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를 가르지 않는 이유는 미관적인 것 때문이랍니다. 배 가르면 익으면서 근조직이 수축해 뒤틀린다는 이야기가 있긴 한데 이미 칼집을 내고 찌므로 그런 문제는 별로 없답니다. 때문에 아가미를 통해 내장을 제거하는데요, 이 작업이 어렵다면(아가미가 생각보자 제거가 잘 안됩니다. 무심결에 손 넣다가는 베일수도 있어요.) 구입할때 따로 부탁하면 된답니다.
제가 호주에 있다보니 한국 생선요리가 너무 먹고싶어서 바라문디라는 생선을 사왔었는데 한국 생선보다 유독 특유의 냄새가 좀 강하더라구요...손질을 좀 잘못했는지 냄새가 좀 심해서 남은거 어찌해먹나 하다가 며칠전에 이 영상을 찾게 되었어요. 딱 보는 순간 나도 따라해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영상이 깔끔하고 간편해 보였어요. 그래서 방금 전에 남은 바라문디로 해먹어봤는데 특유의 냄새도 안 나고 진짜 내가 했나싶을정도로 정말 맛있었어요!! 고맙습니다~ 영상덕분에 정말 제가 원하던 생선요리를 먹어볼 수 있었어요ㅠㅠ 무엇보다 정말 따라하기 쉬운 설명과 영상 덕분에 큰 도움이 되었어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저는 활어가격이 너무 사악해서 냉동 동태살로 해먹는 데 그것도 맛있다고 생각하거든요...그런데 저 생선을 보니 살도 너무 부드러워 보이고 그리고 이 요리는 간장소스에서 결정난다는 데 화니샘 간장소스가 특별한 맛이 날 것 같아요 ㅎㅎㅎ 파기름 향이 저한테까지 나는 거 같네요^^.
생선찜이 난이도가 높은 이유가 이것 때문이기도 해요. 중간에 뚜껑을 열면 안되거든요. 사실 이런요리들은 생선의 크기를 보고 어림잡는 방법밖에 없답니다. 저도 이게 좀 어려워서 그냥 신선한 생선을 구입해 '이러면 덜 익을 것 같은데..' 느낌이 들 정도로만 찐답니다. 근데 정말로 이렇게 찌면 딱 좋게 되더라구요. 찜기에서 꺼내더라도 여열로 마저익기 때문이죠.
중국 사람들은 새해에 생선 요리를 많이 먹는다고 하네요. 저도 올 설날에 한 번 만들어 보려고 하는데, 제가 전에 중국 식당에서 먹어본 청증어에 좀 맵고 톡 쏘는 향신료가 들어갔는데 (아마 화자오?) 화자오를 넣는 베리에이션도 있나요? 왠지 청증어는 광동지방 요리라 보통 안 넣는데 그 집에서 좀 특이하게 한 것 같은데...
감사합니다. 또 어떤 중국 셰프는 마지막에 소스를 생선 위에 직접 안뿌리고 생선 주변으로 뿌리더라고요... 생선이 간장을 잘 흡수하기 때문에 위에 얹으면 짠맛이 강조된다고... 이건 고급 식당이라 생선을 좋은 걸 쓰기 때문에 생선 맛을 살리기 위해서 그렇게 하는 걸까요? 저는 어디에 소스를 얹을지 약간 고민이 되네요ㅋㅋ
참돔으로 만들면 최상의 맛이 나게 되죠. 조리법은 거의 동일합니다만, 생선이 매우 신선하다면 살짝 덜 찌는 편이 맛있답니다. 순살만으로도 괜찮긴 한데, 아무래도 통보다는 맛이 떨어지더라구요. 왜냐하면 통의 경우 뼈에서 나온 액기스가 살에 살짝 스며드는데 순살은 그게 빠지니 좀 심심하게 되거든요. 그렇지만 1마리의 참돔으로 2가지의 맛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말씀하신 방법도 좋습니다. 단, 순살의 경우 그대로 찌는것 보다는 호일(종이호일 추천합니다. )로 싸 찌는 쪽은 추천합니다. 중국에서는 연잎이나 대잎을 사용하는데 그것 대신이지요.
