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멜 이후 최초의 서구인 기록에 그려진 조선 사람들(1800년대 조선, 오페르트의 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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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4 сен 2024
  • 하멜 이후 조선이 강력한 쇄국 정책을 펼 무렵에 조선을 방문하여 통상 개방을 요구했던 독일인 오페르트의 저서에 그려져 있는 있는 조선 사람들의 모습에 관한 내용입니다.
    그는 조선 사람들을 보고 중국인이나 일본인과는 인종적 기원이 다르다고 판단했는데 그 근거는 무엇이었을까요? 그는 조선인들을 어떻게 보았을까요?

Комментарии • 19

  • @highfive2580
    @highfive2580 2 года назад +21

    펄벅 여사도 한국인을 묘사할때 눈과 머리 색이 새까맣지 않고 적갈색, 갈색이라고 했었죠

    • @전땡땡-m7v
      @전땡땡-m7v 2 года назад +2

      근데 요즘은 왜 다 까맣죠?

    • @eloil6564
      @eloil6564 2 года назад +9

      @@전땡땡-m7v 자연광에선 머리칼이나 눈색에서 갈색보여요 실내나 어두운 곳에선 까매보이죠

    • @김학중-w5i
      @김학중-w5i Год назад +2

      그렇군요.. 희한하지만 한국인은 동아시아 권에서 피부가 가장 하얗죠... 외모가 유사한 미얀마 인과 비교해봐도 거의 하얀 피부니까요..

  • @seungwooham3204
    @seungwooham3204 2 года назад +3

    잘 보고 갑니다!

  • @jclulu3942
    @jclulu3942 2 года назад +3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 @늘푸른-d1r
    @늘푸른-d1r 2 года назад +1

    유익한 영상 잘 보고갑니다^^

  • @choongheelee8266
    @choongheelee8266 Год назад +3

    오페르트 하면 도굴사건만 기억나네요.

  • @churlkoh8053
    @churlkoh8053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한국인들 외모에 푸른색 눈동자, 갈색머리, 밝은 피부, 눈주변이 움푹패인 서구형 외모가 나타난다. 구한말에 키 180cm키, 지금도 190cm이상의 거대몸집은 아시아 인종만으로 설명할수 없다. 북한사람들 외모을 보면 특히 이런 경우가 많은데, 서구형 외모를 가진 경우가 있다. 이런 외모를 보고 말한것 같다. 우리에게는 북방계와 남방계외에 비아시아계가 있는것 같다.

  • @노련한오줌포
    @노련한오줌포 Год назад

    얼굴이 작고 광대뼈가 없고 뼈대가 얇으며 팔다리가 길고 눈은 가늘지 않고 작으면서 동그란 눈에 입술도 얇고 입이 작고 머리숫이 많고 피부는 하얗고 주근깨가 있는 사람은 조상이 어느나라 인가요

  • @진짜거위
    @진짜거위 Год назад

    오페르트 저서에도 한국을 "Corea"라고 표기하는데... 도대체 언제부터 왜 "Korea"가 되었을까...

    • @가을꽃-b6s
      @가을꽃-b6s Год назад +6

      일제가 J보다 앞이라고 K로 바꿈요

  • @김학중-w5i
    @김학중-w5i Год назад +3

    아마도 소수지만 신라 지배층을 통해 전해진 이란계 월지,소그드의 유전인자가 발현된 사람들을 주로 보지 않았나 봅니다.. 소수지만 신라 지배층중에는 백인 외모도 많이 있었죠..
    거기다 페르시아 귀화인을 일부 받아들여서 유럽계 외모가 유전적으로 남아있어나 봅니다,
    오페르트를 옹호하는건 아니지만 당시 일본이나 중국과 혼혈이 덜된 이들이 지배층에 있다고 본다면..
    반면 항해하는 사람들은 충청도나 전라도일거고, 북경에서 목격한 이들도 함경도 출신인걸 보면..
    이들은 고구려인들이나 고구려의 후예인 남쪽으로 떠밀려간 여진인들 ,, 그리고, 몽골 혈통의 유전자들 가진 후손들로 보면 됩니다,
    당시 우리 조상들이 기근에 시달려도 식탐과 대식가 문화가 강했다고 중국 기록에도 나왔다고 하니..
    원래의 농경 민족인 남방계는 북방계와 극소수 유럽 인자와 섞여 지금의 한국인으로 진화한게 아닌가 합니다,

