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이별도 좋은 사람을 만났을때 가능합니다 좋은 사람은 함께 했던 좋은 순간들에 대한 감사함에 마지막 예의를 지킵니다 후자는 오직 안 좋은 기억과 나쁜 이미지만 떠올리며 미지막까지 무례합니다.. 인생을 대함에 있어 긍정적인 마인드와 부정적임 사고방식을 가졌는지가 매사를 가르는 시금석이 되는것같다....
내가 어려워서 궁할때 늘 응원해주던 친구가 막상 내 일이 잘 풀려가는 분위기로 바뀌니 공기가 싹 변하면서 거리를 두더니 축하하고 응원할 때에도 일 핑게로 오지 않더니 같은 모임에 친구들에게도 제 이야기를 만들어 퍼뜨렸더라구요. 물론 그 모임도 깨졌습니다. 아니 잘 모르겠어요 저 빠지고 계속 하는지~ 그때 그모임 친구들도 그 친구와 다를바 없었던거죠 처음엔 화도 나고 우울했지만 마음을 돌려 생각했지요 인연이 오래 됐다고 계속 가는것이 아니며 그들을 원망할 필요도 없고 그냥 상황과 상관없이 그들과는 인연이 거기까지였을거라고~ 빠르진 않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이내 편해졌어요. 그리고 진정한 친구는 힘들때 위로해주는것도 좋지만 잘될때 진심 같이 기뻐해주고 제일처럼 응원을 아끼지 않는 이라는걸. 그걸 불혹이 되서야 알았어요. 그리고 그 끊어진 인연들만큼 또 새로운 사람들이 제게 와주었어요. 인생은 너무 사람에게 집착할 필요는 없는듯해요. 떠난다고. 원망이나 복수심 따위도 필요없구요 그 끊어진 인연들중 한명은 지척에 살아서 가끔 우연히 마주 치는데 무슨 못볼걸 본양 저를 피하는데 이젠 불쌍하기까지 합니다. 나이가 몇인데 어릴때부터 함께한 세월이 얼만데 차를 마실것까지야 못해도 그냥 씩 웃고 지나쳐도 될걸 말이죠. 그들은 그러겠지요 좀 잘 풀리더니 변했다고.. 아니요~~ 성공할만큼도 아니고 그저 너무 힘들었다가 숨쉬게 될 정도로 핀것뿐인데 그들은 평생 제 불행을 위안 삼고 싶었나봅니다. 참 씁쓸해요.
참 공감되는 말씀이세요... 힘듦을 위로해주는 것보다 기쁨을 진정 함께 해 주는 게 훨씬 힘든 일인것 같아요... 질투와 시기 때문이겠지요... 한 세대가 끝나야 다음세대가 올 수 있는 것처럼 한 인연이 끝나야 다음 인연도 올 수 있는것 같습니다... 다시 만난 인연들과는 좋은 마음으로 오랫동안 지속되는 선한 관계가 지속됐으면 좋겠습니다😊🙏~
저도요~~ 고1때 만나 인생의 반을 함께 지냈는데 지가 힘들땐 연락하고 재밌는일 있을땐 그쪽으로 쏠리다가... 내가 애들아빠 땜에 망했더니 낄낄 거리며 즐거워하더라구요... 연락안하고 지낸지 6년만에 다른친구 통해서 보고 싶다고 연락왔는데...6년동안 난 너무 멀리와버렸네요. 나도 이제 자리잡았구 이젠 친구가 필요없더라구요... 이젠 애들아빠와 싸우지 않고 조용히 헤어지고 싶어서 방송보러 들어왔다가 글 남김니다~~
전 그냥 세상을 구하라는 소명을 받고 나는 태어났나보다 하며 사람들이 나의 마음을 불편하게 할 때에도 나의 인성부족을 탓하며 마음의 그릇을 더 키워야 한다는 생각으로 배풀고 또 배풀고...그렇게 살았습니다. 그런데 신기율님의 강연처럼 제가 마음이 크는 그 나이가 된 이후 생각이 바뀌고 나의 인연들에 대해 이젠 물흐르듯 둡니다...신기율님의 이 영상을 두번째 듣는데 오늘 큰 깨달음을 얻게됩니다... 인연이 다하기 전에 끝내거나 인연이 끝났는데 인연의 끈을 놓지 못하는것...에대한 정의! 내가 억지로 끌고 이어온 인연들에 대해 미안함이 드네요... 그리고 오래전 인연이 다하지 않았는데 매정하게 내가 끝냈던 인연...또한 미안한 마음이 드네요 막연하게 느꼈던 인연에 대한 정의를 명확하게 내려주신 신기율님께 감사드립니다 내일부터 제마음도 다른이의 마음도 더욱 편안할 것 같네요
1. 인연이 악연이 되지않도록 인연이 다 한 관계는 헤어지고, 인연이 남은 관계는 우선순위에서 떨어뜨리는 방법으로 거리를 두기 2. 인연에는 총량이 있어서 빈 자리에 새로운 인연이 들어올 수 있다 3. 슬픔을 조금 덜 겪을 수 있는 방식으로 정리하기 4. 서로를 성장시켜주고 위로를 해줄 수 있는 오래된 친구, 인연의 그릇이 큰 사람은 오랜 인연을 이을 수 있다. 그릇이 큰 사람은 마음의 크기와 밀도가 큰 사람이다. 인연은 사람뿐만 아니라 세상과의 관계도 포함된다. 나와 잘 지내는 사람이 타인과 잘 지낼 수 있다. 인연의 크기를 스스로 넓히는 노력이 필요하다. 유익하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여러번 반복해서 듣고 있어요.^^ 저에게도 여전히 숙제로 남은 지난 인연이 있거든요. 마치 그 영혼이 늘 주위를 맴도는 것 같았는데, 나를 아프게 성장시킨 그 존재가 생각날때마다 그저 고맙다고 기도해보았더니 마음은 한결 편해지더라구요. 현재는 주변 사람들에게 더욱 정성을 다하면서도 혹여 같은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을까 싶어 굳이 잊으려 하지도 않는답니다. 매번 신기율 선생님의 말씀은 제 마음에 단단한 뿌리를 내릴 수 있는 따뜻한 양분같아요. 참 감사해요.
나를 아프게 성장시킨 존재에게 감사의 마음을 갖는다는게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님을 알기에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끔 댓글을 읽다 보면 선영님처럼 저보다 훨씬 더 마음을 잘 다독거리고, 함께 잘 지내고 계시는 분들을 접하게 돼 스스로 부끄러운 생각이 들때가 많습니다^^ 좋은 댓글 남겨 주셔서 고맙습니다^^
많이 고민했던 부분이어서 매우 반가웠습니다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어요 사실..매일같이 만나서 감정을 나눴던 오래된 친구가 서로에게 존재만으로 상처가 될수 있다는걸 깨닫고 내자신과 친구를 위해 거리를 두기시작했거든요 그런데 그친구도 자연스럽게 연락이 뜸해지고 제가 어쩌다 연락해도 담담하게 깊지않은 대화로 짧게 마무리가 되더라구요~ "내마음처럼 너도 그렇구나....."싶어서 멀어지고 있는 중인데 마음이 무겁고 슬프기도 했어요ㅠㅠ 이 감정때문에 고민 많이 했구요..ㅜ 오늘 영상은 흔들린 이를 뽑아주신 느낌이예요ㅠ 감사합니다 저녁에 남동생이랑 만나서 이런주제로 대화했었는데 선생님 영상 링크 보내줬어요~ 이번에도 역시 어려운 주제를 섬세하게 그리고 다치지않게 조심스럽게 다뤄주셔서 고맙습니다ㅠㅠ
@@giyul 오늘 그 친구랑 솔직하게 마음을 털어놓는 시간을 갖었어요 성장하고 있는 걸 알아차리지못한채 서로를 알아가기보다 너무 잘 안다고 생각던게 오해가 되었더라구요 나만 이유가 있고 나만 아픈줄 알았던게 미안했어요...알아갈게 있다면 그 인연의 수명은 아직 남아있는 거겠죠?
15년 가까이 마음을 함께 하던 친구였는데..말하자면 1순위였던 ...우연히 나의 또 다른 친구와도 자연스럽게 만나고 세명이서 함께 하는 날들이 많아졌어요 근데...어느 순간부터 저보다 그 다른친구에게 더 집중하고 연락을 자주한다는 사실은 뒤는게 알고 말로표현할수 없는 많이 씁씁한감정을 느꼈습니다 생각끝에 이젠좀 대면대면하게 친구을 대하고있습니다 좀 고통스럽고 외로운 시간이였는데 ㅠㅠ ..이젠 좀 나아졌지만요 지금은 다른일에 집중하려 열심히 일하고있고 서로 발전 할수있는 또 다른 사람들과 만남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마음이 따듯해지는 방송입니다 구독 꾸욱합니다^^
그런 씁쓸함과 아픔이 있어야... 또 다른 인연, 또 다른 길로 들어설 수 있다는 게 참 서글픈 일인것 같습니다^^ 그래도 기운 차리시고 다른일에 집중하고 열심히 일하고 계셔서 다행입니다. '으니'님, 앞으로 만날 새로운 인연과의 의미있고 평안한 결실이 있기를 바래봅니다^^
오영님 내가 상대방이 아니고 상대방도 내가 아니므로 어려운거죠 좋게 헤어지는것도 두사람의 생각이 같아야만 나오는거...애정결핍이 있는 사람과 친구한적이 있는데 내가 너무도 힘들어서 헤어지려고했더니 집착을 넘어서 저주까지 하더라구요 좋은이별은 좋은사람하고 만났을때 가능하다는거...
