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부산 사직구장 직관 갔었다. 당시 프로야구가 열리는 날이면 야구장 주변으로 비~잉 둘러서 불법 주차를 했는데 야구가 한참 재미있을 때인 3회가 시작되면 4~5명의 주차 단속원이 와서 전무 딱찌를 끊더라. 워매~ 혹시 저 돈으로 부산시 운영하는 거 아녀? 하고 놀랐었다. 당시 해태가 이기고 있었는데 8회에 선동열이 워밍업을 시작하자 부산 팬들 갑자기 썰물처럼 퇴장하기시작하더라. "아니, 중학생 야구 하는데 대학생이 나오면 우짜노?"라고 하면서 오래된 일이긴 한데 그 당시의 선동열은 그야말로 "끝판 왕"이었다.
김응룡감독에게 선동렬은 전가의 보도였다 게임 잡자고 맘먹으면 4회든 5회든 선동렬 올려서 그대로 게임을 끝내버렸으니... 상대는 선동렬 못나오게 초반에 서두르다가 게임 망치기 일쑤였고 그 유명한 한국시리즈에서 부상을 숨기고 불펜피칭하는 것만으로도 상대의 기를 꺽어놓았던 투수가 바로 선동렬이다
@@Slmady 넵 그 일화를 들은적은 있고 이대진 선수가 당시 10연속 탈삼진을 세웠을때 상대팀이 현대인것도 맞는데 10연속 삼진 이후 연속삼진을 끊은 현대 선수는 김경기였고 당시 기록지에는 유격수 땅볼로 기록되 있으며(일단 번트댄 공이 유격수땅볼이 될 가능성은 극히 희박합니다. 번트댄 공 처리는 투수 포수 1루수 3루수가 거의 99.9% 처리하죠) 김경기가 번트를 거의 대지 않는 선수였어서 김재박 당시 감독이 번트 참 좋아한다 라고 얘기하려는 일화로 꾸며진거다 라는 얘기도 있죠. 실제로 번트작전을 매우 좋아하던 감독이었다보니
김재박이 감독으로썬 잘했을지 몰라도 얍삽이라 지금도 감독복귀 못하는거라 생각함. 제가 알기론 이대진이 10타자 연속 탈삼진 하는데 다음 타자에게 번트 지시 합니다. 그래서 제 기억엔 10타자 연속 탈삼진... 홍성흔과 박용택? 인가 마지막 경기까지 타율왕 경쟁 하는데 홍성흔에게 고의 4구를 계속 지시해서 박용택? 이 타율왕 먹어요. 홍성흔이 덕아웃 쳐다보며 씁쓸하게 웃는게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이승엽 홈런 신기록 갈때도 김재박이가 이승엽 하고는 승부를 안하고 계속 볼넷 남발 해서 욕처먹은 기억이 뚜렷함.. 김재박,김성근은 야구판 양아치라 생각함.
나 야구 TV, 직관 통틀어 처음 본 게 1990년 바로 저 도원구장이라 저 시절 너무 반갑네요 교회 다니던 친구가 너 중학생이나 되면서도 야구도 모르냐고 끌고갔는데, 신세계였슴 최창호, 송진우 선발투수 둘이 공 던지는데, 와아~ 사람이 어떻게 저런 속도로 공을 던질 수 있나 싶었슴 김동기, 이선웅, 김일권, 홍문종.. 너무 친숙한 이름들 이네요, 당연한 선동열 보러 왔다가 또다른 가족들도 만나고 잘 보고 갑니다
@@chesterpark5527 임팩트도 류현진 오승환 임창용도 한국에서 최고였음 특히 오승환은 숨이 막혔지 류현진은 한국에서 대충해도 리그 씹어먹었고 임창용은 개혹사 당하면서도 언터쳐블로 세이브 기록세우고 몸 망가졌는데 일본가서 바로 0.00 미스터제로에 속도 160찍음
@@리므-m3g 마이클조던을 누구랑 비교할까요 르블론이랑? 비교하는 뉴비들이 있긴하지만... 그렉매덕스, 리베라를 누구랑 비교할까요 김연아를 누구랑 비교할까요 각 분야에서 비슷한 기록들의 좋은 선수들은 많지요 그처럼 선동렬은 KBO의 그런 선수입니다. 전 85년부터 두산베어스팬이였고 오승환선수 류뚱선수팬이며 김병현선수 애리조나 당시 공을 가장좋아합니다... 임창용선수도 주니치 마무리시절도 임팩트 대단했지만 사생활때문에 제 맘에서 떠났고... 박찬호선수는 선동렬선수만큼 제겐 임팩트있는 선수지만 KBO에 전성기때 없었기에 논외구요 ... 이제 제말 뜯 이해하시길 바래보네요
