋㅋㅋ
저도 같은 구간에서 터졌네요ㅋㅋㅋ
공감되는게 아이 유치원 방학때.. 계속 놀아주려니 너무 힘든거예요.. 그래서 00아 이제 우리 각자 자유시간이야 10분동안 각자 하고 싶은거 하고 다시 만나자~~ 하고 방에가서 누워있었어요 ㅋㅋ 아이는 혼자 색종이 접고 잘 놀더라구요😅
제목에 끌려 들어왔습니다..... 😢 정말 어려운 육아에 빛과 소금이십니다.....
오늘 아침 제가 생각나서 들어왔네요
기다리면서 뭘하라고 해야할지 부모의 뇌에 들어있는게 없는 게 문제고 기다리면서 할 놀이 종류를 알아두는 공부를 하는게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우리 선생님 영상은 다 좋은데 엄마란 단어를 부모로 바꿔주면 좋겠네요.
기본적으로 아들과 뇌가 달라 아들 육아를 힘들어하는 엄마들에게 도움을 주는 채널이니깐요~
저 오늘 정신병 걸릴거 같았는데...어쩜 제 마음 속에 들어오셨나요ㅜㅜ
영상을 봐도봐도 까먹고...미쳐버리겠음...책 백번정독할때쯤 내아들 다클듯ㅠ흡
어머~ 저랑 똑같으세요~
저도 영상보고 맨날 다짐하고 또 까먹고 반성하고 울고 다시 다짐하고를 반복한답니다... ㅜㅜ
ㅎㅎ한 1분보고는 뭐 아는거다~라고 하고 나가려는데 “민준아! 엄마설거지하고 있자나~”라는 연기를 듣는순간! “아 역시 또 봐야겠다~”하고 열심히 들었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첫째는 딸 둘째는 아들..주변에 누나들이 많아서인지 섬세하고 애교도 많고 딸 같은 아들이구나 생각했는데 웬걸요, 타고난 뇌구조는 어쩔 수 없는 듯 해요. 딸 대하듯 아들 대하니 아들이랑 많이 부딪혀서 멘붕 오던 차에 민준쌤이 한줄기 빛이 돼서 제게 오셨네요....ㅜ아들(그리고 신랑)의 타고난 남성성을 이해 하니 도저히 풀리지 않던 의문들이 풀리고 있습니다ㅋㅋ성격차이랑은 전혀 달라요..어디 계시는 줄 몰라 동서남북으로 절 올립니다😂
최민준 소장님을 다행히 아이 2살 전에 만났고 자라다도 다닌 현재 10살 아들 엄마인데요 너무 감사하게 기다릴줄 알고 참을줄 아는 아이로 자랐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
엄마가 얘기하는거 재연하시는거 완전 저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상에.. 진짜 이짓을 언제까지 해야하나 햇는데ㅜㅜ 아이도 요즘 짜증이 늘어서 고민중이었거든요ㅠㅠ 또 하나 배워갑니다
아들 다섯을 둔 워킹맘이며 직업도
아이들 케어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늦은시간 퇴근 후 육아가 시작되고
그때부터 아이들은 엄마에게 하고픈
말을 쏟아내는데 들어주고 싶은 마음과
달리 몸이 따르지않습니다.