저도 예전엔 마음을 공유 하며 서로 모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좋겠다 생각 했는데 어떤분은 그런 사람은 없다 인공지능의 로봇 밖에 없다라고 하더라구요 내가 그에게 먼저 어떤 사람인지 내가 그에게 늘 어떤면에서나 도움을 주는 그런 자세를 가지고 있는지 생각해 보는 계기가 생각 나네요 사람들의 관계 속에 살아가면서 덜 상처 받고 덜 아푸기 위해선 좋은 인연들을 감사히 받아 들이고 서로 응원 해주고 믿어주는 마음 인것 같아요 잘 안되던 잘 되던 항상 그 자리에서 들어주고 격려 해주고 그런 분들과 토닥토닥 삶을 만들어 가며 저의 삶도 돌아보고 일으켜 세우고 언제나 좋은 눈빛으로 작은 감동들을 서로 공유 하며 위로와격려로 손잡아 주는 든든한 마음 그런 착한마음 들이 강물 처럼 흘러 흘러 모여 새로운 관계들로 박수쳐 주고 응원해 주는 먼진 날들 첫눈 찾아 오듯 좋은 인연으로 찾아 올꺼라 믿고 열심히 살아가야죠~ 갑자기 생각 나는 시 한구절 삶이 그대를 속일 지라도 슬퍼 하거나 노하지 말라
시간이 지나면서 사람이 변하고 그렇다던데. 그게 아니라 본심이 나오는 것이다. 시간이 지나도 그 때 그 시절 만났던 기억과 추억이 있고 공유할 수 있다면 변질되지 않는다. 나이가 먹고 사회생활. 돈을 벌면서 그 기억 추억들을 버렸기 때문에. 아무 것도 아닌 사람이 되어 버린 것이다
중학교때부터 친구가 있습니다. 요즘들어 그 친구에 대해 생각이 많아요. 평생친구라 생각하며 여태 살았는데 지금 그 친구와 헤어짐을 생각한다는게 너무 혼란 스러웠습니다. 내가 변한 걸까 아님 그동안 내가 못 느낀거였을까. 답은 나오지 않고 혼란 스럽기만했는데 좋은 말씀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나를 위한 헤어짐에 대해 생각해야겠어요. 인연이 다 한건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으나 소중한 친구 였기에 제가 느끼는 감정을 스스로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았었습니다. 제가 느끼는 이런 감정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야겠어요. 작년부터 해오던 그 친구와의 관계에 대한 혼자만의 고민에 하나의 방향을 잡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상대에게 사랑을 느끼지 못해서 힘들었습니다. 그럴 때마다나는 나를 사랑하고 있는가를 돌아봤어요. 그럼에도 관계에서 오는 힘듦은 시간이 지나도 나아지질 않았습니다. 결국 저는 상대에 대한 마음을 놓아버렸어요. 그리고 상대에게 느껴지는 행동을 그대로 따라했어요. 그랬더니 점점 마음이 멀어지더군요. 1.상대에게 관심이 없음 2. 함께하기 위한 단,장기 계획이 없음 3.내가 하고 싶은 대로 우선 행동함. 상대에게 이해를 구하지 않음 4. 상대의 감정과 생각을 신경쓰지 않음( 갈등상황에서 소통하지 않고 넘어감) 5. 나의 일상을 공유하지 않음 6. 혼자만의 시간을 보냄 처음부터 사랑이었었나 슬프네요. 하지만, 덕분에 상대방에게 맞춰보기도하고, 상대방을 이해하려고 노력해본 경험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자연스럽게 거리를 두려고 합니다. 악연이 되기 전에. 새로운 인연과 만날 수 있게.
와..이거에요!! 불법론에서 설명 할 수 있는 얘기들이라 너무 마음에 와 닿네요 .인연의 그릇이 클수록 큰 인연을 담아 낼 수 있고 오랫동안 관계를 유지할수 있다는 것 결국은 마음의 크기가 큰 사람은 상대방을 이해하려하고 얼마나 결속하려하는가에 따라 이관계는 결정된다. 저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이해하려했는데 상대방은 되려.. 비난과 상처를 주더군여. 이젠 노력도 하기싫은 상태가 되었구여 칼을 꺼내들지 내가 더 큰 마음을 만들어갈지 고민하는 중입니다.
칼을 꺼내는 마음에 상대에 대한 원망이나 분노가 아닌, 상대에 대한 연민과 공감이 있을 때, 그 칼은 내 마음을 넓히는 망치가 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지금, 선생님의 힘들고 아픈 마음이 선생님의 지혜와 사랑으로 온전히 치유될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평온한 마음이 이어지기를 명상합니다...
살구나무 저와 비슷한 분이신듯요.. 그래서 한 사람과만 연애하고 한 결혼이 십여년 지나 엄청난 후회가 되었어도 헤어지질 못해요.. 극단적인 불화가 있는것도 아이가 있는 것도 아닌데... 그 사람이 너무 불쌍하면서도 더는 미래가 안보이고.. 주위에선 남편쪽 말고는 모두가 이혼을 권하거나 말리지도 않는.. 이런 좋은 영상을 보고 수긍하더라도 최종 결정을 못내리는 저는.. 결정장애 중증이라 그런건가요.. 뭔가 제 안에 잘못된 신념이 잘 깨지지않는 건지...
헤어질때가 아직 안됐는데 억지로 헤어지게 되면 그 인연이 자꾸 멤돌고 다시만나고 헤어지기를 반복해서 심적으로 힘들다.... 해어졌는데도 짐 처럼 얹혀서 지내게 되고, 헤어진 상대방은 억울해 하고 화가나고 , 인연의 양을 다 소비를 못했기 때문에 결국 끌어당기게 된다.맞습니다. 제가 지금 연인이랑 그 과정에 있습니다.😳😢😤😑🙄
인연을 자석으로 비유한다 같은 꿈을 가지고 서로 끌림이 없어지고 아주 미미하게 변화합니다 같은 속도로 느끼기 때문에 느껴지지 않는 것입니다 인연이 다해가고 있다고 느껴질때 헤어지는 것이고 내가 잘 헤어지고 있는가를 알아보기 위해 1.내가 과연 이 인연이 다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걱정을 하거나 2.헤어진다고 생각을 하면 그 사람과 단절시킨다고 생각하지 말고 훨씬 먼곳으로 보낸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악연이란 헤어져야 하는데 그대로 유지되는 것과 만나야 하는데 헤어지는 것입니다 슬픔이 덜 해질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인연에 그릇이 클수록 그 인연을 오래도록 담을수 있는 그릇이 커진다는 것입니다 내가 맺고 있는 이 세상의 모든 범위가 바로 우리의 인연인 것입니다 오랫동안 소중히 다뤘던 내 진정성을 다하고 다뤘던 그 슬픔과 기쁨을 함께한 그 인연이 소중한 인연입니다 매일 우리는 어제와 헤어지는 인연을 만났기에 또 그 빈자리에 새로운 인연 희망의 인연을 만날수 있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많이 배웁니다 🤗
다한 인연은 악연이 됩니다 자석이 사라졌어요 끌림이 없어요 한 순간에 그 느낌이 사라졌다면 벌써 끝이 났어야 할 인연이었다고 봅니다 저는 제가 좋아야 만남이 가능합니다 상대가 슬퍼도 공감이 안가요 연기로밖에..상식이 없는 사람들 한번 배신한 사람은 절대 돌아보지 않아요 절대
정말 자성의 끌림이 쌨던 동성친구와의 관계가 조금씩 어긋나더니 정말 시간이 흘러 말씀하신것처럼 서로의 자성을 잃었고 이젠 안부 묻기에도 어색한 사이가 되어버렸습니다. 나를 지키기 위해 거리를 두었더니 상대도 거리를 두었고 자성을 잃어가고 있구나 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무서울정도로 놀라운건 정말 그 상대의 안위가 궁금하지 않다는겁니다. 정말 선생님의 말씀처럼 인연이 다 했습니다.
가족과의 인연이 제일 어려워요. 저는 엄마가 돌아가시면서 저의 언니와 오빠둘과의 인연이 정리되어가는것을 경험하고 있어요. 엄마가 계셔서 이미 다해가던 인연을 아마도 질질 끌고 오지않았나 싶네요. 엄마가 돌아가시기전엔 언니 오빠들과 인연을 정리할거란것은 상상도 하지 않았는데 돌연히 저 마음에서 더 이상 그들과 연을 억지로 예전처럼 애써가면서 연결하고 싶지가 않아지네요. 엄마 가시고 한 석달은 무지 마음이 힘들었는데 이제 별로 마음에서 올라오지가 않고 조금 덤덤해졌어요. 엄마도 떠나시면서 저의 마음이 가벼워졌어요. 저평생 사랑했던 사람들이지만 상처도 많이 받았어요. 이젠 헤어질 시간인가봐요. 받아들이고 있어요. 영상을 감사하게 봤습니다. 위로가 많이 됩니다
@@giyul 저는 미국에서 오래 살면서 매년 한국에 부모님 뵈러 갔었어요. 저의 언니는 전형적인 나르시시스트인데 나이가 들수록 더욱 더 심각해져요. 저에 대한 근거없는 시기질투 자존심 등등으로 많은세월을 살얼음 걷듯이 관계를 유지해왔죠. 엄마가 돌아가시면서 언니의 억울하고 분한 감정이 저에게로 쏠렸어요. 저는 죽음에 대해서 초연한 자세인데 그것이 언니에게 거슬렸던것 같아요. 언니로부터 너무 심한 스트레스를 겪으면서 대상포진이 걸려서 미국집으로 돌아왔어요. 깊은 성찰을 할 기회였죠. 어머니를 위해서 아마도 언니와 오빠와의 관계를 노력하면서 유지한것같아요. 아직도 마음 한구석이 아파요. 하지만 더이상 제가 나서서 관계를 연장할 의미가 없어졌어요. 오빠는 전형적인 독선적인 꼰대라서 아무런 대화가 되지가 않아요. 관심을 가지고 저의 사연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누군가에게서 공감 받는것은 힐링에 많은 도움이 되요.
@@gyunge3617 세계 최초의 살인이 형제사이인 카인과 아벨에게서 일어났듯이, 언니와 오빠, 형과, 동생의 혈육은 가장 가까우면서도 가장 먼 사이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한뿌리에서 나왔지만 그렇게 자신의 삶을 따라 서로 다른 꽃과 열매로 피었다 지는 것이겠지요... 저도 마흔 중반이 되어, 주위의 어르신들이 한 분씩 다른 세상으로 떠나는 것을 배웅하게 되면서, 구심점을 잃고 남겨진 사람들과의 관계를 다시 진지하게 생각해 보게 될 때가 많아진 것 같습니다... 저 역시 공감 받고 한 번 더 생각해 보고... 다시 또 마음먹게 됩니다^^ 고맙습니다.
