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보면 참 한국인 정서 그대로 나타난다. 아들을 살리려고 절단 싸인한 엄마가 이기적이라느니 내가 아들이었으면 그냥 죽었을 거라느니 새삼 한국에서 장애인은 사회 구성원으로 받아들여지지가 않는구나.. 숨이 붙어있는 사람 살리는 건 당연한거다. 장애인도 직장을 다니고 결혼하고 아이 낳을 수 있고 외출해서 쇼핑하고 외식해서 맛있는 거 먹고 다 할 수 있다. 장애인도 평범한 일상을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이라고.. 대체 왜 장애인이 된 이상 인생은 망한 거고 답이 없으니 죽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건지... 다들 "나였으면" 이라고 붙여 말하지만 사실상 비장애인들이 '장애인으로서의 삶을 사느니 죽는 게 낫지~' 라고 말하는 거에 불과하지 않은가? 죽는 게 낫다고 말하는 분들 중에 본인 다리 절단한 분이 한분이라도 계시려나? 그렇게 말하고 사회 분위기와 시선을 형성하는 것 자체가 장애인 차별이고 폭력이라고 본다.. 그리고 저런 일은 조두순에게 일어났어야 한다?? 이건 대체 뭔.. 저건 벌이 아니고 사고다. 당사자 분이 뭔가를 잘못해서 받는 형벌이 아니라고.. 이런 말 또한 폭력적이고 너무 배려심이 없다 그냥 생각이 없다. 저 댓글에 추천이 많은 것도 헛웃음만 나온다... 그저 안좋은 사고를 당했을 뿐인 평범한 한 사람의 삶을 부정하지 말자고.. 여분의 삶을 벌로 느끼게끔 만들지 말자고.. 적어도 이 영상에서만큼은 저 분은 지금 살아 숨쉬고 계신 분입니다. 제발 댓글 쓸 때 생각이란 걸 좀 하세요들.. 살아 있는 사람을 두고 죽는 게 낫다느니 저런 일은 악독한 범죄자한테 일어났어야 한다느니 당사자가 읽으면 무슨 생각이 들겠습니까.. 난 죽어야 하는 존잰가? 지금 살아 있는 시간은 벌을 받는 중인 건가? 내가 무얼 잘못했는가? 내가 더 사는 게 의미가 있나? 괴로운 생각과 자괴감만 커지지 않을까요... 위로도 공감도 필요 없으니 차라리 아무 말 남기지 말고 뒤로 가기 누르세요. 제발 역지사지를 한번쯤은 해봅시다 다들요..
마음은 이해하지만 성급한 일반화로 한국사회를 나쁘게만 보시는 것 같아요.. 기현군을 차별하는것이 아니라 평생 손발 못쓰고 환상통, 화상 후유증에 의한 고통을 안고 살아가야 하는 것에 안타까움을 느끼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 안타까움에 차라리 깨어나지 않았다면 어땠을지 하는 도가 넘는 생각을 하신 것이지요. 기현군에게 지금 필요한건 빨리 괜찮아질 수 있다는 희망일 겁니다. 위로는 지겹게 받았을테니까요. 기현군이 괜찮아질수 있도록 많이 기원해주세요..ㅠ
@혜은아사랑해 살아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는 사회로 만드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저렇게 사느니 죽는게 낫다는 말은 저분을 위한 말이 아닌거 같습니다 물론 통증때문에 고통스러워 하는건 맘아프지만 좀더 의학기술이 발전하고 그런 희망적인 얘기가 도움될거 같아요 막상 죽음의 문턱에서 죽기싫다고 생각하는 사람 많습니다
내가 엄마라도 팔 다리 없어도 내 아들이니까 존재가 세상에 남아 있으니까.. 죽는 것을 절대 그냥 놔두지 못했을 겁니다 절대로요.. 엄마한테 대못 박는 말을 하는 아들 입장도 이해가 갑니다 하루아침에 팔 다리 없어지고.. 당연히 누릴 수 있었던 일상을 잃었는데 얼마나 상실감이 크겠어요.. 얼마나 힘들겠어요.. 너무 안타깝고 슬픕니다
애초부터 죽은 목숨이라도 체념하고 포기하기 어려운데 팔 다리 포기하면 살릴 수 있는 상황에서 어떻게 그냥 포기하고 죽이나요? 부모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어도 포기 못할 겁니다 특히나 부모가 자식 잃는 슬픔은 너무나도 크기에 어쩔 수 없이 이기적이게 될 수밖에 없다고요 어떤 부모라도요. 물론 아들은 너무 힘들겠지만.. 누구 탓을 할 수 없는 상황인 거예요 탓을 하려면 불이 난 원인 탓을 해야 하는 거지
악플악플혹은 뭐가 현실 입니까 의사 분들도 이 직업으로 먹고 살지만 아픈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하시는 분들 많은데 의사라는 직업이 생겨 난건 아픈 사람들이 생겨서 생긴 직업이죠... 없어지면 다른 직업을 하면 되구요 지금도 없어지는 직업이 생기고 세월이 흘러 기술 발전에 따라 생겨 나는 직업이 있습니다!
세상에..초등학교5학년때 담임선생님이셨어요 너무너무 좋으신 선생님이셨고 제자들을 정말 사랑하고 아끼시던 선생님이셨어요 제 학창시절 통틀어 가장 존경하는 선생님하면망설임없이 이분을 말씀드렸는데 요즘도 종종 그때 동창과 정혜경선생님 찾아서 뵙고싶다고 말할정도였어요 우연한 알고리즘에 들어온 영상에서 뵙다니 ㅠㅠ 얼른 가정에 행복이 찾아오시면 좋겠어요 🙏 선생님 이렇게라도 또 뵈서 너무 좋았고 그때 사랑으로 잘 가르쳐주셔서 학창시절 좋은 추억을 안고 살아갈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영김-d7n 저는 좋더라구요 그말이. 내가 버틸 수있겠구나 나 강하구나 마음도 들고. 오히려 너는 멘탈이 약하다라고 하면 뭐 어쩌라는건지 이게 내잘못인가 생각했어요. 아마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뉘앙스가 달라서 그럴거예요 나쁜뜻으로 하는 말이 아니라면 그러려니 하려구요!
기현이 같은 청년을 둔 아비로서 동영상을 보는 내내 눈물을 참을수가 없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것이 모정이고 부정이라 했거늘 신에게 간곡히 간구하오니 기현이와 그 부모님께 인간으로 할 수 없는 위안과 용기를 내려주십사 기원합니다... 기현부모님 그리고 기현군~ 부디 힘내시고 삶의 희망의 끈을 단단히 부여잡고 조금씩이라도 더 강건하고 평안해지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인간의 마음과 언어로 기현군 가족의 아픔과 고통을 어찌 다 헤아리겠습니까 부디 신이 우리 인간에게 부여해준 '망각이라는 축복'과 '희망이라는 선물'에 의지하여 조금씩이라도 기현이가 건강해지기만을 간절히 소망합니다 기현아 그리고 기현부모님, 비록 생면부지의 님들이지만 하늘을 우러러 가족 모두에게 신의 크신 은총과 자비가 함께 하기를 기원하옵고 기현아! 무조건 힘내야 한다...
어머니가 이 댓글 꼭 보셨으면 합니다 먼저 어머니부터 강해지셔야해요 아들 앞에서 절대 눈물 흘리지마세요 눈물 흘리면 아들은 절망감,회의감, 증폭시킵니다 오히려 훈련할때 밝게 힘들더라도 밝게 웃어주세요 그렇타면 희망,의지가 비약할겁니다 제발 이겨내세요 강한 의지만 있다면,, 한계를 극복하면 성공입니다 어머니 화이팅!!!
어머니의 심정도 또 하루아침에 팔다리를 잃어버리고 앞으로의 날들을 살아가야 할 아들분의 아득한 심정도 너무 이해가 가서 안타깝네요.. 제가 저 아들분이었어도 차라리 삶이 끝났으면 했을 거 같아요.. 하지만 부모는 어떻게든 자식을 살리려 하는 게 당연한 일이고.. 하 기현씨와 어머님 모쪼록 잘 이겨내시길 바라겠습니다.