@@derimouriantito3157 91년이 맞습니다..... 제가 군대 있을 때라 정확합니다...... 특히나 놀랐던 것은 한일 야구 수준의 차이였죠...... 이전까지는 같은 프로이니 비슷하지 않을까 했는데, 아마추어가 보기에도 한일 수준 차이가 꽤 났던 기억이 나네요......아마 한일 슈퍼게임 이후로 한국프로야구가 한단계 업 하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road1968 1995년부터 우리나라 국대팀이 일본 국대팀하고의 수준을 좁혔을것입니다. 1995년 한일 슈퍼게임에서 우리나라 국대가 일본 국대에게 2승 2무 2패였는데 이땐 일본이 1군인가 1.5군을 내보냈었습니다. 이때 일본 국대팀중에선 이치로하고 마쓰이등등도 있었구요
몸이 아주 유연하고 특히, 허리힘으로 던지는 투구자세로 어깨나 팔에 부담이 줄어서 오래 던질 수 있는 능력이 뛰어났죠. 게다가 장점이자 단점인 짧은 손가락. 손가락이 짧아서 다양한 구종을 던지질 못한 단점이 있었지만 저 짧은 손가락이 슬라이더를 만나니 괴랄한 슬라이더 각이 나와서 타자들이 속수무책으로 당했지요.
선동열 선수의 다큐멘터리 인터뷰에서 했던 말이 있는데 상대선수의 바깥쪽 코스로 볼-스트라잌-볼 순서로 던진다고 합니다. 그런데 볼과 스트라잌의 차이가 공 1/2개 정도의 간격으로 같은 코스로 3번 던지면 헛스윙 3진 아웃. 첫 공은 스트라잌처럼 보여서 쳤다가 파울 되고 두번째 공은 볼처럼 보여서 그냥 지켜 보고 세번째 같은 코스로 다시 오니 스트라잌 아닐까 하다가 헛스윙으로 끝난다고 합니다. 손이 작아서 직구를 3 손가락으로 던지지만 컨트롤 하나만큼은 우리나라 으뜸이죠.
ruclips.net/channel/UCMGrSwDHFGuz0nNNrWPVD5A
‘전설의 타이거즈’ 채널이 독립 오픈하였습니다.
타이거즈 야구팬들을 위한 콘텐츠만 올릴 예정이니
구독, 좋아요, 알람설정은 사랑입니다❤️
그렇다면 앞으로 ‘전설의 타이거즈’ 채널에서 만나요~
제발 인트로 다음에 태평양전부터 나오는 브금좀 알려주세요 ㅜㅜ 몇년째 쫓습니다
해외진출 없을 때 30넘어 일본가서 성공했으니 세계야구선수권대회 끝나고 갔으면 메이저에 올라가서 잘했을거라 생각해요 정부에서 막지만 안았으면
해태타이거즈이 저 검빨 유니폼 진짜 너무 멋짐.
인정하는바. 근본중에 근본이져
선동렬선수 저 투구폼...정말 대단한 클래스의 선수엿구나
진짜 레전드죠 100년에 한번 나올까말까한 국보급투수
ㅆㅇㅈ....
최동ㅇ은 유네스코다.인빨운빨
@@임준순-k9w 최동원과 선동열은 유네스코입니다
100년지나도 안나옴 크보 꼬라지를봐요ㅋㅋㅋ 안나옴
@@로주드-n5h나올까말까라고;; 그리고 100년 되지도 않았고만
삼팬인데 선동렬포스는 지금봐도 지림
저시절 선동열 몸풀고 무등경기장 목포에 눈물 나오면귀가 그리고 승리 그루틴이 그립다 화이팅 타이거즈 영원하라
해태는 선동열 나오면 귀가......삼성은 오승환 나오면 귀가 ㅋㅋㅋㅋ 하 진짜 깔끔하게 마무리
전라도
전성기는 짧았지만 현대 조용준도 마무리하러 나오면 상대팀 집에갔었는데 ㅎㅎ
목포의
↑❎
선동열은 진짜 최강 투수다... 삼팬이지만 진짜 저당시 해태와 선동열은 신급👍👍👍 근데 선동열 선수 진짜 공 하나하나 던질때마다 여유 넘치는거 왤케 멋있냐
TMI 선동열 친할머니 친척이에요 !