얼마 만나지 않은 여자친구가 해외유학을 간다고 하더군요 그녀가 제게 먼저 호감을 느껴 고백하기 직전에 그녀는 입시원서를 넣었던 것이었고, 저는 그것도 모른채 서로를 아끼며 마음이 깊어가던 중에 기대치 않았는데 줄줄이 합격 발표가 났고요.. 정말 좋은 조건들이고 결국 그 친구는 유학이라는 기회를 잡겠다 제게 고백했습니다 해외연애는 이루어지는 극소수를 제외하면 그 과정도 힘들고, 다른 연애들에 비해 이루어지기도 어렵죠.. 전 지금 중요한 시기인데 일이 잘 안잡히네요 원서를 쓰고 제게 고백하고, 어려운 국내취업을 포기하고 해외유학을 결정하는 선택의 순간들의 그녀에게 저는 없었고 그녀의 마음과 입장만 있었다고 봅니다^^ 인연이 끝난 것이라 봐도 되겠죠? 짧은 기간 마음을 많이 주고 받았는데, 정말 마음이 아프네요 인연이 아니라면 어제로 보내야 하고 인연이 끝난 것이 아니라면 지금은 어제로 보내더라도 언젠가의 내일이 될 수도 있는거겠죠 3년이 될 수도, 그 후가 될 수도.. 뭐, 슬프네요^^
헤어짐이 오고 있다는걸 느끼는데. 상대방은 모르고 있어서. . 나는 힘듦을 겪는중인데. . 상대방은 . . 모르고 있더라구요.. . 얼마전 겪었답니다. 그래서 나는 오랜 친구관계를 잘 보내고 정리하려고 했었어요. . 그리고 그친구를 선생님 말씀처럼. 단절시키고 없어진다는것에 더 힘들어했던것 같아요 그런데. . .두달이지나고. 지금 생각을 떠올려보니 오래함께 보낸 세월에 고마웠다고. 생각하기로 하자 그러면서.맘을 추스려보자 . . 그런데.자주 울컥하기도하고 화가나기도 했어요 끝이라는 생각에서. 각자의 환경을 인정하고. 격려해줘야 해 그것이 서로를 위해.숨쉬고 살아갈수 있겠다 싶다는걸.깨닫게 되었어요. 선생님의 말씀이 너무 가슴에 와닿는것 같아요 인연이 꼭.사람만은 아니다! 라는 말씀에. .내 소중한 것들에 눈을 돌려볼까해요. . 선생님께서는 오래된 책을 다시 읽듯이. . 좋은 말씀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각자의 환경을 인정하고, 격려하고... 그것이 서로를 위해 숨쉬고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이라는 깨달음에... 큰 공감이 됩니다. 비록 그 깨달음을 실천으로 이어지게 하기까지는 또 다른 인내와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그런 새로운 인식이 삶의 많은 부분을 바꿔놓으리라 감히 확신해 봅니다^^... 오래된 책을 다시 읽듯이... 정현님만의 오래된 삶의 기억들이 정현님을 위로해 줄 수 있기를 저도...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목소리가 너무 편안하셔서 듣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것 같아요. 인간관계로 인해 마음이 너무아파서 도움이 되는 컨텐츠를 찾다가 들어왔는데 운이 좋았던 것같아요. 앞으로 자주 들어와서 좋은 말씀 많이 배울 것같아요. 사람과 관계에 서투른 제게 필요한 이야기인것같아요 치유의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누군가를 만나게 되면 오래갈 인연인지 아닌지 일찍 눈에 들어오는 것 같아요.. 그 인연의 총량을 끝까지 다 채운후 헤어지게 되면 정말 나쁘게 헤어지게 될것이 눈에 선해요ㅠㅠ 그래서 조금이나마 그 사람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간직하고 저도 더 상처받지 않기위해 .. 좋아하는 마음이 남아있을때 먼저 헤어지자고 말하게 되네요ㅠㅠㅠ 문제는 이렇게 헤어지고나면 선생님 말씀처럼 너무나 오랫동안 그 사람이 생각나고 서로 그리워하네요.. 아프게 헤어지기 싫어서 미리 좋게 헤어지려는건 너무 비겁하고 겁쟁이같은 행동인가요?? 다시는 누군가한테 상처주지 않겠다고 다짐하면서도 그게 반복되며 자괴감이 들고 새로운 인연을 시작하기도 힘드네요..
아프게 헤어지기 싫어서 미리 헤어지려 한다라는 말씀에... 가슴이 아파오네요... 이런 행동을 누가 뭐라 할 수 있겠어요... 분명 이런 결정 속에는 이전에 나를 힘들게 했던 어떤 헤어짐의 아픔이 있었으리란 생각이 들어요. 너무 자신을 자책하고 나무라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런 자신의 모습 때문에 새로운 인연을 위한 문을 걸어 잠그지도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나쁜 이별을 피하려는 지금의 마음을 충분히 다독거려 주시고 아직은 이런 마음의 변화를 두려워 하는 지금의 나 역시 진심으로 안아주고 인정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마음과 인정이 있어야... 또 다른 변화 역시 천천히 시작될 수 있으니까요.. grace님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 어떤 일상을 보내고 계시는지 자세히 알지 못하기에 많은 말을 드릴 수는 없지만... 변하지 않는 것은 없고... 그건 내 마음도 마찬가지라는 점을... 믿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기율쌤의 귀한 말씀에 행복해집니다.^^ 바쁘게 사회생활을 할 때는 몰랐는데, 요즘 사람들과의 인연에서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되어요~^^ 소중한 만남으로 예쁘게 만나서 오랫동안 좋은 인연으로 이어가고 싶어서 했던 행동들이 모두 좋은 결과로 이어졌던것만은 아니었어요; 그런 경험들로 더 발전하는 인연들이 모여지겠지요~ 만나면서 필요한 지혜들을 얻게 되어요~^^ 고맙습니다. 기율쌤의 말씀을 기다렸는데, 이렇게 따뜻한 말씀으로 또 힘을 내어봅니다~^^ 이제는 새로운 봄이 또 오겠지요~ 새 봄에는 더 많은 행복이 기율쌤의 가정에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기율쌤의 따뜻한 말씀을 기다리는 분들께도 행복이 가득하세요~^^ 고맙습니다.^^
만나면서 필요한 지혜들을 얻게 된다는 말이 참, 아름답게 들립니다. 제 영상보다, 훨씬 좋은 말씀을 해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다시 봄이 옴을 기다리듯이, 많은 분들이 그런 희망들을 기다릴 줄 아는 삶을 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ws o 님의 일상에도 행복이 가득하길 기도 드리겠습니다.
신기율선생님~ 영상이 어찌 이리 늘 따뜻한지 모르겠어요^^ 몇년전부터 많은 이별이 있어왔는데 또다른 좋은 인연들로 나의 그릇을 채우기위해 비워지는 시간들이었나 싶어요~ 선생님을 알게된것도 감사한 인연이에요! 인연을 정리했어야 하는데 남은 인연들, 연락한번 해보고픈데도 연락처조차 알 길 없는 친구들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되네요.. 내 그릇을 튼튼히? 잘 쓰는 법 아는 법을 아는 것도 중요할거 같아요 ㅜ 은근히 이게 어렵습니다 ㅎㅎ 힐링되는 마음차 잘 마시고 갑니다^^
summer:3 님의 댓글을 읽고 '연락조차 할 수 없이 어느새 멀어진 인연'들에 대해 저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됩니다. 어렸을 때 읽었던 시 구절 중에 '다이어리에 적힌, 이제는 연락하지 않는 친구들의 연락처를 지우기전에 그들과의 추억을 다시 한 번 더 떠올리며 추억해 주는게 친구를 보내는 마지막 예의' 라는 구절이 떠오르네요... 나는 얼마나 그런 예의를 지키고 있었는지... 또 누군가는 나를 자신의 기억속에서 지우며 마지막 인사를 남겼는지... 궁금해 집니다^^~ 좋은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호감이 있었는데 .. 실망한 일이 있고부터는 끊게되더라구요.. 왜냐면 이 관계를 지속하기에는 내가 그 사람을 많이 좋아하고 있다는걸 느꼈고.. 더 괴로운 상황이 생기기전에 그만둬야겠다고 생각해서 서로 잘지내고 연락은 하지말자고 했죠.. 지금도 생각은 나지만 서로 연락도 안하고 지내니 지금은 인연이 끝이 난거죠.. 서로를 위해 끝맺음이 최선인 인연..
저도 제 자신이 너무나 뼈아픈 경험을 했기에 제가 나중에 제 자식에게 이런저런 얘기를 해주고 싶어요. 부모님이나 어른, 혹은 누군가 조금 어릴 때 이런 말을 해주었더라면.... 제 부모님이 이런저런 좋은 삶의 방향을 주었더라면 생각을 많이했어요. 그러면 그런 방황을 덜 했을텐데... 너무 오래방황했어요
![묵묵히 참다가 몸과 마음 다 망가지기 전 해야할 일 - 김창옥 [김창옥tv 몰아보기]](http://i.ytimg.com/vi/u3Y2gbzappQ/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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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한 인연은 악연이 된다. 더 악해지기전에 헤어져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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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시간이 지나도 깊은상처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 영상보고 조금 더 일찍 보내줄걸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인연이 다하면 악연이 된다는 말씀 정말 맞는 말씀이신거 같아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마음이 너무 편하네요ㅎㅎ
공감
악한인연이 다시선연되기도하는게 인생사 정답없음
보내야 할 사람을 보내지 않으면 새로운 사람을 만날수 없다..
사람 과의 사이가 참 미묘하더군요.. 한창, 친하다가도, 어느새, 소원해진 사이가 되거나, 아니면, 원수가 되있음...
정말, 그런거 같아요... 미묘한 사람들간의 관계...
최근
그냥그냥
그데로~
받아들이는것과
하고싶은 표현다한다면~
아마도
상대편
~~!!
그래서 흐르듯 살라고 하나봐요.
다 한 인연은 악연이 된다는 말이 맘에 남네요.
그말뜻은
헤어지고
또만나면
다시 옛정으로 돌아가기힘들어서
그래서인가요
악연?
긍정이 부정으로
좋은마음
싫은마음으로
!!?!!
다 한 인연을 붙들고 있으면
좋지않게 작용하기 때문인것같아요.
갑자기 사자성어가 떠오르네요
회자정리會者定離 : 만남뒤엔 반드시헤어짐이있다
거자필반去者必返 : 간사람 다시돌아오니 어떤것도 슬퍼할필요없다
그렇지요.. 회자정리, 거자필반...
" 간사람 다시돌아오니 어떤것도 슬퍼할필요없다 "
간사람 이 다시돌아온다고요? 그게 무슨 뜻이지요?
@@jyp202 떠난사람은 언젠가는 돌아오기 마련이니 지금 그 사람이 떠났다고 해서 슬퍼할필요가 없다는 말이에요!
@@haksaeng1 간 사람이 어떻게 돌아오나요? 말이 안되지..