비교가 아니라 돌아보는 거죠. 저렇게 힘든 상황에서도 열심히 살아가고, 앞을 보고 걸어가는 사람이 있는데 나는 지금까지 부모님께서 주신 정상적인 신체로, 정신으로 뭘 하며 살았던 걸까 하고 부모님께 감사할 수 있는 거 아닌가요? 지금 오이로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보면 나이가 많으신 독거노인 분들께 "힘내세요. 저도 돌아보고 열심히 살겠습니다" 라는 말이 단지 사람 한 명을 업신여신 것처럼 보인다고 치부하시는 것 같네요.. 본인 삶에 감사하면서 사는 것만큼 올곧은 생각도 없을겁니다.. 너무 부정적이게 생각하면서 사시는 것 같아서 댓글 적어봅니다 + 그리고 어떻게 감사함 이라는 감정을 위안이라는 감정과 동일선상에 두고 생각할 수가 있나요; 도무지 이해가 안되네요 감사함을 얻는 것과 위안을 얻는 것은 엄연히 다른 감정을 말하는 겁니다.. 그렇게 부정적으로 생각하기 전에 책이나 한 권 더 읽고 오세요..
얼마나 힘들었을지...제가 논하는 것 조차 실례일듯 하네요. 멀쩡했던 신체가 사고로 더이상 못쓰게되는 고통은 감히 상상할 수 없습니다. 이런 고통을 이겨내신 아들분과 어머니가 진심으로 존경스럽습니다. 꼭 희망 잃지 않으시고 앞으로의 인생 좋은 일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막달라마리아-j2p 그말이 아니구 이제는 친구들과 달라졌잖아요. 그래서 건강한 친구들 보면서 '왜 나만 이렇게 달라졌지?' 이런 자괴감 들고 우울해질까봐 부르지 말라고 하는 말이에요. 근데 이 말도 사실 섣부른 판단이에요. 친구들 부르는건 기현군의 의사 반영이 필수요소인데 본인도 어느정도 받아들이고 친구들을 보는 것에 동의했기때문에 부른 것이라 생각해봅니다. 오히려 건강한 친구들을 보면서 어머니가 더 미안하고 마음이 좋지 않은듯 보이네요.
@@bart2865 니 대로 해석하지마라 빡대기리야. 니 말대로라면 절단한 환자는 다 저런 환상통이 있냐? 후유증이고 정신적인 후유증 장애다. 뇌에서 절단된걸 인지 못하는, 알겠냐? 니대로 해석이라면 실제적통증이란게 실제로 팔이 없는데 감각기관은 살아있고 통증을 느껴 실제적인 통증을 느낀다고 말하는 것 같은데. 개소리하지마라. 진짜 저거 치료도 실제로 팔다리가 없다는걸 인지시켜주는 치료가 근본적인 방법이지. 통증차단주사같은게 효과적이지않다. 알겠냐?실제적통증일지언정 내가 말하는건 저건 정신적 트라우마에 의한 뇌 후유증 부류의 통증이란 것.
@@Taifish 아니 진심으로 예쁘단 얘기에 질투하는 걸로 느낌? 공감능력 대체 무엇? 사람이 상황을 맞는 말을 해야지; 무슨 상황이든 여자한테 예쁘다고 하면 무조건 좋아할거라 생각함? 병원에 가서 보이는 여성 간병인들한테 예쁘다고 해봐 과연 좋아할지. 그리고 쓰읍 뭐야 소름돋았다 말투 으
누구의 인생 인가요? 인생의 주인이 누군데요? 왜 자식을 부모의 소유물처럼 생각하며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저렇게 끔직한 모습으로 살아야 하는건데요? 본인이 저 상태에 있다고 생각해 보세요. 저렇게 살고 싶은건지.... 어떠한 사정이 있었다 하더라도 살아 있어도 차라리 정말 고통없는 삶이 나을수도 있는거에요. 자식은 부모의 소유물이 아닙니다.
나도 그랬다. 크론병이라는 듣도보도 못한 병에 걸려서 응급수술받고 허리가 아파 밤새 잠도 못잘때 죽었으면 했다. 그래서 몇 번이나 엄마한테 이 감정을 토해내려 했는데 내 침대 밑에서 구부정하게 주무시는 모습을 보면 눈물이 나서 겨우 참았다. 그때부터 내 인생은 가족들을 위해 새로 사는 거다. 너도 받아들이고 의족과 의수를 차면 걷기도 하고 컴퓨터도 가능하다더라. 지금 이 아픔이 언젠가 지나갈거라 생각하며 우리 같이 힘내자
Clare J 그럼 받아들이지 않으면 어떻게 되나요? 못 받아들이고 병 끌어안고 있으면 되나요? 어차피 선택지는 받아들이는 것과 아닌 것 두 가지밖에 없는데 거기서 더 무슨 무슨 선택이 필요하나요? 같이 심한 상황이었던 사람 입장에서 해준 조언을 멱살 잡는다고 하는 건 무슨 경우인가요?
리리 와 ㅋㅋ 어떻게 이런 말씀을 하실 수 있죠? 장루 달아보셨나요? 응급수술받고 장 다 긁어내는 고통은 느껴보셨는지. 피주머니 8개 달고 있었고요. 콧줄 두 번뺐다가 다시 넣었고 수술 시간이 길어져 허리가 아파 밤에 울면서 밖에 있었습니다. 장루 때문에 하루 두 시간도 못 잤구요. 무슨 근거로 그렇게 말씀하시는지? 아파보셨나요?
리리 처음 느껴보는 상황이었고 장이 배 밖으로 꺼내져 있는게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고, 피주머니때문에 바로 누워 자야 했는데 바로 누우면 또 제가 잠을 못 잡니다. 죽을만큼 고통스럽다는 걸 그 때 평생 처음 느꼈고요. 피주머니 있는 곳에 염증 생겨서 시술실에서 부분마취후 배도 다시 갈랐습니다. 이런 가벼운 말씀들이 정말 눈물나게 안타깝네요
어머니 마음도 이해가고 아들 마음도 이해감ㅠㅠ 살 수 있다는데 어떻게 아들을 포기할 수 있겠으며, 멀쩡히 살다가 갑자기 팔다리가 없어졌는데 살고 싶지 않아하는 것도 충분히 이해간다..ㅠㅠ 무엇보다 나도 언제든지 저런 상황에 놓일 수 있다는 점에서 영상 보는 마음이 싱숭생숭함ㅠㅠㅠㅠ
함부로 댓글 달 수 없다. 이 분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기현님과 어머님한테 막말하고 도대체 무슨 권리로 비난 악플다는 사람들 = 악질 범죄자 or 남한테 피해주는게 인생의 낙인 인간 쓰래기 말종들
ㅋㅋ
네....
진짜 함부로 달수가 없네요 진심 입니다 저도 기현씨 처럼 가까운 병이어서요 어머님하고 기현씨가 먼저 입니다
이건 안락사 시켜줘야한다
댓글 보면 참 한국인 정서 그대로 나타난다.
아들을 살리려고 절단 싸인한 엄마가 이기적이라느니 내가 아들이었으면 그냥 죽었을 거라느니 새삼 한국에서 장애인은 사회 구성원으로 받아들여지지가 않는구나.. 숨이 붙어있는 사람 살리는 건 당연한거다. 장애인도 직장을 다니고 결혼하고 아이 낳을 수 있고 외출해서 쇼핑하고 외식해서 맛있는 거 먹고 다 할 수 있다. 장애인도 평범한 일상을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이라고.. 대체 왜 장애인이 된 이상 인생은 망한 거고 답이 없으니 죽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건지... 다들 "나였으면" 이라고 붙여 말하지만 사실상 비장애인들이 '장애인으로서의 삶을 사느니 죽는 게 낫지~' 라고 말하는 거에 불과하지 않은가? 죽는 게 낫다고 말하는 분들 중에 본인 다리 절단한 분이 한분이라도 계시려나? 그렇게 말하고 사회 분위기와 시선을 형성하는 것 자체가 장애인 차별이고 폭력이라고 본다..
그리고 저런 일은 조두순에게 일어났어야 한다?? 이건 대체 뭔.. 저건 벌이 아니고 사고다. 당사자 분이 뭔가를 잘못해서 받는 형벌이 아니라고.. 이런 말 또한 폭력적이고 너무 배려심이 없다 그냥 생각이 없다. 저 댓글에 추천이 많은 것도 헛웃음만 나온다... 그저 안좋은 사고를 당했을 뿐인 평범한 한 사람의 삶을 부정하지 말자고.. 여분의 삶을 벌로 느끼게끔 만들지 말자고..
적어도 이 영상에서만큼은 저 분은 지금 살아 숨쉬고 계신 분입니다. 제발 댓글 쓸 때 생각이란 걸 좀 하세요들.. 살아 있는 사람을 두고 죽는 게 낫다느니 저런 일은 악독한 범죄자한테 일어났어야 한다느니 당사자가 읽으면 무슨 생각이 들겠습니까.. 난 죽어야 하는 존잰가? 지금 살아 있는 시간은 벌을 받는 중인 건가? 내가 무얼 잘못했는가? 내가 더 사는 게 의미가 있나? 괴로운 생각과 자괴감만 커지지 않을까요... 위로도 공감도 필요 없으니 차라리 아무 말 남기지 말고 뒤로 가기 누르세요. 제발 역지사지를 한번쯤은 해봅시다 다들요..
