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동물이든 카메라 렌즈가 자신을 향하면 싫어합니다.제 3의 눈으로 인식해서 부담을 느끼는듯... 개나 고양이중엔 그것이 관심 받는다는걸 터득하고 더 오버 행동을 하는 애들도 있지요.^^그리하여 야생동물을 촬영할때 피사체의 입장에서 너라면 그렇게 불을 비추고 카메라 들이대면 좋겠니라고 생각하며 조심하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오모 난 이런거 좀 무스와~~ 지만 블루언더님 영상은 믿고 봅니다 ㅎㅎㅎ 그러게요..쟤들은 죄가 없는데 태어나자마자 유해동물 ㅠㅠㅠ 와~ 쪼그맣지만 그래도 민첩하네요~매번 성공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열심히 사는 개구리군요 ㅎㅎ 마지막에 날아간 개구리는 금개구리인가요?ㅋㅋㅋ좀 웃긴데요 ㅋㅋㅋ
부산 시민공원을 검색해서 사진들을 쭉 봤더니 황소개구리가 딱 좋아하는 조건을 갖춘 물레방아도는 연못이 보이네요.^^ 물가에는 몸을 숨길수 있는 노랑붓꽃이 수북하게 자라고 물 가운데는 잠자리같은 곤충들을 끌어모으는 어리연이 자라고 있군요. 저곳에 물고기가 많아지면 왜가리나 족제비, 너구리 같은 천적들이 낮과 밤에 교대로 사냥을 올테고 그리되면 자연스럽게 황소개구리도 수가 줄어들거에요.
장수 때문에 아직도 잠을 잘 못이루시는지 새벽에 들어오셨군요.ㅠ 낚시터 견공들과 수없이 스쳐간 길냥이들 그리고 집에서 키우던 녀석들까지 너무 많은 이별을 겪다보니 하루하루 만나는 모든 동물 친구들에게 오늘이 마지막일지도 모른다는 애틋한 심정으로 대하게 되더군요. 아버지 어머니 돌아가시고도 죽도록 사랑했던 옛사랑과 헤어지고도 밥만 잘먹고 살아남은 나를 생각하며 그렇게 이별을 견뎌냈답니다.
어릴때 하천에서 많이 들리던 그 소리 지금은 거의 들을수가 없다 ㅠ
무섭긴 해도 그래도 난 이소리가 좋다 !
원래는 미국이 고향인데 한국으로 와서 미움받는
네.저도 어린시절의 추억이 많아서 개구리들을
더 좋아하는것 같아요.^^
황소개구리가 완전퇴치도 불가능하고 고향으로 돌아갈수도 없는일이니 적정 수를 유지하면서 뉴스에 나오는일 없이 살아갔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손으로 새 밥 주신 곳은 어딘가요 너무 예뻐요
제가 숲속의 새들을 위해서 옹달샘을 만들어
몇년째 계속 관리하며 촬영하는 곳이에요.^^
제 긴 영상중에 새들 나오는거 보시면
동화같은 분위기를 느끼실수 있을거예요.
황소개구리는 밤마다~왕 왕왕~~~~~울잖아요 ㅠ ㅠ 그쵸?
네.지금은 번식기가 지나서 울지않지만 한창 울때
가까이서 직접 들으면 그 울림이 엄청나지요.^^
황소 개구리를...
영상찍기 힘든데 라는생각을...
좋아요.
좋아요 하나...
유리지니님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무서워 오메무서워라 ㅎㅎ 심장이약해서마지막장면은 안모고 소리만 들어요
오전11시제실방오시면 구독자 홍보해드려요
유미님 감사합니다.방문 하겠습니다.^^
좋아요12
리어할 황소개구리의
우는장면 대박입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동물극장
#블루언더의_동물극장
감동 감사히 풀시청 응원합니다
마샤님의 응원 늘 감사드립니다.
멋진 주말 되세요~
예전에 황소개구리많이잡앗는데ㅋㅋㅋ
저도 어릴때는 개구리 잡아본적 있는데
지금은 모기만 잡을수 있습니다.ㅎㅎ
요즘은 어디가 많아요?
@@zzjoo4361 개구리나 뱀들이 동면에 들었기 때문에 올해는 시즌이 끝나서 내년을 기다려야 합니다.^^ 지금 남아있는 개체를 찾는다해도 활동성이 떨어져서 가만히 앉아만 있을거예요.
@@동물극장 해당영상 장소가 어디죠?
인천 장수동입니다.인천대공원 부근이죠.