통계적으로 돌아온 사람은 1프로도 안될걸요.
나를 위한 헤어짐. .... 멋진 말이네요.
좋은 이별도 좋은 사람을 만났을때 가능합니다 좋은 사람은 함께 했던 좋은 순간들에 대한 감사함에 마지막 예의를 지킵니다 후자는 오직 안 좋은 기억과 나쁜 이미지만 떠올리며 미지막까지 무례합니다..
인생을 대함에 있어 긍정적인 마인드와 부정적임 사고방식을 가졌는지가 매사를 가르는 시금석이 되는것같다....
소리새 맞습니다.. 만나는 동안 좋은 사람이구나 했던 사람이 끝날 때 제일 깔끔하고 매너있게 끝났어요. 생각해보면 그 사람이 제일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다시 만나진 않을 거지만
진짜 어떤 사람을 만나냐에 따라 마지막이 다르더군요.
마지막 예의라는 게 참.
저는 만날때 정말 좋은 사람이었고 , 마음이 잘 맞아 평생 함께 할 줄 알았는데 어느날 갑자기 무례하게 헤어지자고 해서 그 좋은 기억들이 떠오르고 싶지 않고 그래요 지금은 ..
때로는 단칼에 잘라야되는 인연이 있고 서서히 준비하도록 배려하는 인연이 있고ᆢ평생을 동반자로 가야할거같은 연이 있더군요
ㄷㄸㄷㄷㅌㄷ트ㅡㄷㄸㄷㄷㄷㄷㄷㄸㄷㄷㅌㄷㄸㅌ드ㄷㄸㄸ드뜨뜨드트뜨ㄸ드드뜨드트드트트드트드트드드트드트뜨트띁4ㅂ#
ㅂ
네 맞아요
"매일 이별해도 슬프지 않은 이유는, 그렇게 헤어져야 내일이라는 새로운 관계, 새로운 인연을 만날 수 있다는 걸 알기 때문이에요"... 하는데 뭔가 찡했다ㅠ_ㅠ 뭔가 자기한테 말하는듯 문득 슬퍼보임..
본인의 경험...
이별은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내게 멀어지는이연끈을두고갓서오늘ㅇ시간이별고통을내맘에끈노아야하슬푼시간가지살야합니다
저도 친한 친구랑 헤어져서 계속 마음에 남아있고 잘한건지 곱씹었었는데 이 영상 보면서 힐링 받고 갑니다 ㅠㅠ 제 상황과 너무 비슷한 얘기들... 악연이 시작되기전 먼저 끊어준 그 친구에게 감사하게 되는 영상이었어요. 감사합니다.
어제와 이별해야 오늘을 만날 수 있다.넘 멋진 말씀이에요.인연과의 헤어짐도 그렇게 생각하면 더 성숙해지는 나를 찾을 수 있는 것이로군요...오늘 말씀도 감사합니다~
잘 헤어질 수 있는 사람이 가장 성숙한 사람인것 같습니다. 나오코님도 그런 성숙한 분이실거라 생각합니다^^~
비우면 새로운 인연이 찾아오신다는 말씀 깊이 공감합니다..
늘 따뜻하게 세상을 품는 마음으로 나눠주셔서 감사드려요🙏
3:55 이별
7:40 후회 또는 아쉬움
10:30 악연의 시작
13:00 오래된 친구
17:20 빈 자리에 새로운 인연이 찾아온다.
내가 어려워서 궁할때
늘 응원해주던 친구가
막상 내 일이 잘 풀려가는
분위기로 바뀌니
공기가 싹 변하면서 거리를 두더니
축하하고 응원할 때에도
일 핑게로 오지 않더니
같은 모임에 친구들에게도
제 이야기를 만들어 퍼뜨렸더라구요.
물론
그 모임도 깨졌습니다.
아니 잘 모르겠어요
저 빠지고 계속 하는지~
그때 그모임 친구들도
그 친구와 다를바 없었던거죠
처음엔 화도 나고 우울했지만
마음을 돌려 생각했지요
인연이 오래 됐다고
계속 가는것이 아니며
그들을 원망할 필요도 없고
그냥 상황과 상관없이
그들과는 인연이 거기까지였을거라고~
빠르진 않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이내 편해졌어요.
그리고
진정한 친구는 힘들때 위로해주는것도 좋지만
잘될때 진심 같이 기뻐해주고
제일처럼 응원을 아끼지 않는 이라는걸.
그걸 불혹이 되서야 알았어요.
그리고
그 끊어진 인연들만큼
또 새로운 사람들이 제게 와주었어요.
인생은 너무 사람에게 집착할 필요는 없는듯해요.
떠난다고.
원망이나 복수심 따위도 필요없구요
그 끊어진 인연들중 한명은
지척에 살아서 가끔 우연히 마주 치는데 무슨 못볼걸 본양
저를 피하는데
이젠 불쌍하기까지 합니다.
나이가 몇인데
어릴때부터 함께한 세월이 얼만데
차를 마실것까지야 못해도
그냥 씩 웃고 지나쳐도 될걸 말이죠.
그들은 그러겠지요
좀 잘 풀리더니 변했다고..
아니요~~
성공할만큼도 아니고
그저 너무 힘들었다가
숨쉬게 될 정도로 핀것뿐인데
그들은
평생 제 불행을 위안 삼고 싶었나봅니다.
참 씁쓸해요.
참 공감되는 말씀이세요... 힘듦을 위로해주는 것보다 기쁨을 진정 함께 해 주는 게 훨씬 힘든 일인것 같아요... 질투와 시기 때문이겠지요...
한 세대가 끝나야 다음세대가 올 수 있는 것처럼 한 인연이 끝나야 다음 인연도 올 수 있는것 같습니다... 다시 만난 인연들과는 좋은 마음으로 오랫동안 지속되는 선한 관계가 지속됐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최근 비슷한일 당했어요.
힘내세요.
간접적으로라도 왜 그러는지 물어보셔요ᆢ
혹시 오해하고 있는게 있는지도ᆢ
저도요~~
고1때 만나 인생의 반을 함께 지냈는데
지가 힘들땐 연락하고 재밌는일 있을땐
그쪽으로 쏠리다가...
내가 애들아빠 땜에 망했더니
낄낄 거리며 즐거워하더라구요...
연락안하고 지낸지 6년만에
다른친구 통해서 보고 싶다고
연락왔는데...6년동안 난 너무 멀리와버렸네요.
나도 이제 자리잡았구 이젠 친구가 필요없더라구요...
이젠 애들아빠와 싸우지 않고
조용히 헤어지고 싶어서 방송보러 들어왔다가
글 남김니다~~
저두요~
인연도 총량이 있다
1시간짜리 인연 1년짜리 인연 10년짜리 인연
평생인연~~~
오랜만이시네요^^ 반갑습니다~
엄청 공감입니다.그런데 그 시각을 구분하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요ㅡㅡ
@@giyul
여자든.남자든 헤어진 다음 일말의 아쉬움도 안 남는다면 인연이 다했다고 볼 수 있겠지요?
@@성이름-l6z3x 네.. 그런것 같아요... 인연이 끝난 헤어짐은 꿈에도 더이상 나오지 않는것 같아요...
우연히 듣게됫는데
감동입니다
짧은 인연이든...긴 인연이든 상대에 대한 연을 정리해야한다는 것이 명쾌하게 되지 않다보니 마음이 늘 아픈 것 같습니다. 이번 영상을 통해 또 하나 느끼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무거운 마음의 대부분은 그렇게 남겨둔 인연들의 무게 때문이기도 한 거 같습니다... 마음을 잘 정리하는 한 해가 되기를 제 자신에게도 다짐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최근에 한때 친했던 지인과의 일로 마음이 편치 않았는데..영상보고 마음의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악연은 일찍 끊어야 한다 알아차리는 순간 아픔은 나의몫
인연의 크기는 마음의 크기
내 마음에서 거리를 둔다... 그게 정답인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조곤조곤 차분히 해주시는 말씀속에
공감백퍼 입니다
인연총량의법칙~~
제때 이별해야 새로운 인연이 온다는말
마음에 깊게 와닿습니다
마음을 어루만져주는듯한 따뜻한 말씀들
감사드립니다~^^
지금 누구에게도 말못할 이별을 혼자 이겨내고있어요 ㅠㅠ 저도 잘 이겨낼수 있겠죠?
저두 헤어진지 일주일 짼데..힘드네요^^\♧♧
네 이겨냅시다 ㅜㅜ 저도 그래요
같이힘냅시다!!!!
힘내세요. 그또한 지나가리라
힘내세요.. 저도 같은 상황이에요.. 같이 힘내요..🙏
전 그냥 세상을 구하라는 소명을 받고 나는 태어났나보다 하며 사람들이 나의 마음을 불편하게 할 때에도 나의 인성부족을 탓하며 마음의 그릇을 더 키워야 한다는 생각으로 배풀고 또 배풀고...그렇게 살았습니다.
그런데 신기율님의 강연처럼 제가 마음이 크는 그 나이가 된 이후 생각이 바뀌고 나의 인연들에 대해 이젠 물흐르듯 둡니다...신기율님의 이 영상을 두번째 듣는데 오늘 큰 깨달음을 얻게됩니다...
인연이 다하기 전에 끝내거나 인연이 끝났는데 인연의 끈을 놓지 못하는것...에대한 정의! 내가 억지로 끌고 이어온 인연들에 대해 미안함이 드네요... 그리고 오래전 인연이 다하지 않았는데 매정하게 내가 끝냈던 인연...또한 미안한 마음이 드네요
막연하게 느꼈던 인연에 대한 정의를 명확하게 내려주신 신기율님께 감사드립니다
내일부터 제마음도 다른이의 마음도 더욱 편안할 것 같네요
정말로 아주 하찮은 말 한 마디로 20년이 넘게 잘 지속되어 왔던 인연이 다하고 말았습니다.
그 인연이 다 해서 그런 것을 이제는 자책하지 말아야겠군요. ㅜㅜ
좋은 인연을 맺고 오래 유지하는 것도 혼자 애쓴다고 되는 일이 아닌 것을 알았습니다. 고맙습니다!
