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는걸 얻지 못함으로 결핍이 생기는 것 같아요 애초에 바라지도 않았으면 결핍이란게 안 생기지 않을까 싶네요 결핍은 꼭 남과 나를 비교하고 누군갈 부러워 하고 탐내면 생기는 것 같아요 누구나 타인에게 사랑받고 관심받고 싶은건 본능인데 사실은 이게 정말 필요한게 아니라 욕심 일때도 있더라구요
무엇때문에 고통인 것인가 생각하게 만드는 마지막 구절이 너무 어려운데 생각해보려고 했어요 사랑받지 못했다라는 착각 때문에 사랑받으려고 하는거고 고통받는가 싶은데 다른영상에서 봤어요 3살까지의 기억으로 모든 것이 결정된다는 것 망상일 수 있어도 내 안에 뿌리박혀진 인지 땜에 큰 결핍감의 믿음으로 고통을 느끼는 거같아요 이 괴로움을 느끼면서 나는 내 자식이 안경험했으면서도 이걸 자산으로 나중에 다른사람을 도와줄거에요 파악해나갈게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제 인생은 딱 두가지 축을 중심으로 돌아갔어요. 공부 아니면 사랑. 공부를 잘해서 성공해야 한다/그렇지 못해서 슬프다 사랑받고 싶고 인기가 많아지고 싶다/그런데 그렇지 못해서 슬프다. 서른이 넘는 나이에 전문직 시험에 떨어지고 사귀던 사람과도 헤어진채 울면서 이 영상을 봤습니다. 그냥 저는 제 스스로 가치를 증명하지 못하면 안된다고 생각했었던 것 같아요. 제 스스로 존재할 이유도 없고 가치도 없어서요. 공부를 잘 하지 못하면 난 가치 없는 딸이었거든요 그냥 그 무엇도 아등바등 노력하지 않고도 존재만으로 가치있는 사람이 되길 바랬던 거 같아요... 아직도... 나는 사랑받지못해도 괜찮아라는 말이 안되는거 같아요 아닌거같아요.. 그런데 내 존재를 팽창하려 했다는 그 말은 공감해요. 정말 나 자체만으로도 사랑일까요? 수없이 혼자 있어봤지만 혼자 있을수록 힘들기만 했는데 행복은 내 안에 정말 있는걸까요? 아직 너무 어려운데 그래도 헤매던 걸 하나로 꿰뚫어서 짚어주신 거 같아서 감사해요. 이 영상을 두고두고 계속 보겠습니다.
제가 애정결핍 인정욕구 많은 신랑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찾아보다가 보게됫는데 그동안 정말 많은 동영상을 봣는데 이렇게 정확히 내면의 모습을 그려주는 영상은 없엇습니다. 제가 애정결핍을 채워줄 자신이 없어서 이혼을 생각하고 잇는데 남편의 입장을 이해하게 되엇어요. 그런것같다는 희미한 퍼즐들을 정확히 맞춰주셧어요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와 진짜..... 아니 이 사람 뭐하는 사람이지??? 진짜 미친 영상이다 내가 살면서 봐온 영상들 중 이렇게 기승전결 완벽한 영상 처음 본다 전혀 생각지도 못한 생각이었는데 이 영상을 보며, 맞지 맞지 그러게 왜 그럴까? 음 맞지맞지 하면서 봤는데 이렇게 논리적으로 인간의 내면을 설명할 것도 대단하고 내가 살면서 도저히 혼자서 플지 못한 애정결핍의 원인을 이 영상 하나로 모든 고민이 해결된다니까 이게 무슨 영상이야 진짜 당신 뭐하는 사람이죠 아니 이런 생각을 할 수가 있었다고? 진짜 이 영상 하나로 이 사람이 이렇게 존경스러워보일 수가 있는게 신기하다. 제가 본 자기계발 영상들 중 가장 퀄리티 있고 해결책이 두리뭉실한게 아닌 뚜렷하게 잘 나와있네요 진짜 이 영상에서 용기 많이 얻어갑니다 사랑 받고 싶은 욕망이 생길때마다 내 가치를 높이고 싶다는 것으로 해석하여 헛된 욕망에 빠지지 않고 스스로도 잘 설 수 있는, 남 눈치 보느라 힘들어하지 않아도 되는 그런 저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이론영상이었어요 아니 근데 진짜 이게 왜 조회수가 낮아? 돈 주고 들어야 할 강의를 무료로 듣는데.... 사람들이 많이 알았으면 좋겠어요.. ㅠㅠ
그러네요... 생각은 내가 아니다라는 걸 알고 있고, 살아가면서 스트레스를 받을 때는 그 생각을 객관화해서 보려고 그렇게 명상을 했는데도 정작 이 '외로움'만큼은 그게 단순히 저의 생각, 즉 망상이라는 걸 깨닫지 못하고 늘 내가 줬던 만큼의 사랑을 받기를 갈망하고 있었네요... 이 영상을 보면서 말로는 표현하기 힘든 큰 깨달음과 용기를 얻었습니다. 전혀 '외로움'이란 '감정(=생각=망상=허구)'에 속지 않아도 되는 거였고, 믿지 않아도 되는 거였어요... 큰 깨달음을 깨우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젠 진정으로 진실한 사랑만을 온전히 체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제 알겠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생각해 보면 꼭 애정결핍 뿐만 아니라 모든 감정이 그냥 이 영상에 그대로 적용이 되네요. 모든 감정의 근원은 저는 결국 영상에서 말하신 것들이라고 생각합니다. 행복, 기쁨, 슬픔, 외로움, 두려움, 질투, 소유욕, 욕심, 집착 등등... 그냥 그것의 모든 근원이 다 영상에 들어있고, 영상에 담겨있는 내용만 깨달아도 그냥 모든 게 아귀가 맞춰지면서 다 해소가 되네요. 정말 놀라운 영상입니다. 몇 번 더 반복해서 돌려보면서 확실하게 느껴야겠어요. 깨달음 그 자체인 영상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 저의 개인적인 의견을 이야기해보자면 애정 욕구를 갈망하는 것에 대한 한 가지 이유를 잘 설명해주신 것 같아요. 배고픔 즉, 식욕에 관해서도 인간은 음식 없이는 살 수 없기 때문에 생존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먹어야 한다는 이유도 있지만 생존에 필요한 정도의 음식 섭취 이상의 행위는 인간의 즐거움을 찾는 ‘미식 행위’ 즉, 도파민 욕구 등으로 해석할 수도 있고 또 그 이상의 폭식 행위는 내면의 심리적 결핍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볼 수도 있는 것처럼 식욕에도 다양한 이유를 찾을 수 있는데 이 영상은 애정욕구에 관한 다양한 이유 중 하나의 증폭 원인을 잘 설명 해주신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식욕에 관해서도 가장 근원적인 1차원인이 되는 것은 그것이 기본 욕구라는 것이고 식욕을 증폭시키는 원인들을 다양하게 생각해볼 수 있는 것처럼 애정에 대한 욕구 그 자체는 저도 인간의 기본 욕구라고 보고 영상에서 말씀해주신 자신의 가치를 높이고자 하는 마음은 애정욕을 증폭시키는 여러 요인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증폭 요인들 중에는 타인으로부터 의존(기생)하여 도움을 받거나 이득을 취하고 싶은 마음, 안전에 대한 마음(타인과 협력하여 더욱 견고한 안전 도모 등), 순수한 즐거움 그 자체에 대한 욕구(EX. 자신의 가치를 전혀 높여주지 않는 지적 장애인 친구들과도 즐겁게 노는 어린 아이가 단순히 그 친구가 웃긴 행동을 많이 해서 같이 있으면 즐거워서라고 대답하는 경우, 자신에게 전혀 도움이 안 되는 레벨이 낮은 사람과 함께 즐겁게 농구를 하고 술을 마심-그 자체의 행위가 즐겁기 때문) 등 여러 이유가 있을 수 있는데 그 중 하나를 잘 설명해주신 것이죠. 다시 말해, 애정욕구 자체는 인간의 기본적 욕구로서 ‘원래’ 그 자체로 존재하는 것이지만 이를 증폭시키는 여러 요소가 있고 그중 일부인 가치를 올리고 싶다는 이유를 영상에서 잘 설명해주신 것 같습니다. 인간의 기본 욕구라고 하는 근거는, 혼자서도 모든 것을 충분하게 가지고 있는 사람도 외로움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자신의 가치를 높여서 행복하기 위해 사람을 원한다? 그런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으나 반드시 그 이유에 국한에서만 사람을 원하는 것만은 아닙니다. 우리 모두는 마음속 근원에 스스로 우주의 먼지 같은 초라한 존재라고 생각하여 만들어낸 결핍이 있다고 하였으나 에덴동산에서처럼(성서의 비유가 불편하시면 모든 것이 갖추어진 무인도로 생각해주세요) 모든 것들이 풍족하게 갖추어져 있고 나 자신이 동산의 모든 동식물을 다스리고 관리할 수 있어 나 스스로가 초라한 존재라거나 우주의 먼지의 존재라거나 하는 등의 의식조차 없으며 낮은 자존감을 가졌다고 할 만큼의 자존감이라는 개념 혹은 타인으로부터 부여받거나 비교하여 생긴 그 어떤 비슷한 종류의 의식이 없다고 합시다. 그래도 저는 아담처럼 무언가 허전하고 빈 느낌을 가졌을 것 같아요. 