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내 甲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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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2 ноя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326

  • @불빛명화
    @불빛명화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옆에서 말이라도 그렇게 편들어 주니 다행이네요.

  • @불빛명화
    @불빛명화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질문자님 멜탈을 키워야 되는데 어렵긴 합니다.
    질문 하시는거 보니 반듯하게 보입니다. 부모님 이혼 얘기 까지 하시는거 보니 마음을 내 놓을줄 알아서 잘될 징조 같으네요.지나간 과거는 버리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 @케이찐
    @케이찐 3 месяца назад

    적응연습이다..
    유머스럽게 펀치 키우기..
    부모일은 웃으며 받아내는 연습..
    그만두는 최후의 방법도 있으니 힘내시라❤

  • @진솔-h5s
    @진솔-h5s 3 месяца назад

    말로 저렇게 상처가 되는말이 되니
    내 말은 남에게 상처가 되는가
    를 봐야겠습니다
    알아차리며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임미화-z8j
    @임미화-z8j 3 месяца назад

    민감함에 대해 연구도 하고 트라우마 치료도 꼭 하셔서 본인을 위하는 길로 나아가시기를

  • @최현정-m7s
    @최현정-m7s 3 месяца назад

    잘봤습니다.

  • @you-tf1cg
    @you-tf1cg Год назад +1

    국장과 팀장이 내편을 들어주는 것처럼 이야기를 해도, 실제로는 도움주지 않을거에요.
    자신은 스스로가 보호하고 권리를 찾아야 되요.
    절대 타인을 의지하거나 믿으면 안되요.
    그리고 직장이 아무리 좋아도 때론 과감하게 관둘 수 있어야만 행복해져요.
    즉, 직장에 대한 집착과 욕심을 버려야 되요.

    • @sksinfndkxk7
      @sksinfndkxk7 Год назад

      그건 중소기업이나 그렇죠...
      2,3년 공부해서 겨우 대기업, 공기업 갔는데 일 그만두는 게 쉽습니까?

    • @you-tf1cg
      @you-tf1cg Год назад +1

      @@sksinfndkxk7
      어렵게 들어간 직장을 그만두면 굶어 죽을 것 같겠지만, 막상 관두고 일자리를 찾아보면 괜찮은 곳은 또 나와요.(50년 이상 살아보고 이곳저곳 많이 이직해본 경험)
      스님 말씀대로 살아있는 사람이면 나름대로 다 먹고살 수 있는 길이 생겨요.
      만일 현재 직장이 괴로움을 주는 직장인데, 봉급이나 타인의 시선 때문에 관두지 못한다면, 괴로움이라는 과보는 당연히 감수하고 받아야지요

  • @김홍희-s2w
    @김홍희-s2w 4 года назад +60

    그자리에서 되받아치고 당당해야 합니다
    아니면 상처되고
    동에서뺨맞고서에가서 분풀이합니다ㆍ
    나보다 약한데가서요
    이러면 나의 업이됩니다 늘 참지마세요

  • @유은희-f4q
    @유은희-f4q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웃으면서 사는 삶을 배워요~

  • @피아노-w7r
    @피아노-w7r 3 месяца назад

    남이 버린 쓰레기는 바로 쓰레기통으로..

  • @Peng-love-u
    @Peng-love-u 4 года назад +23

    직장에선 우선 일을 빨리 습득하고 인신공격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응을 해야 해요. 꼴같지도 않은 것들이 약점을 잡고 뭅니다. 갑작스레 그런 말 들으면 당황하고 대응하기 어렵죠. 정말 스님 말씀대로 폭언 고발하거나 맷집을 키워야 해요. 어느 직장을 가도 관계에서 문제가 발생해요. 부당한 것에 대처할 자기만의 대처법을 키워야 해요. 진찌 불법적인 건 당당하게 고발하세요. 겁내지 말고요!!

  • @라일락향기-q6k
    @라일락향기-q6k 4 года назад +17

    나쁜 상사의 전형이네요 다 자신의 악업을 쌓는 겁니다 모두 부메랑이 되어 그에게로 돌아가고 그 이상의 벌을 받습니다
    툭 털어버리고 씩씩하게 살아가세요 세상에는 좋은 분들도 많습니다 그냥 길가다 똥 밟았다고만 생각하세요

  • @sdghjilmnvsyolv
    @sdghjilmnvsyolv 4 года назад +15

    너무 착하고 여린데 자기랑 안맞는 직장을 찾은것같애요. 경험한만큼 마음도 더 강해졋을거구요 담엔 좀 더 자기랑 맞는 직장이랑 인연 맺을거에요. 저 여자분 힘내면좋겟다.

  • @성세라
    @성세라 3 года назад +24

    그렇게 인신공격 만렙인 직장에서 마음고생 크게 하고나면 그 다음 직장부터는 웬만한 힘든것은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게 됩니다. 당분간 쉬면서 체력충전 하시고, 다시 좋은 사람들만 있는 곳으로 취업하셨음 좋겠네요.

  • @mkma7487
    @mkma7487 3 месяца назад

    스님 덕분에 쓰레기 잘 버리고 삽니다.

  • @hyeseons7929
    @hyeseons7929 Год назад

    투쟁하려면 멧집이 더 커야하더라구요. 혼자 싸우는 것도 보통 마음으로 안 되고, 뜻 있는 이들과 손 잡고 같이 싸우려 해도 그 안에서 분쟁이 생기고 갑질하는 사람도 있고… 어디가나 사바세계 같습니다. 내면이 단단해야하고 사회를 바꾸는데 내가 내밀 수 있을만큼 한 술, 한 소끔 보태가야 하나씩 바뀌는 것 같습니다..
    근데 저 사연에 갑질자는 되게 유치하네요. 속 터지셨겠다. 그걸 회사에서 안 자르는 건 능력이 있오선가..

  • @OTR-p6z
    @OTR-p6z 2 года назад +1

    내 상황이다..
    피하면 계속 피해야한다. 명언이다..
    그냥 맷집을 ㅈㄴ 기르는 것도 방법이지..
    질문자나 저나 스스로 용기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 @amyj5061
    @amyj5061 5 лет назад +186

    저는 여기 올라온 이 영상을 현장에서 직접 들은 전북대학생인데 이 여성분 강연 끝나고도 많이 우시더라구요ㅜㅜㅜㅜㅜ너무 마음이 아팠엉요ㅜㅜㅜ

    • @문은정-n8b
      @문은정-n8b 4 года назад +27

      아이고....마음이 아프네요.
      홀로 우시고 가셨구나~~
      상상하니 울컥했어요

    • @병민-i8w
      @병민-i8w 4 года назад +29

      마음 아프다...