너무 안타깝고 힘드실것 같습니다... 하지만 너무 자책하지 마시고 인연의 힘을 믿으세요^^
좋은 인연이 다시 찾아올거에요~
네.... 인연 총량의 법칙... 맞네요. 꼭 연인 간이 아니더라도 모든 인간관계에서 맞는 것 같아요. 인연의 그릇 마음의 크기.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잘 들었습니다 악연이 되지는 말아야 할텐데요 그 어리석음까지 안 가길 바랍니다
차라리 비워내어 새 인연이 오길 기다리겠습니다 그래도 다 알고도 느끼고도 참 슬픕니다
다 알고도 느끼고도 슬픈것... 인연의 끝을 말하는 참 슬픈 표현인것 같습니다...
오늘도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나이가 들고 경험이 늘수록 인연의 끝을 어떻게 마무리하는가가 정말 중요하다는 걸 느끼는 요즘 입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그 끝을 잘 마무리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한 일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무게 만큼 어려운 일이기도 하고요...
끌림, 같은속도..참 맞는말씀이세요~
1. 인연이 악연이 되지않도록 인연이 다 한 관계는 헤어지고,
인연이 남은 관계는 우선순위에서 떨어뜨리는 방법으로 거리를 두기
2. 인연에는 총량이 있어서 빈 자리에 새로운 인연이 들어올 수 있다
3. 슬픔을 조금 덜 겪을 수 있는 방식으로 정리하기
4. 서로를 성장시켜주고 위로를 해줄 수 있는 오래된 친구, 인연의 그릇이 큰 사람은 오랜 인연을 이을 수 있다. 그릇이 큰 사람은 마음의 크기와 밀도가 큰 사람이다. 인연은 사람뿐만 아니라 세상과의 관계도 포함된다. 나와 잘 지내는 사람이 타인과 잘 지낼 수 있다. 인연의 크기를 스스로 넓히는 노력이 필요하다.
유익하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선생님!! 멋진 요약입니다^^ 좋은 인연 이어가시길 명상하겠습니다😊🙏
인연이 끝났음을 신호로 계속 보내주는데
난 더이상 안보고 싶은데 상대가 날 놓아주지 않을때 혹은 반대일때 억지로 관계를 연장하면 악연이 되더라
동호원회원에게,친구는 아니라고말해야하는데,그냥 그만뒀다
관계의 속도가 차이난다는 말 너무 와닿아요
서로가 반만큼씩 와서 중간에서 만나야 서로에게 좋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다 한 인연은 서로가 서로를 맞주볼 수 없다는 것을 알게되었어요..
부디 다한 인연은 악연이 안되고 좋은 끝맺음 되고 좋은 새 인연이 이어지기를 희망합니다.
저도 함께 희망하겠습니다^^
정신과약을 먹고있어요 평생 처음으로요 그렇게 잘해주던 사람이 저를 떠난후 너무나 충격을 받았던거 같고 말못할 사연들도 너무 많아서 공황장애에 분리불안 우울증까지와서 지금 약먹는데 많이 편안해졌어요 지금은 분노단계네요
이런... 큰 일을 겪으셨네요...빨리 지금의 아픈 감정들로부터 회복하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기운내세요...
신기율쌤은 이해가 쉽게 설명을 잘하시네요~ 알듯모를듯 말씀하시는게 아니라서 좋아요👍
잘 들어주셔서 그런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번 반복해서 듣고 있어요.^^
저에게도 여전히 숙제로 남은 지난 인연이 있거든요. 마치 그 영혼이 늘 주위를 맴도는 것 같았는데, 나를 아프게 성장시킨 그 존재가 생각날때마다 그저 고맙다고 기도해보았더니 마음은 한결 편해지더라구요. 현재는 주변 사람들에게 더욱 정성을 다하면서도 혹여 같은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을까 싶어 굳이 잊으려 하지도 않는답니다.
매번 신기율 선생님의 말씀은 제 마음에
단단한 뿌리를 내릴 수 있는 따뜻한 양분같아요.
참 감사해요.
나를 아프게 성장시킨 존재에게 감사의 마음을 갖는다는게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님을 알기에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끔 댓글을 읽다 보면 선영님처럼 저보다 훨씬 더 마음을 잘 다독거리고, 함께 잘 지내고 계시는 분들을 접하게 돼 스스로 부끄러운 생각이 들때가 많습니다^^ 좋은 댓글 남겨 주셔서 고맙습니다^^
@@giyul 그 아픔이 없었다면 이런 좋은 말씀이 제 일상에 녹아들지 못했을거에요. ^^ 까마득한 어둠에 갇혀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어느 순간 그늘 아래 있는 느낌이랄까요.
항상 정성가득한 영상과 답글에 감사합니다!!
@@bambi0610 아... 바로 그 어둠이 정말 내 삶의 그늘이 될 수도 있겠네요... 좋은 가르침 감사합니다😊🙏
@@giyul 영광입니다..🙏😍
상대방들이 다한 인연인걸 알아봐야 하는데 전 줄 에너지가 없는데 집착하고 괴롭히는게 참 싫어요 있을땐 갖고 놀려 장난치다 마음 떠나니 붙들고 늘어지는 사람들이요
힘내세요~~ minhee님...
받아들이고 인정하는 것
다한 인연이 악연이 될 수 있다는게 정말 가슴아프네요..
잘 들었습니다~~^^
많이 고민했던 부분이어서 매우 반가웠습니다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어요
사실..매일같이 만나서 감정을 나눴던 오래된 친구가 서로에게 존재만으로 상처가 될수 있다는걸 깨닫고 내자신과 친구를 위해 거리를 두기시작했거든요
그런데 그친구도 자연스럽게 연락이 뜸해지고 제가 어쩌다 연락해도 담담하게 깊지않은 대화로 짧게 마무리가 되더라구요~
"내마음처럼 너도 그렇구나....."싶어서 멀어지고 있는 중인데 마음이 무겁고 슬프기도 했어요ㅠㅠ
이 감정때문에 고민 많이 했구요..ㅜ
오늘 영상은 흔들린 이를 뽑아주신 느낌이예요ㅠ 감사합니다
저녁에 남동생이랑 만나서 이런주제로 대화했었는데 선생님 영상 링크 보내줬어요~
이번에도 역시 어려운 주제를 섬세하게 그리고 다치지않게 조심스럽게 다뤄주셔서 고맙습니다ㅠㅠ
인연이 다해가는 모습은 언제나 쓸쓸하고 힘든일인거 같습니다... 행복하고 따뜻했던 기억, 미안했던 기억은 소중히 간직하시고.. 멀어져 가는 친구는 잘 배웅해 주시면 좋은 맺음이 될 수 있을것 같아요^^ 반가운 young country님... 저도 늘 응원하겠습니다
@@giyul 오늘 그 친구랑 솔직하게 마음을 털어놓는 시간을 갖었어요
성장하고 있는 걸 알아차리지못한채
서로를 알아가기보다
너무 잘 안다고 생각던게 오해가 되었더라구요
나만 이유가 있고 나만 아픈줄 알았던게 미안했어요...알아갈게 있다면 그 인연의 수명은 아직 남아있는 거겠죠?
@@youngsky8626 그럼요... 이제 한 마디가 지나고 새로운 마디가 시작 됐다고 생각하셔도 될 거 같아요^^ 점점 길어지는 대나무가 그렇게 꺽이지 않듯이요🤝...
@@giyul '점점 길어지는 대나무' 저에겐 희망적인 말이네요^^
성장중인 친구도 저도 서로에 대해 추측하지않고 물어가기로 약속했어요^^
추억을 나누고 성장하는 친구를 다시 알아갈 생각을 하니 약간 설레기도 해요^^;ㅎ
꺾기지 않을거라는 응원 감사합니다
오늘도 편안한 밤 선물로 거저 받아가요~ㅜ
고맙습니다~~^^*
@@youngsky8626 잘 되실거에요^^ 파이팅🙋♂️
인연에 총량이 있다는 말씀이 와닿네요. 법륜스님의 말씀도 마찬가지... 헤어지더라도 미워하지 않고 좋은 이별을 해야한다.
답답했던 마음이 조금 실타래 풀리듯 풀리네요
조근조근 잘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헤어짐이란게 쉬운게 아니네요
상대방을 멀리 여행보낸다는 마음으로 보내야겠네요
그런 마음이 나를 위한 마음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15년 가까이 마음을 함께 하던 친구였는데..말하자면 1순위였던 ...우연히 나의 또 다른 친구와도 자연스럽게 만나고 세명이서 함께 하는 날들이 많아졌어요 근데...어느 순간부터 저보다 그 다른친구에게 더 집중하고 연락을 자주한다는 사실은 뒤는게 알고 말로표현할수 없는 많이 씁씁한감정을 느꼈습니다 생각끝에 이젠좀 대면대면하게 친구을 대하고있습니다 좀 고통스럽고 외로운 시간이였는데 ㅠㅠ ..이젠 좀 나아졌지만요 지금은 다른일에 집중하려 열심히 일하고있고 서로 발전 할수있는 또 다른 사람들과 만남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마음이 따듯해지는 방송입니다 구독 꾸욱합니다^^
그런 씁쓸함과 아픔이 있어야... 또 다른 인연, 또 다른 길로 들어설 수 있다는 게 참 서글픈 일인것 같습니다^^ 그래도 기운 차리시고 다른일에 집중하고 열심히 일하고 계셔서 다행입니다. '으니'님, 앞으로 만날 새로운 인연과의 의미있고 평안한 결실이 있기를 바래봅니다^^
좋왔던 인연도 이별은 슬프고.....
힘들었던 인연도 이별을
하려니 괴롭고 .....
상대는 나만큼 힘들어 하지 않는것 같아
마음이 미여지고.....
나만 바뷰탱이 된것 같아
가슴을 치네.....
인생을 멋지게 살아보려 했는데.....
악연을 만들지 않고.....
자존심을 지켜 내려니.....
눈 뜬채로 날이 밝아오네.....
저도 다한 인연때문에 서로 다투게 되고 고민하고 있었는데, 많은 도움 받았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힘들게 마주할 판단이 가장 현명한 선택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사람과의 인연이 악연의로 끝나는것은 정말 슬픈일인것 같아요.
좋은 인연으로 남았으면해요 모든 인연이.
오영님 내가 상대방이 아니고 상대방도 내가 아니므로 어려운거죠 좋게 헤어지는것도 두사람의 생각이 같아야만 나오는거...애정결핍이 있는 사람과 친구한적이 있는데 내가 너무도 힘들어서 헤어지려고했더니 집착을 넘어서 저주까지 하더라구요 좋은이별은 좋은사람하고 만났을때 가능하다는거...