모든 것이 갖추어져있고 나 자신도 팽창할 필요가 없는 상황에서도 말이죠. 자신의 심리적 결핍을 채우기 위해 음식을 먹는다? 상황에 따라 그럴 수 있죠. 하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결핍이 없더라도 우리는 살기 위해 음식을 먹기도 하고 혹은 배가 불러서 생존을 위해서는 먹을 필요가 없어도 지나가다가 탐스런 과일이 있으면 따먹기도 하는 것이 사람입니다. 왜? 맛있으니까. 그냥 그 자체로 욕구니까. 애정 또한 그런 것 같아요. 함께 있으면 즐겁고 만족감을 줍니다. 그것은 심리적 결핍에서(나올 수도 있지만)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본유적 즐거움입니다. 그렇다면 왜 특정 사람에게는 그 기쁨을 안 느끼냐? 예시를 들어주신 범죄자처럼 나에게 큰 손해(마이너스 -)를 가져다주는 것을 혐오하고 회피하는 것 또한 인간의 본능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무인도에 있다고 해요. 모든 것이 다 갖추어진 무인도여서 자급자족하며 풍족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어요. 그런데 사람이 그립습니다. 그러다 문득 신이 만약 저에게 사람 한 명을 보내줄까 말까 묻는다면 저는 무조건 보내달라고 할 것 같아요. 친구가 생겨 함께 놀 수도 있고, 대화할 수도 있고 자신이 딴 과일을 나눠서 먹을 생각하면 너무 기쁠거예요. 비록 그 친구가 어떠한 능력도 없어서 자신을 대신해서 채집을 하거나 과일을 따거나 음식을 생산할 능력이 없다고 해도 괜찮아요 그 친구가 못생겨도 괜찮아요 그냥 나는 친구가 필요할 뿐이고 음식도 여긴 얼마든지 많아서 매끼마다 1인분씩 더 준비한다고 별로 큰 일도 아니에요. 말 그대로 그 친구는 내 가치를 높여주지도, 내 안전을 위해 필요하지도 않고 그냥 몸만 오는, 가치가 없는 그런 존재임에도 존재 그 자체만으로 나에게 기쁨을 주기 때문이에요. 그런데 만약 더 예쁜 친구, 더 잘생긴 친구, 더 능력이 있어서 나를 대신해서 물고기를 잡아다 줄 친구가 있으면 그 친구를 고를 거예요. 그런데 선택지가 없고 만약 한 친구밖에 없는데 그 친구가 어떠한 +를 주지도 않는 하지만 큰 마이너스도 아닌(물론 음식을 나눠주어야 하고 내가 도와줄 것도 있을 거고 - 는 있겠지만 워낙 음식도 풍요로운 곳이라 그다지 큰 손실은 아님) 중립 혹은 약간의 마이너스 상태라고 해도 즉, 저의 가치와 위상을 높여주는 존재가 아니라고 해도 그 존재 자체만으로 저는 환영하고 그 친구를 받길 선택할 것 같아요. 그러나 만약 여기 조건이 붙습니다. 그 친구가 범죄자여서 나를 죽일 수도 있어요 혹은 성범죄자여서 끊임없이 나를 성적으로 착취할 수 있어요 혹은 그 친구가 10000000000인분을 먹는 친구여서 풍요로운 섬임에도 불구하고 그 친구로 인해 음식이 바닥나서 내 음식이 많이 줄어들 수도 있어요 그렇다면 그 친구를 받지 않길 선택하겠죠. 그렇다고 해서 이것이 사람에 대한 욕구가 기본 욕구임을 그 자체로 부정하는 것일까요? 아니죠 음식에 대한 욕구는 기본욕구이지만 독이 든 음식을 안 먹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또 그와중에도 음식을 먹더라도 선택지가 많으면 기왕이면 더 맛있는 음식을 먹듯 인간의 사람의 욕구 또한 기왕이면 더 괜찮은 사람을 욕구할 뿐이지요. 만약 음식도 선택지가 없고 생존을 위해 무맛의 음식을 먹어야 한다면 그것만이라도 먹겠죠? 혹은 조금 쓴맛의 음식이 있다면 그거라도 먹겠죠 어떠한 사람 또한 중립 혹은 살짝 손해를 끼치는 정도라면 그 풍요로운 무인도에서 혼자 있기 보단 그 사람을 들이는 걸 택할 거예요. 하지만 나에게 큰 손해를 주는 사람은 선택하지 않는 것은 독이 든 음식은 먹지 않는 것과 같으니 피하는 것입니다. 현실에서는 물론 그다지 엄청 큰 손해가 아니더라도 조그만 손해를 주는 사람과도 잘 관계 하지 않는 이유는 선택지가 많기 때문이지요 (음식이 엄청 많은데 굳이 쓰고 맛없는 음식을 먹지 않겠죠 최대한 맛있는 음식만 골라 먹겠죠) 이렇듯 특정 사람을 더 선호한다고 해서 사람에 대한 애정 욕구를 오르지 ‘자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함이다’로 한정지을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에게 하등 도움이 안 되는 사람도 친구로 두고 그냥 함께 어울리는 것이 즐거워서, 그저 같이 있는 게 좋아서 다니는 사람도 많습니다. 어쩔 때는 자신의 가치를 팽창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있으면 자신의 가치마저 떨어뜨릴 법한 급 낮은 사람이어도 그 사람과도 기꺼이 어울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물론 지나치게 가난하여 나에게 돈을 빌려달라는 것으로 귀결된다면 어울리지 않겠으나 이는 아까 설명한 피해를 입는 경우와 같습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사람은 자신의 가치를 높이냐 안 높이냐와 관계 없이 독이 든 사과가 아니라면 사람 그 자체를 좋아하고 관계 맺고 싶어합니다. 가치를 높이냐 안 높이냐를 따지는 것은 선택지가 많으니 한정된 시간 안에서 나는 기왕이면 더 맛있는 음식을 먹겠다는 것과 같은 것이지 근원 이유가 되지는 못 한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그니까 난 내 친구가 끼도 넘치고, 성격도 조온나 발랄하니까 지금까지 받아왔던 친구들의 관심이 그냥 걔한테 쏠리니까 그게 너무 짜증나고 싫고, 둘이 있을때도 그들 눈에 먼저 보이는건 걔 라서 걔랑 더 재밌게 장난을 치니까 난 옆에서 뻘쭘하다는거지 하지만 이젠 아니잖아 다 친해졌으니까 나도 같이 장난을 치면 되고, 그친구들 눈에 내가 먼저 보이지않아도 걔를 미워하지말고 걔를 싫어하지말고 걔를 인정해주자고 제발 8:038:18
저는 남녀간의 사랑은 카르마에 의한게 대부분이라 생각하거든요 통제하기 좋아하는 사람은 통제할 대상을 찾아서 사랑하는거죠 감정이 얽히고 섥히는 그 자체를 좋아하는거지 상대를 좋아하는게 아니라 생각해요 내가 풀어야할 가장 큰 숙제가 통제라면 자신을 존중해주는 괜찮은 사람보다 통제당해줄 사람을 선택하지 않을까 싶어요
저는 상대방의 가치 상관없이 그냥 저를 온전히 사랑해주고 따뜻함이 느껴지면 그거에 홀딱 넘어가요 그 사람이 범죄자이든 찐따이든 뭐든 그냥 저를 온전히 사랑해주는 게 느껴지면 그 사람이 좋아져요. 그래서 저는 제 가치를 높이고자 외로움을 느끼는 건 아닌 거 같은데 저같은 경우는 무엇이 문제인 건가요? 이 영상을 보니 왜인지 제 자신이 더 불쌍하댜는 생각이 드네요 얼마나 사랑이 고프면 사람 가리지 않고 오는 사랑은 무조건 받을까.. 실제로 실행한 적은 없지만 그냥 하룻밤 먹버라도 당했으면 좋겠다는 상상을 자주해요 관계를 갖는 동안 내 몸을 어루 만져주는 그 손길이 좋아서.. 너무 외롭고 힘들 땐 그런 상상도 종종 하네요 성욕 풀기 위함이 아니라 온전히 내 몸을 감싸주는 그것이 좋아서요. 그래도 제가 나름 이성적이라 실제로 실행한 적은 없네요. 아무튼 이런 상상까지 하는 제 자신이 참 안쓰럽고 불쌍해요. 이 댓글을 누가 봐줄지 모르겠지만 그냥 답답한 마음에 하소연하고 갑니다. 누가 저를 꽉 안아줬음 좋겠어요. 토닥거려줬음 좋겠어요. 제 안부를 물어봐줬으면 좋겠어요
지금은 괜찮으신가요 사랑을 갈구하는건 잘못이 아니에요 사랑을 갈구하는 방식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 할 수 있어요 하지만 자신의 몸을 아낄 줄 알아야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가해요 이렇게라도 하소연 해주셔서 감사해요 글이라도 토닥거려줄게요 세상에 자신은 오직 자신 한명 뿐입니다 언제나 화이팅 하세요