조두순 옹호는하면 안됬는데 안될놈일세
마음은 이해하지만 성급한 일반화로 한국사회를 나쁘게만 보시는 것 같아요..
기현군을 차별하는것이 아니라 평생 손발 못쓰고 환상통, 화상 후유증에 의한 고통을 안고 살아가야 하는 것에 안타까움을 느끼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 안타까움에 차라리 깨어나지 않았다면 어땠을지 하는 도가 넘는 생각을 하신 것이지요.
기현군에게 지금 필요한건 빨리 괜찮아질 수 있다는 희망일 겁니다. 위로는 지겹게 받았을테니까요. 기현군이 괜찮아질수 있도록 많이 기원해주세요..ㅠ
너무 맞는 말이라 도저히 댓글을 안 남길수 없네요. 정말 댓글에 보이는 한국사회에 만연한 장애인 차별 의식을 잘 정리해서 적어주신것 같아요. 한국이 과거 보다많이 발전했지만 장애인 인권 같은 분야에서는 아직도 갈길이 먼거 같습니다..
후민박 얼마나 빡대가리면 이게 조두순 옹호글로 보임? ㅋㅋㅋㅋㅋ
@@헬린이의모험 뭔소리세요 안타까운 댓글을 뭐라하는게 아니라 "나였으면 ~다" 또는 사고로 인식한 시선이아닌 형벌, 죄로 인식하여 내뱉는 병신같은 시선에 일침을 놓는건데 누가 안타까움에 나같으면~ 이런 얘기를합니까? 요점파악하세요
어머니는 얼마나 고통스러우셨을까.. 자기자식의 손과다리를 절단한다는 동의서에 사인했었을때 무슨생각을 햇을까.. 미어진다 진짜
베댓 먹고 싶어서 감정이입도 증폭되는 기적
...ㅠㅠ
네..정말ㅠ
팀킬 사람맞냐..진짜
@@팀킬-w1q 정신머리가 그것밖에 안되냐 어찌 그리 부정적이고 못됐는지 당신이 저상황이 되어 당신댓글을 꼭 보길
언북중학교 다닐때 선생님 제자였습니다~늘 당당하고 멋진모습이셨는데..자제분께서 이런 안좋은일이 생겼다니..마음이 너무 아려옵니다..부디 이 고난을 이겨내시고 행복이 찾아오셨음 좋겠습니다.
저 어머니가 학교선생님이라는 말?
@혜은아사랑해 댓글마다 복붙하는 이유가 뭔가요? 남의 일이라고 안락사라는 말 쉽게 하나본데 저 가족들이 이딴 댓글보고 받을 상처를 생각하니 한숨밖에 안나오네.당신이 사랑한다는 혜은이가 이런일을 겪었다면 그냥 죽게 냅둘건가?
좋은 선생님이셨나봐요. 댓글에 이 분의 제자였다는 분들이 속속 나오는데 안 좋은 말 한 마디 없는거 보니까.
@혜은아사랑해 살아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는 사회로 만드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저렇게 사느니 죽는게 낫다는 말은 저분을 위한 말이 아닌거 같습니다 물론 통증때문에 고통스러워 하는건 맘아프지만 좀더 의학기술이 발전하고 그런 희망적인 얘기가 도움될거 같아요 막상 죽음의 문턱에서 죽기싫다고 생각하는 사람 많습니다
그런건 혼자 생각하면안댐?
인간인 이상 언제 불의의 사고가 닥칠지 모른다 장애혐오 함부로 하지말자...
맘이 찢어진다....
구지 ? 뭐냐
@@지혀-q2p ?
환상통에서 너무 슬픕니다.. 아휴..
안타갑습니다....
그걸 어느 누구도 모르는건 아니지만, 생각처럼...안된다는게 솔직히 사실인거같아요...당장 나의 일이 될수도 있다는걸 너무도 잘 아는데...ㅜㅜ
이건 왜 살렸냐고 원망하는 아들 마음도 이해가 되고
어떻게든 살리고 싶었던 엄마 마음도 이해가 돼서..뭐라 말을 못 하겠다.
이미 아들을 살리기로 한 엄마의 선택이 잘못되지 않게 잘 지내길 바랄뿐...
답들은 있는데 정답은 없네요….
@@ptrevor5384 bbbgbxpx%g%g gbp
엄마의 사랑이 헛되지 않게 아들의 치료가 잘 되어서 행복한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맞아요..엄마는 자신의 귀한 아들을 살리고 싶었고..아들은 이 고통을 느끼긴 싫었고..그냥 한숨밖에 안나온다
@@crypto_punch5483 ន
태어났을적 부터 팔 다리가 없었던게 아니라 원래 가지고 있던 팔 다리가 갑작스럽게 한순간의 사고로 없어지면 진짜 하늘이 무너져 내릴거 같네요.. 왜 사고는 늘 갑작스럽게 찾아오는걸까요.. 누구나 일어날수 있는 일이라 더 무섭고 너무 안타까워요..
사고,자살 등이 사라지면 좋겠어..
님말이 맞아요 갑작스럽게 팔과 다리가없어지니 얼마나 고통스럽고 죽고싶겟어요 거기다가 통증까지 호소하고 몸이가려워서 고통받고 엄마앞에서 죽고싶다는말을 하는 아들 마음도 충분히 이해가 가네요
@꿈돌이 미친놈임?
@꿈돌이 그게 사람 ㅅㄲ가 할말이냐?
아예없던것보다 있는걸 뺐는것이 더 고통스러운것
댓글들 어머니 탓 함부로 하지마셈
너네 부모형제가 위독할때 살려달라고 하지 저 긴박한 순간에 살려주세요 라고 하지 뭐라하겠냐ㅜ
심지어 자식이면 더 그렇지 비난하지말어
“이 모든게 제 욕심인가요?”
어머니의 이 한마디가 가슴이 너무 저리네요..
맞음 욕심임 지금이라도 살린 목숨 살린사람이 끊어줘야함
힣히 사는게 사는게 아니겠지
@@라따이-c2e please shut the fuck up
Go to hell
@@라따이-c2e 뭔 개솔
이뉸뉴 희망이라는 단어가 있었는가 싶게 지옥 속에서 평생을 보내길 간절히 바란다 you deserve it as you know
내가 엄마라도 팔 다리 없어도 내 아들이니까 존재가 세상에 남아 있으니까.. 죽는 것을 절대 그냥 놔두지 못했을 겁니다 절대로요.. 엄마한테 대못 박는 말을 하는 아들 입장도 이해가 갑니다 하루아침에 팔 다리 없어지고.. 당연히 누릴 수 있었던 일상을 잃었는데 얼마나 상실감이 크겠어요.. 얼마나 힘들겠어요.. 너무 안타깝고 슬픕니다
ㅈㅏ기만족이지 솔직히 팔다리없는 븅신으로 누가 살고싶겠냐? 그냥 죽고싶을텐데 엄마가 자기만족 이기심으로 억지로다긴 산송장 상태로 살려놨으니...
@@비니-f5t 8:20 부터 계속 보셨어요? 어느 누가 사랑하는 사람을 쉽게 포기하려고 하겠어요. 저도 어머니와 아들분 두 입장에서 생각해보니 양쪽 마음을 이해할 수 있겠더라고요. 너무 부정적인 시선으로만 바라볼 이유는 없는 거 같아요. 그럼 좋은 하루 보내세요!
애초부터 죽은 목숨이라도 체념하고 포기하기 어려운데 팔 다리 포기하면 살릴 수 있는 상황에서 어떻게 그냥 포기하고 죽이나요? 부모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어도 포기 못할 겁니다 특히나 부모가 자식 잃는 슬픔은 너무나도 크기에 어쩔 수 없이 이기적이게 될 수밖에 없다고요 어떤 부모라도요. 물론 아들은 너무 힘들겠지만.. 누구 탓을 할 수 없는 상황인 거예요 탓을 하려면 불이 난 원인 탓을 해야 하는 거지
@@비니-f5t 님 엄마가 팔다리 절단하고 재활하면 살수있는거랑 방치해서 죽는거 중에 뭘선택할래요? 방치되어 죽는걸 선택한다면 절단동의서 안써서 자신이 엄마를 죽였다는 죄책감은요?