내가 지난 이별에 대해 찌꺼기를 남긴게 아닌가 ? 생각하게 됬습니다. 어떻게 긁어낼지 고민이 되네요. 상처만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좋은 적도 있었다고 느껴져요. 정리하고 새인연을 만들어 가렵니다!!
저도 예전엔 마음을 공유 하며 서로 모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좋겠다 생각 했는데 어떤분은 그런 사람은 없다 인공지능의 로봇 밖에 없다라고 하더라구요 내가 그에게 먼저 어떤 사람인지 내가 그에게 늘 어떤면에서나 도움을 주는 그런 자세를 가지고 있는지
생각해 보는 계기가 생각 나네요
사람들의 관계 속에 살아가면서
덜 상처 받고 덜 아푸기 위해선
좋은 인연들을 감사히 받아 들이고
서로 응원 해주고 믿어주는 마음 인것 같아요 잘 안되던 잘 되던
항상 그 자리에서 들어주고 격려 해주고
그런 분들과 토닥토닥
삶을 만들어 가며 저의 삶도 돌아보고
일으켜 세우고
언제나 좋은 눈빛으로
작은 감동들을
서로 공유 하며
위로와격려로
손잡아 주는 든든한 마음
그런 착한마음 들이
강물 처럼 흘러 흘러
모여 새로운 관계들로
박수쳐 주고
응원해 주는
먼진 날들 첫눈 찾아 오듯
좋은 인연으로
찾아 올꺼라 믿고
열심히 살아가야죠~
갑자기 생각 나는 시 한구절
삶이 그대를 속일 지라도
슬퍼 하거나
노하지 말라
인공지능롯봇... 관계의 어려움을 말하는 쓸쓸한 말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장미꽃 향기님 말씀처럼 마음의 문을 열어놓고 좋은 인연을 받아들일 준비를 한다면 그것 자체로 하나의 큰 삶의 희망이 될 수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우연히 들어와 보게되었어요.
잘 헤어지는방법..헤어진걸 인정했는데 어떻게 맘을 정리해야할지 몰라서..영상보구..위로가 많이되네요.지금인연이 끝인지 아닌지 여전히 모르겠지만.. 나만 자석처럼 끌리는건 다한 인연이겠죠.
좋은말씀 감사드리고..구독해요^^
상처난 자리에 새살이 돋듯 새로운 인연의 싹이 돋아나길 바랍니다😊🙏
든는내내 한 친구가 생각났어요. 마음이 아직도 많이 아프지만 그 친구와 인연이 다된거 같네요.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저는
육십중반ㅎㅎㅎ
많은 가르침 주신 신기율선생님!
두 권 책 모두 가까이 두고 가까이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과찬의 말씀이세요^^ 그리고 책을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선생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그렇게 승화 시키는 현명한 동의와 선택의 중요성을 느껴요 항상 조용하고 아름다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신선생님의 훌륭한 충고 너무 값진 말씀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그것을 꼭 참조 하겠읍니다 좋은 오후 맞이하세요 ★★★
Hamm Bean 님 반갑습니다^^~ 부족한 점이 많은 제 이야기를 훌륭한 조언으로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후인사를 하셨는데 벌써 새벽이네요^^;; 좋은 밤 되시고 좋은 꿈 꾸세요^^
@@giyul ㅣㅣ
감사합니다 억울하게 이별을 맞이했는데 큰힘이 되었어요..
예진님 기운 내세요^^
신기율님 말씀을 듣다 보면 마음의 편안함을 느낍니다. 현재의 내 우울함이 과거의 나의 잘못됨으로 나타난 결과가 아닐까하는 자기비하의 생각을 좀 떨쳐버리고 어느새 입가에 웃음을 짓고 있네요. 감사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사람이 변하고 그렇다던데. 그게 아니라 본심이 나오는 것이다. 시간이 지나도 그 때 그 시절 만났던 기억과 추억이 있고 공유할 수 있다면 변질되지 않는다. 나이가 먹고 사회생활. 돈을 벌면서 그 기억 추억들을 버렸기 때문에. 아무 것도 아닌 사람이 되어 버린 것이다
헤어짐에 길목에
있습니다.
잘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힘들고 아프고 어려울 긴 망설임이 끝나는 지점에서, 내 삶을 행복한 곳으로 이끌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하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응원드리겠습니다^^!!
중학교때부터 친구가 있습니다. 요즘들어 그 친구에 대해 생각이 많아요. 평생친구라 생각하며 여태 살았는데 지금 그 친구와 헤어짐을 생각한다는게 너무 혼란 스러웠습니다. 내가 변한 걸까 아님 그동안 내가 못 느낀거였을까.
답은 나오지 않고 혼란 스럽기만했는데 좋은 말씀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나를 위한 헤어짐에 대해 생각해야겠어요.
인연이 다 한건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으나 소중한 친구 였기에 제가 느끼는 감정을 스스로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았었습니다. 제가 느끼는 이런 감정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야겠어요. 작년부터 해오던 그 친구와의 관계에 대한 혼자만의 고민에 하나의 방향을 잡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를 위한 헤어짐... 어렵고 힘든 결정이겠지만 최선의 결정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내 감정과 마음을 믿고 그 '결정의 통로'를 잘 통과하시길 저도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인연이 자석, 종제기 ?? 멋진 비유예요 악연이 되지 않도록 멋진 이별 연습과
함께 나를 위한 이별과 관계에 대해 성찰할수 있었던 시간이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상대에게 사랑을 느끼지 못해서 힘들었습니다. 그럴 때마다나는 나를 사랑하고 있는가를 돌아봤어요. 그럼에도 관계에서 오는 힘듦은 시간이 지나도 나아지질 않았습니다.
결국 저는 상대에 대한 마음을 놓아버렸어요. 그리고 상대에게 느껴지는 행동을 그대로 따라했어요. 그랬더니 점점 마음이 멀어지더군요.
1.상대에게 관심이 없음
2. 함께하기 위한 단,장기 계획이 없음
3.내가 하고 싶은 대로 우선 행동함. 상대에게 이해를 구하지 않음
4. 상대의 감정과 생각을 신경쓰지 않음( 갈등상황에서 소통하지 않고 넘어감)
5. 나의 일상을 공유하지 않음
6. 혼자만의 시간을 보냄
처음부터 사랑이었었나 슬프네요. 하지만, 덕분에 상대방에게 맞춰보기도하고, 상대방을 이해하려고 노력해본 경험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자연스럽게 거리를 두려고 합니다. 악연이 되기 전에. 새로운 인연과 만날 수 있게.
슬픔의 터널이 끝나는 곳에 따듯한 필연의 오솔길이 이어져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
와..이거에요!! 불법론에서 설명 할 수 있는 얘기들이라 너무 마음에 와 닿네요 .인연의 그릇이 클수록 큰 인연을 담아 낼 수 있고 오랫동안 관계를 유지할수 있다는 것
결국은 마음의 크기가 큰 사람은 상대방을 이해하려하고 얼마나 결속하려하는가에 따라 이관계는 결정된다. 저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이해하려했는데 상대방은 되려.. 비난과 상처를 주더군여. 이젠 노력도 하기싫은 상태가 되었구여
칼을 꺼내들지 내가 더 큰 마음을 만들어갈지 고민하는 중입니다.
칼을 꺼내는 마음에 상대에 대한 원망이나 분노가 아닌, 상대에 대한 연민과 공감이 있을 때, 그 칼은 내 마음을 넓히는 망치가 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지금, 선생님의 힘들고 아픈 마음이 선생님의 지혜와 사랑으로 온전히 치유될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평온한 마음이 이어지기를 명상합니다...
어릴때부터 누군가와 헤어지는게 두려웠어요. 선생님 말씀대로 날마다 하루와 헤어지면서도, 이별을 두려워하며 살았네요. 새로운 만남을 위해 비워두는 여유를 가져야겠어요. 용기를 주는 영상 감사합니다.
살구나무 저와 비슷한 분이신듯요.. 그래서 한 사람과만 연애하고 한 결혼이 십여년 지나 엄청난 후회가 되었어도 헤어지질 못해요.. 극단적인 불화가 있는것도 아이가 있는 것도 아닌데... 그 사람이 너무 불쌍하면서도 더는 미래가 안보이고.. 주위에선 남편쪽 말고는 모두가 이혼을 권하거나 말리지도 않는.. 이런 좋은 영상을 보고 수긍하더라도 최종 결정을 못내리는 저는.. 결정장애 중증이라 그런건가요.. 뭔가 제 안에 잘못된 신념이 잘 깨지지않는 건지...
헤어질때가 아직 안됐는데 억지로 헤어지게 되면 그 인연이 자꾸 멤돌고 다시만나고 헤어지기를 반복해서 심적으로 힘들다.... 해어졌는데도 짐 처럼 얹혀서 지내게 되고, 헤어진 상대방은 억울해 하고 화가나고 , 인연의 양을 다 소비를 못했기 때문에 결국 끌어당기게 된다.맞습니다. 제가 지금 연인이랑 그 과정에 있습니다.😳😢😤😑🙄
고민하고 힘들어 하시는 것도... 그 다하지 못한 인연을 덜어내는 중요한 과정인 것 같아요... 그 어두운 터널을 잘 빠져 나오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그런상태이다보니,
굳게 마음먹고 이사준비중입니다.
전화번호도 바꿀예정이예요.
집착이 조금 무서워지는 상황..
아니다싶으면 과감해져야합니다.
너무나 감사합니다. 10여년전에 마침표를 찍었어야하는 인연을 미련이라는 이름으로 잡고 있었는데 이제야 찍을 수 있게됐네요. 감사합니다. 💝
서로를 위한 가장 현명한 매듭을 지을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상대방 없이 생각을 한다? 혼자 생각 또는 결정할 일이 아닙니다... 대화를 하면 모든것이 정리가 되죠... 헤어지든... 인연을 계속 지속하든...
NaMi Kim 대화시작 자체가 안되는 사람도 있어요.
신기율 선생님 동영상 기다리고 있어는데...