(2) 물론, 관계 욕구는 생존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아담이 에덴 동산에서 혼자 계속 살아갔어도 나름 행복하게 (무언가 허전함은 있겠으나) 살아갔을 거예요. 모든 것이 갖추어진 무인도에 가게 된다면 가끔 외로운 마음이 들겠지만 그래도 적응하면서 어떻게든 행복을 찾으며 살아갈 수는 있을 거예요. 그러나 더 행복하기 위해 사람은 기본적으로 사람을 욕구한다고 생각합니다. 배고픈데,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은데 아니야 이 결핍은 내가 스스로 만들어내는 허상이야! 이 결핍은 내 착각이야!라고 외친다고 없어지지 않습니다. 이 욕구도 마찬가지로 인간이라면 대부분 가지고 있는 ‘기본 욕구’입니다. 식욕이 깃든 사람에게 아무리 ‘그 욕구 자체는 너 스스로가 만들어낸 음식에 대한 결핍으로 오는 것이니 그것을 부정하기로 선언하고 당당히 용기있게 그 결핍을 버려’라고 해도 통하지 않을 것입니다. 물론, 폭식하는 사람에게는 어느정도 폭식을 막아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영상이 애정결핍이 심한 누군가에겐 어느정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식욕은 생존과 직결되어 식욕과의 비교가 부적절하다고 여기신다면 예술에 대한 심미적 욕구랑 비교해보겠습니다. 심미적 욕구 없이도 우리는 살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심미적 욕구를 갈망하고 더욱 아름다음을 느끼는 것은 인간의 본능입니다. 태어난 지 며칠 안 된 아기도 대칭성이 높은 아름다운 사람에게 갑니다. 아무리 철학적인 이야기를 하며 미를 추구하는 것은 추에 대한 결핍 때문이고 그것 또한 우리가 만들어 낸 허상이니 부정하자~! 한들 우리는 원래부터 그것을 갈망하고 욕구하게 태어난 것을 어쩌하겠습니까. 미추선악을 구분하지 말자고 하던 철학자 노자가 아무리 그 구분을 없애자 주장해도 사람들에게 그것이 본능이라 참으로 쉽지 않은 것처럼요 물론 그 본능에 너무 잠식 되어 미추의 구분으로 다른 사람을 차별하고 편견을 갖는 사람에게는 도움을 줄 수 있겠죠. 애정 욕구 또한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이는 인간의 기본 욕구여서 아무리 이러한 영상을 보아도 완전히 없앨 수는 없겠지만 식욕에 빗대면 폭식증 환자, 예술욕에 빗대면 지나친 외모지상주의자들, 성욕으로 비유하면 성도착증 환자에게 그 결핍을 부정하고 욕구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어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처럼 애정 결핍이 심한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누군가는 ‘아닌데 나는 정말 사람 없이 40년 산 속에서 살아도 봤는데 정말 사람 단 한 명도 안 만나고 무인도에서 사니 너무 좋았어.’ 이런 사람도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정말 아주 오랫동안 혼자서 홀로 존재했으나 한 번도 외로움을 느껴보지도 못하고 온전히 행복했던 그런 예외적인 사례가 있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서도 100년이 아니라 30-40년 정도는 온전히 홀로 있으면서도 외로움을 전혀 느껴보지 않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고 합시다. 그걸 근거로도 사람에 대한 욕구 자체가 기본 욕구가 아니라고 생각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수면욕, 식욕, 성욕이 인간의 3대 욕구라고 하지만 성욕이 없는 사람도 있잖아요? 무성욕자도 있고 성욕이 적은 사람도 있고 식욕이 많고 적은 사람도 있듯 사람에 대한 욕구도 스펙트럼은 다양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위에 모든 인간이라고 하지 않고 인간이라면 ‘대부분’ 가지고 있는 기본 욕구라고 표현을 한 것입니다. 요약하자면 사람은 자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사람을 사랑하고 사랑 받길 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 자체로 사랑하길 원하고 사랑 받길 원하는 것이 인간의 기본 욕구이며 때로는 그러한 욕구로 인해 자신의 가치를 높이려고 합니다. 가치를 높이기 위해 내 자존감이 올라가고 팽창하기 위해 사랑 받으려는 것이 아니라 사랑 받기 위해 자신의 가치를 높이려 애를 쓰기도 한다는 거죠 우리는 혼자서도 생존은 할 수 있을지 모르고 혼자 있을 때도 어느정도 행복할 수 있습니다. 예술욕, 성욕 없어도 혼자 살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더 큰 행복’을 위해 우리는 어쩔 수 없이 관계를 원합니다. 사람을 원합니다. 우리의 본성입니다. 이를 단순히 외부 요인으로 행복을 쟁취하는 방법이라 치부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울한 사람들에게 ‘모든 건 네 마음에 달렸어’ 너의 선택이야 우울하지 않기로 선택하고 그 결핍을 버리면 너는 너 그 자체만으로 행복해질 수 있다고 한들 모두가 행복해지지 않으며 외부의 고통으로 힘들어 하는 사람에게 너는 외부 요인에 구애받지 않고 홀로 독립적으로 행복할 수 있다고 한들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어 마음이 찢어지는 사람에게 그 사람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고 너의 마음속에서 홀로 진정한 행복을 찾으라고 한들 나는 무한한 존재다 나는 행복 그 자체다 다같이 외칩시다-!! 한들 쉽지 않습니다. 우리 인간은 아예 사람이 없이도 관계 없이도 온전히 어떠한 결핍도 없이 100퍼센트 홀로 행복할 수 있다? 그러니 애정에 대한 욕구는 오로지 우리의 허상이다? 잘 모르겠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부족하다 부족하다 스스로 계속 되내이며 그 결핍을 스스로 증폭시키며 애정 결핍이 심한 사람에게는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스스로 결핍이라 생각하며 키워왔던 것을 용기 있게 끊어내버릴 수 있으니까요 폭식증 환자가 배가 부름에도 끊임없이 허전하고 채워야 한다고 느끼는 것처럼. 끊임없는 애정결핍에 ‘그만!’을 외치도록 도와줄 수 있죠. 그러나 애정에 대한 욕구 모두를 우리 인간의 자연스러운 그 감정과 욕구를 전부 우리가 만들어낸 허상, 망상, 마음의 연약함으로 치부한다면 또 많은 부작용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자신의 가치를 증명 받고 싶어서, 나 스스로가 그만큼 관심 받을 만한, 가치 있는 사람이라고 느끼고 싶어서 관심과 인정에 대한 욕구가 너무 커서 사람을 갈망했던 사람들에게 이 영상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그러나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그 갈망 자체를 꼭 제거해야만 하는 나쁜 것으로 인식한다거나 그 갈망을 제거 하겠다는 용기를 냈음에도 그 갈망이 쉽게 없어지지 않아 좌절하지 마세요. 없애려 지나치게 의식하고 노력하지 마세요. 그 갈망은 우리에게 너무도 자연스러운 기본 욕구입니다. 미추를 구분하지 않아야 하는데 미를 추구하는 자신을 스스로 비난하고 옳지 못한 것이라고 해서는 안 되는 것처럼 애정을 욕구하고 사람을 그리워하고 바라는 것 또한 자연스러운 우리의 기본 욕구이니 너무 잘못된 것으로 생각하고 고통 받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애정결핍이 무의식에 너무 깊이 박혀서 내가 도저히 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섰다 생각해 무기력감에 오랜시간 힘들었는데 ... 어쩔수 없다 생각하며 그 뿌리에 계속 물을 주었던것도 나,내 마음이 만들었다는 관점 전환이 되었어요. 그 무의식이 사실에 기반되 형성됐다 하더라도 내 삶에 도움이 안되니 힘들 때마다 보면서 정말 그 상을 내려놔야 겠어요 감사합니다~너무...영상 많이 올려 주세요~~^^
누군가의 사랑을 받고 싶냐는 질문을 듣자마자 말문이 막혔다….. 연애를 하지 않아서 공허한 줄만 알았는데 그게 아니였어요. 그 누군가가 무엇인지 생각하면서 주위사람들을 떠올려보니 모두가 저마다의 방식으로 사랑을 보여줬었어요. 그런데 왜 저는 사랑이 고프고 외로운 걸까요? 그건 바로 제가 절 사랑하지 않아서예요. 이 세상에서 누구보다 가까운 존재인 내가 나를 사랑하지 않고 있어서 외로웠던거였어요.