    • @Ohzyworld
      @Ohzyworld 4 года назад +1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많이 힘드셨구나 ㅠㅠㅠㅠㅠㅠㅠ

    • @새로-l1m
      @새로-l1m 4 года назад +15

      사람에게 상처주는말을 안햇으면 좋겠어요.
      아유 마음이 아파요...

    • @pusilpusil469
      @pusilpusil469 4 года назад +1

      ㅜㅜ

  • @cottonpuff8591
    @cottonpuff8591 4 года назад +74

    질문자분, 지금은 이 영상속 모습보다 훨씬 편안해지시고 좀 더 강건해져있기를 기원하고 응원합니다.

  • @lalalatica88
    @lalalatica88 5 лет назад +67

    갑질 한번당해봤는데 결국 그런인간특징은 열등의식에 휩싸여서 남을 깍아내려야 자신의 존재감을 찾을수있는것임. 그러니 위축되지말고 그정도폭언에는 한번 들이받아야함 그리고 개쪽을 한번주면 그인간이 먼저다가와서 사과할꺼임 그런인간특징이 진짜 불같이 화가난사람한테는 몸사린다는거지 그때 유야무야 넘어가지말고 상처입은거에대해서 정확히 설명하고

    • @페라리-w5n
      @페라리-w5n 4 года назад +3

      기본 배이스가(상것들이라서 그런거임

    • @페라리-w5n
      @페라리-w5n 4 года назад +1

      뚝배기로 면상을 쳐라!

    • @nasin_j
      @nasin_j 4 года назад +6

      제가 그리 강했던 성격인데 불법배우다보니 시비하지말고 싸우지말라고 하셔서 성격이 온순해지고 웃어넘기는 일이 잦아진 후
      사회생활 20년차에 갑자기 갑질을 당하고 있습니다.. 답답합니다.. 누가 공격적으로 나오면 상대를 후벼파면서 강하게 속을 뒤집어 버리는 말솜씨를 갖고있었는데 습이 바뀌어서 말이안나오고 그냥 넘기게 됩니다. 싸움은 안하지만 상대방 갑질이 정의가 아니라는 생각에 괴롭습니다.

    • @조민정-q2b
      @조민정-q2b 4 года назад +3

      참지말고 할말 해야합니다
      저도 참고 살다 마음에 병이 나더니
      급기야 몸까지 아파서 평생 약 먹습니다
      스님말씀이 맞지만 님은 한번 할말해봐 응어리가 풀릴거 같네요
      만나서 토닥토닥 안아주고 싶습니다
      님이 잘못 한거 아니에요
      그렇게 공격하고 하면서 자기들 스트레스 푸는겁니다

  • @happyisabelcha
    @happyisabelcha 3 года назад +8

    직장 갑질하는 인간들 진짜 지네들은 쥐뿔 개뿔도 안되는것들이 갑질함 진짜. 인생그리살지마라

  • @박무수-n4i
    @박무수-n4i 4 года назад +8

    저런 사람들을 수없이 겪어 봤는데 인격모독 하는 말을 들으면 가만히 있으면 안됩니다. 나중에 죄송합니다 할지언정 그 자리에서 똑같이 얘기해줘야합니다. 성격이 착하고 가만히 있고 참으면 되겠지 하고 넘어가면 안됩니다. 얼굴에 철판깔고 니도 한번 들어봐라 하고 읊어줘야합니다.

    • @이찬열-d8d
      @이찬열-d8d 3 года назад

      폭언해놓고 나중에 면담때 미안한데 어쩌고저쩌고하는데 결국 자기가 더 스트레스 받는다고하더라구요 ㅋㅋ 둘째사장왈 ㅋㅋ

  • @우서경-u3i
    @우서경-u3i 4 года назад +29

    일부러 갈구는구먼 ㅡ직장 못다니게해 관장 아는 사람 넣으려고 하는짓

  • @실크로드-위대한성공
    @실크로드-위대한성공 2 года назад +1

    질문하시는 여성분 마음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지금쯤이면 좋은 직장에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 즐겁게 행복하게 직장생활 하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도 직장에서 수년간 ~의 스트레스로 마음과 몸이 못이기고 쓰러져 병원에 한 달간 입원치료 받은 적이 있습니다.
    저도 다양하게 시도해보았지만 커다란 벽이 있었습니다. 모두가 외면하는 정말 외로운 싸움이었습니다.
    그 때 일로 제가 한가지 깨달은 것은 누군가에게는 천사가 나에게는 악마처럼 하고, 누군가에게 악마가 나에게는 천사처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저도 이런 사람인지 다시 한 번 제 자신을 돌아 보게 되었습니다.
    소인배들(약자에게 강하고, 강자에게는 끝없이 아부하는 인간들)은 자기들이 남보다 우위에 있다고 생각하면 이런식으로 갑질을 합니다.
    본인이 직접 당해보지 않으면 아무도 그 고통을 모름니다.
    그리고 아무 이유없이 이런 갑질을 하는 사람에게는 답이 없습니다. 법륜스님 말씀이 맞습니다. 그때는 스님 말씀이 귀에 들어오지 않았을 겁니다. 아마도 마음도 아프고, 원망도 하셨을 겁니다.
    저는 질문하시는 여성분께서 좋은 사람들과 행복하게 생활하시는 모습을 상상해봅니다.~^^

    • @megpark5516
      @megpark5516 2 года назад

      댓글감사드립니다.

  • @지니쫑
    @지니쫑 4 года назад +84

    저희딸도 대기업 다닐때 당한일이네요
    그래서 얼마나 힘든지를 너무 잘 알아서 너무 가슴이프네요
    끔찍한 상처를 준 그런 인간들은 그에 상응하는 천벌받아라! 고해주고 싶네요 ㅠㅠ

    • @mango6728
      @mango6728 2 года назад +4

      회사에 그런 사람들이 많죠.. 참 보들보들한 초년생들 마음에 큰 상처를 주는 것 같아 맘 아프네요 능력이 좋은데 착한 분들이 타겟이 되죠 항상..

  • @U령-u7z
    @U령-u7z 3 месяца назад

    저를 돌아봅니다

  • @BlueSky-dl3zh
    @BlueSky-dl3zh 4 года назад +12

    남이 나를 존중하지 않는것을 허용해선 안됩니다 좋은게 좋은것이 아니고 옳은게 옳은것입니다 법륜스님 말씀처럼 시정은 그냥 되는것이 아니죠 맷집이 없으면 투쟁하고 감정의 쓰레기는 의미두지 말고 버리세요

  • @박유경-r8k
    @박유경-r8k 2 года назад +4

    현명하시고 지혜로운 우리 존경하는 스님 어쩜 이리도 이해하기 쉽게 깨달음을 주시는지요 ㆍ정말 감사합니다 ㆍ사랑합니다ㆍ덕분입니다♡♡스님 광팬이에요ㆍ

  • @003nirvana
    @003nirvana 2 года назад +5

    청년시절에 겪은 괴로움이 나중엔 자신을 더 성장하게 하는 밑거름이 되길 소망합니다.

