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안 떼면 차에 곰팡이 세균 득실득실, 도장면도 손상 (신차 출고 후에 반드시 떼어야 하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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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1 сен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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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XENTO - NOSTALGIA
안녕하세요? 오토하우스입니다.
새차를 받으면 비닐이 이렇게 많습니다. 차량 부품 조립부터 고객님께 인도되는 과정 중에 흠집이 생기지 않게 하려고 비닐들이 이렇게 붙어있는 겁니다.
이런 비닐들은 운전을 하시기 전에 미리 전부 다 떼는 것이 좋은데요. 새차 느낌 내고 싶다고 비닐을 그대로 두면, 비닐에서 유해물질이 계속 나옵니다. 게다가 새차는 내장재에서 유해화학물질이 계속 나오는데, 비닐이 있으면 유해물질 배출 제거가 잘 안 됩니다.
나중에 오랜 시간 지난 후에 비닐을 뜯으려고 하면, 눌러붙어서 잘 떼지지도 않습니다.
결론적으로 새차를 출고 후 썬팅 등 시공이 끝나면, 필요없는 비닐을 싹 떼어내야 하는데요.
현대 기아 차량들은 비닐이 너무 많아서 전부 다 떼어내려면 3개월 이상 걸립니다. 분명히 다 떼어냈다고 생각하고, 타고 다니다보면 남은 비닐이 발견되어서 또 떼어내고, 이제 진짜 다 제거했다고 확신해도, 나중에 또 보면 어딘가에 남은 비닐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여러분이 새차 출고 후 비닐이나 스티커 등을 제거할 때 간과하고 놓치기 쉬운 부위를 알려드리고, 간단한 제거 방법도 말씀드리겠습니다.
외부
차량 외부를 먼저 봅니다.
외부에 붙은 비닐들은 차를 받으면 당연히 싹 떼어내실텐데요. 대부분의 운전자들이 간과하고 떼지 않는 것들을 살펴봅니다.
유리에 붙은 이런 스티커, 도장면에 붙은 이런 스티커, 샤크핀 안테나에도 붙어있는 스티커, 휠에 붙은 스티커. 이런 것들을 안 떼고 다니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오랜 시간이 지나면 이런 스티커들이 낡아서 지저분해지고, 떼어내기도 더 어려워집니다.
유리에 붙은 스티커는 면도칼 같은 것을 이용하면 쉽게 떼어낼 수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면도칼을 쓰면 유리가 웬만해서는 흠집이 나지 않지만, 실수로 잔기스가 생길 수도 있으니 물을 살짝 묻혀서 하시면 안전합니다. 물기가 있는 유리는 면도칼을 문질러도 거의 흠집이 나지 않습니다.
나머지 도장면이나 안테나, 휠 등에 붙은 스티커를 제거할 때는 절대로 칼을 쓰면 안됩니다. 바로 흠집납니다. 손톱으로 살짝 끝부분을 떼고, 천천히 조심스럽게 떼어냅니다. 혹시나 스티커 자국이 남은 부위는 스티커 제거제를 뿌리고 부드러운 타월로 닦아주면 깨끗해집니다.
도어를 보면 이런 문콕방지 스펀지가 붙어있는데요. 이것도 떼어내시길 권합니다. 이게 오래되면 스펀지 부착면 주변에 이물질이 끼고 그것이 도장면을 파고 들어가서 영구적인 흠을 남길 수 있습니다. 오랜 후에 스펀지를 떼어내려고하면 눌러붙어서 잘 떼어지지도 않습니다. 출고받고 바로 떼면 깨끗하게 잘 떼어집니다. 그리고 도어엣지에 PPF 흠집방지 필름을 붙이면 스펀지보다 문콕방지도 더 잘되고, 내구성도 좋습니다.
엔진 후드를 열면 이렇게 비닐이 붙어있는데요. 이것도 바로 떼어내야 합니다. 엔진후드는 열이 많이 발생하는 곳이라 이런 불이 잘 붙는 것은 바로 떼어내는 것이 좋겠죠.
이것저것 다 떼어내다보면, 이런 필름이 붙어있는 것도 볼 수 있는데요. 떼어내려고 해도 잘 안되고, 재질도 딱딱한 걸 느낄 수 있습니다. 이건 긁어서 억지로 떼어내려 하면 절대 안됩니다. 주행 중에 작은 돌 따위가 튀어서 차량 도장면에 흠집이 생기지 않게 막아주는 스톤칩 방지 필름입니다.
실내
이제 실내를 봅니다.
실내 비닐들도 차를 받으면 당연히 싹 떼어내실텐데요. 대부분의 운전자들이 간과하고 떼지 않는 것들을 살펴봅니다.