그런데다 늦은시간까지 게임을 하고
집 안 이곳저곳 정리되지 않은 모습을
보며 아이들을 나무라는 상황이 반복
되고 방법을 찾아 고민하던 중 소장님의
의 강의를 듣게되었고 엄마의 휴식시간 보장과 만족지연 교육이 필요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를 위해서 아이를 위해서
경험을 가르치고 만족지연을 가르치며
사소한 약속도 꼭 지켜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들의 마음을 들여다 볼수있는 강의
감사드리며 모든 아들맘들 응원합니다~
유아때 엄청 힘들었고 성격 예민한것과 사회와 부딪침도 심했고 학폭도 두번이나 겪었는데요~~ 늘 그래도 육아공부하며 늘 지키려고 늘 비슷하게 교육하려고 노력했는데 안해본 노력이 없는데 몇년이 지나도 효과가 없나? 했는데 ... 그게 갑자기 빛을 바라며 아들이 확 변하더라구요 이제는 초4 너무 착한 아들이 되어서요 그렇게 달달외우던 민준선생님 영상을 아주 오랫만에 들어보내요 😂😂 모범생에 순둥이가 됬어요^^ 혼자도 잘 기다리고 .. 다른걸 하고 노는 습관도 생기고 배려도 생기고 아들에게 늘 고맙네요
독립할 때까지 변함없이 많은 사랑과 관심주셔야해요. 특히 사춘기시절에 다른 친구들 수준만큼 트러블이 없다면 나중에 다 커서도 정신적으로 독립하지 못하는 성인으로 자라날 수 있습니다. 제가 그랬었거든요.. 저는 어려서 예민한 아이였는데 사이좋지 않은 부모님 사이에서 크다가 중학교시절에 갈라지셔서 고등학교때까지 부모님손이 아닌, 외조부모님 손에서 자라났거든요. 30대인 지금, 사회생활 너무나도 힘들었고 결혼하고나서야 인간관계에 대해서 깨닫게 됐네요,,
최민준소장님께서 남아육아에 큰획을긋고계시는것같아요ㅎ정말 엄마들의 마음을 너무나 잘이해하고 세심하게 코칭해주셔서 많은도움받았어요~ 대한민국의 아들엄마들 모두 꼭한번접해보면 좋겠습니다. 찐팬으로 늘 응원합니다~😊
5:18 강아지 교육에서는 counter conditioning 이라고 하더라구요. 특정 행동을 못하게 하면 행동 대신 할 행동을 지시해 주어야 합니다. 짖지 못하게 했다면 그 대신에 방석에 가서 앉게 한다던가, 소파를 뜯지 못하게 했다면 터그놀이를 해준다던가 하는 식으로요. 아들도 똑같다는걸 오늘도 다시한번 느끼고 갑니다
좋은 부모가 되고 소통이 잘되는 부모/성인이 되려면 꼭 내자신부터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드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부모가 되고나서 아들의 여러 반응을 보고 내가 엄마로서 뭐가 부족한지 딱 보이더라구요. 나도 엄마로선 처음이니까 당연히 부족한게 많치만, 그냥 인간으로서 부족함을 많이 느꼈습니다. 그래서 많은 책들도 읽고, 내자신을 계속 돌아보면서 바꿔야될걸 바꾸니까, 아들과 소통도 잘될뿐만 아니라, 내가 엄마로서, 여자로서, 내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아껴주는걸 배우니까, 내 자식도 엄마가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지... 또 아들 자기자신 또한 얼마나 가치있고 소중한지 알더라고요. 정말이지, 부모의 세계는 아주 힘들고 고된 모험이지만 또 그만큼 보람도 느끼는,.. 내가 내아들을 키우느것만아닌, 내 아들이 나를 또한 키워주는 너무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길이네요. 모두 화이팅입니다. 내 시야에 보이는 모든것은 내모습을 비춰주는 거울이라고 하잖아요. 내가 내자신을 아끼고 사랑해줘야 그 아낌과 찐사랑을 다른이들에게도 나눠줄수있는거니까요 ^^'
아들이 팀원 입장인거..이직을 못하니까 분노할 수 밖에 없는 아들의 심정 너무 이해 됩니다 반성합니다ㅠ😅
가출시도 하지요..
@@gukguk7850초3 아들 가출해서 아파트 복도에 20분 죽치고 있다가 다시 몰래 들어옴 😂 숙제도 없고 정리 안해도 되고 안 씻어도 되는 거지의 삶이 더 좋다고 소리치며 나갔는데 갑자기 너무 배고프고 모기가 많은거 같다며 슬쩍 들어옴.😂 숙재할 마음이 있으면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겠다고 하자 협상타결됨.
1.기다릴수 있는 시간 제안하기
(5분후에 하자~).