참 어리다 자기만족 이기심 같은 소리 하고있고.. ㅋㅋ 어머니가 저 모습을 보고싶어서 살렸겠냐?
냉정하게 아들입장이라면 정말 부모가 원망스러울꺼고
또
냉정하게 부모입장이라면 정말 아들을 포기할수없을꺼다.
공감합니다ㅠㅠ
@핫크리스피버거 옮은거고가 뭔말이냐
@핫크리스피버거 내가 오타라고 지적하는거보면 당연히 뭔말인지 알고있었겠지?
현실을 받아드리기 까지 부모도 아들도 무척 힘드실것 같다. 신이 계시다면 이모자에게 고통의 날들을 줄여 주십시요. 그리고 희망의 끈을 이어갈 힘을 주십시요.
부모님 힘내세요.
환자는 보호자가 흔들리고 슬퍼하시면 더욱 불안 합니다.
기현씨와 부모님 괜찮으신가요? 4년 전인데 요즘 어떻게 지내시는지... 정말이지 아무도 아프지 않은 세상이 빨리 오길 기도합니다.
기현씨 괜찮으신가요? 6년전인데 안부가 궁금합니다 유튜브로 소통해주시면 후원 많이해드리고 싶습니다 강연도 다니시면서 좋은 말씀많이해주세요 내년에 또 올게요^^
@korijoo 이상한 댓 그만 싸질러라
안타깝지만.... 그만...
엄마께 모진말은 하지만 저 정도면 멘탈 잘 잡고 있는듯 하다..
ㅇㅈ
ㅇㅈ
@가온이맞아요
저도 교통사고나서 어머니한태 모진말을 해봐서 다는 아니지만 조금이나마 이해가.되네요 절대로 자기마음이.아닙니다 ㅠㅠ
다른 사람이면
아 이세상에 아픈사람이없었으면 좋겠다...
기현엄마 힘내세요
기도많이할께요 마음이
아퍼어요 슬퍼어요
남규리 뭔가 싸가지없게 말하시네 ㅎㅎ
악플악플혹은 뭐가 현실 입니까 의사 분들도 이 직업으로 먹고 살지만 아픈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하시는 분들 많은데 의사라는 직업이 생겨 난건 아픈 사람들이 생겨서 생긴 직업이죠... 없어지면 다른 직업을 하면 되구요 지금도 없어지는 직업이 생기고 세월이 흘러 기술 발전에 따라 생겨 나는 직업이 있습니다!
그럼 의사는 뭐먹고삼?
밥버거 쳐먹고 살겄지
기현아 너는정말 대단한 사람이야. 누구도 견디기 혼든 고통을 지금 까지 견뎌왔잖아. 힘내. 응원할께요.
심은경 이댓글보고 울컥함
폭풍이 지나고 앞으로 평화가 찾아오길 바랍니다.
눈물 ㅠㅠㅠㅠㅠㅠㅠㅠ
돈으로 응원해라
어따대고 반말이야. 닥쳐
고통 속에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절망을 이야기하지만 저는 이 청년 눈 속에서 총기를 보았고 어머님의 얼굴에서 굳은 의지를 보았습니다. 잘 되었으면 좋겠어요. 이분들이 행복해지셨으면 좋겠어요. 그리 될 거라고 믿습니다.
👍👍👍👍👍👍
너무 너무 마음이 아프고 짠하네요 눈물이나서 많이울었어요
@윾이 입 좀 다물지?
이분들이 행복해지는건 잘린 팔다리가 복구되는것 뿐임
기현어머니...힘내세요...부모마음은 다 하나죠...자식을 위하는 마음..잘이겨내셨으면 좋겠어요
당시에는 생존이 우선이였지만 생존후에는
무한한 고통과 기약없는 미래를 살아야 한다는게 더 절망감 및 좌절감을 느끼게 하내요
산다는게 더 고통이 될 순간이 두렵죠.
살아있다는건 모든것을 감당해야 되니깐요..
나와 가족들. 주변에 지인들 등..
@Clean Arnold 상황에따라 다른것도 있다는걸 ㅇㅈ좀해라 꼰대야
솔직히 ... 죽음이 더 간절할수도있음..
그러네요 ㅠㅠ
@@윤-u5p ㅝㅓ
내가 저상황이라면..
살리지 말길바랬겠다
그런데 나도 자식이 있으니
내자식이라면
살렸을거다..
기현어머님 이기적이아니예요
엄마니까요..
이햄 저도 공감.. ㅠㅠ 저라면 엄마를 원망했겠죠... 제가 부모의 입장이라면 무조건 절단하기로 서명했을거예요. 어머니도 간병하시는데 정말 너무 대단하시네요....
나 내 아들이 생사를 넘나들때 제발 살아주기만을 바랬었다
그런데..결국 내사랑하는 아들은 내곁을떠나버리고말았다
아들이 살아있어주길바랬던 기현어머니심정 헤아릴수있어 가슴이찢어지고 눈물이난다
기현어머니 힘내세요
영상 묵묵히 보다가 이 댓글보고 눈물이나네요,,,
@@hu8791 마음 아픕니다
눈물도 납니다 속상합니다
빨리 악몽에서 벗어나 빨리 완쾌되어
행복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살려서 인간적인 삶을 영위해줄수 없다면
차라리 보내주고 차라리 평생을 죄스러운 마음으로 보낼거같다 나는..
아들이 말하길 앞으로의 삶이 절망뿐일거라고 말하는데 그리고 그게 어쩔수 없는거라면 아이를 살리고 싶다는건 그저 부모의 이기적인 마음일 뿐이라 생각이 든다
세상에..초등학교5학년때 담임선생님이셨어요 너무너무 좋으신 선생님이셨고 제자들을 정말 사랑하고 아끼시던 선생님이셨어요
제 학창시절 통틀어 가장 존경하는 선생님하면망설임없이 이분을 말씀드렸는데 요즘도 종종 그때 동창과 정혜경선생님 찾아서 뵙고싶다고 말할정도였어요 우연한 알고리즘에 들어온 영상에서 뵙다니 ㅠㅠ 얼른 가정에 행복이 찾아오시면 좋겠어요 🙏 선생님 이렇게라도 또 뵈서 너무 좋았고 그때 사랑으로 잘 가르쳐주셔서 학창시절 좋은 추억을 안고 살아갈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happytogethet3 어머님이요..
저도 기억나요 혹시 ㄱㅇ초등학교 맞나요?ㅠㅠㅠ저도 보자마자 생각나더라구요...
선생님꼭찾아뵈보세요..너무 좋아하실거같네요..인상부터말씀하시는거까지 어떤선생님이셨을지.. 알겠네요
@@이슬기-c8p 저는 40대고 도곡초등학교 였어요 저랑 나이대가 다르시면 선생님이 학교를 옮기신거이실수도 있겠네요~
전신 화상이라니 진짜 너무 아팠겠다... 불에 타는 고통이 가장 크다는데 저걸 어찌 견뎠을꼬ㅠㅠㅜ 아이고 너무 힘들겠다 환상통이라는 것도 첨 들어봤네 난.. 저정도 멘탈 잡으신 거 정말 대단하다 정말 강한 분이시네 당사자도 가족 분들도
거울을 보며 내모습을 자꾸 인지시키면 환상통이 치유된다고 관련전문의가 티비에 나온걸 봤어요.
뭐가 강하다는 건지모르겠어요. 저도 힘든일겪은 한 사람으로서..... 주변에서 멘탈강하다 하는게 참 기분나쁘더라구요. 일상생활한다 이거죠.. 그럼 내가 죽어야 되는건가. 싶더라구요 ㅠㅍ
당시엔 너무 아파서 기절해서 기억도 없을듯ㅠ
@@지영김-d7n 저는 좋더라구요 그말이. 내가 버틸 수있겠구나 나 강하구나 마음도 들고. 오히려 너는 멘탈이 약하다라고 하면 뭐 어쩌라는건지 이게 내잘못인가 생각했어요. 아마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뉘앙스가 달라서 그럴거예요 나쁜뜻으로 하는 말이 아니라면 그러려니 하려구요!
기현군 2년반전영상인데.. 지금은 잘지내시는지궁금하네요 수술 잘받고 의수 의족으로 일상생활 잘하고계시기를 바랍니다!