  • @hera354
    @hera354 6 лет назад +85

    저도 비슷한 경험인데요..처음에는 제 잘못인지 알았는데 상대방이 정신병자 수준이더군요..그래서 보는 앞에다 녹음기 틀어놓고 대놓고 취압해서 고소할거라했습니다...아예 고지하고 틀었더니 그다음부터 상대방이 한발 물러서드라고요..저도 거의 몇년을 시달렸어요..그동안 바보같이 늪에 빠진 제가 한심하단 생각이 들더라고요..저처럼하세요. 당할대대로 당하고..직장 그만두고 일방적으로 왜 손해를 보세요..저도 여성인데 미친인간놈이 그럽디다..상처받지 마세요..그건 자기를 바보로 만드는 겁니다. ..몰래 녹음하는것도 제 자존심에 허락하질않고해서 고지하고 지금도 계속 녹음할 기회만 찾고있어요...상대방이 정신병자 수준은 어쩔수 없어요..

    • @아무나-e7p
      @아무나-e7p 4 года назад +8

      현명한대처이시네요

    • @sksinfndkxk7
      @sksinfndkxk7 Год назад +1

      호구네요
      녹음한다고 고지하면 당연히 입 다물고 뒤에서 녹음기 들고 설친다고 욕만 먹죠. 아무도 좋게 안 봅니다.
      언제든지 나도 녹음당할 수 있다는 생각에 적만 만드는 격이지요

  • @펭아입니다유
    @펭아입니다유 5 лет назад +70

    저도 예전에 진짜 회사 눈치보고 일하고 약간...희생이랄까? 헌신?하면서까지 일했는데 그냥 진짜 알아주는 사람 없어요...헌신짝 된다고 하잖아요. 좀 미워보일 수 있는데요 전 그냥 딱 할만큼만 하고요 욕하면 욕듣고 그냥 그렇게 마음 편하게 지내요 전 그게 더 좋거든요

  • @user-dn3wd9yf4p
    @user-dn3wd9yf4p 4 года назад +4

    스님말씀은 강해져라 인 것 같습니다. 사회초년생때 워드작업을 해서 결재 맡으러 갔더니 미리 만들어진 공문서 틀이 자기눈에 비뚤어져 보인다며 저보러 “격이 없어~ “ 이렇게 말하면서 비하하더라구요. 그 이후로 독을 품고 버티고 결국 그 상사위로 올라섰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 상사한테 고맙기도합니다. 제 감정근육을 키워주신 분이란 생각에 ㅎㅎ
    질문자분 입장도 이해가갑니다. 자존감도 바닥되고 살기도 싫어지겠지만 그런 인간한테 기대자체를 하지마세요~ 원래 저 인간은 쓰레기보다 더 못한 인간이니까 라는 생각으로 대해보세요. 그 사람이 내뱉는 말이 그리 상처가 되진 않을 것 같네요. 맘 굳게 먹으시고 좋은날 되길 바랍니다.

  • @jlee4333
    @jlee4333 6 лет назад +84

    쓰레기상사들이 참많네요 ㄷㄷ

  • @김고니-h6n
    @김고니-h6n Год назад

    역시 스님 ... 쓰레기는 버려야 한다 크~

  • @surplusthe2833
    @surplusthe2833 6 лет назад +80

    악담이 아니라 타겟이 되기 딱좋은...성격이네요.
    후원, 관장 이라고하니 복지관 쪽이죠? 복지관쪽 관리자들이 저런거 진짜 많은거 아는데...문제는 복지관 직원들이 너무 소심해서 반항을 잘못하죠. 군대도 아니고 뭣같으면 걍 불같이 지르고 좀지켜보고 반응보다가 그때부터 괜찮아지면 다니는거고 아니면 구청이나 후원처에 찌르고 그만두는거죠.

    • @surplusthe2833
      @surplusthe2833 6 лет назад +24

      당장 굶어 죽을 정도 아닌 이상 상사건뭐건 부당한건 지를 용기필요합니다.

    • @아무나-e7p
      @아무나-e7p 4 года назад +11

      복지계통분들이 마음이착해서더그러는것 같아요 참으면더해요 직장관두길잘하신것같아요 병이나는것보단 낫잖아요 이런분들은 갠적으로 육체노동하시길 아니면운동이라도 그럼자신감이 생길겁니다 아무튼질문하신분을응원합니다지금그대로도괜찮아요 못버틸수도 있는것아닌가요 직장또구하면되죠
      저도 님과같은 1인입니다

  • @파비안느-v8p
    @파비안느-v8p 6 лет назад +56

    그 새키 진짜 떠라이네요. 그런 떠라이가 좀 심하네요. 다른데 가면 그렇지 않을거에요.겁먹지마세요

  • @여향악
    @여향악 6 лет назад +93

    세상 정말 잘 살아갈수 있는 말씀입니다
    내안에 있는 수많은 종류의 쓰레기를 태워야 겠습니다

  • @정옥주-b7l
    @정옥주-b7l 6 лет назад +206

    질문자 얘기 들으니 마음이 아픕니다
    이 질문자는 목소리도 예쁘고 말도 잘하고 심성도 착하고 참 예쁘고 사랑스러운 사회 초년생입니다
    스님 말씀대로 버릴 것은 버리고 가벼운 마음으로 행복하게 살기를 바랍니다