@@상현-k9j 본인이요?????!
@@한똥글 친할머니 친척이에요
할머니께선 현재 산수동에 거주하시고 계셔요
@@상현-k9j 와 저싸인좀받아주시면안되나요… 진짜팬입니다ㅠㅠ
포스트시즌인데 여유넘치는 표정봫ㅎㅎㅎㅎ 나 선동열이야~ 하듯이 즐기네. 야구천재가 야구를 즐기면 이길수가 없지
↑🍼
와 진짜 종슬라이더 미쳤다.....
선동열은 진짜 인정
슬라이더가 진짜 예술이다...볼 때마다 맘이 편해짐..ㄷㄷㄷ
지금은 저걸 스위퍼라고 부르죠... 엄청나게 휘어나가는 저당시 방수원이란 해태투수가 진짜 스위퍼를 던젓엇슴.
혹사라고 해도 버텨낸 그의 어깨가 대단...
와 슬라이더
움직임 진짜 미쳣네...
삼빠인 우리아버지가 선동열 아저씨 몸 푸는것만보면 티비 다른데 돌렸다 하셨는데 진짜 그럴만 하겠다 생각합니다
아름다운 투구폼. 만화 주인공갗근 독특한 이름. 완벽한 캐릭터
대한민국은 물론 전세계적으로 전무후무한 투수 자랑스런 대한민국국보입니다
그당시 선동열선수 대단했었지..
1세기에 한명나올까 말까했던인물
재능은 압도적이 맞는데, 무대가 너무 약했음. 교육도 약했고,
저 재능으로MLB로 시작했으면, 어땟을지 기대되긴 하지만, 역대급 선수는 힘들지. 그만큼 메이져는 수준이 다르다.
언젠가 부산 사직구장 직관 갔었다.
당시 프로야구가 열리는 날이면
야구장 주변으로 비~잉 둘러서 불법 주차를 했는데
야구가 한참 재미있을 때인 3회가 시작되면
4~5명의 주차 단속원이 와서
전무 딱찌를 끊더라.
워매~
혹시 저 돈으로 부산시 운영하는 거 아녀?
하고 놀랐었다.
당시 해태가 이기고 있었는데
8회에 선동열이 워밍업을 시작하자
부산 팬들 갑자기 썰물처럼 퇴장하기시작하더라.
"아니, 중학생 야구 하는데 대학생이 나오면 우짜노?"라고 하면서
오래된 일이긴 한데 그 당시의 선동열은 그야말로 "끝판 왕"이었다.
선동열불펜에서 런닝한다.. 중계진,관중,상대팀,티비보는시청자들 웅성웅성... 선동열덕아웃서 몸푼다..
중계진: 이경기는 거의힘들고..
관중: 나간다
상대팀: 눈치보며슬슬짐싼다
시청자: 티비끈다
속구는 어뢰처럼 꽂히고. 슬라이더는 지금봐도 궤적이 미쳤네.
종슬라이더 패스트볼 죽음의 이지선다
근데 맞춰도 범타
알고도 당하고 모르고도 당하고..
와 지금봐도 공이 살아있었네 역시 레젼드 몸이 고무같이 탄탄하며 유연해 진짜 지금이라도 저 슬라이더에 직구만으로도 씹어드실듯
김응룡감독에게 선동렬은 전가의 보도였다 게임 잡자고 맘먹으면 4회든 5회든 선동렬 올려서 그대로 게임을 끝내버렸으니... 상대는 선동렬 못나오게 초반에 서두르다가 게임 망치기 일쑤였고 그 유명한 한국시리즈에서 부상을 숨기고 불펜피칭하는 것만으로도 상대의 기를 꺽어놓았던 투수가 바로 선동렬이다
선동열은 전설임 한국 야구의 자랑임
선동렬 통산 방어율이 1점대 초반.. 11년인가 여튼 이기록도 넘사벽
해태 대다수 선수가 다 스타플레이어지만 그중 선동열 김성한 이종범은 진짜 타팀팬이 볼땐 공포의 괴물 3인방이다.이 셋 다 있을때 우승한게 1993년
김봉연을 왜뺍니까... 첫다하면 홈런이었던 양반인데...