모든 감정은 다 자신의 내면에 있고 부정적인 감정들은 의미가 없어보이는 단순한 내면의 전기신호 같아보이지만 거의 반드시 그렇게 인정해서 대수롭지 않게 흘릴것이 아니라 스스로 성장하고 자신을 더욱 알아가고 심지어 타인 더 나아가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사랑 혹은 그 이상의 것을 부르는 숭고한 상태 혹은 감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댓글 너무 길게 많이 써서 죄송해요 안읽으셔도 좋아요 제 생각을 댓글로 남기는 편이라서요 저는 '생계 걱정하다가 죽을거면 지금 죽지 왜 나중에 죽어?'라고 생각했었어요 소멸하고 싶었는데 소멸이 불가능할 거 같아서 뭐라도 좀 깨달아보자 하고 살기로 했어요 뭔가 갑갑한데.. 새로운 사람을 만나면 새로운 자신을 발견하게 돼요 그러다가 뻔해지면 (상대방에 대한 싫증보다는) 저자신에 대한 싫증으로 관계를 그만둬요 혼자 가만히 있는다고 해서 새로운 자신을 발견하는게 아니라서 사람을 찾고 정보를 찾고 그러는거 같아요 근데 외부에서 찾을수 없죠 결국 내면에서 찾아야하는건데 '내면에서 찾을 수 있을까?' 의구심 들어서 자꾸 밖에서 찾으려하는게 아닐까 싶어요 저는 알, 씨앗 상태인거 같아요 지금과 다른 상태가 되려면 뭘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어요 그래서 갑갑한거 같아요 '내가 갑갑하구나' 라고 느끼면서 흘려보내주면 저절로 뭔가가 일어나는걸까요
우리의 마음에 대해서 이렇게까지 구구절절 설명해주시니 사랑받는듯한 느낌이 들어요 진정한 사랑이라고 해야할까요 에고에 매여있는 시선이 참나로 옮겨가게되는 매우 분석적이면서도 친절하고 따듯한 영상 감사드려요❤😊 결핍에 매여있는 우리의 감각을 의심해보게 되는. 생각에 틈을 내주셔서요 전체를 메우고있던 아픈것이 매우 작게 축소되어 별것 아닌것에 아파했구나 느껴지고 제 의식이 더 큰 전체를 바라보게 된 느낌의 영상이었어요😊 자고 일어나서도 잊지않게 계속 찾아봐야할 영상인것같아요 그동안 아팠던 마음이 안쓰러워지는 마음만 남은 느낌이에요
음.. 많은 부분에서 문제가 있는 이론(?)인것 같아요. 일단 이 부분에 대해서 나름 오랫동안 고민해보고 정말 내가 느끼는 외로움이 허상일까? 내가 만들어낸 망상일까?라고 생각해보고 느끼려고 해보았지만 그렇지 않다가 결론입니다. 만약 그저 사람이 느끼는 외로움이 한낱 망상에 불과하다면 사람이 사회적 동물일 필요도 없고 어린아이는 부모의 사랑같은건 필요 없습니다. 그러나 많은 실험에서 밝혀주고 있듯이 부모가 없이 자란 아이들이나 부모와의 스킨십, 그러니까 사람과의 살을 맞대는 접촉이 적었던 전쟁 고아와 같은 아이들에게 심각한 정서적 결핍과 정신적 이상 현상이 생겼다는걸 알 수 있죠. 즉 사람은 외롭게 혼자서 살아가도록 wired된 존재가 아니란겁니다. 이 채널은 부단히 불교와 가까운 매세지를 전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외로움은 내가 만들어낸 망상이나 허상일 뿐이며 사람들의 관심보다는 나 자신에게 집중하며 내면의 소리에 더욱 집중해서 그 모든것들로부터 벗어나자. 이것이 핵심인것 같은데, 실상은 그리 간단하지가 않습니다. 물론 무조건적인 남들의 인정을 갈망하고 사랑을 쫓는것이 바르다고 말할수는 없겠지만 분명히 인간은 혼자 살아갈수 없는 존재이고 사회적인 동물로 살도록 만들어졌다는것입니다. 많은 심리학에서도 내면의 힘을 키우고 스스로 자립해야 비로소 행복해진다고 얘기하지만, 사실 주변에 사람이 없이 홀로 고립된 삶은 정서적으로 좋지 않습니다. 외로움을 망상 혹은 허상이라고 취급해버리기엔 너무나 실재하는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마음선생님 저는 감정의 정확한 번지수를 찾는게 너무 힘이듭니다 아니 모르겠어요 정확한 번지수를 찾으면 그 마음이 사라지드라그요 그래서 정확한번지수를 찾는게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이게 집착이됐을까요? 하면할수록 알수없는게 마음이드라그요 어떤마음은 번지수를 찾는데 몇개월걸리고 심지어 몇년이되도 번지수를 찾을수가 없는 마음도 있습니다 나는 마음을 전혀 모르구나.. 나는 아는게 전혀없구나..ㅠㅠ 라고 결론지었습니다 ㅋㅋㅋㅋ 선생님은 어떻게 이렇게 통찰을 잘하시는지.. 이 채널을 통해 많이배워갑니다
이 영상을 보면서 제가 애정 결핍 환자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알려주셔도 어떻게 대처 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모든 이성에게 그런 마음이 드는 것은 아니지만, 특정한 이성에게만 유독 그 결핍에 사로잡힙니다. 이런 감정 너무나 싫고 괴로운데,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전혀 모르겠네요
어떤 사람은 10의 관계를 맺고 살아감에도 스스로는 부족함을 느껴 계속해서 갈망하고 외로워하지만 어떤 이는 5의 관계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하여 만족하는 둥 외로움이 상대적인 것이라는 생각도 한 적이 있는데 용기를 얻으면서도 그게 인간이 도달 가능한 영역인가 싶어 본질적이고도 어려운 부분이네요
저는 사랑받는 건 좋은데 소유욕은 별로예요 저를 있는 그대로 봐주면 좋겠어요 어떤 기대없이 근데 사귀거나 결혼하게 되면 그에 걸맞는 책임을 다해야하잖아요? 저는 좋아하는 한사람 말고는 다른 이성에게 관심없는 편이라 바람피울 일 없지만.. 바람피우면 안된다는 기준이 생기는게 싫은거 같아요 자유를 제한당하는 거 같아서요 어떤 사람은 사귀면 상대를 사랑해야한다고 생각하는거 같더라구요 사랑하지 않을때 죄책감 느끼는 거 같았어요 마음은 변할 수 있는거고 '마음이 예전같지 않아'하면서 이별을 고하면 되는건데 '이렇게 힘들고 마음이 예전같지 않은데도 내가 이 사람과 못헤어지는건 사랑해서야'라면서 합리화하고 자기 마음을 덮어버리더라구요 사귀기 전엔 '내스타일 아니야' '느낌이 안와' 하면서 사귀지 않는게 가능한데 사귀고나서는 이런 이유를 더이상 내세울 수 없는게 갑갑한거 같아요 감정이 얽히고 섥혀서 단숨에 끊어내기 힘들어서 그런것도 있는거같지만...
정말.. 모든 애정결핍 영상도 해결 못한 이 감정을 11분 30초만에 해소시켜주네..
해결하셨나요?ㅠㅠ
바라는걸 얻지 못함으로 결핍이 생기는 것 같아요 애초에 바라지도 않았으면 결핍이란게 안 생기지 않을까 싶네요 결핍은 꼭 남과 나를 비교하고 누군갈 부러워 하고 탐내면 생기는 것 같아요 누구나 타인에게 사랑받고 관심받고 싶은건 본능인데 사실은 이게 정말 필요한게 아니라 욕심 일때도 있더라구요
무엇때문에 고통인 것인가
생각하게 만드는 마지막 구절이
너무 어려운데 생각해보려고 했어요
사랑받지 못했다라는 착각
때문에 사랑받으려고 하는거고
고통받는가 싶은데
다른영상에서 봤어요
3살까지의 기억으로
모든 것이 결정된다는 것
망상일 수 있어도
내 안에 뿌리박혀진 인지
땜에 큰 결핍감의 믿음으로
고통을 느끼는 거같아요
이 괴로움을 느끼면서
나는 내 자식이 안경험했으면서도
이걸 자산으로 나중에
다른사람을 도와줄거에요
파악해나갈게요
감사합니다
나는 무한한 존재, 행복 그 자체인데...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제 인생은 딱 두가지 축을 중심으로 돌아갔어요. 공부 아니면 사랑.
공부를 잘해서 성공해야 한다/그렇지 못해서 슬프다
사랑받고 싶고 인기가 많아지고 싶다/그런데 그렇지 못해서 슬프다.
서른이 넘는 나이에 전문직 시험에 떨어지고 사귀던 사람과도 헤어진채 울면서 이 영상을 봤습니다.
그냥 저는 제 스스로 가치를 증명하지 못하면 안된다고 생각했었던 것 같아요.
제 스스로 존재할 이유도 없고 가치도 없어서요. 공부를 잘 하지 못하면 난 가치 없는 딸이었거든요
그냥 그 무엇도 아등바등 노력하지 않고도 존재만으로 가치있는 사람이 되길 바랬던 거 같아요...
아직도... 나는 사랑받지못해도 괜찮아라는 말이 안되는거 같아요 아닌거같아요.. 그런데 내 존재를 팽창하려 했다는 그 말은 공감해요.
정말 나 자체만으로도 사랑일까요? 수없이 혼자 있어봤지만 혼자 있을수록 힘들기만 했는데 행복은 내 안에 정말 있는걸까요?
아직 너무 어려운데 그래도 헤매던 걸 하나로 꿰뚫어서 짚어주신 거 같아서 감사해요. 이 영상을 두고두고 계속 보겠습니다.
제가 애정결핍 인정욕구 많은 신랑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찾아보다가 보게됫는데 그동안 정말 많은 동영상을 봣는데 이렇게 정확히 내면의 모습을 그려주는 영상은 없엇습니다.