  • @작은방-l2m
    @작은방-l2m 4 года назад +4

    자고로 사자는 다리를 저는 약한 사슴을 먼저 노리게 되어 있죠. 이게 인간의 사악한 본성입니다. 사자가 난무하고 사기꾼이 득실거리는 이 정글속에서는 내 밥그릇은 내가 챙겨야해요. 사기꾼이 나쁘다는 거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만만한 아이를 왕따 시키고 직장내에서 유약한 막내 직원을 코너로 모는 행위 사악한 짓이라는 것 말해 무엇하겠어요.
    하지만 현실적으로 우리는 세상의 사기꾼을 모두 한 곳으로 몰아 넣어서 화형시키거나 무인도로 보낼수는 없습니다. 설사 그렇게 하더라도 또 새로운 사기꾼이 나타나겠죠. 사기꾼은, 왕따를 시키는 사람들은, 직장내 갑질은, 이미 오래전부터 있어왔고 앞으로도 인류가 종말하기 전까지는 계속 존재할거에요.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들을 제거할 수 없다면 그들에게 맞서는 방법을 체득해 나가는 수 밖에 없죠. 만만하게 안보여서 사기 안당하고 왕따를 안당하게 어리숙하거나 만만하게 보이지 않고 맞서싸우며 직장내 갑질을 한다면 손가락질을 받고 뒷소리를 듣는 한이 있더라도 끝까지 독한놈이라는 소리를 듣더라도 끝장을 보는겁니다. 저 새끼는 건들면 안되겠다. 다른 먹이감을 노려야겠다고 하기전까지 말이죠. 그게 성공할지 실패할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회피하거나 도망가는것보다는 낫다고 봅니다.
    닥터 프로스트에 그런 말이 나오죠. 극복하지 못하면 닮아간다고. 내가 그렇게 증오해왔던 환경에 익숙해지다보면 나도 모르게 그런 행동을 닮아갈수도 있습니다. 질문자분 힘내시고 오히려 좋은 경험했다고 생각하세요.저 역시 칼로 찔러 죽이고 싶은 상사랑 4년넘게 일하면서 내성이 키워져서 그 이후로는 어떤 직장에 가더라도 어떤 힘든 일 겪어도 코웃음 칠정도로 마음이 편해졌어요. 물론 법륜스님 말씀 듣고서 아, 저사람은 그냥 저렇게 말하는 사람이구나 하고 인정하는 법도 배워서 마음이 편해진 것도 있지만요. 지금은 죽을것만 같은 일이라도 나중에는 웃으면서 그땐 그랬지하는 회고를 하게 될겁니다. 일종의 성장통이라고 생각하세요. 상처가 쌓인다고 생각하지 말고 경험이 쌓인다고 생각하세요.
    어렸을때 정말 싫어하는 음식 먹으라고 하면 막 발버둥 치면서 울기도 하잖아요. 지금은 일부러 먹어보기도 합니다. 여전히 맛은 없지만 이거 먹으면 몸이 건강해지는구나 하고 자기최면을 하면 묘하게 맛있게 느껴져요. 세상사 모두 마음 먹기 나름입니다

  • @떰이-d4i
    @떰이-d4i 2 года назад +3

    저도 상사가 인신공격을 많이 해서 마음이 너무 괴로워 법륜스님 즉문즉설을 찾게 되었는데… 질문자님께서 용기를 내어 법륜 스님께 질문을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한 마음입니다 ㅜㅜ
    저는… 상사로부터 개처럼 기어라는 말을 들었는데, 순간 제가 정말 잘못 들은 줄 알고 머리가 멍해졌습니다. 그런 막말을 막 던지는 꼰대 상사는… 앞에서는 방긋 웃으면서, 몰래 녹음을 해서 증거를 모조리 모으고, 퇴사 직전에 고발하고 나오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질문자분의 마음의 상처가 아물고, 열심히 하는 모습을 알아보는 눈이 있는 현명한 상사분들과 함께 일을 하고 계셨으면 하고 생각이 듭니다!

    • @이보경-u4m
      @이보경-u4m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헐... 그런 사람은 쫌 상사라는 자리에 앉히지 말지.
      윗사람 탓이네요..ㅜㅜ

  • @자유보이스
    @자유보이스 5 лет назад +11

    그런사람들은 하늘이 벌을 줍니다.

  • @정남준이편한명품-e9g
    @정남준이편한명품-e9g 4 года назад +6

    휴대폰 의 녹음가능을 이용을 권해드림니다.
    이런 갑질을 하는인간 말도 잘바꾸어요.
    몇번더 부딪혀서 녹음파일
    증거 로 꼭남겨 한방 먹여서
    빛진거 갚아요
    응원합니다

  • @ghkfkdwkd2417
    @ghkfkdwkd2417 6 лет назад +85

    저도 살아오면서 덜된 인성들땜에 상처 많이 받는데 쓰레기는 버리란말 너무 와닿는 현실적조언이네요 제 ㅣ의화살을 맞을지언정 제2의 화살은 맞지말자 값진말 깊이 새기며 잘듣고 갑니다 지헤롭고 현명한 말씀 감사합니다

  • @써니-e2r
    @써니-e2r 2 года назад

    첫번째 훈련이다 연습이다 기죽지말고 뻔치를 키운다
    열등의식 발끈할 필요없다 당신말도 일리가잇습니다 웃으면서 넘기기
    조기단련 나중에 고마워할수잇음
    두번째 이렇이 직장내 폭언이다
    세번째 그만두는 수밖에 없어요
    안녕히계세요 다른직장
    다른직장가도 또 생길수가 있어요
    자기선택....
    상처가 됨
    다음 직장에서 또 반복됫을때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우리사회 불공정이 많다
    맷집을 키우던지
    뉴약해 맷집을키우던지 시정을위해 투정
    피하면 평생인생을 쫓겨 다녀야함
    스님 지나갓으면 버려야함
    사연자 자꾸생각남→ 병 치료받아야함
    경험 삼아야함 상처말고

  • @그여자티빙
    @그여자티빙 4 года назад +46

    직장 생활하면서 정상적이지 않은 성격을 가진 사람들이 생각외로 많습니다.저 또한 대표님이 아닌 일반 직원이 저에게 일 못한다며 월급 주는게 아깝다고 매번 말을 했어요.3년 동안 참았는데 끝내는 못참겠더라구요.참는것도 한계가 있는것 같아요

    • @이찬열-d8d
      @이찬열-d8d 3 года назад +2

      저랑같네여ㅜ 제대로 가르쳐주지도않고 본인이 가르쳐주는것도 아니면서 내가 왜 내돈주고 스트레스받아야하냐고 하더라구요 둘째사장왈.. 결국 시간 줄이고나서야 폭언은 줄엇은데 정말 폭언하지맙시다.( 본인은 직언이라는 말로 포잘하겟지만요ㅡㅡ)

    • @가을하늘-u6s
      @가을하늘-u6s 2 года назад +3

      지가 뭔데 그런말을해요? 월급주는 사장도 아닌데..직장내또라이는 어딜가나있는데 안좋은 직업직장일수록 저질들이 더많습니다

  • @카레귀요미
    @카레귀요미 6 лет назад +95

    이 여성분 고민이 제가 직장 처음 다녔을때의 느낌인것 같네요. 지금은 그 직장을 그만두었지만, 당시에 폭언 욕설을 들어가면서 일을하면서 현재까지도 그 기억을 하면 스트레스가 생기더라구요. 그때 제가 좀더 부드럽게 웃으면서 넘겼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스님 말씀의 3가지 방법중에서 가장 좋은것은 웃으면서 넘기는 첫번째 방법이 제일인것 같아요. 그리고 상황이 최악이지만, 그만큼 앞으로 사회생활을 하면서 수많은 시련이 다가올건데 내가 이런 수모도 당해봤는데, 뭔들 못 버티겠냐는 생각도 듭니다. 저도 마음이 닦이지 않아서 아직 마음속에 칼을 버리지 못한것같아서 이번편을 통해서 반성하는 시간이 된것 같습니다.