2.무엇을 하면서 기다릴수 있는지 제안하기
(주의시선을 돌리기)
3.약속을 지켜야한다
(사소한 약속을 반드시 지킬것!)
신뢰를 지킬것
4.이번엔 조금더 오래 기다려볼까?
쉬는 시간 3배이상을 확보해야!
1.와 겁나 유익하다
2.와 겁나 재미있다(주부빙의 미쵸따)
아이랑 차 타고 갈 때 영상시청하지 않고 놀 수 있는 놀이법을 제시하면 가족 모두가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습니다. 저는 아이와 나무에서 새둥지 찾기놀이, 간판 글씨 찾기, 끝말잇기 같은거 합니다. 이후로 아이가 차 타고 이동하는 시간을 즐기고, 저도 편안합니다😊 다만 아이가 차 타고 게임하는 걸 너~~~무 좋아하는게 문제가 됩니다😅
처음부터 성공할 수 없는 과제를 줬다는 말이 뼈를 때려요. 잘 해내는 아이임에도 한번씩 어른의 기준을 들이대는 애미…. 덕분에 다시 마음 다잡고 가요. 🔥
딸키우는데 어디서 들은 지식으로 갓난아기때부터 약속을 열심히 지켰어요. 화장실 가는것도 하나하나 얘기하고 지키고 ‘나중에 뭐 사줄게’ 이랬던 것도 기억 못하는 나이대부터 꼬박꼬박 챙겨주고... 그랬더니 만3세 에너지 많아서 통제가 잘 안되는 애인데도 신기하게 ‘타협’이 잘돼요. 이따가 뭐할텐데 지금은 이거할까? 이러면 잠깐 ‘음’하다가 후다닥 실행하는거 보고 뭐지? 이게 된다고? 엄청 놀랐습니다. 애도 신뢰가 쌓인거 같아요. 이게 참 중요한것 같습니다...
와 진짜.. 봐도봐도 새로와요... 그놈의 내 머릿속의 지우개..
애들은 이직을 못한다니ㅋㅋ빵터졌어요ㅋㅋㅋ
제가 아들한테 하던 말과 완전히 일치해서 소름돋았어요…. 반성합니다ㅠㅠ
8살 아들 .. 엄마바라기 입니다. 얘는 대체.. 이 생각이 매번 머리 끝까지 올라왔다가 터졌다가 ㅋㅋㅋ진짜 세세한 예시까지 알려주셔서 웃음 터졌네요 그만큼 공감되고 매번 반복되는 굴레에 다시금 빛과 소금이 됩니다 ㅎㅎㅎ
이직을 못하니까 ㅋㅋㅋㅋㅋ
다른엄마 찾아못가니까 ㅋㅋㅋㅋㅋㅋ
확 느껴지네요 감사합니다.
약속지키는것 정말 힘이 큰것 같아요.
몇년전에 소장님 영상보고
아이가 잊어도 제가 꼭 지키고
작은 약속도 신중하게 했거든요
그리고 피치못하게 못지켰을때 진심으로 사과하고 대안을 마련해주기도 했어요. 이걸 5,6세부터 했더니 정말 큰효과를 느꼈습니다!
사람간의 신뢰가 많이 쌓인것도 느껴지고
아이지만 약속의 중요성도 잘 알구요.