제가 애정결핍을 채워줄 자신이 없어서 이혼을 생각하고 잇는데 남편의 입장을 이해하게 되엇어요. 그런것같다는 희미한 퍼즐들을 정확히 맞춰주셧어요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인정욕망 맞아요 사랑갈망하는것도 나의 욕심이였구나 생각들때 조금씩 놔버리니 마음이 가볍더라고요 마지막 말씀에서 큰 도움이 되었네요
와 진짜..... 아니 이 사람 뭐하는 사람이지??? 진짜 미친 영상이다 내가 살면서 봐온 영상들 중 이렇게 기승전결 완벽한 영상 처음 본다 전혀 생각지도 못한 생각이었는데 이 영상을 보며, 맞지 맞지 그러게 왜 그럴까? 음 맞지맞지 하면서 봤는데 이렇게 논리적으로 인간의 내면을 설명할 것도 대단하고 내가 살면서 도저히 혼자서 플지 못한 애정결핍의 원인을 이 영상 하나로 모든 고민이 해결된다니까 이게 무슨 영상이야 진짜 당신 뭐하는 사람이죠 아니 이런 생각을 할 수가 있었다고? 진짜 이 영상 하나로 이 사람이 이렇게 존경스러워보일 수가 있는게 신기하다. 제가 본 자기계발 영상들 중 가장 퀄리티 있고 해결책이 두리뭉실한게 아닌 뚜렷하게 잘 나와있네요 진짜 이 영상에서 용기 많이 얻어갑니다 사랑 받고 싶은 욕망이 생길때마다 내 가치를 높이고 싶다는 것으로 해석하여 헛된 욕망에 빠지지 않고 스스로도 잘 설 수 있는, 남 눈치 보느라 힘들어하지 않아도 되는 그런 저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이론영상이었어요 아니 근데 진짜 이게 왜 조회수가 낮아? 돈 주고 들어야 할 강의를 무료로 듣는데.... 사람들이 많이 알았으면 좋겠어요.. ㅠㅠ
@@밖으로-n6nㅋㅋㅋㅋㅋ
그러네요... 생각은 내가 아니다라는 걸 알고 있고, 살아가면서 스트레스를 받을 때는 그 생각을 객관화해서 보려고 그렇게 명상을 했는데도 정작 이 '외로움'만큼은 그게 단순히 저의 생각, 즉 망상이라는 걸 깨닫지 못하고 늘 내가 줬던 만큼의 사랑을 받기를 갈망하고 있었네요... 이 영상을 보면서 말로는 표현하기 힘든 큰 깨달음과 용기를 얻었습니다. 전혀 '외로움'이란 '감정(=생각=망상=허구)'에 속지 않아도 되는 거였고, 믿지 않아도 되는 거였어요... 큰 깨달음을 깨우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젠 진정으로 진실한 사랑만을 온전히 체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제 알겠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생각해 보면 꼭 애정결핍 뿐만 아니라 모든 감정이 그냥 이 영상에 그대로 적용이 되네요. 모든 감정의 근원은 저는 결국 영상에서 말하신 것들이라고 생각합니다. 행복, 기쁨, 슬픔, 외로움, 두려움, 질투, 소유욕, 욕심, 집착 등등... 그냥 그것의 모든 근원이 다 영상에 들어있고, 영상에 담겨있는 내용만 깨달아도 그냥 모든 게 아귀가 맞춰지면서 다 해소가 되네요. 정말 놀라운 영상입니다. 몇 번 더 반복해서 돌려보면서 확실하게 느껴야겠어요. 깨달음 그 자체인 영상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나는 무한한 존재이자 행복 그 자체이다
감사합니다. 요즘 너무 고민이 많았는데 애정결핍이 조금이나마 해결된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1)
저의 개인적인 의견을 이야기해보자면
애정 욕구를 갈망하는 것에 대한 한 가지 이유를 잘 설명해주신 것 같아요.
배고픔 즉, 식욕에 관해서도 인간은 음식 없이는 살 수 없기 때문에 생존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먹어야 한다는 이유도 있지만 생존에 필요한 정도의 음식 섭취 이상의 행위는 인간의 즐거움을 찾는 ‘미식 행위’ 즉, 도파민 욕구 등으로 해석할 수도 있고 또 그 이상의 폭식 행위는 내면의 심리적 결핍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볼 수도 있는 것처럼 식욕에도 다양한 이유를 찾을 수 있는데 이 영상은 애정욕구에 관한 다양한 이유 중 하나의 증폭 원인을 잘 설명 해주신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식욕에 관해서도 가장 근원적인 1차원인이 되는 것은 그것이 기본 욕구라는 것이고 식욕을 증폭시키는 원인들을 다양하게 생각해볼 수 있는 것처럼 애정에 대한 욕구 그 자체는 저도 인간의 기본 욕구라고 보고 영상에서 말씀해주신 자신의 가치를 높이고자 하는 마음은 애정욕을 증폭시키는 여러 요인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증폭 요인들 중에는 타인으로부터 의존(기생)하여 도움을 받거나 이득을 취하고 싶은 마음, 안전에 대한 마음(타인과 협력하여 더욱 견고한 안전 도모 등), 순수한 즐거움 그 자체에 대한 욕구(EX. 자신의 가치를 전혀 높여주지 않는 지적 장애인 친구들과도 즐겁게 노는 어린 아이가 단순히 그 친구가 웃긴 행동을 많이 해서 같이 있으면 즐거워서라고 대답하는 경우, 자신에게 전혀 도움이 안 되는 레벨이 낮은 사람과 함께 즐겁게 농구를 하고 술을 마심-그 자체의 행위가 즐겁기 때문) 등 여러 이유가 있을 수 있는데 그 중 하나를 잘 설명해주신 것이죠.
다시 말해, 애정욕구 자체는 인간의 기본적 욕구로서 ‘원래’ 그 자체로 존재하는 것이지만 이를 증폭시키는 여러 요소가 있고 그중 일부인 가치를 올리고 싶다는 이유를 영상에서 잘 설명해주신 것 같습니다.
인간의 기본 욕구라고 하는 근거는,
혼자서도 모든 것을 충분하게 가지고 있는 사람도 외로움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자신의 가치를 높여서 행복하기 위해 사람을 원한다?
그런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으나 반드시 그 이유에 국한에서만 사람을 원하는 것만은 아닙니다.
우리 모두는 마음속 근원에 스스로 우주의 먼지 같은 초라한 존재라고 생각하여 만들어낸 결핍이 있다고 하였으나
에덴동산에서처럼(성서의 비유가 불편하시면 모든 것이 갖추어진 무인도로 생각해주세요) 모든 것들이 풍족하게 갖추어져 있고 나 자신이 동산의 모든 동식물을 다스리고 관리할 수 있어 나 스스로가 초라한 존재라거나 우주의 먼지의 존재라거나 하는 등의 의식조차 없으며 낮은 자존감을 가졌다고 할 만큼의 자존감이라는 개념 혹은 타인으로부터 부여받거나 비교하여 생긴 그 어떤 비슷한 종류의 의식이 없다고 합시다.
그래도 저는 아담처럼 무언가 허전하고 빈 느낌을 가졌을 것 같아요.
모든 것이 갖추어져있고 나 자신도 팽창할 필요가 없는 상황에서도 말이죠.
자신의 심리적 결핍을 채우기 위해 음식을 먹는다? 상황에 따라 그럴 수 있죠.
하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결핍이 없더라도 우리는 살기 위해 음식을 먹기도 하고
혹은 배가 불러서 생존을 위해서는 먹을 필요가 없어도 지나가다가 탐스런 과일이 있으면 따먹기도 하는 것이 사람입니다. 왜? 맛있으니까. 그냥 그 자체로 욕구니까.
애정 또한 그런 것 같아요.
함께 있으면 즐겁고 만족감을 줍니다. 그것은 심리적 결핍에서(나올 수도 있지만)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본유적 즐거움입니다.
그렇다면 왜 특정 사람에게는 그 기쁨을 안 느끼냐?
예시를 들어주신 범죄자처럼
나에게 큰 손해(마이너스 -)를 가져다주는 것을 혐오하고 회피하는 것 또한 인간의 본능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무인도에 있다고 해요.
모든 것이 다 갖추어진 무인도여서
자급자족하며 풍족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어요.
그런데 사람이 그립습니다.
그러다 문득 신이 만약 저에게 사람 한 명을 보내줄까 말까 묻는다면
저는 무조건 보내달라고 할 것 같아요.
친구가 생겨 함께 놀 수도 있고, 대화할 수도 있고 자신이 딴 과일을 나눠서 먹을 생각하면 너무 기쁠거예요.
비록 그 친구가 어떠한 능력도 없어서 자신을 대신해서 채집을 하거나 과일을 따거나 음식을 생산할 능력이 없다고 해도 괜찮아요
그 친구가 못생겨도 괜찮아요
그냥 나는 친구가 필요할 뿐이고
음식도 여긴 얼마든지 많아서 매끼마다 1인분씩 더 준비한다고 별로 큰 일도 아니에요.
말 그대로 그 친구는 내 가치를 높여주지도, 내 안전을 위해 필요하지도 않고 그냥 몸만 오는, 가치가 없는 그런 존재임에도 존재 그 자체만으로 나에게 기쁨을 주기 때문이에요.
그런데 만약 더 예쁜 친구, 더 잘생긴 친구, 더 능력이 있어서 나를 대신해서 물고기를 잡아다 줄 친구가 있으면 그 친구를 고를 거예요.
그런데 선택지가 없고 만약 한 친구밖에 없는데
그 친구가 어떠한 +를 주지도 않는 하지만 큰 마이너스도 아닌(물론 음식을 나눠주어야 하고 내가 도와줄 것도 있을 거고 - 는 있겠지만 워낙 음식도 풍요로운 곳이라 그다지 큰 손실은 아님) 중립 혹은 약간의 마이너스 상태라고 해도 즉, 저의 가치와 위상을 높여주는 존재가 아니라고 해도 그 존재 자체만으로 저는 환영하고 그 친구를 받길 선택할 것 같아요.