    • @착한사람-e5g
      @착한사람-e5g 6 лет назад +16

      마음의 칼이 되었다. 자신을 질책마세요.폭언한사람에는 상처가 안남았으니 잊었고 당한쪽은 상처가 남았으니 아파서 기억나는겁니다. 전생의 업이려니해도 좋고 사고같은 일이었다해도 좋다. 너무 오래 아프지말고 잊어버리시길 바래요. 님 잘못한거 하나도없습니다.

  • @burbur-b3x
    @burbur-b3x 3 года назад +7

    갑질 말로폭언하는 직장내 사람들 ...이 영상보시고 많은 변화가 있기를 바랍니다.
    한사람의 영혼이 얼마나 힘들어하는지 아시겟어요?
    부디 큰변화가 생기고 뉘우치시길 바랍니다.

  • @규니-o7r
    @규니-o7r 4 года назад +3

    그자리에서 되받아 칠 말이 생각 안나면 반박 할 말을 글로 정리하고 시나리오를 밤새 연습해서 기회가 오면 시원하게 확 퍼부어 주고 때리치세요 기죽고 살지 마세요 본인만 상처 받아요 그런 인간을 수록쎄게 나가야 지랄 덜 합니다.

  • @softinstep
    @softinstep Год назад +2

    질문자분 지금은 괜찮으신지 모르겠네요. 마음의 상처를 딛고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어요. 응원합니다🙏

  • @moriya6815
    @moriya6815 Год назад +2

    진짜 속상하네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 처음 사회생활 했을때라 일하는데 위축이 많이 되더라구요. 이후 직장 생활 도전에도 차질이 많이 생기고 힘들었습니다. 심지어 저는 그냥 끝날때까지 잘해줬기 때문에 왜 나는 이렇게 사람운이 없나 생각도 많이 했어요. 이후 듣자하니 주변 사람들도 저에게 이유없이 모질게 한 그 사람을 피하거나 나중에 힘들어서 다들 퇴사하더군요. 근데 지나고보니 상사라는 그 양반 생각해보면 그냥 집착 강하고 자기만 옳다고 생각하는 편협한 ㅂ신이였습니다. 치심이 남들보다 엄청 강한. 뭐 사람은 다 치심이 있고 그냥 그게 조금 강한 사람이였던 거같아요. 그걸 뱉어내지 못하고 누군가에게 꽂아버린거죠. 회사에 그런 사람이 있으면 정말 힘들고 쉽지 않겠지만 수행이겠거니하고 사용해먹는것도 나쁘진 않은거 같아요. 사회에서의 수행 참 감사하고도 어려운거 같습니다. 벌써 몇년전인데 지금은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 @김해주-l7u
    @김해주-l7u 2 года назад

    질문자님...법륜스님이 따끈한 조언을 섭섭하게 생각하지 마세요..그 순간 위로는 안되지만 스님이 지혜를 주시고 당당함과 마음을 단단하게 단련시키는 훈련이 필요하다는 말씀으로 저도 많이 도움이 되었네요...질문자님 착하게 살면 손해보는 세상이니까 베짱을 키워보세요

  • @pengvi4938
    @pengvi4938 6 лет назад +18

    오늘 마음이 힘들어 법륜 스님 영상을 찾아왔는데, 감사합니다. 저도 마음의 쓰레기 버릴게요. 이제부터 저의 잘못이니깐요 !_! 쓰레기통에 탁 버리자. /대범하게 받아들인다/시정을 하려고 한다/웃어넘기자.웃자/마음의 쓰레기를 버리자.

    • @suji-t1f
      @suji-t1f 5 лет назад

      DANBI JEON 웃자~~~~~~^^

  • @김정영-j6c
    @김정영-j6c 2 года назад +3

    그런 갑질하는 사람들 지가 그러는지 기억도 못합니다. 착해 지는 거 말고 강해지는 게 필요한 거 같아요. 질문자님 힘!

  • @오월-b7h
    @오월-b7h 4 года назад +3

    쓰레기같은 말을 움켜쥐고 괴로워 하지 말고 쓰레기통에 버리고 웃으면서 되받아치라는 스님 말씀에 가슴이 뻥뚫리는 기분입니다

  • @건강하게살자-g8c
    @건강하게살자-g8c 2 года назад

    상담이라기보다는 조언수준임 보니깐 말한사람만 뻘쭘해지는

  • @이런젠장-m5s
    @이런젠장-m5s 6 лет назад +39

    상처 받는걸 알고 일부러 흔드는데 거기에 본인이 상처받고 휘둘리네요

  • @좋아-c4m
    @좋아-c4m 4 года назад +4

    그 사람이 그런말 할때마다
    속으로 생각하세요.
    니 자식이 똑같은 상사만나서 똑같이 당하라고.
    제가 같이 욕해드릴께요.
    처음엔 질문자님이 좀 답답한가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지송~) 근데 상사가 쓰레기네요. 분명 죄받아요.
    제가 직장생활 23년차해보니 나중엔 다 드러나고 벌받아요.
    스님말씀이 맞아요. 어딜가나 쓰레기는 있는 법이고 내가 강해져야합니다.
    상사가 밟아죽이려고 하는데 전혀 기죽지 않으면 상사는 더 강도가 심해지고 결국 선을 넘는 행동을 합니다.
    그러다 본인인생 조져요.
    그때 웃어주시면 됩니다. 저의 경험담이고 결국 제가 웃었습니다.
    분리수거도 안되는 인간때매
    마음의 상처 받지말자구요.

