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지 어르신들 모두 세상 떠나시고 마지막으로 어머님이 하늘 나라로 가신지 거의 10년이 되었습니다. 혹시 이북이라는 표현을 아실까요? 집안이 '국제시장' 이라는 영화에서 나오는 전쟁 때 북한에서 피난 왔던 이북 사람들 이었습니다. 명절 때나 모임 때 어르신들 다 모이면 완전 부산 토박이인 자식 세대인 우리 5060들 과는 사뭇 다른 말투, 분위기가 참 재밌었지요. 음식도 마찬가지인데 특히 냉면은 어르신들의 소울 푸드 였습니다. 그래서 이런 거 보면 부모님 생각이 또 나지요. 어르신들이 냉면을 드실 때 식초, 겨자, 과일, 야채 등 흡사 잡채 느낌이 날 정도로 강하게 드셨는데 웃기게도 미디어, 유행에서 밍밍한 육수에 깊은 맛에 뭐 뭐 거리면서 아이클레이 맛이 진정한 미식가니 뭐니 거리는 게 황당했답니다.ㅎㅎㅎ 고향 생각으로 좀 과장해서 매일 한 끼는 냉면을 드셨거든요. 그런 영향인지 저도 냉면을 상당히 좋아하는데 평양냉면 이랍시고 이런 식으로 접근하는 경우는 거의 실경험을 하지 않습니다. 아이클레이맛ㅎㅎㅎ 정말 정확한 공감되는 표현이었습니다.ㅎㅎㅎ
요즘 담미옥 안갑니다... 코로나 지나면서 맛이 너무 달라졌어요... 배달을 하면서 특히나 맛이 바꼇어요... 그리고 그릇 외부에 물기가 너무 많다고 지적했더니 원래 그런거라는 황당한 주방 답변에 정떨어졌습니다... 놋그릇 관리도 잘 못해서 쇠냄세가 세게 나는것도 기분이 상당히 나빳구요... 요즘은 거대나 부다면옥 같은 곳들 더 추천합니다...
친지 어르신들 모두 세상 떠나시고 마지막으로 어머님이 하늘 나라로 가신지 거의 10년이 되었습니다.
혹시 이북이라는 표현을 아실까요?
집안이 '국제시장' 이라는 영화에서 나오는 전쟁 때 북한에서 피난 왔던 이북 사람들 이었습니다.
명절 때나 모임 때 어르신들 다 모이면 완전 부산 토박이인 자식 세대인 우리 5060들 과는 사뭇 다른 말투, 분위기가 참 재밌었지요.
음식도 마찬가지인데 특히 냉면은 어르신들의 소울 푸드 였습니다.
그래서 이런 거 보면 부모님 생각이 또 나지요.
어르신들이 냉면을 드실 때 식초, 겨자, 과일, 야채 등 흡사 잡채 느낌이 날 정도로 강하게 드셨는데
웃기게도 미디어, 유행에서 밍밍한 육수에 깊은 맛에 뭐 뭐 거리면서
아이클레이 맛이 진정한 미식가니 뭐니 거리는 게 황당했답니다.ㅎㅎㅎ
고향 생각으로 좀 과장해서 매일 한 끼는 냉면을 드셨거든요.
그런 영향인지 저도 냉면을 상당히 좋아하는데
평양냉면 이랍시고 이런 식으로 접근하는 경우는 거의 실경험을 하지 않습니다.
아이클레이맛ㅎㅎㅎ 정말 정확한 공감되는 표현이었습니다.ㅎㅎㅎ
의미있는 평양냉명이었네요 어떻게 보면 맛에 선입견이 없는 딸아이의 평가가 가장 정확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좋은댓글 감사합니다
You're making me hungry late at night 😆 thanks for sharing, much love from Singapore ❤
이집좋아요👏🏻
확실히 가볼만한 집 입니다
담미옥 지하주차장 탈출하기 어렵습니다. 입주민 출입시 진입가능.
서울 우레옥 맛본 후 바로가본 담미옥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수돗물에 면풀어준 느낌
부산 미쉐린가이드 선정기준에 의문이 드는중
저도 눈이 번쩍 뜨일정도로 맛있는건 아니였지만 미슐랭에 선정 됐으면 나름 매력이 있겠죠^^
부산은 평랭 불모지죠 ㅠㅠ
3번까지 드시면 빠지실거에요
저도 평랭의 매력에 한번 빠져보고 싶기는하네요^^
요즘 담미옥 안갑니다... 코로나 지나면서 맛이 너무 달라졌어요... 배달을 하면서 특히나 맛이 바꼇어요... 그리고 그릇 외부에 물기가 너무 많다고 지적했더니 원래 그런거라는 황당한 주방 답변에 정떨어졌습니다... 놋그릇 관리도 잘 못해서 쇠냄세가 세게 나는것도 기분이 상당히 나빳구요... 요즘은 거대나 부다면옥 같은 곳들 더 추천합니다...
다른건 그렇다고해도 그릇 외부의 물끼는 온도차이가 맞지않을까요?
@@yummyhunter_kor 한겨울이었고 습도가 낮았으며, 가지고 나올때 결로가 아닌 상태의 흥건히 젖은 상태였습니다...
내공이 부족하신게 아니라........간을 안해서 그런거지요.
3번 먹어보면 참맛을 안다고 적혀있긴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냥 간안한 고기우린물에 비싼 메밀로 만든 호블호강한 면요리 그이상 그이하도 아닌거 같네요.
제 돈주고 한번먹어보고 그이후론 쳐다도 안보네요.ㅎㅎ
아무래도 화려한 맛이 아니다 보니 원래 그런지 제가 아직 부족한지 잘 모르겠네요
말씀처럼 메밀면의 고소함과 식감은 좋았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른곳도 몇군데 가볼까 합니다
담미옥은 집근처라면 한번은 가볼만한데 해운대 부다면옥
거대곰탕 평냉 드셔보시길
그렇지 않아도 맛있는 평양냉면집이 궁금했는데 부다면옥, 거대곰탕 좋은 추천감사 합니다
국믈만 봐도 다시다가 생각납니다
정확히 다시다 맛은 아닌데 아직 평양냉면 초보라서 그런지 좀 싱겁거운 느낌이었습니다
누가 맛집이라해요?
이해 안되는,,,
예전에 가야밀면집 육수 따라가려면 가랭이 찢어질
식당이였던거 같은데요,
진짜 옛날에 제가 일했던곳에 사장님 어머니께서 손수 해주셨던
평양냉면이 생각납니다,
제가 먹어보고 맛있어서 맛집으로 소개한건데 문제 있을까요? 저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물론 말씀하신 가야밀면도 맛집이란건 잘 알고 있구요
뭐시 이래 화가나있지ㅋㅋ 입맛이란게 다 틀린건데 본인입맛에 않맞다고 개거품무는건 아니지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