세상에서 제일 아프고 참기 힘든 고통이 불타는고통이라는데.. 그 오랜시간버티면서 얼마나 힘들고 아팠을까
어머니한테 모진말 하게되는 아들도 이해가가고 평생 장애인으로 살아가야될거 알면서 살린 어머니 심정도 이해가고...참..ㅠㅠㅠ 그저 두분다 힘내시라는 말 밖에...ㅠㅠㅠㅠ
죽고싶다는 아들 마음도, 그걸 듣고 있는 어머니 마음도 무너져내릴것같다ㅠㅠ
그러게요 .... 진짜 얼마나 힘들지 상상조차 안됍니다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진짜 지옥에온줄 알았겠네..수술도 14번이나하고 ..너무너무 힘들텐데 환상통까지 있고.ㅠ. 마음이 아프네요. 힘내세요. 엄마도 정말 수시로 눈물나겠어요. 힘내세요.
아...앞이 창창한 나이인데 안타깝네요 ㅠ
정말 안타깝네요..
제발 좋아지세요
글구 힘내셔요 제발
도움을 줄수있는게.. 말한마디뿐입니다... 젊은 나이에.. 펼칠 꿈이 많은데.. 힘내세요.!!
힘내야겠어여.눈물나내여
지금현제는.어떡해.지나나여
제발 기현군과 부모님이 행복하시길 두손 모아 빕니다
기현군~~!!
힘내세요.
부모님의헌신적인사랑이느껴집니다.
어디선가 재활잘되서 의수 에 의족 으로 잘 사실꺼에요.
기현이 같은 청년을 둔 아비로서 동영상을 보는 내내 눈물을 참을수가 없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것이 모정이고 부정이라 했거늘 신에게 간곡히 간구하오니
기현이와 그 부모님께 인간으로 할 수 없는 위안과 용기를 내려주십사 기원합니다...
기현부모님 그리고 기현군~
부디 힘내시고 삶의 희망의 끈을 단단히 부여잡고 조금씩이라도 더 강건하고 평안해지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인간의 마음과 언어로 기현군 가족의 아픔과 고통을 어찌 다 헤아리겠습니까
부디 신이 우리 인간에게 부여해준 '망각이라는 축복'과 '희망이라는 선물'에 의지하여 조금씩이라도 기현이가 건강해지기만을 간절히 소망합니다
기현아 그리고 기현부모님,
비록 생면부지의 님들이지만 하늘을 우러러 가족 모두에게 신의 크신 은총과 자비가 함께 하기를 기원하옵고
기현아! 무조건 힘내야 한다...
따뜻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힘 내시라는 말밖에요...ㅠㅠ
어머니와 아들이 얼마나 힘드시고
고통스러울지요...ㅜ 통증이라도 멎
게 해주시길🙏🙏🙏
힘내세여~
힘내세요... 마음 아파서 눈물이 나요.. 기도할께요 아프지마세요..
글읽고 눈물이주루륵흐르네요..님과 자제분도 힘내세요..
어머니가 이 댓글 꼭 보셨으면 합니다
먼저 어머니부터 강해지셔야해요
아들 앞에서 절대 눈물 흘리지마세요
눈물 흘리면 아들은 절망감,회의감, 증폭시킵니다
오히려 훈련할때 밝게 힘들더라도 밝게 웃어주세요
그렇타면 희망,의지가 비약할겁니다
제발 이겨내세요 강한 의지만 있다면,,
한계를 극복하면 성공입니다 어머니 화이팅!!!
두번째 보는 영상입니다 전 전신화상으로 79프로고 죽음에서 살아났을때 다죽는다고 하는데 내가 왜 살았을까 중환자실서 깨어나고 일반병실로 옮겨 다친사람만이 심정압니다 명이있어 살았다 머다 제일견디기 힘든게 시선입니다
맞아요 사람들 시선이 가장 문제에요
힘내세요
현정아 힘내♡
응원하여요💕
현정씨 힘내세요
보자말자 울컥 눈물부터 나고..시청하네요. 엄마마음도 이해가가고 아들 맘도 이해가가고......힘내세요... 모든 축복이 이집으로 쏟아지길바랍니다..
Такая красивая женщина
@@SUNNY-Z8 Что ты говоришь, тебя дискриминируют, когда ты приезжаешь в Корею, ха-ха ты жалок
저는 어려서 그런가 어머니 마음보다는 자식입장이 저 눈에 들어와요ㅜㅜ 엄마의 마음은 알지만 제가 저 자식이라면 너무 원망스럽고 힘들거 같아요 아직 20살 중반인데....상황이 너무 잔인해요...
아들을 살린게 엄마의 욕심인가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세상에서 제일 가슴아픈 말이네요.
그니까요..넘 아프네요 ㅜ
저같으면 내 아들이 저렇게 될바엔 차라리 보내고 가슴속에 화재전까지 평범한 아들로 남겨두고싶네요 돈은 돈대로깨지고 저게뭐람
욕심같아요 ... 제생각엔 ....
그럼 죽이냐 애 낳아보지도 않은것들이 욕심같네요.. 이러면서 존나 오지랖부리고있어
욕심이라생각합니다
내가 커서 진짜 후원 많이 해야겠다 저런 사람을 보고 우리는 사지가 있는데 나쁜짓 하지말자
배우신분..
맞아요..^^마음이 착하시네요 ㅠㅠ 끝까지 ..! 파이팅
멋지다
그건좀 그건좀;
죄송한데 오지는 없나요?
사고 이유를 보니까 원래 뇌염? 병이 있으셔서 약드시면 잠이 엄청 깊이 드는데 집에 가족이 아무도 없는 사이에 불나서 약때문이 잠이 깊게 든 무방비상태로 화상 깊이 입으신거라네요ㅠㅜ..
...
헐.. 어쩐지..
여름에 더워서 자다가도 깨는데
화재면 뜨거웠을텐데 왜 못일어났을까? 이생각했었음
아니 근데 몸이 타는데도 잠에서 못깰정도면 약이 얼마나 독한거야
가만 있는데 불이 왜 납니까.. 가스사고도 아니고.사고후 첫마디가 나를 왜 살렸냐고 했다는거 보니까 짐작가는구만
@@스위톰지금 자살시도했다고 하는 말임...? 황당하네
그리고 죽어가던사람 수술시켜놓은거보고 왜 살렸냐 그런거지 뭐
@@스위톰 에? 저 말을 이리 해석하네ㅋㅋ 저정도 절단이면 목숨이랑 맞바꾼거니까 첨에 본인 몸 보고 이렇게 살게 할바에는 죽게 냅두지 그말이잖아요..
기현군을 위해 진심으로 기도할께요.
의족으로 걸을수 있고 가려움도 멈추고
환상통도 사라지고 잃어버린 육체를 뛰어넘는 삶의 의미를 찾고 두려워하지 않기를요. 힘내요 기현군!
말만 하지말고 행동으로 보여봐.
@@육개장오발면 행동으로 뭘 하는데 ㅋㅋㅋ 좀 오바하지마
기도는 사실 도움이 안됩니다
후원을 하시는게 도움이 될거같네용
그런말이 더 기분이 드러운거 좀 아세요
아들도, 부모님도 다 이해간다.
내가 아들이면 왜살렸냐고 했을거지만...부모라면 무조건 살리는 것을 선택할테니. 다른 선택을 할 수가 없어ㅠㅠ
꼭 좋아지시길 기도합니다.
부모님 건강 잘 챙기셔요.
진짜 슬프다ㅜㅜ 나도 엄마지만 저선택이 최선이였을텐데ㅜㅜ 아들입장모르는것도 아니고ㅜ 힘내세요~~!!
엄마동안이시네요... 학교샘이신거같은데.. 아드님 통증없어져서 휠체어라도 타고 여행다니는소소한행복을 느끼는삶이길...
모든 부모마음이 그렇겠죠..기현군도 아버지였다면 같은선택을 했을거예요 자책하지말아요 옳은선택이었어요 어찌 자식을 쉽게 보낼수있겠어요
왜 세상은 이토록 잔인할까...
그렇죠 인생은 그지같아요..ㅠ
어머니의 심정도 또 하루아침에 팔다리를 잃어버리고 앞으로의 날들을 살아가야 할 아들분의 아득한 심정도 너무 이해가 가서 안타깝네요.. 제가 저 아들분이었어도 차라리 삶이 끝났으면 했을 거 같아요.. 하지만 부모는 어떻게든 자식을 살리려 하는 게 당연한 일이고.. 하 기현씨와 어머님 모쪼록 잘 이겨내시길 바라겠습니다.