  • @lijung4928
    @lijung4928 2 года назад +1

    정말 말도 안되는 성격의 사람이 있는 직장에 있었던 적이 있습니다 암에 걸리고 일다니면서 치료하는 중이라고 하더군요 마음을 못되게 쓰고 사람에게 해를 끼치면 다 돌고 돌아서 업이 되는 구나 싶더라고요 근데 여전히 본인은 변한게 없으니 업식은 습관은 이렇게도 고치기가 어렵구나 그냥 저 사람은 그런 사람이구나 하고 상처 받지않고 그에 맞는 저만의 대응을 하는게 최선이구나 싶더라고요 참지 마세요 그러면 트라우마가 되고 평생 나를 따라다닙니다 쓰레기는 받지말고 돌려주세요 그럼 도로 자기것이 됩니다

  • @yuji9374
    @yuji9374 2 года назад

    질문자 억울함 격하게 동감하면서
    스님 깨우침에 나자신의 어리석음을 깨닫습니다

  • @댕댕이나는
    @댕댕이나는 Год назад

    문제가 많네요... 벌은 하늘이 내리니 질문자님 힘내시길요😢

  • @우서경-u3i
    @우서경-u3i 4 года назад +9

    그분 상사로서 자격미달 지가 가정교육이 안된 인간 ㅡ무시하고 일 열심히 실력기르기

  • @은빛물결-r2k
    @은빛물결-r2k 6 лет назад +39

    그래요...빨리 버리세요...꼭 다음엔 직장에 들어갈때 사람을 보고 들어가세요...꼭 돈이라는 목적보다 사랑할수 있는 일을 찾고 그곳의 사람들을 보고 가면 좋을것 같아요...그리고 나 또한 좋은 사람이 되려는 노력...그것이 인간의 본질 같네요...

  • @규니-o7r
    @규니-o7r 4 года назад +1

    댓글중에 착하게 살지말고 바르게 살라는 말이 있더군요.. 바르게.. 불의를 지나치지 말라는 말이겠죠.

  • @박현철-p4x
    @박현철-p4x 4 года назад +4

    요즘 직장은 이런 일이 드물지만 간혹 그런 사람이 있다면 힘들겠습니다 이기는방법은 본인이 내공을 키우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힘내시기 바랍니다

  • @이행숙-r6q
    @이행숙-r6q 6 лет назад +22

    부처님 감사합니다 법륜스님 고맙습니다 현명하신 말씀입니다 제데로 설법하시고 훌륭하십니다 언제들어도 존경한 설법입니다 스님 또 배웁니다 내내 건강하세요

  • @나무무상길
    @나무무상길 6 лет назад +58

    두번째 화살은 맞지마라...그걸로 끝내라 감사합니다

  • @양갱이-r4r
    @양갱이-r4r 3 года назад +3

    스님은 어쩜 이렇게 지혜로우세요?

  • @페라리-w5n
    @페라리-w5n 4 года назад +3

    그 빌어먹을것들이 왕타를 찿았구먼~한소리 하고(여긴 인간 말종들이 많네요~ㅅㅂ) 하고
    때려치우세요!!
    인생은 즐겁게 가볍게~살자

    • @김귀도-w4f
      @김귀도-w4f 3 года назад

      어딜가나 근본이 못된 인간이 있다~ 쓰레기통에 그런인간들 모조리 던져버리자ㆍ그인간 노예가 되지말자_~~

  • @제이티
    @제이티 4 года назад +3

    법륜스님의 말씀처럼 어떤 상황에서도
    웃으면서 넘기는 연습을 계속 하고
    정신적 맷집을 키워야될 것 같습니다.
    말의 쓰레기, 기억의 쓰레기 모두 다시 꺼내서 곱씹지 않겠습니다.

  • @이의용-e1r
    @이의용-e1r 6 лет назад +9

    강자앞에서는 한없이 너그럽고 약자앞에서는 한없이 자기힘을 과신해요ᆞ그게 부처가 법화경에서 설한 십계(지옥ᆞ아귀ᆞ축생ᆞ수라ᆞ인계ᆞ천계 ᆞ성문ᆞ연각ᆞ보살ᆞ불계) 중 수라의 생명상태죠ᆞ 또 그게 인간의 한 마음이기도 합니다ᆞ세상에는 반드시 선한 사람도 반드시 악한 사람도 없는 것 같아요ᆞ 갑질을 하는 사람이라고 해서 부처의 생명상태가 없는 건 아닙니다ᆞ다만 수라라는 숙업이 깊은 사람입니다ᆞ그러한 사람이라고 해서 괴롭지 않은 것도 아닙니다ᆞ항상 경계하고 경직되어있죠ᆞ자기보다 강한 상대에게 자리를 뺏기기라도 하면 자기도 어찌할 수 없는 지옥의 생명상태에 빠져 분별력과 이성을 잃어버리기도 합니다ᆞ 갑질하는 자들도 어찌보면 참 불쌍한 중생들입니다ᆞ
    마음의 스승이 될지언정 마음을 스승으로 삼지 말라는 말이 있습니다ᆞ그러하기에 자기마음을 지배하는 사람이 타인의 마음도 움직일 수 있다고 믿습니다ᆞ의연하게 대처하는 힘을 기르기 위해서는 신심도 중요하지만 직장만큼 좋은 수련의 장도 또 없는 것 같아요ᆞ
    직장과 가정을 불국토로 만들어보겠다는 일념으로 신심과 생활 모두 잘 병행하셔서 일체중생들과 더불어 반드시 행복한 삶을 살아내시길 기원하겠습니다ᆞ

  • @그로밋-f7b
    @그로밋-f7b 6 лет назад +148

    질문자 처럼 같은 상처를 받았었고 그만두는 선택을 했었어요 어렸었고 그런 사람을 상대한 경험도 별로 없었고 스님 말씀처럼 재치있게 웃으면서 받아칠 지혜도... 용기있게 맞설 자신도 없었습니다.
    그만 둔 이후에 그걸로 끝인줄 알았지만
    6개월동안 그때 들었던 말들이 머릿속에 맴돌아 아무것도 할수가 없을 정도로 생활이 무너지더라구요
    다음 직장에서도 그런 사람들이 있을것 같아서
    두려운 마음도 컸습니다...
    어떤이가 봤을때는 너무 마음이 여리고 나약하고 멘탈이 쿠크다스냐 말할수도 있겠지만
    단단해 지기 전에 겪는 과정이었나 봅니다...
    6개월 동안 머릿속에 맴돌았던 이유는 하고싶은 대답들이 있었는데 아무런 대답도 하지 못한게 너무 후회로 남더라구요... 3년이 지난 현재 직장에서는 모욕적인 말을 들으면 웃으면서 되받아치기도 하고 때로는 정색하고 대들기도 합니다.
    어느 곳을 가더라도 그런 사람은 꼭 한명씩 있기 마련이었고... 도망쳐서 간곳에는 천국은 없었네요. 질문자 마음에 상처가 얼마나 컸을지 많이 이해가 갑니다... 그때 생각이 떠올라 3년이 지났어도 마음이 짠하게 아프네요 그런 사람들로 인해서 본인의 자존감을 무너트리지는 말았으면 해요...
    그리고 그만 두더라도 아닌 말에는 아닙니다
    라고 말할수 있는 용기를 낼때 후회가 덜 되더라구요. 그런 상황속에서도 배우는게 있으니 질문자님이 그런 상처로 저처럼 깊은 땅을 파고 들어가서 자신을 숨게 하지는 않았으면해요!
    질문자님과 스님 말씀 듣고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아 봅니다
    감사합니다.

