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극장 다족류 좀 무섭긴한데.. 길다란 지렁이 잡을때 그 모든 발을 다 사용해 꼭 잡는 걸 보니 감동을 받았어요. 아.. 어떤 먹이를 잡느냐에 따라 그 수많은 발이 유용하게 쓰이는구나..!! 제가 거미책( 실잣는 사냥꾼 거미) 을보고 거미를 극복하고 좋아하게 되었듯이 블루언더님의 귀여운 새에 이끌려 왔다가..ㅎ 그동안 무서워 기피해왔던 다양한 야생의 존재들을 만나고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한밤에 일어나는 생의 현장 먹고 먹히는 왕지네와 지렁이 동족도 먹는 지네 ㅎㄱ 외계의 어떤 생물체같은 모습을 한 지네발의 움직임 너무 생생했어요. 숨죽이며 감탄하며 다시 보았어요.모기들이 들끓는 한밤중에 멧돼지 나오면 어떡하지?하고 생각해보았어요.수고 많으셨습니다^~^😀
다행히도 인천의 작은 야산들은 멧돼지가 없어서 그런 걱정은 없는데 가끔씩 족제비가 전속력으로 저한테 충돌할 것처럼 달려와서 한 2미터쯤 앞에서 홱 방향을 틀고 갑니다.그럴때마다 제 몸을 타고 올라올까봐 기겁을 하게 돼죠.ㅋㅋㅋ 낮에 봤으면 어떻게 꼬셔보겠는데 야행성이라 꼭 밤에만 갑자기 나타나서 놀래키고 가니 원...ㄷㄷ
@@동물극장 몇년전에 이런일이 있었답니다 저희집은 빌라인데 3층이거든요?근데 그해여름인데 베란다로 나가는 문을 열어놓고 자는데 자다가 괜시리 베게에 손을 대는데 순간 뮈시가 미끄러운게 쓱 지나가는듯한 느낌이 드는거에요 그때 밤 10반쯤요 깜놀해서 일어나 불키고 베게주변을보니7센치 정도 되는 지네가 스르륵 지나가더라구요 얼마나 놀랐는지 남편이 잡아서 라이터불로 지져서 버렀어요 어디서 나왔나 생각해보니까 농사짓는 시누네서 양파랑 감자를 조금갖고왔는데 그 망속에 들어있다가 몇일후에 빠져나와 밤에 창틀넘어 제가 베고있는 베게 로 슥 들어온거였어요 그때 놀래서 지네만보면 무섭고 떨려요 뱀은 안무서운데 지네는~~^^ 다행인건 안물려서 병원은 안갔네요 ^^
@@동물극장 ㅋㅋ 제가 밖으로 던져서 살려주라 했더니 남편이 잔인하게 ㅠ 그리고 또 다른생각은 저거 잡아서 말려서 두었다가 허리아플때 빻아서 가루로. 타먹으면 직효라는데.... 이런 엉뚱한 생각도했네요 그리고 담날아침 내려가서 베란다밑을 보니 지네가죽어서 있더라구요 ㅋㅎ 으으 기어가는모습 상사안해도~하지만 새나오는 영상은 겂나좋아라 합니당 앵무새키우거든요 새 영상 보면 마냥 행복합니다~~^^
우와 지네가 엄청 빠르네요 감싸쥐는것도 보는내내 후덜덜했네요
촬영하시느라 고생많이 하셨어요~~
퀄리티가 장난이 아니네요 ^^
덕분에 잘 감상하고 갑니다^^
편집 한번 하고나면 번아웃이 돼버려서 마음먹은대로 자주 올리질 못하고 있네요.ㅠ
어젯밤 비가 왔으니 올들어선 처음으로 개구리와
도롱뇽을 야간촬영하러 가야겠어요.
항상 응원의 말씀 고맙습니다.
지네, 지렁이 등등 현실에선 별로 마주하고 싶지 않은 생물들인데, 영상으론 징그럽지도 무섭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잘 몰랐던 그들만의 생태계를 알게되어 매번 흥미진진합니다.
고생해서 촬영하시고 흥미롭게 스토리를 담아내신 동물극장님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며칠전에 다른영상에도 비슷한 댓글이 달려서
감동 먹었는데 역시나 샌드님도 저를 감동시켜
주시네요.ㅠ저는 정말 이런 말씀 해주실때 가장
보람을 느끼며 에너지가 충전되는 기분입니다.
올해는 정말 더 열심히 해서 더 좋은 영상으로
성원에 보답해 드릴게여.^^
지네가 엄청 무서운 애들이었네요.
지렁이가 하는일이 참 많네요.
