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울트라마라톤이 보급되던 때는 2000년 초였습니다. 지금은 많은 대회가 주로 사정상 야간대회로 열리지만 그땐 주간대회로 열려 지금보다 좋은 조건에 달릴 수 있었습니다. 주간대회로 급수, 급식을 지원 받으며 2005 코리아 100k 울트라마라톤 챔피언쉽 대회를 Run114 주최로 열렸으며 그 대회를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육식토끼-f2s 그래서 안한게 딱 하나 있는게, 산악마라톤입니다. 언덕을 내려 뛰고, 돌길도 내달려야 하니 연골이 견딜까 합니다. 가장 잘 달리는 런너는? 왕년의 239가 아니라 지금도 주로에서 달리는 자가 가장 잘 달리는 자라 저는 생각합니다. 건강하시고 즐겁게 사세요.
한국에 울트라마라톤이 보급되던 때는 2000년 초였습니다.
지금은 많은 대회가 주로 사정상 야간대회로 열리지만
그땐 주간대회로 열려 지금보다 좋은 조건에 달릴 수 있었습니다.
주간대회로 급수, 급식을 지원 받으며 2005 코리아 100k 울트라마라톤 챔피언쉽 대회를
Run114 주최로 열렸으며 그 대회를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키로당 4:36초 페이스로 100키로를 말이됩니까??
존경스럽습니다! 살아있는 전설이시군요.
오늘 춘마 페이서 뛰시는거 봤는데 고수의 향기가 나는듯했지만 이정도일줄은 몰랐습니다.
지금도 멋있으시지만 20년전 멋지시네요!
담에 뵈면 인사드릴께요!
그때는 한창 때였지요.
50km까지는 섭3 페이스로 달리고
80km가 넘어가니 다리가 묵직하더군요.
90km를 지나니 10km만 달리면 끝난다 하니
다시 힘이나 그리 달렸습니다.
옛 추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언제 주로에서 뵙길 바랍니다.
@@jinjingil 심재덕님보다 연배가 높으시겠네요.. 같이 출전도 하시곤하셨겠어요?
실례지만 연세를 여쭤봐도 되겠습니까?
@@육식토끼-f2s
심재덕님은 제가 울마 끝내고 들어 왔고
저는 2001 ~ 2005년을 뛰었지요.
24시간주 3회(용인대, 부천운동장, 전주운동장) 때는 심선수는 풀에 전념 할때 였습니다. 심선수와는 근 20년 차이가 납니다.
@@jinjingil 세상무서울게 없으셨을꺼같아요. 젊음,체력,정신력,자신감 최고조였을테니까요.
당시 혹독한 훈련으로 지금은 불편하신곳은 없으십니까?
암튼 존경스럽습니다. 인간의 한계에 도전한다는거 자체로도요.
저는 참고로 40대중반. 어제 춘마 3:10분으로 pb달성했고 제 버킷리스트는 5년안에 보스턴출전입니다.
선배님.. 강철체력 잘 유지하시고 건강하십시오!🫡
@@육식토끼-f2s
그래서 안한게 딱 하나 있는게,
산악마라톤입니다.
언덕을 내려 뛰고,
돌길도 내달려야 하니
연골이 견딜까 합니다.
가장 잘 달리는 런너는?
왕년의 239가 아니라
지금도 주로에서 달리는 자가
가장 잘 달리는 자라 저는 생각합니다.
건강하시고 즐겁게 사세요.
진짜 역사네요 역사!!! 멋집니다 ^^ 그때는 스마트 폰이나 개인 카메라가 많이 없던 시절이라 ~^^
최고의 찬사에 감사드립니다.
요즘같이 고프로도 없던 시절이라
사진을 영상으로 담아 봤습니다.
주간에 열리는 울트라 대회가 없는 게
많이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