    • @nagoya_sunshine
      @nagoya_sunshine 4 года назад +4

      그댄나의자랑이죠 경험에서 나온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아무나-e7p
      @아무나-e7p 4 года назад +2

      쓰레기통에버려야죠
      명언!

    • @shinysehee
      @shinysehee 4 года назад +2

      완전 공감가네요 저도 빨리 떨쳐버릴게요

    • @박현철-p4x
      @박현철-p4x 4 года назад +1

      툭툭 털고 힘내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좋은 사람이 많은 세상입니다!!!

    • @그로밋-f7b
      @그로밋-f7b 4 года назад +2

      박현철 댓글 남긴 2년만에 알림이 떴길래 절 소환 해주신분이네요ㅎㅎ 힘들때 현철님 말씀처럼 좋은 분들 덕분에 지금 이렇게 살아있습니다 :) 현철님도 행복한 날들이 많으시길 바래요^^

  • @국민공감연구소
    @국민공감연구소 3 года назад +2

    쓰레기는 쉽게 버릴수는 있는데 약취는 몸에서 오래갑니다

  • @민지minji-t1r
    @민지minji-t1r 6 лет назад +62

    한번씩 들이받아야 돼요. 저런 인간은...

  • @이주아-w4c
    @이주아-w4c 2 года назад +1

    일적으로얘기하는것이지~~~왜?왜?집안얘기를하냐구!

  • @입따
    @입따 4 года назад +4

    어떤넘 이냐😤
    벌받을거야요
    부디 상처 잘 아물길 바래요🥰

  • @로미-c9f
    @로미-c9f 5 лет назад +4

    일과 상관없는 인신공격과 비하발언은 자기 인간성을 보여주는거예요. 쓰레기는 두말 없이 깨끗하게 말끔히 버리세요

  • @양손-y3y
    @양손-y3y 6 лет назад +11

    질문자의 자존감을 높여주려는 말씀같네요.
    실천하기가 어렵지만 연습을 통해서 행복을 얻기를 기원합니다

  • @ahundon
    @ahundon 5 лет назад +5

    저런 덜떨어진 인간들 말에 상처받지 말아요 들어보니 직장상사가 참 인간이 덜된사람이네여... 그냥 니똥굵다 그러고 살아라 인간아 이래요

  • @민정아-p2b
    @민정아-p2b 2 года назад

    지금현재 제얘기라 법륜스님말씀 귀담아 들었습니다 결론은 내가 격어가야할 사회인거 정도만 이해됩니다

  • @문젬마
    @문젬마 4 года назад +2

    법륜스님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상처 되는 말 들고 다니지 말고 쓰레기통에 잘 버리겠습니다~~

  • @김명주-s9m
    @김명주-s9m 2 года назад

    남과남이 모여서 매일 얼굴 맞대고 일을 해야하는곳이다보니
    본인맘과 맞지않는사람도 있고ᆢ갑질하는사람도있고ᆢ지혜롭게 잘적응하는 노력이 있어야 오래도록 버틸수 있겠지요
    직장생활하면서 좋은일만 있는사람 거의 없을걸요?
    적응 잘하셔서 지나간일
    웃으면서 얘기할날이 왔음 좋겠네요
    화이팅하세요

  • @시민K
    @시민K 3 года назад +1

    그 사람은 나쁜 사람이다. 요즘 기준으로 하면 직장갑질로 처벌감이다.

  • @그대그리고나랑
    @그대그리고나랑 2 года назад

    감사합니다

  • @josephlee5793
    @josephlee5793 6 лет назад +107

    저런 갑질하는 인간은 어딜가도 꼭 1명 이상 있어요.
    저는 그때마다 "저사람은 어디 아픈 환자구나.. 쯧쯧쯧.... "하고 생각하며 동료들과 술 먹으면서 같이 뒷담하니까 그나마 좀 나아지던데요. ㅎㅎ

    • @pusilpusil469
      @pusilpusil469 4 года назад +2

      저도 같은 마음가짐을 가지고, 갑질하는 상사, 뒤에서 동료들이랑 이야기거리를 잘근잘근 씹고 맙니다. ^^ 뒷담화가 저는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ㅋㅋㅋㅋㅋ 앞에서 말해봤자 그 사람이 변화하는 것도 아니고, 내 이미지와 그 사람과 사이만 더 나빠져서 대두될 뿐이죠.

    • @국민공감연구소
      @국민공감연구소 3 года назад +6

      뒷담도 조심해야 합니다 상사의 안테나역활하는 놈 있습니다

    • @josephlee5793
      @josephlee5793 3 года назад +2

      @@국민공감연구소 그렇지요..ㅎ
      다행이도 저는 아직 안테나같은 인간을 만나보지 못했네요..

    • @josephlee5793
      @josephlee5793 3 года назад +1

      하지말라고도 안하신듯..

    • @가을하늘-u6s
      @가을하늘-u6s 2 года назад +4

      @@국민공감연구소 네 쁘락치나 간신배처럼 뒷담화 다 말해버리는 입싼 똥개들이 있어요..정말 착한사람외엔 속마음 터놓치마세요

  • @채널공감공유
    @채널공감공유 4 года назад +1

    잘못을 시정하려다가ㅠ싸가지ㅠ없다고 왕따되고 걸레됩니다ㅡ 스님께서 진정한 조언을 하시기 위해선 직장생활 하셨으면 합니다.