이 요리 먹는 사람은 특별한 사람이 된 듯할 것 같아요. 화려해보여요. 선생님 제가 며칠전에 메세지를 보냈는데 유튜브 메세지 확인하는 방법이 복잡한 것 같아서 여기에 다시 쓸게요. Bánh Bò Nướng (Vietnamese Honey Comb Cake)라고 만들어보신 적 있으세요? 저는 엘에이의 차이나타운 갔을 때 한번 먹어본 적이 있었는데 맛있어서 집에서 만드려고 해봤는데 잘 안되더라구요. (빵에 촘촘한 벌집처럼 되질 않고 많이 가라앉아요.)재료도 베이킹파우더(single acting, 이 파우더는 alsa라고 중국인 마켓에서만 팔아요.), 코코넛 밀크, 설탕, 계란, 타피오카 파우더, Pandan Extract(이건 안넣어도 돼요.) 정도로 간단하거든요. 한국에서 재료 찾기가 쉬운지는 잘 모르겠는데 혹시 상황이 맞으시면 언젠가 만들어 보실 수 있나요? 감사합니다.
당신은 나의 영웅 내일 요리좀 청증어 한번 해볼게요
내일 장문볼락으로 청증어 만들어보겠습니다^^
오오! 볼락 청증어!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네요.
저 오늘 해먹어요. 간 해놓고 신랑 퇴근만 기다리고 있어요. 좋은 요리 감사드려요~^^
찌는게 아니라 튀기는것도 괜찮나요?
튀겨도 좋습니다.
혹씨 잉어도 되나요?
중국의 내륙에서는 잉어도 사용한답니다.
예전 컨텐츠라 답변주실지 모르겠네요.
생선손질시 배를 가르지 않고 내장을 제거한걸로 보이는데 배를 가르지않은게 맞나요?
혹시 생선구입때 배를 가르지말고 내장만 제거 요청드리면 괜찮을까요?
답변 요청드립니다.
배를 가르지 않는 이유는 미관적인 것 때문이랍니다. 배 가르면 익으면서 근조직이 수축해 뒤틀린다는 이야기가 있긴 한데 이미 칼집을 내고 찌므로 그런 문제는 별로 없답니다.
때문에 아가미를 통해 내장을 제거하는데요, 이 작업이 어렵다면(아가미가 생각보자 제거가 잘 안됩니다. 무심결에 손 넣다가는 베일수도 있어요.) 구입할때 따로 부탁하면 된답니다.
@@gorsia 부탁하면 된다니 맘이 놓입니다만.. 그래도 좀 걱정되기도 합니다.
저녁에 님께서 올리신 동파육을 만들었는데 정말 최곱니다. 덕분입니다^^
유럽식이나 인도식 아니면 서양식의 생선요리도 보여주시면 안될까요??
요리신청은 받지 않습니다
@@gorsia 오븐 뭐쓰시는지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지에라 브리오 스톰 이라는 오븐입니다.(63L)
설명도 잘해주시고 정감가고~ㅎ너무좋네요👍👍
기본기가 훌룡한 요리사님 잘보고갑니다
간장을 번거롭게 만들 필요 없고 쿠팡에 이금기 중화시즈닝 맛간장이라고 중국글씨로 清蒸酱油라고 이걸 사서 쓰시면 되요
맛나게 잘따라해서 먹었습니다~~
화니님 말씀데로 밥과같이 소스, 야채랑 섞어 먹으니 맛있었구요..
전 우럭으로 해봤는데..우럭매운탕 먹을땐 몰랐는데..이놈 머리가 마니 크네요...ㅠㅠ
살이 적어서 아쉬웠지만 맛있게 해서 먹었습니다..감사합니다~^^
마지막에 파기름을 넣은 것과 안 넣은 것은 맛의 차이가 클까요?? 담백한 맛을 좋아해서요
넵 차이가 큽니다. 전혀 다른 요리가 나온다고 생각하시면 된답니다.
제가 호주에 있다보니 한국 생선요리가 너무 먹고싶어서 바라문디라는 생선을 사왔었는데 한국 생선보다 유독 특유의 냄새가 좀 강하더라구요...손질을 좀 잘못했는지 냄새가 좀 심해서 남은거 어찌해먹나 하다가 며칠전에 이 영상을 찾게 되었어요. 딱 보는 순간 나도 따라해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영상이 깔끔하고 간편해 보였어요. 그래서 방금 전에 남은 바라문디로 해먹어봤는데 특유의 냄새도 안 나고 진짜 내가 했나싶을정도로 정말 맛있었어요!! 고맙습니다~ 영상덕분에 정말 제가 원하던 생선요리를 먹어볼 수 있었어요ㅠㅠ 무엇보다 정말 따라하기 쉬운 설명과 영상 덕분에 큰 도움이 되었어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독특한 냄새가 강한 생선류는 이렇게 찜을 하면 냄새가 잡히는 장점이 있답니다. 민물고기도 이렇게 요리하면 정말 맛있어요.