매트를 들어보면 바닥 카펫 비닐을 떼지 않은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아니, 종종 있는 정도가 아니라 80% 이상의 운전자분들이 이 비닐을 안 떼고 다니시는 것 같습니다. 이거 무조건 떼어야 합니다. 이 비닐을 그대로 두면 매트가 잘 미끄러져서 불편하기도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위생상 좋지 않습니다. 차량 내부 습기가 높아지면 이 비닐 때문에 바닥 카펫의 습기 방출이 안되어서 곰팡이나 세균이 번식합니다.
안전벨트 비닐과 고무밴드도 안 떼고 두는 분들이 많은데요. 오래되면 고무밴드가 삭아서 부스러기처럼 되고 지저분해집니다.
그리고 많이들 보셨을텐데 유리 내부에는 이렇게 연비가 기록된 스티커가 있는데, 이걸 떼어내지 않고 썬팅 필름을 붙여버리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이게 몇 년 지나면 장기간 햇빛이 노출되어서 색이 바래고, 심지어 녹아버려서 보기 흉해집니다. 썬팅 필름이 이 스티커를 덮어버리면 운전자가 마음대로 떼어내지도 못합니다. 이 연비 스티커는 대부분 썬팅 시공점에서 떼어내긴 하는데, 간혹 떼어내지 않는 곳도 있기 때문에 썬팅 시공 전에 미리 시공점에 말해주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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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오늘은, 새차 출고 후 비닐이나 스티커 등을 제거할 때 간과하고 놓치기 쉬운 부위를 알려드리고, 간단한 제거 방법도 말씀드렸습니다.
![Chlöe - Shake (Feat. Jeremih) [Official Visualizer]](http://i.ytimg.com/vi/aDs_1ufpfv8/mqdefault.jpg)
차 뒷좌석 유리에 붙은 바코드 스티커는 바로 안 떼면 나중에 저 바코드로 차량 리모컨을 복제할 수 있다 하죠~ 차받자마자 떼서 차량등록증을 넣어둔 플라스틱 파일에 붙여두세요~ㅋㅋ
나중에 리모컨 분실시 써먹을 수도 있어요~
엔진룸 내부 비닐은 안 떼면 탄내 나요~ㅋㅋ
쿨팁이네요ㅋ
몰랐던 사실이네요.
정말 스티커로 리모컨복제까지 되면
대박 . .
무슨 보물찾기도 아니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이리 뜯어내야할곳이 엄청 많네요
맞아요ㅋㅋ
현대 기아 차량은
비닐 제대로 안 뜯으면 폐차할 때까지 모르고 지낼 수도 있어요^^;;
하이브리드 시그니처 스포티지 신차구매자입니다.
본넷트에 배터리에 K2라고 적힌 비닐이 감싸져있는데, 썬팅작업해주신 분은 안떼는게 맞다시는데 떼야하는거 아닌가요? 발열없는 부품이라 눌러붙거나 화재위험 없다고 하셔서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울큰누님에게 공유유ㅋ
렉칸에 아직도 부착중~
감사합니다!^^
오늘 마저 떼야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선 댓글 후 감상
빠르게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정보감사합니다
오늘도 출근 감사합니다^^
엔진룸은 몰랐네요
ㅋㅋㅋㅋㅋㅋ 기아차 비닐때고나서 친구들하고 비닐 더있으면 술사주겠다 했더만 겁나나와서 술값 오지게쓴 기억나네..
무조건 질 수 밖에 없는 내기를 하셨네요ㅋㅋ
혹시 남원점이시면 남원에서 차 점검 받을 괜찮은 곳 알 수 있을까요? 차에 대해서 잘 몰라서요 ㅠㅠ
차량 정비,점검은 어디가 딱 좋다고 말씀드리기 어렵네요^^;
헉 매트밑엔안봣는데;;
타이어 스티커만 남겨두고 타고 다녔었는데, 영상 보자마자 에프킬라 뿌려서 떼어냈습니다.
ㅋㅋ 훌륭하십니다^^
스티커제거제 없으면 WD40 같은거도 효과 좋습니다
아 나 썬팅 이미 했는데 스티커 안에 있네ㅠ
선팅한지 얼마 안되었으면 시공점에 말해보시고,
좀 오래되었다면 그대로 두세요^^;;ㅋ
오토센세 4천만원 언제나오는거에요!!!!
죄송합니다^^; 4천만원대는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서 계획이 없습니다ㅋ
동감 저두 타이어 스티커 붙이고 다님 ㅎ
ㅋㅋ 귀찮아서도 잘 안떼죠
저도 전에 타던 차는
새차출고 후 5년 타는 동안
끝까지 안 떼고 중고차로 팔았었습니다^^;;