오히려 아이아빠는 기분파라 그래 아빠가 다 사줄게 해줄게 했다가 못지킨적이
많아서 신뢰를 잃었습니다 ㅋㅋㅋ
요즘 부쩍 아기때와는 다르게 차량이동 하거나 도보 이동 하는걸 힘들어해서 외출 자체가 피로였는데 이부분에 또 가르침을 주시니 소장님은 그저 빛…
저번에 강연 들었었는데 실물이 훨씬훨씬 멋있으시고 강연도 너무너무 멋있으셨어요! 가슴 깊은 곳을 톡하고 건들여서 울컥하게 만드셨다가 웃음으로 승화하게 하는 입담도 최고셨고 크게 고개를 끄덕이면서 공감해주는 모습 보고 목디스크 오실거 같다 싶기도 하고.. 진짜 반성과 후회와 스스로 나름의 기특함과 안도감을 동시에 느낀 복잡미묘하면서도 엄청난 강연이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설거지하는 동안 영양제 젤리먹으면서 기다려~~ 울고불고해도 그냥 두면 아이는 스스로 찾아서 놀더라구용,설거지할 때 애기가 좋아하는 노래 틀어줘용, 대신 보여주지는 않고요, 엄마 설거지할동안 뭐하고싶어? 정하는 것도 좋더라구요
저는 소장님이랑 동갑내기 직장인이자 28개월 남아를 육아중인 아빠입니다. 처음 소장님 보고 충격받은게 잊혀지지가 않네요 제 동년배가 남아를 키우는 통찰력이 이렇게 깊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순간이었었거든요 덕분에 저희 가정은 행복하게 육아를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제 아들도 좀 더 크면 연구소 보내서 좋은 추억 만들어주고 싶네요 항상 힘내시고 건승하십시요 화이팅!!!
진짜 아들 엄마한테 너무 소중한 채널♡
와 저 오늘 기다려!! 엄마가 몇번이나 이야기했어 그만물어봐!!!! 소리지르고 들어와서 봤네요 사실 육아하기 전까지는 내가 이렇게 화가 많았는지 몰랐어요...
지치고 있었어요. 두 아들 남편 다 똑같이 힘들어요. 마음 다잡고 4가지 행동습관 만들기 다시 합니다.
가장 공감되고 실질적인 솔루션을 주십니다. 두번세번 보면서 내 태도를 점검하고 소모적이지 않은 육아를 하려고 노력합니다.
두번다시일안한대ㅋㅋ진짜 무릎 탁 치고 갑니다!
23개월 남아 키우고 있는 32살 아빤데요~ 매번 좋은 영상 시청하다가 책도 읽어보고 싶어서 오늘 구매 했어요~~ 매번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다른 엄마를 찾을수 없다닠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겨요 ㅠㅠㅋㅋㅋ
우리 아이는 초1때 다른 엄마 마트에서 살거라고 어떻게 하면 돈 벌수 있냐고 물었음. ㅠㅠ
초4가 되더니 엄마는 마트에서 파는게 아니란걸 알고 말주변과 논리를 키워서 대들고 있네요. 가끔 싸우다 웃참실패하고 같이 웃다가 왜 싸운건지 까묵. 둘다 머리가 살짝 나쁜듯.
시간을 정확하게 언급하고, 약속은 최대한 지키는거.. 그 덕분인것 같아요~ 아이들이 떼를 잘 안쓰고, 안되는 상황이나, 약속못지키는걸 잘 받아들여줘요😊
와~~심리학 공부중 기말과제가 자기만족능력이였어요. 책 만으로는 잘 이해가 안됐는데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써 이해가 잘 되네요
명쾌하십니다
저도 아이키울때 탈탈털렸는데 지금은 손주 키워야돼서 열심히 듣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든 예시가 저희 아들이네요. 그동안 왜 이 친구는 시간 알려줘도 질문 반복할까에 대한 궁금증이 완전히 풀렸어요. 그동안 엄청 많은 것을 놓쳤단 생각이 들고 다시 맘잡고 노력을 해볼게요.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엄마들의 마음을 너무 잘 아시는 게 신기해요ᆢ
경험이 지식이다ᆢ
좋은 말씀 같아요..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경험도 쌓이면 지식이 되고 통제할수있다 정말 새겨야될거 같아요--
좀 기다려.많이 하는 말인데 정확한 시간 제안하기 완전 좋아요.
남편에게도 적용했어요.ㅎㅎ
약속 진짜 잘 지키면 엄마가 하는말에 신뢰감이 쌓여서 말을 정말 잘 들어요 :) 제 성격이 그렇기도해서 그렇지만 아이가 절대 안 까먹어요 한참 전에 약속해도 꼭 기억해요 기특해하며 칭찬하고 함께 실행합니다 멋진 일이라고 생각해요 ^^
오늘은 눈이 정말 펑펑 쏟아집니다 등원하며 히원 후 눈싸움을 하기로 약속해서 스키복을 꺼냈어요 아이가 콧물은 흘리겠지만 얼마나 행복해할지 기대되네요 오늘도 아름다운 추억과 몸살이 남겠네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직을 못하는 아들에서 빵 터졌어요!!!
