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기록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ㅜ 전도관 자리에 있던 교회에(천부교 아님) 10살 부터 교회 이사갈때까지 어머니 따라서 억지로, 때로는 진심으로 다니기도 했던, 유년기서부터 청년기 까지의 진한 추억이 있는 곳이네요ㅎ 촬영하신 거의 모든 곳이 기억납니다. 교회 선생님 몰래 친구들과 오락실로 갔던 골목길, 교회 같은 중등부에 첫사랑한테 고백했던 장소도, 이제는 돌아가신 아버지랑 교회 안 가고 어머니 몰래 예배 끝날때까지 기다리던 주차 장소도 모두 전부 있네요. 이제는 전부다 헐렸더군요ㅎ 재개발 하기 전 몇번은 갔는데 너무 익숙했는지 따로 영상을 찍어둘 생각은 못했는데 이렇게 찍어주시니 감사하고 새록새록합니다.
와~~전도관 양평쪽에살면서 아무리비싼강조망권 전원주택을 봐도 저런오래된집이 좋아보이는건 고향의향수인것같아요
지금은 영상으로만 남았고.. 가림막 뒤로 다 철거됬습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소중한 기록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ㅜ 전도관 자리에 있던 교회에(천부교 아님) 10살 부터 교회 이사갈때까지
어머니 따라서 억지로, 때로는 진심으로 다니기도 했던, 유년기서부터 청년기 까지의 진한 추억이 있는 곳이네요ㅎ
촬영하신 거의 모든 곳이 기억납니다.
교회 선생님 몰래 친구들과 오락실로 갔던 골목길,
교회 같은 중등부에 첫사랑한테 고백했던 장소도,
이제는 돌아가신 아버지랑 교회 안 가고 어머니 몰래 예배 끝날때까지 기다리던 주차 장소도 모두 전부 있네요.
이제는 전부다 헐렸더군요ㅎ
재개발 하기 전 몇번은 갔는데 너무 익숙했는지 따로 영상을 찍어둘 생각은 못했는데 이렇게 찍어주시니 감사하고 새록새록합니다.
전도관(우각로109번지) 아래의 창영동도 거의 다 비었더라구요. "샛골"이라 부르던..한옥들이 꽤 있는 곳인데..추억 어린 댓글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아... 내가살던 동네.... 내 추억 내어린시절... 감사합니다.
전도관이 유명해서 다른 동네 살던 사람들도 가봤던 곳이죠. 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구독 좋아요꾹 내가여기 30년 살다가 옆에 극동아파트로 이사한 남자입니다!! 여기 80 90년대 초까지만해도 동네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고 놀았던 곳이고 저전도관에서는 외국사절단들이가끔와서 무료 공연도하고 텔렌트들도와서 공연을 햇던 기억이 있고 방송국에서 와서 드라마쵤영도 많이햇구요 ㅠㅠ참 추억과 정겨움 이있었던 숭의동 109번지 전도관구역인데 지금은 재개발로 다허물어뜨리고 횡패한 땅만 보이고 포크레인 화물차가 공사하는 곳이 돼었죠!!왜 이런곳은 역사적으로 문화적으로 보전 가치가있는데 전부다 허물어버리는지 참 이고살고 화수동 화평동 송림동 금송지역도 마찬가지 모두다 허물어요!!너무안타깝습니다 ㅠㅠ
예, 안타까워요.. 오래 사신 곳이면 더욱 그러시죠. 머리 속 기억에서는 아직도 선명한데. 댓글 감사합니다~^^
근방에있는 중학교,고등학교를 다녀서인지...뭔가 뭉클하네요...학교창가에서 바라보는 저 큰걸물은뭐지?생각했었는데 전도관 이였군요!!!
추억 속에 있던 것들이 자꾸 사라지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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