이소리가 황소 개구리 소리구나 낚시터 와서 엄청 들리던데
제친구도 밤낚시 다니는데 수컷끼리 영역싸움
하는 소리가 엄청 났다고 해서 한번 촬영
가보려고 벼르는 중입니다.ㅎㅎ
좋은이웃이길 바라며 찾아뵙니다 좋은유친이기바랍니다 황소개구리가 우는소리가 들리는듯하네요
풀청으로 응원 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놀러갈게요~^^
어모 나 이런거쫌 무스와~~
야간촬영은 진짜 무서울것 같은데 매번 놀랍습니다 피사체의 입장ㅋㅋㅋㅋ 그러고보니그러네요
자기들이 원해서 이땅에 온것도 아닌데..
사냥장면ㅋㅋ 쫌 머찌네요 죠스같음요
공포영화... 실패장면도 멋지게보이는데요
거미 너무 무서워요~~~~ 후덜덜
어떤 동물이든 카메라 렌즈가 자신을 향하면
싫어합니다.제 3의 눈으로 인식해서 부담을
느끼는듯... 개나 고양이중엔 그것이 관심
받는다는걸 터득하고 더 오버 행동을 하는
애들도 있지요.^^그리하여 야생동물을 촬영할때
피사체의 입장에서 너라면 그렇게 불을 비추고
카메라 들이대면 좋겠니라고 생각하며 조심하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새한테 먹이주는곳은 어디이신가요 풍경도 그렇고 너무아름답네요
제가 오래전부터 다니던 동네 야산의 비밀의
숲입니다.그곳에 옹달샘을 만들어주고 찾아오는
모든 야생동물들을 친구로 만들어 촬영하고
있지요.제가 올리는 모든 새와 다람쥐, 청설모는
옹달샘에 물을 마시거나 목욕을 하고 먹이를 받아
먹으러 오는 녀석들입니다.^^
서식지가 어딘가요?
황소개구리는 물을 떠나지 않고 살기때문에 일년내내 물이 고여있고 주변에 풀이 많은 장소에서만 삽니다.워낙 경계심이 많고 겁도 많아서 촬영하는것도 난이도가 높답니다.유튜브에 올라온 영상들을
보시면 서식환경을 확인하기 좋겠네요.
지금은 기온이 내려가서 활동은 안할거구요.
얼핏 들으몆 소 울음소리 같네 그래서 황소 개구린가..
네.황소 울음소리를 닮아서 그런 이름이 붙었어요.^^밤에 이동중에 어둠속에서 저랑 딱 마주쳤는데 당황한 녀석이 놀라서 펄쩍펄쩍 뛰는데 덩치때문에 첨엔 고양이인줄 알았어요.ㄷㄷ
@@동물극장
세상에 전 실제로 본적은 없는데 영상 보니까
올챙이도 크고 다 크더라구요 ㅠㅠ마주치면 저도 놀라서 펄쩍 뛸듯
저는 오래전부터 생태사진을 하면서 많이 단련이 되었는데도 매번 심장이 철렁 하는건 어쩔수 없더군요.깊은밤 물가에 나와있던 녀석이 바로앞에서 쀠엑소리를 내며 철퍼덩 물속으로 뛰어들때 그소리가 아이들 다이빙 할때만큼 커요.ㄷㄷ 일부러 소리 크게 내려고 배치기로 뛰어들거든요.ㅎㅎ
오모 난 이런거 좀 무스와~~ 지만 블루언더님 영상은 믿고 봅니다 ㅎㅎㅎ
그러게요..쟤들은 죄가 없는데 태어나자마자 유해동물 ㅠㅠㅠ
와~ 쪼그맣지만 그래도 민첩하네요~매번 성공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열심히 사는 개구리군요 ㅎㅎ
마지막에 날아간 개구리는 금개구리인가요?ㅋㅋㅋ좀 웃긴데요 ㅋㅋㅋ
마지막에 나오는 금개구리는 서식지도 좁아지고
사냥실력까지 다른 양서류보다 떨어지는 편이라
현재는 멸종위기2급의 보호대상이네요.
무스와도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집근처 부산 시민공원에 밤에 산책 갔는데 황소개구리 엄청 울더라고요ㅠ 혹시나했는데 영상을 보니 같은 울음소리 맞네요..생태계 교란종ㅠ
근데 영상 재밌게 잘 만드셨네용
부산 시민공원을 검색해서 사진들을 쭉 봤더니
황소개구리가 딱 좋아하는 조건을 갖춘 물레방아도는 연못이 보이네요.^^
물가에는 몸을 숨길수 있는 노랑붓꽃이
수북하게 자라고 물 가운데는 잠자리같은 곤충들을 끌어모으는 어리연이 자라고 있군요.