그러나 만약 여기 조건이 붙습니다.
그 친구가 범죄자여서 나를 죽일 수도 있어요
혹은 성범죄자여서 끊임없이 나를 성적으로 착취할 수 있어요
혹은 그 친구가 10000000000인분을 먹는 친구여서 풍요로운 섬임에도 불구하고 그 친구로 인해 음식이 바닥나서 내 음식이 많이 줄어들 수도 있어요
그렇다면 그 친구를 받지 않길 선택하겠죠.
그렇다고 해서 이것이 사람에 대한 욕구가 기본 욕구임을 그 자체로 부정하는 것일까요? 아니죠
음식에 대한 욕구는 기본욕구이지만
독이 든 음식을 안 먹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또 그와중에도 음식을 먹더라도
선택지가 많으면 기왕이면 더 맛있는 음식을 먹듯
인간의 사람의 욕구 또한
기왕이면 더 괜찮은 사람을 욕구할 뿐이지요.
만약 음식도 선택지가 없고 생존을 위해 무맛의 음식을 먹어야 한다면 그것만이라도 먹겠죠? 혹은 조금 쓴맛의 음식이 있다면 그거라도 먹겠죠
어떠한 사람 또한 중립 혹은 살짝 손해를 끼치는 정도라면
그 풍요로운 무인도에서 혼자 있기 보단 그 사람을 들이는 걸 택할 거예요.
하지만 나에게 큰 손해를 주는 사람은 선택하지 않는 것은
독이 든 음식은 먹지 않는 것과 같으니 피하는 것입니다.
현실에서는 물론 그다지 엄청 큰 손해가 아니더라도
조그만 손해를 주는 사람과도 잘 관계 하지 않는 이유는
선택지가 많기 때문이지요
(음식이 엄청 많은데 굳이 쓰고 맛없는 음식을 먹지 않겠죠 최대한 맛있는 음식만 골라 먹겠죠)
이렇듯 특정 사람을 더 선호한다고 해서
사람에 대한 애정 욕구를 오르지 ‘자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함이다’로 한정지을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에게 하등 도움이 안 되는 사람도 친구로 두고 그냥 함께 어울리는 것이 즐거워서, 그저 같이 있는 게 좋아서 다니는 사람도 많습니다. 어쩔 때는 자신의 가치를 팽창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있으면 자신의 가치마저 떨어뜨릴 법한 급 낮은 사람이어도 그 사람과도 기꺼이 어울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물론 지나치게 가난하여 나에게 돈을 빌려달라는 것으로 귀결된다면 어울리지 않겠으나 이는 아까 설명한 피해를 입는 경우와 같습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사람은 자신의 가치를 높이냐 안 높이냐와 관계 없이 독이 든 사과가 아니라면 사람 그 자체를 좋아하고 관계 맺고 싶어합니다. 가치를 높이냐 안 높이냐를 따지는 것은 선택지가 많으니 한정된 시간 안에서 나는 기왕이면 더 맛있는 음식을 먹겠다는 것과 같은 것이지 근원 이유가 되지는 못 한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저도 이렇게 생각합니다! 진화론적인 관점에서 관계맺음에 대한 욕구는 유전자에 새겨진 기본욕구라고 생각해요!! 감사합니다!
맞아요
후원이라도 있으면 해드리고 싶을 정도로 너무 좋은 영상이네요!
제 평생에 걸쳐서 고민하던 부분 입니다.
반복해서 계속 듣고 또 들어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a
영상 감사합니다. 애정을 받으려는 이유가 내 가치를 높이고 싶어서라는걸 어렴풋이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영상으로 말씀해주시니 와닿네요.
저도 명상하면서 내 에고는 사랑받고 인정받아야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구나~ 그렇지못하면 속상하고..근데 그거 정말 아니야.. 항상 이야기해주는데 제가 생각한걸 좀 더 구체적으로 잘 설명해주셨네요 큰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최곱니다!! 감사합니다!!!!
그니까 난 내 친구가 끼도 넘치고, 성격도 조온나 발랄하니까 지금까지 받아왔던 친구들의 관심이 그냥 걔한테 쏠리니까 그게 너무 짜증나고 싫고, 둘이 있을때도 그들 눈에 먼저 보이는건 걔 라서 걔랑 더 재밌게 장난을 치니까 난 옆에서 뻘쭘하다는거지 하지만 이젠 아니잖아 다 친해졌으니까 나도 같이 장난을 치면 되고, 그친구들 눈에 내가 먼저 보이지않아도 걔를 미워하지말고 걔를 싫어하지말고 걔를 인정해주자고 제발 8:03 8:18
저는 남녀간의 사랑은 카르마에 의한게 대부분이라 생각하거든요
통제하기 좋아하는 사람은 통제할 대상을 찾아서 사랑하는거죠
감정이 얽히고 섥히는 그 자체를 좋아하는거지
상대를 좋아하는게 아니라 생각해요
내가 풀어야할 가장 큰 숙제가 통제라면 자신을 존중해주는 괜찮은 사람보다
통제당해줄 사람을 선택하지 않을까 싶어요
공감합니다.. 그간 해왔던 생각을 잘 정리해주셨어요
각자 타인에게 영향력을 발휘하고싶은 니즈도 있다고생각해요
그런 고정된 사고가 당신을 피곤하게 합니다. 이건 이거다 이런 공식적인 사고른 버리는게 행복의 지름길 아닐까요? 세상에 정해진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어디서 이런분이 나타나셨는지...
너무 사랑받고 싶어서....치료받고싶다..
댓글 왠만하면 안다는데 덕분에 마음정화가 되는기분입니다. 좋은영상감사합니다!
영상 보다가 울음이 터져 나왔습니다 감사합니다
화자의 통찰력이 상상을 초월하는군요. 구독합니다.
대박이에요.. 바로 구독했어요. 감사합니다🙏🌌
행복은 바깥에 있지 않다
행복은 마음에 있다
행복은 마음 너머에 있다 마음은 내가 아니니까
이런영상 수십개는봤는데 제일 도움됐어요
젊으신분같은데 공유해주셔서, 사랑을 실천하심에 감사합니다.
정답이 여깄었네요 감사합니다
애정결핍 정말 힘듭니다 마음이 아프면 몸까지 아파요 어릴적 부모에게 충분히 사랑받지 못함이 이유같아요
여러번 볼정도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비단 애정에 대한 부분이 아니라 모든 부분에서요
감사합니다
강서구 화곡동에서 이 영상을 보다가 깜짝 놀랬습니다
자신이 가치있는 사람이라는 느낌을 위해 사랑을 갈구하는 것이라면 상대에게 사랑을 주려고 노력하는 것 보다 내가 가치 있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는게 현명하겠네요
저는 상대방의 가치 상관없이 그냥 저를 온전히 사랑해주고 따뜻함이 느껴지면 그거에 홀딱 넘어가요 그 사람이 범죄자이든 찐따이든 뭐든 그냥 저를 온전히 사랑해주는 게 느껴지면 그 사람이 좋아져요.
그래서 저는 제 가치를 높이고자 외로움을 느끼는 건 아닌 거 같은데 저같은 경우는 무엇이 문제인 건가요?
이 영상을 보니 왜인지 제 자신이 더 불쌍하댜는 생각이 드네요 얼마나 사랑이 고프면 사람 가리지 않고 오는 사랑은 무조건 받을까.. 실제로 실행한 적은 없지만 그냥 하룻밤 먹버라도 당했으면 좋겠다는 상상을 자주해요 관계를 갖는 동안 내 몸을 어루 만져주는 그 손길이 좋아서.. 너무 외롭고 힘들 땐 그런 상상도 종종 하네요 성욕 풀기 위함이 아니라 온전히 내 몸을 감싸주는 그것이 좋아서요. 그래도 제가 나름 이성적이라 실제로 실행한 적은 없네요. 아무튼 이런 상상까지 하는 제 자신이 참 안쓰럽고 불쌍해요. 이 댓글을 누가 봐줄지 모르겠지만 그냥 답답한 마음에 하소연하고 갑니다. 누가 저를 꽉 안아줬음 좋겠어요. 토닥거려줬음 좋겠어요. 제 안부를 물어봐줬으면 좋겠어요
지금은 괜찮으신가요 사랑을 갈구하는건 잘못이 아니에요 사랑을 갈구하는 방식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 할 수 있어요 하지만 자신의 몸을 아낄 줄 알아야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가해요 이렇게라도 하소연 해주셔서 감사해요 글이라도 토닥거려줄게요 세상에 자신은 오직 자신 한명 뿐입니다 언제나 화이팅 하세요
결혼하세요 결혼상담소
천재세요 ^-^
정말 대단한 영상
도움이 되는 내용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망상을 붙잡고 살아서 괴로운데 영상보고나니 좀 나아지네요 ㅎㅎ
(2)
물론, 관계 욕구는 생존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아담이 에덴 동산에서 혼자 계속 살아갔어도 나름 행복하게 (무언가 허전함은 있겠으나) 살아갔을 거예요.
모든 것이 갖추어진 무인도에 가게 된다면 가끔 외로운 마음이 들겠지만 그래도 적응하면서 어떻게든 행복을 찾으며 살아갈 수는 있을 거예요.