캬... 역시 선동열 ㄷㄷ 전성기 시절때는 진짜 개쩔었구나...
슬라이더 복판으로 날리는데
타자들이 움찔거리며 피할정도네.
정말 국보투수 그 자체임
정말 보물같은 영상이네. 영상의 주인공이
국보니..당연.
현대 시대의 관리 시스템에서 야구를 했더라면 그 임팩트는 어땠을까요... 정말 대단한 선수입니다 ^^
현대 시스템이면 12년 연속 22승 가능할것 같고. 그 후로도 12년 연속 12승.도 가능할것 같네요ㅋㅋ 세이브없이 선발로만 나간다라고 가정하에
투수들 어깨갈고 혹사시키는게 당연했던 시절...만약 요즘 시대에서 야구했다면 승수는 좀 떨어지고 방어율은 더 낮았을듯
8연속 탈삼진, 대단했는데 요거 깬 선수도 해태에서 나오죠. 98년 이대진이 10타자 연속 탈삼진으로 기록경신
당시 이대진이 현대상대로 10타자 연속삼진 기록하고 있을때 김재박 감독이 11타자 연속삼진 불명예 희생양이 되기 싫어서 번트지시했다고 합니다.
@@Slmady 넵 그 일화를 들은적은 있고 이대진 선수가 당시 10연속 탈삼진을 세웠을때 상대팀이 현대인것도 맞는데 10연속 삼진 이후 연속삼진을 끊은 현대 선수는 김경기였고 당시 기록지에는 유격수 땅볼로 기록되 있으며(일단 번트댄 공이 유격수땅볼이 될 가능성은 극히 희박합니다. 번트댄 공 처리는 투수 포수 1루수 3루수가 거의 99.9% 처리하죠) 김경기가 번트를 거의 대지 않는 선수였어서 김재박 당시 감독이 번트 참 좋아한다 라고 얘기하려는 일화로 꾸며진거다 라는 얘기도 있죠. 실제로 번트작전을 매우 좋아하던 감독이었다보니
@@75cherrypie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그 당시 경기를 보진 않았지만 그런말들이 실화처럼 오고가서 그런줄만 알고있었다 정도만 생각했습니다.
@@75cherrypie 김재박이 번트 지시 한거 맞아요.
김재박이 감독으로썬 잘했을지 몰라도 얍삽이라 지금도 감독복귀 못하는거라 생각함.
제가 알기론 이대진이 10타자 연속 탈삼진 하는데 다음 타자에게 번트 지시 합니다. 그래서 제 기억엔 10타자 연속 탈삼진...
홍성흔과 박용택? 인가 마지막 경기까지 타율왕 경쟁 하는데 홍성흔에게 고의 4구를 계속 지시해서 박용택? 이 타율왕 먹어요. 홍성흔이 덕아웃 쳐다보며 씁쓸하게 웃는게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이승엽 홈런 신기록 갈때도 김재박이가 이승엽 하고는 승부를 안하고 계속 볼넷 남발 해서 욕처먹은 기억이 뚜렷함..
김재박,김성근은 야구판 양아치라 생각함.
슬라이더 궤적 ㅎㄷㄷ하네
변화구보다 직구 쫙 들어가는거예술
메이저에 페드로마르티네스를 보는 순간 어린시절 한국프로야구에서 보던 선동렬과 구질이 정말 비슷해서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국보는 국보였죠..참고로 저도 삼팬. ㅎ
100년에 한번나올까말까한 유연한투구폼
정말로 선동렬선수 인정합니다
진짜 폭격기네 ㅋㅋㅋ
나 야구 TV, 직관 통틀어 처음 본 게 1990년 바로 저 도원구장이라 저 시절 너무 반갑네요
교회 다니던 친구가 너 중학생이나 되면서도 야구도 모르냐고 끌고갔는데, 신세계였슴
최창호, 송진우 선발투수 둘이 공 던지는데, 와아~ 사람이 어떻게 저런 속도로 공을 던질 수 있나 싶었슴
김동기, 이선웅, 김일권, 홍문종.. 너무 친숙한 이름들 이네요, 당연한 선동열 보러 왔다가 또다른 가족들도 만나고 잘 보고 갑니다
몸이 진짜 유연해 보인다. 낭창낭창하다는게 저런 거구나.