청증어 진쨔... 중식 중 예상 외로 맛있는 요리 1위!!!
가자미로 만들었는데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맛있어요............
진짜 눈 돌아가서 3분컷 한 것 같네요
+KR KR 맛있게 만들어졌다니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다음요리도 화이팅!
화니님 너무 좋아요. 제 애들에게 요리해주는게 취미인데요.. 화니님 영상보고 요리 해주고 칭찬도 듣고 있어요. 고맙습니다. 좋은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이 요리 특별한 날에 만들면 딱 좋은 메뉴랍니다.
간장을 먹여주지 ㅋㅋㅋㅋㅋ
이건 꼭 해먹어봐야겠어요!!!! 혹시 굴소스 대신 피쉬소스 넣어도 되나요?
피쉬소스도 가능합니다만, 피쉬소스는 굴소스에 비해 짠맛이 강하고 단맛이 약해요. 넣는다면 간장 3에 피쉬소스 1 정도가 적당하구요, 설탕을 좀 넣어야 간이 딱 맞습니다.
피쉬소스 쓰신다면 흑후추, 마늘기름 조합을 추천드려요. 그 편이 더 맛있거든요
오래된 영상이지만 레시피 진짜 최고에요! 해외에서 살고 남자친구가 중국인인데 남자친구 부모님 생신때 해드렸는데 너무너무 좋아하셨어요!!! 감사합니다!!
오늘 해먹었는데 너무 맛있네요.. 중국온줄..ㅎㅎ
정말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저는 활어가격이 너무 사악해서 냉동 동태살로 해먹는 데 그것도 맛있다고 생각하거든요...그런데 저 생선을 보니 살도 너무 부드러워 보이고 그리고 이 요리는 간장소스에서 결정난다는 데 화니샘 간장소스가 특별한 맛이 날 것 같아요 ㅎㅎㅎ 파기름 향이 저한테까지 나는 거 같네요^^.
+happycooking120180 냉동 동태살도 좋죠~ 사실 그 편이 가성비가 좋구요. 도미나 우럭은 머리가 1/3이라서 뭔가 아쉽더라구요.(때문에 '아쉽다'라는 생각이 드는 음식이 바로 이 청증어!) 때문에 대구를 통째로 확! 쪄볼까 생각했던적도 있었어요. ㅎㅎㅎ
@@gorsia 중국에선 민물고기로 해먹는다는 얘기가 있던데 맞을까요??
오늘 저녁에 해먹어봤습니다 댓글로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을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가르쳐주신 챠오미엔도 정말 맛있었는데 ㅎㅎ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와 이거 해먹어봤는데 난이도도 낮고 정말 맛있어요
요리유투버중에 칼질하는 자세와 다양한 요리지식과 재료손질은 거의탑인듯.. 항상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영상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대단하다 ......ㅠ 화니님영상보면 나도할수있을거같은데 막상해보니 망하는.. ㅠㅠ 설명쉽게해주셔서 좋아요 ㅠ 하하하.....
통 생선에 익숙지 않다면 필레를 추천해요~ 필레는 금방 익기도 하고 맛을 내기 더 쉽답니다.
광어로 하면 맛있어요
고량주에서 빵 터졌네요 ㅎㅎㅎ 잘봤습니다. 꼭 해봐야겠네요 좋은 비법 감사합니다 ^^
ㅎㅎㅎ 건강 때문에 거의 못하지만 소장용(거의 소품)으로 몇명 가지고 있답니다.
보통 도미찜에 오방색을 맞춘다고 지단을 올리던데 지단을 올린뒤 기름을 끼얹어도 맛이 괜찮은가요..?
지단을 올린다면 기름작업 후 올리는 편이 좋답니다.
@@gorsia 감사합니다 주말에 도전해볼게요
맛있겠다ㅠㅠㅠ 이번주말은 청증어를 해봐야겠어요ㅎㅎ
+shihoo lee 큼지막한 도미를 추천드려요~ 한 6000원 정도? 그 정도면 큰사한 청증어를 만들수 있답니다.
화니님 집에서 따라해봤는데 마지막에 기름부엇을때 파가 익는 바사삭함이 안나더라구요ㅜㅜㅜ.