    • @김학중-w5i
      @김학중-w5i Год назад +1

      @성이름 하지만 학자들은 흉노계통이라는 설에 부정적입니다, 흉노계라면 어족이 투루크 어족이여야 하는데..
      단어에는 투루크 어족이 아예 없습니다, 대신 미얀마 어족과는 한국어가 가깝습니다,

    • @롤로토마시-n7e
      @롤로토마시-n7e Год назад

      이런 논리라면, 고구려 출신들이 이미 혼혈화된 민족이었을 텐데, 고구려 후손이라고 추정하는 게 낫지 않을까요?
      더불어 고려 전기 발해의 유민들이 대거 귀부해오고, 거란과의 전쟁에서 승리를 하자, 여진족들이 상당 수 귀부해 옵니다.
      (또한 이 거란전에서는 고려의 속국군들로는 색목인, 말갈인, 거란인도 고려의 군에서 싸웠습니다. )
      이들이야 말로 백인계 유전자를 가진 사람이라고 봐야죠. 신라 건국세력은 이미 고려초까지 1000년전 인데, 1천년 이면 40대의 세대교체가 있습니다. 이 40대이면 백인들의 외형이 강하게 남아있기가 힘들겠죠.
      무엇보다 현재 한국인들은 선사시대의 우리 조상이 선남방계 후북방계라고 알고 있지만,
      최근 연구에는 선남방계는 2만년 전까지 한반도까지 온 사람들이고, 이들은 한국, 중국.,일본에 두루 분포한 사람들이며
      현재의 우리 민족의 정체성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은 약소하다고 판단합니다. 걍 동남아 아그들이죠.
      실제로는 그 후의 세력들이 우리 민족의 큰 유전자를 이루는데, 1만 2처년 전후부터 선북방계 후남방계가 우리 조상이 됩니다. 이들은 인도남부.인니쪽에서 남중국해를 통해서 들어온 선남방계인들과는 다르게, 인도 북동부를 가로질러 만주 쪽에 있다가 1만년 전후에 만주에서 새력을 갖추고 있었던 부류 입니다. 그러니까 1만년 전 이후로는 먼저 북방계가 우리 민족의 실제적인 뿌리가 되었으며, 후에 후남방계가 뒤 늦게 도착해서 혼혈화가 됩니다. 이 시기는 5천년 전후의 시기 입니다. 다시 말해 이 시기의 후 남방계는 중국남부의 사람들이 5천년 이후에 북방계와 섞였다가 후에 한반도로 유입된 거라고 볼 수 있죠. 아마 이 세력은 산둥반도 쪽에 세를 다지던 치우세력의 후손일지도 모릅니다. 치우가 탁록전투에서 패하자 그 유민들이 대거 만주쪽으로 이주했다가 후에 한반도로 유입된 경우 일 수가 있겠습니다.
      여하튼 한국의 땅에는 고인골이 많이 나오지 않아, 정확하게는 알 수 없지만, 이미 역사시대 이전부터 많은 혼혈화가 이루어졌고, 나름의 부족적 정체성을 가리고 살아왔다고 봐야 합니다.
      특히 9,000년전 경에 요동 지역에서 선사-한국인,선사-몽골인, 선사-돌궐인, 선사-퉁크스 들이 현재 한반도만한 땅크기의 영역에서 서로 인접하고 살았기에 그 농업, 문화, 유전자 혼혈도 상당했으리라고 봅니다. 다시말해 신라의 흉노설은 다분히 일부에 지나지 않고, 그 이전의 시기에 이미 많은 혼혈화가 어지럽게 이루어졌다고 보는 게 더 합리적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