늘 감사합니다~!! 소장님~~!!
지금까지 유튜브에 댓글 첨 달아봐요 ㅋㅋㅋ
이거 보자마자 책 주문했어요 육아에 지쳐있던 제 맘에 희망이 보이네요 ㅜㅜ 감사해요!!!
우리집 아들 모래시계랑 비쥬얼 타이머 같은거 필수품이예요. 눈에 딱 보이게 5분으로 딱잡고 기다리라고하면 잘 기다려요 크면서 이제는 스스로 모래시계를 가져와서 기다리고 기다릴수있는 시간도 계속 늘어나더라고요 이런 훈련 덕분인지 유투브 영상같은것도 10분만 보기로 약속하면 시간 맞춰보고 바로 꺼요
이건 아들뿐만 아니라 딸도 마찬가지 예요 가정의 리더입니다 이말에 모든게 다 설명됩니다
안그래도 오늘 하루종일 말하고 또 말하고 말하는게 그렇게 좋은지 없었던 일도 지어낼정도로 혼자만 말하고 싶어하는 아이 때문에 들어주느라 지쳐 일찍 잠들었다가 방금 일찍 일어났는데 이런 귀한 영상을 보게되네요. 알고리즘에 감사하고 민준쌤에게 항상 감사합니다..!
애들 재우고 힘들어서 들어왔습니다.. ㅜ 다시 힘낼게요!
저두요 ㅠㅠ
우리아이가 제일 행복하게 사는듯 합니다ㅋㅋㅋ진짜 공부공부안하지만 애가 알아서 잘하기 때문에..건강이 우선이라고 생각하고요.
그냥 제가 낳았잖아요. 건강하게 태어나준 그게 고마울뿐이죠. 그래서 육아가 힘들지 않아요. 외벌이 입니다 아이가 어릴때에는 일할생각조차 안합니다 돈없으면 애안낳았고요
와 너무 짜증나서 괴로워하던차에 이 영상을 보게되었네요
아들이 집에오는게 너무 무서울정도로 오면 장난감 싹 세팅하고 놀아달라고 하는 아들 ㅠ
계속 계속 ㅠ 다들어주다 지쳐서 짜증이 슬며시 올라오는ㅠ
최민준선생님 정말 너무 감사해요^^
12:02 이제 말배우는 20개월 아들인데요 그래서 요즘 밖에 안나가려해요 집에서 배우고싶어서ㅜㅜ
매일 산책해야되는데 나가면 좋아는 하는데 밖에서 에너지 분출시키지 않으면 너무 힘들어서 억지로 매일 나가려고 노력해요~
안녕하세요 10개월 아기 키우는 엄마입니다. 미리 예방차원에서 구독했어요😅 미래를 내다보는 자~ 아들코칭감사합니닷!
와 이분은 내가 5년 고민한거 한방에 해결해준다
어쩜 이런분이 있으세요
오땡땡 하땡땡 원장님이 못해주신거 여기서 찾아갑니다
엄마,아빠,아이 1인3역을 너무 잘하시는분😅
초등인대 저는 엄마쉬는시간이다 말걸지마라 그래요 ㅎㅎㅎㅎ
몇시부터 뭘해라 하고 이야기하면 잘 듣더라고요
그걸 다하면 자유시간주고요
많이 도움받고 있습니다^^
아직도 아이에 대한 고민들이 생기고 있지만 최민준님이 계셔서 다행이예요
감사합니다
저는 참 감사하네요~
아이가 스스로 창밖을 볼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요!!!
선생님 말씀을 듣고 환장육아에서 감사함을 배움니다.