저곳에 물고기가 많아지면 왜가리나 족제비, 너구리 같은 천적들이 낮과 밤에 교대로 사냥을 올테고 그리되면 자연스럽게 황소개구리도 수가 줄어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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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물떨리는거 대단합니다.
혀를 발사하는 줄 알았는데 그냥 점프를 해서 무는군요
귀한 영상 잘보았습니다.
건강 유념하시고 좋은 주말 되십시오 ~ ^^
물이 떨리는만큼 소리도 크고 우렁찹니다.
클릭했다가 놀라는분 계실까봐 편집할때
소리를 다 줄였지요.^^
김정호님도 멋진주말 되시길 바랄게요~
좋아요16😍😍
비오는 새벽.
개구리 오는 소리 들린깐
더 운치있네요
덩치가 커서 그런지
소리도 우렁차네요
진짜 오래만에 사마귀를
보네요. 어릴땐 흔히 볼수
있었는데.
와 역시 사냥실력이 보통이
아니네요
장수 때문에 아직도 잠을 잘 못이루시는지
새벽에 들어오셨군요.ㅠ
낚시터 견공들과 수없이 스쳐간 길냥이들
그리고 집에서 키우던 녀석들까지 너무 많은
이별을 겪다보니 하루하루 만나는 모든 동물
친구들에게 오늘이 마지막일지도 모른다는
애틋한 심정으로 대하게 되더군요.
아버지 어머니 돌아가시고도 죽도록 사랑했던
옛사랑과 헤어지고도 밥만 잘먹고 살아남은
나를 생각하며 그렇게 이별을 견뎌냈답니다.
@@동물극장
감사해요. 저도 올해 44인데
아직 철이 없어요.
저도 반려견 두번이나 떠나 보냈지만...이번은 참 힘이 드네요
시간이 해결해줄지.
그래도 요렇게 영상보면
맘이 편해집니다
@@catsdogs5497 44세 ㄷㄷ 우리 삼촌이랑 동갑이시네
점프를 개구리로 표현하는 이유가 여기 있었네요.
엄청난 점프를 보여주네요.
주야로 촬영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세요. 덕분에 저는 쇼파에서
팝콘과 함께 ^~^
점프력은 황소개구리와 참개구리가 비슷한것 같아요.
생태사진 하던 10여년 전보다 가는곳마다 동물들의
개체수가 줄어있고 환경은 변해가고 그런만큼 촬영은
몇배 더 힘드네요.머지않아 동물다큐도 세트촬영 아니면
불가능한 시절이 오지않을까 걱정이 될 정도입니다.ㅠ
4:03 개구리가 나비(나방)를 사냥한건가요?
날개에 붙은 가루가 떨어져서
목이 메일 것 같은데...ㅋㅋㅋ
네.노랑어리연 잎위에 앉아있던건 나방이고
바윗돌 위에 앉아있던건 나비입니다.
새들도 나방이나 나비를 잡아먹는데
개구리들이야 가루쯤은 콩고물이겠지요.^^
친화력 갑!
장대비가 내리는 끈적한 주말저녁
럼블피쉬가 부릅니다.비와 당신~
동물을 사랑하시는 마음이 깊은밤 동물들을 관찰하게 만드나봐요.. 저도 동물을 사랑하기에 블루언더님의 영상을 애정합니다~!
동물들을 안가리고 좋아하는데다 아이들처럼 호기심도
많아서 곤충까지도 관찰하는게 즐겁습니다.^^
요키님도 저랑 코드가 맞는분 같아서 더 반갑네요.^^
몇일전부터 들리던 소리 ㅠㅠ황소개구리 울음소리ㅠㅠ새벽부터 울던데 와~~딱 !!이소리 ㅠㅠ보개됄까봐 무섭다 ㅠㅠㅠ
인기척만 느껴도 엄청 겁이 많아서 물속으로 잠수할 확률이 높습니다.^^ 그리고 황소개구리는 아직 울때가 아닌데 따뜻한 남부지방인가 보네요~
영상에 정성과 촬영의 노고가 듬뿍 들어간^^ 밤인데도 이리 리얼하게 촬영을 하시다니 엄지 척입니다👍👍👍 영상 볼때마다 신기해요^^
저는 동물들과 같이하는 시간이 가장
행복한 시간이라 스스로 고생을 사서
하지만 좋아하지 않는다면 못할짓이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