그러나 더 행복하기 위해 사람은 기본적으로 사람을 욕구한다고 생각합니다.
배고픈데,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은데
아니야 이 결핍은 내가 스스로 만들어내는 허상이야!
이 결핍은 내 착각이야!라고 외친다고 없어지지 않습니다.
이 욕구도 마찬가지로 인간이라면 대부분 가지고 있는 ‘기본 욕구’입니다.
식욕이 깃든 사람에게 아무리
‘그 욕구 자체는 너 스스로가 만들어낸 음식에 대한 결핍으로 오는 것이니 그것을 부정하기로 선언하고 당당히 용기있게 그 결핍을 버려’라고 해도 통하지 않을 것입니다.
물론, 폭식하는 사람에게는 어느정도 폭식을 막아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영상이 애정결핍이 심한 누군가에겐 어느정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식욕은 생존과 직결되어 식욕과의 비교가 부적절하다고 여기신다면
예술에 대한 심미적 욕구랑 비교해보겠습니다.
심미적 욕구 없이도 우리는 살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심미적 욕구를 갈망하고 더욱 아름다음을 느끼는 것은 인간의 본능입니다.
태어난 지 며칠 안 된 아기도 대칭성이 높은 아름다운 사람에게 갑니다.
아무리 철학적인 이야기를 하며
미를 추구하는 것은 추에 대한 결핍 때문이고 그것 또한 우리가 만들어 낸 허상이니
부정하자~! 한들 우리는 원래부터 그것을 갈망하고 욕구하게 태어난 것을 어쩌하겠습니까.
미추선악을 구분하지 말자고 하던 철학자 노자가 아무리 그 구분을 없애자 주장해도
사람들에게 그것이 본능이라 참으로 쉽지 않은 것처럼요
물론 그 본능에 너무 잠식 되어
미추의 구분으로 다른 사람을 차별하고 편견을 갖는 사람에게는 도움을 줄 수 있겠죠.
애정 욕구 또한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이는 인간의 기본 욕구여서
아무리 이러한 영상을 보아도 완전히 없앨 수는 없겠지만
식욕에 빗대면 폭식증 환자, 예술욕에 빗대면 지나친 외모지상주의자들, 성욕으로 비유하면 성도착증 환자에게 그 결핍을 부정하고 욕구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어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처럼 애정 결핍이 심한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누군가는 ‘아닌데 나는 정말 사람 없이 40년 산 속에서 살아도 봤는데 정말 사람 단 한 명도 안 만나고 무인도에서 사니 너무 좋았어.’ 이런 사람도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정말 아주 오랫동안 혼자서 홀로 존재했으나 한 번도 외로움을 느껴보지도 못하고 온전히 행복했던 그런 예외적인 사례가 있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서도 100년이 아니라 30-40년 정도는 온전히 홀로 있으면서도 외로움을 전혀 느껴보지 않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고 합시다.
그걸 근거로도 사람에 대한 욕구 자체가 기본 욕구가 아니라고 생각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수면욕, 식욕, 성욕이 인간의 3대 욕구라고 하지만 성욕이 없는 사람도 있잖아요? 무성욕자도 있고 성욕이 적은 사람도 있고 식욕이 많고 적은 사람도 있듯 사람에 대한 욕구도 스펙트럼은 다양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위에 모든 인간이라고 하지 않고 인간이라면 ‘대부분’ 가지고 있는 기본 욕구라고 표현을 한 것입니다.
요약하자면
사람은 자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사람을 사랑하고 사랑 받길 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 자체로 사랑하길 원하고 사랑 받길 원하는 것이 인간의 기본 욕구이며
때로는 그러한 욕구로 인해 자신의 가치를 높이려고 합니다.
가치를 높이기 위해 내 자존감이 올라가고 팽창하기 위해 사랑 받으려는 것이 아니라
사랑 받기 위해 자신의 가치를 높이려 애를 쓰기도 한다는 거죠
우리는 혼자서도 생존은 할 수 있을지 모르고
혼자 있을 때도 어느정도 행복할 수 있습니다.
예술욕, 성욕 없어도 혼자 살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더 큰 행복’을 위해 우리는 어쩔 수 없이 관계를 원합니다.
사람을 원합니다.
우리의 본성입니다.
이를 단순히 외부 요인으로 행복을 쟁취하는 방법이라 치부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울한 사람들에게
‘모든 건 네 마음에 달렸어’ 너의 선택이야 우울하지 않기로 선택하고 그 결핍을 버리면 너는 너 그 자체만으로 행복해질 수 있다고 한들 모두가 행복해지지 않으며
외부의 고통으로 힘들어 하는 사람에게
너는 외부 요인에 구애받지 않고 홀로 독립적으로 행복할 수 있다고 한들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어 마음이 찢어지는 사람에게
그 사람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고 너의 마음속에서 홀로 진정한 행복을 찾으라고 한들
나는 무한한 존재다 나는 행복 그 자체다 다같이 외칩시다-!! 한들
쉽지 않습니다.
우리 인간은 아예 사람이 없이도
관계 없이도 온전히 어떠한 결핍도 없이 100퍼센트 홀로 행복할 수 있다?
그러니 애정에 대한 욕구는 오로지 우리의 허상이다?
잘 모르겠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부족하다 부족하다 스스로 계속 되내이며
그 결핍을 스스로 증폭시키며 애정 결핍이 심한 사람에게는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스스로 결핍이라 생각하며 키워왔던 것을 용기 있게 끊어내버릴 수 있으니까요
폭식증 환자가 배가 부름에도 끊임없이 허전하고 채워야 한다고 느끼는 것처럼.
끊임없는 애정결핍에 ‘그만!’을 외치도록 도와줄 수 있죠.
그러나 애정에 대한 욕구 모두를
우리 인간의 자연스러운 그 감정과 욕구를
전부 우리가 만들어낸 허상, 망상, 마음의 연약함으로 치부한다면 또 많은 부작용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자신의 가치를 증명 받고 싶어서,
나 스스로가 그만큼 관심 받을 만한, 가치 있는 사람이라고 느끼고 싶어서
관심과 인정에 대한 욕구가 너무 커서
사람을 갈망했던 사람들에게 이 영상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그러나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그 갈망 자체를 꼭 제거해야만 하는 나쁜 것으로 인식한다거나
그 갈망을 제거 하겠다는 용기를 냈음에도 그 갈망이 쉽게 없어지지 않아 좌절하지 마세요.
없애려 지나치게 의식하고 노력하지 마세요.
그 갈망은 우리에게 너무도 자연스러운 기본 욕구입니다.
미추를 구분하지 않아야 하는데 미를 추구하는 자신을 스스로 비난하고 옳지 못한 것이라고 해서는 안 되는 것처럼
애정을 욕구하고
사람을 그리워하고
바라는 것 또한
자연스러운 우리의 기본 욕구이니
너무 잘못된 것으로 생각하고 고통 받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맞아요
이 영상을 보고 충격받았어요 늘상 내가 왜이럴까 고민만 하고 지냈는데 딱 명쾌해지고 마음이 가벼워진 느낌이에요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정말 깊은 통찰이시네요. 감사합니다
와 정말 마음공부 1타 강사같으시네요...
감사합니당❤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뭔가 모든 퍼즐들이 맞춰지는 느낌이네요 번쩍했습니다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애정결핍이 무의식에 너무 깊이 박혀서 내가 도저히 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섰다 생각해 무기력감에 오랜시간 힘들었는데 ... 어쩔수 없다 생각하며 그 뿌리에 계속 물을 주었던것도 나,내 마음이 만들었다는 관점 전환이 되었어요. 그 무의식이 사실에 기반되 형성됐다 하더라도 내 삶에 도움이 안되니 힘들 때마다 보면서 정말 그 상을 내려놔야 겠어요 감사합니다~너무...영상 많이 올려 주세요~~^^
큰 도움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외로워하다가.. 반대로 다 싫어 포기하려다,. 이 영상을 보면 해결될까 싶어 봅니다
내용 너무 좋네요
누군가의 사랑을 받고 싶냐는 질문을 듣자마자 말문이 막혔다…..
연애를 하지 않아서 공허한 줄만 알았는데 그게 아니였어요. 그 누군가가 무엇인지 생각하면서 주위사람들을 떠올려보니 모두가 저마다의 방식으로 사랑을 보여줬었어요. 그런데 왜 저는 사랑이 고프고 외로운 걸까요? 그건 바로 제가 절 사랑하지 않아서예요. 이 세상에서 누구보다 가까운 존재인 내가 나를 사랑하지 않고 있어서 외로웠던거였어요.
너무 사랑받고 싶고 다른 사람에게 목숨걸고 다 내려놓고 싶어요
아... 진짜 그렇군요. 망상이군요. 감사합니다!! 이제 방향을 잡아봅니다.😀
정말 말한마디한마디에 감탄합니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구독 좋아요 알림 설정 하고 갑니당 감사합니다 찡긋
정말 감사합니다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와~~~ 감사드립니다 ^^
모든 감정은 다 자신의 내면에 있고 부정적인 감정들은 의미가 없어보이는 단순한 내면의 전기신호 같아보이지만 거의 반드시 그렇게 인정해서 대수롭지 않게 흘릴것이 아니라 스스로 성장하고 자신을 더욱 알아가고 심지어 타인 더 나아가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사랑 혹은 그 이상의 것을 부르는 숭고한 상태 혹은 감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마음의 근원까지 파고 들다가 헤메이는게 다반사였는데 번지수까지 정리를 해주시니 그 길을 잘 밟아 지도를 만든 기분입니다. 감사합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많은 위안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ㅎㅎ
너무좋은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천재다
영상이 너무 좋아요 위로받았어요 감사합니다
최고 십니다
애초에 결핍은 내 안에서 만들어진건가요
네 그렇습니다. 모든 결핍은 내가 만들어냅니다.