나이도 20대인데 얼마나 힘들고 고통스러웠겠나 정말 너무 너무 가슴아프다 이리도 잘생긴 아들인데 어쩌냐 엄마는 얼마나 힘드시겠어요 . 잘생긴아들 잘 견뎌서 빨리좋아져서 엄마에게 건강한모습 선물하세요.ㅠㅠ
어떡해.... 뭐라 할 말이 없네요.. 눈물이 주륵주륵.... 기현님도, 어머님도 감히 제가 공감할 수도 없는 슬픔과 아픔이겠지만 앞으로 행복하게 웃을 일들만 가득했으면 좋겠어요
남들이 뭐라하던 당신은 정말 소중한사람입니다. 꼭 쾌유하시기를 더 좋은날만 있으시길
(수정) 꼭 자기의 감정을 표출해야지만 좋은 위로가 되는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제발 대한민국 악플달지 맙시다.
불편할 정도로 말을 너무 담담하게 하는데.. 이정도로 쉽게 말할 수 있는 상처가 아닐것같은데..? 공감하는 내용 1도 없고..ㄷ
유튭ᄇᄂᄇ 공바리군
두분 지금 누구한테 하는 말씀임?
유튭ᄇᄂᄇ 제가 불편할 정도로 말을 너무 담담하게 하는것보다 님이 제 말투를 불편할정도로 자기멋대로 해석하는게 더 나쁜겁니다. 공감이 1도없다고요? 그걸 님이 어떻게알죠?
힘든 여정 속에서도 기적처럼 살아난 기현군은 의족으로 힘차게 걷고, 혼자서도 우뚝 설수 있는 사회의 한 사람을 뛰어넘어 더 훌륭한 사람이 될꺼에요. 사람이 숨쉬고 살아있는 모든 순간에는 가능성과 뜻이 있어요. 기현군의 빠른 완쾌를 빌어요. 화이팅!
나 였어도 왜 살렸냐고 원망했을듯요.. 그마음 어떤 심정일지 이해가고 그래도 살려야하는 부모마음도 이해가고 너무 가슴아프네요..
친구들 눈치보면서 웃는거봐..저기서 맘이 안 찢어지는 사람이 있을까ㅜ.....
난 웃긴데
@@kimssss8311 으음..
@@kimssss8311 니 인생이 더 웃기다ㅋㅋㅋ
저걸 장난식으로 받아치는거도 참 말이 안되네
잘 계신지 궁금하네요 감히 응원합니다 가족들 행복하시길
친구들한테 여자친구 있냐고 물어볼때 진짜 짠하네..감히 힘내라고 말도 못하겠다..
너무 슬퍼요ㅠㅠ
님 근데 관련없는 질문이지만 님 프사 하노이에 있는 성당이죠?
개구리 너 학교에서 말 꺼냈다가 일진한테 존나 쳐맞은 적 많지?
@@user-ci9wz3je2w ㅇㅇ
@@user-ci9wz3je2w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 아픈사람 고통받는사람이 없었으면 간절히 빌어봅니다. 아픈 환우들 모두 고통이 덜어지기를 바라며. 모두모두 힘내시기를
본인 삶에 감사하다는 댓글이 있는데 남의 불행을 보면서 본인 인생에 위안을 얻는건가요? 진짜 머리로 생각을 좀 하고 말을 뱉으세요.
야채시러맨 ㄹㅇ 공감능력 없는 사람 같아요... 아프리카에서 아사하는 아이들 보며 위안삼는 것 마냥;
ㄹㅇ 인간극장보면서 내 삶은 그래도 저삶보다 낫다고 한사람생각남. 공감능력 버린듯
진짜 너무 싫어..
이해는 되지만 그런 생각을 말로 뱉는다는게 그냥 개념이 없는거임
비교가 아니라 돌아보는 거죠. 저렇게 힘든 상황에서도 열심히 살아가고, 앞을 보고 걸어가는 사람이 있는데 나는 지금까지 부모님께서 주신 정상적인 신체로, 정신으로 뭘 하며 살았던 걸까 하고 부모님께 감사할 수 있는 거 아닌가요?
지금 오이로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보면 나이가 많으신 독거노인 분들께 "힘내세요. 저도 돌아보고 열심히 살겠습니다" 라는 말이 단지 사람 한 명을 업신여신 것처럼 보인다고 치부하시는 것 같네요.. 본인 삶에 감사하면서 사는 것만큼 올곧은 생각도 없을겁니다.. 너무 부정적이게 생각하면서 사시는 것 같아서 댓글 적어봅니다
+ 그리고 어떻게 감사함 이라는 감정을 위안이라는 감정과 동일선상에 두고 생각할 수가 있나요; 도무지 이해가 안되네요
감사함을 얻는 것과 위안을 얻는 것은 엄연히 다른 감정을 말하는 겁니다.. 그렇게 부정적으로 생각하기 전에 책이나 한 권 더 읽고 오세요..
저 심정 알것 같음 살아서도 고통이고 살고 싶지도 않은데 부모들은 살리고 싶었겠지 이래저래 슬프다
제가 살아오며본것중 가장 끔찍한고통을당하신분같아요. 이분의 다큐를 접하고선 오랜시간이지나도 잊혀지지가않습니다. 청년, 정신차리시고 악착같이버티시길바랍니다. 의수,의족. 요즘은 돈만있으면. 환상통도 없애주는 로봇의족도있더라구요.
너무나마음이아픕니다. 저고통을누가알까요.
얼마나 비참하고 참담한 심경이었을까... 힘내세요 제발
나라면 정말 나에게 저런일이 벌어졌다면 나는 그어떤 위로의말도 나한테 통하지않을것같다 진짜 힘들다는그말로 형용할수없는고통과 좌절이 있을것인데.... 하 진짜슬프다.. 힘내라는말밖에할수없는말이 매정하게느껴질정도로.... 힘내세요 하..
정말 가슴아파요~많이울었어요 힘내시라는 말밖에~힘내세요
죽고싶다고 모진말을 하는 아들도 이해가 가고 살아만 있다면 절단을 해서라도 아이를 살린 부모님도 이해가 가서 너무 안타깝네요
그러니까요 또 그냥 죽게 둘수도 없구 ㅠ
@@An-bsb 그렇다고 살리기에는 아들마음도 이해가 가고ㅜㅜ
빨리 줄기세포치료가 활발히 연구되어 절단환자들에게 희망을 줬으면 좋겠네요!
젊은나이에 안타깝습니다 힘들겠지만 지금보다 더 힘내시길 바래요
저도 1급장애인으로 살고있습니다
하루하루 통증에서 벗어나질 못하고살고있습니다
머리속엔 몰핀만 생각납니다 힘들지만 이겨내고 살고있습니다
저또한 처음엔 너무힘들고 몃번을 죽으려고도 맘먹었었던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가족이곁에있기에
힘을내고 희망을같게됬습니다
힘들겠지만 살아야할 이유가 분명 있기에 지금 살아있는겁니다
힘내시고 부모님도 너무 힘들어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좋은날 있을겁니다
정말 어떻게 형용할수잇을까요.. 포기하시지 않으시고 열심인모습에 제 자신을 반성하며 많은 생각을해보게되네요. 감사합니다.
살아줘서 그렇게 혹독한 환경에서 하루하루를 살아내줘서 고마워요 당신이 이 세상에 존재함 그 자체가 그 무엇보다도 감사합니다
혹시....CRPS환자분 이신가요?
맞아요 좋은날은 꼭 올거에요 우리 같이 힘내요..
기현씨 어머님이 정말 인상도 좋으시고 너무나 좋으신분인거 같아서 마음이 더 아픕니다.. 기현씨를 북돋아주기 위해서 하시는 말씀 하나하나가 너무 이쁘고 기현씨를 사랑하시는 마음이 전해집니다..
16년도 26살..벌써 30대가 되셨겠네요 지금은 재활치료도 많이 되셨겠지요..? 감히 상상도못할 끔직한사고에서 살아나셨으니 긍정적으로, 힘 완전 내셔서 장애를 이겨내시길바랍니다..!
@조국추미애박원순 미침? 저렇게 힘들게 사시는아들고 그런아들을 힘들게 도와주는데 저런 딱한분을보면서 위로는 못해줄망정 엄마가 예쁘네 이지랄? 일반적인 사람에 뇌에서 나오는 말이냐 개념이 있는놈이면 생각좀하고말해 도움을바라는걷도 아니고 응원도 못할망정 시간남아돌면 니할일이나 하면서 열심히살아 다른힘든사람보면서 이상한생각말고
방송방영연도가 17년도인데 뭔소리?
@@문지성-d2k 팩트인데 먼개솔!!
욕한 것도 아니고 예쁜걸 예쁘다하지 왜 갑자기 급발진하냐
너무 억깐데;;
항상 힘내세요!
전 류마티스 질환인 뇌척수병으로 시한부 판정받았만 지금까지 살아남았습니다. 입원도 6년 하고 휠체어도 6년 타고 정말 엄청한 고생하고 죽을 뻔 한적도 수도 없었습니다. 그래도 기적적으로 살아있네요.