와 자막있는거 너무 좋아요!! 설거지하면서 소리 작아도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최민준 선생님, 정말 많은 가르침 감사합니다. 저는 아들둘을 키우는 아빠이고 최민준 선생님을 존경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동영상을 거의 외우다시피 보고 아들둘한테 정말 좋은 아빠가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문제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저의 와이프입니다. 저는 최근에 와이프와 크게 싸웠는데요. 제가 선생님의 코칭방법과 시뮬레이션 등의 방법들을 와이프한테 공유하고 주입시키고 잔소리를 하다보니,,, 와이프가 점점 자존감을 잃고 육아에 자신감이 없어지고 있어서,, 자기를 좀 더 아이들과 치고받고 싸워도 그안에서 스스로 해결법을 찾겠다며, 힘들어합니다. 심지어 이 집에서는 자기가 설곳이 없다라고 표현도 하고 제 눈치를 보면서 육아하는 게 힘들다고 합니다.
저는 좋은 육아를 하기 위해 나름대로 선생님 영상을 보면서 스스로 열심히 연습하고 애들 다루기가 이젠 쉬워진 단계인데, 그것을 못 따라오고 있는 와이프가 답답하기도 하고, 그냥 그 실패의 경험들을 그대로 진행하고 있는 것을 보고 있자니,, 계속해서 선생님께 배웠던 지식들을 전달하면서 더 크게 싸우게 됩니다.
저는 이제 어떻게 해야할까요? 오늘 결국 와이프와 싸우다가 그냥 무식하고 무지한 남편으로써 살기로 했습니다. 제가 육아를 잘 하거나, 그것에 대한 지식을 이야기 하면 절대 안되는 상황까지 됐고, 결국 아이들과 엄마의 틀어진 관계를 계속 지켜보면서 와이프의 감정케어가 제1순위가 되어버렸습니다. 왜냐하면 육아보다는 부부관계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케미가 안맞을 수도, 아니면 저의 행동과 태도가 문제일 수 있겠지만, 현 상황을 답답해하면서, 또는 와이프의 눈치를 보면서 뻔히 알고 있는 경험과 지식을 뒤로 미루면서 그 부정적인 관계를 보고 있는 게 힘드네요....
주양육자의 주도권을 인정해주셔야 해요. 민준쌤 영상 보시라고 하루 1개씩 보자고 하시고, 와이프 하시는 행동에 대해서 지적하지 마세요. 옆에서 아무리 이야기 해봐야 메뉴얼 읊는거밖에 안됩니다...
진짜 속상하시겠어요.ㅡㅜ 내맘같지 않은 육아태도를 보고있으면 정말 속상한데.. 심지어 아내분과 감정도 상하셨으니..
영상을 보고 말로 가르쳐주시는것보다 아내분께서 영상을 직접 보실수 있도록 권하시는건 어떨까요? 지금 상황에선 같이 보시는것도 좋은 방법은 아닌것 같아요.
그리고 그 영상본것에 대해 이야기 나눌때, 탓하지 않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아내분도 감시당하듯 육아한다 생각드시면 많이 갑갑하실듯해요.
그래도 아내와의 관계가 소중하다는 님의 말씀이 너무 좋게 들리네요.
힘내세요!!
@@박영민-s3j 조언 잔소리 구분을 잘하지만 아이들과의 관계처럼 와이프에게 라포형성없이 다다간면이 있었던것같습니다
@@tiptaptoe-m8g 네 맞는것같습니다. 그래서 제 포지션을 뒤로 물러서서 골기퍼 정도로 정도로 정했습니다. 힘들어할때 받아주고 공격수 잘하라고 뒤에서 공차주고 던져주고 응원해주는것으로요..어제 많은생각을 했네요..
@@쌓기놀이 네 오히려 제가 최민준선생님 영상공유를 그동안 많이 해오고 육아에 적용시키는 모습도 많이 보여주고 알려주고 했지만, 전혀 보지않고 그냥 교육 그리고 주변 엄마들의 말, 책에서만 이야기를 듣고 스스로 해결책을 찾으려하다보니 빙빙 돌아가는게 보이고 혼자서 악순환을 타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기를 공감해주고 격려해주라고만 해서 답답한 마음입니다. 결국 제 말이 맞다는것을 인정하면서도 애들과 치닫고 있는 모습을 보면 힘드네요.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은 아이들보다는 와이프를 믿고 인내를 가지고 기다려야되겠습니다.