지렁이들도 행복하게 잘 살기를. 🙏
그리고 수고하셨습니다. 😝👍
어젯밤 인천에 봄비가 넉넉하게 내려줘서 당분간
물걱정은 안해도 될것 같아요.^^
옹달샘에 물이 많이 줄어 있었는데 이제 확장공사도
하고 녀석들 신나게 목욕하는 장면과 봄노래 하는
장면도 찍어서 보여 드리겠습니다.^^
@@동물극장 기대됩니다. 😱👍
완전 열심히 심취해서 보았습니다.
징그러워서 눈마추지는 것도 싫은데.. ㅎ
영상으로보니 생생리얼현장 공부가 됩니다.
더운날 고생하셨어요. 귀한 교육자료가 되겠어요.
어이쿠~ 다족류 무서라 하시면서 보시느라고...^^;;
저도 발밑으로 다가온 쥐한테 놀라서 비명 지르며 점프하고 바퀴벌레에 놀라서 옴마야 소리도 지르는
쫄보입니다.ㄷㄷㄷ다만 그 두려움을 호기심이 눌러버리고 자꾸 필드로 나가라 하네요.^^
미술작품이라 여기고 바라보면 또 한없이 멋진
생명체들이잖아요.ㅎㅎ
@@동물극장 다족류 좀 무섭긴한데..
길다란 지렁이 잡을때 그 모든 발을 다 사용해 꼭 잡는 걸 보니 감동을 받았어요.
아.. 어떤 먹이를 잡느냐에 따라 그 수많은 발이 유용하게 쓰이는구나..!!
제가 거미책( 실잣는 사냥꾼 거미) 을보고 거미를 극복하고 좋아하게 되었듯이
블루언더님의 귀여운 새에 이끌려 왔다가..ㅎ
그동안 무서워 기피해왔던 다양한 야생의 존재들을 만나고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거미류도 알면 알수록 빠져드는 매력이 있죠. 귀여운 깡총거미 초접사 한다고 낑낑대던일 거대한 황닷거미가 도롱뇽 유생을 잡아먹거나 왕무늬대모벌에게 마취되어 끌려가는 장면에 충격 받았던 일들이 생각나네요.^^
와 촬영하시느라 고생하셨겠네요!
전기님 감사합니다.요즘 제 채널의 컨텐츠는
극 성수기라서 주야로 열심히 촬영해서
쟁여두고 있네요.^^
어후 정말 귀한 장면이네요
촬영하느라 고생 많이 하셨어요ㅠㅠ
이렇게 가까이서 지네 처음 봤는데 와 위엄있게 생기기도 했지만 진짜 빠르고 힘이 엄청나네요!
재밌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ㅎㅎ
보람을 느끼게 해주시는 말씀 고맙습니다.
아직 공개 못한 희귀장면도 있는데 이번
주중에 올려 드릴게요.^^ 감사합니다.
한밤에 일어나는 생의 현장
먹고 먹히는 왕지네와 지렁이
동족도 먹는 지네 ㅎㄱ
외계의 어떤 생물체같은 모습을 한 지네발의 움직임 너무 생생했어요. 숨죽이며 감탄하며 다시 보았어요.모기들이 들끓는 한밤중에 멧돼지 나오면 어떡하지?하고 생각해보았어요.수고 많으셨습니다^~^😀
다행히도 인천의 작은 야산들은 멧돼지가 없어서
그런 걱정은 없는데 가끔씩 족제비가 전속력으로
저한테 충돌할 것처럼 달려와서 한 2미터쯤 앞에서
홱 방향을 틀고 갑니다.그럴때마다 제 몸을 타고
올라올까봐 기겁을 하게 돼죠.ㅋㅋㅋ
낮에 봤으면 어떻게 꼬셔보겠는데 야행성이라 꼭 밤에만 갑자기 나타나서 놀래키고 가니 원...ㄷㄷ
@@동물극장 인천 야산요?
멧돼지는 없겠어요.ㅎㅎ
저는 문학산에서 요즘 새 먹이 잠깐씩 주고 오는데ㅎㅎ
계양산 줄기에 포진한 야산들에는 지네가 있을 듯 도 해요.수로도 있을 것도 같고요.^~^
계양산은 야생화와 제비나비 찾으러 오래전에 저도 많이 다녀봤네요.^^
지네는 대부분의 지역에 다 분포하는데 야행성이라 낮에는 눈에 띄지 않을뿐이지요.^^
안녕하세요^^ 작년에 귀산 해서 농사짓고 있읍니다 새끼지네 는 쟤 빠르게 도망가는데 큰 지네는 도망 도 안가더라고요 날 추운겨울 엔 안보이더라고요 영상자주보면서 겁쟁이 좀 벗어보려고 구독했읍니다 ㅎㅎ
저도 도시를 떠나 자연에 묻혀 사는게 목표입니다.
저만의 동화속 동물의 왕국을 만들려구요.^^
수고 하십니다. 재밌게 봤습니다.
(쇼츠 보고 유입 됐습니다. 쇼츠가 홍보용으로 좋긴 하네요.)