화이팅이에용! 열심히 살아봅시당!
지금도 살아있나?
@혜은아사랑해 님 사소한 생각으로 댓글쓰는 게 저분들에게 더 상처됩니다.
@@constate 여러 댓글에 똥싸놨는데 제발 고등교육을 받은 현대인이면 그에 걸맞는 도덕적인 언행을 해주세요
대단하셔요
어머니도 아들분의 심정도 감히 헤아릴 수가 없네요. 가정에 평화만이 깃들길 바랄게요 새로운 의학 기술이 나와서 지금보다 더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정말정말 바랍니다..
🙏🙏
한국에서 장애인으로 산다는것이 참… 어렵고 힘들다는걸 다들 알기에 기현군과 부모님께 힘내라는 말뿐이 할말이 없네요….. 이제 몸이 회복된다면 세상밖으로 나와 자유롭게 나와야 할텐데 .. 잘 이겨내길 바랄뿐이네요
엄마 아들 모두 힘내세요.
지금은 고통스럽지만 반드시 좋은날 올거에요
사지멀쩡한 나도 죽고싶을 때가 있는데 저분은 나보다 얼마나 더 힘들고 인내의 시간을 보낼까요 어머니도요
후천적장애 당사자 아니면 절대 저 기분 모른다 심지어 부모님라도
부모님 전라도?
@@이노-r5c 미친나 먼 전라도 정신차리라
@@이노-r5c 정신차려
@@kya0540 너도?
외국인도 더불어사는 세상인데 전라도라고 차별 말고 친형제라 생각하고살자
아들 심정도 이해가고 어머니 심정도 이해가고....ㅠㅠㅠㅠㅠㅠ 누구를 탓할수 없는 그저 안타까운 상황이네요..ㅜㅜㅜ 하루빨리 치료가 잘 되어야 할텐데..
잃어버린 육체를 뛰어넘는 삶의 의미를 찾길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여기 최고 코멘트
내가 대충살아서 나한테 미안하다
힘내게요.
멍총이 열심히살자
멍총아 그냥대충살아
그래서 지금은 무슨 영상보고있누?
@@Wr94-g9j 호랑이 사냥
4:30 와 아플때도 pd 눈치보네 이거 진짜 가슴이 미어지는 순간 아픈 와중에도 아 나를 어떻게 볼까 하는 생각이 스쳐간거임
너무안타깝다ㅠㅠ 진짜...
갑자기 하아 하고 한숨이 나왔다 저분 지금은 편안히 지내고 계시길 ...
그럼 방송에 아파하며 찡그리는 모습 나오는게 기분 좋을까? 나이가 아직 20대인데 자기 외적인 모습에 자연스레 신경이 쓰이는 나이아님?
@@aAgglkw221 ㅇㅇ 그래서 더 슬퍼하는 거 같아요 원댓도.. 본인도 얼마나 슬펐을까요
하너무 안타까워요ㅠㅠㅠ
얼마나 힘들었을지...제가 논하는 것 조차 실례일듯 하네요. 멀쩡했던 신체가 사고로 더이상 못쓰게되는 고통은 감히 상상할 수 없습니다. 이런 고통을 이겨내신 아들분과 어머니가 진심으로 존경스럽습니다. 꼭 희망 잃지 않으시고 앞으로의 인생 좋은 일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생면부지인 내가 억장이 무너지는데 부모마음은... 또 환자본인은... 그저 힘내시라고 말밖에 못합니다..ㅠㅠ
너무 울었다 이 영상보면서 자식을 살리려는 어머니의
마음도 현실이 너무나 고통스러운 아들의 입장도 너무 이해가 간다.. 부디 기현님과 가족들이 행복해지고 건강해지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착한척오지네
@@레몬에이드-w9o 넌 척이라도 좀 해봐
@@레몬에이드-w9o 이곳은
남의불행을 즐기려고 온듯한
기본 정신수양이 안되있는
사람들이 있는것 같습니다
글쓸때 생각좀하고 쓰세요
@@레몬에이드-w9o 아이고 뭐냐?
십년지기 친구들 부르지말지 나였으면 다친모습 보여주기 싫었을거같다. 건강한 친구들보면서 더 우울해질듯
베리 근데 아파서 입원해보면 그생긱보단 와줘서 고맙고 이여기 하면 좋더라 병원에 혼자 있으면 너무 우울해져서..
베리 더우울해져? 그게 할말이냐?
@@이가영-g1g 틀린말은 아니지. 잠깐의 위로를 받자고 옛추억에 이제 만날수있는친구도 아닌데.
친구의 마음이 아플까봐 미안하니까 부르지 말지
라는 뜻 인줄 알았는데 내가 이상한건가ㅜ
@@막달라마리아-j2p 그말이 아니구
이제는 친구들과 달라졌잖아요. 그래서 건강한 친구들 보면서 '왜 나만 이렇게 달라졌지?' 이런 자괴감 들고 우울해질까봐 부르지 말라고 하는 말이에요.
근데 이 말도 사실 섣부른 판단이에요.
친구들 부르는건 기현군의 의사 반영이 필수요소인데 본인도 어느정도 받아들이고 친구들을 보는 것에 동의했기때문에 부른 것이라 생각해봅니다.
오히려 건강한 친구들을 보면서 어머니가 더 미안하고 마음이 좋지 않은듯 보이네요.
소중한 기현씨.. 고생하시는 기현 어머님.. 진심 응원하고 박수보냅니다.. 머지않은 미래에 기현씨 팔다리 되돌리는 기술이 생겨서 꼭 다 돌려받으시길 바래요 진심... 🙏🙏
바래요가 아니라 바라요야. 어으구..
엄마와 아들마음 둘다 이해가간다.. 희망잃지말고 행복하게사셨으면 좋겠어요
줄기세포, 로봇의족, 의수가 빨리 개발되면 좋겠다
제발 줄기세포로 저런 팔다리 재생할 수 있는날이 일찍오길...
뼈는 재생 할 수 있지 않나?
큰 사고 당해서 병상에 누워있는 사람 앞에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일.
그 앞에서 우는 일.
병풍 뒤에서 향 맡으면서 장례식에 온 사람 보는 기분입니다.
절대 하시면 안됩니다.
"넌 끝났어." 라고 말하는 것과 같은 정도의 행위예요.
절대 절대 하지 마세요.
진짜 영상보고있는 29살 청년입니다 너무 절망적이라 울음을 못참고 계속 울었어요 어머니 마음도 저 청년의 마음도 제가 감히 이해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희망을 가지고 웃음을 되찾았으면 좋겠습니다..
엄마분이 조금 더 강해지셔야할텐데.....앞에서 울지마시고..힘내세요..꼭...
환상통이란게 정신적인 고통이 아니라 뇌에서 느끼는 실제적 통증이겠죠. 참 안타깝습니다.
이런 개무식한 댓글은 좀 알아서 삭제좀 시켜라...뭔 개소리냐 진짜;;
환상통은 정신적인 고통이지 뇌에서 느끼는 정신적인 고통. 으 뭔 멍청한 댓글이냐..
뇌에서 느끼는 실제적통증은 먼 헛소리냐ㅋㅋ
실제 다친게없는데 뭔 정신적인 통증 아니란더냐ㅋㅋㅋ진짜 ㅋㅋㅋㅋ멍청한댓글
말을 못 알아듣니
통증을 느끼는 뇌의 신경통로가 그대로 있기 때문에 통증을 느끼는건 우리랑 똑같은 실제라고
반대로 팔다리가 다 있어도 신경전달이 안되면 통증을 못 느끼는 거고
윗두개 댓글 병#@@신인가 좀 자의적으로 해석하지말고 유연한 사고좀 해라
@@bart2865 니 대로 해석하지마라 빡대기리야. 니 말대로라면 절단한 환자는 다 저런 환상통이 있냐? 후유증이고 정신적인 후유증 장애다. 뇌에서 절단된걸 인지 못하는, 알겠냐? 니대로 해석이라면 실제적통증이란게 실제로 팔이 없는데 감각기관은 살아있고 통증을 느껴 실제적인 통증을 느낀다고 말하는 것 같은데. 개소리하지마라. 진짜 저거 치료도 실제로 팔다리가 없다는걸 인지시켜주는 치료가 근본적인 방법이지. 통증차단주사같은게 효과적이지않다. 알겠냐?실제적통증일지언정 내가 말하는건 저건 정신적 트라우마에 의한 뇌 후유증 부류의 통증이란 것.