제가썻던 올리브유가 문제였을까요 아니면 통마늘 없어서 다진마늘 넣은게 문제였을까요ㅜㅜ
올리브유는 발연점이 낮은 편이에요.(메이커별로 조금씩 다르지만..) 때문에 기름끼얹기를 할 경우 기름의 온도가 생각보다 높지 않아서 바사삭 하는 느낌이 잘 안난답니다.
@@gorsia 다음엔 식용유로 도전해봐야겟네여ㅜㅜ
중국에서 자주 사먹었던 기억이 나서 유튜브에 검색해봤는데 너무 간단한 레시피로 설명 잘해주셔서 쉽게 따라해서 정말 맛있게 만들어 먹었어요 ㅎㅎ 저희 엄마께서도 이렇게 맛있는 생선요리는 처음이라고 하시네요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장문볼락으로 청증어 두 번 해먹었어요ㅎㅎ 구워먹는 것보다 더 맛있네요! 좋은 요리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화이팅 화니님!!!!^^
감사합니다~!!
생선 찔 때 적당히 익었는지 확인하는 방법이 있나요?
생선찜이 난이도가 높은 이유가 이것 때문이기도 해요. 중간에 뚜껑을 열면 안되거든요. 사실 이런요리들은 생선의 크기를 보고 어림잡는 방법밖에 없답니다. 저도 이게 좀 어려워서 그냥 신선한 생선을 구입해 '이러면 덜 익을 것 같은데..' 느낌이 들 정도로만 찐답니다.
근데 정말로 이렇게 찌면 딱 좋게 되더라구요. 찜기에서 꺼내더라도 여열로 마저익기 때문이죠.
화니의 주방 여쭤보길 잘했네요... 제가 찜요리는 처음이라 잘 몰라서 중간에 열어보고 익었나 확인 해보려고 했거든요ㅋㅋ 혹시 잘못해서 덜익히면 큰일날까봐 좀 걱정되긴 하는데... ㅠㅠ 최대한 알아보고 찐만두같은 걸로 실험을 좀 해보고 하는 게 좋겠네요
안녕하세요.
고기류는 온도계를 꽂아서 온도를 대보면 대충 어느정도 익었는지 알수 있는데 생선찜도 이렇게 하면 어떨까요?
중국에서는 부드러운 생선으로 한다는데 정말인가여??
지역마다 조금씩 달라요. 근데 보통 살이 부드러운 생선은 청증을 하고, 단단한 생선은 홍사오(조림)를 한답니다. 이 부분은 중국이나 우리나라나 비슷한것 같아요.
화니의 주방 넵 감사합니다 댓글도 달아주시고 역시 굿입니다
맛있게 잘 해먹었습니다!!!
매운맛은 고추씨에서 나오는거 아닌가용? 항상 씨를 빼시는것 같으셔서 여쭤봐요
개인 취향이지만, 고추까지 쓰면 아린듯한 매운맛이 튀어서 요리 전체의 맛을 흐려놓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이런 이유 때문에 전 청양고추나 고추씨를 잘 안쓰는 편이랍니다.
최고에요😍
중국요리는 소고기가 메인인 요리가 없나요? 한번도 못본거 같네요. 아시는 요리가 있으시다면 한번 부탁드립니다!!
일전에 비프 브로콜리라는 요리를 만들적 있답니다. 한자식 이름은 '란화우육'이지요.
중국 사람들은 새해에 생선 요리를 많이 먹는다고 하네요. 저도 올 설날에 한 번 만들어 보려고 하는데, 제가 전에 중국 식당에서 먹어본 청증어에 좀 맵고 톡 쏘는 향신료가 들어갔는데 (아마 화자오?) 화자오를 넣는 베리에이션도 있나요? 왠지 청증어는 광동지방 요리라 보통 안 넣는데 그 집에서 좀 특이하게 한 것 같은데...
광동이나 홍콩쪽이라면 바닷생선이 주이기에 화자오 같은 강한 향신료를 쓰지 않는 편이 좋지만.. 사천같은 내륙이라면 민물고기가 주이니.. 민물고기 특유의 냄새를 없애기 위해 화자오를 넣을수도 있어요. 즉, 청증어가 되는 주 재료에 따라서 이렇게 저렇게 바꿜수도 있답니다.
감사합니다. 또 어떤 중국 셰프는 마지막에 소스를 생선 위에 직접 안뿌리고 생선 주변으로 뿌리더라고요... 생선이 간장을 잘 흡수하기 때문에 위에 얹으면 짠맛이 강조된다고... 이건 고급 식당이라 생선을 좋은 걸 쓰기 때문에 생선 맛을 살리기 위해서 그렇게 하는 걸까요? 저는 어디에 소스를 얹을지 약간 고민이 되네요ㅋㅋ
집 냉동실에 황어 얼린게 있는데 그걸로 요리해도 될까요?