기다리는게
힘든 7세 아들에게도 너무 안성맞춤이네요 ㅠㅠㅠㅜㅜㅜ
잘 못기다리고 못참는데는 이유가 있네요..방법을 몰라서 그랬구나.. 오늘부터는 잘 알려줄게요!!!!
고맙습니다. 자식이 없는데도 큰 위안이 되고 많이 배웁니다. 저 자신의 삶의 태도를 만드는데도 정말 많은 참고가 되고 있어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소원 성취 하시길 기원합니다.
최민준님 말씀이 어느 소아청소년과 선생님 말씀보다 더 알아듣기 쉽고 이해쏙쏙이에요 마음에 쾅 부딪히는 현실 조언 너무 감사해요~♡ 늘 느끼는 또 하나 제이홉 닮으셨어요~♡
성별에 상관없이 마감시간..시간을 제시해주면 좋더라구요..(특히 회사업무...)
최민준쌤 왜 이렇게 젊어보이시지요?? 순간 다른분 이신줄..
딸 둘 키우다 아들 키우는데 뭔가를 요구하기 시작하면 해결해 줄때까지 숨막히게 해서 이걸 어떻게 해결해야하나 싶었는데 해결 방법을 알려주신것 같습니다.😅
남자애들은 왜 그렇게 심심해! 소리를 달고 사는걸까요 ㅠㅠ
머리 한대 맞았네요...엄마 설거지 하잖아; 좀 기다려; 늘 하는말; 이제는 5분 타이머라도 맞춰 주고 기다리는 시간을 알려줘야 겠어요~^^; 아이에게 얼마나 그 시간이 지루하고 길었을지 생각 못했네요...고맙습니다 선생님~☺
실생활 찐 공감 합니다
빠진것 체크 할수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 이 분 강의 보시면서 체력도 같이 키우세요. 놀아주는 것도, 제대로 훈육하는 것도, 인내심도 모두 체력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해외에서 5세남아 혼자 키우는 워킹맘이에요 선생님말 너무 맞아요 일하고 피곤한데 아이 학교 공부 봐주다 욱해서 서로 싸우고 혼내고 미안하고 저의 쉼터가 필요한거같아요 항상 잘 듣고 있어요 😊😊
둘째 낳고 기다리라는 말 많이 했는데 참지 못하는 이유가 있었네요 ㅠㅠ.. 정말 감사합니다 책도 구입했어요 정독할게요
구구절절 옳은말씀
이걸 20년전에 볼수 있었다면...그렇지만 지금이라도 보는 이유는 늦지 않았다고 생각 들어서예요.24된 아들과 50이 넘은 큰아들 아직도 이해가 안가고 힘들때 정말 도움됩니다.감사합니다😊
3:46 우리집 애들이다...😢 항상 공부합니다 쌤.
엄마 엄마 하루에 수십번이 아니라 수백번이죠ㅋㅋㅋㅋ아들 엄마 공부는 끝이 없고 너무 힘들어요~
6세아이 가정보육중인데, 한시간 놀아주면 2시간은 제 할일 하는거같아요. 3시간쉬어도되겠..ㅋㅋ
차타면 얼마나 남았어? 5분마다 물어보는 아들같은 딸 때문에 미쳐버리는줄 알았는데 방법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내가 언제까지 이짓을 해야하나 생각했다가 근데 이마음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했다가 우리 엄마 아빠는 진짜 날 사랑해를 배움 울엄마는 아직도 날 사랑함을 깨닫고
아들을 사랑해
아들딸 다키우고 있어요 어느땐 저도 모르게 아들육아법을 딸에게 적용할때도 있더라구요 부작용? 까진 아니지만 딸은 서운해하고 감성적으로 받아들일때가 있어서 아차 싶기도 해요 아들딸 각자가 어렵긴해요 그래도 사장과 팀원의 비유는 아주 기가멕히고 코가막힙니당 ㅎㅎ
헉 이건 딸에게는 해당 안되나요?😢
@@free_yeon 꼭 이영상이 해당이 안된다긴 보단 채널이름 자체가 아들육아라서 감성적인 딸들과는 거리가 있는 방법도 약간은 있었어요 다른댓글처럼 감성적인 아들도 있고 육아의 기본적인 스킬을 배우는면에선 좋습니다
오우 😂 울아들 6-7세 때 요구가 넘 많고 채워도 채워도 안채워지는 느낌이라 상담기관을 떠돌았어요.