대부분의 결핍은 유년기 부모와의 관계에서 만들어집니다
환경적 요인으로요
@@jye0421 맞아요
최근에 읽은 불교책을 알기쉽게 설명 해 주시는 것 같은 느낌이네요.. 그 책이 어려웠는데.. 이제 이해가 가네요.. 덕분에 나를 알아차릴 수 있는 훈련을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혹시 군대가셨나요?? 내면의 목소리 영상 계속 반복시청하는데~ 새로운 영상은 요즘은 안올라오네용 ㅎㅎ
정말정말 최고입니다!!! 모든 영상다봣어요!!! 도움많이됩니다
댓글 너무 길게 많이 써서 죄송해요
안읽으셔도 좋아요
제 생각을 댓글로 남기는 편이라서요
저는 '생계 걱정하다가 죽을거면 지금 죽지 왜 나중에 죽어?'라고 생각했었어요
소멸하고 싶었는데 소멸이 불가능할 거 같아서 뭐라도 좀 깨달아보자 하고 살기로 했어요
뭔가 갑갑한데.. 새로운 사람을 만나면 새로운 자신을 발견하게 돼요
그러다가 뻔해지면 (상대방에 대한 싫증보다는) 저자신에 대한 싫증으로 관계를 그만둬요
혼자 가만히 있는다고 해서 새로운 자신을 발견하는게 아니라서
사람을 찾고 정보를 찾고 그러는거 같아요
근데 외부에서 찾을수 없죠
결국 내면에서 찾아야하는건데 '내면에서 찾을 수 있을까?' 의구심 들어서 자꾸 밖에서 찾으려하는게 아닐까 싶어요
저는 알, 씨앗 상태인거 같아요
지금과 다른 상태가 되려면 뭘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어요
그래서 갑갑한거 같아요
'내가 갑갑하구나' 라고 느끼면서 흘려보내주면 저절로 뭔가가 일어나는걸까요
너무 감사합니다,,,
우리의 마음에 대해서 이렇게까지 구구절절 설명해주시니 사랑받는듯한 느낌이 들어요
진정한 사랑이라고 해야할까요
에고에 매여있는 시선이 참나로 옮겨가게되는
매우 분석적이면서도 친절하고 따듯한 영상 감사드려요❤😊
결핍에 매여있는 우리의 감각을 의심해보게 되는. 생각에 틈을 내주셔서요
전체를 메우고있던 아픈것이 매우 작게 축소되어
별것 아닌것에 아파했구나 느껴지고
제 의식이 더 큰 전체를 바라보게 된 느낌의 영상이었어요😊
자고 일어나서도 잊지않게 계속 찾아봐야할 영상인것같아요
그동안 아팠던 마음이 안쓰러워지는 마음만 남은 느낌이에요
음.. 많은 부분에서 문제가 있는 이론(?)인것 같아요. 일단 이 부분에 대해서 나름 오랫동안 고민해보고 정말 내가 느끼는 외로움이 허상일까? 내가 만들어낸 망상일까?라고 생각해보고 느끼려고 해보았지만 그렇지 않다가 결론입니다. 만약 그저 사람이 느끼는 외로움이 한낱 망상에 불과하다면 사람이 사회적 동물일 필요도 없고 어린아이는 부모의 사랑같은건 필요 없습니다. 그러나 많은 실험에서 밝혀주고 있듯이 부모가 없이 자란 아이들이나 부모와의 스킨십, 그러니까 사람과의 살을 맞대는 접촉이 적었던 전쟁 고아와 같은 아이들에게 심각한 정서적 결핍과 정신적 이상 현상이 생겼다는걸 알 수 있죠. 즉 사람은 외롭게 혼자서 살아가도록 wired된 존재가 아니란겁니다. 이 채널은 부단히 불교와 가까운 매세지를 전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외로움은 내가 만들어낸 망상이나 허상일 뿐이며 사람들의 관심보다는 나 자신에게 집중하며 내면의 소리에 더욱 집중해서 그 모든것들로부터 벗어나자. 이것이 핵심인것 같은데, 실상은 그리 간단하지가 않습니다. 물론 무조건적인 남들의 인정을 갈망하고 사랑을 쫓는것이 바르다고 말할수는 없겠지만 분명히 인간은 혼자 살아갈수 없는 존재이고 사회적인 동물로 살도록 만들어졌다는것입니다. 많은 심리학에서도 내면의 힘을 키우고 스스로 자립해야 비로소 행복해진다고 얘기하지만, 사실 주변에 사람이 없이 홀로 고립된 삶은 정서적으로 좋지 않습니다. 외로움을 망상 혹은 허상이라고 취급해버리기엔 너무나 실재하는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위에 쓴 글과 같은 입장이어서 반갑습니다 :)
ㅠㅠ외롭다 느끼는 연애중에 이 영상보고, “망상이었구나... 놓자” 생각하는순간 사무치게 우울했어요. 이 댓글이 어느정도는 반증해주는 듯해서 위로받고갑니다
최고다. 정말로.
구독박고갑미다
이 자리에서 고백합니다... 내면의 목소리님 사랑해욧~~!! 😂😂
마음선생님
저는 감정의 정확한 번지수를 찾는게 너무 힘이듭니다 아니 모르겠어요
정확한 번지수를 찾으면 그 마음이 사라지드라그요 그래서 정확한번지수를 찾는게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이게 집착이됐을까요?
하면할수록 알수없는게 마음이드라그요
어떤마음은 번지수를 찾는데 몇개월걸리고 심지어 몇년이되도 번지수를 찾을수가 없는 마음도 있습니다
나는 마음을 전혀 모르구나.. 나는 아는게 전혀없구나..ㅠㅠ 라고 결론지었습니다 ㅋㅋㅋㅋ
선생님은 어떻게 이렇게 통찰을 잘하시는지..
이 채널을 통해 많이배워갑니다
갈망을 제거하겠다는 용기
감사합니다.
이 영상을 보면서 제가 애정 결핍 환자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알려주셔도 어떻게 대처 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모든 이성에게 그런 마음이 드는 것은 아니지만, 특정한 이성에게만 유독 그 결핍에 사로잡힙니다.
이런 감정 너무나 싫고 괴로운데,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전혀 모르겠네요
유튜브가 고차원적입니다.
애정결핍이 어느정도 있어야됨 나같이 애정충만한인간은 누가 참견하는걸 극도로 싫어해서 인간들 안좋아함ㅋㅋㄱ 결핍있어야 인간관계도 좋고 열등감이 있어야 대화도 잘통함
이 영상에는 어떤 계기로 들어오게 되신 거예요..?!
고마워요 도움 많이 되었어요
초반에 나오는 음악이 어떤 곡인지 아시는분 곡정보가 궁금합니다..
왜 망상이라는 거예요??
돌아와 영상내놔~~~~~
안괜찮아
감사합니다
어떤 사람은 10의 관계를 맺고 살아감에도 스스로는 부족함을 느껴 계속해서 갈망하고 외로워하지만
어떤 이는 5의 관계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하여 만족하는 둥
외로움이 상대적인 것이라는 생각도 한 적이 있는데 용기를 얻으면서도 그게 인간이 도달 가능한 영역인가 싶어
본질적이고도 어려운 부분이네요
요즘은 머하고 계시나요.영상안올리시네요
저는 사랑받는 건 좋은데 소유욕은 별로예요
저를 있는 그대로 봐주면 좋겠어요 어떤 기대없이
근데 사귀거나 결혼하게 되면 그에 걸맞는 책임을 다해야하잖아요?
저는 좋아하는 한사람 말고는 다른 이성에게 관심없는 편이라
바람피울 일 없지만.. 바람피우면 안된다는 기준이 생기는게 싫은거 같아요
자유를 제한당하는 거 같아서요
어떤 사람은 사귀면 상대를 사랑해야한다고 생각하는거 같더라구요
사랑하지 않을때 죄책감 느끼는 거 같았어요
마음은 변할 수 있는거고 '마음이 예전같지 않아'하면서 이별을 고하면 되는건데
'이렇게 힘들고 마음이 예전같지 않은데도 내가 이 사람과 못헤어지는건 사랑해서야'라면서
합리화하고 자기 마음을 덮어버리더라구요
사귀기 전엔 '내스타일 아니야' '느낌이 안와' 하면서 사귀지 않는게 가능한데
사귀고나서는 이런 이유를 더이상 내세울 수 없는게 갑갑한거 같아요
감정이 얽히고 섥혀서 단숨에 끊어내기 힘들어서 그런것도 있는거같지만...
궤변이네요
회피형 같은데 그러한 마음으로 하는 연애는 상대에게 상처를 줘요
유튜브 보면 타 의사채널에서 가장 많이 다루는 내용인데... 사실 그 분들 영상은 너무 뻔하고 와닿지 않는 내용일뿐... 파고들어주지를 못했죠
결핍
사람을 가리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사랑에 있어서...
영상본거 맞니?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