무등산 폭격기 선동렬 사랑합니다.
롯팬인데 갓동렬 구위에 지리고 갑니다..!
공 궤적 진짜 볼수록 신기하네....ㄷㄷ....
후후
인정
03:06빙그레 황대연 삼진잡는 슬라이더는 정말 마구임
요즘 스위퍼느낌 여기 영상은 다채롭지 않지만 슬라이더 자체가 다양했고 라이브로 봤을때 요즘 스위퍼같은 그런공들 꽤 많았음
궤적이 글러브 닿기전에 무슨 인공지능 으로 바뀌는거같음 ㄷ ㄷ
저당시 직구 무브먼트도 엄청났습니다. 종속이 더 빠르게 느껴지더군요. 150km 넘게 마구 뿌려댔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8k 때 포수 바로 일어나는거 개간지네
ㅋㅋㅋ
02:28
선동열은 투구후에도 수비동작이 다른투수보다 좋아다 . 투수로 타고난사람
맞습니다.
구위만 좋은게 아니라 내야수비와 견제도 일품이었죠.
던지고 자세 잡는게 한결 같음. 저러니 수비도 최고죠.
한기주 윤석민도 폼 부드러웠는데 어께 갈아버려서 ㅜㅜ
직구가 오승환 돌직구 느낌나네 끝에서 한번더 뻗는느낌 저런 직구를 9회까지 던질수 있었다니
구위도 구위인데 투구폼이 진짜 부드럽다
현 일본대표팀 감독인 이바타 히로카즈가 유튜브 채널에서 밝히기로는 유격수 위치에서 지켜보면서 슬라이더가 지금까지 본 어느 투구들보다도 위력적였다고 말함...
진짜 다시 KBO에서 나올수 없는 투수
이미 많아 나왔는데?
류현진, 오승환, 임창용등...
한국야구 가지고 놀다가 일본가서도 첫해부터 가지고놀고
메이저감; ㄷ ㄷ
@@리므-m3g 저런 임팩트를 말하는 거지요 ㅎㅎ 이해하시는 분은 저처럼 40이상이신분 ㅋ
@@리므-m3g기분나쁘시라고 답글단거 아니니 이해해주세요~ 그리고 혹시 40이상이시다면 정말 실례해요 ㅎ
@@chesterpark5527 임팩트도 류현진 오승환 임창용도 한국에서 최고였음
특히 오승환은 숨이 막혔지
류현진은 한국에서 대충해도 리그 씹어먹었고
임창용은 개혹사 당하면서도 언터쳐블로 세이브 기록세우고 몸 망가졌는데
일본가서 바로 0.00 미스터제로에 속도 160찍음
@@리므-m3g 마이클조던을 누구랑 비교할까요 르블론이랑? 비교하는 뉴비들이 있긴하지만... 그렉매덕스, 리베라를 누구랑 비교할까요 김연아를 누구랑 비교할까요 각 분야에서 비슷한 기록들의 좋은 선수들은 많지요 그처럼 선동렬은 KBO의 그런 선수입니다. 전 85년부터 두산베어스팬이였고 오승환선수 류뚱선수팬이며 김병현선수 애리조나 당시 공을 가장좋아합니다...
임창용선수도 주니치 마무리시절도 임팩트 대단했지만 사생활때문에 제 맘에서 떠났고... 박찬호선수는 선동렬선수만큼 제겐 임팩트있는 선수지만 KBO에 전성기때 없었기에 논외구요 ... 이제 제말 뜯 이해하시길 바래보네요
빠른 공은 묵직하고 느린 공은 꿈틀대며 살아 움직이고... 정말 볼끝이 좋다. 요즘 프로야구에서도 이 정도 투수는 보기 어렵지.
화면으로볼땐 스트라익 궤적인데 타자는 갑자기 뒤로몸을 뺀다던가 보면서도 주춤하거나 가만히 있는이유는 볼이라 확신했기때문 인거죠? 투구폼이 축구 메시처럼 군더더기없고 다이나믹 하면서 깔끔하네요!
레전드 오브 레전드
2:45 패스트볼에 타자들이 대부분 공보다 아랫쪽을 휘두르는 것을 보니 선동열 선수도 볼끝이 엄청나게 좋음을 알 수 있네요. 80년대에 라이징 패스트볼을 구사하던 선수 ㅋㅋ
끝판왕 선동렬형님
1:17 헛스윙 삼진이 아니라 루킹 삼진입니다. 잘못된 표기 양해 바랍니다~
네
본인이 올린 영상에 본인이 댓글을 단건가? 아이디가 같은데... 암튼 황당..