어느날 상담 선생님께서 "애들은 다 그래요" ㅎ 당연한 말에 마음이 탁 놓여서 신경을 껐더니 본인 하고싶은 거 잘하면서 잘자랐어요^^
큰딸이랑 달라서 사실 더 당황했었어요. ㅎㅎㅎ 그때 이 채널봤으면 상담에 그렇게 큰 비용과 시간을 덜썼을텐데... 더 케어 잘해줬을텐데...
지금 아는 걸 그때도 알았으면 😂
진짜 엄마 입장 너무 잘 하시는 거 같아요 내 마음이잖아 감탄하면서 봐요 좋은 강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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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어떻게 대답, 말을 해야 하는지 예시 형태로 구체적으로 아예 가르쳐주시니 머릿 속에 쏙쏙 들어와요!!!! 어떻게 응용해야 하는지도 알 것 같아요! 너무 감사합니다…. 민준쌤ㅠㅠ
진짜 선생님.. 옛날에 막막할때부터 지금까지 얼마나 힘이 되어주셨는지 모릅니다. 우울증 늪에 빠진 한 사람과 가정을 구해주신거예요. 선생님도 때로는 힘드실 때가 있겠지만 응원하는 사람들이 뒤에 있다는거 잊지 말아주세요.
내용은 둘째치고 ㅜㅜ 왜 점점 어려지세요??!!
내용중에 빵터진게
아이들은 이직을 못하잖아요. 다른엄마찾을수가 없잖아요 ㅎㅎ
생각치도 못한 말인데
너무 공감이 되었어요
아들둘 정말 힘든거 없이 사춘기도 그다지 힘들지않게 지낸 엄마입니다 정말 행복한거였네요
민준쌤~ 아들달력 재발행해주세요ㅜㅜ젭알❤
아들뿐아니라 딸까지 모두 해당되는 내용같아요 👍👍
딸 키우는데도 공감 많이 됩니다 😊
와... 무섭...네요.. 아들 둘 제 일상을 지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가 다섯살 돼가면서 요 몇달 미칠것 같앗는데 영상을 통해서 문제점을 발견햇고 해결방법도 터득햇네요 너무 감사함니다~
소장님....마시멜로를 참는 모습....역시 연기파셔요...!!ㅎㅎㅎㅎ
7:18 그냥 안사주는 방법이 없을까요😢....너무 풍족해서 가지고 싶다고 하면 다 가져야 하는줄 아는거 같아요
선생님 덕분에 아들엄마는 매번 배웁니다 👏👏👏
아들&남편과 살아갈 지혜를 또 배워갑니다.
저는 딸셋맘인데ㅎ
늘 감동과 교훈받습니다
고맙습니다~~
아들 셋 키우면서 지금은 대학생들 이지만
진작 선생님 만났었다면 좀 더 현명한부모가 되었을텐데 아이들에게 미안하네요.
성인이 된 아이들에게도 적용을 해봐야겠어요~~
중요한건 이런영상을 찾아보는 엄마들은 그나마정상이라고보는데 문제를 전혀 모르는 엄마들도많다라는것.. 살면서 육아가 가장어려웠는데 . 왜 우린 여태 그어느곳에서도 육아를 배우지못했을까? 아이를키우는 부모외에도 모든사람들이다 봐야된다고본다..널리널리퍼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