넵, 조기로도 가능합니다. 다만 조기는 체급이 좀 작아서 아쉬울 것 같은(청층어 자체가 아쉬운 요리다보니..) 느낌이 들어요.
화니님은지금 순전히 유투브로 일을 하시는건가요? ㅎㅎ그나저나 목소리가너무좋으시네요
메뉴 컨설팅 일도 겸하긴 했었는데 쿡방 위주가 되니 일이 끊겨서..(허허..) 요즘은 브랜디드 콘텐츠를 겸하고 있습니다.
집에 초대형 맥주 남았는데 정종 대신 넣어도 될까요? -_-;
맥주는 쓴맛 때문에 이 요리에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없으면 그냥 생강 즙 낸것을 후추, 물이랑 섞어서 뿌려주는 편이 좋습니다.
화니님 유튜브가 엄청 커진거같네요 ㅎㅎ 초창기때부터 많이 즐겨보고있어요!
감사합니다! 3년차 치고는 구독자가 적은 편이긴 한데 전 덕질위주라~(브랜디드도 사실 덕질용 총알값을 위해..ㅎㅎ)
ㅎㅎㅎㅎ마지막 고량주 귀염ㅋㅁㅋ
중화요리에는 역시 고량주죠~! ㅎㅎㅎ
화니님이 시베리아 늑대 블로가였다니. ㄷㄷㄷ
화니 주방장님!!!
민어로 만드셨는데
참돔을 샀는데요
참돔으로 만들수있다고 설명에 나와있는데요
똑같이 따라하면 되나요
머리랑 뼈를 살과 분리후에 살만 하는건 어떨까요
머리랑 뼈를 매운탕 끓여보면 어떨까해서요
참돔으로 만들면 최상의 맛이 나게 되죠. 조리법은 거의 동일합니다만, 생선이 매우 신선하다면 살짝 덜 찌는 편이 맛있답니다.
순살만으로도 괜찮긴 한데, 아무래도 통보다는 맛이 떨어지더라구요. 왜냐하면 통의 경우 뼈에서 나온 액기스가 살에 살짝 스며드는데 순살은 그게 빠지니 좀 심심하게 되거든요. 그렇지만 1마리의 참돔으로 2가지의 맛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말씀하신 방법도 좋습니다. 단, 순살의 경우 그대로 찌는것 보다는 호일(종이호일 추천합니다. )로 싸 찌는 쪽은 추천합니다.
중국에서는 연잎이나 대잎을 사용하는데 그것 대신이지요.
화니님 안녕하세요^^일식을 하고있는 초보조리사입니다~ 궁금한것이 있어서
질문하고싶은데 khw7860@naver.com입니다
오늘 우럭찜이 주문들어와서
해봤는데 궁금한게있어요^^
너무너무 잘챙겨보고 많이 공부하고있습니다~
이 요리 먹는 사람은 특별한 사람이 된 듯할 것 같아요. 화려해보여요.
선생님 제가 며칠전에 메세지를 보냈는데 유튜브 메세지 확인하는 방법이 복잡한 것 같아서 여기에 다시 쓸게요.
Bánh Bò Nướng (Vietnamese Honey Comb Cake)라고 만들어보신 적 있으세요?
저는 엘에이의 차이나타운 갔을 때 한번 먹어본 적이 있었는데 맛있어서 집에서 만드려고 해봤는데 잘 안되더라구요. (빵에 촘촘한 벌집처럼 되질 않고 많이 가라앉아요.)재료도 베이킹파우더(single acting, 이 파우더는 alsa라고 중국인 마켓에서만 팔아요.), 코코넛 밀크, 설탕, 계란, 타피오카 파우더, Pandan Extract(이건 안넣어도 돼요.) 정도로 간단하거든요. 한국에서 재료 찾기가 쉬운지는 잘 모르겠는데 혹시 상황이 맞으시면 언젠가 만들어 보실 수 있나요? 감사합니다.
+Vivi H 검색하보니 대충 어떤 음식인지 알것 같아요. 사실 저 요리는 판단잎의 색과 향이 들어가야 제맛이 날것 같은데... 집에 있는 판단잎은 건조제품 뿐이네요. 차나 럼주로 우려내던가 해 봐야겠어요. 일단 테스트 해본 후 촬영 해 보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