@@korea214 ?
@@korea214 ?
눈으로 헛스윙 했으니 제대로 된 표기입니다
대단하다 대단해.. 이러니 국보투수지..휜다 휘어
지금 이시간 아니 올해 이런 선수가 있다면 그날은 매진이 될듯...
옛날 영상으로 봐도 직구, 슬라이더가 ㅎㄷㄷ하네
100년에 한명 나올까말까 정말 대단했죠 방어율 0.92는 전무후무한 대기록 송정리 아버님이 운영하시던 한약방 기웃기웃하던 추억이 ㅋㅋ
궁금한건데요 여인숙 하셨다고 들었는데 아닌가요?
@@김딴딴-t3b 선동열선수가 광주일고 재학당시 여관을 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선동렬 집은 여인숙이랑 목욕탕 했습니다
목욕탕 이름은 황룡장입니다.
송정리 땅 절반이 선동열 집안꺼라는 말이 있었죠
예술이네~~~
공 무브먼트와 제구가 미쳤네 ㅋㅋ 진짜 한국판 페드로네
선드로 동열티네스
와 공 진짜 빨라보여요
@하루밈 개헛소리라고 폄하하는 개헛소리좀 하지마세요 개념이 없으신분인가
직구가 폐드로랑 비슷하죠...
무브먼트보다 묵직함을 넘어선 묵직함
@@김진규-m1m 하루밍인가 모든 선동열영상찾아다니며 똑같은 악플달고다님..
시속 150km 시대를 처음 열었던 한국 투수.
순딩이 처럼 생겼는데
어뜨캐 저래 빠른 공을 던지는지
고등학교 야구부 출신 울외삼촌이
눈이 휘둥그레 했던~
강속구(X) 광속구(0)
놈팽이 인사다니듯 설렁설렁 하는거 같은데 궤적 보면 지린다...ㅎㅎ
그러게말입니다 긴장1도없음
허접한 애들이 백억씩 받는데 지금 선동렬이라면 5백억은 받아아지
지금봐도 투구폼이 정말 이쁘다.
지금 선수들 봐도 저런 슬라이더 없는듯
볼이여 ,심판도 한목한거잉
@@유튜브올리자 저렇게 애매하게 걸치는 볼을 던지는 거 자체가 잘하는 거임
심판입장에서는 걸친것 처럼 보이는 공이니깐.
@하루밈 솔직히 신정락 슬라이더는 저거 보다 더 마구인데
@@사람이다-f7j ㄹㅇ 슬라이더 하나만 놓고 보면 신정락 슬라이더가 ㄹㅇ 마구임 횡으로 휘는게 완전히 보임
@@유튜브올리자 그렇게 꼬이니까 유튜브로 돈 못버는거야 알겠지?
슬라이더가 각도좋지만 스트라익존에서 아래로 떨어지기도 위로오다 스트라익존으로 떨어지기도. 저걸 몸쩍 바깥 다 던지니까 괴물인거야. 속구는 릴리스를 앞에 놓고 던지니까 타자입장에서 떠오르는 느낌을 받으니 더 위력적으로 보일테고 .. 대단하네
이선웅 삼진 잡을 때 직구는 진짜 어마어마하다. 저런 직구는 어느 투수한테도 못본듯
와 직구가 저 화면에서도 무슨 직선이넼ㅋㅋㅋㅋㅋㅋㅋ 전성기 오승환 직구도 약간의 낙차가 보이는 화면구도인데ㄷㄷㄷ
투수 선동렬은 전설이지요
메저 못간게 아숩긴 하지만
한국프로야구의 발전을 위해서 메자진출을 막았어요
@@장용선-z3r 그건 아니고 군대때문에
너무 팔을 갈아버렸음 김응룡
진짜 선동열 당시 그 포스는 잊혀지지 않는다,,,,
선동렬이 91년 제1회 한일 프로야구 올스타전에 출전해서....... 당시 발목부상이라서 1차전 선발은 박동희가 나왔고....... 3차전인가에 선발로 나와서....... 일본 올스타 5명 연속 삼진 잡았음 ㅋㅋㅋ 그때 오치아이도 삼진먹었음
나도 기억함. 근데 95년아니었남?