항상 듣고 있으면 맘이 평온해지고~~
상처가 치유 되는느낌입니다
이번 동영상의 말씀 역시.....👍👍 몇번을 반복해서 듣겠습니다
신기율 선생님 너무너무 멋진십니당~♡♡
서윤님, 고맙습니다^^ 이렇게 잘 들어주시는 분이 있다는 기쁨으로 또 다음 영상을 준비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맞습니다~선생님
나를 둘러싼 모든 소중한 것들이
다 인연이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렇게 소중한 모든 것들에게 감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인연의 그릇크기
정말 공감됩니다
신기율님은 성장을 시켜 주는 소통 선생님이시네요
이분야에서 더 빛이 나시는 분이 될거라 응원합니다
과찬의 말씀이세요^^~ 늘 부족하고 아쉽고 부끄럽습니다^^ 좋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연을 자석으로 비유한다 같은 꿈을 가지고 서로 끌림이 없어지고 아주 미미하게 변화합니다 같은 속도로 느끼기 때문에 느껴지지 않는 것입니다 인연이 다해가고 있다고 느껴질때 헤어지는 것이고 내가 잘 헤어지고 있는가를 알아보기 위해
1.내가 과연 이 인연이 다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걱정을 하거나
2.헤어진다고 생각을 하면 그 사람과 단절시킨다고 생각하지 말고 훨씬 먼곳으로 보낸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악연이란 헤어져야 하는데 그대로 유지되는 것과 만나야 하는데 헤어지는 것입니다
슬픔이 덜 해질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인연에 그릇이 클수록 그 인연을 오래도록 담을수 있는 그릇이 커진다는 것입니다
내가 맺고 있는 이 세상의 모든 범위가 바로 우리의 인연인 것입니다 오랫동안 소중히 다뤘던 내 진정성을 다하고 다뤘던 그 슬픔과 기쁨을 함께한 그 인연이 소중한 인연입니다
매일 우리는 어제와 헤어지는 인연을 만났기에 또 그 빈자리에 새로운 인연 희망의 인연을 만날수 있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많이 배웁니다 🤗
그냥 안보면 헤어지는거 아닌가요!
뭐가 더 필요 한가요😅
그럼 사랑이 아니죠 ? :))
사람의 감정은 수학공식 풀이 같은게 아니죵 :)
그런것 같아요
다한 인연은 악연이 됩니다
자석이 사라졌어요
끌림이 없어요
한 순간에 그 느낌이 사라졌다면
벌써 끝이 났어야 할 인연이었다고
봅니다
저는 제가 좋아야 만남이 가능합니다
상대가 슬퍼도 공감이 안가요
연기로밖에..상식이 없는 사람들
한번 배신한 사람은 절대 돌아보지
않아요
절대
시절인연이라는게 있는거 같다. 가장 중요한건 나 자신과 잘 지내는것 😊
오랜 모임과 관계를 정리해야 할 때가 된 것 같은데 마음을 정리 못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어요. 신기율 선생님 말씀을 들으니 위안도 받고 나를 안정시키고 위하면서 조금 덜 아프게 헤어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정말 자성의 끌림이 쌨던 동성친구와의 관계가 조금씩 어긋나더니 정말 시간이 흘러 말씀하신것처럼 서로의 자성을 잃었고 이젠 안부 묻기에도 어색한 사이가 되어버렸습니다. 나를 지키기 위해 거리를 두었더니 상대도 거리를 두었고 자성을 잃어가고 있구나 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무서울정도로 놀라운건 정말 그 상대의 안위가 궁금하지 않다는겁니다. 정말 선생님의 말씀처럼 인연이 다 했습니다.
@김문정 인연이 자성을 잃었다는것에 공감을 했다는 의미였는데요~
어떻게 헤어질지에 대해 고민을 정말 많이 했는데 덕분에 마음이 쫌 정리된거같아요 !!❤
헤어질 때 헤어져야 악연이 되지 않는다는 마음으로, 헤어져야 할 사람과 잘 헤어질 수 있는 용기와 지혜가 함께 하길 바라겠습니다^^
3년 잘 사귀다가 술주사 때문에 헤어지려 합니다.. 3년 동안 너무 잘맞고 좋았는데 저 술주사를 보니... 나중에 감당이 안될거 같아 이별을 고하려 합니다 .. 이별하는게 맞겠죠..인연이 아닌거겠죠... 고칠수 없는 문제겠죠..?
가족과의 인연이 제일 어려워요. 저는 엄마가 돌아가시면서 저의 언니와 오빠둘과의 인연이 정리되어가는것을 경험하고 있어요. 엄마가 계셔서 이미 다해가던 인연을 아마도 질질 끌고 오지않았나 싶네요. 엄마가 돌아가시기전엔 언니 오빠들과 인연을 정리할거란것은 상상도 하지 않았는데 돌연히 저 마음에서 더 이상 그들과 연을 억지로 예전처럼 애써가면서 연결하고 싶지가 않아지네요. 엄마 가시고 한 석달은 무지 마음이 힘들었는데 이제 별로 마음에서 올라오지가 않고 조금 덤덤해졌어요. 엄마도 떠나시면서 저의 마음이 가벼워졌어요. 저평생 사랑했던 사람들이지만 상처도 많이 받았어요. 이젠 헤어질 시간인가봐요. 받아들이고 있어요.
영상을 감사하게 봤습니다. 위로가 많이 됩니다
어머니와의 이별 후에 어떤 사연이 있었기에... 언니와 오빠라는 인연을 정리하려 하시는 걸까요...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giyul 저는 미국에서 오래 살면서 매년 한국에 부모님 뵈러 갔었어요. 저의 언니는 전형적인 나르시시스트인데 나이가 들수록 더욱 더 심각해져요. 저에 대한 근거없는 시기질투 자존심 등등으로 많은세월을 살얼음 걷듯이 관계를 유지해왔죠. 엄마가 돌아가시면서 언니의 억울하고 분한 감정이 저에게로 쏠렸어요. 저는 죽음에 대해서 초연한 자세인데 그것이 언니에게 거슬렸던것 같아요. 언니로부터 너무 심한 스트레스를 겪으면서 대상포진이 걸려서 미국집으로 돌아왔어요. 깊은 성찰을 할 기회였죠.
어머니를 위해서 아마도 언니와 오빠와의 관계를 노력하면서 유지한것같아요. 아직도 마음 한구석이 아파요. 하지만 더이상 제가 나서서 관계를 연장할 의미가 없어졌어요.
오빠는 전형적인 독선적인 꼰대라서 아무런 대화가 되지가 않아요. 관심을 가지고 저의 사연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누군가에게서 공감 받는것은 힐링에 많은 도움이 되요.
@@gyunge3617 세계 최초의 살인이 형제사이인 카인과 아벨에게서 일어났듯이, 언니와 오빠, 형과, 동생의 혈육은 가장 가까우면서도 가장 먼 사이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한뿌리에서 나왔지만 그렇게 자신의 삶을 따라 서로 다른 꽃과 열매로 피었다 지는 것이겠지요... 저도 마흔 중반이 되어, 주위의 어르신들이 한 분씩 다른 세상으로 떠나는 것을 배웅하게 되면서, 구심점을 잃고 남겨진 사람들과의 관계를 다시 진지하게 생각해 보게 될 때가 많아진 것 같습니다... 저 역시 공감 받고 한 번 더 생각해 보고... 다시 또 마음먹게 됩니다^^ 고맙습니다.
@@giyul정성스런 답글에 감사합니다!
어제와 매일 이별하지만 슬프지 않기에 오늘과 내일을 살 수 있다는 말이 너무 와닿습니다. 앞으로도 나의 관계들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는 말인 거 같아요.
마음이 힘들때마다 찾아서 보는 영상입니다.
몇번을 봐도 좋으네요.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요. ^-^
오늘도 알고니즘으로 영상 뜨길래 또 봤네요~
제가 지나간 인연을 못 떠나 보내는 미련 덩어리거든요.
그래서 새로운 인연들을 마음에 담을 수가 없었나 봅니다.
먼저 지나간 것들을 비워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마음의 밀도와 깊이와 크기를 가늠해 봅니다.🙏
훌륭한 생각이긴하지만 인연의 종류가 워낙 다양해서 판단하기는 참 어려울거같네요. 이별의 최적 타이밍은 지난 후에나 알 수 있을거같아요.
저도 그 부분이 고민이었습니다^^ 참 어려운 일 같습니다~
따뜻한 차 한 잔 마시며 선생님 영상 보고 있으니 마음도 같이 따뜻해 지네요. 지친 마음을 위로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얼마 만나지 않은 여자친구가
해외유학을 간다고 하더군요
그녀가 제게 먼저 호감을 느껴 고백하기 직전에 그녀는 입시원서를 넣었던 것이었고,
저는 그것도 모른채 서로를 아끼며 마음이 깊어가던 중에
기대치 않았는데 줄줄이 합격 발표가 났고요..
정말 좋은 조건들이고 결국 그 친구는 유학이라는 기회를 잡겠다 제게 고백했습니다
해외연애는 이루어지는 극소수를 제외하면 그 과정도 힘들고, 다른 연애들에 비해 이루어지기도 어렵죠..
전 지금 중요한 시기인데 일이 잘 안잡히네요
원서를 쓰고 제게 고백하고,
어려운 국내취업을 포기하고 해외유학을 결정하는 선택의 순간들의 그녀에게
저는 없었고 그녀의 마음과 입장만 있었다고 봅니다^^
인연이 끝난 것이라 봐도 되겠죠?
짧은 기간 마음을 많이 주고 받았는데, 정말 마음이 아프네요
인연이 아니라면 어제로 보내야 하고
인연이 끝난 것이 아니라면 지금은 어제로 보내더라도 언젠가의 내일이 될 수도 있는거겠죠
3년이 될 수도, 그 후가 될 수도..
뭐, 슬프네요^^
아픈 인연이네요.
그렇게 생각하시고
그 아픔으로 성장,성숙하시리라 생각되네요.
정말 인연이라면
다시 만날수도 있겠구요
선생님의 담백한 말씀에 도움 많이 받고 있습니다. 책 쓰시고 코로나로 인한 바뀐 삶의 방식에 바쁘시겠지만.. 영상 자주 올려주세요^^ 선생님의 지혜를 자주 듣고 싶습니다. 건강하세요^^
인연이 악연이 은혜를 원수로 그분과 그렇게 될까바 좋은 인간관계를 하려고 노력했지만 나혼자 잘한다고 해서 되는게 아니라고 그래도 힘들때 도와주셨기에
헤어짐이 오고 있다는걸 느끼는데. 상대방은 모르고 있어서. . 나는 힘듦을 겪는중인데. .
상대방은 . . 모르고 있더라구요.. .
얼마전 겪었답니다.
그래서 나는 오랜 친구관계를
잘 보내고 정리하려고 했었어요. . 그리고 그친구를 선생님 말씀처럼. 단절시키고 없어진다는것에 더 힘들어했던것 같아요
그런데. . .두달이지나고. 지금 생각을 떠올려보니
오래함께 보낸 세월에 고마웠다고. 생각하기로 하자
그러면서.맘을 추스려보자 . .