  • @프리드리히니체-j5h
    @프리드리히니체-j5h 6 лет назад +58

    제가 스님 말씀하신 방법으로 유머스럽게
    받아친 이후로 소위 윗사람이라는 사람들
    우위에 설수있었습니다 나 자신을 내려놓을수록 낙천성을 얻고 상대방의
    밑바닥을 볼수있고 이용 할 수도 있습니다
    저도 꽤나 트라우마가 많은사람이지만
    어차피 트라우마로 평생 괴로워 할 바엔 진짜
    미친척하고 다 내려놓아볼까? 하니까 마음이
    편해지면서 멈칫했던 대화들도 술술 풀리고
    위기 대처능력이 나도모르게 좋아지는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모든 기대를 내려놓고
    소신것 능구렁이? 같이 ㅋㅋ 사는게 답인거 같아요 그렇다고 악의를 갖으라는 말은 아닙니다 수많은 연습과 실험을 해보시고
    상황을 대처하는 감각같은것을 터득하면 좋을거 같아요 불교식으로 말하면
    중도 라고 표현하면 좋을거 같습니다만
    저도 솔직히 중도라는 개념을 말하기에는
    부족함이 많아요 하지만 그것이 어떤것인지 이해하고 평지에서 줄타기하듯 즐길정도는 됩니다 줄에서 빗겨나가면 또 해보고 헛디디면 아이쿠! 하며 익살꾼 처럼 또 올라가 인생에 대한 연기를 펼쳐보시길 바랍니다 아마 하루하루가 꽤나 즐거울겁니다ㅎㅎ

    • @김은숙-e7d6h
      @김은숙-e7d6h 6 лет назад +7

      그림가게 좋은말씀이세요. 저 여자분 저랑 비슷한데요. 여리고 착해서 그래요. 남한테 실은 소리 절대 안하는 타입같아요. 상대방 상처받을까봐..저도 그래요...

    • @skuu5361
      @skuu5361 6 лет назад

      중도가 무슨뜻인가요?

    • @jjj-rg1fj
      @jjj-rg1fj 6 лет назад

      글 잘쓰시네요

    • @강민우-t8p
      @강민우-t8p 5 лет назад

      깨달으셨네요

    • @사랑의작두기
      @사랑의작두기 5 лет назад +1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이제 될대로 되라 하고 근쓸이분께서 적어주신 좋은 경험 실천해보려고합니다. 인생 뭐 별거 있겠습니까? 짤리면 짤리고 아니면 말고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감사합니다. 정신과를 다니거나 그런것 보다 이렇게 좋은 경험에서 위안을 얻는게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 몰라요. 좋은 글 너무 감사합니다.

  • @시민K
    @시민K 3 года назад +1

    치료법은 그 상사를 찾아가서 당당하게 한번 따져야 하지 않을까

  • @yanagi9874
    @yanagi9874 6 лет назад +32

    직장생활이 이렇다 사회생활이 이렇다 는 말을 하는 사람 치고 진짜 사회생활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신고 받으면 벌금과 불이익을 받거든요? 그런 사람들은 법치국가라는 걸 모르는 어중이떠중이일 뿐입니다. 그런 사람에게 왜 상처받고 그래요? 신고하고 버려야지.

    • @김은숙-e7d6h
      @김은숙-e7d6h 6 лет назад +2

      teino al 그런가요? 긍데 신고도 녹취파일이 있어야 된다고 정확한 근거를 대하고 하는데 문제는 언제 어떤 폭언이.나올지 모르니...

  • @지니쫑
    @지니쫑 4 года назад +6

    착한아가씨 힘내세요!♡♡♡♡

  • @drgonh3954
    @drgonh3954 6 лет назад +17

    갑질이 아주없는회사야없겠지만
    비교적 일할만한 직장도많습니다
    세상엔 일꾼도많지만 직장도많습니다
    평소 윗사람들에게웃으며 당당하게
    대하는 훈련이필요해보입니다
    스님말씀처럼.

    • @최승민-l6l
      @최승민-l6l 6 лет назад +2

      생존하려면 어쩔수 없는것 같네요..

  • @soulpoem8463
    @soulpoem8463 6 лет назад +83

    직장생활 하면 여러종류의 사람 접하게 되니 면연력을 키워야 해요...여러 직장 근근해도 여러사람있으니 자신의 면역력을 키워야 해요...마음이 켜지면 짠짠하게 시비거는 사람도 아무러지도 않게 느껴지고 용서해 주는 관용도 생겨요.법륜스님 말씀처럼 뱃심을 키워야 편하게 되요.

  • @이종숙-o9p
    @이종숙-o9p 2 года назад

    직장내 괴롭힘 때문에 전 지금 허리디스크가 심해져서 병가 중인데 그 잡것들 정말 ... 여기다 욕쓰고 싶지만... 참는다...욕하면 나만 이상해 보이니까... 정말 폐급들이 자기들이 뭐라도 되는줄 알고 잘나가는 줄 알고.... 이야...폐급들이 잘나가는 줄 알아...

  • @시민K
    @시민K 3 года назад +1

    질문자분이 인격미달 상사에게 발끈하는게 정상적인 감정이다. 그런 상사는 증거를 취합해서 모욕이나 명예훼손으로 고발해야 함

  • @김은숙-e7d6h
    @김은숙-e7d6h 6 лет назад +16

    우와 심하네 직장상사..어케 가정교육이 머리스타일등등 운운을... 내가 퇴직하기전에 겪은일보다 더 심하구나

    • @이찬열-d8d
      @이찬열-d8d 3 года назад +1

      사람마다 성격이 천차만별이니 개개인의 방법으로 갑질하겟죠 여러형태로..

  • @평생부자감사
    @평생부자감사 4 года назад +1

    🍀🙏모두모두축복합니다#제1의 화살은 맞을 지언정!#제2의 화살은 맞지마라! 나의삶은 내가 주인이다.🙏

  • @jyon33
    @jyon33 4 года назад +7

    직장갑질 참지 말고 고소해야함...

  • @지나-u1y5g
    @지나-u1y5g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족벌체제 회사는 더 합띠더

  • @반짝반짝-t6r
    @반짝반짝-t6r 4 года назад +1

    남이 준 쓰레기를 열어보고 어떻게 그럴수가 있냐고 인상쓰지 않고 쓰레기는 버려 버리고 웃으면서 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Ilililililiilliilllii
    @Ilililililiilliilllii 6 лет назад +36

    저도 여 상사중에 일거수일투족 간섭과 무시와 명령으로 둘러 싸여 매일매일이 힘겨워 항상 이 영상을 봅니다

    • @miojunj7922
      @miojunj7922 5 лет назад +6

      예민한 저도 지금 너무 힘든 상태에서 보고있어요.머리로는 알아도 무방비상태로 닥치면 너무 힘드네요..

    • @쿠미-l2m
      @쿠미-l2m 5 лет назад

      나도.. 팝옵티콘처럼 감시함

    • @성세라
      @성세라 3 года назад +1

      이런 인신공격 받는 일이 흔한가 보네요ㅠ 저도 이런 일을 겪고나서 멘탈이 탈탈 흔들렸었는데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는 연습을 하는 방법과 잘 이겨내는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 @시민K
    @시민K 3 года назад +2

    감정이란게 쉽게 떨어지지 않으니까 그게 힘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