그 당시 일본 올스타 수준이 허접해서... 라는 또라이는 없나요? 모국타자들은 차마 깔 수 없나봐요
@@derimouriantito3157 91년이 맞습니다..... 제가 군대 있을 때라 정확합니다...... 특히나 놀랐던 것은 한일 야구 수준의 차이였죠...... 이전까지는 같은 프로이니 비슷하지 않을까 했는데, 아마추어가 보기에도 한일 수준 차이가 꽤 났던 기억이 나네요......아마 한일 슈퍼게임 이후로 한국프로야구가 한단계 업 하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road1968
수준차이란것도 아마 포크볼을
한국선수들이 경험한적이 없어서 그런거라
실제실력차이보다 더 차이나게 보였던것도 있습니다.
@@road1968 1995년부터 우리나라 국대팀이 일본 국대팀하고의 수준을 좁혔을것입니다. 1995년 한일 슈퍼게임에서 우리나라 국대가 일본 국대에게 2승 2무 2패였는데 이땐 일본이 1군인가 1.5군을 내보냈었습니다. 이때 일본 국대팀중에선 이치로하고 마쓰이등등도 있었구요
내 이럴줄 알았음 선동렬 대기록의 희생양은 늘 내 고향팀이였음 ㅜ ㅜ 그리고 강타선 인적 한번도없어요 태평양타선은 삼할대 타자가 한명도없던팀이였는데
선거품 띄워주려고 강타선 드립 ㅋㅋㅋ
'강타자' 김동기 89년 스텟
2할5푼 11홈런 ㅋㅋㅋ
이게 정규시즌 4번타자
그래도 플레이오프 올라간 팀인데 어느정도 실력은 있는 팀이라고 보는게 맞지 않을까여?
@@뱅구봉구 타격은 그지같았어요 투수력으로 버틴 팀이였습니다 말년찌그러기 김재박 김일권 같은 선수들을 영입해서 공격력보강하던팀였는데요
몸이 아주 유연하고 특히, 허리힘으로 던지는 투구자세로 어깨나 팔에 부담이 줄어서 오래 던질 수 있는 능력이 뛰어났죠.
게다가 장점이자 단점인 짧은 손가락. 손가락이 짧아서 다양한 구종을 던지질 못한 단점이 있었지만
저 짧은 손가락이 슬라이더를 만나니 괴랄한 슬라이더 각이 나와서 타자들이 속수무책으로 당했지요.
ㅃ
야구는 손가락이 무조건 긴게 좋음 손가락 짧은 건 그냥 단점임 악력이 좋았거나 감각이 좋았던 거겠지
꼼프라~카 당신은 그저 저에게 빛.. 그자체 입니다… 새로운 인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잇
당시 선동열선수 공은 직관하면 다른 투수들과 비교가 안될정도로 빠르고 외야까지 미트소리가 들리는데 소름이였음
존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외야까지 들려ㅋㅋㅋㅋㅋㅋㅋㅋ 틀딱 또 과거미화 하누
@@김동규-q7u 애야 과거에는 지금처럼 앰프키고 염병식 응원안했단다 공수교대때만 앰프키고 치어리더들 춤췄지
그래 엉아 틀딱은 아니어도 나이많다 구라는 아니니 그랬구나 해라 알았니?
@@sapda 맞습니다 지금처럼 앰프키고 응원시작한게 91년도 쯤 OB부터 부터였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나마 지금처럼 선수마다 응원가가 있었던건 아니었죠 저도 잠실직관가면 볼펜에서 선동열 던지는거 여러번 봤는데...여타 투수들이랑 어나덜 레벨이었죠
그때는 1루쪽 3루쪽에서 투수들이 불펜피칭을 했었지요 선동열투수가 본격피칭 들어가면 관중들이 게임은 안보고 선동열 1구1구에 아주 난리가 났었던 기억이 납니다 상대팀 덕아웃은 초상집처럼 고요했구요
@@중흥동장국영-o1q상상이 되서 넘 웃겨요.
아니 슬라이더...게임인데 완전
예전에는 각 팀마다 지금 용병투수급의 에이스들이 있었는데
요새 우리 선발투수 중 게임을 지배하는 선수는 한 손에 꼽을 정도네요
프로야구 수준저하.
진짜로 옛날에는 각팀마다 그래도 수준급의 에이스들이 있었는데,
지금은.