감사합니다.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지네를 좋아하다보니 몇번키워본적은 있습니다. 물론 물린적도 있구요~~
왕지네~~레드하고 오렌지는 단지 색깔만 틀린거죠?
레드가 조금더 멋있긴 합니다^^
지네의 독니 안쪽에 조그마한입이 있어 거기로 먹드라구요~
그러고보면 지렁이 없으면 동물세상 안돌아갈듯 합니다^^
저는 키워본적이 없지만 다른색과도 짝짓기는 가능 하겠지요.
기본적으로 주홍, 주황, 노랑색인데 그 사이에 약간씩 컬러톤이
짙거나 얕은 개체도 있는것 같아요.
논밭이 없는 야산 주변엘 가야 농약 피해를 입지 않아서
지렁이나 다른 생물들이 상상 이상으로 번성하고 있더군요.
이런영상 감사합니다
흥미롭게 봐주시면 저에겐 그이상 보람이 없지요.^^
어디길래 지네가 저렇게 많은가요..
촬영지는 인천입니다. 지네가 많은게 아니고 두달동안
산아래 배수로를 찾아다니며 촬영한것을 압축했어요.^^
온산이면 울산분이신가요
전 직장이 온산입니다
에고고... 온 산을 다 뒤져서라고 띄어쓰기를
해야되는데 자막을 읽기쉽게 최대한 짧게
적다보니 오해를 드렸네요.^^';;
울산, 온산은 한창 사진에 미쳐있을때 친구
덕분에 몇번 가봐서 조금은 압니다.^^
호러 엽기, 서스펜스
무섭쑴네다
희은누님 가라사대 " 그럴 수 있어! 그러라 그래! " ㅎㅎ
지네 소름끼치고 무섭네요
다리 많은 생물 싫어하시는 분들께는 좀
부담스러운 외모를 가지고 있지만 이것이
살아있는 야생이다 생각하고 보시면 덜하죠.^^
@@동물극장
몇년전에 이런일이 있었답니다
저희집은 빌라인데 3층이거든요?근데 그해여름인데 베란다로 나가는 문을 열어놓고 자는데
자다가 괜시리 베게에 손을 대는데 순간 뮈시가 미끄러운게 쓱 지나가는듯한 느낌이 드는거에요 그때 밤 10반쯤요
깜놀해서 일어나 불키고 베게주변을보니7센치 정도 되는 지네가 스르륵 지나가더라구요 얼마나 놀랐는지 남편이 잡아서 라이터불로 지져서 버렀어요
어디서 나왔나 생각해보니까
농사짓는 시누네서 양파랑 감자를 조금갖고왔는데
그 망속에 들어있다가 몇일후에
빠져나와 밤에 창틀넘어 제가 베고있는 베게 로 슥 들어온거였어요
그때 놀래서 지네만보면 무섭고 떨려요 뱀은 안무서운데
지네는~~^^
다행인건 안물려서 병원은 안갔네요 ^^
글을 읽으면서 그 상황을 상상을 하니 정말 아찔하네요.암튼 물리지 않고 대처를 잘하셔서 다행입니다.ㄷㄷㄷㄷㄷ
저라면 지네를 알아챈 순간 넘 놀라서 천장에 머리를 부딪힐만큼 점프 했을듯요.^^;;
@@동물극장 ㅋㅋ
제가 밖으로 던져서 살려주라 했더니 남편이 잔인하게 ㅠ
그리고 또 다른생각은
저거 잡아서 말려서 두었다가 허리아플때 빻아서 가루로. 타먹으면 직효라는데....
이런 엉뚱한 생각도했네요
그리고 담날아침 내려가서 베란다밑을 보니 지네가죽어서 있더라구요 ㅋㅎ
으으 기어가는모습 상사안해도~하지만 새나오는 영상은 겂나좋아라 합니당
앵무새키우거든요
새 영상 보면 마냥 행복합니다~~^^
멀리 야산에다 풀어줄게 아니라면 주택가에선 다른집으로 침투할수도 있으므로 남편분께 뭐라 할순 없을것 같아요.^^
귀여운 조류영상도 더욱 신경 쓰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강하다 지네....
참개구리 혹은 두꺼비 성체와 왕지네가 마주친걸
아직까진 보질못했는데 자연상태 그대로 과연 어떤 결과가 나올지 올해도 밀착관찰 해보겠습니다.^^
@@동물극장 구독했습니다.. 최근 본 생물유튜버중 가장 재밌네요..
감사합니다.^^;; 작년에는 최대한 빠른 순간대응을 위해서 삼각대를 안썼는데 영상의
퀼리티 때문에 올해엔 사용을 하고있네요.
모든것을 혼자하고 밤샘 관찰하느라 업로드가 늦어질때도 있는데 진득하게 기다려주시면 어디서도 못봤던 장면들로 보답해 드릴게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