지금 기현씨는 30대가 됐을꺼고 어머님은 60대가 되셨겠네요...
잘살고계시겠지요?
잘살고 계실꺼라 믿습니다.
엄마로써 어머니의 맘도 이해하겠고
젊은 나때로 생각하면 기현씨의 마음도 이해됩니다...
참....행복하게 잘살고 계시길요
슬픈건알겠는데 아들앞에서 너무 울지마세요 제일 힘들고 슬픈건 아들이예요 아픈사람앞에서 자꾸울면 본인이 살아있는게 더 자책감들고 우울해요
야속한 말이지만.. 주변 사람이 강해져야지 당사자도 견딜수 있을겁니다..
김창연@ 안정합니다
인정합니다
그것도 그러고 부모님 우는 거 보는 자식 맘이 편할 리 없음... ㅠㅠ
@전도균 글을 이해를 못하세요?? 누가 울지말라고했나요? 울어도 실컷 목놓아 울어도되요 다만 아픈사람 앞에선 참는게 좋다 이거죠
몇번이나 본 영상인데... 머라 할 말이 없다.. 진짜... 기적이 일어나길 빌 뿐....
자주 보는 이유가 있으실까요
이걸 왜 자주보시는지...
저도 몇번 보는데 알고리즘으로 떠서 보게 되네요. 요즘 근황이 어떤지 검색을 해본적이 있는데 그래서 잊을만하면 한번씩 뜨나봐요. 기현씨 지금 잘 살고 있겠죠
이 드러운걸왜 자주보냐
@@kimssss8311 말 함부로 하지 마세요
이 영상을 보고 삶이 너무 가혹하다는 생각을 한다...
어머니 우시는
모습에 눈물이 나지 않을수가 없네요 …
어머니 너무나 훌륭한 선택이셨어요. 힘내세요
@@jbe10004 이와중에 얼평을.... 무슨 상황이든 예쁘다하면 다 칭찬인 줄 아나..
@@CH0W0N 쓰읍 또 예쁘다는 말에 발작버튼 눌렸지
@@Taifish 힘든사람한테 위로가 지나가다 뜬금 누구 꼬득일려는 사기꾼처럼 얼굴이아름다우십니다 하는것 ㄹㅇ도를아세요 마냥 이상한데 뭔솔? 팩트에 발작버튼봐라 자기소개 오지제
@@Taifish 아니 진심으로 예쁘단 얘기에 질투하는 걸로 느낌? 공감능력 대체 무엇? 사람이 상황을 맞는 말을 해야지; 무슨 상황이든 여자한테 예쁘다고 하면 무조건 좋아할거라 생각함? 병원에 가서 보이는 여성 간병인들한테 예쁘다고 해봐 과연 좋아할지. 그리고 쓰읍 뭐야 소름돋았다 말투 으
에휴.. 여기서까지 싸우고 있냐
사연자분의 부모님이 없으셔도 저분이 편하게 식사하시고 생활이 가능하도록 부족함이 없도록 국가에서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안그래도 2020년부터 4대보험 인상되서 세금도 많이 걷어가는데. 정말 이런 필요한데에 사용해야함. 정치인들 똥구멍에 밖어넣는게아니라
정치인들 반성해야해요....ㅠㅠ.....답답합니다.
@혜은아사랑해븅
@Aigo Afara 뭔 가짜뉴스 타령이야 진짜 한심하다 ㅋ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조금이라도 편안해지길..하루하루 나아지길 진심으로 기도할께요~저는 종교가 없지만..
화재로 한 가정이 망가져버렸내요. 지금은 어떻게 지내는지 근황궁금합니다. 저도 신체를 잃는 사고로 힘든시기를 보내고있는데.. 다들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자식은 팔다리를 다 잘라야만 살 수 있었고 자식은 그렇게까지해서 살고싶지 않았고..
부모는 자식이 죽길 원하지 않았으니까 수술을 했고.. 자식은 그렇게까지 살린 부모를 원망한다
정말..안타깝네요.
저같아도 그랬을듯..
누구의 인생 인가요? 인생의 주인이 누군데요? 왜 자식을 부모의 소유물처럼 생각하며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저렇게 끔직한 모습으로 살아야 하는건데요? 본인이 저 상태에 있다고 생각해 보세요. 저렇게 살고 싶은건지.... 어떠한 사정이 있었다 하더라도 살아 있어도 차라리 정말 고통없는 삶이 나을수도 있는거에요. 자식은 부모의 소유물이 아닙니다.
Yang sook Ahn 그래서 어쩌라고... 그럼 죽이냐? 니 자식이나 그런 상황이 됐을 때 그런 결정해. 쓸데없는 말 말고ㅉㅉ
사람이기때문에 적응할거에요 시간이지나면 그래도 살아있다는게 행복하겠죠 팔은움직이니...전동휠체어도가능하고...
B Bo 니나효도해 ㅋㅋㅋㅋ개웃기네
방송 보면서 너무 마음이 아팠어요. 빨리 기현씨 몸과 마음이 회복 되너서 다른 사람에게 희망의 메세지를 전해주길 바라봅니다!
감히 기현씨마음도 이해가 가고
어머님 선택도 충분히이해되네요
기현씨도 저랑또래라서 더 마음아프네요
얼마나 답답하고 힘들지.. 잘견뎌내고 힘내시길 어머니도 힘내세요
기현님 진짜 대단하세요 그 고통을 견뎌내고 살았다는건 세상에 못할일이 없을만큼 큰 사람이라는거 아셨으면 좋겠어요! 누구나 겪을 수는 있지만 아무나 이겨낼 수 없는 고통 속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도 그랬다. 크론병이라는 듣도보도 못한 병에 걸려서 응급수술받고 허리가 아파 밤새 잠도 못잘때 죽었으면 했다. 그래서 몇 번이나 엄마한테 이 감정을 토해내려 했는데 내 침대 밑에서 구부정하게 주무시는 모습을 보면 눈물이 나서 겨우 참았다. 그때부터 내 인생은 가족들을 위해 새로 사는 거다. 너도 받아들이고 의족과 의수를 차면 걷기도 하고 컴퓨터도 가능하다더라. 지금 이 아픔이 언젠가 지나갈거라 생각하며 우리 같이 힘내자
글 읽으면서 울컥했어요ㅠㅠ 멀리서 응원하겠습니다
내가 저 환자분이라면 이 댓글단 사람 멱살잡고 싶을 것 같다 니가 뭔데 받아들이라마라임 고통에 대한 공감이 먼저다 본인도 아팠다면서 우째 저럴꼬
Clare J 그럼 받아들이지 않으면 어떻게 되나요? 못 받아들이고 병 끌어안고 있으면 되나요? 어차피 선택지는 받아들이는 것과 아닌 것 두 가지밖에 없는데 거기서 더 무슨 무슨 선택이 필요하나요? 같이 심한 상황이었던 사람 입장에서 해준 조언을 멱살 잡는다고 하는 건 무슨 경우인가요?
리리 와 ㅋㅋ 어떻게 이런 말씀을 하실 수 있죠? 장루 달아보셨나요? 응급수술받고 장 다 긁어내는 고통은 느껴보셨는지. 피주머니 8개 달고 있었고요. 콧줄 두 번뺐다가 다시 넣었고 수술 시간이 길어져 허리가 아파 밤에 울면서 밖에 있었습니다. 장루 때문에 하루 두 시간도 못 잤구요. 무슨 근거로 그렇게 말씀하시는지? 아파보셨나요?
리리 처음 느껴보는 상황이었고 장이 배 밖으로 꺼내져 있는게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고, 피주머니때문에 바로 누워 자야 했는데 바로 누우면 또 제가 잠을 못 잡니다. 죽을만큼 고통스럽다는 걸 그 때 평생 처음 느꼈고요. 피주머니 있는 곳에 염증 생겨서 시술실에서 부분마취후 배도 다시 갈랐습니다. 이런 가벼운 말씀들이 정말 눈물나게 안타깝네요
힘내세요 기현씨, 어머님....두분을 위해 기도드릴게요...너무 눈물이 나네요
진짜 환상통은 상상도 안된다..
어머니 마음도 이해가고 아들 마음도 이해감ㅠㅠ 살 수 있다는데 어떻게 아들을 포기할 수 있겠으며, 멀쩡히 살다가 갑자기 팔다리가 없어졌는데 살고 싶지 않아하는 것도 충분히 이해간다..ㅠㅠ 무엇보다 나도 언제든지 저런 상황에 놓일 수 있다는 점에서 영상 보는 마음이 싱숭생숭함ㅠㅠㅠㅠ
왜 이 가정에 이렇게 끔찍한 시련을 주신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