@@마테판스워스 애당초 요새는 MLB25인 로스터 경험은 기본에 풀타임 경력까지 있는 외인선수들이 들어와서 밀릴 수밖에요...
용병 수준이 높아짐..
해태 유니폼도 간지엿어
객관적으로 공을 봐도 페드로 마르트네즈 공 처럼 공 궤적하고 무브먼트 죽인다.
국내에서 썩기에 진짜 아까운 인재 ㅡㅜ
2:04 포심이 미쳤는데????1
라때 해태는 최강이였어요 국민학교때 숨주리고 봤던기억이 생생하네요
화질보소 ㄷㄷ 개좋음
와 깔끔하다!
선동열.이미지가 극강인 이유.. 류랑 박은 그래도 간혹 털렸는데 선동열은 kbo랑 일본리그있어서 털려본적이 없음 ㅋㅋㅋㅋ
KBO에선 털린적 없는거 인정하는데 일본은 아니지 첫시즌에 ERA 5.50 찍고 2군에 박혀있었던거 모름?
크보에서도 부상과 혹사때문에 슬럼프와서 보직 마무리로 바꾸고 일본가서 첫해에 고전했었는데요??
@@korean_kch_414 크보에서는 불펜으로 옮기고 기록 더 좋아짐 기록 찾아봐라 일본가기전해에 어땠는지
이런 사람들이 선동열이 1986,1989년 코시하고 1990 플옵에서 털린적이 있다는 사실은 모르고있음
선동열이 털린적이 없긴 개뿔이요...
1990년 플옵 삼성전 9이닝 4실점 패전투수
1991년 한국시리즈 빙그레전 9이닝 4실점 승리투수...
일본리그 첫해 방어율 5점대
요즘 젊은 투수들이 연구하고 답습해야 할 모범 선수!
선동열 선수의 다큐멘터리 인터뷰에서 했던 말이 있는데
상대선수의 바깥쪽 코스로 볼-스트라잌-볼 순서로 던진다고 합니다.
그런데 볼과 스트라잌의 차이가 공 1/2개 정도의 간격으로 같은 코스로 3번 던지면 헛스윙 3진 아웃.
첫 공은 스트라잌처럼 보여서 쳤다가 파울 되고 두번째 공은 볼처럼 보여서 그냥 지켜 보고 세번째 같은 코스로 다시 오니 스트라잌 아닐까
하다가 헛스윙으로 끝난다고 합니다.
손이 작아서 직구를 3 손가락으로 던지지만 컨트롤 하나만큼은 우리나라 으뜸이죠.
0:22 80년대에는 관중들도 캐치볼하면서 몸을 푸네요~~
한국야구를 몇단계 성장시켜주신분
포수 글러브에 공이 꽂힐 때 마다 쫙쫙 달라붙는 듯한 찰진 소리가 들렸음. 다른 국내 투수들이랑 비교들 하시는 데. 무등산폭격기 만큼 게임을 통째로 갈아 먹고, 상대팀 관중들까지 경기 중간에 집에 가도록 만들 수 있는 선수는 아직까지 생기지 않았음.
공의 구질도 궤적도 정말 멋지지만 심판의 스트라이크 모션이 더 인상깊다 ㅋㅋㅋㅋ
삼진잡고 건들건들하는것도 간지나네
슬라이더 떨어지는거보서 속구 궤적 ㄷㄷ 실화냐
규정이닝 ERA 0 점대 시즌... 3 시즌 기록 (86년, 87년, 93년)
세계에서도 메이저리그 1880년 시즌 팀 키프 1번 1914년 시즌 더치 레오나드 1번 일본리그 1943년 시즌 후지모토 히데오 1번 이 정도 밖에 없음
1930년대 당시 30게임에서 나온 메이져 0점대 투수 참고로 일본은 아직도 0점대 투수없습니다
어릴적 티비로 선동열 던지는 공을 본적이 있습니다 국내선수는 그 공 못칩니다
내 기억속 선동열은 안타를 칠까 말까가. 아니라 공을 일단 건드릴수 있을까? 라는 느낌이 나는 투수였음 외야플라이만 처도 사람들이 타자를 아깝다 라고 했지 욕을 하지 않았음
투구폼이 개간지네...
146승 40패 132세이브 방어율 1.20...전설이다
선동렬처럼 잘한투수는 없지 저때가 그립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