그런데.자주 울컥하기도하고 화가나기도 했어요
끝이라는 생각에서. 각자의 환경을 인정하고. 격려해줘야 해 그것이 서로를 위해.숨쉬고 살아갈수 있겠다 싶다는걸.깨닫게 되었어요.
선생님의 말씀이 너무 가슴에 와닿는것 같아요
인연이 꼭.사람만은 아니다!
라는 말씀에. .내 소중한 것들에 눈을 돌려볼까해요. .
선생님께서는 오래된 책을 다시 읽듯이. .
좋은 말씀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각자의 환경을 인정하고, 격려하고... 그것이 서로를 위해 숨쉬고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이라는 깨달음에... 큰 공감이 됩니다. 비록 그 깨달음을 실천으로 이어지게 하기까지는 또 다른 인내와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그런 새로운 인식이 삶의 많은 부분을 바꿔놓으리라 감히 확신해 봅니다^^... 오래된 책을 다시 읽듯이... 정현님만의 오래된 삶의 기억들이 정현님을 위로해 줄 수 있기를 저도...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어쩜 제 마음을 이렇게 말로 잘 풀어주셨는지~~ 답이없다 생각했는데 내 마음속 웅얼거림이 뚜렷이 정리가 된 느낌입니다~~ 감사하고 늘 응원하겠습니다~~
긴 영상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나직하게 속삭이는 마음의 말들을 저도 잘 전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가장 오래된 관계..
깊은 관계..
그런 친구가 저에겐
저 자신이었다는 걸 알았어요. 가슴이 따뜻해져오네요..🙏💕
끝까지 나를 버리지 않을, 나를 생각해 줄, 내 곁에 함께 있어줄 친구 역시 바로 나 자신인거 같습니다^ ^ 혹시 내가 스스로를 잘 돌보지 않았다면, 언제나 나에게 손을 내밀고 있는 내 마음을 따듯하게 안아주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목소리가 너무 편안하셔서 듣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것 같아요. 인간관계로 인해 마음이 너무아파서 도움이 되는 컨텐츠를 찾다가 들어왔는데 운이 좋았던 것같아요. 앞으로 자주 들어와서 좋은 말씀 많이 배울 것같아요. 사람과 관계에 서투른 제게 필요한 이야기인것같아요 치유의 영상 감사합니다
마지막 말씀처럼
인연그릇을 키워나갈게요
마음을 넓게넓게쓰고 배려하고
소중한 이 인연들지켜나갈게요
좋은말씀감사합니다ㅎㅎ
저는.. 누군가를 만나게 되면 오래갈 인연인지 아닌지 일찍 눈에 들어오는 것 같아요.. 그 인연의 총량을 끝까지 다 채운후 헤어지게 되면 정말 나쁘게 헤어지게 될것이 눈에 선해요ㅠㅠ 그래서 조금이나마 그 사람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간직하고 저도 더 상처받지 않기위해 .. 좋아하는 마음이 남아있을때 먼저 헤어지자고 말하게 되네요ㅠㅠㅠ
문제는 이렇게 헤어지고나면 선생님 말씀처럼 너무나 오랫동안 그 사람이 생각나고 서로 그리워하네요.. 아프게 헤어지기 싫어서 미리 좋게 헤어지려는건 너무 비겁하고 겁쟁이같은 행동인가요??
다시는 누군가한테 상처주지 않겠다고 다짐하면서도 그게 반복되며 자괴감이 들고 새로운 인연을 시작하기도 힘드네요..
아프게 헤어지기 싫어서 미리 헤어지려 한다라는 말씀에... 가슴이 아파오네요... 이런 행동을 누가 뭐라 할 수 있겠어요... 분명 이런 결정 속에는 이전에 나를 힘들게 했던 어떤 헤어짐의 아픔이 있었으리란 생각이 들어요. 너무 자신을 자책하고 나무라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런 자신의 모습 때문에 새로운 인연을 위한 문을 걸어 잠그지도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나쁜 이별을 피하려는 지금의 마음을 충분히 다독거려 주시고 아직은 이런 마음의 변화를 두려워 하는 지금의 나 역시 진심으로 안아주고 인정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마음과 인정이 있어야... 또 다른 변화 역시 천천히 시작될 수 있으니까요.. grace님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 어떤 일상을 보내고 계시는지 자세히 알지 못하기에 많은 말을 드릴 수는 없지만... 변하지 않는 것은 없고... 그건 내 마음도 마찬가지라는 점을... 믿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giyul 따뜻한 위로와 진심어린 조언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선생님이 해주신 말씀 천천히 곱씹어보며 제 모습을 받아들이고 새로운 변화를 시도해봐야겠어요.. 신기율의 마음찻집 덕분에 나 자신에 대해 생각해볼수 있는 소중한 시간 보내고 있네요. 감사드립니다^^
타이밍으로 시작해서 엇박자로 끝맺음하는 인연
좋은 기억으로 남아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한뼘만한 네모난 공간에서 만나 성장통을 겪었는데 여러분들의 경험담과 일대일 맞춤처방이 한편에 인생 드라마네요
타인의 고통과 아픔을 들어주는일은 힘든일인데 소중한 말씀들이 참 값지네요
인연을 제 잘못으로 약연으로 끝낼 싯점에 와있어요ㅠ 어쩌면 첨부터 인연이 아니였었는데ᆢ 말씀듣고 제 자신을 더욱 돌아보게 되내요 감사합니다
기율쌤의 귀한 말씀에 행복해집니다.^^
바쁘게 사회생활을 할 때는 몰랐는데, 요즘 사람들과의 인연에서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되어요~^^ 소중한 만남으로 예쁘게 만나서 오랫동안 좋은 인연으로 이어가고 싶어서 했던 행동들이 모두 좋은 결과로 이어졌던것만은 아니었어요; 그런 경험들로 더 발전하는 인연들이 모여지겠지요~ 만나면서 필요한 지혜들을 얻게 되어요~^^
고맙습니다. 기율쌤의 말씀을 기다렸는데, 이렇게 따뜻한 말씀으로 또 힘을 내어봅니다~^^
이제는 새로운 봄이 또 오겠지요~ 새 봄에는 더 많은 행복이 기율쌤의 가정에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기율쌤의 따뜻한 말씀을 기다리는 분들께도 행복이 가득하세요~^^
고맙습니다.^^
만나면서 필요한 지혜들을 얻게 된다는 말이 참, 아름답게 들립니다. 제 영상보다, 훨씬 좋은 말씀을 해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다시 봄이 옴을 기다리듯이, 많은 분들이 그런 희망들을 기다릴 줄 아는 삶을 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ws o 님의 일상에도 행복이 가득하길 기도 드리겠습니다.
@@giyul 쌤~^^ 답글 감사합니다. 잔잔한 말씀속에 따뜻함이 참 좋아요~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이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하게 들었습니다 저도 지워지지 않는 인연들을 생각하게 되었네요
비록 멀리 있는 사람들일지라도 좋은 인연으로 맺음할 수 있길 기도드립니다...
선생님의 잔잔하고 차분하고 진심을 담은 목소리가 오늘 더욱더 다가오네요... 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조이님도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에너지를 직접 뵙고 받기를 바라는 1인입니다.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낍니다.
삶에 적용해야 하는데,
쉽지 않아요.
관계의 속도에 대해,
생각했습니다.
선아님처럼, 마음의 소리를 잘 듣고 소중하게 생각하신다면 , 언젠가는 시나브로 그 소리에 젖어들어, 그 소리처럼 살고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좋은 답글을 달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신기율선생님~ 영상이 어찌 이리 늘 따뜻한지 모르겠어요^^ 몇년전부터 많은 이별이 있어왔는데 또다른 좋은 인연들로 나의 그릇을 채우기위해 비워지는 시간들이었나 싶어요~ 선생님을 알게된것도 감사한 인연이에요! 인연을 정리했어야 하는데 남은 인연들, 연락한번 해보고픈데도 연락처조차 알 길 없는 친구들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되네요.. 내 그릇을 튼튼히? 잘 쓰는 법 아는 법을 아는 것도 중요할거 같아요 ㅜ 은근히 이게 어렵습니다 ㅎㅎ 힐링되는 마음차 잘 마시고 갑니다^^
summer:3 님의 댓글을 읽고 '연락조차 할 수 없이 어느새 멀어진 인연'들에 대해 저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됩니다. 어렸을 때 읽었던 시 구절 중에 '다이어리에 적힌, 이제는 연락하지 않는 친구들의 연락처를 지우기전에 그들과의 추억을 다시 한 번 더 떠올리며 추억해 주는게 친구를 보내는 마지막 예의' 라는 구절이 떠오르네요... 나는 얼마나 그런 예의를 지키고 있었는지... 또 누군가는 나를 자신의 기억속에서 지우며 마지막 인사를 남겼는지... 궁금해 집니다^^~ 좋은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호감이 있었는데 .. 실망한 일이 있고부터는
끊게되더라구요.. 왜냐면 이 관계를 지속하기에는 내가 그 사람을 많이 좋아하고 있다는걸 느꼈고.. 더 괴로운 상황이 생기기전에 그만둬야겠다고 생각해서 서로 잘지내고 연락은 하지말자고 했죠.. 지금도 생각은 나지만 서로 연락도 안하고 지내니 지금은 인연이 끝이 난거죠.. 서로를 위해 끝맺음이 최선인 인연..
인연이 다했다는 말씀이 위로가 됩니다.
인연의 그릇~~
👍👍👍
"나를위한 헤어짐"훗날 좋은인연 찾기~
인연에도 그릇이있다~마음의 크기가
인연도 만들어 낸다.얼마나 니가 날아니??
저도 제 자신이 너무나 뼈아픈 경험을 했기에 제가 나중에 제 자식에게 이런저런 얘기를 해주고 싶어요.
부모님이나 어른, 혹은 누군가 조금 어릴 때 이런 말을 해주었더라면....
제 부모님이 이런저런 좋은 삶의 방향을 주었더라면 생각을 많이했어요. 그러면 그런 방황을 덜 했을텐데...
너무 오래방황했어요
기운 내세요^^ lovelychae님...
한달 만난 사람과 이별하고 영상보니 엄청 위로 되요.
짧았지만 소중한 인연이라 생각했는데,,,
너무 슬퍼하지 말고 희망과 성장의 기회로 생각하라는 말씀 ㅜ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